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개 핵심과제이를 위해 먼저 민생경제를 살리고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하기 위해 홍릉, 양재, G밸리 등 6대 ‘융합 신산업거점’을 4차 산업혁명 메카로 육성하는 사업이 본격 가시화된다.동남권과 마곡에는 2025년까지 총 28만㎡ 규모의 글로벌 MICE 클러스터를 구축한다. 창동 서울아레나(K-POP), 노들섬 에코뮤직파크(생활음악) 등 서울 전역의 다양한 음악자원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계절별 음악축제를 브랜드화하는 등 아시아 대표 음악도시로 성장시키는 ‘글로벌 음악도시, 서울’ 프로젝트도 올해부터 시작한다. ‘제로페이’ 등 자영업자의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한 3종세트도 본격화된다.사람 투자도 계속된다. 세대 간 소득격차 확대로 사회진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층을 위한 특단의 대책으로 기초자산 형성의 마중물 역할을 할 ‘청년 미래투자기금’을 4년 간 총 1000억원 규모로 새롭게 조성하고, 청년의 참여와 권한을 확대하는 ‘청년자치정부’를 추진한다.다음으로 서울시가 주장해온 ‘늑장대응보다는 과잉대응이 낫다’는 안전철학을 민선7기에도 계승해 녹색교통진흥지역(16.7㎢) 내 보행특구 조성 및 도로공간 재편 을 통한 보행친화공간을 확대해 걷기 좋은 도심환경을 만든다.이를 위해 한양도성 내 주요 간선도로 29.3㎞를 대상으로 도로공간을 차로수‧폭 축소, 보도‧자전거도로‧주차공간 조성 등을 통한 재편과 서남권, 서북권, 동북권 등 도시철도망의 지역 간 격차를 완화하고 균형발전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강북지역 지하철 재정사업 등을 통해 ‘제3기 도시철도망’을 건설한다. 친환경자동차 확대를 위한 등급별 인센티브 및 페널티를 지속 발굴하고 친환경보일러 보급 확대 및 수소차와 인프라 확충 등도 시행한다.세 번째로 수십년 간 누적된 불균형으로 기울어진 운동장을 바로잡기 위해 '25년까지 ‘캠퍼스타운’을 60개소로 확대하고, 역세권 활성화 사업모델 도입, 대학‧기업 혁신거점 시범조성 등 지역특성을 반영한 균형발전정책을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