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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활용, 잘 해도 무용지물? 실용성 있는 현실적인 정책 必 

    재활용, 잘 해도 무용지물? 실용성 있는 현실적인 정책 必 

    정책이슈
    2021-10-05 21:00:51 김정희
    환경 보호를 실천하는 것 중 한 가지는 재활용을 ‘잘’ 하는 것이다. 보통 일반 가정에서 가장 많이 배출 되는 재활용품 중 하나는 페트병이다. 이 페티병의 경우에는 고품질의 재활용에 사용한다는 정부 측의 방침대로 대부분의 아파트 단지 등에서는 투명 페트병 등을 따로 모아서 관리, 배출하고 있는 상황이다. 최근에는 비닐 라벨 등을 제거한 페트병 등이 출시되고 있지만, 아직까지 대부분의 페트병의 경우 이름이나 성분 등을 표기한 라벨 등이 부착돼있다. 이에 시민들은 페트병을 잘 분리하기 위해 라벨 등을 제거, 세척한 후 투명 페트병을 따로 재활용하고 있다.하지만 최근 이 같은 행위가 무의미한 일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SBS 측은 단독 보도를 통해 페트병을 깨끗하게 재활용 하는 것이 사실은 헛수고라고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아파트단지를 돌며 재활용품을 수거하는 차량이 페트병 등 각종 재활용품을 수거해가는 모습을 포착했다. 하지만 지침처럼 투명 페트병만 따로 모아서 버리는 것에 대한 실효성에 의문이 생기는 지점이 목격됐다. 각종 플라스틱류가 섞인 재활용품은 물론, 투명 페트병만 모은 통의 경우에도 같은 짐칸에 쏟았기 때문에 내용물이 다 섞이게 된 것. 즉, 투명 페트병은 물론 일반 플라스틱류도 뒤엉켜있게 된 셈이다.그렇다면 재활용품 선별업체에서는 투명 페트병과 일반 플라스틱을 구분하는 작업을 하는 것일까? 이 보도에 따르면 현실적으로 두 가지 종류를 구분하기 어려운 실정이기 때문에 모두 구분하지 않고 뒤섞여서 배출된다. 설비, 시설, 자본 등에 대한 문제인 것으로 파악된다.라벨이나 이물질이 제거된 투명 페트병은 의류용 섬유 생산, 식품 용기 등 고품질 재활용으로 변신한다는 지침이 있었지만, 현실적으로 이 부분이 진행되기 위해서는 재활용품을 선별하는 업체 측에서 기존과는 다른 시설을 갖춰야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100% 선별할 수 없다는 것이 현 실정이다. 전국에 위치한 민간 선별 시설은 약 백여 곳이 넘지만, 투명 페트병만 따로 선별할 수 있는 설비를 갖추고 있는 곳은 전체의 약 20% 내외인 것으로 알려졌다. 때문에 페트병을 사용한 이가 깨끗하게 배출하고, 아파트 단지 등에서 철저한 관리로 분리배출 한다고 해도 100% 온전하게 따로 수거되지는 못하는 것이다. 이에 환경부 측이 추후 어떤 대안책을 내놓을 지에 대한 귀추가 주목되고 있는 상황이다. 환경 보호를 위한 정책 등을 제시하는 것에서 더 나아가 현실적은 대안책이 마련돼야 할 것이다.
  • 이병훈 의원, “ 연간 공예품 판매액...1인당 평균 20만원에 불과”

    이병훈 의원, “ 연간 공예품 판매액...1인당 평균 20만원에 불과”

    이슈
    2021-10-05 17:17:44 안상석
    무형문화재 보유자의 자생 환경 조성을 위해 전승공예품의 공공기관 의무구매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병훈 의원(사진)이 문화재청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20년 전통기술 전승공예품의 전체 판매액은 1억 5천여만원으로, 전승자 1인당 판매액이 한 해 20만원에 불과한 것으로 드러났다. 무형문화재는 고도의 정신세계와 가치관이 함축되어 민족의 전통과 얼을 드러내는 민족의 정체성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전통공연, 전통기술 보유자 등 무형문화재에 대한 지원이 매우 부족한 형편으로, 특히 공예 등 전통기술 보유자의 경우는 공예품을 만들어도 홍보, 유통체계 미비로 인하여 판매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문화재청이 생산자와 소비자의 간격을 좁히기 위해 온/오프라인 판매기반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지만, 2020년 한 해 국가무형문화재 보유자의 전승공예품 판매액이 1억5천만원에 불과하고, 올해는 8월까지 판매액이 고작 6,800만원에 그치고 있다. 2020년 기준, 전통기술 분야 국가무형문화재 보유자는 68명, 전승교육사와 이수자를 모두 합하면 781명으로, 결국 전승자 1인당 판매액이 평균 20만원에도 미치지 못한다는 계산이 나온다. 더구나 전승공예품 판로개척지원 사업에 투입되는 예산이 연간 1억 7천만원에 불과해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인 예산이 아니냐는 지적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이병훈 의원은 “이런 상황에서 보유자들에게 평생을 전통문화 계승에 매진하라고 요구하는 것은 무리라고 본다”며 “무형문화재 보유자의 자생 환경 조성을 위해 중소기업제품과 같이 전승공예품도 공공기관 의무구매 대상에 포함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이어 “공공기관 의무구매 제도화를 위해서는 외빈선물, 국제행사 참가기념품 등 선물용으로 적합한 전승공예품과 전시·진열 등 인테리어에 적합한 전통공예품을 발굴하고 목록화하는 작업이 우선돼야할 필요가 있다”며 문화재청이 사전 준비에 착수할 것을 주문했다.  ass1010@dailyt.co.kr
  • 서영석 의원, 떡볶이 프랜차이즈 4년간... 신전떡볶이,청년다방 등 식품위생법 위반 건수 257건

    서영석 의원, 떡볶이 프랜차이즈 4년간... 신전떡볶이,청년다방 등 식품위생법 위반 건수 257건

    이슈
    2021-10-05 17:03:32 안상석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서영석 의원(사진)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4년간(2017~2020) 떡볶이 프랜 차이즈 가맹점에서 발생한 식품위생법 위반 건수가 257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상 떡볶이 프랜차이즈 브랜드는 공정거래위원회 집계로 가맹점 수가 가장 많은 상위 브랜드이다.  최근 4년간 떡볶이 프랜차이즈 브랜드별 식품위생법 위반 현황을 보면 ‘동대문 엽기떡볶이가’ 79건으로 가장 건수가 많았다. 다음으로 ‘신전떡볶이’ 65건, ‘죠스떡볶이’ 44건, ‘두끼’ 31건, ‘청년다방’ 20건, ‘신참떡볶이’ 10건, ‘응급실국물떡볶이’와 ‘감탄떡볶이’가 4건을 위반한 것으로 나타났다. 위반사유별로 살펴보면 ‘위생교육 미이수’가 64건으로 가장 많았고, ‘건강진단 미실시’ 60건, ‘기준 및 규격 위반’ 47건,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 46건,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 11건, ‘시설기준 위반’ 8건 순서로 많았으며, 멸실, 폐업 등 기타 사유가 21건이었다. 이어 식품위생법 위반에 대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조치 현황에 따르면 ‘과태료부과’가 172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시정명령’ 56건, ‘영업소폐쇄 및 영업허가·등록취소‘ 13건, ’시설개수명령‘ 8건, ’과징금부과‘ 5건, ’영업정지‘ 3건으로 집계됐다. 서영석 의원은 “최근 한 김밥 프랜차이즈에서 발생한 집단 식중독 사고로, 김밥으로 인한 식중독을 두려워하는 ’김밥 포비아‘라는 단어까지 생겼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국민 먹거리에 대한 ’포비아‘는 소비자에게도, 자영업자에게도 모두 가혹한 것이며, 이러한 상황이 반복하여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서 의원은 “프랜차이즈 본점은 본점대로 가맹점에 대한 위생 관리를 자체적으로 철저히 실시하고, 식약처 차원에서도 업체에 대한 위생 및 안전관리가 사전에 제대로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ass1010@dailyt.co.kr
  • 서삼석 의원, “FTA 발효 후 농업피해 1조 8,000억”...“RCEP 앞두고 기존 FTA 지원대책 한계점 지적”

    서삼석 의원, “FTA 발효 후 농업피해 1조 8,000억”...“RCEP 앞두고 기존 FTA 지원대책 한계점 지적”

    이슈
    2021-10-05 16:55:45 안상석
    역대 FTA(자유무역협정)발효로 인한 5년간 농업분야 손실이 1.8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나 정부의 FTA 농업피해 지원대책의 실효성이 의심된다는 지 적이 나왔다. 정부 발표에 따르면 예측된 농업 피해액보다 4배 많은 금액의 지원대책을 시행했기 때문이다. 2012년부터 시행된 통상절차법(제11조, 제15조)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FTA가 농업 등 제산업에 미치는 피해 및 이익 여하에 대해 발효 전과 후에 각각 영향분석을 해야한다. 사전분석을 통해 농업피해를 가늠해 보고 그에 맞추어 지원대책을 마련한 후 발효 5년마다 하도록 되어 있는 사후분석을 통해 어느 정도 피해가 보상되었는지를 알기 위함이다.  서삼석 의원(사진)이 5일 농식품부와 산업부로부터 제출받은 “FTA 발효전·후 농업분야 영향분석 결과”에 따르면 국내 발효된 FTA 17건 중 농업분야 FTA피해보상 대책이 마련되고 사후분석까지 마친 것은 총 5건이다. 한-칠레, 한-EU, 한-미, 한-호주, 한-캐나다 등 2004년부터 2014년 사이 체결된 FTA들이다.  사전분석에서는 이들 5건 FTA로 인해 5년간 3.7조의 농업피해가 예측되었다. 이에 대응해 2003년부터 2014년까지 정부가 발표한 농업분야 지원대책을 5년간으로 환산하면 피해보다 4배가 많은 14.8조원 상당이다. 그런데 사후분석 결과 FTA발효 5년간의 농업분야 손실은 여전히 1.8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FTA 발효 전·후 5년간 농업분야 영향분석  우선 FTA대책이 서로 통합되는 경우가 있다. 2004년 발효된 한-칠레 FTA로 인한 농업분야 피해지원 사업예산은 애초 7년간 1.5조였다. 그러나 2008년 이후 한-미 FTA대책에 통합되면서 지원예산이 0.6조원으로 쪼그라들었다. 정부는 한미 FTA농업피해 지원 금액이 10년간 23.1조라고 발표하였지만 실상은 한-칠레 FTA 지원 0.9조가 포함된 금액이다.한미 FTA의 농업피해 지원사업들에는 1968년, 75년부터 시작된 수리시설개보수 배수개선등의 기존 예산 사업들이 많아 모두 FTA 피해지원이라고 말하기 어렵다. 98개 사업 중 한미FTA 피해 대책이 시행된 2008년 이후 도입된 신규 사업은 41개에 불과하다. 나머지는 기존사업의 재탕이다. 다만 기존사업에서 한미FTA 농업피해지원으로 증액된 금액이 얼마인지 알 수 있다면 증액 규모가 농업지원 규모라고 할 수 있지만 이것은 파악이 어렵다는 것이 농식품부의 답변이다.사후분석에서 농업피해가 확인되었으나 피해대책을 세우지 않은 FTA도 있다.‘07년과‘11년에 각각 발효된 한-아세안, 한-페루 FTA 2건은 아무런 대책이 없었다. 발효 후 농어업 생산감소 피해규모는 2,658억(7년누적), 296억(5년누적)씩으로 한-아세안은 2015년, 한-페루는 2017년에 사후분석 보고서가 발간되었다. 당시에는 통상절차법이 시행전이었기 때문에 법적 근거가 없다는 이유로 사전영향분석조차 수행하지 않았다. <표 3> 서삼석 의원은, “실효적이고 충분한 보상이 전제되지 않는 방식으로 역대 정부의 FTA추진이 농어업의 희생을 야기해 왔다는 것이 수치로 드러난 것이다”라며 “현재 국회 비준동의안이 제출되어 있는 RCEP도 실효적인 농어업 지원방안이 반드시 전제되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사후평가를 통해 새롭게 드러나는 FTA 농어업피해에 대해서도 추가적인 지원대책을 마련할 수 있는 명시적인 법적 근거를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ass1010@dailyt.co.kr
  • 임업직불제법’ 도입 첫 발!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통과

    임업직불제법’ 도입 첫 발!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통과

    이슈
    2021-10-05 16:42:50 안상석
    정진석 부의장(사진)이 5일 임업인 등의 소득안정을 위한 「임업·산림 공익기능 증진을 위한 직접지불제도 운영에 관한 법률안(대 안)」이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날 상임위원회를 통과한 법률안의 주요 내용은 ▲임업인 등에게 임산물생산업 직접지불금을 지급하도록 하고 ▲지급대상자는 지급대상 산지에서 임산물생산업에 종사는 임업인 등으로 하였으며 ▲산지의 형상 및 기능 유지, 농약 및 화학비료의 적정수준 사용, 임업·산림의 공익기능 증진 관련 교육 이수 등의 의무를 이행하도록 했다.  정 부의장은 농업보다 작물 재배가 어렵고 산림의 재산권 행사에 제한을 받는 임업분야의 소득증대가를 위해 지난 20대 국회에서부터 법안을 대표발의해 왔다. 이번 21대 국회에서 처음으로 상임위 문턱을 넘었다.  정진석 부의장은 “똑같은 농산물이라도 논·밭에서 재배하면 직불금 지급 대상이지만, 임야에서 재배하면 인정되지 않는 차별이 존재했다”며 “공주부여청양의 밤을 생산하는 많은 농가들이 임업직불제의 혜택을 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 부의장은 “올해 정기국회 본회의에서 반드시 법안이 통과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고 챙겨보겠다”고 말했다. ass1010@dailyt.co.kr
  • CJ온스타일, 고객과의 쌍방향 소통 강화…고객 질문 스킵없이 모두 답변

    CJ온스타일, 고객과의 쌍방향 소통 강화…고객 질문 스킵없이 모두 답변

    사회일반
    2021-10-05 14:03:07 안상석
     CJ온스타일이 고객과의 소통 확대를 위해 라이브커머스 채널 '라이브쇼' 고객 질문에 모두 답변해 주는 답변 메뉴를 신설한다. CJ온스타일은 라이브커머스 질의응답 코너를 전면 개편해 방송 중 채팅창에 고객이 올린 모든 질문은 답변과 함께 <질문 모아보기> 메뉴에 자동 저장된다. 방송 중에 진행자에게 답변을 듣지 못한 채 방송이 끝나더라도 <질문 모아보기> 메뉴 속 <내 질문 보기> 탭에 방송 관계자가 반드시 답변을 제공할 예정이다. CJ온스타일은 이와 함께 사용자환경(UI·UX)도 개선했다. 이벤트 버튼 상에 진행자가 즉석 질문을 올리면 시청자 투표 후 당첨자가 바로 발표된다. 구매 인증 혜택과 적립금을 놓치지 않도록, 신청 버튼을 아예 화면에 넣었다. PIP(Picture In Picture) 기능이 새로 탑재돼 다른 페이지로 이동해도 시청 중이던 방송은 작은 화면으로 바뀔 뿐 계속 재생된다. 상품·방송 관련 중요 공지를 놓치지 않도록, 고객 공지창을 채팅창 아래 별도로 만들었다. CJ온스타일 측은 이번 개편을 통해 질의응답 확대뿐만 아니라 다양한 부문에서 고객 편의를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CJ온스타일은 새로운 광고 캠페인 '모바일 라이브쇼핑도 해.온스타일' 영상을 최근 공개했다.  전속 모델인 배우 송중기가 출연하며, 고객 질문에 책임지고 끝까지 답변해주고, 상품 전문가가 진행하는 CJ온스타일 라이브커머스의 특징을 표현했다고 회사 측은 소개했다. 배진한 CJ온스타일 모바일라이브 담당은 “라이브쇼 시스템 개편은 철저한 고객 중심 사업 철학을 반영해 소비자가 실제 느끼는 불편 사항을 개선하는데 집중했다”며 “26년 전문 기업 노하우를 동원해 유통업계 화두인 라이브커머스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춘 선도 플랫폼으로 인정받겠다”라고 말했다. ass1010@dailyt.co.kr
  • 코로나19 발생율 1위 서울 중구, 종로,강남,서초,영등포,용산,구로구,동대문구등 순

    코로나19 발생율 1위 서울 중구, 종로,강남,서초,영등포,용산,구로구,동대문구등 순

    사회일반
    2021-10-05 00:01:20 안상석
    전국 229개 시군구 중 코로나19 발생율이 가장 높은 곳은 서울 중구이고, 가장 낮은 곳은 전북 전주시 덕진구로 나타났다. 또한 코로나19 사망률이 가장 높은 곳은 전북 완주군으로 나타났다.질병관리청이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국회의원(사진)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 ‘코로나19 시군구별 누적발생률(인구 10만명 당) 상위 및 하위 10개 시군구’현황에 따르면 9월 30일 0시 현재 인구 10만명 당 코로나19 누적발생률은 전국 229개 시군구 중 서울 중구가 2,729.2명으로 가장 높았으며, 그 다음으로 대구 남구 1,693.4명, 서울 종로구 1,523.6명, 서울 강남구 1,475.6명, 서울 서초구 1,265.7명 등의 순으로 높은 것으로 집계되었다. 코로나19 누적발생률 상위 10곳 중 8곳이 서울시 자치구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인구 10만명 당 코로나19 누적발생률이 가장 낮은 곳은 전북 전주시 덕진구로 18.9명이며, 그 다음으로 전남 강진군 40.5명, 경남 창원시와 마산 회원구 47.6명, 전남 구례군 50.5명 등의 순으로 낮은 것으로 집계되었다.그리고, 인구 10만명 당 코로나19 누적사망율은 전북 완주군이 111.5명으로 가장 높았으며, 그 다음으로 부산 동래구 56.2명, 대구 달서구 34.8명, 경북 청송군 33.1명, 대구 수성구 29.3명 등의 순으로 높았다. 반면, 코로나19 사망자가 0인 시군구는 총 48개 시군구인 것으로 집계되었다. 남인순 의원은 “우리나라는 코로나19 진단검사는 물론 확진자의 격리 및 치료에 필요한 모든 비용을 공공에서 부담하는 등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보편적 의료보장을 통해, 코로나19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고 있다”면서 “소득에 따른 코로나19 사망위험의 차이나 건강불평등은 없을 것으로 판단되나 고령층 및 기저질환자의 사망위험이 높기 때문에 적극적인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이 필요하며, 전국 70개 중진료권별로 우수한 장비와 인력을 갖춘 공공병원을 배치하여 감염병 대응을 비롯한 지역별 의료격차를 해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ass1010@dailyt.co.kr
  • 노사문화우수상 받고 뒤로 노동자 돈 빼돌리는 우수기업...한국조폐공사, 한진,유니크등 노동자 임금체불 4건

    노사문화우수상 받고 뒤로 노동자 돈 빼돌리는 우수기업...한국조폐공사, 한진,유니크등 노동자 임금체불 4건

    이슈
    2021-10-04 23:42:07 안상석
    상생 노사문화와 사회적 책임을 모범적으로 실천하는 기업에게 노사문화우수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그러나 겉으로 노사문화우수기업이 실상 내부 노동자 들의 임금을 체불하는 사례가 드러났다.환경노동위원회 장철민 의원(사진)이 고용노동부로부터 제출받은 ‘노사문화우수기업 선정 및 노동관계법 위반 현황’자료를 분석한 결과, 노사문화우수기업으로 선정되고 얼마 안 있어 임금체불과 근로시간 초과 등 노동관계법을 위반한 사례가 적발됐다. 심지어 적발 이후에도 해당기업들은 버젓이 노사문화우수기업 표창을 달고 있었다. 노사문화우수기업은 노사 파트너십을 통한 협력적 노사관계로 상생 노사문화와 사회적 책임을 모범적으로 실천하는 기업을 선정해 해마다 우수기업상과 대상을 주고 있다. 혜택으로는 정부포상과 선정 유효기간 3년간 정기근로감독을 면제받는다. 노사문화우수기업 연도별 선정 실적은 2018년 우수기업 40곳‧대상 9곳 선정, 2019년 우수기업 39곳‧대상 10곳 선정, 2020년 우수기업 36곳‧대상 8곳 선정, 2021년 우수기업 37곳이 선정됐다. 그런데 노사문화우수기업으로 선정 된 이후 해당기업들이 뒤로는 노동관계법을 위반하는 사례가 적발됐다. 한국조폐공사는 2020년 8월 노사문화우수기업으로 선정됐으나 3개월 후인 10월, 기간제 근로자에게 휴업수당이나 퇴직금 등 임금체불만 4건 적발됐다.삼우금속공업은 2018년 8월 노사문화우수기업으로 선정됐으나 선정 후 2개월만에 노동관계법 위반이 무려 7건이나 무더기로 적발됐다.경남 김해 소재기업 유니크는 2018년 8월 노사문화우수기업으로 선정. 그러나 2019년 10월 파견법 위반에 이어 올해 6월에도 근로기준법을 위반한 사례가 발견됐다. 노사문화우수기업 매뉴얼에 따르면 우수기업 선정취소 사유로 △제출한 서류를 허위로 작성하거나 △선정되기 전 노동관계법 등 위반 △선정 후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경우를 규정하고 있다. 해당 사유가 발생하면 지방관서에 해당 기업을 조사하고 관할 지방청‧대표지청‧본부 합동 심사위원회를 개최하여 우수기업 취소 또는 철회를 결정한다.그런데 적발된 9개 기업 中 단 한 곳도 우수기업 선정이 취소되지 않았다. 고용부에서는 적발 후 시정이 완료되었고 사회적 물의를 일으켰다고 보기 힘들어 선정 취소 사유까지는 가지 않았다는 입장이다. 장철민 의원은 “조폐공사의 경우 여권발급 노동자들을 대상으로 근로계약서를 작성하지 않고 부당해고 및 휴업수당 미지급 등 올해 초까지 노동자들이 농성을 벌이는 사회적 물의를 야기한 주범임에도 노사문화우수기업 선정 취소가 되지 않는 부분은 납득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장 의원은 “사회적 책임과 모범을 다하는 노사문화우수기업의 본래 취지를 잘 고려해야 하고, 우수기업은 정기근로감독을 면제해주는 만큼 노동관계법 위반이 적발되면 시정 여부와 관계없이 원 스트라이크 아웃제로 우수기업 선정을 취소시켜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ass1010@dailyt.co.kr
  • 20년 복권판매액 사상 최대 5조4천억원... 불법행위도 폭증

    20년 복권판매액 사상 최대 5조4천억원... 불법행위도 폭증

    이슈
    2021-10-04 20:31:00 안상석
    복권수탁사업자인 ㈜동행복권을 사칭하는 사이트를 개설하여 피해자들에게 입금을 유도하고 당첨금 지급이나 환불을 요구하면 연락을 끊어버리는 피해가 급증하고 있지만, 별도의 피해 관리책이 없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고용진 의원(서울 노원갑)이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0년 복권 판매액은 5조 4152억원으로 사상 최고 판매액을 기록했고, 2021년 상반기에만 이미 3조원 가까이 팔려 최고 판매액 갱신이 예상된다. 이런 가운데 최근 3년간 동행복권 사칭 피싱 사기와 복권정보를 도용해 운영하는 사설 불법도박 사이트 신고 건수는 6.5배 이상 대폭 증가했다.   신고된 불법행위로는 복권수탁사업자인 동행복권을 사칭하는 홈페이지를 만들어 피해자에게 ‘가짜 동행복권’ 구매를 유도하는 행위, 피해자들이 당첨금 지급이나 환불을 요구하면 고액의 ‘서버 복구비’나 ‘출금 수수료’를 요구하거나 연락을 끊고 잠적하는 동행복권 사칭 피싱 사기가 있다.  올해에도 “AI(인공지능)로 복권 당첨번호를 미리 예측할 수 있다”며 가짜 복권 홈페이지에서 복권을 사도록 유도하여 120억원대의 사기를 친 일당이 검거되었다. 이들에게 속아 넘어간 피해자만 312명에 이르고, 피해금액을 피해자 수로 단순히 나누면 1인당 약 3,800만 원의 피해를 입은 것이다. 피해자들은 초기에는 5~10만원의 수익금이 당첨되어 입금되는 것을 확인하고 더 큰 금액을 투자했다가 피해를 보았다.  문제는, 복권 판매액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관련 불법행위가 만연하는데도 불법행위를 단속하고 모니터링하는 노력은 미미하다는 점이다. 최근 7년간 복권 홍보비⸳광고비로 매년 70억원 이상이 투입되었지만,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 차원에서 복권 불법행위에 대한 예방이나 구제에 필요한 조직은 별도로 운영하고 있지 않다. 수탁사업자인 ㈜동행복권에서 운영하는「동행클린센터」를 통해 불법행위를 접수 중이지만 이를 운영하는 예산은 지난 7년간 연평균 1억원도 되지 않는다.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는 동행클린센터 외에도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경찰서에서 함께 복권 관련 불법행위를 단속하고 있다고는 하지만, 실제로는 연 2회 합동단속를 실시할 뿐 피해 규모에 대한 통계도 별도로 관리하지 않고, 적절한 피해 예방이나 구제에 대한 계획도 마련하지 않고 있다.  복권수익은 사실상 ‘조세저항이 없는 세금’, ‘경제적으로 취약한 서민이 더 많이 내는 세금’으로 불린다. 최근 급증한 복권 판매액과 복권 관련 사기 피해는 코로나19 피해로 어려워진 서민층의 경제상황을 반영하고 있다는 것이 대체적인 시각이다.  고용진 의원은 “복권 판매액이 매해 신기록을 경주하면서 복권 사칭 사기와 불법행위도 크게 증가한 만큼 복권위원회 차원에서 피해예방이나 피해구제에 더 큰 노력을 기해야 한다”라고 지적하며, “수탁사업자에게 복권 관련 불법행위 모니터링을 맡기고 손놓고 있기 보다는 정부 차원의 구체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ass1010@dailyt.co.kr
  • “본질적인 것 잃지 않아야”…최근 주목 받고 있는 바다 청소 씨클린

    “본질적인 것 잃지 않아야”…최근 주목 받고 있는 바다 청소 씨클린

    생태·환경
    2021-10-04 20:27:39 김정희
    하와이와 미국 캘리포니아 사이 캘리포니아에는 한반도 면적의 7배가 넘는 거대한 쓰레기 섬이 존재한다. 익히 유명해진 태평양에 한반도 면적 7배 규모의 일명 ‘쓰레기 섬’. 이 쓰레기 섬은 보기만 해도 바다 위를 보면 한 눈에 봐도 플라스틱 쓰레기 더미들이 가득 차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바다 표면뿐만 아니라 바다 속으로 들어가도 그 상태는 심각하다.이곳에 거주하는 한 선장은 낚싯줄에 올라온 생선을 해부할 경우 피부 조직 등에서 플라스틱 조각을 발견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는 해양 뿐만 아니라 전 세계, 또 인간을 위협하고 있다는 적신호이기도 하다. 이에 네덜란드의 한 비영리단체 측은 해양쓰레기 수거기를 개발, 자체적으로 해양 청소에 나서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 해양쓰레기 수거기는 길이 600m의 부유 장치를 이용해서 물고기를 몰아 잡는 방식에서 착안한 기구다. 부유 장치는 물고기 대신 쓰레기를 수거하는 원리를 이용한다. 더불어 태양열로 작동하며 카메라와 센서 위성 안테나 등이 장착돼 본부에서 위치도 파악할 수 있다고 알려져 이목을 집중 시킨다.이 비영리단체 측은 해양 쓰레기 수거 장치를 이용해 모션과 수거장치의 데이터를 관찰하고 플라스틱 쓰레기들을 해안까지 가져올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한 바 있다. 특히 1호 쓰레기 수거기가 1년 동안 임무를 정상적으로 완수할 경우 장치를 더 늘려 쓰레기 섬의 90%를 제거할 계획이라고 밝혀 해양 오염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하지만 일부 전문가들은 해양생물도 제거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표했다. 또한 바다의 기후 변화도 문제가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특히 해마다 900만 톤의 플라스틱 쓰레기가 새로 유입되고 있다고 우려하며 이 장치의 효율성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한편 최근 일반인들도 바다 청소에 나서며 환경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각종 언론 매체 등을 통해서도 ‘씨클린(sea clean)’ 활동이 유행하고 있다. 수중에서 활동할 수 있는 각종 자격증을 취득한 이들이 ‘힐링’ 대신 청소를 택한 것. 하지만 우리는 잘 알고 있다. 청소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하고 기본적인 것은 각종 플라스틱 쓰레기 등이 바다로 유입되지 않도록 의식과 제도를 마련해야 할 것이다.  사진=언플래쉬
  • 1억 그루의 나무에 담긴 희망, 경제도 살리고 환경도 살린다!

    1억 그루의 나무에 담긴 희망, 경제도 살리고 환경도 살린다!

    건강·생활
    2021-10-04 20:27:33 이동규
    현대 기술이 발달함에 따라 환경이 파괴 되고 있지만, 일각에서는 파괴된 환경을 보존하고 되살리기 위한 노력들이 곳곳에서 펼쳐지고 있다. 큰 예로 전라남도 측은 2015년부터 10년 동안 약 일억 그루의 나무를 심는 사업을 펼치고 있어 눈길을 끈다.전라남도 측은 ‘숲 속의 전남 가꾸기’ 사업을 본격화, 현재 진행형으로 환경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호남선 복선화 등으로 약 백 여년 만에 문을 닫은 옛 역사가 위치한 곳, 곳곳에 쓰레기더미로 방치된 사람의 발길이 잘 닫지 않는 곳에 나무를 심어 숲을 가꾸기로 결정한 것.이에 옛 학교 역 터의 나눔 숲은 쓰레기 대신 수많은 나무들이 심어지고, 다시금 자연의 제 역할을 할 수 있는 곳으로 탈바꿈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은 쾌적하고 좋은 환경까지 맞이할 수 있어 시너지 효과가 날 것으로 보인다. 전라남도 측 역시 긍정적인 다양한 효과를 위해 사업을 진행, 호응을 얻고 있다. 무엇보다 전라남도는 곳곳에 10년 간 한 해 천만 그루씩 나무를 심을 예정이다.생활환경이 쾌적해지고, 힐링을 취할 수 있고, 또 숲이 생겨남으로써 곤충, 동물들이 터전을 잡는 등의 효과를 기대해볼 수 있다.무엇보다 전라남도 측은 숲을 단순히 환경 보호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소득과 연결해 생산적인 면에도 이바지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황칠을 비롯해 호두 등 견과류와 편백 등 목재 바이오매스 생산 숲도 만들어갈 예정이다.이로써 총 1억 그루의 나무를 심어 숲을 만든다는 장기 계획을 목표로하고 있다. 엄청난 규모의 예산이 들지만, 숲이 조성됨으로써 기대해볼 결과 등은 엄청날 것으로 전망된다. 사진=언플래쉬
  • 송언석의원, 세금 올려 다주택자 매물 ... 줄어들어 집값 상승 가속화

    송언석의원, 세금 올려 다주택자 매물 ... 줄어들어 집값 상승 가속화

    이슈
    2021-10-04 19:56:15 안상석
    다주택자를 겨냥한 정부의 과세 정책이 부동산 시장 매물 부족이라는 역효과를 초래한 것으로 드러났다.송언석 의원(사진 )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정부가 다주택자 세금 중과 방안을 포함한 7·10대책을 발표한 2020년 7월부터 2021년 6월까지 2주택 이상 보유자의 서울 아파트 매매거래량은 1만8,806건으로 직전 1년(2019년 7월~2020년 6월) 2만9,833건 대비 1만1,027건(37%)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기도의 경우 다주택자의 아파트 매매거래량이 8만176건에서 7만254건으로 9,922건(12.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서울 아파트 증여 건수는 1만5,654건에서 2만3,749건으로 8,096건(51.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의 경우 아파트 증여 건수는 2만1,223건에서 3만2,820건으로 1만1,597건(54.6%)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다주택자의 주택매매 감소량이 대부분이 증여로 이동한 셈이다. 한편, 홍남기 부총리는 7·10대책을 발표하며 “양도세 부담을 감안해 다주택자들이 주택을 매각하라는 사인으로 받아들이면 좋겠다”고 말한 바 있다. 송언석 의원은 “정부가 다주택자들이 매물을 풀도록 하겠다면서 추진한 징벌적 과세 정책은 결과적으로 부동산 시장에 매물 잠김 현상만 가속화시키며 집값 상승으로 이어지는 결과를 낳았다”면서 “국민을 투기 세력으로 인식할 것이 아니라 집이 필요한 곳에 집을 짓는 수요자 중심의 공급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ass1010@dailyt.co.kr
  • 통일부 공무원들, 업무시간에 출장 처리하고 개인외부강의 등으로 3.3억원 벌어들여

    통일부 공무원들, 업무시간에 출장 처리하고 개인외부강의 등으로 3.3억원 벌어들여

    정치일반
    2021-10-03 11:59:02 안상석
    통일부 공무원들의 지나친 외부영리활동이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김영주 의원(더불어민주당/서울영등포갑)이 통일부로부터 제출받은 ‘최근4년간 통일부 공무원 기타 외부수입 신고 내역’을 살 펴본 결과, 4년 동안 97명의 통일부 공무원들이 벌어들인 외부수입이 총3억3천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청탁금지법」시행후 공무원들의 외부활동(외부강의등)에 대한 사례비는 법적으로 1시간에 40만원, 1시간 초과는 60만원으로 상한선이 정해졌다.  그런데 「청탁금지법」이 시행된 이후 통일부 공무원 97명이 외부활동(663건)으로 벌어드린 수입이 총3억3천3백만원에 달해, 이들이 과연 본업인 통일관련 업무에 집중했는지 의문이 제기된다. 통일부 공무원들의 지나친 외부영리활동의 근거로, 그들이 신고한 자료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었다. 지난 4년간 A공무원이 신고한 외부수입액은 6천3십만원이었다. 1시간 미만 사례비 40만원을 수령했다고 가정했을 때, 4년간 약 150번의 외부활동이 있었던 것이다.  1천만원 이상의 외부수입을 신고한 공무원은 무려 9명, ▴A공무원 6천3십만원, ▴B공무원 4천7백만원, ▴C공무원 2천4백만원, ▴D공무원 2천1백만원, ▴E공무원 1천7백만원,▴F공무원 1천6백만원, ▴G공무원 1천8십만원, ▴H공무원 1천4십만원으로 9명이 벌어드린 외부수입은 총2억1천9백만원인 것으로 확인됐다. 전체 97명의 수입액에 66%를 차지했다.  이중 6명은 통일부 산하 연구기관인 통일교육원 공무원이었고, 3명은 통일부 공무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1백만원 이상의 수입신고를 한 공무원은 총33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더욱 심각한 것은 지난 4년간 663건의 통일부 공무원들의 외부활동 중 ▴404건(61%)이 출장 처리된 것으로 나타났다. 외부수입을 벌어드린 공무원들이 업무시간에 출장처리를 하고 외부활동을 했다는 것이다. 이중 사례비(외부활동비)를 받지 않은 경우는 16건에 불과했다.  「공무원 복무규정」, 「공무원복무징계예규」, 「공무원행동강령」에 따르면 기관의 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외부강의를 제외하고는, 원칙적으로 연가, 외출, 조퇴 등으로 복무처리해야 한다.  개인적인 외부활동까지 연가, 반일휴가, 외출, 조퇴 등으로 복무처리할 수 있었지만, 이를 이용하지 않고 공적인 목적으로 출장으로 복무처리하고 개인적인 외부활동을 했다는 점에서 통일부 공무원들의 행태가 도덕적 비난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김영주 의원은 “공무원이 수년간 수천만원에 달하는 외부수입을 벌어드렸다는 사실에 경악을 금할 수 없다”며, “통일부 자체 외부영리활동 제도에 대한 전면적인 개선이 필요하다”고 했다.ass1010@dailyt.co.kr
  • 홍기원 ,코레일 최근 5년간 성범죄 징계 1위 ...코레일 44건,LH 16건, 국토부 15건, 도로공사 6건, 한국공항공사 등순‘불명예’

    홍기원 ,코레일 최근 5년간 성범죄 징계 1위 ...코레일 44건,LH 16건, 국토부 15건, 도로공사 6건, 한국공항공사 등순‘불명예’

    이슈
    2021-10-02 21:56:56 안상석
    국토교통부와 국토부 산하 주요 기관에서 성희롱 등 성범죄 사건이 끊이지 않고 있다. 모범을 보여야 할 공공기관이 오히려 국민 눈높이에 미치지 못하면 서 실효성 있는 개선책이 요구된다.홍기원 국회의원(사진)이 국토부와 8개 주요 산하기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6년 이후 국토교통부와 국토부 산하 주요 8 (산하기관 국가철도공단▲인천국제공항공사▲한국공항공사▲한국도로공사▲LH▲한국철도공사(코레일)▲SR) 개 기관에서 성비위로 인해 징계받은 직원은 90명에 달했다. 징계 대상자 90명의 징계 사유로는 성희롱이 61건, 성추행 19건, 불법촬영 6건, 성매매가 2건이었으며 그 외 음란물 게시와 성매매 방조가 각각 1건씩이었다. 기관별로 살펴보면 코레일이 44건으로 제일 많았고, LH 16건, 국토교통부 15건, 한국도로공사 6건, 한국공항공사 5건으로 나타났다. 성비위 관련 징계 최다인원을 기록한 코레일는 지난 2019년 7건이었던 징계 건수가 2020년 두 배가량(13건) 늘었고, 올해 8월 기준 이미 9건의 징계처분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처럼 성범죄 관련 사건이 지속 발생하면서 성범죄예방교육의 실효성에 대한 의문도 제기된다. 임직원 대상 성범죄예방교육 대부분이 온라인 및 대규모로 이루어지며, 그마저도 연간 1~2회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관리자나 고위직을 대상으로 한 별도 교육은 없거나 권장사항(여성가족부 2022년부터 공직유관단체 고위직 대상 성폭력 예방교육 단계적 의무화) 에 그치는 경우가 많아 위계관계에 기반해 발생하는 직장 내 성비위 특성을 제대로 반영하기에는 역부족이라는 지적이다. 중대비위자에게도 성과급을 지급하는 등 기관 내부 규정에 따른 패널티 적용도 허점으로 꼽힌다. 국민권익위원회에서도 작년 10월 권고를 통해 금년 5월까지 성비위 등 중대비위자는 당해연도 성과급 지급 대상에서 제외하도록 한 바 있다. 그러나 한국도로공사와 인천국제공항공사 등 일부 기관 외에는 노사합의 지연으로 제도개선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반면, 공무원은 올해 ‘공무원보수 등의 업무지침’강화에 따라 경징계(견책·감봉)만 받아도 최소 당해연도 성과급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국토부 역시 지난 2019년부터 자체 지침에 따라 성비위 등 부패행위자에게는 3년 동안 성과급을 지급하지 않고 있다. 홍 의원은 “성범죄에 대한 인식 변화로 인해 신고와 징계가 늘어난 측면도 있겠지만, 성범죄 특성상 여전히 수면 위로 드러나지 못한 사건이 아직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며 “직장 내 성범죄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우리 무의식 속에 뿌리 깊이 박혀있는 성차별적 인식과 문화를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홍 의원은 “단발성 예방책을 넘어 심도 있고 일상적인 교육 및 예방 조치가 요구된다”며 “앞으로 국민 눈높이에 맞는 공공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조속한 제도 정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ass1010@dailyt.co.kr
  • 배현진 의원 “산전·산후우울증 문제 해결 ...정책지원방안 토론회 개최”

    배현진 의원 “산전·산후우울증 문제 해결 ...정책지원방안 토론회 개최”

    정치일반
    2021-10-02 13:29:42 안상석
    배현진 의원(국민의힘 송파을/문화체육관광위원회)은 여의도 하우스 카페에서‘엄·빠의 건강한 웃음, 우리 아이의 행복입니다’라 는 주제로 산전·산후우울증 정책지원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보건사회연구원의 2018 산후조리실태조사에 따르면 산후조리 기간 동안 산후우울감을 경험한 비율은 50.3%에 달하지만, ‘엄마니깐 참아야 한다’, ‘아빠니까 견뎌야 한다’는 사회적 통념, 아이를 맡길 곳이 없는 현실적 어려움으로 신생아 가족의 산후우울증 관리에 대한 제대로 된 진단과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있다. 국회예산정책처에 따르면 2021년 저출산 정책예산이 42조 9천억에 달하지만 기술인력지원, 협동조합종사자 지원 등 저출산 대책과는 거리가 있는 간접예산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밝힌 바 있다. 이에 산전·산후우울증의 조기 발견 및 적절한 치료를 통해 산후우울증에 대한 진단율과 치료범위를 넓히고, 육아맘 뿐 아니라 최근 남성육아휴직에 따라 증가하는 육아대디까지 지원폭을 넓히는 방안을 포함해 산전·산후우울증 문제의 진단 및 정책적 대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배현진 의원은 지난달 26일 ‘산후우울증 지원방향 구체화 및 국가 차원의 정기 실태조사 의무화’를 위한 모자보건법 개정안을 발의한 바 있다. 배 의원은 “출산과 육아의 주체인 산모에 대한 지원은 물론, 남편 육아휴직을 권장하는 정부 정책방향에 발맞춰 양육을 분담하는 남편의 남성 산후우울증 문제 또한 정책적 대안이 필요하다”면서“토론회를 통해 산전·산후우울증 문제를 공론화하고 국회와 정부차원에서 마련할 수 있는 지원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ass1010@daily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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