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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준

기자가 쓴 기사
  • 일주일 중 딱 하루만! 채식이 불러올 큰 나비효과 

    일주일 중 딱 하루만! 채식이 불러올 큰 나비효과 

    위기의지구
    2024-07-11 13:39:43 안영준
    [데일리환경=안영준 기자] 기후 위기로 인한 지구 온난화가 극단적인 날씨 변화로 이어지고 있다. 더 이상의 지구 온난화는 막아야 한다. 이런 위기 앞에 인간이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이 있을까? 여러 가지 일 중 하나는 식습관 바꾸기다. 바로 채식을 하는 것이다. 우리의 식탁에서 육류를 빼는 것만으로도 환경에는 엄청난 변화를 불러올 수 있다. 지난 2021년 기준 우리나라 국민 1인당 소비하는 소고기의 양은 13.6kg으로 알려졌다. 1kg의 소고기를 생산할 때 발생하는 탄소의 양이 60kg인데, 우리나라에서만 1인당 연평균 816kg의 탄소를 만들어내고 있는 셈이다. 세계식량농업기구(FAO)는 ‘축산업의 긴 그림자’라는 보고서를 통해 세계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 양의 약 18%가 축산업에서 발생하고 있다고 발표한 바 있다. 교통수단은 이보다 낮은 13%를 차지하고 있는데, 결국 인간의 먹거리를 위해 끊임없이 돌아가는 축산업이 지구 온난화를 촉진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기후변화에관한정부간협의체(IPCC) 역시 지구 온난화와 육류 소비는 떼려야 뗄 수 없는 일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육류 소비를 줄여야 지구 온난화를 막을 수 있다는 것이다. 옥스퍼드 대학에서 발표한 한 보고서에 따르면 개인이 육류가 아닌 채식을 할 경우 최대 73% 이상의 탄소발자국을 감축할 수 있다고 전했다. 최근 환경 오염은 전 세계 사람들의 관심사 중 하나다. 특히 MZ세대를 중심으로 환경에 관심을 갖는 사람들의 수가 늘면서 비건에 대한 관심 역시 급증하고 있다. 과거 맛이 없을 거라는 채식에 대한 편견을 없애주듯 최근에는 채식과 대체육 등 다양한 비건 메뉴를 선보이는 비건 레스토랑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국내의 한 식품 브랜드는 순두부, 감태, 트러플 등을 활용한 다양한 비건 메뉴를 판매하는 비건 레스토랑을 오픈한 바 있다. 특히 MZ 세대들의 관심을 끌만한 트렌디한 식재료를 활용해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비건 레스토랑뿐 아니라 일반 마트에서도 비건 제품을 보는 일은 어렵지 않다. 또 다른 식품 브랜드의 경우 콩으로 만든 햄, 두부를 활용한 비건 식 등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이와 같은 흐름으로 채식은 계속돼야 한다. 결국 채식이라는 것은 개인이 할 수 있는 가장 적극적인 환경 활동이기 때문이다. 다만 일시적인 트렌드가 아닌 일상생활에 정착돼야 한다. 지금 당장 먹던 육류를 중단하고 채식을 외칠 순 없다. 일중일 중 단 하루만이라도 채식을 실천하면서 또 다른 먹는 즐거움을 느껴보자. 일상 속 우리들의 작은 행동 변화가 지구 온난화를 막을 수 있는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사진=언스플래시
  • ‘제로 웨이스트 숍’ 향한 발걸음→환경 보호의 첫 걸음

    ‘제로 웨이스트 숍’ 향한 발걸음→환경 보호의 첫 걸음

    위기의지구
    2024-07-09 15:03:20 안영준
    [데일리환경=안영준 기자] 플라스틱으로 인한 환경오염은 현시대 우리가 직면한 가장 큰 문제들 중 하나다. 전 세계가, 각 기업들이 플라스틱 사용 자제를 외치며 플라스틱 문제 해결을 위해  머리를 맞대고 있다. 그중 눈에 띄는 것은 바로 ‘제로 웨이스트 숍’이다. 제로 웨이스트 숍이란 화장품, 샤워 제품, 화장품 등의 내용물만을 파는 곳이다. 주유소에서 기름을 넣는 것처럼 개인이 직접 용기를 들고 가게에 방문해 제품의 내용물만을 살 수 있다. 제로 웨이스트 숍은 궁극적으로 플라스틱 쓰레기뿐 아니라 전체적인 쓰레기를 줄여 나가며 생활용품을 판매하는 가게다. 리필 시스템과 함께 친환경과 관련된 다양한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플라스틱은 1950년대부터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기 시작했다. 이때부터 사용된 플라스틱 생산량의 총량은 2015년 기준 약 80억 톤이 넘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렇다면 전 세계는 어떤 이유로 플라스틱 사용 자제를 외치고 있는 것일까? 우선 플라스틱 생산과 이를 배송하는 과정에서는 막대한 양의 탄소가 발생한다. 탄소 발생은 지구온난화를 촉진시켜 극단적인 기후 현상을 초래하고 있다. 플라스틱 처리 과정 역시 환경오염에 치명적이다. 플라스틱의 경우 자연분해가 어려워 매립이나 소각을 통해 폐기되는데 이 과정에서 인간에게 치명적인 유해 물질이 배출된다. 인간뿐 아니라 토지와 공기 오염 등 다양한 환경 오염의 주범이다. 해변가에 버려진 플라스틱 역시 해양 생태계를 뒤흔드는 원인이 되고 있다. 비바람에 쓸려 해양으로 유입된 플라스틱은 바다를 떠다니며 아주 작은 미세플라스틱을 배출시킨다. 배출된 미세플라스틱을 먹이로 착각한 해양 생물이 이를 먹고 사망에 이르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세계 여러 기업들은 생분해성 플라스틱을 개발하는 등 플라스틱 대체 제품 개발에 주력하고 있지만 환경 전문가들은 플라스틱 대체 제품 개발 보다 플라스틱 사용 자체를 줄일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다. 또한 해당 시스템에 소비자들이 좀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을 개발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최근 환경 문제에 관심을 갖는 사람들의 수가 늘어나고 있다. 커피숍에서 텀블러 사용하기, 줍깅(조깅하며 쓰레기 줍기), 용기내 챌린지 등 다양한 환경 캠페인에 참여하며 망가진 환경 회복에 앞장서고 있다. 그러나 여전히 제로 웨이스트 숍에 대한 접근성은 미미하다. 불편함을 이유로 쉽사리 다가서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일상생활에서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는 어렵지 않다. 비닐봉지가 아닌 장바구니 사용하기, 플라스틱 용기 대신 유리 사용하기, 텀블러 지참하기 등 다양한 것들이 있다. 일상생활에서 느끼는 작은 불편함이 환경을 보호할 수 있는 첫 시작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사진=언스플래시
  • 여름철 특히 주의해야 할 풍수해 감염병, 예방 수칙은?

    여름철 특히 주의해야 할 풍수해 감염병, 예방 수칙은?

    건강·생활
    2024-07-07 17:00:58 안영준
    [데일리환경=안영준 기자]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면서 전국이 장마 대비에 한창이다. 이 시기 시설관리와 안전사고 예방만큼 중요한 것은 감염병 관리다. 질병관리청은 장마와 무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주의해야 할 ‘풍수해 감염병’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풍수해 감염병’이란 장마, 태풍, 홍수와 같은 자연재해로 인해 발생하는 감염병을 말한다. 하천의 범람과 침수 발생 시 병원균, 모기, 파리, 쥐 등과 같은 감염 매개체 서식처의 환경 변화 및 위생환경이 취약해짐에 따라 감염병 유행 가능성이 높아져 개인의 위생 관리가 더욱 중요해진다. ‘풍수해 감염병’은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 모기 매개에 의한 감염병, 접촉성 피부염·파상풍·렙토스피라증, 안과 감염병 등으로 나눠진다.  오염된 물이나 음식 섭취로 인한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에는 콜레라, 장티푸스, 세균성이질, 장출혈성대장균감연증, A형 간염 등이 있다. 해당 감염병 예방 수칙은 다음과 같다. ■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비누로 손 씻기■ 물이 닿거나 냉장이 유지되지 않은 음식 섭취 금지■ 끓인 물이나 생수 등 안전한 물 마시기■ 음식은 위생적으로 조리하고 충분히 익혀 먹기■ 설사나 구토 등의 증상이나 손에 상처가 있을 경우 조리하지 않기■ 채소나 과일은 깨끗하게 충분히 씻어 먹기 모기 매개 감염병은 모기 매개체의 증가로 발생하는 감염병으로 말라리아나 일본뇌염 등이 있다. 예방 수칙은 다음과 같다. ■ 모기 기피제 사용하기■ 야간활동 자제하기■ 야간 야외활동 시 밝은 색 긴 옷 착용하기■ 야외 활동 후 샤워하기■ 가정용 살충제 및 방충망 정비하기■ 고인물 등 모기 서식지 제거하기■ 모기에 물린 후 발열, 오한, 두통 등 증상 발생 할 경우 의료기관 방문하기수해복구 작업 시 피부 노출에 의한 접촉성 피부염, 파상풍, 렙토스피라증 예방수칙은 다음과 같다.■ 침수지역에서 작업 시 방수 처리된 보호복, 장화, 고무장갑 반드시 착용하기 ■ 물에 노출된 피부는 깨끗한 물로 씻어내기■ 작업 중 오염된 상처가 생기거나 작업 후 발열, 근육통 등 증상 발현 시 의료기관 방문하기유행성각결막염과 같은 안과 감염병 예방수칙은 다음과 같다.■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비누로 손 씻기■ 수건, 베개, 안약, 화장품 등 개인 소지품 공동으로 사용 금지 ■ 눈에 부종이나 출혈, 이물감 등이 있을 경우 만지지 말고 안과 전문의 진료받기장마와 무더위가 지속되는 여름철 개인은 풍수해 감염병 예방수칙에 대한 정보를 미리 익혀 개인의 위생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또한 각 지자체는 감염병 발생에 대한 철저한 대비와 면밀한 모니터링을 통해 국민들 건강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한다. 사진=질병관리청
  • 운전 중 홍수 위험 지역…실시간 내비게이션 통해 감지 가능

    운전 중 홍수 위험 지역…실시간 내비게이션 통해 감지 가능

    국내이슈
    2024-07-05 19:09:21 안영준
    [데일리환경=안영준 기자] 최근 세계 곳곳에서 예상치 못한 갑작스러운 폭우로 인해 수백 명의 사망자가 발생하는 상황이 빈번해지고 있다. 지난 4월 브라질은 일주일 넘게 계속된 집중호우로 브라질 남부 도시 중 70%가 물에 잠겼다. 또한 홍수로 인한 사망자 수가 85만 명 이상인 것으로 집계됐으며 홍수 피난민의 수도 약 15만 명에 달했다. 지난해 국내에서는 터널 침수로 차량 19대가 물에 잠기는 사고가 발생해 사망자가 다수 발생했다. 지하도로 순식간에 물이 쏟아져 들어가 미처 나오지 못한 사람들이 사망에 이른 것이다. 이와 같은 재해를 방지하고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와 환경부,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이하 ‘디플정위’)는 호우 시 차량이 홍수경보 발령 지점이나 댐 방류 경부 지점 부근에 진입한 경우 운전자에게 위험을 알리기 위한 내비게이션 업데이트를 7월부터 본격적으로 개시한다고 밝혔다. 매년 여름철 홍수로 인해 도로 침수를 넘어 국민의 생명을 앗아가는 피해가 반복되고 있는 상황에서 내린 조치다. 환경부가 홍수경보와 댐 방류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면 과기정통부는 해당 데이터를 각 내비로 연결해 주며 이후 각 기업들은 홍수기에 맞춰 각각의 서비스의 업데이트를 제공하게 된다. 이번 서비스로 인해 운전자들은 운전 중에도 홍수경보 발령 및 댐 방류 경보 방송 시 해당 지점 인근에 진입하게 되면 내비게이션 화면과 음성 안내를 통해 직접 위험상황을 인지하고 지하차도 진입 전 속도를 줄이는 등 주의를 기울일 수 있어 인명 피해를 적극 줄일 수 있다. 한국 장마는 한국의 특징적인 날씨로 비교적 홍수 대비가 잘 돼 있고 사망자 수 역시 다른 나라에 비해 낮은 편이었다. 그러나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따뜻해진 날씨로 인해 오랜 기간 천천히 비가 내리는 것이 아닌 단 시간에 강한 비가 퍼부어 홍수 대비에 애를 먹고 있으며 이로 인한 인명 피해가 매년 늘고 있다. 세계 기후과학자들은 기후변화가 전 세계 기상 현상을 더욱 극단적으로 만들고 있다며 자연재해에 대비할 수 있는 시스템 마련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한편, 환경부 한화진 장관은 기후변화로 인해 집중호우와 홍수 상황을 국민들이 내비게이션으로 알기 쉽게 제공할 수 있게 된 것은 큰 성과라고 말하며 관계 부처와 기업들과 협력을 공고히 해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홍수 정보를 제공할 것을 약속했다.  사진=환경부
  • 7월 3일은 ‘세계 일회용 비닐봉투 없는 날’…오늘 하루만이라도 노력해요! 

    7월 3일은 ‘세계 일회용 비닐봉투 없는 날’…오늘 하루만이라도 노력해요! 

    국제이슈
    2024-07-03 13:41:24 안영준
    [데일리환경=안영준 기자] 매년 7월 3일은 ‘세계 일회용 비닐봉투 없는 날(Plastic bag free day’)이다. ‘세계 일회용 비닐봉투 없는 날’은 지난 2008년 스페인의 국제 환경단체인 ‘가이아’의 제안에 의해 만들어졌다. 매년 이날이 되면 미국과 프랑스 등 외국 시민단체가 주도적으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2015년 기준 전 세계 일회용 비닐봉투의 연간 사용량은 211억 개다. 우리나라의 1인당 일회용 비닐봉투 연간 사용량은 410여 개다. 하루에 한 개꼴로 일회용 비닐봉투가 사용되고 있는 셈이다. 일회용 비닐봉투 뿐 아니라 수많은 일회용품이 편리함을 이유로 우리들의 일상생활 속에서 사용되고 있다. 일회용 플라스틱 컵, 일회용 종이컵, 일회용 접시, 플라스틱 빨대 등의 쓰레기가 매일 넘쳐나고 있다. 이들은 생산·운반 과정에서 많은 탄소를 발생시키기도 하지만 더욱 큰 문제는 버려진 후 처리 과정에 있다. 비닐봉투의 경우 자연 분해가 되는 데 걸리는 시간이 무려 500년 이상이다. 땅속에 매립돼 썩는 과정에서는 인간의 건강에 해로운 각종 유해 물질이 발생된다. 소각을 하는 경우 역시 마찬가지다. 한 가지 놀라운 사실은 현재 환경오염의 주범으로 꼽히는 비닐봉투가 처음에는 환경 보호를 위해 만들어진 친환경적인 발명품이었다는 사실이다. 비닐봉투 전 사용됐던 포장 도구는 종이봉투였는데 이는 물에 젖을 경우 잘 찢어져 재활용이 어렵다는 단점이 있었다. 또한 종이봉투 생산을 위해 무분별하게 벌목을 해야 했기에 환경적인 측면에서 큰 문제가 있었다. 이런 이유로 비닐봉투가 발명됐지만 현재는 아이러니하게도 환경 오염의 주범이 됐다. 한편, 각종 환경 이슈로 만들어진 ‘세계 일회용 비닐봉투 없는 날’을 맞아 여러 기업들은 각종 이벤트를 진행하며 일회용 플라스틱 문제에 대한 소비자 인식 증대에 앞장서고 있다. 한 비건 화장품 브랜드의 경우 7월 3일부터 일주일 간 해당 기업 제품 중 플라스틱 배출량이 가장 적은 샴푸 바, 트리트먼트 바 등을 특가에 판매한다. 또 다른 생활용품 브랜드 역시 7월 한 달간 여러 친환경 제품을 할인된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다. 지구온난화와 그에 따른 극단적인 기후변화 등 여러 이상 증상으로 지구는 고통에 신음하고 있다. 7월 3일 ‘세계 일회용 비닐봉투 없는 날’을 맞아 오늘 하루만이라도 지구를 오염시키고 있는 비닐봉투 사용을 자제하는 것은 어떨까? 비닐봉투 대신 장바구니 사용하기, 음식 주문 시 개인 용기 지참하기, 소포장된 제품 구매 자제하기 등 작은 노력을 보태야 할 때다.사진=언스플래시
  • 이상기후 멈춰!...  ‘유로 2024’ 독일VS덴마크 경기 중단 된 까닭

    이상기후 멈춰!... ‘유로 2024’ 독일VS덴마크 경기 중단 된 까닭

    국제이슈
    2024-07-01 15:01:43 안영준
    지구 온난화는 지구 생태계에 큰 변화를 주고 있다. 그중 가장 두드러진 현상은 바로 이상기후다. 이제 이상기후는 우리의 일상이 되고 있는 모양새다.지난달 30일(한국 시각) 독일 도르트문트에서는 ‘유로 2024’ 독일과 덴마크의 16강전 경기가 개최됐다. 그러나 이 경기는 전반 35분쯤 폭우·강풍·우박 등의 악천후로 약 20분간 중단됐다. 선수들과 코치진을 비롯해 경기장을 찾은 관객들은 속수무책으로 폭우가 멈추길 기다려야만 했다. 지난 주말 사이 중부 유럽 일대는 이처럼 폭풍우가 몰아쳤다. 이로 인해 9명이 숨지거나 실종된 것으로 집계됐다. 이런 현상을 두고 전문가들은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세계 곳곳에서 극단적인 날씨가 나타나고 있다고 분석했다. 유럽연합 기후변화감시기구 코페르니쿠스 기후변화연구소는 지난 4월 최근 12개월간 전 세계 평균 기온 상승 폭이 산업화 이전 대비 1.58℃를 넘었다고 발표했다. 이로 인해 지구 곳곳에는 극단적인 이상기후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지난 2월 일본의 경우 한 겨울이어야 하는 상황에서 6월 하순과 같은 초여름 날씨가 계속됐다. 스페인 역시 추워야 할 지난 1월 기온이 30℃까지 치솟았다. 동아프리카 경우 지난 11월 홍수로 인해 수십만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이상기후는 단순히 여름이 겨울처럼, 겨울이 여름처럼 덥거나 추워지는 것을 뜻하지 않는다. 이상기후로 기온이 높아진 탓에 토지가 건조해지며 전 세계적으로 산불 발생이 빈번해지고 있다. 지난 3월 미국 텍사스에서 발생한 산불은 일주일 만에 서울의 7배가 넘는 면적을 휩쓴 바 있다. 바다의 경우는 어떨까? 전 세계 바다 평균 해수면 온도 역시 매년 상승하고 있다. 수온 상승은 곧 해양 생태계 전반이 파괴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지구 온난화로 인해 바닷물의 수온이 상승하면서 산소가 부족해진 탓에 물고기들이 떼죽음을 당하는 일이 자주 발생하고 있다. 또한 수온 상승으로 먹잇감이 사라진 물고기들이 차가운 수역을 찾아 이동하는 과정에서 굶어죽기도 한다. 우리나라 역시 더 이상 이상기후로부터 안전지대가 아니다. 국내 역시 최근 몇 년 사이 극단적인 날씨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특히 여름이면 폭우나 홍수로 인해 목숨을 잃고 있는 사람의 수가 늘고 있다. 지구 온난화로 인한 기후이상 시대에 살고 있는 현재 당장 시급한 일은 폭우나 홍수와 같은 자연 재해에 대비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는 것이다. 또한 홍수 위험지도나 실시간 침수 예·경보 등과 관련된 대책 역시 시급해 보인다. 사진=언스플래시
  • 일회용품 규제 사실상 원점...필요한 건 ‘자발적 참여’

    일회용품 규제 사실상 원점...필요한 건 ‘자발적 참여’

    국내이슈
    2024-06-29 17:13:14 안영준
    카페, 식당 등에서 일회용품 사용 규제 내용이 사실상 원점으로 돌아왔다. 즉, 카페나 식당에서 종이컵이나 플라스틱 빨대를 계속 사용할 수 있게 된다는 의미다. 정부 측은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고려한 조치라고 밝혔다.하지만 일각에서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일부 카페, 식당 등에서는 일회용품 규제 시행에 대비하기 위해 이미 대체할 제품 등을 구매해놓았고, 무엇보다 다시 규제를 원점으로 되돌린다면 일회용품 사용량은 더 늘어날 것이라는 것.특히 일부 공공기업 등에서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 등을 적극적으로 시행 중이다. 여기에 카페, 식당 등에서도 일회용품 등의 사용을 줄인다면 일회용품 사용량도 대폭 감소할 것으로 기대가 모였다. 하지만 정부 측은 고물가, 고금리 상황에서 소상공인의 사정을 고려해 플라스틱 빨대 금지 유예기간을 무기한 연장했다. 이와 함께 편의점 등에서도 비닐봉지 등을 쓰지 못하게 하는 조처 계도 기간 역시 연장됐다.이와 관련, 임상준 환경부 차관은 앞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자 하는 정부의 방향성에는 변함이 없다는 뜻을 내비쳤다. 하지만 조급히 목적을 달성하기보다는 이행 방식을 전환하고자 한다고 전했다.즉,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있는 셈이다. 최근 일회용품에 대한 인식이 변하면서 스스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노력도 펼쳐지고 있다. 규제와 상관없이 일부 카페 등에서는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기를 사용하면 커피값을 할인해 주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이러한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종이 빨대도 100% 친환경이 맞겠죠?” “스스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것도 좋지만, 환경을 보호할 수 있는 시스템도 마련되어야 할 듯합니다” “조급한 것보다 천천히 모두를 위할 수 있는 방법을 택해야 할 것 같아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사진=픽사베이
  • 가정-학교-기업까지...탄소 중립 위한 실천 수칙 공개 

    가정-학교-기업까지...탄소 중립 위한 실천 수칙 공개 

    친환경가이드
    2024-06-27 14:36:54 안영준
    가정, 학교, 기업 등에서 환경 보호를 위한 다양한 실천 루틴을 이어가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환경오염으로 인한 기후 위기 상태에 직면해있기 때문에 오히려 탄소 중립을 위한 행동을 하지 않으면 안 되는 시대가 된 것이다. 번거로울 수 있지만, 습관이 되면 오히려 당연한 행동이 된다. 그리고 이런 작은 습관과 실천이 모여서 지구를 좋게 만든다. 혹은 지구의 원래 상태를 지구에게 돌려줄 수 있게 되는 것이다. 그렇다면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위한 행동들은 무엇이 있을까? 환경부는 가정, 학교, 기업에서 실천할 수 있는 수칙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리고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관통하는 중요한 메시지는 ‘낭비하지 않는 것’이었다.먼저 가정에서는 코드를 뽑아 대기전력을 차단하는 것이 전력 낭비를 막는 길이다. 기업에서는 효율이 높은 전자 기기를 사용하고, 학교에서는 빈 교실의 불을 끌 수 있다. 이 밖에도 컴퓨터, TV 등 사용하지 않는 가전제품의 전원을 꼭 꺼두는 것이 좋다.착한 소비, 즉 지속 가능한 소비를 하는 것도 탄소중립 생활 실천이 된다. 가정에서 저탄소 제품을 구매하고 기업에서는 녹색 제품 구매 제도를 운영하고, 학교에서는 음식을 먹을 만큼 담고 남기지 않는 실천 방법이 있다. 실제로 일부 기업, 학교 등에서는 채식을 할 수 있는 채식 식단 등을 도입하는 등 다양한 내용이 진행되고 있다.또 친환경 이동화를 생활화할 수 있다. 가정에서는 전기나 수소 친환경차를 타고 기업에서도 공용 차량을 친환경 자동차로 바꿀 수 있다. 학교에 갈 때도 걷거나 대중교통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자원 절약과 재활용을 실천할 수 있다. 가정에서 일회용품 대신 다회 용품을 쓰고 기업에서는 회의할 때 종이 사용을 줄이고 학교에서도 다회용 컵을 쓸 수 있다. 이 역시 다양한 기업, 공공기관 등에서 실천하는 곳도 있다. 종이 회의를 없애고, 일회용품 사용을 규제하는 등 다양한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더불어 자연 보호 활동에도 참여할 수 있다. 숲을 보호하고 사무실의 식물을 가꾸고, 학교에서도 나무를 심을 수 있다. 더 나아가 일상 속 실천이 경제적 혜택으로 돌아오는 탄소 중립 포인트까지 활용할 수 있다.기후변화주간이 진행되고 있지만, 1년 365일의 습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사진=픽사베이
  • “더 이상 미래가 아니야” ... 올여름 예고된 최악의 더위, 기후 위기의 현실

    “더 이상 미래가 아니야” ... 올여름 예고된 최악의 더위, 기후 위기의 현실

    지구온난화
    2024-06-25 21:13:33 안영준
    올여름 최악의 더위가 예고됐다. 세계 곳곳에서 매달 최고 기온 경신 관련 뉴스를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가뭄, 폭염, 산불, 폭우, 홍수 등 전 이상 기후 현상이 전 세계 곳곳을 강타하고 있다. 비단 여름뿐만 아니라 겨울에는 한파, 폭설 등의 소식이 전해진다. 대한민국 역시 어느 순간부터 사계절의 경계가 모호해지고 있다.이 가운데 일부 전문가들이 올해 역대 최악의 폭염이 올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에 KBS ‘다큐인사이트’ 측은 ‘도착한 미래’라는 주제로 이상 기후 현상 관련한 이슈를 다루고 환경을 지켜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우리나라는 물론 아시아 지역에서 상상 이상의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매년 점점 더워지는 것 같다’라는 말이 단순히 체감 상 온도는 아닌 것이다. 이에 세계 곳곳에서 ‘탄소 제로’로 향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시행 중이다.탄소 배출을 줄이고 지구의 온도가 높아지는 것을 막기 위한 정책과 사업 그리고 캠페인까지. 하지만 지난 2월 지구 평균 기온이 13.54도로 다시 한번 최고치를 경신한 것으로 알려졌다. 단순히 온도가 높아지는 것에서 끝나는 문제가 아니다.환경이 오염되고 지구 온도가 오르면 이상 기후 현상과 관련한 예측불가한 일들이 발생한다. 또 이는 생태계 파괴로 이어지고 결국 먼 미래 혹은 더 빠른 시일 내에 인류의 안전마저 위협받을 수 있는 상황인 셈이다.이에 일부 과학자들은 기후 위기는 앞으로 대비해야 할 미래의 문제가 아니라 지금 당장 대응이 필요한 위기임을 강조하고 있다. 이미 이례적인 폭염을 온몸으로 맞고 있는 것 자체가 기후 위기를 직면하고 있는 것이다.이러한 소식에 누리꾼들은 “올여름 극한 더위 벌써 숨이 막혀요” “덜 소비하는 습관을 가져야 해요” “개개인의 노력도 중요하지만 정부와 기업, 세계의 변화도 필요합니다” “현실을 직시할 수 있는 다큐, 캠페인 등이 더 많이 보이길” “매년 최악의 여름, 올해 더 무섭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내고 있다.산업화 이후 개발, 성장에 초점이 맞춰진 듯 보였던 인류였다. 이 과정을 통해 지구는 안전을 보장받지 못했다. 탄소 배출량을 줄여야 하지만, 온실가스 감축량의 현실은 미미하다고 한다. 이대로라면 최악의 시나리오까지 예상해야 하는 상황이다.사진=픽사베이
  • “빗물받이는 쓰레기통이 아니에요”...장마 대비 평소에도 철저한 관리 必

    “빗물받이는 쓰레기통이 아니에요”...장마 대비 평소에도 철저한 관리 必

    국내이슈
    2024-06-23 17:52:49 안영준
    일부 지역에서는 이미 장맛비가 시작됐다. 앞으로 전국 곳곳에 장마가 시작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매년 여름 장마로 인한 홍수 피해 사고 소식이 들린다. 이에 철저한 대비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빗물받이 관리의 중요성 또한 강조되고 있다.길을 걷다가 하루에도 몇 번 보게 되는 빗물받이. 일부 빗물받이는 깨끗한 경우를 보기가 드물 정도다. 담배꽁초부터 플라스틱 등 다양한 쓰레기가 버려진 것을 쉽게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이뿐만 아니라 일부는 빗물받이에서 올라오는 냄새 등을 차단하기 위해 덮개 등으로 막아놓는 경우도 있다.하지만 이처럼 누군가 버린 쓰레기들과 덮개로 인해 침수가 일어날 수 있고 심각한 피해를 줄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빗물받이는 쓰레기통이 아니다. 빗물이 원활하게 흐를 수 있도록 해야 침수를 방지하고 더 큰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길이다. 최근 몇 년 동안 도로 침수로 인한 다수의 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장마철에 맨손으로 배수구에 쌓인 쓰레기를 치우는 시민의 영상 등이 화제를 모을 정도였다. 인식이 변화하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점은 인력이 투입되지 않을 정도로 철저한 시민의식을 가지고 ‘기본’을 지키는 것이다.더불어 빗물받이에 덮개를 설치하는 것은 엄연한 불법이다. 공공 하수 기능을 막고 하수 흐름을 방해하기 때문이다. 이는 하수도법에 따라 최고 5천만 원 이하의 벌금 등에 처할 수 있다. 더 나아가 누군가 덮어놓거나 쓰레기를 버리지 않아도 빗물받이에 낙엽이나 잡초 등이 자라서 흐름이 원활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또 장마철에는 더욱 철저하게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도 필요할 것이다. 이에 일부 누리꾼들은 “AI 시스템이 잘 정착되어가고 있으니 자동 빗물받이 관리 시스템도 나오면 좋겠네요” “쓰레기통이 있어도 빗물받이에 쓰레기 버리는 사람 꼭 있죠” “빗물받이 위에 덮개 올리지 맙시다” “쓰레기통이 아니잖아요” 다양한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호우특보 등이 예상되면 빗물받이 막힘 등을 관할 지자체에 즉각 신고하고 치명적인 침수 피해를 줄여야 한다.사진=픽사베이
  • 피부 보호하는 자외선 차단제, 바다에 들어갈 때 조심해야 하는 이유 

    피부 보호하는 자외선 차단제, 바다에 들어갈 때 조심해야 하는 이유 

    생태·환경
    2024-06-21 21:45:23 안영준
    과거만 해도 자외선 차단제는 자외선 지수가 높은 여름이나 햇볕이 강한 가을 등에 바를 때가 많았다. 하지만 최근에는 피부 보호를 위해 사계절 내내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자외선 차단제뿐만 아니라 평소 사용하는 색조 화장품에 자외선 차단제 성분이 있을 정도다.이처럼 강한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자외선 차단제이지만, 일부 자외선 차단제는 해양에 심각한 영향을 끼칠 수 있다. 자외선 차단제에 들어있는 일부 화학물질이 산호초의 생명을 앗아가고 있다고 해양수산부 측은 경고했다.보통 자외선 차단제는 무기, 유기 자외선 차단제로 나뉜다. 하지만 유기 자외선 차단제에 들어있는 옥시벤존과 옥티녹세이트는 해양 생물에게 치명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다. 즉, 이러한 성분이 들어있는 자외선 차단제를 바른 후 바다에 들어가면 화학물질이 바닷물에 흡수되면서 씻겨내려간 성분들이 산호에 스며들게 된다.더 나아가 유기 화학물질 등에 노출된 산호초는 성장과 번식에 문제가 생긴다. 또 백화현상까지 발생해 폐사할 가능성도 있다. 일부는 산호초의 백화 현상이 생태계 환경에 어떤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인지하지 못할 수 있다.산호초는 세계 해양의 표면 중 0.1%만을 차지하고 있다. 미미해 보이지만 어류나 연체동물, 벌레, 갑각류, 극피동물, 해면동물, 기타 조류 등을 포함해 모든 해양 생물의 25% 이상의 서식처를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뿐만 아니라 산호초의 생태계는 관광, 어장, 해안을 보호하는 등 다양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덕분에 산호초의 세계 경제적 가치는 연간 약 30~375달러로 추정되고 있다. 하지만 세계에서 가장 큰 산호초 군락지인 호주의 그레이트배리어리프가 백화현상으로 산호초의 3분의 2가 손상되는 등 해양 생태계에 심각한 균열이 생기고 있는 상황이다.특히 옥시벤존은 커다란 수영장을 가득 채운물에 0.1만 섞여도 산호초에 치명적일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유기 자외선 차단제의 화학물질이 해양생태계에 끼치는 피해가 어느정 도인지 충분히 짐작 가능하다.이에 산호를 보호하기 위해 일부 해외에서는 옥시벤존과 옥티녹세이트 성분이 들어있는 유기 자외선 차단제 사용을 금지하고 있다. 일부는 바닷가 휴양지나 해양국립공원 등에 방문할 때는 무기 자외선 차단제 사용을 권고하는 등 생태계 보호를 위한 규제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사진=픽사베이
  • 다이어트 열풍은 ‘환경’도 마찬가지! 온실가스 감축 위한 시스템 ‘눈길’

    다이어트 열풍은 ‘환경’도 마찬가지! 온실가스 감축 위한 시스템 ‘눈길’

    지속가능경영
    2024-06-19 22:43:44 안영준
    생활하면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전력과 난방을 사용한다. 그리고 많은 에너지를 사용하게 된다. 특히 제로서울에 따르면 서울시의 전체 온실가스 배출량의 2/3 이상은 건물에서 배출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건물에서 전력과 난방을 사용하기 때문이다. 대부분 건물에 들어섰을 때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한 경우를 느껴본 적 있을 것이다. 바로 에너지를 사용하고 전력, 난방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이다.이에 서울시는 환경 보호를 위한 특단의 조치를 내렸다. 국내 최초로 온실가스 다이어트 PT를 시작한 것. 이를 위해 서울시는 건물 에너지 신고·등급제를 도입했다. 이는 건물 에너지 사용량을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관리해 2050 탄소중립 목표에 가까워지기 위한 노력 중 하나다.2050 탄소중립에 관해서는 많이 들어본 바 있을 것이다. 말 그대로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위해 전 세계가 노력하고 있는 부분이다. 그렇다면 에너지 신고·등급제란 무엇일까? 이는 건축물의 소유주가 자율적으로 건물 에너지 사용량을 신고하게 될 경우 산업통상자원부 측의 평가표에 따라 에너지 사용량을 자가로 진단할 수 있는 제도를 의미한다.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가장 첫걸음이 되는 셈이다. 건물 에너지 사용량은 건물의 단위 면적 당 에너지 사용량을 용도별, 규모별로 분류한 것을 뜻한다. 단위면적당 에너지 사용량에 따라 5단계로 구분된다. 또한 등급을 부여받으면 등급표를 건물 전면부에 부착할 수 있다. 그렇다면 건물 에너지 신고·등급제의 장점은 무엇일까? 기존에는 용도가 동일하고 규모도 비슷한 건물들 사이에서 우리 건물의 에너지 사용량이 어느 정도인지를 가늠하기가 어려운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만일 건물 에너지 사용량을 신고해 등급을 확인하게 된다면 내 건물 에너지 사용량이 어느 정도 수준인지 확인하고 체크할 수 있다. 단순히 확인하고 끝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더욱 이목을 끌고 있다. 만일 A, B등급 건물 중 운영 실태를 파악하게 된다면 저탄소 건물 인증 마크를 받을 수 있다. 저탄소 건물 인증 마크를 받은 건축물은 서울시 공식 홍보 채널을 통해 탄소중립에 동참하고 있음을 널리 알릴 수 있다.반면 D~E 등급을 진단받은 건물은 에너지 절감을 위한 무료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이뿐만 아니라 효율 개선 무이자 융자를 받을 수 있는 것으로 전해져 눈길을 끌고 있다. 건물 에너지 신고 신고·등급제 신청 방법은 다음과 같다. 먼저 검색창에서 저탄소 건물 지원센터를 검색한다. 이후 메인화면에서 건물 에너지 신고 등급제 클릭 후 시스템 이용 신청 클릭, 서울시 승인 다음으로 회원가입으로 로그인한다. 건축물 정보 및 에너지 사용량을 추가하고 저장하면 완료된다. 자세한 내용은 가이드를 활용하면 된다.서울시에서 가장 먼저 시작한 ‘건물 온실가스 다이어트’. 과연 전국 그리고 세계로 열풍을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동참’일 것이다.사진=픽사베이
  • 화학물질 관리 제도 개선…어떤 부분 달라지나?

    화학물질 관리 제도 개선…어떤 부분 달라지나?

    정책이슈
    2023-12-29 23:17:50 안영준
    [데일리환경=안영준 기자] 화학물질 관리 제도가 바뀐다.앞서 화학물질을 등록하기 위해서는 비교적 복잡한 절차 과정과 시간이 오래 걸렸다. 화학물질에 대한 정보도 부족한 상황이었다.유럽연합의 경우 신규 화학물질 신고 기준이 1t이지만,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0.1t이었다. 이에 화학물질을 제조하고 수입하는 산업계의 경우에는 어려움을 겪었다.이에 최근 환경부에 따르면 화학물질 관리 제도가 바뀌면서 다양한 변화가 일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화학물질 관리 제도가 이전보다 단순하고 쉽게 변경되면 국민들이 불안해할 수 있다. 그러나 환경부에 따르면 이번 화학물질 관리 제도 변경은 기업 부담은 낮추고 국민 안전은 강화하는 게 주 목적이다. 즉, 화학물질 규제 혁신이 되는 셈이다. 그렇다면 화학물질 관리 제도는 어떤 부분이 바뀌는 것일까? 먼저 신규 화학물질 신고 제도가 개선된다. 기존에는 연간 0.1톤 미만 제조, 수입 시 등록해야 했고, 연간 0.1톤 미만 제조, 수입 시 신고해야 했다. 하지만 개정 이후 연간 1톤 이상 제조, 수입 시 등록 그리고 연간 1톤 미만 제조, 수입 시 신고하는 것으로 변경된다.또 화학물질 분류 및 표시의 작성 사유를 제출해야 한다. 정보는 신고된 화학물질의 분류 및 표시의 적정성을 확인한다. 또한 화학물질 명칭이나 분류 표시의 적정성 검토 결과 등을 국민에게 공개한다.유해성 미확인 물질도 관리한다. 이는 유해성이 없다는 사실이 확인될 때까지 적절한 조치를 이행하는 것이다. 화학물질은 안전하게 관리해야 하지만, 중소기업에 부담을 줄 수도 있어서 우려를 받는 부분도 있다. 이에 중소기업 지원을 강화한다. 먼저 중소기업 대상 신규화학물질 신고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한다.또한 신규화학물질 등록을 위한 유해성 시험 자료 생산지원도 확대한다. 산업계는 등록비용을 절감하고 제품 조기 출시가 가능하기 때문에 경제적 효과가 높아지고, 국민은 정부의 투명한 공개와 관리로 안전을 보장받을 수 있다.사진=픽사베이
  • 지속가능한 의류 제작, 지구 온난화 해결할 수 있는 하나의 방법

    지속가능한 의류 제작, 지구 온난화 해결할 수 있는 하나의 방법

    생태·환경
    2023-12-27 15:04:13 안영준
    [데일리환경=안영준 기자] 패션 업계에 친환경 바람이 불고 있다. 시중에는 쓰레기봉투나 버려진 군복을 활용해 여러 패션 관련 제품이 출시되고 있다. 이는 일명 ‘재활용 패션’이라고 불리고 있다.  최근 패션 산업은 환경 오염의 주범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의류를 생산하고 폐기하는 전 과정에서 각종 환경 문제가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짧은 기간에 저렴한 가격의 상품을 대량으로 쏟아내는 소위 ‘패스트패션’으로 환경 오염 속도는 더욱 빨라지고 있다. 이와 같은 추세는 결국 의류를 제작하고 폐기하는 속도도 빨라지게 한다. 여기에 더해 소비되는 물과 전기 사용량 역시 환경에는 유해할 수밖에 없다.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온실가스 배출량 역시 어마어마한 수준이다. 패션 산업은 석유산업 다음으로 많은 환경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고 알려졌다. 지난 2018년 유엔 유럽경제위원회에 따르면 세계 산업에서 소비되는 물의 양 중 20%가 패션산업에서 소비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폐기 과정 또한 문제다. 대량으로 만들어내고 난 뒤 남겨진 재고 의류는 매립이나 소각 과정을 거쳐 처분되는데 이 또한 각종 유해 물질을 만들어 낸다. 이로 인해 대기와 수질에는 치명적인 영향을 끼치게 된다. 그러나 최근 MZ 세대를 중심으로 환경보호에 중심을 둔 가치 소비가 늘고 있다. 이와 함께 지속 가능한 패션에 관심을 두는 사람들의 수 역시 계속해서 늘고 있는 추세다. 이에 소비자들의 관심사를 파악한 패션 관련 브랜드들은 앞다퉈 재활용 소재를 활용해 다양한 의류를 시중에 내놓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의류 제작 과정에서 발생하는 오염물질과 폐기물을 줄일 수 있는 방법 개발에도 열을 올리고 있다. 유엔은 패션 산업에서 파생되는 탄소 발자국을 줄이는 것이 지구온난화를 해결할 수 있는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전 세계가 탄소 배출 ‘0’이라는 원대한 목표를 향해 걸어가고 있는 현재, 패션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봐야 할 것이다. 패션 산업 역시 지속가능한 의류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사진=언플래쉬
  • 친환경 결혼식, 환경 중시한 지속가능한 트렌드로 자리매김

    친환경 결혼식, 환경 중시한 지속가능한 트렌드로 자리매김

    위기의지구
    2023-12-24 07:13:20 안영준
    [데일리환경=안영준 기자] 환경 보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결혼 문화에도 친환경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다. 친환경 결혼식이란 결혼 준비에 소요되는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는 것뿐 아니라 환경에 유해하지 않을 수 있는 결혼식을 말한다. 한번 보고 쓰레기통으로 향하는 청첩장을 포함해 웨딩드레스, 장식된 꽃들과 부케, 심지어 뷔페 음식 역시 친환경 결혼식을 위해 특히 신경 써야 하는 부분이다. 결혼식에서는 어떤 식의 환경 오염이 발생된다는 것일까? 우선 대표적인 것이 웨딩드레스다. 80% 이상이 합성섬유로 만들어지는 웨딩드레스는 1벌 당 3~4명이 입고 난 뒤 폐기 처분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말 그대로 쓰레기통으로 향한다는 것이다. 이에 최근 합성섬유가 아닌 옥수수, 한지, 쐐기풀과 같이 생분해성 친환경 섬유로 제작된 웨딩드레스가 나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드레스의 마감 역시 표백과 형광 처리를 하지 않아 사람 피부에 무해하다는 장점이 있으며 매립할 경우 빠른 속도로 분해가 돼 환경에 무해한 것으로 알려졌다. 환경부가 발표한 한 조사에 따르면 합성섬유로 만든 드레스는 1벌당 32.4kg의 탄소를 배출하지만 한지나 쐐기풀 등으로 만든 드레스는 10.22kg의 탄소를 배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청첩장 역시 한 번 더 생각해 봐야 하는 아이템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2018년 누적 혼인 수는 약 25만 8천 쌍으로 확인됐다. 한 쌍의 커플이 결혼할 때 평균 400장 정도의 청첩장을 인쇄한다고 가정한다면 1년간 소비되는 종이는 약 1억 5천만 장이다. 하지만 청첩장 역시 한 번 보고 버려져 결국 쓰레기통으로 향하기 때문에 이에 대한 고찰 역시 필요하다. 이에 최근에는 액자로 만들어진 청첩장이나 손수건 청첩장 등이 유행하고 있다. 또한 재생용지에 콩기름 잉크로 인쇄를 한 청첩장도 친환경 결혼식의 필수 아이템이다. MZ 세대를 중심으로 번져가는 친환경 중심 가치 소비로 인해 국내의 경·조사 문화 트렌드가 바뀌고 있는 가운데 자연을 보호하고 환경 오염을 고려한 친환경 예식 문화가 일시적인 유행이 아닌 지속가능한 문화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적극적인 행보가 필요하다. 사진=언플래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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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영준 2026-04-27 16:11:56
  •   GS건설, 국립수목원·WWF... 환경체험형 사회공헌활동
    환경

    GS건설, 국립수목원·WWF... 환경체험형 사회공헌활동

    이정윤 2026-04-27 14:14:37
  •  자립준비청년 제6편, 자립을 방해하는 많은 것들 ... 사랑이라는 전쟁, 나쁜 연인들
    사회

    자립준비청년 제6편, 자립을 방해하는 많은 것들 ... 사랑이라는 전쟁, 나쁜 연인들

    - 한국고아사랑협회 노주현 대표
    정진욱 2026-04-27 10:18:09
  • 영등포구, ‘사유지 내 공개공간 보행로’ 정비 지원…최대 700만 원
    지역

    영등포구, ‘사유지 내 공개공간 보행로’ 정비 지원…최대 700만 원

    공개공간 관리 사각지대 해소와 구민의 쾌적한 보행환경 조성6월 30일까지 신청…구청 건축과로 방문 접수
    이정윤 2026-04-27 07:28:58
  • 달리면 삼성전자, 현대차, 하이닉스, 한화 주식 준다고? 마라톤·러닝 대회 근황
    사회 일반

    달리면 삼성전자, 현대차, 하이닉스, 한화 주식 준다고? 마라톤·러닝 대회 근황

    러닝 붐 속 마라톤 대회 '경품 경쟁', 이대로 괜찮을까
    정민오 2026-04-27 07:12:53
  • 종근당

데일리지구

  • 김용호 시의원, “정부의 용산국제업무지구 1만 호 확대는 학생 학습권·생활권 외면”재확인
    국회/정당

    김용호 시의원, “정부의 용산국제업무지구 1만 호 확대는 학생 학습권·생활권 외면”재확인

    중부교육지원장으로부터 1만 호 건립 시에는 ‘운동장 갖춘 정상적 학교’ 신설 필요
    이정윤 2026-04-27 22:28:27
  • 기후변화로 앞당겨지는 송홧가루 비산...개인 대응 넘어선 관리 필요성 제기
    행정

    기후변화로 앞당겨지는 송홧가루 비산...개인 대응 넘어선 관리 필요성 제기

    안영준 2026-04-26 21:56:51
  • 전국이 한류의 중심 … 한류법 통과로 ‘ 대박 ’ 기대되는 지자체는 ?
    산업/재계

    전국이 한류의 중심 … 한류법 통과로 ‘ 대박 ’ 기대되는 지자체는 ?

    한류산업 생산유발 37 조 , 부가가치 15 조 , 고용유발 17 만명 , 이제 지역으로 확장
    이정윤 2026-04-24 07:20:09
  • 문성호 시의원, “고유가 고환율 돌파할 3,998억 원 추경안, 교통위원회 가결”
    국회/정당

    문성호 시의원, “고유가 고환율 돌파할 3,998억 원 추경안, 교통위원회 가결”

    기후동행카드, 버스 서비스 개선, 택시·물류 유가보조금 등 시민 체감형 예산에 집중 투입
    이정윤 2026-04-23 10:25:26
  • 신장식, 금융감독원장 업무추진비... “부실 관리 사적 유용 의혹”
    국회/정당

    신장식, 금융감독원장 업무추진비... “부실 관리 사적 유용 의혹”

    “인원 부풀리기고가 식사 반복… 전수조사 및 추징 필요”
    이정윤 2026-04-22 20: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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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벚꽃 지자마자 초여름… '실종된 봄'에 불청객 감기 기승
    건강정보

    벚꽃 지자마자 초여름… '실종된 봄'에 불청객 감기 기승

    - 4월 하순 최고기온 28도 육박…사라진 계절에 생체리듬 '비상' - 맞춤형 생활수칙 5가지...양파 껍질식 옷차림, 미지근한 8잔 마시기, 비타민 충전 등
    천지은 2026-04-27 22:09:49
  • 영화제를 움직이는 또 다른 주인공, 자원봉사자... 그들은 왜?
    문화/생활

    영화제를 움직이는 또 다른 주인공, 자원봉사자... 그들은 왜?

    전주국제영화제, ‘지프지기’ 400여명과 함께 29일 개막 준비 이상무
    정민오 2026-04-27 21:52:38
  • 마사회-농진청...  말산업 및 축산 환경발전 위해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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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사회-농진청... 말산업 및 축산 환경발전 위해 맞손

    전문성 결합해 시너지 기대... 농가소득 증대 등 국민 체감 성과 만들어 나갈 것
    이정윤 2026-04-27 09:47:59
  • 지구 구하려다 가계부 찢어질라...친환경 소비, ‘지갑 격차’ 부추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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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구 구하려다 가계부 찢어질라...친환경 소비, ‘지갑 격차’ 부추기나

    안영준 2026-04-23 13:10:10
  • 한·중을 잇는 스트리트 댄스 리더 ‘김송일(MECCA)’이 이끄는 차세대 브레이킹 크루 'KIDZ INTO THE DEEP'  ... ‘BEAT ON STREET’ 대회에서 K-한류를 이끄는 전 세계적 유명 크루들과 어깨를 나란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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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중을 잇는 스트리트 댄스 리더 ‘김송일(MECCA)’이 이끄는 차세대 브레이킹 크루 'KIDZ INTO THE DEEP' ... ‘BEAT ON STREET’ 대회에서 K-한류를 이끄는 전 세계적 유명 크루들과 어깨를 나란히

    정진욱 2026-04-23 11:01:54

ESG

  • "의사보다 먼저 읽고, 수술 경로까지 짠다"... 의료 AI 어디까지 왔나
    인터넷/SNS

    "의사보다 먼저 읽고, 수술 경로까지 짠다"... 의료 AI 어디까지 왔나

    - 루닛·뷰노 등 K-의료 AI, 암 진단 넘어 '예후 예측'으로 진화 - 구글·MS, 생성형 AI로 '행정 제로' 도전... 남은 과제는 '수가'와 '책임'
    천지은 2026-04-27 22:09:54
  • 분리배출만큼 중요한 데이터 삭제? 온라인 미니멀리즘으로 지구 온도 낮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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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리배출만큼 중요한 데이터 삭제? 온라인 미니멀리즘으로 지구 온도 낮추기!

    안영준 2026-04-23 15:48:52
  • 넷마블 왕좌의 게임, 온라인 쇼케이스 성료… 5월 14일 PC 선공개
    IT/과학

    넷마블 왕좌의 게임, 온라인 쇼케이스 성료… 5월 14일 PC 선공개

    PC 환경 기준으로 개발된 전투 설계, 월정액과 패스 위주의 BM 등 눈길
    이정윤 2026-04-20 20:11:59
  • 국산 NPU, '전성비'로 엔비디아에 도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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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산 NPU, '전성비'로 엔비디아에 도전장

    정유·IT ‘추격전’… NPU+냉각유 ‘패키지’로 승부
    천지은 2026-04-20 10:44:49
  • 지자체 데이터 센터도 '액침 냉각' 도입 속도
    IT/과학

    지자체 데이터 센터도 '액침 냉각' 도입 속도

    인화점 250℃ 이상 확보 등 소방법상 '위험물' 분류 해소가 시급
    천지은 2026-04-20 10:4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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