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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산업/재계

  • 용산구의회, 제301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서 구정질문 실시

    용산구의회, 제301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서 구정질문 실시

    정책이슈
    2025-10-27 18:12:50 이정윤
    용산구의회(의장 김성철)는 10월 27일 제301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일문일답 형식의 구정질문을 실시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제2차 본회의에서 제기된 질의에 대한 구청장의 일괄 답변에 이어, 구의원들의 구정 전반에 대한 추가 질의가 이어졌다. 구정질문에는 함대건, 백준석, 윤정회 의원이 참여했다. 함대건 의원은 △공공건축물 및 시설물 공사의 효율성 제고 방안 △의회 제출 자료(행정사무감사, 세부사업설명서 등)의 충실성 제고 방안을 질의했다. 정책 실행의 기반이 되는 자료의 정확성과 공공사업의 실효성을 동시에 강조했다. 백준석 의원은 △이태원참사 3주기 및 지구촌 축제 미개최 배경 △구청사 힐링정원 사업 및 재구조화 리모델링 계획 △용산2가동 기계식 주차장의 구조적 문제 개선 등 지역 현안에 대해 구체적으로 질문했다. 윤정회 의원은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예방접종의 필요성을 제기하며 구청의 입장과 공공보건에 대한 구 차원의 선제적 대응 강화를 요구했다. 김성철 의장은 “구정질문은 구민의 눈높이에서 행정을 점검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중요한 의정활동”이라며, “앞으로도 구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열린 의정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용산구의회는 10월 28일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301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 APEC 정상회의 실시설계 및 변경 등 늦장 대응…  김해공항 로컬라이저(LOC) 개선 2억 원 예산 낭비

    APEC 정상회의 실시설계 및 변경 등 늦장 대응… 김해공항 로컬라이저(LOC) 개선 2억 원 예산 낭비

    정책이슈
    2025-10-27 18:10:14 이정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희정 의원(사진)이 한국공항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김해공항 로컬라이저 (LOC) 개선사업이 한국공항공사의 늦장 대응 등으로 사업이 지연되면서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임시시설물을 설치·철거하느라 2억 원의 예산이 추가 투입된 것으로 밝혀졌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12‧29 무안공항 참사 이후 올해 1월 22일, ‘안전’최우선, 공항시설 안전 개선방안 을 발표하며, 참사의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된 로컬라이저(LOC) 시설에 대해“개선방안 발표 즉시 설계 발주에 착수하고, 각종 인허가 및 관계기관 협의기간도 최대한 단축하는 등 신속히 추진하여 가능한 시설에 대해서는 상반기 내 개선을 추진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10월 현재, 개선이 완료된 곳은 포항경주공항 1곳 뿐이며, 나머지 공항들은 이제 시공업체와 계약을 체결했거나 시공업체 선정 공고 중이며, 공사가 진행 중인 공항은 광주공항이 유일하다. 그리고 제주공항은 아직도 설계용역이 진행 중인 것으로 나타나 언제 개선공사에 착수될지도 불투명한 실정이다. 특히, 김해공항의 경우 지난 6월 23일 로컬라이저 실시설계가 완료되었는데 한국공항공사는 로컬라이저 공사 기간을 올해 8월부터 11월까지 공사 기간을 설정하여, 지난 7월 10일 부산지방항공청에 승인을 신청했다. 그리고 한 달 뒤쯤인 8월 5일 부산지방항공청으로부터 실시계획 승인이 난 다음날인 8월 6일, 한국공항공사가 돌연 경주 APEC 이전에 사업을 완료할 수 없다며 국토부에 재검토를 요청했다. 그리고 국방부 등 관계기관 회의를 통해 지난 8월 28일 실시계획을 변경하여, 김해공항에 로컬라이저를 임시설치 후 APEC 종료 후 철거해 내년 1월까지 본공사를 마치는 것으로 계획이 확정되었다. APEC 정상회의는 지난해 6월 경주가 APEC 정상회의 개최지로 확정되는 등 오래전부터 일정이 예정되어 있었음에도 한국공항공사는 6월 23일 실시설계를 완료하며 공사 기간을 11월까지 잡은 것도 문제지만, APEC 회의 전 김해공항의 로컬라이저 개선공사를 끝내지 못한다는 것을 충분히 알면서도 늦장 대응하며 약 2개월을 허비함에 따라 결국 로컬라이저 임시시설 설치 및 철거에 2억 원의 국민 혈세만 사용된 것이다.  김희정 의원은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한국공항공사가 김해공항 로컬라이저 개선사업에 늑장 대응하면서 결국 국민 세금 2억 원을 허공에 날린 것”이라며, “국토부와 공항공사는 국민이 안심하고 항공기를 이용할 수 있도록 로컬라이저 개선사업을 신속히 마무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공항공사는 APEC이 끝나는 11월 3일 이후 김해공항 임시시설물을 철거하고 다시 5억 원을 들여 내년 1월까지 본공사에 착수하겠다는 계획이다.
  • 서왕진 , “에너지바우처는 기후재난 시대의 생존권... 상담센터 노동자 환경처우 개선”

    서왕진 , “에너지바우처는 기후재난 시대의 생존권... 상담센터 노동자 환경처우 개선”

    정책이슈
    2025-10-27 16:16:07 이정윤
    ▲민생기병대 격차‧불평등 Zero, 에너지바우처 통합상담센터 현장 간담회 사진  서왕진 의원(조국혁신당 원내대표)은 10월 27일(월) 오후 2시 30분, ‘에너지바우처 통합상담센터(이하 상담센터)’를 방문해 대표적 에너지복지 제도인 ‘에너지바우처’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기후재난이 일상화되면서 노인·장애인·영유아·저소득층 등 기후 취약계층은 그 피해를 가장 먼저, 가장 크게 받는다. 정부는 현재 약 130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에너지바우처를 지원하고 있으나, 신청주의 원칙, 복잡한 절차, 정보 접근성 부족 등으로 제도 사각지대에 대한 문제제기가 꾸준히 이어져 왔다.이날 간담회에는 한국에너지공단 에너지복지 담당자 및 상담센터 실무자들이 참석해 제도의 현황과 문제점, 개선 필요사항을 현장 관점에서 전달했다. 한영배 한국에너지공단 지역이사는 “에너지바우처는 현재 시행하는 에너지복지 제도 중 가장 국민 생활과 맞닿아 있는 정책”이라며, “더욱 찾아가는 서비스, 더 빠르고 쉬운 서비스가 되도록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상우 에너지바우처 통합상담센터 본부장은 “상담센터 노동자들은 정책 최전선에서 국민과 마주하는 ‘병(丙)·정(丁)’의 역할을 하고 있다”며, “국가정책을 뒷받침하고 있다는 자부심으로 일하고 있는 만큼 국회 차원의 관심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한 상담센터 실무자는 “취약계층 이용자 중에는 의사소통이 쉽지 않은 분도 많아 30분, 길게는 1시간씩 통화하며 설명을 반복할 때가 많다. 감정노동이 크지만, 그래도 우리가 국가정책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고 생각하며 버텨낸다”고 소회를 털어놓았다.  이에 서왕진 의원은 “에너지바우처는 단순한 요금 감면이 아니라 국가가 책임지는 생존 복지로서, 기후재난 시대에 에너지 사용은 생존권이자 환경권이며, 기본적 사회권”이라고 말하며 “오늘 들은 현장의 목소리를 입법과 제도 개선, 예산 확보로 반드시 연결하겠다. 특히 상담노동자의 처우와 감정노동 문제 역시 결코 부차적 사안이 아닌 만큼 끝까지 챙기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 13일 공식 출범한 조국혁신당 ‘민생기병대 격차·불평등 Zero’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서 의원은 앞으로도 현장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에너지복지 제도 개선, 사각지대 해소, 상담노동자 보호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 민생기병대 격차‧불평등 Zero, 에너지바우처 통합상담센터 현장 간담회 사진
  • 민병주 시의원...  서울시 도심 복합개발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논의 토론회 개최

    민병주 시의원... 서울시 도심 복합개발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논의 토론회 개최

    정책이슈
    2025-10-27 15:57:18 이정윤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민병주 의원(사진)은 오는 11월 3일(월) 오후 4시, 서울특시의회 제1대회의실에서 ‘서울특별시 도심 복합개 발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2월 시행된 「도심 복합개발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서울시가 추진 중인 관련 조례의 방향성과 내용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심 복합개발은 역세권·준공업지역 등 저이용지를 고밀도로 개발해 주거·상업·산업·문화 기능이 융합된 복합거점을 조성하고자 하는 신개념 도시계획 방식이다.민병주 의원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기존 재개발·재건축 방식이 지닌 한계를 극복하고, 서울시의 도시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겠다”며 “용적률 완화, 공공기여, 통합심의 등 제도의 핵심 장치를 서울시 실정에 맞게 설계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권용석 박사(경북연구원)가 맡고, 서울시 도시공간본부, 주택실 등 관련 부서의 실무 과장급 공무원들이 참석해 집행부의 입장을 직접 설명하며, 그 외 한양대학교 교수, 서울연구원 등 도시계획 및 정책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자유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민 의원은 토론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조례안에 반영해, 실효성 있는 제도 마련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입장이다.  또한 “서울형 도심 복합개발은 단순한 주택공급이 아니라 지역경제, 도시재생, 삶의 질 전반을 아우르는 종합계획이 되어야 한다”며 조례 제정에 대한 시의회 차원의 역할과 책임을 강조했다. 이번 토론회는 도시계획 및 주택정책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사전 신청 없이 현장에서 자유롭게 참관 가능하며, 서울시의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시청도 가능하다.
  • 중소기업 등 ESG 경영 강조하면서…  수출입은행 ESG 경영 실효성 도마 위에

    중소기업 등 ESG 경영 강조하면서… 수출입은행 ESG 경영 실효성 도마 위에

    정책이슈
    2025-10-27 14:24:49 이정윤
    한국수출입은행이 장애인 의무고용 미이행,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비율 미달 성, 탄소배출량 감축 실패 등 ESG 핵심 지표 전반에서 부진한 실적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환경경영을 강조하며 국내 기업에는 ‘친환경 사업’ 등 ESG 경영 기준을 충족해야 우대금리를 제공하면서도, 정작 자행의 ESG 경영 실천은 부족하다는 지적이다.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조승래 의원(사진)이 한국수출입은행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수출입은행은 지난 10년간 장애인 의무고용률을 단 한 차례도 충족하지 못해 총 13억 2천만 원의 법정부담금을 납부한 것으로 나타났다.중소기업은행·한국무역보험공사·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한국국제협력단 등 유사업무 기관과 비교하더라도, 수출입은행의 장애인 고용률은 현저히 낮은 수준이다. ▲수출입은행 홈페이지 게시된 2016년-2024년 탄소배출량 추이 또한,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비율 역시 법정 기준(1%)를 4년 연속 달성하지 못했으며, 2024년 기준 0.77%에 불과하다. ESG 경영을 표방하는 정책금융기관으로서 사회적 약자와의 상생 의지가 부족하다는 지적이다. ▲수출입은행 2020년-2024년 온실가스 감축실적 현황 ▲수출입은행 유사 업무 기관 2020년-2024년 장애인 고용 현황   환경 부문에서도 탄소출량 감축 목표 달성에 실패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출입은행의 기준배출량 대비 탄소 배출 감축률은 2021년 32.1%, 2022년 25.5%, 2023년 24.9%로 지속 하락했으며, 2024년에는 9.1%까지 급감해 감축 실적이 급격히 악화됐다.또한 수출입은행이 홈페이지에 게시한 탄소배출량 그래프가 실제 수치와 다르게 왜곡된 정황도 확인되었다. 2019년 배출량이 2018년보다 많음에도, 그래프상에서는 오히려 낮게 표시되어 감소 추세로 오인될 수 있는 시각자료를 사용한 것이다. 조승래 의원은 “수출입은행은 10년이 넘도록 장애인 의무고용률을 충족하지 못하고 있다”며, “유사 업무를 수행하는 기관들이 의무고용을 이행하고 있는 만큼, 장애인 고용 확대를 위한 실질적 개선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어 조 의원은 “수출입은행 ESG위원회의 실효성에도 의문이 제기된다”며, “내규상 설치할 수 있도록 명시된 ESG전문위원회가 한 번도 운영된 적이 없고, ESG위원회가 정책 방향을 결정하는 의결기구에 머물러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조 의원은“ 인사·구매 등 실무 부서의 ESG 추진 현황을 상시 점검하고 정책의 정합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ESG전문위원회를 활성화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 수출입은행 성과관리 부실 논란...국민 자금으로 해외 유학가고‘논문 0건’

    수출입은행 성과관리 부실 논란...국민 자금으로 해외 유학가고‘논문 0건’

    정책이슈
    2025-10-27 07:14:04 이정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정일영 의원(사진)은 한국수출입은행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5년간 임직원 52명이 국내외 명문대 학위 연수에 참여하며 약 38억 원의 예산이 투입됐지만, 논문 제출 실적은 단 9건(제출률 17%)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수출입은행은 국민 세금으로 운영되는 국책은행으로, 해외 MBA·석·박사 연수를 통해 글로벌 금융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러나 실제 운영은 ‘공무원 연수제도’와 달리 논문 제출이나 학문적 성과에 대한 관리가 전무한 채, 복지성 유학으로 변질됐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자료에 따르면,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총 52명(국내 32명, 해외 20명)이 학위 연수를 다녀왔으며, 연간 학비만 5천만 원에서 1억 원에 달한다. 미국 하버드대, 스태펀드대, 영국 옥스퍼드대 등 세계적 명문대도 다수 포함돼 있지만, 논문 제출자는 단 9명에 불과했다. 정일영 의원은 “수십억 원의 국민 세금이 투입됐음에도 학문적 성과가 거의 없는 것은 일반적인 국민 눈높이에서 상식에 어긋나는 일”이라며,“공공기관으로서 기본적인 성과 책임 의식조차 결여된 것”이라고 비판했다.더 큰 문제는 내부 규정의 허점이다. 현행 수출입은행 내부 규정상, 국내 연수자는 ‘학위증’, 해외 연수자는 ‘성적증명서’만 제출하면 연수 이수가 인정된다. 논문 제출이나 연구 결과물 검증 절차가 전혀 없는 것이다. 이에 대해 수출입은행은“해당 과정이 비논문 트랙이거나 Pass/Fail 방식이었다”고 해명했다. 정일영 의원은 “논문 의무도 없고 성적도 형식적이라면, 도대체 무엇을 배우고 돌아온 것이냐”며 “학위증과 성적표만 제출하면 끝나는 현행 제도는 전면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 의원은“연수 후 전문 인재로 재활용할 수 있는 인사 관리 체계를 마련하고, 성과 중심의 관리와 투명한 감사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며,“국정감사에서 수출입은행의 학위연수 실태를 철저히 점검하고, 방만 운영에 대한 책임을 명확히 하겠다”고 덧붙였다.
  • 한국투자공사, 해외 부동산 투자 4년 연속 ... 초과수익율 '마이너스'

    한국투자공사, 해외 부동산 투자 4년 연속 ... 초과수익율 '마이너스'

    정책이슈
    2025-10-26 08:26:17 이정윤
    조국혁신당 차규근 의원(기획재정위원회)이 26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한국투자공사(KIC)의 해외 부동산 투자 수익률이 4년 연속 벤치마크(BM) 수익률을 밑돈 것으로 나타났다. KIC의 올해(2025년 9월 기준) 부동산 초과수익률은 –2.93%p, 5년 연환산 초과수익률은 –7.02%p로 집계됐다. 차규근 의원은 "투자공사의 부동산 투자 전략을 점검해 볼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차 의원이 KIC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9월 기준 KIC의 부동산 절대 수익률은 2.32%로, 2023년 이후 처음으로 마이너스를 벗어났지만 여전히 벤치마크 대비 –2.39%p 낮은 수준이다.이는 미국 상업용 부동산 시장의 장기 침체 영향으로 해석되며, 시장이 다소 회복세를 보이는 올해에도 KIC의 투자 성과는 기대에 미치지 못한 것으로 분석된다.  KIC의 부동산 투자 초과수익률은 4년 연속 벤치마크를 하회하고 있으며, 5년 연환산 초과수익률도 –7.02%p에 머물고 있다. 한편 KIC의 대체자산 전체 초과수익률 역시 올해 –0.01%로, 3년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하고 있다.또한 KIC는 지난해 감사원으로부터 감사를 받고 올해 5월 해외부동산 공정가치 산정을 할 때 시장가격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을 통보받았다. KIC는 해당 지적사항에 대한 조치를 완료했다는 입장이다. 차규근 의원은 “미국 상업용 부동산 시장 부진이 KIC 수익률 악화의 주요 요인이었다"고 지적하고 "시장 회복 국면에 들어선 올해는 투자 전략 전환의 적기로 KIC의 부동산 투자전략 전반을 재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 공공기관 중소기업 제품 의무 구매...최근 5년간 미달 금액 9조 6천억 원

    공공기관 중소기업 제품 의무 구매...최근 5년간 미달 금액 9조 6천억 원

    정책이슈
    2025-10-26 08:19:45 이정윤
    「중소기업제품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중소기업의 판로 지원을 위한 공공기관의 의무 구매 제도가 해마다 ‘사전협의’라는 편법과 미미한 제재 속에 형식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오세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전국소상공인위원장)은 26일,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5년간(2019~2024년) 중소기업 제품 공공 구매에서 법정 비율(50%)에 미달한 기관은 102건이었으며, 총미달 금액은 9조 6,026억 원에 달했다’고 밝혔다.    또한 중소기업 제품 의무 구매 미달 규모는 최근 6년간 총 9조 6,026억 원을 기록했다. 연도별로 보면 ▲2019년 3조 3,739억 원 ▲2020년 1조 4,840억 원 ▲2021년 8,485억 원 ▲2022년 2조 300억 원 ▲2023년 1조 2,667억 원 ▲2024년 5,995억 원이다. 특히 산업통상부 산하기관의 제도 미이행이 두드러졌다. 한국석유공사는 4회(2019~2022년), 한국가스공사는 3회(2019~2021년) 연속 법정 비율 미달을 기록하며, 공공기관으로서의 책무를 외면했다.   ▲24년도현황 더 심각한 문제는 사전협의 제도를 악용한 편법적 운영이 만연했다는 점이다. 공공기관들은 연초 중기부와 협의하여 법정 의무 비율(50%)을 대폭 낮춘 뒤, 그 낮춘 목표를 넘어서면 ‘초과 달성’으로 통계 처리하는 수법을 사용했다. 사전협의를 통해 목표 비율을 낮춘 뒤 초과 달성으로 처리한 기관은 최근 6년간 총 16곳이었으며, 그 금액은 4조 2,116억 원에 달했다. 공공기관은 법정 의무를 이행하지 않으면 경영평가 시 감점이 부과되지만, 실제 반영 점수는 0.03점대에 불과해 실질적인 제재가 거의 없는 수준이다. 이런 미미한 제재마저도 사전협의라는 ‘꼼수’를 통해 회피하고 있다. 오세희 의원은 “중소기업 판로 확대를 위한 의무 구매 제도가 ‘사전협의’라는 꼼수로 유명무실하게 운영되는 것은 중소기업의 성장을 가로막는 행위”라면서, “중기부는 사전협의 승인 기준을 엄격히 적용하여 법정 의무 이행을 회피하는 행위를 근절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반복 위반 기관에는 경영평가 감점 점수를 실질적으로 상향하는 등 제도적 불이익을 부과하는 방안을 강화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 강득구 의원,“5개 발전사‘각자도생’에 혈세 줄줄... 컨트롤타워 잃은 에너지 전환”

    강득구 의원,“5개 발전사‘각자도생’에 혈세 줄줄... 컨트롤타워 잃은 에너지 전환”

    정책이슈
    2025-10-26 08:13:11 이정윤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강득구 의원(안양시 만안구)은 발전 5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노후 석탄발전소 폐지에 따른 대체발전소 건설 계획이 컨트롤타워 없이 발전사들의 ‘각자도생’ 식으로 진행돼 중복 투자와 혈세 낭비가 우려된다"고 밝혔다. 강득구 의원이 발전 5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40년까지 폐쇄될 석탄화력발전소의 대체사업이 통합적인 관점 없이 개별 발전사들의 이해관계에 따라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30년까지 폐지될 14호기 석탄발전소(약 7GW)의 LNG 대체사업 계획 ▲ 40년까지 폐쇄될 석탄화력발전소 현황 가장 큰 문제는 정부의 컨트롤타워 부재다. 5개 발전사들은 폐지되는 석탄발전소 용량을 LNG 발전소 등으로 대체하는 과정에서, 국가 전체의 에너지 효율이나 경제성보다는 자신들의 발전 허가 용량을 보전하는 데만 급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 인해 발전소 폐지 시점과 대체발전소 준공일이 최대 3년까지 벌어져 막대한 적자가 예상될 뿐만 아니라, 대체발전소의 이용률에 대한 검토 없이 주먹구구식 계획이 추진되고 있었다. 발전사들은 기존 발전소의 낮은 이용률은 외면한 채 ‘용량 채우기’식 사업에만 몰두하고 있었다. 강 의원은 “일부 발전소의 이용률은 25년 누적 1.4%에 불과한 실정”이라고 지적하며, “이런 상황에서 이용률에 대한 철저한 점검 없이 무작정 대체발전소를 짓는 것은 명백한 혈세 낭비”라고 비판했다. 핵심 기자재인 가스터빈의 공급 불안정 문제도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두산에너빌리티의 연간 최대 생산량은 2~3기에 불과해 2028년까지 필요한 14기를 감당할 수 없으며, 미국의 GE, 독일의 SIEMENS, 일본의 미쓰비시 파워 등 해외 제작사의 공급 역시 불투명한 상황이다.이는 발전사 간의 과당 경쟁을 유발해 2024년 대비 기자재 가격이 20%나 인상되는 등 사업비 급등으로 이어지고 있다. 강득구 의원은 “기존 산자부 에너지부서가 정책 컨트롤을 제대로 하지 못한 컨트롤타워 부재가 낳은 총체적 부실의 한 단면”이라며, “이제 기후에너지환경부가 나서서 5개 발전사들이 국가적 이익이 아닌 제 밥그릇 챙기기에만 몰두하는 ‘제로섬 게임’을 즉각 멈춰야 한다”고 지적했다.이어 강 의원은 “수십조 원의 혈세가 투입될 대체발전소 건설 사업을 이대로 방치할 수 없다”며, “정부는 곧 착수할 12차 전력수급기본계획 수립에 맞춰 모든 대체발전 계획을 원점에서 전면 재검토하고, 통합적인 관점에서 직접 컨트롤해야 한다”고 강력히 촉구했다. 
  • 2024년 빈집 정비 실적 6,844건... 전체 빈집의 4.86%에 불과

    2024년 빈집 정비 실적 6,844건... 전체 빈집의 4.86%에 불과

    정책이슈
    2025-10-26 08:06:37 이정윤
    작년 한 해 동안 농어촌 빈집을 비롯한 전체 빈집 정비 실적이 6,844건으로 집계된 가운데, 농어촌 빈집을 포함하여 전국에 방치된 빈집이 13만 4천호라는 점을 감안할 때 지금과 같은 속도로는 빈집 정비에 최소 20년이 소요되는 만큼 현재 계류 중인 농어촌 빈집 정비 및 활용법의 조속한 심의와 특단의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윤준병 의원(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고창군)이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전국에 방치된 빈집을 철거하거나 보수하는 등 정비한 실적은 2022년 7,672호, 2023년 7,836호, 2024년 6,844호 등 총 2만 2,352건으로 집계됐다. ▲2024년 기준 광역시도별 빈집 현황 대비 정비 및 정비율 현황  특히 2024년 기준 빈집 정비 유형별 실적을 보면, ‘단순 철거’가 5,940건으로 전체 86.8%를 차지해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공공 활용’ 362건(5.3%), ‘집 수리 등’248건(3.6%) 순이었다.지역별로는 전북이 1,561호의 빈집을 정비해 전체 22.8%를 차지했으며, 전남 1,430호(20.1%), 충남 987호(14.4%), 경북 760호(11.1%)이 뒤를 이었다. 그러나 철거·보수 등이 필요한 빈집 대비 실제 빈집 정비 실적은 매우 미미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2024년 기준 농어촌 빈집을 포함해 전국에 방치되어 있는 빈집 수는 13만 4,009호로, 작년 한 해 동안 빈집 정비율( 빈집 정비 수 / (전체 빈집 수 + 빈집 정비 수) × 100)은 4.86%에 그쳤다. 이와 같은 정비 속도라면, 전체 빈집을 모두 정비하기까지는 최소 19.6년이라는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측된다. 지역별로는, 충남이 13.6%의 빈집 정비율을 기록해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전북 7.86%, 전남 6.67%, 인천 5.77% 순으로 높았다. 반면, 서울은 빈집 정비율이 0.07%로 가장 낮았으며, 이어 부산 0.78%, 대전 0.1%, 제주 1.19%가 뒤를 이었다. 이에 저조한 빈집 정비에 대한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윤준병 의원은 “인구감소와 고령화 등으로 농어촌 빈집을 비롯해 전국에 방치되는 빈집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지만, 전체 빈집 규모에 비해 정부와 지자체의 빈집 정비 지원은 부족하고, 법적 근거도 미흡한 상황”이라며 “현재와 같은 빈집 정비 속도라면, 전국에 있는 빈집을 정비하기까지 최소한도 20년이나 소요될 것으로 예측되는 만큼 종합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윤 의원은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인 「농어촌 빈집 정비 및 활용 특별법」의 조속한 통과와 함께 자발적 정비에는 세 부담 완화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고의적인 빈집 방치에는 패널티를 부과하는 등 투드랙 전략이 필요하다”며 “대한민국의 공간 재편을 위한 핵심사업인 빈집 정비가 제대로 이뤄질 수 있도록 계속해서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 불공정 기업에 3조 지원한 수출입은행... 개선없는 히든챔피언 제도 도마 위

    불공정 기업에 3조 지원한 수출입은행... 개선없는 히든챔피언 제도 도마 위

    정책이슈
    2025-10-25 07:17:26 이정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이인선 의원(사진)이 한국수출입은행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4년부터 2025년 8월까지 히든 챔피언으로 선정된 기업 286개사 중 56개사(약 20%)가 과거 공정거래위원회 제재 이력이 있는 불공정 기업으로 드러났다. 한국수출입은행은 2009년부터 성장 잠재력이 높은 중소·중견기업을 발굴한다는 취지로 ‘히든챔피언’ 제도를 운영해왔다. 히든챔피언으로 선정되면 최대 1%포인트 금리 우대, 대출 한도 확대 등 다양한 금융 지원 혜택이 제공된다. 2024년부터 2025년 8월까지 히든챔피언 지원 실적은 총 14조 7,750억 원에 달하며, 이 중 공정거래위원회 제재를 받은 기업 56개사에 대한 실적만 3조 3,339억 원(22.6%)에 이르렀다. 그러나 이 같은 문제는 이미 2022년에도 지적된 바 있다. 당시에도 불공정 행위로 과징금·경고 처분을 받은 기업들이 히든챔피언에 포함돼 논란이 된 바 있다.이인선 의원은 “성실하게 거래 질서를 지켜온 기업은 오히려 역차별을 당하고, 불공정 거래로 과징금·경고 처분을 받은 기업들이 ‘국가 인증 우량기업’이라는 이름으로 지원을 받는 현실은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다”며 비판했다. 이어 “국책은행이 공정경제 확립은커녕 불공정 기업을 육성하는 결과를 낳고 있다는 점에서 우려가 크다”며, “국민 세금이 투입되는 만큼 잠재력과 성실성을 겸비한 기업에게 지원이 집중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에 즉시 착수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 산업부 및 산하기관, 출산·육아 복지제도 ‘구멍’…  전면 개선 시급

    산업부 및 산하기관, 출산·육아 복지제도 ‘구멍’… 전면 개선 시급

    정책이슈
    2025-10-25 07:13:09 이정윤
    김동아 의원 “저출생 시대, 출산육아 복지제도 전면 개선해야”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김동아 의원(더불어민주당, 서대문갑)이 산업부와 산하기관의 육아휴직 현황을 전수조사한 결과, 육아휴직자의 대체인력 채용이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한국광해광업공단,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석유관리원 등 5개 기관은 3년간 육아휴직자가 꾸준히 발생했지만, 대체인력은 단 한 명도 채용하지 않았다. 주무 부처인 산업부 역시 3년 동안 약 300명이 육아휴직을 신청했음에도 불구하고 대체인력 채용률은 단 2%에 불과했다. ▲<산업부 및 산하기관 육아휴직 운용 및 대체인력 채용 현황 ▲산업부 산하기관 출산축하금 및 자녀수당 도입 현황 이는 기재부의 공공기관 경영평가 기준에 따라 대체인력이 효율성 지표에 평균 인원으로 산정되어, 재직자 인원이 늘수록 기관 점수가 감점되기 때문이다. 또한 김 의원은 산업부가 육아휴직 시 남아있는 동료들에게 지급하는 업무대행수당조차 지급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공무원 수당 등에 관한 규정」에 따르면, 육아휴직자의 업무를 수행하는 동료 직원에게 매달 20만 원의 업무대행수당을 지급하도록 되어 있다.중기부는 2024년도부터 규정에 따라 업무대행수장을 지급하고 있는 반면, 산업부와 지식재산처는 아직 이를 지급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산업부 산하 공공기관의 출산축하금과 자녀수당 현황에 대해서도 전수조사한 결과, 한국석유관리원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는 두 제도를 모두 도입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작년부터 「공기업·준정부기관 예산 운용 지침」에 따라 자녀수당과 출산축하금이 총인건비에서 제외됨에도 두 기관은 여전히 제도를 도입하지 않은 것이다. 또한 한국광해광업공단, 한국가스기술공사, 대한석탄공사는 자녀수당이 없었고, 무역안보관리원과 한국디자인진흥원은 출산축하금이 없었다. 김동아 의원은 “육아휴직자들이 동료들 눈치 보지 않고 마음 편하게 육아에 전념할 수 있도록 관련 제도를 개선해야 한다”며, “이재명 정부의 국정과제인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산업부가 더 적극적으로 나서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 "제2의 알펜시아·레고랜드 우려" 강원 고은리 행정복합타운, 8천억 대 사업 '80% 빚잔치’

    "제2의 알펜시아·레고랜드 우려" 강원 고은리 행정복합타운, 8천억 대 사업 '80% 빚잔치’

    정책이슈
    2025-10-24 12:51:51 이정윤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 이광희 의원(사진)은 24일 강원도특별자치도 국정감사에서 고은리 행정복합타운 조성 사업의 재정적·환경적 위험성을 집중적으로 추궁했다. 이 의원은 특히 강원개발공사가 과거 알펜시아 개발 실패로 막대한 부채를 겪었던 사례를 언급하며, 사업비의 60%를 차입했다가 큰 어려움을 겪었는데 또다시 유사한 일이 반복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김진태 강원지사가 "인수 시 부채비율 700%에서 토지 출자 등으로 200% 초반대로 개선했다"고 답변했으나, 이 의원은 이는 “'알토란 같은 도유지'를 현물 출자해 빚을 갚은 것일 뿐”이라며 재정 건전성 확보의 허점을 비판했다.  이어서 총사업비 8,405억 원 중 약 80%(6,661억 원)를 공사채로 조달하는 계획은 도유지 희생으로 일시적으로 낮춘 부채비율을 다시 높이고 미래 세대에 부담을 전가하는 무책임한 행정이라고 질타했다.  이 의원은 분양률 98.32% 이상의 까다로운 조건을 달성하지 못할 경우 233억 원의 적자가 발생하여 알펜시아·레고랜드 사태와 같은 실패가 반복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 의원은 사업 추진의 여러 문제점도 지적했다. 농업기술원·농산물원종장 부지가 농지법상 개발공사 취득이 불가능함에도 무리하게 추진 중이며, 사업이 이미 경제성과 재무성 모두 '미흡' 판정을 받았다는 점을 강조했다.  특히 상수도와 하수도 비용이 폭증(상수도 6.6배, 하수도 550% 증가)하는 등 졸속 계획으로 인해 총 500억 원 이상의 추가 적자가 불가피하다고 규탄했다. 또한 민간업체 분양 시 사업비 부풀리기와 특혜 및 투기 논란이 불가피하다고 경고하며, 재원 조달과 기본적인 사업 계획 모두 설득력이 없음을 지적했다. 이 의원은 이처럼 설득력이 없는 사업 계획으로 인한 위험을 해소하기 위해 도, 시, 개발공사가 참여하는 실무협의체를 구성하여 신중하게 결정할 것을 강원도에 권고했다.  이에 대해  김진태 "강원도지사에게 춘천시가 제안한 실무협의체 구성 제안을 수용하고, 모든 도민이 공감하고 안정적인 도정 운영이 가능하도록 양측과 모두 소통하는 자세를 보여줄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고 말했다. 
  • 조합장이 경쟁관계 회사 사내이사로 취임

    조합장이 경쟁관계 회사 사내이사로 취임

    정책이슈
    2025-10-24 11:42:15 이정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농협 조합장의 경업(競業) 금지 조항이 사실상 유명무실하게 운영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조합장 당선 후에는 경업관계를 해소하지 않아도 별다른 제재가 없고, 중앙회는 이에 대한 실질적인 관리체계조차 갖추고 있지 않다는 것이다. 임미애의원(사진)에 따르면 현행 농협법상 임원은 농협과 경쟁관계에 있는 사업에 관여할 수 없지만, 현실에서는 선거 후보자일 때만 경업금지 조항이 적용되고 당선 이후에는 “지도를 권고”하는 수준에 그치고 있다. 중앙회가 각 조합장의 경업 여부를 상시적으로 파악하지도 못하는 구조다. 농협중앙회에는 경업 관련 신고 의무나 검증 절차가 없으며, 자체 점검 시스템도 마련돼 있지 않다. 이 같은 제도의 허점을 드러낸 대표적 사례가 산청군농협 조합장 사건이다. 산청군농협 조합장은 2023년 3월 21일 임기를 시작한 뒤 같은 해 11월 20일, 농업회사법인 ‘㈜천지’의 사내이사로 취임했다. 그러나 농협중앙회는 이 사실을 노동조합의 문제 제기 전까지 전혀 인지하지 못했다. 산청군농협 노조가 2025년 8월 12일 기자회견을 통해 문제를 제기한 후에야 중앙회 경남본부가 다음날 조합장에게 임원직 사퇴를 지도했다. ㈜천지는 등기부상 ▲농산물 생산·유통·가공·판매 ▲농작업 대행 ▲축산물 가공·판매 등 지역농협의 주요 사업과 중복되는 업무를 수행하고 있었다. 명백한 경쟁관계에 있는 법인에 현직 조합장이 사내이사로 참여한 셈이다. 게다가 산청군농협이 하나로마트 내 직영 정육 매장을 임대 운영으로 전환하면서, 해당 임대 매장을 운영하게 된 업체 대표가 과거 ㈜천지의 사내이사였던 A씨로 확인돼 이해충돌 의혹까지 불거졌다. 임미애의원은 “중앙회가 이를 단순히 지역 농협의 문제로만 치부할 게 아니라 지도·감독 권한을 적극적으로 행사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임 의원은“현행 경업금지 조항은 후보자 등록단계에만 적용되고, 임기 중에는 아무런 제재가 없어 제도의 실효성이 없다”고 비판했다. 임 의원은 농협중앙회가 향후 제도개선을 통해 조합장의 겸직 및 경업 현황을 상시적으로 관리할 것을 주문했다. 임원 겸직 시 중앙회에 사전 신고하고 경업 여부를 확인받는 절차를 마련하며, 중앙회는 그 현황을 통합 관리하는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는 것이다. 임 의원은 “조합장 선거 때만 경업을 따지고, 당선 후엔 방치하는 제도로는 부패와 이해충돌을 막을 수 없다”며 “농협중앙회가 감독 기능을 다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이 시급하다. 필요한 법 개정은 국회가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중앙회는 조합장의 이해충돌 방지를 위한 내부 통제시스템을 정비하고, 실질적 관리·감독 권한을 행사할 수 있도록 개선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강북구, “김장철 배춧잎·무청, 일반 종량제봉투에 편하게 버리세요!”

    강북구, “김장철 배춧잎·무청, 일반 종량제봉투에 편하게 버리세요!”

    정책이슈
    2025-10-24 07:33:47 이정윤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김장철을 맞아 11월 2일부터 12월 31일까지 ‘김장철 채소쓰레기’의 일반 종량제봉투 배출을 한시적으로 허용한다. 이번 조치는 배추 겉잎과 무청 등 부피가 크고 수분이 많은 김장 채소 폐기물의 처리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구는 일정 기간 예외적으로 일반쓰레기 종량제봉투 배출을 허용해 주민들의 부담을 줄일 계획이다.허용 기간 동안 김장 후 발생한 배추 겉잎, 무청 등 채소쓰레기는 다른 쓰레기와 섞지 않고 20리터 일반 종량제봉투에 담아 배출할 수 있다. 봉투 겉면에는 반드시 매직펜으로 ‘김장쓰레기’라고 굵게 표기해야 하며, 배출 시간은 매주 일요일부터 금요일 18시부터 24시까지다. 아울러 이번 한시적 허용 외에도 기존의 RFID 종량기, 음식물 전용 수거용기(납부필증), 음식물 종량제봉투를 통한 배출도 변함없이 가능하다. 주민들은 편리한 방식을 선택해 배출하면 된다. 다만, 양념이 묻거나 소금에 절인 채소류는 반드시 음식물쓰레기로 분류해 전용 봉투 등을 통해 배출해야 한다. 파뿌리, 양파껍질, 고추꼭지 등 일반쓰레기 품목은 기존대로 별도로 분리 배출해야 하며, 혼합 배출 시 수거가 불가능하거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부피가 큰 채소 쓰레기가 집중 발생하는 김장철에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일반 종량제봉투 배출을 허용하게 됐다”며 “구민들께서는 혼합 배출이나 불법투기가 발생하지 않도록 올바른 분리배출에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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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미주 시의원, ‘오세훈표 기후동행카드’ 1,000억 추가 투입 논란…국비 두고 왜 시비 택했나
    행정

    김미주 시의원, ‘오세훈표 기후동행카드’ 1,000억 추가 투입 논란…국비 두고 왜 시비 택했나

    K-패스 활용하면 국비 지원 가능…서울시 1,068억 원 규모 자체 페이백 추진 논란
    이정윤 2026-08-30 20:51:36
  • 5년간 바다서 건진 쓰레기 65만 톤…수거해도 계속 늘어나는 ‘해양폐기물’
    국회/정당

    5년간 바다서 건진 쓰레기 65만 톤…수거해도 계속 늘어나는 ‘해양폐기물’

    환경·해양전문가 “수거 중심 정책 한계…발생원 차단·국제공조 병행해야”
    이정윤 2026-08-30 20:28:14
  • “출근길 안 다니는데 대중교통?”… 1,700억 한강버스, 정체성 논란
    국회/정당

    “출근길 안 다니는데 대중교통?”… 1,700억 한강버스, 정체성 논란

    교통전문가 “출퇴근 수요·접근성·정시성 확보가 사업 성패 가를 것”
    이정윤 2026-08-30 16:06:48
  • ‘바다의 블랙홀’ 테트라포드… 5년간 204명 집어 삼켰다
    국회/정당

    ‘바다의 블랙홀’ 테트라포드… 5년간 204명 집어 삼켰다

    다부주의가 부른 낚시터 비극… 매년 사망자 지속 발생
    이정윤 2026-08-30 15:43:43
  • ‘500세대 이하 정비사업’ 자치구 이양 논란…“속도보다 도시계획 일관성 따져야”
    행정

    ‘500세대 이하 정비사업’ 자치구 이양 논란…“속도보다 도시계획 일관성 따져야”

    건축·도시계획 전문가 “소규모 사업 속도 빨라질 수 있지만 학교·도로·공원 등 광역계획과 충돌 가능성”
    이정윤 2026-08-29 00:3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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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뮤지컬도 공부하는 시대…'관람'을 넘어 '이해'를 찾는 관객들
    공연/전시

    뮤지컬도 공부하는 시대…'관람'을 넘어 '이해'를 찾는 관객들

    세종아카데미 '뮤지컬의 탄생' 5학기째 이어져…작품의 역사·문화적 맥락 읽는 공연 인문학 강좌 주목
    정민오 2026-08-30 13:44:48
  • 진에어 LJ348편 3시간 이상 지연…'기체점검' 보상 기준 놓고 갑론을박
    사건사고

    진에어 LJ348편 3시간 이상 지연…'기체점검' 보상 기준 놓고 갑론을박

    탑승객, 지연 사유·보상 제외 근거 질의…수일째 답변 없어
    정민오 2026-08-30 13:44:31
  • 복날 지나야 가격은 내려간다…늦더위 민어가 다시 보이는 이유
    문화/생활

    복날 지나야 가격은 내려간다…늦더위 민어가 다시 보이는 이유

    “제철이라는 말보다 어획시기·크기·선도 함께 살펴야”
    이정윤 2026-08-26 14:35:39
  •  콘크리트로 봉인된 신도시 속 마을들의 지구촌 기후 위기 극복 대응책
    환경

    콘크리트로 봉인된 신도시 속 마을들의 지구촌 기후 위기 극복 대응책

    - 흙과 녹지는 탄소 흡수보다 ‘열·빗물·생태계 회복’ 효과가 더 커 - 무조건 흙길 아닌 투수포장·빗물정원·나무 그늘을 연결한 전환 필요
    정진욱 2026-08-26 13:23:16
  •  DMZ에서 만난 변화의 신호 … 중국 게임 인플루언서들과 함께한 다국적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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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MZ에서 만난 변화의 신호 … 중국 게임 인플루언서들과 함께한 다국적 투어

    김미란 | 관광칼럼니스트·한중 통역사
    김미란 칼럼니스트 2026-08-24 14:44:05

ESG

  • 컴투스홀딩스 ‘론 셰프’, 게임스컴 2026 출격…글로벌 이용자 시험대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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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컴투스홀딩스 ‘론 셰프’, 게임스컴 2026 출격…글로벌 이용자 시험대 오른다

    게임업계 “전시회 참가 자체보다 이용자 반응·스팀 관심도를 실제 성과로 연결해야”
    이정윤 2026-08-25 16:49:33
  • 넷마블 ‘블소 레볼루션’, 용권사로 승부수…장비 격차 없는 PvP도 꺼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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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넷마블 ‘블소 레볼루션’, 용권사로 승부수…장비 격차 없는 PvP도 꺼냈다

    “신규 콘텐츠보다 이용자 정착·밸런스 관리가 장기 흥행 관건”
    이정윤 2026-08-25 16:42:49
  • 방준혁, 넷마블 지분 13.4% 추가 인수…3740억원 투입 ‘책임경영’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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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텐센트 계열사 보유 지분 직접 인수…방 의장 지분 24.93%→38.34% 확대
    이정윤 2026-08-21 19:11:24
  • 넷마블 ‘아스달 연대기’ 뉴월드 시즌2 예고…‘플레이가 곧 성장’ 실험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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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넷마블 ‘아스달 연대기’ 뉴월드 시즌2 예고…‘플레이가 곧 성장’ 실험 이어간다

    개발자 라이브서 거래소 중심 이용자 경제 성과 공개
    이정윤 2026-08-21 16:23:47
  • 컴투스 ‘제우스: 오만의 신’ 출시 D-7…캐릭터명 선점 열기, 흥행으로 이어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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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컴투스 ‘제우스: 오만의 신’ 출시 D-7…캐릭터명 선점 열기, 흥행으로 이어질까

    19일 오후 8시 개발자 라이브…26일 낮 12시 정식 서비스
    이정윤 2026-08-19 14:4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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