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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서도매시장에서 2025년 초매식 개최...명품 양구 수박

    강서도매시장에서 2025년 초매식 개최...명품 양구 수박

    경제이슈
    2025-07-16 13:48:40 이정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 이하 ‘공사’), 서부청과(주)(사장 임정상), 양구두레산 명품수박 공선출하회(연합회장 정광수)는 ‘양구 수박’의 본격적인 출하를 알리는 초매식(첫 경매) 행사를 7월 15일(화) 오전 8시 30분, 강서도매시장 내 서부청과(주) 경매장에서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초매식에는 양구군농협 및 양구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 양구두레산수박 명품수박 공선출하회 및 양구 산지농가 등 30여 명과 공사, 시장유통인 등이 참석했다. 양구 수박은 고랭지에서 자라 당도와 식감이 뛰어나 여름철 수도권 도매시장에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으며, 이날 양구 수박은 서부청과(주)에 한통당 5~11㎏ 수박이 약 47톤 반입되어, 최고가 기준 11㎏들이 한 통당 4만5000원, 9㎏들이 한 통당 3만6000원에 거래됐다. 양구군 농협 박성용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양구 수박은 하루아침에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30~40년의 전통과 역사가 있기 때문에 다른 지역에서 만들어내지 못한 것을 만들어 내고 있으며, 강서도매시장 중도매인분들이 양구의 명품 수박을 명품 가격으로 경매에 참여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양구두레산 명품수박 공선출하회 연합회장 정광수는 인사말을 통해 “강서시장 중도매인과 양구 수박생산자가 서로 윈윈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좋은 경매를 부탁한다”라고 밝혔다.  공사 신장식 지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양구 수박 출하에 감사드리며, 공사‧도매시장법인‧중도매인 모두 양구 농민들의 기대에 부합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공사에서는 ‘25.4.1.부터 강서시장에 출하되는 수박에 대하여 선별 후 팰릿 적재 출하토록하고 물류비용을 지원하는 수박 물류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서부청과(주)에 출하되는 양구 수박은 서부청과(주)에서 운영하는 선별장을 이용할 예정이다. 초매식에 참석한 양구 산지농민들은 초매식 후 서부청과(주) 선별장을 참관하고 만족감을 표시했다.  시장 관계자는 “이번 초매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출하가 이어질 예정이며, 고품질 수박 생산에 힘쓴 농가와의 긴밀한 소통‧협력을 통해 안정적인 공급과 소비자 만족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 수협중앙회, 수산물 소매 전문 경영인 첫 공개모집

    수협중앙회, 수산물 소매 전문 경영인 첫 공개모집

    정책이슈
    2025-07-16 12:11:23 이정윤
    수협중앙회(회장 노동진)가 수산물 ‘소매 전문’ 경영인 1명을 공개모집 방식으로 채용한다고 밝혔다이번 공개모집은 경제사업 전문성 강화를 위해 수산물 도매와 소매로 이원화하는 조직 개편으로 ‘리테일총괄본부장’ 자리가 신설된 데 따른 것이다.임기 2년에 임원급 대우를 받는 리테일총괄본부장은 경제사업 내 리테일 관련 부서인 판매사업부와 수산식품연구실을 총괄한다.오프라인·온라인·홈쇼핑 등 소비자 대상 수산물 소매 관련 업무 전반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역할을 맡게 될 예정이다. 서류접수는 이달 25일 17시까지 이메일을 통해 받는다.특히 ▲수산업 또는 금융업과 관련된 국가기관 ▲수협중앙회 및 금융기관 ▲수산업 관련 연구기관·교육기관 또는 상사회사 ▲대규모 점포 또는 이를 운영하는 본사 ▲소매유통업과 관련한 가맹사업 본사 중 어느 하나의 기업 또는 기관에서 10년 이상 근무하면 지원할 수 있다. 서류합격자 발표(8월4일) 이후, 1차 면접(8월8일), 2차 면접(8월25일)을 거쳐 최종합격자 발표(8월 26일)순으로 전형이 이뤄진다.수협 관계자는 “이번 채용은 수산물 리테일 사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조치”라며, “전문 경영인의 영입을 통해 수산물 판매 활성화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이번 채용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수협중앙회 홈페이지(인재육성>인사/채용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농촌진흥청,  폭염 취약 농가 중심의 현장 밀착 기술 지원

    농촌진흥청, 폭염 취약 농가 중심의 현장 밀착 기술 지원

    정책이슈
    2025-07-16 11:38:28 이정윤
    농촌진흥청은 여름철 농업인 온열질환 피해 예방 및 최소화를 위해 수립한 ‘2025년 여름철 농업인 온열질환 예방 대책’을 토대로 현장 밀착형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5년 여름철 농업인 온열질환 예방 대책은 ‘2025년 여름철 자연재난종합대책’(행정안전부, 5월15일~9월30일)에 맞춰 농촌 현장의 특수성과 농업인의 건강 취약성을 고려해 마련됐다. 현재(’25.7.13) 전국 응급실에 신고된 온열질환자 1,566명 중 농업 분야( 농림어업인 혹은 발생 장소가 논밭·비닐하우스인 경우(질병관리청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 활용), 중복제거), 온열질환자는 전체의 271명(약 17%)으로 집계됐다. 농업 분야 온열질환자의 약 79%는 60세 이상의 고령층에서 발생했고, 주요 발생 시간대는 오전 8시부터 급격히 증가하여 12~14시(20%)에 가장 많았다. 특히, 전년 동일 기간 대비 전체 온열질환자는 약 2.9배, 농업 분야는 약 2.2배 증가했다.농업인은 주로 노지·비닐온실 등 고온에 취약한 환경에서 농작업을 하는 특성상 폭염에 취약한 계층으로 분류된다. 특히 고령 농업인은 연령에 따른 체온 조절 능력 저하와 함께 폭염의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이 상대적으로 낮은 경향이 있어 온열질환 발생 위험이 더욱 크다. 이에 따라 농촌진흥청은 온열질환 예방 수칙 보급, 농작업자 열 스트레스 저감을 위한 보호장비 기술 실증, 시군별 온열질환 발생 현황 점검(모니터링) 강화, 관계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 등 농업인 온열질환 예방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사전 예방을 위해 ‘농업인 온열질환 예방가이드’와 ‘농업인 온열질환 자율점검 체크리스트’를 한국어 등 9개 언어로 제작, 배포해 외국인 계절근로자도 활용할 수 있게 했다. 또한, 현장 기술 지도와 농업인 교육에도 적극 활용하고 있다. 이를 통해 폭염특보가 발효되지 않더라도 기온이 빠르게 상승하는 오전 10시 이후에는 가급적 야외나 비닐온실에서의 농작업을 피하고, 충분한 수분 섭취와 함께 그늘 휴식하기, 농작업을 시작하기 전에는 이웃이나 가족에게 알리고, 일정 시간마다 연락을 주고받아 안전사고 예방을 하도록 하고 있다. 특히, 고령 농업인은 절대 혼자 작업하지 않도록 행동 요령을 전파하고 있다. 현재 온열질환자 발생 현황을 전파하기 위해, 질병관리청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자료를 바탕으로 ‘시군 단위 농업 분야 온열질환 발생 통계’를 분석하고, 그 결과를 전국 농촌진흥기관에 주 1회 이상 공유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별 위험도를 가늠하고 맞춤형 대응 체계를 운영할 수 있게 지원하고 있다. 또한, 기상청과 협업해 농촌진흥청 ‘농업인 안전365 ’ 누리집에서도 ‘폭염 영향 예보’ 정보와 ‘체감온도 계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스마트폰을 활용할 수 있는 농업인이라면 지역별 폭염 위험도와 예방 정보를 실시간으로 볼 수 있어 현장에서 즉각 대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농작업자의 열 스트레스 저감을 위한 연구를 통해, 고온 환경에서 작업자의 체온 상승과 피로도를 줄이도록 개발한 ‘에어냉각조끼’를 신기술보급사업을 통해 전국 20개소에서 시범 적용하고 있다. 실증 시험 결과, 일반작업복 착용 대비 의복 내 온도는 13.8%, 습도는 24.8% 감소했고, 심박수 증가 억제, 땀 배출량 감소, 피로도 저감 등의 효과도 확인됐다. 이와 함께 운동량, 심박수, 위성 위치확인 시스템(GPS)을 통한 위치정보, 기상 데이터 등을 실시간 분석해 폭염 시 작업자에게 위험을 알리고 휴식을 권고하는 ‘온열질환 위험알림 워치(착용형 장치)’를 개발 중이다. 2026년 현장 실증을 거쳐 2027년 신기술보급사업을 통해 보급할 예정이다.  아울러 올해 2월 광주지방고용노동청과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현재 호남권에 있는 산재보험 가입 농사업장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 장비 및 온열 환경 개선설비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 농사업장에 이동식 에어컨, 냉풍기 등을 설치할 수 있게 지원하여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가도록 노력할 방침이다.민간기업, 농업인단체와의 협력도 강화한다. 특히, 지난해 7월 업무협약을 맺은 동아오츠카(주), 대한적십자사와는 올해도 온열질환 예방 물품 지원 및 온열질환 예방 교육 캠페인 등 협업 활동을 이어간다.  농촌진흥청 농촌지원국 권철희 국장은 “오는 8월까지 온열질환 예방 농가 자율점검 및 집중 대응 기간을 운영, 폭염 위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농업인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현장 밀착형 아이디어 발굴과 신규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전했다.
  • GS건설, 초고층 화재안전 기술협력 MOU 체결

    GS건설, 초고층 화재안전 기술협력 MOU 체결

    정책이슈
    2025-07-16 11:34:04 이정윤
    ▲지난 15일 서울 서초구 GS건설 R&D센터에서 GS건설 조성한 CTO (사진 오른쪽), 메테오시뮬레이션 김지태 대표(사진 왼쪽)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 건설업의 디지털 전환에 앞장서고 있는 GS건설이 이번에는 초고층 아파트 화재에 대한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디지털 기반의 기술 협력에 나선다.GS건설은 15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GS건설 R&D센터에서 화재 시뮬레이션 전문기업인 메테오시뮬레이션社와 ‘초고층 공동주택 화재안전 성능설계’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에 메테오시뮬레이션社와의 기술 협력을 통해 구축되는 시스템은, ‘디지털 트윈’ 이라는 기술을 활용해 실제 건물을 그대로 복제하고, ‘AI’를 활용해 수천 번 화재 시험을 거쳐, 화재에 대비한 구조와 설비 설계를 최적화함으로써, 고객들의 대피 가능 시간을 연장하고, 효율적인 동선을 따라 안전한 곳으로 피할 수 있도록 유도해 화재에 대한 초고층 건물의 안전을 한층 강화하는 장점이 있다.현재 GS건설은 다수의 건축 · 주택 사업 수행 경험을 통해 다양한 화재 시나리오 및 화재발생시 입주민 피난 시뮬레이션 기술을 확보하고 있는데, 이번 MOU를 통해 초고층 공동주택 시공의 핵심분야인 화재안전에 대한 특화 기술을 확보함으로써 한층 고도화된 화재안전 기술을 갖추게 된다.GS건설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구축되는 ‘AI기반 화재 예측 시스템’을 성수전략 제1정비구역과 서초진흥아파트 재건축 단지에 우선적으로 적용하며, 이후 도시정비사업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GS건설 관계자는 “이번 기술협력을 통해 고객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데이터 기반의 화재안전 설계를 실현하겠다”며, “기존 설계 방식을 넘어, AI를 활용한 예측 중심의 화재안전 모델을 구축해 향후 검증 결과를 토대로, 화재 안전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나아바,   기빙플러스와 ESG 협약 체결...실내공기질로 복지를 설계

    나아바, 기빙플러스와 ESG 협약 체결...실내공기질로 복지를 설계

    지속가능경영
    2025-07-16 11:30:59 이정윤
    헬스테크 기업 나아바코리아와 친환경 나눔스토어 기빙플러스가 지난 7월 15일, 실내 공기질 개선을 통한 지속가능한 사회공헌 실현을 위해 ESG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단순 기부나 물품 후원을 넘어, 생활환경의 질적 향상을 기반으로 한 복지 실현이라는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핀란드에서 개발된 스마트 그린월 ‘나아바(Naava)’는 식물 기반의 바이오필터 기술을 활용해 실내 공기 중 유해물질을 정화하고, 정서적 회복을 지원하는 차세대 복지 솔루션으로 이미 전 세계 17개국 6,000여 곳에 도입되어 그 효과를 인정받고 있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소방관 사무실, 아동복지시설, 독거노인 거주지 등 공공성이 높은 복지공간에 ‘실내 숲’을 조성, ▲기빙플러스 오프라인 매장의 실내공기질 개선을 통한 실질적 환경복지 구현, ▲예술과 자연을 연결하는 아트 캠페인 등 다양한 ESG 사회공헌 사업을 공동 기획·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나아바코리아는 "신선한 공기를 호흡하는 것은 모든 사람에게 보장돼야 할 기본적인 권리"라는 철학 아래, 기업의 핵심 역량을 기반으로 한 사회적 기여에 집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기빙플러스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취약계층 근로자의 실내 공기질 개선을 통해 일상 속에서 복지의 가치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하는 의미 있는 시도”라며 “기빙플러스는 앞으로도 나아바코리아와의 협력을 통해 환경과 복지가 조화를 이루는 ESG 사회공헌 모델을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앞서 양측은 지난 6월 환경의 날을 맞아 기빙플러스 수서점에 공기정화 스마트그린월 ‘나아바’를 설치하고, 지역주민에게 식물을 나누는 친환경 나눔 이벤트를 공동 개최한 바 있다.
  • 삼표시멘트, ‘24년  ESG 보고서’ 발간...지속가능경영환경 성과 공개

    삼표시멘트, ‘24년 ESG 보고서’ 발간...지속가능경영환경 성과 공개

    지속가능경영
    2025-07-16 11:27:12 이정윤
    삼표시멘트(대표이사 배동환·이원진)는 지속가능경영 성과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추진 전략을 담은 ‘2024 삼표시멘트 ESG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삼표시멘트 ESG 보고서는 2022년 첫 발간 이후 세 번째로 공개되는 보고서로, 최근 3개년 ESG 영역별 주요 이슈와 정량화된 데이터를 일목요연하게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해 이용자 편의성을 높였다.삼표시멘트는 보고서에서 ESG 비전인 ‘삼표와 함께 GREEN 미래’를 바탕으로 ▲기후변화 대응 ▲자원순환 사회 구축 ▲인간 존중의 문화 정착 ▲지역과의 동반성장 실현 ▲투명한 지배구조 확립 ▲주주권리 보호 및 공정경영 실천 등 6대 전략을 제시했다.또 이중 중대성 평가 고도화를 통해 도출한 10대 핵심 이슈를 중심으로 ESG 활동 전반을 구성했다. 핵심 이슈는 ▲안전 및 보건 관리 ▲기후변화 대응 ▲환경영향 모니터링 ▲윤리 및 준법경영 ▲친환경 비즈니스 운영 등이다.특히 ESG 경영 강화를 위한 정관 개정을 비롯해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AI 자율제조 선도 프로젝트’ 공모 최종 선정, 환경성적표지(EPD) 인증 획득 등 주요 사례를 수록했다. 지난해 개최한 대표적인 행사와 대외 수상 실적 등도 소개했다.아울러 고용노동부 태백지청과의 안전문화 확산 업무협약(MOU) 체결, 안전한 사업장 구축을 위한 3개년 안전보건 로드맵 수립 등 안전 및 보건 관리를 위해 기울인 삼표시멘트의 구체적인 노력과 결실도 담겼다.이와 함께 삼표시멘트가 지난해 선보인 저탄소 친환경 특수 시멘트 ‘블루멘트(Bluement)’에 대한 내용도 실렸다. 블루멘트는 고부가가치 시멘트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탄소 저감에 기여하는 기술 경쟁력을 갖춘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삼표시멘트 관계자는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적 가치 실현을 바탕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은 물론 지역사회와의 상생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급변하는 글로벌 환경 속에서도 흔들림 없는 ESG 경영을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보고서는 지속가능경영 보고서의 글로벌 작성 가이드라인인 GRI  Standards 2021 기준에 부합하도록 작성됐으며, 한국표준협회의 제3자 검증을 통해 신뢰성과 공정성을 확보했다. 보고서는 삼표시멘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열람할 수 있다. 
  • [조혜영의 ESG 감정생태 칼럼 : 제3편] 내가 입는 감정, 바디플라워는 패션이 된다

    [조혜영의 ESG 감정생태 칼럼 : 제3편] 내가 입는 감정, 바디플라워는 패션이 된다

    데일리기획
    2025-07-16 11:20:17 조혜영 칼럼리스트
    지난 칼럼(6.25일자, 제2편 “전통을 넘어, 감정을 입는 시대”)에서 나는 바디플라워가 전통적 바디장식을 넘어 현대적 감정 플랫폼으로 확장되는 과정을 이야기했다. 그리고 이번 칼럼에서는 바디플라워가 일상 속 ‘입는 감정’, 그리고 패션이라는 언어로 어떻게 진화하는지에 대해 말하고자 한다.  내가 입는 감정, 바디플라워는 패션이 된다 감정의 패션, 몸 위에 피다 바디플라워는 더 이상 단순한 장식물이 아니다. 몸 위의 꽃은 나의 감정과 상태를 드러내는 신호가 되고, 그날의 기분과 에너지를 표현하는 하나의 미디어가 된다. 최근에는 개인적인 힐링과 표현을 넘어, 패션 산업과 대중문화 전반에 걸쳐 바디플라워가 새로운 감각의 언어로 사용되고 있다. 뮤직비디오에서는 내면의 서사와 감정의 고조를 시각화하는 장치로 바디플라워가 사용된다. 패션 화보에서는 자연의 텍스처와 인간의 감정이 조화를 이루는 비주얼 아이콘으로 등장하고 있다. 기업들의 브랜드 캠페인에서는 ESG, 자연과의 조화, 감정 표현이라는 메시지를 직관적으로 전달하는 수단으로 활용된다. 바디플라워는 이처럼 '감정의 조형 언어'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런웨이에서도 바디플라워가 주목받고 있다. '자연을 입다', '감정을 몸 위에 꽃피운다'는 주제로 다양한 패션 디자이너들이 플라워 오브제를 주 소재로 삼으며, 컬렉션의 메인 테마로 활용하기 시작했다. 이는 바디플라워가 패션의 잠재력을 넘어 문화적 상징으로 자리매김하는 현상이다. 감정 패치와 착용 가능한 꽃: 감정의 일상화 나는 바디플라워를 세 가지 중요한 흐름으로 바라본다. 첫째는 '감정 패치'이다. 이는 작은 꽃 조각이나 식물 소재가 우리의 피부 위에 머무르며, 감정을 가볍게 표현하는 시그널이 된다. 오늘의 감정, 계절, 심리 상태에 따라 색과 향이 달라지고, 이를 통해 우리는 몸 위에 감정의 순간을 기록할 수 있다. 최근 내가 기획한 '에코-에모션 패치' 시리즈는 실제 식물 성분에서 추출한 천연 향료와 친환경 소재를 결합하여 감각적 안정과 심리적 치유를 동시에 제공한다. 둘째는 '착용 가능한 꽃'이다. 목, 어깨, 손목, 머리 등 몸의 다양한 부위에 플라워 오브제를 착용함으로써 감정의 공간을 몸 위에 형상화하는 것이다. 이는 단순한 액세서리를 넘어, 감정의 흐름을 담은 유기적 패션이 된다.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하여 계절과 기분에 맞춘 리미티드 에디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셋째는 '감성 테라피 패션'이다. 향기, 색채, 텍스처가 결합된 이 패션은 웰니스의 한 영역으로 확장된다.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심리적 안정을 주는 감정 중심의 의복이 점차 주목받고 있으며, 바디플라워는 그 선두에 서 있다. 최근 패션업계에서 주목하는 '웰니스웨어' 트렌드와 접목하여 기능성과 정서성을 모두 충족시키는 제품군을 연구 중이다. 소비자가 직접 만드는 감정 생태계 바디플라워가 흥미로운 지점은 소비자가 단순 소비자가 아니라 '참여자'가 된다는 점이다. 최근 개발 중인 감정 패치 키트는 사용자 스스로 감정 상태를 기록하고, 적합한 식물과 컬러, 향기를 선택하게 한다. 이는 소비자가 자신의 감정에 더 민감해지고, 자연과 더 깊이 연결되며, 일상의 작은 순간들을 더 풍부하게 인식하도록 돕는다.뿐만 아니라 SNS에서의 해시태그 챌린지, '오늘의 감정꽃' 캠페인 등 소비자가 자신의 감정 바디플라워를 기록하고 공유하는 디지털 감정 커뮤니티가 확대되고 있다. 이는 감정표현의 일상화와 자연 친화적 소비 패턴의 확산으로 이어지고 있다.이러한 흐름은 브랜드 전략에서도 변화를 가져온다. 감정 데이터를 기반으로 맞춤형 패션 아이템을 추천하고, 개인의 기분에 따라 다양한 바디플라워 제품을 경험하게 하는 참여형 플랫폼이 등장하고 있다. 소비자는 수동적인 구매자가 아니라, 자신의 감정과 상태에 따라 적극적으로 선택하고 경험하는 감정의 생산자가 된다. 내가 입는 감정, 바디플라워는 패션이 된다 감정, 생태, 패션이 만나는 새로운 플랫폼 나는 바디플라워가 단지 장식이 아니라, 사람들의 심리적 웰빙과 감각적 만족을 연결하는 새로운 문화로 발전하길 바란다. 바디플라워는 자연과의 조화, 감정의 인식, 자기표현의 자유를 동시에 담아내며 패션 산업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이제 바디플라워는 패션을 넘어 심리적 치유, 감각적 테라피, 자연 친화적 문화의 교차점에서 우리에게 새로운 감정 생태계를 제공하고 있다. '감정을 입는 것'은 단지 한순간의 유행이 아니라, 현대인의 지속가능한 감정관리 방식이자, 자아표현의 미학이 된다. 다양한 문화 콘텐츠 속에서 감정과 자연의 융합이 확장되고 있고, 바디플라워는 그 중심에서 정서적 공감과 지속가능성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우리는 더 이상 옷을 입는 시대가 아니다. 우리는 감정을 입는 시대에 살고 있다. 다음 칼럼 예고[제4편] 바디플라워는 녹색 산업이 된다: 감정-식물 조형언어의 지속가능 확장바디플라워는 몸 위의 꽃을 넘어, 감정과 식물의 조형언어가 지속가능한 산업으로 확장된다. 친환경 소재, 감성 힐링 콘텐츠, ESG 브랜딩이 결합된 바디플라워의 진화는 단순한 패션을 넘어 녹색 경제의 감성 플랫폼이 된다. 다음 칼럼에서는 바디플라워가 어떻게 그린 아트와 친환경 산업의 가교가 되는지 구체적으로 살펴본다. 본 칼럼 내용은 본지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농협유통, 하나로마트에서 무더위 이길 보양식 최대 57% 할인

    농협유통, 하나로마트에서 무더위 이길 보양식 최대 57% 할인

    사회이슈
    2025-07-16 07:46:08 이정윤
    ▲7월 16일 서울 서초구 농협유통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모델들이 초복을 맞아 보양식을 소개하고 있다.  농식품 전문 매장 농협 하나로마트를 운영하는 농협유통(대표이사 이동근)은 7월 16일 초복을 나흘 앞두고 7월 17일부터 23일까지 농축산물할인쿠폰(이하 '농할')과 제휴 행사 카드(이하 '카드') 혜택이 더해진 보양식 여름 할인 행사가 시작된다.우리나라 24절기 중의 대표 여름 절기인 '초복'은 더위의 시작을 알리는 절기로 중복·말복과 함께 삼복이라 하여 예로부터 선조들은 무더위가 시작하는 초복에 삼계탕을 먹고 몸보신하며 더위를 이겨내곤 했다.'동의보감'에 따르면 "닭고기는 성질이 따뜻하고 허약 증상을 다스리며, 소화력 강화와 기력을 왕성하게 한다."라고 적혀 있다. 삼계탕의 주재료인 닭고기에는 단백질과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하며 우리 몸에 이로운 인삼과 황기 등을 넣어 먹으면 더운 여름철 활력을 준다.농협유통 하나로마트는 7월 17일부터 초복 보양식을 최대 57% 할인한다. 주요 행사 상품으로는 ▶통닭(500g/2,512원/농할/카드)이 53%↓ 할인 ▶활전복(4미/5,900원/카드)은 57%↓ 할인 ▶말랑이 복숭아(2.4kg/16,800원/행사 카드)를 39%↓ 할인하는 등 저렴하게 판매한다. 또한, ▶양파(3kg/4,684원/농할/카드), ▶새송이버섯(400g/1,110원)과 후식으로 먹기 좋은 ▶대추 방울토마토(1kg/7,290원)를 할인 판매한다.농협유통 하나로마트에서 행사 상품을 구매할 때 제휴된 행사 카드(NH·신한·삼성·롯데·우리·카카오페이머니·네이버페이포인트머니·토스페이머니)로 결제하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농협유통 하나로마트는 7월 18일부터 20일까지 자조금 지원을 받아 ▶한우 목심·사태·설도·앞다리·우둔을 각각 100g당 2,850원에, ▶양지를 100g당 4,020원, ▶등심을 100g당 5,480원 등 최대 41% 할인된 초특가로 판매한다.한편, 7월 17일부터 농협유통 하나로마트에서 농할 행사가 시작된다. 멜론(통/8,384원)·찰토마토(2kg/5,984원)·거봉(1.4kg/17,984원) 등을 비롯한 과일 여섯 품목과 배추(1입/4,384원)·감자(1.5kg/3,184원)·깐마늘(1kg/9,984원) 등 채소 다섯 품목을 할인한다.
  • 용산구청장, 통장들과 소통… “지역사회 위한 헌신에 감사”

    용산구청장, 통장들과 소통… “지역사회 위한 헌신에 감사”

    정책이슈
    2025-07-16 07:36:17 이정윤
    박희영 서울 용산구청장이 15일 소극장 가람에서 열린 ‘2025년 통장 역량강화 교육’에 참석해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 온 통장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교육은 행정과 주민을 잇는 가교 역할을 수행하는 통장들의 사기 진작과 자긍심 제고를 위해 마련됐으며, 300여 명의 통장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박희영 구청장은 이날 행사에서 지역 발전에 기여한 모범 통장 16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주민을 위해 헌신해온 노고에 깊은 감사를 전했다. 이어 오은영 마술사가 진행한 ‘마술과 함께하는 명화 산책’ 프로그램에서는 명화 해설과 마술을 결합한 이색 인문학 강연이 펼쳐져 큰 호응을 얻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항상 앞장서 주시는 통장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교육이 통장으로서의 자부심을 되새기고,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영등포구, 노숙인 자립 돕는 ‘새희망일자리’ 6년의 성과

    영등포구, 노숙인 자립 돕는 ‘새희망일자리’ 6년의 성과

    사회이슈
    2025-07-16 07:31:58 이정윤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한국철도공사 영등포역, 옹달샘드롭인센터와 함께 6년째 운영 중인 ‘새희망일자리’ 사업을 통해 노숙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자립과 지역사회 정착을 돕는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새희망일자리’는 2019년부터 구와 영등포역, 옹달샘드롭인센터가 3자 협약을 맺고 추진 중인 민‧관 협력 사업으로, 노숙인에게 일자리와 자활의 기회를 제공한다. 코로나19와 경기 침체 등 어려운 시기에도 중단 없이 이어가며, 참여자들에게 경제적 자립의 디딤돌이 되어왔다. 현재까지 총 104명의 노숙인이 사업에 참여했으며, 그중 14명은 코레일테크에 정규 채용돼 환경미화 업무에 종사하며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자립적인 삶을 살아가고 있다. 한 참여자는 “처음엔 자신이 없었지만, 일하면서 조금씩 달라지는 내 모습을 보며 ‘나도 할 수 있다’는 희망이 생겼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러한 변화는 다른 노숙인들에게도 긍정적인 자극이 되어 자활 의지를 확산시키고 있다. 구는 지난 5월 관련 기관과 협약을 다시 체결하고, 올해도 사업을 지속 운영 중이다. 일자리 제공뿐 아니라 주거 지원, 자활 프로그램 등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연계해 노숙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뒷받침할 방침이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일자리는 취약계층이 자립을 위한 최고의 디딤돌”이라며 “앞으로도 노숙인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 경기도, ‘다회용기 지원사업’ ... 경기도의료원 6개 병원 도입 완료

    경기도, ‘다회용기 지원사업’ ... 경기도의료원 6개 병원 도입 완료

    정책이슈
    2025-07-16 07:04:11 이정윤
    경기도가 운영하는 경기도의료원 산하 6개 병원(수원, 이천, 안성, 의정부, 포천, 파주) 장례식장 전체가 장례식장에서 다회용기 사용을 위한 체계를 마련하고, 1회용품 사용 저감에 나선다.경기도는 16일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에서도 이런 내용을 담은 ‘장례식장 다회용기 대여세척서비스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장례식장 다회용기 대여세척서비스 지원사업’은 상주의 요청에 따라 다회용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일부 장례식장에서는 다회용기 전용 접객실을 지정해 운영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사용 후에는 전문업체를 통해 수거와 세척이 위생적으로 이뤄진다.이 사업은 총 6억 2,700만 원의 도비를 들여 경기도의료원과 민간 장례식장에 다회용기 제공 체계를 구축하는 내용이다. 경기도의료원 산하 6개 장례식장(수원, 이천, 안성, 의정부, 포천, 파주)은 지난해 7월 안성병원을 시작으로 최근 수원병원까지 도입을 모두 마쳤다.앞서 도는 2022년 수원 연화장 장례식장과 화성 함백산 추모공원 장례식장에서 다회용기 지원사업을 실시한 바 있다. 도는 시군별 여건과 장례식장 운영 환경을 고려해 도입의 민간까지 단계적 확대를 검토하고 있다.이용균 경기도 자원순환과장은 “이번 사업은 연간 약 200만 개의 일회용품을 다회용기로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이를 통해 폐기물 감량과 처리비용 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며 “다회용기를 사용한 이용객들의 높은 만족도를 바탕으로 사업을 점차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장례식장은 짧은 시간 많은 조문객이 식사를 하며, 다량의 일회용 식기류가 사용되는 대표적인 장소다. 환경부 자료에 따르면 전국 장례식장에서 연간 약 3억 7,000만 개(2,300톤)의 일회용품이 배출된다.
  • 동대문구, 건축·주택·재개발 등 무료 법률상담센터 운영

    동대문구, 건축·주택·재개발 등 무료 법률상담센터 운영

    정책이슈
    2025-07-16 07:01:53 이정윤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가 운영하는 ‘건축·주택(아파트)·재건축·재개발·전세사기 관련 법률상담센터’가 구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23년 3월 운영을 시작한 이후 현재까지 약 330건의 상담이 이루어졌다. 법률상담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구청 1층 민원실 내 상담도움방(부동산정보과 옆)에서 진행되며 전문 변호사와 건축사 등이 참여해 상담을 제공한다. 상담은 1시간 이내로 진행되며 재건축·재개발 및 부동산 관련 법률, 주택(아파트) 관련 법률, 건축법 및 건축 설계·시공 등 다양한 분야를 다룬다. 관내 주민, 기업체 운영자, 구청 직원 등을 대상으로 하며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구는 관내 소재 대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무료 법률상담’도 운영하고 있다. 매월 셋째 주 수요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진행되며,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생활법률 전반에 대한 상담을 제공한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무료 법률상담센터 운영을 통해 법률 지원이 필요한 구민의 권익을 보호하고 정비사업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분쟁을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은평구,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보건복지부 종합평가 수상

    은평구,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보건복지부 종합평가 수상

    사회이슈
    2025-07-16 06:59:38 이정윤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공동 주관한 2024년 실적에 대한 ‘2025년 전국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수행기관 평가’에서 은평시니어클럽과 대한노인회 은평구지회가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은평시니어클럽은 1그룹 우수상을 받으며 12년 연속 수상의 기록을 이어갔으며, 대한노인회 은평구지회는 최초로 2그룹 최우수상을 받았다. 그 결과 은평구는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2개 기관이 선정됐으며, 각 기관은 1천5백만 원씩 총 3천만 원의 포상금을 확보했다. 은평시니어클럽은 총 40개 사업단으로 운영되며, 현재 2천3백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노인공익활동사업, 노인역량활용사업단뿐만 아니라 은평구 수행기관 중 유일하게 커피찌꺼기 재활용사업, 세제정거장 어스 등과 같은 공동체사업단을 운영하고 있다. 대한노인회은평구지회는 총 14개 사업단으로 운영되며, 1천3백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지난해 우수상에 이해 올해 최초로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은평구는 올해 12개 수행기관, 98개 사업단에서 5,687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며 어르신들의 소득 보전과 사회 참여 활동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은평시니어클럽 조범기 관장과 대한노인회 은평구지회 김상혁 지회장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노인복지 발전을 위해 수행기관을 적극 지원하고, 일하는 어르신들이 행복한 은평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강북구, 일반주택 RFID 종량기 세척·소독 시범사업 실시

    강북구, 일반주택 RFID 종량기 세척·소독 시범사업 실시

    사회이슈
    2025-07-16 06:50:17 이정윤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일반주택에 설치된 RFID 음식물 종량기의 위생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이달부터 10월까지 ‘RFID 종량기 세척·소독 시범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RFID 종량기는 주민이 카드를 태그하거나 개별 식별코드를 입력하면 투입된 음식물 쓰레기를 자동으로 계량하는 기기를 말한다. 이번 사업은 빌라 등 일반주택에 설치된 RFID 종량기에서 벌레와 악취 등 위생 민원이 잇따르고, 상주 관리인이 없어 청결 유지가 어렵다는 이유로 종량기 설치 자체를 꺼리는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척·소독은 전문 위탁업체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4개월간 매월 3회 고압 세척과 친환경 소독제를 활용해 실시하며, 작업 전후 사진을 촬영해 위생 상태를 기록한다. 구는 주민 만족도와 개선 의견을 조사해 체계적인 관리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RFID 종량기 위생 문제로 인한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장기적으로는 일반주택 대상 종량기 설치 사업의 수용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세척·소독 효과를 분석해 정례화 및 나홀로아파트까지 확대 방안 여부도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우재준 의원, 환경부 인사청문회서  취수원 다변화 사업 ... 안전성 우선 및 예타 면제 동의 답변

    우재준 의원, 환경부 인사청문회서 취수원 다변화 사업 ... 안전성 우선 및 예타 면제 동의 답변

    정책이슈
    2025-07-15 21:32:31 이정윤
    [데일리환경= 안상석기자] 15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환경부 인사청문회에서 ‘맑은물하이웨이 사업’ 필요성이 재조명됐다. 장관 교체 및 새 정부 기조 변화에 따라 사업이 좌초될 수 도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를 종식시키고, 환경부의 진행 의지를 확인하기 위한 취지로 파악된다. 이날 우재준 의원(사진)은 대구시의 숙원사업인 취수원 다변화 사업을 두고 김성환 장관 후보자에게 안전ㆍ신속ㆍ예타 면제 동의 여부 등을 질의했다.  우재준 의원실에 따르면 현재 광역시 기준 정수장 44곳 중 댐 물을 취수하는 권역(지역)은 35곳에 달한다. 강 본류에 취수지가 위치한 권역(지역)은 9곳에 불과하며, 대부분 낙동강 수계에 집중되어 있었다./붙임1  물은 일반적으로 상류댐에 저장된 상태에서 가장 맑고 이후 강을 따라 지표수가 되면 주변 오염물질이 유입되며 수질이 악화된다. 이에 대부분의 대도시에서 상류댐이나 저수지의 물을 사용하고 있으나 대부분의 지역이 낙동강 지표수를 사용하는 대구시는 1991년 낙동강 페놀 유출 사고를 비롯한 9차례의 수질오염 사고를 겪어 왔다. 질의 내용 중에는 대구시민의 먹는 물 불신이 심각하다는 지표 역시 공개됐다. 2024년 발표된 '수돗물 먹는 실태조사 결과보고서'에 따르면, ‘수돗물을 그대로 또는 끓여서 이용하지 않는 주된 이유’의 질문에 ‘원수에 대한 불신이 있어서’라고 답변한 비율은 전국에서 대구시(25.3%)가 가장 높았다. 이는 17개 시 평균 10.2% 대비 15.1%p가 높은 수치이다.우재준 의원은 “현 취수지의 문제 때문에 전 정부와 대구시에서 안전한 안동댐으로 취수원으로 옮기기로 결정했던 것”이라며, “경제성보다는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삼는 것에 동의하느냐”고 질문했다.또한, “환경부 장관 후보자가 적어도 지역 사회의 편이 되어주셨으면 한다”며, “(맑은물 하이웨이 사업에) 예비타당성 면제를 적용하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답변을 촉구했다. 김성환 환경부 장관 후보자는 “(취수원 다변화 관련) 대구시와 구미시의 갈등 문제도 있고 울산의 새로운 암각화 문제 때문에 취수원을 달리해야 하는 문제까지 겹쳐 있다”며, “ 대구시민의 수돗물에 대한 불안이나 불신이 최소화될 수 있는 최적의 방안을 대구의 책임자분들과 의원님과 함께 상의하겠다”고 답변했다. 또한, 김 장관 후보자는 “사업부서 입장에서는 당연히 안전성을 위주로 예산이 빨리 편성되는 것이 좋다”며, “예타 면제에 대해서도 개인적으로 동의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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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용호 시의원, ‘제1회 2025 서울 ESG 경영포럼’ 참석 축사

    “ESG 경영, 선언에 그치지 않고 지난 3년간 포럼을 바탕으로 현장과 정책에 실질 반영되어야” 강조
    이정윤 2025-07-23 22:42:09
  • 하나금융그룹,   '하나 愛너지 절약 캠페인'실시
    사회이슈

    하나금융그룹, '하나 愛너지 절약 캠페인'실시

    올해 초 전국적으로 발생한 산불 피해 지역에 나무 500그루 기부로 산림 복원에 기여
    이정윤 2025-07-22 14:33:53
  • 조선해양산업 ESG규제대응 및 공급망강화방안 토론회 성료
    지속가능경영

    조선해양산업 ESG규제대응 및 공급망강화방안 토론회 성료

    국내 조선해양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글로벌 환경 규제 대응 방안 논의
    이정윤 2025-07-18 21:19:13
  • 나아바,   기빙플러스와 ESG 협약 체결...실내공기질로 복지를 설계
    지속가능경영

    나아바, 기빙플러스와 ESG 협약 체결...실내공기질로 복지를 설계

    실내환경 개선 중심의 새로운 사회공헌 모델로 지속가능한 복지 실현 나서
    이정윤 2025-07-16 11:3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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