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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이슈

사회이슈

  • 용산구, 제설취약지역 도로 열선 추가 환경 설치

    용산구, 제설취약지역 도로 열선 추가 환경 설치

    사회이슈
    2023-09-01 10:50:27 이정윤
    용산구(구청장 박희영)는 겨울철 도로 안전을 위한 제설대책의 일환으로, 지역 내 급경사로 6곳에 도로 열선을 추가 설치한다. 구민들의 안전한 도로 이용을 지원하고 겨울철 도로 결빙 사고를 예방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로 열선시스템은 도로 포장 하부에 탄소섬유 발연선을 매설하면 강설 시 자동으로 작동해 눈을 직접 녹여 결빙을 방지하는 장치다. 이 시스템은 염화칼슘 사용량을 줄여 환경에 더 친화적이며, 실시간 모니터링과 원격제어가 가능해 빠르고 효율적인 대처가 가능하다. 올해 추가 설치할 구간은 6곳이며, 총 길이는 1,740m이다. 지난 7월 ▲신흥로(신흥로93~126) 구간(370m) ▲효창원로86가길(효창원로86가길26~33) 구간(120m) 2곳에 대한 계약을 진행해 이달부터 도로 열선 설치공사를 시행하게 된다. 지난달 21일에는 ▲신흥로-2차(신흥로56~87) 구간(330m) ▲효창원로(효창원로220~228) 구간(150m) ▲장문로(서빙고로417~장문로141) 구간(100m) ▲독서당로(독서당로101~103) 구간(90m)에 대한 신기술 및 특허공법 심사위원회를 개최했으며, 연내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해당 구간은 마을버스 노선이 포함된 좁은 급경사 도로로 교통량이 많아 폭설이 내릴 때에는 제설작업에 어려움이 많았다. 도로 열선 설치로 이런 급경사로와 상습 결빙지역 강설에 따른 통행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게 된다. 한편 구는 지난 2022년 대사관로, 소월로20길, 회나무로 급경사로 3곳에 열선을 설치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어 올해는 6곳으로 설치를 확대한 사항이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도로 열선 설치사업은 우리 구의 도로 안전성을 향상시키고 주민들의 겨울철 사고 예방을 위한 중요한 노력”이라며 “공사 중에 조금 불편하시더라도 구민들의 협조와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식약처, 추석 명절 성수식품 일제 환경점검

    식약처, 추석 명절 성수식품 일제 환경점검

    사회이슈
    2023-08-31 22:45:39 이정윤
    위반업체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회수‧폐기 등 조치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국민이 안전한 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9월 4일부터 9월 8일까지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추석 성수식품의 위생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추석 명절에 선물용‧제수용으로 국민이 많이 소비하는 축산물(포장육 등), 건강기능식품(홍삼 등), 떡, 한과, 청주 등을 제조하는 식품제조‧가공업체와 제수용 음식을 조리·판매하는 식품접객업체 총 2,980여 곳을 대상으로 실시한다.주요 점검 내용은 ▲무등록(신고) 제조·판매 ▲소비(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판매 ▲건강진단 ▲냉장‧냉동온도 기준 준수 ▲위생적 취급 여부 등입니다.위생점검과 함께 선물용·제수용 식품을 대상으로 유통단계(국내 유통)와 통관단계(수입식품)에서 검사를 강화한다.유통단계 식품에 대해서는 떡‧한과‧전통주‧고사리‧참돔‧포장육‧건강기능식품 등 1,860여 건을 수거해 잔류농약, 중금속, 식중독균 항목을 집중 검사 할 예정이다.통관단계 식품에 대해서는 ▲과채가공품(삶은 고사리 등)‧식물성유지류(대두유, 참기름, 들기름 등)‧어육살 등 가공식품(15품목) ▲목이버섯‧도라지‧돼지고기‧명태‧새우 등 농‧축‧수산물(12품목) ▲단일‧복합 영양소제품‧프로바이오틱스 등 건강기능식품(6품목)을 대상으로 중금속, 동물용의약품, 잔류농약 등에 대한 정밀검사 (납, 카드뮴, 잔류농약, 동물용의약품, 총 아플라톡신, 벤조피렌, 이산화황, 보존료. 기능성분 함량 등) 를 실시한다. 올해 설 명절에 합동점검을 실시한 결과 총 5,529곳 중 87곳(1.6%)을 적발했으며, 주요 위반사항은 식품분야에서는 ▲건강진단 미실시 ▲원료수불대장, 생산작업 일지 등 서류 미작성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 등 순이었고, 축산물분야에서는 ▲건강진단 미실시 ▲자체 위생관리 기준 미운용 ▲종업원 자체위생교육 미실시 등 이다. 점검결과 위반업체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등 조치하고, 부적합 제품에 대해서는 신속히 회수·폐기(수입식품의 경우 수출국 반송 또는 폐기)해 부적합 제품이 시중에 유통되지 않도록 조치할 예정이다.식약처 관계자는 앞으로도 명절 등 특정 시기에 소비가 증가하는 식품에 대한 사전 점검을 실시하여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조치하는 등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마사회-과천시... 총5천만원 규모 복지사업 연내 추진

    한국마사회-과천시... 총5천만원 규모 복지사업 연내 추진

    사회이슈
    2023-08-31 22:34:09 이정윤
    한국마사회가 과천시와 복지 증진을 위해 장애인 시설, 아동·청소년 시설, 노인복지 시설 등을 대상으로 총 5천만원 규모의 사회복지사업을 추진한다.한국마사회와 과천시는 지난 7월 지역사회공헌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과천 지역을 위한 정기적인 지역 사회공헌 아이템 공유, 협업을 통한 사회공헌사업 등을 추진하기로 한 바 있다. 이에 과천시와 과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월 지역 내 사회복지 기관·시설 등이 추진하는 사회복지사업을 공개 모집하여 접수된 14개 사업을 대상으로 1차 심사를 진행했다. 이후 한국마사회가 기부심의위원회를 열어 최종 8개 사업을 확정했다.이번 사업으로 장애인 복지시설의 노후 생활가전 교체, 아동·청소년 디지털 기기 구입 지원, 노인 인지능력 향상 기구 구입 지원 등의 사업이 추진되게 되어 다양한 계층을 위한 사회복지 시설에 고르게 혜택이 돌아가게 됐다.정기환 한국마사회 회장은 “앞으로도 본사가 위치한 과천 지역의 복지에 더욱 관심을 기울이고, 과천시와의 협업도 계속 이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관내 기관인 한국마사회가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크게 공헌해주는 데에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 사업을 추진하여 더욱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 23년 민자고속도로 운영평가 결과 ...최우수민자 “용인서울고속도로”

    23년 민자고속도로 운영평가 결과 ...최우수민자 “용인서울고속도로”

    사회이슈
    2023-08-31 20:23:13 이정윤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운영기간이 1년 이상 경과한 전국 20개 민자고속도로의 '22년 운영 실적을 평가한 결과, 용인서울고속도로가 ‘최우수’ 민자 법인으로 선정되었으며, 분야별로는 도로안전성에 부산울산고속도로, 이용편의성에 인천대교, 관리적정성에 서울춘천고속도로가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었다고 밝혔다. 평가에는 도로·교통·안전·회계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참여하였다. ▲2023년('22년 운영실적) 민간투자 고속도로 운영평가 결과 이번 평가결과 안전에 특성화된 신기술 도입 을 통해 민자고속도로의 기술적 유지관리 수준과 민자도로사업자의 사고 예방을 위한 개선 노력이 향상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국토교통부 정천우 도로투자지원과장은 “민자고속도로의 다양한 특성을 고려하고 예방중심의 정비 노력을 운영 평가기준 에 반영하면서 민자 도로사업자의 전반적인 운영·관리 수준이 향상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도로파임(포트홀) 예방 등 주행 쾌적성 확보를 위한 포장관리, 휴게시설 편의성·이용률 제고 등을 위해 민자도로사업자와 함께 수요자 친화적인 개선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점검대상 민자고속도로  ▲민자 법인별 우수사례
  • 이병윤 시의원, 용두동 주택가 주차난 해결을.. 도로 지하주차장 추진!

    이병윤 시의원, 용두동 주택가 주차난 해결을.. 도로 지하주차장 추진!

    사회이슈
    2023-08-31 19:50:20 이정윤
    이병윤 부위원장( 동대문구 제1선거구)은 서울시에서 추진하는 2024년 자치구 공동주차장 보조금 지원 사업에 “동대문구청 후문 앞 도로 지하주차장 건설사업”이 선정되었다고 했다. 이병윤 의원은 지난 6월 초 서울시 주차계획과장을 면담하고 동대문구청 주변 용두동 노후빌라가 밀집한 주택가의 주차난이 심각한 것을 지적하고 공공부지인 구청 뒷문 앞 도로인 고산자로28길을 활용하여 지하에 주차장을 건설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해 줄 것을 서울시에 요청한 바 있다.  서울시 주차계획과는 2024년 자치구 공동주차장 보조금 지원 사업 선정을 위해 지난 6월부터 자치구로부터 신규사업을 제출 받고 서울시 자체 평가를 통해 동대문구청 후문 앞 도로 지하주차장을 포함한 9개 자치구 9개소를 주택가 공동주차장 보고금 지원 사업으로 선정하였다. 본 사업은 구청 후문 앞 용두동 47-1 도로 하부에 지하 2층 규모 총 86면 주차장을 건설하는 사업으로 총 사업비 약 200억 원으로 시비 약 120억 원, 구비 약 8억 원을 투입하여 추진될 예정이다.  시는 올해 12월까지 서울시는 공유재산심이 및 도시계획시설 중복 결정을 완료하고 2025년 말까지 기본 및 실시계를 마친 후 2026년 1월 착공, 2027년 12월 완공할 계획으로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이병윤 의원은 “구청 인근 용두동 주택가는 주택 밀집지역으로 평소 극심한 주차난과 불법주차로 주민들 통행 불편과 사고 위험이 높은 곳”이라고 말하며 “이번 공동주차장 보조금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공공부지인 도로를 활용한 지하주차장 조성을 통해 열악한 주차문제를 개선하고 나아가 안전한 보행환경까지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이 의원은 “앞으로도 동대문구의 열악한 주차환경 뿐만 아니라 교통환경 개선이 필요한 곳을 찾아 지역의 구석구석을 누비며 다니겠다”라고 했다.
  • 임춘대 시의원, 탄천변 동측도로 구조개선 환경사업 촉구

    임춘대 시의원, 탄천변 동측도로 구조개선 환경사업 촉구

    사회이슈
    2023-08-30 16:10:27 이정윤
    임춘대 시의원(송파3)은 29일 제32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2005년부터 추진됐으나 아직 첫 삽을 뜨지도 못한 탄천변 동측도로 구조 개선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했다. 이번 탄천변 동측도로 구조개선사업은 송파구 문정동 올림픽훼밀리아파트에서 잠실동 삼성교까지 총 4.9km 구간의 탄천 제방도로와 하단도로의 통합 정비와 구조 개선을 통해 상습적인 도로 정체를 해소하기 위한 사업으로 사업비 1,599억 원, 사업 기간은 2005년부터 2025년까지다.사업은 총 2개 구간으로 나눠 진행되고 있는데, 1구간은 올림픽훼밀리아파트에서 광평교사거리까지 0.6km(왕복 6차로), 2구간은 광평교사거리에서 삼성교 북단까지 4.3km(왕복 4~6차로)다. 1구간은 올해 11월에 착공 예정이지만, 2구간은 몇 차례의 타당성 검토에서 경제성 부족 등을 이유로 투자심사를 통과하지 못했으며, 현재 타당성 재검토 중이다. 임춘대 의원은 2005년부터 진행된 사업이 20년이 다 되도록 아직도 타당성 검토조차 통과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을 강하게 질책했다.특히 롯데물산(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서울주택도시공사(SH)로부터 받았거나 받을 예정인 총 818억 원의 교통개선분담금을 사용해 사업이 진행될 예정인데, 이미 롯데물산(주)으로부터 2013년에 450억 원의 교통개선분담금을 받았음에도 사업을 제대로 추진하고 있지 못한 상황을 지적했다.이어 “올해 11월 착공하는 1구간도 착공까지 너무 오랜 시간이 걸렸는데, 2구간은 그보다 더 오래 기다릴 수도 있다는 점으로 인해 구조개선 사업을 통해 상습정체가 해소되기를 기대했던 주민들의 실망이 매우 크다”라고 말했다.또한 “탄천 제방도로를 그대로 두고 그 옆으로 도로를 건설한다면 더 적은 비용으로 빠른 시일 내에 공사가 진행될 수 있다”라고 대안을 제시했다. 유창수 행정2부시장은 “경제성을 높일 수 있는 다른 방안들을 고민 중이며, 대안으로 제안해준 방안까지 포함해 다각적으로 검토해 빠른 시일 내에 공사가 시작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도로 정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고 사업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겠다”라고 말했다. 임 의원은 “장기적으로 보았을 때, 상습적 도로 정체를 해소하고 주민 편의를 시킬 수 있음에도 타당성 검토에 발목 잡혀 20년 가까이 진행되지 않고 있어 매우 답답하고 안타깝다. 주민들의 행복을 위해 장기적인 관점에서 사업의 신속 추진 방안을 제대로 검토해 달라”고 당부하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 김동욱 시의원,서울시 시내버스‘버스준공영제’ 제도 촉구

    김동욱 시의원,서울시 시내버스‘버스준공영제’ 제도 촉구

    사회이슈
    2023-08-30 15:43:57 이정윤
    김동욱 의원(사진)은 29일 제320회 임시회 시정질문을 통해 “서울시 버스중공영제가 단순히 자본주의 시장에 팔리는 상품이 아닌 추가적인 제도 보완을 위한 대책과 개편을 통해서 ‘이익의 사유화, 손실의 공공화’가 나타나지 않도록 철저히 감독해야 한다.”고 제도 개선의 필요성을 강력히 촉구했다. 김동욱 시의원은 “버스준공영제를 통해 서울시 시내버스회사들이 시민들의 세금으로 운영 일부를 지원받게 됨으로써 손실에 대한 부담을 덜고 더 좋은 서비스와 안전한 운행을 할 수 있게 된다는 취지에는 공감”한다고 밝혔으나 “시내버스 65개 중 6개 회사가 사모펀드 사에 인수되어 운영됨으로써 ‘공공성이 훼손된다’라는 논란이 계속되고 있지만 이에 대한 대응은 미온적”이라고 현 제도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오세훈 서울시장도 지적에 “버스준공영제의 문제 인식에는 100%, 120% 동의하고 빠른 속도로 버스준공영제의 문제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약속했다. 김 의원은 “사모펀드가 들어와서 투자가 이루어지면서 몇몇 회사들의 기사분들의 작업 환경과 근무 여건이 좋아지고 있다고는 하지만 또 한편으로는 ‘쥐어짜기식’ 경영과 무리한 비용 절감으로 인하여 기사분들은 물론 시민의 안전까지 위협받고 있다.”고 버스준공영제에 관한 우려의 목소리에 대해서 지적했다.또한 김동욱 의원은 “현행 법령이나 조례로 사모펀드를 통한 버스 회사 운영에 대해 이를 감시하거나 방지할 수 있는 어떠한 기준이나 구체적인 보완책이 전혀 마련되어 있지 않다.”며 궁극적으로 “서울시에서는 이런 제도 이면에 발생하는 문제를 버스준공영제 평가제도를 통해 방지할 수 있는 최소한의 안전장치나 추가적인 대응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제도 전반에 대한 문제를 꼬집었다. 김 의원의 여러 지적에 대해 윤종장 도시교통실장은 “현재 버스회사들이 가지고 있는 복지, 환경, 차고지 문제들은 몇몇 회사를 빼고는 전체적으로 어려운 상황이라 사모펀드 사의 개입으로 더 어려워졌다고 단정하기에는 조심스럽지만, 서울시에서는 이런 점들을 파악하고 기사분들의 복지나 환경에 대해 체크리스트를 강화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윤 실장은 “사모펀드의 배당 문제에 대해서도 평가에서 과도한 배당 금액이 감내할 수 있는 수준을 넘어가면 감점을 받게 되어 있고 이듬해에 그 업체는 성과 이윤을 받아 가기 어려운 구조로 평가 체계를 마련해서 정책적으로 장치를 해 놓고는 있지만, 입법적인 제도가 뒷받침되는 것이 필요하다.”라고 답변했다.김동욱 시의원은 “버스준공영제 시행 이후 혜택을 받은 버스회사들이 과연 정말 버스준공영제의 취지에 맞게 제도를 잘 이해하는지, 그리고 목적대로 운영되고 있는지 철저하게 점검하는 것도 매우 중요한 시의 역할 중 하나”라면서 “버스준공영제의 부실한 평가 기준과 세심한 정책 집행이 결여되어 탁상공론이라는 비판을 받고 있어 제도적인 취약점을 시급히 개선하기 위하여 지속해서 감시와 평가가 제대로 이루어져야 할 것”이라고 제도 보완을 거듭 당부했다.
  • 박강산 시의원,서울시의 지하차도 공사 설명자료제출 미흡지적

    박강산 시의원,서울시의 지하차도 공사 설명자료제출 미흡지적

    사회이슈
    2023-08-30 15:39:21 이정윤
    서울시의회 박강산 의원(사진)이 지난 29일 「국회대로 지하차도 및 상부공원화(2단계) 변경설계(비개착공법)」와 관련해서 서울시가 내 놓은 설명자료에 대해 부실한 설명자료라고 반박을 이어갔다. 서울시는 ‘해당 신기술·특허공법 선정 과정’과 ‘시공계획의 안전성’에 대한 의혹을 보도한 MBC 뉴스데스크 내용에 대해서 “서울시 공법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가장 적합한 공법과 시공사가 선정되는 것”이고 “특정공법 제안서는 완성된 설계도서가 아닌 기술제안 사항”이라며 설명자료를 발표했다. 이에 박강산 의원은 “이번 의혹의 핵심은 공법 선정 과정에서 특정 업체에 특혜를 주기 위한 점수 설계와 업체가 애초에 제출한 공법과 다른 방식의 시공계획, 그리고 안전성 문제에 있는데 핵심은 전혀 피해가고 원론적인 입장만 담았다”며 서울시의 설명자료를 ‘엉터리 해명’이라고 지적했다. 박강산 의원은 지난 28일 서울시의회 제320회 임시회 시정질문에서 오세훈 시장에게 「국회대로 지하차도 및 상부공원화(2단계) 변경설계(비개착공법)」 신기술·특허공법 선정 관련해서 과거 이해충돌 논란이 된 국회의원의 가족회사 특혜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또한 박 의원은 “완성된 설계도서가 아닌 기술제안 사항”이라는 서울시의 설명에 대해 “기술제안 사항일 뿐이고 언제든지 변경될 수 있다면 평가가 무슨 의미가 있느냐”며 “시공과정을 평가하는 시공성 항목을 배치해 놓고 이후 설계를 다르게 진행한다면 평가는 무용한 것이 아닌가”라고 입장을 밝혔다. 박 의원은 “어제 시정질문 이후 여야를 떠나 많은 의원이 특혜 의혹과 안전성 문제에 깊은 공감을 전했다”며 “의회와 언론의 지적에도 원론적이고 단편적인 설명으로 일관하는 서울시에 다시 한번 유감을 표명하며 양평 고속도로 특혜 논란 시즌2가 되지 않도록 상세한 설명을 요청한다”고 입장을 마무리했다.
  • KB국민은행-한국남부발전... 에너지 공급망의 ESG경영 협약 시행

    KB국민은행-한국남부발전... 에너지 공급망의 ESG경영 협약 시행

    사회이슈
    2023-08-30 15:18:44 이정윤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과 한국남부발전(주)(사장 이승우)은 지난 29일 ‘에너지 분야 공급망의 ESG(Environment, Social, Governance)상생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비대면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KB국민은행과 남부발전은 건강한 생태계 조성을 위해 에너지 분야 공급망 협력사의 ESG경영 확산 지원을 위한 협약을 실시했다. 최근 에너지 산업에 대한 환경·안전·윤리경영이 강조되면서 원청회사뿐만 아니라 공급망에 참여하는 협력사에도 ESG경영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강화되고 있다. 협력사는 원자재 가격 급등, 고환율, 글로벌 경기둔화로 대표되는 3중고 및 인력부족 등으로 이러한 ESG경영 요구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KB국민은행과 남부발전은 ESG경영에 대한 실천 의지는 높으나 여러 제약으로 한계를 가지고 있는 우수 협력사를 선정하여 ESG경영을 체계적으로 구축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본 프로그램을 기획하였다.  남부발전은 에너지 공급망에 참여하고 있는 우수 협력사를 선정하여 KB국민은행에 추천한다. 오는 9월부터 ‘에너지공급망 ESG상생사업’ 공모 및 기업 선정을 시작하며, 선정된 협력사가 남부발전의 각종 상생사업에 신청할 경우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향후 ESG경영 우수 협력사가 에너지 공급망 상생사업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에너지 분야 협력사와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 확대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은 ‘KB ESG 컨설팅 서비스’를 활용한 협력사 대상 ESG컨설팅 및 교육 등을 시행한다. ‘KB ESG 컨설팅 서비스’는 ESG 경영 전문 컨설턴트를 통해 기업에게 ‘ESG 경영진단’과 ‘ESG 경영상담’ 2개 분야의 컨설팅과 교육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ESG 경영진단’은 KB국민은행이 자체 개발한 ESG 진단항목으로 기업의 비재무적 항목을 진단하고 현장방문 등을 통해 개선사항과 솔루션을 제공한다. ‘ESG 경영상담’은 중소기업 임직원 대상 ESG 교육을 실시하고 ESG 이슈 및 사례에 대한 정보를 공유한다.  이에 더해 KB국민은행은 ESG 자가진단 및 컨설팅을 성공리에 마무리한 기업 중 소정의 요건을 충족한 기업에게 ‘KB Green Wave ESG우수 기업 대출 상품’ 지원과 함께 금리우대 및 외환 수수료 감면 등을 지원한다.  이상대 남부발전 기획관리부사장은 “환경·안전·투명경영 등 ESG경영은 이제는 선택이 아닌 필수로 글로벌경영의 큰 프레임으로 작동하고 있다”며 “남부발전은 우리와 함께하는 협력사까지 ESG경영을 확산하고 안착시켜 건강하고 든든한 에너지 생태계를 구축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글로벌 회사, 대기업 등 대다수 기업들이 협력사에 대한 ESG 리스크 관리를 강화하는 추세로 중소기업들도 ESG는 선택이 아닌 필수사항이 되었다”며,  “다양한 ESG 상품·서비스 제공을 통해 중소기업들이 ESG 경영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허영의원, LH 아파트 하자 발생 지속 증가...한화,두산,신동아건설 시공사 순

    허영의원, LH 아파트 하자 발생 지속 증가...한화,두산,신동아건설 시공사 순

    사회이슈
    2023-08-30 12:37:07 이정윤
    최근 5년간 LH 아파트 하자 발생 건수 25만건에 달해21년 115,392건에서 22년 128,161건으로 약 11% 증가세대당 하자발생률 상위 10곳 중 8곳, 시공능력평가 상위 건설사허영의원(국토교통위원회/춘천·철원·화천·양구갑)이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최근 5년간 LH 아파트에서 발생한 하자가 약 25만 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21년 115,392건이던 하자발생 수는 2022년 128,161건으로 증가하였으며, 최근 5년간 하자발생률 상위 10개 건설사에서 발생한 하자는 총 250,199건에 달한다.하자발생률 상위 10개 건설사에서 발생한 연도별 하자는 ▲2018년 2,561건 ▲2019년 1,748건 ▲2020년 2,337건 ▲2021년 115,392건 ▲2022년 128,161건으로 나타났다.LH 아파트 하자 발생률 상위 10개 시공사는 ▲주식회사 한화건설 ▲두산건설 주식회사 ▲신동아건설(주) ▲(주)한진중공업건설부문 ▲쌍용건설(주) ▲(주)에이치제이중공업건설부문 ▲현대건설 주식회사 ▲주식회사 금강주택 ▲한일건설 주식회사 ▲디엘건설 주식회사로 나타났다. ▲최근 5년간 LH 아파트 하자 발생 시공사 순위 (2018년~2022년)  하자 발생률 상위 10개 시공사 중 시공능력평가 상위권을 받은 건설사들도 있었다. 특히 시공능력평가 2위를 받은 현대건설의 경우 충주 소재 639세대 아파트에서 7,830건의 하자가 발생하였으며, 세대당 하자발생률은 7.65건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외에도 하자발생률 1위인 한화건설과 10위인 디엘건설주식회사가 각각 시공능력평가에서 11위와 12위를 차지하는 등 높은 순위를 기록했는데 시공능력평가에 대한 신뢰 문제도 제기 제기되고 있다. 시공능력평가 제도는 건설업체의 공사실적, 경영 및 재무상태, 기술능력 및 신인도 등을 종합하여 평가하는 제도로, 건설 입찰참가자격 제한의 기준으로 활용되고 있지만 경영평가액이 실질자본금과 경영평점에 초점을 두고 있어 시공능력을 왜곡할 수 있다는 우려가 꾸준히 제기되었다. 허영 의원은 “LH가 건설하는 아파트에서 하자 발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며 국민 주거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라고 지적하며“순살자이의 근본 원인이 LH에 있다는 지적을 뒷받침하는 근거들이 속속들이 밝혀지고 있는 만큼 주무부처인 국토교통부와 LH는 대대적인 개혁안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 용산구, 경로당 4곳 어르신 맞이 환경개선

    용산구, 경로당 4곳 어르신 맞이 환경개선

    사회이슈
    2023-08-30 12:07:07 이정윤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이달부터 내달까지 경로당 4곳을 새롭게 연다. 시설을 재단장해 노인 여가 복지 증진에 힘쓴다는 취지다. 대상 경로당은 ▲강변삼성스위트 경로당(신설) ▲새로나 경로당(이전) ▲남산대림 경로당(재운영) ▲동빙고푸르지오 경로당(재운영)이다. 강변삼성스위트 경로당(원효로 40)은 지난 25일 개관식을 개최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관식에 박희영 용산구청장, 오천진 용산구의회 의장, 김용호 서울시의원, 함대건 구의원, 경로당 회장, 지역주민 80여 명이 참석했다. 강변삼성스위트 경로당은 할아버지방 1개, 할머니방 1개에 안마의자, 쇼파, 냉장고, 에어컨 등 시설을 갖췄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지역 어르신들을 부모님처럼 모시겠다”며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이 화합하고 소통하면서 건강하고 건전한 여가 생활을 즐기시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새로나 경로당(보광로12가길 23-6)은 건물 안전 문제로 다른 곳으로 이전한다. 3~4월 실시한 안전점검에서 D등급이 나와 시설을 이용하기에 미흡하다는 결과가 나왔기 때문. 구 관계자는 “외부 담장이 파손되고 목재 구조물이 부식됐지만 소유주를 통한 개선이 어려운 사정이 있다”며 “유휴 공간을 찾아 경로당 이전을 준비 중”이라 밝혔다. 새롭게 옮겨가는 곳은 보광제3경로당(보광로32길 1) 지층. 단열, 창호교체, 화장실 개선 등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게 공사를 마친 후 9월 중순께 재개관할 예정이다. 재운영에 들어가는 경로당은 남산대림 경로당(녹사평대로 254)과 동빙고푸르지오 경로당(녹사평대로 66) 2곳이다. 남산대림 경로당은 2015년 운영이 중단된 이후 지난 24일 재개관식을 가졌다. 이날 권영세 전 통일부장관이 참석해 지역 주민들과 대화하기도 했다. 동빙고푸르지오 경로당(녹사평대로 66)도 내달 1일부터 다시 연다. 9월 기준 구가 운영하는 경로당은 총 91곳으로 이용인원은 3400여명이다. 구는 경로당 운영에 필요한 물품, 양곡 등을 지원한다. 
  • 이랜드 후아유, 후즈크루 5기 발대식 성료

    이랜드 후아유, 후즈크루 5기 발대식 성료

    사회이슈
    2023-08-30 12:00:55 이정윤
    이랜드의 아메리칸 헤리티지 캐주얼 브랜드 후아유가 후즈크루 5기 발대식을 지난 24일에 성공적으로 마쳤다. 후즈크루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을 통해 패션 마케팅에 관심이 많은 국내 거주 대학생, 직장인 등이 선발되어 후아유에서 개인, 팀 미션 수행을 비롯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는 후아유만의 서포터즈이다. 후아유는 지난 5월 후즈크루 4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후 3개월 만에 5기 활동을 재개했다. 금번 후즈크루 5기에는 총 36명이 선발되었으며, 약 3개월 동안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특히, 이번 후즈크루 5기는 3, 4기 때는 진행하지 않았던 마케팅 공모전 활동 등 더 전문적이고 다양한 활동이 신설될 예정이다. 올해 신상품을 가장 먼저 만나볼 기회와 다음 시즌 상품 품평을 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한편, 이번 후즈크루 5기는 1주일만에 500여 명이 지원자가 접수될 정도로 4기에 이어 반응이 뜨거웠다. 후즈크루에 선발된 인원은 참여 수료증과 함께 단체 및 개인 개인 룩북 화보 촬영 등 특별한 기회가 제공되며, 우수 활동자에게는 약 200만원 상당 상금이 수여된다. 이랜드 후아유 관계자는 “금번 후즈크루 5기는 역대급 지원자 수가 참여의사를 희망할 정도로 반응 정말 뜨거웠다”라고 말하며, “후즈크루가 패션 마케팅에 관심이 많은 대학생과 20대로 주로 이루어진 만큼, 후즈크루가 패션 마케팅의 꿈을 펼치고, 브랜드와 함께 좋은 스토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이은주, 김현숙 장관 혼자 묵었다던 생태탐방원 원래 스웨덴 국왕 숙소 ?

    이은주, 김현숙 장관 혼자 묵었다던 생태탐방원 원래 스웨덴 국왕 숙소 ?

    사회이슈
    2023-08-30 11:47:33 이정윤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기간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이 묵었던 변산반도생태탐방원이 원래 스웨덴 국왕, 룩셈부르크 왕자 등을 비롯한 해외인 사와 세계스카우트연맹 총재 등 VIP 숙박 장소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30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이은주 정의당 의원이 국립공원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조직위원회 1~3차 업무협의 결과’를 확인한 결과다.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조직위원회’와 국립공원공단은 지난 2022년 12월15일, 12월29일, 2023년 1월5일 세 차례에 걸쳐 업무협의를 진행했다. 전세계 청소년들에게 국립공원의 가치 홍보 및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로, 국립공원공단 공원시설 활용 등을 협의하는 자리였다. 1차 협의 결과 조직위원회의 제안으로 변산반도생태탐방원 과정활동장을 VIP공식 회의장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협의자료에 따르면 ‘VIP’는 스웨덴 국왕, 룩셈부르크 왕자, 국회스카우트 등을 지칭한다.  12월29일 2차 협의에서는 생태탐방원을 국회스카우트 연맹 총회 개최 장소와 국회스카우트 연맹 총회에 참석하는 VIP 숙박 장소로 활용하기로 했다. 올해 1월5일 3차 협의에서는 이 같은 협의내용의 취지를 담은 MOU 체결 일정 등을 논의했고, 지난 4월 조직위와 국립공원공단은 “국립공원공단이 운영하는 공원시설을 제공하여 세계잼버리 행사의 원활한 진행에 기여”한다는 내용의 MOU를 체결했다. 조직위와 국립공원공단 간 협의내용에는 변산반도생태탐방원은 VIP들의 숙박장소로 활용하는 것으로 합의됐을 뿐, 김현숙 여가부 장관이나 조직위 관계자들이 사용한다는 내용은 들어있지 않다. 김현숙 장관이 임의로 변산반도생태탐방원을 사용했다고밖에 볼 수 없는 지점이다. 공단측은 “31개 생활관 중 25개소를 7월31일부터 8월12일까지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조직위에 후원했을 뿐”이라며 “방 배정도 조직위가 했고, 명단도 주지 않았기 때문에 실제 VIP들이 숙소에 묵었는지 여부는 알 수 없다”고 말했다. 생태탐방원에 묵었던 인사들의 인적사항이 공단 측에 제공되지 않았다는 설명이다. 여가부, 공짜 숙박 논란 되자 그제서야 “비용 정산 어떻게 하나”한편, 국립공원공단 변산반도생태탐방원 ‘공짜 숙박’이 논란이 된 후, 여가부가 국립공원공단에 비용 정산을 문의한 것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공단 측은 “잼버리 조직위에 후원을 했기 때문에 비용 정산은 어렵다”는 입장이다. 공단 측에 따르면, 여가부 관계자는 지난 25일 김현숙 장관의 ‘공짜 숙박’을 다룬 언론보도가 이어지자 공단 측에 비용 정산을 문의해 왔다. 당초 여가부는 “김 장관이 신변 위협을 받아 야영지에서 숙영하지 않고 홀로 숙소에서 머물렀다”며 “숙박 비용이 약 3만 원으로 저렴해 생태탐방원을 숙소로 정했다”고 해명한 바 있다. 공단은 의원실에 답변한 자료를 통해 “행사를 위해 새만금세계스카우트잼버리 조직위원회에 후원하였으므로, 비용 관련 서류나 영수증은 없다”고 밝혔다. 애초 후원이었기 때문에 비용을 정산할 수 없는 상황인 것이다. 이은주 의원은 “처음 협의내용과 달리 행사가 시작되자 김현숙 장관과 조직위 관계자들이 생태탐방원 생활관에 주먹구구식으로 껴들어갔던 것으로 보인다”며 “이 때문에 신변위협, 3만원 숙박 등을 운운하는 등 거짓말이 거짓말을 키우게 됐다”고 비판했다. 이 의원은 “여가부가 이 모든 사실을 처음부터 투명하게 공개하고 해명했다면 논란이 이렇게까지 커지진 않았을 것”이라며 “하루빨리 국회에 출석해 잼버리 사태에 국민께 소상히 설명하고 책임지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촉구했다.
  • 산림청 예산안 2조 5,830억 원 편성

    산림청 예산안 2조 5,830억 원 편성

    사회이슈
    2023-08-30 11:03:51 이정윤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내년도 예산안이 올해 대비 4.0%(+993억 원) 증가한 2조 5,830억 원 규모이며, 기후대응기금(1,622억 원) 등에 포함된 산림분야 사업을 더하면 총 재정지출 규모는 2조 7,510억 원이라고 밝혔다. 분야별로는 산림자원 관리 7,734억 원, 산림재난 대응 7,724억 원, 산림산업 육성과 임업인 지원 2,274억 원, 산림복지 2,099억 원 등이 편성되었다. 특히, 산림재난 대응 예산이 올해보다 18%(1,181억 원) 증액되었다. 기후변화로 급증하는 산불‧산사태 등 산림재난 대응역량을 강화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중점을 둔 것이다. 인공지능으로 산불을 실시간 감시하는 과학기반 산불감시체계 구축(20개소, 32억 원), 산불 공중진화의 핵심인 산림헬기 확충(대형1대, 중형1대, 80억 원), 진화효율이 4배 향상된 고성능진화차 확충(11대, 83억 원), 진화인력‧장비 투입을 위한 산불진화임도 확충(300km, 1,002억 원) 등으로 산불대응 역량을 강화한다. 또한, 산사태 취약지역 기초‧실태조사를 확대(45천개소, 110억 원)하고,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산사태를 실시간 감시‧관리하는 산사태 통제망을 구축(신규, 7억 원) 하는 등 산사태 대응에도 힘을 실었다. 특히, 그간 부처별로 각각 관리된 산림 내 인위적 개발지(농경지, 과수원, 도로 등) 정보를 통합 관리하는 디지털 사면통합 산사태정보시스템을 구축(신규, 17천개소, 33억 원)하여 산사태 관리의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임업직불금 확대(468→544억)와 소규모임가직불금 단가 인상(120→130만 원/가구)으로 임업인의 소득안정을 도모하고, 산림재난 대응과 산림경영의 근간인 임도시설 단가 상향(간선임도 253→278백만 원/km, 작업임도 135→156백만 원/km)과 사유림매수 단가 현실화(7.5→10백만 원/ha)로 산주‧임업인의 소득을 높이고, 산림경영 기반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 서울우유협동조합, 대표 제품 ‘나100%우유’ 1000mℓ 대형할인점 인상 ...리터(ℓ)당 8.8%인상

    서울우유협동조합, 대표 제품 ‘나100%우유’ 1000mℓ 대형할인점 인상 ...리터(ℓ)당 8.8%인상

    사회이슈
    2023-08-29 21:31:12 이정윤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이 오는 10월 1일부터 대형할인점에 납품하는 서울우유 ‘나100%우유’ 1000mℓ 제품의 출고가 인상을 3% 수준으로 최소화한다고 밝혔다. 지난 7월 27일 낙농진흥회는 원유 기본가격 조정 협상에 합의하며 음용유에 쓰이는 원유 가격을 리터(ℓ)당 8.8% 인상했다. 서울우유협동조합 관계자는 “원유 기본가격 인상 및 대내외 경영환경 악화 등 어려운 상황임에도 소비자 물가 안정 차원에서 한시적으로 인상폭을 최소화 하기로 했다. 해당 제품의 소비자 가격은 2천원대 후반으로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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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까지 추진...시범 운영 후 정식 서비스 개시 예정쓰레기 품목별 검색 기능 강화 및 분리배출 방법 제공
    이정윤 2025-05-13 07:36:15
  • 친환경 소재 기업 지티파트너스 중국 진출 쾌거 ...  '지티면역하우스' 1,2호점 중국 내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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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환경 소재 기업 지티파트너스 중국 진출 쾌거 ... '지티면역하우스' 1,2호점 중국 내 오픈

    - 지티파트너스, 알로르 밸리 리조트와 손잡고 중국 진출 - 중국 지안시, 후저우시에 지티면역하우스 1,2호점 오픈
    정진욱 기자 2025-05-12 10:10:06
  • 가락시장‘얘들아 과일 먹자 환경사업’지원 대상 대폭 확대....청과도매시장법인  총 58억원 기금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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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락시장‘얘들아 과일 먹자 환경사업’지원 대상 대폭 확대....청과도매시장법인 총 58억원 기금 조성

    2013년부터 건강 취약계층 아동 영양공급을 위해 가락시장 제철과일 공급 시작
    이정윤 2025-05-09 07:26:03
  • KB국민은행,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께 따뜻한 '사랑의 밥상'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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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국민은행,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께 따뜻한 '사랑의 밥상' 전달

    KB국민은행 임직원, 노인종합복지관 어르신들께 ‘카네이션 브로치’ 선물 전달
    이정윤 2025-05-09 07: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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