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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윤

기자가 쓴 기사
  • “뉴스테이, 엘시티” 대장동은 예견된 문제... 정일영 의원 “제도 개선 더 이상 늦춰선 안 돼”

    “뉴스테이, 엘시티” 대장동은 예견된 문제... 정일영 의원 “제도 개선 더 이상 늦춰선 안 돼”

    정치일반
    2021-10-21 12:59:02 안상석
    20일, 더불어민주당 정일영 의원(인천 연수을, 기획재정위원회)은 기재위 종합감사에서 홍남기 부총리에게 최근 대장동 사태는 민간도시개발 이익에 대한 제도개선이 이루어지지 않아 발생한 “예견된 문제”라고 꼬집었다. 특히, 정일영 의원은 과거 특혜의혹에 휩싸였던 부산 엘시티 개발과 박근혜 정부가 “중산층 임대주택”을 표방하며 추진한 “뉴스테이” 사업을 예시로 들었다.  부산 엘시티 사업은 해운대 일대 65,934㎡ 지역에 894세대의 주택을 건설한 것으로 처음에는 공영개발로 논의되다 이후 민간개발로 변경되었다. 총사업비는 2조 7천억 원 규모인데, 사전기대수익은 약 7천억 원 규모로 예상되었으나 실제 사업수익은 1조 원 규모로 추정된다. 이 수익은 전액 사업자에게 돌아가고 공공 환수된 이윤은 전무하다. 오히려, 부산시가 기반시설을 조성하는데 약 1,124억 원 이상이 든 것으로 확인된다.  성남 대장동 사업은 968,890㎡ 지역에 공동주택 5,903세대를 짖고 신흥동 일대를 공원 및 주차장으로 개발하는 사업이었다. 총사업비 1조 5천억 원이 소요되었고, 2016년 민‧관사업으로 추진되었는데 사업자의 사업수익은 9,543억 원으로 추산되고 있다. 엘시티와 달리 5,503억 원의 사업이익은 공공 환수 되었고, 이외에도 7,630억 원이 소요된 기반시설을 성남시가 기부채납 받았다.  박근혜 정부의 “뉴스테이” 사업은 중산층 주거 안정에 기여한다는 취지로 2015년 1월부터 도입된 기업형 임대주택 제도이다. 대상층이 ‘중산층’인 만큼 김포 한강신도시, 서울 신당, 위례 신도시 등 수도권 내 교통요지 여러 곳에 사업이 추진되었다. 당시 정부는 뉴스테이 사업에 민간 건설상의 참여를 유도하고자 용적률과 건폐율을 법정 상한선까지 상향 조정하였을 뿐 아니라 LH가 보유한 토지를 건설사에 헐값으로 넘기게 해 물의를 빚은 바 있다.  뉴스테이 사업에 참여한 건설사들은 천문학적인 이윤을 얻은 것으로 확인된다. 보통주로 참여한 건설사들은 뉴스테이 주택의 8년 의무 임대 기간 중 연간 10~20%의 고수익을 얻었을 뿐 아니라, 공사비 마진과 임대운영 수익마저 챙겼다. 또한, 의무 임대 기간이 종료하면 건설사들은 사실상 시가로 분양을 할 수 있어 그간의 부동산 가격 상승에 힘입어 더 큰 이윤을 거둔 것으로 확인된다. 정일영 의원이 확인한 바에 따르면 이미 2016년를 기준으로 건설사의 처분수익은 약 1조 4,060억 원 수준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되었으며, 이는 전액 사업자의 몫이다. 이에 대해 국회 예산정책처는 이미 2016년도 뉴스테이 사업에 대해 “주거안정보다 사업자 수익률 보전 결과만 나타났다”고 분석했다.  이에 대하여 정일영 의원은 “지금까지의 도시개발과정은 원주민에게는 헐값으로 토지를 수용해 민간개발 사업자들에게는 폭리를 취하게 하고 공공환수를 의무화 하는 제도적 장치도 없었다”라고 꼬집었다. 특히 “이러한 변칙적 사업구조가 가능했던 것은 사업자 선정과정에 허점이 많기 때문이다. 지방 정부 사업이라고 손 놓고 있지 말고 기재부가 책임지고 국가계약법 등 제도를 개선해 경쟁입찰의 취지를 살리면 지방자치계약법은 따라올 수 밖에 없다”라고 지적했다.  또한 정의원은 “이 외에도 도시계발법, 부동산투자회사법 등 여러 절차의 허점을 메꾸는 것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 대장동 사태로 인해 납득할 수 없는 사업자 이윤귀속에 대한 국민적 분노가 높은 지금이 바로 적기이다”고 말했고 홍남기 부총리도 이에 “전적으로 동의한다”며 화답했다.ass1010@dailyt.co.kr
  • 뜻하지 않은 학벌주의, 카투사 지원자 10명 중 3명 명문대 출신

    뜻하지 않은 학벌주의, 카투사 지원자 10명 중 3명 명문대 출신

    정치일반
    2021-10-21 12:20:02 안상석
    해외대학 출신 합격자 △2017년 14.6% → △2020년 17.9%로 비중 늘어나                                                                                           전체 카투사 합격자 중 약 30%가 국내 상위권 6개 대학에 집중되어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카투사는 신체등급 1~3등급인 현역 대상자 중 토익 780점 등 어학점수가 일정 기준 이상이면 지원할 수 있다. 병무청은 지원자들의 어학 점수를 3구간으로 나누어 각 구간별로 경쟁율을 적용해 전산 무작위 추첨으로 합격자를 선발한다. 국회 국방위원회 기동민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성북을)이 병무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카투사 합격자들의 최근 4년간 연도별 평균 토익점수는 2017년 862.5점, 2018년 864.7점, 2019년 862.8점 등 2020년 866.3점으로 매년 평균 860점을 유지했다. 2020년 토익 정기시험 평균 성적인 688점보다 약 176점이 높은 점수다. 최근 4년간 평균 160개 국내 대학교에서 카투사 합격자 5,917(80.7%)명이 나왔다. 이 중 2,127명(29%)이 국내 상위권 6개 대학교 출신이었다. 연세대가 469명 (6.4%)로 합격자가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고려대 450명(6.1%), △서울대 421명(5.7%), △성균관대 350명(4.8%), △한양대 257명(3.5%), △서강대 180명(2.5%) 순이었다. ‘SKY’로 불리는 서울대·연세대·고려대 출신 합격자만 약 20%(1,340명, 18.3%)에 달한다. 병무청은 ‘주요 6개 대학 출신 등의 합격자가 많은 것은 해당 대학 출신 지원자가 많은 것에 기인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전체 카투사 합격자 중 어학 요건을 충족하기 쉬운 해외 대학 출신 합격자의 비중도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7년 14.6%(303명)이었던 해외대학 출신 합격자는 △2018년 15%(309명), △2019년 14.9%(238명),△2020년 17.9%(284명)으로 비율이 증가하고 있다.  기동민 의원은 “상대적으로 복무 환경과 병영시설이 쾌적한 카투사에 고학력자 병역의무자들의 지원 쏠림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며, “군입대에도 일종의 빈익빈 부익부와 같은 현상이 발생하고 있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기 의원은 “병역의무자들의 복무 환경에 차별이 없도록 국방부가 시설 환경 개선에 투자와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ass1010@dailyt.co.kr
  • 경기 안성·용인·여주, 전북 정읍 야생조류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 검출

    경기 안성·용인·여주, 전북 정읍 야생조류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 검출

    이슈
    2021-10-21 06:39:13 안상석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와 환경부(장관 한정애)는 경기 안성(청미천), 용인(청미천), 여주(양화천)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 및 전북 정읍에서 포획한 야생조류 시료에 대한 중간검사 결과,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되었다고 밝혔다.농식품부와 환경부는 이번 야생조류 AI 항원 검출 즉시, 조류인플루엔자 긴급행동지침(AI SOP)에 따라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있다.① 해당 야생조류 시료 채취지점 출입통제(방역본부 초동대응팀 투입)② 반경 10km 지역을「야생조수류 예찰지역」으로 설정, 해당지역 내 가금농장에 대한 예찰·검사③ 철새도래지와 인근 가금농장에 대한 소독 등 차단방역 조치ass1010@dailyt.co.kr
  • 10년간 해외에 세금 버린 한국관광공사

    10년간 해외에 세금 버린 한국관광공사

    이슈
    2021-10-20 23:05:29 안상석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전용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국관광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면세 특권’에도 불구하고 이스탄불 지사는 10년 전용기의원 간 부가가치세 환급 신청을 하지 않았으며, 관광공사도 이를 인지하지 못한 것으로 밝혀졌다. 현지법에 따라, ‘면세 특권’을 가진 외교부 및 영사관 또는 국제기구 직원의 경우, 몇몇 상품과 서비스에 대해선 부가가치세 면제가 가능하다. 그러나 이스탄불 지사는 현지법에 대한 검토없이 지금까지 졸속운영을 해온 것으로 나타났다. 연평균 미환급 부가세는 약 2천만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됐다. 이는 연간 지사 사업비(평균 2.26억, 2017년 ~ 2019년) 중 46%가 면제 가능한 것을 토대로 산출한 금액이다.그러나 정확한 금액 추정은 불가한 상황이다. 관광공사 측은 “미환급 금액을 정확히 산출하기 위해선, 전문회계법인 등을 통해 환급대상 파악 및 품목별 적용세율 확인이 필요한 상황”이라 설명했다.전용기 의원은 "해외 32개 지사를 운영하면서도 ‘부가세환급에 대해 인지하지 못했다’는 사실을 믿기 어렵다. 예산을 절감할 수 있음에도 그 책임 다하지 않은 것은 직무유기나 다름없다”라며, “해외지사에 대한 전반적인 감사를 통해 재발방지 방안을 마련하여 개선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ass1010@dailyt.co.kr
  • 대중교통은 코로나 감염 없다는데… 택시⋅버스기사 확진등록자 23명

    대중교통은 코로나 감염 없다는데… 택시⋅버스기사 확진등록자 23명

    이슈
    2021-10-20 22:07:27 안상석
    방역당국이 버스⋅택시⋅지하철 등 대중교통으로 코로나19에 확진된 사례는 없다고 밝혀 왔지만, 그동안 코로나19에 감염된 국내 택시⋅버스 운전기사는 모 두 23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20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강선우 의원실이 질병관리청로부터 제출받은 ‘대중교통 코로나 확진자 현황’ 자료에 따르면 이날까지 코로나19 정보관리 시스템에 등록된 확진자의 ‘직업’ 정보에 택시⋅버스 운전기사로 확인된 사례가 각각 14건 9건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같은 등록 시스템에서 이날까지 버스·지하철과 같은 대중교통을 통해 코로나19가 전파된 사례는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역학조사에서 ‘대중교통’이 감염경로로 파악된 적 없다는 뜻이다. 질병청은 “(확진자 직업을 두고)추정 감염경로가 대중교통이라고 분류하기 어렵다”면서도 “(하지만) ‘대중교통을 통해 전파된 사례가 없다’는 단언하기는 어렵다”고 했다. 질병청은 “면담 역학조사의 한계로 대중교통을 통한 전파를 확인하기 어려워 분류가 안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 현재 확진자의 동선 조사는 증상발생 이틀(2일) 전부터 확진을 받은 날(격리일)까지 하고 있다. 확진자와 접촉자의 기억에 의존한 면담 역학조사 방식으로는, 자신이 어느 곳에서 대중교통을 타고 내렸는지, 어떤 동승자가 타고 있던 것을 기억해내야 감염 추적관리가 가능한데, 이런 구체적인 상황까지 추적하기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것이다. 질병청은 작년 10월 확진자 동선에 대중교통 승하차 지역 등을 공개하겠다고 했지만, 대중교통 마스크 의무화가 시행되면서 흐지부지 됐다. 현재 확진자의 이동동선은 각 지자체가 파악하고 있으며, 질병청은 별도로 정보를 수집하지 않는다. 강선우 의원은 “대중교통 전파 사례가 없는 것이 아니라 역학조사의 한계로 확진자 수를 제대로 파악하기가 어렵다는 게 질병관리청의 입장”이라며 “지하철 등 밀접공간에서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고 말했다.ass1010@dailyt.co.kr
  • 5년간 휴폐업 차량용 LPG충전소...도심지역만 절반 넘어

    5년간 휴폐업 차량용 LPG충전소...도심지역만 절반 넘어

    이슈
    2021-10-20 20:52:59 안상석
    홍정민 의원(사진)은 20일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차량용 LPG 충전소의 휴폐업 상황을 살펴보고 지원대책을 정부에 요청했다.  정부는 지난 2019년 ‘수소 인프라 및 충전소 구축 방안’을 발표해, 기존 LPG 충전소 등 100여 곳을 융복합 수소충전소로 전환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그러나 홍정민 의원이 전국 17개 지자체에서 최근 5년간 차량용 LPG 충전소 휴폐업 현황을 받아서 정리한 결과, 2017년부터 올해까지 전국에서 180곳의 차량용 LPG 충전소가 휴폐업을 신청했으며 그중 절반이 넘는 96곳이 도심지역에 위치한 것으로 드러났다. 홍정민 의원은 “기존 충전소에 융‧복합형 수소충전소를 설치할 경우 산업부 특례규정을 통해 면적이나 이격거리 등에서 단독 수소충전소 설치시 보다 유리”하며 “LPG 충전소가 폐업하면 융복합 수소충전소의 후보지가 줄어든다”는 점을 지적했다.  이날 홍 의원은 LPG 충전소의 휴폐업을 막기 위한 정부의 대책을 촉구했으며, 이에 대한 방안 중 하나로 실증특례를 받은 셀프 LPG 충전소 사업이 연내에 시작될수 있도록 산업통상자원부의 신속한 심의 지원을 요청했다. ass1010@dailyt.co.kr
  • 파리바게트, 뚜레쥬르 등 제과제빵 상위5개 ... 가맹본부 납품대금 100%현금결제

    파리바게트, 뚜레쥬르 등 제과제빵 상위5개 ... 가맹본부 납품대금 100%현금결제

    이슈
    2021-10-20 20:43:37 안상석
    커피/치킨/제과제빵/화장품 20개 주요가맹본부 중                                                                                                                              납품대금 카드결제 가능한 가맹본부는 단 3곳공정위의 표준가맹계약서에는 커피/ 치킨/ 기타 외식업종(제과제빵 등) 경우 표준가맹계약서 29조에는 <납품대금을 신용카드로 결제하려는 경우 이를 거절하거나 현금결제를 강요해서는 안된다>고 명시되어 있지만, 대부분의 가맹본부들은 이 조항을 무시하고 납품대금을 전액 현금 결제를 강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유의동(사진) 의원이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커피/치킨/제과제빵 업종 가맹본부 15곳(가맹점 수 기준 상위 5대 가맹본부) 가운데 카드결제가 가능한 곳은 단 3곳에 불과했다. 파리바게트, 뚜레쥬르, 던킨도너츠 등 제과제빵 분야 상위 5곳 브랜드는 모두 납품대금을 현금으로 결제하고 있다. 가맹점 15곳 가운데 무려 9곳은 아예 카드결제가 시스템상 불가능한 상태로 나타났다.이 밖에 화장품 가맹본부의 경우 가맹점수 상위 5개 브랜드 모두 납품대금을 현금으로 결제하고 있지만, 별도의 표준가맹계약서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 달에 수백만원에서 수천만원에 달하는 납품대금을 카드로 결제할 경우 가맹점주 입장에서는 분할납부가 가능하고, 카드 포인트 및 할인 혜택을 사용할 수도 있지만, 가맹본부들은 카드 결제가 가능한 시스템을 아예 구축하지 않았거나 정책상의 이유를 들어 납품대금 현금 결제를 강요하고 있는 상황이다. 유 의원은 “코로나19 사태에서 불구하고 가맹점 수는 5년 연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기준으로 가맹점 수가 26만 개에 달하는데, 가맹점의 폭발적인 증가로 가맹본부와 가맹점 간에 갈등도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가맹본부와 가맹점간의 갈등해결과 상생을 위해 공정위가 업종별로 표준가맹계약서를 통한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이행에 대해서도 제대로 점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ass1010@dailyt.co.kr
  • 수협중앙회 직원 채용 과정서 모 수협 조합장 아들 특혜 의혹 제기

    수협중앙회 직원 채용 과정서 모 수협 조합장 아들 특혜 의혹 제기

    사회일반
    2021-10-20 19:19:34 안상석
    수협중앙회가 신입직원 채용과 인사와 관련하여 특정 인물에 특혜를 준 정황이 포착돼 도마에 올랐다.  김승남 국회의원은 19일 수협중앙회 국정감사에서 “수협중앙회의 공정하지 못한 신입직원 채용과 인사와 관련한 숱한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며 “사실규명과 함께 적절한 시정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밝혔다. 수협중앙회 자회사 수협개발은 지난 6월 본사 사무직 1명을 채용하기 위한 채용공고를 냈는데 공고와 달리 1명이 아닌 2명을 채용했다. 채용직원 중 A씨는 채용된지 한달도 되지 않아 수협개발 HR사업본부에서 건설사업본부로 전보됐다. A씨는 경남의 한 지구별수협 조합장의 아들로 알려졌다. 통상 건설사업부문 직원은 전문자격증이 필요해 사무직보다 평균 연봉이 1천만원 가량 높다. A씨도 건설관련 자격증 보유자지만, 상대적으로 경쟁이 낮은 사무직으로 입사한 뒤 임금조건이 높은 건설사업본부로 전보시킨 것 아니냐는 의혹을 사고 있다.  또한 이상헌 수협개발 건설사업본부장은 지난 2019년 11월 18일 계약직 전문역으로 채용됐으나 바로 당일 전문역에서 본부장으로 승진됐다.  수협개발 측이 이씨를 지난해 11월 18일 채용공고에서 월급 485만원을 받는 계약직 전문역으로 채용한 뒤 당일 건설사업본부장으로 임명한 것이다. 이씨의 연봉은 1억5천여만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더해 올해 5월 선임된 김규옥 감사위원장의 도덕성 문제도 논란이다. 김씨는 지난 2018년 4월 '불륜의혹'이 제기되자 이를 인정하고 기술보증기금 이사장을 자진사퇴한 전력이 있다.  누구보다도 엄격한 도덕적 눈높이를 충족시켜야 할 감사위원장 자리에 도덕적 하자가 있는 인물을 선임했다는 비판이 안팎에서 제기되고 있다.  김승남 의원은 “수협중앙회장의 인사를 들여다보면 임 회장이 수협을 사조직화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의혹을 지울 수 없다”며 “수협의 인사는 공정과는 크게 동떨어져 있다”고 밝혔다.  한편, 수협 측은 이 문제와 관련 “윗선에서 지정해 채용된 사람이 아니냐”고 묻는 본지 취재진의 질문에 “해당 발언은 김승남 의원으로부터 나온 것”이라며 “드릴말씀이 없다”고 일축했다.ass1010@dailyt.co.kr
  • 최승재 의원 “전통 세라믹 산업에 관심 필요”…중국산 90% 점령

    최승재 의원 “전통 세라믹 산업에 관심 필요”…중국산 90% 점령

    이슈
    2021-10-20 19:11:11 안상석
    최승재 의원(국민의힘)은 한국세라믹기술원의 성과에 대해 칭찬하며 전통세라믹 산업에도 관심을 가져달라고 요청했다.한국세라믹기술원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세라믹 분야의 첨단 신소재 연구개발은 물론 시험·분석·평가, 기업지원, 세라믹 산업 정책지원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한국세라믹기술원은 정부의 소재, 부품, 장비 산업 육성책에 따라 ‘질화물 반도체 표준물질 생산 공정’을 확립하는 등 세라믹 분야에 할당된 연구과제를 100% 달성한 것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최 의원은 유일하게 도자기 등 전통세라믹 관련 산업을 지원하는 기관인 한국세라믹연구소가 영세 중소기업이 다수인 전통세라믹 산업 육성에도 관심을 둘 것을 주문했다.  기술원은 2021년 전통세라믹 육성 지원사업과 관련해서 2021년 전체 예산 962억의 12.3%인 11억 9천만 원만 집행할 예정이다. 최 의원이 공개한 자료에 의하면 전통세라믹 산업은 영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종사하는 분야로서 중국산 수입 제품 때문에 큰 타격을 받았다.  도자기, 타일, 위생도기, 점토 벽돌, 유리, 내화물 모두 무역수지 적자를 기록하고 있고 위생도기는 1억 5천만 불 적자에 91.7%가 중국산 수입 제품이 차지하고 있었다.최승재 의원은 “고급 제품은 유럽이 차지하고, 저가품은 중국이 차지하고 있는 한국 산업의 샌드위치 위치를 그대로 보여주는 분야가 전통세라믹 산업이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한국디자인진흥원, 코트라 등이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고급화 전략을 구사할 필요가 있다”라며 관계 기관의 협조와 관심을 당부했다.ass1010@dailyt.co.kr
  • 수협중앙회 과도한 포상 수여…직원 85% 포상 ‘논란’

    수협중앙회 과도한 포상 수여…직원 85% 포상 ‘논란’

    사회일반
    2021-10-20 19:00:42 안상석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최인호 의원에 따르면 수협중앙회가 임직원에게 과도하게 많은 포상을 주고, 이 들은 포상을 중징계 경감용으로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최근 4년간 수협중앙회 직원들이 수여한 포상 개수는 2018년 240개, 2019년 256개, 2020년 280개, 2021년 8월 153개로 4년간 총 929개이다. 2021년 8월 누계 기준으로 보면 수협중앙회 전 직원 1,236명 중 1회 이상 포상을 받은 인원이 1,048명으로 85%를 차지한다. 2018년부터 올해 7월까지 수협의 임직원 중 징계 대상 인원은 45명이었는데, 이 중 포상으로 인해 징계가 경감된 인원은 35명으로 전체 대상자 중 77%가 경감을 받았다. 직원 A씨의 경우 2019년도에 폭행 및 상습적 폭언으로 인해 중징계 처분을 받았음에도 포상을 활용해 경징계 수준으로 징계 수위가 낮아졌다. 징계 규정상 감봉 이상 징계를 받은 대상자는 임금을 감액하고, 일정 기간 승진을 제한하는 등 불이익이 크지만, 포상을 통해 징계 수위를 낮추면 임금 삭감률이 감소하고, 승진 제한도 풀린다는 점에서 직원들이 포상 제도를 악용할 우려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최의원은 “직원들의 업무 기여에 따른 사기 진작 차원의 포상 제도 취지는 좋으나, 엄중히 징계받아야 할 사건임에도 포상제도를 이용해 경징계 처분에 그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지적하며, “포상 제도가 악용되지 않도록 제도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ass1010@dailyt.co.kr
  • 수협 산지위판장 절반 위생불량... 생쥐 등에 무방비 노출

    수협 산지위판장 절반 위생불량... 생쥐 등에 무방비 노출

    사회일반
    2021-10-20 18:55:28 안상석
    국내 연근해 수산물의 약 80%를 위판·유통하는 수협의 전국산지위판장 211개소 중 98개소(46.4%)가 저온·위생시설이 전혀 없어 위생관리가 소홀한 것으로 밝혀졌다.  국회 이원택 의원은(농해수위, 김제·부안)에 따르면 수협의 산지위판장 중 절반이 냉동·냉장·저온·위생시설이 없어 수산물이 상온에 노출되어 신선도를 담보할 수 없고, 산지위판장 70%는 갈매기나 쥐 등에 무방비로 노출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산지에서부터 위판장까지 단계별로 저온시스템을 도입하고, 개방형 재래식 위판장을 폐쇄형 청정위판장으로 전환하는 사업인, 저온위판장 전환사업은 약 2%(211개소 중 4개소 추진), 청정위판장 건립사업은 약 1%(신축 건립사업, 211개소 중 2개소 추진)로 저온·청정위판장 사업이 매우 저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의원은“수산물의 생명은 신선도와 위생 상태인데, 현재의 산지위판장 시설로는 신선도와 위생관리 모두 담보할 수 없다”며“수협중앙회와 해수부는 저온·청정위판장 현대화사업을 위해 중단기적인 로드맵을 수립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이의원은“산지위판장 개선을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수산물을 소비할 수 있는 여건을 개선해야, 수산업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며 “수협중앙회는 조속히 자구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ass1010@dailyt.co.kr
  • 수협, 신탁등기 무단 점유 소송 3년간 46건 급증…제도개선 필요

    수협, 신탁등기 무단 점유 소송 3년간 46건 급증…제도개선 필요

    사회일반
    2021-10-20 18:52:53 안상석
    최근 신탁등기를 악용한 ‘전세 사기’피해가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가운데, 수협 신탁등기 무단 점유 세입자가 전세사기 피해자일 가능성이 높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최인호 국회의원(부산 사하갑)이 수협중앙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2019~2021.8월) ‘수협이 수탁 받은 부동산(신탁부동산)에 대해 수협의 동의 없이 무단 점유하고 있는 거주자에 대한 소송’은 총 46건이었다.  관련 소송은 2017년, 2018년에는 존재하지 않다가, 2019년 5건 2020년 32건, 2021년(8월) 9건 등으로 급증했다. 부동산 신탁은 자금 조달이 원활하고 신탁회사가 부동산 관리·처분·운용·개발 등을 대신 해주기 때문에, 건물 원소유주 입장에서는 약정한 수수료만 지급하면, 최소의 비용으로 수익률을 극대화 할 수 있다.  그러나 일시적으로 건물 소유권이 신탁회사로 넘어가기 때문에, 세입자는 건물 원소유주(위탁자)가 아닌 신탁회사(수탁자)와 임대차 계약을 맺거나 계약 전에 수탁자의 동의를 얻어야 한다. 즉, 수탁자의 동의없이 위탁자와 임대차 계약을 맺을 경우 무효가 되는 것이다.  최근 이를 악용한 사례들이 지속적으로 적발되고 있다. 위탁자가 저렴한 매물로 가장해 수탁자 몰래 세입자들과 임대차 계약을 맺고 보증금을 챙기는 일종의 ‘전세 사기’가 증가하고 있는 것이다.  대한법률구조공단에 따르면 신탁등기 부동산에 문제가 생겨 진행된 상담이 2019년 83건, 2020년 88건, 올 9월까지 59건이었다. 주로 저렴한 보증금의 매물을 찾는 2030세대들이 피해 대상이 되고 있다. 2018년에는 142가구를 대상으로 약 100억원대 신탁등기 전세 사기사건이 발생하기도 했다.  수협의 소송 건 역시 세입자가 수탁자의 동의없이 위탁자와 임대차 계약을 맺고 입주했기 때문에 수협에서 법적으로 무단 점유로 보고 소송을 제기한 것이다.  세입자의 무단 점유에 대한 수협의 소송이 현행법 상 문제는 없으나, 소송상대자(세입자)가 신탁 사기의 피해자일 가능성이 높다.  문제는 수협의 지난 5년간 부동산 신탁현황을 보면 총 수탁고(수탁금액)는 2017년 1조 9,650억원에서 올해 9월 4조 4,364억원으로 약 2.3배 증가했다. 수탁고가 매년 증가하고 있는 만큼 관련 소송 또한 증가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최인호 의원은 “수탁 계약을 맺을 때 상호 동의하에 세입자를 받아야 한다는 조항이 들어가지만, 이를 무시하고 악용하는 건물주들이 생기고 있는 현실이다.”며, “피해가 고스란히 서민 세입자의 몫으로 돌아오지 않도록 수협도 계약서 상 위탁자에게 상호 동의 조항을 강하게 주지시킬 수 있는 여러 대책들을 내놓을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ass1010@dailyt.co.kr
  • 작업는 중소기업, 돈은 공기업 ?” ... 국토정보공사, 사업비 대부분 챙겨

    작업는 중소기업, 돈은 공기업 ?” ... 국토정보공사, 사업비 대부분 챙겨

    사회일반
    2021-10-20 18:50:56 안상석
    지적재조사 사업을 수행하는 한국국토정보공사(LX)가 업무를 위탁하는 민간기업과 불공정 '하도급' 계약을 맺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수행 사업비의 65%는 LX가 업무를 사실상 수행하는 민간중소기업들이 35%를 가져가면서, 불공정 계약 상태가 아니냐는 것이다. 이에 더해 관련 시장을 사실상 독점하면서 '민간시장 침해' '독점 논란'까지 일고 있다. 조명희 국민의힘 의원(국회 국방위원회)이 19일 국토교통부와 LX 등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6월 규정 변화 이후 현재 지적재조사측량 예산의 분담 비율은 민간 35~40%, 책임수행기관 공사 60~65%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적재조사 사업’은 일제강점기 때 만든 종이지적도를 정밀한 측량을 통해 디지털지적으로 바꾸는 사업이다.  국토교통부는 2012년부터 2030년까지 1조 3천억 원의 예산으로 554만필지(전국 3,743만필지의 14.8%)에 대한 지적재조사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기존에 단독으로 측량 사업비 100%를 받으며 수행했던 민간기업이 사업비의 35% 정도를 받으며 LX공사에게 위탁받아 수행하는 ‘하도급’ 상태로 몰락하게 됐다는 지적이다. 지난 6월 ‘지적재조사 책임수행기관 운영규정’이 제정에 따라, LX공사는 단독 신청으로 책임수행기관에 지정됐다.  그런데 LX공사가 책임수행기관이란 명분으로 측량예산의 65%를 가져가고, 소규모 민간업체는 35%만 할당되고 있다. 민간업체는 일필지측량 및 면적측정, 토지현황조사서 작성 등 35~40%, 책임수행기관은 나머지 공정 60~65%로 구분하여 분담업무가 나눠졌다. 민간업체들은 업무분담비율이 지적재조사 측량 품셈과 현실에 맞지 않다며 문제를 제기하고 있는 상황이다.  지적재조사 측량 작업공정 국토부 고시에 나온 업무 분담비율을 각 담당 일수로 계산해보면 민간 61%, LX공사 39%가 나온다. 민간업체 입장에서는 35%보다 더 많은 일을 하는데 사업비는 적게 가져가고 있다는 의견이다. 또한 ‘2012~2020년 지적재조사 투입예산’을 살펴보면 총 1,389.8억원 중 민간업체 118.3억 원(9%), LX공사가 1,271.5억 원(91%)을 수주한 것으로 나타났다. 민간업체들은 LX공사의 민간 업역 침해에 따른 경영 악화로 일자리가 줄어들어 공간정보사업 5,589개 업체의 종사자 65,356명은 도산 위기에 내몰리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공간정보산업계 및 민간단체 소속 회원사 일동이 ‘한국국토정보공사법’ 제정 반대 의견을 내고 탄원서 서명부 13,000여 명을 함께 제출한 바 있다. 조명희 의원은 “LX가 준정부기관이라는 특수한 지위로 지적재조사 사업을 독식하는 구조에 대해 산업현장에서의 우려의 목소리가 크다"며 "공공기관은 시장이 공급하지 못하는 공공재를 모든 국민에게 보편적으로 고루 공급하기 때문에 존재의미가 있다. LX가 이러한 존재의미를 망각하고 민간영역을 침탈하며 영리사업에 치중한다면 민간업체들이 살아남기 어려울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LX공사는 민간업체 현장의 목소리를 토대로 업무분담비율 조정 등 제도개선을 검토해 LX공사와 민간업체의 상생ㆍ협력을 통한 공간정보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ass1010@dailyt.co.kr
  • 서울에서 지반침하 위험 가장 높은자치구?...송파,종로,구로구 순

    서울에서 지반침하 위험 가장 높은자치구?...송파,종로,구로구 순

    이슈
    2021-10-19 23:00:54 안상석
    지반 침하의 주요 요인으로 꼽힌 노후 하수관로가 서울지역에서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30년 이상 하수관로는 전체의 50%, 20년이상된 관로는 70%가까이 되는 것이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문정복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시흥갑)이 서울특별시로부터 받은 자료에 의하면, 전체 하수관로 1만 723km 가운데 20년 이상이 7,380km로 68.6%에 달했고, 30년 이상 된 하수관로는 5,774km로 53.9%를 차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5년부터 5년간 서울에서 발생한 지반침하 건수는 158건이며, 발생원인은 하수관 손상 72건(46%), 관로공사등 기타 61건(38.6%), 상수관 손상 25건(15.8%)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2년간 실시한 ‘도로함몰 노후 하수관로 조사 및 설계용역’ 결과 긴급정비 대상은 총 290Km로 나타나 노후 하수관로 정비가 시급한 상황이다. 최근 5년간 서울시의 노후 하수관로 정비 실적을 보면 606km에 불과해 30년 이상 된 하수관로 5,774km 중 10%에 그쳤다. 노후 정도에 비해 개선 정책 추진은 미진하다. 한편 30년 이상 된 하수관로가 가장 많은 비율을 가진 자치구는 총연장 692Km 중 475Km(68.6%)가 노후화 된 송파구로 나타났으며, 뒤를 이어 종로구(68.5%), 구로구(65.6%) 순으로 나타났다. 문정복 의원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이 시정의 우선순위가 돼야 한다. 한 해 서울시 예산이 수십조원인 걸 감안하면 현재의 정비 실적은 다소 미흡하다.”며 “서울시가 시민 안전을 위한 투자는 좀 더 과감하게 사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ass1010@dailyt.co.kr
  • 신선도  만족스럽지도 않은 농협몰...농협의 소비자 배신

    신선도 만족스럽지도 않은 농협몰...농협의 소비자 배신

    이슈
    2021-10-19 22:55:28 안상석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윤재갑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해남·완도·진도)이 농협중앙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농협 인터넷 쇼핑몰의 농산물 품질관리 문제로 소비자로부터 외면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농협은 우수한 품질의 국내 농산물과 농협이라는 브랜드 이미지를 앞세워 인터넷 쇼핑몰인 농협몰을 운영하고 있다.‘신선하고 믿음직하고 만족스럽게’라는 농협의 홍보와는 다르게 썩거나, 상한 제품이 배송되어 접수된 ‘불만족 민원’은 최근 5년간 9,210건에 달한다. 이렇게 농협몰에서 판매되는 농산물의 품질에 대한 소비자 신뢰가 떨어지다 보니, 농축산물 위주의 판매가 아닌 사무용품과 생필품의 판매가 절반가량(42.9%)에 달한다. ▲ 유통기간이 지난 돼지갈비 판매한 농협  한편 지난해는 코로나19에 따른 휴교 조치로 서울과 경기도 교육청의 학교급식 꾸러미 사업을 통해 매출의 반짝 상승이 이어졌으나, 주력상품인 농축산물의 매출 저하에 따라, 농협몰 전체 매출도 덩달아 하락했다.  게다가, 농협몰의 재구매율도 떨어지다 보니, 휴면회원 숫자도 증가하고 있다. 올해 1월 495명이던 휴면회원 숫자도 5월 현재, 66.9%가 증가한 745명에 달한다. 윤재갑 의원은 “코로나19에 따른 랜선 장보기의 일상화로 인터넷 쇼핑이 43%나 증가했음에도 농협몰은 사실상 마이너스 성장을 한 것”이라고 지적하고, “소비자의 신뢰 회복을 위해, 철저한 품질관리와 안전한 배송 시스템을 갖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촉구했다. ass1010@daily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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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컴투스 ‘낚시의 신’, 지중해로 무대 확장…장수 모바일게임의 ‘이용자 붙잡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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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임업계 “장수 게임일수록 콘텐츠 추가보다 성장 부담·신규 이용자 진입장벽 관리 중요”
    이정윤 2026-09-03 15:59:04
  • 세븐나이츠 리버스, ‘하연’ 추가·대규모 개편…장기 흥행 승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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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복 플레이 부담 낮추고 ‘모험가의 길’로 보상 체계 개편
    이정윤 2026-09-03 15:53:48
  • 넷마블 ‘신의 탑, 새로운 세계’ 선우 나래 출격…신규 캐릭터 경쟁력 통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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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임전문가 “신규 캐릭터 성능보다 기존 덱과의 조합·밸런스 관리 중요”
    이정윤 2026-09-02 14: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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