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 김재수)는 국내 계약재배 활성화를 통한 배추·무·마늘·양파의 수급안정과 농업인의 소득증대를 도모하기 위하여 오는 6월 10일(금)까지 「노지채소 수급안정자금」을 지원받을 사업자를 모집한다.자금지원 규모는 총 340억 원이며, 사업지원대상자는 배추·무·마늘·양파를 농업인, 작목반 등과 사전계약재배 약정 체결하고 수매할 계획이 있는 법인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대출기간은 5년으로 매년 계약재배를 통해 대출액의 125%(마늘, 양파)에서 220%(배추, 무) 이상 해당품목을 수매하고 시장 수급불안 시 자금지원액의 20% 물량을 시장에 출하하는 조건으로 지원된다.김기붕 계약재배부장은 “이번에 지원되는 계약재배자금은 일정량의 출하의무를 부여하고 있어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주요 채소류 수급안정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혔다.

중구(구청장 최창식)가 후원하고 한국체육진흥회가 주최한 '제 14회 서울국제걷기대회'가 지난 28일과 29일 양일간 동국대학교 만해광장에서 출발해 남산타워, 동대문시장 등 중구 일원을 코스로 하며, '서울의 중심, 꿈을 실현하는 창조도시 중구를 한류, 패션, 관광의 중심 메카로!'라는 주제로 진행됐다.이번 대회에 참가한 이봉석씨에 따르면 "가족 단위로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기념뱃지와 티셔츠도 좋은 선물이 됐다"고 말했다. "완주 후 진행된 문화행사도 좋은 볼거리가 됐다"고 덧붙였다. ▲ 지난 주말 진행된 서울시 중구와 한국체육진흥회가 후원, 주최한 서울국제걷기대회가 성료했다. ▲ 서울국제걷기대회는 건강과 추억을 생각한 가족단위의 참가도 이어졌다. (유모차를 탄 최연소 참가자도 함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