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포 디에이치 투시도.한강의 다이나믹한 에너지를 표현하기 위해 고층건물은 한강의 물결을 형상화 시키고 일부 저층건물은 한강변에 떠다니는 요트형태의 모습을 담아 생동감과 역동성을 살리고 존재감을 높였다.천편일률적인 아파트 평면이라는 고정관념을 깨고 개인의 취향을 존중하는 개별 스타일을 적용해 일반 아파트에서는 시도하기 힘든 맞춤형 설계를 선보인다.이로 인해 반포 디에이치 클래스트는 랜드마크를 넘어서는 가치로 입주고객의 마음속을 채워주는 마인드마크(Mindmark)가 될 수 있도록 했다.‘100년 주택’은 100년 이상 안전의 다른 말이다. 현대건설은 반포 디에이치 클래스트를 진도8에 견디는 안전한 내진 등급의 아파트로 내구성에서는 최고 등급의 아파트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불안한 국내 정세 속에 전시를 대비한 비상 대피시설인 방호 특화도 선보인다. 비상 대피시설 계획은 정부 비상 대피시설에 준하는 구조를 적용해 만들어 진다.편리한 삶을 돕는 첨단기술도 선보인다. 홈 네트워크 시스템인 하이오티(Hi-oT : H+IoT 합성어)를 기존보다 향상된 기능으로 음성인식 스마트폰을 이용해 외부 어디에서든 집안의 상태를 확인하고 조절할 수 있다.특히, 현대건설은 국내 최초로 AI(인공지능)를 기반으로 한 홈로봇을 적용해 반포주공1단지 조합세대에 1대씩 지급할 계획이다. 최초로 개발한 ‘스마트폰 출입 시스템’과 미세먼지 차단?제거 시스템도 눈길을 끈다. 이 중 미세먼지 감지 기술 고도화 시스템은 사물인터넷과 연계해 가전기기 및 제어시스템을 통해 청정하고 건강한 스마트홈을 구현한다.실내외 미세먼지 농도를 비교하고 실외가 나쁠 시에는 외부 공기를 차단하고, 반대일 경우 실내 공기를 외부로 배출하는 등의 활동을 지원한다. 첨단 기술의 백미로 불리는 제로에너지 커뮤니티도 이번 계획안에 포함돼 있다.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사용으로 제로에너지를 실현하고 나섰다.정부가 인증하는 부분보다 더 많은 기술을 선보여 지난 달에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제로에너지빌딩 시대의 핵심 기술인 건물에너지관리 시스템(BEMS) 설치확인1등급을 획득하면서 제로 에너지빌딩을 실현화에 앞장서고 있다. 즉 현대건설이 지으면 강남 최초 에너지효율1+ 등급이 가능하다는 것이다.아파트에서 막힘 없는 교통환경을 제공한다는 것도 미래형 단지라 할 수 있다. 동선 및 교통 흐름의 시뮬레이션 분석을 통해 교통 혼잡 예방 시스템도 제공한다.예를 들면 외부 교통상황 알림지원 시스템과 출퇴근 시간 대 진출부별 출차 예상시간을 표시에 차량을 분산할 수 있다.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빠른 주차지원 시스템을 적용하고 지하주차장 다이렉트 램프로 도입된다.고급 주거단지로 보여줄 수 있는 서비스를 최대한 끌어올렸다는 것도 반포 디에이치 클래스트의 특징이다. 현대건설은 서비스 분야의 전문 업체들과의 제휴를 통해 입주민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우선 컨시어지 서비스 세계1등 업체 ‘퀸터센셜리’가 입주자들을 생활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곳은 영국 왕실로부터 시작된 컨시어지 전문기업으로 유명하다.현재 35개의 자회사와 67개의 지점, 3만 개가 넘는 제휴사를 갖고 있으며 365일 24시간 동안 대기 중인 상태로 운영한다. 퀀터센셜리가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반포주공1단지 커뮤니티에 적용하기로 했다.단지 주거운영 부분은 타워팰리스를 비롯 한남더힐, 서울숲 트리마제, 시그니엘 레지던스 등 랜드마크단지 등을 주로 운영·관리하는 ‘타워피엠씨’와 손을 잡는다. 타워피엠씨는 반포 디에이치 클래스트의 커뮤니티 컨설팅도 진행하고, 효율적인 유지?운영을 통해 커뮤니티 관리비 제로화를 구현할 계획이다.현대백화점 그룹에서 운영하는 조식서비스 및 강남성모병원 연계서비스, 시니어 헬스케어, 입주민 전용 THE H카드, KEB 하나은행의 VVIP 자산관리 서비스, 단지내 최초 프리미엄 독서실(토즈) 특화 등 양질의 서비스도 함께 제공할 방침이다.현대건설은 5400여 가구 대단지 아파트답게 커뮤니티시설의 규모를 키우고 다양성을 살리도록 했다.커뮤니티시설은 단지 중앙통로에 위치해 2개동의 상부를 연결한 ‘골든게이트’를 축으로 좌우 각 블록에 커뮤니티 시설이 배치된다. 현대건설은 커뮤니티시설을 크게 ‘스카이게이트 커뮤니티’와 ‘아케이드 커뮤니티’로 분류했다.스카이게이트 커뮤니티는 입주고객이 여가 문화 취미생활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진다. 이곳에는 640석 규모의 오페라하우스, 리셉션과 라운지, 북카페·도서관, 레스토랑, 식물원, 다양한 게스트하우스 등 10여 개의 커뮤니티시설이 마련된다. 아케이드 커뮤니티는 날씨와 상관없이 모든 활동을 실내 커뮤니티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과 대형 썬큰을 이용해 자연채광이 되는 아케이트 몰(Mall)형 커뮤니티를 계획했다.이곳에는 피트니스시설을 비롯해 워터파크, 실내아이스링크장, 사우나, 볼링장, 탁구장, 스쿼시장, 테니스장 등 13가지의 스포츠시설이 마련된다.이 외에도 스튜디오, 연회장, 어린이집, 라이프스타일센터, 시니어클리닉 등 30여 가지의 최고급 커뮤니티시설이 확충된다. 조경시설도 ‘명품’을 제공한다. 단지내 지상공간은 예술 공원이라고 할 만큼 다양한 조경시설과 수경시설을 선보인다. 프랑스 대표 조각가인 자비에 베이앙(Xavier Veilhan)과 세계3대 산업디자이너 론 아라드(Ron Arad)의 작품도 반포 디에이치 클래스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정수현 현대건설 사장은 “반포 디에이치 클래스트를 어머니의 집을 짓는다는 심정으로 100년을 내다보는 주거명작으로 만들고 싶다”며, “현대건설의 전통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주거 명작으로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