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그룹
  데일리환경
  • 중소벤처기업부
    • HOME
    • 데일리지구
      • 생태·환경
      • 대기·기후
      • 지구온난화
      • 위기의지구
    • 데일리이슈
      • 사회이슈
      • 경제이슈
      • 정책이슈
      • 국내이슈
      • 국제이슈
    • 데일리기획
    • Daily +
      • 건강·생활
      • 친환경가이드
    • ESG
      • 지속가능경영
      • SRI사회적책임투자
    • Gallery
    • PHOTO
    • 지면보기
  • 데일리지구
    • 생태·환경
    • 대기·기후
    • 지구온난화
    • 위기의지구
  • 데일리이슈
    • 사회이슈
    • 경제이슈
    • 정책이슈
    • 국내이슈
    • 국제이슈
  • 데일리기획
  • Daily +
    • 건강·생활
    • 친환경가이드
  • ESG
    • 지속가능경영
    • SRI사회적책임투자
  • Gallery
  • PHOTO
0000년 00월 00일 모바일버전 전체기사

전체기사

  • 환경부, 2023년 어린이용품 자가관리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환경부, 2023년 어린이용품 자가관리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이슈
    2023-03-13 07:31:23 안상석
    환경부(장관 한화진)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최흥진)는 ‘2023년 어린이용품 자가관리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3월 13일부터 24일까지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어린이용품 제조기업의 자체적인 환경유해인자 관리역량을 높일 목적으로 2012년부터 시작했으며, 지난해까지 약 576개의 중소기업이 참여했다. 환경유해인자는 어린이의 건강에 영향을 줄 수 있어 ‘환경보건법’ 제24조제1항에 따라 지정하는 노닐페놀, 아닐린 등 화학물질 263종 등이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어린이용품 제조·수입 과정에서 발생하는 환경유해인자를 저감할 수 있도록 자가관리계획의 수립 및 이행을 지원한다. 또한, 환경유해인자 저감·관리를 위해 소요되는 비용과 함께 국내외 어린이용품 환경유해인자 관리 법규 및 제도에 대한 교육도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어린이용품을 제조 또는 수입하는 중소기업이며, 환경부는 서류평가 등을 거쳐 최종 15개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누리집 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어린이용품 환경안전 상담센터 에 문의하여 확인할 수 있다. 황계영 환경부 환경보건국장은 “어린이용품 자가관리 지원사업을 통해 어린이용품 제조업체의 관리역량이 향상되고, 어린이들이 보다 안전하게 어린이용품을 이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SK이노베이션, 튀르키예 지진피해 지역에 구호물품 기부

    SK이노베이션, 튀르키예 지진피해 지역에 구호물품 기부

    이슈
    2023-03-12 08:07:50 안상석
      ▲SK이노베이션 구성원들이 지난 3일 SK서린빌딩(서울 종로구 소재)에서 튀르키예 지진피해 지역에 전달할 구호물품을 포장 후 사진  SK이노베이션 계열 구성원들이 튀르키예와 시리아에서 발생한 강진으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해 자발적인 구호물품 기증에 나섰다.SK이노베이션은 국내 전 사업장에서 튀르키예 및 시리아 지진 피해 지원을 위한 구호물품 기부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캠페인은 지난달 22일부터 28일까지 이뤄졌으며, 총 229명의 구성원들이 겨울용 의류와 담요, 침낭, 핫팩 등 1030여 점에 이르는 구호물품을 모아 기부했다. 구호물품은 이달 중 튀르키예 대사관을 통해 튀르키예 이재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이번 캠페인은 사내 게시판에 올라온 구성원의 제안에서 시작됐다. 최근 튀르키예를 위한 기증물품이 늘면서 품질에 대한 논란이 야기되자, 이재민들이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상태의 구호물품을 보내자는 목소리가 나온 것이다.이에  SK이노베이션은 현지 보건 및 위생상태를 고려해 피부에 직접 닿는 의류의 경우 사용하지 않은 새 제품으로만 기부를 진행했다. 방한용품 역시 중고제품이라도 상태를 꼼꼼히 검수해 기부를 받았다.SK이노베이션 관계자는 “몸과 마음에 큰 상처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고자 부모님 및 가까운 이웃들과 새 옷을 모아 기증했다”며 “어려움 속 작은 희망의 불씨가 밝혀질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SK이노베이션은 국내외 재난재해 피해 복구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전개해오고 있다. 지난해 3월에는 전쟁으로 고통받는 우크라이나 난민 어린이를 위해 긴급 구호 성금 100만 달러를 기부한 바 있다. 또 지난 해부터 울주군의 산불 피해 지역에 60헥타르에 이르는 산림을 복원하고 있으며, 이달 21일부터는 신입사원들과 함께 식수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 윤준병 의원, “ 3월 국회서 양곡관리법 처리돼야!”...토방청담 통해 민생 지역밀착형

    윤준병 의원, “ 3월 국회서 양곡관리법 처리돼야!”...토방청담 통해 민생 지역밀착형

    이슈
    2023-03-12 07:24:04 안상석
    전북 정읍시·고창군 윤준병 국회의원( 사진)이 11일, 정읍시 정우면사무소에서 진행한 토방청담(土訪請談)에서 “쌀값 정상화 및 안정화를 통해 농민들의 소득 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예정되어 있는 3월 국회에서 양곡관리법 개정안 통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이날 열린 정읍 정우면 토방청담에는 임승식 전북도의원, 고성환 정읍시의원, 오승현 정읍시의원, 유영민 정우면장을 비롯해 정우면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발전을 위한 주민들의 건의와 민원·애로사항들을 청취하는 질의응답에 이어, 윤 의원의 의정활동 성과 및 지역예산 확보내역을 보고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토방청담 행사에 참여한 지역주민들은 △옥정호 담수율 저조에 따른 선제적인 가뭄 예방 대책 마련, △쌀 시장격리 의무화 내용을 담은 양곡관리법 개정안의 조속 처리, △수영장·헬스장·강연장 등 정우면민들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문화센터 건립 필요, △총선공약인 정읍 국도1호선 진출입로 개설에 대한 진행상황, △지방도 701호선 비롯 지역 내 교량 직선화 등 지역 발전은 물론, 일상생활에서 느끼는 다양한 불편과 애로사항들에 대해 건의했고, 이에 대해 윤준병 의원이 답변하며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양곡관리법 개정안과 관련해 농민들의 소득 보장을 위해 처리가 시급하다는 의견에 윤준병 의원은 “양곡관리법 개정안의 목적은 농가 소득 보장 및 식량안보를 위해 최소한의 안전장치를 마련하려는 것이지만, 정부와 여당의 몽니, 윤석열 대통령의 무지에서 기인한 거부권 시사 등으로 농민들의 생존권마저 위협받고 있다”며 “현재 정부의 수용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 중 하나로 양곡관리법 수정안이 논의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 예정되어 있는 3월 임시국회에서 농민들의 소득 안정을 최우선으로 양곡관리법 통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난 총선에서 정우면민과의 약속인 ‘정읍 국도1호선 진·출입로 개설공사’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2021년 상반기 특교세 10억원 확보 및 진행경과 설명을 시작으로, 윤 의원은 △수금대사뜰 제수문 설치(21년, 3억원), △하수관로 설치사업(22년, 정우·북면·태인 등 200억원) 등의 국비예산과 △정우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22~25년, 40억원), △장산선(정우206호)도로 확·포장공사(16억원), △정우면 외야소하천 정비사업(15억원), △정우면 규촌소하천 정비사업(10억원) 등 지역 발전을 위한 예산 확보 내역을 주민에게 보고했다. 윤 의원은 지난 3년간의 의정활동 성과와 정읍의 미래 비전을 담은 향후 목표와 구체적인 계획들을 지역주민들에게 밝혔다. 윤준병 의원은 “지역에 새로운 변화의 씨앗을 제대로 싹틔울 수 있도록 노력했던 부분들을 주민들께 보고하고, 주민들의 애로사항과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매우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라며 “오늘 말씀주신 사항들은 면밀히 검토해 주민들의 불편들을 해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토방청담은 윤준병 의원의 지역구인 정읍과 고창의 읍·면·동 지역을 토요일마다 방문하여 주민들의 민원과 의견을 경청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목소리를 수렴하는 소통 활동으로, 윤 의원의 대표적인 현장중심형·지역밀착형 의정활동 중 하나로서 지역주민들의 많은 성원을 받고 있다.
  • 경기도, 중소기업 협업·기술 환경융합...최대 5천만 원 지원

    경기도, 중소기업 협업·기술 환경융합...최대 5천만 원 지원

    이슈
    2023-03-12 07:12:09 안상석
    경기도가 서로 다른 분야의 기술을 가진 기업들의 융합을 지원해 새로운 제품개발과 비즈니스모델을 창출하는 융합사업에 최대 5천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이런 내용을 담은 ‘2023년 경기도 중소기업 비즈니스 융합성장 지원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참여 희망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셜명했다.이 사업은 2개 이상의 중소기업이 협업과 상호 기술 융합을 통해 신제품을 사업화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기업 간 시너지 효과 발생과 신시장 개척 등 새로운 가치 창출을 하는 데 목적을 뒀다.지원 대상은 본사 또는 공장이 경기도에 있는 중소기업이다. 올해는 ‘융합과제 사업화 지원’ 3개, ‘협업 매칭 컨설팅’ 5개 총 8개 과제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먼저 ‘융합과제 사업화 지원’은 기자재·시설비, 재료·전산처리비, 시제품 제작비, 전문가 활용비 등 융합과제 수행에 필요한 사업비를 과제 1개당 총소요 비용의 70% 이내에서 지원하는 분야다.작년 신설된 ‘협업 매칭 컨설팅’ 분야는 전문 컨설턴트가 직접 개별 기업의 부족한 부분(정보, 기술 디자인 등)을 진단하고, 애로사항 해소와 기업 간 융합과제 발굴, 기업 매칭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방식으로 추진한다.도는 우선 ‘융합과제 사업화 지원’ 참여기업을 3월 10일부터 4월 7일 오후 6시까지 모집한다. 참여 희망 기업은 신청서 등 필수 서류를 갖춰 해당 기간 내 이지비즈를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협업매칭 컨설팅’ 분야는 오는 5월 중 모집할 예정이다.한편 지난해에는 과제 사업화 4개 사, 협업 매칭 컨설팅 5개 사를 선정했으며, 그 결과 ▲매출액 증대 11억 2천만 원 ▲고용 창출 11명 ▲지식재산권 창출 15개 등의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작년 지원기업 A사는 융합과제 지원을 통해 통신장비의 통신 품질 33% 향상, 제품가격 11% 절감과 부품 간소화로 인한 공정 원가 절감 등 기술적 성과와 부품 국산화를 통한 수입 제품 대체 및 수출 효과 상승의 사업적 성과를 이뤘다.노태종 도 특화기업지원과장은 “다른 업종 간 활발한 교류·협력으로 기술개발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협업을 활성화해야 한다”며 “이 사업으로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 향상과 신시장 개척을 지원해 중소기업의 성장을 도모하고, 다수 기업이 수익을 창출하는 비즈니스모델 개발과 협업 문화 활성화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 기후 변화→야생동물 강제 이주, 인간과 야생동물 공존 위협

    기후 변화→야생동물 강제 이주, 인간과 야생동물 공존 위협

    SPECIAL
    2023-03-12 06:59:36 김정희
    [데일리환경=김정희 기자] 기후 변화로 인해 서식지를 잃은 야생동물이 새로운 터전을 찾아 이동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인간과 야생동물 사이에 갈등이 발생하고 있다는 주목할 만한 연구 결과가 나와 화제다. 지난달 27일 워싱턴 대학교 생태계 감시 센터팀은 과학 저널 ‘네이처 기후변화’에 기후 위기가 인간과 야생동물 간의 갈등을 키우고 있다는 내용의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지구온난화로 인해 서식지를 잃은 야생동물이 식량을 구하기 위해 사람이 사는 곳에 나타나 각종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는 것이다. 이로 인해 인명피해는 물론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같은 전염병을 퍼트릴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연구팀은 전 세계 6개 대륙, 5개 대양에서 발생한 인간과 야생동물의 갈등 사례 49건을 분석했다. 인간과 야생동물의 갈등은 육상, 해양, 담수 등 지구에 존재하고 있는 모든 자연환경에서 일어났다. 또한 포유류, 파충류, 조류, 어류 등 동물의 종과도 무관한 갈등이 일어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갈등 결과 인간의 사망과 부상이 전체의 43%, 동물의 죽음과 부상이 45%인 것으로 드러났다. 중요한 것은 갈등 사례 중 80% 이상이 기온과 강우량 변화와 같은 기후 변화로 인한 것이라 연구팀은 주장했다. 인간과 야생동물 간의 갈등 원인이 기후 변화로 지목받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지난 2009년 탄자니아가 극심한 가뭄을 겪었을 당시 먹을 것이 떨어진 코끼리 떼가 농장을 습격한 사건이 대표적인 예다. 오랜 가뭄으로 굶주린 코끼리가 마을에 내려와 농작물을 먹고 수도관을 파괴했다. 당시 마을 주민들이 코끼리를 몰아내는 과정에서 코끼리 떼가 언덕 아래로 추락해 모두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눈표범으로 인한 인명 피해 사례도 있다. 히말라야 설산 지대에 서식하는 눈표범이 지구온난화로 먹이를 구하지 못하자 사람이 사는 마을에 등장해 인명 피해를 입힌 것이다. 그뿐만 아니라 지구온난화로 바다 수온이 상승하자 혹등고래가 대규모 이동 시기를 바꿔 선박과 충돌하는 사고 역시 매년 늘고 있는 상황이다. 호주, 인도네시아 등에 서식하는 동부 갈색 뱀의 경우 높아진 기온으로 공격적인 행동 습성이 더욱 강해져 인간을 문 사건도 있었다. 인도네시아 수마트라 산불로 아시아 코끼리와 호랑이를 보호구역에서 인간들의 거주 지역으로 이동시켜 인명 피해가 발생하기도 했다. 연구팀은 향후 기후 변화가 심화되면서 인간과 야생동물의 대규모 이주는 계속 증가할 것이라 말하며 그만큼 이들의 갈등은 더욱 빈번해질 것이라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이런 갈등을 줄이기 위해서는 인간과 야생동물 간의 갈등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정 사건을 연구하며 사건의 패턴을 파악해 갈등을 줄여야 한다는 것이다. 미국 남서부 지역에서는 라니냐 기간 동안 곰을 만날 것을 대비해 주민들에게 곰 스프레이를 휴대할 것을 권장하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보츠와나는 가뭄으로 굶주린 야생동물이 가축을 공격했을 경우 정부 차원에서 이를 보상할 수 있는 자금을 마련했다. 더불어 야생동물에 대한 보복적 살해를 막기 위해 목장주들과 서약하고 이에 대한 보상을 지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기후 변화로 인한 야생동물의 대규모 이동은 또 다른 문제를 야기한다. 그것은 바로 감염병에 대한 문제다. 박쥐와 공생했던 바이러스가 변이를 일으켜 인간에게 감염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는 코로나가 그 예다. 지난해 국제 학술지 ‘네이처’에 실린 한 논문에 의하면 기후 변화로 야생동물들이 새로운 서식지를 찾아 강제 이동할 경우 그들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전염성 바이러스가 다른 종들에게 전파될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현재에도 수많은 동물들이 기후 변화로 인해 새로운 서식지를 찾고 있는 상황이다. 새와 나비의 서식 범위는 이미 변했다. 일부 동물들은 자신의 서식지에서 100km 이상 떨어진 곳으로 이동해 기생충이나 균을 새로운 지역의 다른 야생동물과 강물 등에 퍼트릴 위험이 충분히 있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기후 변화와 우리 곁에 있는 코로나19는 별개의 문제가 아니다. 현재 진행 중인 문제이며 미래에도 언제든 우리를 위협에 빠트릴 수 있는 것임을 인식해야 한다. 코로나19로 인한 팬데믹 상황만 보더라도 결국 감염병 발병 후 치료책을 찾는 것보다 이를 애초에 막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을 것이다. 많은 전문가들은 인간과 야생동물의 접촉은 막을 수 없는 문제로 이들의 갈등은 점점 장기화될 것이라 예측하고 있다. 결국 기후 변화로 인해 먹이나 서식지 등의 부족은 인간과 야생동물 사이의 서식지 경쟁을 유발할 것이며 이로 인해 병원성 바이러스는 더욱 다양해질 것이라 우려한다. 이 모든 일들의 원인인 기후 변화를 막아야 하는 것이 시급하다. 기온 상승을 억제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한다. 인간이 뿜어내고 있는 온실가스 배출을 감소시켜야 하며 야생동물의 서식지를 보호해야만 한다. 야생동물을 살피고 보호하는 것만이 인간과 야생동물이 공존할 수 있는 길이기 때문이다. 기후 변화는 단순히 기온이 변한다는 의미가 아니다. 지구 전체에 위기를 가져오고 있다. 야생동물의 서식지를 파괴하고 있으며, 야생동물의 습성 변화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향후 탄소중립 달성과 생태계 보존의 중요성이 더욱 대두돼야 하는 이유는 결국 이 모든 것들이 인간에게는 돌이킬 수 없는 심각한 결과를 초래하기 때문이다.사진=언플래쉬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반려식물 키우기에 도전...봄철 미세먼지 저감에도 유익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반려식물 키우기에 도전...봄철 미세먼지 저감에도 유익

    Gallery
    2023-03-11 07:17:48 안상석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 화훼사업센터가 새봄을 맞아 정서적 안정과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고 봄기운을 느낄 수 있는 반려식물로 ‘스킨답서스’, ‘페라고늄’, ‘안스리움’을 추천했다. 이식물은 ‘스킨답서스’는 누구나 쉽게 키울 수 있고 미세먼지 제거와 공기정화 효과가 있어 키우면서 보는 즐거움과 건강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 특히, 스킨답서스의 잎에는 독감을 유발하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제거 효과도 있다고 알려져 주목받고 있다. ▲ 페라고늄 소매 판매사진* 분갈이 전 판매가격 10,000원∼15,000원(분사이즈 15cm내외) ▲스킨답서스 소매 판매사진* 분갈이 전 판매가격 3,000원∼5,000원(분사이즈 10cm내외) ▲ 안스리움 소매 판매사진* 분갈이 전 판매가격 20,000원∼30,000원(분사이즈 15cm내외) 한편, 화사하고 따뜻한 집안 분위기를 연출하고 싶을 땐 ‘페라고늄’이나 ‘안스리움’과 같은 꽃식물을 추천한다. 먼저 ‘페라고늄’은 관상기간이 길고 화려한 색감으로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며 실내 적응력이 좋아 초보자도 쉽게 키울 수 있는 식물이다. ‘안스리움’은 일산화탄소와 암모니아 제거 능력이 탁월해 주방이나 욕실 등 실내에서 키우기 좋고 꽃의 색상도 다양하다. 특히, 안스리움의 꽃은 감상 기간이 길어 아름다운 꽃을 보는 즐거움을 오랫동안 누릴 수 있다.김형목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유통이사는 “봄철 실내 환경 개선을 위해 화사하고 아름다운 꽂과 식물로 실내를 꾸민다면 정서적 안정은 물론 건강관리에도 이롭다”라며, “이번에 추천한 반려식물은 미적인 가치는 물론 봄철 미세먼지 저감에도 유익한 만큼 많은 분들이 반려식물 키우기에 도전해 꽃 생활화 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바인그룹, 2023 대한민국 최고의 경영대상 ‘교육부장관상’ 수상

    바인그룹, 2023 대한민국 최고의 경영대상 ‘교육부장관상’ 수상

    사회일반
    2023-03-11 06:49:53 안상석
    바인그룹 신사업개발팀 양복렬COO가 대리수상하고 있다(오른쪽).                             사진제공=바인그룹 바인그룹(회장 김영철)이 10일 더 플라자호텔에서 진행된 2023 대한민국 최고의 경영대상에서 ‘인재양성부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최근 밝혔다.올해 8회째 열린 2023 대한민국 최고의 경영대상은 국내 최고의 경영철학을 가진 기업과 기관을 선정하는 시상식 이다. 바인그룹은 1995년 코칭교육기업을 모태로 성장한 그룹으로, 교육업계 최초로 인성교육을 겸비한 청소년 ‘코칭’교육환경을 도입하였다. 그리고 ‘우리는 대한민국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다, 상상코칭’이라는 ESG슬로건을 발표하며, 이를 기반으로 청소년 사회공헌 리더십 프로그램 ‘위캔두’, 지역아동센터전국연합회 협약으로 소외계층 정기 학습코칭 진행 등 미래리더 양성과 교육환경 기회 균등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오고 있다.또한 바인그룹은 구성원 인재양성 시스템도 구축하고 있다. 리더십, 코칭, 마인드관리 등의 사내교육 프로그램(바인아카데미), 사내벤처 100Projects, 멘토링시스템, 코칭시스템 등 바인그룹의 핵심가치인 ‘사람의 성장’을 실현하고 있다. 바인그룹 신사업개발팀 양복렬COO는 “바인그룹 김영철 회장님께서는 인재경영을 중요시 한다. 핵심가치도 사람의 성장이다.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청소년 교육은 물론이고, 구성원의 성장까지 지원을 아끼지 않는 공을 인정받은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바인그룹은 지난 24일 코칭교육계열사와 학원계열사인 상상코칭과 와와학습코칭센터가 학부모가 뽑은 교육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 이영실 시의원, 시 기후예산서 이대로 충분한가?

    이영실 시의원, 시 기후예산서 이대로 충분한가?

    이슈
    2023-03-10 23:23:19 안상석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영실 의원(중랑1)은 지난 8일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서울기후위기비상행동 및 서울환경운동연합과 공동주관으로 ‘2023 서울시 기후예산서 성과 평가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를 주관한 이영실 의원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서울특별시의회 김현기 의장,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봉양순 위원장을 비롯한 서울시의원 30여 명과 다양한 분야의 주체와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 기후예산서 평가 및 실질적 적용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나라살림연구소 김상철 수석연구위원은 발제를 통해 ‘기후예산서는 무엇을 바꿀 수 있나’라는 주제로 인지예산제인 기후예산제가 행정기관과 사업부서가 함께 작동해야 함을 강조하며 ▲총괄표의 부재 ▲사업분류의 모호함 ▲지나친 개별사업단위 접근 문제 ▲배출원단위의 비일관성 등 개선사항에 대한 서울시의 적극적인 노력을 촉구했다.이어 본격적인 토론에서는 서울기후위기비상행동 김은정 대표를 좌장으로 김동언 서울환경운동연합 정책국장. 유정민 서울연구원 탄소중립지원센터장, 김수나 나라살림연구소 책임연구원, 이상현 서울기후위기비상행동 정책교육팀장, 김정선 서울시 기후환경정책과장이 심화 토론을 벌였다.김동언 국장은 “2030년까지 탄소배출량을 절반으로 줄이지 못한다면, 2050년까지 탄소중립 실현은 불가능하다”면서 “대한민국 시스템의 핵심인 서울시가 최선을 다해 탄소배출을 줄이기 위해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라고 주장했다.유정민 센터장은 “기후예산서가 실질적인 탄소중립 실현의 좋은 수단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오류 수정을 통해 감축요인을 찾아내어 예산에 반영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겠다”라고 말했다.김수나 책임연구원은 “기후예산서가 열린재정, 지방재정365, 서울시홈페이지 재정정보에 공시되어 기존 사업목록과 함께 검색되어야 한다”라며 “독립된 예산서로의 기능을 할 수 있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이상현 팀장은 “기후예산서는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고, 함께 분석해 지역공동체와 시민력을 통해 기후위기를 해결해야 한다“면서 ”기후인지 관점에서 평가·분석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시민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토론회와 워크샵 등이 필요하다“는 제언을 던졌다.김정선 과장은 “상위법이 개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법적 제출 의무가 없는 논거에 의해 기후예산서를 시의회에 제출하지 못한 부분에 대한 설명과 함께 향후 연구용역, 자문단회의 등을 통해 개선방안을 마련해 시행하겠다”라고 말했다.이영실 의원은 “올해부터 서울시 전기관에 시행되는 기후예산제의 정확한 성과분석을 바탕으로 서울시 예산이 온실가스 감축에 효과적인 방향으로 사용되어야 한다”라며 “오늘 토론회에서 논의된 내용들을 바탕으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온실가스 감축이라는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지속적인 토론회와 간담회를 개최해 개선방안을 반드시 정책에 반영시키겠다”는 말로 토론회를 마무리했다.
  • KCC-서초구, 사회취약계층 주거지원사업 ‘반딧불 하우스’ 6년째 이어가

    KCC-서초구, 사회취약계층 주거지원사업 ‘반딧불 하우스’ 6년째 이어가

    사회일반
    2023-03-10 23:14:01 안상석
    [데일리환경 이정윤기자] 글로벌 응용소재화학기업 KCC가 지난 9일 서초구 및 지역 복지기관과 함께 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사업 ‘반딧불 하우스’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서초구청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KCC 김상준 상무, 서초구 전성수 구청장을 비롯해 4개 복지기관 관계자 15명이 참석해 2023년도 사업방향과 운영계획, 민관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 ‘반딧불 하우스’ 사업은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가구를 대상으로 주택 개보수를 통한 공간복지 실현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로 밤하늘을 날아오르는 반딧불이처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사회를 찾아가 삶을 환하고 밝게 변화시킨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KCC는 2018년부터 이 사업을 진행해 총 176가구를 지원했다.KCC는 이번 사업에 1억 원 상당의 건축자재와 전문 인력을 지원하고, 일대일 상담 및 맞춤형 시공 서비스도 제공한다.  특히 KCC의 친환경 페인트를 활용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 고성능 창호로 냉난방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하는 등 주거환경을 업그레이드해 삶의 질을 한층 더 높인다는 계획이다. 또한 연말에는 사업 참여자들이 반딧불 산타클로스가 되어 한 해 동안 집수리를 진행했던 가구를 찾아가 개선 상황을 점검하고, 선물 전달과 함께 말동무가 되어 드리는 등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지속가능한 공동체 구축을 위한 역할도 충실히 이행할 예정이다. 신청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독거어르신, 한부모가족, 장애인 등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의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가구로 4월 3일부터 5월 31일까지 관할 동 주민센터 또는 협력기관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KCC 관계자는 “반딧불 하우스 사업은 단순한 물리적 환경의 개선을 넘어 꿈과 희망을 전하며 삶의 가치를 변화시키는 활동으로 평가를 받고 있고, 서울시 사회공헌대상 우수사업으로 선정된 바도 있다”며 “KCC는 경영이념인 ‘더 좋은 삶을 위한 가치창조’를 실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가치를 공유하고 상생하는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KCC는 자사 제품을 이용한 ‘업 연계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반딧불 하우스를 비롯해 국토교통부의 노후주택 개선사업 ‘새뜰마을’, 서울시 저층주거지 개선사업 ‘온동네 숲으로’ 등을 진행하고 있다.
  • 용산구, 친환경 상자텃밭 ... 8600원으로 ‘나만의 쉼터’

    용산구, 친환경 상자텃밭 ... 8600원으로 ‘나만의 쉼터’

    이슈
    2023-03-10 19:31:49 안상석
    서울 용산구가 생활공간에서 손쉽게 작물을 재배할 수 있는 ‘친환경 상자텃밭 보급사업 참여자’를 이달 24일까지 모집한다.구는 높은 분양수요를 고려해 지난해 738세트에서 올해 800세트로 보급 물량을 늘렸다. 신청 대상자는 지역 주민 및 지역 내 기관·단체다. 개인은 1인당 2세트, 기관·단체는 최대 5세트까지 신청 가능하다.희망자는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구민은 구 지역경제과나 가까운 동주민센터를 방문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대상자는 추첨을 통해 최종 선정한다. 결과는 오는 27일 구 홈페이지 게시 및 개별 문자 발송을 통해 알린다. 선정자가 안내 문자에 따라 31일까지 자부담 8600원(상자텃밭 1세트 43000원에 20%)을 입금하면 4월 둘째주까지 신청한 주소지로 텃밭 세트를 전달 받는다.상자텃밭 세트는 텃밭 상자, 상토 50리터, 바퀴, 지지대, 상추모종 8모로 구성했다. 상자텃밭 크기는 가로650㎜×세로450㎜×높이750㎜로 자동 급수형이다.저수통의 물이 얼마나 있는지 알려주는 외부 눈금이 있어 물 보충시기를 쉽게 알 수 있다. 장기간 여행 시에도 물 주는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지지대는 위로 자라는 고추·방울 토마토 등을 키울 때, 비닐하우스 설치에도 사용할 수 있다. 화분 이동을 돕는 바퀴는 탈부착이 가능하다. 김선수 용산구청장 권한대행은 “상자텃밭 가꾸기는 건전한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라며 “내 집에서 쉽게 수확의 기쁨을 느낄 수 있는 상자텃밭 보급에 많은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 농협 하나로마트, 채소 8대 품목" 50%할인" 판매…‘장바구니 물가 안정’

    농협 하나로마트, 채소 8대 품목" 50%할인" 판매…‘장바구니 물가 안정’

    경제일반
    2023-03-10 19:25:31 안상석
    ▲9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농협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직원들이 ‘가격 급등 채소 8대 품목 50% 할인 행사’를 알리고 있다. 최근 채소 가격이 급등해 서민 밥상을 위협하고 있는 가운데 농협유통·농협하나로유통은 채소 8대 품목을 6일간 50%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고 최근공시를 통해 밝혔다.이번 할인행사는 10일부터 15일까지 6일 동안 특별 할인하는 품목은 양파·마늘·오이·청양고추·애호박·당근·상추·부추 등 8가지 농산물이다. 현재 농산물 생육기 이상 기후에 따른 작황 부진과 재배 면적 감소로 채소 수확량이 급감하는 등 농가에서는 생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이에 따라 상품 가격 또한 지속적으로 오름에 따라 농산물을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의 가계 부담이 증가되고 있다.농협 하나로마트는 장바구니 물가 안정과 신선한 농산물을 소비자들에게 제공하고자 특별 할인 판매를 실시한다고 취지를 밝혔다. 농산물 특별 할인 행사는 농협 하나로마트 소매 유통 매장 763개 마트(농협유통·농협하나로유통 64개, 농축협 699개)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시세 대비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특별 할인 판매 농산물은 수량이 한정된 만큼 행사 관련 자세한 내용은 인근 하나로마트에 문의하면 된다. 
  • 김현기 의장, 서울특별시체육회장 취임식 참석

    김현기 의장, 서울특별시체육회장 취임식 참석

    이슈
    2023-03-10 07:08:17 안상석
    김현기 서울특별시의회 의장(국민의힘, 강남제3선거구)은 9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35대 서울특별시체육회장 취임식’에 참석했다.취임식에는 이종환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김원중, 유정희 부위원장, 김규남, 김기덕, 문성호, 아이수루, 이종배, 이효원 위원과 오세훈 서울시장, 시체육회 종목단체장 77명, 자치구체육회장 25명 등 22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민선 2기 제35대 서울특별시체육회장에 취임한 강태선 회장은 비와이앤(BYN) 블랙야크 대표로, 서울특별시체육회 부회장, 서울시산악연맹 회장, 대한체육회 이사 등을 역임했다. 김현기 의장은 축사를 통해 “스포츠산업에서 오랫동안 전문경영을 해온 경험으로 서울시 체육을 위한 체육CEO의 길을 걷겠다 천명하셔서 기대하는 바가 매우 크다”며, “스포츠는 경제이며 스포츠 선진국이 경제 선진국으로, 회장님을 필두로 한 서울특별시체육회가 서울을 ‘스포츠특별시’로 만들어 주리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이에 김 의장은 “특별히 올해는 서울특별시체육회가 창립 70주년을 맞는 해”라며, “그동안 전문체육, 학교체육, 생활체육 등 서울시민의 체육 활동 저변 확대에 앞장 선 공이 크다. 앞으로도 서울시민들의 건강과 행복 증진에도 많은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 코로나19 확진자 크게 줄었어도 ...병원 내 의료진 격리기간은 그대로

    코로나19 확진자 크게 줄었어도 ...병원 내 의료진 격리기간은 그대로

    이슈
    2023-03-10 06:57:32 안상석
    중앙사고수습본부가 2022년 3월 22일 발표한 ‘병원내 의료진 감염 대비 의료기관 업무연속성계획(BCP) 지침’에 따르면 일일 확진자 수가 1단계(3만명 ▲최연숙 의원 이상 5만명 미만)일 경우 병원 내 의료진은 7일 격리 후 근무를 허용하고 있다. 하지만, 1월 28일 이후부터 일 확진자 수가 3만 명 미만으로 내려갔는데도 불구하고 이 지침을 준수하지 않은 의료기관들이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최연숙 의원(국민의힘)이 보건복지부로부터 받은 ‘상급종합병원(45개), 지역거점공공병원(35개)의 의료인력 확진자 격리기간 운영 현황’자료에 따르면, 의료기관 80곳 중 의료인력 격리기간 지침을 위반한 의료기관은 55곳, 약 7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의료기관 종류별로 보면 상급종합병원 45곳 중 7일 격리기간을 준수한 곳은 9곳(20%)에 불과했고, 5일은 34곳(75.6%), 3일은 2곳(4.4%)이었으며, 지역거점공공병원은 35곳 중 7일은 16곳(45.7%), 5일 18곳(51.4%), 3일 1곳(2.9%)이었다. ▲지역거점공공병원 ▲상급종합병원(45개), 지역거점공공병원(35개)의 의료인력 확진자 격리기간 운영 현황(2023.2월 기준) 최연숙 의원은 “의료진이 감염병으로부터 건강해야 환자도 안심하고 치료를 잘 받을 수 있다.”며 “의료진에게도 원칙에 맞는 격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는 의료기관에만 맡기지 말고, 의료기관 종사자들이 충분 회복할 수 있도록 모든 의료기관의 지침 준수 여부를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 서울에너지공사, 한국스마트드리드協·해줌·한국전기차인프라기술과 업무협력 협약 체결

    서울에너지공사, 한국스마트드리드協·해줌·한국전기차인프라기술과 업무협력 협약 체결

    경제일반
    2023-03-10 06:45:55 안상석
    ▲박재형 서울에너지공사 신재생에너지본부장(좌2번째)이 전기차 충전소 자원 활용 국민DR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 체결 후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에너지공사(사장 이승현, 이하 공사)가 전기차충전소 활용 신개념 국민DR 사업 확대의 발판을 마련했다고 9일 밝혔다.  공사는 국내 최초로 전기차 충전인프라를 활용한 국민DR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서울 양천구 소재 본사 회의실에서 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 ㈜해줌, 한국전기차인프라기술(주)와 함께 “전기차 충전소 활용 국민DR 활성화” 공동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하였다.  국민DR이란 전력수요가 많을 때 전력거래소 요청에 따라 전기사용자가 전력감축에 직접 참여하여 그에 대한 금전적 보상을 받는 것을 말한다. 기존 국민DR은 개별 입주세대가 가정이나 상가 등에서 아낀 전기를 전력시장에 판매하는 방식으로 수익을 창출해 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공사에서 운영하고 있는 전기차 충전인프라를 활용하여 시민에게 양질의 전기차 충전서비스 제공 기반을 마련할 뿐만 아니라 전기차 DR충전 기술을 적용하여 전력피크 저감에 시민이 동참하고, 아낀전기를 통해 얻는 수익을 다시 시민들에게 돌려줌에 따라 충전기 이용자들이 함께 국가 온실가스 감축에 동참하고 이에 따른 인센티브를 공유할 수 있는 선순환 체계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박재형 신재생에너지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전기차 충전소를 활용하여 충전서비스를 제공하는 한 가지 역할에서 나아가 국가 전력피크를 줄이고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역할로서 새로운 모델을 제시할 것” 이라며 “공사는 앞으로 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 ㈜해줌, 한국전기차인프라기술(주)와 긴밀하게 협조하여 전기차 충전소 자원 활용하여 국민DR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탄소국경조정제도란? 2023년 10월부터 시행! 관심 ↑

    탄소국경조정제도란? 2023년 10월부터 시행! 관심 ↑

    SRI
    2023-03-09 21:37:47 이동규
    [데일리환경=이동규 기자] 탄소국경조정제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EU가 올 10월부터 탄소국경조정제도의 시행을 발표했다. 이에 환경부 측은 위기를 기회로 삼을 수 있는 탄소국경조정제도에 관한 이야기를 전했다.탄소국경조정제도란 무엇일까? 이름으로 유추해보면 탄소, 수출 등에 대한 것을 떠올릴 수 있을 것이다. 탄소국경조정제도를 요약하면 탄소에 관세를 메긴다는 것이다. 탄소를 배출하면서 만든 제품에 세금을 부과하는 제도를 말한다.탄소국경세라고도 하고 탄소(Carbon), 국경(Border), 조정(Adjustment), 매커니즘(Mechanism)의 약자로 CBAM이라고도 한다. EU 탄소국경조정제도 적용 품목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철강을 비롯해 시멘트, 화학비료, 알루미늄, 전기, 수소 등 6개의 품목이 대상이다.그렇다면 EU 탄소국경조정제도가 생긴 배경은 무엇일까? 온실가스 규제가 강한 국가에 위치한 기업은 외국 경쟁업체에 비해 생산비용이 상승해 경영실적 하락 등의 피해를 입게 된다. 이에 기업이 규제가 없는 국가로 사업장을 이전까지 하는 경우도 발생했다.즉, 탄소 배출 저감 조치로 경쟁에서 뒤처질 우려가 있는 자국 기업을 보호하겠다는 의미가 있는 것이다. 그 내용도 눈길을 끈다. EU로 수입되는 품목의 제품 중 EU에서 생산되는 탄소배출량보다 수입품의 탄소배출량이 많다면 과세 대상이다.2023년 10월부터 시작되는 EU 탄소국경조정제도는 2025년까지 전환 기간을 두고 있다. 이 기간에는 EU 수출 제품 생산을 하면서 온실가스 배출량을 의무적으로 보고해야 한다. 2026년 1월부터는 CBAM 인증서를 구입해 탄소 비용을 지급해야 한다.이에 대응하기 위해 우리 기업들 역시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환경부는 우리 수출기업의 원활한 제도 이행을 위해 전담 조직을 구성, 배출량 산정 등의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계획을 전했다.사진=픽사베이
531 532 533 534 535 536 537 538 539 540

많이 본 뉴스

  • 이슈

    2,236명이라던‘무적자’아동 ...미혼부가 출생신고한 아동 포함

    안상석 2023-06-30 12:43:04
  • 사회일반

    국토부, LH 주거취약계층 대상 신규사업 중단

    안상석 2023-06-27 06:55:56
  • Earth

    2025년 백두산 폭발? ... 기상청 공식 입장 확인해보니...

    김정희 2023-05-02 18:20:24
  • 사회일반

    현대제철, ‘H CORE’ 리론칭, 프리미엄 건설용 강재 브랜드로 재도약

    안상석 2023-06-30 17:00:35
  • Guide

    방치되는 홈트 용품 처리 방법? 대부분 일반 쓰레기로 분리 배출해야…정확한 가이드라인 必

    이동규 2022-02-15 21:10:59
  • 수협중앙회
  • 교원그룹
  • 국민은행
  • 하이트진로

최신기사

  • 김용호 시의원,“만 65세 이상 노인, 국가유공자, 취약계층 등 서울시 도시공원 내 체육시설 이용료 감면 확대”
    정책이슈

    김용호 시의원,“만 65세 이상 노인, 국가유공자, 취약계층 등 서울시 도시공원 내 체육시설 이용료 감면 확대”

    이정윤 2025-09-15 23:12:59
  • 이숙자 시의원, 기후위기 시대  녹색건축물 기술 활성화로 서울시 탄소중립 앞당긴다
    정책이슈

    이숙자 시의원, 기후위기 시대 녹색건축물 기술 활성화로 서울시 탄소중립 앞당긴다

    제로에너지건축물 3대 핵심기술 활성화를 위한 「서울특별시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본회의 통과
    이정윤 2025-09-15 23:07:46
  • 최민규 시의원, “전기차 화재, 설치기준 마련 촉구 건의안 통과
    정책이슈

    최민규 시의원, “전기차 화재, 설치기준 마련 촉구 건의안 통과

    “서울의 선제적 조례, 국가가 법으로 뒷받침해야 진짜 안전”
    이정윤 2025-09-15 22:57:44
  • 최호정 의장, 서울친환경유통센터 방문 …“품질 관리로 학교급식 믿고 먹어”
    사회이슈

    최호정 의장, 서울친환경유통센터 방문 …“품질 관리로 학교급식 믿고 먹어”

    어린이집 급식 전 자치구 확대 대비‧‧‧시설 확충과 인력 증원 주문
    이정윤 2025-09-15 22:47:18
  • 기업 7개중 1개는 매출·수익 0원 ‘깡통기업
    경제이슈

    기업 7개중 1개는 매출·수익 0원 ‘깡통기업

    2024년 ‘깡통법인’약 16만 1000개로 4년 사이 5만개 증가
    이정윤 2025-09-15 19:49:54
  • 농협중앙회
  • cj올리브네트웍스

데일리기획

  •  지구공동체를 위한 친환경 K-향수의 진화 ... 라잔(RAZAN) 니치향수, 라잔정 대표를 만나다
    데일리기획

    지구공동체를 위한 친환경 K-향수의 진화 ... 라잔(RAZAN) 니치향수, 라잔정 대표를 만나다

    김민채 청년인턴 2025-09-11 13:14:23
  •  바디플라워는 녹색 산업이 된다 ... 감정-식물조형 언어의 지속가능 확장
    데일리기획

    바디플라워는 녹색 산업이 된다 ... 감정-식물조형 언어의 지속가능 확장

    - 감정이 자라면 패션이 되고, 패션이 산업이 된다. - 감정과 식물이 결합된 조형언어는 곧 지속가능한 녹색 경제의 씨앗.
    조혜영 칼럼리스트 2025-08-27 15:26:21
  •  쓰레기, 어떻게 하면 줄일 수 있을까?
    데일리기획

    쓰레기, 어떻게 하면 줄일 수 있을까?

    지구와 나를 위한 ‘줄이기 챌린지’
    김정희 2025-08-14 22:46:51
  •  내가 입는 감정, 바디플라워는 패션이 된다
    데일리기획

    내가 입는 감정, 바디플라워는 패션이 된다

    - 우리는 감정을 '입고', '느끼고', '나누는' 시대에 살고 있다 - 조혜영 디자이너의 ESG 감정생태 칼럼
    조혜영 칼럼리스트 2025-07-16 11:20:17
  •  무더위를 피하는 여름의 피크 ‘휴가’…환경도 함께 지켜요!
    데일리기획

    무더위를 피하는 여름의 피크 ‘휴가’…환경도 함께 지켜요!

    안영준 2025-07-02 13:56:48

데일리지구

  • 바다로 돌아간 13마리 바다거북, 방류가 남긴 의미
    생태·환경

    바다로 돌아간 13마리 바다거북, 방류가 남긴 의미

    김정희 2025-09-15 05:40:07
  • 붉게 물든 달…개기월식이 그린 하늘의 풍경
    생태·환경

    붉게 물든 달…개기월식이 그린 하늘의 풍경

    김정희 2025-09-08 12:14:48
  • 환경부 ,제17회 자원순환의 날..."대통령상 현대로템(주)"
    생태·환경

    환경부 ,제17회 자원순환의 날..."대통령상 현대로템(주)"

    ‘탈플라스틱, 지구를 위한 약속’ 주제로 9월 5일 김제실내체육관에서 개최
    이정윤 2025-09-04 22:26:57
  • 위성곤 의원 , 기후환경에너지부 신설 등 탄소중립 거버넌스 전면 개편 추진
    대기·기후

    위성곤 의원 , 기후환경에너지부 신설 등 탄소중립 거버넌스 전면 개편 추진

    2030 년 ~2045 년 단계별 감축목표 명문화 , “ 국민 참여와 미래세대 책임 강화 ”
    이정윤 2025-08-29 16:35:23
  • 허훈 서울시의원,‘생태계교란 생물 관리’  조례 제정...생태계교란 생물 체계적으로 환경관리
    생태·환경

    허훈 서울시의원,‘생태계교란 생물 관리’ 조례 제정...생태계교란 생물 체계적으로 환경관리

    “서울시, 외래종 유입 가능성 높아 지자체 차원의 체계적인 관리 필요”
    이정윤 2025-08-18 15:59:00

Daily +

  • 서울시 25개 자치구 청사 중 11곳, 여전히 ‘1회용품 반입금지’ 조례조차 없어...가장 낮은 수치로는 중구, 은평구, 관악구 순으로
    친환경가이드

    서울시 25개 자치구 청사 중 11곳, 여전히 ‘1회용품 반입금지’ 조례조차 없어...가장 낮은 수치로는 중구, 은평구, 관악구 순으로

    서울환경연합 “시민에게만 1회용품 줄이기 요구 말고, 지자체 먼저 모범 보여야”
    이정윤 2025-09-09 23:07:44
  • 이용균 시의원, 생활폐기물 속 ‘이차전지 폭발 위험’ 대응 본격화... 안전한 배터리 폐기 시스템 구축
    친환경가이드

    이용균 시의원, 생활폐기물 속 ‘이차전지 폭발 위험’ 대응 본격화... 안전한 배터리 폐기 시스템 구축

    24 행정사무감사 지적 후 1년 만에 제도적 기반 마련..."시민 안전과 자원순환 동시 확보
    이정윤 2025-09-08 22:42:43
  • 박춘선 시의원, 쓰레기 줍고 건강 지키는 시민 실천운동, 민관 협력으로 확산
    친환경가이드

    박춘선 시의원, 쓰레기 줍고 건강 지키는 시민 실천운동, 민관 협력으로 확산

    임시회 제4차 본회의 통과민관 협력과 거버넌스 구축으로 생활 속 환경운동 제도적 기반 마련
    이정윤 2025-09-08 22:17:58
  • 이영실 시의원, ‘생태계서비스’ 개념 조례 첫 도입... 체계적 관리 시대 열어
    친환경가이드

    이영실 시의원, ‘생태계서비스’ 개념 조례 첫 도입... 체계적 관리 시대 열어

    자연환경보전 조례 개정안 상임위 통과... 생태계서비스 개념 명문화
    이정윤 2025-09-04 20:38:37
  • 한국환경공단 푸루가 나섰다! 일상생활 속에서 물 아끼는 방법 공유!
    친환경가이드

    한국환경공단 푸루가 나섰다! 일상생활 속에서 물 아끼는 방법 공유!

    안영준 2025-09-03 16:29:11

ESG

  • 용산구, 사회적경제기업 ‘ESG 역량 강화 아카데미’ 개최
    지속가능경영

    용산구, 사회적경제기업 ‘ESG 역량 강화 아카데미’ 개최

    9월 11일 용산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1차 아카데미 열려
    이정윤 2025-09-15 13:48:33
  • 볼보트럭코리아,  ‘제17회 자원순환의 날’서 볼보 FH 일렉트릭 청소차량 선보여
    지속가능경영

    볼보트럭코리아, ‘제17회 자원순환의 날’서 볼보 FH 일렉트릭 청소차량 선보여

    환경부 주최로 ‘탈플라스틱·지구를 위한 약속’ 주제로 환경보호 및 자원순환 중요성 함께 공유
    이정윤 2025-09-10 12:09:35
  • 국토안전관리원  해양 생태계 보호 위한 ‘유어 방류’ 행사
    지속가능경영

    국토안전관리원 해양 생태계 보호 위한 ‘유어 방류’ 행사

    해양 ESG경영 실천, UN SDGs 목표 달성 기여
    이정윤 2025-09-10 11:42:41
  • ‘뚜껑만 바꿨을 뿐인데’…오뚜기, 플라스틱 절감과 편의성 모두 잡았다
    지속가능경영

    ‘뚜껑만 바꿨을 뿐인데’…오뚜기, 플라스틱 절감과 편의성 모두 잡았다

    안영준 2025-09-08 12:14:52
  • 라벨을 지운 작은 선택, 지구를 살리는 큰 걸음! 무라벨 생수의 환경 가치
    지속가능경영

    라벨을 지운 작은 선택, 지구를 살리는 큰 걸음! 무라벨 생수의 환경 가치

    김정희 2025-09-05 07:06:11
  데일리환경
  • 매체소개서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청소년보호정책
  • 기사제보
  • 제휴문의
  • 데일리환경
  • 서울특별시 용산구 원효로31길 17 (원효로3가)
  • 대표전화 : 02-6012-1103
  • 청소년보호관리책임자 : 김정희
  • 발행인 : (주) 미디어안
  • 편집인 : 안상석
  • 등록번호 : 서울 아 03371
  • 등록일 : 2009-06-05
  • 제보메일 : dailyt@naver.com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데일리환경 또는 제공처에 있으며 이를 무단 이용하는 경우 저작권법 등에 따라 법적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Copyright ⓒ 데일리환경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