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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촌진흥청, 농업 현장 집중호우 피해 점검 및 복구 계획 모색…긴급회의 개최

    농촌진흥청, 농업 현장 집중호우 피해 점검 및 복구 계획 모색…긴급회의 개최

    사회이슈
    2025-07-20 22:14:15 이정윤
    농촌진흥청은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이어진 집중호우로 충청, 전라 지역을 중심으로 농경지 침수와 가축 폐사 등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2차 피해 최소화와 영농 재개를 위한 현장 기술지원, 응급 복구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 같은 내용은 7월 20일 오후, 농촌진흥청장 주재로 열린 기상재해 대응 긴급 대책 회의에서 논의됐다. 권재한 청장은 현재까지 집계된 전국 농업 현장의 피해 상황을 점검하며, 중앙-지방 농촌진흥기관이 가용할 수 있는 자원과 인력 등을 최대한 활용해 지원할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비가 그친 뒤 폭염이 다시 시작된다는 기상청 예보에 따라 농업인 온열질환 예방, 농작물 병해충 예찰·방제 등 부문별 대책을 재차 점검하며 농업인의 어려움이 가중되지 않도록 면밀한 대응을 강조했다.  농촌진흥청은 지역 담당관, 작목별 전문가, 농업기계 안전전문관 등 청에 소속된 전문 인력을 활용해 농작물 생육 동향과 농업기술 수요 파악, 농작물 생육 회복과 재배 안정화를 위한 현장 지도와 전문 상담(컨설팅), 농기계 수리 지원 등에 나설 계획이다. 침수 피해가 심각해 회복이 어려운 농작물과 농업시설물은 일손 돕기를 추진해 농업인의 영농 재개를 도울 예정이다. 아울러 병해충 확산 차단을 위한 선제적 방제가 이뤄질 수 있도록 방제비 유보액 지원을 검토하고 있다. 한편, 농림축산식품부가 집계한 집중호우 피해 현황 자료에 따르면 7월 19일 17시 기준으로 농경지 침·관수 면적은 24,247ha, 농경지 유실·매몰 면적은 83ha로 나타났다. 침·관수 농경지는 신속히 배수(물빼기)하고, 농작물에 묻은 흙 앙금은 고압 분무기 등을 활용해 씻어내야 생육 부진과 고사 피해를 줄일 수 있다. 권재한 농촌진흥청장은 “집중호우 피해지역의 복구와 농업인의 일상 회복에 힘을 보태기 위해 각 영농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기술지원 수요조사에 속도를 높이고, 중앙-지방 농촌진흥기관이 협력해 추진하는 기술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농식품부, 호우 피해 농가에 신속한 응급 복구와 영농 재개 총력 지원

    농식품부, 호우 피해 농가에 신속한 응급 복구와 영농 재개 총력 지원

    사회이슈
    2025-07-20 22:10:19 이정윤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송미령 장관은 7월 20일 오전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충청남도 부여군 소재 시설원예 농가를 방문하여 피해 농가를 위로하고, 응급 복구 진행 상황을 점검하였다.  기상청에 따르면 7월 16일부터 20일 7시까지 경남권의 경우 산청에 793.5mm, 합천 699.0, 하동 621.5mm의 비가 내렸으며, 충청권 서산 578.3mm, 담양 552.5mm, 전라권 광주 536.1mm, 구례 534.0mm 등의 기록적인 비가 내렸다. 이번 호우로 농업분야 피해는 7월 19일 17시 신고 기준으로 벼, 논콩, 멜론, 수박, 고추 등 농작물 24,247ha가 침수되었으며, 가축은 소 60두, 돼지 829두 닭 93만수 등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잠정 집계되었으며, 정확한 피해 면적은 향후 지자체 정밀조사 등을 통하여 결정된다. 지역별로(충남 16,714ha, 전남 6,361, 경남 876, 충북 138, 전북 64 등  )는 비가 집중된 충남지역에 가장 많은 피해가 발생하였으며, 전남이 그 뒤를 이었다.농식품부는 신속한 재해복구비 및 재해보험금 지급을 위해 지자체와 협업 체계를 가동하고 가용한 농업재해보험 조사 인력을 최대한 투입하는 등 대응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와 함께 호우 이후 병해충 방제 및 작물 생육 회복을 위해 약제·영양제 등도 할인 공급하고 있다. 송미령 장관은 2차 피해 예방을 위해 피해 작물 정리, 병충해 방지 등 피해 복구 노력과 함께 지자체·농진청·농협 등 관계기관의 적극적 협력을 당부하는 한편, “피해에 대해 신속한 손해평가와 피해조사를 통한 보험금 및 복구비를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환경부, 가족과 즐기는 지구탐험, 지질공원 6곳 추천

    환경부, 가족과 즐기는 지구탐험, 지질공원 6곳 추천

    사회이슈
    2025-07-20 22:03:28 이정윤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 국가지질공원사무국(자연공원법 제80조(권한의 위임·위탁) 및 시행령 제45조에 의거 지질공원 관리·운영, 지원, 지질공원 해설사 선발·활용 등에 관한 사항을 국립공원공단에 위탁 )은 여름방학을 맞아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지구탐험-지질공원 6곳’을 추천했다.국가지질공원은 지구과학적으로 중요하고 경관이 뛰어난 지역을 국가에서 인증한 지질공원이며 이곳을 보전하고 교육 및 관광 사업 등에 활용할 수 있다. 세계지질공원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이사회의 심의를 거쳐 지정하는 지질공원이다. 지질공원 추천 6곳 지도 국립공원공단에서 이번에 추천한 지질공원 6곳은 △강원평화지역, △강원고생대, △부산, △한탄강, △진안·무주, △의성이다.  강원평화지역 국가지질공원은 양구군에 위치하고 있으며, 두타연과 양구백자박물관이 주목을 받는다. 두타연은 깊은 골짜기를 만드는 하천의 침식작용을 볼 수 있으며, 폭포수처럼 쏟아지는 물줄기가 한반도의 윤곽을 닮았다.이곳은 양구안보관광지 통합예약누리집  또는 ‘두타연 금강산 가는길 안내소’에서 현장 예약이 가능하며, 신분증을 지참해야 출입이 가능하다. 양구백자박물관(매주 월요일 휴관)은 물레체험을 통해 직접 백자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다. 양구백토는 이미 고려 후기부터 양질의 백토로 유명하며, 도자기를 만들기 좋은 조건을 갖췄다.  강원고생대 국가지질공원은 평창군에 위치하고 있으며, 석회암 백룡동굴이 대표적인 지질명소로 국내 유일의 ‘탐험형 동굴’이다. 연중 13℃의 일정한 온도와 약 90%의 습도를 유지하며 동굴딱정벌레, 박쥐, 곰팡이류 등 다양한 생물이 서식하고 있는 환경교육의 명소다. 7월부터는 지역 전문가와 함께 평창~정선 일대의 지질명소를 탐방하는 ‘강원 고생대 지질공원 대탐사’와 ‘플래닛 평창’ 지질관광을 운영하며 관련 누리집(대담한 여행, boldtrip.co.kr)에서 예약할 수 있다. 부산 국가지질공원은 태종대에서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태종대 안내소에서 지질공원해설사가 진행하는 ‘지구시간여행!’ 해설 과정(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부산 국가지질공원 누리집 에서 사전 예약 시 기념품도 제공한다.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은 ‘한탄강 지오투어링’ 과정(프로그램)과 ‘여름 주말 체험활동’이 돋보인다. 한탄강 지오투어링은 화적연~멍우리협곡~비둘기낭폭포를 지질공원해설사와 함께 탐방하며 7월 12일부터 8월 24일까지 주말에 운영한다.포천시에 위치한 한탄강세계지질공원센터에서는 현무암으로 만드는 팔찌 등 교과 연계 지질체험활동을 7월부터 8월까지 매주 주말에 운영한다.  진안·무주 국가지질공원은 운일암반일암에서 폭염을 피해 시원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운일암반일암은 중생대 백악기 화산활동으로 생성된 기암괴석을 볼 수 있는 계곡으로 여름철 관광지로 유명하다.7월 18일에 개장한 구름 아래 물놀이터에서 안전하게 물놀이도 할 수 있으며, 운일암반일암의 아찔한 구름다리 위에 올라 무더위를 쫓을 수도 있다.  의성 국가지질공원은 춘산면 빙계리에 위치한 자연 냉방시설인 빙계계곡이 대표적 지질명소다. 이곳은 중생대 백악기 말 화산활동으로 형성된 현무암과 응회암으로 이루어졌다. 여름에도 얼음이 녹지 않는 빙혈과 계곡의 돌무더기 아래 압축된 공기가 바위 틈 사이로 배출되는 풍혈이 있다. 빙계계곡을 방문하면 한여름에도 신선하고 쾌적한 자연 속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권은정 국립공원공단 국가지질공원사무국장은 “여름방학을 맞아 가족과 함께 지질공원에 방문에 다양한 지질교육 현장체험과 함께 시원한 여름 휴가를 보내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 농식품부 장관, 산사태 및 침수 피해지역 긴급 점검, 복구 지원 총력

    농식품부 장관, 산사태 및 침수 피해지역 긴급 점검, 복구 지원 총력

    정책이슈
    2025-07-20 21:57:50 이정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장관은 7월 20일(일)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산사태와 침수 피해를 입은 경남 산청군 산청읍과 신안면 현장을 방문하여 피해 현황을 살피고 응급복구 상황을 긴급 점검하였다.경남 산청군에는 지난 7월 16일부터 7월 20일까지 시천면 798mm 등 평균 632mm의 비가 내렸으며, 이로 인해 7월 20일 현재까지 사망 7명, 실종 3명, 부상 5명 등의 인명피해와 농작물 520여 ha가 침수되는 등의 재산피해가 발생하였다.     송미령 장관은 이번 산사태로 인해 인명피해가 발생한 산청읍 일대를 방문하여 산림청과 산청군 관계자로부터 피해 현황 및 응급 복구 상황을 보고 받았다. 이 자리에서 송장관은 “이번 집중호우로 안타깝게 유명을 달리하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말하고, 현장 관계자들에게 신속한 복구와 재발 방지대책을 마련할 것을 주문하였다.  이어서 70여 명의 주민이 대피하고 있는 산청읍 지리 소재 ‘산엔청 복지회관’을 방문하여 대피 중인 주민들을 위로하며, “집중호우와 산사태로 인해 소중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에게 힘내시라는 말씀을 드리며, 정부는 신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산청군 신안면 청현마을에 위치한 침수 피해 딸기 재배시설을 방문하여 피해 농가를 위로하고, 응급 복구 진행 상황을 점검하였다. 이 자리에서 송장관은 “농작물 침수 등 피해가 발생한 지역에는 퇴수 즉시 과수·채소 등 분야별 전문가를 현장에 파견하여 기술지도 등 응급 복구를 실시하고, 손해평가와 피해조사를 신속히 실시하여 재해보험금 및 복구비를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지급할 계획이다.”라며 말하며, “농식품부는 농촌진흥청, 농협, 지방자치단체 등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추가 피해 최소화 및 복구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강조하였다.
  •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어린이 물놀이장 안전 환경점검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어린이 물놀이장 안전 환경점검

    사회이슈
    2025-07-20 21:52:15 이정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20일 배봉산근린공원 및 구청 앞 광장에서 운영 중인 어린이 물놀이장 현장을 방문해 안전 점검을 했다. 동대문구는 7월 20일부터 8월 17일까지 어린이들의 여름방학 기간에 맞춰 배봉산근린공원 열린광장과 구청 앞 광장에서 어린이 물놀이장을 운영한다. 이날 현장을 찾은 이 구청장은 물놀이 시설 및 편의시설 설치 상태, 안전관리 대책 등 물놀이장 운영 전반에 걸쳐 현장을 점검하고 관계자 등에게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물놀이를 즐기는 아이들의 웃음소리로 현장은 활기가 넘쳤다”며 “어린이들이 가족 및 친구들과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안전한 시설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용산구, 9월부터 공공체육시설 ‘구민 우선 등록제’ 시행

    용산구, 9월부터 공공체육시설 ‘구민 우선 등록제’ 시행

    사회이슈
    2025-07-20 20:43:43 이정윤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민선 8기 3주년을 맞아 오는 9월부터 공공체육시설 구민 우선 등록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전 구민의 스포츠권(스포츠 및 신체 활동에서 차별받지 않고 자유롭게 스포츠 활동에 참여하고 향유할 권리) 보장을 위한 조치다. 구민 우선 등록제는 ▲용산구문화체육센터 ▲원효로다목적실내체육관 ▲한강로 피트니스센터 ▲이태원초등학교 수영장(예정) 등 4개 체육시설에 적용된다. 기존에는 주거지 구분 없이 매달 프로그램 재등록(20~23일)과 신규 접수(24일~마감 시까지)가 진행됐으나, 앞으로는 ‘용산구민’ 재등록(20~22일)과 신규 접수(23일) 후 ‘타 구민’ 등 일반접수(24일~마감 시까지)가 가능해진다. 다만, 이용 수요가 비교적 적은 구청(종합행정타운) 체력단련실과 동주민센터 헬스장(8개소)은 기존과 동일하게 주거지 구분 없이 수시 접수를 유지할 계획이다. 헬스장의 재등록은 매월 25일부터 가능하다. 관광체육과 문복만 과장은 “수영, 배드민턴 등 일부 프로그램의 수강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데다, 서울시 15개 자치구가 이미 구민 우선 등록제를 운영하고 있다는 점에서 우리 구 역시 구민들이 먼저 등록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민원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라며 “이러한 주민 의견을 반영해 제도 시행을 적극 추진하게 됐다.10월 프로그램(9월 접수)부터 적용되니 접수 일정을 꼭 확인해 달라”고 말했다. 구는 이번 제도 시행을 위해 지난해 공공체육시설 통합예약시스템을 구축했다. 구청 누리집 및 모바일 웹서비스를 고도화했으며 이를 통해 이용자의 구민 여부와 감면 대상 여부 등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또한 지난달 열린 용산구의회 제298회 제1차 정례회에서는 「서울특별시 용산구 체육시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제7조(사용허가의 우선순위)에 ‘용산구민’ 등을 추가함으로써 구민 우선 등록제 시행을 위한 근거를 마련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여름방학 특강 등 일부 프로그램 시범운영을 거쳐 9월부터 구민 우선 등록제가 본격 시행된다”라며 “구민을 최우선으로 하는 구정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구는 공공체육시설 현황에 ‘이태원초등학교 수영장’을 추가했다. 용산 동부권 내 첫 공공 수영장으로, 6월부터 9월까지 공사를 진행해 10월 정식 개관할 예정이다. 운영은 구 시설관리공단이 맡으며, 구는 이달 초 공단과 시설 운영 위수탁 계약을 맺었다.
  • 환경부,가족과 즐기는 지구탐험, 지질공원 6곳 추천

    환경부,가족과 즐기는 지구탐험, 지질공원 6곳 추천

    경제이슈
    2025-07-20 20:41:08 이정윤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 국가지질공원사무국(자연공원법 제80조(권한의 위임·위탁) 및 시행령 제45조에 의거 지질공원 관리·운영, 지원, 지질공원 해설사 선발·활용 등에 관한 사항을 국립공원공단에 위탁  )은 여름방학을 맞아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지구탐험-지질공원 6곳’을 추천했다.국가지질공원은 지구과학적으로 중요하고 경관이 뛰어난 지역을 국가에서 인증한 지질공원이며 이곳을 보전하고 교육 및 관광 사업 등에 활용할 수 있다. 세계지질공원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이사회의 심의를 거쳐 지정하는 지질공원이다. 지질공원 추천 6곳 지도 국립공원공단에서 이번에 추천한 지질공원 6곳은 △강원평화지역, △강원고생대, △부산, △한탄강, △진안·무주, △의성이다.  강원평화지역 국가지질공원은 양구군에 위치하고 있으며, 두타연과 양구백자박물관이 주목을 받는다. 두타연은 깊은 골짜기를 만드는 하천의 침식작용을 볼 수 있으며, 폭포수처럼 쏟아지는 물줄기가 한반도의 윤곽을 닮았다.이곳은 양구안보관광지 통합예약누리집 또는 ‘두타연 금강산 가는길 안내소’에서 현장 예약이 가능하며, 신분증을 지참해야 출입이 가능하다. 양구백자박물관(매주 월요일 휴관)은 물레체험을 통해 직접 백자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다. 양구백토는 이미 고려 후기부터 양질의 백토로 유명하며, 도자기를 만들기 좋은 조건을 갖췄다. 강원고생대 국가지질공원은 평창군에 위치하고 있으며, 석회암 백룡동굴이 대표적인 지질명소로 국내 유일의 ‘탐험형 동굴’이다. 연중 13℃의 일정한 온도와 약 90%의 습도를 유지하며 동굴딱정벌레, 박쥐, 곰팡이류 등 다양한 생물이 서식하고 있는 환경교육의 명소다. 7월부터는 지역 전문가와 함께 평창~정선 일대의 지질명소를 탐방하는 ‘강원 고생대 지질공원 대탐사’와 ‘플래닛 평창’ 지질관광을 운영하며 관련 누리집 에서 예약할 수 있다. 부산 국가지질공원은 태종대에서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태종대 안내소에서 지질공원해설사가 진행하는 ‘지구시간여행!’ 해설 과정(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부산 국가지질공원 누리집 에서 사전 예약 시 기념품도 제공한다.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은 ‘한탄강 지오투어링’ 과정(프로그램)과 ‘여름 주말 체험활동’이 돋보인다. 한탄강 지오투어링은 화적연~멍우리협곡~비둘기낭폭포를 지질공원해설사와 함께 탐방하며 7월 12일부터 8월 24일까지 주말에 운영한다. 포천시에 위치한 한탄강세계지질공원센터에서는 현무암으로 만드는 팔찌 등 교과 연계 지질체험활동을 7월부터 8월까지 매주 주말에 운영한다.  진안·무주 국가지질공원은 운일암반일암에서 폭염을 피해 시원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운일암반일암은 중생대 백악기 화산활동으로 생성된 기암괴석을 볼 수 있는 계곡으로 여름철 관광지로 유명하다. 7월 18일에 개장한 구름 아래 물놀이터에서 안전하게 물놀이도 할 수 있으며, 운일암반일암의 아찔한 구름다리 위에 올라 무더위를 쫓을 수도 있다.  의성 국가지질공원은 춘산면 빙계리에 위치한 자연 냉방시설인 빙계계곡이 대표적 지질명소다. 이곳은 중생대 백악기 말 화산활동으로 형성된 현무암과 응회암으로 이루어졌다. 여름에도 얼음이 녹지 않는 빙혈과 계곡의 돌무더기 아래 압축된 공기가 바위 틈 사이로 배출되는 풍혈이 있다. 빙계계곡을 방문하면 한여름에도 신선하고 쾌적한 자연 속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권은정 국립공원공단 국가지질공원사무국장은 “여름방학을 맞아 가족과 함께 지질공원에 방문에 다양한 지질교육 현장체험과 함께 시원한 여름 휴가를 보내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 환경부,  폐자원 3개 품목 재활용 쉬워진다…    폐식용유 등 순환자원 지정 품목 확대

    환경부, 폐자원 3개 품목 재활용 쉬워진다… 폐식용유 등 순환자원 지정 품목 확대

    정책이슈
    2025-07-20 20:34:27 이정윤
    환경부는 폐자원의 순환이용을 촉진하기 위해 △폐식용유, △커피찌꺼기, △왕겨 및 쌀겨 등 3개 품목을 순환자원으로 추가 지정하는 ‘순환자원 지정 등에 관한 고시’ 개정안을 7월 21일부터 20일간 행정예고한다고 밝혔다. ▲순환자원 지정 시 달라지는 내용 (규제 면제) ▲순환자원 지정·고시제도 개요 이번‘순환자원’이란 ‘순환경제사회 전환 촉진법’에 따라 폐기물 중 △사람의 건강과 환경에 유해하지 않고, △경제성이 있어 유상 거래가 가능하고, △방치될 우려가 없는 물질 또는 물건이다. 순환자원으로 지정·고시되면 정해진 순환자원 용도, 방법 및 기준을 준수하는 경우 별도의 신청없이 폐기물 규제를 면제받을 수 있으며, 현재는 폐지 등 7개 품목(폐지, ②고철, ③폐금속캔, ④알루미늄, ⑤구리, ⑥전기차 폐배터리, ⑦폐유리)이 지정·운영되고 있다.  환경부는 올해(2025년) 4월부터 60일간 배출단계부터 수집·운반, 재활용까지 전 과정에 걸쳐 관련 단체, 기업, 전문가 등으로 협의체를 구성하고, 이해관계자 의견수렴 등을 통해 폐식용유 등 이번 3개 품목을 순환자원으로 지정하는 고시안을 마련했다.  우선 ’폐식용유‘는 지속가능항공유(SAF) 등 석유대체연료의 원료물질로 수요가 급증하고 있기 때문에 순환자원으로 지정되면 보다 쉽게 재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커피찌꺼기’는 국내 커피 소비의 증가에 따라 찌꺼기 발생량 또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순환자원으로 지정되면 향후 퇴비, 건축자재, 생활용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재활용될 것으로 기대되는 품목이다. ‘왕겨 및 쌀겨’는 쌀(미곡)을 도정할 때 나오는 부산물로 현재 축사 깔개나 사료·퇴비 등으로 재활용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어 안전성과 순환이용성이 매우 높다. 순환자원으로 추가되는 이번 3개 품목은 순환이용의 용도, 방법 및 기준을 준수하는 경우 사업장폐기물배출자 신고, 수집·운반업 허가, 폐기물의 보관기간, 폐기물처리업 허가 등 폐기물관리법 관련 규제가 면제된다.  환경부는 새롭게 추가되는 순환자원의 올바른 활용과 이해를 돕기 위해 순환자원 인정 및 지정·고시 제도 해설서를 이달 안으로 전국 지자체에 배포하고, 순환자원 지정 신규 품목을 취급하는 단체·기업을 대상으로 권역별 찾아가는 설명회(순환자원 인정 및 지정·고시제도 설명, 품목별 정보등록 절차 안내 등 )도 개최할 계획이다.   김고응 환경부 자원순환국장은 “순환자원 활용 수요가 많은 이번 3개 품목의 순환이용이 보다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면서, “앞으로도 핵심 순환자원의 국내 공급망 확보와 순환이용을 촉진하기 위해 산업계와 지속적으로 소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서울교통공사,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와 함께 영화 '판타스틱4: 새로운출발' 이벤트 개최

    서울교통공사,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와 함께 영화 '판타스틱4: 새로운출발' 이벤트 개최

    사회이슈
    2025-07-18 22:48:31 이정윤
     서울교통공사(이하 ‘공사’)는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와 함께 지하철 4호선 사당역에서 마블 영화 <판타스틱4: 새로운출발> 홍보 이벤트를 개최한다.‘4호선 4진관’이라는 이름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영화제목 ‘4’와 지하철 4호선을 연관지어 기획된 시민참여형 프로그램으로 7월 18일부터 7월 27일까지 열흘간, 매일 8시간(평일 12:00 ~ 20:00, 주말 11:00 ~ 19:00) 운영된다. 지하철 4호선 사당역 대합실 내에 설치된 테마 사진관은 ‘판타스틱 4’ 영화 속 백스터 빌딩 내부를 재현한 공간으로 꾸며졌으며, 트렌디하고 창의적인 컨셉 화보를 전문으로 하는 ‘리브리에 스튜디오’가 사전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가족사진 촬영을 진행한다.촬영본은 원본과 보정본 모두 무료로 전달되며, 가족과 함께 영화 속 주인공이 되어보는 잊지 못할 순간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이벤트는 시민들이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지하철 공간을 색다르게 활용하여,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따뜻한 기억을 공유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공사는 앞으로도 지하철 역사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다양한 형태의 문화 콘텐츠와 체험형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손병희 전략사업본부장은 “이번 행사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문화체험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테마와 방식으로 지하철 공간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겠다.” 라고 말했다.
  • 최유희 시의원, 용산용암초 어린이와 소통하며 ‘행정자치 히어로’로 변신

    최유희 시의원, 용산용암초 어린이와 소통하며 ‘행정자치 히어로’로 변신

    사회이슈
    2025-07-18 21:49:16 이정윤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부위원장 최유희 의원(국민의힘, 용산2)은 서울 용산구 용암초등학교에서 진행된 EBS ‘찾아가는 서울시의회 퀴즈쇼 해통소통 탐험대’ 3회차 녹화에 출연해, 초등학생들과 함께 서울시 행정의 기능과 행정자치위원회의 역할을 퀴즈 형식으로 쉽고 재미있게 소개했다. 이번‘‘해통소통 탐험대’는 서울시의회와 EBS가 공동 기획한 어린이 대상 의정 교육 프로그램으로, 각 상임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직접 출연해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퀴즈와 이야기를 나누면서 서울시의 주요 정책과 위원회 기능을 생생하게 전달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별 탐험대원으로 나선 최유희 의원은 서울시민의 일상과 밀접하게 연결된 행정자치위원회의 역할을 소개하며, 퀴즈 형식을 통해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자연스럽게 이끌어냈다. 현장에서는 아이들이 적극적으로 손을 들고 정답을 외치는 등 활기찬 분위기가 이어졌고, 최 의원은 문제마다 친절한 설명과 일상 속 사례를 덧붙이며 어린이들의 이해를 도왔다.특히 복잡하게 느껴질 수 있는 행정 용어들도 어린이들의 생활과 관련된 예시를 활용해 쉽게 풀어냄으로써, 행정자치 개념을 친근하게 전달했다. 최유희 의원은 “행정이라는 단어가 어렵게 느껴질 수 있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 어린이들이 행정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체득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 최호정 의장, 산사태 취약 지역 현장점검

    최호정 의장, 산사태 취약 지역 현장점검

    사회이슈
    2025-07-18 21:44:29 이정윤
    ▲관계 공무원으로부터 호우 대비 산사태 사전조치 현황을 보고받고 있는 최의장    최호정서울 시의회의장은 17일(목) 서울에 집중호우가 지속되는 가운데 산사태 취약 지역 중 한 곳인 우면산 관문사 현장을 찾아 안전점검을 했다. 이 일대는 2022년 폭우로 사면유실 등 산사태가 발생한 곳으로, 이듬해 바닥막이, 골막이, 기슭막이 등 복구 사업을 완료한 바 있다.  이날 최 의장은 서울시와 서초구 관계 공무원으로부터 호우 대비 산사태 사전 조치 활동 현황을 보고 받고, 현장을 둘러봤다. 최 의장은 “집중호우로 인한 각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예방 활동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라며, “특히 우면산의 경우는 2011년 큰 피해를 입은 뼈아픈 과거가 있는 만큼 한치의 소홀함이 없이 사전 대응해 달라”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는 산사태 발생우려지역 997개소를 대상으로 사전점검을 실시해 현장조치를 완료하고, 관악산, 우면산 등 11개 산지 18개소를 대상으로 시‧구 합동 특별점검을 실시해 적치된 폐목재를 제거하고 침사지 준설 등 사전조치를 완료했다.  서울은 현재 호우특보와 산사태 위기경보 주의가 발령된 상태로, 서울시는 풍수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24시간 가동 중이다.
  • 경기고속도로(주), 전기차 화재 진압장비 ‘EV드릴랜스’  지원 위해 희망브리지에 1천2백만원 기부

    경기고속도로(주), 전기차 화재 진압장비 ‘EV드릴랜스’ 지원 위해 희망브리지에 1천2백만원 기부

    사회이슈
    2025-07-18 21:25:50 이정윤
    ▲ (왼쪽부터)경기고속도로(주) 김민수 부사장과 (오른쪽)희망브리지 신훈 사무총장이 지원식 진행을 마친 뒤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희망브리지 제공)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는 경기고속도로㈜(대표이사 윤현호)가 전기차 화재 진압장비 ‘EV드릴랜스’ 지원을 위해 1천2백만원을 기부했다고 18일 밝혔다. EV드릴랜스는 전기차 배터리 내부로 물을 직접 주입해 고열 화재를 신속하게 진압할 수 있는 특화 장비다. 기존 소방장비로는 진압이 어려운 전기차 배터리 화재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재발화를 막고, 사고 확산을 방지하는 데도 탁월한 성능을 갖춘 도구로 주목받고 있다. 전기차 보급이 빠르게 확대되면서 전기차 화재 대응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고 있다. 국가화재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전기차 화재는 2021년 24건에서 2023년 72건으로 3배 가까이 증가했다. 하지만 특화 장비에 대한 국가적 예산이나 지원은 여전히 부족한 상황이다. 이에 경기고속도로는 국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민간 차원에서 드릴랜스 지원을 결정했다. 이번에 지원된 EV드릴랜스는 오산소방서를 통해 인근 주거단지는 물론 서수원~오산~평택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등 주요 고속도로 사고 현장에서 활용될 예정이다. 경기고속도로는 평소에도 인근 소방서와 긴밀한 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 1월에도 화성소방서에 같은 장비 지원을 위해 희망브리지에 1천1백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 경기고속도로㈜ 윤현호 대표는 “국가적인 예산이 충분하지 않은 현실에서 민간도 국민 안전을 위해 역할을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청라 전기차 화재 등 잇따른 사고를 보며 초기 대응의 중요성을 절감했고, 이번 EV드릴랜스 지원은 그 실천”이라고 말했다. 희망브리지 신훈 사무총장은 “경기고속도로㈜의 기부는 국민 안전에 대한 진심이 담긴 선택”이라며 “희망브리지도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대응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희망브리지-CJ푸드빌 ...수해 이재민 구호물품 긴급 지원

    희망브리지-CJ푸드빌 ...수해 이재민 구호물품 긴급 지원

    사회이슈
    2025-07-18 21:23:04 이정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는 CJ푸드빌의 후원으로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충남 지역 이재민들을 위해 빵과 음료 2천4백 명분을 긴급 지원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지원된 물품은 ▲빵 2,400개 ▲음료 2,400병 등 총 2,400명분, 4,800점이다. 모든 물품은 CJ푸드빌 음성 공장에서 출고돼 충남 당진시, 아산시, 예산군의 임시대피소에 머무르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제공됐다. 희망브리지 신훈 사무총장은 “집중호우로 대피소 생활을 하고 계신 이재민을 위한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희망브리지는 각계의 지원이 현장에 신속하게 도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1961년, 전국 언론사와 사회단체가 뜻을 모아 설립한 재난 구호 모금 전문기관이다. 국내 자연 재난 피해 구호금을 전달할 수 있는 유일한 법정구호단체다. 재난 발생 시 긴급구호와 성금 배분은 물론, 지역공동체 회복과 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구호 활동을 펼치고 있다.  
  • 크리에이터 침착맨, 수해 이웃 돕기 1천만원 기부

    크리에이터 침착맨, 수해 이웃 돕기 1천만원 기부

    사회이슈
    2025-07-18 21:21:09 이정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는 크리에이터 침착맨(본명 이병건)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돕기 위해 성금 1천만원을 기부했다고 18일 밝혔다. 희망브리지는 국내 자연 재난 피해 구호금을 전달할 수 있는 유일한 법정구호단체다. 침착맨은 지난 3월, 영남권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2천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 이번 재난에도 수해 이웃을 위한 나눔에 동참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침착맨은 “작은 정성이지만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께 위로와 힘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 희망브리지 신훈 사무총장은 “산불에 이어 수해에도 나눔에 동참해준 침착맨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따뜻한 나눔이 더 많은 분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수해 이웃 돕기 관련 기부는 희망브리지 홈페이지와 온라인 모금 플랫폼인 네이버 해피빈, 카카오 같이가치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희망브리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희망브리지는 경기 파주와 경남 함양에 위치한 재해구호물류센터를 거점으로, 전국 어디에서든 재난이 발생하면 신속하게 구호물품을 출고·전달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고 있다.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1961년 전국 언론사와 사회단체가 함께 설립한 재난 구호모금 전문기관이다. 재난 발생 시 긴급구호, 성금 모금 및 배분, 지역공동체 회복, 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구호 활동을 수행하고 있으며, 필요한 물적 자원을 신속히 지원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 조선해양산업 ESG규제대응 및 공급망강화방안 토론회 성료

    조선해양산업 ESG규제대응 및 공급망강화방안 토론회 성료

    지속가능경영
    2025-07-18 21:19:13 이정윤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 문대림 의원(사진)가 주최하고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가 주관하여 개최한 '조선해양 분야 ESG규제대응 및 공급망강화방안 토론회'가 7 월 18일(금)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이번 토론회는 국내 조선해양 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글로벌 환경 규제 대응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다. 토론회는 상명대학교 윤영진 교수와 HD한국조선해양 심정은 상무의 발제에 이어 산학연 인사들의 토론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전 세계적으로 조선업계의 공신력 있는 ESG인증체계와 공정별 탄소 배출량 측정 기준이 부재하다는 점을 지적하고 국내 조선3사를 중심으로 공동 기준과 국제표준(ISO, IMO)과의 연계 추진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의견을 내놨다.특히, 글로벌 기준을 수동적으로 따르기보다 한국이 주도적으로 표준을 제안·확산해야 한다는 데 공감대가 형성되었다. 또한, 국제 기준과 연계된 데이터 체계 구축을 통해 조선해양 산업 전반의 신뢰성과 투명성을 높여야 한다는 의견도 제기되었다.  중소 조선업체의 ESG대응 역량이 현저히 낮다는 지적도 있었다. 토론자들은 정부 차원의 실효성 있는 지원방안이 필요하며, 일관된 탄소측정 기준 도입으로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ESG 생태계 조성을 앞당겨야 한다고 뜻을 모았다.  문대림 의원은 “조선해양산업의 국제ESG기준을 수용하고 동시에 한국형 표준을 선도할 수 있는 방향을 설정해야 한다”며, “오늘 토론회를 시작으로 정부 및 산업계와 긴밀히 협력하여 입법 및 제도적 기반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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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윤 2025-09-08 22:42:43
  • 박춘선 시의원, 쓰레기 줍고 건강 지키는 시민 실천운동, 민관 협력으로 확산
    친환경가이드

    박춘선 시의원, 쓰레기 줍고 건강 지키는 시민 실천운동, 민관 협력으로 확산

    임시회 제4차 본회의 통과민관 협력과 거버넌스 구축으로 생활 속 환경운동 제도적 기반 마련
    이정윤 2025-09-08 22:17:58
  • 이영실 시의원, ‘생태계서비스’ 개념 조례 첫 도입... 체계적 관리 시대 열어
    친환경가이드

    이영실 시의원, ‘생태계서비스’ 개념 조례 첫 도입... 체계적 관리 시대 열어

    자연환경보전 조례 개정안 상임위 통과... 생태계서비스 개념 명문화
    이정윤 2025-09-04 20:38:37
  • 한국환경공단 푸루가 나섰다! 일상생활 속에서 물 아끼는 방법 공유!
    친환경가이드

    한국환경공단 푸루가 나섰다! 일상생활 속에서 물 아끼는 방법 공유!

    안영준 2025-09-03 16:29:11

ESG

  • 볼보트럭코리아,  ‘제17회 자원순환의 날’서 볼보 FH 일렉트릭 청소차량 선보여
    지속가능경영

    볼보트럭코리아, ‘제17회 자원순환의 날’서 볼보 FH 일렉트릭 청소차량 선보여

    환경부 주최로 ‘탈플라스틱·지구를 위한 약속’ 주제로 환경보호 및 자원순환 중요성 함께 공유
    이정윤 2025-09-10 12:09:35
  • 국토안전관리원  해양 생태계 보호 위한 ‘유어 방류’ 행사
    지속가능경영

    국토안전관리원 해양 생태계 보호 위한 ‘유어 방류’ 행사

    해양 ESG경영 실천, UN SDGs 목표 달성 기여
    이정윤 2025-09-10 11:42:41
  • ‘뚜껑만 바꿨을 뿐인데’…오뚜기, 플라스틱 절감과 편의성 모두 잡았다
    지속가능경영

    ‘뚜껑만 바꿨을 뿐인데’…오뚜기, 플라스틱 절감과 편의성 모두 잡았다

    안영준 2025-09-08 12:14:52
  • 라벨을 지운 작은 선택, 지구를 살리는 큰 걸음! 무라벨 생수의 환경 가치
    지속가능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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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희 2025-09-05 07:06:11
  • 김예지 의원, 2025 한국 ESG 경영대상 입법 부문 특별상 수상
    ESG

    김예지 의원, 2025 한국 ESG 경영대상 입법 부문 특별상 수상

    이정윤 2025-08-29 16:3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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