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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준

기자가 쓴 기사
  • [업사이클링 ①] 리사이클링과 업사이클링, 어떻게 다를까?

    [업사이클링 ①] 리사이클링과 업사이클링, 어떻게 다를까?

    데일리기획
    2024-09-18 09:34:29 안영준
    [데일리환경=안영준 기자] 리사이클링부터 업사이클링까지. 최근 환경 이슈로 인해 주목 받는 단어들이다. 다양한 환경 문제로 인해 지구 기온이 점점 상승하고 있다. 하지만 이 지구 온난화는 최근 기온이 급격하게 상승하면서 지구 열대화 시대에 접어들었다고 말하고 있다. 특히 환경 문제의 주요 원인 중 한 가지로 무분별한 쓰레기가 꼽히고 있다. 플라스틱을 생산하고 또 분해하는 과정에서 온실가스가 배출되고 대기 중의 에너지 방출을 방해하고 그 결과 지구 온도가 높아진다.이러한 문제에 따른 쓰레기 섬 문제도 충격을 안기고 있다. 태평양에는 우리나라 면적의 무려 15배에 달하는 엄청난 규모의 쓰레기 섬이 있어 바다의 생태계를 위협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이에 해양환경공단은 리사이클링과 업사이클링에 주목했다.리사이클링은 한 번 사용한 물건을 가공한 뒤 다시 사용하는 것을 말한다. 더불어 최근에는 리사이클링과 함께 업사이클링이 환경 문제에 대한 새로운 해답으로 떠오르고 있다. 언뜻 보면 비슷하거나 같은 의미 같지만, 리사이클링과 업사이클링은 다르다. 업사이클링은 우리말로 새활용이라고 한다. 단순한 재활용을 넘어 다양한 기술과 여러 아이디어 등을 더해 새로운 가치를 지닌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것을 의미한다. 이러한 이점들은 현재 그리고 우리 미래의 환경을 살리는 데 중요한 부분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반면 리사이클링의 경우에는 물질을 분해하고 재가공하는 단계가 필요하다. 그 과정에서 어쩔 수 없이 탄소가 배출되고 추가적으로 환경 오염이 발생하게 된다. 하지만 업사이클링은 그러한 과정이 생략되기 때문에 더 경제적이고 친환경적이라고.지구 온난화를 막지 못해 지구 열대화 시대에 접어들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지구 곳곳에서는 기온 상승으로 인한 폭우,폭염, 산불 등의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더욱 우려되는 점은 점점 예측 불가한 이상 기후 현상이 다수 발생하고 있다는 것이다.이뿐만 아니라 바다에서는 인간이 만들어낸 쓰레기 때문에 많은 해양생물들이 죽어가고 있다. 우리의 작은 아이디어와 실천이 모인다면 지구의 온도 상승을 낮추고 많은 해양 생물들을 구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고 해양환경공단은 목소리를 높였다.사진=픽사베이
  • 착한 포장재에 대해 들어보셨나요? “플라스틱은 줄이고 재활용은 더욱 용이하게!”

    착한 포장재에 대해 들어보셨나요? “플라스틱은 줄이고 재활용은 더욱 용이하게!”

    정책이슈
    2024-09-15 19:14:01 안영준
    [데일리환경=안영준 기자] 건강한 지구를 만드는 생활 속 착한 포장재와 관련, 포장재 재질·구조 평가제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최근 한국환경공단은 포장재 재질·구조 평가제도에 관한 내용을 알렸다. 이는 포장재의 재질이나 색상, 무게 및 재활용 용이성을 평가해 제품의 설계 및 생산 단계부터 ‘재활용 용이성’을 고려하도록 유도하기 위한 제도를 말한다.제품의 포장재 등에 대한 다양한 주장은 끊임없이 이어져 왔다. 분리수거, 재활용에 대한 중요성은 누구나 잘 알고 있지만, 보다 근본적인 단계에서 손쉽게 또 환경에 더욱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시스템이나 제도 등이 마련되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졌다.이에 포장재 재질·구조 평가제도는 플라스틱은 줄이고, 재활용은 더욱 용이해질 수 있도록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그렇다면 포장재 재질 및 구조 평가 제도는 어떤 내용일까? 먼저 포장재는 재활용 어려움, 재활용 보통, 재활용 우수, 재활용 최우수 등 재활용이 쉬운 정도에 따라 4개의 등급으로 나눌 수 있다. 이러한 내용은 포장재 겉면에 있는 재활용 등급으로 확인할 수 있다. 그렇다면 재활용 최우수 등의 제품을 사용하게 될 경우 파급력은 어떨까? 단일 재질, 무라벨(쉬운 라벨 분리), 투명한 색상 등 재활용 최우수·우수 제품을 구매하게 된다면 고품질 재생원료는 증가하고 플라스틱 사용은 절감하는 친환경 소비를 실천할 수 있다.이와 관련, 네티즌들은 “재활용이 잘 되는 포장지로 나오면 번거로울 필요가 없겠네요” “가끔 유리 소재임에도 스티커 등이 떼어지지 않거나, 분리 불가능한 플라스틱이 있어서 재활용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아요” “이런 시스템이 완벽하게 구축된다면 재활용률이 100%까지 갈 수 있을 것 같네요” 등 다양한 의견을 냈다.한편 한국환경공단은 “여러분의 착한 소비로 인해 재활용은 보다 쉽게, 지구는 푸르게 변화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지난 19년 포장재 재질 및 구조 평가제도가 시행됨에 따라 점점 포장재들이 변화하고 있다. 이제 우리 일상에서 보다 쉽게 재활용 최우수, 우수 등급의 포장재를 만날 수 있고 소비 후 배출되어 보다 나은 품질의 재생원료로 재탄생하고 있다.우리 모두 최우수, 우수 포장재와 포장재 재질·구조 평가제도에 더 많은 관심을 가져야만 하는 이유다.사진=픽사베이
  • 해양수산부, 미래 블루오션 기술 소개 “수산부산물은 쓰레기 아닌 자원”

    해양수산부, 미래 블루오션 기술 소개 “수산부산물은 쓰레기 아닌 자원”

    지속가능경영
    2024-09-11 20:58:04 안영준
    [데일리환경=안영준 기자] 수산부산물은 더 이상 쓰레기가 아니다. 최근 수산부산물을 재활용하며 또 하나의 자원으로 활용하고 있는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이 연구를 기반으로 점차 다양한 방면으로 활용될 수 있는 연구로 환경 보호 분야에 있어 큰 영향이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최근 해양수산부 측은 수산부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연구를 소개, 대중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가장 먼저 소개된 곳은 해조류 부산물에서 변비 개선 효과가 있는 장 건강 소재를 추출하는 연구와 생선을 가공하고 남은 어피에서 콜라겐을 추출해 의료용 섬유를 만드는 연구가 진행 중인 곳을 소개했다.제주의 한 수산물 가공 공장에서는 갈치, 옥돔, 고등어 등 다양한 제주 수산물을 가공해 전국으로 유통한다. 해썹 시스템을 갖춘 이곳에서는 까다로운 공정을 거쳐 제품을 생산하는 가운데 비늘을 따로 챙긴다고 해 궁금증을 자극한다.버려지는 비늘은 어떻게 활용하는 것일까? 이 비늘은 버리지 않고 화장품 원료 등으로 쓰이고 있다고 한다. 특히 수산물을 대량으로 작업하다 보니 부산물이 적지 않고, 이를 적극 활용하고 있는 셈이다. 즉, 부산물은 버리면 쓰레기지만, 이 업체에서는 모두 활용하고 있는 것이다.또 다른 수산 연구소에서는 2008년 수산 부산물 활용을 위해 연구소를 설립했다. 어류 껍질을 이용한 연구로 제품화에 성공한 것으로 전해졌다. 생선을 가공한 후에 남게 되는 어피를 초음파 추출과 여러 정제 과정을 통해 콜라겐을 얻게 되고 콜라겐을 활용해 화장품 원료를 만들고 있고, 의료용 섬유를 개발하는 연구도 진행 중에 있다.그간 어피에서 콜라겐을 추출하기 쉽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연구를 통해 어피에서 기존 콜라겐 못지않은 기능을 갖춘 콜라겐을 만드는데 성공했고 수산 부산물이 부가 가치를 만드는 자원이 될 수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이뿐만 아니라 수산 부산물 연구를 주도하고 있는 한국 해양과학 기술원에서는 해조류 부산물을 쓰고 난 찌꺼기를 다시 활용할 수 있느 방안을 연구 중이다. 현재 해조류 부산물을 전량 사들여 환경에 일조하고 있다. 그리고 해조류 부산물에서 장 건강 소재를 추출하는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무엇보다 해조류는 이산화 탄소 저감에 효과적인 소재로 알려져 있고, 탄소 저감에 기여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다양한 연구로 인해 해조류 부산물 찌꺼기가 다시 한번 재활용되는 길이 열린 셈이다. 특히 이러한 연구들은 단순히 수산물 분야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 영향을 주며 탄소 중립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사진=픽사베이
  • 환경부, 밀렵-밀거래 조직 근절 위해 나섰다! “우리의 중요한 책임”

    환경부, 밀렵-밀거래 조직 근절 위해 나섰다! “우리의 중요한 책임”

    생태·환경
    2024-09-09 20:02:42 안영준
    [데일리환경=안영준 기자] 밀렵꾼의 표적이 돼 생명의 위협을 받고 있는 동물들이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에 환경부가 밀렵-밀거래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국민의 관심과 참여가 절실히 필요한 시점이라고 알려 눈길을 끌고 있다.최근 환경부는 지구의 소중한 생명인 야생동물 그리고 그들을 보호하는 것이 우리가 사는 환경을 지키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자연 속에서 자유롭게 살아가는 야생동물들 역시 우리 지구의 소중한 생명이다.하지만 야생 너구리와 고라니 등 많은 야생동물이 밀렵꾼의 표적이 되고 있다고 한다. 왜일까? 밀렵꾼들은 야생 너구리와 고라니 등을 잔인하게 사냥하고 가죽과 고기를 불법 시장에 높은 가격에 거래한다고 한다. 즉, 이러한 과정으로 많은 동물이 안타깝게 희생되고 죽음을 맞이하고 있는 셈이다. 환경부는 사냥개와 공기총을 이용해 너구리와 고라니, 오리 등의 야생 동물을 무자비하게 포획해 판매한다는 내용의 밀렵-밀거래 제보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이에 환경부 측은 즉각적인 조치에 돌입했다. 환경청에서는 전문적이고 조직적인 밀렵-밀거래 집단으로 판단해 신속히 검거 작전을 펼쳤다.특히 환경부가 알린 검거 내용 역시 눈뜨고 볼 수 없을 정도로 안타까워 이목을 집중시켰다. 현장에 도착한 후 바퀴에 흙이 묻은 차량은 물론 수돗가에서 방금 전 너구리 등을 해체한 듯 선명한 핏자국 등이 포착된 것. 해당 밀렵꾼들은 현장에서 보관 중인 너구리 네 마리와 고라니 가죽 두 개를 증거품으로 확보한 후 현장에서 경찰에 인계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전남 서남해안을 주 무대로 무차별적으로 야생동물을 포획해 밀거래해 온 전문 밀렵 집단으로 확인됐다고 한다.결국 국민의 제보로 전문 밀렵-밀거래 조직을 검거할 수 있었던 셈이다. 하지만 여전히 어디선가 밀렵-밀거래 행위는 계속되고 있다. 환경부는 밀렵-밀거래 행위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참여가 부족해 근절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라고 말했다. 야생 너구리와 고라니를 포함한 모든 야생동물을 지키는 것은 일부만의 몫이 아닌 것이다. 환경부는 “야생 너구리와 고라니를 포함한 모든 야생동물을 지키는 것은 우리의 중요한 책임”이라고 밝히며 “야생 동물은 자연 속에 있을 때가 가장 행복하다”라고 강조했다. 이뿐만 아니라 “우리가 행복을 추구하듯 야생동물의 행복은 우리가 지켜줘야 한다. 야생동물을 보호해야 하는 것은 우리가 사는 환경을 지키는 일”이라고 덧붙였다. 인간과 동물이 함께 사는 지구를 만들기 위해 모두가 노력해야 한다.사진=픽사베이
  • 노인 일자리→환경 보호가 한 번에?! 일석이조 행보 눈길 

    노인 일자리→환경 보호가 한 번에?! 일석이조 행보 눈길 

    정책이슈
    2024-09-05 13:32:14 안영준
    [데일리환경=안영준 기자] 고령 인구가 늘어나고 있고, 환경 오염은 점점 심각해지고 있다. 사회 각 분야에서는 우리가 풀어야만 하는 다양한 과제가 있다. 이런 가운데 순창군의 행보에 눈길이 쏠리고 있다. 이 두 가지 일을 연계해 우리 사회에 새로운 롤 모델을 제시했기 때문이다.순창군은 현재 ‘노인 일자리 자원순환단 선도모델 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 사업을 통해 단순히 노인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뿐만 아니라 환경을 보호하는데도 보탬이 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그렇다면 ‘노인 일자리 자원순환단 선도모델 사업’은 무엇일까? 이는 현재 노인 일자리 전담기관 순창 시니어 클럽 측이 시범해서 운영 중이다. 지역에서 버려지고 있는 페트병 등을 수거하는 것이다. 또 수거한 페트병을 새롭게 가공하는 등의 과정을 거쳐 새로운 자원으로 재탄생시키는 프로젝트다.노인 일자리를 창출할 뿐만 아니라 버려지는 페트병을 수거하고, 이를 통해 새로운 자원으로 가치있게 사용하게 하며 긍정적인 면을 보여주고 있다. 단순히 노인 일자리 창출 효과만 주는 것이 아니라 환경을 위한 행보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페트병은 깨끗하게 세척하고 말린 뒤 자원 순환기에서 작은 조각으로 가공해 만들고, 이를 다시 판매한다. 그리고 작은 플라스틱 조각은 의류용 합성섬유, 공업용 물품 원료로 사용할 수 있다. 즉, 그냥 버리고 태우게 되면 환경 오염이 되지만 이를 가치있게 재탄생 시키며 새로운 가치를 더하고 환경 보호에도 힘쓰는 일석이조 사업인 셈이다. 폐페트병을 수거하면서 마을 정화 활동에도 도움이 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더 나아가 이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은 지역사회에 환원하면서 진정한 ‘순환’, ‘공생’ 등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겨볼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있다.더 나아가 순창군은 자원순환단 선도모델 사업량을 추가로 확보, 꾸준하게 이러한 행보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러한 소식에 네티즌들 역시 “좋은 제도네요” “노인 일자리도 만들고 환경도 보호하고!” “순창군에서만 하는 게 아니라 전국적으로 하면 좋겠어요” “일자리와 환경 보호를 연계할 수 있다니 기발하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사진=순창군
  • 경기도, 보다 쉽게! 보다 흥미롭게! ... 환경 보호 인식 개선↑

    경기도, 보다 쉽게! 보다 흥미롭게! ... 환경 보호 인식 개선↑

    국내이슈
    2024-09-03 18:40:26 안영준
    [데일리환경=안영준 기자] 경기도가 기후 위기 시대, 경각심을 깨우기 위해 일회용품이 없는 잔디밭 영화제를 개최했다. 시민들이 보다 흥미롭게 환경 보호에 관한 현실을 인식할 수 있다는 평이 이어지고 있다.경기도는 지난 8월 31일 경기평화광장에서 잔디밭 영화제를 개최했다. 이는 단순히 잔디밭에서 영화를 보는 것이 아니라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독려가힉 위한 캠페인으로 더욱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단순히 일회성에 그친 이벤트는 아니다. 경기도는 지난 8월 17일부터 오는 8일까지 매주 주말에 잔디밭 영화제를 진행 중이다. 이 가운데 2주차에는 기후 위기 관련 영화 등을 선정하고 상영하며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더했다. 더불어 지난 8월 31일, ‘일회용품 없는 날’까지 자체적으로 진행했다. 야외에서 행사를 진행하면 무수히 많은 쓰레기들이 발생한다. 음료를 담아 먹는 일회용 컵부터 생수병, 과자 봉지, 음식을 담은 일회용기 등까지. 하지만 일회용품 없는 영화제를 만들면 스스로 환경에 대한 문제를 인식할 수 있고, 일회용품 대신 다회용기 등을 사용하며 환경 보호에도 동참할 수 있다.단순히 어른들만의 캠페인이 아니라 남녀노소, 연령불문 누구나 환경 보호에 동참하며 공존하기 위한 삶에 한뼘 더 다가갈 수 있는 셈이다. 이에 경기도는 다회용컵에 식수까지 제공하며 실질적인 캠페인을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이뿐만 아니라 환경을 보존하기 위한 메시지 등을 남기고, 또 이와 관련된 ‘나무 심은 사람’ 등을 상영하며 한 쪽에만 치우치지 않은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와 관련,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앞으로 누구든지 보다 쉽게 함께할 수 있는 환경 보호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꾸준한 노력일 펼치겠다고 약속했다. 이러한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은 “좋은 캠페인입니다” “영화도 보고 환경 보호 인식도 심고! 아이들에게도 좋은 자리인 것 같네요” “전국적으로 비슷한 캠페인 등이 진행된다면 좋을 것 같아요” “다회용기 사용만으로도 환경 보호할 수 있다는 사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이처럼 환경에 대한 인식을 쉽고 흥미롭게 받아들이고, 스스로 경각심을 가지고 환경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환경이 조성되어야 할 것이다.사진=경기도
  • 기후 위기로 인한 해수면 상승...해양 오염 예방법은? 

    기후 위기로 인한 해수면 상승...해양 오염 예방법은? 

    생태·환경
    2024-09-01 19:50:17 안영준
    [데일리환경=안영준 기자] 바다가 위험에 처해있다. 지구가 점점 뜨거워지면서 해수면도 함께 상승하고 있다. 이에 해양수산부 측은 해수면 상승과 해양 오염을 막기 위한 여러 방법들을 소개하며 대중들의 관심을 유발했다.가장 먼저 최근 여러 매스컴에서도 해수면 상승과 관련한 이슈를 다루고 있다. 해수면 상승은 왜 일어나는 것일까? 첫 번째 이유로 꼽히는 것은 바닷물 온도 증가다. 온도가 증가하면 팽창하게 되고 즉, 바닷물의 온도가 증가함에 따라 해수 열팽창이 일어나는 것이다. 해수 열팽창은 해수면 상승의 약 50%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더불어 나머지 50% 경우에는 육빙이 녹아서 바다에 물이 많아지고 이는 곧 해수면 상승으로 이어지게 된다.무엇보다 해수면 상승보다 해양의 입장에서 더욱 심각하게 받아들이는 것은 해양 산성화라고 전문가는 강조했다. 대기 중에 있는 이산화탄소 농도가 높아지고, 대기 중에 있는 이산화탄소 농도가 바다로 녹아들고 있는 것. 이후에는 자연스럽게 바다의 산이 높아지게 된다. 그리고 이는 생태계를 무너뜨릴 수 있다.바다의 산이 높아지면, 바다 생태계 중에서 산성에 민감한 생물들이 직접적인 피해를 입는다. 산성에 민감한 조개류, 갑각류 등이 피해를 받고, 이러한 것들은 바다 가장 밑에서부터 해양 생태계를 구성하고 있기 때문에 생태계의 밸런스가 전체적으로 무너질 수밖에 없는 것이다. 전문가는 해양 생태계가 가장 위급한 기후 위기로 다가오고 있다고 우려했다.무엇보다 해양 생태계의 오염 원인 중 한 가지로 플라스틱이 꼽히고 있다. 한번 발생한 플라스틱 쓰레기는 재활용과 소각을 통해 일부 처리되며, 대다수는 지구 어딘가에서 잔류하고 있다가 바다로 흘러들어가는 것으로 알려졌다. 단순히 플라스틱이 바다에 잔류하는 것이 위기가 아니라 문제를 일으키는 것이 심각한 문제다.그렇다면 해양 플라스틱이 위험한 이유는 무엇일까? 전문가는 바다에서 일어나는 피해가 육상에서 일어나는 것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심각하다고 짚었다. 큰 예로 아귀를 언급했다. 아귀를 손질하던 중 뱃속에서 페트병이 발견된 것. 아귀가 잡식성이기 때문에 먹이로 착각하고 먹었고, 우리 밥상에까지 올라올 수 있는 상황이 될 수 있다는 점을 내포하고 있다. 해양 쓰레기에 따른 해양 오염 문제는 갈수록 점점 더 심각해지고 있다. 지금 해결하지 않으면 앞으로 우리 아이들이 굉장히 큰 어려움을 겪게 될 것이라고 전문가는 다시 한번 소리를 높였다. 무엇보다 담배꽁초를 무심코 버리는 빗물받이는 항상 청소를 깨끗이 해야 한다. 이에 최근에는 빗물받이 옆에 ‘금연’, ‘쓰레기 금지’ 등과 같은 스티커를 붙이는 일이 늘어나고 있다. 더 나아가 휴대용 재떨이 등이 상품으로 나오며 흡연자들에게 조명 받고 있다. 또한 전문가는 연발 폭죽 하나를 터뜨리면 약 25개의 플라스틱 조각이 쓰레기로 발생되는 것을 언급하며 폭죽 판매 행위가 불법이고 바닷가에서 폭죽놀이를 삼가야 한다고 강조했다.사진=픽사베이
  • 폐건전지 배출 방법? 일반 쓰레기 NO! 전용 수거함 OK 

    폐건전지 배출 방법? 일반 쓰레기 NO! 전용 수거함 OK 

    친환경가이드
    2024-08-30 15:22:08 안영준
    [데일리환경=안영준 기자] 올바른 방법을 통해 배출된 폐건전지는 95% 이상 자원순환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분리배출에 대한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지만 폐건전지에 대한 정보는 미비해 폐건전지가 일반 쓰레기로 버려지는 경우가 빈번하다. 일반 쓰레기로 버려진 폐건전지는 각종 환경 오염을 일으키는 요인이 될 수 있으며 사람의 건강에도 치명적일 수 있다.건전지에는 수은, 카드뮴, 망간과 같은 중금속 성분이 함유돼있다. 이에 일반 쓰레기로 버려져 소각되거나 매립될 경우 각종 유해 물질을 발생시킨다.소각과정에서 배출되는 각종 유해 물질로 대기 오염에 영향을 줄 수 있으며 매립되는 경우 역시 중금속 성분으로 인해 수질과 토지가 오염된다. 오염된 토지에서 자란 작물은 우리들의 식탁으로 올라올 것이며, 이는 결국 인간의 몸속에도 중금속이 축적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뜻한다.하지만 올바른 방법으로 재활용된 폐건전지는 최대 95% 이상 재활용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폐건전지를 버리는 방법은 간단하다. 건전지는 유해 폐기물로 일반 종량제 봉투가 아닌 행정복지센터나 구청, 각 아파트 단지 내에 비치된 폐건전지 전용 수거함에 배출하면 된다. 주의할 점은 배출 시 녹슬지 않게 물기를 제거 후 버려야 한다.수거된 폐건전지는 재활용 업체로 운반된 후 전지 종류별로 분류 과정을 거친다. 이후 건식, 습식, 소각, 용융 등의 공정을 거치며 재활용이 가능한 금속으로 추출된다. 망간이나 알칼리 전지의 경우 세라믹 벽돌의 착색제나 철강 재료로 재탄생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강릉시의 경우 지난 12일부터 ‘폐건전지 집중 수거 캠페인’을 진행하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부녀회, 노인회, 청년회 등 읍면동 자생단체에 한해 참여 가능하며 대상 품목에는 폐건전지, 폐보조배터리 등이 있다.수거된 폐건전지나 폐보조배터리의 무게를 재 kg당 1,000원의 장려금이 지급되는 이번 사업을 통해 폐건전지의 수거율을 높여 자원순환 촉진에 한걸음 다가가겠다는 것이 강릉시의 설명이다.최근 지자체별로 분리배출에 대한 홍보가 꾸준히 시행되고 있는 만큼 폐건전지 배출 방법에 대한 홍보 역시 필요해 보인다. 자원 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 마련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이끌기 위한 제도 마련에 앞장서야 할 때다. 사진=언스플래시
  • 패스트 패션은 가라! '순환 패션' 시대 뜬다

    패스트 패션은 가라! '순환 패션' 시대 뜬다

    사회이슈
    2024-08-28 19:26:20 안영준
    [데일리환경=안영준 기자] 최신 유행을 즉각 반영해 저렴한 가격으로 빠르게 제작하고 유통하는 패스트 패션이 최근 환경 오염의 원인 중 하나로 지적되고 있다. 유행에 따라 값싸고 대량으로 생산되는 의류는 생산 과정에서 많은 천연자원이 필요할 뿐 아니라 막대한 양의 온실가스를 배출시키고 있다. 유엔(UN)은 패션 산업이 전 세계 탄소 배출량의 10%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는 항공과 해운 분야에서 발생하는 탄소의 양보다 많은 수치라고 전한 바 있다. 각종 환경 이슈를 해결하는 것이 전 세계의 공통 과제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최근 ‘순환 패션’이 새로운 패션 트렌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순환 패션이란 의류 자체를 하나의 자원으로 여겨 의류 자원을 순환시킴으로써 지속가능한 패션을 이어나가는 것을 뜻한다. 기존의 패션이 제품 생산, 사용, 폐기의 순으로 하나의 의류가 폐기물이 됐다면 순환 패션에서의 제품은 생산, 회수, 복구, 재생의 과정을 거쳐 또 다른 의류로 재탄생된다.  순환 패션을 위해서는 패션 브랜드들 자체적으로 폐기 의류를 수거하는 시스템을 갖춘 뒤 수거된 헌 옷을 새 옷으로 재탄생시킬 수 있는 기술력이 반드시 필요하다. 해외의 한 패션 브랜드는 지속가능한 패션을 위해 전 세계 최초로 구제 의류 수거 시스템을 도입해 순환 패션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해당 브랜드는 현재 판매되는 의류 제품의 65% 이상을 재활용 소재로 생산하고 있으며 이와 더불어 친환경 소재와 섬유 재활용 기술 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실제 순환 패션을 통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24% 이상 감축했다는 사실을 발표하기도 했다. 국내에서도 순환 패션과 관련된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이 활성화되고 있다. 온라인을 통해 입지 않는 옷은 물론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기증할 수 있으며 기부된 물품은 오프라인 스토어를 통해 재판매하고 있다. 또 다른 온라인 플랫폼의 경우 의류와 관련된 다양한 물품을 기부받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재사용하거나 의류 수거 신청자를 대상으로 현금이나 포인트를 지급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기도 하다. 또한 정장을 기부받아 이를 청년 구직자에게 대여해 주는 서비스도 갖춘 플랫폼도 존재한다. 지속가능한 패션으로의 전환점에 서 있는 현재 기업과 소비자의 노력이 절실하다. 패션 업계는 환경을 위해 의류가 폐기되지 않고 지속적으로 사용될 수 있는 순환 패션이 우리의 일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시스템 마련에 앞장서야 한다.사진=언스플래시
  • 운송장 없는 택배, 친환경 택배 시대 향한 첫걸음

    운송장 없는 택배, 친환경 택배 시대 향한 첫걸음

    경제이슈
    2024-08-25 20:20:50 안영준
    [데일리환경=안영준 기자] 택배는 우리의 일상이다. 그러나 매년 택배로 인해 발생하는 쓰레기가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물류기업의 행보가 눈에 띈다. 한국통합물류협회는 2012년 14억 598만 개였던 국내 택배 물동량이 2022년에는 41억 2천300만 개로 약 3배 가까이 증가했다는 사실을 발표한 바 있다. 또한 환경부의 자료에 의하면 작년 물동량은 40억 2천329만개로 추산됐는데 이는 대한민국 국민 1인이 1년간 받아본 택배가 약 80건인 것으로 계산할 수 있다. 해당 수치를 보면 택배로 인해 발생하는 폐기물이 얼마나 많을지 가늠할 수 있다. 환경 문제가 세계적인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국내 소비자들 역시 환경 문제에 대한 책임을 느끼며 친환경 소비에 눈을 돌리고 있다. 이에 국내 물류기업들은 과대포장을 자제하고 친환경 포장법을 사용하는 등 환경 보호에 앞장서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그 일례 중 하나는 롯데글로벌로지스의 행보다. 지난 3월 롯데글로벌로지스는 택배업계 최초로 운송장 없는 택배 서비스를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운송장은 운송인이 화물의 주인에 물건과 함께 보내는 일종의 통지서로 도착지의 정보 등이 기재돼 있어 반드시 필요하다. 그러나 운송장은 개인 정보 유출 문제와 더불어 택배 박스 분리배출 시 이를 제거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또한 제거된 운송장 자체가 쓰레기가 되면서 결국 택배 관련 폐기물 발생량을 높인다. 이와 같은 번거로움과 운송장 폐기물 감소를 위해 롯데글로벌로지스는 택배 박스 테이프 표면에 운송장 정보를 인쇄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해당 기업에 따르면 운송장 폐기물 감소와 고객의 개인 정보 보호 등 ESG 경영 실천을 위해 해당 사업을 추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사업은 백화점 온라인 상품을 시작으로 향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과도한 택배 포장을 포함한 관련 폐기물이 사회적인 문제로 인식된 현재 국가적인 차원에서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 마련에 앞장서야 한다. 기업들 역시 탄소중립 흐름에 맞춰 ESG 경영 실천을 위한 기술 개발을 통해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더욱 정진해야 한다. 사진=언스플래시
  • 청소년기 환경 교육... 미래 세대 위한 투자

    청소년기 환경 교육... 미래 세대 위한 투자

    위기의지구
    2024-08-23 19:34:03 안영준
    [데일리환경=안영준 기자] 24절기 중 열네 번째 절기를 뜻하는 처서가 지났다. 더위가 물러나는 시기를 뜻하지만 일기예보에서는 폭염과 열대야가 계속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매년 이상기후가 심각해지고 있는 가운데 환경 교육 중요성에 대한 목소리가 점점 커지고 있다. 환경 교육은 환경에 대한 문제 인식과 환경 보호를 위해 필요한 구체적인 실천 능력을 개발하기 위한 교육을 뜻한다. 해외에서는 이미 환경 교육이 필수과목으로 자리 잡았다. 유아부터 청소년까지 다양한 환경 교육을 받고 있는 모습이다.핀란드에서는 7세부터 환경 교육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자연에 대한 이해와 자연 현상, 생물종 등 다양한 환경 교육에 노출돼 어린 시절부터 환경의 중요성을 습득하고 있는 것이다. 이탈리아의 초·중·고 학생들은 일주일에 1시간씩 기후와 관련된 환경 수업을 받고 있으며 호주 또한 환경이 중·고등학교 필수과목으로 지정됐다. 싱가포르는 2030년까지 각 학교에서 탄소 배출을 약 3분의 2까지 저감시킨다는 목표를 설정하고 다양한 계획을 수립한 후 이를 실천하고 있다. 이를 위해서 학생들에게도 환경 보호를 위한 습관 형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4개의 시범학교를 운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나라의 경우도 지난 1996년부터 환경 교육이 정식 교과로 채택됐다. 그러나 입시에 환경 과목이 없어 학생들로부터 외면받고 있는 실정이다. 지난 3월부터 초·중학교에서 환경 교육이 의무화됐지만 이를 뒷받침할 예산, 교산 지원 프로그램 등이 미비한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환경 교육은 학생들에게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 함양의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문제 해결을 모색하는 과정을 통해 환경과 관련된 역량을 증진시킬 수 있어 청소년기 환경 교육은 필수적이어야 한다. 지구온난화와 같은 기후변화는 미래 세대에게는 곧 위기다. 환경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단순 이론 위주의 수업이 아닌 체험 등 다양한 방식의 교육이 진행돼야 할 것이다. 또한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시스템 마련과 인력 충원을 위한 노력과 투자가 계속돼야 한다. 사진=언스플래시
  • 연안침식→연안재해 발생률↑…재해 예방법 주목해야

    연안침식→연안재해 발생률↑…재해 예방법 주목해야

    국내이슈
    2024-08-21 16:12:06 안영준
    [데일리환경=안영준 기자] 기후변화에 따른 연안침식이 해마다 침식, 침수, 해일과 같은 연안재해 발생률을 높이고 있다. 실제 지난 2007년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는 연안지역이 기후변화로 인해 극심한 피해가 예상되는 5대 분야 중 하나라고 밝힌 바 있다.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한국은 특히 연안재해로부터 안전하지 못할 가능성이 점차 커지고 있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최근 공식 SNS를 통해 연안지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연안재해 예방과 대비 방법을 전했다. 바닷물이 육지로 넘쳐 들어오는 지진해일 특보가 발령됐을 경우 최대한 빨리 높은 곳으로 대피해야 한다. 수심이 깊고 지진이 자주 발생하는 일본에 인접해있는 동해의 경우 해일 발생 가능성이 높으므로 특히 주의해야 한다. 해일이 발생하면 대피시간이 부족하다. 이에 경고 방송을 잘 듣고 대피 명령에 따라 즉각적으로 대피해야 한다. 대피소를 미리 확인하고 신속하게 대피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최근 몇 년 사이 해수면 상승과 연안 개발 등으로 인해 연안지역의 침식이 가속화되고 있다. 이에 백사장이 줄어들고 있는 상태다. 이는 양빈과 호안 설치를 통해 예방할 수 있다. 양빈이란 해안침식 저감과 방지를 위해 해빈에 인위적으로 모래를 공급해 넓이는 것을 뜻한다. 호안은 조류나 파랑으로 발생하는 연안 침식, 지반 붕괴 등의 피해를 방지하고자 만드는 일종의 구조물이다. 이와 함께 지역주민들의 꾸준한 모니터링을 통해 침식을 방지할 수 있다. 최근 한국은 특히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가 커지고 있다. 이 역시 지구온난화로 인한 해수면 상승과 연관이 있다. 침수를 막기 위해서는 이용행위 밀집 지역의 배수 기능을 강화하고 방수벽과 차폐벽을 세워 지대를 높여야 한다. 강풍 예방법은 먼저 강풍이 발생했을 경우 기상정보를 확인하고 가급적 외출을 삼가야 한다. 건물의 모든 문과 창문은 닫아야 하며 창틀과 유리창 틈새를 보강하고 고정하는 것이 좋다. 거센 강풍으로 시설물 외벽이 파손되고 낙하물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외출할 경우 공사장 주변과 산사태 위험지역은 피해야 한다. 녹색연합은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동·서해안 해변 54개의 연안침식 현장 조사를 진행한 결과 18개 해안에서 2m 이상 침식 사면 발생과 해변 침식으로 배후지가 완충 공간 없이 파랑에 노출된 사실을 발견했다고 전했다. 기후변화가 가속화될수록 해안 침식률 역시 계속해서 증가할 것이며 이는 결국 각종 연안재해 발생률을 높이게 될 것이다. 연안재해 특히 연안침식에 대한 해결책이 필요하다. 특히 각 연안에 맞는 근본적인 관리 방법에 대한 연구가 진행돼야 한다. 사진=언스플래시
  • 반려동물, 기후 변화로부터 안전하지 못한 이유는?

    반려동물, 기후 변화로부터 안전하지 못한 이유는?

    생태·환경
    2024-08-19 15:56:45 안영준
    [데일리환경=안영준 기자] 극심한 폭염이 연일 계속되고 있다.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보여주는 한 예다. 17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5월 20일부터 집계된 온열질환자의 수가 2704명으로 확인됐으며 온열질환으로 인해 사망한 사람의 수는 23명으로 집계됐다.  이와 같은 집계는 기후변화로 인한 이상기후가 인간에게 얼마나 위험한지 알 수 있는 부분이다. 최근 폭염과 같은 기후변화는 인간 뿐 아니라 동물에게도 치명적일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됐다. 기온 상승으로 인해 봄과 가을 날씨 역시 매년 더워지고 있다. 이 때문에 주로 여름에 활동하는 진드기와 벼룩의 활동 기간이 초봄부터 늦가을까지 길어졌다. 문제는 진드기나 벼룩이 야외 활동을 하는 반려동물을 물어 피를 빨아먹는 과정에서 병원체를 옮기며 ‘에를리키아증’이나 ‘바베시아 감염증’과 같은 질병을 유발한다는 점이다.기온 변화로 모기의 서식지가 확장되고 활동 기간 역시 늘어나면서 모기 매개 질환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기도 하다. ‘심장사상충’이 대표적인 예다. 심장사상충은 개나 고양이의 심장에서 자라는 기생충으로 모기를 통해서만 감염된다. 이는 이미 심장사상충에 감염된 개나 고양이이 피를 먹은 모기가 다른 동물을 감염시킬 위험성이 존재한다는 의미다. 심장사상충 또한 반려동물을 사망하게 할 수 있을 만큼 무서운 질병이다. 열사병도 반려동물에게 치명적일 수 있다. 땀 배출로 체온 조절을 하는 인간과 다르게 개나 고양이는 입을 벌려 열을 내보내며 체온 조절을 한다. 하지만 주변의 온도가 지나치게 높을 경우 입을 통해 체온 조절이 어려워진다. 특히 나이가 들거나 기저질환을 앓고 있는 반려동물은 높은 기온에서 체온 조절이 어려워 열사병으로 인해 위험한 상황에 처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개와 고양이뿐 아니라 집에서 기르는 물고기에 대한 관심도 필요하다. 물고기는 변온동물로 수조의 온도에 예민하다. 수조 온도가 오를 경우 신진대사율의 증가로 물고기는 더욱 많은 산소를 필요로 한다. 하지만 이를 방치하면 물고기 성장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 따라서 더운 여름철 실내 수조의 온도는 20~25℃로 유지해야 한다. 기후변화로 인한 영향은 반려동물도 피해 갈 수 없는 모양새다. 해가 갈수록 심각해지는 기후변화를 다양한 분야와 관점에서 바라봐야 한다. 기후변화를 이해하고 대응하는 과정에 반려동물을 넘어 생태계 모든 동물들에 대한 책임 있는 대응책이 필요하다.사진=언스플래시
  • 제로 웨이스트 비행, 이제는 선택 아닌 필수 시대!

    제로 웨이스트 비행, 이제는 선택 아닌 필수 시대!

    친환경가이드
    2024-08-19 07:33:49 안영준
    [데일리환경=안영준 기자] 휴가철을 맞아 해외로 떠나는 여행객들이 공항을 가득 채우고 있다. 그러나 최근 해외여행을 위해 반드시 이용해야 하는 비행기에 대한 우려 섞인 시선이 이어지고 있다. 비행기가 온실가스 배출의 주범이라는 이유 때문이다. 지난 2017년 스웨덴에서는 ‘플라이트 셰임(Flight Shame)’ 캠페인이 시작됐다. 비행기를 타는 일을 부끄러워하자는 의미의 이 캠페인은 탄소 배출 저감을 위해 비행기 이용은 최소화하고 기차나 배 등을 이용할 것을 권장했다. 스웨덴에서 시작된 이 캠페인은 유럽 전역으로 퍼졌으며 캠페인 이후 실제 비행기 이용 승객수가 감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럽환경청이 내놓은 자료에 따르면 한 명의 승객이 비행기, 버스, 기차를 타고 1km를 이동할 경우 배출되는 이산화탄소의 양을 산출한 결과 각각 285g, 68g, 14g인 것으로 확인됐다. 비행기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 양이 버스의 4배, 기차의 20배로 그 차이가 얼마나 큰지 확인할 수 있는 대목이다. 유럽 내에서 기차나 배를 이용해 여행을 하는 일은 다소 어렵지 않지만 국내에서 해외로 배나 기차를 이용하는 일은 상당히 어려운 일이다. 그렇다면 해외여행 시 환경 보호를 위해 개인이 지켜야 할 수칙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먼저 자동차가 아닌 버스나 지하철, 기차 등을 이용해 공항 가기다. 자동차 역시 온실가스 배출의 주범 중 하나로 지목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사람이 많이 몰리는 휴가철의 경우 공항 주차장 이용이 어려울 수 있으므로 자동차를 이용하면 탄소 배출 저감에도 도움이 되고 주차 문제로 스트레스를 받지 않아도 된다. 두 번째는 비행 시 개인 텀블러 사용하기다. 비행 전 음수대를 이용해 물을 채워 비행기에 탑승하면 생수를 구입해 발생되는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일 수 있다. 또한 기내에서 사용되는 일회용 컵 쓰레기도 줄일 수 있게 된다. 세 번째는 기내에서 제공하는 어메니티를 받지 않는 것이다. 기내에서는 슬리퍼, 헤드셋, 담요 등이 비닐봉지에 담겨 제공된다. 이를 받지 않고 개인이 담요나 수저 등을 챙기면 비닐봉지를 비롯한 다양한 쓰레기 배출을 막을 수 있다. 마지막으로는 비행기 티켓 구입 시 경유보다는 가급적 직항을 선택하고 단기간 여행보다는 한 나라에 장기간 머무는 여행 방식을 선택하는 것이다. 비행기 이용을 최소화하고 이동거리를 줄여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자는 것이다. 탄소 배출 저감을 위해 해외여행을 금지시킬 순 없다. 그러나 필(必) 환경 시대를 살아가는 현재 친환경적인 방식으로의 여행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돼야 한다. 개개인의 참여가 중요한 만큼 항공업계는 제로 웨이스트 여행을 유도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나 시스템 개발에 앞장서야 한다. 사진=언스플래시
  • 자외선 차단제, 분리배출 방법 잘 알고 계신가요?

    자외선 차단제, 분리배출 방법 잘 알고 계신가요?

    친환경가이드
    2024-08-15 18:56:03 안영준
    [데일리환경=안영준 기자] 뜨거운 여름이 계속되고 있다. 강한 자외선으로부터 우리의 피부를 보호해 주는 자외선 차단제는 여름철 필수품이다. 최근에는 선크림, 선크림 파운데이션, 선스틱, 선스프레이 등 다양한 제형의 제품이 출시되고 있다. 다양한 제품이 출시되고 있는 만큼 우리가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할 사항이 있다. 그것은 바로 올바른 방법으로 자외선 차단제를 버리는 방법이다.자외선 차단제를 버릴 때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차단제 안의 내용물을 깨끗하게 제거하는 것이다. 단 여기서 주의해야 하는 점은 내용물은 절대 물로 세척하면 안 된다는 것이다. 튜브형 용기는 가위를 이용해 반을 잘라 휴지로 내용물을 닦아 내야 한다. 스틱형 용기의 경우 냉동실에 남아 있는 내용물을 얼린 뒤 분리시켜 일반 쓰레기로 배출하면 된다. 화학성분으로 구성된 선크림의 경우 물로 세척하게 되면 배수구로 흘러 토양과 수질 오염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또한 여러 화학성분으로 인해 생태계 교란을 일으킬 가능성이 높아진다. 선크림 내부를 깨끗하게 비웠다면 이번에는 용기를 감싸고 있는 라벨을 제거해야 한다. 이후 뚜껑과 용기에 있는 분리배출 기호를 확인한 뒤 플라스틱은 플라스틱 배출함에 버리면 된다. 만약 용기 내부가 알루미늄 소재라면 일반 쓰레기로 배출하면 된다. 화장품 용기는 특성상 다양한 소재가 사용되고 있어 뚜껑과 용기 내부에 사용된 재질을 반드시 확인한 뒤 배출해야 한다. 최근 환경 보호와 분리배출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화장품 용기의 경우 뚜껑, 본체뿐 아니라 스프링 등 다양한 소재가 사용되고 있어 소비자들이 분리배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에 국내 화장품 관련 업체는 재활용이 잘 되는 재질의 제품 개발을 속속 시중에 내놓고 있으며 아예 공병을 자체적으로 수거해가는 업체도 등장하고 있는 추세다. 필(必) 환경·탈(脫) 플라스틱 시대를 살고 있는 현재 소비자와 기업들 모두 좋은 방향으로의 변화를 모색하고 있는 모습은 매우 바람직하다.올바른 방법의 쓰레기 분리배출은 쓰레기 문제 해결을 넘어 탄소 중립에 근본적인 해결 방안이 될 수 있다. 환경을 향한 첫걸음인 올바른 분리배출 실천에 개개인 모두가 앞장서야 한다. 사진=언스플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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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0℃에 육박한 기온, 길어지는 열대야…폭염은 계절 현상이 아닌 기후위기의 경고 도시열섬·전력 소비·온열질환까지…이제는 '폭염 적응'도 환경정책의 핵심 과제
    정민오 2026-07-27 07:2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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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기획

  •  장마 끝나고 폭염 ... 무더위가 길어질수록 위험 또한 커지는, 기후변화가 바꾼 '진드기 공포'
    환경

    장마 끝나고 폭염 ... 무더위가 길어질수록 위험 또한 커지는, 기후변화가 바꾼 '진드기 공포'

    - 장마가 끝나고 폭염이 시작될 때 시민들이 조심해야 할 것 - 야외활동 후 2주 안에 고열·발진 나타나면 즉시 병원 찾아야
    안영준 2026-07-27 07:26:27
  • '살인적 폭염'이 일상이 된 여름…기후위기가 바꾼 대한민국
    환경

    '살인적 폭염'이 일상이 된 여름…기후위기가 바꾼 대한민국

    40℃에 육박한 기온, 길어지는 열대야…폭염은 계절 현상이 아닌 기후위기의 경고 도시열섬·전력 소비·온열질환까지…이제는 '폭염 적응'도 환경정책의 핵심 과제
    정민오 2026-07-27 07:26:07
  • '티켓값 2%' 걷은 축구협회…8억7900만원 어디에 썼나
    사회

    '티켓값 2%' 걷은 축구협회…8억7900만원 어디에 썼나

    이정윤 2026-07-25 18:48:24
  • 폭염에 멈춰선 경마…한국마사회, '사람과 말' 모두 지키는 안전환경경영 시험대
    사회

    폭염에 멈춰선 경마…한국마사회, '사람과 말' 모두 지키는 안전환경경영 시험대

    이정윤 2026-07-25 14:47:24
  • '친환경'이라는 이름의 소비…우리는 정말 지구를 위해 구입하는걸까
    환경

    '친환경'이라는 이름의 소비…우리는 정말 지구를 위해 구입하는걸까

    무라벨 생수·텀블러·종이 빨대…친환경 소비 확산 속 '그린워싱'도 함께 증가 "환경을 위한 소비보다 불필요한 소비를 줄이는 것도 중요"
    정민오 2026-07-25 13:54:43

데일리지구

  • 아동·청소년 성매매 '벌금형 폐지' 추진…징역형만 적용 법안 발의
    국회/정당

    아동·청소년 성매매 '벌금형 폐지' 추진…징역형만 적용 법안 발의

    전용기 의원, 청소년성보호법 개정안 대표발의… "범죄 중대성에 맞는 처벌체계 필요"
    이정윤 2026-07-26 09:19:20
  • 캡슐호텔 화재 계기 법 개정 추진…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 '안전한 서울' 첫 시험대 올랐다
    사회

    캡슐호텔 화재 계기 법 개정 추진…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 '안전한 서울' 첫 시험대 올랐다

    이정윤 2026-07-24 18:37:32
  • 평택 고덕 ‘알파탄약고’ 군사규제 해제… 김현정 “오랜 숙원 풀려, 완벽한 국제도시로 재도약”
    국회/정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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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시 중앙 가로막던 군사시설 장벽 철거… 고덕 3단계 개발·생활 SOC 확충 속도
    이정윤 2026-07-23 07:41:41
  • 이소라 시의원, 주택공간위원회·민주당 운영수석부대표 맡아…“시민 삶 바꾸는 실질적 의정 펼칠 것”
    국회/정당

    이소라 시의원, 주택공간위원회·민주당 운영수석부대표 맡아…“시민 삶 바꾸는 실질적 의정 펼칠 것”

    주거정책과 의회 운영 두 축 맡아…제12대 서울시의회 핵심 역할
    이정윤 2026-07-22 20:34:47
  • 이민석 시의원,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장 선출…2조원 환경예산 책임진다
    국회/정당

    이민석 시의원,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장 선출…2조원 환경예산 책임진다

    이정윤 2026-07-22 20:2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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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나 멤버 ‘원이·아야’의 선한 영향력 ... 지역의 대표적 로컬 브랜드 '단석가 연남점' 과 손잡고 '소공인 상생'에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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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나 멤버 ‘원이·아야’의 선한 영향력 ... 지역의 대표적 로컬 브랜드 '단석가 연남점' 과 손잡고 '소공인 상생'에 앞장

    정진욱 2026-07-27 07:2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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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복(中伏), 더위는 절정으로…기후위기가 바꾼 '복날'의 의미

    예전엔 삼복더위, 이제는 기록적 폭염…복날도 달라진 여름 풍경
    정민오 2026-07-27 07:2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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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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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민오 2026-07-27 07:2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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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상다락방에서 피어나는 문학의 시간 ... 무심수필문학회 주관 “시민과 함께하는 수필 깊이 읽기”

    - 청주 무심수필문학회의 '시민과 함께하는 수필 깊이 읽기'를 찾아서 - 칼럼니스트, 사시사철글꿈성장연구소 민은숙 소장
    민은숙 칼럼니스트 2026-07-25 16:3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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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민오 2026-07-25 13:54:43

E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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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임보다 '갤럭시' 판매 지원?…넷마블, 삼성 마케팅 협업 효과는 미지수

    이정윤 2026-07-24 12:5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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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진욱 2026-07-16 07:2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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