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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지구

  • 지구 자정 능력은? 환경 보호하려면 극단적인 조치 취해야 할까 

    지구 자정 능력은? 환경 보호하려면 극단적인 조치 취해야 할까 

    생태·환경
    2022-02-14 11:03:22 김정희
    현재 지구의 건강 상태는 어떨까? 환경오염이 아니라면 지구는 아름다움을 여전히 유지하고, 동식물은 물론 인간들에게도 유용한 터전이 되었을 것이다. 하지만 지구는 현재 몸살을 앓고 있다.전문가들은 입을 모아 환경 보호를 위해 자연을 파괴하는 것을 멈추고, 지구를 보호하는 삶을 살아가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특히 지구 온도가 조금이라도 올라가면 지구 생태계에 교란이 오고, 이상 기후 현상 등이 일어나는 지구 온난화로 인해 해수면이 상승하고, 지구의 수명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시각이 지배하고 있다.  오존층 파괴부터 생태계 파괴까지 점점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다. 그렇다면 지구 환경에 위협적인 영향을 주는 주요 요소들은 무엇이 있을까? 특히 지구가 계속해서 오염되고 있지만, 지구 스스로 오염된 물이나 공기 등을 다시 원래의 상태, 즉 깨끗한 상태로 복원할 수 있는 자정능력 또한 중요한 문제가 될 것이다. 현재 지구는 안을 들여다보면 완벽한 상태는 아닌 것으로 알려져 있다. 환경 상태 순환의 고리가 끊어지면서 위험 수준에 와있는 것. 특히 기후 변화에 의한 재난 등의 규모와 빈도가 늘어나고 있고, 인간의 능력으로 대처하기에도 점점 무리가 있다는 시각이다.전문가는 가장 먼저 환경오염 문제에 관한 경각심을 갖고, 그것을 잃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꼽고 있다. 지구의 건강 상태를 지금보다 나은 상태로 돌려놓고 환경 보호를 위해 나아가야 한다는 것. 특히 최근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세계 각국이 경제적 손실을 감수하면서도 봉쇄 조치를 이어가자 예상치 못한 반작용 현상이 일어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야생동물 등이 도심에 모습을 드러내고 일부 국가에서는 대기 환경이 크게 개선되고 있는 것.특히 전 세계적으로 봉쇄가 된 이후 이산화질소 수치가 30% 이상 떨어진 것으로 알려져 오히려 환경에는 더 도움이 됐다는 의견이 지배적이고 있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해 비롯된 것인 데다가 코로나19로 인한 거리두기가 점차 완화되면서 일시적인 효과라는 의견도 있다.하지만 분명한 것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서 했던 조치들이 앞으로 우리가 환경 보호를 위해 어떻게 행동해야 할 지를 잘 나타내주는 지표가 될 것이다.
  • 지구 온난화, 곳곳에서 나타나는 경고 이상의 징후들...

    지구 온난화, 곳곳에서 나타나는 경고 이상의 징후들...

    생태·환경
    2022-02-10 20:12:01 김정희
    코로나19 바이러스 문제가 발생하기 전까지 지구 최대의 골칫거리는 환경 보호 문제였다. 특히 기후 변화, 지구 온난화로 인한 이상 징후들에 전문가들은 입을 모아 큰 재앙이 올 것이라고 예측하고 나섰다. 환경 문제는 더 이상 미래의 일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듯 오래 전부터 지구 곳곳에서 기후 변화를 원인으로 추측하는 이상 현상들이 계속해서 일어나고 있다. 지난 2020년, 플로리다주에 위치한 한 지역에서는 물고기들이 떼죽음을 당하는 사건이 일어난 바 있다.배를 드러낸 채 죽은 물고기들이 물 위에 떠있고, 해안가로 떠밀려와 심각한 악취를 풍기고 있던 것. 이에 매일 같이 해안에서 수영을 하고 일상을 즐기던 주민들은 충격에 빠진 상황으로 논란이 일었다.이에 환경 당국 측은 물고기의 사체를 수습하는 동시에 비정상적인 일어난 일에 대한 원인을 조사했다. 그 결과 지구 온난화가 그 범인으로 지목됐다. 지구 온난화로 기온이 상승함에 따라 바다의 수온 또한 상승한 것. 이에 물 속 산소가 부족해지고, 물고기들이 떼죽음을 당하는 사태가 발생한 셈이다.이 역시 지구 온난화로 인한 녹조 현상이 심해지면서 벌어지는 일인 것으로 더해져 우려의 목소리는 더욱 높아지고 있다. 특히 해당 지역은 최근 평균 기온이 100여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며 지구 온난화 현상에 대한 결과를 뚜렷하게 보여주고 있다. 이에 상대적으로 산이 위치한 이곳에서는 산불도 급증하고 있어 점점 더 이상 현상들이 빈번하게 나타나고 있다. 지구 온난화가 심해지면서 곳곳에서 산불 현상 역시 수 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전해졌다.이밖에도 세계 곳곳에서 산사태로 인해 열차가 탈선하는 사고가 발생했고, 섬이 무너지고 있고 있어 충격을 안기고 있다. 이는 모두 지구 온난화로 발생한 이상 현상 들이다. 우리나라 역시 이상 기후에 따른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 "인간이 한 해에 섭취하는 미세플라스틱은 1만 개"...해양 오염 원인 해결책 급부상

    "인간이 한 해에 섭취하는 미세플라스틱은 1만 개"...해양 오염 원인 해결책 급부상

    생태·환경
    2022-02-09 00:42:06 이동규
    바다를 미세플라스틱이 점령하고 있다. 어패류들은 미세플라스틱으로 인해 목숨을 위협받고 있고, 해산물을 섭취하게 되는 인간은 매년 1만개가 넘는 미세플라스틱 조각을 먹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더욱 충격을 안기고 있다. 특히 세계경제포럼에 따르면 현재와 같은 상태가 계속될 경우에는 오는 2050년, 바다에는 물고기보다 플라스틱의 개수가 더 많아질 것이라고 예측해 눈길을 끈다. 이는 곧 환경오염으로 인해 세계 경제 또한 악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매 해 바다에 버려지는 플라스틱 쓰레기는 약 100만 여 톤이 가까운 것으로 알려졌다. 이 중에서 미세플라스틱은 무려 약 30%를 차지할 만큼 엄청난 양이 버려지고 있다.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등에 따르면 우리는 지난 수십 년 동안 전 세계에서 플라스틱 사용량이 늘어나면서 플라스틱 쓰레기 발생량도 늘고, 이에 따라 미세플라스틱의 양도 많아졌다고 밝혀졌다.이에 각 나라는 물론, 세계 곳곳에서 해양 오염에 관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그리고 가장 근본적인 원인으로 폐플라스틱 처리 문제가 거론되고 있다. 폐플라스틱을 수거하거나 재활용함으로써 경제적 가치를 높이는 쪽으로 방향을 전환하고 있는 것.흔히들 폐플라스틱의 경우에는 재사용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가치가 없다고 생각하겠지만, 각종 연구가 활성화되고 있다. 일부 기업들은 재활용된 폐플라스틱을 수거해 각종 용품을 만들고 있다. 일상생활에서 신을 수 있는 신발부터 실, 의류 등까지 만들고 있다고 전해져 폐플라스틱 처리에 청신호가 켜진 상황이다.특히 일부 브랜드에서는 연간 40여 톤 이상의 플라스틱 폐기물을 지속 가능한 소재로 대체하겠다고 발표, 위와 같은 움직임이 더욱 빨라질 것으로 보인다. 이윤 창출을 위한 기업이 폐플라스틱을 주 원료로 선택한 만큼, win-win 효과를 거둘 수 있는 셈이다.  시각을 돌린 마케팅으로 인해 지구의 환경이 나아지는 것 뿐만 아니라 이익까지 만들어내고 있는 이 시점. 기업의 목적은 이익과 환경 보호가 우선되어야 할 것이다.
  • ‘인공눈’ 뿌리는 동계올림픽, 환경 거스르는 지구촌 축제 존속 위한 마련책 강구 必

    ‘인공눈’ 뿌리는 동계올림픽, 환경 거스르는 지구촌 축제 존속 위한 마련책 강구 必

    생태·환경
    2022-02-08 07:23:09 이동규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의 막이 올랐다. 전 세계인이 즐기는 지구촌 축제지만 이번 올림픽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제기되고 있다. 그 이유는 바로 모든 경기가 100% ‘인공눈’ 위에서 치러지기 때문이다. 환경적인 측면에서 인공눈은 어떤 문제를 지니고 있을까?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중국이 이번 올림픽을 위해 인공눈 제작을 하는 과정에서 소비한 물의 양이 약 1억 9천억 리터라 예측했다. 이 수치는 1억 명의 사람들이 하루에 마시는 물의 양과 비슷한 수준이다. 전 세계적으로 담수량이 줄어들고 있는 상황에서 중국이 인공눈을 위해 소비한 물의 양은 엄청난 양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인공눈으로 인해 경기장 인근 주민들의 물 부족 사태가 발생될 가능성이 있으며 인공눈을 위해 가동되는 제설기에 드는 전력 역시 환경에 악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예측되고 있다. 자연 눈이 아닌 인공눈을 사용해야만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지난 5일 미국 CNN에 따르면 베이징은 동계올림픽을 개최하기에 적합한 기후가 아니라는 보도를 전한 바 있으며  지구온난화로 인해 기온이 따뜻해지면서 인공눈 제조에 더욱더 많은 전력과 물을 소비할 것이라 예측하기도 했다. 지구의 기온은 계속해서 상승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인공눈을 만들기 위해 사용되는 자원의 양 역시 증가할 것이며 이는 곧 환경에 악영향을 끼치게 될 것이다. 지구의 기온이 오를수록 동계스포츠에 필요한 눈을 만들기 위해 더욱 많은 에너지가 필요하게 될 것이다. 여러 가지 환경적인 문제는 비단 베이징 올림픽이 지닌 문제가 아니다. 최근 전 세계 동계스포츠가 지구온난화로 위기를 맞고 있어 이를 해결하기 위해 인공눈에 대한 의존은 더욱 심화될 것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만약 지구온난화가 지금과 같은 속도로 지속될 경우 지난 50년 동안 동계올림픽을 개최한 21개 도시 중 동계스포츠에 적합한 기후를 갖게 되는 도시는 단 한 곳에 불과할 것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오기도 했다. 지구온난화로 인해 자연 눈은 감소할 것이고 결국 동계스포츠의 존속을 위해 인공눈을 선택하게 될 것이다. 세계인의 축제인 올림픽이 점차 환경을 거스르는 지구촌 행사가 되어가고 있는 지금, 더 늦기 전 동계올림픽에 대한 전반적인 검토와 더불어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다양한 마련책이 강구돼야 할 것이다. 사진=언플래쉬
  • 벌목과 땔감의 관계...노령 나무 베고 어린 나무 심는 효과 있을까 

    벌목과 땔감의 관계...노령 나무 베고 어린 나무 심는 효과 있을까 

    생태·환경
    2022-02-01 07:51:29 김정희
    산림청 측이 오는 2050년까지 벌목 발전을 현재보다 약 열 세배까지 늘리겠다는 방침을 발표, 주목을 받고 있다.벌목 발전이란 숲 속에서 자라고 있는 나무를 벤 뒤 자투리 나무 등으로 발전소를 돌리는 것을 의미한다. 하지만 발표 이후 각종 우려의 시선이 쏟아지고 있다. 충분히 사용 가치가 있는 나무가 잘리고, 땔감으로 사용될 수 있기 때문에 환경 파괴를 부추긴다는 우려다.뿐만 아니라 환경부 측은 산림청이 발표하고 추진 중인 노령의 나무를 3억 그루 베고, 어린 나무를 30억 그루 심는다는 계획에도 제동을 건 것으로 알려져 과정을 지켜볼 필요가 있다.TV조선 측은 이 산림청 발표와 환경부 측의 주장을 취재, 정보를 전달해 눈길을 끌고 있다. 충북 진천에 위치한 한 야산은 지난 2020년까지만 해도 빽빽하게 숲을 이뤘지만, 현재는 소나무 몇 그루만 남은 상황이다. 주민이 많지 않기 때문에 작은 민가지만, 현재는 주민도 숲도 휑한 상태다. 민가 앞에 있던 빽빽하고 울창한 야산은 나무가 모두 벌목돼 앞뒤로 민둥산이 된 것. 뿐만 아니라 숲을 이뤘던 곳의 현장에는 나무 찌꺼기만 쌓여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이에 해당 지역에 살고 있는 주민은 “아카시아 나무, 참나무 등을 많이 벌목했다”고 주장, 이목을 끌고 있다. 특히 지난 2020년에 진천군에서는 축구장의 칠십 여개의 크기의 숲이 사라졌고, 지난해에도 수많은 나무들이 잘려진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잘려진 나무는 어떻게 사용될까? 숲에서 잘려 나간 나무는 목재 공장 등으로 보내져 화력발전소 땔감인 펠릿을 만드는 데 사용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이 부분이 주요 문제가 되고 있다. 상태가 온전한 원목이 활용성과 가치를 인정받지 못하고 땔감으로 사용된 것. 이에 환경 전문가들은 산림 훼손의 우려가 심각하다고 지적하고 있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 상황이다. 만일 산림청이 현재 정책을 변경하지 않고 온전히 진행하게 된다면 목재로서 100% 이상의 가치가 있는 원목들이 그저 땔감으로 사용되는 폐기물로 전락하게 될 수 있다는 지적이다.그렇다면 산림청 측의 입장은 어떨까? 산림청 측은 TV조선 측에 “펠릿 생산과 벌목 발전에 전부가 아닌 20% 정도만 원목을 사용한다”고 해명한 바 있다. 하지만 환경부는 여러 정책에 제동을 걸고 있다. 과연 어떻게 정책이 진행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 민물가마우지로 인한 전세계적으로 생태계 파괴, 해결점은?

    민물가마우지로 인한 전세계적으로 생태계 파괴, 해결점은?

    생태·환경
    2022-02-01 07:51:22 이동규
    최근 들어 민물가마우지로 인해 생태계가 망가지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민물가마우지는 무려 물속으로 2미터까지 입수해 물고기를 닥치는 대로 잡아먹는 것으로 알려져 우려의 목소리가 높여지고 있다.이 때문에 최근에는 전국 곳곳에 위치한 강에서 물고기를 보는 것이 힘들 정도라고 한다. 뿐만 아니라 민물가마우지가 집단으로 서식하고 있는 곳은 배설물로 황폐화, 근본적인 해결책을 찾아야 할 것으로 보인다. 어부로 생계를 이어가고 있는 이들은 최근 민물가마우지로 인해 몸살을 앓고 있다. 통발 등을 쳐놔도 고기들이 많이 잡히지 않고 있는 것. 이들은 원인으로 민물가마우지의 등장을 꼽고 있다. 약 10년 전부터 민물가마우지가 출연, 물고기의 수가 확연하게 줄어들고 있다고 주장했다.특히 돌고기 등의 경우에는 돌 속에 은신해서 살아가고 있다. 이에 가마우지의 눈에 띄고, 가마우지를 피할 수 없이 무분별하게 파괴가 되고 있는 것이다. 때문에 최근에는 흔하게 볼 수 있던 모래무지, 피라미, 붕어, 잉어새끼 등은 보기 힘들어지는 것으로 전해졌다. 전문가에 따르면 가마우지가 지속적으로 무분별하게 물고기 등을 잡아먹게 된다면 머지않아 치명적인 문제가 일어날 수 있다는 지적이다. 중층에 사는 물고기들이 피해를 입고, 해외 곳곳의 경우에서도 피해가 급증하고 있는 것.문제는 이뿐만이 아니다. 민물가마우지가 집단으로 한 곳에 정착하고, 정착한 곳을 황폐화시키고 있는 것이다. 백화현상이 일어나고, 민물가마우지가 서식하고 있는 섬 등에서는 초록색 식물 등을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하얀 분변으로 덮여있는 것. 따라서 민물가마우지가 계속해서 터를 이동해 집단 거주한다면 작은 섬과 같은 곳은 망가지는 것이 한 순간이다. 민물가마우지로 인해 어족자원 고갈과 서식지 백화현상이 전국, 전세계적으로 심각해지고 있다.  하지만 문제만 발생할 뿐 구체적인 해결 방안은 아직까지 이뤄지고 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정확한 통계와 조사에 기반한 정책 결정 등이 필요한 때다.
  • 사라져가는 국제적 멸종 위기종, 사이테스(CITES)로 안전하게 지켜야 

    사라져가는 국제적 멸종 위기종, 사이테스(CITES)로 안전하게 지켜야 

    생태·환경
    2022-01-31 01:25:14 이동규
    최근 강아지와 고양이뿐만 아니라 앵무새와 육지거북, 도마뱀 등과 같은 이색 반려동물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하지만 이런 동물을 단순히 키우게 될 경우에는 문제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은 모를 것이다. 만일 앵무새, 육지거북, 도마뱀 등과 같은 동물을 허가나 신고 없이 사육하게 되는 것은 불법으로 신고당할 수 있다.이에 환경부 측은 사라져가고 있는 국제적 멸종 위기종을 위한 사이테스(CITES)를 언급, 멸종위기에 처한 야생동식물종을 지키기 위한 방법을 전했다.국제 거래로 인해 멸종위기에 처한 야생동식물종에 관한 협약. 즉 사이테스(CITES)로 인한 것이다. 사이테스란 멸종위기에 처한 야생 동식물종의 국제거래에 관한 협약을 말한다. 국제적 멸종위기종으로 분류된 야생 동식물은 무분별한 국제 거래로 인해 점점 숫자가 줄어들고 있다고 알려졌다.이에 가까운 미래에는 영영 볼 수 없을 지경으로 이르는 것이다. 환경의 변화를 비롯해 자연 생태계의 파괴는 물론 밀렵꾼에 의한 생포 등으로 인해 사라져가고 있다고 전해졌다. 지구에 살아가고 있는 사람으로 인해 죄없는 야생 동식물 등이 터전을 잃고 목숨까지 잃고 있다.이에 국제적 멸종위기종을 보호하는 국제 협약이 등장하며 멸종위기에 처한 야생 동식물에 관한 국제거래에 관한 협약이 나온 셈이다. 사이테스는 국제 거래로 멸종위기에 처한 야생 동식물의 보호는 물론 지속 가능한 이용을 위해 합법, 불법적인 국제 거래를 관리하고자 하는 국제 협약이다.이 협약은 1973년 3월 3일 미국 워싱턴에서 체결됐으며 우리나라는 1993년 협약에 가입했다. 만일 사이테스 협약에 포함된 생물일 경우에는 수입, 수출, 재수출 시 무조건 허가를 받아야만 한다. 만일 이를 어길 경우에는 야생동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68조1항5호에 따라 허가 없이 국제적 멸종위기종 및 그 가공품을 수출, 수입, 반출, 반입한 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만 원 이상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을 물게 된다. 그렇다면 사이테스 협약에 포함된 동식물인지 아닌지 확인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바로 환경부 검색 기능을 이용하는 것이다. 사이패스 홈페이지에서도 역시 검색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이후 수출과 수입을 위한 허가 절차가 있기 때문에 정확히 지켜야 한다. 국제적 멸종위기종은 우리가 지켜야 하는 자연 유산임을 분명히 알고있어야 한다.
  • “해양 쓰레기 수거는 환경오염의 난제”...경각심 갖고 주시 必

    “해양 쓰레기 수거는 환경오염의 난제”...경각심 갖고 주시 必

    생태·환경
    2022-01-31 01:25:09 김정희
    지금 전세계의 바다는 수많은 쓰레기 등으로 인해 몸살을 앓고 있다. 매년 8백만 톤 이상의 쓰레기가 무단으로 버려지고 있고, 그 쓰레기는 바다로 나아가 점점 쌓여가고 있다. 그리고 그 피해는 해양 동물은 물론 우리에게까지 오고 있다.쓰레기와 환경오염이 계속해서 반복되는 상황. 해양쓰레기 중의 대부분은 플라스틱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플라스틱은 생태계를 위협하고 있다. 사용하기 편리하고 저렴하다는 이유에서다.더욱 충격적인 것은 약 83억 톤의 플라스틱 생산량이지만, 이 중에서 재활용 되는 것은 불과 9%에 불과하다는 것인 점이다. 더불어 최근 전문가들은 바다에 떠도는 플라스틱 쓰레기의 양, 무게가 바다에 살고 있는 물고기의 무게를 앞서나갈 것이라고 전망해 더욱 충격을 안기고 있다. 우리가 숨 쉬고 있는 이 순간에도 바다는 플라스틱 쓰레기가 유입, 점점 오염되고 있고 빠른 속도로 파괴되고 있다. 특히 미세플라스틱의 경우에는 수거하기도 쉽지 않기 때문에 난항을 겪고 있다.한편 최근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측에서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두 발 벗고 나섰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미세플라스틱 수집에 효율적인 해양쓰레기 대량포집장치를 개발한 것.특히 이 장치를 이용해 미세플라스틱을 수거하게 될 경우에는 지역 등의 제약 없이 매우 효율적인 방법으로 쓰레기를 제거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더불어 미세플라스틱 뿐만 아니라 각종 유류오염물질가지 더욱 효율적이고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바다에서 너무나 쉽게 스티로폼 쓰레기를 볼 수 있는 것. 이에 역시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측에서 친환경부표를 개발해 더욱 이목을 끌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2025년까지 스티로폼을 많이 사용하는 양식장 등에서 스티로폼 부표를 친환경부표로 대체해 해양 환경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이밖에도 바다는 버려진 폐어구 등으로 인해 큰 피해를 입고 있다. 이에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바다에서 분해되는 친환경 어구추가 개발 중에 있다.바다에 숨겨져있던 문제가 점점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우리는 이 문제를 지켜만 봐서는 안될 것이다.
  • 1인당 일주일에 신용카드 한 장 분량의 플라스틱을 섭취? 환경오염의 심각성

    1인당 일주일에 신용카드 한 장 분량의 플라스틱을 섭취? 환경오염의 심각성

    생태·환경
    2022-01-31 01:24:59 김정희
    지구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이 약 1년 동안 쓰는 1회용 플라스틱 컵을 차곡차곡 한 줄로 쌓아도 달까지 닿을 정도라고 알려졌다. 그만큼 플라스틱 컵은 우리 생활에서 없으면 불편한 일상 생활이 될 수밖에 없다는 의미이기도 할 것이다. 플라스틱 쓰레기를 재활용 한다고 하더라도 결국 재활용되지 못하고 버려지는 경우가 많은 실정이다. 분해도 잘 되지 않아 환경오염의 주범이 될 정도로 골칫거리로 전락해버리고 만다. 이에 최근 전 세계적으로 플라스틱을 사용하지 않는 환경 캠페인이 진행되고 있다. 특히 40년 넘은 플라스틱 용기가 멀쩡히 해안가에서 발견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MBC 뉴스 측은 환경보호에 대한 경각심을 알렸다. 이제 해안가에서 오래된 플라스틱이 원형을 보존한 채로 나오는 것은 빈번한 일이 됐다. 과거 스페인에서 요구르트 용기가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상태가 가히 경악할 정도였다.  이 요구르트 용기는 1976년 몬트리올 올림픽을 기념하기 위한 제품으로 약 44년 간 바닷가를 떠돌다가 해변가에 도착한 것임에도 불구하고 방금 산 듯한 모양과 상태를 유지하고 있던 것.하지만 상태는 올림픽 마크는 물론 상표의 색감이 방금 생산한 제품과 별 차이가 없었다. 이 용기는 정기적으로 해변을 청소하는 환경운동가가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누리꾼들은 “환경 오염에 대한 심각성을 알아야 한다” “플라스틱을 사용하지 않아야 한다”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것 뿐만 아니라 제조를 안 하는 것도 중요하다” 등의 다양한 의견을 내비쳤다.버려진 플라스틱이 분해된다고 해도, 이는 미세플라스틱이 돼 해양생물들이 먹게 되고 우리는 일주일에 신용카드 한 장 분량을 먹게 되는 셈이다. 일상 속에서 사용을 줄이는 것도 중요하지만, 제품을 만드는 기업 측에서도 꾸준한 대안 책을 내놓아야 할 때다.
  • 폐의약품으로 인한 환경 재앙.. 여전히 잘 지켜지지 않고 있어 “근본적으로 해결돼야”

    폐의약품으로 인한 환경 재앙.. 여전히 잘 지켜지지 않고 있어 “근본적으로 해결돼야”

    생태·환경
    2022-01-31 01:24:48 이동규
    약국에서는 연고나 알약 등과 같은 사용하지 않는 폐의약품을 수거하고 있다. 환경부가 지난 2008년부터 시작한 폐의약품 수거 사업의 일환이다.약국에서 수거한 의약품들은 최종적으로 소각처리 되게 된다. 구청의 청소차량이 약국에서 폐의약품을 모은 후 특정폐기물 처리업체를 통해 소각처리하고 있는 것.하지만 폐의약품 처리에 대한 시민 의식은 아직 부족하다. 자연순환시민연대 자료조사에 따르면 약국을 이용해 폐의약품을 처리하는 시민은 불과 15% 남짓인 걸로 알려졌다.보통 일반 쓰레기와 함께 종량제 봉투에 버리는 것이 일반적이다. 더불어 일부는 화장실이나 싱크대와 같은 하수구를 통해 그냥 버리고 있다.하지만 폐의약품을 일반쓰레기나 하수구를 통해 버리면 항생물질로 인한 환경오염과 생태계를 교란시키는 위험이 있다. 하수구를 통해 폐의약품이 녹아 흘러가면 상수원 오염, 토염 오염 등이 추가적으로 일어나는 것. 전문가 등은 아파트나 주거 지역 근처에 폐의약품 수거함을 설치하면 보다 효율적으로 폐의약품을 수거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알약의 경우에는 1~4년, 연고는 6개월, 안약은 개봉 후 한 달이 지날 경우에는 폐기해야 한다.개봉하지 않았더라도 유통기간이 지난 의약품은 변질되거나 약효를 다 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인체에 해로울 수 있다. 특히 일각에서는 약국을 통해 폐의약품을 버리는 것은 불편하고 효율성이 떨어진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폐의약품 역시 우리가 사용하는 약이지만, 무단으로 버림으로써 환경에 재앙을 초래하고 있다. 따라서 폐의약품을 처리할 수 있는 올바른 방법 등을 보다 많은 시민들이 알 수 있도록 각고의 노력이 더해져야 한다.뿐만 아니라 보다 근본적으로 접근, 환경친화적인 의약품도 개발되어야 할 것이다. 더 나아가 더 편리하게 안전하게 폐의약품이 수거될 수 있도록 꾸준한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 지구 온난화에 브레이크, ‘탄소중립’만이 해답...“지구 온도 6도 올라간다면?”

    지구 온난화에 브레이크, ‘탄소중립’만이 해답...“지구 온도 6도 올라간다면?”

    지구온난화
    2022-01-28 20:15:44 김정희
    지구의 온도가 점점 올라가고 있다. 지구 온난화를 막기 위해 전 세계적으로 ‘탄소중립’ 과제가 중요시 되고 있다.우리는 지구의 재앙이 먼 일이라고 생각하지만, 현재 기후 이상 현상과 같은 문제점들을 겪고 있다. 즉, 환경오염으로 인해 지구에서 더 이상 살 수 없는 시나리오가 먼 일이 아닐 수도 있다는 의미이다.지구가 뜨거워지는 현상, 지구 온난화는 온실가스가 담요처럼 지구를 덮어서 열이 빠져나가지 못하게 막는 효과를 일컫는다. 즉, 지구의 온도는 점점 상상하게 된다는 뜻이다.이에 이상 기후로 인한 최악의 자연재해가 세계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다. 그렇다면 과연 지구가 왜 이렇게 점점 뜨거워지고 있는 것일까?바로 그 주범은 이산화탄소다. 이산화탄소는 탄소를 지닌 생명체가 죽어서 땅 등에 쌓인 후 오랜 시간 고온, 고압을 받아서 만들어진 화석연료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석탄과 석유를 말한다.하지만 아이러니한 지점이 있다. 인간이 석유를 비롯해 석탄을 캐내고 태워서 에너지를 얻기 시작한 것은 불과 18세기 이후로 그리 길지 않은 시간이다. 특히 화석연료는 화로할 타오를 때 안에 잠자고 있던 탄소를 깨운다. 이 탄소는 산소와 결합해 이산화탄소로 바뀌게 된다. 이에 대기로 배출되고 환경과 인체에 영양을 미치고 있다.무엇보다 1800년대 이후 이산화탄소의 농도가 급격하게 급증하고 있는 실정이다. 우리는 현재 석탄과 석유 등으로 인해 심각한 환경오염의 피해를 입고 있다.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늘어날수록 지구의 온도가 올라간다. 온도가 올라가면 육상생물의 10%가 멸종 위기에 처하고 기후변화로 30만 명이 사망할 정도로 그 수준은 심각하다. 지구의 온도가 2도 오르면 해수면이 7m 상승하고 북극 생물의 40%까지 멸종 위기에 이른다. 만일 지구의 온도가 6도 오르면 대멸종이 시작되는 것이다.또한 환경보호에 심각한 문제를 끼치지만, 석탄과 석유 없이는 현재까지의 발전도 없었을 것이라는 의견이 다분하다. 이에 필수불가분한 존재로 자리 잡고 있지만, 최근에는 전 셰계적으로 움직임이 일어나고 있다. 석유를 비롯한 석탄 등을 대체 할 수 있는 기술들이 꾸준하게 개발되고 있다는 점이다. 한 번 발생한 이산화탄소는 무려 100년 간 지구에 남아있지만, 대안이 없는 것은 아니다. 이산화탄소는 계속 떠돌아다닌다. 이 과정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 양과 흡수되는 이산화탄소의 양이 균형을 이루도록 하면 이산화탄소의 농도는 더 이상 높아지지 않는다. 즉, 탄소중립 정책이 답이다. 환경오염을 막기 위한 브레이크는 이미 작동됐다.
  • 그물에 걸려 목숨을 잃는 해양 생물... 보호 대안  환경개발 中

    그물에 걸려 목숨을 잃는 해양 생물... 보호 대안 환경개발 中

    생태·환경
    2022-01-20 19:47:28 이동규
    상어는 포식 본능에 의해 해안선을 찾는다. 즉, 인간과 마주칠 확률과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의미이기도 하다.이에 최근 호주 일부 지역에서는 상어와 인간의 만남을 막기 위해 상어 포획 그물 등을 설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결과는 예상 밖으로 참담했다. 오히려 환경에 악영향을 주고 있던 것. 내셔널지오그래픽에 따르면 이렇게 상어와 인간의 만남을 방지하기 위해 설치한 포획 그물로 인해 해양 생물들에게 덜 해로운 해결책이 강구되고 있는 상황이다.상어는 늘 움직이고 이동한다. 포식 본능에 의해 물고기와 해양 생물을 먹기 위해 해안선을 찾아다니는 것이다. 그렇게 된다면 인간과 마주칠 가능성이 높아지고, 우리는 위험에 처한다.  이에 몇 년 동안 일부 당국에서는 인기 있는 해변에 상어가 오는 것을 막기 위해 상어를 포획할 그물을 설치했다.하지만 결과는 앞서 언급했듯 참담 그 자체였다. 환경 보호가는 상어 그물의 끔직한 결과를 목격했다. 일부 해변을 보호해주긴 하지만, 죄 없는 해양 생물들이 목숨을 잃게 되는 것이다. 그물에 동물들이 걸려 죽고 마는 것이다. 내셔널지오그래픽은 그물에 걸려 발버둥 치고 있는 거북이, 상어 등과 같은 동물을 공개하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특히 상어의 경우에는 산소를 공급받기 위해 계속해서 움직여야하지만, 그물에 포획돼 움직이게 되면 장시간 살아있는 채로, 산소가 부족한 채로 목숨을 잃게 되는 것이다.상어는 종종 사람의 곁을 활보한다. 하지만 현재는 덜 해로운 방법이 제시되고 있다고 알려졌다. 일부는 상어와 인간을 떼어놓을 수 있는 기술을 개발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그물과 함께 일부 호주 지역에서는 ‘드럼라인’이라는 트랩을 사용한다.미끼가 달린 갈고리에 걸린 동물은 그대로 죽음을 맞이한다. 하지만 새로운 개발은 스마트 드럼라인을 개발 중이다. 과거의 드럼라인은 동물을 잡아서 죽이는 것이 목적이었다. 지난 50년간 호주 바다에서 2만 마리 넘는 상어가 사살당했다.현재 개발 중인 드럼라인은 목적 자체가 다르다. 이 장치는 상어를 포획하지만, 표지를 부착해 무사히 다시 야생으로 돌아갈 수 있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스마트 장치는 상어가 미끼를 물면 자동으로 30초 안에 인공위성으로 신호를 보내게 된다. 이후 연결된 전화기에 메시지가 전달되고, 최대한 빨리 상어에게 접근해 표지를 부착한 후 다시 풀어주게 되는 것이다. 해변은 누구의 것일까. 사람의 안전 역시 중요하지만, 자연 속에 결코 주인은 없다는 것을 우리는 항시 명심해야 한다.
  • 통가 화산 대폭발, 신속한 구조 진행되어야…잿빛으로 뒤덮여

    통가 화산 대폭발, 신속한 구조 진행되어야…잿빛으로 뒤덮여

    생태·환경
    2022-01-20 06:51:38 이동규
    남태평양에 위치한 해저 화산 폭발이 발생했다. 특히 화산 폭발의 여파가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고, 피해를 원상 복구하는 데 오랜 기간이 걸릴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다. 섬나라 통가는 현재 화산재로 뒤덮여있다. 마을은 형태를 알아보기 힘들 정도로 잿빛으로 변한 상황이다. MBC 뉴스 측에 따르면 현지 시각 15일, 통가 인근에는 쉽게 볼 수 없는 화산 폭발이 일어났다. 마치 핵폭탄이 터진 듯한 모습. 특히 화산 폭발로 인해 화산재와 분출물 등이 인근 섬나라 통가를 뒤덮쳤고, 푸르기만 했던 마을은 순식간에 회색빛이 되어버렸다.이에 주변에 위치한 곳까지 피해를 받고 있다. 수도 누크알로파 역시 화산재를 뒤집어쓴 채 본래의 모습을 찾기 어려운 상황이다. 뿐만 아니라 인명피해도 보고되고 있으며, 추후에도 계속해서 인명 피해가 나오지 않도록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화산이 폭발할 당시에만 무려 1.2m 높이의 거대 쓰나미가 섬을 휩쓸었다고 알려진 가운데 이 과정에서 동물 복지사로 일하던 영국 여성이 숨진 것으로 확인돼 안타까움을 전하고 있다.영국 BBC 방송에 따르면 이번 폭발 사고로 인해 최소 3명의 인명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무엇보다 현재 통가에서는 마실 식수조차 구하기 어려운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다. 인근에 위치한 뉴질랜드와 호주 등에서 군함 및 비행기 등을 이용해 구호물품을 전달, 도움을 주기 위해 각종 노력을 펼치고 있지만 쉽지 않은 상황인 것.폭발 사고로 인해 해저 테이블은 끊겨있고, 외부와의 통신조차 연결이 되지 않고 단절된 것. 더불어 교류할 수 있는 항구는 물론 비행기 활주로가 화산재로 뒤덮여 정상적인 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다. 전문가에 따르면 화산재로 뒤덮인 활주로 등을 깨끗하게 청소해야 하려면 약 3일 정도가 걸리고, 통신선 등을 복구해야 하는 데에는 최소 4주가 걸리는 것으로 전해졌다.뿐만 아니라 1만 킬로미터 이상 떨어진 페루에서도 화산 폭발 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페루 카야호주 벤타니아의 해변 곳곳이 검은 기름으로 뒤덮인 것. 아울러 페루 태평양 영향까지 쓰나미가 밀려왔고 인근 정유공장에서 화약 작업을 하던 유조선에서 원유가 유출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AFP통신 등에 따르면 통가 정부 측은 현지 시각 18일 화산 폭발로 발생한 15m의 쓰나미에 통가 해변 지역이 강타 당해 마을에 위치한 집들이 무너지고 최소 3명이 사망했다. 마을 등은 완전히 쓸려나갔고, 생존자는 겨우 임시 피난처에 모여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구호 및 복구 작업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우선 피해가 적은 인근 마을 등에서 주민들을 구조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 식물성 오일 팜유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불타는 원시림, 사라지는 야생 동물

    식물성 오일 팜유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불타는 원시림, 사라지는 야생 동물

    생태·환경
    2022-01-19 21:23:34 김정희
    식품, 화장품 뿐 아니라 산업·공업 분야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는 팜유가 최근 환경을 파괴하는 주범으로 손꼽히고 있다. 팜유는 팜나무 열매를 압착 추출하는 방식으로 다른 식물성 오일보다 저렴한 가격과 생산과정이나 운반이 편리해 많은 기업들이 팜유를 사용하고 있다. 세계자연기금(WWF)에 따르면 과자, 초콜릿, 아이스크림, 라면, 피자, 샴푸, 탈취제 등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소비하는 대다수의 제품들이 팜유를 포함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광범위한 용도와 적절한 가격으로 인해 세계에서 가장 많이 거래되는 식물성 기름이라고 덧붙였다. 팜유 수요가 전 세계적으로 급증하자 많은 기업들이 팜나무 재배 면적 확장을 위해 야생 동물의 서식지인 원시림을 불태우기 시작했다. 숲은 태워 만든 밭은 화학비료 없이 각종 해충 등을 없앨 수 있어 경제적인 측면에서 훨씬 이득을 얻을 수 있어 많은 기업들이 이와 같은 방식을 택해 팜나무를 재배하고 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많은 열대 우림과 야생 동물의 수가 점점 줄어들고 있다는 것이 문제다. 현재 전 세계 팜유 소비량의 80% 이상을 생산하고 있는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는 지난 1990년부터 팜유 산업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그 결과 30㎢가 넘는 열대 우림이 사라졌으며 그곳에 서식하는 여러 동물들이 멸종될 위기에 처해있다. 특히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에 서식하는 수마트라 오랑우탄은 현재 멸종 바로 전 단계인 ‘심각한 멸종위기종’으로 분류된 상태다. 야생 동물 뿐 아니라 그 피해는 인간에게도 고스란히 돌아오고 있다. 인도네시아 주변 국가에서 발생하고 있는 헤이즈(haze)현상이 바로 그 예다. 독성 물질이 포함된 연무의 일종인 헤이즈 현상은 열대 우림이 인위적으로 불태웠을 경우 발생하게 되는데 이는 사람의 호흡기에 악영향을 끼치게 된다. 팜유 생산에 대한 부정적인 분위기가 일어나자 팜유로 비누를 제작하는 미국의 한 업체는 자연에 해를 끼치지 않는 팜유 생산을 위해 지난 2006년 직영 유기농 팜농장을 직접 설립하기도 했다. 인위적으로 열대 우림을 파괴하는 것이 아닌 가나에서 팜을 재배하고 있는 소규모 농가와 계약을 맺었으며 직접 팜나무를 심어 재배하고 있다. 이와 같이 사람과 자연의 공존을 위해 애쓰는 기업에 대한 지지가 필요한 때다. 불에 타 없어지는 숲과 서식지를 침범 받고 있는 동물들을 위해서라도 팜유에 대해 관심을 갖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모색이 강구돼야 한다. 사진=언플래쉬
  • 지구 환경 오염의 최대 적 플라스틱... 시스템부터 전환된다면 "환경 보호 가능 "

    지구 환경 오염의 최대 적 플라스틱... 시스템부터 전환된다면 "환경 보호 가능 "

    생태·환경
    2022-01-18 16:25:18 김정희
    대기 중에도 물속에도 우리의 음식 속에도 일회용 플라스틱이 잔류하고 있다. 화석 연료로 만들어지는 순간부터 폐기 되는 순간까지 일회용 플라스틱은 매우 위험한 물질이다. 플라스틱 생산은 기후위기에 취약한 지역에 살고 있는 사람들의 삶에 엄청난 파괴적인 영향을 끼친다. 천식과 암과 같은 질병 유발에 영향을 미치기도 한다.이에 그린피스 서울사무소 측은 점점 우리의 삶을 오염시키고 있는 플라스틱에 대해 경고, 여러 기업들을 향한 목소리를 높였다. 플라스틱을 주로 사용하는 세계적인 기업들이 플라스틱 오염 문제에 대한 책임을 지속적으로 회피하고 있다는 것.그리고 기후변화가 악화되는 데에도 일조하고 있다고 우려의 목소리를 높였다. 뿐만 아니라 오히려 플라스틱의 생산을 증가시키기 위해 화석 연료 산업 등과의 협력을 하고 있다고 그 위험성에 대해 경고했다.만약 플라스틱 산업을 지금과 같이 지속하게 된다면, 앞으로 약 10~15년 안에 플라스틱 생산량은 현재의 무려 2배가 될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전망하고 있다. 여기에 2050년까지는 3배가 된다는 의미이기도 하다.재활용은 이 위기를 해결할 수 있는 즉각적이고 해답이 될 수밖에 없다. 무엇보다 점점 쌓여만 가는 플라스틱의 오염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가장 단순한 방법은 재활용이 아니라 생산 자체를 줄이는 것이다.하지만 앞서 언급한 기업들은 기후 위기와 플라스틱 오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중단하고 나아가 재사용과 리필 시스템 등으로 전환해야 한다. 개개인의 노력으로 플라스틱을 줄이는 것 또한 중요하지만, 플라스틱을 생산하는 기업 측에서 시스템을 변화시킨다면, 그 효과는 엄청날 것이다. 글로벌 기업들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식품 제조사들 역시 환경 보호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하루 빨리 플라스틱 오염 문제에 대해 책임지고 행동해야 할 수 있어야 할 것이다. 환경 보호를 위하는 것은 현재를 살아가는, 또 미래를 살아가야 할 우리를 위한 일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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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국민은행, 임직원 친환경 활동으로 지역나눔 실천...영등포구청에 감사장 받아
    지속가능경영

    KB국민은행, 임직원 친환경 활동으로 지역나눔 실천...영등포구청에 감사장 받아

    전력 감축 활동으로 받은 보상금 약 1천만원, 영등포구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기부
    이정윤 2025-06-13 10:31:46
  • KB국민은행, 산업단지 입주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자간 MOU 체결...ESG 환경경영
    ESG

    KB국민은행, 산업단지 입주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자간 MOU 체결...ESG 환경경영

    ESG컨설팅, 박람회 참여 등을 통해 중소∙중견기업의 ESG 경영과 수출 활성화 지원
    이정윤 2025-06-12 11:11:42
  • 환경부, 플라스틱 완구류, 생산자가 책임지고 재활용
    지속가능경영

    환경부, 플라스틱 완구류, 생산자가 책임지고 재활용

    합성수지재질 완구류,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EPR) 품목에 새로 추가
    이정윤 2025-06-09 23:29:56
  • 홍국표 시의원, "대선 이후 폐현수막 급증 ...서울시 재활용 정책 실효성 강화해야"
    지속가능경영

    홍국표 시의원, "대선 이후 폐현수막 급증 ...서울시 재활용 정책 실효성 강화해야"

    "친환경 소재 현수막 사용 촉진 및 폐현수막 재활용 활성화 조례" 제정 추진
    이정윤 2025-06-09 22:33:28
  • 환경부·국립생태원·세계자연보전연맹... 자연기반해법 국제토론회(심포지엄) 개최
    지속가능경영

    환경부·국립생태원·세계자연보전연맹... 자연기반해법 국제토론회(심포지엄) 개최

    국내외 전문가 참여, 자연기반해법(NbS) 정책·사례·지표 공유
    이정윤 2025-06-04 21: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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