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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로 인한 삶의 변화 – 환경 편] 코로나가 환경에 끼친 양면성..긍정적vs부정적

    [코로나로 인한 삶의 변화 – 환경 편] 코로나가 환경에 끼친 양면성..긍정적vs부정적

    SPECIAL
    2021-08-27 18:43:58 김정희
    신종 바이러스 코로나19가 1년 넘게 인간의 삶을 위협하고 있다. 사라질 기미가 좀처럼 보이지 않는다. 세계 각국이 백신 접종에 열을 올리고 있지만 새로 출현한 변이 바이러스의 유행으로 다시 확산세에 접어들며 또 다른 위험에 맞서고 있다. 이제 지구촌은 ‘With Corona(위드 코로나)’라는 새로운 지침을 내놓으며 바이러스와 공존하는 삶에 접어들었다.코로나19의 확산을 막고자 세계 모든 나라는 봉쇄 조치를 취했다. 봉쇄령을 통해 나라 간, 지역 간을 포함해 사람들의 모든 이동을 차단시켰다. 인간의 삶이 완전히 바뀐 것이다. 사람들의 이동이 줄자 경제 활동 역시 침체기를 맞았다. 하지만 지구 환경은 그 반대였다. 인간이 봉쇄되자 자연이 비로소 숨을 쉬기 시작했다.지난 해 4월 인도 뭄바이에 위치한 한 강에 사상 최대 규모의 홍학 무리가 눈에 띄었다. 매년 홍학이 날아드는 지역이지만 역대 최대 규모의 홍학이 날아든 것은 처음이었다. 코로나19로 인해 수질이 개선되자 홍학의 먹잇감이 풍부해진 탓이었다. 이탈리아 베네치아의 수질 역시 눈에 띄게 개선됐다. 코로나19 이전 세계 최대 관광도시 중 한 곳이었던 이곳에 관광객의 발길이 끊기며 곤돌라와 같은 수상교통이 중단됐다. 그러자 베네치아 운하 수질 역시 개선된 것이다.대기 질 역시 코로나19 이전과 확연히 다른 양상을 보였다. 미국 산타바바라 캘리포니아대 지구연구소팀이 밝힌 사실에 의하면 인공위성에 포착된 인도 히말라야 지역의 눈이 코로나19 사태 전 보다 더욱 하얗게 빛나고 있다고 전했다. 이는 대기 오염 시 눈 위에 먼지와 같은 이물질이 쌓여 눈이 탁해지지만 대기 오염이 사라지자 눈이 깨끗해진 것이라 설명했다.러시아 대기 또한 개선됐다는 사실이 전해졌다. 지난 해 5월 러시아 천연자원감독청은 러시아의 12개 도시를 대상으로 대기 오염 조사를 진행했다. 조사 결과 12곳 중 7곳의 대기 질이 개선됐다는 사실을 보고서를 통해 밝혔다. 러시아 역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여러 기업체가 문을 닫고 자가 격리 조치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집에 머물며 자동차나 대중교통 사용량이 감소한 탓이라 전했다.이러하듯 코로나19로 인한 팬데믹(Pandemic) 상황으로 모든 인간의 활동이 멈췄다. 인간의 야외활동이 멈췄으며 세계 모든 공장 가동이 중단되면서 전 세계의 대기 질이 대폭 개선된 것이다.하지만 환경적인 측면에서 반드시 긍정적인 현상만 있는 것은 아니었다. 재택근무로 인해 사람들이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었다. 이에 가스와 전기 사용량이 늘었다. 이는 곧 에너지 사용량 증가로 이어지게 됐다. 한국의 경우 코로나19로 인해 거리두기 단계가 강화될수록 비대면 서비스가 각광받았다. 그 중 최고는 음식 배달 서비스. 외식을 삼가고 대다수의 사람들이 집에서 음식을 배달해먹었다. 하지만 음식 배달로 인해 일회용 쓰레기의 사용량이 급증했다. 매일 막대한 양으로 쏟아지는 일회용 쓰레기 처리가 또 다른 골칫거리고 전락했다. 커피숍에서 사용하는 일회용 컵 역시 문제였다. 커피숍 내 일회용 컵 사용 금지 정책이 시행되는 시기와 코로나19 발발 시기가 맞물렸다. 개인위생과 안전이 중요시되는 상황에서 많은 사람들이 머그컵 대신 일회용 컵 사용을 선호했다. 한 번 사용 후 버려지는 플라스틱이 코로나 바이러스로부터 그들의 안전을 지켜줄 수 있다는 인식 때문이었다. 늘어나는 일회용 쓰레기로 각 지역의 쓰레기 선별장에서는 플라스틱 골라내기 작업에 애를 먹기도 했다. 뿐만 아니다. 어쩌면 코로나19의 상징이 돼버린 일회용 마스크 역시 환경에 악영향을 끼쳤다. 미세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지는 일회용 마스크가 전 세계에서 사용되며 매일 엄청난 양의 쓰레기가 된다. 또한 길거리에 마구 버려진 마스크는 하천을 따라 강, 바다로 흘러들어 수질 오염의 원인이 되며 생태계 질서를 위험에 빠트리고 있다. 과연 코로나19가 지구 환경에 득이 되는 것일까 실이 되는 것일까? 대기나 수질 오염의 개선은 일시적인 현상이라고 많은 전문가들은 말한다. 코로나19가 사라진다면 대기나 수질오염은 전염병 이전의 상태로 되돌아갈 것이라고 경고하기도 한다. 코로나19 사태는 환경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기도 하며 부정적인 영향을 주기도 한다. 코로나19와 같은 전염병 사태는 미래에 또 얼마든지 나타나 인간을 생명을 위협할 수 있다. 팬데믹 상황을 통해 인간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생각해야한다. 팬데믹 상황이 지구환경에 끼친 좋은 영향을 교훈으로 우리 모두의 삶을 변화시켜야 한다.  사진=언플래쉬
  • SK에너지-CJ대한통운, 그린 도심 물류서비스 환경구축

    SK에너지-CJ대한통운, 그린 도심 물류서비스 환경구축

    사회일반
    2021-08-26 22:52:35 안상석
    ▲  SK서린빌딩에서 개최된 ‘도심 물류서비스 개발 및 친환경 차량 전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CJ대한통운 신영수 택배부문 대표(왼쪽부터)와 SK에너지 오종훈 P&M CIC대표가 기념사진 SK에너지가 CJ대한통운과 도심형 신규 물류서비스 개발과 상용차량의 친환경 전환을 위해 협력한다. SK에너지와 CJ대한통운은 26일 서울시 종로구 소재 SK서린빌딩에서 ‘도심 물류서비스 개발 및 친환경 차량 전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SK에너지 오종훈 P&M CIC대표와 CJ대한통운 신영수 택배부문 대표 등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도심형 물류시설 및 배송서비스 개발, ▲양사 보유 상용차량의 친환경 차량(전기차/수소차) 전환, ▲SK에너지의 화물차 멤버십 서비스/휴게공간 등을 통한 CJ대한통운 화물차주의 복지 증진, ▲ESG 대응을 위한 폐배터리 재활용 사업 등을 협업하기로 했다. SK에너지와 CJ대한통운은 도심 내 상품의 보관부터 배송까지 수행할 수 있는 도심형 물류시설(마이크로풀필먼트 센터, 이하 MFC)을 구축하고 신규 물류 서비스를 공동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도심 각지에 위치한 MFC에서는 근거리 배송 가능해 상품 재고의 회전율을 높이는 동시에 고객에게 빠른 배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양사는 CJ대한통운 배송차량의 전기차/수소차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SK에너지는 MFC 및 CJ대한통운 물류터미널 등 다수 거점에 전기/수소차 충전 인프라를 구축하고 충전 멤버십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CJ대한통운 배송차량에서 발생하는 폐배터리 재활용 등 친환경 사업을 공동 개발하기로 했다. 이 외에도 CJ대한통운 화물차주의 복지를 증진하는데 함께 힘쓰기로 했다. SK에너지는 CJ대한통운 화물차주에게 SK내트럭하우스의 화물차 휴게공간을 제공하고, 세무지원/소모품 공동구매/운송관리 등이 가능한 상용차 플랫폼인 ‘머핀트럭’ 서비스를 최우선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오종훈 P&M CIC대표는 “택배업계 1위 사업자인 CJ대한통운과의 협력을 통해 도심 MFC를 기반으로 한 차별적/혁신적인 도심 배송 서비스를 추진할 수 있는 기회를 확보했다”라며, “신규 사업 추진 외에도 상용차량의 탄소 저감과 화물차주의 복지증진 등을 추진해 양사의 시너지를 제고하고 ESG 경영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라고 말했다. ass1010@dailyt.co.kr
  • 최승재, 명절 선물 상한가액 상향 촉구”

    최승재, 명절 선물 상한가액 상향 촉구”

    이슈
    2021-08-26 22:39:00 안상석
    최승재 국민의힘 소상공인위원장을 비롯 국민의힘 국회의원 37명은 8월 26일 오후 2시 30분 국회 정론관에서 “명절선물 상한가액 상향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최승재 위원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37명 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청탁금지법에 따른 선물 상한가액 10만 원으로 인해 명절 선물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농·축·수산 등 신선식품을 생산·판매하는 소상공인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고 지적했다.  “코로나 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가 계속되며 지역경제가 얼어붙었고 국내 농·축·수산물의 생산ㆍ유통ㆍ판매가 현저히 감소하고 있는 상황에서 코로나 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축·수산업계와 중소상공인에게 좌절이 아닌 희망을 전해줄 수 있는 전향적인 대책이 나오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기자회견에서 최승재 위원장 등 국회의원 37명은 “청탁금지법상 농·축·수산물을 제외하는 것은 문재인 대통령이 대선후보 시절 농민 등에게 몇 번을 약속한 공약”이라며 “명절을 앞두고 해마다 반복되는 농축산업계와 소상공인들의 요구에 대책 대신 침묵으로 일관하는 권익위에 강한 유감”을 표하며, “농·축·수산업계와 중소상공인에게 좌절이 아닌 희망을 전해줄 수 있는 전향적인 대책마련”을 촉구하였다. ass1010@dailyt.co.kr
  • 아름답고 건강한 숲...쾌적한 국토 경관 조성!

    아름답고 건강한 숲...쾌적한 국토 경관 조성!

    이슈
    2021-08-26 22:32:48 안상석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나무의 생육환경 조성 및 산림경관 개선을 위해 9월부터 10월까지 두 달간 전국 주요 도로변과 조림지 등에서 덩굴류를 집중적으로 제거한다. 최근 기후변화 등으로 칡덩굴의 확산 속도가 빨라지면서 △나무 생육이 어려운 나지 및 계곡부 등 산림 내 공한지 △햇빛에 지속 노출되는 도로 사면 △조림지·휴경지 등에서 산림피해 사례가 늘고 있다.이에 따라 산림청은 오는 10월까지를 ‘덩굴류 집중 제거기간’으로 정하고 덩굴 분포 유형에 따라 조림지, 도로변, 생활권 산림으로 구분하여 전국 숲가꾸기 기능인과 공공산림가꾸기 인력을 집중 투입해 덩굴류 제거에 나선다. 특히 고속도로, 국도 등 주요 도로변의 덩굴류는 도로관리 기관(부서)과 협업을 통해 제거할 계획이다. 인력에 의한 방법으로 제거 시 작업 효율이나 성과가 떨어지는 덩굴 집중 분포지(피복도 50% 이상)는 주변 임목, 수자원, 농경지 피해가 없는 범위에서 약제 살포를 통해 제거 성과를 높일 계획이다. 산림청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7월 전국 칡덩굴 분포 현황 조사 결과 칡덩굴에 의한 피해 산림이 약 4만 5천ha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피해 면적이 매년 증가되는 등 지속적인 확산이 우려되고 있어 연간 2만 5천~3만ha 수준으로 추진 중인 덩굴제거 사업을 ’22년부터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산림청 전덕하 산림자원과장은 “아름답고 건강한 숲을 가꾸고 쾌적한 국토경관 조성을 위해 숲을 망치고 경관을 저해하는 덩굴류에 대한 제거 사업을 계속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ass1010@dailyt.co.kr
  • 환경부, 미세먼지, 탄소중립 등 한·중 환경협력 강화 논의

    환경부, 미세먼지, 탄소중립 등 한·중 환경협력 강화 논의

    이슈
    2021-08-26 21:43:31 안상석
    환경부(장관 한정애)는 8월 26일 오후 세종과 베이징을 화상으로 연결해 한·중 환경 국장급 회의를 개최하고, 중국 생태환경부와 미세먼지, 기후변화 대응 등 양국의 주요 환경 현안에 대한 협력 강화를 논의했다. 이번 양국은 올해 3월 한정애 환경부 장관과 황룬치우 생태환경부 장관의 영상회의를 통해, 고농도 미세먼지 예상 시 양국의 공조를 강화하기로 했으며 탄소중립 분야에서도 협력 강화를 추진한 바 있다. 이날 회의는 이병화 환경부 기후변화정책관이 대표로, 중국은 궈징(Guo Jing) 생태환경부 국제합작사 사장이 대표로 참여했다. 회의에서 양국 국장은 지난해 청천계획 이행 성과를 평가하고, 올해 3월 확정된 2021년 청천계획*의 세부이행방안을 점검했다.특히, 지난 3월 양국 환경장관 회의를 통해 논의된 양국의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대책과 관련된 공조 강화와 탄소중립 정책 교류가 2021년 청천계획에 새롭게 추가됐다.먼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대책 공조 강화를 위해 양국은 그간 관련 대책의 사후 성과를 공유하던 수준을 넘어, 계획 수립 단계부터 사전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또한,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예상 시 신속히 양국 조치사항을 공유하고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양국 장관을 포함한 고위급 소통체계(핫라인)를 수시로 운영하기로 했다.탄소중립 정책 대화도 신설하여 양국의 탄소중립 추진현황 및 향후 계획을 공유하고, 올 하반기에 1차 회의를 개최하기로 했다.아울러, 올해 5월 서울에서 열린 ‘2021 피포지(P4G) 서울 녹색미래 정상회의’에서 우리나라가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 유치를 공식적으로 표명한 것에 대해 중국 측의 지지를 요청했다. 이밖에 10월 5일부터 7일까지 수원시에서 열리는 제4차 아·태환경장관포럼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중국측의 협조를 구했다. 이병화 기후변화정책관은 “올해도 마찬가지로 청천계획을 원활히 수행하고, 동북아 지역의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한·중 양국의 교류·협력이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ass1010@dailyt.co.kr
  • 지프,‘지프 와일드 트레일’ 개최

    지프,‘지프 와일드 트레일’ 개최

    사회일반
    2021-08-26 21:35:28 안상석
    모든 SUV의 시작, 지프가 열정, 도전 그리고 모험 정신 함양과 함께 오직 지프만이 가능한 짜릿한 경험을 고객에게 선사하고자 오는 9일 부터 14일 , 25일 부터 26일 까지 약 8일 간 강원도 태백 일대에서 ‘지프 와일드 트레일 ’을 개최한다. 이번 ‘지프 와일드 트레일’은 지프의 본고장인 미국에서 합법적인 오프로드를 달리며 뱃지를 획득하는 ‘뱃지 오브 아너 (Badge of Honor)’ 프로그램에서 착안하여 스텔란티스 코리아 주최/강원도관광재단 주관으로 국내에서 최초로 지프 만을 위해 개발한 오프로드 트레일 프로그램이다. 극강의 난이도를 자랑하는 미국의 ‘루비콘 트레일(Rubicon Trail)’처럼, 국내 지프 고객들 역시 합법적으로 허가된 산악 코스에서 다양한 트레일을 경험할 수 있게 됐다. 지프 와일드 트레일은 지프의 첫 전동화 모델이자 친환경 PHEV SUV인 ‘랭글러 4xe’ 출시를 기념하여 청정 자연의 환경도시 강원도 태백시 일대에서 진행된다. 평균 해발고도 902m의 고원에 위치한 태백시는 ‘산소 도시’라 불릴 만큼 빼어난 자연 경관과 청정한 공기를 자랑해 ‘제로 에미션 프리덤’을 지향하는 지프의 첫 전동화 비전을 실현시킬 장소로 손색없다. 이번 지프 와일드 트레일을 위해 태백시는 특별히 미개방 코스를 포함, 다양한 마운틴 와일드 코스를 개방한다. 국내 최초로 개방되는 함백산 마운틴 코스를 포함해 과거 석탄을 나르던 운탄 도로 코스, 해발 1,286m의 풍력발전 단지와 120만여㎡ 넓이의 광활한 배추밭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바람의 언덕(매봉산) 코스 등 총 25.933km의 길이에 달하는 코스가 준비된다.  최고 고도 1,572m, 최고 경사각 34.4%을 주파해야 하는 최고 난도의 코스가 기다리고 있을 뿐만 아니라, 청정 하늘을 벗삼아 은하수를 쫓아 달리는 야간 코스는 이번 트레일의 백미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4개의 코스를 모두 정복한 이들에게는 해당 지역의 지도 라인과 등고선 등 트레일을 통해 거쳐온 여정이 새겨진 ‘트레일 인증 뱃지’를 증정한다. 이 외에도 참가자 전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지프 와일드 트레일은 사전계약 시작 이틀 만에 이미 80%의 계약이 완료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지프 랭글러 4xe(Jeep Wrangler 4xe)’의 사전계약 이후 출고한 고객 (선착순 10팀 한정)과 기존 지프 웨이브 멤버들도 참여가 가능하다. 지프 웨이브 멤버의 참가 신청은 지프 웨이브 사이트(jeep-wave.co.kr) 에서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랭글러/글래디에이터 오너 중 추첨을 통해 10팀 선발). 스텔란티스 코리아 제이크 아우만 사장은 “지프 와일드 트레일은 가보지 않은 미지의 길에 도전하는 지프의 ‘Go anywhere, Do anything’ 정신을 가장 잘 보여줄 수 있는 정통 체험 프로그램으로, 마침내 한국 고객들에게도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태백시와의 협업을 필두로 앞으로도 강원도 일대에 지프 전용 트레일 코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ass1010@dailyt.co.kr
  • 블루투스 이어폰, 음향・통화품질에서 성능 ...삼성전자(갤럭시버즈프로) 1위

    블루투스 이어폰, 음향・통화품질에서 성능 ...삼성전자(갤럭시버즈프로) 1위

    사회일반
    2021-08-26 19:20:34 안상석
    블루투스 이어폰은 선이 없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어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은 품목이지만, 제품 간 품질 차이에 대한 객관적인 정보는 부족하다.이에 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은 소비자에게 객관적인 상품 품질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블루투스 이어폰 10개 제품 (삼성전자(갤럭시 버즈 프로), 샤오미(Redmi Airdot), 엠지텍(아이언 V70), 애플(에어팟 프로), 피에스이벤처스(PENTON FLEX), AKG(N400), Britz(HERAPOP TWS), JBL(CLUB PRO+ TWS), LG전자(Tone+ HBS-TFN7), QCY(HT01) (가나다순)) 을 대상으로 음향품질, 통화품질, 외부소음 제거, 연속재생시간, 지연시간, 최대음량 등을 시험·평가했다.시험 결과, 원음을 충실하게 재생하는지를 나타내는 음향품질, 다양한 환경에서의 통화품질, 주변 소음을 줄여주는 외부소음 제거 성능, 연속 재생시간, 지연시간, 무게 등에서 제품별로 차이가 있었다.이번 음향품질은 원음을 왜곡하지 않고 재생하는지를 나타내는 음향품질을 평가*한 결과, 삼성전자(갤럭시 버즈 프로), 애플(에어팟 프로), AKG(N400), JBL(CLUB PRO+ TWS), LG전자(Tone+ HBS-TFN7) 등 5개 제품이 상대적으로 ʻ매우 우수ʼ했다.QCY(HT01) 제품은 ʻ우수ʼ, 피에스이벤처스(PENTON FLEX), Britz(HERAPOP TWS) 등 2개 제품은 ʻ양호ʼ, 샤오미(Redmi Airdot), 엠지텍(아이언 V70) 등 2개 제품은 ʻ보통ʼ 수준으로 평가됐다.통화품질은 조용하거나 시끄러운 환경 등 다양한 환경에서 통화품질을 평가한 결과, 삼성전자(갤럭시 버즈 프로), 애플(에어팟 프로) 등 2개 제품이 상대적으로 ʻ매우 우수ʼ했다.JBL(CLUB PRO+ TWS), LG전자(Tone+ HBS-TFN7), QCY(HT01) 등 3개 제품은 ʻ우수ʼ, 샤오미(Redmi Airdot), 피에스이벤처스(PENTON FLEX), AKG(N400), Britz(HERAPOP TWS) 등 4개 제품은 ʻ양호ʼ, 엠지텍(아이언 V70) 제품은 ʻ보통ʼ 수준으로 평가됐다.외부소음 제거는 다양한 주변 소음(버스 및 기차 실내 등)을 효과적으로 줄여주는지 확인한 외부소음 제거 성능 평가 결과, 삼성전자(갤럭시 버즈 프로), 애플(에어팟 프로) 등 2개 제품이 상대적으로 ʻ매우 우수ʼ한 것으로 나타나 제품 간에 성능 차이가 컸다.JBL(CLUB PRO+ TWS), LG전자(Tone+ HBS-TFN7) 등 2개 제품은 ʻ우수ʼ, QCY(HT01) 제품은 ʻ양호ʼ, 엠지텍(아이언 V70), 샤오미(Redmi Airdot), 피에스이벤처스(PENTON FLEX), AKG(N400), Britz(HERAPOP TWS) 등 5개 제품은 ʻ보통ʼ 수준으로 평가됐다.연속 재생시간은 배터리가 완전히 충전된 상태에서 일정한 크기의 소리*를 연속으로 재생할 수 있는 시간을 확인한 결과, 제품별로 최대 2.5배(3시간 53분~ 9시간 32분) 차이가 있었다. 엠지텍(아이언 V70) 제품이 9시간 32분으로 가장 길어 편의성이 높았고, 샤오미(Redmi Airdot) 제품은 3시간 53분으로 가장 짧았다.지연시간은 동영상 재생과정에서 음향신호의 지연시간을 운영체제(안드로이드, 애플)별로 확인한 결과, 제품별로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에서는 최대 1.8배(0.23초~0.42초), 애플 운영체제에서는 최대 2.6배(0.15초~0.39초) 차이가 있었다. 모든 운영체제에서 애플(에어팟 프로) 제품이 0.23초(안드로이드), 0.15초(애플)로 가장 짧았고, AKG(N400) 제품이 0.42초(안드로이드)로 가장 길었다.정전기내성, 최대음량은 동작 중인 제품이 정전기에 노출되었을 때 제품에 이상이 없는지 정전기내성을 확인한 결과, 모든 제품에 이상이 없었다. 다만, 음악(기준 음원) 청취 시 최대음량을 확인한 결과에서는 Britz(HERAPOP TWS) 제품이 유럽기준(100㏈A)를 초과하여 사용상 주의가 필요했다.표시사항은 샤오미(Redmi Airdot) 제품은 내장배터리의 인증(KC)을 받았으나, 표시사항을 누락해 전기용품안전기준을 위반했다.주의사항은 귓속에 밀착되는 커널형 이어폰은 장시간 사용하거나 이물(땀 등)이 묻은 상태에서 착용 시 귀에 염증이 발생할 수 있다. 이에 ‘귀 염증 예방을 위한 주의사항 표기’를 권고했고, 7개* 브랜드가 권고안을 수용하여 주의사항을 표기할 예정이다. ▲삼성전자(갤럭시 버즈 프로), 엠지텍(아이언 V70), 피에스이벤처스(PENTON FLEX), AKG, JBL, LG전자(Tone+ HBS-TFN7), QCY(HT01) 제품특성은 제품에 따라 무게 및 외부소음 제거(ANC), 전용앱, 게임모드 등 부가기능은 차이가 있어 구매 전 사용용도 등을 고려해 제품을 선택할 필요가 있었다.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의 합리적인 소비를 지원하기 위해 음향가전 제품에 대한 안전성 및 품질 비교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ass1010@dailyt.co.kr
  • BMW, 만트럭, 벤츠, 아우디, 스즈키,현대 결함시정 실시

    BMW, 만트럭, 벤츠, 아우디, 스즈키,현대 결함시정 실시

    사회일반
    2021-08-26 18:52:04 안상석
    국토교통부(장관 노형욱)는 현대자동차㈜, 비엠더블유코리아㈜, 만트럭버스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스즈키씨엠씨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총 58개 차종 45,714대 자동차와 총 16개 형식 3,083대 건설기계(덤프트럭)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시정조치한다고 밝혔다. 현대자동차㈜에서 제작, 판매한 마이티 29,470대는 에어백 센서 전기배선이 운전석 승하차용 발판과 간섭되어 손상되고, 이로 인한 에어백 오작동으로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되어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해당 차량은 9월 2일부터 현대자동차㈜ 직영 서비스센터 및 블루핸즈에서 무상으로 수리(점검 후 교체 등)를 받을 수 있다. 비엠더블유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한 X6 xDrive30d 등 35개 차종 8,320대는 고압연료펌프의 설계 결함으로 펌프 내 부품의 마모에 의해 이물질이 발생하고, 이로 인해 연료공급라인이 막혀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확인되어 시정조치(리콜)에 들어간다.해당 차량은 8월 27일부터 비엠더블유코리아(주)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개선된 부품 교체)를 받을 수 있다. 만트럭버스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한 ①TGX 트랙터 등 2개 차종 2,538대 자동차와 TGS 37.480 8X4 BB 등 11개 형식 건설기계(덤프트럭) 1,870대는 배기가스재순환장치(EGR) 입구부의 파손으로 냉각수가 누수 되고, 이로 인해 엔진의 냉각이 제대로 되지 않아 실린더 헤드 손상 및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확인되었고, ②TGS 카고트럭 등 2개 차종 1,185대 자동차와 TGS 37.480 8X4 BB 등 5개 형식 건설기계(덤프트럭) 1,213대는 엔진오일 분리장치(오일 세퍼레이터)*의 열에 의한 파손으로 엔진오일이 연소실 내로 유입되고, 이로 인해 엔진 회전수(RPM)가 증가하거나 시동을 껐을 때도 시동 꺼짐이 지연되는 현상이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되어 리콜에 들어간다. 또한 ③TGM 카고 등 5개 차종 1,880대는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의 자기인증적합조사 결과, 차실 내장재(운전자 좌석)의 내인화성이 안전기준(매분당 102밀리미터 이하)에 부적합한 것으로 확인되어 우선 리콜 진행하되, 추후 시정률 등을 감안하여 과징금을 부과할 계획이다.해당 차량은 9월 1일부터 만트럭버스코리아㈜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개선된 부품 교체 등)를 진행하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한 E 220 D 4MATIC 등 11개 차종 313대(판매이전 포함)는 측면충돌센서의 커넥터 불량으로 측면 충돌 시 에어백이 제대로 작동되지 않을 가능성이 확인되었으며, 이는 안전기준 부적합 사항으로 우선 시정조치(리콜)를 진행하되, 추후 시정률 등을 감안하여 과징금을 부과할 계획이다.특히②S 580 4MATIC 등 2개 차종 15대(판매이전)는 연료탱크의 용접 불량으로 연료가 누유 될 가능성이 확인되어 시정조치에 들어간다.해당 차량은 8월 20일부터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점검 후 부품 교체 등)를 진행하고 있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한 벤틀리 New Continental GT 278대는 앞좌석 자동조절장치의 소프트웨어 오류로 앞좌석 자동 조절 시 좌석이 뒤쪽으로 밀리는 오작동 현상이 발생하여 뒷좌석 탑승자에게 상해를 입힐 가능성이 확인되었고, ②e-tron 55 quattro 35대는 브레이크 진공펌프 (브레이크 페달 밟는 힘을 증가시키기 위해 진공을 형성시키는 장치)   내 부품의 용접 불량으로 펌프가 작동되지 않고, 이로 인해 브레이크 페달이 무거워지고 제동 시 밀림 현상이 나타나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되어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벤틀리 New Continental GT는 8월 23일부터, e-tron 55 quattro는 9월 1일부터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소프트웨어 업데이트, 개선된 부품 교체)를 받을 수 있다. ㈜스즈키씨엠씨에서 수입, 판매한 버그만 125 등 2개 이륜 차종 1,680대는 연료호스 연결부의 내구성 부족으로 시간이 지남에 따라 연결부가 느슨해져 연료가 누유 될 가능성이 확인되어 리콜에 들어간다.해당 차량은 8월 19일부터 ㈜스즈키씨엠씨 대리점 또는 협력점에서 무상으로 수리(개선된 부품 교체)를 받을 수 있다. 이번 결함시정과 관련하여 해당 제작사에서는 자동차 또는 건설기계 소유자에게 우편 및 휴대전화 문자로 시정방법 등을 알리게 되며, 결함시정 전에 자동차 또는 건설기계 소유자가 결함내용을 자비로 수리한 경우에는 제작사에 수리한 비용에 대한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국토교통부는 자동차 및 건설기계 리콜센터(PC www.car.go.kr, 모바일 m.car.go.kr, 연락처 080-357-2500)를 통해 결함신고를 받고 있으며, 신고 받은 사항에 대해서는 객관적이고 공정한 제작결함조사를 실시하고, 제작결함 발생 시 신속한 시정조치를 통해 자동차 및 건설기계 제작결함으로부터 국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임을 밝혔다.                     ass1010@dailyt.co.kr
  • 일상 속에서 환경 지킴이가 될 수 있다? 환경 보호 실천하고 SNS에 공유하자!

    일상 속에서 환경 지킴이가 될 수 있다? 환경 보호 실천하고 SNS에 공유하자!

    친환경가이드
    2021-08-26 18:22:34 김정희
    일상에서 환경을 지키는 방법이 있다. 평소 고수하던 생활 방식을 조금씩만 바꿔주면, 불편함은 습관이 되고 환경도 자연스럽게 보호할 수 있게 되는 것. 쉽지만 많은 사람들은 여전히 어떻게 환경보호를 할 수 있는 지에 대해 알지 못한다. 거창하고 적극적으로 나서야만 환경 보호를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아침부터 낮 시간에는 집안에서 커튼이나 블라인드를 치는 대신 커튼 등을 걷고, 환하게 생활하는 것. 전기를 사용하지 않는 방법이 될 수 있다. 또 제로 웨이스트 실천을 위해서 플라스틱 제품을 사용하는 대신 친환경 칫솔과 같은 친환경 제품을 사용하고, 세안 시에는 물을 받아놓고 세안을 하고, 양치질의 경우에도 컵에 물을 받아서 한다.일반적으로 우리가 30초에 6L의 물을 사용하고 있다. 물 사용량이 많아져도 이산화탄소 발생량도 증가하기 때문에 물을 아끼는 것도 환경 보호에 중요한 요소가 된다. 또 일주일에 한 번이라도 고기 대신 야채 등의 음식을 식사로 하면 좋다. 육류 섭취를 90% 정도 줄일 경우 322~547기가 톤의 이산화탄소를 줄일 수 있다. 이렇게 하면 기온을 최대 1.5도까지 낮출수 있다고 전해졌다.또한 설거지를 할 때에도 물을 받아서 하면 물을 낭비하지 않게 된다. 특히 소프넛 나무 열매를 100% 자연 건조해 만들어 설거지를 해도 자연을 훼손하지 않는 소프넛 천연세제 등을 이용해 설거지하는 것도 좋다. 무엇보다 외출할 때에는 에코백을 사용해 일회용 봉투나 종이 가방 사용을 줄여주는 것도 팁이다. 특히 외출할 때에는 사용하지 않은 전원 등을 체크해줘야 한다. 대기전력을 아낄 경우 우리나라 전체 전력 사용량의 10%를 아낄 수 있다. 또 외출했을 경우, 카페 등을 이용할 때 텀블러를 사용하거나 다회용기 등을 사용하는 것도 일회용 쓰레기를 줄일 수 있다. 더불어 어쩔 수 없이 사용할 수밖에 없는 페트 병 등은 새활용해 화분 등이나 다른 용도로 사용해주는 것도 좋다. 집에 식물 등을 키우면 인테리어 효과는 물론, 천연 가습 등의 효과도 볼 수 없다. 더불어 재활용 방법을 올바르게 숙지하고 재활용 하는 것도 중요하다.   또한 메일함 10% 정리로 데이터 센터에서 소모되는 전력을 줄여, 매년 1톤의 탄소를 절감할 수 있다. 또 사용한 PC는 절전모드로 불필요한 전력 소모를 아껴줄 수 있고,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꼭 꺼주는 것도 좋다. 이밖에도 쓰레기를 주우며 러닝을 하는 줍깅 등을 하는 것도 건강과 환경을 지킬 수 있는 1석 2조 방법이 될 수 있다. 이렇게 우리는 일상생활 속에서 손쉽게 환경 보호를 할 수 있다. 또 우리는 소통의 시대에 살고 있다. 사소한 환경 보호 방법과 실천 내용 등을 챌린지처럼 SNS에 공유하며,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을 자연스럽게 바꿔주며 지구 지키기에 동참할 수 있다.
  • 1회용품 사용량의 급격한 증가! 공공기관, 솔선수범해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

    1회용품 사용량의 급격한 증가! 공공기관, 솔선수범해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

    건강·생활
    2021-08-26 18:22:21 김정희
    최근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1회용품 사용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공공기관이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에 앞장서고 있어 눈길을 끈다.지난 7월 26일 발령된 공공기관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지침(국무총리 훈령) 이행과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1회용품 사용 증가 추세 경감을 위해 환경부는 공공기관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실천 사례들을 제시했다.먼저 청사(고궁·공원 등 소관 시설 포함) 및 회의·행사 시 비닐봉투, 1회용 컵, 페트병 음료, 우산 비닐, 풍선 등 1회용품과 플라스틱 제품을 구매하거나 사용하는 것을 지양해야 한다. 컵의 경우에는 다회용 컵을 사용하는 것을 권장한다.또한 청사 내 매점·식탕·카페 운영 계약 체결 시 1회용품 제공을 자제하거나 판매를 지양할 것을 조건으로 하며, 공공기관 소속 직원의 상례 지원 시 1회용품 지원 대상에서 제외하는 것을 권고하고 있다. 장례식장에서도 1회용품 제공 및 판매를 가급적 지양할 것을 추천한다.특히 우편물 발송 시 봉투 앞면에 비닐류가 포함된 창문봉투(창봉투) 사용을 지양하며, 다회용 컵·장바구니·음수대·우산 빗물 제거기 등의 사용을 일상화하는 게 좋다.그뿐만 아니라, 청사·회의·행사에서 음식물을 먹거나 다른 사람에게 제공하는 경우 다회용 용기·접시나 식당 등을 이용하며, 물품 주문 시 다회용 포장재를 사용한 제품을 구매하며, 종이 없는 회의 활성화 및 단면 인쇄·컬러 인쇄를 자제해야 한다.인쇄용지 등 사무용품 및 사무용 가구 구매할 때도 재활용 제품(환경표지인증재활용제품, GR인증제품)을 우선 구매하고, 이밖에도 1회용품 줄이기 홍보 및 실천 운동 전개로 꾸준한 인식 개선도 필요하다.이처럼 각종 공공기관도 1회용품 제로(zero)화에 앞장서 실천하며 환경보호에 힘을 보태고 있다.사진=언플래쉬
  • 온실가스 탄소자원화, 이산화탄소를 휘발유로 탈바꿈하는 획기적 기술 

    온실가스 탄소자원화, 이산화탄소를 휘발유로 탈바꿈하는 획기적 기술 

    대기·기후
    2021-08-26 18:22:16 이동규
    온실가스 감축은 전 세계가 직면한 문제 중 가장 시급히 해결해야 할 문제다. 온실가스로 인해 지구온난화가 진행되자 세계 곳곳이 자연재해로 큰 시련을 맞고 있다. 서유럽은 지구온난화로 인한 폭우로 지난 7월 220명이 사망했으며 미국 서부, 그리스, 터키 등 남유럽은 대형 산불로 인해 막심한 피해를 입었다. 탄소 감축이 전 세계의 목표이지만 아이러니하게도 대형 산불로 인해 더욱 많은 이산화탄소가 발생했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한다. 기후변화를 늦추기 위한 탄소 배출 감축은 지금 당장 해결 가능한 문제가 아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온실가스 탄소자원화 기술에 대한 내용을 공개해 많은 이들의 주목을 끌고 있다. 온실가스 탄소자원화 기술이란 이산화탄소의 배출, 포집, 전환과정을 거쳐 우리 생활에 필요한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기술을 말한다. 즉 온실가스가 자동차 연료, 플라스틱, 섬유, 건축자재로 변할 수 있다는 뜻이다. 탄소자원화 과정은 다음과 같다. 발전소나 산업공장을 통해 배출된 이산화탄소를 포집한다. 포집된 이산화탄소는 포집 기술을 통해 자원으로 전환되다. 포집 기술이란 공장 굴뚝에서 배출된 가스에서 활용 가능한 이산화탄소만을 분리해내는 기술을 뜻한다. 이렇게 포집된 이산화탄소는 습식 기술, 건식 기술, 분리막 포집 기술을 통해 전환과정을 거친다. 전화과정은 또 다른 기술인 화학 전환(촉매전환, 전기전환, 광전환), 생물 전환(생물 전환), 광물화(광물화) 등 다양한 기술을 통해 전환된다. 예를 들어, 촉매전환을 거친 1L의 온실가스가 380L의 휘발유로 재탄생되는 놀라운 결과물을 나오게 된다. 탄소 배출 제로(0)의 사회가 될 수 있을까? 온실가스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은 개인부터 국가적인 차원까지 다양하게 존재한다. 하지만 우리나라 온실가스 배출량의 주된 원인은 발전 공장과 산업 공장을 통해 배출되는 것이다. 약 95%를 차지한다. 이런 상황 속에서 개인의 노력만으로 온실가스를 줄인다는 것은 턱없이 부족한 일이다. 이러한 이유로 세계 여러 나라는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개발과 투자 역시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우리나라 역시 친환경적인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투자에 더해 온실가스 탄소자원화 기술을 통해 탄소 배출 제로(0)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게 된 셈이다. 탄소중립사회로의 전환은 지금 전 세계의 공통된 목표다. 이는 곧 지구와 인류 모두의 안위를 위한 일인 것이다. 이에 탄소자원화 기술은 환경에 악영향만을 끼쳤던 온실가스가 새로운 자원으로 재활용될 수 있는 획기적이고 놀라운 기술이다.  사진=언플래쉬
  • 좁은 국토는 태양광 발전소 설치에 걸림돌? 고속도로 비탈길-터널-옥상 활용 대체 방안 모색

    좁은 국토는 태양광 발전소 설치에 걸림돌? 고속도로 비탈길-터널-옥상 활용 대체 방안 모색

    정책이슈
    2021-08-26 07:35:57 이동규
    신재생에너지 생산의 필요성과 중요성은 앞으로 더욱 강조될 것이다. 현재 석탄과 석유는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 에너지원이다. 하지만 연료가 연소되는 과정에서 배출되는 막대한 양의 온실가스가 환경에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는 점은 신재생에너지 개발 필요성에 대한 답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무공해에 친환경적인 신재생에너지 중 하나는 태양광 에너지다. 태양광으로 전기를 생산하려면 패널을 설치해야 한다. 미국이나 호주와 같이 땅덩이가 큰 나라들은 땅에 태양광 패널을 설치하면 끝이다. 하지만 우리나라와 같이 국토 면적이 좁은 나라들은 다른 여러 가지 방법을 통해 패널을 설치해야 한다. 그 방법 중 하나는 바로 길이가 긴 고속도로나 철도를 활용하는 것이다. 벨기에의 경우 기찻길 3km 구간에 터널을 짓고, 그 위에 태양광 패널을 설치했다. 여기서 얻는 태양광 에너지로 해당 역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전기의 반 이상을 생산해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나라 역시 2030년까지 기찻길 546km 구간에 벨기에와 같은 태양광 터널을 구축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우리나라의 경우 고속도로를 활용하기도 한다. 아파트 밀집 지역 고속도로에 설치된 방음 터널 윗 공간을 활용한 것. 1.4km가 넘는 방음 터널 위에 패널을 설치해 약 1년 동안 3.5GWh의 전기를 생산했다. 이는 약 1년 간 1천 명이 사용할 수 있는 전기의 양이다. 또한 정부는 도로공사와 함께 고속도로 옆 비탈길과 같이 놀고 있는 공간을 활용해 태양광 발전 시설을 설치했다. 지금까지 약 300개가 넘는 고속도로에 패널이 설치됐다. 이에 고속도로 내 가로등, 터널, 휴게소 등에서 사용하는 전기의 37%를 충당하는 결과를 가져왔다. 정부는 2025년까지 고속도로 내 전기를 모두 신재생에너지로 공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인천시 역시 이와 비슷한 행보를 걷고 있다. 지난22일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제로에너지 스마트스쿨 조성사업(태양광발전소) 동의안’을 인천시의회에 제출했다고 전했다. 초·중·고등학교와 교육청 등의 옥상과 같은 유휴공간에 태양광 발전 시설을 설치한다는 내용이다. 이에 연간 12만 7천 162kWh의 전력을 생산해낼 계획이라고 전했다. 환경문제와 더불어 현재 사용 중인 석탄이나 석유에서 얻는 에너지원은 여러 가지의 한계성이 존재한다. 태양광 설치 장소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우리나라는 위의 여러 예와 같이 여러 부지를 이용하거나 기존 시설물을 활용해 태양광 산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야 할 것이다. 탄소배출 저감이 세계의 난제인 요즘 에너지 절감과 더불어 여러 환경적인 위기에 맞설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신재생에너지일지 모른다.사진=언플래쉬
  • 서울시, 도로․정류장 인접 해체공사장 집중 안전점검… 44건 적발

    서울시, 도로․정류장 인접 해체공사장 집중 안전점검… 44건 적발

    사회일반
    2021-08-25 23:43:06 안상석
    과태료 부과 처분 3건, 공사중단 1건 조치, 나머지 경미한 사항 현장 즉시 시정 서울시가 도로·버스정류장과 인접한 해체공사장 68개소를 대상으로 시·구·전문가 합동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한 결과, 26개 공사현장에서 총 44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앞서 6.14(월)부터 25개 자치구는 서울시내 해체공사장을 대상으로 전수점검을 시행한 바 있다. 이번 안전점검은 사고가 발생했을 때 시민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되는 버스정류장, 도로 등 인근 해체공사장 68곳만을 대상으로 시가 별도의 집중 점검을 펼쳤다. 이번 시·구·전문가 합동 안전점검은 해체공사 사전준비부터 해체공사 진행까지 위반 사항은 없는지 A부터 Z까지 다시 한 번 꼼꼼하게 들여다보자는 취지로 약 6주간('21.6.22~7.30) 진행됐다.시가 '17~'19년 지속적으로 마련해온 ▴해체공사 설계 의무화 ▴현장대리인 상주 ▴감리자 상주감리 ▴CCTV 설치 등 ‘해체공사 개선 대책’의 11개 항목이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되고 있는지 이행 여부를 면밀하게 살폈다.  또한 최근 자치구 전수점검 당시 지적사례도 바로 잡았는지 점검했다. 지난 광주 해체공사장 사고의 원인으로 지적됐던 건설폐기물 즉시 처리 여부, 해체계획서 이행 여부, 가설울타리 설치 여부 등도 꼼꼼히 점검했다.  점검 결과, 일부 현장에서 ▴철거심의(해체허가) 대상 감리자 상주감리 소홀 ▴CCTV설치 및 24시간 녹화 소홀 ▴폐기물 미반출 ▴도로경계부 등 강재 가설울타리 설치 의무화 미준수 등 안전 위험요소 44건이 적발됐다.  예컨대, A공사장은 해체계획서대로 공사를 진행하지 않고 폐기물 반출을 위해 차량이 드나들 수 있는 진출입구가 없어 잔재물을 반출하지 않았다. 감리자는 이를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시공사에게 시정요구를 하지 않는 등 관리감독을 소홀히 했다.  B공사장은 현장에 상주해야할 감리자가 없었고, 역시 폐기물 반출을 위한 진출입구가 없었다. C공사장에선 CCTV가, D공사장엔 보행로와 인접한 곳에 가설울타리가 설치돼 있지 않았다. 서울시는 이번에 적발한 44건 중 3건에 대해 과태료 부과하고, 1건에 대해 공사중단 조치를 취했다. 나머지 경미한 40건은 소관부서와 기관을 통해 즉시 보강하도록 조치를 완료했다. A공사장엔 허가권자인 자치구를 통해 시공사와 감리자에게 각각 과태료 부과 처분을 조치하도록 했다. 시공사는 해체계획서를 부실하게 작성하여 과태료 기 처분하였으며, 감리자는 위반사항을 알고 있음에도 시정요구를 하지 않아 과태료 부과 처분토록 했다. B공사장도 허가권자인 자치구를 통해 폐기물을 적기에 반출하지 않은 시공사에게 공사중단을 명했다. 폐기물 진출입로를 확보했는지 등 안전조치를 확인한 후 7일 후 공사를 재개하도록 했다. 또 감리자가 안전감독에 소홀했던 점과 관련해 과태료 부과 처분을 내리도록 했다.  시는 이런 사례들을 적발했음에도 불구하고, 현행법령상 위반사항에 대한 강력한 조치엔 한계가 있어 하루 빨리 정부가 마련한 법안이 통과되길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대표적으로, 해체계획서와 다르게 시공했을 경우 시공한 자(시공사)에 대해 허가권자(자치구)가 바로 처벌할 수 있는 기준이 부재해 패널티를 적용할 수 없었다. 또 감리자 업무를 성실히 수행하지 않은 자(감리자)에 대해서는 법령 처벌 수준이 낮아 강력한 위반조치에 애로사항이 있었다.정부는 광주 붕괴 사고와 같은 건설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단계별 해체공사 안전강화 방안을 마련한다는 개정안을 8월 10일 공개했다. 개정안엔 해체공사 제도의 단계별 문제점 개선방안 도출 및 제도 이행력 확보를 위한 여건 조성 등 해체공사장의 처벌기준 강화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현재 정부에서 세부 시행령, 시행규칙을 수립 중이다.  한편, 서울시는 지난 6월 광주 해체공사장 붕괴 사고 이후 더 경각심을 갖고 안전점검을 통해 관리감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동시에 지난 7월초 발표한 「해체공사장 현장중심 5대 안전관리 강화 대책」을 순차적으로 실행하고 있다. 5대 안전관리 강화 대책의 주요내용은 ▴해체공사장 주변지역 안전관리 강화 ▴시공사의 책임강화 및 시공관리 철저 ▴해체공사 상주감리 운영 내실화 ▴CCTV 설치 등 효율적 공공관리 강화 ▴안전관리 조직 및 관리체계 강화다.  전 자치구에 ‘해체공사장 총괄 운영 지침’을 배포해 각 자치구에서는 CCTV·가설울타리 같은 안전 시설물 설치해야 해체공사 착공을 승인해주고 있다. 상주감리 의무화 대상도 모든 해체허가 대상 건축물로 확대했다. 또 공공이 CCTV 실시간 관제하는 시스템도 구축 중이다. 김성보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해체계획서를 성실하게 작성하고 매뉴얼을 이행·준수하는 것은 이제 당연한 조치 사항임에도 불구하고 위반 시 처벌규정이 낮아 관행적인 공사가 이뤄져왔다”고 지적하면서 “광주 해체공사장 사고 이후 안전강화 대책을 반영한 정부의 법안이 빠르게 통과하는 것이 필요하다. 앞으로 철저한 점검을 통해 시민 안전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ass1010@dailyt.co.kr
  • 추석앞두고 서울사랑상품권 추가 발행…9월 1일부터 10% 할인판매

    추석앞두고 서울사랑상품권 추가 발행…9월 1일부터 10% 할인판매

    사회일반
    2021-08-25 23:28:26 안상석
    10% 할인, 자치구별 상품권가맹점 어디서나 사용가능, 서울 내 가맹점 33만개  서울사랑상품권이 9월 1일(수)부터 추가 판매된다. 지난 2월(3,940억원)과 7월(2,102억원)에 이어 올해 3번째 판매다.이번 3차 판매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발행되는 것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골목상권 활력회복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서울사랑상품권은 20개 상품권 결제 앱에서 1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1인당 구매한도는 구별로 70만원이며 유효기간은 5년이다. 구매일로부터 7일 내 구매취소가 가능하며 이후에는 상품권 금액의 60% 이상 사용시 잔액을 환불 받을 수 있다.구매한 상품권은 해당 자치구내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사용가능하며 자세한 가맹점 리스트는 사용처 안내앱 ‘지맵(Z-MAP)’에서 확인하면 된다.  9월 1일(수)부터 13일(월) 중 서울시내 23개 자치구(서대문구, 성동구 제외)가 판매를 시작하며, 자치구별로 날짜와 시간을 달리해 상품권 구매앱 동시접속자수를 최대한 분산시킬 계획이다. ▲상품권 구매일정및상품권 구매결제앱 서울시는 오는 11월 ‘코리아 세일 페스타 기간(1일~15일)’에 맞춰 총 2,500억원 규모의 서울사랑상품권(25개 자치구 지역상품권)을 추가 발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지난해 1월 발행을 시작한 서울사랑상품권은 1년 반만에 누적판매액이 1조 2,000억 원을 넘어섰고 20개 상품권 결제앱 회원은 373만으로 늘었다. 현재 서울시내 가맹점수는 33만개에 이른다.  현재 서울사랑상품권은 코로나19로 인해 매출감소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는 결제수수료 면제 혜택을 주고, 소비자에게는 구매시 할인은 물론 골목상권을 살리는 착한 소비를 실천할 기회를 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영희 서울시 노동‧공정‧상생정책관은 “서울사랑상품권 추가 발행이 위축된 소비심리를 되살려 서울지역 소상공인들의 매출증대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서울사랑상품권 경제적 효과 등을 면밀하게 살펴 소상공인과 소비자가 상생할 수 있는 소비문화 조성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ass1010@dailyt.co.kr
  • 행안부, 코로나19 재난지원금 관련 민원 뒤늦은 조사 뒷북 행정

    행안부, 코로나19 재난지원금 관련 민원 뒤늦은 조사 뒷북 행정

    이슈
    2021-08-25 16:21:21 안상석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으로 인한 경제 위기 상황 속에서 많은 국민들이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가운데, 국회 양정숙 의원(사진)이 재난지원금을 압류 금지 대상으로 추가하는 「민사집행법 일부개정법률안」을 25일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감염증이 장기화되면서 국민의 경제적 피해가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3월 정부는 전 국민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했으나 일부 국민은 재난지원금이 압류되면서 지원금을 받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국민권익위는 행정안전부에 구제방안을 마련하도록 권고한 바 있다. 행정안전부가 양정숙 의원실에 제출한 긴급재난지원금 민원접수 현황을 살펴보면, 지난해 4월부터 8월까지 4개월 동안 재난지원금에 대한 민원이 3,946건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같은 기간동안 월별 발생 현황에서는 ▲4월 85건 ▲5월 2,953건 ▲6월 623건 ▲7월 225건 ▲8월 60건인 것으로 나타났다.  양정숙 의원실에 따르면, 행정안전부에서 파악하고 있는 민원 접수는 지난해 8월까지만 파악하고 있고, 이후 관련 민원에 대해서는 몇 건이 발생했는지 전혀 알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국민권익위가 지적한 재난지원금 압류에 대한 구제방안 마련 대책에 대해서도 행정안전부는 대한법률구조공단을 통해 구제방안을 상담받을 수 있다는 안내만 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한편, 행정안전부 관계자는 관련 보도가 나가기 전날인 24일 늦은 시간에 의정자료시스템을 통해 뒤늦게 조사한 자료를 제출하면서, 뒷북 행정이라는 논란을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8월 이후인 ▲9월 36건 ▲2020년 10월 7건 ▲2020년 11월 15건 ▲2020년 12월 1건 ▲2021년 1월 7건 ▲2021년 2월 6건 ▲2021년 3월 1건 등 63건이 추가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양정숙 의원은 압류 금지 대상으로 재난상황에서 국민의 생계유지를 위해 지급되는 보상금 등을 추가하여 재난지원금이 재난으로 인한 피해 복구 및 소득 보전에 이용할 수 있도록 법적근거를 마련했다.  양정숙 의원은 “재난지원금 지급에 대해 주무 부처인 행정안전부가 관리함에도 불구하고, 이에 대한 민원조차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는 게 이해가 되질 않는다”며, “권익위의 권고가 있었는데도, 행정안전부는 이미 압류된 금전에 대해서는 회수가 어려운 관계로, 사법절차에 따라 해결하라는 것은 법률 구제에 대한 안내만 할 뿐 아무런 대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양 의원은 “재난지원금과 같은 공적 지원금을 압류 금지 대상으로 규정하여 재난상황에서 피해를 본 국민이 생계유지를 위해 지급 받은 보상금을 압류당하더라도 최저 생계에 위협받지 않도록 즉시 돌려받아야 한다”며, “올해 2차 추경을 비롯하여, 이후에 지급되는 재난지원금 및 공적 지원금이 국민 모두에게 제대로 지급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ass1010@daily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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