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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승원 의원,“하도급법 위반 신고 폭증에도 포상금 지급 달랑 한 건 …목숨 건 제보 외면하는 공정위”

    김승원 의원,“하도급법 위반 신고 폭증에도 포상금 지급 달랑 한 건 …목숨 건 제보 외면하는 공정위”

    사회이슈
    2025-10-12 08:54:23 이정윤
    하도급법 위반 신고 건수가 매년 급증하고 있지만, 신고자에게 포상금 지급은 최근 5년 동안 단 ‘1건’에 불과해 제도의 실효성이 도마 위에 올랐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의원(수원시갑)이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하도급법 위반행위 신고 건수는 최근 4년간 총 2,002건에 달하며, △2021년 413건, △2022년 449건, △2023년 518건, △2024년 622건으로 매년 증가세를 보였다.실제로 2025년 8월까지 접수된 하도급법 위반 행위 신고 건수는 317건에 이르며,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를 보여 연말까지 신고 건수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5개년 포상금 지급현황 ▲하도급법 제재 현황  2024년 전체 신고 1,224건 중 절반을 넘는 50.8%(622건)가 하도급법 위반행위로 나타나는 등, 공정위에 접수되는 각종 법률 위반 신고 가운데 압도적 비중을 차지했다. 그러나 이 같은 신고 증가에도 불구하고, 하도급법 위반 신고에 따른 포상금은 최근 5년간 단 한 건 밖에 지급되지 않았다. 반면, 다른 법률 위반행위 신고에 대해서는 연평균 약 45건의 포상금이 지급되고 있어, 하도급법 관련 포상금 제도가 사실상 무력화된 셈이다. ▲신고사건 접수 현황 공정거래위원회의 최근 5년간 하도급법 위반행위에 대한 제재 현황을 보면 경고 2,829건, 과징금 94건, 시정명령 236건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신고인이 있었던 경우는 총 702건에 달했으나, 이들 대부분은 포상금 지급 심의를 받지 못했고, 포상금 지급 역시 2025년 1건에 불과했다. 김승원 의원은 “하도급법 위반 신고 건수는 해마다 급증하고 있지만, 신고 포상금은 최근 5년간 단 한 건 밖에 지급되지 않았다. 이는 포상금 제도가 사실상 유명무실한 전시행정이라는 점을 보여준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의원은 “하도급법 위반 신고는 거래 단절과 불이익을 감수해야 하는 말 그대로 ‘목숨 건 제보’다. 신고자 보호를 위해 포상금 제도가 실질적이고 강력하게 작동할 수 있도록 전면적인 개선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 어기구 의원, 해양쓰레기 수거에 5년간 4,648억 원 들여… 제주전남·충남·경남·경북 순

    어기구 의원, 해양쓰레기 수거에 5년간 4,648억 원 들여… 제주전남·충남·경남·경북 순

    사회이슈
    2025-10-12 08:40:06 이정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 어기구 의원(더불어민주당, 충남 당진시)은 해양수산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충남이 전국 3위의 해양쓰레기 수거량을 기록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용 수거선을 단 한 척도 보유하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지자체별 수거선 보유 현황 ▲최근 5년간 지자체별 해양폐기물 수거현황 해양수산부는 해양환경 개선을 위해 최근 5년간 총 4,648억 원을 해양폐기물 정화사업에 투입했으며, 이 가운데 835억 원은 연근해 어장 생산성 개선사업(침적 폐어구 수거 등)에 사용됐다. 같은 기간 수거된 폐어구는 2만 1,215톤에 달했다. 지자체별 해양폐기물 수거량은 제주(49만 3,778톤)가 가장 많고, 이어 전남(19만 7,033톤), 충남(6만 7,943톤), 경남(5만 2,500톤), 경북(4만 5,823톤) 순으로 나타났다.  현재 부산(1), 인천(1), 경기(1), 전북(1), 전남(5), 경남(2), 경북(1) 등 대부분의 시‧도가 전용수거선을 운영 중이다. 충남은 연간 해양쓰레기가 1만 8천톤이 발생하는데 이중 약 1만 3천톤을 수거하고 5천톤 이상을 수거하지 못하는 상태이다. 하지만 전국 3위의 해양폐기물 수거량을 기록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용 수거선이 전무한 유일한 광역지자체로 확인됐다.  충남도에 따르면 폐어망·폐어구 등 해양폐기물이 선박 추진기에 감겨 항해가 불가능해지는 ‘부유물 감김 사고’의 경우, 최근 2년간(2023-2024) 80건 이상이 보고된 것으로 나타났다. 어 의원은 “충남은 해양쓰레기 발생량이 상위권임에도 불구하고 전용 수거선이 없어 신속한 해상 수거와 재난 대응에 심각한 공백이 발생하고 있다”면서, “충남의 해양폐기물 관리체계 개선과 해상 부유쓰레기로 인한 선박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전용수거선 도입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 농민 위한 정책자금 '줄줄새‘, 5년간 농업정책자금 부적격대출 2천억원 넘어

    농민 위한 정책자금 '줄줄새‘, 5년간 농업정책자금 부적격대출 2천억원 넘어

    사회이슈
    2025-10-11 08:08:15 이정윤
    ▲2020~2025년 6월까지 연도별, 유형별 농업정책자금 부적격 대출 현황 2020~2025년 6월까지 연도별, 유형별 농업정책자금 부적격 대출 현황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 농업정책자금은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유지하고, 농업인들이 외부 환경 변화에 흔들리지 않고 안정적으로 영농에 종사할 수 있도록 돕는 ‘마중물’역할을 하는 국가 재원이다. 그러나, 농업정책자금에 대해 부실한 대출심사 등에 따른 부적격 대출이 반복되면서 지난 5년간 무려 2천억원이 넘는 금액이 실제 필요한 농민들에게 돌아가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윤준병 의원(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고창군)이 농업정책보험금융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0년 이후 올 6월까지 농업정책자금 집행 과정에서 총 2.065억원(5,067건)에 달하는 대규모 부적격 대출이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다.  연도별로 보면, 2020년 241억원(1,082건), 2021년 295억원(825건), 2022년 465억원(1,066건), 2023년 398억원(982건), 2024년 396억원(801건), 2025년 1~6월 271억원(311건) 등 지난 5년간 연평균 약 360억원(951건) 규모의 농업정책자금이 부적격하게 집행된 것이다. 이는 농업 경쟁력 강화와 농가 소득 안정을 위해 투입되어야 할 혈세가 관리 부실로 인해 엉뚱한 곳으로 새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전체 부적격 대출 가운데, 대출 기관의 귀책으로 인해 발생한 부적격 대출금은 758억원(2,314건)에 달해, 전체 부적격 대출 건수 대비 45.7%, 금액 대비 36.7%를 차지했다. 귀책 유형으로는 ‘관련 규정 위반 대출’이 727억원(2,087건)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사후관리 불철저’ 30억원(150건), ‘부적정한 대손보전’이 2억원(77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대출기관이 농업정책자금 심사 시 농업인 자격, 사업계획의 적정성, 담보 능력 등 필수적인 요건들을 제대로 확인하지 않고 규정을 무시한 채 대출을 실행했다는 의미로, 대출기관의 부실한 심사 기준과 안일한 절차 관리가 반복되면서 농업정책자금의 건전성이 심각하게 훼손되고 필요한 농가에게 지원될 자금이 낭비되는 결과를 초래했다는 비판을 피하기 어렵게 됐다. 한편, 사업자 귀책으로 인해 발생한 부적격 대출금은 1,307억원(2,753건)으로, ‘목적 외 대출금 사용’ 1,078억원(1,677건), ‘중도회수 사유발생’ 228억원(1,076건)으로 집계됐다. 윤준병 의원은 “지난 5년간 2천억원이 넘는 막대한 농업정책자금이 부적격 대출로 인해 낭비된 것은 실제 자금 지원이 절실한 다수의 선량한 농민들이 그 혜택을 빼앗긴 것과 같다”며 “사업자 귀책뿐만 아니라 부실한 대출심사로 부적격 대출을 해준 대출기관의 문제가 해마다 반복되고 있는 점은 농업정책자금 관리·감독시스템을 근본적으로 재편해야 함을 보여준다”고 질타했다. 이어 윤 의원은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업정책보험금융원은 대출기관에 대한 관리·감독을 획기적으로 강화하고, 대출 심사기준 및 절차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해야 한다”며 “부적격 대출이 반복되지 않도록 심사 부실기관에 대한 엄중한 징계와 책임 추궁을 통해 농업정책자금이 실제 필요한 농업인들에게 적시적소에 지원될 수 있도록 즉각적인 개선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 최근 10년간 응급실 내원 자해·자살 시도 환자 9만 건… 우울·고립·가정형 위기 심화

    최근 10년간 응급실 내원 자해·자살 시도 환자 9만 건… 우울·고립·가정형 위기 심화

    사회이슈
    2025-10-11 08:04:28 이정윤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소병훈 의원(사진)이 질병관리청에서 제출받은 「응급실 내원 자해·자살 시도 환자 현황(2015~2024)」에 ▲ 따르면,최근 10년간 응급실을 찾은 자해·자살 시도자는 총 89,175명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전체 손상환자 약 229만 명 중 3.9%에 해당하며, 응급의료체계 안에서도 정신건강 위기 환자가 상시적 존재층으로 고착된 양상을 보여준다. 성별로는 여성(58.1%)이 남성(41.9%)보다 많았고, 연령별로는 20대(24.6%), 10대(13.7%) 순으로 청소년ㆍ청년층이 전체의 약 38.3%를 차지했다. 이는 자해 시도가 단순한 일시적 행동이 아닌 ‘정신건강형 위기’로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소병훈 의원은 “정신건강 위기의 연령이 점점 낮아지고 있다”며 “청년층의 SNS 자극, 학업ㆍ취업 스트레스 완화 등 사회적 방어막 강화가 시급하다”고 말했다. 10년간 자해ㆍ자살 시도 이유 중 38.0%가 정신건강 문제였다. 세부적으로는 ▲우울증(25.5%) ▲기타 정신과적 증상(11.1%) ▲약물중독(0.7%) 등으로 ‘가족ㆍ친구와의 갈등(24.1%)’보다 훨씬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는 사회관계보다 내면의 고립감ㆍ정서적 병리 요인이 주된 원인으로 자리 잡았다는 점을 시사한다. 최근 통계청 사망원인 통계에서도 2024년 자살률이 인구 10만 명당 29.1명, 전년 대비 6.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정신건강 악화의 사회적 파급력이 현실 사망률에도 반영되고 있다. 응급실 내 자해ㆍ자살 시도의 83.3%가 ‘가정 내’에서 발생했다. 상업시설(4.9%), 도로(2.9%), 야외ㆍ바다(2.8%) 등 외부공간보다 압도적으로 높아 가족이나 동거인조차 위험신호를 감지하기 어려운 ‘가정형 위기’가 심화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소 의원은 “정신건강정책이 여전히 병원ㆍ센터 중심에 머물러 있다”며 “가정 내 위험신호를 조기 탐지하고, 지자체가 즉시 대응할 수 있는 생활권 위기대응체계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자해ㆍ자살 시도 수단은 약물 등 중독(61.5%)이 가장 많았다. 이어 ▲관통상(21.9%) ▲추락ㆍ낙상(5.7%) ▲질식(5.4%) 순이었다.  소 의원은 “의약품과 생활화학제품의 접근성이 높아지며 약물중독형 시도가 늘고 있다”며 “가정 내 의약품 보관ㆍ관리 강화, 판매약 접근 제한, 고층 주거지 추락 방지장치 의무화 등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지난 10년간 자해ㆍ자살 시도 구조를 보면, 우리 사회 위기의 축은 정신건강 악화, 가정 내 고립, 약물 접근성으로 명확히 고착돼 있다”고 진단하며, “응급실 단계에서 포착된 위험신호를 지역 정신건강망과 경찰ㆍ복지 인력이 즉시 공유할 수 있도록 가정형 생명안전망을 국가 차원에서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 폐지 앞둔 태안석탄발전소에서 청정전력 전환 선포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 폐지 앞둔 태안석탄발전소에서 청정전력 전환 선포

    사회이슈
    2025-10-10 23:54:14 이정윤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김성환)는 10월 10일 오전 김성환 장관이 서부발전 태안석탄발전소(충남 태안군 소재)를 방문하여, 노후 석탄발전기 폐지 추진 현황과 산업안전 관리 실태를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기후위기에 대응한 청정전력전환 정책의 출발점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태안석탄 1호기는 새정부의 첫 석탄발전 폐지 사례로 올해(2025년) 12월에 가동이 종료될 예정이다. 아울러 발전소 폐지에 따른 인력을 다른 발전소로 재배치하여 일자리 상실 없는 정의로운 전환을 추진 중이다.  총 129명의 발전인력 중 서부발전 본사 소속 65명은 구미 천연가스 발전소로, 협력업체 소속 64명(한전KPS·금화PSC·한전산업개발 등)은 태안 내 다른 석탄발전기로 재배치될 예정이다.  또한, 정부(총리실·기재부·노동부·기후부)는 지난 6월 2일 발생한 고(故) 김충현 씨의 산업재해와 같은 사고가 다시는 재발하지 않도록 강력한 안전강화 대책을 병행하고 있다.  사고 이후 정부는 양대 노총과 함께 고용안정 협의체(민주노총, ’25.8~12), 정의로운 전환 협의체(한국노총, ’25.8~’26.2)를 구성해, 현장 안전강화와 노동자 보호를 위한 노사정 협의를 지속하고 있다.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은 “이번 태안석탄발전소 방문은 기후위기에 대응한 녹색 대전환의 신호탄이자, 정의로운 전환을 통해 일자리도 반드시 지킬 것이라는 정부의 강력한 의지를 국민께 알리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산업재해를 철저히 예방하겠다”라고 밝혔다.
  • 음식점 식재료 원산지는  현재와 같이 엄격히 관리할 계획

    음식점 식재료 원산지는 현재와 같이 엄격히 관리할 계획

    사회이슈
    2025-10-10 23:32:49 이정윤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현재 국회 입법예고 중인 ‘음식점 원산지 인증제’ 폐지(식품산업진흥법 개정안)와 관련, 식재료의 원산지를 표시하는 ‘음식점 원산지 표시제’와는 별개의 제도이며 표시제는 현행과 같이 유지된다고 밝혔다. 음식점 원산지 인증제가 폐지되더라도 주요 식재료에 대한 원산지 표시의무는 지금과 변함없이 유지되며, 표시의무 위반에 대한 단속 및 처벌도 변동 없이 엄격하게 이루어질 예정이다. 더불어, 학교급식에 사용되는 식재료 관리도 「학교급식법」등 관계 법령에 따라 현행과 같이 유지된다. ‘음식점 원산지 인증제’는 음식점이 식재료의 95% 이상을 동일 국가산으로 활용할 경우 정부가 이에 대한 인증을 발급하는 제도로서, 원산지 표시제와 목적 및 효과가 중복되고 현장에서 전체 식재료의 95% 이상을 동일 국가산으로 활용하기 어려워 인증을 받은 사례가 전무했다. 이에 정부는 소비자의 혼란을 방지하고자 인증제도 정비 차원에서 법안 개정을 추진해왔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식품안전이 철저히 관리될 수 있도록 식약처 등 관계부처와 협업하는 한편, 소비자에게 식재료의 원산지 정보가 정확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원산지 표시 단속 등도 지속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모경종 의원,  수도권 대체매립지 공모 마감  인천시와 정부 책임있게 후속조치 나서야

    모경종 의원, 수도권 대체매립지 공모 마감 인천시와 정부 책임있게 후속조치 나서야

    사회이슈
    2025-10-10 23:16:29 이정윤
      “무책임으로 일관했던 윤석열 정부와 다르다는 것을 증명할 기회... 시민의 준엄한 명령 받들도록 감시할 것” 모경종 국회의원( 사진 )은 10일 수도권 대체매립지 4차 공모가 민간 2곳의 응모로 마감된 것과 관련하여 환영의 뜻을 밝히며, 정부와 인천 시의 책임 있는 후속 조치를 촉구했다. 모경종 의원은 “세 번의 실패 끝에 우여곡절을 겪으며 성사된 이번 공모는 수도권매립지 종료를 위한 마지막 기회이자, 정부의 문제 해결 의지를 가늠할 시험대”라며, “앞으로 검토와 협의를 핑계로 지지부진한 시간 끌기를 해서는 안된다”라고 밝혔다. 먼저 모 의원은 기후에너지환경부에 ▲응모 부지에 대한 신속하고 투명한 검토 착수와 ▲‘수도권 쓰레기 대란’에 따른 비상대책 준비를 요구했다. 그는 “대체매립지 조성이 수년이 걸리지만, 수도권매립지는 당장 내년에 종료에 된다”라며, “서울시, 경기도, 인천시와 협의해 수도권 폐기물 처리 공백에 따른 대책을 미리 준비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대체매립지 조성 과정에서 과거처럼 시간 끌기와 밀실 행정이 반복된다면, 이는 수도권 주민에 대한 기만행위가 될 것”라고 전했다. 또한, 모 의원은 문제의 당사자인 ▲인천시의 책임 있는 역할을 강조했다. 모 의원은 인천시를 향해 “더 이상 ‘피해자’가 아닌 ‘해결사’로 나서야 한다”며, “특히 현 인천시장은 2015년 합의 당시 잔여 부지 사용의 빌미를 준 독소조항을 포함시킨 당사자인 만큼, 방관자적 태도를 버리고 문제 해결의 전면에 나서야 한다”고 경고했다. 한편, 대통령실을 향해 “수도권매립지 문제는 부처 간 협의만으로 해결될 수 없는 국가적 중대사안임이 증명됐다”라며, “주민들이 요구하는 ‘대통령 주재 타운홀 미팅’을 조속히 개최하여, 대통령이 직접 갈등 해결의 청사진을 제시해주길 요청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모 의원은 “이재명 정부는 무책임으로 일관했던 윤석열 정부와 다르다는 것을 증명할 기회”라며, “수도권매립지가 위치한 검단의 국회의원으로서, 정부와 서울시, 경기도, 인천시가 시민의 준엄한 명령을 받들도록 모든 과정을 감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 열차 지연 배상금 6년간 139억 원 달해...배상금으로 드러난 코레일

    열차 지연 배상금 6년간 139억 원 달해...배상금으로 드러난 코레일

    사회이슈
    2025-10-10 23:05:07 이정윤
    최근 6년간(2020~2025.8) 열차 고장, 승하차 지체, 미흡한 선로 유지보수 등으로 인한 열차 지연으로 한국철도공사(이하 ‘코레일‘)가 승객에게 지급한 배상금이 무려 138억 6,428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중 1시간 이상 지연된 사례만도 약 1,000건에 이르러, 과도한 배상금 지출로 인한 경영 손실이 심각한 상황이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정점식 의원(경남 통영시·고성군)이 코레일로부터 제출받은 <열차 주요 지연 사유> 현황 자료에 따르면 열차 지연의 주요 원인은 ‘여객 승하차 지체(영업, 29.4%)’, ‘사상사고‧도중점검 등(기타, 27.1%)’, ‘운전정리(17.3%)’, ‘선로(15.3%)’등에 의한 사유 순인 것으로 나타났다. 현행 규정상(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근거해 공사의 책임으로 열차가 예정 도착시간보다 20분 이상 지연되면 배상을 하도록 되어 있다.  구체적으로 20~40분 지연 시 운임의 12.5%, 40~60분은 25%, 60분 이상 지연되면 50%를 환급한다. ▲주요 지연사유(UIC 기준) ▲연도별, 시간대별 열차 지연 횟수(UIC 기준) 이와 관련해 <연도별, 열차 지연 횟수 현황> 자료를 살펴보니 25%의 금액을 배상해야 하는 40~60분 지연은 553건, 60분 이상 지연은 약 1,000건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배상액 규모는 매년 늘어나는 추세다. 2020년 7억 6,724만 원이던 배상금은 2024년에 이르러 31억 9,892만 원으로 4배 이상 급증했다. 그러나 문제는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지연으로 불편을 겪은 승객 중 약 12만 8,000여 명은 여전히 배상금을 받지 못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2022년부터(이전에는 현금배상이 아닌 열차 이용을 선택하는 경우 현금배상 금액의 100%를 가산하여 지급) 현금 배상 제도가 도입된 이후에도 총 1억 1,617만 원의 미지급금이 발생해, 코레일의 미흡한 지급 관리가 도마 위에 올랐다. 이에 대해 정점식 의원은 “한국철도가 세계적 기술력과 높은 정시율을 자랑한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반복되는 지연으로 막대한 배상금이 지급되고 있는 것은 개선이 필요하다는 증거”라며, “안전성과 신속성뿐 아니라 정시성도 핵심 가치인 만큼, 운행 시스템을 실효적으로 개편하고 보완하는 데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의원은 “특히 장시간 지연의 주요 원인이 되는 노후·파손 설비에 대한 철저한 점검과 체계적인 유지보수가 필요하다”며, “열차 정시율 향상을 위해 운행시스템 전반의 재정비와 내실 있는 관리 방안 마련이 절실하다”고 지적했다.
  • 식약처, 전국 어린이집 식중독 예방 위생점검 실시

    식약처, 전국 어린이집 식중독 예방 위생점검 실시

    사회이슈
    2025-10-10 16:42:35 이정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식중독 예방을 위해 10월 13일부터 31일까지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전국 어린이집 3천 8백여 곳을 대상으로 위생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올해 전국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1만 3백여 곳을 전수 점검할 계획으로, 상반기에는 총 6,536곳을 점검(「식품위생법」 위반업체 11개소 적발, 관할 지자체에 행정처분 요청 )하였으며 이번 점검(3,800여 개소)을 통해 전수 점검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보관 ▲보존식(집단급식소에서 조리‧제공한 식품을 매회 1인분 분량을 보관(섭씨 영하 18도 이하로 144시간 이상)) 보관 ▲식품과 조리실 등 급식시설 위생관리 여부 등이며, 점검과 함께 조리식품, 급식 조리도구 등에 대해 식중독균 오염 여부도 수거·검사한다. 아울러 노로바이러스(노로바이러스에 오염된 음식물이나 물 등을 섭취할 경우 식중독을 일으키는 장관계 바이러스로, 영하 20도에서도 생존 가능하여 겨울철에 자주 발생) 식중독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어린이집 관계자를 대상으로 올바른 손씻기 방법, 노로바이러스 환자의 구토물 소독·처리 방법 등을 교육·홍보한다. 식약처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린이에게 안전한 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어린이집 집단급식소에 대한 위생점검과 식중독 예방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바디프랜드, 10년째 보육원 기부… 사회적 책임 실천

    바디프랜드, 10년째 보육원 기부… 사회적 책임 실천

    사회이슈
    2025-10-10 16:25:46 이정윤
    ▲ 강남드림빌 원장과 바디프랜드 직원복지팀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기업 바디프랜드(대표이사 곽도연·김철환)가 추석을 맞아 지난 10월 1일, ‘강남드림빌 보육원’에 따뜻한 나눔을 전했다. 이번 기부로 10년 째 후원 활동을 이어가게 된 바디프랜드는 지역 사회와 맺은 약속을 꾸준히 지켜온 의미 있는 발자취를 남겼다. 올 추석에도 바디프랜드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갈비와 꿀떡 등 명절 음식과 건강한 간식, 그리고 라클라우드 라텍스 베개와 고급 타월 등의 다양한 선물을 준비했다. 아이들이 풍성하고 따뜻한 정이 느껴지는 추석을 보냈으면 하는 바람에서다. 바디프랜드는 매 명절마다 임직원들이 직접 만든 건강 식품과 다양한 생활용품을 후원해왔다. 올해 역시 사내 직원복지팀 직원들이 음식 준비는 물론 전달 과정에 함께하여 마음을 전했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올해는 지역 사회와 함께 나누며 성장하겠다는 약속을 10년 동안 지킨 의미있는 해”라며 “헬스케어 기업으로서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아이들의 건강과 행복,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후원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문성호 시의원,  구 동방명주 건물을 서울시 자세유지기구센터로 활용 제안

    문성호 시의원, 구 동방명주 건물을 서울시 자세유지기구센터로 활용 제안

    사회이슈
    2025-10-10 15:45:44 이정윤
    서울시의회 문성호 의원(사진)이 서울시 복지실에 서울시 송파구 잠실동 1-2에 위치한 한강에 바지선 형태로 떠 있는 건물이 서울시 소유임 을 확인함과 동시에 과거 중식당 동방명주가 사업을 종료하고 빈 건물임을 확인함에 따라 이를 서울시 자세유지기구센터로 활용하자는 제안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성호 서울시의원은 “산책하기 좋은 서울시 한강변에 위치하고, 무려 46만7천5백9십6.7m²나 되는 거대한 공간인지라 그간 장소 물색 및 공방 구축으로 협조가 힘들었던 서울시 자세유지기구센터의 장소로 아주 최적의 장소가 아닌가.”라고 예찬하며 서울시 복지실에 공식으로 검토 요청서를 전달했다. 문성호 의원은 “특히 주택가와 떨어져 있어 기구를 만들 때 발생하는 분진이나 소음으로 인한 피해가 전혀 없다는 점, 넓은 공간을 활용해 중증뇌병변장애인들의 자세교정 등을 위해 넉넉하게 쓸 수 있다는 점, 더군다나 비장애인들을 위한 자세기구나 자세교정 건강증진 프로그램 및 홍보도 가능하다는 점에서 아주 최적의 장소라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문 의원은 “과거 중국의 비밀경찰 사무소라는 의혹을 받던 동방명주는 나간 상태고, 빈 건물로 방치하기에는 너무나도 아까운 건물인지라 이제는 시민을 위해, 중증뇌병변장애인과 가족들을 위해 서울시가 활용할 필요가 있다.”이라며 이어갔다.  문 의원은 “이를 서울시 자세유지둥둥섬이라 가칭하여 부르고자 한다. 서울시 복지실은 본 계획을 적극적으로 검토해주기 바란다.”며 말을 마쳤다.  
  • 이상훈 시의원,  “시민 삶에 닿는 통합돌봄, 사회연대경제가 길 열어야”

    이상훈 시의원, “시민 삶에 닿는 통합돌봄, 사회연대경제가 길 열어야”

    사회이슈
    2025-10-10 15:41:44 이정윤
    서울시의회 정책위원회 이상훈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강북2)은 10월 1일(수) 서울시청 별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서울사회연대경제돌봄네트워크 출범식」과 이어진 '서울시 통합돌봄 포럼'에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이번 행사는 내년 3월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을 앞두고 사회연대경제 주체들이 모여 서울시 통합돌봄의 비전과 과제를 모색하고 지역에서의 실행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상훈 위원장은 축사에서 “돌봄은 모든 시민이 존엄하게 살아가기 위한 사회적 권리”라며 “행정만으로는 한계가 분명한 만큼, 이미 지역에서 다양한 대안 실험과 성과를 만들어온 사회연대경제 주체들과 함께 시민이 체감하는 통합돌봄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서울시의회도 통합돌봄의 민·관 협력, 민·민 협력이 원활히 이뤄지도록 제도와 예산으로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사회연대경제를 통한 돌봄은 이윤보다 사람과 공동체의 가치를 우선하여 돌봄 서비스를 단순 제공하는 수준을 넘어 돌봄을 통해 지역 주민이 참여하는 네트워크를 만들고 지속 가능한 돌봄 생태계에서 함께 살아가는 것을 목표로 한다. 출범식에서는 서울사회연대경제돌봄네트워크의 공동의장 인정현 노원돌봄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이 지난 경과를 보고하며 “약화된 자치구 돌봄 네트워크를 복원하고 서울 단위 공동 정책 대응을 위해 ‘서사봄넷’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출범 선언문을 통해 “사회연대경제는 분절된 돌봄의 경계를 가로지르며, 돌봄을 다시 ‘함께 만드는 것’으로 복원하겠다”고 천명했다. 포럼에서는 김연아 성공회대 교수 「서울시 통합돌봄의 비전과 과제」를 주제로 기조발제를 진행했고 의료·요양·돌봄 연계, 자치구 네트워크, 사회연대경제의 현장 사례가 공유됐다. 이상훈 위원장은 “서울시 통합돌봄의 성패는 결국 시민 삶에 닿는 돌봄을 할 수 있는냐에 달려 있다”며, “제도와 현장을 연결하는 매개로서 사회연대경제를 활성화하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박지혜 의원, “폐광지역 살린다던 콤프제도, 강원랜드 배불리기 용으로 전락”

    박지혜 의원, “폐광지역 살린다던 콤프제도, 강원랜드 배불리기 용으로 전락”

    사회이슈
    2025-10-10 15:19:54 이정윤
     박지혜 의원, “말로만 지역 상생 아닌 ‘콤프 제도’ 개선 통해 실질적 상생 이뤄내야” 폐광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콤프제도가 강원랜드 내에서는 한도 없이 사용되고 정작 폐광지역에서는 사용 한도가 정해져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지혜 의원(의정부시갑)이 강원랜드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콤프사용 1인당 일일 한도가 폐광지역 가맹점의 경우에는 17만 원으로 제한이 있는 반면, 강원랜드 회원은 1억 원까지 결제 가능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폐광지역 가맹점의 경우 고객 1인당 일일 한도가 17만 원, 가맹점 월 한도가 300만 원으로 제한되어 있다. 그러나 강원랜드 내 하이원 프리미엄 스토어에서 일반 고객은 일일 1,000만 원, 강원랜드 회원은 최대 1억 원까지 결제 가능하다. ▲강원랜드 내 콤프 사용한도  특히 강원랜드 내 호텔·콘도 식음 시설 등 직영 영업장은 일반 식음과 상품에 한도 제한이 없고, 주류 품목에서만 3,000만 원의 제한이 있다.더욱 문제는 매해 사용되는 전체 콤프 중 70% 이상이 강원랜드로 다시 흘러들어가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연도별로 보면 강원랜드 내 직영 영업장 콤프 사용 비율은 ▲2022년 74.3% ▲2023년 71.9% ▲2024년 70.6%로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동 기간 콤프 적립액은 총 3,477억 원 중 72%에 달하는 2,510억 원이 폐광지역이 아닌 강원랜드 내에서 사용됐다. 박지혜 의원은 “강원랜드는 ‘지역 상생을 위해 콤프제도를 시행하고 있다’라고 주장하고 있다”라며 그러나 실상은 강원랜드 내 사용률이 너무 높아 자체 배불리기 용으로 전락했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박 의원은 “‘지역 상생’이 공허한 외침으로 끝나지 않게 제도의 본래 목적에 맞게 콤프제도를 개선해 나가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 롯데카드 고객정보 유출 사태는 예견된 인재(人災)…  금융감독당국, 웹로직 보안 조치 2차례 권고하고도 취약점 평가 미포함 논란

    롯데카드 고객정보 유출 사태는 예견된 인재(人災)… 금융감독당국, 웹로직 보안 조치 2차례 권고하고도 취약점 평가 미포함 논란

    사회이슈
    2025-10-10 14:47:12 이정윤
     최근 롯데카드 고객정보 유출 해킹사건 원인이 전자금융기반시설 운영 서버인 48개의 오라클 웹로직(WebLogic) 서버 중 하나가 자산목록에서 누락되 어, 보안패치 등 조치가 이루어지지 않은 것임이 밝혀졌다.롯데카드는 이러한 보안 무방비 상태를 무려 7년간이나 사실상 방치하였다.더욱 충격적인 것은 금융보안원이 2024년 두 차례나 금융기관들에 웹로직이 해킹에 취약하니 보안패치 등의 조치를 실시할 것을 권고했는데도 보안 조치가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것이다.김남근 (사진)의원실이 금융보안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금융보안원은 “이번 공격의 주된 원인이였던 웹로직 해킹 취약점이 공개(18년)된 후 전 금융권에 이를 즉시 공지”하고, “보안패치 등 조치를 실시할 것을 2018년에 이어 2024년에도 두 차례에 걸쳐 권고”했다는 것이다.  금융보안원은 웹로직 해킹 취약점(CVE-2017-10271)과 관련하여, 이를 인지한 2018년 1월 11일 처음으로 “Oracle WebLogic Server 취약점 보안 업데이트 권고”를 안내했고, 2024년에도 8월과 10월 두 차례에 걸쳐 각각 “금융권 대상의 취약점 스캔 공격 주의”, “최근 금융회사 대상 오라클 웹로직 취약점 공격 관련 침해지표 공유” 등의 내용으로 웹로직의 보안 취약점을 경고하고 보안 조치를 취할 것을 재차 권고했다. 그러나 금융감독당국이 국정감사에서 반드시 해명해야 할 것은 위와 같이 2024년에 두 차례나 보안조치 경고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막상 금융보안원이 금융기관 자체 보안 점검항목으로 배포하는 ‘전자금융기반시설 취약점 분석․평가 내용’ 상에는 웹로직 관련 항목이 포함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롯데카드도 자신만의 잘못이 아니라며 이러한 해명을 한 바 있다.  「전자금융거래법」에 따르면, 금융회사는 자체적으로 전자금융기반시설 취약점 분석평가를 실시하고 반기별로 점검 및 조치현황을 금융감독원에 보고한다. 이는 “전자금융기반시설, 주요정보통신기반시설 등에 대한 자산분석, 취약성 분석 등을 통해 해당 시설의 전자적 위협 요인을 파악한 후, 위협요인에 대한 취약점을 식별하고 파급 영향을 분석하여 정보보호 대책 수립을 지원”하기 위함이다.  또한, 금융보안원이 웹로직 해킹 취약점을 처음 공지한 2018년 이후에는 취약점 공지를 하지 않다가 6년이 지난 2024년에 갑자기 2차례나 취약점 경고를 한 것도 의문이다. 경위를 보면 금융회사 대상 웹로직 취약점 공격 시도가 있었다고 한다. 공격 시도였는지 실제 해킹과 정보유출은 없었는지 사실관계를 밝혀야 한다. 2018년 최초 안내 이후 금융회사들이 후속 조치를 제대로 시행했고, 금융감독당국이 이를 점검 확인했다면 2024년 취약점 공격이 발생하지 않았을 것이고, 이에 대한 추가 안내도 필요하지 않았을 것이다. 2024년 두 차례나 웹로직 취약점 경고를 하게 경위에 대해서도 국정감사를 통해 밝혀져야 한다.  금융감독당국이 웹로직 취약점 공격을 예견하고 경고까지 했다는 점에서 이번 롯데카드 고객정보 유출 사태는 명백한 인재(人災)임이 틀림없다. 취약점 분석평가 체계상 드러난 보다 근본적인 문제는 해킹 당한 웹로직 프로그램이 롯데카드의 정보보안 자산목록에서 아예 누락되어 있어서 아예 보안 점검대상도 안 되었다는 점이다.  현행 전자금융기반시설 취약점 분석평가 제도를 포함한 금융권 정보보호 체계 및 평가 제도는 각 금융회사가 식별한 보안 프로그램 자산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다시 말해 관련 보안 프로그램이 자산으로 식별되거나 관리되지 않는다면 외부 점검기관 또는 인증기관이 위협요인에 대한 취약점을 파악하고 정보보호 대책도 수립할 수 없다는 것이다.  롯데카드는 네트워크 구간 침해시도 탐지 대응 강화, 서버 및 내부망 접근통제 강화, 로그 등 데이터 보안 강화 등을 재발방지대책으로 제시하고 있지만 정작 왜 해당 웹로직이 자산으로 식별되지 않았는지에 대해서는 납득할 만한 해명을 하지 못하고 있다. 더 큰 문제는 이렇게 식별되지 않은 취약 자산이 과연 롯데카드가 보유한 한 개의 웹로직에만 국한되지 않을 수 있다는 점이다. 금융회사가 사용하는 정보보안 소프트웨어 가짓수만 해도 일일이 열거하기 어려운 규모라고 한다. 롯데카드를 포함해 각 금융회사가 관련 프로그램을 제대로 식별하고, 관리하고 있는지, 이번 사태와 유사하게 식별조차 되지 않아 자산목록에서 누락된 채 취약점 공격에 노출된 자산은 없는지 추가 조사와 조치가 필요하다. 김남근 의원은 “식별되지 않은 자산이 롯데카드의 한 개 웹로직 프로그램에 그치는지, 전체 금융권에서도 유사한 관리 사각지대가 없는지 전면적 실태 점검이 필요하다”며 금융당국의 즉각적인 후속 조치를 촉구했다. 김 의원은 “금융회사의 정보보호는 비용이 아니라 신뢰의 기반을 쌓는 투자라는 관점에서 금융기관들도 적극적으로 금융당국의 전면적인 보안대상 자산 실태조사에 협조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 최근 5년간 국립대 38곳 교직원 음주운전 징계 167건... ∆전북대 17건 ∆서울대 15건 ∆전남대 14건 ∆강원대 12건 ∆경상국립대 12건 순

    최근 5년간 국립대 38곳 교직원 음주운전 징계 167건... ∆전북대 17건 ∆서울대 15건 ∆전남대 14건 ∆강원대 12건 ∆경상국립대 12건 순

    사회이슈
    2025-10-10 14:12:00 이정윤
    최근 5년간(2020~2025년 8월) 전국 38곳 국립대 교직원이 음주운전으로 인한 징계가 167건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조국혁신당 강경숙( 사진  ) 의원이 전국 38곳 국립대학교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5년간(2020~2025년 8월) 국립대 교수와 직원들이 음주운전으로 징계를 받은 건수는 모두 167건이었다.  연도별로 살펴보면 ∆2020년 40건 ∆2021년 27건 ∆2022년 31건 ∆2023년 36건 ∆2024년 33건으로 매년 30건 안팎의 징계가 꾸준히 반복되었다. 대학별로는 전북대학교가 17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서울대학교 15건 ∆전남대학교 14건 ∆강원대학교 12건 ∆경상국립대학교 12건 순이었다.  공무원 징계령 시행규칙에는 적발 당시 혈중알코올농도와 반복 횟수에 따라 징계 기준이 정해져 있지만, 실제 징계는 대학별 징계위원회가 판단하도록 되어 있다. 이로 인해 같은 대학 내에서도 유사한 사안에 상이한 처분을 내려지는 경우도 있었다.  부산대학교의 경우 2021년 혈중알코올농도가 0.104%였던 교수에게 ‘정직1월’ 처분을 내린 반면, 2024년 유사한 수치(0.103%)의 교수에게 ‘감봉3월’ 처분을 내리기도 했다.  같은 대학 내에서도 교직원의 직급별 처분 차이도 있었다. 강원대학교의 경우 2024년 12월 혈중알코올농도가 0.096%였던 ‘직원’에게 ‘정직2월’ 처분을 내린 반면, 같은 달 더 높은 농도(0.127%)였던 ‘교수’에게는 ‘정직1월’ 처분을 내렸다.  반복적인 음주운전에 대한 징계 역시 대학별로 달랐다. 한국교원대학교는 음주운전 2회 적발된 교수에게 ‘해임’ 처분을 내린 반면, 진주교육대학교는 동일하게 2회 적발된 교수에게 ‘정직3월’에 그쳤다. 강경숙 의원은 “음주운전은 개인의 일탈이 아닌 사회적 안전과 직결된 문제”라며, “최소한의 표준화된 징계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국립대가 일관된 기준으로 공정성과 형평성을 맞추고 교직원 전체의 경각심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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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지정비·설비 개선·원가절감 성과 전사 확산
    이정윤 2026-06-30 11:29:27
  • 국민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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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기획

  • 유동균 마포구청장, 민선 9기 첫날부터 현장으로…빗물펌프장 찾아 집중호우 대비 환경점검
    사회

    유동균 마포구청장, 민선 9기 첫날부터 현장으로…빗물펌프장 찾아 집중호우 대비 환경점검

    이정윤 2026-07-01 12:43:04
  • 서울교통공사, 올해 서울 지하철 최고의 순간은 ‘가을비 내리는 건대입구역’…AI가 그린 미래 지하철도 주목
    사회

    서울교통공사, 올해 서울 지하철 최고의 순간은 ‘가을비 내리는 건대입구역’…AI가 그린 미래 지하철도 주목

    이정윤 2026-07-01 12:24:44
  • 따뜻한 밥상 백석, 자립준비청년 토크쇼 연다 ... "자립준비청년이 궁금해? 따밥에서 따박따박 얘기해 줄게"
    인권/복지

    따뜻한 밥상 백석, 자립준비청년 토크쇼 연다 ... "자립준비청년이 궁금해? 따밥에서 따박따박 얘기해 줄게"

    노주현 칼럼리스트 2026-07-01 07:35:17
  • 서울시의회 정책위원회, 청년주거·재난안전 정책 담은 연구사례집 발간
    사회

    서울시의회 정책위원회, 청년주거·재난안전 정책 담은 연구사례집 발간

    청년안심주택 개선부터 재난안전 플랫폼 구축까지 정책 대안 제시
    이정윤 2026-06-30 11:15:04
  •  관람을 넘어 해석으로…진화하는 뮤지컬 관객
    교육

    관람을 넘어 해석으로…진화하는 뮤지컬 관객

    작품·창작진까지 분석하는 '해석형 관객' 증가 관람 넘어 학습과 토론으로 확장되는 공연 문화
    정민오 2026-06-29 16:03:20

데일리지구

  • 서울시의회 민주당, 이상훈 대표의원 선출…의장 후보 임만균·부의장 성흠제
    국회/정당

    서울시의회 민주당, 이상훈 대표의원 선출…의장 후보 임만균·부의장 성흠제

    제12대 전반기 원내 지도부 구성 완료…운영위원장 후보 이병도 선출
    이정윤 2026-06-30 11:22:49
  • 이상욱시의원, 학교 물품도 하자관리 의무화…서울시교육청 계약 관리 전면 강화
    국회/정당

    이상욱시의원, 학교 물품도 하자관리 의무화…서울시교육청 계약 관리 전면 강화

    이정윤 2026-06-29 12:42:16
  • 행당7구역 '아기씨당 기부채납' 논란 확산…서울시의회, 감사원 공익감사 촉구
    국회/정당

    행당7구역 '아기씨당 기부채납' 논란 확산…서울시의회, 감사원 공익감사 촉구

    성동구청 기부채납 번복·행정 혼선 도마…조합·입주민 피해 장기화
    이정윤 2026-06-25 11:30:08
  •  6·25전쟁 75년…총탄이 지나간 산, 숲으로 돌아오기까지
    환경

    6·25전쟁 75년…총탄이 지나간 산, 숲으로 돌아오기까지

    전쟁이 남긴 환경 황폐화…폐허에서 경제·문화 강국으로 성장한 대한민국
    정민오 2026-06-25 07:21:36
  • ‘모두의 창업’ 개인정보 유출 논란…중기부, 필수 보안절차도 전면 누락
    국회/정당

    ‘모두의 창업’ 개인정보 유출 논란…중기부, 필수 보안절차도 전면 누락

    행안부 지침상 필수 절차 미이행 드러나
    이정윤 2026-06-24 21:4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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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한일본대사관, ‘제13회 한일포토콘테스트’ 개최 … 7월 1일부터 접수 시작
    세계 일반

    주한일본대사관, ‘제13회 한일포토콘테스트’ 개최 … 7월 1일부터 접수 시작

    정진욱 2026-07-01 07:35:21
  • 따뜻한 밥상 백석, 자립준비청년 토크쇼 연다 ... "자립준비청년이 궁금해? 따밥에서 따박따박 얘기해 줄게"
    인권/복지

    따뜻한 밥상 백석, 자립준비청년 토크쇼 연다 ... "자립준비청년이 궁금해? 따밥에서 따박따박 얘기해 줄게"

    노주현 칼럼리스트 2026-07-01 07:35:17
  •  아름다운 꽃길, 더 큰 축제가 될 가능성을 품은 공주시 '유구 수국축제'
    문화/생활

    아름다운 꽃길, 더 큰 축제가 될 가능성을 품은 공주시 '유구 수국축제'

    - 감동을 넘어 ‘머물고 싶은 축제’를 고민할 때 - 한중영 동시통역사 김미란 관광가이드
    김미란 칼럼리스트 2026-06-30 07:20:00
  •  관람을 넘어 해석으로…진화하는 뮤지컬 관객
    교육

    관람을 넘어 해석으로…진화하는 뮤지컬 관객

    작품·창작진까지 분석하는 '해석형 관객' 증가 관람 넘어 학습과 토론으로 확장되는 공연 문화
    정민오 2026-06-29 16:03:20
  • 전기요금 걱정 덜고 시원함은 더하고…여름철 냉방·냉장 가전 똑똑하게 쓰는 법
    생활문화 일반

    전기요금 걱정 덜고 시원함은 더하고…여름철 냉방·냉장 가전 똑똑하게 쓰는 법

    천지은 2026-06-29 14:04:09

ESG

  • 넷마블 '일곱 개의 대죄‘Origin' 출시 100일…신규 영웅·뽑기권 100장으로 이용자 잡기 나서
    게임/리뷰

    넷마블 '일곱 개의 대죄‘Origin' 출시 100일…신규 영웅·뽑기권 100장으로 이용자 잡기 나서

    이정윤 2026-06-26 11:04:07
  • 넷마블, ‘RF 온라인 넥스트’ 신규 지역 ‘라바론’ 사전등록 시작…최상위 사냥터·신규 보스 추가
    게임/리뷰

    넷마블, ‘RF 온라인 넥스트’ 신규 지역 ‘라바론’ 사전등록 시작…최상위 사냥터·신규 보스 추가

    이정윤 2026-06-24 13:27:20
  • 컴투스, 신작 MMORPG ‘제우스: 오만의 신’ 실제 플레이 첫 공개…언리얼5 그래픽 눈길
    게임/리뷰

    컴투스, 신작 MMORPG ‘제우스: 오만의 신’ 실제 플레이 첫 공개…언리얼5 그래픽 눈길

    언리얼 엔진5 기반 고품질 그래픽·타격감 넘치는 전투 액션 구현
    이정윤 2026-06-24 13:22:08
  • 넷마블, 신작 MMORPG ‘SOL: enchant’ 출시 앞두고 개발자 방송 개최
    IT/과학

    넷마블, 신작 MMORPG ‘SOL: enchant’ 출시 앞두고 개발자 방송 개최

    이정윤 2026-06-11 11:04:16
  • “딜러 수보다 중요한 건 전문성”… 내팔, 분야별 전문 딜러 네트워크 강화
    산업/재계

    “딜러 수보다 중요한 건 전문성”… 내팔, 분야별 전문 딜러 네트워크 강화

    전기차·수입차·튜닝카·슈퍼카 등 차량별 전문 딜러가 매입 경쟁력 높아
    정민오 2026-06-07 23:16:40
  데일리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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