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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이슈

  • '타다 금지법' 국회 법사위 통과...이재웅 "정부·국회 죽었다"

    '타다 금지법' 국회 법사위 통과...이재웅 "정부·국회 죽었다"

    경제일반
    2020-03-04 20:19:09 김동식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한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개정안(일명 '타다 금지법')에 대해 쏘카 이재웅 대표가 격하게 반발했다. 이 대표는 4일 페이스북을 통해 "국회 법사위도 과거의 시간으로 되돌아가겠다고 결정했다"며 "혁신을 금지하고, 새로운 꿈을 꿀 기회조차 앗아간 정부와 국회는 죽었다"며 이같이 비판했다.이 대표는 이어 "혁신성장을 이야기한 정부가 사법부의 판단에 불복해 1만여명의 드라이버와 스타트업의 일자리를 없애버리는 입법에 앞장설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고 안타까움을 피력했다. 또한 "미래와 국민의 편에 서야 할 정부와 국회가 170만명의 이동을 책임졌던 서비스를 문 닫게 한다"고 말했다. 법사위는 이날 전체회의를 열어 국토교통위원회를 통과한 '타다 금지법'을 통과시켰다.이날 법사위 전체회의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이철희 의원과 민생당 채이배 의원 등은 원점 재검토 등을 주장했지만 다수결에 밀렸다. 개정안은 5일 국회 본회의에 회부돼 처리될 예정이다. 이번 개정안에는 운송플랫폼 업체에서 관광 목적으로 11∼15인승 차량의 임대가 가능도록 규정하고, 6시간 이상 사용하고 대여·반납장소를 공항이나 항만으로만 국한 시키도록 한 내용이 담겼다. 이에 대해 이 대표는 "내일 본회의에서 타다 금지법이 통과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이용자들, 스타트업 동료들, 그리고 누구보다도 이 엄혹한 시기에 생계를 위협받게 된 드라이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 드린다"라고 전했다. 타다의 운영사인 VCNC 박재욱 대표도 입장문을 통해 "타다의 혁신은 여기서 멈추겠다"면서 "타다는 입법기관의 판단에 따라 조만간 베이직 서비스를 중단한다"고 아쉬움을 밝혔다. 박 대표는 "오늘 국회는 우리 사회를 새롭게 도전할 수 없는 사회로 정의했다"면서 "국회의 판단으로 우리는 과거의 시간으로 되돌아간다"고 이번 결정을 비판했다.
  • 미 연준 금리 인하에 한국 금융당국 "리스크 점검해야"

    미 연준 금리 인하에 한국 금융당국 "리스크 점검해야"

    경제일반
    2020-03-04 17:32:13 김동식
    ▲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코로나19의 전지구적 확산 우려에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긴급 금리 인하 조치를 내린 데 대해 우리나라 금융당국도 잰걸음을 하고 있다. 미 연준은 3일(현지시간) 코로나19 사태로 경제 불확실성의 우려가 커지자 기준금리를 0.5%포인트 전격 인하했다.이에 따라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4일 긴급 간부회의를 소집해 국내외 금융시장 영향을 점검한 후 보도자료를 발표했다. 이 총재는 회의가 끝난 후 보도자료를 통해 "통화정책만으로 코로나19의 파급 영향을 해소하는 데는 한계가 있는 만큼 이 과정에서 정부정책과의 조화를 고려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총재는 "코로나19의 전개 양상과 국제금융시장의 움직임에 영향을 받아 국내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수시로 확대될 가능성이 있는 만큼, 앞으로 시장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면서 시장안정화 노력을 적극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금융감독원도 이날 유광열 수석부원장 주재로 금융 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조치에 따른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유 수석부원장은 "연준의 대폭 금리 인하는 코로나19 사태의 심각성을 시사한다는 점에서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대응해야 한다"고 밝혔다.유 수석부원장은 "국내은행 등 금융회사의 외화자산 규모는 총자산의 15% 수준으로 금리 인하에 따른 단기적 충격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다만 "각국의 통화정책 대응 과정에서 글로벌 저금리 기조가 한층 심화할 것으로 예상돼 수익성 저하 등 리스크 요인을 미리 점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한편 코로나19 사태 대응을 위한 정부의 추가경정예산 규모는 11조7천억원으로 5일 국회에 제출될 예정이다. 한은이 정부정책에 보조를 맞춘다는 기조에 따라 금리를 인하할 것인지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 온라인쇼핑 증가세 주춤...품목별 엇갈리는 희비

    온라인쇼핑 증가세 주춤...품목별 엇갈리는 희비

    경제일반
    2020-03-04 15:17:49 박한별
    ▲ 사진=11번가코로나19 확산 사태로 지난달 온라인쇼핑을 통한 거래규모 증가세가 주춤한 것으로 나타났다. 마스크와 손 세정제 판매가 급증한 반면, 의복과 화장품 판매는 줄었다. 통계청이 4일 발표한 '1월 온라인쇼핑 동향' 자료에 따르면 지난 1월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1년 전보다 15.6%(1조6천676억원) 늘어난 총 12조3천906억원이었다.하지만 월간 거래액은 작년 11월 역대 최고치(12조8천521억원)를 기록한 이후 12월(12조6천826억원)에 이어 1월(12조3천906억원)까지 두 달 연속 증가세가 둔화된 추세다. 전년 동월 대비 증가율도 작년 12월 18.6%, 1월 15.6%로 감소했다. 마스크가 포함된 기타물품과 음·식료품 등의 판매량이 각각 65.8%, 17.6% 는 반면, 반면 의복(-26.6%), 아동·유아용품(-23.2%), 가전·전자·통신기기(-7.5%) 등이 감소했다. 코로나19 확산 사태로 감염을 우려한 소비자들이 개인 위생용품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대형마트 등 오프라인 매장보다 온라인을 통한 '비대면 구입' 추세가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장년 동월보다 음식서비스(69.3%), 화장품(25.4%), 음·식료품(19.1%) 등은 많이 늘었지만, 의복(-3.5%), 컴퓨터 및 주변기기(-1.5%) 등이 줄었다.또한 설 연휴로 인한 배송일수 감소와 예년보다 따뜻한 날씨로 의복 판매가 감소한 것도 영향을 미쳤다. 1월에 온라인쇼핑에서 마스크 판매가 급증하면서 '기타'품목의 거래액은 총 4천428억원에 달해 1년 전보다 57.0%(1천608억원), 전월보다 65.8%(1천758억원) 급등했다.전년 동월 대비 증가율(57.0%)도 미세먼지가 심각해 마스크 판매가 급증한 2018년 3월(57.8%) 이후 가장 높았다.또 생활용품도 손 세정제 판매가 늘어난 영향으로 1년 전보다 22.2%(1천806억원), 전월보다 9.8%(885억원) 증가한 총 9천927억원어치가 거래됐다. 반면 화장품은 1년 전보다는 25.4%(2천282억원) 늘었으나, 전월보다는 5.3%(637억원) 줄었다.통계청은 이러한 이유로 중국인 여행객(유커)의 급감이 온라인 면세점의 화장품 판매에까지 미쳤다고 분석했다. 이 집계는 코로나19의 대규모 확산사태가 전의 거래액으로, 현재 국민 불안감이 증대되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앞으로 온라인에서의 위생용품 거래액 증가세는 당분간 계속될 전망이다. 통계청 관계자는 "코로나19는 1월 20일 이후부터 본격화해서 아직 온라인쇼핑에 전반적인 영향을 미치진 않았다"고 말했다.
  • 한국 가계부채 상승폭 '안정 속 불안'... GDP 대비 세계 최상위권

    한국 가계부채 상승폭 '안정 속 불안'... GDP 대비 세계 최상위권

    경제일반
    2020-03-04 13:49:42 김동식
    한국의 가계부채 증가 속도가 국내총생산(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 상승 폭이 세계 최상위권으로 나타났다.국제결제은행(BIS)이 4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 말 기준 한국의 가계부채는 1천790조5천210억원으로 1년 전보다 4.5% 늘어났다. 한국의 증가세는 세계 43개국 가운데 25위로, 주요 국가를 살펴보면 프랑스가 1년 전보다 6.1% 늘었고 벨기에(5.5%), 독일(4.6%)순으로 증가폭이 컸다. 러시아(20.8%), 중국(16.0%), 홍콩(14.0%) 순이었다. 하지만 이러한 증가세와 달리 국내총생산(GDP) 대비 가계부채 부담의 상승폭은 주요국 가운데 최상위권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3분기 말 한국의 명목 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은 1년 전보다 2.7%포인트 오른 93.9%로 서브 프라임 사태로 국제 금융위기까지 몰고온 2008년 미국(95.9%)에 준하는 수준이다. 또한 홍콩(7.7%포인트), 중국(3.5%포인트), 노르웨이(2.9%포인트)에 이어 네 번째로 큰 비율이다. BIS는 이러한 이유로 한국의 명목 성장률이 주요국과 비교해 매우 낮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했다. 지난해 우리나라의 명목 GDP는 1천913조9천640억원으로 전년 대비 1.1% 늘어나는 데 그쳐 외환위기 때인 1998년(-0.9%) 이후 21년 만에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2019년 한국의 명목 성장률이 36개 회원국 가운데 34위 수준으로 전망하기도 했다. 한국은행이 집계한 가계부채는 작년 말 기준 1천600조1천320억원으로 1년 전보다 4.1% 늘어나난 수준이었고 증가율은 2003년(1.6%) 이후 가장 낮았다. 
  • LED마스크 브랜드 셀리턴 김일수 대표이사... 코로나19 성금 ‘1억원’ 기탁

    LED마스크 브랜드 셀리턴 김일수 대표이사... 코로나19 성금 ‘1억원’ 기탁

    경제일반
    2020-03-04 12:32:34 최성애
     ▲ 셀리턴 로고 이미지 (사진 제공=셀리턴)글로벌 뷰티&헬스케어 전문기업 셀리턴(대표이사 김일수)은 김일수 대표이사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위기 극복을 위해, 대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전국재해구조협회에 각각 5천만 원씩 총 1억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성금은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영향력이 보건의료 영역에서 경제와 사회복지 영역까지 확산되어 도움의 손길이 더 많이 필요해짐에 따라 두개의 단체에 나누어 기탁하게 됐고, 성금은 전액 김일수 대표이사의 사재 출연으로 마련했다. 대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한 5천만 원은 코로나19가 급속히 확산되며 경제 활동 위축으로 큰 피해를 입은 대구 시민과 노인, 장애인 등 사회적 취약계층의 긴급생계지원 및 방역 지원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한 5천만 원 역시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취약계층과, 방호 물품, 진단키트 등 의료물품 부족 상황에 직면한 전국 의료진과 방역관계자들의 의료·복지 시설 방역 지원에 사용된다. 셀리턴 김일수 대표이사는 “코로나19 사태로 모든 국민이 힘든 상황을 보내고 있는데, 특히 평소 보다 더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사회적 취약계층과 방역 최전선에서 땀 흘리고 있는 의료진 및 방역관계자들이 힘을 내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셀리턴은 LED마스크를 중심으로 뷰티&헬스케어 사업 영역을 확장해가고 있는 중소기업이다. 
  • 한국기업데이터, 2020 영등포구 모범 납세기업으로 선정

    한국기업데이터, 2020 영등포구 모범 납세기업으로 선정

    경제일반
    2020-03-04 11:55:20 이동규
    한국기업데이터(주)(대표이사 송병선)는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서울특별시 모범납세기업 및 영등포구 유공납세기업으로 선정되었다고 4일 밝혔다.  송병선 대표이사는 지난 3일 영등포구청에서 한국기업데이터를 대표하여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으로부터 표창장을 수여받았다.  ▲ ‘2020년 영등포구 유공납세자 표창장 수여식’에서 송병선 한국기업데이터 대표이사(오른쪽)와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이 기념사진 한편 한국기업데이터(주)는 국내 최대 규모인 910만 개의 기업정보 DB를 보유하고 있는 대표적인 기업신용평가 전문기관(Credit Bureau)으로, 전국 17개 지역에 지사 및 사무소를 두고 기업신용평가와 기술신용평가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 정부, '코로나19 추경'안 의결...중기·소상공인에 2조 추가 지원

    정부, '코로나19 추경'안 의결...중기·소상공인에 2조 추가 지원

    경제일반
    2020-03-04 11:02:12 김동식
    ▲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지난 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추경예산 편성 당정협의'에 첨석,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기획재정부) 정부가 코로나19 사태로 피해를 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2조원 규모의 긴급 대출을 추가로 지원한다. 정부는 4일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임시국무회의를 갖고 이런 내용 등을 담은 '코로나19 파급영향 최소화와 조기 극복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안'을 의결했다.이날 의결된 추경안에는 코로나19 피해를 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2조4천억원예산을 추가 투입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추경 1조2천억원를 투입해 중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기존 은행 대출보다 낮은 금리로 긴급경영자금 융자를 2조원대 규모로 확대한다. 중소기업진흥공단과 소상공인진흥공단에도 각각 6천억원, 1조4천억원으로 2조원대의 긴급경영자금을 투입한다. 특히 코로나1 피해가 극심한 대구·경북 지역 중소기업 재기를 위해 설비 투자자금 1천억원을 지원한다.대구·경북 지역 신보가 3천억원, 신용보증기금과 기술보증기금 2조원 등 총 2조3천억원의 특례 보증을 지원한다. 정부는 우선 배정된 추경 1조7천181억원과 기금변경 등을 합치면 총 7조3천억원의 금융자금 공급 효과를 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대출에 필요한 보증·보험 규모도 대폭 늘어난다. 신용보증기금의 매출채권보험 공급을 2천억원, 무역보험기금을 통한 수출기업의 수출채권 조기 현금화 보증에 5천억원을 추가적으로 지원한다. 소상공인의 인건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4개월 간 임금을 지원해주기로 했다. 저임금 근로자를 고용하는 영세사업장을 위해 일자리안정자금을 통해 4개월간 1인당 월 7만원씩 임금을 보조해준다. 기재부는 "일자리안정자금 대상 사업장 약 80만곳에 4개월간 사업장당 평균 100여만원의 지원이 예상된다"고 밝혔다.또한 '착한 임대인 운동'이 널리 확산하도록 전체 시장 점포의 20% 이상이 임대료를 인하 받은 경우 전통시장에 화재 안전시설 등을 전액 국고로 지원하기 위한 비용 120억원도 마련됐다. 코로나19 확진자가 방문으로 일시 폐쇄한 영업장 등 1만5천개 점포에 대해서도 372억원을 을 투입해 재개점 행사와 마케팅 등 홍보를 지원한다. 신선식품가공 자영업자의 온라인 입점 지원과, O2O(온라인·오프라인 연계) 플랫폼 광고 지원에 115억원을 투입해 1만5천개 업체를 지원할 예정이다.
  • 작년 채용 공고 '제조·화학' 최다…규모는 감소

    작년 채용 공고 '제조·화학' 최다…규모는 감소

    경제일반
    2020-03-04 09:48:53 박한별
    ▲ 도표=사람인 제공  지난해 채용 분야에서 제조·화학 업종이 채용 공고 부문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규모는 전년보다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 채용 플랫폼 사이트 사람인이 4일 발표한 바에 따르면 지난해 사람인에 등록된 채용 공고 302만8천여건 중 제조·화학 업종이 26.9%로 가장 많았다. 또한 △IT·웹·통신(13.5%) △의료·제약·복지(13.2%) △서비스업(12.9%) △판매·유통(9.4%) △교육업(6.8%) △건설업(6.1%) 이 항목의 순을 이었다. 공고 증감률 분석에서는 의료·제약·복지가 지난해 등록된 채용공고가 12.6%로 가장 높게 상승한 걸로 나타났고 교육업(7.2%)과 미디어·디자인(3.1%)이 뒤를 이었다. 반면 은행·금융업(-25.5%)과 제조·화학(-14.9%), 판매·유통(-13.2%), 서비스업(-10.6%) 등은 두 자릿수로 감소해 대조를 보였다.제조·화학은 공고는 많은 반면 감소율은 두 번째로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직종별 증가세에서는 교육과 미디어가 각각12.5%, 11.4%로 전년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난 반면, 생산·제조 직종은 18.1% 감소했다. 직종별 분석에서는 경영·사무(18%) 공고가 가장 높았고 영업·고객상담(15%), 생산·제조(13.6%), IT·인터넷(12.7%), 서비스(7.6%), 유통·무역(7.5%)이 뒤를 이었다. 교육과 미디어는 전년보다 각각 12.5%, 11.4% 늘었지만, 생산·제조는 18.1% 감소했다. 이같은 추세는 최근 제조업 분야가 둔화되는 현상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 메가커피, 전 가맹점에 100만원·방역물품 지원

    메가커피, 전 가맹점에 100만원·방역물품 지원

    경제일반
    2020-03-03 21:24:03 이동규
    ▲ 사진제공 : 메가커피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인 ‘메가커피’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맹점 지원에 팔을 걷어붙였다. 메가커피 전국 835개 가맹점에 지원금 100만원과 방역 물품을 전달하고 특히, 피해가 가장 큰 대구·경북 지역 가맹점에는 추가로 원두 20㎏을 무상으로 지원한다코로나19 사태로 고객수가 급감하면서 하루하루 버티기가 힘든 가맹점들에 실질적인 지원을 펼침으로써 메가커피 가맹본부와 가맹점이 상생의 모델을 실천하겠다는 취지다. 메가커피는 긴급 비상대책반을 꾸려 각 가맹점의 피해 규모와 애로사항을 신속히 파악, 방역 물품을 추가로 지원하는 등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될 때까지 다양한 지원 방안을 강구하기로 했다. 하형운 메가커피 대표는 “프랜차이즈 사업 모델은 가맹점과 가맹본부가 상생해야 성장할 수 있는 특성을 지닌 모델이므로 가맹본부 성장을 위해서도 가맹점 지원을 소홀히 할 수 없는 것”이라며 “경영에 다소 부담이 되는 규모이지만 긴급 예산을 편성해 가맹점 지원에 나서게 됐다”고 설명했다. 
  • SK이노베이션 노사, 4년째 원칙 지키며 2020년 임금교섭 완전 타결

    SK이노베이션 노사, 4년째 원칙 지키며 2020년 임금교섭 완전 타결

    경제일반
    2020-03-03 21:16:21 이동규
    SK이노베이션 노사가 2020년도 임금교섭을 마무리했다. SK이노베이션은 2020년 임금교섭을 위해 노사 대표가 처음 만난 2월 17일 상견례 자리에서 30분만에 잠정합의안이 만들어졌고, 지난달 26일 있었던 조합원 대상 찬반투표에서 참여 조합원 84.2%가 찬성하면서 완전 타결됐다고 밝혔다.이로써 SK이노베이션 올해 임금인상률은 노사가 임금인상률을 전년도 소비자물가에 연동하기로 정한 원칙에 따라 전년도 소비자물가지수인 0.4%로 확정됐다. 2010년 이후 최저 소비자물자지수인 0.4%라는 임금인상률이 적용 됐음에도 노사간 정해진 원칙에 따라 소모적 논쟁 없이 합의한 것이다. 이로써 과거 ‘밀고 당기기 식’의 소모적 방식에서 벗어나, ‘건설적 제안과 배려’ 속에서 노사가 합의한 원칙대로 4년째 교섭 타결을 이끌어 냈다. 이런 임금인상 프레임을 ‘당연한 일’로 정착시킨 것이다.SK이노베이션 노사는 3일, 서울 서린동 SK빌딩과 SK울산CLX에서 화상으로 연결해 ‘2020년도 임금교섭 조인식’을 가졌다. 이번 조인식은 코로나19를 감안해 전례 없는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참석자도 SK이노베이션 김준 총괄사장, SK에너지 조경목 사장, 이성훈 노동조합위원장 등으로 최소화했다.SK이노베이션 김준 총괄사장은 “우리 노사는 임금협상 프레임을 바탕으로 4년 연속 합리적 결과를 만들어 냈고, 높은 찬성률로 우리 구성원의 강한 결속력과 단합된 모습을 보여줬다”며, “전세계적 경기침체에 코로나19 사태까지 더해져 경영환경이 크게 악화된 가운데, 이런 혁신적인 노사문화야말로 SK이노베이션의 진정한 경쟁력이고 ‘2020년을 새로운 행복과 미래를 위한 원년’으로 만들어갈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특히 올해 새롭게 출범한 노동조합 집행부도 ‘전년도 소비자물가지수에 연동되는 임금교섭 모델’에 동의함으로써 노사가 그 동안 구축해 온 미래지향적 노사문화를 유지하고 더욱 발전시켜 가기로 했다. 여기에 구성원들도 이를 당연한 원칙으로 인식하고 84.2%라는 높은 찬성률로 회사와 노동조합에 굳건한 신뢰와 지지를 보냈다.이성훈 노조위원장은 “조합원의 적극적 지지 속에서 임금인상 원칙을 지키고 좋은 결과로 교섭이 잘 마무리 되어 회사와 구성원에 감사하며, 앞으로 노사관계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임금교섭 타결의 의의를 밝혔다.한편 이날 조인식에서는 이성훈 노동조합위원장이 SK이노베이션 전 구성원의 마음을 모아 제안한 코로나19 조기해소를 위한 성금 2억원 전달 행사도 같이 진행되었다. 이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코로나19 위기 지역인 대구/경북/울산지역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SK이노베이션은 이에 대해 이번에 노사가 임금교섭 합의서에 명확히 한 ‘합리적 노사문화를 지속적으로 혁신/발전시키고, 양극화 해소 및 상생 등 사회적 가치 창출을 통해 존경받는 기업, 존경받는 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한다’는 조항을 직접 실천한 사례라고 설명했다.이와 함께 지난해 단체협약 갱신교섭에서 확정한 ‘행복협의회’도 공식 출범했다. 구성원과 이해관계자의 행복 및 회사의 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미래지향적 주제에 대해 노사뿐만 아니라 구성원까지 참여해 상시 논의하게 된다. 구성원이 직접 참여해 스스로의 행복을 고민하고 실행하는 또 하나의 혁신을 구체화한 것이다.SK이노베이션 울산CLX 이강무 경영지원본부장은 “SK이노베이션 노사는 신뢰와 존중을 기반으로 혁신적인 선진노사문화 모델을 만들어 정착시켰고, 구성원들의 큰 자긍심이 됐다’면서, “앞으로도 노사는 더 큰 행복을 만들고 새로운 길을 개척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한국 성장률 하락 너무 빨라...신산업 육성 등 역동성 확보 필요"

    "한국 성장률 하락 너무 빨라...신산업 육성 등 역동성 확보 필요"

    경제일반
    2020-03-03 14:46:17 이동민
     한국의 경제성장률과 잠재성장률이 2000년대 이후 하락 폭이 다른 OECD 주요국과 비교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경제인연합회 산하 한국경제연구원이 20일 발표한 바에 따르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2001∼2019년 국내총생산(GDP)증가율을 비롯한 통계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한국의 경제성장률(GDP 기준)을 5년 단위로 분석한 경우, 2001∼2005년 5.0%에서 2006∼2010년 4.3%, 2011∼2015년 3.1%, 2016∼2019년 2.9%로 2000년 이후 계속 하락세였다. 이 기간 한국의 경제성장률 하락폭은 2.1%포인트로, 이 수치는 OECD 국가 중 라트비아(-5.1%p), 리투아니아(-4.1%p), 에스토니아(-3.3%p), 그리스(-2.7%p)에 이어 5번째로 큰 것으로 나타났다. 한경연에 따르면 한국의 경제성장률은 2010년까지 세계 경제성장률을 상회하는 수준이었으나 2011년 이후에는 이를 꾸준히 감소하는 추세이며, 1인당 국민소득이 3만달러 이상인 OECD 23개 회원국 중 가장 큰 하락폭이다. 한국의 잠재성장률 역시 2001∼2005년에는 4.7%에서 3.0%로, 2016∼2019년에는 1.7%p 하락하면서 OECD 국가 중 8번째로 하락 속도가 빨랐다. 같은 기간 OECD 국가 평균 잠재성장률은 0.4%p 하락하는 데 그쳤으며 독일(0.8%p), 덴마크(0.3%p), 아일랜드(0.7%p), 이스라엘(0.0%p) 등 6개국 잠재성장률은 오히려 올랐다.  ▲ 한국·세계 경제성장률 추이 및 비교(도표=한국경제연구원 제공)실제 GDP와 잠재 GDP 격차를 나타내는 'GDP 갭'(gap) 지표도 한국의 경우 2013년부터 작년까지 마이너스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한국의 GDP 갭은 2013년부터 작년까지 -0.3%, -0.5%, -0.9%, -1.2%, -1.1%, -1.4%, -2.1%로 격차가 점점 커지는 추세다.또한 작년 기준 한국의 GDP 갭(-2.1%)은 OECD 국가 중 그리스(-10.1%), 칠레(-3.8%), 멕시코(-3.0%), 이탈리아(-2.3%) 다음으로 컸다. 한경연은 "경제가 발전하고 성숙화 과정을 거치며 성장률과 잠재성장률이 둔화하는 것은 일반적인 현상이지만, 한국은 하락의 정도가 유난히 크다"며 "생산성 향상과 신산업 육성, 고부가 서비스 창출 등으로 경제 역동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 정의선 "코로나19 생산차질...노사가 함께 위기극복"

    정의선 "코로나19 생산차질...노사가 함께 위기극복"

    경제일반
    2020-03-03 14:35:24 김동식
    ▲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이 최근 코로나19 확산 사태로 생산라인이 가동을 멈추는 등 차질을 빚고 있는 것과 관련해 임직원과 협력사에 메시지를 전했다. 정 수석부회장은 3일 현대차그룹 전 협력사에 보낸 메시지를 통해서 "협력사와 저희 그룹은 어려운 상황에도 굴하지 않고 함께 도전하고 극복해온 저력이 있기에 이번 사태도 동반자로서 함께 노력한다면 잘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 수석부회장은 이어 "힘이 될 수 있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적극적으로 모색해 최대한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어려운 협력사에 긴급 자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불가피한 생산차질은 경쟁력 있는 신차 출시와 수출 확대로 이른 시일 내 만회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코로나 사태 정상화 후에 협력사에 추가 손실이 없도록 노사가 교섭기간을 최대한 단축하는 등 함께 노력하기로 약속했다"고 말했다. 임직원과 협력사에 대한 정 수석부회장의 이번 메시지는 코로나19 사태가 확산된 이후 재계 총수로서는 처음이다.정 수석부회장은 "회사는 정부 주도의 대응체계에 적극 협조함과 동시에, 모든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임직원의 건강과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임직원 여러분이 걱정과 불안함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 수석부회장에 따르면 현대차는 사태의 장기화에 대비해 코로나19 종합상황실을 그룹 및 각 계열사에 설치해 실시간으로 국내 및 해외 상황을 모니터링 한다는 방침이다.   현대차는 또한 이번 코로나19 사태로 사업 리스크를 최소화하기 위해 대응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하고 있다. 정 수석부회장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일시적인 사업 차질은 불가피하겠지만, 다양한 컨틴전시(위기상황 대처) 계획을 수립해 당면한 위기 극복은 물론 이후에도 조기에 경영 안정을 이룰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아울러 "한마음으로 비상 대응을 하면 이른 시일 내 회복할 수 있을 것이고, 기초체력이 더욱 강해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생산현장에서도 위기극복을 위해 노사가 함께 노력해주는 데 깊이 감사한다"고 덧붙였다. 
  • 작년 국민소득 3만2천달러…10년만에 최대 감소

    작년 국민소득 3만2천달러…10년만에 최대 감소

    경제일반
    2020-03-03 12:56:31 이동민
    지난해 달러화 기준 한국의 1인당 국민총소득(GNI)이 10년 만에 가장 크게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이 3일 발표한 '2019년 4분기 및 연간 국민소득(잠정)'에 따르면 지난해 1인당 GNI가 3만2천47달러로 전년(3만3천434달러)보다 4.1%(1천387달러)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국은 지난 2017년 1인당 GNI가 3만1천734달러를 기록하면서 국민소득 3만달러 시대를 연 바 있다. 그러나 지난해는 2015년(-1.9%) 이후 처음으로 감소한 기록를 남겼다. 연간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속보치와 같은 2.0%를 나타냈고 작년 4분기 성장률은 1.3%로 속보치보다 0.1%포인트 올라갔다. 마찬가지로 금융위기 때인 2009년(-10.4%) 이후 최대 감소치다. 명목 GDP 성장률이 실질 GDP 성장률을 밑돌았다. 지난해 원화 약세가 달러화 표시 소득을 끌어내린 영향으로 분석된다. 원화 기준 1인당 GNI는 전년 대비 1.5% 늘어난 3천735만6천원이었다. 한은은 지난해 실질 GDP 성장률 잠정치를 연 2.0%로 발표했다. 이에 비해 4분기 실질 GDP는 전기 대비 1.3% 성장해 속보치 대비 0.1%포인트 상향 조정됐다. ▲ 연도별 GDP·GNI 추이(도표=한국은행 제공)지식재산생산물투자(-0.3%포인트) 등이 하향 조정됐지만 설비투자(1.8%포인트), 건설투자(0.7%포인트), 민간소비(0.2%포인트)는 상향 조정한 영향이다. 민간과 정부의 성장 기여도(연간 기준)는 각각 0.5%포인트와 1.5%포인트를 기록했다. 한은 관계자에 따르면 이같은 결과는 수출 둔화 등 민간 부문의 성장세가 약화된 가운데 정부가 재정을 확장적으로 운영한 데 따른 영향으로 풀이된다. 지난해 명목 GDP는 1천914조원으로 전년 대비 1.1% 성장하는데 그쳤다. 명목 성장률은 반도체 가격 하락으로 교역조건이 악화된 탓으로 외환위기(1998년) 때인 -0.9% 기록 이후 가장 최저를 기록했다.GDP 디플레이터(명목 GDP를 실질 GDP로 나눈 값)는 전년 대비 0.9% 떨어졌다. 2006년(-0.2%) 이후 13년 만의 감소이자, 1999년(-1.2%) 이후 20년 만에 가장 큰 하락폭이다. 반도체를 비롯한 주요 수출품목의 가격 급락으로 인해 수출 디플레이터가 크게 하락한 것이 요인으로 보인다. 한편, 총저축률도 1년 전보다 1.2%포인트 하락한 34.6%를 기록했다. 2012년(34.5%) 이후 7년 만에 가장 낮은 수치다. 
  • 뉴욕증시 12일만에 폭등...미 연준 '금리인하' 기대감

    뉴욕증시 12일만에 폭등...미 연준 '금리인하' 기대감

    경제일반
    2020-03-03 11:16:07 김동식
     지구촌을 덮친 코로나19 확산 사태로 팬데믹(대유행) 공포까지 엄습했던 세계 증시가 다시 반등의 모멘텀을 찍었다. 뉴욕증시는 2일(현지시간) 다우지수가 1,293.96포인트(5.09%) 오른 26,703.32에 거래를 마쳤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 또한 1,300포인트 가량 치솟았다.미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인하 정책 등 각국 중앙은행들이 통화완화 정책에 나설 것이라는 기대감이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다우지수가 상승한 것은 12거래일만으로, 다우지수는 지난주 5거래일에 걸쳐 총 3,580포인트가량 하락하면서 2008년 10월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대 낙폭을 기록한 바 있다.포인트 기준으로 비교하면 역대 최대 상승폭이다. 상승률로는 글로벌 금융위기로 바닥을 치고 가파른 반등에 나섰던 지난 2009년 3월 이후로 약 11년만에 가장 큰 비율이다.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도 이날 136.01포인트(4.60%) 상승한 3,090.23에 장을 마쳤고, 나스닥지수는 384.80포인트(4.49%) 오른 8,952.17에 마감했다.프랑스와 영국 등 유럽증시도 완만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CAC 40 지수(파리)는 전거래일 대비 0.49% 상승한 5,336.12로 마감했고, FTSE 100 지수(런던)도 1.13% 오른 6,654.89, 유로 Stoxx 50 지수 역시 3,338.83을 기록해 0.28% 올랐다. 다만 독일 프랑크푸르트 DAX 지수는 0.27% 내린 11,857.87에 마감하면서 약보합세였다. 아시아권 증시도 반등했다. 중국의 상하이종합지수는 3.15%, 선전종합지수도 3.77% 각각 올랐고 일본 의 닛케이225지수도 0.95% 올랐다. 한국 증시의 코스피지수도 0.78% 오르며 2,000선을 회복했다. 
  • '배터리 영업비밀 침해' 소송 패소...SK이노베이션, ITC에 이의제기

    '배터리 영업비밀 침해' 소송 패소...SK이노베이션, ITC에 이의제기

    경제일반
    2020-03-03 10:34:02 이동민
     LG화학과의 배터리 영업비밀 소송에서 패소했던 SK이노베이션이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에 재판부의 결정에 대해 재검토를 요청하는 '이의제기'를 신청한다. SK이노베이션이 3일 발표한 바에 따르면 SK이노베이션 측은 지난달 24일이었던 ITC에 대한 이의제기 마감을 한차례 연장해 3일(현지시간)에 제출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ITC는 다음달 중순 경 SK이노베이션의 이의제기 수용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ITC는 지난달 14일 SK이노베이션의 조기패소 판결(Default Judgment)을 승인하는 예비결정을 내린 바 있다.SK이노베이션 측은 "당사의 주장이 충분히 받아들여지지 않아 결정문을 검토해 법적으로 정해진 이의절차를 진행한다"고 말했다. ITC가 SK이노베이션이 LG화학의 2차전지 관련 영업비밀을 침해한 것으로 결정하고 최종적으로 패소를 결정하게 될 경우 SK이노베이션의 배터리 셀과 모듈, 팩, 관련 부품·소재에 대한 미국 내 수입이 금지된다. 업계에서는 양측이 최종 결정 이전에 합의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SK이노베이션은 조기패소 결정 후 "LG화학과는 선의의 경쟁관계지만 산업 생태계 발전을 위해 협력해야 할 파트너라고 생각하고 있다. 앞으로도 그 기조는 변함이 없을 것"이라는 입장문을 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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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영준 2025-08-13 06:39:42
  • 환경부, 진잠초(대전)·경서중(대구)·제주사대부중(제주) 등 3개교 선정
    친환경가이드

    환경부, 진잠초(대전)·경서중(대구)·제주사대부중(제주) 등 3개교 선정

    2025년 환경교육 우수학교 지정서 수여식 개최
    이정윤 2025-07-21 07:23:48

ESG

  • 농식품부·해수부·협력재단 공동, ‘2025년 농어촌 ESG 실천인정제’ 시행
    지속가능경영

    농식품부·해수부·협력재단 공동, ‘2025년 농어촌 ESG 실천인정제’ 시행

    농어촌 환경·사회·거버넌스(ESG) 활동에 기여한 우수 기업·기관을 발굴하고 적극 홍보하기 위한 ‘농어촌ESG 실천인정제’ 시행(접수기간: ‘25.8.20.~9.19.)
    이정윤 2025-08-20 13:48:14
  • 박상혁 시의원,  ‘서울 ESG 경영포럼’참석해 ESG 교육 강화 필요성 강조
    ESG

    박상혁 시의원, ‘서울 ESG 경영포럼’참석해 ESG 교육 강화 필요성 강조

    미래세대 ESG 교육과 탄소중립 도시전환 전략으로 서울형 해법 모색
    이정윤 2025-08-14 22:38:29
  • SK이노베이션, MSCI ESG 평가서 최고 등급인 ‘AAA’ 획득
    지속가능경영

    SK이노베이션, MSCI ESG 평가서 최고 등급인 ‘AAA’ 획득

    글로벌 에너지 산업계 최상위 수준 등급…최우수 글로벌 ESG 리더로 공식 인정받아
    이정윤 2025-08-13 07:05:15
  • 은평구.삼표그룹... 자립준비청년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후원금 전달받아
    지속가능경영

    은평구.삼표그룹... 자립준비청년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후원금 전달받아

    삼표그룹,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천만 원 기탁
    이정윤 2025-08-12 06:51:58
  • 서재익 박사, 한국ESG위원회 회장 재취임...ESG 경제학 2.0 시대 연다
    지속가능경영

    서재익 박사, 한국ESG위원회 회장 재취임...ESG 경제학 2.0 시대 연다

    글로벌 반응들 ‘ESG 경제학, 전통 경제학 한계 극복한 혁신’ 평가
    이정윤 2025-08-11 07: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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