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림제약
  데일리환경
  • 하나금융그룹
    • HOME
    • 데일리지구
      • 생태·환경
      • 대기·기후
      • 지구온난화
      • 위기의지구
    • 데일리이슈
      • 사회이슈
      • 경제이슈
      • 정책이슈
      • 국내이슈
      • 국제이슈
    • 데일리기획
    • Daily +
      • 건강·생활
      • 친환경가이드
    • ESG
      • 지속가능경영
      • SRI사회적책임투자
    • Gallery
    • PHOTO
    • 지면보기
  • 데일리지구
    • 생태·환경
    • 대기·기후
    • 지구온난화
    • 위기의지구
  • 데일리이슈
    • 사회이슈
    • 경제이슈
    • 정책이슈
    • 국내이슈
    • 국제이슈
  • 데일리기획
  • Daily +
    • 건강·생활
    • 친환경가이드
  • ESG
    • 지속가능경영
    • SRI사회적책임투자
  • Gallery
  • PHOTO
0000년 00월 00일 모바일버전 전체기사

안상석

기자가 쓴 기사
  • 관광 도시의 부작용은 ‘쓰레기 대란’... 관광객에게 세금 부과한다면?

    관광 도시의 부작용은 ‘쓰레기 대란’... 관광객에게 세금 부과한다면?

    친환경가이드
    2022-09-19 06:41:39 이동규
    [데일리환경=이동규 기자] 아름다운 명소로 알려진 여러 관광지. 하지만 국내외에 유명한 관광 도시 등을 다녀보면 생각보다 쾌적하지 않은 곳이 존재한다. 관광객들이 늘어나는 만큼 철저한 관리가 이뤄져야 하지만 제대로 관리가 되지 않는 곳이 있는 것이다.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관광객들의 태도이지만, 지켜지지 않는 곳도 존재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이 가운데 일부 도시에서는 관광객에게 일정의 비용을 부과하자는 입도세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져 눈길을 끈다. 인당 징수액을 약 8천 원에서 1만 원 정도로 책정한다면 연간 수입이 수천억 정도 되기 때문에 상당한 재원이 될 수 있다는 시각이다.그렇다면 왜 갑자기 관광객들에게 세금을 부과하자고 의논되는 것일까? 단순히 방문하는 것만으로도 세금을 내야 한다면 일부 관광객들의 반발이 예상되기도 하는 부분이다. 특히 일부 도시는 매년 꾸준하게 관광객들이 늘 정도로 이례적인 관광객 수를 기록하고 있다. 하지만 그만큼 관광객이 과도하게 몰리면서 각종 부작용도 증가하고 있다.주차 문제를 비롯해 쓰레기 문제까지. ‘환경 파괴’의 문제가 가장 심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일부 관광지에서는 많은 관광객 수만큼 여러 폐기물이 발생 되지만, 쓰레기는 세금으로 처리되고 있는 것이다. 이에 쓰레기 배출 금액을 원인자부담금 형태로 도입하자는 것이다.만일 이러한 형태의 환경보전기여금이 추진될 경우에는 숙박시설, 렌터카, 전세버스 등을 이용할 때 일정 금액이 추가로 부과되는 것이다. 쉽게 설명하면 일종의 환경 부담인 것이다. 주민들이나 아름다운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세금을 걷는 것에 찬성하는 이들도 있겠지만, 현실은 그렇지만은 않을 것으로 보인다.실제로 일부 관광지에서 이러한 내용을 추진했다가 반대 여론에 부딪혀 빈번히 실패한 바 있다. 이번에도 만일 강력하게 추진된다면 논란이 일어나게 될 것이고, 모두가 win-win할 수 있도록 합의를 끌어내는 것이 관건일 것으로 생각된다.해외 유명 관광지 등에서는 이런 문제를 어떻게 대처하고 있을까? 해외 여러 관광 도시들은 환경 문제를 비롯해 오버투어리즘 피해를 복구하기 위해서 다양한 관광세를 부여하고 있다. 독일 베를린은 침대세, 프랑스는 숙박세, 일본은 출국세, 미국 샌프란시스코 등 20여개 주는 호텔숙박세를 부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이러한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은 “형평성이 맞춰지려면 오랜 시간이 걸릴 것 같아요” “쓰레기 처리 비용을 생각한다면 나쁘지 않은 방법 같습니다” “관광객이 많으면 좋은 점도 있지만, 부작용도 있군요” “어떻게 방향성이 진행될지 궁금하네요” “해외 관광지는 환경 세금을 부과하는 곳이 있군요” “불법투기에 대한 벌금을 높이는 것도 좋은 방법 아닐까요?” 등 다양한 의견을 내고 있다.
  • “다회용 그릇 배달 시행 중” 환경 보호는 물론 뒤처리까지 완벽! 확대 시행 기대!

    “다회용 그릇 배달 시행 중” 환경 보호는 물론 뒤처리까지 완벽! 확대 시행 기대!

    Daily기획
    2022-09-17 23:21:16 이동규
    [데일리환경=이동규 기자] 코로나19가 발생하면서 배달 문화 또한 급격하게 범위를 넓혔다. 다양한 장점도 존재하지만, 그에 따른 문제점들도 제기되며 배달 문화가 조금 더 나은 방향으로 자리 잡히는 바람이 높아지고 있다. 편리성, 위생, 경제적인 문제 등 다양한 이유로 인해 배달 업체는 주로 일회 용기를 사용하고 있다. 하지만 배달로 음식을 주문하면 한 메뉴를 주문하더라도 그에 따라오는 부수적인 반찬 등이나 메뉴가 각각 담긴 일회용기로 인한 쓰레기가 다량 배출, 번거로울 뿐만 아니라 환경 문제 또한 커졌다.이에 일각에서는 ‘다회용 그릇’을 사용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진 바 있다. 그리고 지난 8월부터 일부 지역에서 배달앱을 통해 주문할 경우 ‘다회용기 사용’을 할 수 있도록 했고 배달 음식을 일회용기가 아닌 다회용 그릇으로 받기 시작해 눈길을 끈다. 특히 한 지역에서 시범 운영에 돌입, 점진적으로 범위를 넓혀갈 것으로 보인다.코로나19로 인해 감염 및 철저한 위생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커진 현재. 그렇다면 위생에 관한 부분에 대한 문제는 없을까? 다회용기는 다회용기 세척센터에서 각 가게, 가정 등에서 수거된 다회용기를 세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다회용기를 친환경 세제로 설거지할 뿐만 아니라 수거하는 과정에서도 전기차 트럭을 이용하는 것으로 전해져 더욱 환경적인 것으로 보인다.이렇게 다회용기를 사용하게 되면 한 번 사용한 뒤 버리게 되는 일회용 그릇 대신 여러 번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무분별하게 배출되는 일회용 쓰레기를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배달을 주문한 사용자도 일일이 음식물 쓰레기를 비우고 일회 용기를 세척하고 버려야 하는 번거로움도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그렇다면 이런 과정은 어떻게 진행되는 것일까? 소비자는 배달앱을 통해 다회용기로 음식을 주문하고, 주문을 받게되는 식당에서는 다회용기에 음식을 담고 가방에 넣어 배달한다. 소비자가 식사를 마치게 되면 다회용기를 다시 가방에 담아 집 앞에 놓고 가방에 부착된 QR 코드를 찍어 회수를 신청하면 수거가 된다.이 과정에서 별도로 들어가는 보증금이나 추가 비용이 없는 것도 다회용기 사용을 높이는 것과 관련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뿐만 아니라 다회용기 배달 주문율은 매주 계속해서 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소비자들은 보온성뿐만 아니라 뒤처리가 깔끔하다는 장점이 있는 다회용기 사용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이러한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은 “목적과 방향성이 참 좋습니다” “보다 철저하게 위생적으로 관리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과거만 해도 배달하면 다회용 그릇에 받는 것이 일상이었는데 다시 역주행 하고 있네요” “좋은 제도인 것 같습니다” “일회용기 처리 때문에 배달 음식 주문을 꺼렸는데 다회용기로 주문해봐야겠네요” 등 다양한 의견을 보이고 있다.
  • 고래 보호 시스템, 생존 위협에서 벗어날 수 있는 시스템의 초읽기!

    고래 보호 시스템, 생존 위협에서 벗어날 수 있는 시스템의 초읽기!

    SPECIAL
    2022-09-15 06:09:18 이동규
    [데일리환경=이동규 기자] ‘고래’라는 이름을 들으면 우리는 보통 신비로운 느낌을 받는다. 대왕고래의 경우에는 지구상에서 가장 크고 아름다운 생명체로 알려졌다. 고래는 신비로울 뿐만아니라 영리한 동물로 알려져 더욱 그 가치를 빛나게 한다. 하지만 언제부턴가 대왕고래는 생존을 위협받고 있다. 무분별한 사냥과 대형 화물선으로 인한 위기를 겪는 것이다. 무엇보다 대왕고래의 먹잇감들이 모이는 곳에서 화물선이 이동하는 항로가 겹치게 되면 큰 사고가 발생하게 된다.이에 내셔널지오그래픽 측은 위와 같은 문제를 해결하고 고래의 안전을 위해 한 연구팀은 새로운 방법을 도입, 고래 보호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전했다. 세계 최대의 생명체를 구할 방법을 제시함으로써 호응을 얻고 있다고 덧붙였다.이 시스템은 인공위성 및 열화상 카메라, 수중 음향 장치 등을 이용해 입체적으로 고래를 보호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내셔널지오그래픽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에는 해양 생물학자들이 모여 고래를 위협하는 사고를 예방할 방법을 연구하고 있다.연구진을 진두지휘하는 산타바바라 주립 대학교 해양 생물학자 더그 매컬리는 고래를 관찰, 연구하며 이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그는 LA나 롱비치 등의 항구로 이어져 선박 통행량이 많은 항구 근처에 자리 잡고 있었다.그는 “대형 선박들이 지나는 항로들이 고래들의 먹이로 가득한 지역”이라고 문제점을 지적했다. 더불어 멸종 위기에 처한 고래도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그는 “길이가 수십 미터에 이르는 대형 선박들이 이곳을 오간다”고 설명했다. 그저 선박이 바다를 지나가는 것이 왜 고래를 위협하는 행동이 될까?바로 고래의 성향 탓이다. 고래가 호흡을 하기 위해 떠올랐다가 선박과 부딪히며 생명에 위협을 받거나 목숨을 잃게 되는 것이다. 이는 대형 트럭 약 3,000대가 밟고 지나가는 꼴이라고 그는 설명해 경악을 감추지 못하게 했다.하지만 문제는 또 존재한다. 사고 선박은 이를 모른다는 것이다. 하지만 사고 이후 항구에 닻을 내리려다가 뱃머리에 박힌 대왕고래의 사체를 목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참담한 일을 해결하기 위해 이들은 “고래를 탐지해서 위치 정보를 전달하면 선박들은 속도를 늦추면서 사고를 예방할 수 있게 된다”고 원리를 설명했다. 이에 더그의 연구팀은 산타크루즈섬 보호 구역에서 획기적인 프로젝트를 시작, 흥미를 끌었다. 미국을 오고 가는 컨테이너선의 절반 이상이 서부 연안의 보호 구역을 지나가게 된다. 고도가 가장 높은 곳을 디아블로 픽이라고 한다. 이곳에 최첨단 감지기를 설치함으로써 위기에 빠진 대왕고래와 혹등고래를 찾고, 선장에게 충돌 위험을 알리는 것이다. 그렇다면 이들은 왜 고래의 안전을 위해 두 발을 벗고 나선 것일까? 더그는 과거 작은 혹등고래가 항구에 갇힌 일화가 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도움을 주기 위해 자료실에 보관된 파일들 중 혹등고래의 소리가 녹음된 것을 발견, 항구에서 수중 스피커를 통해 이 소리를 틀었다고 전했다. 즉, 고래가 그 소리를 듣고 무사히 항구를 빠져나가게 되는 것이다.이를 계기로 더그는 고래를 보호하기 위해 전념했고 해양 생물과 동떨어진 곳에서 연구를 마무리하고 있다고 전해졌다. 해발고도 730mm인 산의 정상이다. 앞서 언급한 곳에서 이들은 열 화상 카메라를 고정, 선박이 지나가는 바닷길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고 카메라로 찍은 사진과 위성 자료를 취합, 수중 마이크를 이용해 충동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을 거라고 언급했다.특히 오래전부터 지속적으로 일어나고 있는 사고에 선박 회사 측도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고 싶어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누구도 고래의 안전을 위협하거나 생명을 앗아가길 바라지 않는 데에서 비롯된 마음인 것이다. 즉, 고래를 보호하고 싶은 마음은 모두 똑같음을 느낄 수 있는 대목이다.이에 더그는 “선박 회사 측 역시 우리에게 전화해 고래가 나타났다고 알려주면 속도를 늦추겠다고 했다”고 밝혀 기술의 신호탄을 쐈다. 특히 과학 기술을 대입해 단순함 이상을 넘어 정밀하고 정교하게 고래를 보호할 수 있는 것이다. 만일 이 기술이 성공한다면 전 세계에 상용화돼 고래 수백 마리를 살릴 수 있게 되는 것이다.그뿐만 아니라 이러한 기술은 더 나아가 다양한 해양 생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시스템으로 발전할 수 있는 초읽기가 될 수도 있다. 이러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말 멋진 기술입니다” “인간이 함부로 다른 생명체를 위협에 빠트리는 것은 정당화될 수 없지 않을까요?” “모두가 함께 살아가는 아름다운 시나리오가 완성되길 바랍니다” “고래를 살리기 위해 첨단장비가 동원되는데, 또 다른 곳에서는 고래를 포획하는 곳도 있다고 해요. 다방면으로 평화로운 세상이 되었으면 하네요” “정말 괜찮은 아이디어네요” 등 다양한 의견을 보이고 있다.  이처럼 지속적으로 동물, 여러 생명체의 안전을 보호하고 구할 수 있는 기술과 시스템이 개발되어야 할 것이다.
  • 침수 대비 행동요령은? ... 호우 및 태풍에 철저한 예방 필요 

    침수 대비 행동요령은? ... 호우 및 태풍에 철저한 예방 필요 

    친환경가이드
    2022-09-13 19:09:57 이동규
    [데일리환경= 이동규 기자] 호우, 태풍으로 인한 피해 소식이 늘고 있다. 단시간에 차오르는 물길을 예방하거나 피하지 못함에 따라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 이에 행정안부 측은 호우와 태풍 등으로 인해 지하공간이 침수할 것을 대비해 바닥에 물이 조금이라도 차오른다면 즉시 대피하라는 내요이 담긴 국민행동요령을 공개했다.지난 6일, 엄청난 위력을 가진 태풍 힌남노로 지하공간 등에서 큰 인명피해가 발생,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8월에도 수도권 집중호우로 인해 비슷한 사고가 일어나며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행정안전부 측은 침수 대비 행동요령을 신설, 기존 행동요령을 대폭 보완했다. 신설된 요령은 어떤 내용이 담겨있을까? 보다 적극적으로 태풍이나 침수 상황에 대비, 큰 사고를 막을 수 있는 행동이나 예방법 등이 담겨있다.먼저 반지하나 주택, 지하주차장 등 지하공간을 이용하게 되는 이용자의 경우라면 바닥에 물이 조금이라도 차오르거나 하수구에서 물이 역류하면 즉각적으로 대피해야 한다.또한 지하주차장에서는 물이 들어오기 시작한다면 차량을 밖으로 이동시키려고 하는 행동으 하지 않아야 한다. 차량을 이동하는 것은 물론 차량의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주차장으로 진입하는 것 역시 절대로 하지 말아야 한다. 즉, 주택관리자 역시 주민들이 차량을 밖으로 옮기는 것을 금지해야 한다고 권고했다.그뿐만 아니라 아파트 등의 공동주택 역시 태풍이나 집중호우로 인한 대비 및 예방을 철저하게 해야 한다. 차수판과 모래주머니, 양수기 등을 비치하고 집중호우가 예보될 경우에는 즉각적으로 설치할 수 있어야 한다는 내용도 새롭게 추가됐다.이와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은 “이런 매뉴얼을 철저하게 만들고 교육해야 합니다. 널리 알리는 것도 해야 하겠지요” “점점 기후변화에 따른 이상 기후 현상들이 늘어나고 있어요. 환경을 보호하는 게 중요한 문제입니다” “더 이상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길 바랍니다” 등 다양한 의견을 내비쳤다.한편 큰 장마철에 도로를 달릴 때도 사고가 빈번히 발생, 이를 예방해야 한다. 폭우가 내릴 때는 차를 타지 않는 게 가장 안전하다. 하지만 불가피하게 운전해야 할 상황이라면 우선 주변에 있는 다른 차 등을 살펴보고 수위를 파악해야 한다. 만일 바퀴가 반 이상 물에 잠긴다면 다른 길을 찾는 것이 위험을 피할 수 있는 방법이다. 하지만 갑자기 차에 물이 차오른다면 멈추지 말고 천천히 계속 움직여서 빠져나가는 게 좋다. 그뿐만 아니라 빗길 교통사고는 집중호우가 잦은 7, 8월 경에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빗길에서 운전할 때는 서행하거나 안전거리 확보가 가장 중요할 것이다. 더불어 빗길 운전을 해야한다면 운전을 하기 전, 타이어나 와이퍼 등을 철저하게 점검하고 자동차를 운행할 때는 전조등을 켜서 다른 운전자에게 내 차의 위치를 알려주는 것 또한 사고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전해진다.
  • "이례적인 재해 원인은 기후 변화 탓" 지구 곳곳에서 일어나는 재앙들, 지금 당장 환경 오염은 멈춰야

    "이례적인 재해 원인은 기후 변화 탓" 지구 곳곳에서 일어나는 재앙들, 지금 당장 환경 오염은 멈춰야

    대기·기후
    2022-09-07 22:26:53 이동규
    [데일리환경=이동규 기자] 최근 세계 곳곳에서 재해로 피해를 입고 있는 곳이 늘고 있다. 매년 자연재해는 일어나고 있지만, 올여름만 해도 유독 더 큰 소식들이 전해져 눈길을 끌고 있다. 무엇보다 현재 일어나고 있는 이례적인 재해 원인이 기후 변화에 따른 것으로 알려져 환경 오염에 대한 심각성을 깨우치게 한다.최근 파키스탄에서는 역대 최악의 홍수가 발생, 국토의 무려 3분의 1이 물에 잠겨버렸다. 유럽을 비롯한 중국은 이례적인 가뭄으로 인해 고통받고 있다. 먼저 현재 파키스탄은 국토의 3분의 1이 물에 잠겼기 때문에 정상적인 생활이 불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 수해 지역에서는 불어난 물로 인해 배로 이동해야 하는 상황까지 발생하고 있다.뿐만 아니라 물에 도시가 잠겼기 때문에 거대한 난민촌이 형성됐다. 수 개월간 내린 비로 인해 천 여 명이 넘게 목숨을 잃었고, 수만 명 이상이 피해를 입었다고 전해졌다. 한순간에 내가 살던 집은 물론 마을이 잠겨버리고 더 나아가 평범한 생활은커녕 먹을 것 또한 구할 수 없는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다.무엇보다 환경이 최악의 조건이 되면서 설사병부터 피부병, 전염병 등이 급속도로 퍼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빠른 대책이 필요한 시점이지만, 재해로 인한 피해를 단 기간 내에 복구하기란 쉽지 않은 실정이다. 또한 출산을 앞두고 있는 수만 명 또한 지원이 필요하지만, 도움의 손길은 역부족이다.아이러니한 것은 홍수로 인해 피해를 받는 곳이 있다면 최악의 가뭄으로 피해를 받는 곳도 존재한다는 것이다. 유럽 국가는 이례적인 대형 산불로 환경이 크게 훼손됐고 항상 가득 차 있던 강물이 바닥을 드러내기까지 하는 심각한 상황에 직면해 있다.중국 양쯔 강의 경우에는 150년 만에 최저 수위를 보이며 땅이 갈라지고, 사막과 같이 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인공강우 등의 수단을 택했지만, 기후 변화로 인해 일어난 재해를 해결하기엔 어려운 것이다.이러한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은 “자연재해의 끝은 어디일까요? 에너지부터 물 부족 등 결국 지구가 사라지지 않을까 두렵네요” “인간들이 환경을 파괴하고 그 대가를 고스란히 받고 있는 것 같아요” “오늘을 위해 살지 말고 미래도 생각했으면 좋겠네요” “최근 친환경 흐름을 탄 것 같으니 모두 환경을 보호합시다” “교과 과목 등에서 환경에 관한 비율을 많이 채웠으면 좋겠네요” “점점 더 심해질 것 같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한편 수많은 전문가들은 이례적이고 점점 더 충격적인 자연재해가 일어나는 원인으로 기후 변화를 꼽고 있다. 지구 온난화가 가속화되면서 이러한 현상들이 일어나고 있다는 것. 특히 지구의 온도는 계속해서 올라가고 있고, 이를 지금 멈추지 못한다면 우리가 상상할 수 있는 이상의 최악의 상황이 펼쳐질 것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 역대급 태풍 힌남노, 이동 경로는? “매우 강 등급으로 이동 중”

    역대급 태풍 힌남노, 이동 경로는? “매우 강 등급으로 이동 중”

    대기·기후
    2022-09-05 23:15:04 이동규
    [데일리환경 이동규 기자] 한반도를 훑고 가는 역대급 태풍 힌남노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5일 기준 힌남노는 중심 최대풍속이 초속 50m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매우 강’ 등급인 것으로 알려졌다. 큰 문제는 힌남노가 계속해서 이동하고 국내를 관통하는 가운데 강도가 줄어들지 않고 그대로 유지한 채 우리나라를 훑고 지나가는 것이다.5일 오후 태풍 힌남노의 반경에 돌입한 제주도 서귀포에서는 바다에 파도가 크게 일고 있다. 파도가 다리를 덮칠 정도로 엄청난 높이를 보이고 있다. 태풍이 가까이 지나가게 되면서 제주 지역에서는 강한 비바람이 불어치고 있다. 특히 파도가 폭포처럼 보일 정도로 10m를 넘어서고 있다.이에 제주도는 하늘길은 물론 뱃길 등 줄줄이 막힌 상황이다. 운항에 차질이 있을 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불안도 고조하고 있다. 기상청 측은 상황을 점검하러 나오는 것도 위험하니 안전한 곳에 머물러달라고 당부의 말을 건넨 것으로 알려졌다. 그뿐만 아니라 부산 역시 비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고 밤사이 초속 60m 태풍이 상륙,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특히 강풍 피해가 우려되는 고층 밀집 지역도 있기 때문에 부산 빌딩풍에 대한 긴장감도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피해를 입지 않도록 조치가 필요한 상황이기도 하다.그렇다면 힌남노의 경로는 어떻게 될까? 힌남노는 6일 새벽 5시 경남 통영에 상륙한 후 오전 8시 경 포항 쪽으로 이동할 것으로 예측된다. 짧게 볼 수 있지만, 문제가 있다. 낮은 중심기압과 강한 바람으로 인해 강 상태의 등급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는 것이다. 태풍의 세기는 어떻게 나뉠까? 태풍의 강도는 바람이 얼마나 강한지에 따라 나뉜다. 중에서 초강력으로 총 4개로 나뉘고 이번 태풍은 강 상태를 유지한 뒤 빠져나갈 것으로 보인다.특히 지난 2003년 국내를 휩쓸고 간 태풍 매미가 상륙했을 당시 풍속이 최대 초속 51m를 넘은 바 있다. 무엇보다 이번 태풍 힌남노는 지난 2002년 국내를 강타한 ‘역대 최악’이라 불리는 태풍 루시와도 비슷하거나 바람이 더 강할 수도 있다고 알려져 더욱 우려를 낳고 있다.힌남노는 동중국해부근 온도가 30도에 달하는 뜨거운 해수면을 지나면서 열과 수증기를 먹으면서 세력을 키우고 있다. 우리나라에 접근하는 양쪽의 길을 열어주는 고기압을 만나기 때문에 발달하기에 최적의 조건을 가지고 있다고 전문가들은 언급하고 있다.우리나라를 빠져나간 뒤에도 힌남노는 한동안 강 단계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러한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탈 없이 빨리 지나가길” “피해가 없었으면 합니다” “무사하길 기원합니다” “자연 재해를 막을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되길” “부산에 사는데 바람 소리도 엄청 나네요” “위험하니 외출은 자제하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사진=언플래쉬
  • 다가오는 환절기-겨울철, 환기 어려운 시기 집에 밴 반려동물 냄새 제거 위해서는…

    다가오는 환절기-겨울철, 환기 어려운 시기 집에 밴 반려동물 냄새 제거 위해서는…

    친환경가이드
    2022-08-31 19:56:49 이동규
    [데일리환경= 이동규 기자] 미세먼지부터 코로나19까지, 거리두기 기간이 길어지면서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늘어났다. 특히 미세먼지가 심한 환절기 등에는 환기조차 어려워 불편을 겪은 이들도 많을 것이다. 더불어 반려동물까지 키우고 있다면 상태는 훨씬 좋지 않을 터. 환기 또한 어려울 경우에는 집안에 냄새는 물론 반려동물 냄새까지 배기 때문에 공기청정기 등을 이용하는 이들도 있었을 것이다.그렇다면 왜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정에서 유독 특유의 냄새가 날까? 이는 바로 동물의 털을 비롯해 비듬, 침, 배설물 등에서 번식하는 미생물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반려동물을 키우면서 환기를 자주 하지 않으면 더더욱 집안에서 불쾌한 냄새가 날 수 있다.집안에 밴 반려동물 냄새는 어떻게 제거하는 것이 좋을까? 만일 반려동물을 키울 때 피부, 구강 질환이 있으면 냄새가 심해질 수 있고 배설물을 곧바로 치우지 않거나 동물이 바닥에 배번을 했을 경우 바로바로 닦지 않아도 냄새가 스며들기 때문에 냄새가 퍼질 수 있다.냄새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어떤 방법을 사용하는 것이 좋을까? MBC뉴스 측은 스마트 리빙 코너를 통해 다가오는 겨울철을 위한 반려동물 냄새 제거 팁을 공유했다.반려동물이 자주 접촉하는 쿠션이나 반려동물의 집 등에 베이킹소다를 뿌린 후 진공청소기로 청소하는 것도 효율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만일 반려동물이 화장실 바닥에 배변을 하는 경우라면 매일 화장실 바닥을 청소해주는 것은 필수다. 이 때 냄새가 심하다면 욕실 바닥에 식초나 락스 등을 뿌려 소독하면 더욱 효과가 좋다.침구류 역시 최소 한 달에 두 번 세탁하고 동물이 배변한 뒤에는 항문을 깨끗하게 닦아주는 것이 중요하다. 이러한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은 “부지런한 것이 답이네요” “반려동물 키우는 사람은 모르지만, 안 키우는 사람은 집에 방문하면 냄새가 나더라고요” “사람과 같네요, 잘 씻고 닦고 청소하면 되네요” “환기도 자주합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물론 ‘환기’가 쾌적한 환경의 기본이 되지만 추운 겨울철이나 미세먼지가 심한 경우, 또 꽃가루 등이 날리는 환절기에는 마냥 오랜 시간 환기하기에 어려움이 따를 수 있다. 이에 집안에 머무는 냄새는 더욱 심해지는 것이다. 이러한 일을 피하기 위해서는 ‘피할 수 없다면 즐겨라’와 같은 말과 같이 부지런히 청소하는 습관을 기르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것이다.
  • 휴가철, 내 '즐거움'만 챙기지 말고 지구의 '안전'을 책임지자!

    휴가철, 내 '즐거움'만 챙기지 말고 지구의 '안전'을 책임지자!

    건강·생활
    2022-08-30 20:38:51 이동규
    [데일리환경=이동규 기자] 휴가철을 맞아 산과 바다로 떠나는 여행객들이 늘고 있다. 최근 트렌드에 따라 캠핑족 역시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힐링’과 다른 그림자가 존재해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잠시 멈췄던 여행 후 일부 환경이 회복되는 듯 했지만, 다시 오염에 관한 문제가 높아지고 있는 것이다.최근 일부 바닷가 등에서는 시민들이 쓰레기를 줍는 ‘줍깅’이 유행처럼 퍼지고 있다. 버리는 사람 따로 있고 치우는 사람 따로 있다는 의미인 것이다. 특히 쓰레기를 수거하다 보면 별별 쓰레기들이 다 나오는 것으로 알려져있다.옷가지는 물론 플라스틱 쓰레기, 유리병 등 출처를 알 수 없는 쓰레기들이 마구잡이로 발견되는 것이다. 이에 일부 주민들은 “휴가철만 되면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다”며 환경 오염에 대한 문제를 지적하기도 했다.피서객들은 피서지에서 쓰레기를 발생시켰을 경우에는 쓰레기 봉투를 따로 챙겨 정확하게 쓰레기를 처리하는 것이 좋다. 관리하는 이들이 있다고 하더라도 밤새 버려진 쓰레기를 매일매일 치우는 것은 한계가 있을 것이다.특히 자연과 함께 존재하는 곳에 음식물이나 유리병, 플라스틱 등 각종 생활 쓰레기들이 버려진다면 바닷물 등에 휩쓸려 더욱 큰 오염을 유발, 땅속에 묻히는 것 또한 우려스러운 부분이다.그뿐만 아니라 피서지에서 쓰레기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대책이 필요하다는 입장도 나오고 있다. 가져온 쓰레기는 되가져 가라는 경고문구가 붙어있다고 해도 잘 지켜지지 않고 있는 실정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사람이 24시간 감시할 수 없기 때문에 그 어느 때보다 시민 의식이 필요한 것이다.악취 뿐만 아니라 환경을 심각하게 훼손 시키고 있는 비양심적인 행위. 당연한 것을 지키지 않는 것에 대해서는 철저한 법규제 역시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은 “출입금지구역은 못 들어가게 철저하게 제한해야 합니다” “해변이나 계곡 등에서 음식물 먹는 사람들도 금지해야 하지 않을까요” “별별 쓰레기를 다 버리는 사람들, 양심은 챙깁시다” “환경을 생각한다면 각자 만든 쓰레기는 각자 처리합시다” “환경 오염은 심각한 상황입니다, 내 즐거움도 좋지만 지구의 즐거움도 생각해주세요" 등 다양한 의견을 보이고 있다.한편 최근에는 환경 오염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면서 이전보다는 나아졌다고 하지만, 여전히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쓰레기는 존재한다. 피서지와 도심에서 자신의 ‘힐링’을 빌미로 환경을 오염시키고 있는 것이 과연 어떤 의미가 있는지 생각해봐야 할 부분이다.
  • 태풍 ‘힌남노’, 전국 영향권 들 것으로 예측 “피해 없이 지나가길”

    태풍 ‘힌남노’, 전국 영향권 들 것으로 예측 “피해 없이 지나가길”

    대기·기후
    2022-08-30 20:38:23 이동규
    [데일리환경 =이동규 기자] 최근 이례적인 폭우로 인해 전국 곳곳이 피해를 받았다. 하지만 피해 여파가 채 가시지도 않은 시점, 다시 태풍이 우리나라를 향하고 있다고 알려져 이목을 끌고 있다.현재 11호 태풍 ‘힌남노’가 일본 남동쪽 해상에서 타이완을 향해 서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예측에 따르면 주말 새벽을 기점으로 방향을 틀 것으로 알려졌다. 예측 방향은 북서쪽으로, 제주도와 일본 규슈 부근이다.국내 뿐만 아니라 미국과 일본 기상청 역시 비슷한 진로를 예보하고 있어 큰 피해를 입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이후 진로는 유동적으로 계속해서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유럽을 비롯한 미국, 우리나라의 예측 모델은 대부분 태풍 ‘힌남노’가 다음 주를 기점으로 제주도를 거칠 것으로 보고 있다. 제주도를 거친 후에는 대한해협을 통과할 것으로 보고 있다.그렇다면 ‘힌남노’가 우리나라를 지나쳐갈 경우에는 어떤 일이 일어날까? 현재도 곳곳에서 비가 내리는 가운데 전국이 태풍의 직접적인 영향권에 들게 되는 것이다. 무엇보다 태풍의 중심에서 가장 가까운 제주도를 비롯한 남부와 영동지방 등은 비바람 피해가 우려되기  때문에 피해를 입지 않기 위해서는 예방 및 대처가 필요한 상황이다.특히 무엇보다 이번 태풍에 잘 대비해야 하는 것은 그 위력 때문이다. 앞서 우리나라에 가장 강한 영향을 준 태풍은 ‘사라’로 꼽히고 있다. 어느 때보다 강한 위력으로 인명 피해 등을 준 바 있다. 이렇게 되면 전국이 태풍의 직접 영향권에 들고, 특히 태풍 중심에서 가까운 제주도와 남부, 영동지방은 비바람 피해가 우려됩니다. 일부 전문가 등에 따르면 ‘힌남노’가 이런 태풍의 위력과 비슷할 가능성이 있다고 추측하고 있다.이러한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은 “아직 복구 못한 곳들이 많을 텐데, 큰 피해 없이 지나가길 바랍니다” “이번 태풍 위력이 엄청나다는 소식이 있네요, 피해가 예상되는 곳은 철저한 대비가 필요할 듯 합니다” “제발 무사히 지나가길” “태풍 등에 완벽하게 방어할 수 있는 기술이 나왔으면 좋겠네요” “다들 잘 대비하시기 바랍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한편 ‘힌남노’가 예상 경로대로 이동한다면 이번 주 주말을 기점으로 다음주 월요일, 화요일까지 전국에 비바람 영향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 기상청 측은 위력이 강한 태풍이 예측된 만큼 기상 상황을 수시로 체크하고 태풍 예보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 수소차 충전 대란, 하루에 충전할 수 있는 충전량도 제한? “9월 말에나 숨통 트일 것”

    수소차 충전 대란, 하루에 충전할 수 있는 충전량도 제한? “9월 말에나 숨통 트일 것”

    사회이슈
    2022-08-29 21:06:08 이동규
    [데일리환경= 이동규기자] 전국 각지에서 수소 대란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일부 지역에서는 차량 1대당 충전할 수 있는 충전량을 제한, 사태는 점점 심각해질 것으로 보고 있다.최근 전국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는 수소 대란 현상의 정확한 원인은 무엇일까? 바로 고유가로 인한 수소 생산량이 감소, 한 지역만의 문제가 아닌 셈이다. 이에 새로 생겨난 수소 생산 공장들이 다시 가동될 때까지 속수무책으로 버텨야 하는 상황이다.일부 수소 충전소의 경우에는 “재고 소진으로 충전 불가”라는 팻말까지 붙은 이 시점. 상황은 빠르게 회복되지 않을 것이라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특히 일부 지역에서는 수소차를 충전하기 위해 대기만 수 시간을 해야 하는 상황도 이어지고 있다. 충전할 수 있는 곳에 충전하기 위해 몰린 차들은 늘고 있지만, 이에 어려움이 따르고 있는 것.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유가가 급등, 수소를 생산하는 석유화학 공장들의 가동률이 낮아지면서 자연스럽게 수소 생산량 또한 줄어든 것이다.일부 전문가 등은 수소 충전소에서 사용하고 있는 수소의 대부분은 석유 자원에서 발생하는 찌꺼기 가스를 활용하고 있기때문에 유가가 급등하고 있는 영향이 수소의 생산까지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보고 있다.이를 해결하기 위해 일부 지역에는 천연가스 등으로 수소를 생산하는 공장이 생겨났지만, 본격적으로 가동할 수 있는 것은 오는 9월 말인 것으로 알려져 당분간 수소 대란 사태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전 세계가 친환경 경제로 탈바꿈하고 있는 가운데 수소 산업 역시 이에 발맞춰 몸집을 키워가고 있었지만, 어려움에 직면한 상황이다. 자연스럽게 피해는 환경 보호를 위해 수소차를 선택한 시민들이 받고 있다.이러한 상황이 지속되자 네티즌들은 “국가적 위기가 발생했을 때 에너지원 공급이 수월하게 되지 않는다면 엄청난 공황 상태에 빠질 것 같네요” “이러한 상황을 대처할 수 있도록 대체할 수 있는 에너지도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태양으로 오는 에너지를 최대한 활용하는 플랫폼이 구축되며 어떨까요?” 등 다양한 의견을 내고 있다.이에 더 이상 불편함을 시민들이 고스란히 떠안지 않도록 확실한 예방책과 대안 마련 등이 시급한 실정이다.
  • 다가오는 추석, 매년 골칫거리였던 포장 용기는 이제 ‘친환경’으로 탈바꿈 중!

    다가오는 추석, 매년 골칫거리였던 포장 용기는 이제 ‘친환경’으로 탈바꿈 중!

    지속가능경영
    2022-08-29 21:04:26 이동규
    [데일리환경= 이동규기자] ‘환경’과 ‘실용성’이 중요시되는 사회가 만들어지고 있다. 그 예로 물건, 식료품을 구매할 때 담았던 용기나 포장지를 줄이는 실용적인 실천들이 늘고 있다. 일부는 마트 등에서 물건을 구입할 때 에코백을 사용하거나 직접 용기를 챙겨 용기에 음식을 담는 행보까지 이어지고 있다.이에 발맞춰 다가오는 추석에도 환경을 생각한 움직임이 일고 있어 눈길을 끈다. 추석을 앞두고 감사한 이들과 선물을 주고받는 경우 과도한 포장 대신 환경을 생각하는 포장 용품을 선택하며 친환경 열풍이 불고 있다.매년 명절 등에는 주변에서 심심치 않게 포장 박스나 포장지가 버려진 경우를 볼 수 있다. 집에서도 역시 포장 용기를 처리하기 어려워 곤란했던 경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올해는 조금만 신경 쓴다면 이러한 불편을 누군가에게도 줄여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최근 명절 용품 포장 등에 사용했던 스티로폼이나 플라스틱은 찾아보기 드물다. 이런 포장 용기 대신 재생 용지나 종이를 사용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과일 등은 재생 용지로 포장하고 나무 바구니 등 역시 종이박스로 대체하고 있는 것. 특히 고객들이 친환경에 관심을 두다 보니 기업 역시 이를 따라갈 수밖에 없는 것이다. 특히 배송에 있어 문제가 없는 친환경 부자재를 사용해 더욱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일부 대형 마트의 경우에는 신선식품을 보관하기 위한 냉매를 교체했다고 해 더욱 시선을 사로잡는다.버려도 환경이 오염되지 않는 물과 전분 등을 넣은 아이스팩을 사용하는 것. 특히 일부 식품 회사는 비닐과 플라스틱 대신 친환경 용기를 사용해 판매하고 있다. 이에 지난 2년 전 추석 대목보다 포장에 들어가는 플라스틱을 수백 톤 가까이 줄인 것으로 알려졌다.이러한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허례허식 대신 실속 있는 선물이 훨씬 좋습니다” “과대 포장값 비용도 만만치 않았죠” “요즘 아이스팩도 친환경으로 변하고 있어서 처리가 좋아요” “최대한 없앨 수 있는 불필요한 포장 등은 없애면 좋을 것 같아요” “100% 친환경으로 바뀔 수 있는 사회가 왔으면 하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이처럼 매년 골칫거리가 될 수 있는 문제들은 기업과 소비자가 직접 나서 새로운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유통업계와 기업 역시 자발적으로 포장재를 줄이는 것이 환경을 고려하는 측면에서 긍정적일 것으로 보인다. 화려한 포장지 대신 실속과 환경을 생각하는 선물이 오히려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현재. 이러한 트렌드는 지속되어야 할 것이다.
  • 바다에서 신경 독소 검출? ... 이러한 현상이 발생한 이유는?

    바다에서 신경 독소 검출? ... 이러한 현상이 발생한 이유는?

    국내이슈
    2022-08-27 18:51:30 이동규
    [데일리환경= 이동규기자]최근 휴가를 맞아 바다로 향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일부 바다에서 인체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성분이 검출, 논란이 일고 있다.녹조가 유입돼 최근 일시적으로 폐쇄됐던 부산의 한 해수욕장이 있다. 그런데 이 해수욕장에서 치매와 파킨슨병 등을 유발하는 신경독소가 검출됐다는 주장이 제기돼 관심을 받고 있다.이 해수욕장을 보면 바닷물이 파란빛이 아니라 온통 초록빛이다. 얼마 전 중부지방 등에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낙동강 보와 하굿둑을 개방했고 녹조가 바다까지 유입돼 이런 현상이 나타난 것이다.특히 1밀리리터에만 최대 약 8만여 개의 남조류가 발견, 며칠 동안 입수가 금지된 바 있었다. 이에 환경운동연합 등 환경단체들은 이달 초부터 녹조 실태를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 결과는 어떨까?녹조가 유입돼 입수가 금지된 이 해수욕장의 바닷물에서 간 손상 등을 일으킬 수 있다고 알려진 마이크로시스틴 농도가 미국 환경청 물놀이 금지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알려졌다.그뿐만 아니라 알츠하이머와 파킨슨병, 루게릭병 등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진 BMAA가 1.166ppb 검출된 것으로 전해졌다. BMAA란 신경 독소는 퇴적층에 쌓이게 될 경우에는 최대 약 2주일까지 독소를 뿜게 된다. 마시는 물뿐만 아니라 피부 접촉, 공기를 통해서도 인체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더욱 이목을 끌고 있다.국내 환경실험에서 BMAA가 검출된 것은 처음인 것으로 전해졌다. 단체들은 이번 BMAA 검출이 낙동강뿐 아니라 바다에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문제는 BMAA 독소와 관련된 규정이 존재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검사 역시 부족한 것으로 알려져 조사가 더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물이 다른 곳으로 흘러들어가게 되고 다양한 곳으로 퍼진다면 심각한 문제가 될 수 있겠네요” “해결 방법은 없는 것일까요?” “대책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정기적으로 모니터링 해야하지 않을까요?” “잘 알려지지 않은 물질이라고 하니 더 무섭습니다” “철저한 조사와 연구, 대응 방안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등의 다양한 의견을 보이고 있다.한편 이와 관련, 환경부 측은 전문가와의 검토 등을 통해 대응할 수 있는 방법들을 찾겠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 “잠복기만 10년” 우리를 위협하는 석면의 위험성은?

    “잠복기만 10년” 우리를 위협하는 석면의 위험성은?

    사회이슈
    2022-08-25 20:44:08 이동규
    [데일리환경=이동규 기자] 오래전부터 석면의 위험성과 그로 인한 피해 사례들이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다. 그만큼 석면에 누구나 무심코 의도와 상관없이 노출될 수 있고, 피해를 받을 수 있는 것이다.최근 일부 아파트 등에서 1급 말암 물질로 지정된 석면이 검출됐다고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다. 더불어 석면 해체작업 등의 절차 없이 공사를 강행, 주민들이 석면에 노출됐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위험성을 강조했다. 석면을 쓰지 못하게 한 것은 10년 전이지만 석면 질환의 잠복기가 10년 이상이기 때문에 해마다 수백 명의 피해자가 나오고 있고 앞으로도 더욱 많아질 가능성이 큰 상황이다.이런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은 “석면은 무서운 물질입니다. 몸속에 들어가면 빠져나가지 않고 암을 유발한다고 하네요” “법을 조금 더 강화해주세요” “잠복기가 지난 후 더 많은 피해자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네요” 등 우려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그렇다면 석면이란 어떤 물질일까? 석면은 그리스어로 불멸의 물질이라 불린 바 있다. 아스베스토스, 돌솜이라고 불리는 물질로 광물 조성상 크게 두 가지로 분류한다. 사문암이나 각섬석에서 추출한 미세한 섬유성분을 통칭해 석면이라고 한다.크리소타일을 주성분으로 하는 석면은 온석면으로 질이 좋은 것은 실이나 직물로 이용된다고 알려져 있다. 반면 다른 하나는 각섬석질석면으로 섬유에는 약하지만, 화학약품 등에는 강한 성분이다. 특히 석면의 경우에는 열과 각종 부식에 강할 뿐만 아니라 가격까지 저렴하기 때문에 산업 전반적으로 광범위하게 사용된 바 있다. 하지만 석면의 위험성이 언급되며 석면 사용에 대한 관리 및 제도가 나오는 등 규제가 있다.석면은 우리에게 어떤 영향을 줄까? 석면을 흡입하게 되면 석면이 체내에 침착돼 악성 중피종, 폐암, 석면폐암 같은 폐질환을 일으키는 1급 발암물질로 밝혀졌다. 이에 정부 측은 2009년부터 석면 사용을 금지했다.하지만 1970년대 이후 약 200만 톤 이상의 석면이 국내에서 사용됐고 그중 80% 이상은 바닥재, 단열재, 방음재, 건물외벽 뿐만 아니라 칸막이, 천장재, 지붕재에까지 만연하기 사용된 바 있다. 이에 건축물 석면관리제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012년 4월 29일 건축물 석면관리제도가 시행됐다. 건축물 석면관리제도란 공공건물을 비롯해 학교, 다중이용시설 건축물에 석면이 얼마나 사용되었는지 관리하면서 석면으로 인한 피해를 막기 위한 제도를 말한다. 이에 해당 건축물의 소유자는 법정기한 내에 석면조사를 마쳐야 할 의무가 있다. 한편 현재도 곳곳에서 석면과 관련한 문제는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다. 석면 철거 공사가 가림막 등도 없이 진행되는 등 무방비 상태로 누구나 피해를 입을 가능성에 노출되고 있는 것이다. 석면에 대한 위험성을 인지하고 철저한 제도 아래 위험성을 배제해야 할 것이다.
  •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중...시민과 근로자가 안전할 권리 누릴 수 있는 이 법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중...시민과 근로자가 안전할 권리 누릴 수 있는 이 법은?

    친환경가이드
    2022-08-23 21:15:00 이동규
     [ 데일리환경 = 이동규 기자 ] 2022년 1월 27일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되고 있다. 중대재해처벌법이란 사업 또는 사업장, 공중이용시설 및 교통수단을 운영하거나 인체에 해로운 원료나 제조물을 취급하면서 안전 및 보건 조치의무를 위반, 인명피해를 발생하게 한 사업주, 경영책임자, 공무원 및 법인의 처벌 등을 규정한 법이다.중요하지만, 많은 사람이 아직 알지 못하고 어려워하는 중대재해처벌법이다. 보통 법과 먼 삶을 살고 있지만, 근로자를 비롯한 시민이 모두 안전할 권리를 누릴 수 있어야 하기 때문에 우리 모두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해 알고 있어야 할 것이다.특히 중대재해처벌법 제정안은 사망자가 발생할 경우 1년 이상의 징역 또는 10억 원 이하의 벌금을 물을 수 있다. 부상자나 질병자가 발생할 경우에는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즉, 기업이 안전, 보건 조치를 하지 않아 그 피해를 일반 시민이 당할 경우 사업주나 경영책임자 등은 물론 기업이나 법인 자체에도 형사책임을 물을 수 있는 것이다.중대재해처벌법의 경우에는 원료, 제조물의 범위를 정하고 있지 않아 모든 원료, 제조물을 그 대상으로 볼 수 있다. 기본적으로 원료, 제조물의 속성상 인체에 유해한 속성을 가지고 있는 유해화학물질, 살생물제품, 화약, 방사성 물질 등이 포함된다. 더불어 인체에 유해성이 없고 인체에 무해하다고 하더라도 설계상 결함, 제조상 결함, 관리상의 결함으로 인해 유해 및 위험을 초래할 수 있는 승강기, 자동차, 전기용품, 생활용품 등도 적용 범위에 포함된다.특히 사업주나 경영 책임자가 실질적으로 지배, 운영, 관리하는 사업 또는 사업장에서 생산, 제조, 판매, 유통 중인 원료나 제조물에 대한 모든 영업과정이 중대재해처벌법의 적용 범위에 포함된다.안전, 보건 관계 법령은 생산, 제조, 판매, 유통 중인 원료나 제조물이 사람의 생명이나 신체에 미칠 수 있는 유해 및 위험 요인을 예방하고 안전하게 관리하는 데 관련된 규정을 담고 있는 법령을 의미한다. 네티즌들은 “법이 무서워서 신고하지 않는 것을 방지할 수 있는 법도 마련되면 좋을 것 같네요” “언제 어디서나 안전이 1순위라는 것을 잊지 않아야 합니다” “진정한 선진국이 되길 바랍니다” “안전을 모두가 중요하게 생각한다면 사고를 많이 줄일 수 있다고 생각해요” 등의 다양한 의견을 내고 있다.한편 산업현장에서 중대 재해가 발생하면 경영 책임자까지 처벌하도록 한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된 지 반 년이 지나고 있는 상황. 올해 상반기, 특히 건설 현장에서의 사망 사고가 지난해보다 현저하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여전히 사고는 이어지고 있다. 이에 더욱 철저한 안전 관리가 이루어져야 한다는 의견이 높아지고 있다.
  • 탄소배출 저감 예상했던 ‘굴 껍데기 활용’, “올바른 방법으로 재활용 되어야”

    탄소배출 저감 예상했던 ‘굴 껍데기 활용’, “올바른 방법으로 재활용 되어야”

    생태·환경
    2022-08-23 21:14:32 이동규
     [ 데일리환경 = 이동규 기자 ]앞서 먹고 난 뒤 버리게 되는 굴 껍데기를 활용, 다른 제품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알려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재활용’할 수 있는 만큼 처리 비용을 절감하고 환경 보호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최근 굴 껍데기에 관한 일부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최근 일각에서는 석회석 대체재, 비료 등으로 재활용하고 있는 굴 껍데기를 활용할 때 그 과정을 변경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굴 껍데기를 보관할 때 적당한 시설을 갖추지 않기 때문에 오히려 환경 오염이 될 수 있는 가능성이 제기된 것.적은 양이면 상관없겠지만, 수많은 굴 껍데기들이 수거되고 산처럼 쌓일 수밖에 없기 때문에 적정한 방법으로 운영되어야 한다는 시선이다. 특히 굴 껍데기는 바닥재 등을 갖춘 장소에 보관해야 하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에는 여러 문제가 따른다.비가 오게 된다면 침출수로 인해 주변 환경이 오염될 수 있는 가능성도 제기된다. 수십만 톤의 굴 껍데기를 보관하는 업체 등에 대한 규제가 필요한 시점인 것이다. 일각에서는 적게는 수십만 톤, 많게는 수백만 톤이 오가는 굴 껍데기와 관련한 제재가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하지만 현재까지 수산부산물 보관방법에 대한 정확한 규정이 마련돼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이와 관련된 문제가 발생한다고 해도 즉각적인 행정처분 등은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시설을 유지보수 해야 하는 것이 분명하지만, 규정이 따라주지 않아 정확한 지침과 명령을 내리기 어려운 것이다.특히 MBC뉴스 측에 따르면 논란이 일고 있는 해당 업체는 약 수년 전부터 허용보관량 초과 등을 이유로 수차례 행정조치 명령과 영업정지 처분을 받은 바 있다고 전했다.굴은 제철에만 판매액이 천억 원을 넘길 정도로 많이 판매되고 있다. 하지만 굴 껍데기가 기하급수적으로 쌓여 수십만 톤씩 쌓이고 악취도 심해서 굴 재배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 골칫거리였다. 굴 껍데기를 재활용할 수 있는 각종 기술들이 개발됨에 따라 문제는 쉽게 해결될 것으로 보였다. 굴 껍데기를 까는 과정에서 나오는 굴 껍데기는 산업폐기물로 분류돼 함부로 버리지 못한다. 그렇기 때문에 공정을 거친 후 석회 분말 등으로 재탄생한 기술은 환호를 얻은 바 있다. 특히 천연광석인 석회석을 대체해 사용함으로써 원가 절감 및 탄소배출 저감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받은 바 있다. 하지만 재활용 하는 과정에서 또 다른 문제들이 나오는 만큼 철저한 규제와 법이 따라줘야 할 것으로 보인다.이에 일부 네티즌들은 “굴 양식하는 곳을 지나가면 굴 껍데기가 쌓여서 악취가 나는 곳도 있었는데 반가운 기술이 나온 만큼 잘 활용됐으면 좋겠습니다” “올바르게 재활용 되었으면 합니다” “좋은 취지의 기술인 만큼 잘 해결됐으면 하는 바람이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많이 본 뉴스

  • 이슈

    2,236명이라던‘무적자’아동 ...미혼부가 출생신고한 아동 포함

    안상석 2023-06-30 12:43:04
  • 사회일반

    국토부, LH 주거취약계층 대상 신규사업 중단

    안상석 2023-06-27 06:55:56
  • Earth

    2025년 백두산 폭발? ... 기상청 공식 입장 확인해보니...

    김정희 2023-05-02 18:20:24
  • 사회일반

    현대제철, ‘H CORE’ 리론칭, 프리미엄 건설용 강재 브랜드로 재도약

    안상석 2023-06-30 17:00:35
  • Guide

    방치되는 홈트 용품 처리 방법? 대부분 일반 쓰레기로 분리 배출해야…정확한 가이드라인 必

    이동규 2022-02-15 21:10:59
  • gs건설

최신기사

  •  마포구, 11대 상권 활성화 힘찬 출발...골목마다 이야기를, 거리마다 매력
    정책이슈

    마포구, 11대 상권 활성화 힘찬 출발...골목마다 이야기를, 거리마다 매력

    “골목마다 이야기를, 거리마다 매력을” 마포구, 11대 상권 활성화 힘찬 출발
    이정윤 2025-06-15 10:08:52
  • 경기도, 장마 전 빗물받이 일제정비 주간 운영...침수피해 사전 차단 총력
    정책이슈

    경기도, 장마 전 빗물받이 일제정비 주간 운영...침수피해 사전 차단 총력

    김성중 행정1부지사 지시에 따른 긴급 조치... 장마 전 침수피해 사전 차단 총력 대응
    이정윤 2025-06-15 10:01:17
  • 이랜드이츠 로운 샤브샤브, 여름 신메뉴 ‘이냉치열’ 출시
    사회이슈

    이랜드이츠 로운 샤브샤브, 여름 신메뉴 ‘이냉치열’ 출시

    “시원함과 매콤함의 절묘한 조합, 월남쌈부터 디저트까지 13종 출시”
    이정윤 2025-06-15 09:57:38
  • KB국민은행 ,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성장을 위한 3,000억원 규모 금융 지원 실시
    정책이슈

    KB국민은행 ,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성장을 위한 3,000억원 규모 금융 지원 실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자금난 해소 및 성장 지원을 위해 3,000억원 규모의 추가 대출 지원
    이정윤 2025-06-15 09:55:27
  • 유용원 의원,여군 85%, “군생활과 자녀 양육 병행 어려워...전역 고려
    사회이슈

    유용원 의원,여군 85%, “군생활과 자녀 양육 병행 어려워...전역 고려

    軍 양성평등지표 종합 점수는 63.63점, ‘일·가정 양립 여건’은 48.98점으로 가장 낮아
    이정윤 2025-06-15 09:44:38

데일리기획

  •  환경부 “지속적인 환경 정책 펼쳐나갈 것”
    데일리기획

    환경부 “지속적인 환경 정책 펼쳐나갈 것”

    안영준 2025-01-24 06:46:54
  •  올해부터 변경되는 내용은?  
    데일리기획

    올해부터 변경되는 내용은?  

    안영준 2025-01-23 14:41:54
  •  콘센트 방향에 숨겨진 비밀 하나!
    데일리기획

    콘센트 방향에 숨겨진 비밀 하나!

    김정희 2025-01-13 16:27:36
  •  환경 살리는 리사이클링...‘본질은 환경 보호’
    데일리기획

    환경 살리는 리사이클링...‘본질은 환경 보호’

    안영준 2024-09-18 09:34:33
  •  리사이클링과 업사이클링, 어떻게 다를까?
    데일리기획

    리사이클링과 업사이클링, 어떻게 다를까?

    안영준 2024-09-18 09:34:29

데일리지구

  • “나도 모르게 지구를 살렸다고?”…의외로 환경에 좋은 습관들
    지구온난화

    “나도 모르게 지구를 살렸다고?”…의외로 환경에 좋은 습관들

    안영준 2025-06-12 13:45:28
  • 어기구 의원 , 입법활동 부문 ...해양폐기물관리법 , 의정대상 우수법률안으로 선정
    생태·환경

    어기구 의원 , 입법활동 부문 ...해양폐기물관리법 , 의정대상 우수법률안으로 선정

    - 해양쓰레기 처리에 대한 실질적 · 실효적 방안 마련에 전문가 호평
    이정윤 2025-06-11 15:57:04
  • 바다의 날이 ‘5월 31일’인 이유를 아세요? ‘흥미로운 지식 하나’  
    대기·기후

    바다의 날이 ‘5월 31일’인 이유를 아세요? ‘흥미로운 지식 하나’  

    김정희 2025-06-11 07:13:10
  • 현수막, 유용한 홍보 수단인가 환경 부담의 원인인가
    지구온난화

    현수막, 유용한 홍보 수단인가 환경 부담의 원인인가

    안영준 2025-06-09 07:13:53
  •  ‘구해조(鳥) KCC글라스’. 국립생태원 업무협약 체결…”야생조류 보호 민관 협력 환경강화”
    생태·환경

    ‘구해조(鳥) KCC글라스’. 국립생태원 업무협약 체결…”야생조류 보호 민관 협력 환경강화”

    올해 조류 충돌 방지 기능 유리도 출시 예정
    이정윤 2025-05-31 07:02:54

Daily +

  • 반도건설, 자체 위험성평가 대회 및 간담회 개최...상생·안전경영환경 실천
    친환경가이드

    반도건설, 자체 위험성평가 대회 및 간담회 개최...상생·안전경영환경 실천

    이정렬 시공부문 대표, “임직원은 물론 현장에서 함께 땀 흘리는 협력사까지 함께 하는 상생·안전경영 실천 지속
    이정윤 2025-06-13 10:38:37
  • 이기헌 의원 “국가유산청,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공사 중지 명령”확인
    친환경가이드

    이기헌 의원 “국가유산청,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공사 중지 명령”확인

    양양군, 조건부 허가사항 이행계획서 제출하지 않은 채 희귀식물 이식 공사 착수
    이정윤 2025-06-12 10:53:32
  • 위성곤 의원, 탄소중립·기후위기 대응 백서 출간
    친환경가이드

    위성곤 의원, 탄소중립·기후위기 대응 백서 출간

    기후·환경단체 목소리 담아 국정기획위에 전달 예정... 국정과제 수립 참고 취지
    이정윤 2025-06-12 10:48:40
  • 대구교통공사, E-순환거버넌스, (사)자원순환사회연대...순환자원 회수 협약체결
    친환경가이드

    대구교통공사, E-순환거버넌스, (사)자원순환사회연대...순환자원 회수 협약체결

    이정윤 2025-06-10 09:51:21
  • 생활화학제품 안전관리 선도를 위해  민관 협의체 협력 방안 모색
    친환경가이드

    생활화학제품 안전관리 선도를 위해 민관 협의체 협력 방안 모색

    생활화학제품 제조·수입·유통사 68곳, 시민사회 4곳, 정부 기관 2곳 등
    이정윤 2025-06-09 23:34:14
  • 강북구청

ESG

  • KB국민은행, 임직원 친환경 활동으로 지역나눔 실천...영등포구청에 감사장 받아
    지속가능경영

    KB국민은행, 임직원 친환경 활동으로 지역나눔 실천...영등포구청에 감사장 받아

    전력 감축 활동으로 받은 보상금 약 1천만원, 영등포구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기부
    이정윤 2025-06-13 10:31:46
  • KB국민은행, 산업단지 입주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자간 MOU 체결...ESG 환경경영
    ESG

    KB국민은행, 산업단지 입주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자간 MOU 체결...ESG 환경경영

    ESG컨설팅, 박람회 참여 등을 통해 중소∙중견기업의 ESG 경영과 수출 활성화 지원
    이정윤 2025-06-12 11:11:42
  • 환경부, 플라스틱 완구류, 생산자가 책임지고 재활용
    지속가능경영

    환경부, 플라스틱 완구류, 생산자가 책임지고 재활용

    합성수지재질 완구류,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EPR) 품목에 새로 추가
    이정윤 2025-06-09 23:29:56
  • 홍국표 시의원, "대선 이후 폐현수막 급증 ...서울시 재활용 정책 실효성 강화해야"
    지속가능경영

    홍국표 시의원, "대선 이후 폐현수막 급증 ...서울시 재활용 정책 실효성 강화해야"

    "친환경 소재 현수막 사용 촉진 및 폐현수막 재활용 활성화 조례" 제정 추진
    이정윤 2025-06-09 22:33:28
  • 환경부·국립생태원·세계자연보전연맹... 자연기반해법 국제토론회(심포지엄) 개최
    지속가능경영

    환경부·국립생태원·세계자연보전연맹... 자연기반해법 국제토론회(심포지엄) 개최

    국내외 전문가 참여, 자연기반해법(NbS) 정책·사례·지표 공유
    이정윤 2025-06-04 21:22:33
  데일리환경
  • 매체소개서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청소년보호정책
  • 기사제보
  • 제휴문의
  • 데일리환경
  • 서울특별시 용산구 원효로31길 17 (원효로3가)
  • 대표전화 : 02-6012-1103
  • 청소년보호관리책임자 : 김정희
  • 발행인 : (주) 미디어안
  • 편집인 : 안상석
  • 등록번호 : 서울 아 03371
  • 등록일 : 2009-06-05
  • 제보메일 : dailyt@naver.com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데일리환경 또는 제공처에 있으며 이를 무단 이용하는 경우 저작권법 등에 따라 법적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Copyright ⓒ 데일리환경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