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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이슈

  • 전재수, SK해운·H-Line해운 등 해운·수산 25개 노조...본사 부산 이전 지지

    전재수, SK해운·H-Line해운 등 해운·수산 25개 노조...본사 부산 이전 지지

    정책이슈
    2025-05-19 07:28:29 이정윤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 전재수 위원장는 18일  오전, 해운·수산 산업 25개 노동조합이 이재명 후보의 ‘해운 대기업 본사 이전’ 공약에 대한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고 밝혔다.해양 공약의 실현과 해양 수도 부산 조성을 위한 정책적 방향에 뜻을 같이하며, 해운·수산 산업 현장의 노동계 다수가 공동의 입장을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지선언에는 ▲전국해운노동조합협의회, ▲전국선박관리선원노동조합, ▲전국선원선박관리연합노동조합, ▲전국원양선원노동조합, ▲SK해운연합노동조합, ▲에이치라인해운해상직원노동조합, ▲SM그룹대한해운연합노동조합, ▲부산통선해상산업노동조합, ▲씨엔에스해상연합노동조합, ▲쌍용양회공업 선원노동조합, ▲동진상선노동조합, ▲동아탱커(주)선원노동조합, ▲국적선해운노동조합, ▲흥아연합노동조합, ▲삼표시멘트해운선원노동조합, ▲씨넷연합선원노동조합, ▲코리아씨페어러스연합노동조합, ▲KSS해운연합노동조합, ▲KMI 해상연합노동조합, ▲전국선망선원노동조합, ▲전국해운산업노동조합, ▲해외취업수산노동조합, ▲중앙상선노동조합, ▲고려해운 해상연합노동조합, ▲천경해운(주)노동조합 등 해운·수산 산업을 대표하는 주요 노동조합 대표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이재명 후보야말로 해운산업의 현실을 가장 잘 이해하고, 책임 있게 실천할 수 있는 후보”라며 적극적인 지지 의사를 밝혔다. 김두영 SK해운연합노동조합 위원장은 “노동조합은 정치가 아닌 현실에서 출발한다”며, “대기업 본사의 부산 이전은 정치적 구호가 아니라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노동자의 미래를 지키기 위한 선택”이라고 말했다. 이어 “부산은 해운산업이 뿌리내려야 할 중심지이며, 노동조합은 기업과 지역, 노동자가 함께 살아남는 길을 선택하겠다”면서 이재명 후보에 대한 지지를 표명했다.  이광천 전국선박관리선원노동조합 위원장은 “선박 위에서, 사무실에서, 조타실과 항만 근무지에서 하루하루 살아가는 노동자들이 해운산업의 미래를 가장 절실하게 체감하고 있다”면서, “해운 대기업의 부산 이전은 수십 년을 내다보는 생존 전략인 만큼 산업과 일자리, 지역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올바른 변화에 기꺼이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권기흥 에이치라인해운해상직원노동조합 위원장 또한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 해사법원 설립 등 해양클러스터 조성과 연계한 해운 대기업의 본사 이전은 현장의 노동자들이 꿈꿔온 변화”라고 말했다. 이어 “국가 해양 전략의 완성은 결국 현장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의 손에 달려 있다”면서 “대기업 본사 이전을 비롯해 이재명 후보가 제시한 해양 공약들이 현장에서 실현되는 데, 노동자들이 주도적인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전재수 북극항로개척추진위원장이자 부산 총괄선대위원장은 노조의 지지에 대해 깊은 환영의 뜻을 밝혔다. 전 위원장은 “오늘 이 자리는 단순한 지지를 넘어, 노동이 중심이 되어 바다의 미래를 함께 열어 나가겠다는 공동의 약속이자, 해운산업의 재도약과 지역 균형발전을 향한 연대의 출발점”이라며, “정책은 책상 위가 아닌 현장에서 비로소 실현되는 것인데, 누구보다 현장을 잘 아는 노조 여러분들이 그 여정에 함께 해 주셔서 더욱 든든하다”고 화답했다.  또한 전 위원장은 “지금 우리는 대한민국 해운산업의 대전환을 앞둔 문턱에 서 있다”며, “대한민국이 북극항로 시대를 주도하고, 부산이 그 중심에 설 수 있도록 노조 여러분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의 말을 전했다.  북극항로개척추진위원회는 이번 지지선언을 계기로 해운·수산 노동계와의 정책 연대를 더욱 강화하고, 해운 대기업 본사 이전 등 해양 공약 이행을 위한 실행 전략 마련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재명 후보는 지난 14일 부산 집중 유세 현장에서 전국해운노동조합협의회 등과 함께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 등 해양 핵심 공약 이행을 약속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한 바 있다.   
  • 경기도농업기술원, 친환경 ‘뿌리혹병 방제 펠렛’ 개발… 탄소 저장 효과도

    경기도농업기술원, 친환경 ‘뿌리혹병 방제 펠렛’ 개발… 탄소 저장 효과도

    정책이슈
    2025-05-19 07:22:38 이정윤
    경기도농업기술원은 배추과 채소에 발생하는 뿌리혹병을 친환경적으로 방제하고 탄소 저장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는 농자재 ‘미생물 바이오차 펠렛’을 개발하고, 19일 가평군 실증 농가에서 현장평가회를 열었다.뿌리혹병은 배추, 양배추, 무, 콜라비, 청경채 등 십자화과 작물 전반에 발생하는 토양 전염성 병해로, 수확량을 최대 80%까지 떨어뜨린다. 그러나 현재 등록된 유기농업자재는 단 3종에 불과하고, 기존 화학농약과 견줄만한 방제 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워 실효성 있는 대안 개발이 필요한 상황이었다.이에 경기도농업기술원은 농촌진흥청, ㈜다학바이오택과 함께 지난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미생물 바이오차 펠렛’을 연구 개발했다. 뿌리혹병을 억제하는 미생물을 바이오차에 붙여 만든 친환경 농자재로, 검증 결과 58%의 방제 효과가 확인됐다.바이오차는 구멍이 많은 다공성 구조로, 미생물이 활발하게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준다. 이 과정에서 뿌리 주변의 토양 생태가 바뀌고, 병원균 활동이 억제된다. 또한 바이오차는 땅속에 탄소를 오래 저장할 수 있어 기후변화 대응 수단으로도 주목받는다.경기도농업기술원은 가평군 친환경 채소 재배 농가에서 실증을 진행하고, 뿌리혹병 방제 효과와 토양 미생물 변화 등에 대한 종합적 논의를 나눴다.성제훈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현장 의견을 반영한 실용성 높은 연구 개발을 지속하겠다”며 “친환경 농가에서 실제로 유용하게 쓰일 수 있도록 제품화 연구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도, 극한기후 대비 저수지 등 수리시설 관리체계 강화…427곳 현장점검

    경기도, 극한기후 대비 저수지 등 수리시설 관리체계 강화…427곳 현장점검

    정책이슈
    2025-05-19 07:18:04 이정윤
    경기도는 여름철 풍수해에 대비해 저수지와 배수장 등 농업생산기반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다가올 태풍 또는 국지성 호우로 인한 인명·재산피해를 막기 위해 지난 4월 1일부터 5월 2일까지 진행된 점검은 도내 저수지 324곳, 배수장 67곳, 방조제 36곳 등 총 427곳을 대상으로 했다.주요 점검내용으로는 농업용 저수지에 대한 안전관리계획 수립 여부, 제방 침하 및 유실, 강우시 사전방류 계획 등을 확인했고, 배수장의 경우 인력배치 계획 및 비상연락망, 정전 시 비상전기시설 등을 확인했으며, 방조제의 배수갑문 관리 및 작동상태 등을 점검했다.이번 점검으로 36건의 지적사항이 나왔고 그 중 경미한 13건은 조치완료 했으며, 잡목 제거, 퇴적토 준설, 여수로 보수 등의 지적사항은 우기 전(6월)까지 신속히 조치할 예정이다.또한, 점검과 병행해 수방자재 확보상황, 긴급복구 동원업체 점검 등 긴급상황 대응 체계도 함께 구축했다.경기도는 올해 도비 71억 원을 투입해 노후 저수지의 누수 차단을 위한 ‘저수지 재해예방 기능보강사업’ 6개 지구, 배수 기능 강화를 위한 ‘소규모 배수개선사업’ 3개 지구, 농업용 수로 확대 위한 ‘수리시설정비사업’ 116개 지구 등 총 125개 지구 대상으로 상반기 내 우수 관련 공정을 마무리하여 극한기후 대비 시설물 보강사업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특히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비상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4월 17일부터 비상대처계획(Emergency Action Plan)을 수립한 저수지 79개소를 대상으로 비상대처훈련을 진행하고 있으며 침수피해가 우려되는 배수장 3개소를 대상으로 5월 29일에 가동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정인웅 경기도 친환경농업과장은 “이상기후로 국지성 집중호우 발생빈도와 강우강도가 높아지는 만큼, 지속적인 현장점검과 철저한 안전관리로 도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도, 환경전문공사업체 등 814개소 지도·점검

    경기도, 환경전문공사업체 등 814개소 지도·점검

    정책이슈
    2025-05-19 07:15:26 이정윤
    경기도는 오는 5월 19일부터 도내 환경서비스기업 814개소를 대상으로 정기 지도·점검한다고 밝혔다.환경서비스기업은 오염방지시설을 설계·시공하는 환경전문공사업, 오염물질 처리 방안에 대해 분석 및 상담하는 환경컨설팅업체, 오염물질 배출업소의 환경관리 업무를 대행하는 환경관리대행기관, 오염물질의 발생 정도를 측정하는 측정대행업체 등 4개 분야로 구분된다.이번 상반기 점검에서는 측정대행업을 제외한 3개 분야를 대상으로 등록기준 준수 여부, 기술인력 및 장비 운영의 적정성, 영업실적의 적법한 관리 여부, 기타 환경관계 법령 및 행정사항 준수 여부 등을 중점 확인할 예정이다.도는 점검에 앞서 사업장에 ‘자가 체크리스트’를 배포해 스스로 사전 점검하고 미비점을 개선할 수 있도록 안내할 계획이다.박대근 경기도 환경보건안전과장은 “이번 지도·점검을 통해 환경오염을 사전에 예방하고, 환경서비스산업의 건전한 성장과 공정한 시장 질서 확립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환경부, 외국 정책인재 대상...우리나라 물관리 견학 추진

    환경부, 외국 정책인재 대상...우리나라 물관리 견학 추진

    정책이슈
    2025-05-19 07:09:49 이정윤
    환경부(장관 김완섭)는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글로벌행정전공(한국국제협력단(KOICA) 협력 사업으로 개발도상국 등 공무원과의 국제 협력 등을 위해 16개월의 석사 학위 과정으로 운영 ) 과정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 약 30명을 대상으로 국내 물관리 정책 및 기반시설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견학을 5월 19일에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견학은 우리나라의 선진 물관리 정책과 기반시설을 소개하고, 외국 정책인재와의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견학 대상자는 가나 등 17개국( 가나, 나이지리아, 네팔, 라오스, 르완다, 스리랑카, 슬로바키아, 싱가포르, 에콰도르, 우즈베키스탄, 이집트, 인도, 인도네시아, 케냐, 키르기스스탄, 파키스탄, 필리핀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유학생으로 향후 자국의 정책 결정 및 협력에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인재들이다.참가자들은 이날 인공지능(AI) 홍수예보 등 우리나라 선진 물관리 및 물산업 정책 전반에 대한 설명을 듣고, 한국수자원공사 물종합상황실(대전 대덕구 소재)에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수자원 시설관리 체계를 살펴본다. 이어서 우리나라 주요 상수원인 대청댐의 수자원 관리 현장(대전 대덕구 소재)을 견학하고, 대청댐에서 취수된 원수가 정수처리되는 신탄진 정수장을 방문해 정수처리 과정과 생활용수 공급 체계를 살펴본다. 환경부 김효정 물이용정책관은 “이번 견학은 우리나라의 물관리 정책을 공유하고, 외국 정책인재와 지속 가능한 물관리 협력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미래 인재들과 물 분야 협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용산구, 취업 취약계층 위해 일자리 연계 직업교육과정 운영

    용산구, 취업 취약계층 위해 일자리 연계 직업교육과정 운영

    정책이슈
    2025-05-19 07:05:58 이정윤
    ▲산구 일자리 연계형 직업교육프로그램 관련 사진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구민의 안정적 취업을 돕기 위해 민관 협력형 일자리 연계 직업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91명의 교육 수료자 중 73%인 67명이 실제 취업에 성공한 데 힘입어, 올해는 5개 기관과 손잡고 6개 분야의 전문 교육 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용산구 일자리기금을 활용한 공모사업으로,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구는 전문성을 갖춘 민간 법인·비영리단체와 협약을 체결하고, 교육과정을 공동 추진한다. 협력 기관은 ▲용산여성인력개발센터 ▲한국폴리텍I대학 산학협력단 ▲재단법인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 ▲재단법인 서강직업전문학교 ▲(사)한국신지식산업협회 등 5곳이다. 교육은 오는 5월 20일부터 11월 26일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먼저 5월 20일부터 7월 23일까지 진행되는 ‘메타버스 활용 미래교육 강사 양성과정’은 청소년 디지털 교육강사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으로, VR 콘텐츠 제작과 메타버스 기반 교육설계 등을 실습한다. 용산구민 20명 대상으로 진행하며, 수료 후 청소년 교육시설 강사로 취업이 연계된다. ‘일반경비원 신임교육과정’은 경비업 종사를 위해 필수로 이수해야 하는 법정 의무교육이다. 상반기(5월 23~25일)와 하반기(9월 19~25일) 두 차례 진행될 예정이며, 상반기 과정은 5월 21일까지 선착순 50명을 모집한다. 패션산업 현장에서 활용되는 의류 패턴 제작 기술을 교육하는 ‘패션디자인 패턴메이킹 의류제작 과정’은 5월 28일부터 8월 22일까지 3개월 동안 운영한다. 오는 5월27일까지 교육생 20명을 모집 중이다. 경력단절여성을 우대로 선발하는 ‘약국사무원 양성과정’은 약국 행정과 전산처리, 고객응대 등을 배운다. 6월 2일부터 30일까지 총 80시간 교육이 이뤄지며, 5월 23일까지 교육생 25명을 모집하고 있다. ‘생성형 AI 콘텐츠 제작 실무자 양성과정’은 미드저니, 스테이블 디퓨전 등 AI 도구를 활용해 콘텐츠를 제작하는 과정으로, 오는 6월 10일까지 청년 교육생 20명을 모집한다. 6월 16일부터 8월 20일까지 180시간 수업이 진행되며, 교육 설명회는 5월 29일 오후 3시 용산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열린다. ‘에어컨 설치·유지보수 기술인력 양성과정’은 수료 후 즉시 현장 투입이 가능한 전문 인력을 양성한다. 이 과정은 올 하반기 한국폴리텍대학 서울정수캠퍼스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민관 협력형 일자리 연계 직업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용산구청 일자리정책담당관 으로 문의하면 된다. 구는 올해도 실효성 있는 직업훈련을 강화해 취업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할 방침이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이번 민관 협력 일자리사업을 통해 구민들이 실질적인 취업역량을 갖추고 인생 2막을 열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를 반영해 양질의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 환경부,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비점오염원 신고 사업장 집중점검

    환경부,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비점오염원 신고 사업장 집중점검

    정책이슈
    2025-05-19 07:03:21 이정윤
    ▲비점오염원 설치신고 사업장 지도점검 계획 환경부(장관 김완섭)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수질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5월 19일부터 6월 말까지 전국의 비점오염원 설치신고 사업장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이번 비점(非點, non-point)오염원은 도로, 사업장, 공사장 등 불특정 장소에서 오염물질을 배출하는 오염원으로, 비가 올 때 빗물과 함께 지표면에 쌓인 오염물질 등이 하천으로 유입되어 수질오염을 일으킨다. 비점오염물질 관리를 위해 오염물질이 다량 발생할 수 있는 개발사업 및 폐수배출사업장(사업면적 15만㎡ 이상인 산업단지 개발사업 등 환경영향평가 대상 개발사업 및 부지면적 1만㎡ 이상 제1차 금속산업 등의 폐수배출사업장     )은 유역(지방)환경청에 비점오염원 설치신고한 바에 따라 비점오염저감시설 등을 설치하도록 의무화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유역(지방)환경청 주관으로 전국의 비점오염원 설치신고 사업장 4,000여 곳 중 상수원 영향권과 수질오염 문제가 빈번히 발생하는 지역 등에 위치한 사업장을 중심으로 사업장의 전반적인 비점오염원 관리실태를 점검한다. 특히, 사업장에서 설치한 비점오염저감시설의 여재(濾材:오염물질을 거르는 모래, 솜, 등의 여과장치 소재   )  교체, 주기적인 수질 측정(모니터링), 퇴적물 제거 등 적정 관리여부를 확인하고, 야적장 등에 빗물이 유입되지 않게 사전 조치하도록 현장 지도를 병행한다.   이밖에 유역(지방)환경청별로 사업장 비점오염원 관리자를 대상으로 비점오염원을 적정하게 관리하는 방법을 교육하며, 비가 예보되는 경우 야적장과 배수로 등을 사전 점검하도록 안내문도 발송한다. 조희송 환경부 물환경정책관은 “빗물과 함께 하천으로 흘러든 비점오염물질은 여름철에 수질오염의 원인이 된다”라며, “사업장에서는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야적장에 지붕을 설치하거나 덮개로 덮어 빗물이 유입되지 않도록 하고, 비가 내릴 때 저감시설이 적정하게 가동될 수 있도록 미리 점검할 것을 요청드린다”라고 밝혔다. 비점오염원 설치신고 사업장 지도점검 계획
  • 환경부, 2025년 기후위기 적응 그림 공모전 개최

    환경부, 2025년 기후위기 적응 그림 공모전 개최

    정책이슈
    2025-05-19 06:59:19 이정윤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한국환경연구원(원장 김홍균)은 5월 19일부터 7월 31일까지 ‘2025년 기후위기 적응 그림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그림 공모전은 ‘지구는 내가 지킨다! 기후위기에도 튼튼한 지구를 만들어요’를 주제로 기후위기 시대를 살아가는 어린이들이 기후적응( 현재 나타나고 있거나 미래에 예상되는 기후위기의 파급효과와 영향을 최소화하는 모든 활동   )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기후적응에 대한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공모전 참가대상은 기후위기에 관심이 많은 전국의 어린이(미취학 아동 및 초등학생)이다. 공모전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한국환경연구원 국가 기후위기적응센터 누리집에 신청하고 완성된 작품을 사진 촬영, 스캔 등 이미지 파일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작품은 합목적성, 완성도, 독창성, 활용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전문가 심사 및 국민투표를 통해 최종 수상작을 선정한다. 아울러 수상작은 전국의 각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주요 기후변화체험관 (전국 지자체 관할 시설(공원, 교육원, 주민센터 등)에서 기후변화 및 기후적응을 주제로 운영하고 있는 교육 및 체험 시설    )과 연계하여 전시될 예정이며, 2026년 탁상달력 등으로 제작되어 대국민 홍보에도 활용된다. 공모전의 총상금은 625만 원이며, 대상 1명에게는 환경부 장관상과 상금 100만 원, 최우수상 3명에게는 한국환경연구원장상과 상금 50만 원, 우수상으로는 대한적십자사 사무총장상과 상금 30만 원 등이 주어진다.김정환 환경부 기후변화정책관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기후위기의 심각성과 기후적응의 필요성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특히 교사와 학부모들에게 함께 제공되는 2025 기후위기 적응 그림 공모전 사전학습자료를 활용하여 아이들과 기후적응의 중요성을 논의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 은평구, 폐자원 교환사업 확대 시행...리튬배터리 분리환경배출

    은평구, 폐자원 교환사업 확대 시행...리튬배터리 분리환경배출

    정책이슈
    2025-05-19 06:54:27 이정윤
    ▲리튬배터리 제품 예시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19일부터 폐자원 교환사업을 확대 시행해 폐배터리에 한해 교환 보상을 확대한다고 최근 밝혔다. 구는 자원의 재활용률을 높이고 주민 주도의 자원선순환 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2023년 10월부터 동주민센터를 통해 폐배터리는 새건전지로, 종이 팩은 롤화장지로 교환해주는 ‘폐자원 교환환경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번 폐배터리 교환사업 확대 시행은 폐리튬배터리가 재활용품이나 일반쓰레기 등과 혼합 배출로 화재 발생 등의 위험을 예방하고 제대로 분리배출 되도록 해 화재 예방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서 추진됐다. 기존에는 일반건전지 20개당 새건전지 1세트, 보조배터리 1개당 새건전지 1세트로 교환됐으나, 확대 시행 후에는 배터리 품목을 리튬배터리까지 확대했다. 이에 따라 리튬배터리 1개를 배출하면 새건전지 1세트와 함께 종량제봉투 20리터 1매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리튬배터리 제품에는 보조배터리, 무선이어폰, 전자담배, 스마트워치, 손선풍기, 무선전동칫솔 등으로, 배터리 일체형이면 동주민센터로 가져가 교환하면 된다. 폐배터리 교환을 원하는 구민은 가까운 동주민센터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사이에 방문하면 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번 폐배터리 교환 보상 확대는 구민들의 올바른 폐리튬배터리 분리배출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것이다”며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폐리튬배터리로 인한 화재를 사전에 방지하고, 재활용 자원의 선순환 구조를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 희망브리지, 산림 복원  환경캠페인‘희망의 숲’시즌2 펼쳐

    희망브리지, 산림 복원 환경캠페인‘희망의 숲’시즌2 펼쳐

    경제이슈
    2025-05-16 14:48:33 이정윤
    ▲엘줄라이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들이 희망브리지 산림 복원 캠페인 ‘희망의 숲’ 시즌2에 참여해 ‘Re-Green 필름 카메라’를 들고 캠페인 촬영을 하고 있다(왼쪽부터)배우 황찬성, 박보경, 진선규, 우미화, 김태훈(희망브리지 제공) ▲엘줄라이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들이 희망브리지 산림 복원 캠페인 ‘희망의 숲’ 시즌2에 참여해 ‘Re-Green 필름 카메라’를 들고 캠페인 촬영을 하고 있다(왼쪽부터)배우 황찬성, 박보경, 진선규, 우미화, 김태훈(희망브리지 제공)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는 배우 진선규, 박보경, 김태훈, 우미화, 황찬성 등 엘줄라이엔터테이먼트 소속 배우들과 함께 기후재난 대응을 위한 산림 복원 캠페인‘희망의 숲’시즌 2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희망의 숲’은 매년 심각해지는 기후재난에 대응하고, 산불로 훼손된 산림과 생태계를 복원하기 위해 시작된 정기후원 캠페인이다. 캠페인을 통해 조성된 기금은 산림 복원뿐 아니라, 기후재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와 이웃을 지원하는 데도 사용된다. 지난해 희망브리지는 산림청과 산림생태복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배구선수 김연경을 대표 캠페이너로 위촉해 ‘희망의 숲’캠페인을 시작했다. 올해는 더욱 확장된 시즌2 캠페인으로, 엘줄라이엔터테이먼트 배우들의 참여로 보다 많은 분들께 기후 위기의 심각성과 산림 복원의 중요성을 알릴 계획이다. 이번 캠페인 참여 기부자에게는 ‘Re-Green 필름 카메라’를 캠페인 굿즈로 제공한다. 이 굿즈는 버려진 카메라를 업사이클한 지속 가능한 아이템이다. 숲을 지키고 그 순간을 직접 기록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희망브리지 홈페이지(www.hopebridge.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캠페인에 참여한 배우들은 “이번 산불로 파괴된 산림을 보며 산림 복원의 중요성을 절실히 느꼈다”며 “많은 분이 ‘희망의 숲’ 캠페인을 통해 우리 숲을 다시 되살리는 여정에 동참해 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희망브리지 신훈 사무총장은 “산림은 우리 삶과 가장 가까운 자연이자, 다음 세대를 위한 소중한 자산”이라며 “엘줄라이엔터테이먼트 배우들의 동참이 선한 영향력이 되어, 우리 숲을 다시 푸르게 만드는 데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3월 발생한 대규모 산불은 울산, 경북, 경남 등 전국 각지에 큰 피해를 남기며, 기후재난 대응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환기시켰다. 이로 인해 산림 보호와 기후 행동에 대한 사회적 관심 또한 높아지고 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1961년 전국의 언론사와 사회단체가 설립한 재난 구호모금 전문기관이다. 주요 활동은 재난 긴급 구호, 국민 성금 모금 및 배분, 재난 이후 지역공동체 회복, 재난 취약계층 지원 등이다. 현재까지 재난지역의 물적자원 지원에 선도적으로 나서고 있다
  • 고광민 시의원, ‘기초학력 조례안 적법’대법 판결 환영 “공교육 신뢰 회복 계기 되길”

    고광민 시의원, ‘기초학력 조례안 적법’대법 판결 환영 “공교육 신뢰 회복 계기 되길”

    정책이슈
    2025-05-16 14:43:55 이정윤
      고광민 시의원(사진)은 15일 대법원이 '서울특별시교육청 기초학력 보장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적법하다고 판결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해당 조례안은 고광민 의원이 소속되어 활동한 ‘서울특별시의회 서울교육 학력향상 특별위원회(이하 학력향상특위)’가 `23년 2월에 제안하고, 같은 해 3월 본회의에서 의결된 바 있다.이후 교육청의 재의 요구와 조례안 재의결 집행정지 및 무효확인 소송 제기로 그동안 조례안의 효력이 정지된 상태였으나, 이날 대법원이 이를 최종 기각함으로써 조례안의 유효성이 확정되었다.고광민 의원은 “이번 판결은 학생 개개인의 학습 결손을 방치하지 않기 위한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결과”라며 “코로나19 이후 기초학력 미달 학생이 증가하는 현실에서 진단 결과의 일정 수준 공개는 학부모와 시민사회가 교육정책에 참여할 수 있는 통로이자, 공교육의 신뢰 회복을 위한 중요한 기반”이라고 강조했다.특히 이번 판결에서 대법원은 ‘기초학력 보장’ 사무가 지역의 여건을 반영해 자율적으로 규율할 수 있는 사무에 해당하며, 전국적으로 통일해 규율해야 할 사무가 아니라고 판시했다. 또한 조례가 정한 진단 결과 공개 조항도 '교육관련기관의 정보공개에 관한 특례법'의 입법 취지와 충돌하지 않으며, 주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관심과 참여를 유도함으로써 공익적 목적에 부합한다고 판단했다해당 조례안은 교육감이 매년 기초학력 보장 시행계획을 수립‧시행하도록 하고, 각 학교가 기초학력 진단검사 결과를 지역별·학교별로 공개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기초학력 보장 지원 강화를 위한 지역사회 연계 및 기초학력지원센터 및 기초학력보장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대한 사항도 포함되어 있어 서울 교육 전반의 질 제고를 위한 체계적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아 왔다. 학교 서열화나 낙인 우려와 대해서도 고 의원은 “해당 조례는 「개인정보 보호법」 및 '기초학력 보장법'등 관련 법령에 따라 개인정보 보호 조치를 충분히 반영할 수 있고, 대법원 판결처럼 개별학교를 익명 처리하는 방식으로 공개하면 된다”며 “교육청도 이번 판결을 계기로 서울 학생의 학력 향상이라는 공동 목표 아래 시의회와 협력해 학생 맞춤형 지원 강화에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고 의원은 “제11대 전반기 교육위원회 부위원장 및 학력향상특위 위원으로서 초기부터 조례 제정과 진단결과 공개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제기한 만큼, 조례의 취지가 학교 현장에서 제대로 구현되는지 면밀히 점검하고 학습 결손 최소화를 위한 정책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 건축공사장 안전관리 강화 ... 건설관계자 대상 안전교육

    건축공사장 안전관리 강화 ... 건설관계자 대상 안전교육

    정책이슈
    2025-05-16 14:39:55 이정윤
     서울시가 민간건축 공사장 안전관리를 위해 시공자, 감리자 등 공사관계자, 서울시 건축안전자문단,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2025 서울시 건축안전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건축안전 세미나는 5.20.(화) 오후 2시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개최되며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건설 안전관리 ▴지하 굴토공사시 안전관리 대책 ▴건설현장 사고사례와 재발방지 대책 등 공사장 안전관리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소개하고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첫째 주제인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건설안전관리”에서는 스마트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한 건설현장 작업자 안전관리 기술 개발의 배경, 필요성, 활용뿐만 아니라, 사고 시나리오에 기반한 지능형 안전관리기술 및 건설현장에서 안전관리의 기대효과에 대한 안전교육을 진행한다. 둘째 주제인 “지하 굴토공사시 안전관리 대책” 부분에서는 굴착공사를 위한 흙막이 가시설 설계시 주요 고려사항, 흙막이 가시설 시공불량 및 붕괴 사례와 방지대책, 흙막이 가시설 계측기 안전관리기준 등에 대한 안전교육을 진행한다. “건설현장 사고사례와 재발방지 대책”에서는 공사관계자에게 건설사고 방지에 대한 경각심을 주고 보다 예방적인 안전관리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건설현장에 발생할 수 있는 주요 사고사례를 소개한다. 김승원 서울시 건설기술정책관은 “안전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고, 안전사고가 일어나면 건설사 또한 유·무형의 손해를 본다”며 "서울시가 건축공사장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지속적인 교육 등 건설관계자 역량 강화에 힘쓰고, 시공 안전과 품질을 최우선으로 하는 건설현장을 만들어 ‘부실공사 Zero서울’을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 윤영희 서울시의원 '시민 보행 안전이 최우선...서울 킥보드 없는 거리 오늘 시작

    윤영희 서울시의원 '시민 보행 안전이 최우선...서울 킥보드 없는 거리 오늘 시작

    정책이슈
    2025-05-16 14:34:01 이정윤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윤영희 의원(사진)은 서울시가 오늘 시행하는 ‘킥보드 없는 거리’ 시범사업을 적극 환영하며, “시민의 보행권과 안전을 지키는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정착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마포구 홍대 레드로드와 서초구 반포 학원가 일대 두 구간을 ‘킥보드 없는 거리’로 지정하고, 매일 낮 12시부터 밤 11시까지 전동킥보드를 포함한 개인형 이동장치(PM)의 통행을 제한하는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통행금지 안내 표지 설치와 계도 중심의 초기 운영을 통해 보행자 안전 확보와 시민 인식 제고를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윤 의원은 “보도와 이면도로, 학원가와 번화가 등에서 무분별하게 운행·방치되는 킥보드로 인해 시민 불편과 사고 위험이 끊이지 않았다”며, “이번 시범사업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정책의 전환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번 사업은 서울시와 서울경찰청, 자치구가 협력하여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것으로, 5개월간의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효과 분석 후 단속 전환과 타지역 확대 여부가 결정된다. 한편, 윤 의원은 지난해 「서울특별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안전 증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하며, 개인형 이동장치 통행금지 구역 지정 및 운영의 조례적 근거를 선제적으로 마련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윤 의원은 “서울시가 선도적으로 추진하는 이번 사업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도시 정책의 좋은 모델이 되길 바라며, 시범사업이 차질 없이 안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김용호 시의원,‘(사)서울특별시 소상공인협회 5월 정기 이사회 참석

    김용호 시의원,‘(사)서울특별시 소상공인협회 5월 정기 이사회 참석

    정책이슈
    2025-05-16 14:30:22 이정윤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김용호 부위원장(국민의힘, 용산1)은 5월 14일 개최된 (사)서울특별시 소상공인협회(회장 안병만) ‘5월 제1차 정기 이사회’에 참석해 각 자치구별 소상공인회 이사장들과 소통에 나섰다. 이날 이사회에는 협회 임원진들과 각 자치구 이사장들이 함께 자리해, 협회의 정관개정, 등기이사 확정, 미 선임 자치구 이사장 이사 선임, 추경 예산수립 협의, 직거래 장터 개설, 협회 향후 추진방향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고, 아울러 지난해 은평구에서 서울시 예산으로 추진한 특화사업인 “소상공인 재고 전용 모바일 앱 장터 플랫폼” 설명회 개최를 통해 다른 자치구에서의 확대 추진하는 방향에 대해서도 협의하는 자리가 되었다.김 의원은 이사회에서 인사말을 통해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의 ‘3고 현상’이 심화되면서, 코로나19 시기보다도 더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실질적인 정책적 대안이 필요한 시점이다”며, “서울시의회가 민생의 최전선에 있는 소상공인의 동반자로서, 다가오는 6월추경에서는 자치구별 소상공인 지원사업 예산 확보와 11월 5일 ‘소상공인의 날’ 기념행사 예산 반영에 최선을 다해 하반기에는 자치구별 리더스아카데미 강좌 개설과 소상공인의 날 기념행사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김 의원은 “이번 이사회에서는 25개 자치구 중 16개 자치구에서만 서울시 사단법인으로 설립되어 참여했지만 올해 안에는 나머지 9개 자치구까지 모두 사단법인으로 설립되어 본 협회가 서울시 약 150만 소상공인을 대변하는 대표적인 협회로 우뚝 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사)서울특별시 소상공인협회는 서울시 내 소상공인의 권익 보호와 경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대표 단체로, 지난해에 이어 지난 4. 28. 서울시 소기업 소상공인 상생포럼에 참여하여 소상공인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였고 이번 정기 이사회에서도 현안 점검뿐만 아니라 이사회의 향후 운영 방향, 조직 확대 및 정책 연계 방안 등에 대해 폭 넓게 논의를 이어 가고 있다.
  • 농촌진흥청·한국농업기술진흥원, ‘2025 농업과학 리더스 포럼’ 발족

    농촌진흥청·한국농업기술진흥원, ‘2025 농업과학 리더스 포럼’ 발족

    정책이슈
    2025-05-16 13:43:03 이정윤
    ▲농업과학 리더스 포럼권재한 농촌진흥청장은 16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5 농업과학 리더스 포럼’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 = 농촌진흥청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과 5월 16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2025 농업과학 리더스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공개 토론회(포럼)는 한국농업기술진흥원, 농과계 대학, 농업 관련 학회와 연구회, 농업기업과 협회가 집단지성을 발휘해 농촌진흥청 정책 방향인 ‘개방·협력형 연구개발과 기술 확산 혁신’을 지원하는 공론의 장으로 기획됐다.  올해 의제는 ‘기후변화와 농업기술’이다. 기조연설은 ‘기후 위기와 농업의 패러다임 전환’을 주제로 서강대학교 최진석 명예교수가 맡았다.  1부에서는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이주량 선임연구위원, 대동에이아이랩 최준기 대표이사, 한국정밀농업연구소 남재작 소장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기후변화 연관 정책, 연구, 현장을 주제로 의견을 나누고 객석에 앉은 참가자들의 질의에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2부에서는 학회, 연구자, 기업 관계들이 △기후변화 적응 생물자원 관리·품종 개발 △탄소중립을 위한 농업환경 관리 △재해 대응 농업 기반 및 기술 등을 주제로 기술 동향과 사례를 발표했다.  이날 현장에는 농업 계열 대학원생을 위한 맞춤형 취업 상담과 논문 포스터 발표도 있었다. 한편, 농촌진흥청은 2024년부터 대학과 민간연구소 등이 보유·개발한 기술이 농업 현장에서 실증·확산할 수 있도록 지원사업을 기획, 한국농업기술진흥원과 공동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토양, 식물영양, 식물병, 해충 등 농업 기초·기반 인재 양성 사업도 새로 추진한다.  권재한 농촌진흥청장은 “이번 공개 토론회(포럼)가 농업을 미래 성장 산업으로 육성하는 전략을 마련하고, 농업 연구개발과 기술 확산의 중장기 방향을 논의하는 장이 되길 희망한다.”라며 “농업 산·학·관·연 간 협력을 강화해 농업과학 인재 양성과 전문 인력 확충에 힘쓰고, 이들이 농업기술 확산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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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양군, 조건부 허가사항 이행계획서 제출하지 않은 채 희귀식물 이식 공사 착수
    이정윤 2025-06-12 10:53:32
  • 위성곤 의원, 탄소중립·기후위기 대응 백서 출간
    친환경가이드

    위성곤 의원, 탄소중립·기후위기 대응 백서 출간

    기후·환경단체 목소리 담아 국정기획위에 전달 예정... 국정과제 수립 참고 취지
    이정윤 2025-06-12 10:48:40
  • 대구교통공사, E-순환거버넌스, (사)자원순환사회연대...순환자원 회수 협약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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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교통공사, E-순환거버넌스, (사)자원순환사회연대...순환자원 회수 협약체결

    이정윤 2025-06-10 09:51:21
  • 생활화학제품 안전관리 선도를 위해  민관 협의체 협력 방안 모색
    친환경가이드

    생활화학제품 안전관리 선도를 위해 민관 협의체 협력 방안 모색

    생활화학제품 제조·수입·유통사 68곳, 시민사회 4곳, 정부 기관 2곳 등
    이정윤 2025-06-09 23:34:14
  • 강북구청

ESG

  • KB국민은행, 임직원 친환경 활동으로 지역나눔 실천...영등포구청에 감사장 받아
    지속가능경영

    KB국민은행, 임직원 친환경 활동으로 지역나눔 실천...영등포구청에 감사장 받아

    전력 감축 활동으로 받은 보상금 약 1천만원, 영등포구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기부
    이정윤 2025-06-13 10:31:46
  • KB국민은행, 산업단지 입주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자간 MOU 체결...ESG 환경경영
    ESG

    KB국민은행, 산업단지 입주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자간 MOU 체결...ESG 환경경영

    ESG컨설팅, 박람회 참여 등을 통해 중소∙중견기업의 ESG 경영과 수출 활성화 지원
    이정윤 2025-06-12 11:11:42
  • 환경부, 플라스틱 완구류, 생산자가 책임지고 재활용
    지속가능경영

    환경부, 플라스틱 완구류, 생산자가 책임지고 재활용

    합성수지재질 완구류,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EPR) 품목에 새로 추가
    이정윤 2025-06-09 23:29:56
  • 홍국표 시의원, "대선 이후 폐현수막 급증 ...서울시 재활용 정책 실효성 강화해야"
    지속가능경영

    홍국표 시의원, "대선 이후 폐현수막 급증 ...서울시 재활용 정책 실효성 강화해야"

    "친환경 소재 현수막 사용 촉진 및 폐현수막 재활용 활성화 조례" 제정 추진
    이정윤 2025-06-09 22:33:28
  • 환경부·국립생태원·세계자연보전연맹... 자연기반해법 국제토론회(심포지엄) 개최
    지속가능경영

    환경부·국립생태원·세계자연보전연맹... 자연기반해법 국제토론회(심포지엄) 개최

    국내외 전문가 참여, 자연기반해법(NbS) 정책·사례·지표 공유
    이정윤 2025-06-04 21: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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