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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윤

기자가 쓴 기사
  • 지구촌 물문제 해결, 국내 거주 개도국 외국인 대상 교육

    지구촌 물문제 해결, 국내 거주 개도국 외국인 대상 교육

    ECO
    2020-06-08 06:44:14 안상석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 한국수자원공사는 6월 29일부터 한 달간 유네스코 물 안보 국제연구교육센터와 공동으로 국내에 거주 중인 개발도상국 유학생 및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선진 물관리 교육 과정’을 진행한다. 이번 유네스코 물 안보 국제연구교육센터(UNESCO i-WSSM)는 환경부와 유네스코 간 협정에 의해 2017년에 설립된 기구로, 우리나라 물 분야의 축적된 경험과 기술을 국제사회에 알리기 위한 연구·교육·국제협력 진행한다.교육 과정은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중요성이 커진 기후변화(홍수‧가뭄 등), 보건·위생(먹는물‧하수처리 등)으로 인한 개발도상국의 물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두 기관이 공동으로 개발했다. 해외에서 교육생을 초청하는 기존 교육방식과는 달리 국내 거주 중인 외국인을 대상으로 물관리 기술 전수 및 현장실습에 무게를 두고 진행한다. ▲ 포스터 교육 주제는 ▲기후변화 대응 역량을 위한 통합물관리 ▲물 공급과정의 안전성을 위한 누수 관리 ▲먹는 물 공급의 위생관리 역량을 위한 상수도 운영 등 세 가지 과정으로 개발도상국이 직면한 물관리 현안에 중점을 두고 운영될 예정이다.모집 대상은 올해 1월 31일 이전부터 국내에 거주하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지원대상 국가(수원국)에 속한 국민 중 물 분야 관련자이면 가능하다.참여를 희망하는 지원자는 오는 12일까지 한국수자원공사 국제교육 누리집에 세 가지 교육과정에 대해 3지망까지 신청할 수 있고, 이 중 한 가지 과정을 수강할 수 있다.한국수자원공사는 직무·전공의 연관성, 지원동기 등을 심사한 후 과정별 15명 이내(총 45명)로 교육생을 선발한다. 선발 결과는 6월 19일 개별 전자우편을 통해 공지된다.교육은 6월 29일부터 7월 31일까지 한국수자원공사 인재개발원에서 진행되며, 과정별로 5일간 운영된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주기적 발열 및 기침 등 증상 유무 확인, 전원 마스크 착용, 교육생 간 거리두기 등의 생활방역 지침을 엄격히 준수하여 운영할 예정이다.한국수자원공사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변화에 발맞춰 비대면 교육 활성화를 위한 수자원 개발·관리, 스마트 물관리 등 온라인 교육 자료를 지속적으로 개발 중에 있으며, 앞으로도 물 분야 국제협력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아울러, 한국수자원공사는 1996년부터 지난해까지 98개국 5039명을 대상으로 물 관련 국제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박재현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공사가 반세기 동안 축적한 다양한 물관리 기술과 경험을 공유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대한민국 물관리 전문기관으로서 전 세계의 기후변화 대응과 물문제 해결에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지리산 천은사 입장료 폐지 1년…상생의 길 1단계 개방

    지리산 천은사 입장료 폐지 1년…상생의 길 1단계 개방

    ECO
    2020-06-08 06:39:33 안상석
     ‘상생의 길’ 탐방로 1단계 구간은 0.7km를 장애인, 노약자 등 교통약자를 배려한 무장애 시설로 조성했으며, 산림욕 및 수려한 자연·문화경관을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 7곳, 수달 등 야생동물을 배려한 자연친화형 탐방로 0.4km, 나무교량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탐방·편의시설 뒷편에는 천혜 고찰로 알려진 천은사와 천은제 수변 공간, 소나무숲길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다.환경부는 올해 9월까지 ‘상생의 길’ 탐방로 2단계 구간인 천은제 제방 구간(0.4km)을 정비하고, 지리산의 옛이야기를 접목한 안내판을 설치하여 순환형 탐방로(1‧2구간 총 3.3km)를 완성할 예정이다. 2단계 구간이 완료되는 시점에는 천은사 공원문화유산지구 입장료 폐지 업무협약을 체결한 8개 기관*이 참석하는 ‘상생의 길’ 개통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연재 환경부 자연보전정책관은 “이번에 개방되는 ‘상생의 길’은 30여년간 해묵은 난제였던 천은사 입장료 문제를 대화와 타협으로 풀어낸 상징물”이라며 “국민들이 한층 더 홀가분한 마음으로 지리산국립공원을 찾을 수 있도록 탐방로 관리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 강북구, SNS로 공사장  환경관리강화

    강북구, SNS로 공사장 환경관리강화

    경제일반
    2020-06-08 06:28:18 안상석
    ▲  SNS(밴드) 실시간 정보 공유 예시[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지난달부터 사회관계망 서비스(밴드, band.us)를 이용해 건축공사장 환경을 관리하고 있다.이번 서비스는 인허가 담당자가 신축, 철거 승인조건으로 공사관계자를 SNS에 가입케 해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방식이다. 건축공사 현장에서 자연재해, 안전사고 등 긴급 상황이 발생할 때 즉각 대처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시공·감리자와 담당공무원은 공사현황, 안전점검 결과, 민원사항 등을 재빠르게 공유해 양방향으로 소통한다. 인허가 부서에서는 공유된 공사 현장정보를 통해 각 공정별로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시공·감리자도 태풍 등 자연재해와 빠르게 변화하는 법령 및 제도와 관련된 정보를 신속하게 파악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자칫 관리감독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민간 건축현장이 재해발생 대응체계의 한 축으로 거듭나는 셈이다.건축과 이동표 과장은  "실효성 높은 관리를 위해 안전취약 공사장에 집중 적용하고 있다". 며 "사고 가능성이 비교적 높은 땅파기 공사장과 5층 이상 건축현장 44개소가 의무 가입 대상"이다며" 향후 서비스 운영결과 등을 분석해 재개발·재건축 등 대형 공사장까지 확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재개발 조합관리 현장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사회관계망 서비스를 활용한 소통으로 공사관계자의 책임의식을 높이고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주민 신뢰와 참여를 바탕으로 열린 건축행정 서비스를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본격 무더위에 부영그룹 오투리조트 골프장 인기

    본격 무더위에 부영그룹 오투리조트 골프장 인기

    문화일반
    2020-06-06 16:33:10 안상석
     ▲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낮 최고기온 30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본격화되면서 부영그룹 오투리조트 골프장이 골퍼들이 가고 싶어 하는 인기 피서 골프장으로 떠오르고 있다. 오투리조트에 따르면 주말 기준으로 6월 골프 예약은 모두 마감 됐으며 7월 예약도 마감을 앞두고 있는 등 골퍼들의 발길이 분주히 이어지고 있다. 오투리조트 골프장은 강원도 태백 함백산 고원 1100m에 위치해 도심의 더위를 피해 시원하게 라운딩을 즐길 수 있는 곳이 있다. 상쾌한 바람에 탁 트인 전망까지 갖추며 호쾌한 샷을 날릴 수 있어 골프 마니아들에게 여름골프 천국으로 정평이 나있다. 오투리조트는 여름골프를 위해 찾는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더 저렴한 가격에 골프와 숙박을 즐길 수 있는 골프패키지를 판매 중이다. 6월 기준으로 4인이 18홀 골프와 객실 1박, 조식까지 즐길 수 있는 골프패키지가 46만원에서 54만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 중이다. 
  • 만트럭버스, ‘MAN 라이온스 시티 E‘, 상용차 부문 디자인상 수상

    만트럭버스, ‘MAN 라이온스 시티 E‘, 상용차 부문 디자인상 수상

    경제일반
    2020-06-05 21:07:05 안상석
     ▲   만트럭버스_MAN 라이온스 시티 E_오토모티브 브랜드 콘테스트에서 상용차 부문 디자인상 수상(1)[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세계적 상용차 생산업체인 만트럭버스그룹(MAN Truck & Bus SE)의 차세대 전기버스 ‘MAN 라이온스 시티 E‘가 오토모티브 브랜드 콘테스트 (Automotive Brand Contest)에서 상용차 부문 최고 디자인상을 수상했다. 오토모티브 브랜드 콘테스트는 자동차 브랜드를 대상으로 한 유일하고 독자적인 국제 디자인 시상식으로, 독일 디자인 위원회(German Design Council)에서 주관한다. 디자인 분야 전문가와 학자, 언론인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은 ‘MAN 라이온즈 시티 E’를 상용차 부문 수상 모델로 선정하며,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우아하면서도 독창적인 디자인은 도시에 역동성을 불어넣기에 충분하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이와 함께, 경량화, 교통약자를 위한 배려, 인체공학적인 운전석 설계 등 기능적인 디자인 역시 높은 수준을 달성했다고 평가했다. MAN 라이온스 시티 E는 배출가스가 없는 도심형 전기 버스로 12m 단일 모델과 18m 굴절 모델, 두 가지로 개발됐으며, 완전 저상형 구조를 채택해 교통약자의 접근성을 높였다. 고급 배터리 셀 기술을 이용해 18m 굴절 모델 기준 최대 480kW 배터리 성능을 구현하며, 한 번 충전으로 최대 270km에 이르는 거리를 주행할 수 있다.MAN 라이온스 시티 E는 ‘iF 디자인 어워드 2020’에서 ‘프로덕트 부문 금상’을 비롯해 '2020 스페인 국제 트랜스포트 어워드(National Transport Awards)'에서 ‘올해의 버스 상’ 등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대회에서 수상한 바 있다.루디 쿠흐타 MAN 버스 제품 및 영업 총괄은 “이번 상용차 부문 수상은 ‘MAN 라이온스 시티 E‘의 기능적, 심미적 디자인 우수성을 입증하는 사례”라며 제품에 대한 자긍심을 드러냈다.  
  • 한국마사회, 6월 18일까지 경마 임시 휴장기간 추가 연장키로

    한국마사회, 6월 18일까지 경마 임시 휴장기간 추가 연장키로

    ECO
    2020-06-05 20:37:12 안상석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는 정부의 수도권 지역에 대한 강화된 방역 조치 시행에 따라 서울경마공원을 포함한 전 사업장 운영 중단조치를 6월 18일 (목)까지 이어가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한국마사회는 지난 2월 23일(일) 긴급 임시휴장을 결정한 이후 지금까지 11차례에 걸쳐 휴장기간을 연장하고 있다. 다만, 장기간의 경마 휴장으로 말산업 침체가 심화되고, 말산업 종사자의 경영난도 가중되고 있어 코로나19의 진정 상황과 정부의 방침 등을 고려하여 가장 안전한 방식으로 경마를 재개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한국마사회 관계자는“사상 유례없는 장기 휴장으로 말산업이 심각한 위협을 받고 있어 모든 사업장에 대한 철저한 방역과 시설 점검은 물론,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 순위에 놓고, 경마 재개시기와 방식에 대한 심도 있는 검토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 페트병 몸체에 라벨을 없앤... 아이시스 ECO 500mL 및 2L 출시

    페트병 몸체에 라벨을 없앤... 아이시스 ECO 500mL 및 2L 출시

    경제일반
    2020-06-05 20:31:55 안상석
     ▲ 아이시스 에코 3종[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롯데칠성음료가 페트병 몸체에 라벨을 없앤 무(無)라벨 생수인 ‘아이시스8.0 ECO’의 인기에 힘입어 ‘아이시스 ECO’ 500mL 및 2L를 출시하며 제품 환경강화에 나선다. 아이시스8.0 ECO는 지난 1월 국내 생수 브랜드 최초로 선보인 무라벨 생수로, 라벨 사용량과 라벨을 떼어내는 번거로움은 줄이고 분리배출 편의성과 페트병 재활용률은 높인 친환경 생수다. 롯데칠성음료는 친환경성, 편리함, 세련된 디자인 등으로 주목받는 무라벨 생수의 판매 및 인지도 확대를 위해 소비자 선호도가 높고 대중적인 용량인 500mL 및 2L 제품으로 라인업을  환경확대했다. 아이시스 ECO 500mL 및 2L는 라벨을 사용하지 않는 대신 제품명을 페트병 몸체에 음각으로 새겨 넣고, 아이시스의 상징색인 블루 컬러를 병뚜껑과 포장 필름에 적용해 간결하고 세련된 디자인을 살렸다. 경남 산청군 지리산 기슭에서 취수한 천연암반수로 칼슘 및 마그네슘 등 각종 천연미네랄이 풍부하고 깔끔한 물맛이 특징이다.  ▲ 아이시스 에코 500 및 2000ml 제품롯데칠성음료는 무라벨 생수 3종의 판매처 확대 및 영업, 마케팅 강화를 통해 올해 약 180만 상자를 판매 목표로 삼고 있다. 이를 통해 라벨 포장재 약 1,430만장, 무게 환산 시 약 9톤의 포장재 폐기물 발생량을 저감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절감될 라벨을 가로로 이어 붙이면 총 4,120km로(1.5 및 2L 32.9cm, 500mL 21.1cm 기준) 이는 직선거리 약 325km인 서울~부산 사이를 12번(왕복 6번) 오갈 수 있는 길이다.  롯데칠성음료는 아이시스 ECO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6월 중 롯데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과 손잡고 가격 할인 이벤트를 실시할 계획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마시고 분리수거함에 버리기만 해도 필(必)환경 활동에 동참할 수 있는 무라벨 생수 아이시스 ECO의 제품군 확대가 환경을 생각하는 소비자의 다양한 니즈를 만족시켜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무라벨 생수뿐만 아니라 음료에도 재활용 공정에서 인쇄층이 분리되는 에코 라벨 도입 등 친환경을 위한 포장재 개선 활동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 한국농어촌공사, 재난관리 우수환경기관 선정

    한국농어촌공사, 재난관리 우수환경기관 선정

    정치일반
    2020-06-05 20:24:04 안상석
    ▲ 안전중심경영을 본격추진중인 김인식 사장은 지난 3일에도 파주 농촌용수공급사업현장을 찾아 현장안전점검을 했다[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는 행정안전부 『2020년 재난관리평가』에서 54개 공공기관 중 안전관리 분야 최고등급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행정안전부 재난관리평가는 재난관리책임기관인 중앙부처, 공공기관, 지자체 등 325개 기관에 대해 재난관리 역량 및 정책 추진실적을 재난관리 단계별로 구성된 46개 지표에 따라 평가하는 것으로,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이 지난 1년간의 성과를 평가했다.  한국농어촌공사는 공공기관이 대상인 교통, 철도, 에너지, 안전관리 네 분야 중 안전관리에서 재난에 대한 예방·대비·대응·복구의 선순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최고등급*을 받았다. 공사는 사회·자연 재난대응을 위한 재난관리 전담조직을 운영해 신속한 상황 대처를 위한 노력과, 재난관리 전문기관으로써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해 공익적 가치를 실현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우수한 점수를 얻었다.  실제로, 공사는 지난해 경영비전 선포식을 통해‘재난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선정하고 안전관리 전담조직인 안전경영추진단을 신설해 운영함으로써 안전관리 역량을 높였다.  또한, 365일 운영되는 시설물점검 119센터를 통해 재난에 취약한 지자체 공공시설에 대한 무상 기술 지원*으로 재해·재난의 사전예방과 사회적 비용절감에 노력을 기울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난해 역대 최다의 태풍(7개)이 발생하면서 누적인원 2만3천여 명이 91일간 태풍‧호우피해대비를 위해 비상근무를 실시하기도 했다. 김인식 사장은“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직원들의 노력이 우수한 평가를 받아 기쁘다”며 “재난관리 대응 뿐 아니라, 현장에 중점을 두고 과학 기술을 기반으로 한 유기적 협력 체계를 구축해, 예방중심 재난관리를 위해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 양경숙 의원, 「벤처기업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 일부개정법률안」발의

    양경숙 의원, 「벤처기업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 일부개정법률안」발의

    정치일반
    2020-06-05 19:58:17 안상석
    “차등의결권제도 도입을 통해 자본시장 활성화 및 벤처기업 경영권 안정에 기여할 것” 양경숙의원은 5일(금), 차등의결권제도 도입해 벤처기업의 경영권 불안정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여 부채 위주의 자금 조달 유인을 낮추고, 자본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벤처기업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 벤처기업의 경우 창업자의 철학과 노하우는 기업발전에 필수적이다. 하지만 대주주의 경영권이 취약하여 창업정신을 유지하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현행 「상법」하 에서는 의결권에 관하여 1주 1의결권 원칙을 명시하고 있어, 1주당 2개 이상의 의결권이 부여되는 차등의결권 주식 발행이 불가능한 실정이다. 「벤처기업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 일부개정법률안」은 비상장 벤처기업이 총주주의 동의가 있는 경우, 의결권 수가 1주마다 2개이상 10개 이하인 차등의결권 주식을 발행해 벤처기업의 경영권 안정을 도모할 수 있도록 하였다. 하지만, 일부 시민단체에서는 ‘차등의결권’ 허용을 위해선 최소한의 남용방지 장치인 기한부 일몰제도 의무화 규정 등의 도입이 필요하다는 주장을 지속적으로 제기하고 있다. 이에 21대 비례대표 양경숙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는 “일부 시민단체의 우려는 인지하고 있으나, 현 단계에서는 자본시장 활성화에 초첨을 맞춰 벤처기업의 육성·진흥에 무게를 두는 것이 필요하다”며, “차등의결권제도 도입에 대한 법안 발의 이후, 부작용에 대한 우려를 대비해차등의결권 남용사례를 지속적으로 모니터하고, 상황에 맞게 시민단체에서 주장하는 개정안을 검토해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산지 태양광발전시설 정밀한 전수 점검...  선제적 안전대책 마련

    산지 태양광발전시설 정밀한 전수 점검... 선제적 안전대책 마련

    ECO
    2020-06-05 19:50:58 안상석
    ▲ 박종호 산림청장(오른쪽에서 두 번째)이 고성군 산지 태양관시설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산림청(청장 박종호)은 산지에 설치하는 신.재생에너지 설비에 대하여 산지전문기관의 현장점검을 의무화하도록 제도를 마련하여 6월 4일부터 시행함과 동시에, 개정된 시행령 적용을 받지 않는 기존 태양광발전시설에 대하여 전수 점검을 실시한다. ▲  박종호 산림청장(오른쪽)이 고성군 산지 태양관시설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앞으로 산지에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하는 경우에는 반드시 산지전문기관으로부터 정기적인 안전점검을 받도록 산지관리법 시행령을 개정하였다.그러나, 이번에 개정된 사항의 적용을 받지 않는 기존 태양광발전시설에 대하여 별도의 안전대책을 마련하라는 대통령 지시사항에 따라, 산림청에서는 전국에 설치된 모든 산지 태양광발전시설에 대한 현장점검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안전대책을 수립할 계획이다.산림청에서는 산지 태양광발전시설 안전대책 추진사항을 알리며 6월 5일 강원도 고성군에 있는 산지 태양광발전시설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하였다.▲  박종호 산림청장(오른쪽에서 두 번째)이 고성군 산지 태양관시설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이날 박종호 산림청장은 문영준 고성군 부군수 등과 현장을 돌아보고 해당 사업지의 재해방지시설, 배수체계 등을 점검한 후 집중호우에 대비한 안전 관리 대책에 철저를 기하도록 당부하였다.박종호 산림청장은 “6월 4일부터 시행되는 전문기관 의무 점검 제도에 따라 새롭게 설치되는 산지 태양광발전시설에 대한 안전장치가 강화되었다.”라며, “기존 설치된 산지 태양광발전시설에 대해서도 산림청과 각 지자체, 산지전문기관 등 가용인원을 총동원하여 6월 말까지 전수점검을 완료하고, 재해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내겠다.”라고 말했다 
  • 환경의날 맞아 세계 최초 선포식 개최…역할 수행 다짐

    사회일반
    2020-06-05 00:35:30 안상석
    전국 219개 기초지방정부가 기후위기 비상사태를 선언한다.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기후위기대응·에너지전환 지방정부협의회, 지속가능발전지방정부협의회, 이클레이 한국사무소 등 11개 단체는 5일 제25회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국회 대회의실에서 공동으로 ‘대한민국 기초지방정부 기후위기비상선언’ 선포식을 갖고 시급한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지방정부가 적극적 역할을 수행할 것을 다짐한다. 이번 선언에 참여한 기초지방정부는 전국 226개 기초지방정부의 약 97%로 지역과 여야 구분 없이 높은 참여율을 보여 기후위기 해결에 대한 의지를 밝힌다. 단일 국가에서 200개가 넘는 지방정부가 기후위기 비상사태를 동시 선언하기는 세계 최초이자 최대 규모다.선포식에는 시장·군수·구청장 등 지방 공무원, 지방의회의원, 환경부 장관 등 중앙정부 공무원, 시민사회 활동가 등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219개 기초지방정부는 기후위기를 극복하고 정의롭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드는 것을 최우선 과제라고 확인하고, 유엔(UN)과 과학계의 권고대로 산업혁명이전과 비교해 지구평균온도의 상승폭을 1.5℃ 이내로 억제하기 위해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실천할 것을 약속한다.선언에 참여한 기초지방정부들은 또 정부와 국회가 빠른 시일 내에 국가적 차원의 기후위기 비상상황을 선언하고, 국가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2050년 탄소 중립으로 정할 것을 요구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기초지방정부도 재생에너지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에너지자립계획을 수립하여 단계적으로 실행하고, 시민들과 함께 기후위기에 대응할 수 있는 제도적 추진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김홍장 기후위기 대응·에너지전환 지방정부협의회 회장(당진시장)은 “이제 기후변화로 인한 위기가 비상상황임을 인식하고 기초지방정부들이 기후위기 대응에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겠다는 의지를 대외적으로 선포하는 것은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 기초지방정부들이 기후위기와 그린뉴딜에 선제적으로 대응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한국 등 전 세계 정부는 2016년 채택된 파리기후 변화협약에 따라 올해 말까지 갱신된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와 2050년 장기저탄소발전전략(2050 LEDS)을 제출해야 한다. 유럽 등 세계 주요 정부는 기후위기 대응을 최우선 정책으로 삼고 2050년 탄소 중립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실행계획을 수립·실행하고 있다. 반면 우리나라는 기후악당으로 불릴 만큼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와 실행계획이 유엔 권고에 크게 미치지 못하고 있다. 특히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필요한 정부 부처 간, 중앙과 지방 정부 간 협력 방안과 통합 정책이 부재한 형편이다. 이에 기초지방정부관계자들이 기후위기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고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공동으로 기후위기 비상을 선언한 것은 고무적이다. 세계 주요 국가에서는 지방정부들이 기후위기 대응에 앞장서고 있다. 지금까지 세계 30개국 1,496개 (5월20일 기준) 지방정부가 기후비상사태를 선언했다. 국내에서는 충청남도가 지난해 10월, 당진시가 올해 1월, 인천광역시는 4월 ‘기후위기 비상사태’를 선포한 바 있다. 염태영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회장(수원시장)은 “코로나 방역과정에서 중앙과 지방 정부 간 협력이 주효했듯, 코로나 사태보다 100배 이상 심각한 기후위기에 대응하는데 지방정부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여야 구분 없이 참여한 이번 선언이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들이 기후위기 대응에 필요한 조치를 적극적으로 수립·실행하는 결정적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 롯데·코카콜라 제품 쓰레기 가장 많이 발견

    롯데·코카콜라 제품 쓰레기 가장 많이 발견

    ECO
    2020-06-05 00:33:04 안상석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가장 많은 플라스틱 쓰레기가 발견된 기업은 ‘롯데’와 ‘코카콜라’로 드러났다. 가장 많이 발견된 쓰레기 품목은 ‘담배꽁초’로, 수거된 쓰레기 중 절반(54%, 6488점)을 차지했다.환경운동연합은 4일 환경의날(5일)을 기념해 전국 13개 지역, 215명의 시민과 함께 생활 속 플라스틱 쓰레기를 수거·분류 조사한 결과, 이같이 발표했다. 이번 조사에서 가장 눈에 띄는 쓰레기는 ‘일회용 마스크’로, 코로나19 사태 이후 사용이 급증하면서 길거리에 버려진 양도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이번 조사는 지난 5월 31일, 전국 13개 지역 215명의 시민들이 거주 지역에서 약 2시간 동안 쓰레기를 줍고, 직접 쓰레기를 분류해 성상 조사표를 작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총 1만 2055점 쓰레기가 수거됐고, 12개 품목으로 분류했다.전국에서 가장 많이 수거된 쓰레기는 ‘담배 꽁초’였다. 총 6488점의 담배 꽁초 중 89%(5768점)가 도심에서 발견됐고, 해양(511점), 산(108점), 농촌(99점)에서도 다수가 확인됐다. 담배 꽁초는 분류상 일반 쓰레기로 폐기돼야 하나, 무단 투기가 빈번하게 이뤄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담배 꽁초에는 각종 화학물질과 함께 미세플라스틱이 포함되어 있어 제대로 폐기되지 않는 경우 바다로 흘러들어 해양 생태계에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결국에는 인간에게도 되돌아올 수 있어 문제가 된다.다음으로 많이 수거된 쓰레기는 각종 과자, 라면, 담뱃갑 등의 ‘비닐봉지 및 포장지(1,965점)’였다. 특히, ‘일회용 종이컵(655점)’과 ‘일회용 플라스틱 컵(654점)’이 3·4위를 차지했는데, 이는 코로나19로 일회용품 규제가 크게 완화되면서 발생량이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일회용 마스크(301점)’ 쓰레기의 등장이다. 기존에 많이 발견되지 않았던 일회용 마스크 역시 코로나19로 인해 사용량이 늘어나면서 길거리에 버려진 배출량 또한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수거한 쓰레기 중 브랜드 분류 가능한 쓰레기(▲플라스틱 ▲캔 ▲유리 음료 용기, ▲소 포장지)를 조사한 결과, 1위를 차지한 불명예 기업은 바로 ‘롯데(193점)’였다. 이어 ‘코카콜라(70점)’가 2위를, ‘해태(48점)’가 3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2·3위인 코카콜라, 해태의 쓰레기를 모두 합쳐도 1위 롯데의 61%밖에 미치지 못할 만큼 롯데 브랜드의 쓰레기 양은 압도적이었다. 롯데는 ‘롯데칠성음료’로 국내 음료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롯데제과’·‘롯데삼강’ 등 여러 브랜드로 다양한 제품들이 만들어지고 있어 그만큼 쓰레기도 많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플라스틱과 캔 용기의 경우 ‘롯데칠성음료’와 ‘코카콜라’가 1, 2위를 차지했고, 각종 소포장 제품에서는 ‘롯데제과’·‘롯데삼강’이 1위를 차지했다. 해태는 유리 음료 용기를 제외한 나머지 3가지 항목에서 4위(소포장 제품 포장지), 6위(플라스틱 용기), 9위(캔)를 차지하면서, 전체 3위를 기록했다.소포장 제품 포장지 쓰레기 발생량 분석 결과, 롯데제과·롯데삼강(86점)이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KT&G’(32점), 농심(31점), 오리온(31점)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KT&G’ 쓰레기는 담뱃갑으로, 이는 담배 꽁초 뿐만 아니라 담배 용품의 쓰레기 문제가 전국적으로 심각한 수준임을 보여준다.지역별(산, 해양, 도시, 농촌)로 쓰레기 분포에도 차이가 있었다. 특히, 해양에서 발견한 상당수의 쓰레기가 도시에서는 발견할 수 없는 품목이었다. ‘폭죽’과 함께 고무 꼭지, 철심 등 폭죽에서 나오는 쓰레기들이 총 270점으로, 해양에서 발견된 총 쓰레기 중 담배꽁초 다음으로 많았다.환경운동연합은 이번 성상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롯데’, ‘코카콜라’, ‘해태’ 등 상위 20개 기업에게 생산단계에서부터 플라스틱과 쓰레기 발생량을 줄일 수 있는 대책을 만들도록 요구할 계획이다. 더불어, 기업에게 생산하는 플라스틱 쓰레기에 대한 사회적 책임에 대해 묻고, 자발적 감축을 요구하며 이를 감시하는 모니터링을 지속할 예정이다.환경운동연합 백나윤 자원순환 담당자는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쓰레기 분리배출도 중요하지만, 기업들이 포장재 비닐·플라스틱 사용 자체를 줄이는 일이 우선돼야 한다” 며, “환경운동연합은 기업들에게 불필요한 포장재는 줄이고, 재사용·재활용이 가능한 포장재를 사용하고, 더 쉽게 재활용할 수 있는 제품을 제조 판매할 것을 요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SKC와 손잡고 국내 최초 '재활용 가능한 페트병 라벨' 사용한 음료 출시

    SKC와 손잡고 국내 최초 '재활용 가능한 페트병 라벨' 사용한 음료 출시

    ECO
    2020-06-04 22:28:21 안상석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롯데칠성음료가 소재 기업 ‘SKC’와 손잡고 국내 최초로 재활용이 가능한 페트병 라벨인 ‘에코 라벨(Eco Label)’을 도입한 음료를 출시하고 제품 확대에 나선다. 에코 라벨은 음료 몸체인 페트병과 같은 재질인 PET(Poly-Ethylene Terephthalate)를 라벨로 사용하고 인쇄 시 특수 잉크를 적용한 것으로, 소비자가 음용 후 별도로 라벨을 제거하지 않더라도 재활용 공정에서 라벨 인쇄층이 완전히 분리되면서 페트병과 함께 재활용될 수 있다.에코 라벨을 적용한 음료는 소비자가 음용 후 별도의 분리배출 노력을 기울이지 않아도 되는 편리미엄(편리함과 프리미엄의 합성어로 소비자들의 생활 속 편리함을 돕는 상품이나 서비스) 제품이면서, 페트병과 분리해 폐기해야 했던 기존 라벨과 달리 소각 및 매립 등으로 인한 환경 오염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친환경 제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SKC와 손잡고 약 1년간 다양한 음료 제품군을 토대로 재활용성, 품질 안전성 등을 테스트 끝에 국내 최초로 제품 상용화에 나섰다. 올해 4월부터 현재까지 트레비 레몬, 델몬트 주스, 옥수수수염차, 밀키스, 초가을우엉차, 칸타타 콘트라베이스 등 총 6개 페트병 제품에 에코 라벨을 적용했으며 향후 음료 전 제품으로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트레비 레몬 등 에코 라벨 적용 제품은 음료가 주는 일상 속 기분전환과 마시는 즐거움에 분리배출에 대한 간편함까지 더한 편리미엄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깨끗한 환경과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SKC와 협력해 에코 라벨 적용 확대 등 국내 페트병 재활용 향상을 위한 노력을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SKC가 개발한 에코 라벨은 재활용 우수성을 인정받아 미국 플라스틱재활용업체협회(APR·Association of Plastic Recyclers)로부터 공식 인증을 받았으며, SKC에서는 에코 라벨을 현재 국내외 특허 출원한 상태다. 
  • 산림청,「목재이용법 시행령 .시행규칙」개정·시행(‘20.6.4.)

    산림청,「목재이용법 시행령 .시행규칙」개정·시행(‘20.6.4.)

    ECO
    2020-06-04 22:23:49 안상석
    ▲ 목재생산재[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산림청(청장 박종호)은「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령.시행규칙」이 '20.6.4 개정.시행된다고 밝혔다.이번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은「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개정(법률 제16711호, '19.12.3. 공포, '20.6.4. 시행)에 따라 수입목재 검사기관의 지정에 관한 세부 요건 등 법률에서 위임된 사항을 구체화하고, 현행 제도의 운용상 나타난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개정으로 합판, 제재목 등 수입목재의 합법적 벌채 여부 검사업무에 요구되는 인력과 조직 등 검사기관의 지정에 관한 세부 기준 지정 등을 통해 목재 교역의 유통 질서 확립 및 국내 목재산업 보호 등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였다.이번에 개정·시행되는「목재이용법 시행령·시행규칙」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수입목재 또는 목재 제품의 서류 검사 업무에 요구되는 인력 및 조직 등 검사기관의 지정기준을 구체화하였다.   한편 인력의 경우 산림학 등 관련학과 졸업자 또는 산림기술사 등의 자격을 갖춘 검사인력 3명 이상을 확보하도록 하고, 조직은 목재 또는 목재제품에 대한 수입검사 업무를 독자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조직을 구비한 기관으로 명시되있다.검사기관을 지정할 때 그 지정 결과를 산림청 누리집(www.forest.go.kr)에 공개하도록 하고, 검사 결과에 대한 사업자의 이의신청 절차 및 관련 서식을 신설하였다.자세한 내용은 국가법령정보센터(www.law.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산림청 고기연 국제산림협력관은 “이번 목재이용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을 통해 수입목재 신고 및 검사업무 시 미비점들이 보완되어 행정의 투명성을 높이고 목재 교역의 유통 질서가 확립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아울러 “19년 10월 1일부터 본격 운영 중인 합법 목재 교역 촉진제도가 잘 정착될 수 있도록 목재 업계 및 지방자치단체 등 관련 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 건설사고 재발방지 위한 ‘건설사고 사례집’ 발간

    건설사고 재발방지 위한 ‘건설사고 사례집’ 발간

    경제일반
    2020-06-04 22:18:59 안상석
    경제발전과 더불어 복잡한 사회구조로 인한 다양한 사고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정부는 ‘국민 안전 확보가 국가의 최우선 과제’라는 정책기조를 천명하고 분야별로 국민 생명 지키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사례집은 관계자가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건설사고를 공사 종류별로 분류하여 사고 원인과 재발방지대책을 쉽게 설명하고 있다. 사로 유형별로는 건축 및 토목공사 모두 붕괴/도괴(39건, 53%), 전도(21건, 29%)의 순으로 사고가 많았다. 공종별 사고발생은 건설기계(17건, 23%), 해체 및 철거공(12건, 16%) 순으로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박영수 이사장은 “사고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미 발생한 사고를 면밀히 분석함으로써 유사 사고의 재발을 막는 것도 그 못지않게 중요하다”며 “이번 사례집이 건설사고를 획기적으로 줄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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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표그룹,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천만 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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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윤 2025-08-11 07: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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