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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이슈

사회이슈

  • 충남서 진드기 매개 바이러스 감염 첫 'SFTS 환자' 발생

    충남서 진드기 매개 바이러스 감염 첫 'SFTS 환자' 발생

    사회일반
    2020-05-20 22:32:21 이정윤
    [데일리환경=이정윤 기자] 충남도내 첫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evere Fever with thrombocytopenia Syndrom·SFTS)’ 감염 환자가 발생했다.도는 19일 발열 및 근육통 증상으로 입원 치료 중인 태안군 주민 A(여·66) 씨에 대한 보건환경연구원 검체 의뢰 검사 결과, SFTS에 감염된 것으로 확정 판정됐다고 밝혔다.지난 15일 첫 증상이 나타난 A씨는 18일 태안군 선별진료소를 찾아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증상이 호전되지 않았다.A씨는 B의료원에서 입원 치료하며 도 보건환경연구원으로부터 유전자 검사를 받고, C병원으로 전원 조치된 후 19일 21시 SFTS 확진 판정을 받아 현재 중환자실에서 치료 받고 있다.도는 구체적인 발생 경로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관할 보건의료원와 함께 접촉자 관리 및 기피제 보급, 거주지 주변 소독 등의 조치를 취했다.또 SFTS 일일 감시체계 구축 및 교육·홍보 사업 추진, 풀베기 작업 등 환경 개선 활동도 대폭 강화할 계획이다.SFTS는 작은소피참진드기 매개 바이러스성 감염병으로, 지난 2012년 중국에서 처음 규명됐으며 우리나라에서는 제3급 법정감염병으로 지정·관리하고 있다.SFTS 환자는 참진드기가 활동하는 4∼11월, 야외활동이 많은 중장년과 면역력이 약해지는 노년층에서 많이 발생한다.SFTS에 감염되면 보통 4∼15일 정도의 잠복기를 거쳐 38∼40℃의 고열과 설사, 구토 증세가 나타나고, 림프절 종대, 혼수 등 중증으로 진행되기도 하며 치명률은 감염 환자의 12∼30%에 달한다.환자 격리는 필요하지 않으나 의료종사자의 경우 중증 환자의 혈액 및 체액 등에 직접적으로 노출돼 2차 감염된 사례가 있어 환자 접촉 시 주의가 필요하다.SFTS는 예방 백신이 없어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최선인 만큼 농작업 시에는 작업복, 장갑, 장화를 올바르게 착용하고, 등산이나 벌초 등 야외활동 시에는 긴 옷을 입어야 한다.돗자리와 기피제가 진드기를 피하는 데 일부 도움이 될 수 있으며 귀가 후에는 옷을 반드시 세탁하고, 샤워나 목욕을 하는 등 예방수칙 준수가 필요하다.
  • LG화학, 인도환경재판소에 80억 공탁

    LG화학, 인도환경재판소에 80억 공탁

    사회일반
    2020-05-19 21:46:15 안상석
    LG화학이 인도에서 발생한 가스누출 사고와 관련, 80억 원을 공탁했다.사고현장[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19일 LG화학에 따르면, 이 회사의 인도 계열사인 LG폴리머스 인디아는 최근 인도환경재판소(NGT)에 5억 루피(약 81억 원)를 공탁했다.앞서 8일 환경재판소는 가스누출 피해 관련 손해배상에 대비해야 한다며 공탁을 명령한 데 따른 조처다.환경재판소는 환경에 산업 프로젝트가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고 업체들의 환경 규정 준수 여부를 감시하는 기관이다.당사자의 소송 여부와 관계없이 사안의 중대성을 자체 판단해 직권으로 재판에 나설 수 있다.현지 언론에 따르면, 인도 환경부 측 전문가위원회도 19일 사고 관계자를 대상으로 심리를 진행하는 등 관련 조사를 벌일 예정이다. 인도 경찰과 안드라프라데시주 고등법원 등도 조사에 나선 상태다.지난 7일 새벽 안드라프라데시주 비사카파트남의 LG폴리머스인디아 공장에서 가스가 누출돼 인근 주민 12명이 사망하고 주민 1000여 명이 입원 치료를 받았다.현지 경찰은 탱크에 보관된 화학물질 스티렌 모노머(SM)에서 가스가 누출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LG화학은 피해 복구를 위에 힘을 쏟고 있다.노국래 석유화학사업본부장을 단장으로 한 인도 현장 지원단 8명을 파견하고, 현지에서 200여 명의 전담 조직을 꾸렸다.이들은 ▲병원과 주민 위로 방문 ▲복귀 주민들을 위한 음식 제공 ▲주민지원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한 핫라인 운영 등을 진행하고 있다.LG폴리머스 측은 “신속하고 책임 있는 사태 해결을 위해 피해 규모를 파악하고 종합적인 지원대책을 만들어 곧바로 실행에 옮기고 있다”며 “이번 사고를 최대한 빨리 수습하고 재발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영등포구, 등교개학 전 코로나19 예방키트 긴급 배부

    영등포구, 등교개학 전 코로나19 예방키트 긴급 배부

    사회일반
    2020-05-19 21:37:57 최성애
    ▲ 개학대비 초중고 코로나19 예방키트 배부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20일 고3부터 순차적으로 실시되는 유치원 및 초·중·고 등교개학을 앞두고 학생들에게 ‘코로나19 예방키트’를 긴급 지원한다.이번 ‘코로나19 예방키트’ 지원 대상은 관내 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2만5311명이다. 구는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1인당 마스크 5매씩으로 구성된 예방키트를 학교를 통해 배부함으로써 총 12만6555매의 마스크를 지원할 계획이다. 초등학생 및 고등학생에게 지급되는 예방키트 구성은 면마스크 1매, 덴탈마스크 3매, KF마스크 1매로 돼 있으며, 중학생에게는 덴탈마스크 4매, KF마스크 1매씩이 든 예방키트가 배부된다. 구는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의 개학일인 20일 이전에 지역 내 고등학생 5871명에게 예방키트를 우선 지원하기 위해 지난 18일부터 직원 및 봉사자들과 함께 긴급히 키트를 제작.전달하였다. 27일부터 순차적으로 등교개학을 하게 될 초등학생 1만3522명과 중학생 5918명에게도 예방키트 총 1만9440개를 개학 일정에 맞춰 배부할 예정이다. 구는 여름철 고온 다습한 날씨로 인해 학생들이 상시 마스크를 착용하는 일이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고, 숨쉬기에 보다 용이한 덴탈마스크를 키트 구성에 포함시켰다. 또한 학생들 사이에 일명 ‘연예인 마스크’라 불리며 인기 있는 검정 면 마스크도 함께 제공한다.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재확산 양상을 보이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등교를 앞둔 학생들에게 예방키트를 긴급 지원하게 됐다”라며 “상황이 종식될 때까지 학교 방역과 더불어 안전한 등교개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9일 개학을 앞두고 영등포여자고등학교를 방문한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이 구 직원, 학교장 및 학교 관계자들과 함께 학교에 배부한 코로나19 예방키트 박스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경기도, 여름철 축사 정전·화재 대비 전기안전 시설 지원

    경기도, 여름철 축사 정전·화재 대비 전기안전 시설 지원

    사회일반
    2020-05-19 20:46:41 이정윤
    [데일리환경=이정윤 기자] 경기도가 전기 사용량이 급증하는 여름철을 앞둔 가운데 올해 7억3,16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도내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전기안전시설을 지원한다고 밝혔다.경기도는 이 같은 내용의 ‘2020년도 축사 전기안전 강화사업’을 추진, ▲비상발전기 설치, ▲낙뢰피해 방지시스템 구축, ▲전기안전 진단 등을 지원한다.매년 여름철 폭염 현상이 반복되며, 축사에서도 가축의 적정체온 유지를 위해 환풍기나 에어쿨 등 대량의 전기시설을 작동하고 있다. 문제는 전기 수요가 폭증할 경우, 정전이나 화재 등이 발생할 위험이 크다는 것이다. 이에 대비해 우선 갑작스러운 정전 시에도 필수시설들이 작동할 수 있도록 올해 축산농가 20여 곳을 대상으로 ‘비상발전기 설치사업’을 추진한다.특히 축사 전체가 밀폐된 무창식 축사의 경우, 정전으로 환풍기가 멈춰 암모니아 등 유해가스가 외부로 배출되지 않으면 가축이 빠르게 폐사할 수 있다. 이를 고려해 무창식 경영이 많은 양계·양돈 농가를 우선 지원한다.또한 낙뢰가 축사내부로 전류를 타고 들어오는 것을 감지해 원천 차단하도록 써지(surge)보호기의 설치를 지원하는 ‘낙뢰피해 방지시스템 구축사업’을 농가 131곳을 대상으로 추진한다.여름철 장맛비와 함께 찾아오는 불청객인 낙뢰의 경우, 강한 전류로 정전이나 화재를 발생시켜 심각한 피해를 안길 수 있기 때문이다.아울러 1,500여개 농가를 대상으로 ‘축사 전기안전 진단사업’을 추진, 축사의 주요화재 원인으로 꼽히는 전선단락, 누전, 과전압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면밀히 점검하고 보완사항에 대한 컨설팅을 실시할 방침이다. 
  • [포토]용산구, 한국장애인녹색재단, 용산구에 방호복 300벌, 손소독제 640개 기부

    [포토]용산구, 한국장애인녹색재단, 용산구에 방호복 300벌, 손소독제 640개 기부

    사회일반
    2020-05-18 22:02:37 최성애
    ▲ 18일 용산구청장실에서 열린 방역물품 전달식에서 성장현 구청장(가운데), 정원석 한국장애인녹색재단 회장(왼쪽 3번째) 등 관계자들이 포즈를 취했다한국장애인녹색재단(회장 정원석)이 18일 용산구(구청장 성장현)에 방호복 300벌, 손소독제 640개를 기부했다.  재단은 용산구장애인커뮤니티센터(서빙고로 245)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주요 사업으로는 녹색문화활동(환경콘서트, 사진전), 찾아가는 환경교육, 장애인 환경지도자 양성 등이 있다. 전달한 방호복은 재단 산하 중증장애인 생산시설인 녹색섬유사업단에서 만든 제품이다.  정원석 회장은 "코로나19 인해 고생하는 구청, 보건소 직원들에게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구는 기부 받은 물품을 구 보건소,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쓰고 잔여량은 지역 내 장애인복지시설에 배부할 예정이다. 
  • GC녹십자, 코로나19 혈장치료제 국내 환자에 무상 제공

    GC녹십자, 코로나19 혈장치료제 국내 환자에 무상 제공

    사회일반
    2020-05-18 19:10:35 이정윤
    [데일리환경=이정윤 기자] GC녹십자는 자사가 개발 중인 코로나19 혈장치료제 ‘GC5131A’를 국내 환자들에게 무상으로 제공하겠다고 18일 밝혔다. 그간 업계에서 이윤을 포기하는 정도의 발표는 있었지만 GC녹십자의 결정은 금전적 손해를 감내하겠다는 것이어서 상당히 이례적이다. ‘GC5131A’는 코로나19 회복기 환자의 혈장(혈액의 액체 성분)에서 다양한 유효 면역 항체를 추출해서 만드는 의약품이다. 이와 같은 혈장 치료제는 신종 감염병 발발 시 가장 빠르게 투약 가능한 의약품으로 분류된다. 회사 측은 혈장치료제 정부지원금을 제외한 개발부터 상용화 이후의 일체 비용을 자체 부담하고 무상 공급분의 수량 제한이나 어떠한 전제 조건도 없다고 했다. 허은철 GC녹십자 사장은 “사상 초유의 감염병 치료를 위해 쓰이는 의약품은 오롯이 국민 보건 안정화를 위해 쓰이는 것이 온당하다”며 “코로나19를 극복한 우리나라 국민의 힘을 한데 모아 만들어지는 혈장치료제 플랫폼은 금전 이상의 가치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GC녹십자는 주주 서한을 통해 단기적인 수익보다 안정적인 미래를 만들기 위한 결정에 대해 주주들의 너른 이해와 양해를 부탁했다.
  • 대롱과자서 쥐머리 나와…식약처, 판매중단 및 회수조치

    대롱과자서 쥐머리 나와…식약처, 판매중단 및 회수조치

    사회일반
    2020-05-18 19:08:30 이정윤
    [데일리환경=이정윤 기자] 대롱과자에서 쥐머리가 발견돼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경남 김해시 소재 식품제조가공업체 영진FD가 제조한 ‘소금대롱과자’(유형: 과자류) 제품에서 이물(쥐머리)이 혼입된 것으로 확인되어, 해당 제품을 판매중단 및 회수조치 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2020년 11월 6일로 표시된 제품입니다.  식약처는 관할 관청에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하였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 또는 구입처에 반품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또한 식약처는 식품 관련 불법 행위를 목격한 경우 불량식품 신고전화(1399)로 신고하여 줄 것을 요청했다.
  • 이재명 “‘지방자치단체’ 명칭 ‘지방정부’로 변경해야”

    이재명 “‘지방자치단체’ 명칭 ‘지방정부’로 변경해야”

    사회일반
    2020-05-18 19:06:53 안상석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지방분권 강화를 위해 ‘지방자치단체’ 명칭을 ‘지방정부’로 변경하자는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제안이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공동성명서에 반영돼 수정 의결됐다. 18일 오후 광주광역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문화정보원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제45차 총회에서는 ‘제21대 국회에 바라는 대한민국 시·도지사 대국회 공동성명서’를 채택, 의결했다. 협의회는 공동성명서에서 ▲지방분권 관련 법안의 신속한 논의 및 통과 ▲국회에 지방분권특별위원회 설치 ▲헌법 개정 논의 시 지방분권 규정 반영 등을 요청했다. 이 지사는 의결 전 “‘지방자치단체’란 말은 지방정부 위상에 맞지 않다”면서 “앞으로 시도지사협의회 차원에서 스스로를 존중해 ‘지방정부’라는 용어를 쓰고 공동성명서에도 이런 내용을 추가했으면 좋겠다”고 현장에서 제안했다. 전국 시도지사는 이를 받아들여 “헌법 개정을 논의할 경우에는 지방분권 규정들이 반드시 반영되어야 한다 (중략) 개별 조항으로 지방의 자치입법권, 자주재정권, 자치행정권 및 자치조직권을 보장하는 내용이 포함되어야 한다”는 기존 안에 “‘지방자치단체’를 ‘지방정부’로 개칭하여 위상을 높이고”라는 문구를 추가해 수정의결했다.앞서 이 지사는 지난해 중앙과 지방이 독자적, 수평적 관계라는 것이 분명히 드러날 수 있도록 지방정부 명칭 변경을 공론화할 것을 지시한 바 있다. 헌법에 ‘지방자치단체’가 명시돼 있어 명칭을 공식적으로 바꾸려면 헌법 개정이 필수적이기 때문에 우선 공론화가 필요하다고 판단해서다. 이 지사는 지난해 12월 수도권공정경제협의체 출범식에서도 ‘지방정부’로 공식 명칭을 바꾸는 것을 제안했으며, 도는 최근 ‘경기도 자치분권 촉진 및 지원 추진계획’을 수립하며 지방정부 명칭 변경 공론화를 주요 추진과제로 선정했다.  
  • 강북구, 아파 트 경비원 근무환경 개선 착수

    강북구, 아파 트 경비원 근무환경 개선 착수

    사회일반
    2020-05-18 07:43:46 최성애
    ▲ 1.2019년 12월 강북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공동주택 입주대 대표 운영 및 윤리교육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공동주택 경비원의 근무환경 개선과 근로자 인권 증진방담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경비노동자의 고용불안을 해소하고 노동과 인권이 존중 받는 상생의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자는 게 주요 골자다. 조례 개정 등 제도를 정비하고 근로 취약계층 중심의 구립 노동자 종합지원 센터를 건립하는 것도 핵심내용이다.▪ 공동주택 경비원 근무환경 실태조사, ‘희망강북 인권아파트’ 캠페인 지난 10일 관내 아파트 경비원과 연관된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하자 구는 곧장 유족지원 T/F팀을 구성했다. 같은 날 열린 긴급회의에서 관련 부서가 머리를 맞대 지원방안을 도출하고 유가족에게 신청 가능한 복지제도를 안내했다. 신청서가 접수되면 구는 긴급복지비, 장제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생계비 등 복지급여를 지급하고 유족의견을 청취해 필요한 행정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심리적 충격이 큰 유가족에게는 구 보건소 정신전문요원이 마음 방역에 나서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로 했다. 또 구는 공동주택 60개소 전체를 대상으로 근무환경 긴급 실태조사에 나섰다. 다음 달 초까지 경비운영 방식과 휴게 공간제공 등 경비원 근무현황 전반을 살필 예정이다. 특히 대부분의 경비원이 파견 근로자 형태임을 감안해 업무교대 방식, 입주민과 고용업체와의 갈등과 인권침해 사례 등을 중점적으로 들여다보고 있다. 실태 조사결과는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제도를 정비하고 입주민 인식개선을 위한 기초자료로 사용될 전망이다. 공동주택 근무자 인권침해 사례는 하반기에 예정된 입주자 대표회의 윤리교육에서 공유된다. 구는 입주민과 경비원은 서로가 필요한 공동체임을 인식하고 이를 통해 노동인권을 존중하는 분위기로 확산되기를 희망하고 있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갑질을 예방하고 처벌할 수 있는 제도마련과 함께 비정규직의 노동인권 개선을 위한 노력과 의식변화가 동반돼야 한다”고 강조하며 “함께 존중하고 배려하는 ‘희망 강북 인권아파트’ 확산을 위한 인식개선 캠페인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 구립 노동자지원 전담센터 설치, 상위법령 개정건의, 조례개정 등 제도정비 강북구는 2021년까지 구립 노동자 종합 지원센터 설치를 추진한다. 비정규직, 장애인 노동자 등 사회적 배려가 필요하고 근로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노동자 중심의 센터로 운영한다. 센터는 노동자의 삶의 질과 권익 증진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통합 제공한다. 먼저 경비원 근무현장에서 다양한 인권 침해 및 법률위반 의심사례가 발생하면 공인노무사의 상담과 권리구제 방안을 지원하게 된다. 심리 정서프로그램을 가동해 심적 고통을 받는 이들을 위한 상담실 역할도 한다. 나아가 근로자 문화복지 프로그램 등 비정규직을 위한 정책개발을 비롯해 노동권익 보호를 위한 교육과 사전 예방활동에도 나설 예정이다.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노동자의 역량 강화에 힘쓰는 동시에 강북구 일자리플러스센터를 통한 구직활동과 일자리 지원방안을 연계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구는 경비원의 인권증진을 위해 상위법령 개정을 정부에 건의하고 조례를 개정할 방침이다. 서울시 자치구가 한 목소리로 상위법령 개정을 건의하기 위해 서울시구청장협의회에 안건을 제출했다. 제안안건은 「근로기준법」과 「공동주택관리법」을 개정하자는 내용이다. 근로기준법 개정안에는 ‘직장 내 괴롭힘 금지’ 조항 중 사용자 범위를 확대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공동주택의 경우 아파트 입주민을 사용자로 간주해 법 조항의 취지에 따라 보완하자는 게 핵심이다. 공동주택관리법 개정안에도 근로자 인권침해 사례가 발생하면 관리소장은 보호조치를 취해야 하며, 관할감독 관청에 의무적으로 신고해야하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이번 일을 계기로 구는 경비원의 인권보장과 복지증진의 노력 등을 규정한 「강북구 공동주택 관리 조례」를 개정할 계획이다. 단순히 선언적 의미에만 그치지 않고 구 실정에 맞는 근무자 처우개선 방안 등을 모색하고 있다. 구는 상위법령과 조례가 개정되면 비정규직 파견 근로자의 불평등한 고용관계를 완화하고 안전장치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 구청장은 “법과 제도에 앞서 공감과 이해를 바탕으로 경비원과 입주민 간의 다양한 이해관계와 갈등상황을 민주적으로 조율하고 함께 풀어나가기를 바란다”며 ”관내 모든 공동주택에 배려와 신뢰를 바탕으로 상생의 주거공동체 문화가 넘쳐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18일부터 재난지원금 신청

    사회일반
    2020-05-17 21:43:46 안상석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18일부터 긴급재난지원금의 오프라인 신청이 시작된다.행정안전부는 오전 9시부터 읍·면·동 주민센터 등에서 긴급재난지원금 지역사랑상품권, 선불카드 신청을 받는다고 17일 밝혔다.은행에서도 신청 가능하다. 신용・체크카드에 충전받고 싶으나 카드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을 하기 어려웠던 경우 카드사와 연계된 은행 창구를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신청은 마스크 5부제와 동일한 요일제를 적용했다. 주민등록표상 세대주 본인이 신청해야 하나 위임장을 지참할 경우 대리인이 신청 가능하다.신청 시 지급받을 긴급재난지원금의 전부 또는 일부를 선택해 기부도 할 수 있으며 기부한 금액을 제외한 나머지를 지급한다.지역사랑상품권과 선불카드는 신용・체크카드 충전금과 마찬가지로 사용할 수 있는 지역과 업종에 제한이 있다. 사용기한도 8월 31일까지로 정해져 있다.지역사랑상품권은 특・광역시는 특・광역시 내에서, 도는 시・군 내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백화점, 대형마트, 유흥업종, 사행산업 및 불법사행산업, 온라인 전자상거래 등을 제외한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선불카드는 112개 지자체에서 제공하며 광역지자체 내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자체별로 지역제한을 선택・설정했다. 사용가능한 업종도 대부분의 지자체에서 신용・체크카드와 일치(복지부 아동돌봄쿠폰 사용업종 준용) 하고 있으나 일부 지자체는 지역사랑상품권 사용업종과 일치시키고 있다.윤종인 행안부 차관은 “오프라인 신청이 시작됐지만 지자체 및 카드사 온라인 신청이 병행되는 만큼 코로나19로 인한 생활 속 거리 두기 상황을 고려해 되도록 온라인으로 신청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강진군, 풍수해보험 가입 전담창구 운영

    강진군, 풍수해보험 가입 전담창구 운영

    사회일반
    2020-05-17 11:44:26 이동규
    ▲ 강진군청[데일리환경=이동규기자]강진군이 풍수해보험 가입 전담창구를 운영으로 피해를 입은 군민들에게 적극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풍수해보험은 태풍, 홍수, 호우, 해일, 강풍, 풍랑, 대설, 지진 등 자연재해에 따라 발생하는 피해를 최대 92%까지 보상하는 정책보험이다. 행정안전부가 관장하고 민영보험사가 운영하는 것으로 주민 스스로가 대처할 수 있도록 하는 선진형 재난관리제도이다. 강진군은 5월부터 풍수해보험 가입 전담창구의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 보험료 지원은 기초생활수급자 86.2%~92%, 차상위계층 75%~92%, 소상공인 59~92%가 지원되고 일반가입자도 52.5%~92%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가입대상은 주택(단독, 공동)과 온실(비닐하우스 포함) 및 상가·공장(소상공인) 소유자이다. 주택 세입자의 경우에는 소유한 동산과 상가·공장(소상공인) 임차인은 시설 및 기계에 대해 가입 가능하다. 가입을 원하는 군민은 주소지 읍·면동사무소 풍수해보험 전담창구 및 안전재난교통과(430-3933)로 방문하면 된다. 자세한 안내와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풍수해보험은 1년 소멸성 보험인 점을 유의해 기간만료 전에 재가입 또는 새로 가입절차를 거쳐야 한다. 안전재난교통과 강보경 팀장은 “최근 이상기후로 인한 강력한 폭설, 태풍 발생이 늘고 있고, 지진, 우박피해도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군민들께서는 소중한 재산을 자연재해로부터 지킬 수 있도록 풍수해보험에 꼭 가입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세종시, 8일부터 긴급재난지원금 방문 신청 시작

    사회일반
    2020-05-17 09:26:46 안상석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는 카드사 홈페이지 통해서만 가능했던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을 18일부터 은행창구나 주민센터에서 직접 방문신청 받는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이날부터는 그동안 공인인증서가 없거나 홈페이지 이용이 어려웠던 신청가구 세대주가 지급방법에 따라 카드사 연계 은행창구나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신용·체크카드 충전방식으로 긴급재난지원금을 지원받길 희망하는 시민은 이날 09시부터 희망카드사 연계 은행창구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카드 신청은 세대주가 직접 해야 하고, 세대주 카드로 충전된다. 카드사 연계 은행은 농협은행 및 농축협, 하나은행, 신한은행, KB국민은행, 우리은행 9개사며, 비씨카드의 경우 기업은행, SC제일은행, 새마을금고, 우체국, 신협 등 16개 제휴 금융기관 창구에서 가능하다. 카드사 온라인 신청도 계속 접수 받는데, 요일제 신청은 지난 16일부터 폐지되어 출생년도와 관계없이 언제든지 신청 가능하다. 이와 함께 이날부터는 여민전(기프트카드)를 통한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이 시작된다.여민전(기프트카드)로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시청 홈페이지(www.sejong.go.kr)를 통해 신청하거나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 후 수령하면 된다. 세대주 신청이 원칙으로 대리인(법정대리인, 세대원)이 방문할 경우 위임장과 세대주·대리인의 신분증이 필요하다 여민전(기프트카드)은 선불카드 특성상 무기명으로 지급되기 때문에 수령 후 하나카드사 홈페이지에 소득공제 등록을 해야 분실시 재발급이 가능하며, 사용금액에 대한 소득공제도 가능하다. 여민전(기프트카드)는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해 별도 제작한 카드로서 기존 여민전(충전식카드)처럼 충전이 불가하고 캐시백 지원도 안되지만, 사용처는 동일하다. 방문신청은 혼잡을 방지하기 위해 마스크 5부제처럼 주민번호 출생연도 끝자리 번호를 기준으로 요일별 신청을 받는다. 여민전 온라인 신청도 서버 과부하 방지를 위해 5부제를 적용한다. 또한 거동이 불편한 노인이나 장애인이 혼자 거주하는 사각지대 신청을 돕기 위해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한다. 읍면동 주민센터로 방문신청을 요청하면 직원이 직접 방문해 신청을 받는다.양완식 보건복지국장은 “신청자가 한꺼번에 창구에 몰릴 경우 대기시간이 길어지고 코로나 등 안전사고의 위험이 발생할 수 있다”며 “가급적 온라인으로 신청하고, 현장을 방문하는 경우에도 코로나 예방을 위해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에 협조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영등포구, 영등포병원 입원환자 분산 배치… 3차 전수검사로 원천 차단

    영등포구, 영등포병원 입원환자 분산 배치… 3차 전수검사로 원천 차단

    사회일반
    2020-05-17 09:11:25 이동규
     [데일리환경=이동규기자]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지역 확진자가 발생한 영등포병원을 지난 9일 폐쇄한 데 이어, 격리된 환자들을 순차적으로 분산 배치하며 지역사회 코로나19 확산 차단에 선제적으로 나섰다.9일 확진자 발생 후 폐쇄된 영등포병원 내에는 당시 상주하던 의료진 및 환자들이 격리돼 있었으며 총 20개 병실 중 16곳에 42명의 환자가 입원하고 있었다.  지난 14일 발생한 확진자의 경우 1인 병실에 격리돼 있었음에도 감염을 피할 수 없었던 만큼, 환자 중 추가 감염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조치가 시급한 상황이었다. 영등포병원 환자 분산 배치 이에 구는 영등포병원 내 추가 감염을 차단하기 위하여 밀집도가 높은 입원실 내 환자들부터 차례로 분산 배치를 실시했다.   먼저 7, 8층 환자 25명을 지난 15일 2개 병원에 각각 분산 배치했다. 15일 오후 12시부터 4시까지 12명의 환자를 시립 병원으로 이송했고, 이어서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13명의 환자를 수도권 소재 병원으로 전원 이송 완료했다. 또한 6층에 있던 환자 17명은 6, 7층에 최대한 분산시켜 배치했다. 이로써 남은 입원환자 전원을 가능한 1인 1실로 관리하게 되어, 추가 감염 우려를 원천 차단하고 관리 또한 원활해질 것으로 기대한다. 아울러 구는 오는 17일 의료진.환자 197명에 대한 3차 전수검사를 실시한다. 지난 9일~14일 실시했던 1, 2차 전수검사에서 1명을 제외하고 전원이 음성 판정을 받았음에도, 만에 하나 존재하는 감염 가능성을 선제적으로 봉쇄하고자 하는 취지다.  한편, 구는 9일부터 영등포병원 앞에 24시간 현장대책반을 설치하고 재난안전대책본부 또한 24시간 확대 운영하며, 코로나 관련 비상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시스템을 상시 가동하고 있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확진자가 발생한 영등포병원 내에서 추가 감염이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를 취했다”라며, “현장대책반 운영, 입원환자 분산배치, 지속적인 검사 및 모니터링으로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총력 대응하겠다”라고 전했다. 
  • [ 포토 ]유동균 마포구청장, 코로나19 극복 ‘스테이스트롱’ 캠페인 참여

    [ 포토 ]유동균 마포구청장, 코로나19 극복 ‘스테이스트롱’ 캠페인 참여

    사회일반
    2020-05-17 09:04:00 최성애
    유동균 마포구청장이 15 일 (금 ), ‘몸은 멀리 마음은 가까이 ’라는 문구가 담긴 팻말을 들고 코로나 19 극복을 위한 ‘스테이스트롱 ’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데일리환경=최성애기자]유동균 마포구청장이 15 일  김미경 은평구청장의 지명을 받아 코로나 19 극복 ‘스테이 스트롱 (Stay Strong)’ 캠페인에 참여했다 .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 ’은 지난달 외교부에서 시작된 릴레이 캠페인으로 코로나 19 상황에 대응해 전 세계의 연대와 지지를 이끌어내 함께 글로벌 위기를 이겨내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몸은 멀리 마음은 가까이 ’라는 응원문구 팻말을 들고 캠페인에 동참한 뒤 이승로 성북구청장 , 신원철 서울시의회 의장 , 조상호 서울시의원을 다음 참여자로 지목했다 .   
  • 용산구, 이태원 클럽 방문자 1만명 검사

    용산구, 이태원 클럽 방문자 1만명 검사

    사회일반
    2020-05-15 22:28:25 최성애
    [데일리환경=최성애기자]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황금연휴 기간 이태원 유흥시설(클럽·주점) 방문자 1만2000명에 대한 조사를 우선 마무리했다. 조사대상 업소는 킹클럽(클럽), 트렁크(주점), 퀸(주점), 소호(주점), 힘(주점), 메이드(클럽), 핑크엘리펀트(주점), 더파운틴(주점), 피스틸(주점) 등 9곳이다. 지난 1주일 간 조사는 크게 2차에 걸쳐 이뤄졌다. 1차 조사는 4월 30일~5월 5일 간 코로나19 감염이 이뤄진 것으로 알려진 클럽·주점 5곳(킹클럽, 트렁크, 퀸, 소호, 힘)을 대상으로 했으며 구는 방문자 5517명 중 3535명에게 전화(2405명) 또는 문자(1130명)로 외출자제, 코로나19 검사를 안내했다. 여기에 더해 구는 기존 5개 업소 조사기간을 4월 24일까지 앞당겨 방문자 명단 853명을 추가로 확보, 662명(78%)에게 전화(485명) 또는 문자(177명)로 관련 사항을 알렸다. 또 앞서 연락이 닿지 않았던 1982명에 대해 구가 신용카드 사용내역, 동행자 진술, 기지국 위치정보 등을 조사, 명단 1205명을 추가로 확인하고 검사를 독려했다. 2차 조사는 5월 2일 메이드 및 4월 24일~5월 7일 더파운틴, 4월 29일 핑크 엘리펀트 방문자 5664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구는 이 중 4497명(79%)에게 전화(3499명) 또는 문자(998명)로 검사를 안내했으며 나머지 1167명(21%)은 신용카드 사용내역 등 조사를 이어간다. 종합해서, 구가 15일 현재까지 파악한 이태원 유흥시설 방문 인원은 총 1만2034명이다. 이 중 9899명(82%)에게 안내가 이뤄졌다. 나머지 2135명(18%)은 기지국 정보 등과 대조, 경찰과 함께 조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구는 외국인에 대한 홍보도 병행하고 있다. 지난 11일 주한 외국대사관 144곳에 긴급 안내문을 보냈으며 이태원, 해방촌(용산2가동) 외국인 커뮤니티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에도 관련 사항을 게시했다. 13일에는 이태원·이촌 글로벌빌리지센터 등록회원에게 문자(398건), 이메일(2789건)을 발송했다. 이태원 클럽 관련 코로나19검사는 서울시 방침에 따라 무료로 이뤄진다. 이태원 방문 사실을 알리면 ‘특정 클럽’ 방문 여부를 확인하지 않는다. 익명 검사도 가능하다. 단 방역당국 연락을 받고도 진단 검사를 받지 않으면 벌금 200만 원이 부과될 수 있다. 이태원 클럽 관련 진단 검사는 서울시 기준 2만4000건을 넘어섰다. 용산에서만 3976명(15일 오후 4시 기준)이 검사를 받았다. 급증하는 검사에 대응하기 위해 구는 지난 13일 선별진료소를 1곳 추가했다. 위치는 한남동 공영주차장(이태원로 224-19)이다. 도보 이동형(워크스루) 방식으로 환자, 의료진 대면을 최소화시켰다. 성장현 구청장은 “수차에 걸친 전화안내를 통해 상당수가 이미 검사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며 “4월 24일~5월 6일 기간 중 이태원 유흥시설 방문자 중 아직 검사를 받지 않은 이들은 증상유무 관계없이 가까운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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