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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

  • 용산구, 폭염 취약계층 위한 맞춤형 안전  환경대책 총력

    용산구, 폭염 취약계층 위한 맞춤형 안전 환경대책 총력

    정책이슈
    2025-07-21 13:41:13 이정윤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는 연일 계속되는 기록적인 폭염과 열대야에 대응하기 위해 고령자,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안전강화 대책을 본격 가동하고 있다. 구는 고독사 위험가구, 지하·옥탑방 거주자, 사회적 고립가구 등 폭염취약계층에 대한 집중 보호 활동기간을 운영하고, 유선 및 방문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청 복지정책과를 중심으로 전 동 주민센터와 연계해 안부확인 전수조사를 벌이고,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매일 유선·방문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실제 지난 폭염특보 기간 동안 구는 독거어르신과 장애인 등 폭염취약계층 7,300여가구를 대상으로 방문 및 전화로 안부를 확인했다. 효율적인 현장 대응을 위해 동 복지업무 담당자 교육도 강화했다. 상반기 중 2회에 걸쳐 모니터링 업무 관련 실무교육을 진행해 맞춤형 복지욕구 파악과 지원 역량을 높였다. 여기에 ‘우리동네돌봄단’, ‘스마트 안부확인서비스’ 등을 활용해 위기신호 감지 시 신속한 방문 조치도 이어가고 있다. 이와 함께 냉방용품과 생수 등 실질적 지원도 병행하고 있다. 서울형 긴급복지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구는 최근 16개 동 취약계층 326가구를 선정해 쿨매트 96개, 써큘레이터 230대를 전달했다.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 대해서는 가정 방문을 통해 물품을 전하며 안부를 확인한다. 아울러 용산복지재단은 오는 7월 25일 서울역 쪽방상담소에서 생수 지원 행사를 연다. HDC현대산업개발의 후원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쪽방촌 어르신 등 827명을 대상으로 500만원 상당의 생수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구는 쪽방 주민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쪽방상담소 내에 제빙기를 설치 운영 중이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구청 어르신복지과는 IoT 기반 스마트 모니터링을 통해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나섰다. 주 3회 이상 전화 또는 방문, 주말·공휴일 집중 모니터링, 광역기관과의 연계로 돌봄 공백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와 함께 무더위쉼터 안내 등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도 강화 중이다. 또한 구는 ㈜에치와이 강북·강서지점과의 협약을 통해 65세 이상 저소득 독거 어르신에게 주 3회 건강음료와 함께 안부를 확인하고 있다. 이는 폭염에 따른 고립 예방과 위기상황 조기 발견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기후재난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계층일수록 피해 가능성이 높은 만큼, 올여름은 한층 더 촘촘한 보살핌으로 주민의 안전을 지키겠다”면서 “구민 모두가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오뚜기.CGV용산아이파크몰서... 해피냠냠 라면가게’ 운영

    오뚜기.CGV용산아이파크몰서... 해피냠냠 라면가게’ 운영

    정책이슈
    2025-07-21 10:27:30 이정윤
    오뚜기가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오는 10월 19일까지 ‘해피냠냠 라면가게 시즌2’를 운영한다. 이번 ‘해피냠냠 라면가게 시즌2’는 음식을 즐기는 공간인 씨네펍(CINEPUB)에서 운영된다. ‘진라면’ 매운맛과 순한맛을 비롯해 ‘짜슐랭’, ‘참깨라면’ 등 오뚜기 대표 라면 제품을 맛볼 수 있다. 또한 지난 시즌 스폐셜 메뉴로 인기를 끈 ‘마라진라면’과 ‘마라짜슐랭’에 이어 올해는 열라면에 오뚜기의 마라장을 넣어 특별 레시피로 조리한 ‘마라열라면’을 선보인다. 또한, 약 한 달 간 CGV용산아이파크몰점 상영관에서는 영화 시작 전 오뚜기 진라면 광고가 송출된다. 오뚜기는 지난 3월 방탄소년단 멤버 진을 모델로 한 진라면 광고를 선보이며 글로벌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지난해 ‘해피냠냠 라면가게’에 대한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시즌2를 기획하게 됐다”며 “많은 분들이 방문해 ‘해피냠냠 라면가게’에서만 먹을 수 있는 ‘마라열라면’을 비롯한 각종 오뚜기 대표 제품과 캐릭터를 경험해보길 바란다”고 밝혔다.  
  • 아성다이소, 스타일대로 골라 쓰는 ‘워터용품 기획전’ 진행

    아성다이소, 스타일대로 골라 쓰는 ‘워터용품 기획전’ 진행

    정책이슈
    2025-07-21 10:23:45 이정윤
    균일가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가 ‘워터용품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본격적인 여름 시즌을 맞아 휴양지, 수영장 등 물놀이 장소와 개인별 상황에 맞춰 구매하기 좋은 워터용품으로 튜브, 수경, 수영 보조용품 등 약 50종을 판매한다. 여유로운 휴양지 감성을 원한다면 ‘해먹 그물 튜브’를 추천한다. 양쪽을 받쳐주는 원형 튜브와 중간의 그물 시트로 구성돼 있어, 수면 위에 편하게 누워 휴식을 취하기에 적당하다. 누운 자세로 여유롭게 포즈를 취하며 여름 휴가 감성 컷을 촬영해봐도 괜찮다. 함께 사용하면 무드를 더해주는 ‘아이스버킷 맥주잔 튜브’도 있다. 얼음과 함께 음료나 과일 등을 시원하게 담아둘 수 있고, 수건이나 소지품을 보관하는 용도로도 활용 가능하다. 맥주잔을 형상화한 디자인과 손잡이 디테일까지 더해져 휴가 인증샷 소품으로 안성맞춤이다. ‘물총 결합 물놀이 튜브’는 튜브에 앉아 수영을 하면서 동시에 물총놀이도 즐길 수 있다. 물총에 연결된 호스로부터 물이 자동 리필되는 구조로 편리하고, 다른 장난감을 함께 활용해 경찰 놀이, 소방관 놀이 등 다양하게 즐기기 좋다.수도 호스를 연결하면 패드 둘레에서 물줄기가 분사되는 ‘분수 튜브 패드’는 마당, 베란다, 캠핑장 등 어디에서나 아이들에게 물놀이 장소가 되어줄 수 있다. 표면을 바닷속 해양 동물 캐릭터로 디자인 해 시각적인 시원함과 재미를 더했다.이 외에, 물만 채우면 바로 사용 가능한 ‘물놀이용 미니 풀장’은 물놀이 외에도 미니 욕조나 볼풀장으로 활용할 수 있다. 수경과 수영 보조용품도 판매한다. 햇빛이 강한 날 야외에서 사용하기 좋은 ‘미러형 물안경’은 미러 코팅 렌즈가 햇빛을 반사해 눈부심을 줄여준다. 심플한 블랙, 화이트 2종류 컬러로 구성했다. 취미로 수영장을 다녀보려 한다면 ‘김서림 방지 물안경’이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 실내에서 장시간 수영 시 시야 확보에 도움이 되며, 블루와 블랙 2종류를 준비했다. 이 외에도, 수영을 막 시작하는 초보자나 어린이에게 유용한 ‘핸드 패들’과 ‘킥판’ 등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물놀이 준비를 도와주는 실용 아이템도 눈길을 끈다. ‘양방향 발 펌프’는 밀고 당기는 동작 모두에서 공기가 주입되는 구조로, 발로 안정감 있게 눌러 편리하게 펌핑할 수 있다. 찢어진 튜브나 풀장을 간편하게 보수할 수 있는 ‘튜브 보수 스티커’를 함께 구매해, 보다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겨보는 것도 괜찮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물놀이나 수영을 부담없이 즐기실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계절에 따라 필요할 만한 다양한 아이템을 균일가로 계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 바디프랜드, 서울시각장애인연합회에 안마의자 기부

    바디프랜드, 서울시각장애인연합회에 안마의자 기부

    정책이슈
    2025-07-21 10:21:03 이정윤
    ▲서울시각장애인연합회 금천지회 서미선 실장(맨 우측)과 바디프랜드 직원복지팀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기념사진 기업 바디프랜드(대표이사 지성규.김흥석)가 서울시각장애인연합회(금천지회)에 쉼터 조성을 위한 마사지소파와 마사지체어를 기부하며 이웃 사랑 실천에 나섰다. 바디프랜드는 지난 18일 서울시 금천구 시흥동에 위치한 서울시각장애인연합회(금천지회)에 마사지소파 ‘아미고’와 마사지체어 ‘다빈치’를 전달하는 자리를 가졌다. 서울시각장애인연합회(금천지회)는 쉼터에서 쓰던 마사지기기들이 노후화와 A/S 불가로 사용과 관리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러한 소식을 접한 바디프랜드는 쉼터의 환경 개선과 이용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사지체어 기부를 결심, 설치를 진행하였다. 기부한 제품은 1인용 소파에 마사지 기능을 결합한 마사지소파 '아미고’와 체성분 측정이 가능한 홈 헬스케어 트레이너 '다빈치’로, 앞으로 쉼터를 이용하는 시각장애인들과 직원들의 건강 관리를 책임지게 된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바디프랜드는 지역 사회에서 어려움을 겪는 소외 계층을 위해 다양한 기부 활동을 펼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실제 바디프랜드는 코로나가 한창이던 21년 9월 사랑의 열매를 통해 안마의자 271대(15억원 상당)를 전국 코로나 선별 진료소 의료진들에 기증했다. 22년에는 사내 행사인 ‘Friends 나눔장터’를 통해 플리마켓을 열어 수익금 전액을 복지 기관에 기부하는 등 우리 사회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최근에는 청각장애 어르신 쉼터인 청음복지관에 마사지체어를 기부하였고, 강남드림빌 보육원에 10년째 각종 먹거리와 생활용품도 지원하고 있다.
  • 김동연 지사, 북부 집중호우 피해 수습·복구 위한 긴급 대책회의 개최

    김동연 지사, 북부 집중호우 피해 수습·복구 위한 긴급 대책회의 개최

    정책이슈
    2025-07-21 10:17:37 이정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1일 오전 9시 30분 경기도청 재난안전 제1상황실에서 집중호우 피해의 신속한 수습·복구 지원을 위한 긴급 대책회의를 연다. 회의에는 행정1부지사와 소방재난본부장을 비롯한 관련 실국장들이 참여한 가운데 가평과 포천지역 집중호우 피해상황을 공유하고 실종자 수색계획과 수습지원 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지난 19일부터 내린 비로 20일 오후 9시 기준 가평과 포천에서는 사망 3명, 실종 4명, 부상 5명의 인명피해가 있었으며, 국가재난관리정보시스템(NDMS)상 이재민은 가평군 45세대 66명, 포천 7세대 11명, 의정부 9세대 12명이 발생했다. 또 도로·교량 파손과 유실 25건, 산사태 53건 등 168건의 시설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경기도는 경기도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과 병행해 가평군 조종면 행정복지센터에 경기도-가평 합동 통합지원본부를 설치하고 수색·구조, 이재민 구호, 응급복구 등의 지원활동을 벌이고 있다.특히 소방과 경찰 등 223명의 인력과 헬기, 드론 등 장비 37대를 동원해 일몰시까지 실종자 수색작업을 벌일 계획이다. 도는 시군뿐 아니라 다른 공사현장이나 민간에서 장비를 적극 투입해 구조를 위한 진입로 확보와 실종·연락두절자 수색을 위한 전기·통신 복구에 집중할 방침이다. 신속한 피해 수습과 피해지역 도민 지원을 위해 도는 특별재난지역 우선 선포와 함께 해당 지역에 대한 건강보험료 경감, 전기·통신·도시가스 요금 감면 등 13개 항목에 대한 지원도 정부에 건의하기로 했다. 또, 지난 7월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제정한 ‘특별지원구역 일상회복지원금’ 조례에 따라 피해 지역 소상공인과 농가인명피해 등에 경기도의 일상회복지원금을 추가 지원하는 방안도 검토에 들어갔다. 신속한 재난복구를 위해서는 이번 주 내로 재난관리기금을 활용해 응급복구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앞서 김동연 지사는 지난 20일 가평군 상면 대보교를 찾아 호우피해 현황을 살펴본 뒤 경기도-가평 통합지원본부 설치를 지시하고 정부에는 특별재난지역 신속 지정을 요청한 바 있다.
  • 환경부,지궤도 위성의 환경·해양 활용 성과와 천리안위성 6호 개발 논의

    환경부,지궤도 위성의 환경·해양 활용 성과와 천리안위성 6호 개발 논의

    정책이슈
    2025-07-21 10:14:10 이정윤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우주항공청 및 국립해양조사원과 7월 21일 대전 케이더블유컨벤션(대전시 서구 소재)에서 ‘천리안위성 2B호(정지궤도 환경·해양 위성  ) 성과 공유 및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토론회(포럼)’를 공동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천리안위성 2B호 관측정보를 활용하고 있는 기관·학계·민간 전문가 등 30여 명이 참석하여 정지궤도 환경·해양 관측 위성 활용 확대를 위한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는 총 2부로 진행되며, 1부에서는 △천리안위성 2B호 해양 위성 활용 성과(국립해양조사원), △천리안위성 시리즈의 인공지능(AI) 기반 활용법(울산과학기술원), △천리안위성 기반 부유 조류 모니터링 활용 성과(한국해양과학기술원), △천리안위성 시리즈의 의의 및 활용 성과(주식회사 유에스티21) 등을 소개한다.  2부는 △천리안위성 2B호 환경위성 활용성과(국립환경과학원), △위성자료를 활용한 대기화학모델 정확도 향상 및 국내외 배출량 개선 연구(아주대학교), △천리안위성을 활용한 대기질과 건강영향 등 상관성 분석 연구(한국환경연구원), △천리안위성 2B호 환경위성의 대기환경 관측 성과(연세대학교) 발표를 진행한다. 이어서 우주항공청은 ‘후속 정지궤도 환경‧해양 위성인 천리안위성 6호(2033년 발사 예정)개발 사업’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후 종합 토론 시간에는 연세대학교 김준 교수를 좌장으로 각 기관·학계·민간 전문가들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한편 천리안위성 2B호의 환경(위성) 탑재체는 2020년 11월 18일 아시아 대기질 자료를 최초로 공개한 이후 현재 에어로졸, 오존 등의 다양한 대기질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국립환경과학원은 2021년~2024년까지 매년 미국, 유럽 및 국내 연구진 등과 함께 한 국제공동조사에서 위성 산출물의 신뢰성을 검증받았다. 국립환경과학원, 우주항공청, 국립해양조사원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수렴한 전문가 의견을 향후 위성 정책 및 천리안위성 6호 개발 사업 계획에 반영하고, 환경·해양 정지궤도 위성 정보의 공공 및 민간 활용 촉진을 위한 협력체계를 함께 강화할 계획이다. 성지원 국립환경과학원 대기환경연구부장은 “이번 토론회는 세계 최초 정지궤도 환경위성의 활용 성과를 재조명하고, 대기분야 정책 및 기술 개발 방향에 대한 실질적인 논의의 장이 될 것”이라며, “천리안위성 2B호의 성과를 향후 천리안위성 6호 개발 사업 추진 및 활용 전략 수립에 충실히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2025년 상반기 가락시장 소방재난관리위원회 개최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2025년 상반기 가락시장 소방재난관리위원회 개최

    사회이슈
    2025-07-21 09:57:13 이정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는 지난 6월 30일, 화재 등 재난사고 총괄대응 역량강화를 위해 ‘2025년 상반기 가락시장 소방재난관리위원회(이하 ‘위원회’)’를 개최하였다.위원회는 소방 및 재난안전관리 전반에 대한 정책·계획·추진사항 등을 심의·조정·의결하고, 안전사고 사전예방을 위해 공사와 유통인 그리고 외부전문가의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이번 회의는 도매시장 법인 및 유통인 조합 관계자 등 시장 유통인과 송파소방서 및 소방분야 전문가 등이 참석하여 가락시장 화재사고에 대한 통계 분석과 상반기 화재예방 추진실적 등에 대하여 논의하였다.공사는 상반기에 소방종합정밀점검, 물류장비 충전시설 점검, 입주자 시설 상시안전점검 등 예방점검과 공사와 송파소방서, 유통인이 함께하는 소방훈련, 풍수해 훈련, 화재예방 캠페인 등을 실시하였고, 전문가 및 유통인 등 다양한 안전협의체 등을 통해 소통하고 대응능력을 강화하였다. 공사와 유통인이 지속적으로 협업하여 대응한 결과 25년도 상반기에는 가락시장에서 화재가 단 1건도 발생하지 않았다.특히, 2024년도 하반기에 개최한 소방재난관리위원회에서 전기차 화재 시 화재 확산 방지 필요 의견이 제시되자, 공사에서는 전기차 구역에 방화벽 총 16개소를 설치하기도 하였다. 공사 건설안전본부 임창수 이사는 “외부위원 등 전문가의 의견 및 자문사항을 반영하여 화재 및 재난 사고 없는 안전한 가락시장이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하반기에도 화재가 한 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 KB국민은행, 중소ㆍ벤처기업을 위한 1,400억원 규모 기술보증 특별출연 시행

    KB국민은행, 중소ㆍ벤처기업을 위한 1,400억원 규모 기술보증 특별출연 시행

    사회이슈
    2025-07-21 09:54:43 이정윤
    지난 18일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KB국민은행 신관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이재필 기술보증기금 상임이사(좌측)와 송용훈 KB국민은행 기업고객그룹 부행장(우측)이 기념사진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지난 18일 기술보증기금과 중소ㆍ벤처기업을 대상으로 미래성장산업 육성 및 성장기반 구축을 위한 ‘대한민국 진짜 성장’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KB국민은행은 총 50억원(특별출연 40억원, 보증료지원 10억원)의 출연하여 협약보증서를 담보로 약 1,400억원 규모의 자금을 지원한다. 특별출연 협약보증 대상 기업은 3년간 보증비율 100%와 보증료율 0.2%p 인하 혜택이 적용된 우대보증서를 발급 받을 수 있다. 또한 보증료지원 협약보증 대상기업은 3년간 매년 0.5%p 보증료를 지원받아 금융비용을 줄일 수 있다. 지원 대상은 크게 미래전략산업과 에너지 전환 및 산업 고도화 분야로 구분된다. 미래전략산업에는 ▲AI(인공지능) ▲반도체 ▲제약 ▲바이오 ▲디지털헬스케어 ▲방산 기업 등이 포함되며, 에너지 전환 및 산업 고도화 분야에는 ▲신재생에너지 전환 ▲탄소중립 실천 ▲기후테크 기업 등이 포함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이 기업들의 연구개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나라의 미래산업 경쟁력 확보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벨리곰, 영등포구 홍보 나선다

    벨리곰, 영등포구 홍보 나선다

    사회이슈
    2025-07-21 07:46:11 이정윤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지난 7월 18일 롯데홈쇼핑과 ‘지역사회 상생과 구정 홍보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내 대표 캐릭터인 ‘벨리곰’의 지식재산권(IP)을 지역사회에 활용하기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협약식에서는 최호권 영등포구청장과 김재겸 롯데홈쇼핑 대표이사가 협약서에 서명하고, 벨리곰 캐릭터를 통한 새로운 방식의 구정 홍보와 기업-지역 간 협력 모델 구축에 나서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프로그램 공동 추진 ▲벨리곰 지식재산권을 활용한 지역 문화관광 콘텐츠 개발 ▲소상공인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등이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영등포구는 벨리곰 지식재산권을 무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 벨리곰은 롯데홈쇼핑 본사가 위치한 영등포구 양평동에서 2018년 탄생했다. 큰 덩치에 분홍색 몸을 가진 벨리곰은 둥글둥글한 인상으로 귀여움을 뽐내며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SNS 구독자 수가 174만 명에 이를 정도로 인기가 많다. 벨리곰은 지난 4월 영등포 대표 축제인 ‘여의도 봄꽃축제’에 참여한 바 있으며, 오는 ▲8월 ‘영등포구 여름 물놀이 축제(대피서)’ ▲9월 ‘영등포구 원조 맥주 축제’ ▲10월 ‘시월의 선유 축제’에도 함께해 특유의 귀여운 매력으로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할 예정이다. 향후 두 기관은 벨리곰 캐릭터를 활용한 굿즈 제작이나 구정 홍보 활동 참여 등 다양한 방식으로 협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벨리곰의 친근하고 따뜻한 이미지가 우리 구정에도 자연스럽게 배어들어, 주민들과 더 가까이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민간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경제와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시도를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 올 상반 중견 건설사 협력사 적극 챙긴  '상생' 관심도 톱…   '반도건설1위. 금호건설 2위

    올 상반 중견 건설사 협력사 적극 챙긴 '상생' 관심도 톱… '반도건설1위. 금호건설 2위

    경제이슈
    2025-07-21 07:41:40 이정윤
    반도건설이 올 상반기 국내 주요 중견 건설사 가운데 '상생' 관심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금호건설과 동부건설이 뒤를 이었다.21일 여론조사기관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X(옛 트위터)·인스타그램·유튜브·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단체·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24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국내 10대 건설사를 제외한 주요 중견 건설사 10곳의 상생 관련 포스팅 수를 빅데이터 분석했다고 밝혔다.조사 대상은 지난해 7월 31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4 국내 시공능력평가 13~30위 중견 건설사 중 임의 선정했으며 정보량 순으로 △반도건설 △금호건설 △동부건설 △코오롱글로벌 △서희건설 △계룡건설 △KCC건설 △쌍용건설 △아이에스동서 △한신공영 등이다.분석 결과, 반도건설의 상생 관련 포스팅 수는 총 1004건으로 조사 대상 건설사 중 '상생' 관심도 1위에 자리했다.지난 3월 뽐뿌에는 반도건설이 협력사 안전경영체계 구축을 위해 협력사 안전보건 간담회를 개최했다는 내용의 기사가 공유됐다. 글에 따르면, 반도건설은 안전보건 정책 방향성에 대한 공유와 중대재해처벌법 대응을 위한 협력사 안전보건체계구축 방안 교육을 주요 안건으로 다뤘다.같은 달 네이버카페의 한 유저는 "반도건설이 매년 협력사와 간담회를 진행하고 이들의 현장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며, 현장 업무 효율 개선과 안전 사각지대 발생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반도건설이 협력사가 참여한 가운데 중대재해 7년 연속 제로 달성을 위해 전 현장 안전보건방침 및 목표 선포식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4개 협력사에 대한 안전보건체계 구축 시스템 교육도 지원한다"고 덧붙였다.금호건설이 426건의 정보량을 기록하며 올 상반기 상생 관심도 2위에 올랐다.지난 6월 마이민트에는 금호건설이 전국 모든 현장 근로자와 협력사 관계자를 대상으로 온열질환 제로 캠페인을 진행했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금호건설은 전국 49개 현장에서 온열질환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온열질환 예방 물품을 지급했다"고 말했다.지난 3월 팍스넷에는 금호건설이 국내 기업인 신우산업과 수처리 기자재 공급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이 공유됐다. 기사에 따르면, 금호건설은 이번 박람회에서 신우산업을 포함한 국내 수처리 기자재 업체 4곳과 계약을 체결하며 중소기업과 협력을 강화하게 됐다.동부건설이 총 293건의 포스팅 수로 같은 기간 관심도 3위를 기록했다.지난 1월 한 커뮤니티 유저는 동부건설이 설을 맞아 협력사에 800억원의 거래대금을 조기 지급했다는 소식을 전했다.그는 "동부건설이 협력사의 입찰 기회 확대를 추진하고 경영 컨설팅 지원 등 협력사를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어 △코오롱글로벌 221건 △서희건설 116건 △계룡건설 65건 △KCC건설 59건 △쌍용건설 43건 △아이에스동서 24건 △한신공영 10건 순으로 나타났다.데이터앤리서치 관계자는 "올 상반기 조사 대상 건설사의 상생 관련 포스팅 수는 총 2285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4건, 7.23% 증가했다"고 말했다.
  • 용산구, 이촌1구역 재건축 정비계획(안) 주민공람 실시

    용산구, 이촌1구역 재건축 정비계획(안) 주민공람 실시

    정책이슈
    2025-07-21 07:34:30 이정윤
      ▲ 조감도(안)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는 7월 18일부터 8월 18일까지 ‘이촌1구역 재건축정비사업 정비계획(안)’에 대한 주민 공람을 실시하고 의견을 수렴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계획(안)은 2017년 주민 제안을 시작으로 2024년 4월 ‘신속통합기획 사전자문’ 방식으로 전환되었으며, 구는 이후 세 차례의 자문회의를 거쳐 공공성과 사업성을 조화롭게 반영한 사업 계획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 이촌1구역 재건축정비사업 대상지는 용산구 이촌동 203-5번지 일대(23,543.8㎡)로, 최대 49층 이하 775세대 규모의 공동주택 단지가 조성될 예정이다. 이 중 공공임대주택 197세대도 포함된다. 계획안에 따르면 한강 조망이 가능한 고층 아파트 단지 조성은 물론, 인접한 용산국제업무지구와의 교통체계 연계, 전면 공지 조성을 통한 도로와 보행 공간의 일체화, 고령사회에 대응하기 위한 사회복지시설 계획 등이 포함돼 있다. 이는 단순한 주거단지를 넘어 미래 지향적인 도시 공간 조성을 목표로 한다. 주민 공람은 ▲용산구청 7층 주택과 ▲이촌동 제1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조합설립추진위원회 사무실(이촌로18길 16, 1층)에서 가능하다. 의견 제출은 공람 기간 내 등기우편 또는 용산구청 주택과에 직접 방문하여 제출하면 된다. 아울러, 8월 5일 오후 3시 이촌2동 주민센터 3층 대강당에서 주민설명회도 개최된다. 구는 이번 공람과 주민설명회 등의 입안 절차를 거쳐 향후 서울시에 정비구역 지정 신청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이촌1구역 재건축정비사업은 오랜 기간 개선되지 못한 노후 주거지를 정비해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으로 탈바꿈시키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인근 국제업무지구와의 균형 있는 발전을 통해 체계적인 도시 공간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주민공람이 그 출발점인 만큼 구에서도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 동대문구, 구청 후문 도로 지하 공영주차장 건설 추진

    동대문구, 구청 후문 도로 지하 공영주차장 건설 추진

    경제이슈
    2025-07-21 07:32:24 이정윤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용신동 일대 주택가의 주차환경 개선을 위해 구청 후문 앞 도로 지하 공영주차장 건설 사업을 추진한다. 구는 타당성조사를 통한 세부계획 마련 후 지방재정중앙투자심사 등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지난 5월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착수하여 사업추진의 본격 시동을 걸었다. 약 22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하 1~2층 86면의 주차장을 조성할 계획으로, 기본 및 실시설계를 거쳐 2027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동대문구청 인근 용두동 주택지역은 고질적인 주차난으로 주민 불편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온 지역이다. 구는 공영주차장 건설을 통해 불법 정차를 줄이고, 차량 소통 원활화와 보행 안전 확보는 물론 응급상황 시 골든타임을 확보하겠다는 방침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주차난 해소에 따른 주거환경 개선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고 공영주차장 건설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은평구, 내달까지 사회보장급여 부정수급 집중신고기간 운영

    은평구, 내달까지 사회보장급여 부정수급 집중신고기간 운영

    사회이슈
    2025-07-21 07:30:43 이정윤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이달부터 내달 30일까지 두 달을 ‘사회보장급여 및 보건복지분야 부정수급 집중신고기간’으로 정하고, 복지재정의 투명한 운용과 공정한 분배를 위한 선제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신고기간 운영은 보건복지부의 전국 단위 대응 방침에 맞춰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장애인연금과 사회복지시설 보조금 등 다양한 사회보장급여 분야에서의 부정수급 사례를 적극 발굴하고 차단하기 위함이다. 주요 신고 대상은 ▲소득·재산 축소 또는 누락 신고 ▲허위진단서 제출을 통한 장애인 등록 ▲사망자 명의 수급 ▲사실혼·이혼 등 가족관계 은폐 등의 부정적인 방법으로 급여를 받는 행위이다. 부정수급 신고는 복지로 누리집 또는 은평구청 누리집 부정수급신고란을 통해 누구나 신고할 수 있으며, 우편이나 팩스를 통한 신고도 가능하다. 또한 부정수급 신고 전화(1551-1290)를 통한 구체적인 상담도 할 수 있다.신고는 실명 또는 익명 모두 가능하며, 실명 신고자에 대해서는 지급 근거에 의거 환수 결정액의 일정 부분에 대한 신고 포상금도 지급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일부 부정수급이 복지 전반의 신뢰와 재정건전성을 훼손하는 만큼 구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신고와 관심 부탁한다”고 말했다.
  • 비닐은 왜 포기할 수 없을까? ‘행동’만 하면 된다!

    비닐은 왜 포기할 수 없을까? ‘행동’만 하면 된다!

    위기의지구
    2025-07-21 07:23:54 김정희
    [데일리환경=김정희 기자] 장 보러 갈 때마다 느끼는 작지만 중요한 고민이 있다. ‘비닐’을 상상 이상으로 많이 사용한다는 점이다. 환경 보호를 위해 에코 백이나 장바구니를 챙겼다고 해도 막상 장을 보고 집에 돌아오면 봉투나 랩, 비닐 포장재들이 한가득인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런 비닐들을 보면 괜히 미안한 마음이 들기도 한다. 그렇다면 왜 매일 비닐은 우리 손에 들려 있는 것일까?마트나 편의점에서 물건을 사면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것이 ‘과잉 포장’이다. 일부 과일은 낱개로 담겨 있지만 랩으로 감겨 있고, 채소는 비닐봉투에 묶여 있다. 이는 유통 및 신선도 유지를 위한 선택일 수 있지만 누군가는 ‘과잉 포장을 줄인다면’이라는 생각을 할 수밖에 없다.여기서 문제는 ‘내가 원해서 사용하는 것이 아닌’ 때도 있다는 점이다. 무거운 병 음료를 사면 비닐 손잡이가 따라오고, 빵을 고르면 종이봉투 안에 또 다시 비닐 봉투에 담긴 빵이 있다. 대체 포장이 자연스럽게 따라오는 구조 속에서 ‘제로 웨이스트’는 먼 이야기처럼 느껴질 수 있다.하지만 일각에서는 소소한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일부 마트나 소매점 등에서 플라스틱 포장을 줄이고 종이나 다회용기 사용을 늘리는 움직임이 일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리필 스테이션을 도입한 매장도 생기고 있는 추세다. 또한 채소나 과일 등을 낱개로 필요한 만큼만 직접 챙긴 다회 용기 등에 구매할 수 있다.이에 장을 보러 가기 전 ‘비닐을 사용하지 않으려는’ 작은 목표를 세운다면 환경을 위해 또 우리를 위해 작은 변화를 줄 수 있고, 기업의 흐름 역시 움직일 수 있다. 기업은 소비자를 끌기도 하지만, 결국 소비자의 니즈를 맞출 수밖에 없다. 즉, 정말 필요하지 않은 경우라면, 또 되도록 사용하지 않을 수 있다면. 이러한 시스템이 조성된다면 소비자 역시 자연스럽게 환경을 위하는 길을 걷게 된다.결국 우리가 환경을 생각한다는 것은 불편함을 감수하는 용기를 내는 것이다. 하지만 불편함이 너무 커서, 내가 선택할 수 없는 구조적인 문제라고 해서 스스로를 탓하고 자책할 필요는 없다. 중요한 점은 계속해서 이러한 행위를 이어간다는 점이다. 또 계속해서 ‘왜’라는 질문을 던져야만 한다. ‘왜’ 우리는 비닐을 사용해야만 할까? ‘왜’라는 질문을 이어간다면 정답이 결국 무엇인지 우리는 알게될 수밖에 없다. 사진=픽사베이
  • 환경부, 진잠초(대전)·경서중(대구)·제주사대부중(제주) 등 3개교 선정

    환경부, 진잠초(대전)·경서중(대구)·제주사대부중(제주) 등 3개교 선정

    친환경가이드
    2025-07-21 07:23:48 이정윤
    환경부와 한국환경보전원은 7월 21일 정부세종청사 중앙동에서 ‘2025년 환경교육 우수학교 지정서 수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교육 우수학교’ 지정제도(환경교육법 제11조)는 2022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4회를 맞았다.  올해(2025년)는 진잠초등학교(대전), 경서중학교(대구), 제주사대 부속중학교(제주) 등 3개교가 선정됐으며 이들 학교를 포함하면 총 16개교가 ‘환경교육 우수학교’로 지정됐다.올해 환경교육 우수학교 공모(3월 10일~4월 4일)는 11개 학교에서 신청했으며 민관 전문가 10명의 심사(서면 및 현장)와 관계 부처, 전문가로 구성된 환경교육위원회(환경교육법 제8조) 심의를 거쳐 지정되었다. 지정 심사기준은 △환경교육 내용 및 교사 전문성 등 학교현황(40점), △환경교육 운영실적 및 공유·확산 노력 등 운영성과(30점), △향후 환경교육계획과 지속가능성 등(30점)으로 이뤄졌다. 특히 올해 선정된 3개 학교는 학생·교사·학부모가 함께 하는 활동, 지역 환경보전을 위한 학생 동아리 활동 등 지역사회와 함께 환경 문화를 확산하고 실천력을 전파하려는 노력이 돋보였다. 환경교육 우수학교는 초·중·고(특수학교 포함)를 대상으로 창의적인 환경교육 과정을 운영하는 등 모범적인 환경교육 우수사례를 전국으로 확산하는 역할*을 맡는다. * 학교 환경교육성과 공유회(매년 하반기)와 사례집(국가환경교육통합플랫폼)을 통해 공유 환경교육 우수학교로 지정되면 포상금 1천만 원과 함께 ‘환경교육 우수학교 현판’과 지정서가 수여된다. 지정 유효기간은 3년으로 지정기간 중에는 우수환경도서 및 교구 등 환경교육 콘텐츠를 제공받는다. 한편 환경부는 내년(2026년)부터 기후시민 기후변화와 관련된 지식·이해력과 탄소중립 이행 등에 필요한 실천력을 갖춘 시민 ) 역량 강화를 위해 녹색전환 실천력 향상에 대한 비중을 높여 심사기준을 개편한다.  또한 환경교육 우수학교 지정제도에 대한 홍보와 교육청과의 협력을 강화하여 학교 현장의 참여를 확대하고, 우수학교 지정 수를 내년에는 5개교로 확대할 예정이다. 안세창 환경부 기후탄소실장은 “환경교육 우수학교가 지역 환경교육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도록 교육청 등과 협업을 더욱 강화하고, 미래세대가 기후시민으로 커나가는 거점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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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내환경 개선 중심의 새로운 사회공헌 모델로 지속가능한 복지 실현 나서
    이정윤 2025-07-16 11:3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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