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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이슈

  • 용산구, 근현대사박물관 건립 본격화…내년 상반기 착공

    용산구, 근현대사박물관 건립 본격화…내년 상반기 착공

    사회일반
    2020-11-16 22:42:05 이동규
    ▲ 구가 근현대사박물관 조성을 추진 중인 옛 용산철도병원 전경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민선7기 구청장 공약사업으로 추진 중인 용산근현대사박물관 건립 사업에 파란불이 켜졌다. 문체부 주관 2020년 하반기 공립 박물관·미술관 설립타당성 사전평가를 ‘적정’으로 통과한 것. 문체부 사전평가는 지자체에서 박물관을 건립하기 위해 필수적으로 거쳐야 하는 절차다. 구는 지난 7월 문체부에 사전평가를 신청한 뒤 서면(1차), 현장(2차), 프레젠테이션(3차) 평가를 거쳐 최종 적정 평가를 받았다. 박물관 건립 장소는 옛 용산철도병원(한강대로14길 35-29, 등록문화재 제428호) 부지다. 구는 기존 건물을 리노베이션(구조체 변경 없이 외관이나 내부 일부 혹은 전체를 개·보수하거나 증·개축하는 것), 박물관 본관으로 쓰고 별도 수장고를 차린다. 전체 5097.7㎡ 규모다. 박물관 본관은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2429㎡다. 주 용도는 전시실, 교육실, 사무공간이며 ‘보더리스(Borderless, 경계 없는) 용산’을 주제로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상설·기획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을 선뵌다. 특히 상설 전시장에서는 ‘한강의 중심’, ‘상업도시’, ‘군사도시’, ‘냉전도시’로 이어지는 시대별 전시와 ‘용산공원’, ‘철도’, ‘다양성’ 등 테마별 전시를 한꺼번에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용산철도병원, 다시 태어나다(개관특별전)’, ‘수집가의 비밀노트’, ‘용산 건축 안내서’, ‘매체의 기억’ 등 기획 전시도 다양하게 구상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시민과 소통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시설을 만들 것”이라며 “기획전시와 연계된 체험 프로그램, 대사관 연계 교육, 인문학 강좌, 교사 연수 등 과정도 계획 중”이라고 말했다. 박물관 수장고는 연면적 1763.3㎡ 규모로 박물관 남측에 들어설 신축 건물 지하 1층에 조성될 예정이다. 사업은 HDC현대산업개발과 함께한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해 8월 용산철도병원 부지 소유주인 한국철도공사와 옛 철도병원이 포함된 한강로3가 65-154번지 일대 1만948㎡ 부지에 대한 개발사업 협약을 맺었다. 옛 철도병원 본관을 리노베이션, 구에 기부채납하고 잔여 부지를 6만여㎡ 규모 주거복합단지로 조성키로 한 것. 서울시 지구단위계획 결정(도시계획 변경) 절차를 앞두고 있다. 구가 처음 박물관 건립을 계획한 건 지난 2017년 말이다. 이후 구는 학예사 채용, 박물관 건립추진자문단 구성, 기본계획 수립용역, 박물관 자료 공개구입 등 절차를 이어왔으며 최근 전시 상세기본계획 수립을 끝냈다. 현재 구는 용산철도병원 복원·정비계획을 수립 중이며 오는 18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관련 보고회를 연다. 성장현 용산청장은 “박물관 사업의 타당성과 지속발전가능성을 평가하는 문체부 사전평가를 최종 통과함으로써 한층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며 “내년 상반기에 착공, 2022년에 개관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 ‘강북형 도시텃밭’ ··· 친환경 먹거리를 재배하는 ‘강북 학생들’

    ‘강북형 도시텃밭’ ··· 친환경 먹거리를 재배하는 ‘강북 학생들’

    사회일반
    2020-11-16 21:48:36 최성애
    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강북형 도시텃밭 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11일 번동중학교 동아리 학생들이 학교 텃밭에서 알타리무와 배추를 수확하고 있다.[데일리환경=최성애기자]구는 지난 2013년 도시농업 사업을 추진하면서 도보 10분 거리의 ‘도심 속 생활권 텃밭’을 늘리는 데 방점을 뒀다. 주거공간에서 손쉽게 작물재배를 할 수 있는 상자세트를 보급하고 사회복지시설 원예프로그램을 활용한 싱싱 텃밭을 분양했다. 관내 초중고 학교의 자투리 공간에도 텃밭을 조성하고 녹색쉼터를 늘려 나갔다.  2016년부터는 건축물에 옥상텃밭 설치를 사실상 의무화했다. 건축 허가과정에서 심의대상인 공동주택의 경우 옥상텃밭 조성을 최종승인 요건의 하나로 내세웠고 그 밖의 민간건축물은 소유주에게 설치를 권고했다. 텃밭 가꾸기를 활성화 하는 차원에서 건축주에게 비료와 씨앗 구매비용도 지원했다. 현재 공공기관 32곳과 공동주택 534곳에 텃밭이 만들어졌다.▲ 번동천사반 남학생이 알타리무를 수확하고 기념촬영한 모습‘강북형 도시텃밭’은 구가 조성한 곳에 주민과 학생들이 심은 작물을 가꾸어 나가면서 서서히 빛을 발하고 있다. 학교 정원에 벼를 심어 쌀을 수확하고 텃밭에서 배추, 상추, 방울토마토 등을 따는 번동중학교(교장 유흥석)가 대표적인 예다. 번동중학교 옥상텃밭은 2015년 60㎡면적으로 조성됐다.  여학생이 알타리무를 수확하고 기념촬영한 모습번동중학교는 학교 텃밭과 교과과정을 연계한 생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 탓에 제한적으로 운영하고 있지만 작년까지 씨앗 뿌리기부터 모종 심기, 작물 관리, 수확 과정까지 학생 주도의 체험학습이 이뤄졌다. 지난 11일 텃밭을 관리하는 학생동아리 ‘번동천사반’이 친환경 농작물을 수확하기 위해 학교 옥상에 모였다. 이 동아리는 가정과 학교에서 에너지를 절약하고 환경을 수호한다는 뜻으로 ‘번동천사반’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학생들이 에너지 절약운동을 전개하는 ‘서울시 에너지수호천사단’의 구심점 역할도 하고 있다. 이날 학생들은 지도교사의 설명 아래 한껏 들뜬 표정으로 토실한 알타리 무와 풍성한 배추를 거둬들였다. 동아리 대표인 유지우(3학년) 양은 “농산물을 기르는 과정이 신기하고 재미있었다. 배추와 무를 뽑을 때는 보람되고 뭉클하기까지 했다“며 ”고등학생이 돼서도 계속 식물을 기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도교사인 우윤식 생활안전부장은 “우리 농산물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기 위해 아이들과 함께 텃밭을 가꾸기 시작했다”며 “학생들이 체험학습을 통해 정서를 함양하고 수확의 기쁨도 느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학교는 이날 수확한 배추, 무, 고추 등을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에게 나눠줄 예정이다. 옥상에서 보다 안전하게 작물을 기를 수 있도록 텃밭 둘레에 울타리를 치는 공사도 할 계획이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도시농업은 주민들에게 삶의 풍요로움을 더해줄 뿐 아니라 코로나19 시대를 맞아 따뜻한 마음의 위로를 건네는 치유제가 될 수 있다”며 “텃밭조성 사업을 꾸준히 펼쳐 내 손으로 신선채소를 기르는 도시농부를 늘려나가겠다”고 말했다. 
  • 공공시설 '노마스크' 때 벌금 부과, 10명 중 7명 '적절하다'

    공공시설 '노마스크' 때 벌금 부과, 10명 중 7명 '적절하다'

    사회일반
    2020-11-16 10:58:49 김동식
    ▲13일부터 마스크 미착용 시 과태료를 부과하기로 한 가운데 12일 오전 광주 북구의 한 커피숍에서 광주 북구보건소 감염병관리팀 직원이 안내문을 붙이고 있다. [출처=연합뉴스] 국민 10명 중 7명은 '노 마스크' 과태료 부과 방침에 대해 적절하다고 평가했다.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 13일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500명을 대상으로 '노 마스크' 과태료 부과 방침 적절성 평가를 조사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16일 밝혔다. 조사 결과 '적절하다고 생각한다'라는 응답이 72.0%로 다수였으며, '과도하다고 생각한다'라는 응답이 24.8%로 집계됐다. '잘 모르겠다'라는 응답은 3.2%였다. 모든 권역에서 '적절하다'라는 응답이 다수로 집계됐다. 특히 광주·전라(적절하다 85.8% vs 과도하다 11.0%)에서 거주자 10명 중 8명 이상은 정부의 방침에 대해 적절하다고 평가해 타지역 대비 높은 비율을 보였다. 이어 대전·세종·충청(76.6% vs 15.4%)과 부산·울산·경남(75.8% vs 22.8%), 서울(69.7% vs 28.4%), 인천·경기(69.0% vs 29.7%), 대구·경북(64.1% vs 27.1%) 순으로 '적절하다'라는 응답이 많았다. ▲제공=리얼미터 연령대별로도 적절하다는 평가가 우세했다. 특히 30대에서 '적절하다'라는 응답이 80.5%로 가장 많았다. 40대(75.7% vs 21.3%)와 50대(73.5% vs 26.5%), 70세 이상(67.7% vs 25.6%), 20대(67.1% vs 29.9%), 60대(65.7% vs 28.0%)에서도 절반 이상은 정부 방침에 적절하다고 평가했다. 이념성향에 관계없이 '적절하다'라는 응답이 많았다. 진보성향자(적절하다 76.9% vs 과도하다 19.0%)와 중도성향자(72.5% vs 25.7%), 보수성향자(63.8% vs 30.8%) 모두 '노 마스크' 과태료 부과에 대해 '적절하다'라는 응답이 많았다. 지지하는 정당별로도 '적절하다'라는 응답이 많았는데, 특히 민주당 지지층 내 89.4%는 '노 마스크' 과태료 부과 방침에 대해 적절하다고 평가해 높은 비율을 보였다. 무당층에서도 '적절하다' 66.5% vs '과도하다' 28.2%로 나타났다.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적절하다'라는 응답이 55.9%로 절반 이상이었지만, '과도하다'라는 응답이 37.9%로 부정 응답이 평균 대비 높은 비율을 보였다. 이번 조사는 13일 전국 만18세 이상 8352명에게 접촉해 최종 500명이 응답을 완료, 6.1%의 응답률을 나타냈고, 무선(80%)·유선(20%)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RDD) 자동응답 방식으로 실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포인트다.
  • [사진] 서초구 방배동 재개발 건설 현장, 규정 위반... 비산먼지 노출 ‘심각’

    [사진] 서초구 방배동 재개발 건설 현장, 규정 위반... 비산먼지 노출 ‘심각’

    사회일반
    2020-11-13 06:59:34 이정윤
    국내 최대 환경도시인 서초구가 건설현장에 대한관리 부족으로 도마 위에 올랐다.10월 10일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940-4 재개발 현장. 비산먼지 상당수 노출.환경오면으로 이어지고 있었다.▲ 건너편 아파트가희미하게 보일정도  비산먼지가 뿌엿게 ? 서초구에서 이런일이...해당 지역은 서초구 방배동 일부 구역을 재개발하는 단지다. 교통인프라가 잘 구축되어 있고 생활편의시설, 문화시설 등이 많아 인기 주거 지역으로 꼽힌다. 인근 부동산에 거래되는 분양권에는 수억원이 웃돈이 붙어있다 ▲ 현장이  희미하게 보일정도로 비산머지가 뿌엿게 발생 그런데 이곳 공사장에서 희뿌연 비산 먼지가 마침 불어오는 초겨울 찬바람을 타고 사방으로 흩어지고 있었다.▲  나무잎에 먼지에 쌓인나무더구나 현장 근처에는 어린이 공원이 있어 이곳을 찾는 사람들은 비산먼지를 그대로 흡입해야 하는 처지다.     시공을 맡은 A건설사가 제대로 된 비산먼지 억제 대책을 내놓지 않으면서 공사를 강행하고 있다는 게 주변 주민들의 지적이다. ▲ 공사 안내판건설업계 관계자는 “이 같은 사례들이 대부분 건설현장에서 처리비용을 아끼기 위해 오래 전부터 이미 관행적으로 벌어지고 있다”며 “관할 지자체의 철저한 관리 감독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지난 7일 많은 먼지가 발생하다보니 공사장비가 먼지로 덮혀 있다▲ 방진덮개없이 방치하다보니 바람에 비산먼지가 발생되는 원인이 되고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관할관청인 서초구는 이에 대해 상황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현장안전관리에 준수 한다던 서초구청 보도 없는서초구로 변신이에 대해 서초구청 관계자“ 현장 확인후 미흡한 부분을 보강하겠다”면” 향후 이런일 없도록 더 철저히 현장 관리하겠다고 “말했다.주민 김모씨는 “ 조은희 구청장이 버릇처럼 비산먼지 대책에 최선에 다하겠다고 했는데 정작 피부로 느끼는 것은 전혀 없다”고 꼬집었다.   한편 비산먼지 집중단속 3년 차를 맞은 구는 대규모 공사장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지난달 23 일부터 재건축.재개발 현장에 드론(비산먼지관리)을 전격 투입했으나 안전환경 대책이 잘이뤄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 
  • 용산구,소기업·소상공인 경영안정 돕는다…6개 기관 맞손

    용산구,소기업·소상공인 경영안정 돕는다…6개 기관 맞손

    사회일반
    2020-11-12 19:42:29 안상석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구는 이번 협약 외에도 ▲소상공인 긴급경영안정자금 지원 ▲중소·청년기업·소상공인 대상 융자 금리 인하 ▲맞춤형 입찰정보 시스템 운영 ▲중소기업제품 우선구매 ▲용산사랑상품권 발행 ▲코로나19 확진자 방문업소 지원 등 모든 방법을 동원, 경기 회복을 이끈다는 방침이다. 
  • 해수부, 해경청·지자체 합동 '낚시어선 안전운항규칙 표준안' 마련

    해수부, 해경청·지자체 합동 '낚시어선 안전운항규칙 표준안' 마련

    사회일반
    2020-11-12 18:26:31 이정윤
    [데일리환경=이정윤 기자] 해양수산부는 11일 세종정부청사에서 각 시·도 낚시어선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어업자원정책관 주재로 낚시어선 안전 점검 회의를 개최하였다. 최근 가을철 성수기를 맞아 낚시어선 등 선박 운항이 증가하면서 이에 따른 인명사고 발생 위험도 높아지고 있다.  특히, 최근 충남 태안 낚시어선 교각충돌사고(10. 31.), 여수 초도 낚시어선 침몰사고(11. 8.)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해양수산부는 낚시어선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한층 높이고 낚시어선 안전 강화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이번 회의를 마련하였다. 해양수산부는 2015년 9월 낚시어선 돌고래호 전복사고(사망 · 실종 18명), 2017년 12월 인천 영흥도 낚시어선 충돌사고(사망 15명)가 발생한 이후, 구명조끼 착용 의무화, 선장 경력기준 강화, 13인승 이상 낚시어선에 대한 구명뗏목 · 선박식별장치 설치 의무화 등 22건의 제도 개선을 추진한 바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제도 개선 이행여부와 함께 지자체별 낚시어선 사고 현황, 관내 교각 설치현황, 현재 수립운영 중인 낚시어선 안전운항규칙(영업시간 제한, 운항횟수 제한, 속력제한 등), 선박종사자 안전교육 현황 등을 공유하고, 향후 계도 및 단속 강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특히, 각 지자체마다 기준을 다르게 적용하고 있는 낚시어선 안전운항 규칙에 대해 집중 논의하고 향후 개선방안에 대해 협의하였다.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사항에 따라, 해양수산부와 해양경찰청, 지자체는 낚시어선 과속 운항방지와 사고 예방을 위해 11월부터 합동으로 낚시어선의 운항실태를 일제히 조사하고, 낚시어선 승선자명부 작성, 소화기 및 구명설비 비치, 구명뗏목 설치 여부(13인 이상) 등 안전조치 준수여부를 점검하기로 하였다. 또한, 11월 실태조사 이후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발굴하여 ‘낚시어선 안전운항규칙’에 대한 표준안을 마련하기로 하였다. 표준안이 마련되면 각 지자체는 2021년 2월까지 안전운항 규칙을 개정해 나갈 예정이다.  
  • 전국 도로관리청, 15일부터 상시 제설작업 준비체계 시작

    전국 도로관리청, 15일부터 상시 제설작업 준비체계 시작

    사회일반
    2020-11-12 18:26:02 이정윤
    [데일리환경=이정윤 기자] 전국의 각 도로관리청들이 15일부터 상시 제설작업 준비체계를 시작한다. 국토교통부는 도로제설 준비현황을 최종적으로 확인하고 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관계기관 합동으로 1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최종 점검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에는 국토부(지방청)를 비롯한 도로공사, 지자체, 건설연, 교통안전공단 등 총 37여개 기관이 참석하였으며, 특히, 지난 겨울에 발생한 대형사고의 주원인인 도로살얼음과 폭설 등에 대비하여 예방적 제설작업 및 안전운전 캠페인 등 사고를 줄이고 예방하기 위한 방안 등을 각별히 논의하였다.도로 제설작업은 관련 법령에 따라 15일부터 다음해 3월 15일까지 본격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이번 제설작업은 도로살얼음 사고 등에 대응하여 올해 초에 마련한 「겨울철 도로교통 안전 강화대책」을 기반으로 다음과 같이 중점 추진한다.먼저 순찰 및 제설제 예비살포를 확대한다. 취약시간(23∼07시)대 순찰을 확대(고속도로 4→6회)하고, 순찰 시대기온도 뿐만 아니라 노면온도도 측정하여 제설제 예비살포 등 예방적 제설작업을 시행하도록 기준을 강화하였다. 또한 결빙취약구간을 별도 지정하고 중점 관리한다. 상시 응달·안개, 고갯길, 교량 등 결빙에 특히 취약한 410개소(840km)를 결빙취약구간으로 지정하였으며, 결빙취약구간 중에서도 시급성에 따라 자동염수분사시설, 조명식 결빙주의 표지판 등 안전시설을 확충하였다.아울러 도로관리청 간 실시간 제설현황 공유 등 협력체계를 강화한다. 각 지방 국토관리청을 중심으로 권역별 도로관리청 간 블록형 인력ㆍ장비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결빙·폭설 등에 신속히 대응한다.국토부는 또 인원 약 4천 6백여 명, 제설장비도 약 6천 대를 투입할 계획이며 염화칼슘, 소금 등 제설제도 약 40만 톤을 확보하여 제설작업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였다. 국토교통부 주현종 도로국장은 “겨울철 도로 미끄럼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각 도로관리청에 신속하고 체계적인 제설작업을 당부한다”면서, 도로 운전자 분들께는 “눈길에서는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시고 자가용 이용 시 ‘도로 살얼음 위험 및 교통사고 예방수칙‘과 ‘눈길 안전운전요령’을 숙지하시어 기상상황에 따라 안전운전을 준수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하였다.
  • 강북구, 소외된 이웃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강북구, 소외된 이웃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사회일반
    2020-11-12 18:23:32 안상석
    강북구새마을부녀회(회장 박귀록)가 지난 11일과 12일에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강북구새마을부녀회가 주관하고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지원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11일(수)은 새마을부녀회원 15여명이 13개 동별로 나눠 모였으며, 12일(목)은 단체 운영진과 지역 주민이 새마을회관 나눔터에서 한데 뭉쳤다.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박겸수 강북구청장은 “매년 지역사회에서 봉사활동을 이어가는 새마을부녀회가 구의 나눔 온도를 높여주고 있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마련된 소중한 행사를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성인 10명 중 4명, "사회적 거리두기로 지인과 멀어져"

    성인 10명 중 4명, "사회적 거리두기로 지인과 멀어져"

    사회일반
    2020-11-12 09:58:36 김동식
    ▲제공=사람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성인남녀 10명 중 4명은 지인들과 실제로 사이가 멀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사람인이 성인남녀 3396명을 대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와 인간관계'에 대해 조사한 결과 37%가 사회적 거리두기 이후 친구, 직장동료 등 지인들과 '사이가 멀어졌다'고 답했다고 12일 밝혔다.  '비슷하다'는 응답은 62.1%였고, '사이가 더욱 가까워졌다'는 답변은 0.9%에 불과했다. 연령대별로는 '50대'(49.4%), '40대'(43.2%), '30대'(42.4%), '20대'(26.5%) 순으로 사이가 멀어졌다는 응답이 많았다. 디지털 친화적인 젊은 세대일수록 언택트 소통에 익숙하기 때문에 거리두기로 인해 인간관계에 영향을 덜 받는 것으로 보여진다고 사람인은 설명했다.  지인들과의 관계가 멀어지며 '코로나 블루'가 심화된 응답자도 상당수였다. 지인들과 멀어졌다는 응답자(1255명) 중 절반 이상(54.3%)은 '우울함이 가중됐다'고 답변했다. '별로 영향 없다'는 34.3%, '오히려 홀가분하다'는 응답도 일부(11.3%) 있었다. 실제로 개인적인 만남의 횟수도 줄어 들었다. 코로나19 사태 이전에는 월 평균 4회 지인을 만났지만, 이후로는 평균 2회의 만남을 한 것으로 조사돼 절반 가량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응답자(3396명) 중 84.3%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지인과의 만남을 결정하는 기준도 바뀌었다고 답변했다. 이들 중 '중요한 일은 직접 만난다'(54.1%)는 답변이 가장 많았고, '가능한 한 메신저 등 온라인으로 대체한다'(39.5%)가 뒤를 이었다. '아예 만나지 않는다'도 6.4% 있었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계기로 자연스럽게 불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인맥을 줄여나가는 '인맥 다이어트'가 '의도하지 않아도 저절로 되고 있다'는 응답이 43%로 집계됐다. 이는 대면이 줄어들면서 얕은 인간관계는 유대가 약해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또 거리두기를 계기로 인맥 다이어트를 실행하거나 계획하고 있다는 응답자도 21.1% 있었다. 이같이 '인맥 다이어트'를 시도하려는 응답자(718명)들은 가장 큰 이유로 '불필요한 인간관계가 부담스러워서'(52.8%, 복수응답)를 꼽았다. 계속해서 '불필요한 시간과 비용을 줄이고 싶어서'(49.6%), '감정 소모를 줄이고 싶어서'(32.2%), '남을 신경 쓰지 않고 살고 싶어서'(29%), '진짜 친구를 찾기 위해서'(15%), 'SNS에 원치 않는 사람에게 내 정보를 알리기 싫어서'(10.4%) 등을 들었다. 이들이 정리하고 싶은 인맥 1순위는 '최근 1년간 최소한의 소통도 없었던 사람'(49.2%, 복수응답)이였다. '앞으로의 교류 가능성이 적은 사람'(49%)이 바로 뒤를 이었고, '도움이 되지 않는 사람'(34.5%), '얼굴조차 잘 생각나지 않는 사람'(31.9%), '정치나 종교색이 강한 사람'(17.3%) 등의 순이었다.
  • 교촌치킨, 매장 오픈하며 통행 불편에 광고 노출까지 “제재 없나”

    교촌치킨, 매장 오픈하며 통행 불편에 광고 노출까지 “제재 없나”

    사회일반
    2020-11-10 21:23:54 이정윤
    ▲ 교통까지 방해하면서 공사중인 치킨회사지난 6일 영등포구 영등포동8가 리마크빌 빌딩. 교촌치킨 양평당산1호점 매장이 이전 공사를 하면서 시민 통행에 불편을 주고 도시미관을 해치고 있다.공사 현장은 시민들이 오가는 인도를 침해하면서까지 진행되고 있었다. 시멘트 부대가 보도블록 위로 올라와 한쪽에 수북이 쌓여 있어 공사현장 주변 환경관리가 매우 허술함을 알 수 있다. 관할지자체인 영등포구청에서 도로 점용 허가를 받았다고 하나 이곳을 지나는 시민들은 불편을 느낄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시민 A씨는 “공사를 하는 것은 이해하나 보도가 좁아져 자전거 접촉사고 등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어 신경이 쓰인다”고 전했다. 또 다른 시민은 “국내 굴지의 식품판매업체가 공사 진행 시 환경 및 주변경관을 신경써야하는 것 아니냐. 그런 부분이 미비한 것 같다”며 불만을 표현했다. 한편, 해당 현장은 공사 가림막 외벽에 제품 광고를 인쇄해 광고 효과까지 보고 있었다. 이는 물론 허가를 받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유동인구가 많아 이런 식으로 광고 노출을 통해 그 효과를 톡톡히 누릴 수 있다는 게 업계 관계자들의 판단이다.문제는 교촌치킨이 이곳 뿐 아니라 다른 지역에서도 신규 매장을 오픈하거나 혹 확장 이전하면서 비슷한 방식으로 이득을 취할 수 있다는 것이다, 영등포구청은 “광고물 등 확인을 통해서 불법으로 확인되면 조치를 취하겠다”고 말했다.교촌치킨 홍보팀 관계자는 “시정 조치하겠다”는 말만 되풀이하며, 구체적으로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한 답변은 내놓지 않고 있다. 
  • 세종시 직원들의 따듯한환경 기증

    세종시 직원들의 따듯한환경 기증

    사회일반
    2020-11-10 16:29:23 안상석
    ▲ 수익금기부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 공직자들의 따듯한 환경마음이 지역 아동들의 화롯불이 되고 있다. 시는 10일 청사에서 직원들이 자원순환 기증물품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 743만 원을 세종시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이춘희 세종시장, 정은화 세종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 강상훈 아름다운가게 대전충청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기부금은 앞서 시가 제12회 자원순환의날을 맞이해 접수받은 시 직원들의 기증물품을 지난달 23일 아름다운가게 세종고운점과 연계· 판매해 얻은 수익금이다. 이날 세종지역아동센터연합회로 전달된 수익금은 지역 아동센터 13곳의 난방·방역용품 구입비로 쓰일 예정이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시 직원들의 자원순환 실천으로 모여진 기부금이 지역 아동들을 위해 값지게 쓰여져 의미가 크다”며 “자원순환이 사회공헌으로 이어지는 뜻깊은 활동이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마포구, 마스크 착용 의무화 및 집중 점검…13일부터 과태료

    마포구, 마스크 착용 의무화 및 집중 점검…13일부터 과태료

    사회일반
    2020-11-10 08:54:15 안상석
     2인 1조 현장단속반…집합제한 다중이용시설 대중교통, 의료기관 등 집중 점검 “처벌목적이 아닌 구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함▲ 오는 13일부터 서울시 전 지역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고 방역 강화를 위한 특단의 조치로 감염병 전파 위험성이 있는 다중이용시설 등에서의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가 된다. 마포구(구청장 유동균)는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는 행정명령 시행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12일까지 마스크 착용 의무화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알리는 한편, 13일 0시부터는 감염확산 우려가 큰 집합제한 다중이용시설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집합제한 다중이용시설, 대중교통, 집회·시위장, 의료기관, 요양시설등의 방문자를 대상으로 허가된 마스크(▲KF94, ▲KF80, ▲비말차단, ▲수술용, ▲천(면), ▲일회용)를 입과 코를 완전히 가리도록 올바르게 착용했는지 여부를 계도 및 단속하는 것이다. 단, 14세 미만자, 심신장애자, 병리적 질환자 등은 단속 대상에서 제외된다. 구는 이로 인한 주민의 혼란을 최소화하고 추후 단속 현장에서의 마찰 우려를 고려해 올바른 마스크 착용법과 과태료 부과기준 등을 마포구 공식 SNS, ‘내고장 마포’ 구정 소식지, 마포TV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홍보해나간다는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2인 1조로 현장 단속반을 구성해 감염확산의 우려가 큰 시설을 위주로 마스크 의무 착용을 중점 단속할 계획”이라며 “마스크 의무 착용 위반 시에는 위반 횟수와 관계없이 마스크 미착용 당사자에게 과태료 10만원이 부과되니 주의를 기울여 달라”라고 말했다. 한편, 마스크 착용 의무화 시행을 앞 둔 주말인 지난 7일 오후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정세균 국무총리,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과 함께 마포의 대표 명소인 홍대 주차장 거리에서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마스크 착용 캠페인을 벌였다. 유 구청장은 마스크 착용 의무화가 시행에 따라 미착용 시 과태료가 부과된다는 점을 강조하며, 올바른 마스크 착용법과 생활 방역 지침 등을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마스크 착용 의무화는 처벌하려는 목적이 아니라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고 구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려는 목적에서 시행되는 것”이라며 “가장 쉽고 확실한 코로나19 예방 백신인 마스크 착용에 적극 동참하셔서 코로나19 극복에 힘을 보태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쿠팡, C. 에비뉴 겨울 아우터 수퍼 세일 프로모션…프리미엄 아우터 최대 52% 할인

    사회일반
    2020-11-09 21:07:06 최성애
    최대 30% 장바구니 할인쿠폰 제공 쿠팡은 패션 편집숍 C.에비뉴에서 연말 쇼핑 시즌을 맞아 전 브랜드 아우터를 초특가 혜택으로 선보이는 ‘C.에비뉴 겨울 아우터 슈퍼 세일’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달 9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되며 무스너클, MSGM, 헤지스, 닥스, 지컷 등 다양한 프리미엄 브랜드 아우터를 최대 52%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초특가 할인 혜택과 함께 럭키드로우, 최대 30% 장바구니 할인 쿠폰 등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15일까지 럭키드로우 1차 행사가 진행된다. ‘아우터 슈퍼 세일’ 이벤트 페이지에서 내가 원하는 아우터를 고르고 친구에게 공유하기로 응모하면 1등 당첨자에게 프리미엄 패딩을 10만원에 구매할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한다. 2등 당첨자 2천명은 최대 10만원을 할인 받을 수 있는 30% 장바구니 할인쿠폰을, 3등 당첨자 2만명과 4등 당첨자 20만명은 각각 20%, 10%의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다. 16일부터는 헤지스, 닥스, 지컷, 지오지아 등 최대 899,000원의 아우터를 단 1만원에 구매할 수 있는 럭키드로우 2차 행사도 예정돼 있다.  쿠팡 C.에비뉴에서 선보이는 아우터 상품들은 전 품목 무료배송, 무료반품 서비스가 제공되어 프리미엄 브랜드 제품을 한층 더 쉽고 편리하게 쇼핑할 수 있다.   이지현 쿠팡 리테일 디렉터는 “겨울을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해 국내외 브랜드 아우터를 더욱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C.에비뉴는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용산공원을 함께 만들어갈 국민참여단모집

    용산공원을 함께 만들어갈 국민참여단모집

    사회일반
    2020-11-08 23:43:59 안상석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관계기관은 적극적인 의견 수렴을 위해 논의주제에 대한 온라인 사전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며, 활동기간 동안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하고, 우수 참여자에게는 국토교통부 장관, 서울특별시 시장,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의 표창도 수여할 예정이다.용산공원조성추진위원회 유홍준 위원장은 “사람들이 다시 찾는 공원이란 좋은 경험과 추억이 깃든 공원”이라면서,“국민 참여단 활동을 통해 내 손으로 직접 멋진 공원을 만들었다는 의미 있는 경험과 추억이 있어, 꼭 한 번 더 가보고 싶은 곳이 용산공원이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 동대문구, 자원 재활용 활성화 및 생활폐기물 관리 강화 나서

    동대문구, 자원 재활용 활성화 및 생활폐기물 관리 강화 나서

    사회일반
    2020-11-07 23:59:47 이동규
    ▲       서울 동대문구가 ‘2020년 생활폐기물 감량사업’을 추진한다.   동대문구는 2018년 발생량 대비 4%(1,613톤) 감량을 목표로 적극적인 재활용 활성화 및 폐기물 관리 강화를 통해 생활폐기물을 감량하여 자원순환에 앞장서는 청결한 동대문구를 조성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최근 코로나19와 1인 가구의 증가 및 배달문화 발달 등으로 인해 생활폐기물 감량에 한계가 나타나고 있다.   이에 동대문구는 종량제 봉투 내 재활용품 혼입 실태 점검, 재활용정거장 운영 활성화, 사업장폐기물(다량배출사업장)배출사업장 대상파악 및 관리, 재활용품 분리배출 활성화를 위한 주민 홍보 등을 통해 생활폐기물 감량에 노력하고 있다.   올해 추진되는 생활폐기물 감량사업의 주요 내용은 크게 감량사업 실천분야와 홍보 및 소통분야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감량사업 실천은 ❍종량제 봉투 내 재활용 자원 분리배출 강화 ❍사업장폐기물 배출사업장 재활용품 분리배출실태 집중관리 ❍1회용품 사용억제 및 재활용 활성화 ❍재활용정거장 운영 내실화 및 도시형생활주택 신규설치 ❍동대문 환경자원센터 재활용선별시설 유지·관리 등으로 이루어질 계획이다.   또한 재활용품 분리배출 요령 홍보 강화를 통해 홍보 및 소통을 실천할 계획이다.   우선 동대문구는 종량제 봉투 배출 교육 및 계도 활동, 혼합배출 단속에 나선다. 현재 다양한 노력에도 불구, 종량제 봉투 내 재활용 가능자원이 50% 정도 포함되고 있는 실정이다. 동대문구는음식물쓰레기 혼입실태 점검강화 및 간담회, 교육 등을 통해 분리배출 강조에 나선다. 또 영상물, 리플릿, 소식지 등 자료를 통해 지속적인 분리배출을 집중 홍보할 예정이다.   아울러 자원재활용법」에 따른 관리대상 사업장에 대해 사업장 생활쓰레기 종량제봉투 실명제를 엄격하게 시행하고, 위반 시 단계적으로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동대문구는 1회용품 사용억제 및 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1외용품 무상제공 금지 강화 및 커피전문점, 패스트푸드점 등 1회용품 다량배출사업장에 대해서도 지도 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동대문구는 14개동 218개소의 재활용정거장을 이용하고 있다. 이 중 11개소(이문1동, 용신동)는 노인일자리 사업 등을 통하여 자원관리사를 배치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나머지 207개소는 주민들의자체관리로 운영하고 있다.   그러나 재활용정거장 운영에 시비지원을 받고 있는 상황으로 구 자체 예산으로 운영하기 어려운 한계가 있다. 이에 따라, 재활용정거장 무단투기 단속반 배치 및 수시 점검을 통해 양질의 재활용 자원이 분리배출 될 수 있도록 관리하고, 자원관리사 운영관련 어르신일자리 사업 및 폐지수집 어르신 돌봄대책과 연계, 1인 다정거장 운영 허용 등으로 안정적 수입을 보장할 계획이다.   또한 기존 도시형 생활주택 내 분리수거함을 설치하여 재활용정거장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원화되어 처리되던 재활용품이 전량 동대문 환경자원센터에서 처리됨에 따라 재활용 선별시설 운영업체의 인력배치, 처리량 등 재활용 처리가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운영·관리 감독을 강화할 계획이다.   동대문구는 외국인·노인 등 폐기물 및 재활용 분리배출 제도의 이해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을 대상으로 눈높이에 맞는 홍보 또한 강화한다. 분리배출 안내문 송부 및 교육을 실시하고, SNS를 활용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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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젠 리튬배터리도 따로 버려요!” ... 강북구, 전용 수거함 환경문화설치

    동 주민센터 13곳과 강북재활용품선별처리시설에 전용 수거함 설치
    이정윤 2025-11-07 07:30:17
  • 김재진 시의원, 무단투기 단속 10년... 여전히 반복되는 문제, 시민 인식 개선이 우선돼야
    친환경가이드

    김재진 시의원, 무단투기 단속 10년... 여전히 반복되는 문제, 시민 인식 개선이 우선돼야

    자치구별 단속 인력·실적 편차 커… ‘단속’보다 ‘예방 중심 홍보’ 전환 주문
    이정윤 2025-11-06 16:28:07

ESG

  • 스타벅스, 소방의 날 맞아   소방공무원 1천 명에게 커피 전달...ESG사회활동
    지속가능경영

    스타벅스, 소방의 날 맞아 소방공무원 1천 명에게 커피 전달...ESG사회활동

    국군장병, 소방관, 경찰관, 임산부, 해양경찰 등 3만 4천 명의 히어로에게 응원의 마음 전해
    이정윤 2025-11-09 12:58:02
  • 해양환경공단, 국립부경대 라이즈사업단과  업무협약 체결
    지속가능경영

    해양환경공단, 국립부경대 라이즈사업단과 업무협약 체결

    부산지역 해양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
    이정윤 2025-11-05 11:41:30
  • ESG 리페어링 브랜드 '시더게인' 론칭... "버린 의자, 다시 앉다"
    지속가능경영

    ESG 리페어링 브랜드 '시더게인' 론칭... "버린 의자, 다시 앉다"

    여성 CEO가 제시하는 지속가능한 가구 생태계, 2025년 1만개 의자 재생 목표
    이정윤 2025-11-04 12:46:15
  • 희망브리지, 대학생 안전 리더 ‘희망세이버즈 캠퍼스크루’ 위촉
    지속가능경영

    희망브리지, 대학생 안전 리더 ‘희망세이버즈 캠퍼스크루’ 위촉

    이정윤 2025-11-03 11:31:30
  • HDC현대산업개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문화’ ESG 경영 확대 환경실천
    지속가능경영

    HDC현대산업개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문화’ ESG 경영 확대 환경실천

    “다양한 계층 아우르는 활동 통해 기업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이어갈 것”
    이정윤 2025-11-02 23:4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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