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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이슈

  • 여명시의원, 박원순 시장님! 서울시민 모두의 시장이 되어주세요

    여명시의원, 박원순 시장님! 서울시민 모두의 시장이 되어주세요

    정치일반
    2019-10-09 17:20:11 안상석
    시장님, 오늘도 서울시정에 노고가 많으십니다. 정치란, 특히 지방정부의 정치란 사람을 향하는 것이어야 한다는 점에서 우리 서울시민들을 향한 시장님의 살뜰한 관심이 녹아나는 정책들을 보며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시장님, 조국 장관 발 시국이 시민들을 둘로 나누고, 광장을 둘로 쪼개고 있습니다. 시장님이 자주 뿌듯해 하셨듯 광장민주주의·직접민주주의란 방식에 이젠 더 많은 시민들이 익숙해지고, 또 의견을 표출하는데 적극적이 되었습니다. 한 가지 우려스러운 것은 광장에서 나오는 목소리를 대하는 시장님과 서울시의 태도입니다. 최근 여러 언론보도에서 시장님이 지난 3일 광화문의 조국 규탄집회에는 화장실을 설치하지 않았고, 5일 서초동 조국 수호 집회에는 화장실을 무려 20개를 설치하고 막차 시간까지 늘려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시장님이 그렇게 유치한 잣대로 서울시민을 대하진 않았을 듯 하고, 어제 오전 한 인터뷰에서도 ‘서울시민에 보수와 진보가 어딨나. 10월 3일 집회에 대해서도 똑같이 지시했다’ 라고 하셨기에 관할 부서인 서울시 교통정책과에 문의를 해봤습니다. 문의 결과 "최근 대규모 집회와 시위가 예정된 부분이 있으니 간이화장실 설치 등을 포함한 대책에 대해 검토" 하라는 내용의 공문이 한 개 존재하더군요. 그렇다면 서울교통공사가 자체 판단으로 조국 규탄집회에는 화장실을 설치하지 않고, 조국 수호 집회에만 화장실을 20개 설치하고 또 막차 시간까지 조정한 것인지 감사 기관의 한사람으로서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엄중히 문책하셔야 할 사안입니다. 서울교통공사의 오버로 인해 조국 수호 집회가 서울시의 관제데모라는 오명까지 받고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광화문에는 개방형 화장실이 많다’ 는 이야기를 하십니다. 그러나 그 개방형 화장실들이 어디에 위치해 있는지 시청 관계자와 관공서 공무원들 아니면 알기 힘든 정보입니다. 교통공사가 시장님의 지시를 잘 이행하고자 했었으면 최소한 개방형 화장실이 어디 어디 있는지 임시 표지판을 만들어놨을 것입니다. 이것은 공무원의 직무유기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한편 공문을 자세히 살펴보니, 서울시에서 버스정책과와 교통공사에 공문을 내릴 때 “광화문 광장 2만 8000여 명, 서초동 100만 명” 으로 예상인원을 하달하였습니다. 이 인원수가 교통공사에서 ‘광화문광장에는 인원이 적고 서초동에는 많으니 이동식 화장실은 서초동에만 설치하는 것이 맞겠지’ 라는 오판을 내리게 했을 것이라는 의문을 지울 수 없는 것이 사실입니다. 광화문과 서초동 집회의 인원 예상은 누가 한 것인지 역시 문책 대상입니다. 한 가지 더 있습니다. 시장님은 조국 규탄집회에 참가한 일부 시민들이 사적에 들어갔다는 이유로 폭력·불법을 말씀하시며 강력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나 정작 시장님은 일부 종북 성향 대학생들이 세종대왕동상을 밟고 올라가 기습 점거 시위를 벌일 때는 늘 조용하셨습니다. 시장님, 서울시민에 보수와 진보가 어딨냐는 말씀에 감동 받았습니다. 또한 광화문에 쏟아져 나온 수십만의 시민들이 보수로 보이지도 않습니다. 광장에서 나오는 목소리가 무엇이건 간에 시장님이 서울의 행정수장으로서 오직 시민만 생각할 때, 시장님이 말씀하신 다양한 의견과 목소리가 조율되는 민주사회가 도래할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2019. 10. 8. 서울시의원 여명
  • 이용득 의원, 최근 6년간 조선업 사고사망자 116명, 하청노동자 비율 84.4%

    이용득 의원, 최근 6년간 조선업 사고사망자 116명, 하청노동자 비율 84.4%

    사회일반
    2019-10-09 17:14:43 안상석
    “물량팀을 비롯한 조선업계의 다단계 하도급 구조가 위험의 외주화의 근본적 원인, 산재사고에 대한 원청 책임과 함께 복잡한 하청구조 개선 필요” 최근 6년간 조선업에서 사고로 사망한 노동자가 116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체 사고사망자 중 하청노동자가 84.4%를 차지해, 조선업에서 위험의 외주화가 심각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 8개 조선소에서 ‘14년부터 ’19년 5월까지 발생한 사망자는 총 67명으로, 조선업 전체에서 발생한 산재사망자의 57.7%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용득 의원은 “물량팀을 비롯한 조선업계의 다단계하도급 구조가 개선되지 않는 한 위험의 외주화는 계속될 것”이라며 “산재사고에 대한 원청의 책임을 강력하게 묻는 동시에 복잡한 하청구조를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한정애 의원,유전무죄’이행강제금부과금액?기간 조정으로 실효성 제고

    한정애 의원,유전무죄’이행강제금부과금액?기간 조정으로 실효성 제고

    사회일반
    2019-10-09 17:02:01 안상석
    한정애 국회의원(서울 강서병, 환경노동위원회 간사)이 중앙노동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이행강제금 부과 현황’ 자료에 따르면, 이행강제금 제도에도 불구하고 기업들이 원직복직 등 명령을 따르지 않는 비율이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행법상 사용자가 구제명령을 이행하지 않으면 노동위원회는 1회 2천만원 한도로 최대 2년(연 2회)까지 이행강제금을 부과할 수 있다. 그러나 이행강제금의 부과 수준이 대기업 등에게는 ‘구제명령의 조속한 이행’을 고려할 만큼 부담스럽지 않은데다, 2007년 제도도입 당시 1회 부과금액의 산정 기준이 되었던 근로자 월 평균임금(233만원)이 여전히 기준으로 사용되고 있어 제대로 된 제재 수단이 되지 못하고 있다. * 사업체노동력 조사에 의하면 근로자의 월 평균임금은 2005년 233만원 ⇒ 2018년 370만원으로 상승 또한 이행강제금을 부과한 이후에도 원직복직 등 명령을 따르지 않는 비율은 매년 증가하고 있다. 2014~2018년 이행강제금 부과 현황을 살펴본 결과, 최근 5년간 이행강제금 부과 전 이행률은 65.6%, 부과 후는 90.8%였다. 한정애 의원은 “이행강제금의 금액이 높지 않은 탓에 일부 기업에서는 이를 해고노동자를 골탕 먹이는 수단으로 사용하고 있다”고 밝히며, “구제명령의 조속한 이행을 이끌어내는 본래의 취지에 맞도록 이행강제금의 부과금액과 기간을 상향 조정하여 실효성을 제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 서삼석 의원, “가입율 제고를 위한 정부 예산 및 보험 대상품목 확대해야 ”

    서삼석 의원, “가입율 제고를 위한 정부 예산 및 보험 대상품목 확대해야 ”

    경제일반
    2019-10-09 00:07:39 안상석
    최근 잇따른 태풍과 농산물 가격폭락으로 인해 농업인들의 소득안전망 확보가 중요한 과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주요 정책보험들의 가입율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 고용진 의원, ”아모레퍼시픽 ‘판매원 일방 이동’... 공정위 조사 아직 진행형

    고용진 의원, ”아모레퍼시픽 ‘판매원 일방 이동’... 공정위 조사 아직 진행형

    사회일반
    2019-10-08 23:40:21 안상석
    공정거래위원회가 아모레퍼시픽의 ‘대리점 갑질’을 적발하고도 과징금을 제대로 물리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 어진 부회장 안국약품 후계자 자리 ‘흔들’

    어진 부회장 안국약품 후계자 자리 ‘흔들’

    사회일반
    2019-10-08 22:06:22 안상석
  • “아니함만 못하다”...서울 중구청

    “아니함만 못하다”...서울 중구청

    사회일반
    2019-10-08 21:16:49 안상석
    서울 중구에 위치한 서소문근린공원이 리모델링을 거쳐 지난 6월 ‘서소문역사공원’으로 시민들을 맞았다. 서울시는 2011년부터 ‘서소문 밖 역사유적지 관광자원화사업’을 진행했고 8년 만에 전면 개방하게 됐다. 지상 1층~지하 4층, 연면적 4만6000여㎡ 규모다. 서소문역사공원 일대는 역사적으로 우여곡절을 겪은 지역이다. 조선시대에는 서소문 밖 저자거리였던 자리로 국가 형장으로 사용됐고 일제강점기에는 수산청과시장이 자리 잡았다.
  •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제2회 경기북부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 개최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제2회 경기북부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 개최

    경제일반
    2019-10-08 19:05:33 이정윤
  • 한글날 맞이 10월 한 달간 ‘태극기 붙이기’ 캠페인 진행

    한글날 맞이 10월 한 달간 ‘태극기 붙이기’ 캠페인 진행

    사회일반
    2019-10-08 18:54:22 이정윤
    집 앞에 부착된 조그만 태극기(LOUD제공)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한글날을 맞아 10월 한 달 동안 ‘태극기 붙이기’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가로 7cm, 세로 10cm의 작은 태극기 스티커를 집 앞 도로명 주소 위, 현관 앞, 책상 등에 부착하여 태극기 게양에 보다 쉽게 동참하고, 국경일 외에도 일상에서 태극기를 만날 수 있도록 하는 운동이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에게 한글날이 우리나라 5대 국경일(△3.1절, △제헌절,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로 태극기를 게양한다는 사실을 알리고, 한글날에 담긴 공동체적 가치를 기억하자는 의도로 전개된다. 시민들은 캠페인 페이지에서 ‘독립운동의 힘, 한글’을 주제로 한 카드뉴스와 영상을 통해 한글날의 유래와 ‘조선어학회’ 독립운동의 역사를 확인할 수 있다. ‘조그만 태극기 붙이기’ 캠페인은 V세상 플랫폼에서 삼일절, 광복절에 이어 세 번째이자 올해 마지막 캠페인으로 진행된다.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활동을 통해, 태극기가 누군가의 전유물이 아니라 ‘국민 모두의 국기’라는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 캠페인은 ‘V세상’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자원봉사센터 ‘V세상 플랫폼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의 무단(불법)사용 급증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의 무단(불법)사용 급증

    Issue
    2019-10-08 18:48:12 이정윤
    이에 따라 시는 일부 시민 중에 따릉이 대여소의 거치대에 제대로 거치하지 않아 방치되어 무단으로 사용되지 않도록 초과요금(5분당 200원 부과)과 1회 위반시 강제 회원탈퇴·이용금지 조치 등에 대해 따릉이 앱(웹)·SNS 문자전송 등을 통해 적극적 고지할 예정이다. 또한 일부 청소년 사이에 영웅놀이처럼 확산 중인 따릉이 무단사용 예방을 위해 교육청 및 학교에 지속적 계도 및 교육을 요청하고, 무단사용 집중 발생지역에는 현수막을 부착하여 홍보하고 있으며, 무단사용자에 대해서는 더 이상 관용 없이 경찰서에 의뢰하여 강력 조치할 계획이다. 아울러 무단사용 근절을 위해 따릉이에 도난방지기능을 탑재하여, ’19년 10월부터는 무단 이용시에 단말기에서 높은 데시벨의 경보음이 송출되도록 하여 무단사용을 불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QR단말기의 잠금방식은 기존 LCD단말기와는 달리 무단 사용의 원인이 되는 추가 잠금뭉치가 없는 신형 스마트락 방식(QR)의 단말기로 연차적으로 교체해 나갈 예정이다. 신형단말기는 도난시 실시간 위치추적이 가능하며, 저렴하고 고장요소가 적어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는 또한 무단사용 증가로 방치된 따릉이의 신속한 회수를 위해서도 ‘미아따릉이’ 전담반을 신설하여 특별운영 중에 있으며, 대부분의 무단사용 자전거가 심야시간대에 발생함을 감안하여, 24시간 콜센터 운영하여 상황에 즉시 대응토록 할 예정이다.
  • ‘생활 속 안전실천’ 캠페인명 "안전 좋아, 완전 좋아" 선정

    경제일반
    2019-10-08 18:07:50 이정윤
    행정안전부는 국민이 제안하는 ‘생활 속 안전실천’ 캠페인의 이름 및 슬로건 공모전을 실시한 결과 총 8점의 우수작품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안전사회 실현을 위한 정부의 정책적 노력과 더불어 국민이 직접 캠페인의 이름을 지으며 생활 속 안전실천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이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실시했다. 공모 결과, 캠페인 명 ?안전 좋아, 완전 좋아?와 슬로건 ?설마 하는 생각보다 혹시 라는 생각으로?를 제안한 심상호 씨가 대상을 수상했다. 생활 속 안전실천에 대해 친근하고 재미있는 문구로 표현한 점이 심사위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대상을 수상한 심상호 씨는 “캠페인 명 ?안전 좋아, 완전 좋아?는 안전이 최선이자 최고라는 의미를 비슷한 어감의 단어를 반복해 쉽고 재미있게 표현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슬로건 ?설마 하는 생각보다 혹시 라는 생각으로?는 안전에 대한 안이한 생각에 대해 변화를 유도하고 일상생활 속에서 안전에 대한 생각을 항시 가지자는 의미”라고 말했다. 최우수상에는 ▲ 황보은 씨의 캠페인 명 ?안전, 할 수 있어!?, 슬로건 ?안전 실현을 위한 안전 실천? ▲ 임수진 씨의 캠페인 명 ?오늘DO 안전 CHECK?, 슬로건 ?조심하니 안전했다. 오늘도 다행이다?가 선정됐다. 캠페인 명 ?안전, 할 수 있어! - 안전 실현을 위한 안전 실천?은 누구나 참여하는 안전실천 캠페인의 의미를, 슬로건 ?오늘DO 안전 CHECK - 조심하니 안전했다. 오늘도 다행이다?는 매일매일 안전 점검을 하자는 의미를 재치 있게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밖에도 ▲ ?안전, 하다. - 안전을 위해, 안전을 하다.?(오창훈), ▲ ?안전ONE해요 - 안전을 원한다면, 안전을 ONE 하세요!?(김한빛), ▲ ?안전로그인 - 안전을 원한다면, 안전을 ONE 하세요!?(문슬기), ▲ ?지켜 SAFE, 나를 SAVE - 안전에 의해 안전을 의한 안정을 위한 실천?(조현경), ▲ ?안전을 심다(安心) - 함께 심은 안전 씨앗, 금세 피는 안심 생활?(이상진) 등 5편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선정된 작품은 앞으로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생활 속 안전실천’ 캠페인의 명칭과 슬로건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예정이다.
  • 전량 감량했던 하천유지용수, 소양강댐-충주댐에서 정상공급

    전량 감량했던 하천유지용수, 소양강댐-충주댐에서 정상공급

    사회일반
    2019-10-08 16:35:47 이정윤
  • 세계 최대 악기상점 낙원상가, 로맨틱 영화와 재즈 콘서트 개최

    세계 최대 악기상점 낙원상가, 로맨틱 영화와 재즈 콘서트 개최

    문화일반
    2019-10-08 14:02:45 이정윤
  • 양민규 시의원, “학교 태양광발전의 수용성 강화 방안” 토론회 토론자로 나서

    양민규 시의원, “학교 태양광발전의 수용성 강화 방안” 토론회 토론자로 나서

    경제일반
    2019-10-08 10:28:39 데일리환경
  • 농민 고혈 짜내는 농협은행-농협상호금융

    농민 고혈 짜내는 농협은행-농협상호금융

    경제일반
    2019-10-08 09:26:45 안상석
    농협은행?농협상호금융의 과도한 중도상환수수료율이 농민들의 고혈을 짜내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8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김종회의원(전북 김제·부안)에 따르면“최근 5년간 농협은행과 농협상호금융이 중도상환수수료로 각각 2,200억원, 4,952억원을 챙겼다”며“농협은행이 부실화 되지 않는 선에서 합리적으로 중도상환수수료율을 책정해 금융소비자의 부담을 줄여야 한다”고 밝혔다. 중도상환수수료는 만기 전에 대출금을 갚고자 할 때 고객이 부담하는 벌금 성격의 수수료다. 중도상환수수료가 은행에는 큰 수익원으로 작용하고 있지만 저금리 시대를 맞은 서민들에게는 낮은 대출상품으로 갈아타지 못하게 하는 장애물로 인식 되고 있다. 농협은행을 이용하는 고객들 중 1일 평균 1,045명, 지난 6년 동안 211만명이 중도에 대출금을 상환했다. 이로써 농협은행은 지난 6년 동안 중도상환수수료로 2,397억의 수익을 챙겼다. 농협은행의 가계 대출 중도상환수수료율은 0.8~1.4%, 기업대출 중도상환수수료율은 1.0~1.4%로 국내 18개 시중은행 중 6번째로 높다.‘금융권 사회공헌 7년 연속 1위’를 내세우는 농협은행이 결코 낮지 않은 고이율의 해약금을 서민들에게 강요하는 것은 앞뒤가 맞지 않는 지적이다. 농협보다 이율이 낮은 은행으로는 한국카카오은행(0%), IBK기업은행(0.5-1.2%), KDB산업은행(0.8-1.2%), KEB하나은행(0.5-1.4), 케이뱅크은행(0.7-1.4%), KB국민은행(0.7-1.4%), 우리은행(0.7-1.4%), 스탠다드차타드은행(0.7-1.4%) 등이 있다. 최근에는 0%에 가까운 중도상환수수료을 적용한 인터넷전문은행이 등장하고 있다. 농협은행을 비롯한 기존 은행의 경우 온라인 점포 개설 비용 등 경우가 다르지만 0% 중도상환수수료가 현실적으로 가능하다는 것을 인터넷 전문은행이 보여주고 있다. 농협은‘특수은행법’에 의해 설립된 농협은행은‘은행법’에 의거해 만들어진 일반은행과 설립 목적 자체가 다르기 때문에 일반은행이 이윤만을 쫒는다면 농협은행은 보다 높은 사회적 책무를 가져야 하는 것이 당연하다. 또한 농협중앙회의 계열사격인 농협상호금융의 경우, 중도상환수수료율이 농협은행보다 훨씬 더 높다. 최근 5년간 농협상호금융이 벌어들인 중도상환수수료 수익은 4,952억에 달한다. 국민은행 3,720억, 신한은행 2,760억보다 높고 농협은행 2,200억원보다 2배 이상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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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쓰레기, 어떻게 하면 줄일 수 있을까?

    지구와 나를 위한 ‘줄이기 챌린지’
    김정희 2025-08-14 22:46:51
  •  내가 입는 감정, 바디플라워는 패션이 된다
    데일리기획

    내가 입는 감정, 바디플라워는 패션이 된다

    - 우리는 감정을 '입고', '느끼고', '나누는' 시대에 살고 있다 - 조혜영 디자이너의 ESG 감정생태 칼럼
    조혜영 칼럼리스트 2025-07-16 11:20:17
  •  무더위를 피하는 여름의 피크 ‘휴가’…환경도 함께 지켜요!
    데일리기획

    무더위를 피하는 여름의 피크 ‘휴가’…환경도 함께 지켜요!

    안영준 2025-07-02 13:56:48
  •   “전통을 넘어  감정을 입는 시대,  바디플라워의 현대적 전환”
    데일리기획

    “전통을 넘어 감정을 입는 시대, 바디플라워의 현대적 전환”

    - 감정은 더 이상 내면에만 머무르지 않는다. 몸 위에서 꽃피는 시대 - 조혜영 디자이너의 ESG 감정생태 칼럼
    조혜영 칼럼리스트 2025-06-25 10:29:00

데일리지구

  • 붉게 물든 달…개기월식이 그린 하늘의 풍경
    생태·환경

    붉게 물든 달…개기월식이 그린 하늘의 풍경

    김정희 2025-09-08 12:14:48
  • 환경부 ,제17회 자원순환의 날..."대통령상 현대로템(주)"
    생태·환경

    환경부 ,제17회 자원순환의 날..."대통령상 현대로템(주)"

    ‘탈플라스틱, 지구를 위한 약속’ 주제로 9월 5일 김제실내체육관에서 개최
    이정윤 2025-09-04 22:26:57
  • 위성곤 의원 , 기후환경에너지부 신설 등 탄소중립 거버넌스 전면 개편 추진
    대기·기후

    위성곤 의원 , 기후환경에너지부 신설 등 탄소중립 거버넌스 전면 개편 추진

    2030 년 ~2045 년 단계별 감축목표 명문화 , “ 국민 참여와 미래세대 책임 강화 ”
    이정윤 2025-08-29 16:35:23
  • 허훈 서울시의원,‘생태계교란 생물 관리’  조례 제정...생태계교란 생물 체계적으로 환경관리
    생태·환경

    허훈 서울시의원,‘생태계교란 생물 관리’ 조례 제정...생태계교란 생물 체계적으로 환경관리

    “서울시, 외래종 유입 가능성 높아 지자체 차원의 체계적인 관리 필요”
    이정윤 2025-08-18 15:59:00
  • 극한 날씨가 집 안 풍경도 바꿨다! 기후 변화, 이대로 괜찮을까
    대기·기후

    극한 날씨가 집 안 풍경도 바꿨다! 기후 변화, 이대로 괜찮을까

    안영준 2025-08-07 06:40:01

Daily +

  • 서울시 25개 자치구 청사 중 11곳, 여전히 ‘1회용품 반입금지’ 조례조차 없어...가장 낮은 수치로는 중구, 은평구, 관악구 순으로
    친환경가이드

    서울시 25개 자치구 청사 중 11곳, 여전히 ‘1회용품 반입금지’ 조례조차 없어...가장 낮은 수치로는 중구, 은평구, 관악구 순으로

    서울환경연합 “시민에게만 1회용품 줄이기 요구 말고, 지자체 먼저 모범 보여야”
    이정윤 2025-09-09 23:07:44
  • 이용균 시의원, 생활폐기물 속 ‘이차전지 폭발 위험’ 대응 본격화... 안전한 배터리 폐기 시스템 구축
    친환경가이드

    이용균 시의원, 생활폐기물 속 ‘이차전지 폭발 위험’ 대응 본격화... 안전한 배터리 폐기 시스템 구축

    24 행정사무감사 지적 후 1년 만에 제도적 기반 마련..."시민 안전과 자원순환 동시 확보
    이정윤 2025-09-08 22:42:43
  • 박춘선 시의원, 쓰레기 줍고 건강 지키는 시민 실천운동, 민관 협력으로 확산
    친환경가이드

    박춘선 시의원, 쓰레기 줍고 건강 지키는 시민 실천운동, 민관 협력으로 확산

    임시회 제4차 본회의 통과민관 협력과 거버넌스 구축으로 생활 속 환경운동 제도적 기반 마련
    이정윤 2025-09-08 22:17:58
  • 이영실 시의원, ‘생태계서비스’ 개념 조례 첫 도입... 체계적 관리 시대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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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영실 시의원, ‘생태계서비스’ 개념 조례 첫 도입... 체계적 관리 시대 열어

    자연환경보전 조례 개정안 상임위 통과... 생태계서비스 개념 명문화
    이정윤 2025-09-04 20:38:37
  • 한국환경공단 푸루가 나섰다! 일상생활 속에서 물 아끼는 방법 공유!
    친환경가이드

    한국환경공단 푸루가 나섰다! 일상생활 속에서 물 아끼는 방법 공유!

    안영준 2025-09-03 16:29:11

ESG

  • 볼보트럭코리아,  ‘제17회 자원순환의 날’서 볼보 FH 일렉트릭 청소차량 선보여
    지속가능경영

    볼보트럭코리아, ‘제17회 자원순환의 날’서 볼보 FH 일렉트릭 청소차량 선보여

    환경부 주최로 ‘탈플라스틱·지구를 위한 약속’ 주제로 환경보호 및 자원순환 중요성 함께 공유
    이정윤 2025-09-10 12:09:35
  • 국토안전관리원  해양 생태계 보호 위한 ‘유어 방류’ 행사
    지속가능경영

    국토안전관리원 해양 생태계 보호 위한 ‘유어 방류’ 행사

    해양 ESG경영 실천, UN SDGs 목표 달성 기여
    이정윤 2025-09-10 11:42:41
  • ‘뚜껑만 바꿨을 뿐인데’…오뚜기, 플라스틱 절감과 편의성 모두 잡았다
    지속가능경영

    ‘뚜껑만 바꿨을 뿐인데’…오뚜기, 플라스틱 절감과 편의성 모두 잡았다

    안영준 2025-09-08 12:14:52
  • 라벨을 지운 작은 선택, 지구를 살리는 큰 걸음! 무라벨 생수의 환경 가치
    지속가능경영

    라벨을 지운 작은 선택, 지구를 살리는 큰 걸음! 무라벨 생수의 환경 가치

    김정희 2025-09-05 07:06:11
  • 김예지 의원, 2025 한국 ESG 경영대상 입법 부문 특별상 수상
    ESG

    김예지 의원, 2025 한국 ESG 경영대상 입법 부문 특별상 수상

    이정윤 2025-08-29 16:3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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