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월 21일 국내 첫선을 보인 '올 뉴 랭글러'에서 파블로 로쏘 FCA코리아 사장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이날 파블로 로쏘 FCA코리아 사장은 “지프는 오프로드와 타협한 적이 없다.”며, “랭글러는 최초의 SUV이고 최고의 SUV로 만들어 시간을 초월한 스테디셀러로 사랑받고 있다”고 강조했다.이어서 “올 뉴 랭글러를 출시하는 오늘은 한국 내 지프에게 역사적인 날”이라며 “완전히 새로워진 올 뉴 랭글러는 헤리티지에 충실한 아이코닉 디자인, 업그레이드된 독보적인 오프로드 능력, 개선된 온로드 주행 성능 그리고 첨단 안전 및 편의 사양으로 남성과 오프로더 뿐만 아니라 여성과 데일리 차량 오너들에게도 어필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올 뉴 랭글러' 출시 행사를 위해 FCA 코리아 측은 강원도 평창 흥정계곡에 '랭글리 밸리'를 구성하고 지프의 역사와 정통성 및 우수성을 홍보 했다. 사진은 앞쪽이 지프 CJ 시리즈, 뒤쪽은 지프 랭글러 TJ 모델이다.올 뉴 랭글러 스포츠와 사하라 모델에 적용된 상시 사륜 구동 시스템인 셀렉-트랙(Selec-Trac) 풀타임 4x4 시스템은 직관적이며 운전자가 세팅 후 잊어버려도 지속적으로 동력을 전륜과 후륜에 전달하며 향상된 77:1 크롤비로 어떠한 장애물도 쉽게 오를 수 있다.또, 하드 탑과 소프트 탑은 진정한 오픈-에어링 4x4 SUV로서 단지 4개의 볼트만 제거함으로써 윈드쉴드를 젖힐 수 있어 사용하기 간편해진 것이 특징이다.국내에서는 4도어 가솔린 모델인 ‘올 뉴 랭글러 스포츠’, ‘올 뉴 랭글러 루비콘’, ‘올 뉴 랭글러 루비콘 하이’, ‘올 뉴 랭글러 사하라’ 네 가지 트림을 먼저 선보일 예정이다.판매 가격은 ▲스포츠 모델 4940만원 ▲루비콘 모델 5740만원 ▲루비콘 하이 모델 5840만원 ▲사하라 모델 6140만원이다. (5년 소모성 부품 무상 교환 프로그램 및 부가세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