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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이슈

  • '하늘을 봐야 별을 따지'...코로나19로 자동차 생산·수출 급감

    '하늘을 봐야 별을 따지'...코로나19로 자동차 생산·수출 급감

    경제일반
    2020-03-13 12:12:35 김동식
    ▲ 사진=현대자동차 제공  코로나19 사태로 지난달 자동차산업이 생산, 내수, 수출에서 모두 두 자릿수로 급락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13일 밝힌 바에 따르면 지난달 자동차 생산량은 중국 현지 공장의 가동 중단으로 와이어링 하니스 등 부품 수급 차질,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따른 일시 공장 폐쇄로 26.4% 감소한 18만9천235대에 그쳤다.산업부는 코로나19 영향에 따른 생산 감소분을 약 13만대로 추산했다. 지난해 같은 달 대비 생산도 26.4%, 내수는 18.8%, 수출은 25.0% 감소했다. 내수도 소비심리 위축으로 18.8% 줄어든 9만7천897대에 머물렀다. 이중 코로나19 사태로 3만3천대가 감소된 것으로 추산된다. 2월 조업일수도 설연휴가 끼었던 지난해 같은달과 대비 현대(10.6일), 기아(8.9일), GM(2일), 쌍용(8.5일), 르노(4일) 순으로 감소했다. 생산과 수출 감소율은 설 연휴와 파업의 영향을 받았던 1월(각 -29.0%, -28.1%)보다는 다소 완화됐다. 내수는 2017년 12월 -28.5% 이후 2년2개월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국산차는 신차효과를 받은 쏘나타(6.9%)와 K5(3.8%)가 전월보다 늘었지만, 나머지 차종은 전년 같은 달보다 22.0% 줄어든 8만1천64대로 집계됐다.수입차는 일본계 브랜드(-52.5%)의 부진이 계속됐다. 혼다(55.7%)를 제외한 토요타(-41.5%), 닛산(-24.6%), 렉서스(-63.0%), 인피니티(-75.2%)의 판매가 모두 크게 줄었다.반면 독일계 브랜드(23.4%)는 판매가 회복되면서 0.8% 늘어난 1만6천833대를 판매했다. 수출은 25.0% 하락한 12만3천22대에 그쳤고, 이중 코로나19 영향 추산 7만6천대가 감소했다. 친환경차도 코로나19 영향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내수는 전년 같은 달 대비 16.2% 감소한 6천341대, 수출은 0.3% 감소한 1만4천649대였다. 친환경차의 부진은 전기·수소차 등 하이브리드(HEV)의 증가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한 자동차부품 수출은 북미 SUV 판매 호조와 인도의 신공장 가동 등에 힘입어 전년 동월 대비 10.1% 증가한 18억달러를 기록했다.
  • 벤츠,  결함시정 리콜 실시... 21,760 대

    벤츠, 결함시정 리콜 실시... 21,760 대

    경제일반
    2020-03-13 11:50:38 안상석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에프엠케이, ㈜한국모터트레이딩에서 수입·판매한 총 37개 차종 27,285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한 E 300 등 23개 차종 21,760대는 앞 좌석안전띠 버클의 결함으로 사고 발생 시 좌석안전띠 기능이 정상적으로 작동되지 않아 탑승자에게 상해를 입힐 가능성이 확인되었고,GLC 350 e 4MATIC 등 5개 차종 2,567대는 운전석 햇빛가리개에 부착된 에어백 경고 문구가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것으로 확인되어 시정조치(리콜)에 들어간다.에어백 경고 문구 안전기준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시정률 등을 감안하여 과징금을 부과할 계획이다.해당 차량은 3월 13일부터 전국 ㈜한국모터트레이딩 공식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개선된 부품 교체 등)를 진행하고 있다.이번 결함시정과 관련하여 해당 제작사에서는 자동차 소유자에게 우편 및 휴대전화 문자로 시정방법 등을 알리게 되며, 결함시정 전에 자동차 소유자가 결함내용을 자비로 수리한 경우*에는 제작사에 수리한 비용에 대한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자동차제작자등은「자동차관리법」제31조의2에 따라 결함 사실을 공개하기 전 1년이 되는 날과 결함조사를 시작한 날 중 빠른 날 이후에 그 결함을 시정한 자동차 소유자(자동차 소유자였던 자로서 소유 기간 중에 그 결함을 시정한 자를 포함한다) 및 결함 사실을 공개한 이후에 그 결함을 시정한 자동차 소유자에게 자체 시정한 비용을 보상하여야  한다.국토교통부는 자동차의 결함으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하여 자동차의 제작결함정보를 수집.분석하는 자동차리콜센터(www.car.go.kr, 080-357-2500)를 운영하고 있으며, 홈페이지에서 차량번호 및 차대번호를 입력하면 상시적으로 해당차량의 리콜대상 여부 및 구체적인 제작결함 사항을 확인 할 수 있다. 
  • 국토부 부동산대응반 본격 활동 시작...13일부터 집값담합 정밀 검증

    국토부 부동산대응반 본격 활동 시작...13일부터 집값담합 정밀 검증

    경제일반
    2020-03-13 11:02:04 이동민
     정부가 전국의 주택 구입 내역과 과열지역에 대한 집중 모니터링을 비롯한 집값담합과 시장교란 행위에 대한 조사와 수사에 본격 돌입한다. 국토교통부가 13일 발표한 바에 따르면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과 시행규칙이 이날 시행된다. 이 시행령은 자금조달계획서 관련 규제를 대폭 강화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투기과열지구와 조정대상지역에서는 3억원 이상 주택 거래를 할 경우 실거래 신고와 함께 자금조달계획서를 내야 한다. 비규제지역도 6억원 이상도 자금조달계획서를 내야 한다또한 투기과열지구에서 9억원 넘는 주택을 구입하는 경우에는 계획서 예금잔액증명서 등 증빙서류도 첨부하도록 했다. 일차적으로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자금조달계획서를 분석하게 되지만, 시장 과열지역에 대해서는 국토부 산하 상설 기구인 '부동산시장불법행위대응반'이 정밀 검증에 들어간다.대응반의 정밀 모니터링 대상은 정부 규제에도 불구하고 최근 집값이 많이 오른 지역으로, 군포, 시흥, 인천 등 비규제지역 중에서도 최근 집값 상승률이 높은 곳이 우선적인 검증 대상이다. 한국감정원 자료에 따르면 군포와 시흥은 지난 2월 주택 가격 상승률이 각 0.82%를 기록했고 인천 연수구가 0.94%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규제지역 중에서는 최근 전역이 조정대상지역으로 묶인 수원(3.54%)의 상승세가 가장 드세다. 이밖에 영통구(5.51%), 권선구(3.67%), 팔달구(2.82%), 장안구(1.70%) 순으로 상승했다.용인은 1.74% 올랐고, 수지(3.27%), 기흥(1.56%)순으로 상승률이 높았고 지방에서는 세종시가 1.99% 올랐. 매매가격이 9억원을 넘은 고가 주택도 대응반이 직접 거래 내용을 분석하게 된다. 자금조달계획서를 제출 기간은 계약일로부터 30일 이내로, 실거래 신고 기간이 계약일로부터 60일 이내에서 30일 이내로 단축된 때문이다. 이밖에 대응반은 부동산 카페나 유튜브 등 SNS 공간에서 자격 없이 부동산 중개를 하거나 부동산 투기를 부추기는 등의 부동산 교란 행위에 대해서 내사를 진행 중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날부터 대응반의 활동에 필요한 대부분의 제도적 요건이 완비돼 전방위적인 시장 감시에 들어가게 된다"며 "투기적 수요가 시장을 교란하지 않도록 지자체 부동산 특사경과 협업체계를 가동하면서 꼼꼼히 살펴보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 개장과 동시 와르르...코스피·코스닥 동반 폭락

    개장과 동시 와르르...코스피·코스닥 동반 폭락

    경제일반
    2020-03-13 10:41:00 이동민
     코스피와 코스닥지수가 개장과 동시 동반 폭락하면서 서킷 브레이크가 발동하는 등 최악의 금요일을 맞았다. 코스피는 13일 8%대 급락세로 출발해 장중 1,690선도 무너졌고 오전 9시 4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48.42포인트(8.09%) 내린 1,685.91을 가리키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47.29포인트(8.39%) 내린 516.20을 나타냈다. 한국거래소는 13일 오전 9시 4분 1초 코스닥시장 급락에 따라 1단계 서킷브레이커를 발동했다. 코스닥지수가 전일 종가 대비 15% 이상 하락하고, 1단계 발동지수보다 1% 이상 추가 하락한 상태가 1분간 지속할 경우 20분간 코스닥시장의 매매거래가 중단되는 2단계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된다.코스닥시장에서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된 것은 글로벌 경기 위기와 북한 리스크가 부각됐던 2016년 2월 이후 4년 1개월 만에 처음이다.한편 미국 뉴욕증시와 유럽증시도 앞서 개장과 동시에 폭락했다. 12(현지시간) S&P500 지수는 오전 9시30분 6%대 폭락세로 개장한 뒤 192.33포인트(7.02%) 하락한 2,549.05에서 서킷 브레이크가 발동하며 거래를 중단했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와 나스닥지수도 나란히 8~9%대 낙폭을 기록하고 있다.유럽 증시도 12일(현지시간) 일제히 10% 이상 급락했다. 이날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10.87% 급락한 5.237.48로 거래를 마쳤다. 이탈리아의 FTSE MIB 지수는 16.92% 급락한 14,894.44로 거래를 마쳐 1998년 이래 가장 큰 낙폭을 기록했다.
  • 허창수 “비즈 목적은 입국제한 조치 철회”

    허창수 “비즈 목적은 입국제한 조치 철회”

    경제일반
    2020-03-12 22:18:00 안상석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 회장이 12일 한국 내 일명 우한폐렴으로 불리는 신허창수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이유로 한국발 입국자에 대한 입국금지·제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 주요 교역국에 대해 비즈니스 목적 입국에 대해서는 조치를 철회해 줄 것을 요청하는 긴급서한을 발송했다. 전경련은 보도자료를 내고 이같이 밝혔다.허 회장은 또한 아직 입국금지 등의 조치를 취하지 않은 주요국에 대해서도 관련 조치를 취하지 말아줄 것을 요청했다. 발송기준은 지난해 기준 우리나라 총 교역액 중 교역비중이 1%를 넘는 국가의 외교부·법무부 장관이며, 중국과 미국, 일본, 베트남, 홍콩, 대만, 독일, 호주, 사우디아라비아, 러시아 등 18개 국가다.전경련이 이처럼 주요 교역국에 한국 기업인에 대한 입국금지 조치의 조석한 철회를 요청하게 된 것은 지난 11일 코로나19 관련 한국발 입국자에 대한 입국금지 국가가 119개로 확대됨에 따라 무역 및 해외 비즈니스 활동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기업인들이 급증하고 있기 때문이다.전경련은 중국, 베트남 등 주요 해외생산 거점국으로의 입국이 제한됨에 따라 기업인들은 현지 투자 및 점검 등을 위한 출장이 제한되고 이에 따른 경영애로가 매우 큰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실제 삼성전자는 베트남 정부에 별도로 자사의 엔지니어 입국을 허용해달라고 요청하기도 했다.전경련은 “코로나19 사태가 전 세계로 확산됨에 따라 1~2월 우리나라 전체 수출이 전년 동기대비 0.4% 감소하고, 대중국 수출의 경우 9.2% 줄어들 정도로 수출여건이 어렵다”며 “이런 가운데 주요 교역국으로의 입국마저 제한받게 됨에 따라 기업인들의 글로벌 경영 어려움이 날로 심화되고 있다”라고 서한발송 취지를 설명했다.또한 전경련은 서한을 통해 “한국이 코로나19 사태 조기종식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음을 강조하며, 1일 1만 명 이상을 진단할 수 있는 코로나19 검진능력은 해외 의료전문가들도 인정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또 해외출국자에 대한 철저한 방역, 투명한 정보 공개 등을 하고 있는 만큼 입국금지 및 제한조치는 재고돼야 한다고 주장했다.특히 비즈니스 목적의 입국은 코로나19에 따른 글로벌 교역위축을 막고, 경제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한 입국인 만큼 일반 여행·방문 목적과 다르게 취급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우리 정부도 비즈니스 목적의 기업인에 대해 코로나19 무감염 증명서를 발급해 해당국의 입국금지에 대한 예외인정을 요청할 예정이다.허 회장은 서한에서 “‘어려울 때 친구가 진짜 친구’라는 영어 속담이 있다. 세계인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 때, 귀국의 한국발 입국자에 대한 입국금지·제한 철회는 양국 간 경제교류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 미쉐린 타이어가 제안하는 봄철 환경타이어 관리 체크리스트 5가지

    미쉐린 타이어가 제안하는 봄철 환경타이어 관리 체크리스트 5가지

    경제일반
    2020-03-12 21:46:37 안상석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가는 시기는 날씨가 풀려 노면 등 운행 환경이 바뀌면서 겨울만큼 안전을 요하는 시기이다. 이에 겨우내 묵힌 자동차 관리도 중요해 지는데, 특히 차량 점검 과정에서 더욱 꼼꼼하게 살펴볼 항목이 바로 타이어다. 타이어는 차량과 도로 사이를 연결하는 유일한 요소인 만큼, 안전한 운행을 위한 타이어의 점검 및 관리가 더욱 중요하다. 미쉐린코리아 관계자는 "타이어는 운전자의 안전을 지키면서, 차량의 연비를 좌우하는 핵심적인 부품"이라며, "날씨가 변화하는 시기에는 차량 운행을 하기 전 타이어 점검이 꼭 필요하다"고 밝혔다.미쉐린코리아가 봄철을 맞아 안전 운전을 위한 타이어 관리 필수   □ 윈터 타이어 교체 시기 ‘기온 7도’를 기억하자윈터 타이어는 한겨울에만 사용하는 것은 아니다. 최저기온이 7도 미만일 경우 윈터 타이어가 제동력과 그립력 확보에 더 유리하다. 새벽이나 밤 늦은 시간에는 7도 미만으로 떨어지는 경우가 여전히 많으니 충분히 기온이 올라간 다음 교체해도 늦지 않다.▲ [참고 이미지] 미쉐린 봄철 타이어 관리  단, 최저 기온이 7도 이상 넘는 경우에는 지체없이 사계절 및 여름용 타이어로 교체하는 것이 좋다. 윈터 타이어에 쓰이는 트레드 고무는 추운 환경에서 제대로된 탄성을 유지하도록 설계돼 있다. 즉 고온에서는 탄성이 낮아져 하중에 대한 지지력 확보에 불리하다. 오히려 제공거리가 길어지기 때문에 따뜻한 날씨에서는 더 위험할 수 있다.□ 공기압 점검타이어 공기압을 적절히 유지하지 않으면 타이어가 빠르게 마모되거나 불규칙한 방식으로 마모돼 차량 제어 능력의 저하 혹은 갑작스러운 타이어 파열에 이를 수 있다. 따라서 타이어 공기압 점검은 월 1회 혹은 장거리 주행 전 점검하는 것을 권장한다. 월 1회가 쉽지 않다면 최소 3개월에 한번은 꼭 공기압 점검을 해주는 것이 좋다. ▲ 정기적인 타이어 공기압 점검은 타이어의 수명 및 연료 절약 효과도 얻을 수 있다. 지금처럼 계절이 바뀌는 시기에는 외부 기온의 상승으로 타이어 공기압의 변화가 일어나기 쉬우므로 반드시 공기압을 점검해야 한다. 차량의 적정 공기압은 제조업체의 권장 공기압을 참고하면 된다.□ 휠 얼라인먼트와 타이어 밸런스 점검휠 얼라인먼트와 타이어 밸런스 점검도 필요하다. 기존 타이어의 불규칙한 마모가 있거나 타이어가 적정 공기압 상태인데도 차량 주행 시 차가 쏠리거나 운전대가 떨리는 느낌을 받았다면, 휠 얼라인먼트가 어긋났을 수도 있다.▲ 타이어 공기압이 다르면 휠 얼라인먼트의 오차가 커지므로, 휠 얼라인먼트를 점검할 땐 타이어 공기압 점검을 사전에 해야 한다. 휠 얼라인먼트는 6개월 혹은 1만km 전후로 점검하는 것이 좋다. □ 타이어 위치 교환타이어 점검과 함께 타이어 위치를 교환하는 작업도 고려해 보자. 일반적으로 타이어 위치 교환은 6개월 혹은 1만km 전후로 위치 교환을 권장한다.타이어와 휠을 차량에서 분리해 다른 위치로 옮기면 모든 타이어가 고르게 마모돼 타이어의 수명을 더 오래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타이어 마모 한계선 점검타이어가 마모되지는 않았는지 살펴보자. 마모 한계선을 초과한 타이어는 파열 가능성이 높아지며, 젖은 노면에서 제동력이 크게 떨어진다. 타이어에는 마모 정도를 확인할 수 있는 마모 한계선이 있어 마모 정도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미쉐린 타이어는 마모 한계선인 1.6mm에 이르면 타이어를 교체할 것을 권장한다. 미쉐린은 최근 수년간 수천 킬로미터를 주행한 이후에도 신제품과 유사한 높은 수준의 안전성을 유지할 수 있는 타이어를 개발해 왔으며, 이를 인정을 받아 ‘올해의 타이어 제조사’ 상을 수상한 바 있다. 타이어를 교체할 경우에는 동시에 4개 타이어를 모두 교환하는 것이 좋다. 전체 교체가 여의치 않다면 적어도 2개의 타이어는 교환하는 것이 좋으며, 이때는 안전을 위해 후륜에 새 타이어를 장착해야 한다. 타이어를 잘 관리하면 평상 시는 물론 빗길 같은 곳에서 차량을 손쉽게 제어할 수 있으며, 적절한 회전저항으로 차량의 연비도 향상할 수 있다. 눈에 띄지 않아 자칫 관리가 느슨해지기 쉬운 타이어. 운전자의 안전과 운행 비용 절감을 위해 겨우내 묵은 때를 벗기면서 꼼꼼히 살펴보는 것은 어떨까? 
  • 소상공인·중소기업의 절규..."긴급구호 생계비 지원해야"

    소상공인·중소기업의 절규..."긴급구호 생계비 지원해야"

    경제일반
    2020-03-12 15:45:54 이동민
    ▲ (사진=소상공인연합회 제공) 코로나19) 확산으로 피해를 소상공인· 중소기업이 긴급구호 생계비 지원과 조속한 추경 통과를 호소했다.소상공인연합회(이하 소상공인)는 12일 서울 영등포구 본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에 대한 직접 보전 방안으로 긴급구호 생계비를 지급해달라고 촉구했다.소상공인은 "코로나19 추가경정예산에 긴급구호 생계비 예산이 추가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소상공인은 이에 대한 구체적인 대책으로 대구·경북 소상공인에게 월 200만원, 여타 지역 소상공인에게 월 150만원 가량의 생계비를 3개월 간 지급해 줄 것을 요청했다. 소상공인은 이밖에도 △부가세 인하 등 세제 감면 조치 △기존 대출 부담 완화 방안 △5인 미만 소상공인 고용유지 지원대책 △위생·방역 기기 구매 지원대책 등도 요구했다. 소상공인은 이날 "한 달간 장사가 안 되면 수많은 고정 지출이 빠져나가 가게를 지속 운영하기 힘든 지경까지 내몰린다. 그야말로 아사 직전 상태"라며 정부의 지원을 절실하게 요청했다. 중소기업중앙회와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등 14개 중소기업단체도 코로나19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선 국회에 계류 중인 추가경정예산안의 조속한 통과를 촉구했다. 중소기업단체는 호소문을 통해 이번 추경안에 △감염병 검역·진단·치료 등 방역체계 고도화,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강화 등을 비롯한 경기 회복을 위한 종합 지원이 포함됐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착한 임대인 운동 △노란우산공제 대출이자율 인하 등을 통해 업계도 힘을 보태겠다고 각오를 다졌다.중소기업단체는 "중소기업·소상공인이 전례 없는 위기에 직면하고, 대구·경북지역은 고사 직전인 상황에서 추경 집행 타이밍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 "코로나19 둔화되도 경제 정상화 시간 걸릴것"

    "코로나19 둔화되도 경제 정상화 시간 걸릴것"

    경제일반
    2020-03-12 15:18:17 김동식
     WHO 최근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에 대해 팬데믹(전 세계 대유행)을 선언하고 글로벌 경제의 위축이 전망되는 가운데 향후 확산이 둔화되더라도 정상화하는데 시간이 걸릴 것이라는 전망이 제시됐다. 한국투자증권은 12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서는 코스피의 올해 예상 등락 범위가 1,800∼2,200 선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이 제시됐다. 이러한 전망은 기존 연간 전망치였떤 1,960∼2,370에서 대폭 하향 조정한 것이다. 보고서는 "코로나19가 처음에는 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한 가동중단, 공급 차질 정도의 이슈였는데 세계적 대유행(팬데믹)으로 흐르고 경기침체 문제로 확대되더니 이제는 부채 문제와 금융위기 논란까지 시나리오가 번졌다"며 진단했다. 이어 "이제 막 확진자 수가 급증하는 단계에 돌입한 미국이 문제"라며 "중국과 한국의 케이스를 따라간다면 4월 초까지가 최대 고비이며 이후 안정화 추세를 밟을 것"이라고 분석했다.특히 확산이 둔화하더라도 경제활동이 완전히 정상화하는 데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러한 분석으로 한투증권은 연간 전망에서 제시한 코스피 목표 자기자본이익률(ROE)을 8.0%에서 7.0%로 낮춰 잡았다. 한투증권 관계자는 "만약 코로나19 사태가 신용 위험을 야기하는 수준까지 확산한다면 한국 시장의 ROE가 6%까지 떨어지고 코스피 1,700선까지 하락도 가능하다"고 덧붙였다.다만 "코로나19 사태의 점진적 정상화, 중앙은행의 추가 통화 완화 발표 등을 고려하면 현 수준에서 추가적인 급락은 없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 광동제약 비타500 데일리 스틱 등 비타500 라인업 ‘주목’

    광동제약 비타500 데일리 스틱 등 비타500 라인업 ‘주목’

    경제일반
    2020-03-12 13:42:37 최성애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이 분말 스틱 타입의 ‘비타500 데일리 스틱’을 출시하며 비타500 라인업을 강화하고 있다.이번에 출시한 비타500 데일리 스틱은 비타민C, 비타민 B1, 비타민 B2, 비타민 B6, 비타민 B12를 함유하고 있는 건강기능식품으로 항산화 작용과 체내 에너지 생성에 도움을 준다. 분말 스틱 타입으로 간편한 섭취와 휴대성을 더했다.지난 2001년 처음 나온 광동제약 비타500은 ‘마시는 비타민C’ 바람을 일으키며 큰 인기를 모았다. 알약 형태로 복용하던 비타민C를 먹기 편한 음료로 만들어 사람들의 시선을 끌었던 것. 이 제품은 카페인이 들어있지 않아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건강한 음료’로 인식되면서 대중의 마음을 사로 잡았다.이후 비타500은 국내 대표적인 비타민 음료로 자리매김해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2005년 출시 4년만에 10억병의 판매고를 올린 이래 지금까지 약 59억병(2019년 12월 기준) 이상이 판매됐다. 그 동안 이효리, 소녀시대, 원더걸스, 수지, 워너원, 김보라 등 스타들이 광고모델로 활약하며 누구나 좋아하는 ‘국민 비타민 음료’라는 이미지를 각인시켰다. 최근에는 광동제약 공식 유튜브를 통해 영상을 공개하고 SNS 슈퍼스타 펭수 모델 선정 소식을 알려 많은 팬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으며, 새로운 비타500 펭수 에디션이 빨리 출시되길 기대한다는 응원들이 이어지고 있다.지난해에는 비타500에 프리미엄 성분을 추가한 비타500 로열폴리스를 출시했다. 120ml 한 병에 비타민C 600mg을 비롯해 로열젤리펩타이드 100mg, 수용성프로폴리스추출물 50mg을 담았다. ‘여왕벌의 음식’으로 불리는 로열젤리는 피로회복과 노화방지 등에 효과가 있는 성분으로 알려져 있으며, 꿀벌이 식물에서 채취한 수지에 자신의 분비물을 혼합하여 만든 프로폴리스는 항균 및 항산화 작용 등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각광받는 원료다. 이 제품은 로열젤리의 부드럽고 진한 풍미에 프로폴리스의 산뜻한 향이 어우러져 풍부한 맛과 영양을 느낄 수 있는 프리미엄 음료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2017년 선보인 ‘비타500 젤리’도 인기다. 이 제품은 한 봉지에 비타민C 500mg을 함유하고 있어 건강을 생각하는 소비자의 눈길을 모았다. 비타500 젤리의 쫄깃한 식감과 귀여운 외형도 인기 요인이다. 특유의 탱글탱글한 제형으로 씹는 재미를 만끽할 수 있으며, ‘비타민C’를 상징하는 알파벳C가 새겨진 병 모양의 젤리가 앙증맞은 느낌을 줬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비타민C와 비타민B군의 기능성은 강화시키고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비타500만의 맛과 향은 그대로 살려 남녀노소 누구나 간편하고 맛있게 비타민을 섭취할 수 있도록 비타500 데일리 스틱을 개발했다”며, “앞으로도 건강과 뷰티에 관심 있는 사람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다양한 비타500 라인업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 전경련, '입국 제한' 국가에 철회 요청

    전경련, '입국 제한' 국가에 철회 요청

    경제일반
    2020-03-12 12:04:55 이동민
     전국경제인연합회(회장 허창수)가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한국발 입국자에 대한 제한 조치를 취한 주요 교역국에 긴급서한을 보내 철회를 요구하고, 아직 한국발 입국금지 조치가 취하지 않은 주요국에는 관련 조치를 취하지 말 것을 요청했다. 전경련은 12일 이같은 내용의 긴급서한을 18개 국가에 발송했다고 밝혔다.이번 서한의 발송 대상은 지난해 한국의 총교역액 중 교역 비중 1% 이상 국가로 수신인은 해당 국가의 외교부·법무부 장관이다.철회 요청 서한을 보낸 국가는 현재 한국발 입국제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 국가 중 중국·일본·베트남·홍콩 등 15개국이고, 자유로운 입국을 계속 허용해달라고 요청한 국가는 아직 관련 조치를 취하지 않은 미국·독일·캐나다 등 3개국이다. 전경련은 코로나19 확산으로 1∼2월 수출이 전년 동기대비 0.4% 감소하고 중국 수출은 9.2% 감소하는 등 어려운 여건임이라며, 중국이나 베트남 등 주요 해외생산 거점국으로 입국이 제한되면서 경영상의 애로가 매우 크다고 파악하고 있다. 전경련에 따르면 이번 서한에서 한국은 매일 1만명 이상을 검진할 수 있는 세계 최고 수준의 검진능력을 갖췄고, 해외 의료전문가들도 인정하고 있다는 점과 해외 출국자에 대한 철저한 방역과 투명한 정보 공개로 코로나19 공식을 위해 노력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또한 비즈니스 목적의 입국은 일반 여행·방문 목적 입국과 다르다며 코로나19로 인한 글로벌 경제의 경기침체를 우려해 경제인들의 원활한 이동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전경련 관계자는 "한국의 검진·방역능력에 대한 이해가 부족해 입국제한 조치를 취하는 국가가 늘어나고 있다"며 "이번 서한을 통해 오해를 해소하고 기업인 입국제한이 완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케이블TV, 코로나19 극복 VOD 특별 무료 서비스

    케이블TV, 코로나19 극복 VOD 특별 무료 서비스

    경제일반
    2020-03-12 00:23:53 최성애
     미디어 콘텐츠 기업인 ㈜홈초이스(대표 조재구)와 케이블TV 업계가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국민 고통 분담과 조기 극복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케이블TV 사업자(SO)와 홈초이스는 개학연기와 휴원 등으로 가정에 머물고 있는 어린이들을 위해 약 5,000 편의 VOD 콘텐츠를 공급하고, 시니어들을 대상으로 특별관을 운영한다.키즈 콘텐츠 무료 특별관은 뽀로로 등 인기 캐릭터 동요와 애니메이션, TV로 읽는 동화 등 어린이들이 즐겁게 감상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영어 배우기 등 학습에 도움이 되는 유익하고 흥미로운 콘텐츠를 함께 제공한다.가정에서 시간을 많이 보내고 있는 어르신 시청자들을 위해서는 3, 4월 신규가입자를 대상으로 단돈 1,000원으로 영화와 드라마, 다큐멘터리, 가요, 건강, 은퇴설계 등을 담은 콘텐츠를 무제한 감상할 수 있는 VOD 특집관을 운영한다.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상공인들을 위해 2 개월간 VOD 무료광고를 제공하고, VOD 프리롤 광고를 통해 월 100만 회의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담은 공익 광고를 진행한다.홈초이스는 코로나19로 극심한 고통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 시민들을 위해 1,000만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조재구 홈초이스 대표는 “코로나19로 크나큰 고통을 겪고 있는 국민들을 위해 홈초이스와 케이블TV 업계가 힘을 모으고 있다”며 “하루 빨리 코로나19 사태를 극복하고 국민 모두가 평화로운 일상으로 돌아가기를 기원 한다”고 말했다. 
  • 신한카드, 공식 홈페이지 전면 개편…PC·모바일 홈페이지 하나로

    신한카드, 공식 홈페이지 전면 개편…PC·모바일 홈페이지 하나로

    경제일반
    2020-03-11 23:39:32 이정윤
    [데일리환경=이정윤 기자] 신한카드는 공식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해 PC와 모바일이 하나로 통합된 홈페이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신한카드 홈페이지는 월 방문고객이 1200만명에 이르는 국내 대표 금융 플랫폼 중 하나로 새롭게 단장한 신한카드 홈페이지의 가장 차별화된 특징은 심플한 구조에 있다. 신한카드는 고객의 이용행태 분석에 따라 고객이 찾는 빈도의 90%를 차지하는 서비스를 초기 화면 ‘자주 찾는 메뉴’에 배치해 고객의 접근단계를 최소화했다. 고객이 원하는 정보를 가장 빠르게 제공하는 것이 홈페이지의 본질이라는 판단에서다. 이밖에 다양한 서비스를 원하는 고객을 위한 고도화된 검색 엔진과 챗봇을 초기화면에 배치하고 검색어 추천과 고객별 맞춤 검색 기능 등을 통해 고객이 필요한 서비스를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설계했다. 또한 신한카드는 고객 편의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최신 디지털 기술을 도입했다. 가장 눈에 띄는 기능은 숫자 6자리의 간편 비밀번호 로그인이다. 기존에는 홈페이지 가입 시 로그인을 위한 아이디와 비밀번호 설정이 필수였지만 이번 개편을 통해 고객은 등록한 브라우저에서 간편 비밀번호만으로 로그인할 수 있게 됐다.  나아가 홈페이지 회원이 아니더라도 휴대폰이나 카드를 통한 일회성 인증으로 모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성을 확대했다. 신한카드는 브라우저 인증서 기술을 이용해 고객의 선택에 따라 ‘액티브 엑스(Active X)’ 같은 보안프로그램 설치 없이도 모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보안 환경을 구축했다. 여기에 고객의 사용 기기에 맞춰 해상도를 최적으로 맞춰주는 기능을 탑재해 고객이 어떤 환경에서도 동일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홈페이지에 로그인하면 각각의 메뉴에서 나에게 맞는 배너, 나의 이용 행태별 카드·혜택 등 고객별로 개인화된 컨텐츠가 자동으로 추천된다. 고객이 신한카드 안내 문자메시지를 받고 상세 내역 URL을 누르면 간단한 인증만으로 홈페이지 전 메뉴를 이용할 수도 있다. 한편 신한카드는 이번 리뉴얼을 맞아 홈페이지 통합 개편 기념 이벤트를 12일부터 18일까지 진행한다. 신한카드 홈페이지 구석구석에 숨겨진 신한카드 대표 캐릭터 ‘판귄’을 찾아 페이스북 댓글을 통해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무선 고속 충전 패드를 증정한다.  
  • GS25,  편의점 업계 최초 스타벅스 커피 캡슐 도입 결정

    GS25, 편의점 업계 최초 스타벅스 커피 캡슐 도입 결정

    경제일반
    2020-03-11 22:58:57 이정윤
    [데일리환경=이정윤 기자]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편의점 업계 최초로 스타벅스 캡슐 커피를 판매한다. 스타벅스 커피 캡슐은 고객에게 브랜드 인지도가 높은 만큼 운영 조건이 까다롭지만 GS25는 점포 운영 상태 및 인프라가 우수한 점을 인정받아 편의점 업계 최초 도입이 결정됐다.  상품은 기존 판매되는 16종 중 가장 고객에게 인기가 높은 하우스블렌드와 에스프레소이다.GS리테일은 원두커피의 지속적인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집에서 카페 수준의 고퀄리티 커피를 즐기려는 홈카페족, 육아 중심의 생활로 카페에서 커피를 즐기고 싶으나 여유가 없는 가정주부, 매번 카페 방문이 부담스러운 학생 등에게 이번 판매하는 스타벅스 캡슐의 인기가 높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생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편의점 GS25는 단순한 커피 판매에서 제공 상품을 확대해 라이프스타일 커피 플랫폼으로 지속적으로 진화할 계획이다. 이규혁 GS리테일 커피, 차 담당 MD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 두기로 내부 활동이 많은 상황에서 고품질 원두커피로 기분 전환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 대안은 '사회적 거리두기'...기업 5곳 중 2곳 재택근무

    대안은 '사회적 거리두기'...기업 5곳 중 2곳 재택근무

    경제일반
    2020-03-11 15:37:13 박한별
    ▲ 그래픽=사람인 최근 서울 구로구 코리아빌딩 콜센터에서 집단감염 사례가 보고된 가운데, 기업 절반 이상이 코로나19 확산 방지책으로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한다는 결과가 나왔다. 채용 사이트 사람인이 11일 발표한 기업 1천89개사에 대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 기업의 40.5%는 재택근무를 실시하고 있거나 실시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 유형별로 보면 재택근무 비율은 원격근무 시스템이 비교적 잘 갖춰진 대기업과 중견기업은 각각 60.9%, 50.9%에 달했지만, 중소기업은 36.8%에 머물렀다. 업종별로는 금융·보험이 73.3%로 가장 많았고, 정보통신·IT(58.8%), 석유·화학(55.6%), 전기·전자(50%) 등이었다. 반면, 현장근무 중심이거나 재택근무가 어려운 기계·철강(14.3%), 건설(20.8%), 제조(29.7%) 등은 동참률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재택근무를 실시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코로나19 선제 대응'이라고 답한 기업이 84.4%(복수응답)로 가장 많았다. 이어 △회사가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 있어서(21.1%) △직원들이 불안해해서(17.7%) △방학 연장으로 육아에 어려움 있는 직원 배려하기 위해(17.7%) △회사 근처에서 확진자가 많이 나와서(12.2%) 등이 뒤를 이었다. 전체 직원 대비 재택근무 인원은 평균 59.1% 수준으로 집계됐으며, 반면 전 직원이 재택근무를 실시한다는 기업은 18.4%였다. 기업들은 재택근무를 실시할 경우 업무 수행량의 67.3%에 그칠 것으로 예상하면서도 업무 손실을 감수하고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한편, 재택근무를 실시할 계획이 없다는 기업은 648개사(59.5%)에 달했다. 그 이유로는 '업종 특성상 현장 근무가 필수여서'(56.9%, 복수응답)가 가장 많았고, '재택근무 시스템을 준비할 인력이나 예산이 부족해서'란 응답이 25%였다.
  • 정부, '기업 R&D 투자'에 5천억원 규모 펀드 조성

    정부, '기업 R&D 투자'에 5천억원 규모 펀드 조성

    경제일반
    2020-03-11 14:09:53 김동식
    ▲ 기술혁신 전문 펀드(TIF) 운용 방식(도표= 산업통상자원부 제공) 중소·중견기업의 연구개발(R&D) 활동에 투자하는 '기술혁신 전문펀드'(TIF)가 5천억원 규모로 조성된다.산업통상자원부가 11일 발표한 바에 따르면 한국성장금융의 모펀드 운영에 민간 투자자의 투자를 더한 5천억원 규모의 자펀드를 결성해 중소·중견기업의 기술혁신 활동에 투자할 계획이다. 산업부는 이날 서울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기업은행과 신한은행과 '기술혁신 전문펀드 조성 및 운용 협약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성윤모 산업부 장관은 "4차 산업혁명 등으로 기술혁신이 급속도로 빨라지는 상황에서 정부의 직접적인 R&D 지원 외에도 시장 메커니즘을 활용해 기업의 다양한 기술혁신 활동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산업부는 우선 R&D 자금을 예치·관리하기 위해 산업기술자금 전담은행으로 선정된 기업은행과 신한은행이 각각 1천800억원과 1천억원을 출자해 모(母)펀드를 마련하도록 했다. 이로써 향후 3년간 매년 기업·신한은행이 900억∼1천억원 규모의 모펀드 자금을 내고, 이를 토대로 자펀드 운용사는 민간 자금을 매칭해 매년 약 1천600억∼1천800억원 규모의 기술혁신펀드를 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후 각 펀드는 8년간 운용한 후 청산하게 된다. 한국성장금융은 10월까지 각 500억∼600억원 규모의 3개의 자펀드 운용사를 모집하고 올해 말부터 중소·중견기업에 1천600억원을 투자한다는 계획이다. 중점 투자 분야는 미래차, 시스템반도체, 이차전지 등 제조업을 비롯해 인공지능(AI), 5세대 이동통신(5G), 빅데이터 등 미래 산업 분야다. 산업부 설명에 따르면 그동안 정부의 R&D 지원이 정부·공공기관의 주도로 이뤄진 반면, 이번 펀드는 시장이 혁신기업을 발굴하고 투자하는 방식으로 지원하는 형태다. 또한 이번 펀드는 시중은행을 기본으로 순수한 민간 재원으로만 조성된다. 추후 정부가 동반 출자하거나 투자자가 안정적으로 자금을 회수하게 될 경우, 펀드 규모가 크게 확대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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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윤 2025-06-12 10:53:32

ESG

  • 강북구, 저소득 가구 대상 '희망의 집수리' 참여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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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북구, 저소득 가구 대상 '희망의 집수리' 참여자 모집

    도배, 장판 교체 등 18개 항목 대상... 최대 250만원 지원
    이정윤 2025-07-01 07:16:12
  • KCC, HD현대중공업 사업장 안전 환경 컬러디자인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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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CC, HD현대중공업 사업장 안전 환경 컬러디자인 개발

    HD현대중공업 울산본사 내외부 맞춤형 컬러디자인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작업 환경 조성...MOU 체결
    이정윤 2025-06-27 06:44:48
  • 농어촌공사, ‘임원 직무청렴계약’으로 청렴 확산 솔선수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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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장, 감사, 상임이사 전원 참여... 전사적 윤리경영 실천의지 다져
    이정윤 2025-06-26 21:31:04
  • 김소희 의원, "학교시설 공기질 관리 사각지대 환경개선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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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소희 의원, "학교시설 공기질 관리 사각지대 환경개선 필요"

    학교보건법 개정안 대표발의, 학교시설 환경위생 관리 대상에 '바이러스' 추가
    이정윤 2025-06-25 16:01:55
  • 서울시, 야구장 플라스틱 폐기물 줄인다…‘친환경 구장’ 거듭나는 고척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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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야구장 플라스틱 폐기물 줄인다…‘친환경 구장’ 거듭나는 고척돔

    올해 서울 내 야구장 다회용기 사용 100만건‧플라스틱 폐기물 약 28톤 감축 기대
    이정윤 2025-06-25 11: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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