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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이슈

사회이슈

  • 동대문구, 정화조 청소 수수료 인상

    동대문구, 정화조 청소 수수료 인상

    사회이슈
    2023-10-18 11:07:54 이정윤
    ▲인상내역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2019년 이후 지금까지 동결시켜 왔던 정화조 청소 수수료를 오는 11월 1일부터 인상할 계획이다. 기본수수료는 22,500원에서 24,500원으로 2,000원, 초과수수료는 1,950원에서 2,350원으로 400원 인상한다. 이번 수수료 인상은 사실상 8년간 동결된 수수료에 대해 서울시 원가 분석 용역결과를 반영하여 동대문구 물가대책위원회 심의 및 조례 개정을 통하여 시행하게 되었다. 정화조 청소를 하지 않을 경우 분뇨가 하수구를 통해 방류되어 심한 하수 악취발생 및 수질오염을 초래한다. 정화조 내부 청소는 연 1회 이상 실시해야 하며 제때 청소하지 않으면 과태료가 부과된다.  구 관계자는 “대행업체의 경영악화를 방지하고 종사자들의 열악한 처우를 개선하기 위해 정화조 청소 수수료 인상이 불가피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정화조 청소 서비스 질 향상과 구민 만족도 제고를 위해 철저한 관리·감독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중국산 드론에 농촌 하늘 ...文정부 임기91%까지 폭증

    중국산 드론에 농촌 하늘 ...文정부 임기91%까지 폭증

    사회이슈
    2023-10-18 11:05:19 이정윤
    [데일리환경= 안상석기자] 국내 농업용 드론 활용의 도입 초창기부터 상당 부분을 중국산 드론이 선제적으로 장악하면서 국내 농업 기술의 자생력을 키우기가 어렵고 이것이 결국 국산 드론의 경쟁력을 약화시키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국내 농업용 드론 시장을 중국산 드론이 장악할 경우 국내 영농 데이터가 중국에 이전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있다. 특히 한국 정부가 농촌 드론 활성화를 위해 시행하고 있는 융자 지원 사업마저 수혜의 상당 부분이 중국산 드론에게 치중되면서, 국내산 농촌 드론이 설 곳을 잃었다는 지적이 높아지고 있다. 안병길 국회의원(부산 서구동구)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농촌용 드론에 대한 정부 융자지원 금액 중 중국산 드론이 차지하는 비율이 2017년 62.6%에서 2020년 91.1%까지 폭증했던 것으로 지적하고 있다. 연도별 중국산 드론의 정부 융자 수혜율을 살펴보면 2017년 62.6%, 2018년 76.0%, 2019년 79.3%, 2020년 91.1%로 급증하다가 2021년부터 82.0%, 2022년 86.8%, 2023년 84.7%로 다소 줄어든 것으로 확인됐다. 2017년부터 2023년까지 정부의 융자 지원을 받은 농촌용 드론 총 1052대 중 705대가 중국산 드론(67%)이었음. 2017년부터 2023년까지 정부가 농촌용 드론에 지원한 융자 금액은 총 138.9억원이었는데 이 중 중국산 드론은 112.1억원으로 총 지원 예산의 80.7%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촌진흥청이 국내 농기계 국산화를 위해 연간 약 70억원의 예산을 집행하고 있는 상황에서 정작 농기계 국산화가 가장 시급한 드론 분야는 지난 5년간 중국산에 의해 더 빠르게 잠식되어 온 셈이다. 안병길 의원은 “중국산 드론의 압도적인 시장 경쟁력이 엄연한 현실인만큼, 정부는 국산 농기계 자생력을 키우기 위한 제도적 보호 장치와 인센티브를 파격적으로 확대할 필요가 있다.”라며 “농어촌공사 또는 농협 등 공공분야에서부터 국내 우수 기업의 농업용 드론을 일정 비율 우선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의 판로 개선책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 삼표그룹,  ‘K-건설기술’ 한자리에…친환경 신기술 선봬

    삼표그룹, ‘K-건설기술’ 한자리에…친환경 신기술 선봬

    사회이슈
    2023-10-18 10:57:38 이정윤
    ▲지난 12일부터 이틀간 서울 종로구에서 열린 ‘현대건설 기술 엑스포 2023’ 행사장에서 이종석 삼표산업 대표가 주요 전시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사진 제공=삼표그룹) 삼표그룹이 건설현장에 최적화된 맞춤형 기술력을 선보이며 호평을 받고 있다. 독보적 기술을 인정받아 경제적 가치를 제고하면서도 친환경 품질 경쟁력을 바탕으로 사업 저변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삼표그룹(회장 정도원)은 지난 12일부터 이틀간 서울 계동 현대 사옥에서 열린 ‘현대건설 기술 엑스포 2023’에 참가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엑스포는 현대건설이 국내 건설사 최초로 개최했다. 빠르게 진화하는 건설업계의 최신 기술 동향을 공유하고 협력사간 우수 제품 및 기술에 기반한 파트너십을 확대함으로써 건설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삼표그룹은 이번 기술 엑스포에 지주사인 삼표산업과 그룹 계열사인 삼표피앤씨가 참여해 다양한 제품과 기술을 공유하며 참관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삼표산업은 기술 연구소에서 자체 개발한 특수 콘크리트 4종을 내놨다. ▲영하 10℃에서도 타설 가능한 '블루콘 윈터‘ ▲콘크리트의 균열이나 컬링(모서리 들뜸 현상) 등의 문제를 해결한 바닥용 고성능 ’블루콘 플로어‘ ▲혼자서도 타설 가능한 자기충전 방식의 '블루콘 셀프' ▲초기 압축 강도를 높여 타설 후 18시간 만에 거푸집 탈형이 가능한 '블루콘 스피드’ 등이다.  삼표피앤씨는 주력 제품인 PC공법 신기술 및 더블월(Double Wall) 공법을 내세웠다. 더블월은 PC 패널 사이에 콘크리트를 타설해 시공하는 최신 건설기술로 삼표만의 특화된 공법이다. 아파트 지상층 벽체와 지하 외벽, 코어(CORE) 벽체, 주동 하부 벽체 등에 더블월을 적극 활용중인 가운데 다양한 건설 현장에 적용하고 있다.  이들 제품은 공기(工期) 단축은 물론 비용 절감, 친환경 정책(탄소배출 절감) 부응 등 건설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개발됐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삼표그룹 관계자는 “이번 기술 엑스포를 통해 협력사간 파트너십 확대 및 건설현장의 안전·품질시공 관리 수준이 한층 높아지길 바란다”며 “상생협력을 통한 ESG 경영을 지속 추진 하겠다"고 밝혔다.  
  • 김학용 의원, LH 노후 임대주택 수선유지비만 '10년간 17조'…"정부 지원 확대해야"

    김학용 의원, LH 노후 임대주택 수선유지비만 '10년간 17조'…"정부 지원 확대해야"

    사회이슈
    2023-10-17 23:27:50 이정윤
    지난해 재무위험 기관으로 선정된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보유한 공공임대주택이 노후화가 빠르게 진행돼 향후 10년간 수선유지비로만 17조원 넘게 소요될 것으로 집계됐다.추후 재건축이 진행돼도 사업손실이 예상됨에 따라 재정 지원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16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학용 국민의힘 의원이 LH로부터 받은 '건설임대주택 노후화 현황' 자료에 따르면 오는 2024년부터 2033년까지 LH가 보유한 건설임대주택의 수선유지비 및 노후시설개선 사업비 추정 금액의 총합은 17조487억원에 달한다. LH는 총 85만5025가구를 보유 중인데, 지난 8월말 기준 30년 이상된 가구는 약 12%인 10만2234가구에 달한다. 20년 이상으로 범위를 넓히면 21.8%(18만6539가구)에 달한다. 주택 유형별로는 영구임대 10만1938가구가 30년 이상 경과됐으며, 25년 이상~30년 미만 가구도 3만7907가구에 달했다. 50년 임대의 경우 25년 이상~30년 미만 가구가 1만6883가구에 달했고, 30년 이상은 296가구였다. 이런 노후단지에 들어가는 수선유지비와 노후시설개선 사업비는 당장 내년에만 1조1212억원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파트 연식이 더 쌓임에 따라 예산은 매년 더 늘어날 전망이다. 연도별로 △2025년에는 1조2223억원 △2026년 1조3325억원 △2027년 1조4527억원 △2028년 1조5837억원 △2029년 1조7265억원 △2030년 1조8822억원 △2031년 2조519억원 △2032년 2조2370억원 △2033년 2조4387억원 등이 소요될 것으로 집계됐다. 2033년의 경우 내년 예상치 대비 2배 이상 늘어나는 셈이다. 특히 LH의 경우 지난해 6월 재무위험기관으로 선정됐는데, 부채증가시 재무건전성 악화가 우려된다. 추후 노후 단지를 재정비사업을 거쳐도 사업손실이 예상됨에 따라 재정 지원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기존 입주자의 이주주택 확보, 기존임대가구 이상 건설 필요, 이주보상비 등 사업비가 증대되고, 재정비 후에도 분양가상한제 등 사업비 회수가 어렵기 때문이다. 이에 LH는 대안으로 노후 단지 중에서도 도심 내 우량입지를 재정비해 고밀·복합개발을 추진 중이다. 사업성을 높이기 위해서다. 서울 중계주공1단지(33년 경과), 서울 가양주공7단지(31년 경과) 영구임대아파트가 대표적이다. 각각 882가구, 1998가구인데, 추후 재정비를 거치면 1400가구(임대+공공분양), 3000가구(임대+공공분양)으로 탈바꿈한다. LH 측은 "노후 임대주택 단지 재정비 사업의 추진을 위해서는 기존 입주자의 이주주택 확보가 중요하나 인근 건설 후보지 확보 및 대규모 공가주택 확보가 어려운 실정"이라면서도 "재정비 시범사업 추진을 위해 거주민 이주를 최소화하는 '단지 내 순차개발' 등 다각적 방안을 검토 중이며 사업성 추가 확보를 위하여 정부 재정지원 및 고밀개발을 통한 세대수 확대 등을 관계기관과 적극 협의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어 "노후 임대주택 물량 증가, 물가상승 등에 따라 수선유지비가 매년 증가하고 있으나 재무건전성 제고를 위해 자구노력 중"이라며 "정부 재정지원 확대를 위해 관계기관과 적극 협의하는 등 재무건전성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김학용 의원은 "노후시설개선 사업은 노후주택 입주민들의 주거 안전과 여건을 높이기 위해 필수적인 만큼 정부 예산이 확대될 수 있도록 뒷받침할 것"이라고 밝혔다.
  • 김승수,  한국관광공사 근로자 휴가지원사업...소상공인은 대표자에게도 지원?

    김승수, 한국관광공사 근로자 휴가지원사업...소상공인은 대표자에게도 지원?

    사회이슈
    2023-10-17 23:21:51 이정윤
     소상공인 지원내역 보니 연매출 300억원대 사장님, 고소득 전문직 수두룩 문재인 정부가 국정과제로 도입한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으로 연매출 300억원대의 물류사 사장님이나, 고소득 전문직들이 소상공인이라며 휴가비를 지원 김승수의원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은 참여 근로자가 20만원을 적립하면 정부가 10만원, 소속 기업이 10만원을 지원해 총 40만원을 국내 여행상품 등에 사용할 수 있는 제도로 사업 예산은 2018년 25억원에서 지난해 110억원으로 증가했다. 참여 대상은 중견기업, 중소기업, 비영리민간단체, 사회복지법인 및 시설, 소상공인 근로자인데, 소상공인의 경우 대표도 참여 가능하다. 그런데 ,소상공인기본법,에 따르면 소상공인은 상시 근로자 수가 10명 미만이어야 하나, 김승수 국회의원(대구북구을)이 한국관광공사로부터 제출받은 ‘근로자 휴가지원사업 참여자 현황’ 자료에 따르면, 상시근로자 수 10인 이상 기업의 대표가 소상공인으로 참여한 수가 2020년 33명, 2021년 84명, 2022년 112명, 2023년 175명으로 총 404명에 달했다. 이 중에는 매출액이 304억원에 달하는 물류사를 비롯해 매출액이 100억원이 넘는 곳이 11곳이나 있었으며, 매출액이 10억원 이상인 곳은 263곳에 달했다.  또한 근로자 휴가지원사업은 의사, 변호사, 변리사, 회계사, 세무사, 노무사, 약사 등 7종의 전문직에 대해서는 참여를 제한하고 있는데, 김승수 의원실이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조사한 결과(23.9.22.) 2020년부터 2023년까지 52명의 전문직 인원이 소상공인으로 참여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연도별로는 2020년 30명, 2021년 6명, 2022년 8명, 2023년 8명이었으며, 전문직별로는 세무사/회계사/노무사가 28명, 약사 16명, 의사/한의사 5명, 변호사/변리가가 3명이었다. 한국관광공사는 사업을 진행하며 전문직 참여 제한을 공지만 했을 뿐, 전문직 참여에 대한 별도의 확인절차를 거치지 않았으며, 이번 조사 전까지 단 한 건도 전문직 참여를 적발한 적이 없었다. 이 밖에도 건축사(84명), 법무사(6명), 관세사(6명) 등 고소득 전문직들이 소상공인으로 참여했으나, 이들 직종에 대해서는 참여를 제한하지 않고 있다. 이와 관련 김승수 의원은 “수백억의 연매출이 발생하는 기업 대표나 고소득 전문직 사업자에 대해 소상공인이라는 명목으로 휴가비를 정부가 지원해야하는지 의문”이라며, "사업이 본래 취지에 알맞게 운영될 수 있도록 보다 면밀히 관련 규정을 정비하고 철저히 관리감독 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 이용우 , DB아이엔씨, 지주회사 전환 회피...탈법행위 지적 ?

    이용우 , DB아이엔씨, 지주회사 전환 회피...탈법행위 지적 ?

    사회이슈
    2023-10-17 23:11:45 이정윤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 이용우 의원(사진)은 16일 열린 공정거래위원회 국정감사에서 DB아이엔씨가 분자(자회사 주식가액의 합계액)를 줄이고 분모(모 회사의 자산총액)를 늘리는 방법으로 지주회사 전환 요건을 회피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그 중심에는 김준기 전 DB그룹 회장이 있었다고 지적했다.공정거래법에 따르면 ▲자산총액이 5,000억원을 넘고 ▲자회사 주식가액의 합계액이 자산총액의 50% 이상이 될 경우 지주회사의 요건이 성립된다. 지난 2022년 5월 10일, 공정거래위원회는 DB하이텍의 ▲자산총액이 6,104억원 ▲자회사 주식가액의 합계액이 자산총액의 84.7%에 달하므로, 2년 내에 지주회사 행위제한규정 위반내역을 해소하라고 통보했다. 그러자 DB하이텍은 파운드리 사업부와 설계를 담당하는 브랜드 사업부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분사를 검토한다고 공시하여 물적분할을 추진할 것임을 공표했다. 그 결과 지속적으로 주가가 하락하여 DB하이텍이 의도한 대로 자회사 주식가액의 합계액이 모회사인 DB아이엔씨의 자산총액의 50% 이하로 떨어지게 되고, 이후 반도체 업황악화로 주가가 지속적으로 하락함에 따라 DB아이엔씨는 간신히 지주회사 지정요건을 미충족하여 지주회사 지정이 취소된 바있다. 올 3월에는 행동주의펀드의 주식 매입으로 주가가 치솟아 DB아이엔씨는 또다시 지주회사 전환 요건을 충족하게 된다. 이에 DB하이텍은 물적분할 재추진을 선언하고, 지난 5월 DB하이텍과 DB글로벌칩이라는 자회사로 분할하였다. 그럼에도 올해 2분기말 현재 DB아이엔씨의 자산총액이 5천억원을 초과하고 자회사 주식가액의 합계액이 DB아이엔씨의 자산총액의 50%를 넘어 DB아이엔씨가 다시 지주회사 전환요건을 충족하게 되자, 이번에는 DB아이엔씨가 손자회사인 DB메탈을 흡수합병하기로 발표하였다.  그 과정에서 DB메탈의 차입금에 대해 1,512억의 지급보증을 선 사람이 김준기 전 DB그룹 회장임이 확인됐다. DB메탈은 누적결손에 이어 최근 258억의 적자가 발생하는 등 경영상태가 부실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용우 의원은 “DB아이엔씨의 사례를 볼 때, 지주회사 지정요건에서 벗어나기 위해 자회사의 물적분할을 통한 분사 또는 중요한 자산이나 영업의 양도 또는 지주회사와 다른 회사와의 합병 등의 탈법행위를 하는 경우, 소수주주들은 주가하락으로 인한 피해를 고스란히 떠안을 수밖에 없다고 꼬집었다.이용우 의원은 “DB하이텍이 분모를 늘리거나, 분자를 줄이는 방식으로 지주회사 요건을 회피했다”라며, “이 합병을 끝내 추진할 경우 배임죄로 처벌받을 수도 있다”고 주장했다.
  • 한전KDN 교통법규위반 과태료 5년간 8천만 원… 준법 해이 심각

    한전KDN 교통법규위반 과태료 5년간 8천만 원… 준법 해이 심각

    사회이슈
    2023-10-17 23:03:38 이정윤
    [데일리환경= 안상석기자] 전력 ICT 서비스 제공 한전KDN, 관용차량 운행 중 교통법규위반 심각해소속직원 음주운전으로 징계도 5년간 10명이인선 의원, “에너지 공기업 직원의 준 법정신 개선해야!” 이인선 국회의원(사진)이 한전KDN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직원들이 관용차량을 운행 중 교통법규위반으로 부과받은 과태료가 5년 동안 8천만 원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KDN 관용차량 운행 중 교통법규 위반 건수는 2018년부터 최근 5년간 1,584건, 금액은 80,232,820원이며 하루에 1번 꼴로 과태료를 부과받은 셈이다.특히 제한속도 20km/h이상 초과 위반이 246건, 어린이보호구역 내에서의 위반은 190건으로 행위의 정도도 심각하다는 지적이다. 한편, 최근 5년간 소속직원 음주운전 적발도 10건 있었는데 2018년도에는 A 직원이 음주운전으로 징역 1년을 받아 해임되었다. 올해에는 상반기에만 5명이 음주운전으로 적발되었으며 B 직원은 음주측정 불응으로 벌금 1,200만 원을 선고받아 정직 3개월 처분을 받기도 했다. 이인선 의원은 “타인의 안전까지 위협하는 교통법규 위반은 중대한 준법정신 위반사항”이라면서 “에너지 공기업 소속직원들의 준법정신 제고를 위한 다각도의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 금감원 3급 상위직급 절반이 미보임직원 ...퇴직자는 계속 증가

    금감원 3급 상위직급 절반이 미보임직원 ...퇴직자는 계속 증가

    사회이슈
    2023-10-17 22:58:39 이정윤
    [데일리환경= 안상석기자] 국회 정무위 박성준의원(중구‧성동구을)에 따르면 2023년 상반기 기준 금융감독원 미보임직원은 ▲1급 10명 ▲2급 46명 ▲3급 302명으로 총 358명이며, 팀장,국‧실장으로 지위를 부여받은 1급~3급 보임직원은 361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즉 금감원 3급이상 상위직급 직원 절반이 미보임 직원인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급 이상 미보임 직원은 팀장과 국‧실장을 제외한 직원을 뜻하며, 3급 이상 직급에 3년 이상 근무해야 팀장의 직위를 받을 수 있다. 올 상반기 기준으로 3급 미보임 직원 302명 중 291명은 직위 자격은 충족했지만 팀장을 역임하고 있지 않은 상황이다.  미보임 상위직급의 평균 연봉은 ▲1급 1억 6천 ▲2급 1억 4천 ▲3급 1억 3천에 달한다. 한 편 1급~3급 미보임직원의 최근 5년간(2019년~2023.06) 외부강의 신고 현황을 확인해본 결과 171명이 총 822번의 외부강의를 진행한 것으로 밝혀졌다. 강의료 신고 총 금액은 3억 1천만원으로 이는 급여 외 소득에 해당한다.  최근 금감원은 무보직 1급~3급 직원을 유사직위로 발령해 지자체등으로 파견했지만 미흡한 업무실적, 근무태만, 부당 예산집행등으로 감사원 지적을 받은바 있다. 금감원의 역피라미드 인사형태 및 유사직위 운영에 대한 관리가 필요한 가운데, 금감원을 떠나는 퇴직직원 수도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금감원 퇴직직원 수는 ▲2019년 77명, ▲2020년 93명, ▲2021년 97명, ▲2022년 112명이며, 올 상반기에는 64명이 퇴직한 것으로 확인됐다.박성준의원은 “금감원 내부적으로 인사적체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금감원 직원들의 사기와 업무능력이 떨어질 수 있다”고 지적하며 “직원 개개인의 전문성 확보가 어려워질 뿐 아니라 금감원 본연에 역할도 퇴행할 수 있어 악순환을 끊을 전반적인 인사 운영 제도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환경부, 고위관리자 환경‧사회‧투명 ESG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행사 개최

    환경부, 고위관리자 환경‧사회‧투명 ESG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행사 개최

    사회이슈
    2023-10-17 22:51:41 이정윤
    환경부(장관 한화진)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최흥진)은 10월 13일 한국프레스센터(서울 중구 소재)에서 열린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역량 강화를 위한 기업 고위관리자 교육 행사’의 의견을 토대로 전문 인력 양성 등 관련 분야에 대한 기업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교육 행사는 조홍식 기후환경대사의 축사와 김상협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공동위원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니콜라 위어(Nicola Weir) 한국딜로이트그룹 수석위원, 장 파스칼 트리코일(Jean-Pascal Tricoire) 슈나이더 일렉트릭 회장, 김종남 전(前) 에너지기술연구원장 등 현장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들이 ‘환경·사회·투명 경영 규제 대응을 위한 기술개발 해법’을 소개했다.  백태영 국제지속가능성위원회(ISSB) 위원과 채민우 스타벅스코리아 법무팀장이 ‘국제지속가능성위원회 등의 환경·사회·투명 경영 공시 관련 규제 동향과 기업의 준법경영(컴플라이언스) 적용사례’도 공유됐다. 이번 행사는 국내 기업 고위관리자를 대상으로 환경‧사회‧투명 경영(ESG)에 대한 최신 정보를 공유하고 추진 의지를 고취했다는 데에 의의가 있다.  참석한 기업 관리자들은 급변하는 전 세계 산업계의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규제를 개별 기업이 대응하는 것은 한계가 있다고 어려움을 토로하며, 이번 교육 행사를 비롯하여 환경‧사회‧투명 경영(ESG)을 위한 교육 확대와 산업계 녹색전환을 위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환경부에서는 산업계의 요구와 기대에 부응하고 기업의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고위관리자 외에도 실무자‧전문가를 대상으로 전문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나온 교육 확대 건의를 반영하여 2025년까지 전문인력 1천여 명 양성을 목표로 인력이 부족한 현장 여건을 집중적으로 개선할 예정이다. 또한 국제 기후공시 의무화 대비 기업이 환경정보공개 요구에 대응할 수 있도록 환경정보공개제도를 국제적 흐름에 맞게 개편하고, 특히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요구에 취약한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공급망 실사 대응 지원 등 전문 상담(컨설팅) 제공을 확대할 계획이다. 장기복 환경부 녹색전환정책관은 “새로운 국제질서로 자리잡은 환경‧사회‧투명 경영(ESG)는 선제적으로 대응하면 보호벽이 되겠지만, 한발이라도 늦으면 진입장벽이 될 것”이라며, “산업계와 정부 간 긴밀한 협력을 강화하여 기후공시 의무화, 공급망 관리 등 변화하는 경영환경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최춘식, “광릉수목원 인근...의정부시 폐기물 소각장 설치 ?”

    최춘식, “광릉수목원 인근...의정부시 폐기물 소각장 설치 ?”

    사회이슈
    2023-10-17 22:47:47 이정윤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 최춘식 의원(사진)은 16일 포천시 소흘읍 국립광릉수목원에서 열린 산림청 국정감사에서 의정부시 소각장 이전은 전면 백지화돼야 하고, 산림청 차원에서 의정부시 소각장 이전에 대해 강하게 대응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현재 의정부시는 장암동에 있는 생활폐기물 소각장을 광릉수목원과 불과 5.6km 거리인 자일동으로 이전ㆍ증설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최춘식 의원은 의정부시 소각장 이전 문제를 국정감사 핵심 쟁점으로 다루기 위해 산림청 국정감사가 광릉수목원에서 개최될 수 있도록 했다. 최춘식 의원은 16일 산림청 국정감사에서 증인으로 출석한 지우현 의정부시 생태도시사업소장에게 “소각장이 광릉수목원에 미치는 영향을 어떤 방법으로 해결할 것이냐”며, “광릉수목원에 영향이 없는 후보지를 찾아야 한다”고 질의했다. 이에 대해 지우현 소장은 “(소각장과 광릉수목원 간의 거리가) 5km 정도 범위에 있다. 영향이 아주 없다고는 할 수 없을 것이다”고 밝혔다. 또한 최춘식 의원은 남성현 산림청장에게 “의정부시 소각장 이전 문제에 대해 산림청 차원에서 강하게 대응해야 한다”며, “산림청에서도 이 문제를 의정부시와 논쟁을 벌일 것은 벌여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어 최춘식 의원은 “포천시에 있는 우리 시민들은 의정부시 소각장 이전 인정 못한다. 백지화되어야 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남성현 청장은 “내년도 연구 계획에 광릉숲에 미치는 대기질 영향에 관한 예측 분석 과제를 가지고 있고, 연구 결과에 따라서 후속 조치를 하겠다”고 답변했다. 최춘식 의원은 지난 2월 20일 열린 국회 농해수위 전체회의에서도 남성현 청장에게 의정부 소각장 이전 문제에 대해 산림청 차원에서 적극 대응할 것을 촉구하고, 소각장이 광릉숲 생태계에 미칠 영향에 대해 조사ㆍ연구하도록 질의했다. 이에 따라 광릉수목원은 내년에 ‘소각장에 따른 광릉숲 영향 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다. 최춘식 의원은 “포천시민이 반대하고 광릉수목원에도 악영향을 미칠 의정부시 소각장 이전을 강력 반대한다”며, “향후 산림청 등 관계기관과 공동으로 적극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 5년간 산림사업 근로자 안전사고 ... 5,000명, 사망 73명 ?

    5년간 산림사업 근로자 안전사고 ... 5,000명, 사망 73명 ?

    사회이슈
    2023-10-16 21:16:23 이정윤
    지난해 강원도 홍천에서는 벌목작업 중이던 산림사업 근로자가 본인이 자른 나무에 머리를 가격당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고, 경상북도 봉화에서도 잘린 나무가 걸려있는 나무를 가격하면서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걸린 나무가 쓰러지면서 피해자가 사망하는 등, 산림사업 근로자의 안전사고가 끊이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정희용 의원(경북 고령군‧성주군‧칠곡군)이 산림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2018년~2022년) 산림사업 근로자의 안전사고 및 사망자 현황≫을 분석한 결과, 안전사고 건수는 2018년 1,041건, 2019년 1,017건, 2020년 1,030건, 2021년 946건, 2022년 966건으로 매년 발생해 총 5,000건으로 확인됐으며, 이로 인한 사망자도 2018년 13명, 2019년 17명, 2020년 17명, 2021년 13명, 2022년 13명 등 총 73명으로 조사됐다. ▲최근 5년간(2018~2022년) 산림사업 종사자 지역별 안전사고 현황(단위: 명) ▲최근 5년간(2018~2022년) 산림사업 종사자 사망 원인별 현황(단위: 명)  지역별로는 강원도에서 19명의 사망자가 발생해 가장 많았고, 경상북도 13명, 경상남도 11명, 충청북도 7명, 충청남도 6명, 경기도 5명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사망 원인별로는 깔림 사고가 33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말벌에 쏘이거나 감전 등 기타 사고 17명, 부딪침‧맞음 사고 11명, 떨어짐 사고 10명, 절단‧베임 사고 2명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이에대해 정 의원은 “깔림, 부딪힘, 추락 등 조금만 주의하면 발생하지 않을 사망사고가 매년 반복돼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며, “벌목 등 작업 전 충분한 안전교육과 철저한 안전 장비 착용 등, 소중한 생명을 잃지 않도록 안전사고에 적극 대비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 김석환 前 인터넷진흥원장(현 방문진 이사)...  특혜 채용 논란, '제 식구 감싸기'· '꼬리 자르기' 감사 의혹

    김석환 前 인터넷진흥원장(현 방문진 이사)... 특혜 채용 논란, '제 식구 감싸기'· '꼬리 자르기' 감사 의혹

    사회이슈
    2023-10-16 21:11:05 이정윤
    김석환 前 한국인터넷진흥원장(KISA) 임기에 불거진 직원 특혜 채용에 대해 당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감사 결과가 ‘꼬리 자르기’ 아니었냐는 주장이 16일 국정감사에서 제기됐다.국민의힘 김병욱 의원(사진)은 16일  열린 과기부 산하 ICT분야 6개 공공기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2019년 실시한 과기부 감사가 ‘봐주기’, ‘제 식구 감싸기’ 감사라며 의혹을 제기했다.김석환 前 원장은 기자 출신으로 문재인 대통령 후보 캠프에서 미디어 특보를 지냈으며 2017년 한국인터넷진흥원 원장에 임명됐다. 현 방송문화진흥회(방문진) 이사인 김 前 KISA 원장은 임명 당시 사이버 보안, 개인정보보호 업무 경험이 없어 전문성 논란이 일었으며 ‘낙하산 인사’라는 지적을 받았다. KISA 직원 특혜 채용 의혹은 2019년 국회 국정감사에서 제기됐다. KISA는 2018년 기관 공무직 1명을 모집했고 여기에 6명이 지원했는데 서류전형 없이 단 1명만 면접을 보고 바로 채용을 했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당시 과기부 감사와 경찰 수사가 진행됐다. 김병욱 의원은 “KISA 인사규정에 따르면 ‘직원 채용은 공개 채용을 원칙으로 하며 채용자격 기준, 방법, 절차 등 세부사항은 원장이 따로 정한다’고 돼있다. 특혜 채용에 대한 책임은 전적으로 당시 기관장인 김석환 원장에게 있다고 해도 무방하다”고 지적했다.김 의원 질의에 대해 이원태 현 KISA 원장은 “인사에 관한 책임은 (원장에게) 있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이어 김병욱 의원은 박윤규 과기부 2차관에게 “KISA에 대한 과기부 감사 결과보고서에는 불법 채용에 관한 사실이 적시되어 있는데 인사담당자에게만 책임을 지워 경징계 처분을 받게 하는 등 ‘꼬리 자르기’ 의혹이 있다”며, “당시 과기부가 채용 담당자를 제대로 조사했는지 의문”이라고 비판했다. 또 김 의원은 “더 큰 문제는 불법 채용에 대한 기관장 책임이나 개입 여지를 조사조차 하지 않았다. 2019년 국정감사에서 지적을 받았는데도 이와 관련된 조사가 전혀 이뤄지지 않은 것은 ‘봐주기’, ‘제 식구 감싸기’ 감사가 아닌가”라고 질타했다. 김병욱 의원은 “기관장 직무 수행에 대한 문제 제기가 당시 제대로 됐다면, 현 방문진 이사로 선임될 때 검증 자료로 사용됐을 것”이라며, “과기부는 소관기관의 채용 과정이나 공직 기강 실태를 제대로 점검하고, 기관장에 대한 업무 평가, 부정부패 여부를 제대로 감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윤규 과기부 차관은 “ICT 분야 공공기관에 대한 기강 확립, 비위 차단과 예방을 위한 점검을 실시하겠다”고 답했다. 
  • 서범수 의원, 획기적인 혁신방안과 부실시공 막을 대안 제시

    서범수 의원, 획기적인 혁신방안과 부실시공 막을 대안 제시

    사회이슈
    2023-10-16 21:05:15 이정윤
    국토교통위원회 서범수(사진) 최근검단 지하주차장 붕괴사고와련하여 책임이 있는 ‘한국토지주택공사’에게 국민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는 혁신방안을 제시했다. 16일 국회에서 열린 국토교통위원회 한국토지주택공사 국정감사에서 국민의힘 서범수 의원(울산 울주)은 “땅에 떨어져 있는 LH의 신뢰수준을 어떻게 회복하느냐가 중요하다”며 “LH가 새롭게 바뀌었다는 시그널을 줄 수 있는 획기적인 방안 제시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서범수 의원은 LH에 획기적인 방안 2가지를 제안했는데, “첫째. 분양원가 공개를 제안”하며 “‘이한준 사장의 인사말에는 국민 여러분은 LH의 고객이자 주인입니다’라고 되어 있는데, 83.4%의 국민들께서는 분양원가 공개를 원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서범수 의원은 “둘째로 후분양제 도입을 제안”하며 “만약 이번 검단 붕괴사고가 후분양제를 했다면, 지금과 같이 주민들에게 피해는 없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서범수 의원은 “ 시공과정 동영상 공개를 제안”하며 “시공과정을 투명하게 전 과정을 상시적으로 공개하라”고 주문했다. 이에 LH이한준 사장은 “동영상 공개를 시범할 계획을 갖고 있다며, 시행하겠다”고 답변했다. ▲요구자료에 대한 LH 회신 및 국정감사 조치결과 ▲본청약이 연기된 공공분양 아파트 ▲LH의 분양원가 공개 소송 현황 서범수 의원은 “감리대가 직접지급을 제안”하며 “이번 검단 지하주차장 붕괴사고의 문제점 중 하나가 감리업체들의 전관카르텔이 문제되었는데, 그 고리를 끊을 수 있도록 감리비를 감리업체가 아닌 감리사에게 직접지급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서범수 의원은 “설계도면 공개를 제안”를 제안하였고, LH 이한준 사장은 “당연히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며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서범수 의원은 “직접시공제”를 제안하며 “국민들은 브랜드에 대한 신뢰도가 높다”며 “그런데, 정작 그 브랜드가 시공하지 않고 도급을 주고 있다”며 “기본적으로 골조공사 정도는 직접할 수 있도록 LH가 동참을 해 달라”고 주장했다.
  • “골재 KS 인증으로 붕괴사고 막아야”

    “골재 KS 인증으로 붕괴사고 막아야”

    사회이슈
    2023-10-16 07:50:57 이정윤
    “골재 KS인증을 획득해 품질을 강화해야 한다. KS인증에는 표준화된 납품서 양식을 제공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골재 채취장소, 발생원, 제조자명과 판매자명의 구분, 골재품질 등 세세하게 명시하고 있어 소비자가 믿고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최근 잇따른 붕괴사고와 관련, 불량골재 유통을 원천 차단해야 하는 제도적 장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실제 지난 4월 지하 주차장이 무너진 LH 인천 검단 아파트의 레미콘 원자재로 미인증 순환골재가 사용된 것으로 확인된 바 있다.  건자재 핵심 콘크리트 수급 어려워...불량골재 무분별 사용최근 건설업계에 따르면, 건자재 핵심인 콘크리트는 골재와 시멘트, 물, 혼화재 등을 섞어 생산한다. 이 중 골재는 콘크리트 용적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중요한 부재로, 그 품질이 절대적으로 중요하다. 고품질 골재가 건축 구조물의 핵심인 셈이다. 이에 골재 품질 관리를 위한 KS인증 기준을 강화하는 등 안전관리 메뉴얼을 도입하자는 목소리에 힘이 실리고 있다.문제는 천연골재의 고갈 문제로 수급이 어려워지면서 불량골재들의 무분별한 사용을 막을 길이 없다는 것이다.업계 관계자는 “정부가 이를 막고자 품질관리 전문기관을 통한 품질검사제도를 시행하고 있지만, 부적합 판정을 받은 골재가 유통되는 것을 차단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라고 밝혔다.앞서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6월부터 골재 채취업체를 대상으로 ‘골재채취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시행한 바 있다. 이번 시행규칙 개정으로 매년 품질확인을 위해 그간 업체 자체적으로 시료를 채취하여 시험성적서를 제출하던 방식에서 국토교통부가 지정한 품질관리전문기관이 현장을 방문하여 채취한 시료를 통해 품질검사하는 방식으로 개선됐다. 골재 품질검사는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정기검사 외에도 골재로 인한 사고예방이나 국민안전을 위해 필요한 경우 수시검사를 시행할 수 있다. 품질검사 결과는 국민들이 알 수 있도록 매년 말까지 국토교통부 홈페이지에 공표하며,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하여 검사를 받지 않거나 부정한 방법으로 받은 경우에는 3년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된다. 품질관리 전문기관으로 지정받기 위해서는 시험실·사무실, 기구 및 장비, 기술인력 등 시행규칙에서 정한 요건을 갖추어야 한다.국토교통부 관계자는 “품질검사제도 도입을 통해 골재의 품질이 개선되어 건설공사의 안전 및 품질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시행규칙에도 불량골재 만연그러나 고품질 골재를 확보하기 위한 절차를 강화했음에도 여전히 불량골재가 만연하다는 것이 업계 중론이다. 강제성을 지닌 골재 납품서(골재 반입 시 생산자가 소비자에게 제출하는 서류) 규정이 없는 것도 이 같은 주장에 힘을 싣는 모양새다. 현행 골재 납품서는 표준화된 양식 없이 생산업체 또는 운반(판매)업체가 임의로 작성해 전달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렇다보니 부적합 판정을 받은 업체에서 생산된 골재가 운반업체 이름으로 둔갑해도 소비자는 알아차릴 수가 없다.익명을 요구한 A 교수는 “골재 품질 균질화를 위해 국토부에서 건설기술진흥법에 따라 'KS인증'을 요구하고 있지만, 전국 골재 업체 2016곳 중 KS인증을 획득한 업체는 겨우 14곳으로 1%에도 못 미친다”며 “관련부처에서 불량골재 근절을 위한 신속한 조치를 취해 좋은 골재를 쓸 수밖에 없는 환경건설 조성에 집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 전해철 의원, 인천공항공사 쿠웨이트 미수금 150억 달해

    전해철 의원, 인천공항공사 쿠웨이트 미수금 150억 달해

    사회이슈
    2023-10-16 07:33:28 이정윤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 ] 현재 쿠웨이트공항 제4여객터미널을 위탁 운영 중인 인천국제공항공사가 발주처인 쿠웨이트 민간항공청으로부터 회수하지 못한 금액이 약 15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전해철 국회의원(3선, 안산 상록갑)이 주쿠웨이트한국대사관과 인천국제공항공사(이하 인천공항공사)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코로나19 유행으로 입점 업체들이 임차료를 미납한 상황에서, 쿠웨이트 민간항공청(이하 민간항공청)이 이에 대한 책임이 인천공항공사에 있다고 주장하며 154억 원(357만 KD)가량의 기성금 지급을 보류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쿠웨이트공항 4터미널 위탁 운영 사업 관련 미수금 현황  2018년 5월, 인천공항공사는 약 1,400억 원의 규모의 ‘쿠웨이트 국제공항 제4여객터미널 위탁 운영 계약’을 체결하고 현재까지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쿠웨이트 국제공항은 쿠웨이트 정부가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으며 민간항공청이 운영한다. 인천공항공사는 제4터미널의 위탁 운영 주체로서 항공보안, 여객서비스, 상업시설관리, 시설 운영 및 유지·보수 등 전 분야 운영을 전담하고 있다. 한편, 코로나19로 유행으로 인해 공항 이용객과 매출이 감소하면서, 면세점 등 현지 입점 업체 21곳이 납부하지 못한 임차료가 총 850여억 원(1,961만 KD)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공항공사는 운영 주체로서 임차료를 수금해 민간항공청에 전액 송금해야 한다.  수익 징수가 지연될 경우 인천공항공사는 지연 금액의 1%에 해당하는 금액을 민간항공청에 지급해야 한다. 민간항공청은 위탁 운영 주체인 인천공항공사가 입점 업체의 미납을 해소하기 위해 합당한 노력을 하였는지를 판단해야 한다는 이유로, 21차~23차 기성금 중 약 154억 원(357만 KD)을 지급 보류하고 있다. 이는 임차료 송금이 지연된 각 시점의 1%에 해당하는 금액을 누적 합산한 액수이다. 민간항공청은 현재 쿠웨이트 법제처(Fatwa)에 이번 건에 대한 유권해석을 의뢰한 상황이다. 인천공항공사는 해당 사업의 제안요청서(RFP) 내 면책조항을 들어, 코로나19 팬데믹은 공사가 임차료를 수금할 수 없는 불가항력의 상황에 해당하므로 기성금을 모두 받아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또한, 계약상 페널티 부과 시 사전에 고지해야 하지만 민간항공청이 의무를 이행하지 않았다며 이의를 제기했다고 밝혔다. 쿠웨이트 법제처가 민간항공청에 유리한 해석을 내놓을 경우, 인천공항공사의 추가 대응은 쉽지 않을 전망이다. 인천공항공사가 올해 12월 쿠웨이트공항 제2터미널 위탁 운영 사업 제안서 제출을 앞둔 까닭이다. 이와 관련해 주쿠웨이트한국대사관은 지난 7월 상황을 인지한 이후 쿠웨이트 석유부장관, 공공사업부 장관, 재무부 장관, 민간항공청 관계자를 잇달아 면담하며 원활한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입장이다. 한편, 인천공항공사는 쿠웨이트 측의 요청으로 지난 8월 종료된 4터미널 운영 계약을 1년 연장하는 절차를 진행하고 있으며, 연장 계약 체결에 대비해 현재까지도 4터미널을 정상 운영하고 있다. 전해철 의원은 “코로나 팬데믹이 사실상 끝났다고 하더라도, 향후 공항 운영에 있어 유사한 리스크는 얼마든지 발생할 수 있다”라고 설명하며, “협의 과정이나 그 결과로 우리의 국익이 저해되지 않도록 인천공항공사와 쿠웨이트 공관이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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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기획

  •  환경부 “지속적인 환경 정책 펼쳐나갈 것”
    데일리기획

    환경부 “지속적인 환경 정책 펼쳐나갈 것”

    안영준 2025-01-24 06:46:54
  •  올해부터 변경되는 내용은?  
    데일리기획

    올해부터 변경되는 내용은?  

    안영준 2025-01-23 14:41:54
  •  콘센트 방향에 숨겨진 비밀 하나!
    데일리기획

    콘센트 방향에 숨겨진 비밀 하나!

    김정희 2025-01-13 16:27:36
  •  환경 살리는 리사이클링...‘본질은 환경 보호’
    데일리기획

    환경 살리는 리사이클링...‘본질은 환경 보호’

    안영준 2024-09-18 09:34:33
  •  리사이클링과 업사이클링, 어떻게 다를까?
    데일리기획

    리사이클링과 업사이클링, 어떻게 다를까?

    안영준 2024-09-18 09:3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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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지구

  • 야생의 유치원, 사자 무리의 공동육아 스토리 
    생태·환경

    야생의 유치원, 사자 무리의 공동육아 스토리 

    안영준 2025-05-12 22:14:15
  • 일상에 숨어 있는 환경 파괴…‘지금’ 또 ‘미래’를 바꿀 해결책은?
    지구온난화

    일상에 숨어 있는 환경 파괴…‘지금’ 또 ‘미래’를 바꿀 해결책은?

    안영준 2025-05-08 07:03:04
  • 땅콩 먹으러 온 새들…놀라운 장면의 연속! ‘공존하는 삶’
    생태·환경

    땅콩 먹으러 온 새들…놀라운 장면의 연속! ‘공존하는 삶’

    안영준 2025-05-06 21:18:25
  • 지구의 달! 하루에 그쳤지만, 지속되어야 하는 이유 
    지구온난화

    지구의 달! 하루에 그쳤지만, 지속되어야 하는 이유 

    김정희 2025-05-02 07:00:13
  • 산불을 이용하는 식물이 있다? 놀라운 생존법에 ‘흥미’ 
    생태·환경

    산불을 이용하는 식물이 있다? 놀라운 생존법에 ‘흥미’ 

    김정희 2025-04-24 07:03:15

Daily +

  • 환경부.국립생물자원관... 2025 생물사랑 어린이 축제 ‘우리가 그린 어린이날’ 행사 개최
    친환경가이드

    환경부.국립생물자원관... 2025 생물사랑 어린이 축제 ‘우리가 그린 어린이날’ 행사 개최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다채로운 생물다양성 체험으로 구성
    이정윤 2025-05-02 09:52:35
  • 경기도의회 박상현 의원...  “환경시설은 지하로, 주민 편의는 두 배로
    친환경가이드

    경기도의회 박상현 의원... “환경시설은 지하로, 주민 편의는 두 배로

    쓰레기 소각장 지하화 결정된 만큼, 하수처리장도 같은 기준 적용해야
    이정윤 2025-04-30 16:33:47
  • 반도건설, 협력사와 신기술공법 개발 맞손...제2회 반도기술공모전 시상식 개최
    친환경가이드

    반도건설, 협력사와 신기술공법 개발 맞손...제2회 반도기술공모전 시상식 개최

    창의성·경제성·실용성·지속성·노력도 등 투명한 기준에 맞춰 공정한 공모 기술 심사 진행
    이정윤 2025-04-30 16:17:15
  •  ‘돌고 도는 에코백’…  환경부 장관도 함께한 동대문구 청량리시장 친환경 캠페인
    친환경가이드

    ‘돌고 도는 에코백’… 환경부 장관도 함께한 동대문구 청량리시장 친환경 캠페인

    디지털화·안전 인프라 확충으로 지속 가능하고 신뢰할 수 있는 시장 조성
    이정윤 2025-04-22 22:50:27
  • 여름철 전기요금 낮춘다…영등포구, 에어컨 실외기 차양막 설치
    친환경가이드

    여름철 전기요금 낮춘다…영등포구, 에어컨 실외기 차양막 설치

    2천 가구에 ‘에어컨 실외기 차양막’ 설치 지원
    이정윤 2025-04-22 07:32:25

ESG

  • KB국민은행,신입 장애대학생에게 노트북 및 학습보조기구 전달
    지속가능경영

    KB국민은행,신입 장애대학생에게 노트북 및 학습보조기구 전달

    2009년부터17년째 이어온 노트북 지원 사업…지금까지2,100여명에게 따뜻한 응원 전해
    이정윤 2025-05-14 09:03:39
  • 강북구, 주민 편의형 안내 환경시스템 도입... 정확한 분리배출 정보 제공
    지속가능경영

    강북구, 주민 편의형 안내 환경시스템 도입... 정확한 분리배출 정보 제공

    10월까지 추진...시범 운영 후 정식 서비스 개시 예정쓰레기 품목별 검색 기능 강화 및 분리배출 방법 제공
    이정윤 2025-05-13 07:36:15
  • 친환경 소재 기업 지티파트너스 중국 진출 쾌거 ...  '지티면역하우스' 1,2호점 중국 내 오픈
    지속가능경영

    친환경 소재 기업 지티파트너스 중국 진출 쾌거 ... '지티면역하우스' 1,2호점 중국 내 오픈

    - 지티파트너스, 알로르 밸리 리조트와 손잡고 중국 진출 - 중국 지안시, 후저우시에 지티면역하우스 1,2호점 오픈
    정진욱 기자 2025-05-12 10:10:06
  • 가락시장‘얘들아 과일 먹자 환경사업’지원 대상 대폭 확대....청과도매시장법인  총 58억원 기금 조성
    지속가능경영

    가락시장‘얘들아 과일 먹자 환경사업’지원 대상 대폭 확대....청과도매시장법인 총 58억원 기금 조성

    2013년부터 건강 취약계층 아동 영양공급을 위해 가락시장 제철과일 공급 시작
    이정윤 2025-05-09 07:26:03
  • KB국민은행,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께 따뜻한 '사랑의 밥상' 전달
    지속가능경영

    KB국민은행,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께 따뜻한 '사랑의 밥상' 전달

    KB국민은행 임직원, 노인종합복지관 어르신들께 ‘카네이션 브로치’ 선물 전달
    이정윤 2025-05-09 07: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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