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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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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강버스 논란 이어지는데…곳곳에서 드러난 정책의 빈틈

    한강버스 논란 이어지는데…곳곳에서 드러난 정책의 빈틈

    국내이슈
    2025-11-21 06:48:29 안영준
    오세훈 서울시장이 9월 18일 오전 한강버스 선수에 올라 한강버스에서 볼 수 있는 서울시 전경을 감상하고 있다 [데일리환경=안영준 기자] 한강버스 안전성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서울시의 대응이 여전히 미흡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최근 잦은 잔고장과 운항 중단 사례가 발생해 시민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음에도 시정질문에서 나온 서울시의 답변은 핵심 쟁점을 충분히 해소하지 못했다는 평가가 제기된다.오 시장은 최근 제기된 동절기 운항 중단 요구에 대해 “완전히 운항을 중단하는 것은 과도한 대응”이라고 선을 그었다. 하지만 한강버스는 개통 이후 여러 차례 좌초 및 고장 문제를 겪어왔고 일부 구간에서는 수심 확보 문제도 지속적으로 거론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과도하다”는 단정적 판단을 내린 근거가 충분히 제시되지 않았다는 점이 가장 먼저 지적되는 부분이다. 결함이 반복된 사업임에도 보완 작업보다 운항 유지 필요성이 앞선다는 메시지는 시민 안전 최우선이라는 원칙과 배치된다는 우려가 나온다.시정질문에서는 ‘동절기 동안 운항을 멈춘 뒤 안전점검을 거쳐 내년 봄 재개하는 방안’이 제기됐다. 하지만 오 시장은 “사계절 모두 운항하면서 계절별 대응 데이터가 필요하다”고 신중론을 피력했다. 안전 확보를 위해 한시적으로라도 운항을 멈추는 것이 합리적이라는 의견과 달리 오 시장의 답변은 운항 중단 자체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반복적으로 드러낸 셈이다. 일각에서는 이 같은 태도가 ‘안전 기반의 정책 결정’보다 ‘사업 지속’에 방점을 둔 것으로 읽힐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최근 한강버스 운영 과정에서 ‘비상대응절차서보다 언론대응 매뉴얼이 먼저 만들어졌다’는 지적이 제기되면서 안전대응의 우선순위가 뒤바뀐 것 아니냐는 논란이 있었다. 이에 대해 오 시장은 “언론대응 매뉴얼은 다른 선사의 보편 문구를 가져온 것”이라고 해명하며 “비상대응절차서는 업그레이드하고 있다”고 답했다. 하지만 실제로 절차서가 어느 수준으로 마련되어 있는지, 승객 안전과 구조 절차가 체계적으로 구축돼 있는지 등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은 언급되지 않았다. 이미 운항 중인 사업임에도 비상 대응 체계가 완성되지 않았다는 점 자체가 문제라는 지적을 해소하기엔 부족했다는 평가다.잠실선착장 위치가 가스관 보호구역과 겹쳐 준설이 어렵다는 우려가 제기되자 오 시장은 “일단 검토해보겠다”고 답했다. 하지만 최초 선착장 선정 과정에서 위험 요소를 충분히 검토했는지, 현 위치가 갖는 제약에 대한 보완 계획이 있었는지 등 정책 결정의 배경은 명확히 드러나지 않았다. 특히 항로 관리와 수심 확보는 한강버스의 안전성과 직결되는 사안이지만, 서울시의 기존 준비 과정이 충분했는지는 여전히 논란으로 남아 있다.한강버스는 서울시가 시민 이동 혁신을 위해 추진한 사업이지만, 잦은 고장과 안전성 논란으로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시정질문에서 드러난 서울시의 대응 태도 역시 ‘안전 우려가 제기된 상황에서 얼마나 선제적이고 투명하게 조치하고 있는가’에 대한 근본적 질문에 명확히 답하지 못했다는 지적을 받는다. 향후 서울시가 안전 중심의 정책 전환을 어떻게 마련할지 이목이 쏠린다.사진=서울시
  • 따뜻한 관심이 푸른 바다를 만든다, 시민 실천이 바꿀 해양의 미래

    따뜻한 관심이 푸른 바다를 만든다, 시민 실천이 바꿀 해양의 미래

    친환경가이드
    2025-11-19 13:40:18 안영준
    [데일리환경=안영준 기자] 지금도 바다는 기름으로 고통받고 있다. 해양환경공단은 해마다 평균 약 280건의 해양 기름오염 사고가 발생하고 있다고 전했다. 단순히 바다가 오염되고 끝나는 문제가 아니라는 의미다. 결국 해양이 오염되면 우리의 식탁 위까지 영향을 미친다는 것은 이미 만연한 사실이다.이에 해양환경공단은 긴급 방제와 감시 및 정화 작업을 통해 기름 오염 사고에 신속히 대응하고 있다고 알렸다. 기름 유출 사고 등은 해양 특성상 걷잡을 수 없이 빠르게 확산될 수 있기 때문에 예방과 초기 대응이 매우 중요하다. 이에 공단 측은 기름을 봤다면 곧바로 해양오염 신고를 해달라고 요청했다. 신고 하나로 바다를 지키고 우리의 식탁 안전까지 지킬 수 있는 것이다. 바다가 깨끗해야 우리의 밥상도 안전하다. 지금, 우리 모두의 관심이 필요할 때다. 이러한 내용에 누리꾼들은 “해양 환경 중요해요”, “역지사지의 입장이 필요하군”, “응원합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그렇다면 우리가 가정에서 또 실생활에서 해양오염을 예방할 방법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전문가들은 “해양은 멀리 있는 공간처럼 보일 수 있지만, 사실 우리 생활 습관의 결과가 가장 먼저 도달하는 곳”이라며 시민들의 작은 실천 역시 해양 생태계 보전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말했다.가정에서 사용하는 기름과 세제, 일회용품이 제대로 처리되지 않으면 최종적으로 강과 하천을 거쳐 바다로 흘러 들어간다. 특히 주방용 폐식용유는 하수도에 버릴 경우 미세한 기름막을 형성해 수질 오염을 가중시킬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분리 배출해야 한다.또한 생활 속에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것도 핵심이다. 미세 플라스틱의 상당 부분이 우리가 무심코 버리는 생활 쓰레기에서 비롯되기 때문이다. 다회용품 사용, 과대포장 지양, 텀블러와 장바구니 사용 같은 단순한 선택들이 해양 오염 감소로 이어진다. 이뿐만 아니라 도심에서 버려지는 담배꽁초나 미세한 플라스틱 파편 역시 빗물과 함께 하수구로 흘러 들어가 결국 바다로 향한다. 담배꽁초 하나가 바다에서 완전히 분해되기 까지 수십 년 혹은 그 이상이 걸릴 수 있다. 작은 쓰레기 하나라도 길거리에 버리지 않는 ‘기본’이 중요하다.한편, 최근에는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해안가 정화 활동, 해양 보호 캠페인도 확산하고 있다. 해양 보호는 전문기관만의 몫이 아니라 시민의 참여가 더해질 때 실효성이 높아질 수 있다. 정기적인 봉사활동이나 지역사회 프로그램 참여만으로도 큰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결국 바다를 지키는 일은 먼 곳의 환경 문제가 아니라 우리의 건강과 식탁을 지키는 가장 직접적인 행동이다. 지금 이 순간에도 바다는 인간이 만든 오염과 싸우고 있다. 우리 모두의 작은 관심과 실천이 깨끗한 해양을 만드는 출발점이 될 것이다.
  • “야생동물 키우면 신고하세요” ...12월 14일부터 법 시행된다

    “야생동물 키우면 신고하세요” ...12월 14일부터 법 시행된다

    정책이슈
    2025-11-17 20:35:54 안영준
    [데일리환경=안영준 기자] 포유류부터 파충류, 조류, 양서류 등 지금 키우고 있는 야생동물은 반드시 신고해야 한다. 2025년 12월 14일부터 인수 공통감염병을 예방하고 국내 생태계를 보호하는 야생동물 거래 신고제가 시행된다.기존 법정관리종을 제외한 모든 야생동물을 지정관리 야생동물이라고 하고 수입·거래가 제한된다. 그중 백색 목록은 신고로 수입·거래가 가능하다. 그렇다면 법정관리종과 지정관리 야생동물은 어떻게 나뉠까?법정관리종은 멸종위기종, CITES, 유입주의 생물, 생태계 교란 생물, 생태계 위해 우려 생물, 수출·수입 등 허가 대상 야생생물, 천연기념물, 가축 등이다. 지정관리 야생동물은 포유류·조류·파충류·양서류이며 백색목록은 수입과 거래를 위해 신고해야 한다. 백색목록 외에는 원칙적으로 수입과 거래가 금지되지만, 공익이나 연구를 목적으로 하는 경우에는 예외적으로 허가된다.만일 지금 야생동물을 키우고 있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수출·수입 등 허가대상 야생생물, 백색목록, 백색목록 외 지정관리 야생동물을 키우고 있다면 보관 신고부터 해야 한다. 또한 야생동물을 거래할 때에는 양도신고와 양수신고가 필요하며, 야생동물이 죽었을 때는 폐사신고를 해야 한다.양도·양수·보관·폐사 신고는 한 곳에서 가능하다. 2025년 12월 14일부터 야생동물종합관리시스템에서 할 수 있다.이뿐만 아니라 수입업, 판매업, 생산업, 위탁 관리업 등 야생동물 영업을 하려면 반드시 영업허가를 받아야 한다. 야생동물 영업허가 제도도 시행되는 것. 포유류, 조류, 파충류, 양서류 등 살아있거나 알 상태의 야생동물을 일정 규모 이상 취급하면 반드시 지자체의 허가가 필요하다.이와 관련해 국립생물자원관은 “국민 모두의 참여가 건강한 생태계를 지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야생생물과 관련한 질문이 이어지자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서 정하는 야생생물의 법적정의는 산, 들 또는 강 등 자연상태에서 서식하거나 자생하는 동물, 식물, 균류, 지의류, 원생생물 및 원핵생물의 종을 말한다고 설명했다. 즉, 인공증식으로 태어난 개체라도 해당 종은 야생동물이라고 본다고 덧붙였다.최근 몇 년간 반려 목적이나 연구용으로 야생동물을 구입하는 사례가 늘어나면서 일부 종의 불법 거래와 관리 미비 문제가 지적됐다. 이에 따라 이번 신고제는 단순 규제 차원이 아니라 야생동물의 건강과 국민 안전을 동시에 확보하는 ‘예방적 관리’라는 측면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전문가들은 포유류, 조류, 양서류 등 야생동물을 처음 키우는 시민에게 사전 정보 제공과 교육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이번 제도가 일종의 ‘생태 안전 장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또한 국민의 적극적인 참여가 건강한 생태계를 지킬 수 있는 핵심 열쇠다. 시민들이 신고제에 적극 참여하는 것은 불법 거래를 줄이고 국내 생태계를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는 장치가 된다. 과연 야생동물 거래 신고제가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기대가 모인다.사진=픽사베이
  • 또 불난 영풍 석포제련소, 반복되는 사고에 환경비상 경고음

    또 불난 영풍 석포제련소, 반복되는 사고에 환경비상 경고음

    국내이슈
    2025-11-13 06:35:23 안영준
    [데일리환경=안영준 기자] 영풍 석포제련소에서 또 화재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안전사고와 환경 오염 사고가 다수 발생한 만큼 우려의 목소리는 높아지고 있다.12일 경북 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경북 봉화군 소재의 한 제련소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해당 사고로 인해 고압(3,300V) 배전반 7기가 소손 됐으며, 철근콘크리트 구조의 전기실 1층 일부가 그을린 것으로 알려졌다. 화재는 발생 약 1시간 40분 만에 진화됐으며, 소방 추산 약 2,30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당국이 전기적 요인에 의한 화재로 추정, 정확한 발화 원인을 조사 중인 가운데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 제련소에서 최근 유사한 사고가 반복돼 왔기 때문이다.특히 업계에서는 유해화학물질을 저장하고 취급하는 위험물 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에 주목하고 있다. 대형 사고로 이어질 경우 인명 피해는 물론 환경 오염에 문제에서도 벗어날 수 없기 때문이다. 앞서 폐수 유출로 당국의 제재를 받은 바 있다. 또한 협력업체 소속 노동자가 비소 중독으로 사망한 바 있다. 해당 사고로 함께 작업했던 근로자도 비소 중독으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이러한 사고가 반복되고 있다는 점에서 일각에서는 제련소의 폐쇄나 이전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일부에서는 주민들의 생존권과 지역 경제를 이유로 이를 반대하고 있지만, 환경 시민단체와 정치권에서는 확실한 시스템 구축과 해결 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화재나 설비 손상 시 유해물질이 대기 중으로 확산될 위험도 배제할 수 없다. 이는 인근 주민의 건강을 위협할 뿐 아니라 산림과 하천 생물에까지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산업시설에서 잦은 화재가 발생하는 것은 단순한 안전 문제가 아니라 잠재적인 환경 재난으로 번질 수 있는 신호다. 결국 반복되는 사고는 기업의 관리 부실을 넘어 지역 전체의 환경 안전망이 얼마나 취약한지를 드러낸다. 사고 예방뿐 아니라 유해물질 관리, 오염 감시 체계 강화 등 종합적인 대책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사진=픽사베이
  • 환경부, 기업들과 공동 플로깅 캠페인…ESG 실천 확산 

    환경부, 기업들과 공동 플로깅 캠페인…ESG 실천 확산 

    지속가능경영
    2025-09-22 20:16:12 안영준
    [데일리환경=안영준 기자] 드디어 극심한 더위가 가고 초가을 날씨에 접어들었다. 매년 극심한 더위와 극심한 추위 또 이례적인 이상 기후 현상을 우리는 직면하고 있다. 또 수년 전 팬데믹 시절, 하늘길이 막히면서 세계 곳곳의 자연이 일시적으로 회복하는 것을 체감했다.누군가는 사소한 행동이 환경을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되지 못한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또 그 반대 의견도 있다. 이에 시민들은 물론 정부, 기업 등에서 다양한 환경 캠페인을 통해 지구를 지키기 위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이 가운데 환경부의 최근 행보에 눈길이 쏠린다.날씨가 선선해지면서 야외 활동을 하기 딱 적절한 때. 환경부는 지난 19일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구두테마공원 및 팝업스토어 거리에서 ‘환경교육 협약기업 공동 플로깅 캠페인’을 진행했다. 플로깅은 2016년 스웨덴에서 시작된 것으로 달리거나 걸으면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 활동을 말한다. 환경부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환경보전 실천 문화를 확산하고 국민과 기업의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실천 참여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 무엇보다 같은 날 서울시가 ‘제2회 줍깅 캠페인’을 진행한 가운데 환경부가 후원하고 직접 참여해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환경부와 서울시 뿐만 아니라 교보생명보험, 롯데백화점, 아워홈, 유한킴벌리, 이마트, 티머니, 풀무원, 비지에프(BGF)리테일, 씨제이 씨지브이(CJ CGV), 지에스(GS)리테일, 엘지전자 등 총 11개 기업이 협약에 참여했다. 단순히 협약에 그친 것이 아니라 협약기업 임직원들이 국민과 함께 길거리에 버려진 쓰레기를 함께 주우며 환경보전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발걸음을 내디뎠다. 무엇보다 환경 행사인 만큼 친환경 주제 공연부터 다회용컵 사용 권장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이번 플로깅 캠페이는 정부와 기업 또 국민이 함께한다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를 가진다. 특히 ESG 경영이 화두가 된 요즘, 기업들이 자발적으로 환경 실천 활동에 동참했다는 것은 단순한 사회적 책임을 넘어 지속 가능한 사회로 향할 수 있다는 점을 보여주고 있다. 시민들 또한 단순 참여자에 그치지 않고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 행동들을 체험하며 ‘작은 행동이 큰 변화를 만든다’는 메시지를 체감했다.이번 행사를 계기로 플로깅 같은 생활 밀착형 환경 캠페인이 일회성 행사로 끝나지 않고 일상 속 문화로 자리 잡는 것이 중요하다. 매년 반복되는 이상 기후와 환경 위기 속에서 우리는 누구나 환경을 지키는 ‘시민’이자 ‘주체’가 될 수 있다. 정부, 기업, 시민이 지속적으로 협력해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간다면 다시 온전한 자연을 되찾아올 수 있을 것이다.사진=픽사베이
  • 한강 따라 출근하는 시대 열렸다! 한강버스, 도심 교통 대안 될까

    한강 따라 출근하는 시대 열렸다! 한강버스, 도심 교통 대안 될까

    국내이슈
    2025-09-19 06:38:12 안영준
    [데일리환경=안영준 기자] 서울의 새로운 첫 수상 대중교통인 ‘한강버스’가 첫 항해를 성공적으로 마친 가운데 시민들의 반응이 뜨겁다. 서울시는 운항 첫 날이었던 18일 양방향 첫차가 모두 만석을 기록했으며, 나머지 회차의 한강버스들도 인원이 꽉 찬 상태로 운항했다고 전하며 인기가 심상치 않다고 전했다.이날 오전 한강버스에 탑승한 오세훈 서울시장은 한강버스의 다채로운 매력에 대해 언급했다. 이동 목적이 될 수도 있지만 도시 생활 속에서 시민들이 스트레스를 풀고 힐링, 자유, 치유할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와 함께 한강버스의 모든 것은 시민들의 평가와 반응에 달렸다고 강조했다.앞으로 한강버스는 꾸준히 시민들과 만날 것으로 보인다. 10월부터 평일은 오전 7시부터 출발하며 주말에는 오전 9시 30분에 출발해 오후 10시 30분까지 운행할 계획이다. 요금은 성인 기준 편도 요금 3,000원으로 대중교통 환승할인이 적용된다. 뿐만 아니라 5,000원을 추가한 기후동행카드를 사용하면 무제한 탑승할 수 있다고 서울시는 밝혔다.그렇지만 아직 해결해야 할 요소들이 있다. 일부 시민들은 여가용 등이 아니라 출퇴근용으로 지하철, 버스 등처럼 잘 활용할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을 품고 있다. 교통체증이 심하지 않다는 장점이 있을 수 있지만 배차 간격과 급작스러운 폭우 등에 어떻게 대처할 수 있을지에 대한 대비책도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한강버스는 단순한 교통수단 외에도 ‘이동과 힐링’이라는 두 가지 가치를 동시에 제공한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시간 단축이 아닌 정서적 여유와 도심 속 쉼터의 의미가 크게 작용할 수 있는 것. 이에 따라 시민들에게 익숙한 교통수단으로 자리잡기까지 다양한 시도와 조율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일각에서는 한강버스가 단기적인 흥행을 뛰어넘고 중장기적으로도 새로운 도시 교통문화의 전환점이 될 수 있다고 내다보고 있다. 기존 육상 교통수단의 한계를 보완하면서도 도시민들에게 색다른 이동 경험을 제공하는 점에서 지속적인 수요가 예상된다. 특히 한강이라는 서울의 대표적인 자연 자원을 활용한 점에서 관광 활성화와 지역 상권에도 긍정적인 파급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또한 기후 위기 대응과 친환경 교통 확대라는 측면에서도 한강버스의 등장은 의미가 깊다. 지상 교통량을 분산시키고 배출가스 없는 친환경 선박 등이 적극 도입돼 서울의 탄소 중립 정책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관점에서 한강버스는 단순히 새로운 시도에 그치지 않고 미래형 도시 교통체계의 실험적 모델로 자리매김할 가능성도 있다.사진=픽사베이
  • [기획] “자연을 쉬게 하라” 환경미화원이 던진 강원도 개발의 화두

    [기획] “자연을 쉬게 하라” 환경미화원이 던진 강원도 개발의 화두

    정책이슈
    2025-09-16 16:30:33 안영준
    이재명 대통령이 춘천에서 열린 타운홀미팅에서 만난 한 환경미화원의 발언이 주목받고 있다. 그는 강원도의 자연과 도시 환경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선을 제시하며 눈에 띄는 신시가지 관리에 치중하기보다 구도심과 골목까지 세심하게 살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자연을 공격하지 않고 도시와 사람이 함께 숨쉴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는 그의 메시지는 이날 회의장을 공감으로 가득 채웠다.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12일 춘천을 방문해 네 번째 타운홀미팅 ‘강원의 마음을 듣다-함께 여는 관광 르네상스’를 주재하고 강릉 시민과 만났다. 이날 원주시 시설관리공단에서 일하고 있는 환경미화원은 “강원도에서 제일 자랑할 수 있는 게 자연경관이라고 하는데 자연의 입장에서 생각해봤으면 좋겠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자연이 많이 아프다. 쉬어야 할 때가 되지 않았나 생각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특히 그는 자연 경관이 자원인 강원도에서 자원을 자꾸 망가트리려고 하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 152만 명(관광객)이 와서 하루를 머물고 가는 게 아니라 52만 명이 3일을 머물다 가면 그게 더 좋지 않을까 싶다. 자연도 쉴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또 그는 “문체부장관님께서 (새로운 사업들을) 공격적으로 발굴하겠다고 했는데 저는 공격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해 이재명 대통령의 웃음을 유발했다. 이어 그는 “자연은 공격받아서 안 된다. 쉬어야 한다. 강원도의 자연은 충분히 강원도 자연 나름대로의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 공격하지 말아달라”고 말했다.이뿐만 아니라 환경미화원은 이날 혁신도시 그리고 주거 환경과 관련한 다양한 생각을 전했다. 그는 “신시가지, 사람들이 많고 교통량이 많고 눈에 띄는 곳을 치워주는 게 행정으로 봤을 때 칭찬받는 것처럼 보이지만 정말 필요한 부분은 구도심에서 소외받는 사람들의 골목길, 집 앞까지 깨끗하게 치워주고 그들이 살 수 있는 주거환경 등을 만들어주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지금 반대로 가고 있다”며 경제적 가치와 효율성의 문제를 언급했다.이에 이 대통령은 “강원도 도민들의 수준이 높다는 생각을 한다. 공격적이지 말아야 한다는 말이 갑자기 공감됐다. 정말 정확한 지적을 한 것 같다”며 김윤덕 국토부장관에게 “무주의 덕유산을 엄청 좋아했는데 케이블카 생긴 다음부터 절대로 안 간다. 실제로 어떠냐”고 물었다. 김 국토부장관은 “변화가 있는 측면이 있다. 구체적인 수치는 모르지만 부정적이다. 다만 주변과 관계된 관광객과 연동되면 얘기는 달라진다”고 답했다.이 대통령은 “덕유산은 신성하다는 느낌이 있었다. 케이블카 만들면서 신비함이 사라졌다. 산을 열심히 갔는데 구두를 신은 사람이 나타나서 봤더니 케이블카가 있어서 다음부터는 절대로 안 가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이 대통령은 결국 우리 도민들의 일반적 정서가 제일 크게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덧붙이며 선택과 방향성의 문제를 짚었다. 특히 이 대통령은 “저도 사실 신도시를 새롭게 만드는 것보다 구도심을 재개발하는 것에 집중해야한다고 생각하는데 투기적 요소가 있다”며 또 발생할 수 있는 부분들을 언급했다. 단순히 개발과 보존의 선택의 문제를 넘어 환경적 지속 가능성을 어떻게 구현할지에 대한 근본적인 고민이 필요한 때다. 구도심 재개발이나 신도시 조성 모두 경제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지만 환경 측면에서는 기존 생태계와 자연의 균형을 해칠 위험이 있다. 따라서 효율성과 편리성만을 좇는 개발보다는 녹지 공간과 주민 생활환경을 함께 고려한 조화로운 재개발이 필요하다. 결국 환경 보호와 개발은 상충되는 것이 아니라 장기적인 관점에서 지역의 지속 가능성을 담보하는 두 축이 될 수 있다는 점이 강조된다.앞서 언급된 신시가지 중심 청결 정책도 환경적 관점에서 다시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단순한 청결 문제가 아니라 도시 환경 관리의 불균형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할 수 있다. 신시가지 중심의 관리가 경제적, 시각적 효율성을 추구하는 반면 구도심의 오래된 주거지와 골목은 생태적, 사회적 가치가 있는 공간임에도 상대적으로 소홀히 다뤄진다는 의미다. 결국 환경적 지속 가능성을 고려한다면 눈에 띄는 곳뿐 아니라 모든 지역에 균형 있게 관리되어야 하며 이는 주민의 삶의 질과 도시 생태계 보호와 직결된다.사진=픽사베이
  • 산에서 임산물 절취하고 쓰레기 버리다 적발되면 어떻게 될까?

    산에서 임산물 절취하고 쓰레기 버리다 적발되면 어떻게 될까?

    정책이슈
    2025-09-12 06:32:57 안영준
    산림특별사법경찰관이 임산물 불법채취 행위 단속을 하고 있다. [데일리환경=안영준 기자] 서늘한 가을로 들어선 시점, 산림청이 산림 내 불법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시작한다.최근 산림청은 오는 15일부터 10월 30일까지 산림 내 불법행위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집중 단속은 임산물 수확기를 본격적으로 맞은 가운데 임업 생산자와 산림생태계를 지키기 위한 것이다.전문 채취꾼과 등산객 등이 무분별하게 임산물 굴·채취에 대한 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 주요 단속 대상으로는 임산물을 불법으로 채취하거나 입산통제구역을 무단으로 출입하는 행위 또 산림 내에서 취사 행위를 하는 것이다. 이 밖에도 산림에 쓰레기나 오물 무단투기 등도 단속 대상이다.형식적인 단속이 아니라 약 2천 명 가까운 인원을 집중 배치할 예정이며, 드론감시단과 산불무인감시카메라 등 다양한 시스템을 통해 산림에서 이뤄지는 불법행위를 단속하고, 단속 사각지대 역시 최소화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만일 불법행위를 하다가 적발되면 어떻게 될까? 산림청은 산림보호법과 산림자원법 등 관련 법령에 따라서 무관용 원칙으로 엄정하게 조치할 방침이라고 강력한 입장을 밝혔다. 또한 산림에서 임산물 등을 절취하면 최대 5년 이하의 징역 혹은 5천만 원 이하의 벌금형(채종림, 시험림의 경우 1년 이상 10년 이하의 징역)에 처한다. 만일 산림 내에 오물이나 쓰레기 등을 버리면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벌금 등을 떠나 산림과 생태계를 보호하기 위해서는 가장 ‘기본’적인 수칙을 지키는 것이 산림과 다른 이웃들 또 지구에 대한 예의다.  특히 이번 단속은 산림 생태계 균형과 지속가능성을 보전하기 위한 목적이 큰 것으로 보인다. 산림은 국민이 공유하는 귀중한 자산이자 기후위기 시대에 중요한 탄소 흡수원이다. 일부 이기적인 불법 행위가 전체 사회에 미치는 파장은 결코 작지 않다. 따라서 산림청은 시민들에게도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당부하고 있다.전문가들은 산림 자원의 불법 채취가 단순한 범죄로 그치지 않고, 장기적으로는 지역 생태계 파괴와 임업 종사자의 생존권까지 위협한다고 지적한다. 도라지, 더덕, 산나물 같은 임산물은 생장에 오랜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한 해의 무분별한 채취가 수년간 자원 고갈로 이어질 수 있다. 이는 결국 합법적으로 생계를 이어가는 생산자들의 피해로 돌아온다.산림은 후손들에게 물려줘야 할 소중한 유산이다. 작은 편의보다 공동체의 미래를 위한 기본적인 질서를 지켜야 한다. 사진=산림청
  • 초밥 포장하면 주는 ‘물고기 모양’ 간장 용기 금지됐다! 왜?

    초밥 포장하면 주는 ‘물고기 모양’ 간장 용기 금지됐다! 왜?

    국제이슈
    2025-09-09 20:47:43 안영준
    [데일리환경=안영준 기자] 해외는 물론 국내까지 뜨겁게 달군 소식이 있다. 바로 ‘물고기 모양’ 간장 용기 관련 이슈다. 최근 남호주에서 처음으로 물고기 모양 간장 용기 사용을 금지했다. 특정 용기를 직접적으로 사용 금지한 것으로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다.남호주 주정부는 9월 1일부터 물고기 모양의 간장 용기 사용을 전면 금지했다. 많은 이가 예상할 수 있듯 환경 보호에 따른 규제다. 지난 2023년에 마트 비닐봉지와 플라스틱 빨대 사용 등을 금지한 환경법이 통과된 것에 근거한 것이라고 알려졌다.그렇다면 왜 하필 ‘물고기 모양’ 간장 용기가 사용 금지된 것일까? 이유는 작은 크기에 있다. 남호주 당국은 물고기 모양으로 만들어진 간장 용기는 다른 플라스틱과 마찬가지로 재활용이 가능하지만, 너무 작은 크기 탓에 재활용이 잘되지 않는다고 한다.단순히 재활용되지 않는 것을 넘어 배수구 등으로 흘러들어가 해양이나 토양 오염의 원인이 되고 있다. 무엇보다 해양으로 작은 크기의 플라스틱 뚜껑 등이 흘러들어가면 미세 플라스틱이 돼 해양 생태계를 오염시킬 뿐만 아니라 해양 생물 등이 먹이로 오인해 먹을 수 있다.이뿐만 아니라 해양 생물들이 플라스틱을 섭취하고 또 그 해양 생물들이 인간의 식탁 위에 올라오게 되면 악순환은 반복된다. 이에 남호주 주정부는 해당 플라스틱 용기 사용을 전면 금지했고, 이는 점차 많은 나라로 퍼져나갈 가능성이 높다. 세계 곳곳에서 플라스틱 규제 움직임이 일어나고 있기 때문이다.이러한 소식에 누리꾼들은 “집에 물고기 모양 간장 용기가 쌓였어요”, “플라스틱이 저렴하지만 환경 보호를 위해서는 확실한 대체 용기가 필요할 것 같네요”, “호주만 금지한다고 되는 문제일까요?”, “점점 플라스틱 관련 정책이 많아질 것 같습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이번 조치의 핵심은 ‘아주 작은 용기’의 사용 자체를 줄이겠다는 데 있다. 업계 반응은 엇갈리고 있지만 변화의 방향성은 분명하다. 일부 가게에서는 일회용 소용기 제공을 축소하고 매장 내 공용 디스펜서 비치나 요청 시에만 소스 제공 같은 운영 지침을 손볼 수 있다. 또 소비자 역시 “일회용 소스는 필요 없습니다” 등과 같은 선택으로 변화를 거둘 수 있다. 전문가들은 이번 결정을 세계 최초의 ‘물고기 모양 간장 용기’ 금지라는 상징성으로 평가하면서도 소형 포장 전반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가 뒤따라야 실효가 커진다고 말한다. 미세 플라스틱으로 분해되기 쉬운 초소형 플라스틱의 누출 경로 차단이 해양 생태계 보호의 관건이며, 더욱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것 역시 중요한 부분이다.국내외로 시선을 넓히면 각 지역은 현실적인 대체재를 찾는 데 초점을 맞추는 추세다. 정책은 ‘무작정 금지’가 아니라 용이한 수거·재활용, 재사용 체계로의 전환을 유도하는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다. 이번 남호주의 사례는 작은 용기 하나가 일으키는 큰 변화를 보여준 선례로, 앞으로 기업의 포장 설계와 소비자의 사용 습관에 변화를 줄 것이다.사진=픽사베이
  • ‘뚜껑만 바꿨을 뿐인데’…오뚜기, 플라스틱 절감과 편의성 모두 잡았다

    ‘뚜껑만 바꿨을 뿐인데’…오뚜기, 플라스틱 절감과 편의성 모두 잡았다

    지속가능경영
    2025-09-08 12:14:52 안영준
    [데일리환경=안영준 기자] 수많은 기업이 ‘환경’을 생각한 ESG 경영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오뚜기는 환경 보호를 위해 일부 제품의 뚜껑을 개조했다고 알려 화제를 모으고 있다.5일 오뚜기 측은 “드레싱과 식용유 제품의 뚜껑 구조를 개선했다”고 밝혔다. 기존 오뚜기에서 출시됐던 제품의 경우 뚜껑을 열 때 먼저 수축필름을 제거해야 했다. 이후 제품의 속마개까지 직접 제거해야 했다.일각에서는 여러 단계를 거쳐 제품을 사용해야 하는 것이 번거롭다는 의견도 있었다. 이뿐만 아니라 제품을 다 사용하고 난 후에도 뚜껑과 용기를 따로 분리해서 배출하는 것이 어려웠다.이에 오뚜기는 여러 복합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구조를 개선하는 방법을 택했다. 그렇다면 기존 제품과 개선된 제품은 어떤 점이 달라졌을까? 뚜껑에 분리 탭과 분리배출 구조가 도입됐다고.수축필름과 속마개가 제거됐으며, 모자창 부분 내 분리탭이 삽입됐고 나팔 모양 토출구가 설계됐다. 이뿐만 아니라 식용유 제품의 경우 나팔형 토출구도 새롭게 적용했다고 오뚜기 측은 밝혔다.이러한 기술이 도입되면 식용유를 사용할 때 토출구 주변으로 제품이 묻지 않기 때문에 사용하기도 편리해지고 속마개가 없어도 기름이 새는 것을 막을 수 있다고 한다. 상온 유화 드레싱 13종과 식용유 9종 제품이 개선될 예정이다. 그렇다면 단순히 분리배출 하는 것만 유용해질까? 물론 아니다. 제품이 개선된 이후 뚜껑 당 플라스틱을 10% 넘게 절감할 것으로 기대가 모인다. 끝으로 오뚜기 관계자는 이번 변화로 환경적 가치를 실현하는 것은 물론 소비자의 편의성도 높일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한편 단순히 사용 편의성을 높이는 차원을 떠나 뚜껑 구조 개선만으로도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일 수 있다는 점은 주목할 만하다. 수십만 개 이상의 제품이 판매될 때 누적되는 효과가 상당하며, 생활 속에서 발생하는 불필요한 플라스틱 폐기물을 줄이는 데 직접적인 기여를 하게 된다.또한 분리배출 용이성은 재활용률을 높이는 중요한 요소다. 기존 구조에서는 뚜껑과 용기를 따로 분리하기 어려워 재활용 과정에서 오염되거나 일반 폐기물로 처리되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이번 개선을 통해 소비자가 손쉽게 분리배출을 실천할 수 있어 올바른 재활용 흐름을 형성하는 데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끝으로 이러한 변화는 기업의 ESG 경영 실천에도 힘을 실어준다. 단순히 제품 품질을 개선하는 차원을 넘어 지속가능성을 떠나 제품 개발이 소비자에게 직접 체감되는 경험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오뚜기의 시도는 일상 속에서 ‘환경 친화적 소비’가 어떻게 구체적으로 구현될 수 있는지 보여주는 좋은 사례로 평가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사진=오뚜기
  • 한국환경공단 푸루가 나섰다! 일상생활 속에서 물 아끼는 방법 공유!

    한국환경공단 푸루가 나섰다! 일상생활 속에서 물 아끼는 방법 공유!

    친환경가이드
    2025-09-03 16:29:11 안영준
    [데일리환경=안영준 기자] 한국환경공단이 조금 더 쉽게 조금 더 흥미롭게 시민들에게 환경 보호 실천 방법을 공유했다. ‘물 발자국’과 같이 생소할 수 있는 단어들도 ‘푸루의 사계절툰’을 통해 누구나 재미있게 이해하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소개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먼저 푸루는 설거지할 때를 주목했다. 가정에서 밥을 먹는 이상 설거지는 꼭 해야 한다. 이때 누군가는 세제를 많이 쓰면 더 깨끗하게 세척될 거라 여긴다. 하지만 세제를 많이 사용할수록 물을 깨끗하게 만드는데 더 많은 물이 필요하다.그렇다면 우리가 하루 평균 사용하는 물은 얼마나 될까? 하루 평균 무려 5,000L라고 한다. 물을 이 정도로 많이 쓰지 않는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직접적으로 물을 사용하지 않아도 생활 속에서 물을 간접적으로 쓰고 있다. 물 발자국이란 제품의 원료를 만들 때부터 ㅅ용과 폐기까지 전 과정에서 이용되는 물의 총량을 의미한다.예를 들어 쌀 1kg을 생산하는데 물 2,497L를 필요로 한다. 일상의 소소한 행복이 되는 커피 한 잔은 물 132L가 사용되고 청바지 한 장을 만드는 데 물 9,000L가 들어간다. 또 쇠고기 1kg은 15,415L의 물이 필요하며, 이는 세차 30회분에 해당하는 500L의 물을 무려 30번이나 쓰는 셈이다.이처럼 물 발자국이 있으면 우리가 평소에 얼마나 많은 물을 필요로 하는지 알 수 있다. 우리 물을 절약하고 깨끗하게 쓰는 실천법은 있을까? 물론 간단한 습관을 바꾸는 것만으로도 물을 아껴서 사용할 수 있다.먼저 빨래는 모아서 한꺼번에 하는 것이다. 또 라면 국물이나 식용유 등은 절대 싱크대에 버리지 않으며, 식용유는 키친 타올 등으로 한 번 닦고 설거지를 하는 것이 좋다. 야외 활동 후 쓰레기는 집으로 가져가는 것이 좋다고 한국환경공단은 말했다.이 밖에도 물을 아끼기 위해서는 양치질 할 때 컵을 사용하고, 샤워 시간은 5분 이내로 줄이는 것이 효과적이다. 채소나 과일을 씻을 때도 흐르는 물 대신 대야에 받아서 사용하면 불필요한 낭비를 막을 수 있다. 더 나아가 재활용이 가능한 물티슈나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습관은 물 절약은 물론 환경 보호에도 도움이 된다.생활 속 작은 습관의 변화만으로도 물 발자국을 줄일 수 있으며, 이는 결국 지구 환경을 지키는 데 큰 힘이 된다. 작은 절약이 모여 지구의 수자원을 지키고, 더 나아가 기후 위기 대응에도 기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그 의미는 더욱 크다. 개인의 선택이 모이면 사회 전체의 변화를 끌어낼 수 있는 만큼, 물 절약은 단순한 생활 습관이 아니라 미래 세대를 위한 투자이자 책임이라는 사실을 모두가 기억해야 한다.사진=픽사베이
  • ‘재난 사태’ 강릉 가뭄, 국가적 과제로 받아들여야 

    ‘재난 사태’ 강릉 가뭄, 국가적 과제로 받아들여야 

    국내이슈
    2025-09-01 18:34:42 안영준
    [데일리환경=안영준 기자] 강릉이 최악의 가뭄을 맞았다. 재난 사태 선포에 이어 국가소방동원령까지 내려졌다. 이에 전국의 소방차 수십 대가 동원돼 긴급 급수를 시작했다. 하지만 총력전에도 불구하고 저수지 저수율은 식수 공급 마지노선으로 여겨지는 15%선도 무너졌다.가뭄 장기화에 따라 사상 첫 제한 급수에 돌입했고, 긴급 절수 대책의 일환으로 강릉 관내 공공체육시설까지 전면 폐쇄했다. 각 가정에서도 시민들이 대대적으로 물 절약 운동을 통해 물을 아끼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이뿐만 아니라 계속되는 가뭄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시에 극복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은 성금과 후원 기탁도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생수 등의 후원도 이어지며 가뭄 극복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으로 이어지고 있다.한편,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30일 강릉의 주요한 식수원인 오봉저수지를 방문했으며, 강릉시청에서 가뭄 대책 회의를 주재했다. 이 대통령은 김홍규 강릉시장에게 집요한 질문을 이어갔고, 명확한 답변을 받지 못하자 재차 질문했다.해당 내용이 유튜브 등을 통해 공개되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에 이 대통령은 회의를 통해 “장단기 대책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실효성 있는 방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뿐만 아니라 생수를 지원할 때 소형 생수가 아닌 대형 생수병으로 해달라고 권유했다. 이 역시 추후 쓰레기를 처치하기 곤란할 수 있기 때문으로, 환경에 관한 부작용까지 고려한 조치로 풀이된다.가뭄을 단기간에 해소하기 위한 핵심 과제는 안정적인 식수 확보다. 일부 시민들은 단수 걱정에 하루도 마음을 놓지 못하는 상황이다. 우선 정부와 지자체는 인근 지역의 여유 수자원을 확보해 강릉으로 신속히 공급할 수 있는 비상 급수 체계를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도 이어지고 있다.중장기적으로 저수지 관리와 수자원 개발에 대한 체계적인 개선도 필요하다. 벌써 일각에서는 강릉뿐만 아니라 전반적으로 물 낭비 없는 절수를 위한 실질적인 시스템이 마련돼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또한 낡은 상수도관 정비를 통해 누수를 최소화하고, 가뭄 시기에 대응할 수 있는 비상 저수율 관리 기준을 세분화해 실행에 옮겨야 한다.특히 기후변화에 대응한 장기 전략 수립이 필요하다. 기후 위기로 인해 극심한 가뭄과 집중호우가 반복되는 만큼, 물 관리 정책은 단순한 위기 대응 차원을 넘어 지속 가능한 자원 관리 체계로 전환해야 한다. 강릉의 이번 가뭄 사태는 지역적 문제가 아닌 국가적 과제로 받아들여져야 하며, 이를 통해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사진=픽사베이
  • ‘버리지 않는 행정’ 안양시, 버리지 않고 되살린 인조 잔디

    ‘버리지 않는 행정’ 안양시, 버리지 않고 되살린 인조 잔디

    국내이슈
    2025-08-24 12:14:06 안영준
    석수체육공원 축구장/사진=안양시 [데일리환경=안영준 기자] 환경보호의 첫걸음은 ‘절약’과 맞닿아 있다. 만들고 사용하고 버리는 루틴이 지속적으로 이어지면 이 과정에서 환경을 오염시킬 수밖에 없다. 즉, 첫 단계부터 환경을 위한 시스템이 정착되어야 하는 것이다. 그리고 특히 ‘버리지 않는 것’ 역시 매우 중요한 부분이 된다.이 가운데 최근 안양시의 행보에 눈길이 쏠리고 있다. 시 측에서 관내 공원에 있는 축구장 인조 잔디를 즉각 폐기하지 않은 것. 인조 잔디는 어떻게 활용했을까? 안양시는 인조 잔디가 필요한 곳에 제공했으며, 이는 예산을 절감하는 경제적인 부분뿐만 아니라 환경까지 보호할 수 있는 일석이조 효과를 가져왔다.동시에 약 10년 동안 사용한 안양 자유공원 축구장과 석수체육공원 축구장 인조 잔디는 새롭게 예산을 투입해 교체하면서 시민들이 더욱 나은 환경의 축구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역시 시민들의 편의를 높이는 것으로 이목을 끌고 있다. 자유공원 축구장/사진=안양시 그렇다면 오래된 인조 잔디는 어디에서 활용되고 있을까? 안양시는 인조 잔디가 필요한 곳을 찾기 위해 전국으로 공문을 발송했다. 재활용 수요처를 찾기 위한 노력을 기울인 것. 이에 군부대와 협의와 조율 과정을 거쳐 인조 잔디를 제공한 것으로 알려졌다.무엇보다 원래대로라면 약 2억이 넘는 폐기물 처리 비용이 들지만, 인조 잔디가 필요한 곳에 제공함으로써 약 1억이 넘는 예산을 절감하는 효과를 거뒀다고 전했다. 이 역시 국군장병들의 환경을 크게 개선할 수 있는 부분이다.이뿐만 아니라 안양시는 다양한 곳에서 환경보호와 예산 절감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시는 석수체육공원 축구장 관람석 교체 대신 원색 복원 과정을 거쳐 약 8천 만 원을 절감했다고 밝혔다.이러한 시도의 핵심은 단순한 비용 절감이 아니라 지속 가능한 행정 체계 구축에 있다. 안양시는 자원 재활용을 통해 불필요한 폐기물을 줄이고, 동시에 순환 자원의 가치를 높이는 방식으로 행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는 단발적 성과에 그치지 않고 향후 다른 지자체에도 모델이 될 수 있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이처럼 공공기관의 작은 변화가 사회 전반의 의식 전환을 불러오는 마중물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안양시의 행보는 환경보호와 지역사회 신뢰를 동시에 높이는 선순환 구조로 이어지고 있다.사진=안양시
  • 에어컨 실외기 소음, 층간소음일까? 환경부가 직접 답했다

    에어컨 실외기 소음, 층간소음일까? 환경부가 직접 답했다

    정책이슈
    2025-08-20 14:18:48 안영준
    [데일리환경=안영준 기자] 이제 에어컨이 필수인 세상이 됐다. 선풍기 하나로 더위를 식힐 수 없을 정도로 매년 폭염이 지속되고 있는 것. 이 가운데 에어컨 실외기 소음으로 이웃 간 갈등이 심화하고 있다. 에어컨 사용량이 급증하는 만큼 자연스럽게 실외기 소음을 두고 분쟁이 일어나는 경우도 빈번해진다.그렇다면 에어컨 실외기 소음은 정말 층간소음일까? 환경부는 이 주제에 대해 시민들이 궁금할 수 있는 점을 낱낱이 파헤쳤다. 먼저 공동주택 내 이웃집 에어컨 실외기 소음은 층간소음 기준으로 적용되지 않는다. 아파트 실외기 소음은 층간소음 범위에서 제외된다. 공동주택 등 개개인의 가정집에서 사용하는 실외기 소음은 관리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고.층간소음은 입주자나 사용자의 활동으로 인해 다른 입주자에게 피해를 주는 소음을 말한다. 일부는 에어컨 실외기 소음 역시 같은 맥락이라고 볼 수 있지만, 공동주택 층간소음 범위와 기준에 관한 규칙 제2조에 따르면 뛰거나 걷는 동작 등으로 발생하는 직접 충격 소음과 전자제품 등의 사용으로 발생하는 공기전달 소음이 여기에 해당한다. 욕실이나 화장실, 다용도실의 급수 및 배수 소음은 제외한다.그렇다면 식당 외벽에 설치한 실외기 소음으로 같은 건물 주민이 피해를 보는 경우 생활 소음 규제 적용이 가능할까? 환경부는 실외에서 발생하는 소음은 생활 소음으로 규제 가능하다고 밝혔다. 규제 기준 중 사업장, 기타 항목으로 적용할 수 있으며 소음 측정은 ‘생활 소음 측정 방법’ 기준에 따라 진행된다고 전했다.동력 규모 미만의 소음 배출시설 설치 시 신고 대상일까? 이 역시 아니라고 한다. 동력 규모 미만의 시설은 배출허용기준 준수 의무가 없다. 사업자가 설치하려는 소음 배출시설이 동력 규모 이상인 경우에만 설치 또는 신고 대상이다.종교시설에서 발생하는 소음에도 생활 소음 및 진동 규제 기준이 적용될까? 환경부는 “어렵다”고 답했다. 종교시설은 영리 목적의 사업장이 아니기 때문에 생활 소음 규제 대상에 포함되기 어렵다고. 종교시설은 일반적으로 법적 규제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 다만, 시설 내 확성기에서 지속적으로 소음이 발생하는 경우 일정 기준을 초과하면 규제 적용이 가능하다.이에 누리꾼들은 “소음에도 기준이 있다는 걸 처음 알았어요”, “꼭 법적인 영역이 아니더라도 이웃 간 배려하는 마음이 필요하죠”, “가끔 시끄러울 때가 있어요”, “실외기 설치 안 하거나 소음 없는 에어컨 나와주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한편, 에어컨 실외기 소음 외에도 환경 관련 민원 상담은 환경부 민원실로 할 수 있다.사진=픽사베이
  • 진드기 매개 감염병 주의보, 야외 활동 7대 예방 수칙은?

    진드기 매개 감염병 주의보, 야외 활동 7대 예방 수칙은?

    건강·생활
    2025-08-16 20:30:38 안영준
    [데일리환경=안영준 기자] 휴가철을 맞으면서 주변에서 진드기 물림 사고 소식을 심심치 않게 목격할 수 있다. 진드기에 물리면 단순히 물린 것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감염병에 걸릴 수 있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환자 5명 중 1명 사망, 치명률 약 20%를 지니고 있을 정도로 위험할 수 있다.이에 질병관리청은 야외 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7가지 예방 수칙을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먼저 텃밭, 주말 농장 등을 포함한 농작업, 등산로가 아닌 길로 다니기, 산나물 채취, 예초 및 제초 작업 등 진드기에 노출될 수 있는 고위험 활동을 한다면 반드시 지켜야 할 부분이 있다.풀밭에 앉을 때는 그냥 앉지 않고 돗자리 등을 사용해야 한다. 또 밝은색 긴소매, 밝은색 긴 바지, 모자, 밝은색 신발 등을 입는다. 진드기 기피제를 뿌려서 진드기를 예방할 수 있다. 또한 귀가 후에 입었던 옷은 반드시 바로 세탁하는 것이 좋다.이뿐만 아니라 비누로 몸을 깨끗하게 씻고, 온몸 곳곳에 진드기 물린 흔적 등을 찾아야 한다. 특히 야외 활동을 하고 난 후 약 2주에서 3주 이내에 발열이나 오한, 근육통, 설사 등 평소와 다른 이상 증세나 아픈 곳이 발견된다면 빨리 병원에 방문해 치료를 받아야 한다.질병관리청은 “진드기 매개 감염병, 최선의 예방법은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라며 “일곱가지 예방 수칙으로 나와 내 가족의 건강을 지켜라”라고 강조했다.이처럼 진드기는 주로 풀숲이나 농경지, 산지 등에 서식하면서 봄부터 가을까지 활동이 활발하다. 특히 여름철과 추수철에는 노출 위험이 크게 높아진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치명률이 높아 개인의 주의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최근 국내에서도 농작업이나 등산 중 물림 사례가 보고되면서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다.전문가들은 개인 예방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 차원의 노력도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농촌과 산지 인근에서는 잡초 제거, 잔디 관리, 축사 주변 환경 정비 등을 통해 진드기의 서식 환경을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 더불어 지역 주민 대상 교육과 캠페인을 통해 진드기 감염병에 대한 인식 제고가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사진=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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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도자료

    “이제는 진짜 출발선”… 용산구 아이들의 아주 특별했던 ‘작별 여행’

    이정윤 2026-10-25 10:06:06
  • "무대 위 상상력, 광장 위 미래기술… 마포구청이 거대한 배움터로 변했다"
    보도자료

    "무대 위 상상력, 광장 위 미래기술… 마포구청이 거대한 배움터로 변했다"

    문화예술부터 미래과학까지… 배움으로 넘쳐난 '교육도시 마포'의 주말
    이정윤 2026-10-25 09:54:01
  • 사고 언제 났는지도 모르는데 ‘0분 만에 인지’?…고속도로 ‘통계 왜곡’의 민낯
    정치

    사고 언제 났는지도 모르는데 ‘0분 만에 인지’?…고속도로 ‘통계 왜곡’의 민낯

    이정윤 2026-10-25 09:46:51
  • 가스기술공사 징계 10건 중 3건이 ‘음주운전’… 솜방망이 처벌 속 기강해이 논란
    정치

    가스기술공사 징계 10건 중 3건이 ‘음주운전’… 솜방망이 처벌 속 기강해이 논란

    “외지 출장·교대근무 특성상 안일… 징계 수위 높여야 자정 가능” 토로
    이정윤 2026-10-25 09:22:34
  • 중기부 산하기관 '임기 초과' 임원 7명… 6명이 '중진공 출자 라인' 장악
    정치

    중기부 산하기관 '임기 초과' 임원 7명… 6명이 '중진공 출자 라인' 장악

    상임임원 22.6% 법정 임기 넘겨 버티기… 공영홈쇼핑 편파 교체 논란까지
    이정윤 2026-10-24 20: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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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기획

  •  뜨거운 친일파 논쟁 뒤 ... 제국의 시대, 침묵 대신 조선의 곁을 택한 일본인 다섯 명
    인물

    뜨거운 친일파 논쟁 뒤 ... 제국의 시대, 침묵 대신 조선의 곁을 택한 일본인 다섯 명

    - 아사카와 다쿠미·노리타카 형제와 야나기 무네요시, 후세 다쓰지, 소다 가이치 … 조선의 문화와 사람을 지키려 했던 일본인들
    정진욱 2026-09-10 07:18:40
  • 국경을 넘어 춤으로 겨루다 … 소년 브레이커 ‘Louis Shan’이 보여준 글로벌 성장기
    인물

    국경을 넘어 춤으로 겨루다 … 소년 브레이커 ‘Louis Shan’이 보여준 글로벌 성장기

    - 일본·한국·러시아 선수들과 맞붙은 국제 브레이킹 무대 … 이틀 연속 우승으로 증명한 가능성
    김미란 2026-09-10 07:18:19
  •  치료를 넘어 ‘한국에서의 삶’으로 … 의료관광의 다음 경쟁력을 주는 경험
    공연/전시

    치료를 넘어 ‘한국에서의 삶’으로 … 의료관광의 다음 경쟁력을 주는 경험

    - 김미란 | 관광칼럼니스트·한중 통역사
    김미란 칼럼니스트 2026-09-10 07:18:12
  •  9월 10일, 오늘의 환경 타로 ... ‘전차(The Chariot)’ 
    환경

    9월 10일, 오늘의 환경 타로 ... ‘전차(The Chariot)’ 

    정이든 청년기자 2026-09-10 07:17:49
  • 위생 위반해도 제재 끝나면 학교급식 납품…아이들 먹거리 관리 이대로 괜찮나
    노동

    위생 위반해도 제재 끝나면 학교급식 납품…아이들 먹거리 관리 이대로 괜찮나

    학교급식 계약액 95.3% 수의계약…급식전문가 “재진입 전 시정 여부 확인해야”
    이정윤 2026-09-09 14:4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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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지구

  • 이헌승, 2040 탈석탄, 발전소는 닫는데 2만 숙련인력 어디로 가나
    국회/정당

    이헌승, 2040 탈석탄, 발전소는 닫는데 2만 숙련인력 어디로 가나

    에너지·노동시장 전문가 “폐쇄 일정과 함께 지역·직종별 고용전환 로드맵부터 제시해야”
    이정윤 2026-09-10 14:20:04
  • 강승규, 갈매기·쥐도 못 막는 산지위판장…수산물 유통 첫 관문부터 ‘위생 구멍’
    국회/정당

    강승규, 갈매기·쥐도 못 막는 산지위판장…수산물 유통 첫 관문부터 ‘위생 구멍’

    수산물 전문가 “위판 단계부터 저온유통·교차오염 차단체계 갖춰야”
    이정윤 2026-09-09 14:37:41
  • 16년 전 물재생 경험’으로 2,600억 공단 경영?…이사장 후보자 전문성 시험대
    행정

    16년 전 물재생 경험’으로 2,600억 공단 경영?…이사장 후보자 전문성 시험대

    물재생 전문가 “이사장은 기술자가 아니어도 기술·경제성 판단할 역량 갖춰야”
    이정윤 2026-09-09 14:04:35
  • 노연수 시의원, 남산서 국제정원박람회 추진…생태 보전과 대규모 행사 양립할 수 있나
    지역

    노연수 시의원, 남산서 국제정원박람회 추진…생태 보전과 대규모 행사 양립할 수 있나

    환경전문가 “행사 전 생태수용력 평가하고 핵심보전구역과 관람동선 분리해야”
    이정윤 2026-09-09 11:17:50
  • 김선교 의원, 5년간 560만 그루 감염…소나무재선충 방제에 4천억 쓰고도 확산, 산림청은 무엇을 했나
    국회/정당

    김선교 의원, 5년간 560만 그루 감염…소나무재선충 방제에 4천억 쓰고도 확산, 산림청은 무엇을 했나

    피해지역 135곳→166곳…‘극심·심’ 지역도 1곳서 27곳으로 급증
    이정윤 2026-09-08 15:27:00

Daily +

  •  세상에 쓸모없는 존재는 없다 … 그림책 ‘강아지똥’, 테이블인형극으로 피어나다
    공연/전시

    세상에 쓸모없는 존재는 없다 … 그림책 ‘강아지똥’, 테이블인형극으로 피어나다

    - 극단 북극곰예술여행 신작 ‘강아지똥’, 22일부터 대학로 북극곰소극장 공연 - 인형과 배우가 함께 그림책 속 따뜻한 세계를 무대 위에 구현 - 아이들에게 즐거운 상상력을, 어른들에게 잔잔한 위로와 감동
    정진욱 2026-09-10 14:20:24
  •  탱고가 흐르고 바차타가 춤춘다 … 성북에 펼쳐지는 ‘라틴의 뜨거운 하루’
    공연/전시

    탱고가 흐르고 바차타가 춤춘다 … 성북에 펼쳐지는 ‘라틴의 뜨거운 하루’

    - 9월 19일 성북구청 바람마당·잔디마당서 제13회 라틴아메리카축제 - 중남미 15개국 참여…전통음식·특산품·문화공연 한자리에 - 팔찌·마라카스·걱정인형 만들기 등 가족 문화체험도 풍성
    정진욱 2026-09-10 07:18:55
  •  치료를 넘어 ‘한국에서의 삶’으로 … 의료관광의 다음 경쟁력을 주는 경험
    공연/전시

    치료를 넘어 ‘한국에서의 삶’으로 … 의료관광의 다음 경쟁력을 주는 경험

    - 김미란 | 관광칼럼니스트·한중 통역사
    김미란 칼럼니스트 2026-09-10 07:18:12
  •  이불 속 작은 생각이 삶의 무대가 되기까지 … 이사라 "생각이 돈이 되는 순간"
    책

    이불 속 작은 생각이 삶의 무대가 되기까지 … 이사라 "생각이 돈이 되는 순간"

    - 평범한 전업주부에서 온라인 강사로 성장한 3년의 기록
    정진욱 2026-09-09 11:18:01
  •  기타 선율 따라 남쪽으로 가는 밤 … 사우스바운드, 9월 11일 월든삼거리에 서다
    공연/전시

    기타 선율 따라 남쪽으로 가는 밤 … 사우스바운드, 9월 11일 월든삼거리에 서다

    정진욱 2026-09-09 06:48:18

ESG

  • ‘제우스: 오만의 신’, PvP 문턱 낮춘 ‘콜로세움’… 경쟁의 재미와 대중성 다 잡을까
    IT/과학

    ‘제우스: 오만의 신’, PvP 문턱 낮춘 ‘콜로세움’… 경쟁의 재미와 대중성 다 잡을까

    이정윤 2026-09-09 21:25:40
  • 넷마블 ‘아스달 연대기’ 뉴월드 시즌2…‘결제보다 플레이로 성장’ 통할까
    IT/과학

    넷마블 ‘아스달 연대기’ 뉴월드 시즌2…‘결제보다 플레이로 성장’ 통할까

    게임전문가 “초기 혜택보다 장기적인 성장·과금 구조가 성패 좌우”
    이정윤 2026-09-09 20:56:41
  • 컴투스 ‘낚시의 신’, 지중해로 무대 확장…장수 모바일게임의 ‘이용자 붙잡기’
    IT/과학

    컴투스 ‘낚시의 신’, 지중해로 무대 확장…장수 모바일게임의 ‘이용자 붙잡기’

    게임업계 “장수 게임일수록 콘텐츠 추가보다 성장 부담·신규 이용자 진입장벽 관리 중요”
    이정윤 2026-09-03 15:59:04
  • 세븐나이츠 리버스, ‘하연’ 추가·대규모 개편…장기 흥행 승부수
    IT/과학

    세븐나이츠 리버스, ‘하연’ 추가·대규모 개편…장기 흥행 승부수

    반복 플레이 부담 낮추고 ‘모험가의 길’로 보상 체계 개편
    이정윤 2026-09-03 15:53:48
  • 넷마블 ‘신의 탑, 새로운 세계’ 선우 나래 출격…신규 캐릭터 경쟁력 통할까
    게임/리뷰

    넷마블 ‘신의 탑, 새로운 세계’ 선우 나래 출격…신규 캐릭터 경쟁력 통할까

    게임전문가 “신규 캐릭터 성능보다 기존 덱과의 조합·밸런스 관리 중요”
    이정윤 2026-09-02 14: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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