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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이슈

사회이슈

  • 경북 경산시 하양읍 산불 발생...0.06ha 태우고 1시간 10분만 진화 완료

    경북 경산시 하양읍 산불 발생...0.06ha 태우고 1시간 10분만 진화 완료

    사회일반
    2021-11-07 16:09:28 안상석
    ▲(산림청 제공) 현장사진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7일 오후 13시 45분경 경북 경산시 하양읍 동서리 446-1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하여 1시간 10분만에 진화 완료하였다고 밝혔다.산림당국은 산불진화자원(산불진화헬기 1대, 산불전문진화대 30명, 산림공무원 25명을 긴급 투입하여 7일 오후 14시 55분에 진화를 완료하였다.산림당국은 이번 산불로 산림 약 0.06ha가 소실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현장 조사를 통하여 정확한 우너인 및 피해면적을 규명할 계획이다.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고락삼 과장은「산림보호법」에 따라 현장조사를 통해 정확한 원인과 피해면적을 규명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사소한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 산불이라도 산불 가해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으므로 산림 인근 주민과 등산객은 입산 시 화기 사용을 삼가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ass1010@dailyt.co.kr
  • 환경부, 산업용 요소를 자동차용으로 사용 시 기술적·환경적 영향 분석 검토 중

    환경부, 산업용 요소를 자동차용으로 사용 시 기술적·환경적 영향 분석 검토 중

    사회일반
    2021-11-05 07:32:19 안상석
    환경부(장관 한정애)는 산업용 요소 또는 요소수를 차량용 요소수로 제조하여 사용할 수 있는지에 대해 대기환경 및 국민건강 영향에 관한 검토를 거쳐 11월 셋째 주 초에 그 결과를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산업용 요소와 요소수 시료를 확보하여 성분을 시험·분석 중이며, 실제 자동차에 주입하여 오염물질 배출 농도 등을 분석할 계획이다. 환경부는 시료의 성분 분석과 실제 자동차 시험을 거친 후 그 분석 결과를 공개하겠다고 설명했다. 환경부 교통환경과 황인목과장은 " 요소수 제조·유통 업계와 긴밀히 소통하여 산업통상자원부 등이 추진 중인 요소 수급 대책에 적극 협조하고, 요소수 매점매석 금지 등 시장안정화 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ass1010@dailyt.co.kr
  • 벤츠 S 350 D, S 580 4MATIC , 야마하, 로얄엔필드 리콜 실시

    벤츠 S 350 D, S 580 4MATIC , 야마하, 로얄엔필드 리콜 실시

    사회일반
    2021-11-04 07:30:54 안상석
    국토교통부(장관 노형욱)는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한국모터트레이딩, 기흥인터내셔널(유)에서 수입·판매한 총 17개 차종 32,479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판매이전 포함)한 S 580 4MATIC 등 7개 차종 773대는 에어백 제어 장치 소프트웨어의 오류로 충돌 시 조수석 에어백이 전개되지 않아 탑승자에게 상해를 입힐 가능성이 확인되었고, Mercedes-AMG CLA 45 S 4MATIC+ 등 5개 차종 277대는 배기음․승차감 조절 스위치가 외부 전자파의 영향으로 정상적으로 작동되지 않을 가능성이 확인되었다. 이는 안전기준 부적합 사항으로 우선 수입사에서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를 진행하고, 추후 시정률 등을 감안하여 과징금을 부과할 계획이다.해당 차량은 11월 5일부터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소프트웨어 업데이트, 개선된 부품 교체)를 받을 수 있다.  ㈜한국모터트레이딩에서 수입, 판매한 야마하 GPD125A 등 4개 이륜 차종 31,117대는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의 자기인증적합조사 결과, 보조반사기의 반사 성능이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것으로 확인되어 우선 수입사에서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를 진행하고, 추후 시정률 등을 감안하여 과징금을 부과할 계획이다.해당 차량은 11월 15일부터 ㈜한국모터트레이딩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개선된 부품 교체)를 받을 수 있다.  기흥인터내셔널(유)에서 수입, 판매한 로얄엔필드 히말라얀 이륜 차종 312대는 브레이크 캘리퍼의 내식성 부족에 의한 부식으로 브레이크가 제대로 작동되지 않아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에 들어간다. 해당 차량은 11월 5일부터 기흥인터내셔널(유) 로얄엔필드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개선된 부품 교체)를 받을 수 있다. 이번 결함시정과 관련하여 각 제작사에서는 자동차 소유자에게 우편 및 휴대전화 문자로 시정방법 등을 알리게 되며, 결함시정 전에 자동차 소유자가 결함내용을 자비로 수리한 경우*에는 제작사에 수리한 비용에 대한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국토교통부는 자동차의 결함으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하여 자동차의 제작결함정보를 수집·분석하는 자동차리콜센터 (PC www.car.go.kr, 모바일 m.car.go.kr, 연락처 080-357-2500)를 운영하고 있으며,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차량번호 및 차대번호를 입력하면 언제든지 해당차량의 리콜대상 여부와 구체적인 제작결함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ass1010@dailyt.co.kr
  • 플라스틱-비닐 대체품 종이가 완벽한 친환경 제품이 될 수 없는 이유

    플라스틱-비닐 대체품 종이가 완벽한 친환경 제품이 될 수 없는 이유

    사회이슈
    2021-11-04 00:05:05 김정희
    자연적으로 500년이 지나야 분해되는 플라스틱이나 비닐은 환경오염의 주된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이에 전 세계 여러 산업분야에서는 이들을 대신할 대체품 찾기에 주력했고 그 결과 플라스틱이나 비닐 포장재 대신 종이를 그 대안으로 찾아 종이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하지만 플라스틱이나 비닐을 대신할 종이에 대한 우려 섞인 시선도 등장하고 있다. 나무로 만들어지는 종이라는 생각에 종이가 친환경적일 것이라는 것이 대다수의 공통된 의견이다. 하지만 종이 한 장을 만드는데 드는 물과 에너지 역시 만만치 않다. 뿐만 아니라 나무를 가공해 종이를 만드는 과정에서 오염수나 막대한 탄소가 배출된다. 또한 종이를 얻기 위해 결국 나무를 베어내야 하기 때문에 종이 역시 결코 완벽하게 친환경적일 순 없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플라스틱과 비닐보다 종이가 친환경적이라고 여전히 단정지어 말할 수 없는 이유는 여러가지다. 최근 상온에서 보관 가능한 우유,두유,주스를 담는 멸균팩의 경우 코팅된 합성수지가 혼합되기 때문에 재활용이 불가능하다. 가령 아이스크림 콘 역시 종이 포장재처럼 보이지만 실제는 비닐과 종이가 혼합됐기 때문에 이 역시 100% 친환경적인 제품은 아닌 것이다. 최근 택배업계를 비롯해 마트나 화장품 업계 역시 플라스틱 포장재가 아닌 종이 포장재로 전환하고 있는 과정에 들어섰다. 하지만 종이가 친환경적이라는 이유로 많은 소비자들이 이를 남용하고 있다는 일부 지적도 존재한다. 친환경적이고 소각을 해도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라는 인식에서 한번 사용 후 버리는 것 역시 문제가 된다. 플라스틱 대신 종이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면 결국 이는 끊임없이 벌목을 해야 하고 이 역시 환경적인 측면에서 결코 좋을 순 없는 것이다. 결국 과도한 벌목으로 생태계가 파괴될 수 있는 상황이 도래하게 되는 것이다. 최근 환경 오염이 전 세계의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세계 각국 산업 분야는 친환경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기업의 친환경 마케팅에 소비자들이 현혹될 수 있는 상황이 존재하게 된다. 플라스틱·비닐 대신 종이를 선택함에 있어서 단지 재질만을 보고 어느 쪽이 친환경적이다 라고 말할 순 없는 것이다. 소비자로서 어떤 것이 정말 친환경적인 것인지 스스로 생각해 판단해야 할 것이다. 사진=언플래쉬
  • 종로구, 커피찌꺼기 수거해 농가 축사 바닥재·친환경 퇴비로 적극 재활용

    종로구, 커피찌꺼기 수거해 농가 축사 바닥재·친환경 퇴비로 적극 재활용

    사회일반
    2021-11-03 20:46:26 안상석
    ▲종로구가 갔다 직접만나고 설명해 주면는 청소행정과직원들 서울 종로구가 자원 절약과 환경보호를 위해 ‘커피찌꺼기 재활용 사업’을 추진한다.이번 재활용 사업은 현재 생활폐기물과 혼합 배출되어 매립·소각되고 있는 커피찌꺼기를 별도 수거하여 농가 등에서 친환경 퇴비로 다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구는 사업에 동참할 업체를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종로구청 홈페이지나 담당자에게 이메일을 보내 신청서를 접수할 수 있다. 업체는 커피찌꺼기에 이물질이 섞이지 않도록 20L 이하 크기의 투명봉투에 담아 별도 배출하면 된다. ▲수거한 커피찌꺼기 보관소 수거한 커피찌꺼기는 종로구와 협약한 축산농가 등으로 보내 축사 바닥재, 친환경 퇴비로 재활용 예정이다.  구는 사업 정착 시 매해 660여 톤의 쓰레기를 감량하고 3,500만원의 예산을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아울러 종로구는 재활용품의 올바른 분리배출을 유도하기 위하여 올해 12월부터 실시 예정인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 의무화에 앞서 이달부터 ‘투명 페트병 모으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투명 페트병 20개를 모아 매주 목요일 동주민센터로 가져가면 10L 종량제 봉투 1장과 투명 페트병 재활용 봉투 1장으로 교환해 준다.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장려하고자 누적 5회 참여 시에는 종량제 봉투 4장을 추가 지급한다.규격, 뚜껑유무에 상관없이 교환이 가능하고 반드시 내용물을 비운 뒤 라벨을 제거해 찌그러트려서 뚜껑을 닫고 투명봉투에 담아 가져가야 한다. 단, 일회용 커피컵이나 과일트레이, 유색페트병, 샴푸통, 세제통 등 기타 플라스틱 용기는 투명페트병에 해당하지 않는다.한편, 종로구는 종이팩, 폐건전지 수거 보상제도 운영 중이다.청소행정과 김수정팀장은“커피찌꺼기의 적극적인 재활용을 통해 쓰레기를 줄이고 환경을 지킬 수 있도록 관심 있는 업체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ass1010@dailyt.co.kr
  • 자동차 등록대수 2,478만 대… 내년 1분기 2,500만 대 돌파 예상... 수입차 ‘21년 9월 11.7% 증가

    자동차 등록대수 2,478만 대… 내년 1분기 2,500만 대 돌파 예상... 수입차 ‘21년 9월 11.7% 증가

    사회일반
    2021-11-01 16:09:09 안상석
    국토교통부(장관노형욱)는 ‘21년 9월 자동차 등록대수(누적)가 2,478만 대를 기록하여 전분기 대비 136천대(0.55%) 증가하였으며, ’20년 말(24,366천대) 대비는 41만대(1.7%) 증가하였다고 밝혔다.3분기 자동차 신규등록 대수는 407천대로 2분기 대비 71천대(△14.8%) 감소하였으며, 전년동기 대비(477천대) 두 자릿수(70천대, △14.6%) 감소세를 보였다.지역별로는 울산(△27%), 경남(△19%), 인천(△18%) 순으로 감소폭이 컸고, 국산차의 신규등록 대수가 수입차보다 더 크게 감소 하였다. 3분기 신규등록 차량 407천대 중 국산차가 331천대(81.2%)를 차지하였고 수입차가 77천대(18.8%)로, 수입차의 누적점유율은 ‘18년 9.4%에서 ’19년도에 10%대를 돌파하고 ‘21.9월 현재 11.7%로 매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용 연료별로는 친환경차(전기․수소․하이브리드차)의 등록대수는 전분기 대비 90천대(9.2%) 증가하여 누적등록 대수가 백만대를 돌파(1,063천대)한 반면, 휘발유차는 0.6%(69천대) 증가, 경유․LPG차는 0.2%(27천대) 감소하였다. ▲친환경자동차 등록현황 (단위 : 대) 전기차는 정부의 친환경차 보급 확대 노력과 국민들의 높은 관심 및 다양한 신차종의 출시 등으로 ‘18년 말 5.6만 대에서, 2년 9개월 만에 누적대수 20.2만 대로 3.6배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경기·서울·제주도에 전기차(92,664대)가 다수 등록(46.0%)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전기차 보조금과 배정대수가 많은 인천이 가장 높은 35.3% 증가, 충북 24.1%, 부산 23.3% 순으로 전분기 대비 신규등록이 증가하였다.차종별로는 승용이 81.3%(164천대), 화물은 17.4%(35천대), 승합 1.2%(2.4천대), 특수는 0.1%(99대)가 등록되어 있으며,특히, 전기 화물차는 구매보조금과 한시적인 영업용번호판 발급총량 예외 정책* 등에 따라 ’19년말 1.1천대에서 ‘21년 9월말 현재 35천대로 대폭 증가하였다. 제작사별로는 현대차(43.8%), 기아(21.8%), 테슬라(15.6%) 순으로 누적등록 점유율을 보이며, 테슬라 전기차의 등록 비중이 지속적인 증가를 나타내고 있다. 또한 ‘21년 9월말 기준 누적등록 상위 전기차 모델을 살펴보면 코나 일렉트릭(33,201대, 16.5%), 포터Ⅱ(20,714대, 10.3%), 테슬라 모델3(20,351대, 10.1%), 아이오닉 일렉트릭(18,568대, 9.2%) 순으로 나타났다.아울러 3분기 신규등록 전기차는 29,732대로 아이오닉5(9,940대), EV6(4,058대), 포터Ⅱ(화물, 3,450대), 테슬라 모델Y(3,149대), 니로EV(2,498대) 순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 김정희 자동차정책관은 “올 3분기 전체 자동차 판매량이 정체하는 가운데에도 친환경차 시장의 신모델 증가와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 등에 따라 전기차, 수소차 등 친환경차량 보급은 높은 증가를 지속하고 있다”면서, “시장의 흐름과 시대변화에 맞는 자동차 정책의 수립․시행이 가능하도록 자동차 등록현황을 세분화하여 국민이 원하는 맞춤형 통계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ass1010@dailyt.co.kr
  • 마포구 ‘제14회 마포나루 새우젓축제’ 온·오프로 만나요...

    마포구 ‘제14회 마포나루 새우젓축제’ 온·오프로 만나요...

    사회일반
    2021-11-01 10:19:02 안상석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마포나루의 번성했던 옛 모습을 재현하고, 마포나루에 실어 나르던 유명산지 새우젓을 할인된 가격에 살 수 있는 ‘제14회 마포나루 새우젓축제’가 11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온·오프라인으로 열린다. 마포 젓갈 객주는 조선시대 마포나루의 영화를 대표하는 이름 중 하나다. 당시 마포에 모인 젓갈은 칠패(七牌, 조선 후기 서울에 있던 시장의 하나) 뿐 아니라 한강을 타고 내륙 깊숙이까지 퍼져 나갔다. 이곳에 젓갈을 대던 곳이 강경, 광천, 신안, 강화, 소래 등 전국의 유명 새우젓 생산지였다. 옛 마포나루의 영화를 현대식으로 재현하며, 김장을 준비하는 시민에게 질 좋고 저렴한 새우젓을 제공하고 새우젓 산지에는 경제적 이익을 안겨주는 행사가 마포나루 새우젓축제다.구는 지난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축제를 전면 취소했었지만, 올해는 11월 1일 단계적 일상회복(위드코로나)이 시작됨에 따라 코로나19로 지친 구민에게 위로와 즐거움을 전하고, 침체된 전통시장과 문화예술업계에는 희망과 활기를 불어넣고자 온·오프라인 축제를 개최하기로 했다.이번 축제는 마포구(구청장 유동균)가 주최하고 마포문화원(원장 최재홍)이 주관한다.   월드컵공원 평화광장서 황포돛배 입항재현 무대공연, 난지연못엔 돛배 20척 띄워매년 축제 때마다 난지연못 앞에서 열렸던 입항재현 행사는 올해 무대 위로 자리를 옮긴다. 5일 오후 3시 월드컵공원 평화광장 메인무대서 새우젓을 실은 상인들의 입항 모습을 고스란히 재현한다. 황포돛배 입항 영상을 배경으로 새우젓을 검수하는 사또와 이방, 상인들이 무용팀을 이뤄 10분간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축제기간 동안 난지연못에는 마포나루에 정박한 황포돛배 모습을 본 뜬 LED 유등 20척을 띄워 깊어가는 가을밤을 더욱 풍성하게 물들인다. 지친 마음 도닥일 힐링콘서트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위로할 음악회도 3일간 오후 3시마다 개최한다. 축제 첫날인 5일에는 평화광장 메인무대에서 열리는 ‘마포나루 힐링콘서트’에 남진, 마리아 등이 출연한다. 다음날 6일에는 김정민, 코요테 등이 나와 ‘딜라이브와 함께하는 착한콘서트’를 꾸미고, 축제 마지막 날인 7일은 김자경오페라단과 얌모얌모가 공연하는 ‘마포M클래식’이 기다리고 있다.음악회 관람은 백신접종 완료자 중 사전신청제로 진행되며, 방문하지 못하는 구민을 위해 유튜브 채널 ‘my Mapo’로 생중계한다.   유명산지 새우젓… 온라인 장터 및 전통시장 연계 현장판매 본격 김장철을 맞아 희소식이다. 국내산 유명산지 새우젓을 시중가보다 15% 이상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온라인 새우젓 판매장터’를 1일부터 7일까지 운영한다. 심사를 거쳐 엄선한 전국의 12개 업소가 참여하며, 운영현황은 마포구 홈페이지, 마포구 소식지(내고장마포) 및 각 동에 비치한 리플릿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구매는 각 업소별 전화주문. 축제기간인 5일부터 7일 사이에는 아현시장과 마포·공덕시장에서 유명산지 새우젓을 직접 구매 할 수도 있다. 이는 시장 상인회 주관으로 마포의 전통시장과 새우젓 판매업소가 연계해 판매장을 여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한편, 구는 축제 개막과 새우젓 판매 안내를 위해 지난달 28일 새우젓축제 특집 ‘마포쑈핑라이브’를 유튜브 채널(my Mapo)로 방송하기도 했다. 연트럴파크의 가을정취 느낄 수 있는 건강 걷기대회 5일과 6일 양일간 10시에 경의선숲길에서는 코로나로 위기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응원하기 위한 건강 걷기대회도 열린다. 코스는 대회 첫날 5일은 공덕역 1번출구~홍대입구역 6번출구, 다음날인 6일에는 연남동 숲길 시작점~서강대역 1번출구로, 각 2.3㎞씩이다. 백신접종 완료자 중 1일까지 사전신청 완료(선착순 각 100명)한 마포구민만 참여 가능하다.그 외에도 전통시장 별로 소규모 음악회가 열리는 등 지역 곳곳에서의 부대프로그램도 동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마포구 문화예술과(02-3153-8350)에 문의하거나 구 홈페이지에 방문하면 알 수 있다.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지친 구민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및 문화예술계에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새롭게 시작된 일상을 구민과 함께 안전하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ass1010@dailyt.co.kr
  • 환경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앞두고 전국 지하역사 일제 환경청소

    환경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앞두고 전국 지하역사 일제 환경청소

    사회일반
    2021-10-31 20:37:49 안상석
    환경부(장관 한정애)는 전국의 지하역사를 관리하는 14개 교통사업자 (서울교통공사, 부산교통공사, 인천교통공사, 광주도시철도공사, 대구도시철도공사, 대전도시철도공사, 김포골드라인, 공항철도㈜, 서울시메트로9호선, ㈜네오트랜스, ㈜에스알, 우이신설경전철㈜, 서해철도㈜, 한국철도공사)  와 제3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12. 1.∼ 22. 3. 31.)에 대비하여 11월 1일부터 한 달간 지하역사를 일제히 집중적으로 청소한다. 이번 지하역사 일제 청소는 제3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앞두고 전국 지하역사 내의 미세먼지를 미리 저감시키기 위해 올해 처음 시범적으로 도입됐다.전국의 교통사업자들은 일제 청소기간 동안 지하역사의 승강장, 대합실, 환기구 등을 대상으로 물청소를 하거나 물걸레 등을 이용한 습식 청소를 더욱 자주(역사 운영여건에 따라 하루 습식청소 횟수를 1∼2회 추가)  하는 등 지하역사 실내공기질 관리를 평소보다 강화한다.또한 서울교통공사, 부산교통공사, 광주도시철도공사, 대구도시철도공사, 대전도시철도공사, 공항철도㈜ 등 교통사업자 는 터널에서 승강장 내로 유입되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터널 물청소도 실시한다. 지하역사는 구조상 자연환기가 어렵고, 좁은 공간이 많아 이용객이 몰릴 경우 실내공기질을 유지·관리하기 어렵다. 특히 겨울철 등 미세먼지가 높아지는 기간에는 공기질 관리가 더욱 필요하다.지하역사는 외부 대기의 미세먼지가 출입구·환기구를 통해 들어오거나 이용객의 신발 또는 옷 등에 묻어 유입될 수 있으며, 열차 진·출입 시 발생하는 열차풍을 타고 터널 내 미세먼지가 승강장으로 들어와서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질 수 있다.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 전 실시하는 이번 일제 청소가 지하역사와 터널의 미세먼지를 어느 정도 제거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환경부는 이번 일제 청소기간이 끝난 후에도 제3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 동안 지하역사 내 미세먼지를 저감하고 실내공기질을 적정하게 관리하기 위한 조치를 강화할 계획이다.각 교통사업자도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 동안 역사 내 공기정화설비와 환기설비 가동을 확대하고, 방풍문을 닫힘 상태로 유지하는 등 실내공기질 현황을 지속적으로 살피면서 실내 미세먼지 관리를 강화한다.터널 공간에 대해서도 운영여건에 따라 환기설비 및 집진기 가동, 물청소 등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조치를 강화할 예정이다.환경부는 지하역사의 미세먼지를 저감하기 위해 지난 2018년 3월 23일에 열린 사회관계장관회의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제3차 지하역사 공기질 개선대책(2018~2022)’을 수립한 바 있다.이를 바탕으로 지자체와 함께 지하역사 내 공기정화설비와 환기설비 설치·개량, 터널 미세먼지 저감설비 및 지하철 객차 내 공기청정기 설치 등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시설개선에 필요한 비용을 교통사업자에게 지속적으로 지원 (19년 850억 원, ’20년 615억 원, ’21년 254억 원)  하고 있다.특히, 올해 4월 1일부터는 모든 지하역사 승강장에 초미세먼지 자동측정기기 설치를 완료하고, 24시간 및 1시간 평균 초미세먼지 농도 측정값을 실내공기질 관리 종합정보망 누리집(www.inair.or.kr/info)과 모바일 앱(인에어)으로 제공하고 있다.ass1010@dailyt.co.kr
  • 국민권익위, “공공기관이 부과하는 연체료 30배 차이 괜찮은가?” 국민의견 수렴

    국민권익위, “공공기관이 부과하는 연체료 30배 차이 괜찮은가?” 국민의견 수렴

    사회일반
    2021-10-29 19:16:45 안상석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전현희, 이하 국민권익위)는 공공기관이 운영하는 각종 부과금의 과도한 연체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제도개선에 나서기로 했다. 이에 “공공기관이 부과하는 연체료 30배 차이 괜찮은가?”를 주제로 이번 달 29일부터 2주간 국민생각함에서 국민의견을 수렴한다. 국가, 지방자치단체, 공직유관단체 등은 100여개 법률에 따라 부담금, 사용료, 대부료, 요금 등 각종 부과금을 징수하면서 기한 내에 납부하지 않으면 일정 금액의 연체료를 추가로 부과한다.이번 공공 부과금은 환경개선부담금, 물이용부담금, 폐기물처분부담금, 국유지 대부료, 시설임차 사용료, 도로점용료, TV수신료, 상하수도요금, 우편요금 등이다.그런데 이들 부과금의 연체료 수준은 연이율 기준으로 최저 2.5%에서 최고 17%까지 7배 정도 차이가 나고, 5년 장기 미납했을 경우 공유재산 사용료나 우편요금 연체료는 원금 대비 최고 75%까지 불어나 최저 수준인 전기요금 대비 30배 차이가 난다. ▲1년 / 5년 미납 시 연체료 비교 이러한 공공부과금 연체료율에 대해 ▴저금리 시대에 국가 등이 부과하는 연체료의 연이율이 최고 17%까지인 것은 너무 높다는 의견, ▴전기요금, 상하수도 사용료 등 공공 생활요금의 연체료가 2∼5% 수준임을 감안해 우편요금 등 지나치게 높은 부과금의 연체료는 낮출 필요가 있다는 의견, ▴공공부과금의 납부기간 위반은 징벌 측면을 고려해야 하고, 상습적 미납행위를 방지하기 위해서라도 현행 연체료 수준을 유지해야 한다는 의견 등이 제기되고 있다. 그 외에도 ▴하루만 연체해도 연체료 총액을 한번에 부과하는 것은 너무 가혹하다는 의견, ▴하루 등 단기로만 연체해도 장기 연체자와 같은 연체료율을 기준으로 하는 것은 형평성에 문제 있다는 지적도 제기됐다.차량 환경개선부담금을 착오로 하루 늦게 납부했는데, 연체 기간에 관계 없이 원금 3%를 연체료로 부과하는 것은 불공정하고, 지자체가 부당이득을 취하는 것이다. 이에 국민권익위는 이 같은 문제 해소를 위해 29일부터 온라인 국민참여포털인 국민생각함을 통해 ▴공공 부과금 연체경험 여부 ▴연체료 부과수준 적정성 ▴정책 개선방안 등에 관해 국민의견을 받아 제도개선안 마련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국민권익위 양종삼 권익개선정책국장은 “합리적인 근거 없이 연체료 부과수준에 편차가 30배나 나는 것은 문제”라며, “공공부문이 국민 눈높이에 맞춰 연체료 부과 기준을 조정하는 등의 개선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밝혔다.ass1010@dailyt.co.kr
  • 국토부, 3분기 사망사고 발생 건설사 명단 공개… 한양, 현대건설,계룡건설 순

    국토부, 3분기 사망사고 발생 건설사 명단 공개… 한양, 현대건설,계룡건설 순

    사회일반
    2021-10-29 07:51:54 안상석
    국토교통부는 올해 3분기 건설사고 사망자가 발생한 시공능력평가 상위 100대 건설사와 관련 하도급사, 발주청, 지자체 명단을 공개했다.3분기 사망사고가 발생한 100대 건설사는 총 8개사로, 총 12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이 중 가장 사망자가 많이 발생한 건설사는 `한양`으로 해당기간 중 공사현장 3개소에서 3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이어 현대건설과 계룡건설산업에서 각 2명, 포스코건설, 현대엔지니어링, 금강주택, 서한, 대보건설 5개 건설사에서 각 1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사망사고가 발생한 공종의 하도급사는 ▲성원엔지니어링 ▲덕준건설 ▲부강티엔씨 ▲서원토건 ▲우령건설 ▲규람타워렌탈 ▲삼표이앤씨 ▲신건설 ▲중원전력 등 9개사이다. ▲ 상위 100대건설사 사망사고 현황(21.7~9월) 사망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한 발주청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로 4명이 사망했다. 이어 ▲한국농어촌공사 경주지사 ▲한국수력원자력 한강수력본부 ▲경기북부시설단 ▲서울교통공사 ▲한국전력공사 ▲천안시청 ▲경북도청 ▲국립공원공단 내장산국립공원사무소 ▲상주시청 ▲의정부시청 ▲장수군청 ▲육군제2967부대 등 12곳에서 각 1명의 사망자가 나왔다. 사망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 인·허가 기관은 경기도이며,양주시·고양시·안성시·포천시·양평군·오산시·화성시·군포시·이천시·시흥시·하남시에서 각 1명씩 총 11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다음으로 서울특별시에서 5명, 부산광역시 3명, 인천광역시 3명의 사망자가 나왔다. 사망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 인·허가 기관은 경기도로 총 11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다음으로 서울특별시에서 5명, 부산광역시 3명, 인천광역시 3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발주청별 사망사고발생현황 (21.7~9월) 국토부는 사망사고가 발생한 8개 대형건설사와 관련 하도급사에 대해서는 12월까지 특별점검을 실시해 안전수칙 준수여부와 품질관리 적정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지도할 계획이다.한편, 국토부는 2021년 2분기 사망사고 발생 대형건설사의 127개 건설현장과 관련 하도급사가 참여 중인 건설현장 16개에 대해서 2021년 7~9월 특별·불시점검을 실시했다. 점검결과 총 178건의 부적정 사례가 적발됐다이상주 국토부 기술안전정책관은 "10월부터 사망사고 발생현장에 대하여 지방국토청, 국토안전원, 발주청 등이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후속관리까지 시행 중으로 사망사고 감축을 위해 적극 노력 중"이라며 "적정한 안전관리 체계 확립 및 지속적인 자체 점검실시 등 안전관리 제도의 이행을 위한 건설공사 참여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도 필요한 시기"라고 말했다. ass1010@dailyt.co.kr
  • 현대․기아, 볼보, 맥라렌, 플레타, 허스크바나 결함시정 리콜 실시

    현대․기아, 볼보, 맥라렌, 플레타, 허스크바나 결함시정 리콜 실시

    사회일반
    2021-10-29 07:21:30 안상석
    국토교통부(장관 노형욱)는 현대자동차㈜, 기아㈜, ㈜볼보자동차코리아, 기흥인터내셔널(유), 명원아이앤씨㈜, 허스크바나모터싸이클코리아㈜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총 20개 차종 327,598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 리콜 한다고 밝혔다. 현대자동차․기아㈜에서 제작, 판매한 쏘나타, 카니발 등 4개 차종 317,902대는 방향지시등 제어 소프트웨어 설계 오류로 좌측 방향지시등 작동 시 우측 방향지시등이 일시적으로 점멸되는 현상이 나타나 안전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확인되었으며, 현대자동차㈜에서 제작, 판매한 팰리세이드 4,366대는 제조 공정 중 브레이크 마스터실린더 내부로 엔진오일 등이 유입되어 제동 시 브레이크 페달 스펀지 현상(브레이크 페달을 밟아도 압력이 생기지 않고 페달이 쑥 들어가 제동이 되지 않는 현상)  및 밀림 현상이 나타나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되어 시정조치 리콜  에 들어간다. 해당 차량은 11월 2일부터 현대자동차㈜ 직영 서비스센터와 블루핸즈, 기아㈜ 서비스센터에서 각각 무상으로 수리(소프트웨어 업데이트, 개선된 부품 교체 등)를 받을 수 있다. ㈜볼보자동차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한 S60 등 4개 차종 4,357대는 운전석 에어백 전개 시 인플레이터의 과도한 폭발 압력으로 발생한 내부 부품의 금속 파편이 탑승자에게 상해를 입힐 가능성이 확인되어 시정조치 리콜 에 들어간다. 해당 차량은 11월 1일부터 ㈜볼보자동차코리아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개선된 부품 교체)를 받을 수 있다. 기흥인터내셔널(유)에서 수입, 판매한 맥라렌 570S 등 5개 차종 196대는 연료호스의 내구성 부족으로 호스가 손상되고, 이로 인해 연료가 누유 되어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되어 시정조치 리콜 에 들어간다. 해당 차량은 11월 1일부터 기흥인터내셔널(유)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정상 제작 부품 교체)를 받을 수 있다. 명원아이앤씨㈜에서 제작, 판매(판매이전 포함)한 플레타 LS1 이륜 차종 471대는 배터리와 배터리관리시스템(BMS) 간 통신 오류로 탈착형 배터리 소진 후 고정형 배터리 사용으로 자동 전환 시 주행 중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확인되어 시정조치 리콜 에 들어간다. 해당 차량은 10월 28일부터 명원아이앤씨㈜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받을 수 있다. 허스크바나모터싸이클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판매이전 포함)한 허스크바나 VITPILEN 701 등 5개 이륜 차종 306대는 클러치 내 부품(클러치 슬레이브 실린더 개스킷)의 내구성 부족으로 손상되고, 이로 인해 오일이 누유 되어 주행 중 기어 변속이 되지 않을 가능성이 확인되어 시정조치 리콜 에 들어간다. 해당 차량은 10월 29일부터 허스크바나모터싸이클코리아㈜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개선된 부품 교체)를 받을 수 있다.이번 결함시정과 관련하여 각 제작사에서는 자동차 소유자에게 우편 및 휴대전화 문자로 시정방법 등을 알리게 되며, 결함시정 전에 자동차 소유자가 결함내용을 자비로 수리한 경우*에는 제작사에 수리한 비용에 대한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한편 자동차제작자등은「자동차관리법」제31조의2에 따라 결함 사실을 공개하기 전 1년이 되는 날과 결함조사를 시작한 날 중 빠른 날 이후에 그 결함을 시정한 자동차 소유자(자동차 소유자였던 자로서 소유 기간 중에 그 결함을 시정한 자를 포함한다) 및 결함 사실을 공개한 이후에 그 결함을 시정한 자동차 소유자에게 자체 시정한 비용을 보상하여야 한다.국토교통부는 자동차의 결함으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하여 자동차의 제작결함정보를 수집·분석하는 자동차리콜센터 (PC www.car.go.kr, 모바일 m.car.go.kr, 연락처 080-357-2500)를 운영하고 있으며,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차량번호 및 차대번호를 입력하면 언제든지 해당차량의 리콜대상 여부와 구체적인 제작결함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ass1010@dailyt.co.kr
  • 한강유역환경청, 화학사고 예방을 위한 환경 간담회

    한강유역환경청, 화학사고 예방을 위한 환경 간담회

    사회일반
    2021-10-28 19:40:52 안상석
    ▲화학사고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마치고 조희송 한강유역환경청장(사진 하단 가운데)과 ㈜율촌, ㈜광진화학 등 10개 화학물질 취급사업장 경영진이 단체사진  한강유역환경청(청장 조희송)은 10월 28일 시흥·안산지역 화학물질 취급사업장 경영진을 대상으로, 화학안전 관리방안을 도출하여 화학사고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자 환경간담회를 실시하였다.이날 간담회에는 “화학물질 취급사업장 대표자 협의회”(이하 대표자 협의회) 이흥해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광진화학, ㈜금성이엔씨 등 지역(시흥/안산) 및 업종(금속, 화학 등)을 대표하는 10개 기업 경영진 등 15명이 참석했다.  한강청은 사업장 지도·점검 현장에서 파악한 화학사고 원인 및 저감 활동 등을 경영진들과 공유하고, 사업장의 어려움 등 정부의 지원이 필요한 사항과 다양한 화학안전 관리방안에 대한 의견을 개진했다.  우선, ‘21년도 민간자율협의체(대표자협의회·화학안전공동체)*의 주요 활동 내용과 시흥·안산 지역의 주요 화학사고 발생 현황 및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 기술지원 사례 등을 공유하였다.특히 시흥·안산·인천 지역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의 자율적 화학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16년부터 구성·운영 중 이며 대표자협의회 187개소(경영진 중심), 화학안전공동체 631개소(환경관리인 중심) 이다. 또한, 올해 4월부터 환경부가 추진 중인 밸프스 안전 캠페인*에 지속적으로 참여하여 사업장의 자율적 안전관리 책임 이행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사업장의 긴밀한 협조를 당부하였다.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의 화학사고 주요 원인인 밸브·플랜지·스위치(밸프스)의 오조작 등을 예방하고자 안전캠페인 추진 중(‘21.4.13~)이다. 한편, 화학물질 안전관리 정책 이행에 있어, 취급시설 검사제도, 영업허가 관련 업무 등 그 간 사업장의 애로사항에 대한 합리적인 개선방안을 도출하기 위한 의견을 심도있게 논의하였다.  이에, 한강청은 찾아가는 화학물질관리법 소개, 취급시설 기술지원 등 현장 중심의 지원책을 마련하기로 하였으며, 사업장의 위험도에 따라 검사제도를 개선하는데 적극적으로 노력하기로 하였다. 조희송 한강유역환경청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화학물질 취급사업장 경영진들이 정부의 화학안전 정책을 잘 이해하여 기업 스스로 화학사고 예방에 활동에 최선의 노력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ass1010@dailyt.co.kr
  • 부천시, 오는 11월 ‘부천형 장애인커뮤니티케어 세미나’ 개최

    부천시, 오는 11월 ‘부천형 장애인커뮤니티케어 세미나’ 개최

    사회일반
    2021-10-27 22:58:40 안상석
    경기 부천시가 ‘부천형 장애인커뮤니티케어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천시는 노인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커뮤니티케어 시범도시로, 이번 세미나를 통해 본격적인 장애인 지역사회 통합돌봄 서비스 체계 구축을 위한 첫걸음을 시작한다.이번 ‘부천형 장애인커뮤니티케어 세미나’는 부천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주최하고 부천시평생학습센터의 협조를 얻어 오는 11월 5일(금) 오후 2시, 부천시평생학습센터 e-스튜디오에서 유튜브와 줌을 통해 전국에 방송될 예정이다. 부천시는 이번 세미나는 중앙정부의 커뮤니티케어 중장기 정책 목표에 따라 지역사회 통합돌봄의 전체적인 맥락을 이해하고 사회복지서비스 영역에서 커뮤니티케어 정책이 어떤 방향을 지향해야 하며, 어떤 내용을 실행해야 하는가를 제시하기 위하여 마련됐다고 전했다.총 2부로 이루어진 세미나에서는 인천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전지혜 부교수, 중앙장애인지역사회통합지원센터 서해정 전환지원 팀장, 부천시 고강종합사회복지관 최종복 관장이 각각 이론, 정책, 실천을 중심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사회복지기관 및 장애인복지에 관심있는 시민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당일 부천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ass1010@dailyt.co.kr
  • 서울시설공단, 삼각지 고가차도 보수·보강 공사현장 환경관리  ‘0점’

    서울시설공단, 삼각지 고가차도 보수·보강 공사현장 환경관리 ‘0점’

    사회일반
    2021-10-26 22:22:53 안상석
    서울시설공단이 발주한 공사의 현장에서 발생한 건설폐기물을 무단으로 방치하는 등 현행법을 어겨가며 공사를 강행하고 있지만 관할 관청의 감독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다.서울 용산구 삼각지 고가차도 보수·보강 신축공사 현장은 서울시설공단이 공사감독을 관리하고, 서부도로사업소가 시행을 맡아, 금천건설이 시공 중이다.  문제는 공사 진행 중 필요한 현장의 비산먼지 저감조치가 제대로 시행되지 않고 있어 환경문제는 물론 소음까지 발생하고 있지만, 관할 관청이 별다른 대책을 마련하지 않고 있어 매우 심각한 상황에 이르고 있다. ▲차량의 통행이 빈번한 곳임에도 교통안내요원을 배치하지 않았다. 야간에도 경광등조차 설치하지 않는다. ▲정부는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노후경유차에 매연저감장치 장착비용을 지원하는 등 많은 예산을 투입하고 있다. 현장에서 나오는 미세먼지는 누구의 코와 입으로 들어가게 될 것인지 되묻고 싶어진다. ▲차량통제요원도 없고, 경고안내표지도 없이 맨몸으로 도로에 들어간 작업자의 모습이 위태롭다. 공사현장의 안전 및 환경관리는 발주처와 시공사 모두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위해 반드시 지켜야하는 의무다.그러나 해당 현장은 발주처가 공사현장의 관리 감독을 책임지는 관할 행정기관이기 떄문인지, 공사 과정에서 반드시 지켜야 할 법 규정을 무시한 채 공사를 강행하고 있어 보는 이의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우선 금천건설이 공사를 진행하며 발생하는 비산먼지가 외부로 그대로 유출되면서, 공사장 인근을 통행하는 시민들의 건강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는 것으로 본지 취재 결과 나타났다.또한 현장에는 환경오염 피해를 줄이기 위해 반드시 설치해야 할 세륜시설도 없어, 공사현장을 드나드는 차량에서 시멘트 가루와 함께 온갖 미세먼지가 잔뜩 묻어 나온다.공사 중 발생한 건설폐기물은 규정에 따라 가연성과 불연성 폐기물로 분리 배출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혼합 방치하고 있어, 자원낭비는 물론 2차 환경오염까지 우려된다. ▲건축폐기물이 분리되지 않은 채 큰 마대자루에 담겨져 있다. 게다가 장시간 방치되면서 악취가 발생하고,비산먼지는 바람이 불면 인근 상가와 주택가로 날아든다. ​현행 건설폐기물 재활용촉진법에 따르면 공사현장에서 발생한 건설폐기물은 성상별, 종류별로 재활용, 소각 여부 등에 따라 분리해 흩날리거나 흘러내리지 않게 덮게 등을 설치해야 한다.아울러 침출수 발생의 우려가 있는 건설폐기물은 외부로부터 지표수가 흘러들어가지 않도록 설치 보관해야 한다.이곳 현장에서 발생한 폐기물 처리내역을 보면 ‘폐콘크리트’가 대부분이었고, 가연성폐기물 처리 물량은 전체 폐기물 발생량의 5%에 불과했다. 그러나 이마저도 혼합폐기물로 한꺼번에 처리하다보니 보관 시 발생하는 비산먼지는 오롯이 주민들의 몫이 되고 있다.이와 관련, 업계에서는 건설현장 폐기물 처리비용을 아끼고자 관행적으로 벌어지는 일이라고 지적한다.또 한 공사관계자는 이를 인정하면서도 ‘어쩔 수 없는 일’이라고 해명하고 있다. 해당 관계자는 “재활용촉진법에는 그렇게 정해져 있지만, 운영상 관리에 소홀한 점이 있었다”며 “공사를 하다보면 어쩔 수 없다”고 밝혔다.하지만, 삼각지 고가차도 보수공사와 같은 비산먼지 규제 대상에서 제외되는 소규모 공사장의 경우 사업자도 관할 관청도 관심을 갖지 않으면서, 그 피해는 고스란히 주변 시민들에게 전가되고 있다. ▲어느 정치인의 말처럼 “쇼는 참 잘한다”. 시설물의 안전성을 확보하는 공사를 시행하기 전에 작업자의 안전과 시민들의 안전부터 먼저 챙기는 것이 원칙입니다. ▲여기는 어느 나라? 동남아시아 공사 현장인 줄로 착각했다. 기본부터 지켜지지 않는 현장에서 어떤 결과물이 나올지 기대된다.  더구나 삼각지 고가차도 인근은 아파트단지들이 뺴곡하고, 오피스빌딩과 지하철역 등이 있어, 현장의 크기가 작다고는 하지만 시민들의 건강에 미치는 영향은 상당할 것이 분명하다.한편, 해당 현장은 ‘안전 불감증’ 까지 심각한 수준으로 이곳이 대한민국이 맞는가 의심이 들 정도로 관리감독이 허술했다. 현장을 지켜본 결과, 대부분 작업자들이 안전모와 안전화를 규정대로 착용하지 않고 공사를 진행하고 있었고, 심지어 일부 작업자는 평상복 차림으로 위험한 작업을 하고 있었다.시설공단 측은 “주말 등 휴일 공사는 허가를 받고 시행하고 있다”면서, “소음·비산먼지 문제로 민원이 많아 오전까지 공사 후 중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공사기간이 얼마 남지 않은 시점이고, 남은 기간 소음·비산먼지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해명했다. ▲서울시설공단 지난해 3월 서소문 고가자도 시설물 보수및 보강공사 현장사진 이와 관련, 용산구청 담당자는 “점검 후 문제점이 발견되면 과태료를 부과하겠으나 공단이 관리하는 현장은 구청에서 관리하기 어려운 점이 있다”라며 “차후 재발방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일각에서는 솜방망이식 처벌이 불법을 부추기고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강필영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장은 “건설공사장에서 비산먼지 저감을 위해 공사를 최초로 도급받은 원청업체가 관련 규정을 엄격하게 이행해야 하며, 원청업체에게 책임 있는 주의와 감독을 이행할 것을 강조하고 있다”며 “시는 미세먼지 저감대책에 따라 위법행위는 엄정 관리하고, 하청업체에 책임을 전가하는 일 또한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공시했다       ass1010@dailyt.co.kr
  • 실용성에 안전을 더한 “지프”... 이제 일상 환경속으로 들어오다

    실용성에 안전을 더한 “지프”... 이제 일상 환경속으로 들어오다

    사회일반
    2021-10-25 15:24:35 안상석
    [데일리환경= 곽정환기자] 이번 시승은 ALL-NEW GLADIATOR RUBICON이다. 한국에 소개된 것은 올해 초 공인 딜러인 지프 를 통해서다. 처음 글래디에이터를 접하는 분들을 위해 간단하게 제원을 먼저 살펴보자. ▲도심에서도 듬직한 글래디에이터. 가장 중요한 정보로 한국에서 소비자가격은 7천70만원이다. 차종은 픽업트럭이기에 소형화물로 분류된다. 따라서 자동차세가 절약된다. 승용차와 똑같은 5인승의 시트를 갖추고 있음에도 말이다. 심장에는 3.6리터의 6기통 펜타스타(PENTASTAR) 가솔린엔진을 얹었다. 최고출력 284마력, 최대토크 36kg.m/4000rpm으로 몬스터의 것이라고 해도 믿겠다. 파워트레인에는 Roc-Trac의 풀타임 4륜구동 시스템이 8단 자동변속기와 함께 오프로드에서 최고의 성능을 발휘하도록 구성되었다.서스펜션은 이미 각종 레이싱 및 오프로드에서 인정받은 폭스사의 쇽업이 오프로드에서도 안정되면서도 편안한 주행감을 준다. 타이어는 5링크 타입의 끝에 33인치의 올트레인타이어가 달려있다. 초보자가 무작정 오프로드에 들어서도 겁날 것이 없겠다. ▲꾸미지 않아도 그 자체가 멋이 되어버리는 지프의 혈통을 이어받았다.  이번 시승은 매우 특이한 목적이 있다. 시승자의 지인 중 오랜 직장생활을 은퇴하고, 강원도 춘천에서 임업을 시작하는 분이 있다. 그분의 임야에서는 소방도로공사가 한창이다. 산에는 임도만 있는 것이 아니란 것을 시승자도 이번에 알았다. 의뢰인은 쌍용의 칸, 쉐비의 콜로라도, 포드의 레인저 등 다양한 모델을 비교하였고, 어려서부터 꿈의 차였던 지프를 선택하였다고 한다.전시장에서 처음 만난 지프 글래디에이터는, 보는 순간 자유를 만끽하고 싶은 욕구와 독특한 밀리터리(?)룩의 디자인이 그동안 일상에 숨죽이고 있던 심장을 다시 박동하게 했다는 것이 그분의 설명이다. 즉, 지프 글래디에이터를 일상에서 사용할 때 얼마나 효율적인 자동차가 될 수 있는지 확인해 달라는 것이다. 그동안 많은 픽업트럭을 시승을 해봤지만, 지프형으로 다시 태어난 글래디에이터는 시승자도 처음이다. 출발은 서울의 용산역 앞, 도착지는 의뢰인의 임야가 있는 춘천. 경로는 강변북로 > 성수대교 > 올릭픽대로 > 덕소삼패 > 서울-양양고속도로 > 설악IC > 86번 지방도를 따라 홍천 방향으로 한참을 달리다 보면 목적지에 도착할 것이다. 아직 시승자도 모르는 길이다. 그저 의뢰인이 알려 준 주소를 입력하고 내비게이션이 안내하는 대로 따라갈 뿐이다. 시승차가 도착했다. 차량의 상태를 확인하고 운전석에 올랐다. 시동을 걸고 파워트레인을 확인하니 2H모드로 고정되어있다. 글래디에이터와 첫 만남이다. 생긴 것과 달리 출발이 매우 부드럽다. 조금 속도를 올리니 소음이 들어온다. 지붕과 도어 등을 탈착할 수 있도록 디자인 된 글래디에이터는 엔진의 소음과 떨림을 직접 귀와 손, 발 등 온몸의 오감을 통해 느낄 수 있다. 이런 차를 선택하면서 방음을 따지면 실례다. 절대 기분 나쁜 소음이 아니다. 차와 동화되는 기분 좋은 떨림과 소음이다. ▲높은 차고는 토목공사, 임/축/농/수산업 현장에서 매우 유용하다.어디든 달려갈 준비가 되어있는 야생마의 본능을 지녔다. 요기조기 살피며 조작 버튼의 위치를 익힐 때쯤이 되니 성수대교를 건너 올림픽대로에 들어섰다. 이른 주말, 성급한 단풍구경에 나선 시민들이 몰고 나온 차들로 도로가 뺵빽하다. 평균 20km/h로 달린다. 제시간에 춘천에 도착할 수 있을지 살짝 걱정된다. 3.6리터 284마력의 엔진을 테스트해볼 기회는 아직 오지 않았다. 글래디에이터도 시큰둥한지 맥이 풀린듯하다. 이제 조금만 더 가면 고속도로 톨게이트다. 조금만 참자고 녀석을 다독거려본다. ▲글래디에이터에게 산속의 소방도로와 임도는 산책길과 같다. 서울-양양고속도로 남양주톨게이트를 지났지만 여전히 시속 40~50km/h 넘기지 못하고 있다. 월문1터널을 지나면서부터 서서히 속도가 오른다. 그런데 글래디에이터가 시승자를 혼란스럽게 만든다. 조금만 가속해도 엔진 회전수가 급하게 오른다. 반응이 마치 가솔린엔진처럼 톡톡 튄다. 결코 디젤 3.6리터 엔진에서 느끼지 못했던 현상이다. 아뿔사, 그때까지 제원을 제대로 살피지 않은 시승자의 불찰이었다. ▲3.6리터 6기통 펜타스타(PENTASTAR) 가솔린엔진.최고출력 284마력, 최대토크 36kg.m/4000rpm이다.   지프 글래디에이터 루비콘의 서스펜션은 폭스사의 2.5인치 바이패스 충격흡수 서스펜션이 장착되어있다. 원래 사막지형 또는 미국의 황무지를 달리기 위한 오프로드 튜닝용으로 개발되었던 제품이다. 지프 글래디에이터는 황무지를 빠른 속도로 질주할 수 있을 것 같다는 기대를 해보는 이유다. 폭스사가 전 세계의 모든 사막을 다니며 테스트했다고 자랑했던 만큼 모래환경에서 고속주행이 가능하도록 개발되었다. 그때까지 글래디에이터는 픽업이니 당연히 엔진도 디젤인 줄 알았다. 그래서 디젤엔진인데도 참 부드럽다고 순발력이 좋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으니... 이래서 덤벙대면 실수를 하게된다. 그런데 핸들이 많이 가볍다. 가벼워도 너무 가볍다는 느낌이 든다. 이것 역시 시승자의 부주의함이다. 33인치의 올트레인 타이어에 바람이 빵빵하게 들어가 있었다. 그러니 고속도로에서 핸들이 가볍게 느껴질 수밖에. 역시 내차가 아니다 보니 어쩔 수 없는 실수였다. 시원스럽게 잘 달린다. 브레이크도 원하는 위치에 정확하게 세워준다. 믿음직스러운 동생을 둔 기분이다. 높은 운전석 포인트에서 승용차를 내려다보는 재미도 빼놓을 수 없다. ▲화려하지 않다. 꼭 필요한 정보만 간결하게 보여준다.  이제 곧 설악IC이다. 내비게이션을 따라 우회전하고 지방도로 들어섰다. 2H에서 4H AUTO로 구동을 변경했다. 상시4륜방식의 하나인데 바퀴에 전달되는 노면상태 및 속도에 맞춰 전후륜에 공급되는 힘을 자동으로 조절해주는 기능이라고 이해하면 된다. 의외로 차체가 높은데도 좁은 지방도의 심하게 굽은 길을 매우 안정적인 코너링으로 빠져나간다. 최고출력 284마력, 최대토크 36kg.m/4000rpm인데 따로 등판력, 가속력을 평하지 않겠다. 이 역시 지프에게 결례가 된다.오히려 시승자는 의뢰인이 글래디에이터와 함께 일하게 될 곳이 험준한 산속이란 생각에 험로에서 미끄럼이나 브레이크 과열 등으로 일어나게 될 위험을 고려해 엔진브레이크와 브레이크의 성능을 먼저 테스트해보았다. 급커브가 곳곳에 숨어있는 지방도의 급한 내리막 길. 주행 속도는 60~70km/h이다. 기어를 자동(D)에서 수동모드(M)로 변경한다. 계기판에 보이는 기어는 현재 6단. 참고로 글래디에이터는 8단의 자동변속기를 얹고 있다. 시프트하여 5단으로 내린다. 아직 엔진브레이크 반응이 없다. 다시 하나 더... 4단. 엔진브레이크가 걸리기 시작하지만 아직은 약하다. 3단으로 다시 내린다. 이제부터 안정적인 엔진브레이크가 걸린다. 30~40km/h를 유지하며 부드럽게 내리막길을 내려간다. 급격하게 엔진회전수가 올라가지도 않는다. 아주 만족스럽다. 2단으로 좀 심하게 엔진브레이크를 잡아본다. 엔진이 4500rpm 이상까지 올라가지만 무리없이 받아 준다. 아주 부드럽고 효과적으로 엔진브레이크가 작동한다. 솔직히 포드 레인저 와일드트랙이나 랩터 같은 상위급의 픽업모델에는 내리막길에서자동으로 속도를 제어해주는 첨단기술이 적용되어있다. 하지만 그런 첨단 장치는 안전하지만 너무 기계에 의존하는 것 같아 재미가 없어진다는 느낌을 받았던 시승자이기에 개인적으로 글래디에이터에 애정이 더 가는 부분이다.이제 목적지에 왔다. 심한 오프로드가 있을 것으로 예상했던 시승자의 눈앞에는 잘 닦인 신작로가 울창한 숲 사이로 뻥하고 뚫려있다. 이게 아닌데라며, 잘못 왔나 생각하는 순간, 의뢰인께서 등장하셨다.“요즘은 산에도 임도와 소방도로가 잘되어있어서 험한 어드벤처급의 오프로드를 운전할 일은 없습니다.”그래서 이번에 알았다. 산에 나무만 많이 심는다고 좋은 자원이 되는 것은 아니구나. 널찍한 소방도로는 자연을 훼손하는 것이 아니었다. 1차적으로 산불이 났을 경우를 대비하는 것이 목적이겠지만, 평소에는 산림자원을 관리하고, 안전을 위한 예방활동을 수행하고, 산에서 얻은 생산물을 효율적으로 운반할 수 있으며, 각종 문제점을 조기에 발견하고 개선하여 산사태 등의 피해를 미연에 방지한다.의뢰인은 오랜 직장생활에서 은퇴한 이후 그동안 살아왔던 도시를 떠나 자연과 동화된 새로운 인생을 출발할 터전으로 산을 택했다. 그래서 의뢰인과 함께 맘껏 달려보며 테스트 아닌 테스트를 하게되었다. 산속의 소방도로는 지프 글래디에이터에게 좋은 놀이터처럼 보였다. 특히 이런 임업 현장에서 픽업 디자인의 글래디에이터는 너무 잘어울렸다. 특히 300kg의 화물 적재함은 각종 장비와 도구를 실어 나르기에 충분했고, 230V의 교류전력소켓은 각종 전동공구를 마음대로 사용할 수 있어 임업 현장에서 안성맞춤이었다. 특히 화물칸에 달린 230V 소켓은 각종 현장에서 아주 쓸모가 많아 보였다.이정도 도로에서는 파워트레인도 4H AUTO 모드에서 바꿀 필요가 없다. 그래도, 만약의 비상사태를 대비하기 위해 파트타임 4L 모드를 테스트했다. 지프 특유의 레버식 전환방법은 좀처럼 익숙해지지 않는 것이다. 2H > 4H AUTO > 4H Part Time > N > 4L 까지 조금 빡빡했지만 쉽고 정확하게 변경되었다. 구동방식이 바뀌자 엔진의 회전수, 토크, 전후륜에 전달되는 동력의 배분까지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며 변신한다. 그런데, 문제는 4L 주행을 끝내고, 다시 4H모드로 변경하려니 레버가 움직이지를 않는다. 잠시 배너 박사가 헐크로 변신한 뒤에 다시 제모습으로 돌아오는 것을 거부하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급히 차량에 비치된 사용지침서를 펼쳤다. 너무 뭐라고 하지 말아라. 내차가 아니다. 나도 이녀석은 처음이다. ‘3~5km의 속도로 움직이면서 기어를 중립(N)으로 위치하고 변경해 보라. 안되면 다시 여러번 조작해야할 수도 있다.’ 끙... 이건 좀 너무 불편하다. 하물며 국산 4륜구동 방식의 차량들 대부분이 버튼이나 다이얼방식으로 아주 편리하게 사용하고 있는데, 이건 좀 너무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갑자기 그리워진 녀석은 한때 나와 함께 전국을 누비며 4륜구동임을 뽐내던 레토나가 생각났다고 하면 실례가 될까? 초보 또는 여성운전자라면 거의 불가능할 정도로 레버가 빡빡하고 어렵다.다음 모델에서는 버튼식으로 개량해줬으면 하는 바람이 드는 부분이었다. 다행히 4H로 변경했고, 다시 지프를 만나면 4L 모드로 변경하지 않겠다고 다짐을 하며 산에서 내려왔다. 현장업무에 적용할 수 있겠냐는 의뢰인의 질문에 나는 자신있게 대답했다.“글래디에이터에게 이정도 산행은 그냥 동네 산책 정도에 불과하다. 임업, 토목현장 등에서 사용할 든든하고 믿음직한 친구를 찾는다면 나는 당연히 글래디에이터를 추천하겠다.”이제 글래디에이터의 일반인 시점에서 바라본 단점을 찾아야 할 시간이다. 시승자로서 가장 고민스러울 때이다. 제일 먼저 본네트를 열어 살펴보기로 했다. 본네트 앞 양쪽의 후크록을 풀고 본네트를 열려고 하는데 안전걸쇠를 풀 수가 없다. 다른 차량과 같이 걸쇠를 푸는 손잡이가 존재하지 않는다.직접 안전걸쇠를 손가락으로 밀어서 풀고 들어올려야 한다. 온 손에 기름 범벅이 되었다. 반드시 장갑을 끼고 해야 될 일이다. 열고 들어올리는 본네트, 그 흔한 유압실린더가 없다. 저 무거운 걸 오로지 사람의 힘으로 들어올려야 한다. 그리고 후크를 뽑아 고정한다.내가 팔이 짧은걸까? 엔진까지 손이 닿지 않는다. 차체가 높은 까닭이다. 엔진을 점검하려면 앞쪽의 범퍼를 밟고 올라서야 하겠다. 참고로 나는 180cm 키에 88kg의 몸무게를 가진 평범한 대한민국 남자이다. ▲본네트가 열리는 것을 방지하는 안전장치. 7천만원짜리 차에 이건 좀 너무한다 싶다. 본네트를 편하게 열고 닫을 수 있는 유압실린더는... 그리고, 실내에 스마트폰을 거치할 곳이 없다. 요즘 스마트폰 없는 사람이 누가 있다고 이렇게 설계를 했을까? 혹시 산에서는 신호가 안잡히니 스마트폰 같은 통신정보기기는 가방에 넣어두고 꺼내지 말라는건가? 매우 불편하다. 앞쪽 중앙에 작은 소품을 보관할 공간이 있지만, 여기에 스마트폰을 놓아두면 햇볕에 직접 노출되어 액정 손상의 위험이 있다. 물론 스마트폰이 놓여있는지도 잘 보이지 않는다. 다음 디자인에 무선충전패드와 스마트폰 거치대를 눈에 잘보이는 곳에 설치해 주기를 바란다.시승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의 고속도로는 여전히 평소보다 차량이 많지만, 그나마 100km/h 이상의 속도를 낼 수 있다. 4H AUTO모드로 고속으로 주행해 본다. 조향장치도 안정적이고, 모든 느낌에서 2H모드 보다 좋다는 느낌이 든다. 도심주행이 아니라면 평소에도 4H AUTO모드로 고정해놓고 사용해도 되겠다.갑자기 앞에 끼어든 포르쉐. 포르쉐 값이 아까운 운전자다. 글래디에이터가 내게 귓속말을 전하는 것 같다. “형님, 포르쉐가 가는 길은 나도 갑니다. 하지만, 제가 가는 길을 포르쉐는 못 따라옵니다. 그냥 퍼집니다.”글래디에이터, 잘 길들여진 야생마 같은 녀석이다. 불편함은 타다 보면 익숙해질 것이고, 오랜 시간 함께 해도 지루하지 않을 좋은 친구 같은 녀석이다.          ass1010@daily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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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영준 2025-05-08 07:03:04
  • 땅콩 먹으러 온 새들…놀라운 장면의 연속! ‘공존하는 삶’
    생태·환경

    땅콩 먹으러 온 새들…놀라운 장면의 연속! ‘공존하는 삶’

    안영준 2025-05-06 21:18:25
  • 지구의 달! 하루에 그쳤지만, 지속되어야 하는 이유 
    지구온난화

    지구의 달! 하루에 그쳤지만, 지속되어야 하는 이유 

    김정희 2025-05-02 07:00:13
  • 산불을 이용하는 식물이 있다? 놀라운 생존법에 ‘흥미’ 
    생태·환경

    산불을 이용하는 식물이 있다? 놀라운 생존법에 ‘흥미’ 

    김정희 2025-04-24 07:03:15

Daily +

  • 환경부.국립생물자원관... 2025 생물사랑 어린이 축제 ‘우리가 그린 어린이날’ 행사 개최
    친환경가이드

    환경부.국립생물자원관... 2025 생물사랑 어린이 축제 ‘우리가 그린 어린이날’ 행사 개최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다채로운 생물다양성 체험으로 구성
    이정윤 2025-05-02 09:52:35
  • 경기도의회 박상현 의원...  “환경시설은 지하로, 주민 편의는 두 배로
    친환경가이드

    경기도의회 박상현 의원... “환경시설은 지하로, 주민 편의는 두 배로

    쓰레기 소각장 지하화 결정된 만큼, 하수처리장도 같은 기준 적용해야
    이정윤 2025-04-30 16:33:47
  • 반도건설, 협력사와 신기술공법 개발 맞손...제2회 반도기술공모전 시상식 개최
    친환경가이드

    반도건설, 협력사와 신기술공법 개발 맞손...제2회 반도기술공모전 시상식 개최

    창의성·경제성·실용성·지속성·노력도 등 투명한 기준에 맞춰 공정한 공모 기술 심사 진행
    이정윤 2025-04-30 16:17:15
  •  ‘돌고 도는 에코백’…  환경부 장관도 함께한 동대문구 청량리시장 친환경 캠페인
    친환경가이드

    ‘돌고 도는 에코백’… 환경부 장관도 함께한 동대문구 청량리시장 친환경 캠페인

    디지털화·안전 인프라 확충으로 지속 가능하고 신뢰할 수 있는 시장 조성
    이정윤 2025-04-22 22:50:27
  • 여름철 전기요금 낮춘다…영등포구, 에어컨 실외기 차양막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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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철 전기요금 낮춘다…영등포구, 에어컨 실외기 차양막 설치

    2천 가구에 ‘에어컨 실외기 차양막’ 설치 지원
    이정윤 2025-04-22 07:32:25

ESG

  • KB국민은행,신입 장애대학생에게 노트북 및 학습보조기구 전달
    지속가능경영

    KB국민은행,신입 장애대학생에게 노트북 및 학습보조기구 전달

    2009년부터17년째 이어온 노트북 지원 사업…지금까지2,100여명에게 따뜻한 응원 전해
    이정윤 2025-05-14 09:03:39
  • 강북구, 주민 편의형 안내 환경시스템 도입... 정확한 분리배출 정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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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북구, 주민 편의형 안내 환경시스템 도입... 정확한 분리배출 정보 제공

    10월까지 추진...시범 운영 후 정식 서비스 개시 예정쓰레기 품목별 검색 기능 강화 및 분리배출 방법 제공
    이정윤 2025-05-13 07:36:15
  • 친환경 소재 기업 지티파트너스 중국 진출 쾌거 ...  '지티면역하우스' 1,2호점 중국 내 오픈
    지속가능경영

    친환경 소재 기업 지티파트너스 중국 진출 쾌거 ... '지티면역하우스' 1,2호점 중국 내 오픈

    - 지티파트너스, 알로르 밸리 리조트와 손잡고 중국 진출 - 중국 지안시, 후저우시에 지티면역하우스 1,2호점 오픈
    정진욱 기자 2025-05-12 10:10:06
  • 가락시장‘얘들아 과일 먹자 환경사업’지원 대상 대폭 확대....청과도매시장법인  총 58억원 기금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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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락시장‘얘들아 과일 먹자 환경사업’지원 대상 대폭 확대....청과도매시장법인 총 58억원 기금 조성

    2013년부터 건강 취약계층 아동 영양공급을 위해 가락시장 제철과일 공급 시작
    이정윤 2025-05-09 07:26:03
  • KB국민은행,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께 따뜻한 '사랑의 밥상'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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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국민은행,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께 따뜻한 '사랑의 밥상' 전달

    KB국민은행 임직원, 노인종합복지관 어르신들께 ‘카네이션 브로치’ 선물 전달
    이정윤 2025-05-09 07: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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