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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이슈

사회이슈

  • 동대문구, 가게 상인 코로나19 선제환경검사 총력

    동대문구, 가게 상인 코로나19 선제환경검사 총력

    사회일반
    2020-11-07 23:54:47 이동규
     지역 사회 감염 방지  감염병 취약계층 보호 앞장▲ 동대문구청 직원이 거리가게를 방문해 선제검사를 안내하고 있다[데일리환경=이동규기자]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거리가게 종사자 대상 코로나19 선제검사를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최근 전국적으로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코로나19의 지역 사회 전파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불안감이 높아지는 가운데, 구는 구민과 코로나19 감염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검사를 실시하게 됐다.특히 서울 동북권 최대의 전통시장인 청량리종합시장, 경동시장 등 인근에 소재한 550여 개의 거리가게 종사자들은 불특정 다수와 접촉이 많아 지역 사회 전파가 우려되는 상황이다.이에 구는 지난 5일부터 구청 누리집을 통한 코로나19 선제검사 홍보와 더불어 구청 직원이 거리가게에 직접 방문해 상인들이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안내하고 있다.유덕열구청장은 “감염 경로 미상의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어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 소재한 거리가게 상인들을 대상으로 선제적으로 검사를 실시하게 됐다”며, “코로나19로 인해 구민과 감염 취약계층 등이 처한 어려움에 깊이 공감하며 코로나19를 극복하고 하루 빨리 우리의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구의 행정력을 총동원하여 방역활동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 강북구, 우이천 금연구역 지정....친환경 산책길변신

    강북구, 우이천 금연구역 지정....친환경 산책길변신

    사회일반
    2020-11-06 21:36:45 이동규
     ▲ 우이천 산책로[데일리환경=이동규기자]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11월 1일을 기점으로 관내 우이천 구간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했다.지정된 곳은 구 경계지점인 월계2교부터 쌍우교 상단(삼양로 526-13 부근)까지 총 길이 약 4.6km의 구간이다. 제방 상단을 기준으로 아래쪽 하천까지의 공간이 모두 금연구역에 해당된다. 구는 3개월간의 계도기간을 가진 후 내년 2월 1일부터 과태료 10만원을 부과할 방침이다.그동안 우이천 산책로는 주민과 방문객들의 휴식공간으로 사랑받아 왔다. 그러나 일부 흡연자들이 피운 담배 연기로 인해 산책로 이용객들이 피해를 호소했으며, 담배꽁초 등 하천 주변 미관을 해치는 쓰레기도 발생해 많은 문제가 제기돼 왔다. 환경산책로구는 금연구역 지정에서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흡연 단속과 홍보를 실시해 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우이천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함으로써 간접흡연으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금연문화를 확산시켜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구는 공중이용시설 등 총 7,592개소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해 정기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금연클리닉 운영, 금연 교육 등 금연을 희망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 해수부, ‘2019년 수산물도매시장 평가’ 결과 발표

    해수부, ‘2019년 수산물도매시장 평가’ 결과 발표

    사회일반
    2020-11-06 20:59:34 이정윤
    [데일리환경=이정윤 기자] 해양수산부는 전국 수산물도매시장, 도매시장 법인공판장 등 총 50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9년 수산물도매시장 평가’ 결과를 5일 발표했다. 해양수산부는 수산물 도매시장의 경쟁력을 높이고 효율적으로 운영 및 관리하기 위해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안정에 관한 법률 제77조]에 따라 매년 수산물도매시장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다만, 2018년은 2017년에 비해 대부분의 도매시장에서 수산물 취급물량이 감소하여 도매시장 평가점수가 전체적으로 낮아지면서 최우수 수산물도매시장이 선정되지 않았다. 평가는 직전연도 운영 성과를 거래량 및 재무건전성 등 27개 지표로 나누어 이루어졌으며, 전문기관에서 도매시장 개설자 등이 제출한 실적 보고서를 토대로 서면평가 및 현장실사를 실시하였다. 평가 결과, 2019년 최우수 수산물도매시장으로는 서울 가락 농수산물도매시장이, 우수 수산물도매시장으로는 경기 안산 농수산물도매시장과 구리 농수산물도매시장이 각각 선정되었다. 서울 가락 농수산물도매시장은 도매시장 법인에 대한 관리 내실화, 농수산식품 유통 포럼 운영을 통한 홍보 강화 등 여러 지표에서 골고루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경기 안산 농수산물도매시장은 전년보다 거래실적이 대폭 증가한 것은 물론, 어린이 현장 체험학습을 통한 시장 활성화 등의 측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구리 농수산물도매시장은 수산물 안전성 정밀검사 시행 등 중점정책 수행 노력 측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해양수산부는 우수 사업장으로 선정된 도매시장에 대해 ‘수산물 유통정책자금(2021년 141억 원 규모)’의 금리 우대(3→2%) 및 자금 증액(배정가능 금액의 20%) 등의 혜택을 부여할 예정이다.  아울러, 내년 상반기 중 코로나19 상황 등을 고려하여 도매시장 개설자인 지자체와 관련 종사자들이 참가하는 워크숍을 개최하고, 우수사례 공유 및 도매시장 운영·관리 개선을 위한 토론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임태훈 해양수산부 유통정책과장은 “최근 코로나19로 힘든 여건 속에서도 수산물 도매시장 운영 내실화 및 활성화를 위해 힘쓰고 있는 관계자분들께 격려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수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노력해 주시길 바라며, 소비자들도 수산물 도매시장을 더욱 자주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문성혁 해수부 장관, '코리아 수산 페스타' 참석

    문성혁 해수부 장관, '코리아 수산 페스타' 참석

    사회일반
    2020-11-06 20:59:18 이정윤
    [데일리환경=이정윤 기자]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은 6일 오후 롯데마트 서울역점에서 열리는 ‘코리아 수산 페스타’ 행사에 참석했다. 전국적인 할인행사인 ‘코리아 세일 페스타’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코리아 수산 페스타’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어려움에 처한 우리 어업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0월 26일부터 진행되고 있다. 행사는 21개 온·오프라인 유통업체가 참여하고 행사기간 중 20% 수산물 할인쿠폰을 통해 질 좋은 수산물을 저렴하게 판매한다. 문 장관은 현장에서 생굴과 참돔 등을 직접 판매하고 유통업계 관계자들과 만나 애로사항도 청취했다. 문 장관은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싱싱한 우리 수산물을 맛보고 어려운 우리 어업인들도 도울 수 있는 좋은 기회인만큼 많이 구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해수부는 “코리아 수산 페스타”의 성과를 바탕으로 다양한 소비촉진 행사를 계속 진행하는 한편, 신선한 수산물을 체계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유통구조개선 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다.
  • 복지부-보건산업진흥원, 5개 혁신의료기기 실증지원센터 선정

    복지부-보건산업진흥원, 5개 혁신의료기기 실증지원센터 선정

    사회일반
    2020-11-06 20:59:03 이정윤
    [데일리환경=이정윤 기자]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6일 5개 혁신의료기기 실증지원센터를 신규로 선정했다.접수된 15개 과제 중 단국대병원, 서울대병원, 서울대치과병원, 세브란스병원, 아주대병원 등 5개 연합체(컨소시엄)를 선정하였으며, ’22년까지 센터별 연간 18억 원 내외의 운영비를 지원할 예정이다.혁신의료기기 실증지원센터는 ‘의료기기산업법’ 시행에 맞추어 혁신성이 높은 의료기기의 신속한 상용화를 지원하기 위하여 선행사업(의료기기 중개임상시험지원센터)의 후속사업으로 마련되었다.혁신 의료기기 첨단기술군별 전문분야를 중심으로 글로벌 수준의 인프라를 구축하여 전주기 실증(임상‧비임상)을 지원하고, 제품을 센터 내 시범 보급하여 상용화에 필요한 임상 근거 축적도 지원한다.과제별 단일기관으로 운영했던 선행사업과 달리 기관간 연합체(컨소시엄) 구성으로 실증 인프라의 저변을 확대하였으며, 센터별 협의체를 구성하여 의료기기 임상연구의 중심(허브)로 발전시켜나갈 예정이다.한편, ‘의료기기산업 종합지원센터’에서 센터 간 조율과 협의체 운영을 지원할 예정으로, 5개 센터를 통해 구축된 임상연구 관련 인적·물적 자원을 산업계에서 원활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주력할 계획이다.보건복지부 임인택 보건산업정책국장은 “내년부터 사업 규모가 확대되는 만큼 5개 센터를 중심으로 임상 인프라를 글로벌 수준으로 끌어올리고 검증된 국산제품의 보급‧확산까지 연계하여, 우리 의료기기산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문체부,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문화·체육시설 이용, 방역 조치 등 안내

    문체부,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문화·체육시설 이용, 방역 조치 등 안내

    사회일반
    2020-11-06 20:58:39 이정윤
    [데일리환경=이정윤 기자]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발표한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방안이 7일부터 시행된다.  이번 거리두기 개편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체계는 3단계에서 5단계로 세분화되고, 권역별로 전환 기준에 따라 상황에 맞는 거리두기 체계를 운영하게 된다.  이에 문화체육관광부는 개편된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문화·체육시설 이용, 방역 조치 등을 안내한다. 우선, 다중이용시설은 그간 ‘고·중·저위험시설’로 분류해 왔으나, 위험도 평가 결과에 따른 적절성, 형평성 등을 고려해 ‘중점관리시설’과 ‘일반관리시설’로 단순화했다. 이에 따라 문화시설 중 노래연습장과 실내 스탠딩공연장은 중점관리시설로, 실내체육시설, 피시(PC)방, 공연장, 영화관, 게임제공업소(오락실), 놀이공원 및 물놀이 유원시설(워터파크) 등은 일반관리시설로 분류하게 된다. 중점·일반관리시설에 해당하지 않는 실내 다중이용시설은 기타시설로 분류한다. 다만, 이 같은 시설 분류는 추후 방역 상황에 따라 조정될 수 있다. 생활방역인 1단계의 경우 모든 중점·일반관리시설에서 마스크 착용, 출입자 명단관리, 환기·소독 등 기본 방역수칙 준수가 의무화된다. 여기에 더해 실내 스탠딩공연장과 실내체육시설은 4㎡당 1명으로 인원을 제한한다. 노래연습장은 이용한 방을 바로 소독하고, 30분이 지난 후 사용할 수 있다. 지역적 유행이 개시되는 1.5단계 시 영화관, 공연장, 피시(PC)방은 다른 일행 간 좌석을 띄워 앉아야 한다. 동행한 사람들은 띄워 앉지 않아도 되며, 피시(PC)방의 경우 칸막이가 있다면 다른 일행이라도 띄워 앉기 제한이 없다. 노래연습장과 게임제공업소(오락실)는 4㎡당 1명으로, 놀이공원·물놀이 유원시설(워터파크)은 수용가능인원의 절반으로 인원을 제한한다. 실내체육시설, 실내 스탠딩공연장, 노래연습장은 음식섭취가 금지된다. 지역유행이 급속히 전파되고 전국적 유행이 개시되는 2단계가 되면 영화관, 공연장, 피시(PC)방은 좌석을 한 칸씩 띄우고 음식섭취는 금지된다. 다만 피시(PC)방에서 칸막이가 있는 경우에는 띄워 앉지 않아도 되고 음식섭취도 허용된다. 게임제공업소(오락실)는 음식섭취가 금지되고 8㎡당 1명으로 인원이 제한된다. 놀이공원·물놀이 유원시설(워터파크)은 수용가능인원의 1/3로 제한된다. 실내 스탠딩공연장, 실내체육시설, 노래연습장은 21시 이후 운영이 중단된다. 전국적 유행이 본격화되는 2.5단계 시 공연장은 좌석 두 칸을 띄워야 하며, 영화관, 피시(PC)방, 게임제공업소(오락실), 놀이공원·물놀이 유원시설(워터파크)은 21시 이후 운영이 중단된다. 실내 스탠딩공연장, 실내체육시설, 노래연습장은 전면 집합금지가 시행된다. 전국적 대유행인 3단계에서는 모든 다중이용시설이 집합금지된다. 스포츠 경기 관람은 1단계 시 관중 50% 입장, 1.5단계 시 30% 입장, 2단계 시 10% 입장이 가능하다. 2.5단계에는 무관중 경기, 3단계가 되면 경기를 중단한다. 관람객들은 실내 스포츠경기장은 1단계부터, 실외 스포츠경기장은 1.5단계부터 마스크를 의무적으로 착용해야 한다. 국·공립시설은 시설별 특성에 따라 거리두기 단계 격상 시 방역 조치를 차등적으로 강화하며, 부처·지자체의 판단에 따라 방역 조치를 탄력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 박물관·도서관·미술관 등 실내 문화·여가시설은 1.5단계에는 50% 이내, 2~2.5단계는 30% 이내로 이용 인원을 제한하고, 3단계부터 운영을 중단한다. 경륜·경정·카지노는 1단계에는 50% 이내, 1.5단계에는 20% 이내로 입장 가능 인원을 제한하고, 2단계부터 운영을 중단한다. 테니스장, 야구장·축구장 등 국·공립 체육시설은 1.5단계에는 50% 이내, 2단계는 30% 이내로 이용 인원을 제한하고, 전국 유행 단계부터 운영을 중단한다. 종교활동 시에는 모든 단계에서 기본 방역수칙이 의무화되며, 다음과 같은 단계별 방역 강화 조치를 원칙으로 한다. 다만 단계 조정 시 방역 및 집단감염 상황에 따라 종교계와 협의해 구체적 조치 내용과 대상을 결정한다. 1단계에서는 정규예배·미사·법회·예회·시일식 등 정규 종교활동 시 좌석 한 칸을 띄우고, 종교시설 주관 모임·식사는 자제를 권고하되 숙박행사는 금지된다. 1.5단계부터 모임·식사가 금지되며, 좌석 수의 30% 이내로 제한한다. 2단계에서는 좌석 수의 20% 이내로 축소되고, 2.5단계에서는 비대면을 원칙으로 하되, 20명 이내의 인원이 참여할 수 있다. 3단계에서는 1인 영상만 허용된다. 모든 실내외 문화시설 이용 시 항상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권고하고 있으며, 거리두기 2단계부터는 모든 실내 문화시설에서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된다.  또한, 13일(금)부터는 마스크 착용 의무인 상황에서 위반할 경우 과태료가 부과될 예정이다. 문체부 정책담당자는 “다소 답답하더라도 마스크 착용을 생활화해 모두가 안전하게 문화생활을 할 수 있도록 국민 여러분의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
  • 건조 일수 많아지는 11월과 12월, 산불 발생 각별히 주의해야

    건조 일수 많아지는 11월과 12월, 산불 발생 각별히 주의해야

    사회일반
    2020-11-06 20:56:24 이정윤
     [데일리환경=이정윤 기자] 행정안전부는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산불 예방에 국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요청했다. 예보에 따르면 올 가을과 겨울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적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건조 일수 증가에 따라 산불이 자주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계절이 바뀌면서 건조 일수가 많아지는 11월과 12월에는 산림지역에 마른 낙엽까지 쌓여 자칫 작은 불도 크게 번지기 쉽다.정부는 4일 산불 관련 관계부처와 17개 시·도 간 영상회의를 개최하여 가을철 산불방지 대책을 논의하였고 산불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하여 적극적인 공조와 협력을 강화하기로 하였다. 먼저, 행정안전부와 산림청은 지자체와 협력하여 추수가 끝나는 11월과 12월에 산림과 가까운 농경지에서 발생하는 영농부산물을 중점적으로 제거하여 소각으로 인한 산불을 줄여나갈 방침이다.행정안전부는 올해 3월에 지자체 산불 예방 홍보와 경작지 내 영농부산물 처리 장비(소형파쇄기) 구입 등에 필요한 특별교부세(56억원)를 지원했다. 다음으로 입산자 실화 예방을 위해 산불조심기간(11.1.~12.15.) 중에는 한시적으로 산불 위험이 높은 등산로는 입산을 통제한다.또한, 산불방지인력(산불전문예방진화대, 산불감시원 등 2만여명)을 적극 활용하여 주요 등산로는 물론, 허용되지 않은 곳에서 야영이나, 취사 행위에 대해서도 강력하게 단속할 계획이다.소방청에서는 산림과 가까운 마을에 비상소화장치 등의 소방시설을 설치하고, 산불 발생 우려가 높은 지역의 기동순찰을 강화한다. 국방부는 사격 훈련 시 불이 붙기 쉬운 인화성 교탄 사용을 자제하며 사격 전에 물을 뿌린 후 훈련하고, 필요하면 사격시간도 조정할 계획이다. 아울러, 정부는 산불 발생 시 신속한 대응할 수 있도록 24시간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전국 2만여명의 산불감시인력과 산림 드론 등의 첨단장비를 활용한 감시활동도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산불이 발생하면 신속한 초기진화를 위해 산불진화 헬기(산림청48대, 지자체64대)를 골든타임(산림청50분, 지자체30분) 안에 진화할 수 있도록 전국에 배치하고, 유사시 유관기관(소방청, 국방부 등 54대) 헬기까지 총 동원하여 대응에 나선다.헬기 진화가 어려운 야간산불의 경우에는 전문적인 산불진화 조직을 투입하여 빠른 시간 안에 산불을 진화할 예정이다. 국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도 무엇보다 중요하다.먼저 농경지에서 발생하는 영농부산물 등은 태우지 말고 수거하여 처리해야한다.또한 산에서는 절대 화기를 사용하지 않도록 하고, 산림과 인접한 곳에서도 화기 취급에 각별히 주의해야한다.화목보일러의 타고 남은 재, 연탄재 등은 반드시 불씨가 남아있는지 확인 후 안전하게 처리해야 한다.아울러 산과 가까운 곳에서도 담뱃불 처리에 주의하고, 특히 자동차로 산림과 인접한 도로를 지날 때 담배꽁초를 함부로 버리지 않아야 한다.산불 발견 시 신속히 신고해야 한다. 정부는 가을에는 건조한 날씨가 많아지고, 마른 낙엽도 쌓이면서 산에서는 작은 불도 삽시간에 확산될 수 있으므로 각별히 주의해야 함을 당부했다. 또한, 산불을 발견했을 때 즉시 신고하는 등 산불 예방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요청했다.
  • 농협하나로마트, 불법 광고물 내걸고 “허가 받았다” 발뺌

    농협하나로마트, 불법 광고물 내걸고 “허가 받았다” 발뺌

    사회일반
    2020-11-06 15:38:06 안상석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때로는 유용한 정보를 주기도 하지만 그러한 순기능보다 도시미관을 해치고 시야를 가려 각종 사고를 유발하는 ‘불법 광고물’로 인해 거리는 언제나 몸살을 앓고 있다.지난달 30일 서울 영등포 문래동 경인로77길에 위치한 하나로마트 영등포점 건물 외벽에는 초대형 광고물이 부착돼 있어 오가는 이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취재 결과, 이 불법 광고물은 심지어 관할지자체인 영등포구청의 허가를 받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일반적으로 건물에 설치할 수 있는 상호명 등 간판은 한 업체당 2~3개까지 허용되며, 이를 초과해 설치하려면 관할 구청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하지만 농협 건물에 내걸려 있는 간판은 모두 11개로 합법인 2~3개를 제외한 나머지가 모두 불법인 셈이다. ▲ 불법옥외 고정광고물현행법상 광고물은‘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옥외광고물 등 관리법)’에 따라 관리되고 있다. 광고물 중에서도 시민들이 자유롭게 통행하는 장소에서 일정 기간 노출돼 볼 수 있는 광고물을‘옥외광고물’이라고 하는데 이 옥외광고물은 지자체에서 운영하는‘게시시설’에 부착해야만 한다. 이를 위반할 경우‘옥외광고물 등 관리법’ 제18조 제1항에 의거‘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 진다. 일반적으로는 이 법 제20조 제1항에 의거해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농협하나로마트 영등포점 역시 이러한 사실을 알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전국 하나로마트 지점 모두 옥외 광고물 관련 법령을 숙지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하나로마트 영등포점 관계자는“관할지자체인 영등포구청에서 허가를 받았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영등구청 담당자의 얘기는 다르다. 허가를 받지 않은 불법 광고물이란 것이다. 옥외광고물이 불법인 줄 알면서도 강행하는 데는 관할지자체의 느슨한 단속과 처벌이 한몫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실제로 대형 고정광고판을 설치하면 최소한 연간 수억원의 비용이 든다. ▲ 허가 없이 무단으로 설치된 불법광고물하지만 불법광고물에 대한 처벌은 과태료 500만원 수준에 불과하다. 이에 따라 옥외광고물에 대한 처분이 ‘솜방망이’ 수준이라는 점을 악용해 기업들이 초대형 광고물을 부착하는 일이 비일비재하고 있다.유통업계 관계자는 “불법 광고물을 이윤을 추구하려는 행동은 농협 하나로마트의 이미지만 추락시킬 뿐”이라고 꼬집었다.영등포구청의 한 관계자는 “관내 불법 옥외광고물에 대한 단속을 수시로 하고 있지만 이처럼 간혹 놓치는 경우가 있다”며 “현장을 확인 후 즉시 제거하도록 조치하고, 곧바로 시정조치가 안되면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행정제재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 배달음식 10% 할인...동대문집콕상품권  발행

    배달음식 10% 할인...동대문집콕상품권 발행

    사회일반
    2020-11-06 10:33:41 최성애
    [데일리환경=최성애기자]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외출을 자제하고 외식 대신 배달 서비스로 ‘집콕 생활’을 하고 있는 주민들을 응원하기 위해 동대문집콕상품권을 11일 오전 10시부터 발행한다.동대문집콕상품권은 비플제로페이, 페이코, 농협은행 등 14개 제로페이 앱에서 액면금액의 10%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제로페이 가맹점을 방문하여 사용하는 동대문사랑상품권과 달리 집콕상품권은 7개 ‘제로배달유니온’ 앱에서 온라인으로만 사용할 수 있다. ‘제로배달유니온’은 소상공인의 배달 중개수수료 부담을 덜기 위해 서울시가 민간 배달 앱과 추진하고 있는 주문배달 서비스다. 현재까지 △BRS부르심zero △놀러와요 시장 △로마켓 △맘마먹자 △맛있는 소리 띵동 △먹깨비 △서울愛배달이 출시됐다. 소비자는 제로페이 앱에서 집콕상품권 구입 후, 제로배달유니온에 가맹된 지역의 배달음식점 및 마트에서 주문부터 결제까지 한 번에 할 수 있다. 1인 월 1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으며 구매일로부터 12개월 내 사용하면 된다. 가맹을 원하는 배달음식점과 마트는 제로배달 누리집(zeropaydelivery.or.kr)을 통해 운영 중인 제로배달유니온 앱을 확인한 후 신청할 수 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길어진 집콕 생활로 지친 구민들의 피로감을 해소하고 늘어난 배달 주문으로 수수료 부담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고자 동대문집콕상품권을 발행하게 됐다”며, “1년 가까이 방역지침을 자발적으로 준수하고 있는 주민과 소상공인에게 이번 집콕 상품권 발행과 배달 수수료부담을 줄인 제로배달유니온 서비스가 작으나마 위로와 응원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국토부, 우이신설선 운행안전을 담보하기 위해 운영인력 감축 미승인

    국토부, 우이신설선 운행안전을 담보하기 위해 운영인력 감축 미승인

    사회일반
    2020-11-05 23:24:41 안상석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 정지권 의원(사진)은 제298회 정례회 도시교통실 행정사무감사(11월 5일)에서 시민의 안전을 외면하고 철도안전법을 위반하여 운영하고 있는 우이신설선 민간사업자에 대한 관리감독을 하지 않고 있음을 지적하고 시민안전을 담보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정지권 의원에 따르면 현행「철도안전법」제7조 및 8조에 의거 철도운영자는 철도운영에 필요한 인력, 시설, 운영절차, 비상대응계획 등 철도시설의 안전관리에 관한 유지적 체계(이하 “안전관리체계”라한다)를 국토부장관으로부터 승인을 받아야 하며 변경하는 경우도 국토부 변경승인을 받도록 규정하고 있으나, 우이신설선 사업시행자가 운영적자 등의 이유로 국토부장관의 승인 없이 운영인력을 변경하여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정지권 의원은 우이신설선 민간사업자가 운영인력 감축을 위하여 2018년 11월에 국토부에 철도안전관리체계 변경신청을 하였으나, 국토부에서는 우이신설선의 안전운행을 안전요원의 미승차 등 운행인력 감축 등은 안전기준에 적합하지 않고 철도안전관리체례를 유지할 수 없다는 사유로 2019년 5월에 미승인한 사항임에도 우이신설선 민간사업자가 철도안전법을 위반하여 우이신설선을 운행하고 있어 시민의 안전이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고 지적하였다.  또한, 정지권 의원에 따르면 우이신설선 민간사업자는 2019년 3월부터 현재까지「철도안전법」을 위반하여 열차에 탑승하고 있던 안전요원을 역사에서 근무토록 하고 있어 열차운행 중 장애 및 사고가 발생할 경우 신속한 장애처리와 안전조치가 어려워 시민들의 안전을 담보할 수 없는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정지권 의원은 “우이신설선이 서울시 최초의 무인경전철임에도 국토부로부터 무인경전철로써 인정을 받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 대한 근본적인 원인과 해결책을 찾을 것”을 요청하는 한편 “철도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국토부와 서울시가 우이신설선의 철도안전법 위반사항을 알고도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어 것이 더 큰 문제”라고 지적하며 시민안전을 담보할 수 있는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 서울교통공사 수서승무사업소, 강남세움복지관에 후원금 전달

    서울교통공사 수서승무사업소, 강남세움복지관에 후원금 전달

    사회일반
    2020-11-05 19:46:31 이동규
     서울교통공사 수서승무사업소(소장: 김규범)는 11월 5일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을 위해 강남세움복지관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서울교통공사 수서승무사업소 직원들의 자발적인 모금 활동을 통해 마련되었으며,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 한강유역환경청장, 인천 수소충전소 보급사업 현장점검

    한강유역환경청장, 인천 수소충전소 보급사업 현장점검

    사회일반
    2020-11-03 19:02:34 안상석
    한강유역환경청 정경윤 청장은 11.2일 오후 인천광역시 중구 인천국제공항에 위치한 수소충전소 시공현장을 방문하여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시공사 관계자와 수소충전소 보급사업 관련 애로사항을 논의하였다.이날 현장확인은 정부혁신 사업인 수소경제 활성화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진행되었으며, 내년 상반기 내 전국 수소충전소 100개소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정경윤 청장(오른쪽 첫 번째)이 수소충전소 진행 상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한강유역환경청장은 인천공항 1터미널 수소충전소가 연내 준공 예정(12.15)인 만큼 지역주민들이 우려하는 안전성 문제가 차질 없이 관리될 수 있게 매뉴얼을 지킬 것을 당부하였다.▲정경윤 한강유역환경청장(중앙)이 시공업체 관계자와 수소충전소업무 논의를 하고 있다.또한 인천광역시의 두 번째 상용 수소충전소인 해당 충전소의 준공으로 인천광역시에 수소자동차 보급이 증진될 것을 기대하며, 시공사 관계자와 정부 차원에서 도움이 필요한 부분은 최대한 협조하기로 약속했다.▲ 정경윤 한강유역환경청장(오른쪽 네 번째)이 시공업체의 애로사항을 듣고정부 차원의 적극적 협조를 약속하고 있다.정경윤 한강유역환경청장은 “그린뉴딜 교통부문의 핵심인 수소자동차는 유입 공기 중 초미세먼지를 97% 이상 제거할 뿐만 아니라, 1대 당 연간 나무 60그루를 심는 효과가 있다.“고 말하며, “내년도 수소자동차 보조금 지원 사업은 1만 5천대 대상인 만큼 수소충전소 구축을 위한 장애물 해결에 힘써 하루 빨리 수도권 지역에 더 많은 충전소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 용산구, 팔도환경공예전 강원도편 '한지로 짓다'

    용산구, 팔도환경공예전 강원도편 '한지로 짓다'

    사회일반
    2020-11-02 22:58:03 안상석
     ▲ 지난 30일 용산공예관을 찾은 시민들이 ‘한지로 짓다’ 전시회를 살펴보고 있다 (2)[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10월 30일부터 12월 13일까지 팔도환경공예전 강원도편 ‘한지로 짓다’ 전시를 선보인다. 강원도 원주시에 위치한 사단법인 한지개발원(이사장 김진희)으로부터 ‘대한민국한지대전’ 수상작 및 자체 보유작 22점을 초대, 용산공예관(이태원로 274) 4층 다목적실에 전시한 것. 신경혜 작 ‘지승베개’(제2회 대한민국한지대전 대상), 박웅순 작 ‘책장세트’(제11회 대한민국한지대전 금상), 조정민 작 ‘자수향’(제17회 대한민국한지대전 대상), 최명순 작 ‘책거리고비’(제20회 대한민국한지대전 특선) 등이 눈길을 끈다. 조선시대에 만들어진 ‘지승등잔대’, 일제강점기에 제작된 ‘재떨이’ 등 이색적인 작품도 있다. 공예관 관계자는 “강원도 원주는 특산품인 닥나무를 활용, 질 좋은 한지를 생산해 온 한지의 본고장”이라며 “원주한지는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공예품이다. 용산공예관에서 원주한지의 우수성을 실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지공예는 크게 색지공예, 지호공예, 지승공예로 나뉜다. 색지공예는 한지를 여러 겹 덧발라 만든 틀에 다양한 색지로 옷을 입힌 다음 여러 가지 문양을 오려 붙여 만드는 방식이다. 지호공예는 버려진 한지를 잘게 찢어 물에 불린 뒤 풀과 섞어 일정한 틀에 부어 넣거나 덧붙여 만든다. 건조 후 콩물을 먹이거나 옻칠을 하면 방염, 방수 효과를 낼 수 있다. 지승공예는 한지를 꼬고 말아서 실로 만든 다음 엮어서 모양을 만드는 방식이다. 무늬를 엮는 방법에 따라 모양, 형태가 달라진다. 다채로운 표현을 위해 색지를 섞기도 한다. 30일 공예관을 찾은 권나혜(여·28)씨는 “전통 한지가 이렇게 다양하게 활용되는지 몰랐다”며 “가구에서부터 베개, 재떨이까지 못 만드는 게 없다는 사실이 흥미롭고 재밌다”고 감상 소감을 전했다. 용산공예관은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했다. 지하 3층, 지상 4층, 연면적 2800㎡ 규모로 지난 2018년 오픈했으며 1층 공예품 판매장, 2층 도자기·한복 체험장, 3층 공예배움터와 공방, 4층 전시실과 야외공연장을 갖췄다. 공예관은 질 좋은 공예품 판매,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수준 높은 기획전 등으로 방문객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올해는 팔도공예 릴레이전으로 지역 공예문화 활성화에도 기여했단 평이다. 단 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교육 프로그램을 전면 비대면(온라인)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전시회도 동시 입장객 수를 5명 이내로 제한한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지난 7월 광양궁시장 VR 전시에 이어 3개월 만에 새로운 전시를 선뵌다”며 “많은 분들이 오셔서 전통 한지공예의 세계를 느껴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공예관 운영 시간은 매주 화~일요일 오전 10시~오후 7시까지, 관람료는 무료다. 
  • 스타벅스 크리스마스 ... 연말 최대 환경 기부활동

    스타벅스 크리스마스 ... 연말 최대 환경 기부활동

    사회일반
    2020-11-02 22:14:43 이동규
    ▲ 스타벅스 크리스마스 시즌 맞아 연말 최대 규모 기부활동 펼친다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이사 송호섭)가 12월 31일까지 본격적인 크리스마스 시즌을 진행하며 고객과 함께하는 연말 최대 규모의 기금 적립 행사를 전개한다.우선, 개점 21주년을 맞아 크리스마스 시즌 기금 2억 1천만원을 조성해 지역사회에 전달한다. 스타벅스는 2014년부터 매해 크리스마스 시즌 동안 고객 동참형 기금 적립 행사를 이어가고 있다. 기부 금액과 전달하는 단체수에 개점의 의미를 담아 지난해 20주년에는 지역사회 단체 20곳에 2억원의 기부금을 조성해 전달하는 등 매해 기부금과 기부 단체를 늘려 특별한 기부 활동을 펼쳐왔다.올해 역시 개점 21주년의 의미를 담아 크리스마스 시즌 동안 증정과 판매되는 스타벅스 플래너 1권당 21원, 폴더블 크로스백 1개당 21원을 비롯해, 크리스마스 시즌 음료 1잔당 21원, 크리스마스 원두 1개당 210원씩을 적립해서 최대 2억 1천만원의 기금을 조성해 지원이 필요한 지역사회 기관 및 단체 21곳에 전달한다.특히 올해에는 11월 중 하루를 ‘CARRY the MERRY’ 기부의 날로 지정해 단일 기부 행사로는 역대 최대 규모의 기금 마련에 나선다. 해당일에 스타벅스 전국 매장에서 판매되는 모든 아이템 1개당 210원씩, 당일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에게 적립되는 별 1개당 210원씩을 매칭하여 기금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 날 고객 동참으로 적립한 기금은 청년, 문화재, 환경, 지역사회 등 스타벅스의 주요 사회공헌 활동에 함께 하고 있는 기관 및 단체에 전달된다.12월에는 2006년부터 매해 진행해오고 있는 산타 바리스타 캠페인을 통해 기금을 조성하며, 전국의 소외계층 아동 후원을 위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크리스마스 시즌 동안 스타벅스가 지역사회에 전달할 기부금 규모는 역대 최대 규모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스타벅스 송호섭 대표이사는 “연말 스타벅스와 소중한 추억을 함께 만드는 고객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면서 고객 동참으로 마련한 기금을 지역사회에 기부해 따뜻한 마음을 함께 나누고자 한다”며, “올해 크리스마스 기간에도 지역사회를 위한 뜻 깊은 나눔이 이어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스타벅스 크리스마스 시즌 음료 4종한편, 스타벅스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음료 4종과 푸드 6종, MD 상품 57종, 원두 5종 등을 새롭게 출시하고 본격적인 크리스마스 시즌을 진행하고 있다.매년 크리스마스 시즌에만 소개하는 시그니처 음료인 ‘토피 넛 라떼’를 비롯해 크리스마스 트리의 반짝이는 장식물을 다양한 색상의 팝콘으로 표현한 ‘토피 넛 팝콘 트리 프라푸치노’, 리치, 레몬그라스, 캐모마일이 어우러진 ‘캐모마일 릴렉서’, 달콤 쌉싸름한 맛으로 마치 크리스마스 초콜릿 케이크를 재현한듯한 ‘다크 초콜릿’ 등 음료 4종을 출시했다.이와 함께, 크리스마스 시즌 원두인 ‘크리스마스 블렌드 250g’을 포함한 원두 5종과 크리스마스 분위기에 어울리는 푸드 6종 및 MD 상품 57종을 선보이며, 다회용백, 종이 쇼핑백, 음료 슬리브 등의 소모품 디자인을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변경해 운영한다. 
  • SK에너지, 화물차 운전자 복지 위한 15년간의 노력 인정받다

    SK에너지, 화물차 운전자 복지 위한 15년간의 노력 인정받다

    사회일반
    2020-11-01 10:27:24 이동규
    화물차운전자 복지 향상 위한 내트럭하우스 국내 최초 런칭현재 21개소 운영 노력 인정 받은 것▲ SK이노베이션의 석유사업 자회사인 SK에너지가 지난달 30일, ‘2020 물류의 날 기념식’에서 개최한 ‘제28회 한국물류대상 시상식’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한국통합물류협회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한 이번 기념식에서는 대한민국 물류산업 발전에 공헌한 유공자 포상과 우수물류지업 인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기념식은 코로나 상황을 감안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온라인 중계를 통해 참관할 수 있도록 했다.SK에너지는 지난 2006년 화물차 운전자의 복지 향상을 위한 ‘내트럭 하우스’를 국내 최초로 런칭해 현재 전국 21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내트럭하우스는 화물차 운전자들을 위한 물류 중개, 주유, 차량관리 등 화물차 관련 서비스뿐만 아니라 운전자 개인을 위한 휴식, 주차, 식음료 등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화물차 운전자들은 대한민국 물류의 큰 부분을 책임지면서도 열악한 근로 환경과 각종 사고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 특히 각종 규제와 주차장/휴게시설 확충의 어려움으로 인해 복지사각지대에 머물수 밖에 없는 현실이다.이번 국무총리상 수상은 화물차 운전자들을 위한 차별화된 서비스와 함께 내트럭하우스 유휴 부지를 활용한 태양광 발전 등 사회적가치 창출 성과에 따른 것이다. SK에너지 관계자는 “내트럭하우스는 SK에너지가 지난 2006년 도입한 신개념 물류서비스”라며 “광양 내트럭하우스를 시작으로 전국 화물차 운전자들의 복지향상을 위한 지난 15년간의 노력이 인정받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SK에너지는 내트럭하우스를 2040년까지 현재의 2.5배로 사업을 확장해 전국 50개소의 사업장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토대로 국내 유일의 최대 화물차휴게시설 사업자로 지위를 더욱 공고히 한다.▲ 제28회 한국물류대상 시상식’을 마친 후 전체 수상자들이 기념촬영또 수소차, 전기차 등 점차 다양화되는 고객층에 따라 현재 제공되는 서비스에서 태양광/전기차/LPG 충전, 수소 생산 및 충전 등 신재생 에너지는 총망라하는 ‘친환경 복합 에너지 스테이션’으로 딥체인지를 추진하기로 했다.SK이노베이션 임수길 홍보실장은 “내트럭하우스는 SK에너지의 성장 전략인 플랫폼 비즈니스의 한 축으로 경제적가치에 더해 사회적가치를 창출하는 사업모델”이라며 “여기에 친환경을 더하는 딥체인지를 통해 SK의 중점 전략방향인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 가치를 더욱 키워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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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CC글라스, 야생조류 보호 캠페인 확대…‘구해조(鳥) KCC글라스’ 두 번째 활동 성료

    KCC글라스 임직원, 국립생태원 관계자, 유튜버 새덕후와 구독자 등 30여명 참여
    이정윤 2025-11-12 18:14:20
  • 김성준 시의원, “청계천 일대 석면 발견...시민 안전 확보 위한 관리체계 전면 환경점검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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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성준 시의원, “청계천 일대 석면 발견...시민 안전 확보 위한 관리체계 전면 환경점검 필요”

    서울시설공단, 시민의 신뢰에 부합하는 안전관리 ... 환경관리강화
    이정윤 2025-11-10 09:50:53
  • “이젠 리튬배터리도 따로 버려요!” ... 강북구, 전용 수거함 환경문화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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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젠 리튬배터리도 따로 버려요!” ... 강북구, 전용 수거함 환경문화설치

    동 주민센터 13곳과 강북재활용품선별처리시설에 전용 수거함 설치
    이정윤 2025-11-07 07:30:17
  • 김재진 시의원, 무단투기 단속 10년... 여전히 반복되는 문제, 시민 인식 개선이 우선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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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재진 시의원, 무단투기 단속 10년... 여전히 반복되는 문제, 시민 인식 개선이 우선돼야

    자치구별 단속 인력·실적 편차 커… ‘단속’보다 ‘예방 중심 홍보’ 전환 주문
    이정윤 2025-11-06 16:28:07

ESG

  • 스타벅스, 소방의 날 맞아   소방공무원 1천 명에게 커피 전달...ESG사회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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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벅스, 소방의 날 맞아 소방공무원 1천 명에게 커피 전달...ESG사회활동

    국군장병, 소방관, 경찰관, 임산부, 해양경찰 등 3만 4천 명의 히어로에게 응원의 마음 전해
    이정윤 2025-11-09 12:58:02
  • 해양환경공단, 국립부경대 라이즈사업단과  업무협약 체결
    지속가능경영

    해양환경공단, 국립부경대 라이즈사업단과 업무협약 체결

    부산지역 해양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
    이정윤 2025-11-05 11:41:30
  • ESG 리페어링 브랜드 '시더게인' 론칭... "버린 의자, 다시 앉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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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 CEO가 제시하는 지속가능한 가구 생태계, 2025년 1만개 의자 재생 목표
    이정윤 2025-11-04 12:46:15
  • 희망브리지, 대학생 안전 리더 ‘희망세이버즈 캠퍼스크루’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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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망브리지, 대학생 안전 리더 ‘희망세이버즈 캠퍼스크루’ 위촉

    이정윤 2025-11-03 11:31:30
  • HDC현대산업개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문화’ ESG 경영 확대 환경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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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DC현대산업개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문화’ ESG 경영 확대 환경실천

    “다양한 계층 아우르는 활동 통해 기업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이어갈 것”
    이정윤 2025-11-02 23:4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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