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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지구

  • 지구촌 덮친 가뭄, 메마른 땅에 드러난 고대 도시 유적지

    지구촌 덮친 가뭄, 메마른 땅에 드러난 고대 도시 유적지

    ESG
    2022-09-01 00:21:03 김정희
    [데일리환경 김정희 기자] 최악의 가뭄이 올여름 지구촌 곳곳을 덮쳤다. 세계 곳곳의 저수지와 토양이 완전히 메말라 버리며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심각한 가뭄으로 인해 물속에 잠겨 있던 고대 유적들이 세계 곳곳에서 모습을 드러내는 상황이 연출되고 있다. 미국 CNN에 따르면 이라크 북부 쿠르드 자치구에 있는 모술댐이 가뭄으로 인해 그 수위가 낮아져 고대 도시 유적지가 발견됐다. 이는 3400년 된 고대 도시 ‘자키쿠(Zakhiku)’로 추정되고 있다. 거대 요새와 궁전을 비롯해 문자판, 벽화 등도 발견됐다. 5백 년 만에 최악의 가뭄을 맞은 유럽의 상황 역시 비슷하다. 스페인 서부에 위치한 발데카나스 저수지도 가뭄으로 인해 물이 말라버렸고 이로 인해 바닥에서 ‘과달페랄의 고인돌’로 불리는 유적이 그 모습을 드러냈다. 7천 년 전 선사시대 당시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이 유적은 1926년 최초로 발견됐으며, 1963년 댐 건설로 물에 잠기게 됐으나 올여름 기록적인 가뭄으로 발견됐다. 세르비아에서는 가뭄으로 인해 2차 세계대전 당시 침몰한 독일 군함이 발견됐다. 세르비아를 지나는 다뉴브 강의 수위가 올여름 백 년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이에 1944년 2차 대전 당시 소련군의 진격을 피해 후퇴하다 침몰한 독일 군함을 비롯해 탄약, 폭발물 등이 발견됐다. 중국에서는 수백 년 전의 불상이 발견됐다.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공개한 영상에는 중국 양쯔 강의 수위가 150년 만에 최저 수위를 기록하면서 강바닥에 있던 6백 년 된 조각상 3개가 모습을 보였다. 중국 역시 최악의 폭염으로 인해 많은 지역이 극심한 가뭄으로 고통 받고 있다. 뿐만 아니다. 20년간 대가뭄을 겪고 있는 미국 서부에서는 가뭄으로 인해 호수 수위가 낮아지자 50년 전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는 시신이 발견되기도 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미국 서부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인근 미드 호수에서 드럼통에 담긴 백골 상태의 시신이 발견됐다고 한다. 미드 호수는 미국 최대 저수지로 약 8백만 명이 사용할 수 있는 전기를 생산할 수 있는 현재 수위가 최저 수준을 찍으며 전력 생산에 차질이 생기고 있다. 한국 또한 가뭄이 계속되면서 낙동강 상류 수계 주요 용수공급처인 안동댐과 임하댐의 저수율이 크게 낮아진 상태다. 임하댐의 경우 물속에 잠겼던 국도가 보이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했다. 지구 전체를 뒤덮은 최악의 가뭄은 감춰져 있던 역사의 흔적을 드러내고 있다. 감춰진 역사의 흔적도 중요하지만 극심한 가뭄을 해결할 수 있는 갖가지 대책이 필요한 때다. 사진=언플래쉬
  • 태풍 ‘힌남노’, 전국 영향권 들 것으로 예측 “피해 없이 지나가길”

    태풍 ‘힌남노’, 전국 영향권 들 것으로 예측 “피해 없이 지나가길”

    대기·기후
    2022-08-30 20:38:23 이동규
    [데일리환경 =이동규 기자] 최근 이례적인 폭우로 인해 전국 곳곳이 피해를 받았다. 하지만 피해 여파가 채 가시지도 않은 시점, 다시 태풍이 우리나라를 향하고 있다고 알려져 이목을 끌고 있다.현재 11호 태풍 ‘힌남노’가 일본 남동쪽 해상에서 타이완을 향해 서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예측에 따르면 주말 새벽을 기점으로 방향을 틀 것으로 알려졌다. 예측 방향은 북서쪽으로, 제주도와 일본 규슈 부근이다.국내 뿐만 아니라 미국과 일본 기상청 역시 비슷한 진로를 예보하고 있어 큰 피해를 입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이후 진로는 유동적으로 계속해서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유럽을 비롯한 미국, 우리나라의 예측 모델은 대부분 태풍 ‘힌남노’가 다음 주를 기점으로 제주도를 거칠 것으로 보고 있다. 제주도를 거친 후에는 대한해협을 통과할 것으로 보고 있다.그렇다면 ‘힌남노’가 우리나라를 지나쳐갈 경우에는 어떤 일이 일어날까? 현재도 곳곳에서 비가 내리는 가운데 전국이 태풍의 직접적인 영향권에 들게 되는 것이다. 무엇보다 태풍의 중심에서 가장 가까운 제주도를 비롯한 남부와 영동지방 등은 비바람 피해가 우려되기  때문에 피해를 입지 않기 위해서는 예방 및 대처가 필요한 상황이다.특히 무엇보다 이번 태풍에 잘 대비해야 하는 것은 그 위력 때문이다. 앞서 우리나라에 가장 강한 영향을 준 태풍은 ‘사라’로 꼽히고 있다. 어느 때보다 강한 위력으로 인명 피해 등을 준 바 있다. 이렇게 되면 전국이 태풍의 직접 영향권에 들고, 특히 태풍 중심에서 가까운 제주도와 남부, 영동지방은 비바람 피해가 우려됩니다. 일부 전문가 등에 따르면 ‘힌남노’가 이런 태풍의 위력과 비슷할 가능성이 있다고 추측하고 있다.이러한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은 “아직 복구 못한 곳들이 많을 텐데, 큰 피해 없이 지나가길 바랍니다” “이번 태풍 위력이 엄청나다는 소식이 있네요, 피해가 예상되는 곳은 철저한 대비가 필요할 듯 합니다” “제발 무사히 지나가길” “태풍 등에 완벽하게 방어할 수 있는 기술이 나왔으면 좋겠네요” “다들 잘 대비하시기 바랍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한편 ‘힌남노’가 예상 경로대로 이동한다면 이번 주 주말을 기점으로 다음주 월요일, 화요일까지 전국에 비바람 영향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 기상청 측은 위력이 강한 태풍이 예측된 만큼 기상 상황을 수시로 체크하고 태풍 예보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 물고기 수만 마리 폐사한 채 발견, 이유는?... “정확한 원인 파악 중”

    물고기 수만 마리 폐사한 채 발견, 이유는?... “정확한 원인 파악 중”

    대기·기후
    2022-08-29 21:05:32 김정희
    [데일리환경= 김정희 기자] 환경 오염 문제가 심해지면서 이상 기후 현상에 따른 이상 현상들이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다. 원인을 알 수 없는 사례들이 꾸준히 발생하고 있는 것. 최근 전남에서도 이례적인 일이 발생했다고 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최근 전남 목포 앞바다에서 바다 위에 수만 마리의 물고기 떼가 죽은 채 발견됐다. 이 물고기는 새끼 전어로 수만 마리가 폐사한 채 발견돼 지자체 측에서 원인 파악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목포시 생태하천인 삼향천에는 하얀 거품이 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자세히 보면 새끼 전어들이 죽어있는 것임을 알 수 있다. 하지만 정확한 원인을 파악할 수 없어 난항인 것으로 알려졌다.일부 주민들 역시 이러한 현상은 처음 겪는 일로 정확한 원인 파악이 필요한 시점. 이에 목포시 측은 현장에 인력을 동원, 수거 작업을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수만 마리의 전어 떼는 무려 6톤 가량의 무게로 수거 작업에는 해양수산청, 해양환경공단, 목포시 어업지도선 등 배 3척과 인력 백 여명이 동원된 것으로 알려졌다.하지만 전어 한 가지 어종만 폐사한 것으로 보아 해양오염이 원인은 아닌 것으로 우선 판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 최근 중부 지방에 내린 폭우로 인해 일부 하굿둑 등을 개방해 오염 문제가 있었지만, 이와는 관련이 없는 것으로 확인하고 있다.이러한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은 “바닷물 온도와 관련 있는 것이 아닐까요?” “전어는 산소요구량이 높은 어종인데..” “전어만 떼죽음 당했다니 이상하네요” “왜 이런 일이 발생한 것일까요” “결과가 하루빨리 나와서 대책을 세웠으면 좋겠네요” 등 다양한 의견을 보이고 있다.한편 목포시 측은 채취한 시료 등을 연구소 등으로 보내 정확한 집단 폐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된 분석 결과는 약 일주일 정도 걸릴 것으로 보고 있다.
  • 디지털 이력 추적 시스템 ‘배터리 여권’ 도입한 EU… 한국도 발 빠른 행보 보여야 할 때

    디지털 이력 추적 시스템 ‘배터리 여권’ 도입한 EU… 한국도 발 빠른 행보 보여야 할 때

    ESG
    2022-08-26 20:50:14 김정희
    [데일리환경=김정희 기자] 배터리 수명(PG) 유럽연합(EU)이 배터리 등 역내에서 거래되는 제품의 생산·이용·재활용 이력은 물론 환경 규제 이행 여부까지 공개하는 정책을 도입했다. 이에 우리나라도 제품에 대한 디지털 이력 추적 시스템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지난 24일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이 발표한 ‘EU 배터리 여권으로 살펴본 이력 추적 플랫폼의 필요성’ 보고서에 따르면 EU는 배터리의 생산·이용·폐기·재사용·재활용 등 전 생애 주기 정보를 디지털화하는 ‘배터리 여권’ 제도를 오는 2026년부터 시행할 예정이라고 한다. EU는 배터리 재활용을 통해 안정적인 순환 경제를 구축함과 동시에 EU 환경규제에 맞는 배터리가 역내에서 거래될 수 있도록 유도하려는 계획이다. 더 나아가 역내에서 거래되는 모든 상품에 대해서도 디지털 이력 추적 시스템을 입히는 ‘디지털 상품 여권’ 도입 계획을 발표했다. 이런 상황 속 독일과 일본 등 주요 국가들 역시 디지털 순환경제 시스템 구축에 발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EU 회원국 중 독일은 가장 먼저 배터리 여권 플랫폼 개발에 착수했다. BMW, 유미코어, 바스프 등 11개 기업은 컨소시엄을 구성해 배터리 정보를 수집하고 활용하는 ‘배터리 패스’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독일 경제부는 배터리 관련 데이터를 수집·공표하기 위한 공통 분류 및 표준을 개발하는 데 820만 유로(약 110억 원)의 정부 자금을 지원 받았다고 밝혔다. 중국은 이미 지난 2018년부터 ‘배터리 이력 추적 플랫폼’을 구축했다. 이 플랫폼을 활용해 전기차 배터리의 재활용 책임·이행 여부를 감독하고 있으며 작년 8월부터는 배터리 재사용 분야 기업에 대한 배터리 정보 입력을 의무화하고 있다. 이에 배터리 이력 정보가 빠른 속도로 축적될 것이라 전문가들은 전망하고 있다. 일본 또한 지난 4월 EU 배터리 여권과 호환 가능한 ‘일본식 배터리 공급망 디지털 플랫폼’을 민간 주도 하에 설계한 것으로 알려졌다. 많은 전문가들은 우리나라 역시 EU의 배터리 여권 제도에 대응할 수 있는 한국식 배터리 이력 추적 관리 시스템을 구축해야한다고 조언하고 있다. 배터리를 넘어 모든 상품에 대한 디지털 이력 추적이 점차 확대되고 있는 만큼 정부와 기업 모두가 관련 디지털 플랫폼 구축을 위해 서둘러야한다. 제도적인 지원과 함께 기업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이행을 위한 노력이 필요한 때다. 사진=언플래쉬
  • 탄소배출 저감 예상했던 ‘굴 껍데기 활용’, “올바른 방법으로 재활용 되어야”

    탄소배출 저감 예상했던 ‘굴 껍데기 활용’, “올바른 방법으로 재활용 되어야”

    생태·환경
    2022-08-23 21:14:32 이동규
     [ 데일리환경 = 이동규 기자 ]앞서 먹고 난 뒤 버리게 되는 굴 껍데기를 활용, 다른 제품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알려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재활용’할 수 있는 만큼 처리 비용을 절감하고 환경 보호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최근 굴 껍데기에 관한 일부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최근 일각에서는 석회석 대체재, 비료 등으로 재활용하고 있는 굴 껍데기를 활용할 때 그 과정을 변경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굴 껍데기를 보관할 때 적당한 시설을 갖추지 않기 때문에 오히려 환경 오염이 될 수 있는 가능성이 제기된 것.적은 양이면 상관없겠지만, 수많은 굴 껍데기들이 수거되고 산처럼 쌓일 수밖에 없기 때문에 적정한 방법으로 운영되어야 한다는 시선이다. 특히 굴 껍데기는 바닥재 등을 갖춘 장소에 보관해야 하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에는 여러 문제가 따른다.비가 오게 된다면 침출수로 인해 주변 환경이 오염될 수 있는 가능성도 제기된다. 수십만 톤의 굴 껍데기를 보관하는 업체 등에 대한 규제가 필요한 시점인 것이다. 일각에서는 적게는 수십만 톤, 많게는 수백만 톤이 오가는 굴 껍데기와 관련한 제재가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하지만 현재까지 수산부산물 보관방법에 대한 정확한 규정이 마련돼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이와 관련된 문제가 발생한다고 해도 즉각적인 행정처분 등은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시설을 유지보수 해야 하는 것이 분명하지만, 규정이 따라주지 않아 정확한 지침과 명령을 내리기 어려운 것이다.특히 MBC뉴스 측에 따르면 논란이 일고 있는 해당 업체는 약 수년 전부터 허용보관량 초과 등을 이유로 수차례 행정조치 명령과 영업정지 처분을 받은 바 있다고 전했다.굴은 제철에만 판매액이 천억 원을 넘길 정도로 많이 판매되고 있다. 하지만 굴 껍데기가 기하급수적으로 쌓여 수십만 톤씩 쌓이고 악취도 심해서 굴 재배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 골칫거리였다. 굴 껍데기를 재활용할 수 있는 각종 기술들이 개발됨에 따라 문제는 쉽게 해결될 것으로 보였다. 굴 껍데기를 까는 과정에서 나오는 굴 껍데기는 산업폐기물로 분류돼 함부로 버리지 못한다. 그렇기 때문에 공정을 거친 후 석회 분말 등으로 재탄생한 기술은 환호를 얻은 바 있다. 특히 천연광석인 석회석을 대체해 사용함으로써 원가 절감 및 탄소배출 저감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받은 바 있다. 하지만 재활용 하는 과정에서 또 다른 문제들이 나오는 만큼 철저한 규제와 법이 따라줘야 할 것으로 보인다.이에 일부 네티즌들은 “굴 양식하는 곳을 지나가면 굴 껍데기가 쌓여서 악취가 나는 곳도 있었는데 반가운 기술이 나온 만큼 잘 활용됐으면 좋겠습니다” “올바르게 재활용 되었으면 합니다” “좋은 취지의 기술인 만큼 잘 해결됐으면 하는 바람이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 실내 적정 온도 유지, 5분 샤워, 천연가스 금지…지구온난화가 바꾼 일상 생활

    실내 적정 온도 유지, 5분 샤워, 천연가스 금지…지구온난화가 바꾼 일상 생활

    생태·환경
    2022-08-19 21:43:10 이동규
    [데일리환경=이동규기자]지구온난화로 인한 기록적 폭염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한 에너지 위기가 전 세계를 공포에 몰아넣었다. 이에 우리들의 생활 방식이 조금은 달라지고 있는 모양세다. 사람들의 생명을 위협할 정도의 폭염에도 불구하고 유럽의 여러 국가는 에어컨 온도를 제한했으며 다가오는 겨울철 난방에 대한 지침 역시 내놓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스페인 정부는 공공기관, 쇼핑몰, 영화관, 공항 등의 에어컨 온도를 27도 이하로 내리지 못하게 하는 법령을 통과시켰다. 프랑스의 경우 에어컨을 가동한 채 문을 열고 영업을 하는 상점에 벌금을 부과한다. 독일 베를린은 전승기념탑, 베를린 성당, 샬로텐부르크 궁전 등을 포함한 1천여 곳이 넘는 공공 명소의 조명을 끈다. 네덜란드에서는 흥미로운 캠페인이 진행되고 있다. 우리가 매일 하는 샤워의 시간을 5분 이내로 끝내도록 권장하는 것이다.다가오는 겨울철 실내 난방 온도에 대한 조치도 취해진다. 독일 일간 쥐트도이체차이퉁(SZ)에 따르면 에너지안전법에 따라 독일 내 공공건물의 난방온도를 최고 19도로 제한한다는 것이다. 스페인 역시 정부 법령에 따라 대중교통, 상점, 사무실, 극장 등의 난방 온도를 18도로 정했으며 오는 9월 난방 시설이 설치된 모든 건물에 자동문 닫힘 시스템 설치를 의무화 했다. 이탈리아의 공공건물 난방 온도는 21도로 정해졌다. 많은 전문가들은 유럽 내에서 실행되고 있는 에너지 절감은 기록적인 폭염에 더해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이후 가스와 석유 공급을 대폭 줄였기 때문이라 분석하고 있다. 미국의 뉴욕시 역시 신축건물에 대한 제재를 강화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해당 법안에 따르면 오는 2024년부터 7층 이하의 신축 건물은 건물 내에서 천연가스 사용을 할 수 없게 되며 그 이상의 고층 건물은 2027년부터 이를 의무적으로 시행해야 한다. 이와 같이 에너지를 제한하는 이유는 현재 뉴욕시에서 나오는 탄소 배출량의 약 70%가 건물에서 발생되기 때문이다. 온실가스는 지구온난화의 주범으로 현재 전 세계가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해 여러 가지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기후 변화 대응은 국가적인 차원에서 진행돼야 한다. 올해 전 세계를 고통에 몰아넣은 기록적인 폭염과 같은 자연 재해는 매년 우리가 마주하고 있는 현실이자 위기다. 기후 변화에 대응하는 것만이 다음 세대에 푸른 지구를 넘겨줄 수 있는 방법이다. 사진=언플래쉬
  • 집중호우 끝난 뒤 곳곳에서 발생하는 문제들...쓰레기 섬에 골머리

    집중호우 끝난 뒤 곳곳에서 발생하는 문제들...쓰레기 섬에 골머리

    생태·환경
    2022-08-19 21:42:45 김정희
    [데일리환경=김정희 기자]장마가 끝나고 난 뒤 문제가 되는 것 중 하나는 쓰레기와의 전쟁이다. 빗물에 쓸린 쓰레기들이 하류와 호수, 댐 등에 생겨 마치 거대한 쓰레기 섬을 이루는 것처럼 보이는 것. 최근 집중호우가 쏟아진 가운데 충주호에 온갖 쓰레기들이 쌓여 쓰레기 섬이 됐다고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충주호 다리 아래에는 마치 섬 혹은 백사장처럼 보이는 무언가가 형성됐지만, 섬이 아니라 빗물에 떠밀려 내려온 쓰레기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그 무게만 4천5백 톤가량으로 추정돼 더욱 충격을 안기고 있다.드럼통을 비롯해 통째로 뽑힌 나무, 각종 가전제품까지. 중부지방에 내린 폭우에 떠밀려온 것이다. 중장비를 이용해 건져내도 끝이 보이지 않을 정도다. 특히 배를 타고 쓰레기 수거 작업이 한창이지만, 모터 등에 쓰레기들이 걸려 이 조차도 쉽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쓰레기 대부분은 나뭇가지로 구성돼있지만, 생활 쓰레기도 존재하기 때문에 빠른 처리를 해야 하는 상황이다. 충주호는 수도권의 식수원으로 빨리 쓰레기를 건져내지 않는다면 오염의 가능성도 지나칠 수 없다. 특히 부유물을 빨리 건져내지 않는다면 곧 가라앉고, 내부에서 썩기 때문에 더욱 문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충북과 강원 등 폭우가 쏟아졌던 14개 시군에서 떠내려온 쓰레기들. 이는 덤프트럭 180대 분량에 실을 수 있는 양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수거한 쓰레기는 분류 작업도 쉽지 않은 상황으로 난항을 겪고 있다.그뿐만 아니라 충북과 대전의 식수원인 대청호에도 쓰레기가 떠밀려온 것으로 알려졌다. 충주호보다 양은 적은 것으로 전해졌지만 녹조까지 생겼다. 이 쓰레기들을 제거하는 데 걸리는 기간은 약 2주인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이러한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은 “쓰레기가 떠밀려가지 않도록 예방할 수는 없을까요?” “안타까운 상황이네요” “이런 문제를 위한 대비책이 마련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이런 상황을 이용해 폭우 시 각종 쓰레기들을 한 데 모아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것 같네요” 등 다양한 의견을 내고 있다.한편 수질오염의 가능성을 무시할 수 없기때문에 하루빨리 쓰레기가 수거되어야 할 것이다. 더불어 매번 장마 때 마다 반복되는 상황을 예방할 수 있는 대책도 필요한 시점이다.
  • '기후 위기', 지구 곳곳에서 보내고 있는 최악의 신호들...모두가 현실 직시해야 할 때

    '기후 위기', 지구 곳곳에서 보내고 있는 최악의 신호들...모두가 현실 직시해야 할 때

    대기·기후
    2022-08-17 21:49:24 이동규
    [데일리환경=이동규 기자] 지구 온난화는 환경오염을 관통하는 중요한 사안이다. 특히 과거 교과서에서만 볼 수 있을법한 일들이 현실로 다가오면서 환경오염에 관한 문제는 그 어느 때보다 크게 다가오고 있다. 특히 올해 2022년, 사상 첫 6월 열대야 현상으로 초여름을 이례적으로 폭염과 함께 시작했다.특히 최근 약 한 달여간의 기간 장마가 쏟아졌다. 전문가 등은 장마가 끝난 뒤 다시 엄청난 무더위가 다가올 것이라고 예측했지만, 예상은 완전히 빗나갔다. 장마가 지나갔다고 생각했지만 이례적인 폭우가 쏟아진 것.폭우의 원인은 남쪽의 뜨거운 공기와 북쪽의 찬 공기와 만나게 되며 형성된 정체전선이 내륙을 오르내리며 큰비를 내린 것이다. 특히 가을이 오기도 전, 북태평양 고기압이 수축하면서 나타나는 현상인 가을장마가 무려 한 달이나 앞당겨서 나타난 것이라고 전문가 등은 보고 있다.특히 가을에 내려야할 가을장마의 속도가 빨라진 것은 최근 10~20년 사이에 도드라지게 뚜렷한 특징으로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1990년대만 해도 장마철이 지나간 후 여름이 끝나가는 무렵에 강수가 증가하는 일정 패턴을 보이는 듯 했지만, 2000년대 이후부터는 여름에도 다시 한 번 강수가 증가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이처럼 지구 온난화는 우리가 예측할 수 없는 현상들을 반복하며 피해에 대비하기조차 어렵게 만들고 있다. 무엇보다 사계절이 뚜렷했던 우리나라의 날씨 경계선도 불분명해지고 있다는 의미가 될 수 있다. 더불어 장마와 무더위 기간이 명확하게 구분되지 않고 무더위 가운데 강한 비가 자주 내리는 즉, 동남아와 아열대 기후 특징 가운데 하나인 우기와 비슷한 형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일각에서는 지구 온난화로 인해 변해가는 특징을 받아들이고 철저한 대비와 대처를 해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다.기후 위기로 인해 우리는 과거 우리가 겪어 온 것과 달리 전혀 다른 위험을 직면하고 있다. 한국뿐만 아니라 기후 위기는 지구 곳곳에서 느끼고 있고, 기후 위기 신호를 내뿜고 있다. 사막에는 눈이 쌓이고 이례적인 가뭄과 산불, 폭우가 쏟아지고 빙하는 녹고 있다. 또한 지구 온도가 점점 높아지면서 무더위에 목숨을 잃는 이들까지 늘어나고 있다.우리는 ‘기후 위기’라는 단어로 이를 지칭하고 있다. 인류의 미래가 아니라 지금 우리의 문제인 것이다. 우리는 기후 위기의 현실을 정확하게 직시하고 위기의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발걸음을 빠르게 옮겨야 할 것이다.
  • 폭우로 인한 피해 발생... 재난 막기 위한 근본적인 대책 적극 실행해야 할 때

    폭우로 인한 피해 발생... 재난 막기 위한 근본적인 대책 적극 실행해야 할 때

    생태·환경
    2022-08-12 08:18:25 김정희
    [데일리환경=김정희 기자] 폭우로 인한 피해가 발생, 정확한 원인과 대비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례적이고 기록적인 호우라고 하지만, 일대 도심은 도로 위 자동차는 물론 건물들마저 물에 잠길 정도로 속수무책이었다. 특히 일부 지역은 장마 등으로 인한 피해를 경험한 뒤 큰 규모의 예산을 들여 예방책을 마련한 바 있지만, 100% 해결이 되지 않고 있는 것이다.왜 비가 많이 오면 이런 현상이 일어나는 것일까? 서울의 일부는 곳곳이 침수돼 교통까지 마비되는 상황이 발생한 바 있다. 이 지역은 주변보다 지대가 10m 이상 낮기 때문에 다른 곳에서 흘러온 빗물이 흘러들어 모이게 되고, 저수 용량을 넘어선다. 그뿐만 아니라 하수도에 모여든 물의 압박으로 맨홀 뚜껑이 튀어오르면서 물바다가 된다.특히 맨홀 뚜껑이 날아가고 곳곳이 침수되는 것은 큰 사고로 이어지기 때문에 더더욱 위험한 상황을 초래한다. 비가 올 때마다 물 바다가 되는 원인 중 하나인 것이다. 하지만 앞서 종합 배수 개선대책을 통해 하수관로를 정비하고 집중호우를 감당할 수 있는 빗물터널을 신설했다. 일각에서는 이러한 대비책이 시행된다면 기록적인 폭우도 문제될 것이 없다는 입장을 보였다.하지만 예산과 설계 문제 등이 반복되면서 하수관로 정비는 오는 2024년으로 미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빗물터널이 개통됐지만 시간당 100m 폭우는 감당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기후 변화에 따른 국지성 집중 호우를 문제 없이 보내기 위해서는 빠르고 안전한 대비책이 필요한 시점이다.무엇보다 전문가 등은 최근 기상 이후로 인한 이례적인 폭우가 내렸지만, 최근 50년 동안 서울 시내에 100m 이상의 강우가 쏟아진 것이 수 차례라고 지적했다. 이는 앞으로도 더욱 이례적인 폭우가 빈번하게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는 셈이다. 인명 피해와 재산 피해 등을 막기 위해 보다 적극적인 실행력이 필요하다.또한 현재 단기간에 대비책을 완성할 수 없기 때문에 하수구, 배수구 주변에 쓰레기를 버리지 않고 청소 하는 것 또한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일각에서는 폭우로 인해 침수된 곳에 한 시민이 하수구 뚜껑을 열고 입구를 막고 있던 쓰레기를 모두 제거한 뒤 피해가 줄어들어든 영상을 게시, 화제를 모으고 있다.네티즌들은 “담배 꽁초 등을 하수구에 버리지 맙시다” “피해 발생이 안타까울 뿐입니다” “하수구를 일일이 지킬 수도 없는 노릇이고, 쓰레기를 버리지 않는 게 참 중요할 것 같아요” “주기적으로 하수구를 청소하는 로봇 등이 개발되면 좋을 것 같네요” 등의 다양한 의견을 보이고 있다.앞서 전문가들은 지속적으로 기상 이후 현상에 대한 위기를 주장하고 있다. 우리는 이미 환경 오염으로 인한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고 있다. 이런 재난을 막기 위한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한 시점이다.
  • 도심 곳곳에서 발견되는 생태계 교란종, 목격되는 이유는?

    도심 곳곳에서 발견되는 생태계 교란종, 목격되는 이유는?

    생태·환경
    2022-08-10 22:17:15 이동규
    [데일리환경=이동규기자] 생태계 교란종을 허가 받지 않고 키우는 것은 불법으로 알려져있다. 하지만 최근 도심 곳곳에서 생태계 교란종이 발견되는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다.최근 MBC뉴스 측은 교란종이 도심 곳곳에서 발견됐다고 전하며 이를 해결하기에 현실적으로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일각에서는 강력한 규제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내고 있다.생태계 교란종으로 지정된 붉은귀거북을 비롯한 리버쿠터와 늑대 거북 등이 여기저기에서 발견되고 있다. 키우는 것이 불법인데 어떻게 생태계 교란종들이 도심을 누비고 다니는 것일까? 바로 누군가 애완용 등으로 키우다가 몰래 버린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특히 생태계 교란종 특성상 생태계를 심각하게 교란시킬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포획해야만 하는 상황. 포획하는 데 적지 않은 예산은 물론 인력 등이 투입 돼 빠른 대책 마련이 필요한 실정이다.한 도심에 위치한 아파트 단지 안에서도 이 생태계 교란종이 발견됐다. 인공으로 만들어놓은 연못에 전문 포획반이 투입돼 연목 바닥 등을 샅샅이 조사한 것. 이내 머리 양쪽에 붉은색 무늬가 선명하게 있는 붉은귀거북은 물론 같은 생태계 교란종으로 지정된 리버쿠터 또한 잡았다.특히 이런 일부 생태계 교란종들은 참개구리와 줄새우 등 토종 생물들을 있는 대로 먹어치우기 때문에 하천 생태계의 무법자로 불리고 있다. 두 생태계 교란종 뿐만 아니라 다른 생태계 교란종들도 발견된다고 해 더욱 문제가 불거지고 있다.그뿐만 아니라 인간에게 해를 끼칠 수 있는 생태계 교란종도 있기 때문에 인명사고도 무시할 수 없는 상황이다. 무엇보다 주변에 시민들이 거주하는 곳에 풀어놓았다면 더더욱 빠른 시일내에 해결해야 하는 문제이기도 하다.그렇다 이런 외래종을 키우다가 키우지 않게 될 경우에는 어떻게 해야 할까? 한경 당국에 따르면 외래종을 안락사 시킨 후 폐기물로 처리하도록 권고하고 있지만, 막상 현실에서는 잘 지켜지지 않고 있다.무엇보다 매번 철저하게 방사에 관한 증거를 찾는 것도, 처벌하는 것도 쉽지 않기 때문에 현재까지는 전문 인력이 수시로 감시하고 포획하는 방법밖에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이러한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은 “처벌을 하지 않아서 계속 이런 일이 발생하는 것 같습니다” “책임을 반드시 물어서 생태계를 보호해야 합니다” “강력한 처벌 부탁합니다” “너무 속상합니다” “버리는 이유는 뭘까요?” 철저한 규제와 법규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등 좀 더 강력한 제재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보이고 있다.
  • 국내에 정착하는 철새들, 수 급증하는 中...해결 위한 움직임 

    국내에 정착하는 철새들, 수 급증하는 中...해결 위한 움직임 

    생태·환경
    2022-08-09 19:07:58 김정희
    [데일리환경=김정희 기자] 최근 일부 철새가 국내에 정착하고 있다는 소식이 알려져 관심을 모은 바 있다. 하지만 이동해야 하는 철새가 떠나지 않으면서 환경적인 피해 또한 발생한다고 해 합리적인 해결 방침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원래 시베리아와 중국 북부에서 추운 겨울을 피해 내려오던 민물가마우지지만, 몇 년 정부터 꾸준하게 우리나라에서 서식하고 있는 수가 급증하고 있다고 전해졌다. 일부 지역에 위치한 무인도에는 나뭇가지에 무리지어 앉아있는 철새들을 쉽게 목격할 수 있다.하지만 문제가 되는 부분이 있다. 철새들이 앉아있는 나뭇가지는 앙상해졌고 잎과 줄기가 하얗게 변해가면서 고사하는 백화 현상이 급증하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왜 가마우지가 사는 곳의 나무는 말라가고 백화 현상이 일어나는 것일까? 가마우지의 생활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전문가 등에 따르면 가마우지가 나무에 둥지를 치고 살지만, 둥지에 장애가 될 수 있는 나뭇가지 등을 꺾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배설물까지 나무 등에 묻으면서 숲이 하얗게 보이는 백화 현상이 일어나는 것이다. 더더욱 문제가 되는 것은 단순히 하얗게 보이고 나뭇가지가 앙상해지는 데 있다는 것이 아니다.가마우지의 배설물에는 요산 성분이 많아서 나무를 말라 죽게 만든다. 나무가 말라 죽게 되면 자연스럽게 땅조차 제 기능을 하지 못하고 병들어 간다. 또 백화 현상의 범위가 넓어질 뿐만 아니라 고사한 나무는 생명을 다하고 쓰러진 채 발견되거나 나무가 쓰러진 자리에는 토사가 무너지는 위험천만한 상황도 발생하는 것을 목격할 수 있다. 더더욱 대책이 시급한 것은 가마우지의 수가 늘어나고 있다는 것이다. 한 지역에 자리 잡은 가마우지는 약 천 여마리인 것으로 알려졌지만, 지난달 짝짓기를 하면서 그 수가 배로 급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이 주변에 자리잡은 가마우지떼는 1000여 마리가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지난달 짝짓기를 하고 새끼를 낳으면서 수가 2천 마리 이상으로 급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국립생물자원관에 따르면 지난 1999년에는 269마리였지만, 지난해에는 2만여 마리 올해는 3만 마리가 넘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환경적인 피해에 이어 어민들의 불만 사항은 물론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가마우지는 물속으로 잠수해 고기를 잡기 때문에 통발을 쳐놓고 생업을 이어가는 어민들이 직접적으로 영향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가마우지 한 마리 당 하루에 약 500g에서 1kg 정도의 먹이를 먹기 때문에 그 수와 시간을 놓고 봤을 때 엄청난 양이 될 것이다.가마우지가 국내에 정착한 이유에 대해서도 의견이 여러 가지로 나뉜다. 일각에서는 환경적인 변화, 기후 변화 등을 꼽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민원이 곳곳에서 이어지자 환경부 측은 먼저 비살생적인 방법을 적용, 추후 추가적인 조치가 필요할 경우 유해 야생동물로 지정한다는 방침을 내놨다. 하지만 환경에 주인은 없다. 최대한 비살생적인 방법을 적용해 자연을 원래대로 돌려놔야 할 것이다.
  • 이례적인 폭우 내려, 도시 곳곳이 잠겨 피해...“날씨 정보 체크해야”

    이례적인 폭우 내려, 도시 곳곳이 잠겨 피해...“날씨 정보 체크해야”

    대기·기후
    2022-08-08 23:03:32 이동규
    [데일리환경=이동규 기자] 본격적으로 휴가철에 돌입한 가운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이례적인 폭우가 쏟아지고 있다. 폭우 피해를 최소화하고,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전문가 등에 따르면 이번 폭우는 극심한 더위와도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따뜻한 공기를 몰고 오는 북태평양 고기압 세력이 약해지면서 나타나는 현상이다. 특히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폭우가 쏟아지는 가운데 남부지방에는 극심한 폭염이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다음 주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알려져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앞서 지난 6월부터 불청객처럼 무더위가 찾아왔다. 당연히 6~7월이면 여름이기 때문에 더운 것이 이상한 현상은 아니지만, 관측 사상 처음으로 이례적인 무더위가 찾아와 주목을 받았다. 관측 이례 처음으로 서울에 6월 열대야 현상 등 나타난 것.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을 받고 무더위가 찾아왔지만, 7월에 들어서면서 장마가 내렸고 더위가 한풀 꺾이는 뜻 했다. 하지만 장마가 끝난 뒤 다시 무더위가 시작됐고 폭우가 다시 시작됐다. 전문가 등에 따르면 중부지방을 기점으로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생기고 일부 지역에서는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약 50~80mm의 매우 많은 비가 오는 곳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러한 현상은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되고 있는 상황이다.뿐만 아니라 이런 현상이 지속될 겨울에는 국지성 폭우가 지역을 옮겨 다닐 가능성도 큰 것으로 보고 있다. 즉 ‘게릴라 호우’가 내릴 확률이 높아지는 것이다. 특히 8일 오후 인천을 비롯한 도심 곳곳에서 침수 피해가 발생했다. 침수 되면서 일부 열차가 지연되고 도로가 강처럼 변해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이에 기상청 측은 휴가철이지만, 산간 계곡이나 하천 주변 등 폭우에 영향을 받을 수 있는 곳에서의 야영은 자제하는 것이 좋고 실시간 날씨 정보를 지속적으로 확인해달라고 당부했다.이에 네티즌들은 “비가 와서 더위는 어느 정도 나아졌지만, 피해는 일어나지 않길” “물이 잘 빠지도록 대책을 세워야 할 것 같아요” “곳곳에서 침수된 차들도 목격 됩니다” “큰 피해가 일어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할 것 같아요” 등 다양한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앞서 장마는 끝났다고 전망됐지만, 이례적인 폭우가 계속되는 상황. 지속적인 관리와 피해 예방이 필요한 시점이다.
  • 연일 계속되는 폭염·열대야, 피해 큰 취약계층 전폭적인 지원 확대 늘려야

    연일 계속되는 폭염·열대야, 피해 큰 취약계층 전폭적인 지원 확대 늘려야

    생태·환경
    2022-08-05 23:08:42 김정희
    [데일리환경= 김정희 기자] 대한민국의 기온 상승 속도가 심상치 않다.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CPP)는 지구의 평균 기온이 0.87도 상승한 반면 한국은 무려 1.8도가 상승했다고 밝힌 바 있다. 홍천의 경우 지난 2018년 최고 기온이 41도를 기록하며 한국 기상 관측 사상 최고의 기온을 기록하기도 했다. 최근 전 세계는 폭염과 열대야로 인해 고통 받고 있다. 지구 온난화가 가속화 되는 상황에서 로키산맥과 히말라야 산맥의 빙하가 녹으며 최악의 홍수가 발생했으며 유럽을 포함해 지구 곳곳이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인간을 비롯한 모든 동·식물이 고통받고 있다.  영국 기상청에 따르면 지구의 평균 기온은 앞으로 5년 내 1.5도 이상 높아질 가능성이 약 50%이며, 지구의 기온이 단 1도가 오르기만 해도 전 세계는 이상기후 현상으로 심각한 피해를 입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한국의 경우 행정안전부의 재해연보와 통계청의 사망원인 통계를 분석한 결과 지난 2000년부터 2018년까지 태풍, 폭염, 집중호우로 인한 사망자가 약 1천4백에 이르는 것으로 밝혀졌는데 이 중 폭염으로 인한 사망자가 무려 6백 명인 것으로 드러났다. 해당 수치를 본다면 국민의 생명을 위협하는 가장 위험한 자연재해는 폭염임이 분명하다. 더욱 심각한 문제는 폭염으로 인한 사망자 중 상당수가 취약계층이라는 점이다. 1997~2018년 통계청의 사망원인 통계 분석 결과 폭염으로 인한 온열 질환 사망자 627명 중 약 61%인 385명은 병원이 아닌 가정 내에서 사망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는 사망자 중 61%가 치료받을 형편이 되지 않는 저소득층이라는 뜻이다. 이에 정부는 지난 2018년부터 폭염을 재난기본법상의 자연재난으로 포함시키며 갖가지 대책 마련에 힘쓰고 있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지난 1일 대한민국 안전대(大)전환의 일환으로 쪽방촌을 방문해 폭염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행정부 장관은 남대문 쪽방촌을 방문해 실내 및 야외 무더위 쉼터의 시설 현황 및 운영을 점검했으며 향후 쪽방 주민, 노숙인 등 모든 취약계층을 위한 쉼터 연장 운영 및 폭염 예방 물품 배분, 폭염저감시설 설치 확대 등에 활용하기 위한 재난안전특교세 20억 원을 추가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서울 강남구 역시 저소득 폭염취약계층 7가구를 선정해 창문형 에어컨을 전달하기도 했다. 해당 지자체는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이웃을 위해 분기별로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기도 하다. 해마다 이상기후로 인한 모든 피해가 인간에게 고스란히 돌아오고 있다. 국가적인 차원에서 취약계층이 좀 더 나은 환경에서 폭염을 날 수 있는 더욱 적극적인 지원이 절실하다. 사진=언플래쉬
  • ‘8월 8일 8시 8분’ 대한민국 최초 궤도선 다누리 발사 예정!...  성공에 대한 기대 UP!

    ‘8월 8일 8시 8분’ 대한민국 최초 궤도선 다누리 발사 예정!... 성공에 대한 기대 UP!

    생태·환경
    2022-08-03 18:49:59 김정희
    [데일리환경=김정희 기자]인류 최초로 달 표면에 착륙한 미국의 유인우주선인 아폴로 11호는 발사한지 4일 만에 달에 도착했다. 이에 국내에서 발사를 앞두고 있는 다누리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다누리는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개발, 대한민국 최초의 궤도선이다.오는 5일 발사를 앞두고 있는 우리 달 궤도선 다누리는 아폴로 11호와 달리 약 4개월 반이라는 시간을 비행한 뒤 달 궤도로 향할 예정이다. 이에 YTN사이언스 측은 다누리호가 아폴로 11호와 다르게 장기간 비행한 후 달 궤도로 향하는 것에 대한 이유를 전했다.지구에서부터 달까지는 직선으로 약 38만 킬로인 것으로 알려졌다. 수십 년 전 아폴로 11호는 약 나흘 만에 달에 닿았는데 왜 다누리는 그 이상의 시간이 걸리는 걸까? 바로 직선으로 달에 향하는 것이 아닌, 나비 형태로 빙빙 돌아서 약 600만km를 날아갈 예정이기 때문이다.이는 연료 소모와도 연관이 있는 부분이다. 먼 거리를 돌아 돌아서 달에 가는 이유는 앞서 설계가 변경되면서 무게가 120kg 가량 늘었기 때문이다. 무게가 는 만큼 연료 소모 등을 줄여야 했고, 그 방법으로 돌아가는 방법을 택한 것으로 보인다.즉, 궤도선의 무게가 늘어남에 따라 전체 무게를 대비한 연료의 비율이 맞지 않는 상황이 된 것이다. 이에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측은 차선책으로 연료를 줄이면서 달에 무사히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을 선택했다.그렇다면 다누리는 어떤 방식으로 달에 발을 디디게 될까? 다누리는 먼저 태양의 중력 등을 이용, 지구에서 약 150km 가량 떨어져있는 라그랑주 포인트 L1으로 향한다. 이곳은 태양과 지구의 중력이 균형점을 이루는 포인트이기도 하다. 이후에는 지구 중력에 이끌리며 지구로 향한 후에 달로 향하게 된다.전문가 등에 따르면 이러한 방식은 우주인이 오랫동안 우주비행을 하게 될 때 우주 자외선 등으로 건강에 직격탄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유인 달 탐사에서는 사용하지 않고 무인 달 탐사에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이러한 소식이 전해지자 “한국 우주기술 발전이 놀라워요” “성공적인 결과가 있길 바랍니다” “오래 걸려도 첫 무인 탐사선인 만큼 많은 데이터를 얻었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많은 땀과 눈물이 있었을 거라 생각합니다” “대단해요” “직선으로 가면 어마어마한 연료가 드니 우회하는 방법도 좋네요” 등 다양한 의견을 보이고 있다.한편 다누리는 8일 오전 8시 8분, 현지시각으로는 4일 저녁 7시 8분 미국 플로리다 우주군기지에서 발사될 예정이다. 발사 후 40분이 지나면 다누리가 팰컨9에서 분리되는 장면이 자체 카메라를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될 예정이며 1시간 후에는 첫 교신 결과가 팔표된다.
  • 쓰레기 집을 사용하는 소라게... 지구를 위협하는 최대의 적은 무엇일까?

    쓰레기 집을 사용하는 소라게... 지구를 위협하는 최대의 적은 무엇일까?

    생태·환경
    2022-08-02 20:52:35 이동규
    [데일리환경=이동규기자] 모든 것들이 서로 연결된 지구에서는, 아무리 사소한 행동이라고 할지라도 전세계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바닷가에는 수백만 톤에 가까운 플라스틱들이 해마다 바다에 쌓여가며 환경을 위협하고 있고 그 영향은 해양 생물들의 환경 변화로 돌아간다.내셔널지오그래픽 측은 ‘플라스틱을 새로운 집으로 삼는 소라게’ 편에서 위와 같은 실태를 낱낱이 보여주며 지구를 위협하는 최대의 적이 누구인지에 대한 질문을 던졌다.바닷가를 거닐고 있는 소라게는 새로운 집을 구하고 있다. 소라게는 고동류의 껍데기를 집으로 사용하며 살아간다. 하지만 인간들이 버린 플라스틱 쓰레기로 인해 완전히 다른 삶을 살고 있다.소라게가 해안가를 거닐며 고동류의 껍데기를 찾아 나섰지만, 세계 곳곳에서 버려진 쓰레기더미에 살아가게 되는 것. 즉, 고동류의 껍데기 대신 플라스틱 쓰레기를 몸에 얹고 하루하루를 지내고 있는 것이다. 플라스틱 집을 잘 사용하기도 하지만, 매년 수십만 마리의 소라게는 페트병 등에 갇혀서 죽게 되기도 한다는 것이다.내셔널지오그래픽 측은 이에 주목했다. 물론 플라스틱 집을 사용하면 오래 사용하는 데에는 유용하겠지만, 모든 생명체가 소라게처럼 적응하지는 못한다는 것이다. 거의 모든 지구에 사는 생명체는 변화를 따라가느라 노력을 기울이고 힘을 들인다.현재 우리는 75억 명이 전등을 켜고 화장실 물을 내리고 차를 몰고 집에서 난방기를 가동한다. 하지만 이 모든 것에는 대가가 따른다. 우주에서 지구를 내려다보면 지구도 한계가 존재한다. 대기층도 얇고 분명한 사실은 지구도 다른 환경 체계처럼 수용력에 한계가 반드시 있다는 점이다.일각에서는 지구를 위협하는 가장 최대의 적을 꼽으라면 우리 인간일 것이라고 말한다. 이처럼 지금까지 버려진 쓰레기의 양은 우리나라 국토 면적의 열 배가 넘으며 해마다 수천 톤의 쓰레기가 바다로 흘러 들어가고 있다.인간으로 인해 지구는 훼손되고 있고, 모든 생물은 받지 않아도 될 피해를 받고 있다. 이렇게 가게 된다면 한계점에 도달할 것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 하지만 그 누구도 멈추지 않고 있는 듯 하다. 과연 우리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 해양은 물론 대기, 토양 등 전반적으로 환경 오염과 이상 기후 현상이 일어나는 것의 주범은 모두 근본적으로 인간과 관련이 있다. 하지만, 모두 발전을 멈춘 채 자연 속에서만 살아가는 것 또한 한계가 따르는 지점일 것이다. 빠른 시간 안에 해결책을 마련해야 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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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서우 작가, 카페 오쎄·어뮤즈프레임과 협업으로 출간 기념 전시 & 북토크 성료

    - 장서우 작가의 책과 음악, 미디어아트·설치 미술과 만나 독자들에게 풍성한 영감 선사
    정진욱 기자 2025-11-24 16:55:34
  •  지구공동체를 위한 친환경 K-향수의 진화 ... 라잔(RAZAN) 니치향수, 라잔정 대표를 만나다
    데일리기획

    지구공동체를 위한 친환경 K-향수의 진화 ... 라잔(RAZAN) 니치향수, 라잔정 대표를 만나다

    김민채 청년인턴 2025-09-11 13:14:23
  •  바디플라워는 녹색 산업이 된다 ... 감정-식물조형 언어의 지속가능 확장
    데일리기획

    바디플라워는 녹색 산업이 된다 ... 감정-식물조형 언어의 지속가능 확장

    - 감정이 자라면 패션이 되고, 패션이 산업이 된다. - 감정과 식물이 결합된 조형언어는 곧 지속가능한 녹색 경제의 씨앗.
    조혜영 칼럼리스트 2025-08-27 15:26:21
  •  쓰레기, 어떻게 하면 줄일 수 있을까?
    데일리기획

    쓰레기, 어떻게 하면 줄일 수 있을까?

    지구와 나를 위한 ‘줄이기 챌린지’
    김정희 2025-08-14 22:46:51
  •  내가 입는 감정, 바디플라워는 패션이 된다
    데일리기획

    내가 입는 감정, 바디플라워는 패션이 된다

    - 우리는 감정을 '입고', '느끼고', '나누는' 시대에 살고 있다 - 조혜영 디자이너의 ESG 감정생태 칼럼
    조혜영 칼럼리스트 2025-07-16 11: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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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지구

  • 기후에너지환경부, ‘겨울철 에너지절약 캠페인 출범식’ 개최
    친환경가이드

    기후에너지환경부, ‘겨울철 에너지절약 캠페인 출범식’ 개최

    겨울철 ‘난방온도 20℃’ 지켜주세요
    이정윤 2025-12-02 07:31:36
  • 기후에너지환경부, 12월의 멸종위기 야생생물로 ‘열목어’ 선정
    생태·환경

    기후에너지환경부, 12월의 멸종위기 야생생물로 ‘열목어’ 선정

    서식처 훼손으로 우리나라에서 생존 위협
    이정윤 2025-12-01 21:00:06
  • 기후에너지환경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담수식물 검정말에서 멜라닌 합성 촉진 효과
    생태·환경

    기후에너지환경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담수식물 검정말에서 멜라닌 합성 촉진 효과

    담수식물(검정말)을 활용한 ‘피부 착색 촉진 및 백반증 개선용 조성물’ 특허 출원
    이정윤 2025-12-01 20:41:33
  • 러브버그, 친환경 방제제 실험 성공? 내년 야외 검증 돌입
    생태·환경

    러브버그, 친환경 방제제 실험 성공? 내년 야외 검증 돌입

    안영준 2025-11-26 20:23:01
  • 전세계에서 한국에만 사는 ‘좀수수치’, 보호 필요성 커져 
    생태·환경

    전세계에서 한국에만 사는 ‘좀수수치’, 보호 필요성 커져 

    안영준 2025-11-23 08:2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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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표그룹, 자립준비청년에 맞춤형 ‘취업 응원물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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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직원 참여로 따뜻함 전해…증명사진 촬영권.구두 상품권 등 실용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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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후에너지환경부, ‘겨울철 에너지절약 캠페인 출범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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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윤 2025-12-02 07:31:36
  • 기후에너지환경부,한-독일, 기후 에너지 목표를 위한  탈탄소 및 녹색전환 가속화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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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대규모 재생에너지 보급과 그리드 통합 방안 논의
    이정윤 2025-12-02 07:22:28
  • 기후에너지환경부,‘액화수소 검사지원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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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후에너지환경부,‘액화수소 검사지원센터’ 개소

    액화수소 시설 및 제품의 법정검사를 통한 안전한 수소경제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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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강수계관리위원회,  ‘친환경청정사업 계획 수립 지침 개정(안)’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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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강수계관리위원회, ‘친환경청정사업 계획 수립 지침 개정(안)’ 시행

    집행부진 지자체 패널티, 중복지원 방지 등으로 사업관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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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 한국농어촌공사, ‘ESG 경영위원회’ 회의 개최… ‘국민체감형 ESG 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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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함께 공사 ESG 경영 성과 공유하고 미래 전략 논의
    이정윤 2025-11-29 07:49:46
  • HDC현대산업개발, 아산시 어르신 생활 지원을 위한 쌀 1톤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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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사회 상생과 연말 나눔 확산을 위해 사회공헌활동 지속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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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반도해상풍력, 인천 선녀바위해수욕장에서 해변정화활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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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말 앞두고 인천 선녀바위해수욕장에서 지역 상생·생태 보전을 위한 ESG 실천활동 전개
    이정윤 2025-11-25 10:45:51
  • 농어촌공사, ‘내부통제 경영대상’서 ‘조직운영관리상’, ‘평가자상’ 수상…‘윤리경영’ 돋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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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부통제 기반 경영·감사 활동 대외적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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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타벅스, 소방의 날 맞아   소방공무원 1천 명에게 커피 전달...ESG사회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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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군장병, 소방관, 경찰관, 임산부, 해양경찰 등 3만 4천 명의 히어로에게 응원의 마음 전해
    이정윤 2025-11-09 12:5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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