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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KCC 대규격 석고텍스 PLUS... 편의점 GS25 천장 책임진다

    KCC 대규격 석고텍스 PLUS... 편의점 GS25 천장 책임진다

    경제이슈
    2026-02-24 12:08:26 이정윤
    KCC(대표: 정재훈)가 제조하는 천장재 ‘대(大)규격 석고텍스 PLUS(이하 대규격 석고텍스)’가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 천장을 책임진다.KCC는 GS리테일과 올 한 해 동안 GS25 신규 및 리뉴얼 점포 천장재로 대규격 석고텍스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KCC는 지난 1월부터 신규/리뉴얼 점포에 순차적으로 대규격 석고텍스를 공급하고 있다.석고텍스란 석고를 주 원료로 한 불연 천장 마감재로, 상업·공공시설을 중심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다. 특히, KCC 대규격 석고텍스는 기존 제품 대비 강도를 강화해 규격을 2.25배1)로 확대하고, 시공 속도를 약 1.8배2) 향상시킨 차별화된 제품이다. 석고텍스를 천장에 고정하기 위해서는 철골 구조물을 설치하고 나사못으로 석고텍스를 고정해야 하는데, 대규격 설계를 통해 사용되는 철골과 나사못 수를 줄일 수 있어 자재 사용량은 낮추고 작업 속도는 크게 높일 수 있다.KCC는 작업 효율성 증대뿐만 아니라 줄눈3)을 최소화해 보다 깔끔한 공간 연출이 가능하다는 점과 함께, 한국공기청정협회의 친환경 건축자재 ‘HB마크’ 최우수 등급을 획득하는 등 안전성을 강점으로 지난해부터 대규격 석고텍스를 GS25에 제안해 왔다. GS25는 신중한 검토와 테스트 시공을 통해 효과를 검증한 뒤 해당 자재를 채택했다.실제로 KCC는 2025년 8월부터 대규격 석고텍스를 적용한 목업 시공4)을 진행해 시공 품질과 현장 적용성을 확인시켰다. 이 과정에서 시공 업체들 역시 작업 편의성과 효율성 향상을 체감하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으며, 특히 대규격 자재임에도 1인 시공이 충분히 가능하다는 점에서 실효성이 높다고 평가받았다.또한 GS25측은 제품 평가 과정에서 KCC가 제안한 공기 단축 효과와 하루 내 복합 공정5)이 가능한 점에 주목했다. 특히 대형 점포일수록 이러한 효과가 더욱 크게 나타날 것으로 보고 있으며, 향후 GS THE FRESH 매장에도 적용을 검토할 계획이다.아울러 석고텍스 규격에 맞춰 조명 배열을 구성할 경우 조명 간격을 기존 1200mm에서 1500mm까지 넓힐 수 있어 조명 사용량을 줄일 수 있다. 이에 따른 전기 에너지 절감 효과도 기대되며, 매장 운영 효율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KCC 관계자는 “GS25와 같이 다중이 이용하는 생활 밀착형 공간에 KCC 대규격 석고텍스 플러스가 표준 자재로 채택됐다는 것은 시공 효율성과 안전성을 현장에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KCC는 대규격 석고텍스 플러스 외에도 흡음성능과 함께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인테리어의 품격을 높여주는 마이톤 스카이와 같은 다양한 천장재를 보유하고 있는 만큼, 공간 특성과 고객 니즈에 맞는 천장재 솔루션을 제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SK이노베이션 E&S, 호주 가스전 LNG 국내 첫 입항… 향후 20년간 LNG 2600만톤 확보해 자원안보∙에너지 자립 기여

    SK이노베이션 E&S, 호주 가스전 LNG 국내 첫 입항… 향후 20년간 LNG 2600만톤 확보해 자원안보∙에너지 자립 기여

    경제이슈
    2026-02-24 12:05:11 이정윤
    SK이노베이션 E&S가 호주 바로사 가스전에서 직접 생산한 액화천연가스(LNG)가 보령 LNG터미널에 첫 입항하면서 대한민국 민간 자원개발 역사에 새로운 획을 그었다.고(故) 최종현 선대회장의 북예멘 유전개발 성공으로 지난 1988년 1월 한국산 원유가 울산항에 첫 입항하면서 ‘무자원 산유국’의 꿈을 이룬데 이어 호주 LNG를 국내로 들여오면서 자원안보와 에너지 자립을 한층 강화한 것이다. 선대회장 때부터 대를 이은 자원개발 노력으로 SK는 현재 전세계 11개국에서 연간 약 2000만 배럴의 원유 및 가스, 약 600만 톤의 LNG 자원을 확보하고 있다.SK이노베이션 E&S는 지난 23일 충남 보령 LNG터미널에 호주 바로사 가스전에서 생산된 첫 LNG 카고가 성공적으로 입항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물량은 호주 북서부 해상에서 생산된 천연가스를 다윈 LNG터미널에서 액화해 들여온 것이다. 국내 민간기업이 해외 가스전 탐사 단계부터 참여해 개발, 생산, 도입까지 전 과정을 독자적으로 완수한 최초 사례다.SK이노베이션 E&S는 지난 2012년 바로사 가스전 지분 투자 이후 약 14년 동안 끈기 있게 프로젝트를 추진해 이번 첫 입항을 시작으로 향후 20년간 연 130만 톤의 LNG를 안정적으로 국내에 공급할 수 있게 된다. 이는 대한민국 연간 LNG 전체 도입량의 약 3%에 달하는 규모로 국가 에너지 수급에 중요한 역할을 할 전망이다. 최근 글로벌 지정학적 불안으로 국제 가스 가격의 변동성이 극심해진 가운데, 해외 가스전 지분을 직접 확보해 생산한 LNG를 장기적으로 들여온다는 점에서 국가 에너지 안보 강화에 큰 의미가 있다.바로사 가스전의 경제성도 눈에 띈다. 신규 LNG터미널을 건설하는 대신 기존 다윈 LNG 터미널을 개조해 재활용하는 ‘브라운필드’ 개발 방식을 택해 초기 투자비를 획기적으로 절감했다. 또한, 미국이나 중동보다 가까운 호주(수송 기간 약 8~10일)를 거점으로 삼아 물류비용까지 낮췄다. 업계에서는 이번 바로사 LNG 생산을 통해 SK이노베이션 E&S의 LNG 밸류체인이 더욱 진화할 것으로 평가한다. 이번 LNG 도입 성공은 故 최종현 SK 선대회장이 1983년 인도네시아 카리문 광구에 투자하며 시작한 ‘무자원 산유국’의 꿈에서 비롯됐다. SK는 1984년 북예멘 마리브 광구에서 석유를 발견하고, 민간기업 최초로 1987년 상업 생산에 성공하며 해외 자원개발의 영토를 넓혔다. 이후 베트남, 페루 등에서 잇달아 석유 개발에 성공하며 자원 빈국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했던 선대회장의 집념은 40여 년간 SK의 DNA로 자리 잡았다.이러한 도전정신을 통한 자원개발 노력은 남미 아마존과 호주를 비롯한 세계 각지에서 잇단 자원 탐사 성과로 나타났고, SK이노베이션은 석유사업 중심에서 LNG로 사업 분야를 확대해 글로벌 종합 에너지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었다.SK이노베이션은 이번 바로사 가스전 개발 성과를 통해 아시아∙태평양 지역 민간 1위 종합 에너지 기업으로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는 한편,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중동 분쟁 등 글로벌 공급망 리스크가 불거질 때마다 원유와 LNG를 안정적으로 확보해 대한민국 산업과 국민의 삶을 지키는 든든한 버팀목 역할도 하고 있다.이종수 SK이노베이션 E&S 사장은 “아무도 가지 않은 길을 개척한 SK의 집념과 도전정신이 오늘날 대한민국 에너지 안보 확립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불확실한 국제 에너지 시장 속에서 자원개발 노력을 지속해 국가 경제 발전과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망 구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박강수 마포구청장, 추가 소각장 건립 반대 유관 단체와 정책간담회 개최

    박강수 마포구청장, 추가 소각장 건립 반대 유관 단체와 정책간담회 개최

    사회이슈
    2026-02-24 12:00:25 이정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2월 23일 오후 3시, 마포구청 9층 중회의실에서 ‘추가 소각장 건립 반대 유관 단체 정책간담회’를 열고, 마포 추가 소각장 항소심 소송 승소에 따른 향후 대응 방향을 논의했다.앞서 지난 2월 12일 서울고등법원은 ‘광역자원회수시설 입지결정 고시 처분 취소 청구 소송’ 항소심에서 1심과 동일하게 마포구민의 손을 들어주며 원고 승소 판결을 선고했다.이에 마포구는 판결의 법적 의미를 점검하고, 향후 서울시 정책 방향에 대한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관련 단체와 전문가 의견을 수렴했다.이날 간담회에는 박강수 마포구청장과 환경녹지국장, 자원순환과장 등 구 관계자를 비롯해 마포구의회, 마포 추가소각장 백지화 투쟁본부, 범마포다자협의체, 정책자문단 등 총 17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항소심 판결 내용을 토대로 주요 쟁점을 점검하고, 대법원 상고 여부, 시설 현대화 등 향후 상황별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박강수 구청장은 “이번 항소심 판결은 마포구민의 문제 제기가 법과 절차의 관점에서 정당했음을 재확인한 것”이라며, “어느 방향으로 정책이 전개되더라도 원칙과 기준을 분명히 하여 책임 있게 대응해야 할 시점”이라고 말했다.이어 박 구청장은 “오늘 제시된 의견을 열린 자세로 경청하고, 책임 있는 행정으로 주민 신뢰에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 하나금융그룹, 100호 어린이집 대상...  유아 ESG 금융 교육  참여 기관 모집

    하나금융그룹, 100호 어린이집 대상... 유아 ESG 금융 교육 참여 기관 모집

    사회이슈
    2026-02-24 11:53:19 이정윤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오는 3월 13일까지 ‘하나금융그룹 100호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SW) 및 금융 교육을 제공하는 '유아 ESG 금융 교육' 참여 기관 모집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유아기 아동들의 디지털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환경 보호 및 올바른 소비·저축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교육은 하나금융그룹 100호 어린이집에 재원 중인 만 4~5세 아동 500명을 대상으로 하며, 전문 강사가 어린이집으로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특히 하나금융그룹은 디지털 금융 교육 접근성이 낮은 지역을 우선적으로 선정해 총 50개소에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간 교육 격차를 완화하고 지역 사회와 상생하는 ESG 경영을 실천한다는 방침이다.본 수업은 아이들이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로봇을 활용한 놀이형 교육으로 구성되었다. 구체적으로 ▲저축하기, 장보기, 장바구니 사용하기 등 재미있는 미션 수행 ▲나무 심기 활동을 통한 환경 보호의 중요성 체득 ▲기부활동을 통한 나눔의 기쁨 경험 ▲돈의 개념 및 소비와 절약 습관을 기르는 금융 기초 지식 습득 등이다. 아이들은 이러한 과정을 통해 논리적 사고와 창의성을 기르는 것은 물론, 금융과 ESG의 개념을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하나금융그룹 관계자는 “가정의 경제적 수준이나 지역 환경에 따라 발생하는 디지털 교육 접근성의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보육 현장 중심의 디지털·금융 교육을 통해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스타벅스, 안동시 ‘남선 우체국’에 커피 전달

    스타벅스, 안동시 ‘남선 우체국’에 커피 전달

    정책이슈
    2026-02-24 11:48:55 이정윤
    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손정현)가 지난 23일 경상북도 안동시 남선면에 위치한 ‘남선 우체국’을 방문해 커피와 푸드를 전달하며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남선 우체국은 지난해 3월 경북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청사가 전소되는 큰 피해를 입었음에도 불구하고, 화재 8일 만에 임시청사를 통해 운영을 재개해 같은 아픔을 겪은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함께했다. 이에 안동 지역에서 근무하는 스타벅스 파트너들이 60년간 지켜온 터에 최근 새롭게 청사를 개청한 회복의 상징과도 같은 남선 우체국을 찾아 지역 주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따뜻한 커피 300잔과 간식 400개를 전달했다. 이번 남선 우체국 방문은 스타벅스가 지난해부터 우정사업본부와 협업을 이어오며 쌓은 인연을 바탕으로 진행됐다. 스타벅스는 지난해 6월 제주세화DT점을 시작으로 우정사업본부로부터 실제 우체통을 기증받아 전국 10개 매장에서 느린 우체통을 운영해온 바 있다. 스타벅스 매장에 비치된 우체통은 자원순환의 가치를 담아 별도의 도색이나 가공 없이 외부 먼지만 제거해 설치했으며, 고객이 우체통에 넣은 엽서는 1년 후 기재된 주소로 무료로 전달된다. 고객에게 제공되는 엽서는 대전과 청주 지역 매장에서 회수한 우유팩을 포함한 재생 종이로 제작해 환경 보호의 의미를 더했다. 느린 우체통은 ▲서울타워 ▲더북한강R ▲경주보문 ▲광릉수목원 ▲광주지산유원지입구 ▲대구앞산스카이타운 ▲양산통도사 ▲춘천구봉산R ▲제주세화DT점 ▲제주모슬포DT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스타벅스는 지난해 3월 산불 발생 당시에도 의성군과 안동시, 청송군의 경북 산불대응 긴급구조통제단 자원집결지를 5일간 매일 방문해 소방관들에게 총 2,400잔의 커피와 3,000개의 푸드를 전달하는 등 재난 현장을 비롯한 지역 사회 곳곳에서 일상을 지키기 위해 자리를 지키는 이들을 응원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안동 남선 우체국 이민우 국장은 "산불 이후 1년 가까이 시간이 흘렀지만 여전히 지역사회의 관심과 응원이 필요한 시기"라며, "남선 우체국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안동지역 정한진 매니저는 “커피 한 잔으로 남선 우체국 분들과 남선면 주민들의 일상에 즐거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라며, “웃으며 감사 인사를 건네는 모습에서 오히려 더 큰 힘을 얻었다”라고 전했다.
  • 승인만 받고 첫 삽도 못 뜬 공공주택 20만 가구…속도전 '허점’

    승인만 받고 첫 삽도 못 뜬 공공주택 20만 가구…속도전 '허점’

    정책이슈
    2026-02-24 11:34:10 이정윤
    정부가 주택 공급 확대를 강조하며 속도를 내고 있지만 공공 주택 현장은 여전히 제자리다. 사 업 승인을 마쳤음에도 첫 삽을 뜨지 못한 공공임대·공공분양 주택이 전국에 20만 2,548가구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위원회 이종욱(사진) 의원실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2020년~2025년) 승인 이후 착공되지 못한 공공분양주택은 9만 6,610가구, 공공임대주택은 10만 5,938가구로 총 20만 2,548가구에 달했다. 이 가운데 수도권 미착공 물량은 17만 1,616가구로, 전체의 약 84.7%를 차지했다. ▲LH 건설형 공공임대주택 승인 후 미착공 지역별 현황 (‘20∼25년)  공공주택 공급이 지연되는 가장 큰 원인은 토지 보상 문제였다. 전체 미착공 사유 중 ‘토지 보상’의 사유로 착공되지 못한 가구는 15만 5,018가구로 76.5%를 차지했다. 미착공 공공주택 10가구 중 7가구 이상이 조성공사조차 시작하지 못한 채 보상 단계에서 발이 묶여 있는 셈이다. 2만 4천 호 공급 예정인 남양주 왕숙 지구도 2021년에 승인됐지만 보상 절차가 길어져 현재도 조성공사에 머물러있다. ▲LH 건설형 공공임대주택 승인 후 미착공 사유별 현황 (‘20∼25년) 장기 지연 물량도 적지 않다. 승인 후 3년이 지나도록 첫 삽도 못 뜬 미착공 물량은 2만 790가구고 전체 물량의 9.75%에 달했고, 승인 후 5년 이상 경과한 이른바 ‘악성 미착공’물량도 1만 636가구로 4.99%에 이르렀다. 정부가 LH를 중심으로 공공주택 ‘속도전’을 밀어붙이고 있지만, LH의 부채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상황에서 실질적인 공급 확대도, 속도전도 모두 한계에 부딪힐 수밖에 없다는 지적이 나온다. LH부채는 최근 5년간 지속적으로 증가해 2024년 160조 1,055억으로 부채비율은 217.69%에 달한다. 지난해 토지보상급 집행 규모도 5년 전인 비교해 절반으로 감소했다. 2020년 LH 토지보상금 집행액은 8조 4,470억원이었으나, 지난해인 2025년 토지보상금 집행액은 4조 220억원에 불과했다. 이종욱 의원은 “승인 후 미착공 물량이 대규모로 누적되고 있다는 것은 정부의 공공주택 속도전의 구조적 한계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비판하며, “승인 숫자 늘리기에 그칠 것이 아니라, 실제 착공과 입주로 이어지는 실질적 공급 확대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 삼표그룹, 실증 데이터로 'AI 산업안전' 증명

    삼표그룹, 실증 데이터로 'AI 산업안전' 증명

    정책이슈
    2026-02-24 10:21:42 이정윤
    건설기초소재 전문기업 삼표그룹(회장 정도원)은 협력 파트너인 인공지능(AI) 전문 기업 가디언에이아이(Guardian AI)와 공동 구축한 ‘산업현장 AI 안전 솔루션’이 기술적 우수성을 높이 평가받아, 다음달에 개최되는 세계 최대 AI 기술 컨퍼런스 ‘엔비디아 GTC 2026’의 포스터 발표작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가디언에이아이는 이번 컨퍼런스에서 'AI 기반 산업안전 모니터링: 실시간 탐지 및 물리 정보 기반 안전 위험 추론'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앞서 가디언에이아이는 삼표그룹 산업 현장에서의 실증(PoC)을 통해 AI 안전 솔루션의 실효성을 입증한 바 있다.이번 성과는 삼표그룹이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안전 최우선 경영’의 가시적인 결실이다. 삼표그룹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등 강화된 대내외 환경 속에서 관행적인 관리 방식에서 벗어나 근원적인 안전 솔루션을 확보하고자 지난 2024년 12월부터 가디언에이아이와 전략적 협업을 이어왔다.삼표그룹 현장(인천 레미콘 공장, 당진 슬래그 공장)에 적용된 솔루션의 핵심은 딥러닝 기반의 ‘인간 자세 추정’ 및 ‘탐지’ 기술이다. 이를 통해 CCTV 만으로는 식별이 어려운 작업자의 미세한 움직임을 정밀 분석하고, 넘어짐이나 추락, 개인보호구(PPE) 미착용 등 돌발적인 위험 상황을 실시간으로 포착한다.특히 현장을 누비는 자율주행 순찰 로봇은 기술의 정점을 보여준다. 열화상 카메라와 3D 라이다(LiDAR), 가스 감지 센서 등 최첨단 장비를 탑재한 이 순찰 로봇(가로·세로 85×60cm, 높이 90cm, 중량 90kg)은 24시간 사각지대 없는 순찰을 수행하며, 인간의 눈이 닿지 않는 위험 요소까지 선제적으로 감지해낸다.주목할 점은 이 기술이 연구실이 아닌, 삼표그룹의 실제 현장에서 완성됐다는 것이다. 삼표그룹은 인천 레미콘 공장과 당진 슬래그 공장을 기술 고도화를 위한 테스트베드(Test Bed)로 과감히 개방했다.제조 현장 특성상 발생하는 다량의 분진이나 야간 빛 번짐 등 열악한 환경은 AI 인식률을 떨어뜨리는 주요 원인이 된다. 그러나 삼표그룹은 현장의 방대한 데이터를 가디언에이아이와 공유하며 알고리즘을 최적화했고, 그 결과 악조건 속에서도 탁월한 인식률과 운영 안정성을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이번 ‘NVIDIA GTC 2026’ 선정은 삼표그룹의 현장 데이터와 스타트업의 기술력이 결합해 ‘글로벌 스탠다드’ 수준의 안전 기술을 구현했음을 국제적으로 공인받은 셈이다.삼표그룹은 이번 성과를 기점으로 안전 경영의 패러다임을 ‘사후 대응’에서 ‘사전 예측’으로 완전히 전환한다는 청사진을 그렸다.이를 통해 축적되는 현장별 빅데이터를 통합 관제 시스템으로 분석, 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구역과 시간대를 미리 파악해 선제적인 안전 조치를 취하는 ‘예측적 안전 관리 시스템’을 완성한다는 것이 삼표그룹의 계획이다.이상현 가디언에이아이 대표는 “건설기초자재 업계를 선도하는 삼표그룹 현장의 안전 시스템을 혁신한 경험은 가디언에이아이의 기술력을 입증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됐다”며 “이러한 실전 레퍼런스가 있었기에 ‘엔비디아 GTC 2026’ 포스터 발표 기업 선정이라는 성과도 가능했다”고 설명했다.삼표그룹 관계자는 “앞으로 가디언에이아이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검증된 산업안전 기술을 바탕으로 국내 산업계의 안전 기준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 용산구, 16개 동 ‘찾아가는 치매예방 기억력 검사’운영

    용산구, 16개 동 ‘찾아가는 치매예방 기억력 검사’운영

    사회이슈
    2026-02-24 07:47:00 이정윤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구민의 치매 조기 발견과 예방을 위해 오는 2월 26일부터 5월 26일까지 관내 16개 동에서 ‘찾아가는 치매예방 기억력 검사’를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전문 인력이 각 동주민센터와 문화원, 청소년수련관 등을 직접 방문해 검사를 진행하는 순회 검진 방식으로 이뤄진다. 이를 통해 구민 누구나 거주지 인근 생활권에서 보다 편리하게 치매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치매는 조기에 발견할수록 진행을 늦추고 적절한 치료와 관리가 가능한 질환이다. 따라서 정기적인 인지기능 검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번 순회 검진은 어르신들에게 익숙한 공간에서 이뤄지는 만큼 심리적·물리적 부담을 덜고, 보다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검사 대상은 치매 진단을 받지 않은 용산구 주민이며, 1인당 연 1회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 남영동을 시작으로 한남동, 용산2가동 등 관내 16개 동에서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검사는 현장 접수 후 인지선별검사(CIST: Cognitive Impairment Screening Test, 보건복지부)를 통해 이뤄지며, 결과는 당일 안내한다. 구는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개별 맞춤형 치매 예방 프로그램과 관리 서비스를 연계해 일회성에 그치지 않는 지속 가능한 치매 관리 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용산구치매안심센터와 원효로 보건분소에서도 상시 무료 치매선별검사를 운영하고 있다. 검진을 희망하는 주민은 가까운 기관을 방문해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치매 조기검진 및 치매환자 관련 상담이 필요한 경우 용산구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치매는 조기에 발견할수록 치료와 관리 효과가 높아지는 만큼, 이번 찾아가는 기억력 검사가 주민 여러분의 조기 진단과 예방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검진 이후에도 맞춤형 관리 프로그램을 촘촘히 연계해 개인과 가정의 부담을 줄이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 정몽규 HDC 회장,  혁신과 책임경영의 역사를 담은'결정의 순간들' 출간

    정몽규 HDC 회장, 혁신과 책임경영의 역사를 담은'결정의 순간들' 출간

    사회이슈
    2026-02-23 23:13:40 이정윤
    HDC그룹은 창립 50주년을 맞아 정몽규 회장이 저술한 사사 '결정의 순간들'을 출간한다. '결정의 순간들'은 현대가 창업 세대의 도전과 글로벌 협상, 독립의 과정, 그리고 도시와 인프라를 만들어오며 쌓아 온 혁신과 책임경영의 순간들을 정몽규 회장의 시점에서 정리한 기록이다. 또한 해방 이후 성장기 한국 사회에서 자동차가 이동 방식을 바꾸고, 아파트가 주거 문화를 재편해 온 과정을 산업사적 맥락 속에서 풀어낸 HDC그룹의 사사이자 산업사이기도 하다. 정몽규 회장은 이 책에서 현대자동차부터 현대산업개발과 HDC그룹으로 이어진 경영활동 속에서 마주한 선택의 순간들, 그리고 그 결과를 감당해 온 시간에 대해서도 기록했다. 이 과정에서 손실을 감수한 계약 이행, 위기 이후 신뢰 회복 과정 등 성과의 이면에 놓인 책임의 축적을 조명하며 기업의 존속 조건을 짚는다. 책은 크게 3장으로 구성된다. 1장은 현대가 창업 세대의 결정적 순간과 자동차 산업의 태동기를 다룬다. 2장은 아파트 시대의 개막과 도시개발의 역사, 현대산업개발의 기업사를 교차 서술하며, 강남 개발 비화, 아이파크 프로젝트 등 성공 사례와 함께 사고와 위기를 겪으며 신뢰를 회복하는 과정까지 가감 없이 담아냈다. 3장에서는 경영적 통찰을 중심으로 책임, 신념, 위기 대응, 브랜드 전략, 장기 경영 철학 등을 허심탄회하게 기술했다. 정몽규 회장은 책 속에서 “사업은 완벽이 아니라 최적을 찾는 과정”이라는 인식 아래 단기 성과보다 구조와 시간, 책임의 축적을 중시해 온 경영관을 담아내며, “결정은 순간이지만 책임은 시간 속에서 증명된다. 그리고 그 시간을 감당하는 태도가 결국 기업의 미래 경쟁력을 결정한다”라고 말한다.
  • 경남 밀양 산불... 야간진화 총력 대응

    경남 밀양 산불... 야간진화 총력 대응

    사회이슈
    2026-02-23 23:09:57 이정윤
    산림청 중앙사고수습본부는 2월 23일 16시 11분경 경상남도 밀양시 삼랑진읍 검세리 산31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 진화는 마을 및 복지시설 보호와 인명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야간 합동 진화를 펼친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최우선으로 마을 주민 137명을 삼랑진초등학교 등으로 긴급 대피시켰다. 또한 23일 17시 20분에 ‘산불 확산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산불진화 헬기 18대를 투입하여 공중 진화를 실시했으나 일몰로 인해 헬기 운항을 중단한 상태다. 21시 기준 현재 산불영향구역은 76ha이며, 화선 길이는 4.4km로 이중 0.5km가 진화 완료되어 진화율은 12%, 남은 화선의 길이는 3.9km이다.이에 경남·경북 등 인근 지역 산림청 및 지방정부 산림진화인력 351명과 80대 진화장비를 동원하고 삼량진 맑은물관리센터에 산불현장통합지휘본부에 설치하여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한 후 지상진화인력을 활용한 야간진화작전을 본격화 할 계획이다. 박은식 산림청장(직무대리)은 대책본부에 도착하여 밀양시장의 현장 지휘를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 재난성 대형산불로 확산될 우려가 있을 경우 산불현장 통합지휘 권한을 이어받아 정부 차원의 진화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산림청 중앙사고수습본부와 경상남도는 “야간산불진화는 험한 산림에서 이뤄지는 활동이므로 진화대원 등의 안전에 유의하여 진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남 의령 돼지농장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경남 의령 돼지농장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사회이슈
    2026-02-23 23:05:51 이정윤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하 중수본)는 2월 23일 경남 의령(11,000 마리 사육)에서 돼지 폐사 등에 따른 신고가 있어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중수본은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를 위해 해당 농장에 초동방역팀·역학조사반을 파견하여 외부인․가축․차량의 농장 출입을 통제하고 있으며, 역학조사와 함께 해당 농장에서 사육 중인 돼지는 아프리카돼지열병 긴급행동지침(SOP) 등에 따라 살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발생지역 오염 차단을 위해 가용한 소독 자원을 동원하여 발생지역 돼지농장 및 주변 도로를 집중 소독하고, 2월 23일 20시 30분부터 2월 24일 20시 30분까지 24시간 동안 경남 6개 시‧군(경남 의령·합천·창녕·함안·진주·산청) 돼지농장‧도축장‧사료공장 등 축산관계시설 종사자 및 차량에 대하여 일시이동중지 명령을 발령하고 이동제한 기간 중에 집중 소독을 실시할 계획이다. 중수본 관계자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산되지 않도록 관계기관 및 지방정부는 신속한 살처분, 정밀검사, 집중소독 등 방역 조치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강조하며, “양돈농가에서는 전국 돼지농장 일제검사(폐사체, 환경)에 적극 참여하고, 농장 종사자 모임(행사) 금지, 불법 수입축산물 등 농장 내 반입·보관금지 등 행정명령을 철저히 준수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 “도심 속 금싸라기 땅, 텃밭 ”  …영등포구, ‘문래동 도시텃밭’ 참여자 모집

    “도심 속 금싸라기 땅, 텃밭 ” …영등포구, ‘문래동 도시텃밭’ 참여자 모집

    사회이슈
    2026-02-23 07:30:13 이정윤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구민의 건강한 여가활동과 도심 속 친환경 체험을 지원하기 위해 ‘문래동 도시텃밭’ 참여자 340가구를 오는 27일부터 3월 1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문래동 도시텃밭’은 문래동 꽃밭정원 인근(문래동 3가 55-6)에 조성된 텃밭으로 도심 한가운데서 직접 작물을 기르고 수확하며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텃밭에는 호미, 삽, 물조리개 등과 기본 농기구들이 준비되어 있고, 화장실과 원두막 등의 시설이 마련되어 참여자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2호선 문래역과 가까워 접근성도 뛰어나다.신청 대상은 영등포구민 누구나 가능하다. 가구당 1명만 대표로 신청할 수 있으며, 가구원 중복 신청은 불가능하다. 선정된 가구에는 약 6㎡ 규모의 텃밭이 무료로 제공되며, 기간 동안 자율적으로 경작할 수 있다. 텃밭은 4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8개월 동안 운영된다. 이용시간은 4~9월은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 10~11월은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다. 또한 4월에는 텃밭 이용자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친환경 경작법과 병해충 약재 제조 등을 알려주는 ‘문래동 도시텃밭 농부학교’를 운영한다. 농부학교에서는 ▲퇴비 만들기 ▲여름 과채류 재배법 ▲김장 농사의 방법과 전략 ▲이끼 심기와 키우기 ▲밀, 보리, 양파, 마늘 심기 등을 실습 중심으로 교육한다. 초보자도 쉽게 농작물을 가꿀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문래동 도시텃밭은 가족 간의 유대감을 키울 수 있는 공간”이라며 “직접 가꾼 작물을 수확하고, 이웃과 나누는 과정을 통해 공동체의 따뜻함을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위성곤, 도지사 출마기자회견 후 우도 시작으로 경청투어 돌입

    위성곤, 도지사 출마기자회견 후 우도 시작으로 경청투어 돌입

    정책이슈
    2026-02-22 15:41:35 이정윤
    2026년 지방선거에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출마를 공식화한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국회의원(사진)이 우도면 경청투어를 시작으로 제주시 일대를   누비며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위 의원은 19일 기자회견 직후 동문시장 등 민생 현장을 찾은 데 이어, 20일에는 우도면 다회용기 세척센터 및 자원순환 우수업소 등 ‘플라스틱 제로 청정우도’의 현장을 돌아봤다. 이어 그는 21일 제주 당근의 최대 주산지인 구좌읍을 찾아 구좌농협 및 김녕농협 등에서 당근 및 월동무 관련 현안을 청취하고, 출하조절사업 등 농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제주 월동채소 3대 혁신 방안’을 내놓았다. 위 의원은 이날 구좌농협 간담회에서 안정적인 물량 확보를 위한 저온저장고 및 세척시설의 필요성, 판로 확보를 위한 관세 및 수수료 체계 개선 등 관련 고충을 청취하고 출하조절사업 등 세 가지 핵심 정책을 제시했다. 첫째, 위 의원은 저온저장고와 보관창고, 세척시설을 지원해 출하조절 역량을 키우고, 가공업체에 대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현재 홍보나 단순 수급 조절에만 사용하도록 제한되어 농민들이 모은 소중한 자금이 창고 하나 짓지 못하는 현실을 지적하며, 이에 대한 해법으로 제주특별법상 농업 특례를 적극 활용해 자조금의 용도 제한을 완화하고 관련 조례를 개정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이를 통해 자조금이 저장·유통 시설 확충과 고도화된 가공 설비 구축 등 실질적인 농업 인프라 강화에 직접 투입될 수 있도록 지원 기준과 체계를 전면 혁신하겠다는 것이다. 둘째, 가격 하락의 주원인으로 꼽히는 비상품 당근의 시장 유통 문제에 대해서도 강력한 대책을 내놓았다. 위 의원은 행정시의 사후 단속만으로는 지능화된 비상품 유통을 막기에 역부족이라며, 현재 제주시 등 행정기관에만 집중된 지도 및 단속 권한을 농산물수급관리센터와 같은 현장 전문 기구에 부여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현장 전문가들이 비상품 출하를 실시간으로 감독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제주 당근의 브랜드 가치를 지키고 시장 가격의 안정성을 확보하겠다는 것이다. 셋째, 위 의원은 농어민의 소득 안정을 위해 ‘제주 농수산물유통공사’를 설립하여 판매와 유통을 모두 책임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제주 농업의 최대 숙원인 해상물류비 지원, 산지 경매 등 유통구조를 혁신하고 인력 지원을 확충해 농민이 가격 결정권을 갖고, 1차 산업이 지속 가능한 제주의 미래 산업이 되도록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위성곤 의원은 "제주의 농업을 지탱하는 가장 큰 힘은 밭담 현장을 지키는 농민들"이라며, "현장 중심의 행정으로 농민들이 더 이상 가격 불안정과 물류비에 절망하지 않는 ‘제값 받는 제주 농업 시대’를 열겠다"고 말했다. 한편, 위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가 통지한 가산감산 결정과 면접 일정 등을 공개하고, 이재명 정부의 성공과 민생경제 회복, 제주의 다른 내일을 이룰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김병주 "별내 군부대 이전...  전면 재검토

    김병주 "별내 군부대 이전... 전면 재검토

    정책이슈
    2026-02-22 15:37:49 이정윤
      김병주 의원(경기도 남양주시을)이 지난 20일 오후 안규백 국방부장관을 직접 만나 남양주시 별내 지역 군 관련 현안 해결을 강력히 촉구했다.  김병주 의원은 이날 면담에서 ▲별내면 수송대대 이전사업 전면 백지화 ▲별내역 군 전용철로 존치 여부 재검토 등을 공식 건의했다. 그러면서 “남양주 주민들이 50년 넘게 군부대 주둔으로 불편과 피해를 감내해왔다”며 “더 이상 일방적인 군 행정으로 주민 안전과 지역 발전이 희생되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현재 포천에 위치한 수송대대는 2017년 국방개혁에 따라 별내면 탄약부대로 이전을 추진 중이다. 총 305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그러나 이전 예정 부대에는 100대 이상의 대형 군용차량이 운용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문제는 주 도로에서 부대 입구까지 약 2.5km 구간이 2차선 도로에 갓길조차 없는 협소한 도로라는 점이다.  김병주 의원은 2024년 국정감사에서 해당 문제를 지적하며 주민 반대 의견을 전달한 바 있다. 당시 신원식 국방부장관은 “도로 확장을 통해 주민 불안을 해소하겠다”고 밝혔으나, 이후 국방부는 주민설명회에서 구체적 대책을 제시하지 못했다.  김병주 의원은 “해당 사업은 지자체와의 협의도 없이 추진돼 주민 갈등만 키웠다”며 “도로 확장 대책 없는 이전은 군과 주민 모두를 위험에 빠뜨릴 수 있다. 추진조차 못 하고 있는 사업이라면 과감히 백지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갈매역~별내역 구간에는 군용철도가 설치돼 있다. 그러나 현재 별내역은 경춘선과 8호선이 운행 중이며, 2031년 GTX-B 노선까지 개통될 예정이다. 수도권 동북부 교통의 핵심 거점으로 성장하고 있는 상황이다. 김병주 의원은 “3개 철도 노선이 만나는 교통 요지임에도 군 전용철로로 인해 역세권 공간 활용이 제약되고 있다”며 “도로교통이 발달한 현 시점에서 군 철도 수송의 효율성을 재검토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군 전용철로 유지와 육상 수송 전환 중 무엇이 국가적·지역적 측면에서 더 합리적인지 종합 검토가 필요하다”며 국방부 차원의 공식 검토를 요청했다.  김병주 의원은 “지역 주민의 안전과 삶의 질을 지키는 것이 지역구 국회의원의 가장 중요한 책무 중 하나”라며 “주민이 납득할 수 있는 해결책이 마련될 때까지 국방부와 끝까지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남양주 발전을 가로막는 구조적 문제를 바로잡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며 “군과 지역이 상생할 수 있는 현실적 대안을 반드시 만들어내겠다”고 강조했다.
  • CJ제일제당, 세계 최고 ‘K-미생물 기술’ 중국에서도 통했다…  ‘싱후이핀’과 라이신 균주 특허 전략적 협력

    CJ제일제당, 세계 최고 ‘K-미생물 기술’ 중국에서도 통했다… ‘싱후이핀’과 라이신 균주 특허 전략적 협력

    경제이슈
    2026-02-22 15:33:33 이정윤
    CJ제일제당은 중국 국유기업 ‘싱후이핀 ’과 라이신 제품의 기술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를 발판으로 CJ제일제당은 중국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서 생산·판매 중심의 라이신 사업을 라이선스·기술 이전 등 미래 사업 모델로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CJ제일제당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라이신 균주 사용권을 중국 내 독점 라이선스 형태로 싱후이핀에 제공한다. 글로벌 시장에서 입증된 CJ제일제당의 차별화된 라이신 발효·균주 공정 최적화 기술력과 싱후이핀의 대규모 생산력 및 글로벌 시장 네트워크가 결합해 시너지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싱후이핀은 세계적인 바이오 발효 기술 기업으로, 아미노산, 식품 첨가물, 비료 등을 생산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안정적인 로열티 수익도 확보할 전망이다.윤석환 CJ제일제당 대표는 협력식에서 “CJ제일제당의 라이신 기술력과 균주의 가치가 다시한번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았다”면서 “이번 협력은 단순한 기술 라이선스 계약을 넘어 두 회사가 함께 아미노산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견고한 토대를 마련했다는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한편, CJ제일제당은 1991년 라이신을 시작으로 2000년 쓰레오닌, 2010년 트립토판, 2014년 발린, 2015년 메치오닌으로 그린바이오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장해왔다. 현재는 총 8종의 세계 최대 사료용 아미노산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으며, 판매중인 전체 제품을 자체적인 발효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글로벌 사료용 아미노산 시장은 일반적으로 시장의 유동성이 크며, 그 규모는 품목별로 작게는 수천억 원에서 크게는 수조 원에 이른다. 중국 업체들의 공격적인 증설로 각축장이 된 이 시장에서 CJ제일제당은 선제적 투자와 고도의 연구개발(R&D) 경쟁력을 토대로 트립토판과, 알지닌, 이소류신 등에서 시장점유율 1위를 고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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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빚 싣고 달리는 서울 지하철…“1명 태울 때마다 781원 적자”

    고령화 직격탄 맞은 서울교통공사, 2025년 원가보전율 57% 불과
    이정윤 2026-06-13 16:12:05
  • 공공주차장 태양광 의무화 시동… 제도 대응부터 실무 전략까지 한눈에
    사회

    공공주차장 태양광 의무화 시동… 제도 대응부터 실무 전략까지 한눈에

    공공기관·지자체 주목… 공공주차장 태양광 의무화 완벽 대응 가이드
    이정윤 2026-06-13 13:21:50
  • KB국민은행, 가계부채 조이기 돌입…16일부터 신용대출 한도 축소
    금융

    KB국민은행, 가계부채 조이기 돌입…16일부터 신용대출 한도 축소

    이정윤 2026-06-13 07:24:07
  • 이승환 한강청장, 고양 개발제한구역 자연환경복원 현장점검…“생태축 회복·안전 환경철저” 당부
    사회

    이승환 한강청장, 고양 개발제한구역 자연환경복원 현장점검…“생태축 회복·안전 환경철저” 당부

    이정윤 2026-06-13 06:52:52

데일리기획

  • 빚 싣고 달리는 서울 지하철…“1명 태울 때마다 781원 적자”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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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윤 2026-06-13 16: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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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승환 한강청장, 고양 개발제한구역 자연환경복원 현장점검…“생태축 회복·안전 환경철저” 당부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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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윤 2026-06-13 06:52:52
  •  MZ세대식 가치소비가 지구의 온도를 낮춘다
    사회

    MZ세대식 가치소비가 지구의 온도를 낮춘다

    정진욱 2026-06-12 13:51:39
  • "또 현대건설 현장 사고"…에코델타시티 교량 붕괴에 안전관리 도마
    사회

    "또 현대건설 현장 사고"…에코델타시티 교량 붕괴에 안전관리 도마

    이정윤 2026-06-11 14:32:49
  • 종근당

데일리지구

  • 대통령은 LNG 경쟁력 강조하는데… 기후부는 수소연료전지 산업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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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 전력전쟁 시대인데… 김소희 의원 "기후부, 수소산업에 사형선고“
    이정윤 2026-06-11 13:41:17
  • 정혜경 의원 “범죄가 판을 치는 국가전략산업 현장”… 용인 SK 반도체 건설현장 노조탄압 규탄
    정치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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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합원 37명 집단해고 이어 블랙리스트 채용 배제 의혹 제기 “노조 파괴는 곧 건설현장 안전 파괴… 정부 특별근로감독 나서야”
    이정윤 2026-06-11 13:16:16
  • 김영옥 시의원, 서울시립상이군경복지관 ‘호국·보훈의 달 위안행사’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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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옥 시의원, 서울시립상이군경복지관 ‘호국·보훈의 달 위안행사’ 참석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 시민과 함께 기억하고 예우해야”
    이정윤 2026-06-10 16:07:24
  • 5년간 싱크홀만 1100건인데… '1000만 원짜리' 솜방망이 처벌, 전용기가 처리
    국회/정당

    5년간 싱크홀만 1100건인데… '1000만 원짜리' 솜방망이 처벌, 전용기가 처리

    잇따르는 싱크홀 공포… ‘부실 지하안전평가’ 과태료 2배 올린다
    이정윤 2026-06-10 10:00:31
  • 윤영희  시의원, ‘친절한홍한의원 재택의료센터’ 의료진 12명에 의장표창 수여
    국회/정당

    윤영희 시의원, ‘친절한홍한의원 재택의료센터’ 의료진 12명에 의장표창 수여

    이정윤 2026-06-10 09:4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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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회 한국농촌건축대전 ... '국민 모두에게 열린, 살고 일하고 쉬는 새로운 농촌' 청사진 제시
    지역

    제21회 한국농촌건축대전 ... '국민 모두에게 열린, 살고 일하고 쉬는 새로운 농촌' 청사진 제시

    - 제21회 한국농촌건축대전 개최 … "살고, 일하고, 쉬는 새로운 농촌" 청사진 제시 - 인구 감소·고령화 몸살 앓는 지방, 지역 균등 발전의 핵심 열쇠는 '귀농·귀촌' 
    정진욱 2026-06-11 11:04:35
  • 유준원 포함 5인조 유닛 'X_ON' ... 오는 7월, 일본 도쿄에서 첫 팬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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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준원 포함 5인조 유닛 'X_ON' ... 오는 7월, 일본 도쿄에서 첫 팬콘서트 개최

    정진욱 2026-06-10 07:38:59
  •  "디저트도 이제 가치소비 시대" … 마포여성동행센터, '친환경 푸딩 만들기' 
    사회

    "디저트도 이제 가치소비 시대" … 마포여성동행센터, '친환경 푸딩 만들기' 

    정진욱 2026-06-09 12:50:50
  • 오뚜기, ‘제3회 한강 쉬엄쉬엄 3종 축제’ 성료… K-라면으로 시민 매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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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뚜기, ‘제3회 한강 쉬엄쉬엄 3종 축제’ 성료… K-라면으로 시민 매료

    뚝섬 한강공원 대규모 시민 축제 협찬사 참여…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 선사
    이정윤 2026-06-08 11:16:27
  • 아시아 유일… 부산국제영화제 수상작, 아카데미 국제장편영화상 출품 자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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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 유일… 부산국제영화제 수상작, 아카데미 국제장편영화상 출품 자격

    산국제영화제 경쟁부문 최고상인 '부산 어워드 대상' 수상작,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국제장편영화상 출품 자격 얻어
    정민오 2026-06-08 07:29:52

ESG

  • 넷마블, 신작 MMORPG ‘SOL: enchant’ 출시 앞두고 개발자 방송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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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넷마블, 신작 MMORPG ‘SOL: enchant’ 출시 앞두고 개발자 방송 개최

    이정윤 2026-06-11 11:04:16
  • “딜러 수보다 중요한 건 전문성”… 내팔, 분야별 전문 딜러 네트워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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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딜러 수보다 중요한 건 전문성”… 내팔, 분야별 전문 딜러 네트워크 강화

    전기차·수입차·튜닝카·슈퍼카 등 차량별 전문 딜러가 매입 경쟁력 높아
    정민오 2026-06-07 23:16:40
  • “카카오톡 멈춰도 상관없다?” 공동파업 임박 카카오에 싸늘한 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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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카오톡 멈춰도 상관없다?” 공동파업 임박 카카오에 싸늘한 시선

    AI 경쟁력·주가·신뢰 모두 흔들리는데 성과급 갈등까지… “연대보다 돈만 남았다” 비판 확산
    정민오 2026-05-30 14:07:29
  • “중고차 팔 때 핸드폰 꺼낸다”… 달라진 소비자들, 내차팔기 플랫폼 직접 써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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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장인·주부·시니어 이용자들 “편해진 건 맞지만, 결국 중요한 건 신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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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컴투스 신작 '제우스: 오만의 신', 그리스 신화 재해석한 독창적 비주얼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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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컴투스 신작 '제우스: 오만의 신', 그리스 신화 재해석한 독창적 비주얼 눈길

    이정윤 2026-05-27 11: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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