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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지구

  • 전 세계인의 축제 ‘핼러윈데이’와 환경 오염과의 관계…버려지는 호박→지구온난화 주범

    전 세계인의 축제 ‘핼러윈데이’와 환경 오염과의 관계…버려지는 호박→지구온난화 주범

    지구온난화
    2021-11-16 21:15:33 김정희
    매년 10월 31일 미국 전역에서는 다양한 복장을 갖춰 입은 사람들이 ‘핼러윈(Halloween)’데이를 즐긴다. 핼러윈 데이는 켈트인의 전통 축제인 ‘사윈(Samhain)’에서 기원한 하나의 축제다. 과거 켈트인들이 한 해의 마지막 날 죽음의 신에게 음식을 바쳐 죽은 이들의 혼을 달래며 악령을 쫓아내는 의식으로 당시 악령들이 해를 끼칠 것을 염려한 사람들이 자신을 악령으로 착각하도록 분장하는 풍습이 있었는데 이것이 핼러윈 분장 문화의 기원인 것이다. 핼러윈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바로 호박으로 만든 등불인 ‘잭오랜턴’일 것이다. 주황색의 커다란 호박의 속을 파 눈,코,입을 악마 모양처럼 도려낸 뒤 촛불을 넣어 불을 밝힌다. 만약 핼러윈 데이날 집 앞에 잭오랜턴이 밝혀 있는 것은 핼러윈 축제에 참여한다는 것을 뜻한다. 이에 그 집을 방문해 사탕이나 초콜릿을 받아 올 수 있다.하지만 세계 각국에서 즐기는 축제인 핼러윈 데이가 환경적인 측면에선 그다지 즐거울 수 없는 사실이 있다. 핼러윈의 상징이 호박이 지구온난화를 발생시키는 원인 중 하나가 된다는 것이다. 세계 각지에서 핼러윈 데이 당시 사용된 호박들은 쓰레기로 폐기처분된다. 미국에서는 연간 약 90만 톤의 호박이 생산되지만 상당수가 핼러윈 시즌에 사용된 후 쓰레기로 폐기되고 있다. 또한 영국 역시 연간 천만 개의 호박이 생산되는데 90%가 넘는 호박이 핼러윈 시즌에 사용된 후 쓰레기로 버려진다고 한다.이렇게 버려진 호박은 그 분해과정에서 메탄올을 방출한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로 지적된다. 메탄올은 지구온난화와 같은 기후변화의 가장 큰 주범인 이산화탄소보다 25배나 온실효과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과거 서양 국가에서만 한했던 핼러윈이 이제는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즐기는 축제가 됐다. 비단 호박 뿐 아니다. 여러 분장을 위해 일회성으로 입고 버려지는 옷들과 조명들 역시 결국 시즌이 종료되면 쓰레기로 버려질 것이다. 의류나 조명들 역시 환경 오염의 주범 중 하나기 때문에 제품 선택 시 조금 더 친환경적인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신중을 가해야 할 것이다. 호박 역시 쓰레기로 버릴 것이 아니라 호박 파이나 호박죽 등과 같은 활용 가능한 음식들로 재탄생 시킨다면 축제를 즐기며 환경 오염을 막을 수 있는 축제가 될 것이다. 전 세계인의 축제 핼러윈의 중단을 원치 않는다면 조금 더 친환경적일 수 있는 축제를 위해 다양하고 즐거운 방법을 찾아야 할 것이다. 사진=언플래쉬
  • 북극에 엄청난 모기떼 출몰? 지구 온난화에 따른 생태계 교란 

    북극에 엄청난 모기떼 출몰? 지구 온난화에 따른 생태계 교란 

    생태·환경
    2021-11-04 19:34:26 이동규
    최근 북극의 여름 기온이 섭씨 30도를 넘는 일이 잦아지고 있다. 현재 북극 알래스카에 방문하면 여러 바위산을 목격할 수 있다. 10년 전만 해도 이곳은 온통 빙하로 뒤덮여있었지만, 현재는 다 녹아내려서 없어진 상황이다.만년 빙하의 천국으로 불리던 알래스카의 산은 눈 대신 푸른 이끼가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협곡을 따라 흐르는 강은 빙하가 녹아내리면서 만들어진 물줄기다. 빙하가 녹은 뒤 언 땅이 풀리는 북극. 오랜 세월, 알래스카의 상징이었던 빙하와 영구 동토는 온난화 앞에 아무런 힘 없이 무너지고 있었다.특히 클라크 호수 협곡의 경우에는 땅이 단단한 초원이었지만, 현재는 물웅덩이들이 있는 습지가 된 상황이다. 직접 밟아볼 경우 무릎까지 찰 정도라고 알려져 있다. 또 빙하가 녹은 물은 거대한 폭포수를 형성하고 있다. 여름이면 언 땅이 녹으면서 곳곳에 웅덩이들이 형성된다. 그리고 또 한 가지 큰 변화가 생겼다. 엄청난 모기들이 생겨났다는 점이다. 6월 중순부터 7월 말까지 출몰하는 모기는 우리가 아는 모기와는 다르다. 일단 몸집이 크고 무리를 지어 달려드는 것이 특징이다. 무엇보다 북극 모기의 규모는 상상을 초월할 정도다. 이미 유명 환경 유튜브 채널을 통해 엄청난 모기떼들이 알래스카를 뒤덮고 있다는 것이 알려져 눈길을 끈 바 있다. 마치 CG를 연상케 할 정도로 모기들이 늘어난 상황.모기는 일반적으로 고온다습한 날씨를 좋아한데 어떻게 추운 지역에 모기가 존재하는 것일까? 최근 몇 년 사이 개체수가 이상할 정도로 크게 늘어난 가운데 북극의 여름 기온이 높아졌기 때문이라고 전문가들은 추측한다. 특히 얼음이 녹으면서 생겨난 물웅덩이가 북극 모기의 수가 늘어난 원인 중 하나로 보고 있다. 더운 지역과 달리 물이 증발하지 않고 계속 고여 있기 때문에 모기가 서식하기 좋은 환경이 된다. 뿐만 아니라 기온이 높아질 경우 모기의 성장 속도 또한 빨라진다.변온동물인 모기는 외부 온도에 민감하다. 기온이 높아지면 몸속의 화학 반응이 빨라진다. 성장 속도가 빨라진 만큼 번식 시기도 앞당겨지기 때문에 개체수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것인다. 더 큰 문제는 늘어난 모기가 생태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예측할 수 없다는 것이다. 북극 모기는 툰드라에 사는 순록의 생명을 앗아갈 수 있을 정도로 위협적이다. 순록이 사라진다면 순록과 함께 살아가는 원주민들 또한 피해를 입게 된다. 또 모기를 잡아먹는 다른 동물의 개체수에 변화가 생기면서 북극 생태계의 교란이 생길 수 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지구의 온도가 계속 올라가는 가운데 북극 뿐만 아니라 전 세계가 위협 받을 수 있다는 뜻이다. 지구는 계속해서 우리에게 경고 신호를 보내고 있다. 우리는 여기서 지구 온난화가 더욱 심각해지지 않도록 조치를 취해야 한다.
  • “기후변화에 강력한 대응 가능” 사람이 떠나버린 늪이 우리에게 주는 영향 

    “기후변화에 강력한 대응 가능” 사람이 떠나버린 늪이 우리에게 주는 영향 

    생태·환경
    2021-11-01 20:03:29 이동규
     늪은 환경적으로 땅바닥이 우묵하게 뭉떵 빠지고 늘 물이 괴어 있는 곳을 말한다. 진흙 바닥이고 침수 식물이 많이 자라는 곳이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늪은 한 번 빠지면 빠져나오기 어렵다는 특성이 있기 때문에 개척지로 활용하기 어려운 특성이 있다. 때문에 역사적인 측면으로 볼 때 늪은 개척지로 활용하기 용이하지 않기 때문에 ‘쓸모없는 위험한 땅’과 같은 인식이 강했다. 하지만 늪은 쓸모없고 위험한 땅이 아니다. 스브스뉴스 측은 최근 늪지대가 우리에게 주는 놀라운 변화에 대한 내용을 조명하며 늪에 대한 새로운 사실을 전했다.늪은 기후위기로 온 세계가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려고 노력하는 시기,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땅 중 하나다. 전문가에 따르면 습지 자체가 이산화탄소를 머금고 있기 때문에 습지 자체가 기후변화에 대한 가장 강력한 대응이 될 수 있다.습지는 이산화탄소와 온실가스를 저장하고 흡수하는 능력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산화탄소 뿐만 아니라 질소와 인을 축적해 하천의 수질을 개선할 수 있다. 또한 습지에서 서식하고 자라는 식물들이 물의 흐름을 늦춰 홍수 피해도 줄여준다.또한 다양한 동식물들이 모여 서식하는 처연 지역이기 때문에 생태학적으로도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 더불어 천연 지역인 만큼 우리가 보존해야 하는 의무가 있다. 이렇게 다양한 가치를 지니고 있기 때문에 해외에서는 오래 전부터 파괴된 습지를 복원화고 관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국내에서도 습지를 복원하고 관리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전라북도에 위치한 고창 운곡람사르습지를 비롯해 정읍 월영습지를 예로 들 수 있다. 고창 운곡람사르습지의 경우, 계단식 논으로 사용되다가 폐경지가 된 이후 약 3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자연 스스로 원시 습지의 모습으로 돌아갔다.이곳에서는 다양한 동식물이 어우러진 땅이 됐다. 전문가에 따르면 2018년, 830여 종의 동식물이 살고 있다고 조사됐다. 각종 동식물은 물론이고 수달과 삵 등 다양한 법적 보호종이 서식하고 있는 것이다. 습지를 관리하면서 청정환경에서만 서식하는 반딧불이 개체 수도 급증, 반딧불축제도 열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전라북도 정읍에 위치한 월영습지도 마찬가지다. 이곳 역시 농촌이 사라지면서 자연스럽게 습지가 생겨났다. 이곳에서는 깃대종인 비단벌레와 같은 멸종위기와 수달, 원앙, 수리부엉이, 붉은 배새매, 황조롱이, 소쩍새, 담비 등 733종의 자생식물이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이 두 곳 습지 모두 가치를 인정받아 국가 생태관광지로 지정됐다. 생태 관광이란 자연환경을 훼손하고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오버투어리즘과는 달리 생태체험을 통해 환경의 소중함을 느끼도록 하는 일종의 책임 있는 관광이다. 이밖에도 전라북도에는 자연의 모습을 담은 다양한 생태관광지가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렇게 인간이 조금만 노력하면 많은 것들을 돌려받을 수 있다.
  • “환경오염과 자연 복원의 관계” 자연과 동물 그리고 인간이 공존하기 위한 노력   

    “환경오염과 자연 복원의 관계” 자연과 동물 그리고 인간이 공존하기 위한 노력   

    생태·환경
    2021-10-31 20:15:07 김정희
    일상에서 환경오염을 시키지 않고 살아가는 것은 좀처럼 쉬운 일이 아니다. 우리는 매일 생활하면서 각종 쓰레기를 만들고, 또 생활의 편리함을 영위하는 대신 환경을 오염시킬 수밖에 없는 처지인 것이다. 하지만 반대로 손상된 환경을 되살리고 자연 복원에 힘쓰는 이들도 존재한다.최근 YTN사이언스 측은 자연 복원을 통해 멸종위기종이었던 장수하늘소의 모습을 포착, 주목을 받고 있다. 장수하늘소는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종으로 알려져 있다.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이자 천연기념물 218호로, 나무속에 유충 상태로 수년 간 성장하고, 우화한 뒤 성충의 수명은 2~3개월에 불과한 것으로 전해졌다.강원도 영월군에 위치한 천연기념물 곤충연구센터 측은 여러 연구를 통해 자연 복원에 힘쓰고 있으며, 지구 생태계를 유지하는 데 큰 공헌을 하고 있다.이 천연기념물 곤충연구센터에서는 지난 2017년 8월 장수하늘소의 암컷이 산란을 한 후 약 4년 만에 수컷 네 마리와 암컷 두 마리 등 총 여섯 마리가 허물을 벗은 후 성충이 됐다고 전했다. 더불어 야외에서 장수하늘소 성충이 미루나무의 구멍을 뚫고 직접 나오는 장면을 촬영한 영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이 연구팀은 장수하늘소를 연구해 장수하늘소의 야생 생활 주기가 약 3~4년 정도라는 것을 밝혔다고 전하며 더욱 이목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곤충연구센터 측은 중부 지방의 기후에서도 자수하늘소가 별 탈 없이 살아가고 있는 만큼 더 나아가 자연 복원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에 일각에서는 자연 복원에 힘쓰는 연구팀을 위한 지원 등이 더욱 활발하게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한편 인력이 동원돼 자연 복원에 힘쓰는 사례도 있지만, 최근 코로나19로 펜데믹 현상을 겪으면서 그 반대의 상황도 연출되고 있다. 예상하지 못한 반작용 효과도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국제적으로 멸종위기에 처했던 야생 동물 등이 세계 각지에서 모습을 드러내고 있는 것이다. 코로나19 전염병의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세계 각지에서 봉쇄 조치는 물론 자체적인 거리두기를 시행하고 있다. 이에 좀처럼 보기 힘들 뿐만 아니라 멸종위기에 처했던 야생동물들이 약 10여년 만에 출현하기도 하고 있다.  인간은 전염병으로 큰 피해를 입고, 경제적으로도 손실을 입고 있지만 대기, 자연 환경이 이전보다 개선되면서 야생동물 등이 다시 자신들의 자리를 찾아가고 있는 것이다. 이에 우리는 자연을 복원하고 환경을 보호하는 것에서 더 나아가 야생동물 등과 함께 살아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 한번 쓰고 버려지는 마스크? 마스크 필터 소독 후 기능 복구 가능한 기술 개발 

    한번 쓰고 버려지는 마스크? 마스크 필터 소독 후 기능 복구 가능한 기술 개발 

    위기의지구
    2021-10-31 20:14:58 이동규
    신종 바이러스 코로나19 사태가 만 2년 가까이 지속되고 있다. 과거 미세먼지나 황사 혹은 추위를 막기 위해 사용됐던 마스크는 바이러스 차단을 위한 가장 확실한 방역 용품으로 전 세계인들의 필수품이 됐다. 하지만 바이러스로부터 인간을 지켜주는 마스크가 환경 오염의 주범이 되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발생됐다. 그 이유는 바로 마스크가 플라스틱 소재로 만들어지기 때문. 함부로 버려진 마스크는 하천이나 바다로 유입돼 환경에 악영향을 주는 미세 플라스틱으로 분해되거나 소각되더라도 환경에 치명적일 수 있는 유해물질을 발생시킨다. 만약 마스크를 매립하더라도 썩는데만 무려 5백년 이상이 걸린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최근에는 필터의 성능을 업그레이드한 고급 기능성 필터 마스크가 시중에 판매되고 있지만 이 역시 환경에 도움이 되는 제품은 아니다.환경 오염을 막기 위해 마스크를 반드시 종량제 봉투에 버릴 것을 권고하고 있는 상황에서 미국 사우스플로리다대학교의 한 연구팀이 개발한 마스크 필터 재활용 기술 소식이 전해졌다. 연구팀은 N95 마스크 필터를 소독 기술을 통해 필터 여과 기능을 복원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15번의 소독 이후 필터의 여과 효율이 약 95% 수준까지 유지될 수 있다는 것이 연구팀의 견해다. 해당 기술이 상용화 될 경우 1인 기준 연간 수백 장에 달하던 마스크 수요가 수십 장으로 감소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측하고 있다. 해당 연구팀에 따르면 세계 인구의 10% 이상이 이 기술을 사용한다면 약 50억 개의 마스크 쓰레기를 줄일 수 있을 것이라 전했다. 이는 약 2천4백만 톤에 달하는 플라스틱 오염 물질과 마스크용 화학물질 사용을 줄이는 것과 같은 효과다.  영국에서는 마스크의 플라스틱 성분을 재활용하는 기술을 개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하지만 역시 많은 전문가들에 따르면 폐마스크를 가공해 다른 제품을 만드는 것과 마스크 자체를 재활용 하는 것에 대한 경제성을 따져 보아야 한다고 분석한다. 마스크 재활용에 대한 안정성과 신뢰성은 여전히 입증되어야 할 문제지만 이런 것들이 입증된다면 환경 오염의 주범 중 하나로 꼽히고 있는 마스크 쓰레기에 대한 문제가 해결될 것이다. 우리나라 역시 여러 시도와 시험 등을 통해 마스크 재활용 방안에 대한 방법을 강구해야 할 때다. 사진=언플래쉬
  • 탄소 흡수원 ‘블루 카본’, 탄소 배출 ZERO 향한 떠오르는 블루칩

    탄소 흡수원 ‘블루 카본’, 탄소 배출 ZERO 향한 떠오르는 블루칩

    지구온난화
    2021-10-23 21:28:07 이동규
    ‘블루 카본(blue carbon)’이라는 용어가 있다. 푸른(blue)바다의 해초,갯벌,어패류와 같은 해양 생태계가 탄소를 흡수한다는 뜻이다. 잘피나 염생식물과 같은 생물은 물론이고 맹그로브숲,염습지도 탄소를 흡수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 남미 아마존의 열대우림과 같은 산림 생태계가 탄소를 흡수하는 것은 ‘그린 카본(green carbon)’이라고 한다.기후변화가 이제는 단순히 변화가 아닌 위기로 바뀌고 있다. 지구온난화와 같은 기후변화의 가장 큰 원인인 온실가스를 줄이고자 전 세계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상황에서 블루 카본은 지구온난화의 해결책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는 산림 생태계와 같은 육상 생태계가 탄소를 흡수하는 속도보다 최대 50배 이상 빠른 것으로 알려진 탓이다.  지난 2019년 기후변화에관한정부간협의체(IPCC)가 발표한 ‘해양 및 빙권 특별보고서’에 따르면 온실가스 감축 수단으로 블루 카본을 공식 인정한다는 내용이 전해졌다. 이에 세계 여러나라는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바다 숲’ 사업에 주목하기 시작했다. 탄소중립전환으로의 전환점에 서 있는 모든 나라의 가장 큰 골칫거리인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해 여러 시도를 하고 있는 상황에서 바다 숲 사업에 거는 기대는 클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호주의 남호주연구개발기관(SADRI)은 바다에 해초 묘목을 심는 등 바다 숲 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남호주 정부는 수년 내 축구장 13개 크기(약 10만㎡)규모의 해초 군락지 복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지난 5월에만 약 5만개가 넘는 해초 주머니를 호주 남부 해안에 뿌린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나라의 실정은 조금 달랐다. 지난 6월 KBS뉴스가 취재한 결과에 따르면 바다 생태 복원을 목표로 한 인공 해조류를 심는 바다 숲 사업이 제대로 진행되지 않고 있다는 내용이 보도된 바 있다. 이식한 해조류가 바다에 적응하지 못해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한다는 것. 바다 생태 복원을 목표로 막대한 예산이 투입됐지만 성과가 없을 뿐 더러 오히려 바다 생태계를 오염시키는 원인이 되고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여러 문제점들의 원인을 파악하고 이를 보완할 예정이다. 전 세계가 ‘탄소배출 0’이라는 공동의 목표로 여러 산업 분야에서 다양한 시도에 도전하고 있다. 육상 생태계와 해양 생태계의 탄소 흡수 기능을 활용한 여러 사업을 통해 하루빨리 ‘탄소배출 0’라는 원대한 목표에 한걸음 다가가야 할 것이다. 사진=언플래쉬
  • 우주 쓰레기, ‘뉴 스페이스 시대’ 도래 속 해결해야만 하는 1순위 과제

    우주 쓰레기, ‘뉴 스페이스 시대’ 도래 속 해결해야만 하는 1순위 과제

    생태·환경
    2021-10-20 16:27:40 김정희
    스푸트니크 1호는 소비에트 연방이 1957년 10월 세계 최초로 우주로 쏘아올린 인공위성이다. 그 이후 인공위성을 비롯한 수많은 우주선과 우주정거장 등이 우주로 발사됐고 여기에서 나온 많은 부품 등이 우주 쓰레기로 변질돼 큰 문제를 야기하고 있다. 영국 시사주간지 이코노미스트는 크기 10cm 이상 크기를 띤 3만개가 넘는 물체가 지구 궤도를 현재 이 시각에도 돌고 있다고 전했다. 이런 우주 쓰레기는 우주에서 활동하고 있는 인공위성이나 우주선과 충돌할 위험이 있으며 이는 곧 우주인들에게 역시 위협적인 존재가 된다.우주개발이 더 이상 정부만의 관할이 아닌 민간 기업이 참여하게 되는 ‘뉴 스페이스(New Space)시대’가 됨에 따라 우주 쓰레기로 인한 여러 문제들이 더욱 증가할 수 있다고 많은 전문가들은 경고하고 있다. 더불어 민간인의 우주여행 시대 역시 시작될 기미가 있어 인명 피해 역시 피할 수 없을 것이라 전했다. 이에 세계 여러 나라는 이를 심각한 문제로 여겨 우주 쓰레기를 처리하고자 적극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 각 나라 정부 뿐 아니라 민간 기업이 우주쓰레기 관리 사업에 적극 동참 하고 있다.미국 ‘레오 랩스(Leo Labs)’는 남반구 최초의 추적 장비 ‘키위’ 등 3개의 레이더를 이용해 하루에 50만 번 이상 위성과 우주 쓰레기 수치를 파악한다. 뿐만 아니라 우주 쓰레기의 이동 경로를 예상할 수 있어 여러 충돌 가능성을 막을 수 있다. 일본의 ‘스카이 퍼펙트 JSAT’는 자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대기권에서 레이저를 이용해 우주 쓰레기를 태울 수 있는 기기를 내년 목표로 개발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이는 우주 쓰레기 처리 과정에 필요한 비용을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미국 ‘엑소어낼리틱 솔루션스(ExoAnalytic Solutions’)는 5개 대륙에 약 300여개에 달하는 망원경을 설치해 3만6000km 상공 지구 궤도에 있는 우주 쓰레기를 10m 오차 내에 파악할 수 있는 기술을 활용해 쓰레기를 추적하고 있다. 민간 기업 뿐 아니라 각 나라 정부 역시 우주 쓰레기 관리에 힘을 쏟고 있다. 미국 국방부는 레이더와 광학 망원경을 활용해 우주 쓰레기를 감시하고 있으며 유럽연합(EU) 역시 EU SST 컨소시엄을 꾸려 우주에 떠돌고 있는 물체를 관리·감독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간에게 미지의 영역인 우주가 한층 가까워지고 있다. 우주 사업 시대에 뒤처지지 않도록 우리나라 역시 적극 동참해야 한다. 치열해 질 수 있는 시장에서 뒤처지지 않기 위함이다. 사진=언플래쉬
  • 기성세대 향한 10대 환경운동가의 외침, 말 뿐인 대책은 NO! 현실 가능한 대책 필요

    기성세대 향한 10대 환경운동가의 외침, 말 뿐인 대책은 NO! 현실 가능한 대책 필요

    위기의지구
    2021-10-14 22:09:36 김정희
    지난 2019년 9월, 유엔 기후변화정상회의에서 당시 16세의 청소년 환경운동가 그레타 툰베리는 세계인의 이목을 끌기에 충분했다. 이날 회의에서 툰베리는 세계 지도자들을 향해 거침없는 일침을 가했다. 무너지고 있는 생태계보다 돈과 경제 성장만을 우선시 하는 각국의 지도자들을 향한 강한 메시지였다. 그는 연설을 통해 기후변화에 대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치와 해결책이 없다고 비난했다.  2003년 생으로 현재 나이 18살인 툰베리는 스웨덴 출신이다. 2018년 기록적인 폭염을 겪은 그는 같은 해 8월부터 매주 금요일마다 학교 대신 스웨덴 국회의사당 앞으로 향했다. 등교대신 국회의사당 앞에서 기후 변화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1인 시위를 진행한 것. 그의 이런 행보는 SNS을 통해 빠른 속도로 전파됐고 결국 또래 세대들의 행동 변화를 이끌어 냈다. 스웨덴을 비롯해 유럽 각국, 미국, 영국, 아프리카 등에서 많은 학생들이 금요일마다 등교 대신 기후 변화 대책 마련 촉구 시위를 벌였다. 한국의 경우 학생들이 기후 문제 해결 촉구를 주장하는 목소리를 내기 위해 한 자리에 모이기도 했다. ‘미래를 위한 금요일 등교 거부’는 이미 120개 나라에서 진행된 바 있으며 미국이나 태국 등 10대 학생들이 직접 목소리를 내는 환경보호 캠페인을 진행하기도 한다.지난 28일(현지시각)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청소년기후정상회의(Youth4Climate Summit)에 참가한 툰베리는 또 다시 세계 지도자들의 행보에 목소리를 냈다. 그럴싸한 말 대신 행동을 해야 할 때라고 그는 전했다. 기후 변화에 대한 기성세대들의 태도를 비난하며 10대들이 그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심각해져가는 기후변화에 실직적이고 현실적인 대안을 마련하라는 이들의 외침을 외면해야 할 것인가? 최근 미국 기후변화 학술지 네이처 클라이밋 체인지에 따르면 전 세계 인구의 85%가 기후변화에 영향을 받고 있으며 이는 화석연료 사용에 따른 이산화탄소 배출이 가장 주된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앞으로 기후변화는 더욱 자주 발생돼 인류 생존에 큰 위협을 끼칠 것이라는 여러 전문가들의 의견이 전해지고 있다. 어린 세대들의 목소리를 따라 실현가능하고 지속가능한 대책 마련이 시급한 때다. 사진=그레타 툰베리 인스타그램
  • 골칫덩어리 굴 패각, 해양생태계 지키는 친환경 자원으로 탈바꿈

    골칫덩어리 굴 패각, 해양생태계 지키는 친환경 자원으로 탈바꿈

    생태·환경
    2021-10-06 23:04:34 이동규
    바다 속 완전식품으로 불리며 풍부한 영양소를 지닌 굴. 우리나라는 굴 생산량 세계 1위를 차지할 만큼 바다에서 굴이 많이 나오는 나라다. 자연산 굴과 함께 굴 양식 산업 역시 세계 최고 수준이다. 굴 생산량이 세계 1위인만큼 굴에서 나오는 쓰레기 역시 어마어마한 양을 기록하고 있다. 1960~70년대 시작된 굴 양식이 산업적 규모를 갖추며 본격적인 굴 양식이 시작됐다. 규모가 커지자 굴 껍데기를 일컫는 굴 패각 처리가 골칫거리가 됐다. 과거부터 현재까지의 굴 패각 처리 방법은 굴 껍데기를 까는 공장 주변 혹은 항만 야적장에 쌓아 방치하는 것이었다. 일부 껍데기는 종묘 부착용이나 비료로 재탄생되지만 껍데기를 운반·처리하는 과정에 드는 수고와 비용으로 인해 대부분이 방치되거나 불법으로 폐기된다. 굴 패각은 국내 수산부산물의 30%이상을 차지하고 있을 만큼 그 양이 비대하다. 하지만 지난해인 2020년, 굴 패각 활용법에 대한 희소식이 전해졌다. 그것은 바로 굴 패각을 활용해 만든 친환경 해양생태블록이 등장한 것. 이는 건강한 해양 생태계를 지키기 위해 바다 속에 설치하는 친환경 수중 구조물이다. 기존에는 인공어초와 같은 콘크리트로 만들어진 구조물을 사용했는데 이는 산호초와 해조류의 백화현상을 일으키는 원인으로 지목됐다. 또한 이로 인해 바다가 오염되거나 바다 사막화의 또 다른 원인이기도 했다. 친환경 해양생태블록은 굴 패각 분말과 해조류나 물고기가 좋아하는 특수재료가 들어간 친환경 바이오 시멘트로 만들어졌다. 이것의 장점은 플랑크톤 증식과 함께 미생물들이 수초에 잘 부착되게 하는 역할을 한다. 해양생태블록은 효율성과 경제성을 함께 잡을 수 있다. 향후 굴 패각으로 만들어진 해양생태블록이 상용화 될 경우 자칫 일반 쓰레기가 될 수 있는 굴 패각 처리와 함께 해양 생태계의 건강한 환경 조성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많은 전문가들은 기대하고 있다. 한편, 가정에서 발생되는 굴, 홍합, 조개, 게 등과 같은 딱딱한 껍데기나 껍질의 경우 음식물 쓰레기가 아닌 일반 쓰레기로 종량제 봉투에 넣어 처리해야 한다. 음식물 쓰레기가 동물의 사료로 사용되는 경우 위와 같은 딱딱한 껍질의 경우 동물이 먹기 어려울 뿐 더러 음식물 분쇄기 고장의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현재 굴 패각과 같은 수산부산물이 또 다른 자원으로 각광 받고 있는 상황에서 이와 관련된 법안들 역시 하나 둘 나오기 시작했다. 환경 오염을 막으며 더 나은 환경을 위해 사용될 수 있는 혁신적인 기술이 필요한 때다. 사진=언플래쉬
  • “본질적인 것 잃지 않아야”…최근 주목 받고 있는 바다 청소 씨클린

    “본질적인 것 잃지 않아야”…최근 주목 받고 있는 바다 청소 씨클린

    생태·환경
    2021-10-04 20:27:39 김정희
    하와이와 미국 캘리포니아 사이 캘리포니아에는 한반도 면적의 7배가 넘는 거대한 쓰레기 섬이 존재한다. 익히 유명해진 태평양에 한반도 면적 7배 규모의 일명 ‘쓰레기 섬’. 이 쓰레기 섬은 보기만 해도 바다 위를 보면 한 눈에 봐도 플라스틱 쓰레기 더미들이 가득 차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바다 표면뿐만 아니라 바다 속으로 들어가도 그 상태는 심각하다.이곳에 거주하는 한 선장은 낚싯줄에 올라온 생선을 해부할 경우 피부 조직 등에서 플라스틱 조각을 발견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는 해양 뿐만 아니라 전 세계, 또 인간을 위협하고 있다는 적신호이기도 하다. 이에 네덜란드의 한 비영리단체 측은 해양쓰레기 수거기를 개발, 자체적으로 해양 청소에 나서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 해양쓰레기 수거기는 길이 600m의 부유 장치를 이용해서 물고기를 몰아 잡는 방식에서 착안한 기구다. 부유 장치는 물고기 대신 쓰레기를 수거하는 원리를 이용한다. 더불어 태양열로 작동하며 카메라와 센서 위성 안테나 등이 장착돼 본부에서 위치도 파악할 수 있다고 알려져 이목을 집중 시킨다.이 비영리단체 측은 해양 쓰레기 수거 장치를 이용해 모션과 수거장치의 데이터를 관찰하고 플라스틱 쓰레기들을 해안까지 가져올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한 바 있다. 특히 1호 쓰레기 수거기가 1년 동안 임무를 정상적으로 완수할 경우 장치를 더 늘려 쓰레기 섬의 90%를 제거할 계획이라고 밝혀 해양 오염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하지만 일부 전문가들은 해양생물도 제거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표했다. 또한 바다의 기후 변화도 문제가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특히 해마다 900만 톤의 플라스틱 쓰레기가 새로 유입되고 있다고 우려하며 이 장치의 효율성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한편 최근 일반인들도 바다 청소에 나서며 환경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각종 언론 매체 등을 통해서도 ‘씨클린(sea clean)’ 활동이 유행하고 있다. 수중에서 활동할 수 있는 각종 자격증을 취득한 이들이 ‘힐링’ 대신 청소를 택한 것. 하지만 우리는 잘 알고 있다. 청소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하고 기본적인 것은 각종 플라스틱 쓰레기 등이 바다로 유입되지 않도록 의식과 제도를 마련해야 할 것이다.  사진=언플래쉬
  • 종이를 잘 버리자! 지구를 위해 오늘 내가 할 수 있는 작은 실천 한 가지

    종이를 잘 버리자! 지구를 위해 오늘 내가 할 수 있는 작은 실천 한 가지

    생태·환경
    2021-09-28 15:22:31 이동규
    종이를 잘 버리자! 지구를 위해 오늘 내가 할 수 있는 작은 실천 한 가지쓰레기 분리배출에 대한 중요성이 점차 대두되고 있는 요즘이다. 여러 홍보와 환경오염에 대한 경각심으로 많은 시민의 협조가 잘 이루어져가고 있는 모양이다. 과거부터 쓰레기 처리는 늘 골칫거리였다. 분리배출이 제대로 되지 않아 모든 쓰레기를 일일이 수작업으로 처리해야 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최근 각 지자체가 분리배출에 대한 중요성과 함께 자세한 방법을 홍보하며 많은 사람들의 행동이 조금씩 변하고 있는 모습이다. 코로나19 여파로 음식 배달이 폭주했고 여기에서 나오는 플라스틱과 같은 쓰레기의 양도 함께 급증했다. TV나 각종 매스컴을 통한 보도로 플라스틱 쓰레기 처리법은 많은 사람들이 잘 알고 있는 모습이다. 하지만 여전히 폐지에 대한 분리배출 방법을 잘 알지 못해 종이 쓰레기를 무조건 폐지함에 버리는 사람들이 존재하고 있다. 그렇다면 올바른 폐지 분리 배출 방법은 무엇일까? 우선 폐지는 버릴 때 같은 종류 끼리 모아 버려야 한다. 택배상자와 같은 골판지는 골판지끼리, 종이 박스는 종이 박스 끼리, 신문지는 신문지끼리 모아 버리는 것이 가장 좋다. 박스를 버릴 때 박스에 붙어 있는 송장 스티커, 테이프 등 모든 이물질은 반드시 제거해야 한다. 이와 더불어 종이에 붙어 있는 스테이플러심과 같은 이물질은 모두 제거한 후 배출해야 한다. 두 번째 중요한 것은 오염된 종이나 영수증과 같은 것들은 일반 종량제 봉투에 버려야 한다. 오염됐거나 코팅된 종이, 합성수지 등은 모두 재활용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현재 아파트나 공공주택에서 나오는 폐지는 민간 수거업체에서 폐지를 수거한 후 제지회사나 중국에 수출하고 있는 시스템이었다. 그러나 몇 년 전 중국이 폐지 수입을 전면 금지하는 사태가 일어났고 이에 폐지 처리에 골머리를 앓기도 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일부 폐지 수거 업체는 일부 수도권 지역의 분리배출 되지 않은 폐지 수거를 거부하려고 했던 움직임 역시 있었다. 이와 같은 상황이 앞으로 또 발생되지 않으리란 보장은 없기에 환경부는 국내에서 발생되는 폐지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여러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자원을 절약하고 재활용을 촉진할 수 있게끔 폐기물의 일정량을 재활용 할 수 있도록 생산자에게 의무를 부여하는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EPT)를 도입했다. 또한 현재 폐지 수거는 대부분이 민간 업체에서 하고 있지만 향후 국가에서도 함께 할 수 있는 방향을 찾고 있다. 우리들이 할 수 있는 일들은 간단하다. 올바른 폐지 배출 방법을 잘 배워 그대로 실행하기만 하면 된다. 박스는 박스끼리, 신문지는 신문끼리, 오염된 종이나 영수증은 일반 종량제로 버리기만 하면 된다. 번거로운 일이라고 생각하지 말자. 환경을 위해 더 나은 지구를 위해 우리가 실천할 수 있는 작은 약속임을 잊지 말자. 사진=언플래쉬
  • 척박한 땅에서 살아가는 방법, 강한 동물만이 생존한다 

    척박한 땅에서 살아가는 방법, 강한 동물만이 생존한다 

    생태·환경
    2021-09-27 21:42:17 이동규
    환경은 삶의 전부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로 중요한 부분이다. 척박한 환경에 적응해 살아가는 동물들, 내셔널지오그래픽은 최근 중국의 야생으로 모험을 떠나 척박한 땅에서 살아남은 적응력 강한 동물들을 만났다.중국에 위치한 두룽 골짜기는 산봉우리의 높이가 약 4500미터까지 솟아있고, 높이 올라갈수록 산소량이 현저하게 줄어들어 숨 쉬는 것조차 힘든 구간이다. 하지만 특이하게도 몇몇 동물은 적은 산소량에 적응, 삶을 살아가고 있다. 이곳에 살고 있는 우는토끼는 뛰어난 시력을 보유하고 있고, 민첩한 움직임과 뛰어난 청력을 지니고 있다. 고지대에 서식하는 포유류로 해발 6천미터 이상에서 발견되는 동물이다. 우는토끼는 산에서 유용한 단백질의 공급원이기도 하다. 이곳에 살고 있는 이들은 대나무 한 줄기로 덫을 만들어 토끼를 사냥한다.더 깊이 들어가 덤불 속으로 향하면 자리를 잡고 있는 자작나무는 껍질은 손쉽게 벗겨낼 수 있고, 이 껍질은 방수성과 가연성이 좋기 때문에 비가 내려도 불을 붙일 수 있는 연료로 사용된다.  이곳에는 우는토끼보다 훨씬 더 치명적인 동물이 살고 있다. 바늘 같은 송곳니의 길이만 0.9m로 강한 독성을 가진 저던살모사는 적외선을 감지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니고 있다. 완전한 어둠 속에서도 먹이를 탐지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독이 있는 날카로운 이빨로 무장하고 있다. 그 독은 어떤 동물보다 치명적이기 때문에 심각하면 물릴 경우 죽음까지 이를 수 있다. 또한 열 감지를 할 수 있고, 사지와 사타구니를 공격하는 땅거머리는 포유류의 피를 먹고 살며, 사람에게도 치명적일 정도로 위험하다. 이 땅거머리는 사람의 피부를 뚫을 때 고통을 느낄 수 없는 물질을 분비, 혈액 응고를 막아 다량의 피를 흘리게 한다. 동물들은 열악한 환경 속에서 강해지고, 또 적응하며 생존하고 있다. 강했기 때문에 살아남았고, 인간들 역시 점점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고군분투해야 하는 가운데 과연 우리는 지금 풍요로움 속에서 살고 있는 지, 척박한 땅으로 변해가고 있는 지구에서 살고 있는 지를 생각해볼 법한 문제다.
  • 지구 온난화가 집어 삼킨 동계 스포츠.. 기온 상승 막기 위해 총력전 펼쳐야 하는 이유

    지구 온난화가 집어 삼킨 동계 스포츠.. 기온 상승 막기 위해 총력전 펼쳐야 하는 이유

    생태·환경
    2021-09-27 18:24:39 김정희
    지구 온난화와 같은 기후 변화로 인해 비단 남극과 북극의 눈만 녹아내리는 것일까? 우리는 곧 겨울에만 즐길 수 있는 동계 스포츠를 즐기지 못하게 될지도 모를 일이다. 지구 평균 기온이 상승하자 남극과 북극이 눈이 녹아내리며 빙하가 줄어들고 있다. 눈이 사라지자 그 지역에 서식하는 동·식물들이 서식지를 잃었다. 먹이를 찾아 사람들이 사는 지역에 북극곰이 출몰하기도 했다. 이런 내용을 담은 기사를 접하는 일은 놀라운 일도 아니다. 빙하가 녹고 해수면이 상승하면 사람들 역시 그 피해를 고스란히 받게 된다. 스포츠 분야 역시 지구 온난화로 타격을 입는다. 겨울에만 즐길 수 있었던 동계 스포츠가 과거의 일부분으로 사라질지 모른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다가올 2050년에는 동계 올림픽을 개최했던 20개의 나라 중 9개의 나라가 다시는 동계 올림픽을 개최할 수 없을 거라고 전한다. 그 이유는 지구 기온이 상승한 탓이다. 현재는 야외에서 개최되는 국제대회 역시 곧 실내 경기장에서 열릴 수 있을 것이라는 의견도 전해지고 있다. 이미 세계 대규모 리조트들은 지구 온난화로 인해 눈이 내리지 않자 인공눈을 만들어 사용하고 있다.이런 상황이 지속되자 국제대회 개최지나 동계 스포츠 선수들이 앞장서 지구 온난화의 경각심을 알리는 캠페인을 펼쳐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특히 스키 선수권 대회를 개최했던 스웨덴은 2018년과 비교했을 때 2019년의 기온이 1.6도 높아지는 상황이 발생하자 자체적으로 화석연료 사용을 자제하겠다는 발표를 하기도 했다. 한국 역시 다르지 않은 상황이다. 매년 강추위가 와야 할 겨울이 따뜻해지고 있다. 그러자 대부분의 스키장은 인공눈을 뿌려 스키장을 운영해야 했다. 기온이 따뜻해지자 눈 대시 비가 내리는 일이 잦아졌다. 이에 임시휴장을 하는 등 스키장 운영에 어려움을 겪었다. 지난해인 2020년 12월 한국의 적설량은 0.3cm를 기록했다. 이는 역대 최소 적설량이다. 겨울 스포츠가 위기를 맞은 셈이다. 이 위기는 과연 어디서 온 것일까? 가장 큰 원인은 지구 온난화다. 지구 온난화의 주된 원인은 온실가스다. 지구 온난화가 진행되자 지구에 내리는 눈의 양이 줄었다. 설사 눈이 내린다 해도 따뜻해진 날씨 때문에 눈이 녹는 시기가 빨라졌다. 이런 상태라면 지구상에서 눈이 내리는 겨울은 사라지게 될지 모를 일이다. 전 세계가 높아지고 있는 지구 온도의 시간을 늦추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통해 변화하고 있다. 탄소중립사회로의 전환을 시도하며 개인부터 기업을 건너 전 국가적인 차원에서 지구 온난화를 막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단순한 노력이 아닌 총력전을 펼쳐야 할 때다. 사진=언플래쉬
  • “인도네시아서 참새 떼죽음 발생”…원인은 기후 변화? 

    “인도네시아서 참새 떼죽음 발생”…원인은 기후 변화? 

    대기·기후
    2021-09-22 10:58:25 김정희
    세계 곳곳에서 환경과 관련, 의문스러운 사건이 발생하고 있다. 최근 인도네시아에서 참새들이 떼죽음을 당했지만, 그 원인을 알 수 없어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지난 14일 인도네시아 서부 자바주 치르본 시청 주변에서는 바닥에 잔뜩 깔린 검은 물체들이 발견됐다. 이 검은 물체의 정체는 참새였다. 참새 수천 마리가 죽은 채로 바닥에 떨어져 있던 것.SBS 뉴스에 따르면 이 참새들이 떼죽음을 당하기 전, 밤부터 아침까지 적은 비가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 특별히 포착된 환경과 관련한 이상 현상은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이에 일각에서는 고의적으로 뿌린 독극물에 중독 됐거나, 바이러스 등에 감염이 됐다 등의 여러 추측들이 나오고 있다.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인도네시아 당국은 사건 발생 직후 즉각적으로 조사에 돌입했다.그 결과, 바이러스 검사를 통한 바이러스 검사에서는 음성이 결과로 나왔고, 부검 결과 역시 나무에서 떨어졌기 때문에 출혈 현상이 보이는 것 외에는 별다른 특이사항을 발견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인도네시아 당국은 이 현상을 기후변화로 특정 짓고 있다. 갑작스럽게 변화한 날씨 등의 자연 현상과 같은 현상 탓에 참새가 떼죽음을 당한 것이라고 추정하고 있는 것.뿐만 아니라 인도네시아 곳곳에서 비슷한 사건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의문은 깊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올해 7월부터 서부 자바쿠 수카부미를 비롯해 발리 등에서 수천 마리의 새가 폐사한 채 발견된 것.3월 20일, 세계 참세의 날이 있을 정도로 참새는 인간에게 유익한 도움을 주는 동물이다. 농가 등에서 곡식을 비롯한 해충을 쪼아 먹기 때문에 큰 해충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것. 현재 우리는 세계 곳곳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이상 현상을 접하고 있다.기후 변화를 가장 민감하게 받아들이는 동물들이 더 이상 피해받지 않고, 우리 역시 피해를 입지 않도록 정확한 조사와 대처가 필요할 것이다.
  • 태양이 사라진다면? 지구는 곧 황폐화→차가운 돌덩어리로 

    태양이 사라진다면? 지구는 곧 황폐화→차가운 돌덩어리로 

    생태·환경
    2021-09-22 10:58:20 김정희
    일상 생활 속에서 우리는 당연시하게 여기는 것들이 있다. 1년 365일 이 세계에 자리잡고 있는 태양부터 달, 별, 공기 바람까지. 자연에 대한 소중함을 느끼지 못할 정도를 우리는 이를 당연하게 받아들이고 있다.무더운 여름, 햇빛은 불청객 같은 존재가 되기도 한다. 하지만 태양이 이 세계에서 사라졌을 때 어떤 일이 발생할 지에 대해 생각한다면, 결코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삶의 질은 하락할 것이다.우선, 태양은 태양계 중심에 있는 지구에서 가장 가까운 항성이다. 태양은 약 123억 6500만 년의 수명을 가지고 있고, 표면의 유효온도만 약 5778k에 달할 정도다.태양은 우주에 존재하는 다른 별들과 마찬가지로 원자 핵융합을 통해 에너지를 생산하는 주계열성으로 중심핵에서는 초당 약 4억 3천만 ~ 6억 톤의 수소를 태우면서 엄청난 양의 빛을 내뿜게 된다.우리가 가장 근접하게 발견할 수 있는 별은 약 4.2광년 위치에 떨어져 위치하는 센타우루스자리, 프록시마성이다. 즉, 태양이 사라졌을 때 우리가 볼 수 있는 빛은 4.2년 전에 프록시마성에서 발생해 지구에 도달한 빛이 되는 셈이다.  태양이 뿜어내고, 지구에 도달한 빛 에너지는 식물의 광합성을 촉진시키며 생명체가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준다. 또 지구의 날씨와 기후를 조절하기도 한다.만약 태양이 사라지게 된다면, 지구는 빠른 시간 안에 황폐화 상태로 변할 것이다. 가장 먼저 밝게 아침을 맞는 우리지만, 빛이 있는 아침을 보기 어려울 것이다. 특히 누군가는 또 다른 빛이 있는 달이 존재하기 때문에 괜찮을 것이라고 여기겠지만, 달이 밝은 이유 역시 태양에서 발생한 빛이 반사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태양이 없다면 달도 지금처럼 밝게 빛을 낼 수 없다는 의미이다. 뿐만 아니라 녹색 식물은 빛을 통한 광합성을 하지 못하기 때문에 광합성을 통해 살아가는 식물들은 곧 소멸하고, 명졸될 것이다. 지구 대기의 '대류현상'은 태양열로부터 비롯되지만, 태양이 사라진다면 구름이 생기지 않고, 비 역시 내리지 않는다. 과학자들은 정확하게 예측하기 어렵지만, 태양이 사라질 경우에 지구의 온도의 표면 온도가 일주일 내에 약 17도 정도 영하로 떨어질 것이라고 예측했다. 뿐만 아니라 꾸준하게 엄청난 수치로 온도가 떨어지고, 수백만 년을 거쳐 얼어붙을 것이라고 전망했다.아직까지 태양이 사라지는 것에 관해서는 우려할 만한 정도는 아니지만, 자연 현상은 예측하기 어렵기 때문에 먼 미래의 이야기가 될 수도 있다. 우리는 항상 곁에 있는 소중한 것들에 대한 감사함을 잃지 않고 환경 보호를 위해 힘써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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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윤 2025-06-15 09:55:27
  • 유용원 의원,여군 85%, “군생활과 자녀 양육 병행 어려워...전역 고려
    사회이슈

    유용원 의원,여군 85%, “군생활과 자녀 양육 병행 어려워...전역 고려

    軍 양성평등지표 종합 점수는 63.63점, ‘일·가정 양립 여건’은 48.98점으로 가장 낮아
    이정윤 2025-06-15 09:44:38

데일리기획

  •  환경부 “지속적인 환경 정책 펼쳐나갈 것”
    데일리기획

    환경부 “지속적인 환경 정책 펼쳐나갈 것”

    안영준 2025-01-24 06:46:54
  •  올해부터 변경되는 내용은?  
    데일리기획

    올해부터 변경되는 내용은?  

    안영준 2025-01-23 14:41:54
  •  콘센트 방향에 숨겨진 비밀 하나!
    데일리기획

    콘센트 방향에 숨겨진 비밀 하나!

    김정희 2025-01-13 16:27:36
  •  환경 살리는 리사이클링...‘본질은 환경 보호’
    데일리기획

    환경 살리는 리사이클링...‘본질은 환경 보호’

    안영준 2024-09-18 09:34:33
  •  리사이클링과 업사이클링, 어떻게 다를까?
    데일리기획

    리사이클링과 업사이클링, 어떻게 다를까?

    안영준 2024-09-18 09:34:29

데일리지구

  • “나도 모르게 지구를 살렸다고?”…의외로 환경에 좋은 습관들
    지구온난화

    “나도 모르게 지구를 살렸다고?”…의외로 환경에 좋은 습관들

    안영준 2025-06-12 13:45:28
  • 어기구 의원 , 입법활동 부문 ...해양폐기물관리법 , 의정대상 우수법률안으로 선정
    생태·환경

    어기구 의원 , 입법활동 부문 ...해양폐기물관리법 , 의정대상 우수법률안으로 선정

    - 해양쓰레기 처리에 대한 실질적 · 실효적 방안 마련에 전문가 호평
    이정윤 2025-06-11 15:57:04
  • 바다의 날이 ‘5월 31일’인 이유를 아세요? ‘흥미로운 지식 하나’  
    대기·기후

    바다의 날이 ‘5월 31일’인 이유를 아세요? ‘흥미로운 지식 하나’  

    김정희 2025-06-11 07:13:10
  • 현수막, 유용한 홍보 수단인가 환경 부담의 원인인가
    지구온난화

    현수막, 유용한 홍보 수단인가 환경 부담의 원인인가

    안영준 2025-06-09 07:13:53
  •  ‘구해조(鳥) KCC글라스’. 국립생태원 업무협약 체결…”야생조류 보호 민관 협력 환경강화”
    생태·환경

    ‘구해조(鳥) KCC글라스’. 국립생태원 업무협약 체결…”야생조류 보호 민관 협력 환경강화”

    올해 조류 충돌 방지 기능 유리도 출시 예정
    이정윤 2025-05-31 07:02:54

Daily +

  • 반도건설, 자체 위험성평가 대회 및 간담회 개최...상생·안전경영환경 실천
    친환경가이드

    반도건설, 자체 위험성평가 대회 및 간담회 개최...상생·안전경영환경 실천

    이정렬 시공부문 대표, “임직원은 물론 현장에서 함께 땀 흘리는 협력사까지 함께 하는 상생·안전경영 실천 지속
    이정윤 2025-06-13 10:38:37
  • 이기헌 의원 “국가유산청,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공사 중지 명령”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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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기헌 의원 “국가유산청,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공사 중지 명령”확인

    양양군, 조건부 허가사항 이행계획서 제출하지 않은 채 희귀식물 이식 공사 착수
    이정윤 2025-06-12 10:53:32
  • 위성곤 의원, 탄소중립·기후위기 대응 백서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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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성곤 의원, 탄소중립·기후위기 대응 백서 출간

    기후·환경단체 목소리 담아 국정기획위에 전달 예정... 국정과제 수립 참고 취지
    이정윤 2025-06-12 10:48:40
  • 대구교통공사, E-순환거버넌스, (사)자원순환사회연대...순환자원 회수 협약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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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교통공사, E-순환거버넌스, (사)자원순환사회연대...순환자원 회수 협약체결

    이정윤 2025-06-10 09:51:21
  • 생활화학제품 안전관리 선도를 위해  민관 협의체 협력 방안 모색
    친환경가이드

    생활화학제품 안전관리 선도를 위해 민관 협의체 협력 방안 모색

    생활화학제품 제조·수입·유통사 68곳, 시민사회 4곳, 정부 기관 2곳 등
    이정윤 2025-06-09 23:34:14
  • 강북구청

ESG

  • KB국민은행, 임직원 친환경 활동으로 지역나눔 실천...영등포구청에 감사장 받아
    지속가능경영

    KB국민은행, 임직원 친환경 활동으로 지역나눔 실천...영등포구청에 감사장 받아

    전력 감축 활동으로 받은 보상금 약 1천만원, 영등포구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기부
    이정윤 2025-06-13 10:31:46
  • KB국민은행, 산업단지 입주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자간 MOU 체결...ESG 환경경영
    ESG

    KB국민은행, 산업단지 입주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자간 MOU 체결...ESG 환경경영

    ESG컨설팅, 박람회 참여 등을 통해 중소∙중견기업의 ESG 경영과 수출 활성화 지원
    이정윤 2025-06-12 11:11:42
  • 환경부, 플라스틱 완구류, 생산자가 책임지고 재활용
    지속가능경영

    환경부, 플라스틱 완구류, 생산자가 책임지고 재활용

    합성수지재질 완구류,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EPR) 품목에 새로 추가
    이정윤 2025-06-09 23:29:56
  • 홍국표 시의원, "대선 이후 폐현수막 급증 ...서울시 재활용 정책 실효성 강화해야"
    지속가능경영

    홍국표 시의원, "대선 이후 폐현수막 급증 ...서울시 재활용 정책 실효성 강화해야"

    "친환경 소재 현수막 사용 촉진 및 폐현수막 재활용 활성화 조례" 제정 추진
    이정윤 2025-06-09 22:33:28
  • 환경부·국립생태원·세계자연보전연맹... 자연기반해법 국제토론회(심포지엄) 개최
    지속가능경영

    환경부·국립생태원·세계자연보전연맹... 자연기반해법 국제토론회(심포지엄) 개최

    국내외 전문가 참여, 자연기반해법(NbS) 정책·사례·지표 공유
    이정윤 2025-06-04 21: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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