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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회재 의원 “작년 12월 음식·숙박업 신한카드사용액 ... 이전 대비 18.3% 감소”

    김회재 의원 “작년 12월 음식·숙박업 신한카드사용액 ... 이전 대비 18.3% 감소”

    이슈
    2022-01-06 20:18:34 안상석
    강화된 거리두기에 12월 음식·숙박업 카드사용액이 코로나 이전 대비 큰 폭으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전체 카드사용액은 언택트 소비가 소비증 가를 견인하며 오히려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김회재 의원(사진)이 신한카드로부터 제출 받은 ‘작년 12월(11월 28일~12월 31일) 소비밀접업종 카드사용액’ 자료에 따르면 작년 12월 숙박·음식점업 카드사용액은 1조 5천 847억원으로 나타났다.이는 전년 동기(1조 1천 130억원) 대비 42.4% 증가한 수치이다. 하지만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동기(1조 9천 391억원)와 비교했을 때 숙박·음식점업 카드사용액은 18.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거리두기 강화가 숙박·음식점업 매출 감소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 12월 1주차(11월 28일~12월 4일) 숙박·음식점업 카드사용액은 3천 497억원으로 2019년 동기(3천 686억원) 대비 5.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후 코로나 확진자 수가 7천명대에 들어선 12월 2주차(5일~11일) 2019년 동기 대비 -9.6%, 3주차(12일~18일) -18.2%로 감소폭이 커지다 거리두기가 강화된 4주차(19일~25일) 이후에는 20% 후반대의 감소폭을 나타냈다. ▲소비밀접업종 카드사용액(신한카드)> (억원)   12월 4주차 숙박·음식점업 카드사용액은 3천 76억원으로 2019년 동기(4천 360억원) 대비 29.4% 감소했고, 5주차(26일~31일)에는 27.1%의 감소폭을 기록했다.다른 소비밀접업종인 운수업(-28.5%), 예술·스포츠 및 여가관련 서비스업(-6.5%), 협회 및 단체, 수리 및 기타 개인서비스업(-10.7%) 등의 12월 카드사용액도 2019년 동기 대비 감소했다.반면 도매 및 소매업 카드사용액은 언택트 소비 등에 힘입어 2019년 동기 대비 14.9% 증가했다. 작년 12월 전체 카드사용액은 16조 697억원으로 2019년 동기(14조 5천 779억원) 대비 10.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작년 12월 온라인 카드사용액은 2019년 동기(1조 8천 945억원) 대비 50.7% 증가한 2조 8천 542억원이었다. 오프라인 카드사용액은 13조 2천 154억원으로 2019년 동기(12조 6천 834억원) 대비 4.2% 증가하는데 그쳤다. 김회재 의원은 “2020년 대비로는 소비 회복세가 이어지고 있으나, 코로나 이전 대비로는 취약업종이 더 큰 타격을 받는 K자형 양극화가 나타나고 있다”면서 “이재명 후보가 제안한 코로나 완전극복, 소상공인·자영업의 온전한 손실보상을 위한 추경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ass1010@dailyt.co.kr
  • 빗물 저금통... 골칫덩어리였던 버려지는 물의 재활용 

    빗물 저금통... 골칫덩어리였던 버려지는 물의 재활용 

    국내이슈
    2022-01-06 18:22:39 김정희
    기후 변화로 인한 이상 기온 현상이 지속되고 있다. 사계절의 변화가 뚜렷했던 우리나라의 날씨도 점점 변하고 있다. 여름에는 기온이 사상 역대를 기록하며 상승하고, 겨울에는 눈을 뜨기 어려울 정도의 강추위가 발생할 뿐 아니라 봄과 가을이 짧아지고 있다.이에 일부에서는 환경 보호에 대한 목소리를 높이는 동시에 급격하게 달라진 날씨 등에 대처하며 환경도 지키는 다양한 행보를 걷고 있다. 최근 주목할 만한 점은 폭우 같은 장맛비 등의 빗물이나 지하수를 활용해 무더위를 잡는 재활용이다.경기도 고양시에는 특별할 것 없어 보이는 가로수에 잔디에는 비밀이 숨어있다. 바로 빗물 저금통이다. 빗물을 담아두기만 하던 기존 물태크 방식과 달리 이 물탱크는 저장과 순환 기능을 갖추고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모아진 빗물을 이용해 식물에 물을 주고, 남는 물은 인근에 위치한 하천으로 흘려보내게 된다. 특히 빗물 저금통 용기는 코로나 19로 인해 급증한 일회용기를 재활용해 만든 것으로 알려져 환경 보호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잇는 폐비닐 문제를 해결하는 동시에 시민들은 삭막해 보이는 시멘트 길보다 식물을 보며 심미적, 환경적 부분 까지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이다. 또 무심코 지나치게 되는 지하철 역에도 비밀이 숨어있다. 일부 지하철의 지하에 흐르고 있는 지하수는 350톤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넘쳐나는 지하수는 싱크홀 등의 지반 약화를 초래하기도 해 문제가 되고 있다.하지만 일부 지하철 역에서는 이 지하수를 활용해 여름에는 최대 하루 네 번가지 노면에 지하수를 분사해 열기를 식히고 인근 습지를 만들고 남는 물을 보내 생태계를 지키는 역할도 한다. 빌딩숲 사이에 쉼터가 생긴 것이다. 하루 180톤씩 발생하는 지하수를 활용하면서 실개천을 조성, 열섬 현상 감소 효과를 보고 있어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빗물에서 지하수까지. 그냥 버려지는 이 부분이 아이디어와 만나 우리에게 각종 편의성을 제공하고 환경 보호에도 동참하고 있다. 이처럼 다양한 환경 보호와 관련한 아이디어가 일상 속에 스며드는 것은 시간 문제일 것으로 보인다.사진=픽사베이
  • 바다의 물고기들 감소, 도미노 효과로 암초도 死...우리가 기억해야할 것 "환경"

    바다의 물고기들 감소, 도미노 효과로 암초도 死...우리가 기억해야할 것 "환경"

    위기의지구
    2022-01-06 18:00:48 이동규
    바다의 물고기들이 줄어들면서 도미노 효과로 암초도 죽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무분별한 어획과 바다의 오염으로 인한 결과다. 환경오염으로 인해 우리는 너무 많은 것을 잃고 있다. 이와 관련, 내셔널지오그래픽 측은 오염되고 있는 바다가 우리에게 주는 경고를 전하며 우리가 잃지 말아야 할 것을 덧붙였다. 바다에 가지 않아도, 바다에 살지 않아도 우리는 바다를 오염시키고 있다. 지금부터라도 바다를 지키는 일에 동참해야 한다는 의미다. 최근 밝혀진 바에 의하면 그루퍼와 파랑비늘돔이 사라지며 도미노 효과로 암초가 죽어 가고 있다. 순식간에 벌어진 일이기 때문에 이 엄청난 변화를 목격한 이들은 충격을 금치 못하고 있다. 과거만 해도 바다 안은 티 없이 깨끗한 암초가 가득했고, 화려한 색을 자랑했다. 어딜 가든 고기가 가득한 곳이었다. 경이로운 생태계였지만, 지난 몇 년간 바다는 순식간에 변했다. 돌무더기만이 가득한 곳이 늘고 있는 것. 뿐만 아니라 물고기도 목격할 수 없다. 이는 세인트 크로이 섬, 티그 만에서 불과 12년 만에 일어난 현실이다.버크 아일랜드의 바다는 오아시스라 불렸다. 하지만 기후 변화와 남획으로 황무지가 급격히 확대됐다. 어류 개체군이 다양할 뿐 아니라 다채로웠다. 산호초와 고기는 공존하는 관계이기 때문에 고기를 잡아 버리면 산호초도 살아가기 힘든 구조가 된다.이에 일부 주민들은 이 피난처를 확장해 보호 구역 밖의 황폐화된 암초를 포용한다면 엄청난 생톄계 회복을 기대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미 대형 어종의 90%는 사라졌다. 하지만 이 고비를 넘긴다면 복원할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주장하고 있다.이에 브라이언은 수중 사진을 통해 우리가 잃지 말아야 할 것을 기억하기 위한 운동을 펼치고 있다. 소통하며 이미지 등을 공유하기 쉬운 시대에, 자망에 걸려 죽은 환도상어의 사진부터 바다의 현실을 전달하며 환경 보호의 경각심을 깨닫게 하고 있는 것.  우리는 아름답고 건강한 삶을 영위하기 위해 관리하고 가꾼다. 하지만 바다는 우리에 의해 황폐화 되고 있다. 분명한 것은 인간의 이기심과 욕망이 자연을 망가뜨리고 있다는 점이다.   사진=언플래쉬
  • 카드→모바일 카드로 대체, 베네핏 활용한 각 분야의 환경 보호 캠페인

    카드→모바일 카드로 대체, 베네핏 활용한 각 분야의 환경 보호 캠페인

    지속가능경영
    2022-01-06 15:22:13 이동규
    깨끗한 지구를 지키기 위해 최근 일부 브랜드 카페 등에서는 플라스틱 카페를 없애고 종이 빨대 등을 제공하고 있다. 또 일부 기업들은 플라스틱 빨대가 함께 붙어서 판매되고 있는 우유 등의 포장 팩에서 빨대가 제거된 패키지를 제공하고 있다. 또 일부 편의점과 마트 등에서는 비닐봉지 대신 친환경봉투를 도입해 환경에 도움이 되고 있다.환경오염에 대한 불안과 우려가 높아지는 가운데, 기세를 몰아 다양한 분야에서도 친환경 발걸음을 잇고 있다. 최근 주목할 분야는 바로 ‘카드 산업’이다. 현재 우리는 현금보다 카드 등의 수단을 더 많이 이용하고 있다. 일부 신용카드 회사 측에서는 카드 사용과 환경 보호를 연관 짓는 이색 방향성을 보여주고 있어 호응을 얻고 있다.최근 각종 매체에서는 이 신용 카드에 대한 정보를 알리며 일상 속 환경을 위한 작은 실천을 알리고 있다. 신용 카드의 경우에는 플라스틱으로 구성, 한 장을 만들 경우에는 무려 3kg의 유해 물질이 생성 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렇다면 우리는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현재 신용카드와 마찬가지로 우리가 일상 속에서 매일 들고 다니는 것이 있다. 바로 휴대전화다. 최근 각종 모든 기능들이 휴대폰, 모바일 등을 통해 대체되고 있다. 카드 역시 휴대전화로 충분히 대체 가능하다는 이야기이다. 모바일 전용 카드는 플라스틱 실물 카드를 굳이 소지할 필요 없이 신청부터 발급, 사용을 전부 모바일 환경에서 할 수 있다.가장 잘 알려진 카드는 온라인쇼핑 특허 카드다. 온라인 쇼핑 적립률이 다른 사용처보다 2배나 높은 동시에 대중성 있는 온라인쇼핑에서 사용하고 적립할 수 있어 인기를 모으고 있다. 또 다른 카드의 경우에는 OTT 서비스, 배달앱 혜택이 있는 경우로 소비 패턴이 잘 맞춘다면 적립급을 축적하고, 활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간편 결제를 이용한 적립형 카드도 있다. 국내 대표 간편결제 서비스 등을 이용할 시, 이용금액에 대해 일부 적립이 되는 것. 이밖에도 편의점, 택시 등을 사용할 때에도 포인트가 적립되고 추후 포인트를 전환해 사용할 수 있어 시선을 끈다.이밖에도 일부 카드 업체 측은 환경 보호에 발맞춰 카드 플레이트 전체에 친환경 소재를 사용함은 물론, 우편으로 배달되는 상품 안내장 등도 사탕수수 100% 등의 재생용지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 2020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측은 관계 기간과 전자 영수증 사용 협약을 맺었다. 종이 영수증의 경우에는 보관과 처리가 불가하고, 개인 정보가 유출될 문제점을 안고 있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종이 영수증은 인체 유해성, 재활용 불가, 환경 오염 등과 같은 다양한 환경 문제를 떠안고 있었다. 이에 누구나 발급이 가능한 전자영수증 플랫폼 등을 구축하고 이용 확산을 위해 아낌없는 홍보를 펼칠 예정이다.환경 보호를 위한 개개인의 노력도 필요하지만, 위처럼 우리가 실생활에서 사용하고 있는 기업 측에서도 적극적으로 환경 보호를 위한 실용적인 방법을 연구, 모두가 공존하는 삶이 만들어져야 할 것이다.
  • 2022년부터 분리배출표시 변경…재활용 방법도 달라진다! 

    2022년부터 분리배출표시 변경…재활용 방법도 달라진다! 

    친환경가이드
    2022-01-06 15:21:54 김정희
    2022년부터 분리배출표시가 변경된다는 사실이 전해져 눈길을 끌고 있다. 우리나라 포장재의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분리배출 표시 방법이 일부 변겨왼 것.한국환경공단 측은 올해부터 새롭게 변경되는 분리배출표시와 관련, 정보를 전하는 동시에 슬기로운 분리배출 생활을 적극 권장했다.우리가 평상시에 당연히 재활용이 가능하다고 여겨져 재활용으로 버리던 포장재들이 알고보니 우리나라에서는 재활용이 어려워 폐기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과연 분리배출 표시 중 어떤 부분이 달라졌을까? 첫 번째로는 플라스틱이나 금속 등 타 재질과 분리가 불가능한 포장재다. 타 재질과 분리할 수 없는 포장재의 경우에는 재활용하기가 어려워 폐기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두 번째는 금속 스프링 펌프가 달려있는 포장재 중에서 이 스프링 펌프 부분과 몸체를 분리할 수 없는 포장재다. 이 역시 소재가 다른 부분을 분리할 수 없을 경우에는 재활용이 어렵다.또 세 번째로는 일부 종이팩이 있다. 종이팩은 단순하게 당연히 재활용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그 중에서도 종이팩의 마개, 잡자재의 중량이 전체 중량의 10%를 초과해 몸체와 분리 불가능한 포장재가 이에 해당된다.만일 이 부분이 외우기 어렵거나 까다로롭다고 해도 상관없다. 위에 언급된 포장재에 도포 및 첩합 표시, 즉 빗금표시가 새겨져 한 눈에 알기 쉽도록 변경되는 것.그렇다면 빗금 표시 된 포장재는 어떻게 버려야 할까? 이 역시 올바른 배출 방법이 존재한다. 빗금표시가 된 포장재는 재활용이 어렵기 때문에 종량제 봉투에 넣어 일반 쓰레기로 배출해야 한다. 분리배출 표시에 펌프·종량제 배출이라고 적혀있는 경우에는 펌프만 따로 분리해 종량제로 배출해야 한다. 다른 용기는 플라스틱으로 배출하면 된다.또 한가지, 2022년부터는 종이팩 분류 방법이 생겼다. 기존의 올바르게 배출되지 않은 종이 폐기물 역시 정해진 방법대로 분류해야 하는 것. 기존의 단일 표시 되던 종이팩 항목은 일반팩과 멸균팩으로 구분돼 표시될 뿐만 아니라 각각 배출 되도록 개선된다.페트는 일반페트와 무색페트로 구분되며 고품질의 재활용이 가능한 무색페트만 별도로 분리배출하고 나머지는 플라스틱으로 배출하면 된다.우리의 올바른 실천 하나로 지속가능한 자원, 지속가능한 세상을 만들 수 있다. 올해부터라도 올바른 재활용을 통해 환경 보호에 도움이 되는 것은 어떨까.사진=픽사베이
  • 김예지 의원, 아파트 .빌라 흡연규제 강화...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안 발의

    김예지 의원, 아파트 .빌라 흡연규제 강화...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안 발의

    이슈
    2022-01-05 19:23:25 안상석
    김예지 국회의원(문화체육관광위원회)은 공동주택에서 발생하는 간접흡연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국민건강증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5일 대표발의했다 고 밝혔다.최근 들어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흡연을 한 사건이 여러 언론에 보도되는 등 공동주택 내 간접흡연 문제가 불거지고 있지만, 이를 규제 할 수 있는 해결책은 미비한 상황이다. 현행 국민건강증진법은 아파트 등 공동주택의 주민들이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및 지하주차장을 금연구역으로 신청하면 지방자치단체장이 이를 지정하도록 하고, 금연구역에서 흡연을 하다 적발된 자에게는 1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있다. 하지만 공동주택을 금연구역으로 신청하기 위해서는 거주 세대 절반 이상의 동의를 받아야 하고, 빌라의 주차장으로 활용되는 경우가 많은 필로티와 아파트의 지상 주차장 등은 금연구역 신청대상에서 제외되어 있다는 문제점이 지적되어 왔다.  이에 김 의원은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안은 거주 세대 중 3분의 1 이상이 동의할 경우 금연구역지정을 신청할 수 있도록 요건을 완화하고, 공동주택의 지상 주차장과 빌라의 필로티 등도 금연구역으로 지정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예지 의원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재택근무 등으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 공동주택 내 간접흡연 문제도 증가하고 있지만, 이를 규제할 수 있는 법과 제도는 미비한 것이 현실”이라며 “공동주택에서의 간접흡연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개정안이 국회를 신속히 통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입법의지를 밝혔다.ass1010@dailyt.co.kr
  • 환경부, 빗물과 함께 하천으로 흘러간 하수 관리 ?

    환경부, 빗물과 함께 하천으로 흘러간 하수 관리 ?

    사회일반
    2022-01-05 17:02:07 안상석
     환경부(장관 한정애)는 강우(降雨) 시 공공수역으로 배출되는 미처리 하수에 대한 수량과 수질의 측정·기록 방법을 규정하고, 공공하수도 관리대행업자 및 기술진단전문기관 지위승계 절차 등을 마련하는 ‘하수도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확정해 1월 6일 공포한다. 이번 개정안은 지난해 1월 5일 ‘하수도법’ 개정을 통해 강우 시 공공하수처리시설로 유입되지 않고 빗물과 함께 하천으로 월류되는 하수에 대한 수량과 수질의 측정·기록이 의무화됨에 따라 그 구체적인 대상과 방법 등을 규정했다. ▲세륜시설미비로 기름 성분이 흘러나가고 있는 과천시 갈현천 그간 공공하수도 운영·관리자는 비가 내려 하수처리시설의 용량을 초과한 하수가 발생할 경우 유입 전 일정량의 하수를 공공수역으로 배출하면서 그 수량과 수질에 대한 관리를 체계적으로 하지 못했다. 처리시설에서 정화 과정을 거치지 않는 등 미처리된 상태로 배출된 하수는 공공수역의 수질 오염원이 되고 있다. 우수토실(강우 시 일정량의 하수를 모아 하수처리장에 수송하고 나머지 하수는 하천 등의 수역으로 방류하기 위한 시설) 등에서 월류되는 하수의 양과 수질 오염물질의 유입 정도 등도 정확하게 확인되지 않아 방류수역의 수질개선에 한계로 작용했다. 이번 개정안은 1일 처리용량이 500㎥ 이상의 공공하수처리시설이 설치된 하수처리구역을 대상으로 운영·관리자(지자체 등)가 강우 유출을 대표할 수 있는 1곳 이상의 우수토실을 선정하여 연 2회 이상 수량과 수질(생화학적산소요구량, 총유기탄소 등)을 측정하고, 측정결과를 ‘하수도정보시스템(www.hasudoinfo.or.kr)’에 입력하도록 했다. 기름성분이 눈에 보일정도로 흘러 갈현천에서 안양천으로 흘러 가고 있다 또한, 환경부는 이번 개정안에 공공하수도 관리대행업자 및 기술진단전문기관의 지위승계 절차를 규정해 반영했다.공공하수도 관리대행업자 또는 기술진단전문기관을 등록한 자의 사망, 영업 양도 또는 다른 법인과의 합병 등이 발생할 경우 상속인, 영업의 양수인, 합병 후 존속·설립 법인이 종전의 지위를 승계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지위를 승계한 날부터 30일 이내에 그 사실을 관할 유역(지방)환경청에 신고하도록 하는 등 지위승계 절차를 마련했다.이밖에 환경부는 배수설비를 설치한 자가 건축물 등 시설물의 신축·증축·개축 또는 용도변경으로 하수의 수량이 하루에 10㎥ 이상 증가한 경우에만 변경신고를 하도록 규제를 합리적으로 개선했다.한준욱 환경부 생활하수과장은 “강우 시 미처리 하수의 체계적 관리를 통해 확보된 수량·수질 정보는 공공수역의 수질을 개선하는 하수관리대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겠다”라고 밝혔다. ass1010@dailyt.co.kr
  • 임호선, 학교폭력 가해자 특별교육 의무화법 발의

    임호선, 학교폭력 가해자 특별교육 의무화법 발의

    이슈
    2022-01-05 16:46:16 안상석
    학교폭력 가해자에게 적정한 특별 환경교육 등을 반드시 부과하도록 하는 법안이 추진된다. 임호선 의원(사진)은 퇴학 처분을 제외한 모든 가해학생에게 특별교육 또는 심리적 치료를 의무적으로 부과하는 내용의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5일 대표발의했다. 현행법상 학폭 가해자는 서면사과와 퇴학을 제외한 봉사활동, 출석정지 등의 처분을 받으면 교육을 함께 받도록 되어 있다. 하지만 이러한 조치에도 불구하고 학교폭력은 근절되지 않고 있으며 오히려 사이버폭력, 언어폭력 등으로 진화하고 있다. 특별교육기관 역시도 경찰청 희망동행교실, 법무부 청소년비행예방센터, 청소년전문기관 사랑의교실, 신경정신의학과 마음나눔교실 등으로 나눠져 있어 행위 양태에 따른 맞춤형 교육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되었다. 동 개정안은 퇴학을 제외한 모든 학교폭력 가해자들이 특별교육을 받도록 확대하는 한편, 학교폭력 예방교육의 내용을 학생들이 평시 열람할 수 있도록 하고, 학교전담경찰관과의 협력관계를 개선하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동 개정안이 통과되면 학교폭력 특별교육과정이 가해행위 수준에 맞춰 더욱 세분화되고, 각 기관별 특성에 맞는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보다 내실있는 학교폭력 예방·근절 방안이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임 의원은“학교폭력은 피해자의 영혼에 큰 상처를 입히는 일이니만큼 교육을 통한 사전억제가 최선이다”며 “학생들이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스스로 인식하고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도록 관계기관의 실효성 있는 교육이 필요하다”고 말했다.ass1010@dailyt.co.kr
  • 국내 1위 오디오북 구독서비스 윌라, 임인년 자기계발 테마 추천리스트 공개

    국내 1위 오디오북 구독서비스 윌라, 임인년 자기계발 테마 추천리스트 공개

    이슈
    2022-01-04 22:28:14 안상석
    국내 1위 오디오북 구독 서비스 윌라가 ‘검은 호랑이의 해’ 2022년을 맞이하여 자기계발 테마 오디오북 추천 리스트를 공개했다. 윌라는 임인년(壬寅年) 새로운 전환점에서 개인의 내면을 잘 정비할 수 있는 추천리스트를 공개했으며, 이는 하루 만에 완청 가능한 콘텐츠로 구성했다. 이번 추천리스트는 영상 등 복잡한 자기계발 콘텐츠 중에 색다르고 가볍게 시작할 수 있는 자기계발 콘텐츠를 찾는 이에게 적합하다.  특히 습관 개선부터 인생의 방향 전환, 그리고 뇌과학으로 풀어보는 행복 지수까지 자기계발 테마 카테고리 안에서 더 다양한 주제로 쉽게 완독할 수 있는 오디오북 리스트가 포함됐다. 추천된 주요 콘텐츠에는 윌라 오디오북과 클래스로 구성됐다. 원하는 꿈을 향해 모두 걸 수 있게 해주는 방법 여섯 가지와 실천에 옮길 수 있는 구체적인 액션플랜을 소개하는 <한 번이라도 모든 걸 걸어본 적 있는가>부터 300만 한국 독자의 삶을 변화시킨 성공학 교과서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 내면의 잠재력을 깨우는 멘탈코칭 <사람은 어떻게 성장하는가> 등 오디오북이 추천됐다. 클래스에는 11개의 키워드로 2022 트렌드를 정리한 김용섭의 <라이프 트렌드 2022> 저자직강, 날카로운 말에 상처받지 않고, 불쾌한 말에 휘둘리지 않는 희렌최의 특급 처방 <말 같지도 않은 소리로부터 나를 지키는 말 공부>, 이불을 정리하고 맛있는 음식을 먹는 사소한 반복으로 인생을 바꾼 이야기 손하빈의 <리추얼 : 나의 몸과 마음을 보살피는 가장 작은 습관> 등 주요 콘텐츠가 포함됐다. 윌라를 운영하는 인플루엔셜 문태진 대표는 “새해를 맞아 윌라의 자기계발 오디오북을 감상했다면 이미 2022년 자기계발은 시작됐다”며 “자기계발 뿐만 아니라 윌라의 다양한 카테고리 오디오북으로, 더욱 다양하고 풍성해지는 2022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윌라는 이문열 작가의 역사 대작 오디오북 프로젝트부터 프랑스 대문호 파스칼 브뤼크네르의 <아직 오지 않은 날들을 위하여>, 박경리 작가의 <토지>, 글배우 작가의 <모든 날에 모든 순간에 위로를 보낸다>,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문명> 등 다양한 분야의 베스트셀러를 오디오북으로 제작, 제공하고 있다.ass1010@dailyt.co.kr
  • 이재근 KB국민은행장 취임…“진정성 있는 모범 기업 시민 될 것”

    이재근 KB국민은행장 취임…“진정성 있는 모범 기업 시민 될 것”

    이슈
    2022-01-03 22:54:14 안상석
    KB국민은행은 이재근 국민은행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3일 서울 영등포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이재근 국민은행장은 “KB국민은행을 믿고 성원해 주시는 3천 2백만 고객님, 막중한 책임을 맡겨주신 주주님과 이사님, 은행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고 계신 임직원에게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재근 행장은 이어 ‘No.1 금융플랫폼 기업’을 목표로 하는 네 가지 핵심 경영방향을 제시했다. 먼저 “모든 금융서비스의 시작과 끝은 바로 고객이다”며,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디지털 유니버설 뱅크’의 완성도를 계속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고 밝혔다. 또한 전국의 모든 영업점이 모바일 플랫폼 및 콜센터 등과 상호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옴니채널’의 완성도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재근 은행장은 안정적인 수익 창출을 위해 다양한 사업모델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조직개편으로 추진력이 확보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KB국민은행 성장의 핵심 근간인 영업점의 세일즈 경쟁력 강화를 위해 ‘PG 2.0’ 영업 체계를 더욱 고도화하고, ‘9 To 6 뱅크’의 성공적 정착 등으로 대면 영업의 패러다임 혁신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더불어 핵심 성장 분야인 WM, CIB, 자본시장, 글로벌 부문과 마이데이터, 플랫폼 Biz와 같은 디지털 신사업 부문에 경영 역량을 집중함으로써 성과를 창출하겠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조직문화에서도 “생각이 젊고 역동적인 KB로 일하는 방식을 바꿔야 한다”며, “담대한 목표를 세워 끝까지 최선을 다해 도전하고, 모든 직원들이 조직의 승리를 위해 힘과 지혜를 모을 수 있는 ‘함께 가는 Team KB’가 조직문화의 중심에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본인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는 ‘숨은 일꾼’이 인정받고 공정하게 보상받는 조직을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이재근 은행장은 코로나19와 경기 침체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에서 사회·경제에 미치는 금융회사의 역할과 책임을 깊이 자각하고, 상생과 포용의 가치 실천에 앞장서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했다.  ass1010@dailyt.co.kr
  • 국민의힘 소상공인위원장 최승재 의원, 정부 영업시간 제한 강력 비판

    국민의힘 소상공인위원장 최승재 의원, 정부 영업시간 제한 강력 비판

    이슈
    2022-01-03 07:09:49 안상석
    국민의힘 소상공인위원장 최승재 의원이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의 영업시간 제한조치에 대해 강력 반발했다.  최승재 의원은 지난 12월 30일 오후 1시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정부의 영업시간 제한에 반발하여 영업을 강행했다 고발된 인천과 경기도의 카페 3곳이 경찰 압수수색을 당한 것에 대해 “문재인 정부의 방역 독재가 이제는 공권력을 동원해 힘없는 자영업자를 짓밟아 죽이겠다는 지경에 이르렀다”고 강하게 질타했다.  최 의원은 기자회견에 앞서 29일 저녁, 카페 압수수색에 대한 소식을 접하고 긴급하게 인천 송도에 있는 카페를 방문해 대표와 간담회를 개최한 바 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최 의원은 “지난 2년간 정부의 집합 금지와 영업시간 제한으로 10억 원 이상의 적자를 떠안고 하나의 매장을 폐업해야 했던 자영업자에게 문 정부는 시퍼런 공권력의 칼날을 들이밀었다”며 “흉악범죄자가 아니라면 평생에 한 번을 경험하기 어려운 일을 겪어야 했던 카페 직원들과 이를 지켜봐야 했던 국민이 얼마나 큰 공포를 느껴야 했을지 짐작할 수도 없다”고 비판했다.  최 의원은 “압수수색을 당한 카페는 외식법인으로 14개 지점 매출 모두를 합산해 연 매출을 따지는 획일적이고 불합리한 손실보상 기준 때문에 단 한 푼의 손실보상금도 받지 못했다”며 “법으로 따지자면 헌법이 정한 정당한 보상을 하지 않은 문재인 정부가 먼저 헌법을 위반한 것 아니냐?”고 따져 물었다. 헌법이 정한 정당한 손실보상이 있었다면 힘없는 자영업자가 정부의 정책에 항의하고 거부할 일이 있었겠느냐는 지적이다.  이어 최 의원은 “감히 문재인 정부의 방역 지침에 항의한 자영업자에게 벌금 300만원 이란 처벌로는 그 분노를 억누를 수 없었느냐”며 “아니면, 앞으로 터져 나올 정부 정책에 대한 항의와 저항을 막기 위해 감히 문재인 정부에 대들면 어떤 꼴을 당하는지 보여주려는 거냐”고 문 정부를 비난했다. 또, 최 의원은 시민 단체로부터 고발당한 김부겸 국무총리에 대한 이야기를 하며 “정권 말기에도 편 가르기를 하고, 같은 편이 아니면 범죄라고 몰아세우는 문재인 정부의 올종함에 국민들이 분노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최 의원은 “이 카페의 영업제한 거부는 국가권력에 의해 헌법이 정한 기본권을 침해당한 국민이 권리와 자유를 지키기 위한 마지막 헌법 보호 수단이자, 기본권 보장의 최후의 수단인 저항권의 발로”라며 “이런 국민의 살려달라는 절규를 힘으로 찍어 누르려 한다면 더 큰 저항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끝으로 최 의원은 “문재인 정부는 공권력을 동원한 국민 협박을 당장 중단하고, 공권력으로 국민을 통제할 수 있다는 오만도 당장 버리라”고 촉구하며 문재인 정부에게 “공권력으로 국민을 탄압했던 독재 정권의 말로가 어떠했는지 돌이켜 보기 바란다”고 질타했다.ass1010@dailyt.co.kr
  • 서희건설, 해가 바뀌어도 꾸준한 ‘불법 고정 광고물’ 부착

    서희건설, 해가 바뀌어도 꾸준한 ‘불법 고정 광고물’ 부착

    사회일반
    2022-01-03 07:06:18 안상석
    지난 12월 30일 서울 서초구 남부순환로에 위치한 서희건설 서초사옥에 여전히 옥외 불법 고정광고물이 걸려 있다.  해당 광고물은 11월 중순부터 꾸준히 있던 것으로 주위를 압도할 만큼 거대한 크기인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광고물의 내용은 코로나19로 지친 사람들의 마음의 치유와 회복을 기원한다는 내용이지만 일각에서는 특정 종교를 내세웠다는 일부 비판도 함께 나오고 있다. 이봉관 서희건설 회장은 국내 대표적인 개신교 기업인 중의 한명으로 (사)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 회장직을 맡고 있다. 본지 취재 결과, 관할구청인 서초구는 해당 광고물에 대해 철거 명령을 내리는 동시에 과징금 500만원을 부과한 것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한 구청직원에 따르면 서희건설은 최대한 법의 감시를 피해가면서 광고물을 유지하기 위해 구청 관계자들과 상의까지 하는 등 불법 광고물 게시를 강행하고 있다고 귀띔했다.ass1010@dailyt.co.kr
  • 국민연금공단, 단시간근로자도 월소득 220만원 ... 국민연금 사업장 가입

    국민연금공단, 단시간근로자도 월소득 220만원 ... 국민연금 사업장 가입

    이슈
    2022-01-02 19:43:46 안상석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용진)은 내년 1월 1일부터 월 220만 원 이상 소득이 있는 일용·단시간 근로자는 근로일수 및 시간과 관계없이 국민연금 사업장가입자로 가입하게 된다고 최근공시를 통해 밝혔다. 그동안 일용‧단시간 근로자는 1개월 이상 근로하면서 월 8일 또는 월 60시간 이상 근로한 경우에만 사업장가입자로 적용받아 왔다.  하지만 내년부터는 ‘소득 기준’을 추가하여 근로일수나 시간이 부족해도 월소득 220만 원 이상이면 사업장가입자가 될 수 있다.  현행 기준에 따르면 1개월 이상 근로하고 월 소득 220만 원 이상인 근로자라 하더라도 한 달에 6일만 근무한 경우에는 사업장 가입대상이 될 수 없었으나, 내년부터는 사업장가입자로 편입되어 사용자가 보험료 절반을 부담하게 되므로 본인의 보험료 부담을 덜 수 있게 된다.  이번 제도 개선은 일정 소득 이상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근로일수‧근로시간이 부족하여 사업장가입자에서 제외되는 일용근로자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것으로 금년 6월 관련법령이 개정된 바 있다. ▲연도별 일용근로자 사업장가입자 현황 공단은 이러한 소득 중심의 사업장가입 적용기준 개선을 통해 국민연금 가입의 문턱을 낮춤으로써 일용‧단시간 근로자 연간 약 9만 3천여 명 이 사업장가입자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김용진 이사장은 “이번 제도 개선을 통해 노후준비가 취약한 일용근로자의 노후소득 보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향후 지속적인 개선을 추진하여 보다 많은 국민이 노후환경준비 사회안전망으로 들어와 국민연금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ass1010@dailyt.co.kr
  • 홍기원 의원, 부채비율 높은 1.6만 가구...보증보험 가입 허용

    홍기원 의원, 부채비율 높은 1.6만 가구...보증보험 가입 허용

    이슈
    2022-01-02 19:30:31 안상석
    높은 부채비율로 임대보증보험에 가입하지 못하는 등록임대사업자에 대한 구제방안이 다음 달 15일부터 시행된다. 부채비율 100%를 넘더라도 보증보험 가입을 허용하는 등 가입요건을 2년간 완화해 약 1만 6,000가구의 임대사업자가 구제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30일 국회에 따르면 홍기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사진)은 국토교통부, 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 협의 끝에 이 같은 방안을 마련했다. 홍 의원은 임대사업자들이 보증보험에 가입하고 싶어도 일부 요건을 충족하지 못해 가입할 수 없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5월부터 논의를 진행해왔다. 지금까지는 ‘부채비율 100% 이하’ 임대사업자만 보증보험 가입이 가능했지만, 앞으로는 ‘부채비율 100% 초과’ 임대사업자도 가입을 허용한다. 은행대출 등 담보권 설정액과 임대보증금의 합이 주택가격을 넘는 임대사업자도 보증보험에 가입할 수 있다는 의미다. 다만 HUG 등 보증기관은 부채비율 100%을 넘어선 보증금에 대해선 반환을 보장하지 않는다. 이번 가입요건 완화는 내년 1월 15일부터 2024년 1월 14일까지 2년 동안 한시적으로 시행된다. 적용 대상은 지난 8월 보증보험 가입 의무화 대상에 포함된 기존 등록임대사업자이며, 기존 보증보험 가입 의무 대상인 건설임대주택, 대규모 매입임대주택 등은 제외된다. 다만 보험수수료는 부채비율에 따라 부채비율 100% 미만 주택에 비해 다소 할증이 된다. 부채비율이 높은 임대사업자는 보증보험 가입 신청 시 자신의 부채비율을 낮추기 위한 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부채비율을 100% 이하로 조정하지 못하면 이번 조치가 종료되는 2024년 1월 15일부터는 보증보험 가입이 불가능해지기 때문이다. 이와 함께 임대사업자는 보증보험 가입 관련 사항을 임차인에게 설명한 뒤, 동의를 얻어야 한다. 정부는 앞서 지난해 '7·10 대책'에서 아파트 민간임대사업 제도와 4년 민간 단기임대사업 제도를 없애고 모든 등록 임대사업자에 대해 보증보험 가입을 의무화했다. 이에 따라 기존 등록임대사업자는 지난 8월 18일부터 임대계약을 체결할 때 HUG 등 보증기관의 보증보험에 반드시 가입해야 한다. 그러나 부채비율이 높은 임대사업자는 가입 요건을 충족하지 못해 가입할 수 없는 문제가 발생했다. 임대사업자 중 은행대출 등 담보권 설정액과 임대보증금의 합이 주택가격을 초과해 부채비율이 100%를 넘거나, 선순위채권 비율이 주택가격의 60%를 넘는 경우엔 보증보험에 가입할 수 없어서다. 보증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임대사업자들은 보증금의 10% 이하(최대 3,000만 원)에 해당하는 과태료를 내야 하는 등 처벌 대상이 되고 과태료가 누적되면 임대사업자 등록이 취소되어 임대사업자와 임차인 모두 피해를 보게된다는 점에서 구제방안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됐다. 홍기원 의원은 "일부 지역은 주택의 공시가격과 시세와의 차이 때문에 실제 부채 규모와는 상관없이 가입하지 못하는 사례가 많아 제도개선을 하지 않는 경우 임차인 보호의 실효성을 확보하기 어렵다”면서, "이번 개선방안은 임차인 동의하에 부채비율의 100%까지 보증해줌으로써 임대인과 임차인 모두를 보호하는 현실적인 방안"이라고 설명했다.이어서 홍 의원은 “등록임대주택사업자는 저렴하고 안전적인 임대주택 공급으로 주택공급정책의 공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부동산 시장 안정에 기여하는 바가 크다”며, “갭투기로 세입자의 보증금을 떼먹는 일부 다주택 사업자들 때문에 대부분의 선량한 임대사업자들이 피해를 봐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홍 의원은“등록임대주택 제도 전반에 대해서도 미비점이 있다면 국토부와 협의하여 계속해서 보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ass1010@dailyt.co.kr
  • 윤관석 의원, 교차로 우회전시 사고예방 강화... 도로교통법 일부개정안 발의

    윤관석 의원, 교차로 우회전시 사고예방 강화... 도로교통법 일부개정안 발의

    이슈
    2022-01-02 19:20:08 안상석
    윤관석 의원(사진)은 3일, 교차로 우회전시 사고 예방 강화를 위한 도로교통법 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한다고 밝혔다.                                          현행 도로교통법상 교차로에서 우회전하는 차량에 대한 일시정지 의무는 없다. 이로 인해 일부 운전자가 교차로 우회전시 전혀 감속이나 주의운전을 하지 않고 진행하는 경우가 많아 보행자 안전을 위협하는 사례가 늘고 있으며, 최근에는 키가 작은 초등학생들이나 노인들을 운전자가 미처 발견하지 못하고 충격하여 사망에 이르게 하는 등 우회전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도 늘고 있는 상황이다. 개정 법률안은 보행자 또는 자전거등이 교차로를 통행하는 경우에 우회전하려는 차량은 일시정지하여 보행자 등의 안전여부를 확인한 뒤 서행하여 우회전하도록 함으로써 교차로에서의 보행자 교통안전을 담보하는 내용이 핵심이다. 실제로 지난해 11월 5일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서울에서 교통섬이 설치된 교차로 4곳에 ‘우회전시 보행자 횡단 안전도 실험’을 실시한 결과, 차량 운전자가 우회전 할 때 횡단보도를 건너려는 보행자를 위해 차를 멈추는 경우는 12.4%에 불과한 것으로 드러나기도 했다. 국회교통안전포럼 대표 윤관석 의원은“부주의 운전자 처벌 강화 등 우회전 사고를 막기 위한 여러 방안들이 나오고 있으나, 교통 전문가들에 따르면 우회전하기 전 운전자가 잠시 멈추고 주위를 살피는 것이 사고예방에 가장 우선이라고하는 만큼 이번 법안발의를 통한 세심한 법제도 정비를 통해 교차로 보행사고 완화에 기여하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윤 의원이 대표발의한 도로교통법 일부개정법률안은 김의겸, 김한정, 박홍근, 송재호, 신동근, 오영환, 유동수, 이성만, 이정문, 정태호, 허종식 의원 등이 공동발의에 참여했다.ass1010@daily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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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윤 2025-08-29 16:35:23
  • 허훈 서울시의원,‘생태계교란 생물 관리’  조례 제정...생태계교란 생물 체계적으로 환경관리
    생태·환경

    허훈 서울시의원,‘생태계교란 생물 관리’ 조례 제정...생태계교란 생물 체계적으로 환경관리

    “서울시, 외래종 유입 가능성 높아 지자체 차원의 체계적인 관리 필요”
    이정윤 2025-08-18 15:59:00
  • 극한 날씨가 집 안 풍경도 바꿨다! 기후 변화, 이대로 괜찮을까
    대기·기후

    극한 날씨가 집 안 풍경도 바꿨다! 기후 변화, 이대로 괜찮을까

    안영준 2025-08-07 06:40:01
  • 날지 못하는 새 펭귄의 비밀 ‘사실은 롱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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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지 못하는 새 펭귄의 비밀 ‘사실은 롱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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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영실 시의원, ‘생태계서비스’ 개념 조례 첫 도입... 체계적 관리 시대 열어

    자연환경보전 조례 개정안 상임위 통과... 생태계서비스 개념 명문화
    이정윤 2025-09-04 20:3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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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영준 2025-09-03 16:2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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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윤 2025-09-02 20:49:25
  • “도심 속 자연과 함께 자라는 아이들”… 은평구, 도시농업환경학교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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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연 교감과 친환경 향림도시농업체험원에서 만나는 자연 수업 감수성 교육 구성
    이정윤 2025-08-28 07:38:48
  • 환경부, 먹는샘물병 ‘무라벨’ 제품 MOU 체결… 친환경 소비문화 확산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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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경부, 먹는샘물병 ‘무라벨’ 제품 MOU 체결… 친환경 소비문화 확산 기대

    무라벨 제도 안착 시 연간 약 1,800톤의 플라스틱 사용 줄일 수 있어
    이정윤 2025-08-27 15:2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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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윤 2025-08-29 16:3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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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적경제기업 주도, 2개 기관 이상 협력체(컨소시엄) 구성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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