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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

  • 영등포구, 독거 어르신 365일 24시간 챙긴다

    영등포구, 독거 어르신 365일 24시간 챙긴다

    이슈
    2023-03-07 07:13:36 안상석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촘촘한 돌봄 복지를 위해 저소득 독거 어르신에게 인공지능 AI 스피커를 제공하는 ‘행복 커뮤니티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복 커뮤니티 사업’은 인공지능 AI 스피커를 통해 저소득 독거 어르신의 건강과 정서를 돌보는 사업이다. 구는 올해 만 65세 이상의 저소득 독거 어르신 300명에게 AI 스피커를 보급했다.  AI 스피커는 ▲1:1 감성 대화 ▲음원과 희망 글귀 스트리밍 ▲날씨 등 생활 정보를 제공하여 어르신의 정서를 돌본다. 또한 ▲치매예방 두뇌 운동 ▲맨손 체조 ▲복약 지도 알림을 통해 어르신의 건강도 관리한다. 특히 AI 스피커가 독거 어르신의 위급하거나 긴급한 목소리를 인식하게 되면 24시간 서비스 관제센터와 119가 긴급 출동하여 사고를 예방한다. 또한 어르신이 부정적인 단어나 감정을 말하면 AI 스피커가 전문 상담사의 심리 상담도 연계한다.  아울러 행복 커뮤니티 사업의 케어 매니저가 정기적으로 독거 어르신을 방문하여 건강과 안부를 확인한다. 추후 구는 AI 스피커의 기능을 확대하여 더욱 촘촘하고 빈틈없는 복지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덧붙여 구는 사물인터넷(IoT 기술) 기기를 활용하여 570여 명 독거 어르신에게 비대면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실시간으로 안전을 모니터링하여 응급상황 발생 시 비상출동, 맞춤형 안부 확인, 고독사 예방 등 어르신의 안전을 돌보고 있다. 조미연 어르신장애인과장은 “스마트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독거 어르신의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보듬어 드리겠다”라며 “빈틈없고 촘촘한 복지망을 구축하여 독거 어르신 등 사회적 약자와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영등포를 만들겠다”라고 전했다.
  • 동대문구, 60억원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 시행

    동대문구, 60억원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 시행

    이슈
    2023-03-06 21:30:40 안상석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가 금리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 및 자금난 해소를 위해 서울신용보증재단 동대문지점, 국민은행과 함께 연간 60억 원 규모의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지원을 시행한다.대출규모는 상·하반기 각 30억 원이며, 연 1.5%의 낮은 금리로 1년 거치 4년 균등분할 상환 조건이다. 지원대상은 동대문구에 사업장을 둔 업력 6개월 이상의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이다. 소상공인은 업체 당 최대 3천만 원, 중소기업은 업체 당 최대 1억 원까지 융자를 신청할 수 있다.상반기 중소기업육성기금 대출은 6일부터 24일까지 3주간 신청할 수 있으며, 자금 소진 시 조기 마감한다. 하반기 중소기업육성기금 대출 신청은 2023년 9월 예정이다.융자를 희망하는 소상공인·중소기업은 구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양식을 내려 받아 작성 후 사업자등록증, 부가가치세 과세표준 증명원 등 필요서류를 지참해 오는 24일까지 구청 지하2층 「소상공인 지원반」으로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접수된 융자신청 건은 중소기업육성기금 운용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원여부가 결정된다. 융자금액은 선정된 업체의 변제능력 범위 내에서 최종 결정된다.자세한 사항은 구 누리집 ‘구정소식’ 및 ‘고시·공고’란을 확인하거나 구청 ‘소상공인 지원반’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금리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이번 융자 지원을 시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사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 탄소중립이란? 정확한 의미 알고 실천해야

    탄소중립이란? 정확한 의미 알고 실천해야

    지구온난화
    2023-03-06 18:40:28 김정희
     [데일리환경=김정희 기자] 최근 ‘탄소중립’에 대한 내용을 많이 접하고 있을 것이다. 전 세계가 환경 문제에 집중, 환경을 회복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고 이를 위해 중요한 목표로 여겨지고 있기 때문이다.하지만 정확하게 탄소중립에 대한 의미는 잘 모르는 이도 있을 것이다. 이에 탄소중립에 관한 내용을 알아보고자 한다. 만일 지구의 온도가 2도 이상 상승한다면 감당하기 어려운, 상상 못한 자연재해가 발생한다. 아주 작은 숫자인 듯 보이지만, 지구의 온도는 1도만 오른다고 해도 예측 불가한 일들이 일어난다.현재 세계 곳곳에서는 연일 기이한 일들이 일어나고 있다. 이례적인 폭염을 비롯해 폭우, 홍수, 가뭄 등 이전과는 다른 예측불허한 자연재해가 지속해서 발생하는 것. 이를 막기 위해서 탄소중립이 실천되고 있다.탄소중립이란 배출한 이산화탄소를 다시 흡수해 실질적인 배출량이 ‘0(ZERO)’가 되는 것을 의미한다.그렇다면 탄소중립이 성공한다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 만일 탄소중립 목표가 잘 실현된다면 지구의 평균 온도는 1.5도 이내로 낮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뿐만 아니라 현재 일어나고 있는 각종 자연재해 역시 감소할 수 있다.즉 현재 우리에게 탄소중립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의미이기도 하다. 극단적 이상 기후에 휩싸인 지구. 이제 인류의 안전은 물론 우리의 미래를 위해 이산화탄소 배출 제로를 실현해야 할 때다.전 세계에서 각종 ‘환경 정책’이 실현되고 있는 시점, 우리 역시 이를 지켜만 봐서는 안 된다. 가정에서부터 일상생활 속에서 충분히 실천할 수 있는 환경보호 방법들을 이행하며 환경을 회복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사진=픽사베이
  • 환경부, 1회용품 제로 챌린지 시행! “자원 절약부터 환경까지 지킬 수 있어”

    환경부, 1회용품 제로 챌린지 시행! “자원 절약부터 환경까지 지킬 수 있어”

    정책이슈
    2023-03-06 18:40:23 김정희
    [데일리환경=김정희 기자] 우리는 하루에 한 가지, 한 번 이상은 1회용품을 사용할 것이다. 저렴하고, 구하기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에 대한 대가도 따른다. 바로 쓰레기 발생과 환경 오염 문제다.이에 환경부는 환경 오염 문제를 막고자 ‘1회용품 제로 챌린지’를 실시하고 있다. 1회 용품을 줄이는 것만으로도 자원을 절약하는 것은 물론, 환경까지 지킬 수 있다는 의미인 것이다.1회용품 챌린지란 무엇일까?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은 늘리는 캠페인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챌린지를 할 수 있을까? 방법은 아주 간단하다. 환경부는 매달 10일을 1회용품 없는 날로 지정했다.즉, 한 달에 한 번 만큼은 평소 생활과 다른 습관을 들여보는 것이다. 가정이나 직장 등에서 혹은 야외에서 1회용품을 줄이는 것이다. 평소 잘 사용하는 플라스틱 컵, 배달 용기, 물티슈, 일회용 봉지 등을 사용하지 않고 다회용기나 텀블러를 사용하는 것이다.환경부는 각종 회의는 물론 평소 생활에서도 일회용 컵과 페트병 사용으 줄이고 다회용 컵과 터블러 사용을 늘려가겠다고 전했다. 그리고 이 챌린지를 국무조정실, 서울특별시, 국립공원단과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실제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는 다양한 환경 관련 지정일이 있다. 지정된 날에는 채식을 하는 등의 의미 있는 날을 지정한 것. 우리 역시 환경과 관련한 다양한 시행을 통해 환경을 보호할 수 있어야 할 것이다.이러한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가정에서도 최대한 쓰레기 배출을 줄입시다” “저도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합니다” “텀블러 사용만으로도 플라스틱 컵 쓰레기를 줄일 수 있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한편, 일상에서도 1회용품 줄일 수 있는 방법은 무궁무진하다. 배달 어플을 이용할 때 다회용기를 선택하고, 마트 등에서 장을 볼 때 에코백을 이용하면 된다. 또 물티슈 대신 손수건 등을 사용하고, 텀블러나 컵을 사용하는 것 또한 도움이 된다.이 밖에도 영수증을 받지 않거나 종이 영수증 대신 모바일 영수증을 이용하고, 플라스틱 빨대 대신 스테인리스나 유리 빨대 등을 이용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사진=픽사베이
  • 푸른 물을 아끼고 깨끗한 물을 지키기 위한 수칙 공개!

    푸른 물을 아끼고 깨끗한 물을 지키기 위한 수칙 공개!

    친환경가이드
    2023-03-06 18:40:16 김정희
    [데일리환경=김정희 기자] 맑은 공기만큼 중요한 것이 있다. 바로 맑은 물이다. 지구상에 있는 모든 물이 오염된다면 지금과 같은 모습이 유지되는 것은 어려울 것이다.한국환경공단 측은 푸른 물을 아끼고 깨끗한 물을 지키기 위한 경각심을 알렸다. 이에 한국환경공단의 푸루는 환경 상식 몇 가지를 전했다.먼저 푸루는 우리가 하루에 사용하는 물이 아프리카 가족들이 하루 동안 사용하는 물보다 훨씬 많다고 전했다. 양변기 1회 사용 시 무려 15L의 물이 들어가는 것. 하지만 하루에도 여러 번 사용하는 변기 물을 아낄 수 있는 방법이 있다.바로 벽돌을 이용하는 것이다. 변기 물통에 벽돌을 넣어놓으면 한 번에 4~8L의 물을 절약할 수 있다. 또한 샴푸는 과도하게 많이 쓰지 않고, 적당한 양을 사용하는 것 역시 물을 아낄 수 있는 방법이다.더불어 양치할 때도 물을 틀어놓지 않고, 컵에 받아서 사용하는 습관을 들이면 좋다. 간단한 방법으로 깨끗한 물을 지킬 수 있는 것이다.이뿐만 아니라 물을 아낄 수 있는 방법은 많다. 설거지할 때는 물을 받아서 하고, 빨래는 되도록 한 번에 모아서 하는 것이다. 또한 화분 등에 물을 줄 때는 물을 틀어놓는 것이 아니라 역시 받아서 하는 것이 좋다. 더불어 샤워 시간을 단축하는 등 사소한 노력을 통해 물을 아낄 수 있다.이처럼 다양한 방법을 통해 부족한 물을 아끼고 수질오염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언제나 관심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사진=픽사베이
  • 국립생물자원관에는 어떤 곤충들이 살고 있나? ‘이목 집중’

    국립생물자원관에는 어떤 곤충들이 살고 있나? ‘이목 집중’

    생태·환경
    2023-03-06 18:40:09 이동규
     [데일리환경=이동규 기자] 국립생물자원관이 가든에서 살고 있는 다양한 곤충들을 소개했다.국립생물자원관은 대한민국의 자생생물들을 조사하고 연구하는 기관이다. 그만큼 국립생물자원관의 가든에는 다양한 곤충들이 살아가고 있다.먼저 국립생물자원관은 나무에 있는 진딧물을 소개했다. 진딧물은 가을이 되면 겨울을 맞이하기 위해 날개가 있는 진딧물이 나온다. 날개가 있으면 다른 나무로 이동할 수 있기 때문이다. 여름에는 이동할 일이 없기 때문에 무시형 진딧물로 활동하다가 가을, 겨울에는 유시형 진딧물로 변한다. 날개가 있는 상태에서 암수가 만나 번식을 해서 알을 낳는다고.또 억새 안에서 곤충이 억새 잎 조직을 먹고 자라는 모습도 소개했다. 잎사귀 사이에서 어른벌레가 알을 낳으면 알에서 부화한 유충이 잎 조직 사이를 뚫고 들어가서 조직을 먹는다. 먹으면 점점 몸이 커지고 굴도 사이즈가 커지게 된다. 굴이 끝나는 지점에서 다 크면 번데기를 만든다고 한다. 이후 어른벌레가 나오게 된다고 소개했다.또 썩덩나무노린재도 소개했다. 이 곤충은 식물 잎에 주둥이를 박아서 식물의 즙을 빨아먹는 대표적인 곤충 중에 하나다. 어른벌레로 월동을 하기 때문에 집에서도 흔히 볼 수 있다고. 따뜻한 곳에서 월동을 하기 위해 건물 안으로 많이 들어간다고.넓적배사마귀는 배가 굉장히 넓적해서 넓적배사마귀라는 이름이 붙었다. 몸에 비해서 앞다리가 발달해 있다. 사마귀는 앞다리가 발달해서 다른 곤충이나 자기보다 작은 동물들을 잡아먹고 사는 대표적인 포식형 곤충이다. 넓적배사마귀는 주로 남쪽에 살고 있던 곤충이지만, 점점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지금은 중부지방에서도 흔히 관찰된다. 이밖에도 국립생물자원관의 가든에는 썩은 둥치를 먹고 자라는 애사슴벌레, 나방 종류의 애벌레, 식용 곤충 흰점박이꽃무지 등 다양한 곤충들이 살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켰다.사진=픽사베이
  • 환경부, 조류 서식지 보호 대책 강구 등 ‘조건부 협의’ 의견 통보

    환경부, 조류 서식지 보호 대책 강구 등 ‘조건부 협의’ 의견 통보

    경제일반
    2023-03-06 18:40:02 안상석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제주 제2공항 개발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전략환경영향평가서에 대해 ‘조건부 협의’ 의견을 국토교통부에 3월 6일 오후에 통보했다고 밝혔다.이번 전략환경영향평가는 ‘환경영향평가법’에 따라 행정기관이 환경에 영향을 미치는 행정계획을 확정하기 전에 환경부와 환경적인 측면에서 미리 협의하는 제도다.국토교통부는 환경부의 조건부 협의의견을 ‘제주 제2공항 기본계획’에 반영해야 하며, 이후 절차인 실시계획*을 승인하기 전에 ‘제주특별자치도 설치 및 국제자유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에 따라 제주도와 환경영향평가 협의를 해야 한다.‘환경영향평가법’에 따라 공항개발사업 등의 승인 등을 하기 전에 사업 시행으로 인한 환경영향을 미리 조사·예측·평가하는 제도로서, ‘제주특별법’에 따라 환경영향평가 협의기관은 환경부가 아닌 제주도가 된다.그간 ‘제주 제2공항 개발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전략환경영향평가서에 대해 환경부는 지난 2021년 7월 20일 보완내용 미흡(항공기-조류 충돌 영향 및 서식지 보전, ② 항공기 소음 영향 재평가, ③ 법정보호종 관련, ④ 숨골 관련) 으로 반려한 바 있다. ▲ 국토교통부는 1년간의 추가 연구를 통해 이를 보완하여 올해 1월 5일 환경부에 전략환경영향평가 협의를 다시 요청했다.환경부는 다시 접수된 전략환경영향평가서에 대해 한국환경연구원 등 전문 검토기관의 검토를 거친 결과, 상위 및 관련 계획과의 부합성이 인정되고, 반려 사유에 대한 보완이 평가서에 적정하게 반영되는 등 입지타당성이 인정됨에 따라 조건부 협의를 통보했다.제주 제2공항 건설계획은 상위 및 관련 행정계획 에 이미 반영되어 있어 계획의 적정성 측면에서 적절하다고 판단했다.또한 그간 제주 제2공항 입지(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일원) 선정을 위한 다양한 절차 및 연구 가 이루어졌고, 2019년부터 3년 이상에 걸친 보완과정을 통해 자연·생활환경에 대한 환경보전대책 마련 등 입지 선정도 타당한 것으로 검토되었다.환경부는 전략환경영향평가서에 대한 검토기관의 세부 의견을 국토교통부에 통보하여 제주도가 협의 예정인 환경영향평가서에 반영될 수 있도록 조건부 협의했다.먼저, 행정계획 확정 및 이후의 환경영향평가 과정에서 지역 주민과 제주도에 충분한 정보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제기되는 다양한 쟁점을 해당 계획과 사업 승인 등에 검토·반영하도록 했다. 항공 안전을 위한 조류 충돌 방지 대책과 그에 따른 조류 서식지 보호를 위해 구체적인 조류 충돌 위험관리 계획을 사전에 수립하여 환경영향평가서에 제시하도록 했다. 그간 제기됐던 항공소음 영향 및 대책, 법정 보호생물 보호 및 숨골( 물이 주변 지역보다 상대적으로 빠르게 지하로 유입되는 지질구조의 입구로서 화산활동의 산물로 만들어진 팽창용암 함몰지, 균열, 절리 발달대, 클링커 층 등(문화재청에서 정의한 동굴은 제외)) 영향 등에 대해서도 정밀한 현황조사와 저감방안을 철저히 강구하도록 했다.환경부는 이번 전략환경영향평가서 및 협의의견 등을 국토교통부 통보일에 맞춰 이날 환경영향평가 정보지원시스템에도 공개했다.
  • 서울시 두 자녀 가구 하수도 요금 감면 혜택 가능성 열려

    서울시 두 자녀 가구 하수도 요금 감면 혜택 가능성 열려

    경제일반
    2023-03-06 15:39:17 안상석
    하수도요금 30% 감면 대상을 셋 이상 다자녀가구에서 두 자녀 가구로 확대조례 개정안을 다자녀가구 30%, 두 자녀 가구 20% 로 차등 감면하는 것으로 수정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윈회 김길영 의원(국민의힘, 강남 6)이2월 28일 「서울특별시 하수도 사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수정동의했다. 이날 열린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는 김지향 의원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하수도 사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심의가 진행됐다. 이번 개정안은 국내 저출산 현상을 반영해 대통령 직속 저출산ㆍ고령사회위원회에서 다자녀 가구 지원 기준을 3자녀에서 2자녀로 확대한 것을 반영해, 하수도 사용료 30%감면 혜택을 두 자녀 가정으로 확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김길영 의원은 하수도 사용료 30% 감면 대상은 세 자녀 가정으로 유지하고, 두 자녀 가정에는 20%를 감면하는 것에 수정동의했다. 개정안 원안대로라면 하수도 사용료 감면액 추산액은 78억여원이고, 이에 따라 68억원의 추가 세입 감소가 일어나, 손실분에 대한 보전이 이뤄져야 한다. 하지만 차등 감면할 경우 45억여원의 세입감소분이 발생할 것으로 추계된다. 김 의원은 인구 변화 동향도 반영하고 갑작스러운 세입 감소 부담을 덜은 두 자녀 가구에는 감면요율 20%, 세 자녀 이상 다자녀가구에는 감면요율 30%를 적용하는 대안에 찬성 의사를 표했다.해당 조례 수정안은 10일 본회의에서 최종 처리될 예정이며, 통과될 경우 2024년 1월 1일부터 적용된다.
  • 박춘선 시의원, 기후환경교육 이제는법정의무교육의 지위 강조

    박춘선 시의원, 기후환경교육 이제는법정의무교육의 지위 강조

    이슈
    2023-03-06 15:34:58 안상석
    박춘선 시의원 (강동3, 국민의힘)이 지난 2월 28일  제316회 임시회 기후환경본부 업무보고에서 환경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법정의무교육’에 환경교육이 포함될 수 있도록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우리나라 ‘법정의무교육’은 근로자를 대상으로 매년 의무적으로 시행하는 교육으로, 직장인이라면 법률에 따라 필수적으로 받아야 한다. 미이수를 할 경우 과태료가 부과된다. 일반적으로 산업안전보건교육, 직장 내 성희롱예방교육, 개인정보보호교육, 직장내장애인인식개선교육 등이 해당된다.박 의원은 인류가 직면한 가장 심각한 문제 중 하나인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전략과 노력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기후환경교육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기후환경교육을 통해 환경문제의 심각성과 중요성을 이해하며, 지속가능한 생활 방식 및 친환경적인 생활 습관 등을 교육해야 한다는 것이다.그러나 현재의 기후환경교육은 유치원, 학교 등의 교육 현장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어, 이보다는 강화된 기후환경교육 실시가 필요하다는 것이 박 의원의 주장이다. 박 의원은 이제 기후환경교육도 ‘법정의무교육’에 포함되어 폭넓게 시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에 이인근 기후환경본부장은 환경부에 지속적으로 요청하고 있는 사항으로 속도를 내어 법정의무교육에 포함될 수 있도록 서울시 차원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답했다.박 의원은 “기후위기 시대에서는 기후환경안보대응 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서는 행동 변화를 이끌어낼 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기후환경교육이 법정의무교육에 포함될 수 있도록 기후환경본부에서는 책임감을 가지고 임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 김기덕 시의원, 마포자원회수시설 추가건설 ‘전략환경영향평가’... 철저히 규명

    김기덕 시의원, 마포자원회수시설 추가건설 ‘전략환경영향평가’... 철저히 규명

    이슈
    2023-03-06 15:31:15 안상석
    김기덕 시의원(마포4)은 지난달 27일 시의회 제316회 임시회 ‘서울시립미술관 업무보고’ 질의 과정에서 마포자원회수시설에 인접한 ‘서울시립 난지미술창작스튜디오 운영 관련’ 질의 시, 서울시 오세훈 시장을 향해 마포자원회수시설 추가건설에 대한 백지화를 다시 한번 촉구했다.  김 의원은 마포자원회수시설 추가건설에 있어 ▲마포소각장 추가 건립에 따른 주민건강에 미치는 영향조사가 사전에 이루어졌는지? ▲형평성 및 공정성을 위배한 마포소각장 추가건설에 있어 주민 반대에 대한 사항을 핵심적으로 지적하며, 작년 8월 말 마포자원회수시설 입지 후보지 발표 이후, 다가오는 3월 7일(화) 추진하는 ‘전략환경영향평가 공청회’ 결정에 있어 주민과의 협의 무시 및 일방적 개최 공고 개시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했다. 시의회 업무보고 질의 이후, 당일 오후에는 마포구 주민으로 구성된 ‘마포소각장 추가 백지화 투쟁본부(이하 ‘백투본’)‘와 함께 ‘임시회 업무보고 질의’에서 언급한 지적사항을 전달하고자, 서울시 기후환경본부 자원회수시설 추진단을 방문하여 ‘마포광역자원회수시설 입지선정 관련 전략환경영향평가 공청회 개최’의 일방적 결정에 대한 부당함을 주민 입장을 대변하여 전달했다.  김기덕 의원은 ‘마포구 쓰레기소각장 추가건립에 있어 난지도 쓰레기 매립으로 15년간 고통을 주었고, ‘2005년부터 운영하는 1일 750t의 광역(종로, 중구, 용산, 서대문, 마포)처리 자원회수시설 운영도 모자라 신규 1,000t 규모의 소각장 추가 선정 결정에 따라, 무려 서울시 쓰레기 1일 발생량(3,200t)의 절반 이상인 1,750t의 쓰레기 처리를 떠안게 되는 현 상황을 지적한다’ 며, ‘마포구 광역자원회수시설 입지선정 평가 시 이를 전혀 무시한 결정은 물론, 특히 추가건설로 인한 인근 주민의 건강상의 위해 여부를 조사하고 판단했는지에 대한 큰 의문이 든다.’ 라고 지적했다.김 의원은 “서울시에서 공고한 이번 달 7일(화)로 예정된 공청회 개최 건 역시 개최 일정 등 주민과 협의를 통해 개최하자는 언급만 있을 뿐, 실제 일방적인 공청회 개최 공고 고지로 인해 당사자 등에 통지하고 공고해야 한다는 규정을 무시한 절차적 모순에 따른 주민 기만은 물론, 일방적이고 편의주의적 행정에 따른 현 실태 지적을 통해 ‘서울시의 기 공고된 공청회 건 결정에 있어 일정 및 진행 방식 등 주민과의 긴밀한 재협의로 재조정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 바 있다. 김기덕 의원은 “마포 광역자원회수시설 입지선정 이후, 진행되고 있는 설명회나 공청회 개최 시 주민과의 협의를 통한 올바른 결정을 고대한다.” 며, “만약 주민의 의견을 무시한 무분별한 결정을 비롯해 마포 광역자원회수시설 추가건설을 기존 원안대로 추진 시, 추후 오세훈시장을 상대로 마포자원회수시설 추가건설 백지화에 대한 본 의원의 적극적인 의견을 재차 피력하겠다.”고 밝혔다.
  • 삼표와 함께 내딛는 새학기, 새출발

    삼표와 함께 내딛는 새학기, 새출발

    이슈
    2023-03-06 15:25:57 안상석
    ▲[사진설명] 유용재 삼표그룹 사회공헌팀장(사진 오른쪽)과 차동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나눔사업팀장은 지난 3일 삼표와 함께하는 새학기, 새출발 지원사업인 ‘성동구 저소득아동 새학기 물품 지원’ 전달식을 갖고 신학기를 맞이하는 아동에게 학용품을 선물했다.   삼표그룹은 ‘삼표와 함께하는 새 학기, 새 출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책가방과 학용품 등이 담긴 새 학기 물품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새 학기 학용품은 성동구 지역의 저소득가정 아동 21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삼표그룹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입학을 준비하지 못한 신입생들뿐만 아니라 저학년 시절부터 써왔던 낡은 학용품을 교체하지 못한 고학년 학생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이번 지원사업을 기획, 진행했다.  저소득가정 아동들에게 밝고 희망찬 학교생활을 축하하는 동시에 교육 격차 해소에 앞장섬으로써 정서적 안정감과 자존감 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삼표그룹 임직원들은 이번 지원을 받게 될 아동들을 위해 ‘너는 사랑 받기 위해 태어난 아이야’, ‘새 학기 새 출발을 진심으로 축하해’, ‘너의 앞날에 행복과 행운이 가득하길 바래’ 등의 응원메시지를 직접 작성, 전달해 남다른 애정을 전했다. 삼표그룹 유용재 사회공헌팀장은 “녹록지 않은 가정환경에서도 위축되지 않고 건강하게 학교생활을 맞이할 아이들의 힘찬 첫걸음을 진심으로 응원한다”며 “돌봄과 복지의 사각지대에 있는 아이들이 소외되지 않고 건강하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차동범 나눔사업팀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아이들이 학교생활에서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격려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 서울우유협동조합,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구호 성금 1억원 기탁

    서울우유협동조합,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구호 성금 1억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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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06 15:21:32 안상석
    서울우유협동조합,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구호 성금 1억원 기탁  서울우유협동조합은 튀르키예·시리아를 강타한 지진 발생으로 피해를 입은 지역 이재민을 위해 구호 성금 1억원을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금은 지진 피해를 입은 이재민 긴급 구호 및 물품지원 전반에 사용될 예정이다. 서울우유협동조합 최경천 영업상무는 “대규모 재난 피해로 전세계적인 연대가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서울우유는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한 기초적, 정서적 구호지원에 동참하고자 한다“며 “특히 이번 참사로 큰 충격에 빠진 아이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성장할 수 있길 소망하며 다시 한번 튀르키예·시리아 국민들에게 깊은 위로와 애도를 전한다”고 말했다.  
  • 내년부터 호텔서 어메니티 이용 불가? ...숙박업 자원 재활용법 국회 본회의 통과

    내년부터 호텔서 어메니티 이용 불가? ...숙박업 자원 재활용법 국회 본회의 통과

    친환경가이드
    2023-03-06 13:32:07 이동규
    [데일리환경=이동규 기자] ‘호캉스’가 유행한 지 꽤 됐다. 호텔에 가면 쾌적한 공간은 물론, 혼자만의 공간에서 ‘힐링’할 수 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별다른 짐을 챙기지 않아도 호텔에 어메니티가 있어서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하지만 이제 더 이상 호텔에서 어메니티를 이용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오는 2024년부터 호텔에 있는 작은 크기의 일회용 치약, 샴푸, 린스 등을 사라진다는 소식이 들리고 있기 때문이다.최근 환경부에 따르면 지난 2월 27일 객실 50개 이상인 숙박업의 자원 재활용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대형 마트, 음식점 등과 같이 일회용품 사용 제한 업종으로 추가하려는 것이다.그렇다면 호텔에만 적용되는 것일까? 그동안 사우나, 목욕탕 등에서 일회용 치약이나 샴푸 등을 제공하는 것이 제한된 바 있다. 하지만 이번 법안이 통과되면서 오는 2024년부터는 호텔 역시 무상 제공 금지 대상이 되는 것이다.하지만 이에 대한 일부 반발이 이어지고 있다. 호텔은 숙박업인데 기본적인 어메니티를 제공하지 않는 것에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것. 일각에서는 만일 호텔에서 어메니티를 주지 않는다면 편의점, 마트 등에서 일회용 샴푸 등을 구매할 것이고 더욱 많은 쓰레기가 발생할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즉, 어메니티를 제한하기 보다는 리필 용품 등을 이용하는 등의 대안 등을 찾는 것도 좋을 것 같다는 의견이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또 일부에서는 환경을 위해 통과된 법안인 만큼 긍정적인 시각도 있다.작은 불편을 감수하면 환경 보호에 큰 효과를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어메니티 대신 직접 샴푸, 치약 등을 챙겨서 다니면 쓰레기가 나오지 않을 테니까 말이다. 최근 환경에 대한 인식이 변화하면서 달라지는 부분이 많아지고 있다.꾸준하게 개선과 변화할 부분이 생기고 있는 것이다. 한편, 이런 반응에 누리꾼들은 “어메니티가 빠지면 호텔료도 낮아질까요?” “오히려 쓰레기가 더 많이 생길 수 있을 것 같아요” “더 좋은 대안은 없을까요?” “저는 원래 호텔 어메니티 사용하지 않고 직접 챙겨 다닙니다” “친환경 어메니티 등을 제공하는 건 어떨까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사진=픽사베이
  • 유상범 의원, 비상취수원 개념 법제화... 상수원보호구역 규제 완화 추진

    유상범 의원, 비상취수원 개념 법제화... 상수원보호구역 규제 완화 추진

    이슈
    2023-03-05 22:19:41 안상석
    유상범 의원(사진)은 지난 3일, 상수원보호구역 규제완화를 위한 ‘수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박정하(국민의 힘 원주시갑)·송기헌(민주당 원주시을) 의원 등도 힘을 보탰다.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댐의 용수 유입량 변동과 물 수요 감소 등으로 상수원보호구역으로 지정된 상수원 중 일부에 대해서는 인근 수자원을 연계 활용하여 취수원 폐지를 통한 상수원규제 해제의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다.이번 개정안은 기후변화에 따른 가뭄 등 증대되고 있는 물 공급 불안정에 대비하여 비상시 원수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비상취수원’의 개념을 제도적으로 명문화하고, 이러한 취수시설이 위치한 지역을 비상취수원 보호구역으로 지정하여 상수원보호구역에 적용되는 규제 일부를 완화하는 내용을 담았다.특히, 현행 상수원보호구역은 취수시설로부터 상류 7km까지 공장설립 등을 금지하고 있지만, 비상취수원 보호구역은 이를 4km로 축소 지정하고 비상취수원 보호구역 내 공장설립의 승인 요건을 달리할 수 있도록 하였다.유상범 의원은 “상수도보호구역이기 때문에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릴 수 있는 소중한 권리를 제한당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수도법 개정안은 상수도보호구역이라는 족쇄로 개발이 제한된 지역들의 규제 완화를 통해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들을 만들어 내는 상생법안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 박강산 시의원,“학교 석면 관리 체계...관리미흡 대책은? ”

    박강산 시의원,“학교 석면 관리 체계...관리미흡 대책은? ”

    이슈
    2023-03-03 20:30:12 안상석
    서울시의회 박강산 시의원(사진 )이서울시교육청이 제출한 각급 학교 석면건축물 현황을 분석한 결과 석면건축물 관리대 장 작성 부실, 전문성이 결여된 안전관리인 지정 등 석면 건축물 관리에 허점이 있다고 지적했다. 환경부의 ‘석면건축물 평가 및 조치방법’ 고시 상 석면건축물 관리대장 작성 시 석면 건축 자재가 포함된 공간명을 각각의 공간이 사용되는 기능별 명칭(1층 2반, 지하1층 보일러실 등)으로 작성하도록 공고했지만, 한국석면안전보건연대가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일부 학교는 석면 건축 자재가 사용된 위치를 1층, 2층으로만 명시하며 세부적으로 작성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박강산 의원은 “석면 해체·제거와 이에 앞선 안전 관리에 있어 필수적인 자료인 석면건축물 관리대장의 작성을 개별 학교가 입력하는 것에 의존하고 있어 담당자에 따라 기입 방식이 상이하다”고 언급하며 “서울시교육청이 제출한 석면 현황 자료는 단순 의무기록 혹은 보관용 요식행위에 지나지 않는다”고 질책했다.  이번 「석면안전관리법」에 따라 석면건축물 안전관리인을 지정하지만, 박 의원은 “유치원을 비롯한 각급 학교의 634명 안전관리인 중 20%가 교장, 행정실장 등으로 지정되고 심지어 회계직 직원이 지정된 학교도 있다”며 “또한 제출받은 자료는 직급이 따로 표기되어 있지 않고, 주무관으로만 표기되어 석면 관리에 있어 전문성이 결여된 안전관리인이 다수 지정되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박 의원은 직전의 안전관리인 5명 중 1명은 1년 미만의 짧은 기간으로 지정되었음을 언급하며 “업무 파악을 위한 시간을 고려했을 때 내실 있는 석면안전 관리에 틈새가 생길 것이다”며 “안전관리인의 잦은 교체는 학교 석면건축물의 총체적이고 전문적인 관리에 큰 걸림돌이다”고 강조했다. 박강산 의원은 “존재만으로 위험한 석면이 제대로 관리되지 않는 것은 교육 현장에 더 큰 위험을 가중시키는 것으로, 형식적 관리에서 탈피해 석면관리체계 전반에 대한 점검을 통해 틈새를 줄여야 한다”라고 당부하며 “서울시교육청은 계획하는 석면제거사업을 비롯해 석면관리 컨설팅 등 학교 담당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조치를 차질없이 추진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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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벨을 지운 작은 선택, 지구를 살리는 큰 걸음! 무라벨 생수의 환경 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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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벨을 지운 작은 선택, 지구를 살리는 큰 걸음! 무라벨 생수의 환경 가치

    김정희 2025-09-05 07: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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