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지원대상 한부모가족, 장애인 등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영구임대주택 3211가구에 대한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 시는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강서, 노원, 강남 등 8개구 35개 영구임대주택 단지 3211가구에 대한 예비입주자를 동주민센터에서 접수받는다고 19일 밝혔다. 세부적으로는 강서구가 911가구로 가장 많다. 이어 노원 904가구, 강남 534가구, 강북 530가구, 동작 110가구, 중랑 110가구, 마포 94가구, 서초 10가구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