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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경준 ,서울 주택 소유자 5명 중 1명 종부세 과세대상…4년 새 2배 넘게 증가

    유경준 ,서울 주택 소유자 5명 중 1명 종부세 과세대상…4년 새 2배 넘게 증가

    경제일반
    2021-12-07 22:49:33 안상석
    올해 서울 주택 소유자의 약 20%가 종부세 과세대상에 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에 주택을 소유한 국민 5명 중 1명이 종부세를 내야하는 것이다. 5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유경준  의원에 따르면 서울시 주택분 종부세 납부 대상자(고지 인원 기준) 중 법인을 제외한 개인 납부자 수는 47만745명으로 조사됐다고 최근공시를 밝혔다. 문재인 정부 첫 해인 지난 2017년과 비교하면 4년 새 2배 넘게 늘어난 수치다. 통계청 주택소유통계를 토대로 유 의원이 추산한 올해 서울시 주택 소유자는 253만7,466명이다. 이 중 종부세 납부 대상자 비율은 18.6%다.  지난해에는 부동산 가격이 급등하며 15.2%까지 올랐고, 올해는 20%에 육박하게 됐다. 또한 집값 오름세가 올해에도 계속돼 내년 종부세 대상자는 더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 유경준 의원은 “기재부는 ‘국민의 2%만 종부세 대상’이라고 주장하며 국민 갈라치기를 시도했지만, 이는 의도적으로 축소한 수치”라며, “종부세는 주택을 소유하고 있는 국민을 기준으로 산정되는 세금인 만큼 영유아와 무주택자까지 포함된 ‘국내 총인구’와 비교할 것이 아니라 ‘주택 소유자’중 종부세 납부 인원이 몇 명인지 비교하는 것이 당연하다”라고 말했다. 또 유 의원은 "1세대 1주택자에만 종부세 감면 혜택을 주는 것은 명백한 위헌"이라고 말했다. 그는 "종부세는 인별 과세가 원칙인데 감면 혜택에는 세대별 기준을 적용해 1세대 1주택자에만 종부세 과세 기준을 9억원에서 11억원으로 올려줬다"며 "'1세대 1주택'과 '1인 1주택' 간의 세금 차별은 없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부에서 분류하는 1세대 1주택자는 단순히 주택을 한 채 보유한 1주택자와는 다른 개념이다. 소득세법상 ‘1세대’는 거주자와 그 배우자, 형제자매 등이 같은 주소에서 생계를 같이 하는 가족 단위(배우자는 세대를 분리해 거주하더라도 같은 세대로 간주)인데, 1세대 1주택자는 세대원 중 1명만이 1주택을 단독으로 소유한 경우 그 주택을 소유한 자를 뜻한다. 유경준 의원은 “정부는 이제라도 통계 왜곡을 멈추고 정책 효과가 전혀 없는 종합부동산세의 전면 재검토가 필요할 것”이라고 덧 붙였다.   ass1010@dailyt.co.kr
  • 전남 영암 산란계 농장 ...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진

    전남 영암 산란계 농장 ...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진

    이슈
    2021-12-06 23:11:38 안상석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김현수 농식품부 장관 )는 오늘 전남 영암 산란계 농장(약 36천수 사육)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진(10차, H5N1형)되었다고 밝혔다.사육농가 발생현황은 (1차) 음성 메추리(11.8), (2차) 음성 육용오리(11.9), (3차) 나주 육용오리(11.11), (4차) 음성 육용오리(11.14), (5차) 강진 종오리(11.16), (6차) 나주 육용오리(11.17), (7차) 음성 육계(11.19),(8차) 담양 육용오리(11.22), (9차) 천안 산란계(12.3), (10차) 영암 산란계(12.5)등 이다.중수본은 가축방역 상황회의를 개최하고, 산란계 농장에서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차단을 위해 방역 강화조치를 추진한다.산란계 농장에서 최대한 감염 초기에 신고할 수 있도록 강화된 예찰 요령 을 지도·홍보하고, 현행 정밀검사를 위한 시료채취 기준을 사육 규모에 따라 확대 적용 한다.기존 산란율 저하, 폐사 증가에 추가로, 사료 섭취량 또는 음수량에 변화가 있거나 축사 내 케이지 단위로 3마리 이상이 웅크리고 있거나 2마리 이상 폐사 시 신고한다.전국 산란계 농장(전업농)에 대한 긴급 특별점검 을 신속하게 추진하고,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농장에서 확인된 방역 취약요소를 보완하도록 집중 관리한다.출입차량 2중 소독(고정식+고압분무)를 포함한 농장 4단계 소독, 계란 상차장소 방역관리, 소독·방역 시설이 없는 농장 부출입구 및 축사 쪽문 폐쇄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지도·점검한다.상대적으로 방역이 취약할 수 있는 타 축종 동시 사육농장(예시 : 닭과 소를 같이 사육), 임대 농장, 논·밭 농사를 겸업하는 농장 등에 대해 위험요소별 방역수칙 을 지도·홍보한다.곤포 반입 전 소독, 소독·방역시설이 노후화되었거나 훼손되었을 경우 농장주에게 알려 즉시 정비, 농경지에서 사용한 농기계(기구)는 세척·소독 후 반입 등이다.중수본은 가금농장 관계자에 대해 “가축전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오염원의 조기 발견이 중요하며, 사육 가금에서 의심증상이 확인되면 즉시 방역당국으로 신고해 줄 것”을 강조하였다.즉시 신고를 하지 않은 경우‘가축전염병 예방법’ 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이다.이에 중수본 관계자는 농"장과 축사 내 오염원 유입 차단을 위해 출입차량 2중 소독, 축사 출입 시 장화 갈아신기와 손 소독, 소독·방역시설이 없는 부출입구 폐쇄 등 강화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을 당부하였다.ass1010@dailyt.co.kr
  • 미세 먼지에 따른 기술 개발, 실내 공기의 중요성 ↑

    미세 먼지에 따른 기술 개발, 실내 공기의 중요성 ↑

    지속가능경영
    2021-12-06 21:14:19 이동규
    환경부에 따르면 우리나라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가 예년보다 약 30% 감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우리에겐 아직도 불청객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일상생활 속에서는 마스크 등으로 미세먼지를 피하거나 최대한 외출을 자제하는 등의 노력이 진행되고 있지만, 실질적인 대책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즉, 실내 공기질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가 된 것이다. 이에 YTN사이언스 측은 최근 친환경 소재 기술을 활용해 미세먼지를 저감시키는 기술을 개발한 업체를 소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이 업체는 더 좋은 환경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신소재 기술을 연구 개발하는 곳이다. 광촉매 소재를 이용해 공기 질을 개선시킨다는 목표를 지니고 있는 것.이 업체는 광촉매 기술을 페인트에 적용해 시공을 하고 있다. 광촉매 기술이란 유해 물질을 분해하고 악취의 원인인 물질을 제거해 실내에서 발생하는 바이러스균과 같은 물질을 제거하는 소재 기술이다.기존의 광촉매의 경우에는 태양광이 비칠 때에만 효과가 나타나지만, 업체의 ‘가시광 감응형 광촉매’는 실내외에 모두 반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업체의 가시 광촉매는 LED 등에서도 365일 지속 발현 가능하기 때문에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업체는 실내 공기 질 개선 효과가 눈으로 확인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공간에 환경 측정 장치를 설치해 수치화된 데이터로 미세먼지 제겨 효과를 확인하고 있다.   이밖에도 인조 잔디나 플라스틱 바닥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할 수 있는 친환경 소재 기술을 개발 중이다. 광촉매 소재가 배합된 제품은 탄성과 강도를 높여 유연하면서도 단단하게 만들어져 기존 제품보다 안전하다고 전해져 최근 주목 받고 있다.광촉매는 빛을 받아 표면에서 생성되는 슈퍼옥사이드, 하이드록시 라디칼로 인해 미세먼지를 제거하고 향균, 탈취 등의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 끊임없이 공기질의 개선을 위한 대안책이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
  • 조리 도구, 잘못 쓰면 환경 호르몬에 노출된다... 주의 사항 및 올바른 사용 환경수칙 

    조리 도구, 잘못 쓰면 환경 호르몬에 노출된다... 주의 사항 및 올바른 사용 환경수칙 

    친환경가이드
    2021-12-05 20:34:03 김정희
    요리를 하는 이들이라면 누구나 조리도구를 사용하게 된다. 요리를 하지 않는 이들 역시 조리도구를 이용해 만든 음식을 먹게 된다. 특히 열이 가해지고 우리가 섭취하게 되는 음식을 만드는 도구이기 때문에 조리도구는 올바르게 사용하고 세척해야 한다.과거 한 프로그램에서 잠복 취재를 통해 여러 식당의 위생 실태 등을 조사한 바 있다. 이와 비슷한 시점, 위생과 관련한 문제들이 급부상하며 주목받고 있다. 꽤 많은 음식점 등에서 잘못 사용하는 습관 등이 있다. 이 때문에 지자체 등에서 주의 및 행정처분을 받는 경우가 있다. 뿐만 아니라 환경호르몬 등의 유해 성분이 유출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안전 문제와도 직결된다. 이에 우리는 조리도구를 위생적으로 사용해야 한다.멜라민 수지 그릇은 산 성분에 취약한 소재다. 고온에서 환경호르몬이 용출되므로 사용에 주의해야 하는 성분이다. 따라서 식초나 레몬 등을 해당 그릇에 사용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다. 이에 너무 뜨겁지 않은 음식을 담아야 한다. 알루 미늄의 경우에는 찌개, 라면 등을 끓일 때 다양하게 사용하게 된다. 하지만 산 성분의 음식들은 알루 미늄 도구와 함께 조리해서는 안 된다. 알루미늄은 산 성분과 반응 하면 부식될 뿐만 아니라 유해물질이 용출되기 때문이다. 이에 뇌 건강까지 위협 받을 수 있다. 즉, 토마토나 간장, 된장 등의 산 성분을 가진 음식은 조리하면 위험할 수 있다. 가열하는 것 뿐만 아니라 장기관 보관 하는 것도 금지된다. 뿐만 아니라 불소수지플라스틱으로 코팅된 프라이팬 또한 올바른 사용법이 있다. 코팅이 벗겨지게 될 경우 중금속이 용출된다. 이에 부들운 실리콘 주걱이나 나무 등의 부드러운 소재의 주방 도구를 사용해야 오래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빈 프라이팬을 오래 가열하는 것은 코팅을 약화시킬 뿐만 아니라 유해가스가 배출되므로 주의해야 한다.뜨거운 음식을 조리할 때에 화학재료로 만든 플라스틱 국자를 사용하면 환경호르몬이 발생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양파망 등에 육수 재료 등을 넣어 삶는 것도 유해 물질이 용출될 수 있다. 또 일반적으로 김장할 때 고무대야 등을 많이 이용한다. 하지만 고무대야는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해 만든 제품으로 음식을 조리하는 용도로 사용되는 도구가 아니다. 만일 고무대야로 김장을 할 경우에는 납 등의 중금속이 김치에 흡수될 수 있기 때문에 사용해서는 안 된다. 만일 음식을 조리할 큰 도구가 필요할 경우에는 스테인리스 대야 등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조리도구들을 세척할 경우에도 주의해야 한다. 알루미늄 냄비, 플라스틱 도구나 코팅 팬 등은 흠집이 생길 경우 미생물이 번식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이에 부드러운 수세미를 사용해 세척하고 흡집이 났을 경우에는 새것으로 교체하는 것이 좋다.특히 나무주걱 등은 재질 특성상 이물질이나 세제 등이 흡착되기 쉽다. 이에 물에 충분히 불리고 나서 세제를 희석해 가볍게 세척해야 한다. 된장찌개 등을 끓이는 뚝배기 역시 잔류 세제가 없도록 깨끗하게 세척해야 한다. 만일 물로 희석해 세척하는 것이 번거롭다면 표백 성분이 적은 1종 주방 세제를 이용해 물로 추분히 세척해주는 것이 좋다. 조리 도구를 올바르게 사용해야 우리 모두의 안전을 지킬 수 있다. 음식점 뿐만 아니라 우리가 평소에 사용할 때에도 수칙을 지켜야 할 것이다.
  • 어기구 , “당진 대호지 조금 하수처리환경시설 신설 국비 확보”

    어기구 , “당진 대호지 조금 하수처리환경시설 신설 국비 확보”

    사회일반
    2021-12-03 23:29:45 안상석
    ▲위치도 농어촌 주거환경 개선과 하수처리 보급률 향상에 기여할 당진시 대호지 조금리 하수처리환경시설 건설비가 확보되었다.                          충남 당진의 어기구 의원 은 3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대호지면 조금리 일원에 하수처리환경시설을 건설을 위한 내년도 국비 8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하수처리환경시설은 생활용수나 산업용수로 사용된 물을 다시 깨끗하게 처리하여 하천으로 되돌려보내기 위한 환경시설이다. 대호지 조금 하수처리환경시설은 총사업비 67억원 규모로, 조기준공이 지속적으로 요구되어 왔다.  어기구 의원은 “하수처리시설의 원활한 사업 준공을 위한 건설비 확보로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ass1010@dailyt.co.kr
  • 국민연금, 한국임업진흥원과 손잡고 귀산촌인의 노후 지원

    국민연금, 한국임업진흥원과 손잡고 귀산촌인의 노후 지원

    사회일반
    2021-12-03 23:10:42 안상석
    ▲한국임업진흥원 본사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국민연금공단 박양숙 중앙노후준비지원센터장(오른쪽)과 이강오 한국임원진흥원 원장(왼쪽)이 협약 체결 후 기념 사진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용진)은 3일 귀산촌을 준비하는 국민의 행복한 노후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 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교류를 통해 국민연금과 노후준비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협약에 따라 공단은 귀산촌인을 지원하는 교육 아카데미에 노후준비 교육 및 상담을 제공하고, 한국임업진흥원에서는 관계기관 연계서비스를 통해 노후준비교육을 적극 홍보하기로 했다.양 기관은 노후준비 지원을 위한 공동사업 활성화 및 기타 공동 발전을 위한 사업 등에도 서로 협력할 계획이다. 한편 공단은 지난 2015년부터 ‘노후준비 지원법’에 따라 중앙노후준비지원센터로 지정돼 전 국민을 대상으로 종합적인 노후준비서비스를 실시하고 노후준비 전문인력 양성, 서비스 프로그램 개발‧보급 등을 지원하고 있다. 지역노후준비지원센터 역할을 수행하는 109개 지사에서는 노후준비 4대 영역(재무·건강·대인관계·여가)을 중심으로 한 노후준비 종합 진단 및 교육‧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박양숙 중앙노후준비센터장(공단 복지이사)은 “이번 협약체결로 귀산촌인을 지원하는 교육서비스 기관에 공단의 노후준비 교육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100세 시대, 국민의 든든한 행복파트너로서 전 국민이 행복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ass1010@dailyt.co.kr
  • 환경오염의 끝은 결국 지구 멸망? 환경 운동 단체·학자들의 엇갈린 시선

    환경오염의 끝은 결국 지구 멸망? 환경 운동 단체·학자들의 엇갈린 시선

    SPECIAL
    2021-12-03 22:50:47 김정희
    환경오염에 대한 문제가 심각해지고, 전 세계 전반적으로 확대되는 이유는 자원이 한정적이기 때문일 것이다. 환경을 보호하지 않으면,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가 심각하게 훼손되고 결국에는 멸망한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하지만 환경오염 때문에 지구가 멸망한다는 시각에 대한 의견은 분분하다.오래 전부터 과학자들과 대중들은 ‘지구가 심각하게 오염될 경우 멸망할 것인가’에 대한 답을 구하고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 역시 현재 빠른 속도로 지구가 오염되고 있고, 이대로 갈 경우에는 곧 지구는 사람이 살 수 없는 환경이 될 것이라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거의 결론처럼 기정사실화 됐기 때문에 우리는 지구 환경을 보존하고 재생시키기 위해 여러 캠페인을 펼치고, 과학을 통해 지구 재생에 힘쓰고 있다. 하지만 위와 같은 속설은 사실이 아니라는 시각과 의견도 존재한다. 즉, 지구의 환경오염은 생각보다 심각하지 않다는 것이다.특히 과학 기술의 발달에 따라 환경이 심각하게 오염될 것이라고 믿고 있지만, 반대의 경우도 있다. 과학이 발전함에 따라 위기에 처했던 야생동물 들이 살아나는 경우도 있다. 1800년대 중반, 유전 개발 등으로 등유가 생산되면서 더 이상 고래 기름을 태워 불을 켜지 않게 됐다. 이에 고래 포획량이 감소했고, 1900년대 중반에는 식물성 기름의 등장에 따라 비누의 원료였던 고래기름을 대체했다. 이에 일부 학자들은 여러 증거를 내세우며 지구는 환경오염으로 인해 멸망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지난 2008년, 타임지에서 선정한 환경 운동가 마이클 셀렌버거는 약 30년 동안 환경 운동가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자신의 저서 ‘지구를 위한다는 착각’을 통해 종말론적 환경주의가 어떻게 지구를 망치는 지에 대한 내용을 언급했다.또 일부 세계 환경운동 단체는 아마존이 불타고 있고, 지구의 허파가 사라짐에 따라 우리 또한 사라질 것이라고 주장한 바 있다. 하지만 전문가 등에 따르면 현재 아마존 밀림은 80% 이상 건재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가 평소 습관처럼 사용하는 편리한 플라스틱 역시 환경 오염의 주범이라고 생각되고 있다. 하지만 플라스틱은 등껍질과 상아를 대체해 바다거북과 코끼리를 살릴 수 있었다. 부정적인 측면만 부각하고 있지만, 반대의 긍정적인 영향도 있다는 것이다. 특히 일부 학자들은 자연을 지키기 위해서는 인공물을 사용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하지만, 대체하기 전에 앞서 언급했던 기름과 상아, 등껍질 등을 수확하고 사용한 것은 여러 측면에서 인간이 자연을 훼손한다는 것만큼은 변함없는 사실이다.하지만 현대 사회에서 플라스틱 등을 대체하는 것은 완전하게 불가능한 상황이다. 대체재들이 계속해서 나오고 있지만, 비용과 편리성 면에서 우월하기 때문에 이와 동일한 대체재를 개발해야 한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즉, 지속 가능한 바이오플라스틱을 개발해 사용하는 것이 실용적인 동시에 환경 보호를 할 수 있는 일인 셈이다.또한 육류를 섭취하는 것 또한 환경을 오염시키는 것일까? 지난 2019년 UN 보고서에 따르면 육류 소비가 증가할수록 환경오염이 악화되고 온실가스가 더 증가한다고 알려졌다. 육류 섭취를 위해 동물들을 기르는 과정에서 환경이 파괴되기 때문이다. 더불어 특정 목적을 위해 길러지는 가축들에게는 환경 호르몬이 들어있어 인체에 악영향을 끼치는 동시에 일부 채식주의자들은 동물을 섭취하는 것 자체에 대한 거부감을 드러내고 있다.하지만 그 반대의 의견도 있다. 육류는 우리가 살아가는 데 필요한 영양분들이 들어있다. 채식을 하는 것이 물론 육류를 섭취하는 것 보다 환경론적으로 긍정적일 수 있지만, 결국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육류뿐만 아니라 우리가 구매하고 소비하는 모든 것들에 제한이 따라야 한다. 결론적으로 환경오염이 되는 것은 우리가 살아있는 동안에는 필수적으로 따라오게 된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정확히 우리는 어떤 상황에 처했을까? 계속해서 환경오염이 심각해지고 있다는 사실만은 분명하다. 하지만 무조건 적으로 환경이 오염돼 지구가 위험하다는 경고 메시지보다는 정확한 지표를 통한 예측과 환경 보호가 실천 되어야 할 것이다.
  • ESG 경영 바람  택배 업계 안착…택배 전기차·테이프 없는 박스 등 친환경 시스템 구축 中

    ESG 경영 바람 택배 업계 안착…택배 전기차·테이프 없는 박스 등 친환경 시스템 구축 中

    지속가능경영
    2021-12-03 16:22:30 이동규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는 택배 물동량 급증 현상을 낳았고 이로 인해 배출되는 쓰레기의 양 또한 폭증했따. 지난 2020년 배출된 종이, 플라스틱 폐기물은 전년 대비 각각 24.8%, 18.9% 가량 늘었다고 환경부는 전했다. 전 세계의 기업이 ESG경영(친환경·사회적 책임 경영·지배구조 개선)을 방침을 앞세워 기업 운영을 이끌어나가고 있는 가운데 국내 택배 관련 기업들 역시 ‘친환경’을 필두로 여러 변화를 모색하고 있는 모양새다. 국내의 한 기업은 택배 관련 보유 차량에 대한 변화를 준비 중이다. 총1600여대의 보유 차량을 오는 2030년까지 전기차나 수소차로 전면 전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여기에 더해 전기차에 대한 편의성을 위해 전기차 충전소 확대 사업도 진행할 것이라 밝혔다. 또 다른 기업 역시 친환경 차량에 대한 전폭적인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해당 기업은 이미 지난해부터 제주 지역에서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택배 차량을 시범 운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도 친환경 윤활유 도입, 테이프가 필요 없는 택배상자 개발 등 다른 여러 업체들과의 협력을 통해 친환경 사업을 구축하고 있다. 또한 이 기업은 버려진 투명 페트병을 재활용해 업사이클링 친환경 유니폼을 제작하기도 했다. 1.5리터 투명 펴페트병 약 25만개를 사용해 1만여벌이 넘는 외피 점퍼를 만들었다. 유니폼 제작에 사용된 펴페트병의 무게는 총 7천5백kg으로 매립이나 소각 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약 15톤 정도 줄인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온실가스 감축에 집중하고 있는 기업도 있다. 해당 기업은 화물차량과 물류센터에서 배출하는 온실가스를 체크하기 위해 온실가스 모니터링 시스템을 개발했다. 또한 노후 경유차를 조기 폐차하면서 동시에 전기차 도입에도 힘쓰고 있다. 또한 직원들을 대상으로 친환경 운전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늘어나는 택배 물량과 거기에서 배출되는 쓰레기 앞에서 골머리를 앓는 것은 각 지자체다. 더군다나 택배와 관련한 친환경 운영에 있어 아직까지 정부의 정확한 가이드라인이 마련되지 않아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물류 기업의 다양한 친환경 물류 활동을 위한 정부 차원의 명확한 기준이 제시돼야 할 것이다. 사진=언플래쉬
  • 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 주택공급 및 도시재생 분야 ...예산안 152억 원 감액조정된 5조 6,664억 원 의결

    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 주택공급 및 도시재생 분야 ...예산안 152억 원 감액조정된 5조 6,664억 원 의결

    이슈
    2021-12-03 16:22:24 안상석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위원장 김희걸)는 지난 11월30일 주택정책실, 도시계획국, 균형발전본부 및 공공개발기획단 소관 2022년도 예산안 예 김희걸 시의원 비심사를 진행하여 당초 집행부에서 제출한 예산보다 152억 원 감액된(증액 42억 원, 감액 194억 원) 5조 6,664억 원을 편성 의결하였다. 이번 민생 현안인 주택공급 및 부동산안정을 위한 사업들은 지속적으로 유지하도록 예산을 뒷받침하되, 시급성이 떨어지거나 과다하게 중복으로 편성된 예산은 조정하였으며, 분야별 주요 심사항목은 다음과 같다.중장기적 계획 성격으로 사업의 시급성이 떨어지는 “장기전세주택공급 기본계획 수립용역” 2억5천만 원 감액되었다.주거복지 사업준비가 부족한 서울주택도시공사에 무리하게 위탁을 추진하던 “주거복지센터 운영” 사업은 편성목을 변경하여, 민간의 전문기관을 통해 안정적 주거복지 서비스 제공을 담보, 주택정책실과 도시계획국에서 중복하여 과잉 편성한 “신속통합기획” 관련 용역 및 사무관리비를 총 1억 4천만 원 감액했다.특히 “도시재생지원센터 운영” 예산이 금년 대비 42억 원 감액 편성되어 시의회에 제출된바, 지역에서 정상적으로 추진 중인 재생사업의 연속성을 담보하기 위해 금년 수준으로 조정 편성하였다.사업성과가 불명확하고 시급성이 떨어지는 “광화문광장 시민체감형 행사용역” 9억 원과, “광화문광장 미디어파사드 설치” 및 “미디어월 콘텐츠 개발” 예산 각 27억 원, 15억 원 감액되었다. 사업 구체성 및 시급성이 떨어지는 “수변중심 도시공간구조 혁신 시범사업”, “수변중심 도시공간구조 혁신 실행전략”, “우리동네 수변 예술놀이터 조성” 3개 사업 총 52억 원 감액되었으며, 모호한 사업내용으로 예산낭비가 우려되는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한 한강변 공간구상” 6억 원 감액 등이다.김희걸 도시계획관리위원장 은 “주거취약 계층에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민간위탁 예산을 바로잡고, 도시재생사업이 무분별하게 중단되는 폐해를 막기 위해 내년 예산은 최소한도로 증액 조정하였으며, 현 시장의 선심성 사업에 대해서는 예산편성을 최소화 하였다”고 말했다.이에 김의원은  “시민의 주거안정을 위한 정책에는 정파가 있을 수 없고, 이를 위해 도시계획관리위원회는 집행부를 지원하고 감시하는 데 소홀히 하지 않겠다”며, “감액된 예산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쳐 주민편익증진사업에 재편성될 수 있을 것이다”고 덧 붙였다.  ass1010@dailyt.co.kr
  • 코로나19 확진자 “재택환경치료"... "방치된 기분” 시민단체. 정부 방침 철회 촉구

    코로나19 확진자 “재택환경치료"... "방치된 기분” 시민단체. 정부 방침 철회 촉구

    사회일반
    2021-12-02 21:29:25 안상석
    정부가 코로나19 확진자 관리를 재택환경치료 중심으로 전환한 가운데 재택치료 확진자 및 가족들의 고통 호소가 잇따르고 있다. 정부는 지난 11월 29일 ‘재택환경치료’를 코로나19 치료의 원칙으로 하고 재택환경치료가 불가능한 경우에만 의료대응체계를 전환한다는 내용을 담은 코로나19 특별방역대책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입원요인이 있다거나 보호자가 없지만 돌봄이 필요한 경우 등 특정한 사유가 없으면 재택치료가 우선 적용된다. 2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재택치료 환자는 총 1만 1,107명이다.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최대치를 기록하고 있는 상황에 재택환경치료에 대한 불안감은 갈수록 커지고 있다. 각종 시민단체들은 2일 정부의 ‘재택환경치료 중심의 의료대응체계 전환’에 대해 무책임한 방역 대책이라며 즉각 재택환경치료 전환 방침을 철회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불평등끝장넷 등은 이날 코로나19 재택환경치료 방침을 철회하고 병상과 인력을 확충할 것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은 “‘재택환경치료’가 아니라 실제로는 ‘자택대기’나 마찬가지”라며 “재택환경치료 방침은 병상이 남지 않아 입원 대기자가 많은 현실을 은폐하려는 것으로밖에 볼 수 없다”고 주장했다. 박정은 불평등끝장넷 공동집행위원장은 “병상 부족으로 매일 수십명이 기약없이 입원을 기다리다가 황망하게 죽음을 맞게 하는 정부를 두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지는 정부라 할 수 없을 것”이라며 “당장 무책임한 재택환경치료 방침을 폐기하고 민간병상 동원과 의료 인력 확충에 모든 노력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민간병원에 비응급·비필수 진료를 미루고 병상·인력을 재배치하도록 명령하고 공공의료 확충 계획을 제시할 것을 정부에 촉구했다. 전문가들은 환자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상황에서 제대로 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려면 관련법을 개정해 원격의료를 가능하게 하고 병원들도 적극적으로 원격의료 시스템을 도입해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한편, 시민단체들은 이날부터 재택환경치료 계획 폐기 및 병상 인력 확충 등을 요구하는 1인 시위를 전개할 방침이다.ass1010@dailyt.co.kr
  • 이제는 ‘에코 크리스마스’ 시대! 환경 오염에 달라지는 크리스마스 이색 풍경

    이제는 ‘에코 크리스마스’ 시대! 환경 오염에 달라지는 크리스마스 이색 풍경

    생태·환경
    2021-12-02 18:53:36 김정희
    2021년의 마지막 달이 시작됐다. 12월의 가장 큰 기념일인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각종 거리와 대형 쇼핑몰에는 이미 크리스마스트리가 자리 잡고 각종 장식들이 반짝이고 있다. 올해 최대 화두인 ‘친환경’이 대세인 상황에서 크리스마스 풍경마저 조금씩 바뀌고 있는 추세다. 국내의 경우 친환경 크리스마스트리가 화제다. 국내 한 기업이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이해 각 영업장마다 에코백으로 만든 크리스마스트리를 설치한 것. 친환경 소재만 사용해 에코백을 만드는 브랜드와의 협업 결과다. 에코백은 펴폐트병으로 만들어진 것으로 100% 친환경적인 크리스마스트리가 된 셈이다. 영국의 경우 크리스마스 상품에 대한 변화를 꾀하고 있다. 영국에 위치한 여러 대형 슈퍼마켓 체인점들은 지난해부터 크리스마스 상품으로 출시하던 ‘글리터(반짝이)’를 완전히 퇴출시킨다고 밝혔다. 각 브랜드에서 판매되는 카드나 포장지 등 크리스마스 상품에서 사용되던 반짝이와 함께 메이크업 제품에서도 흔히 사용되는 제품을 아예 판매하지 않겠다는 것이다. 이러한 움직임은 환경을 보호하겠다는 취지다. 반짝이 퇴출 움직임의 이유는 반짝이가 일종의 미세 플라스틱이기 때문이다. 크기가 5mm 이하의 미세 플라스틱은 플라스틱 제품 생산 과정에서 파쇄나 광 분해 등을 거쳐 미세화된 것으로 만약 미세 플라스틱이 강이나 바다로 유입되면 해양 생태계의 파괴를 낳고 먹이 사슬을 거쳐 다시 인간의 식탁 위로 올라오게 된다. 그렇다면 친환경 크리스마스를 위해 개인이 할 수 있는 노력은 어떤 것들일까? 우선 크리스마스트리를 대여하거나 갓 잘라낸 나무 목재를 이용하는 것이다. 그것이 아니라면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 트리를 구매해 몇 년 이상 사용하는 것이 좋다. 크리스마스 선물 포장지 역시 재활용을 이용하자. 반짝이고 예쁜 포장지 대신 남은 신문이나 종이 혹은 택배 상자를 재활용 하는 것이다. 지난 2017년 한 연구에 따르면 영국에서 크리스마스 기간 발생되는 포장지 쓰레기는 약 2억 개 가까이 되며 1억 개 이상의 검은 봉지 역시 사용된다고 밝힌 바 있다. 크리스마스 선물을 주고받을 경우 포장지만 신경쓰더라도 발생되는 막대한 쓰레기의 양을 줄일 수 있을 것이다. 또한 크리스마스 음식으로 바비큐나 스테이크 대신 채식 식단을 선택하는 것도 지구환경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이다. 가축산업에서 발생하는 막대한 이산화탄소를 생각하며 육류가 아닌 크리스마스에 어울리는 신선한 채식 식단을 선택하는 것이다. 코로나19 팬데믹 상황과 지구온난화라는 기후변화에 고통 받았던 지난 1년을 돌아보며 개인의 실천과 함께 가장 중요한 것은 여러 기업들의 선한 움직임이다. 친환경 경영은 기업의 선택이 아닌 필수인 시대에 전 세계에서 동시다발적으로 행해지는 크리스마스 행사가 조금 더 친환경에 가까이 갈 수 있게 다채로운 친환경적 크리스마스 행사를 주도해야할 것이다.사진=언플래쉬
  •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사회환경공헌활동...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사회환경공헌활동...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

    이슈
    2021-12-01 21:46:34 안상석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 ) 기술봉사단은 지역사회 나눔경영의 일환으로 지난 11월 23일 송파구 방이복지관과 취약계층 12가구를 대상으로 하반기 기술봉사를 시행하였다.이날 기술봉사단은 겨울철 한파에 대비하여 각 가정의 창문 단열재 보완 및 화장실 환풍기 보수 등 여러 불편사항에 대한 주거환경 개선에 힘썼다.공사 기술봉사단은 올해 6월 송파구청이 주최한 ‘2021년 송파구 유공구민 표창 수여식’에서 송파구청장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창단 후 11년 동안 꾸준히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실천하며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 실현 및 지역사회 공헌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임창수 건설안전본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관내의 어려운 이웃들을 방문하기 어려운 환경이지만 앞으로도 꾸준히 사회봉사활동을 추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ass1010@dailyt.co.kr
  • 노량진수산시장 집단감염…김부겸 국무총리 현장 방문해 방역 관리 강화 당부

    노량진수산시장 집단감염…김부겸 국무총리 현장 방문해 방역 관리 강화 당부

    이슈
    2021-12-01 19:52:28 안상석
    ▲1일 오후  노량진 수산시장 주변이 조용하다.  [데일리환경=이동규기자]서울 동작구 노량진수산시장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500명 이상 발생한 가운데 김부겸 국무총리가 1일 노량진수산시장을 방문해 방역 관리 강화를 당부했다. 노량진수산시장 관련 확진자는 누적 516명으로 확인됐다. 확산세가 지속되자 수협중앙회는 매일 전체 종사자를 대상으로 코로나 검사를 진행하고, 음성 확인된 시장 종사자만 영업이 가능하도록 확인할 수 있는 뱃지를 매일 배부하고 있다.확진자가 나온 층 근무자는 매일, 나머지 상인들도 이틀에 한 번 검사해 음성이 나와야 출근할 수 있다. 지난 11월20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꾸준히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홍진근 수협중앙회 대표는 28일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시장 종사자 전체를 대상으로 매일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하도록 결정했다.  본격적인 ‘회 시즌’과 연말 특수를 기대하던 상인들은 고객들의 발길이 끊겨 깊은 한숨을 쉬고 있다. 김부겸 총리는 1일 방역 현황을 점검하며, “최근 10일동안 400명이 넘는 확진자가 발생해 확산을 막기 위한 모든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면서 “2000명이 넘는 종사자의 생업 현장이자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인 만큼 시장과 정부, 지자체, 방역당국 등이 모두 합심해 방역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 총리는 또한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방역수칙의 철저한 준수가 절실한 때“ 라면서, "비단 시장의 문제만은 아니다. 우리가 매일 가는 직장, 학교, 식당 곳곳에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는 비상상황"이라며 "혹시 연말을 맞아 계획하셨던 송년회나 회식, 단체 모임이 있으시다면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미뤄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ass1010@dailyt.co.kr
  • [포토]노량진수산시장 코로나 집단 감염 세 번째 발생  왜 ... 하루 폐쇄시 손해10억?

    [포토]노량진수산시장 코로나 집단 감염 세 번째 발생 왜 ... 하루 폐쇄시 손해10억?

    이슈
    2021-12-01 19:31:04 안상석
    코로나19 확진자 5천명대 확진자 노량진수산시장환자516명대로 최다를 기록한 1일 오후 서울 노량진 수산시장에 상인들이 장사 준비를 하고 있는 가운데 한산함을 보이고 있다.  ass1010@dailyt.co.kr
  • 노량진 수산시장 코로나 19 진앙지로 ... “시장 폐쇄해야” 주장 설득력 얻고 있어

    노량진 수산시장 코로나 19 진앙지로 ... “시장 폐쇄해야” 주장 설득력 얻고 있어

    사회일반
    2021-12-01 19:12:57 안상석
    서울 동작구 노량진 수산시장에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하면서 확진자가 500명을 넘어섰다. 노량진 수산 시장이 코로라 19 확산의 새로운 진앙지가 될 수 있어 시장 폐쇄가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오는 형국이다.1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노량진 수산 시장 관련 확진자가 34명 늘어 516명이 됐다. 지난달 20일 시장 종사자가 최초 확진된 후 가족, 종사자 등 71명이 추가 확진 됐다. 이에 앞서 지난달 28일 홍진근 수협중앙회 대표는 지난달 28일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시장 종사자 전체를 대상으로 매일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하도록 결정했다. 확진자가 나온 층 근무자는 매일, 나머지 상인들도 이틀에 한 번 검사해 음성이 나와야 출근할 수 있게 했다. 음성으로 확인된 시장 종사자에게는 영업을 허용하는 표식이 매일 배부됐다.하지만 이 같은 조치에도 불구하고 노량진 수산시장발(發) 확신자는 계속 쏟아지고 있다.  일반 시민들 다수가 매일 이용하는 곳이고 이 곳을 찾은 확진자가 코로나 19 재확산의 연결 고리가 되어서다. 노량진 수산시장은 지난 4월과 8월에도 각각 집단감염으로 문제가 된 바 있다.이 때문에 수협 중앙회와 관할 동작구가 선제적 대응에 실패해 이 같은 결과를 초래했다는 비판도 제기되는 모습이다.시민 A씨는 “확진가가 쏟아지는 상황에서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식의 한발 늦은 대응을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일각에서는 시장 자체를 당분간 폐쇄해야 한다는 주장을 내놓고 있다.익명을 요구한 방역 당국 관계자는 “1일 기준 국내 코로나 19 확진자가 사상 처음으로 5000명을 넘어 선 긴박한 상황에서 과감한 조치가 필요하다”며 “단기간이라도 시장 폐쇄를 적극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관계자는 “이로 인해 하루 최대 10억 규모로 예상되는 상인들이 입을 피해는 정부 차원에서 보상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덧붙었다.  ass1010@daily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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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 라벨을 지운 작은 선택, 지구를 살리는 큰 걸음! 무라벨 생수의 환경 가치
    지속가능경영

    라벨을 지운 작은 선택, 지구를 살리는 큰 걸음! 무라벨 생수의 환경 가치

    김정희 2025-09-05 07:06:11
  • 김예지 의원, 2025 한국 ESG 경영대상 입법 부문 특별상 수상
    ESG

    김예지 의원, 2025 한국 ESG 경영대상 입법 부문 특별상 수상

    이정윤 2025-08-29 16:31:52
  • 용산구, 2025 사회적경제 ESG 경진대회 참가기업 모집
    사회이슈

    용산구, 2025 사회적경제 ESG 경진대회 참가기업 모집

    사회적경제기업 주도, 2개 기관 이상 협력체(컨소시엄) 구성 필수
    이정윤 2025-08-28 07:35:54
  • 가스공사 ‘제 4회 한국 ESG 혁신정책 대상’ 시상식서 ‘환경 부문 우수상’ 수상
    ESG

    가스공사 ‘제 4회 한국 ESG 혁신정책 대상’ 시상식서 ‘환경 부문 우수상’ 수상

    친환경·고효율 LNG 설비 전환·온실가스 감축 노력 등 높은 평가 받아
    이정윤 2025-08-27 15:26:03
  • 동서식품, 친환경 혁신 주도! 지속가능 경영 강화
    지속가능경영

    동서식품, 친환경 혁신 주도! 지속가능 경영 강화

    김정희 2025-08-25 07: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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