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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윤

기자가 쓴 기사
  • 강동길 시의원...  “서울시 재난예방 민간협력체 자율방재단에 감사”

    강동길 시의원... “서울시 재난예방 민간협력체 자율방재단에 감사”

    사회이슈
    2026-03-31 16:00:08 이정윤
     서울 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강동길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성북 제3선거구)은 지난 3월 30일(월) 오후 3시 서울시청 본청 8층 다목적홀에서 개최된 ‘서울시 자율방재단연합회 임원 이·취임식 및 활동보고회’에 참석해 단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일선에서의 헌신에 감사를 표명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4기 라현숙 연합회장과 임원진의 활동을 종료하면서 제5기 김돈식 연합회장 체제의 새로운 출범을 계기로 민관 협력 기반의 재난 예방 및 대응체계의 지속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당일 현장에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자율방재단 및 관계자 등 약 4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강 위원장은 “서울의 좁은 골목길과 동네 구석구석까지 시민의 안전을 위해 묵묵히 헌신하고 계신 자율방재단 여러분의 작은 실천이 모여 서울이 더욱 안전해지고 있다”며 깊은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제4기 라현숙 전임 회장과 임원진의 노고를 격려하고, 새롭게 취임한 제5기 김돈식 회장과 임원진의 힘찬 출발을 축하했다. 이에 대해 강 시의원은  “제5기 연합회가 민관 협력의 중심이 되어 재난 예방 및 대응체계 확립에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도시안전건설위원회는 자율방재단 여러분이 현장에서 겪는 수고와 헌신을 깊이 공감하고 있기에 현장의 목소리가 서울시 정책에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고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피력했다.
  • CJ제일제당, 인도 바이오플라스틱 컴파운드 업체 콘스펙에 PHA 공급…글로벌 친환경 바이오소재 사업 가속

    CJ제일제당, 인도 바이오플라스틱 컴파운드 업체 콘스펙에 PHA 공급…글로벌 친환경 바이오소재 사업 가속

    친환경가이드
    2026-03-30 12:38:08 이정윤
    EU의 환경규제인 PPWR(포장 및 포장폐기물 규정) 등 글로벌 ‘탈(脫)플라스틱’ 흐름이 가속화되고, 국내도 에너지 절감 기조가 강화되면서 CJ제일제당의 생분해성 바이오 소재 ‘PHA’가 주목받고 있다. PHA는 토양은 물론 바닷물에서도 생분해되는 친환경 소재다.CJ제일제당은 인도 바이오플라스틱 컴파운드 상위업체 ‘콘스펙(Konspec)’에 PHA를 공급한다고 30일 밝혔다. CJ제일제당이 PHA를 납품하고, 콘스펙이 이를 활용해 커틀러리(포크, 나이프 등 서양 식기)에 최적화된 컴파운드를 생산하는 방식이다.PHA가 적용된 커틀러리는 생분해가 가능하면서도 플라스틱과 유사한 내구성과 사용감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인도, 태국, 말레이시아 등 글로벌 커틀러리 기업들이 PHA 적용을 검토하고 있으며, 향후 미국 등 글로벌 시장으로의 사업 확대가 기대된다.CJ제일제당은 PHA의 상용화 범위를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 올해 초 폴바셋 일부 매장에서 시범으로 도입한 ‘PHA 빨대’는 전국 매장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PHA 빨대’는 석유계 소재를 사용하지 않으면서도 기존 빨대와 유사한 사용감과 높은 내구성을 구현했다.CJ제일제당은 2022년 생분해 소재 전문 브랜드 ‘PHACT’를 론칭한 이후 화장품 용기, 일회용 포장재, 칫솔, 인조잔디 충전재 등으로 PHA 적용을 확대해왔다. 최근 유가 변동성이 확대돼 나프타 등 석유계 소재 수급이 불안정해지며 PHA가 대체 소재로 각광받고 있다. 이에 따라 글로벌 비닐 포장재와 패키징 기업들의 PHA에 대한 문의도 증가하는 추세다.CJ제일제당 관계자는 “탈플라스틱 트렌드가 가속화됨에 따라 PHA 등 친환경 소재 시장은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보고 있다”며 “CJ제일제당만의 차별화된 기술 경쟁력을 더욱더 강화하여 안전성과 편의성을 갖춘 PHA 제품을 계속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 택배 포장 테이프 냄새, 내 건강 괜찮나…생활 속 ‘화학 자극’ 논란 왜?

    택배 포장 테이프 냄새, 내 건강 괜찮나…생활 속 ‘화학 자극’ 논란 왜?

    생태·환경
    2026-03-30 12:31:41 이정윤
    ▲박스테이프의 종류도 다양하다. 사용 환경과 개인의 민감도에 따라 체감이 달라질 수 있는 만큼 소비자들의 합리적인 선택과 사용 습관이 중요하다.  [데일리환경=정민오 기자] 온라인 중고거래와 택배 이용이 일상화되면서 포장용 박스 테이프 사용이 늘고 있는 가운데, 일부 소비자들 사이에서 “테이프 냄새가 건강에 영향을 주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특히 밀폐된 공간에서 포장 작업을 반복하는 경우, 화학물질 노출 가능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분위기다.복수의 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시중에서 판매되는 포장용 OPP(폴리프로필렌) 테이프는 필름과 접착제로 구성되며, 접착제 종류에 따라 냄새와 화학적 특성이 달라진다. 크게는 아크릴계와 고무계 접착제로 나뉜다.아크릴계와 달리 고무계 접착제는 제조 과정에서 유기용제인 공업용 솔벤트를 사용하는 경우가 있어 특유의 휘발성 냄새가 발생할 수 있다. ‘휘발성 유기화합물(VOC)’이 일정 농도 이상 노출될 경우 두통이나 눈·코 점막 자극 등을 유발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실제로 산업안전 및 환경 분야에서는 VOC 노출이 문제되는 경우를 주로 ‘밀폐된 공간에서 장시간, 반복적으로 고농도에 노출되는 작업 환경’으로 정의하고 있다. 일상적인 택배 포장 과정은 이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것이다.전문가들은 “일반적인 생활 환경에서 간헐적으로 사용하는 수준이라면 인체에 유의미한 장기적 영향을 줄 가능성은 낮다”고 전했다.다만 개인별 체감 차이는 존재한다면서, 화학물질에 민감한 일부 소비자의 경우, 낮은 농도에서도 불쾌감이나 신체 반응을 경험할 수 있다. 이러한 현상은 특정 물질의 독성보다는 신경계 반응 또는 호흡기 감각 민감성에 따른 것으로 해석된다.김영내과 김영희 원장은 “테이프를 사용하는 과정에서 접착제가 피부에 일시적으로 닿는 수준에서 체내로 유의미하게 흡수되거나 축적될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전했다. 다만 반복 접촉 시 일부에서 접촉성 피부염과 같은 가벼운 피부 질환이나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제품 선택에 따라 체감 차이를 줄일 수 있다는 조언도 나온다. 수성 기반의 아크릴 접착제를 사용한 테이프는 상대적으로 냄새가 적고 휘발성 물질 발생이 낮은 편이다. 특히 가격이 저렴한 일부 제품은 피하는 편이 좋다. 또한 테이프를 손으로 만지는 것을 최소화하고 디스펜서 등의 테이프 컷팅 장비를 사용하는 것도 좋다.생활 환경 전문가들은 “포장 작업 시 창문을 열어 환기를 하고, 밀폐된 차량 내부 등에서는 사용을 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냄새에 민감한 경우 제품을 교체하는 것만으로도 불편을 상당 부분 줄일 수 있다”고 조언했다.
  • 남극까지 번진 ‘좀비 화학물질’…PFAS, 기후 미래에도 경고등

    남극까지 번진 ‘좀비 화학물질’…PFAS, 기후 미래에도 경고등

    국제이슈
    2026-03-30 10:03:42 이정윤
    [데일리환경=천지은 기자] 인류의 손길이 닿지 않는 남극 내륙에서조차 ‘죽지 않는 화학물질’이 검출되면서, 전 지구적 오염의 실상이 다시 드러났다. 기후 변화의 바로미터로 여겨지는 남극 생태계까지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중국 중국극지연구소 연구팀은 국제 학술지 사이언스 어드밴시스를 통해 남극 내륙에서 유기불소화합물(PFAS)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대기 순환을 통해 전 세계에서 배출된 오염물질이 수십 년에 걸쳐 축적된 결과로 분석된다. PFAS는 탄화수소의 수소가 불소로 치환된 인공 화학물질로, 자연적으로 거의 분해되지 않는다. 이 때문에 ‘영원한 화학물질’, 또는 ‘죽지 않는 좀비 화학물질’로 불린다. 프라이팬의 테플론 코팅, 소방용 거품, 합성섬유, 전선 절연체 등 다양한 산업과 일상 제품에 쓰여 왔지만, 체내에 축적될 경우 신장암·고환암·간 손상·호르몬 교란 등을 유발할 수 있다는 연구가 이어지고 있다. 연구팀은 2022년부터 2023년까지 남극 동부 해안 기지에서 내륙 약 1200㎞ 지점까지 39곳을 조사했다. 그 결과 PFAS의 대표 물질인 PFOA 농도는 해안보다 내륙에서 오히려 두 배 높게 나타났다. 1970년대 후반 형성된 눈층에서도 해당 물질이 검출돼, 오염이 최소 반세기 전부터 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PFAS 농도 변화가 주요 국가의 생산과 규제 흐름과 맞물려 증감한 점은, 이 물질이 특정 지역 문제가 아니라 전 지구적 순환을 통해 확산된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연구진은 “오염물질이 성층권을 통해 이동한 뒤 남극에 침적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남극은 식물성 플랑크톤의 변화 등을 통해 기후 변화를 예측하는 핵심 관측지다. 최근에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해 해빙과 플랑크톤 변화를 정밀 분석하려는 시도도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PFAS 같은 오염물질이 생태계에 영향을 미칠 경우, 기후 예측 자체의 불확실성도 커질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문제는 이런 오염이 이미 우리 일상과도 맞닿아 있다는 점이다. 최근 우리나라 낙동강을 비롯한 국내 주요 수계 수돗물에서 PFAS가 잇따라 검출됐고, 일부 지역에서는 미국의 강화된 기준치를 초과한 사례도 확인됐다. 국립환경과학원이 2023년 전국 140개 정수장을 조사한 결과, PFOA 검출률은 82.9%, PFOS는 31.4%에 달했다. 일부 정수장에서는 미국 기준(4ng/L)의 두 배를 넘는 수치도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오염이 상류 산업단지 폐수, 매립지 침출수, 주한미군 기지 주변 지하수 등 복합적 요인에서 비롯됐을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다. 한 번 배출되면 거의 사라지지 않는 PFAS의 특성상, 오염원 관리가 늦어질수록 피해는 장기화될 수밖에 없다. 정부도 대응에 나섰다. 환경 정책을 총괄하는 환경부는 최근 전문가 포럼을 통해 PFAS 관리 강화 방안을 내놨다. 대규모 정수장 모니터링을 기존 101곳에서 전국 427곳으로 확대하고, 분석 정밀도를 5ng/L에서 1ng/L 수준으로 높이는 한편, 인체 위해성 평가도 강화하기로 했다. 또 ‘상수도 과불화화합물 대응 기술개발’ 연구개발 사업을 2026년 예산안에 반영해 총 384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고도 정수처리 기술인 하이브리드 멤브레인, 고효율 흡착소재, 전기화학·플라즈마 기술 개발이 주요 내용이다. 전문가들은 PFAS 문제를 단순한 수질 오염이 아닌 ‘지구적 위험’으로 봐야 한다고 강조한다. 남극에서 확인된 오염은 결국 인간 활동의 흔적이 지구 전역으로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 사우디 암모니아 표류에 흔들린 삼척 그린파워사업

    사우디 암모니아 표류에 흔들린 삼척 그린파워사업

    국제이슈
    2026-03-30 09:35:05 이정윤
    [데일리환경=천지은기자] 한국남부발전이 추진 중인 삼척그린파워 석탄-암모니아 혼소 사업이 핵심 전제였던 해외 연료 조달 구조부터 흔들리면서 사업 전반의 재검토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연료 공급 불확실성에 더해 경제성, 정책 정합성 논란까지 겹치며 사업 지속 여부를 둘러싼 논쟁이 확산되는 모습이다. 한국남부발전이 추진하는 삼척 혼소 사업은 석탄발전에 암모니아를 혼합해 전력을 생산하는 방식으로, 한때 정부의 청정수소발전의무화제도(CHPS) 도입 구상과 맞물려 대표적인 에너지 전환 사업으로 꼽혔다. 그러나 석탄발전의 수명을 연장하는 ‘우회적 방식’이라는 비판도 꾸준히 제기돼 왔다. 문제는 사업의 핵심 기반인 연료 조달이 불확실해졌다는 점이다. 국회 이용우 의원실이 한국남부발전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당초 낙찰의 주요 근거였던 삼성물산의 사우디 ‘SAN-6 블루암모니아’ 사업은 아직 최종투자결정(FID)에 이르지 못한 상태다. 판매처 확보와 경제성 문제로 사업이 장기간 표류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더욱이 최근에는 인도 기업 릴라이언스 인더스트리와의 장기 공급계약 체결이 확인되면서, 기존 중동 중심 연료 조달 구상이 변경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이에 따라 “입찰 당시 평가받은 사업과 현재 추진되는 사업이 동일한지 따져봐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연료 공급 구조는 사업비와 이행 가능성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인 만큼 단순한 거래선 변경으로 보기 어렵다는 것이다. 사업 경제성 논란도 커지고 있다. 혼소 설비 구축 비용은 2022년 약 400억 원에서 2025년 말 1520억 원 수준으로 급증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연료 가격과 공급 불확실성까지 더해지면서 향후 비용 부담이 전기요금 등으로 전가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환경성과를 둘러싼 논쟁도 이어지고 있다. 시민단체 기후솔루션은 암모니아 혼소가 온실가스 감축 효과가 제한적인 반면, 대기오염물질 배출 증가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제한된 그린암모니아를 철강·해운 등 탈탄소가 어려운 산업 대신 석탄발전에 사용하는 것이 타당한지에 대한 문제 제기도 나온다. 정책 환경 역시 사업 추진에 불리하게 바뀌고 있다. 정부가 2040년 석탄발전 폐지를 목표로 제시하고, 청정수소발전시장 제도 역시 조정 국면에 들어가면서 삼척 혼소 사업의 제도적 기반도 약화된 상태다. 일각에서는 “과도기 정책의 산물로 남은 사업”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제도적 쟁점도 남아 있다. 현행 규정에 따르면 입찰 제안서와 다른 조건으로 사업이 추진될 경우 계약 해지 사유가 될 수 있다. 연료 조달 구조가 달라질 경우 전력거래소의 판단이 중요한 변수로 떠오를 전망이다. 이런 상황에서도 설비 공사는 예정대로 진행될 가능성이 크다. 국회에 따르면 발전소 개조를 위한 EPC 계약이 오는 6월 추진될 예정으로, 연료 공급이 불확실한 상황에서 설비 투자부터 앞서가는 구조라는 비판이 제기된다. 이용우 국회의원은 “암모니아 혼소 사업은 경제성과 제도적 실효성 측면에서 전반적인 재검토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석탄발전에 암모니아를 섞는 방식은 실질적인 전환이라기보다 수명 연장에 가깝다”고 말했다. 기후솔루션 측도 “연료 공급 전제가 바뀐다면 사업의 동일성 자체를 다시 따져야 한다”며 “현 시점에서 무리한 추진은 비용과 사회적 갈등만 키울 수 있다”고 지적했다. 전문가들은 연료 조달, 경제성, 정책 방향이 동시에 흔들리는 상황에서 사업을 그대로 추진할 경우 향후 더 큰 손실로 이어질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정부와 발전사, 전력당국이 사업 지속 여부에 대해 명확한 판단을 내려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 삼성전자 피폭 논란에 드러난 방사선 관리 공백

    삼성전자 피폭 논란에 드러난 방사선 관리 공백

    국내이슈
    2026-03-30 09:31:17 이정윤
    [데일리환경=천지은]최근 삼성전자 공장에서 발생한 노동자 방사선 피폭 사례를 계기로 산업현장의 방사선 안전관리 체계가 실질적으로 작동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회에서는 관련 제도의 구조적 한계를 짚고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토론회가 열린다. 이번 토론회는 산업현장 방사선 안전규제의 실태를 점검하고, 노동자 건강권을 중심으로 한 정책 개편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현행 제도가 ‘신고기관’ 중심의 완화된 규제로 운영되면서 관리 사각지대가 광범위하게 발생하고 있다는 점이 핵심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현재 전체 방사선 이용기관의 약 85%에 해당하는 8500여 개 사업장이 신고기관으로 분류돼 있다. 이들 사업장은 정기적인 현장 점검이나 감독 대상에서 사실상 제외돼 있어 안전관리가 형식적으로 이뤄질 가능성이 크다는 지적이다. 더욱이 방사선 발생장치의 사용 규모나 위험도를 반영하지 않는 규제 분류체계로 인해 일부 고위험 작업장조차 관리·감독에서 벗어나는 구조적 한계도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토론회에서는 산업현장의 실제 운영 실태와 법·제도 간 괴리, 신고기관 중심 규제가 초래한 관리 공백, 노동자 건강권 관점에서의 규제 재설계 필요성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질 예정이다. 이를 통해 방사선 안전관리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입법·정책 과제도 도출한다는 계획이다. 행사는 4월 3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에서 열린다. 이주희 국회위원과 시민환경연구소와 환경운동연합이 공동 주최한다. 토론회는 김혜정 시민환경연구소 상임이사가 좌장을 맡아 진행하며, 발제는 이종란 반올림 상임활동가가 ‘삼성전자 노동자 방사선 피폭과 산업현장 방사선 안전관리 실태’를, 정규환 원자력안전기술원 전문위원이 ‘방사선 안전관리의 제도적 한계와 개선 필요성’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토론에는 조민수 원자력의학원 방사선비상진료센터장, 최명선 민주노총 노동안전보건실장, 원자력안전위원회, 고용노동부 산업보건정책 등의 관계자들이 현장 의견과 제도 개선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전문가들은 “방사선 안전 문제는 사고 이후 대응이 아니라 사전 예방 중심으로 접근해야 한다”며 “현장의 위험도를 반영한 정밀한 관리 체계로 전환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 삼표그룹, '건설재료 품질·탄소중립' 임직원 특강 진행…  "미래 건설 트렌드 선도"

    삼표그룹, '건설재료 품질·탄소중립' 임직원 특강 진행… "미래 건설 트렌드 선도"

    경제이슈
    2026-03-30 07:55:58 이정윤
    ▲삼표그룹은 지난 27일 광화문 이마빌딩 6층 비즈니스센터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건설재료 품질확보를 위한 건설 트렌드’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사진 제공=삼표그룹) 삼표그룹이 급변하는 건설 환경 속에서 초격차 품질 경쟁력을 확보하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가속화하기 위해 전 계열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특별 강연을 개최했다. 건설기초소재 전문기업 삼표그룹(회장 정도원)은 지난 27일 서울 이마빌딩 6층 러닝센터에서 ‘건설재료의 품질 확보를 위한 건설 트렌드’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그룹 내 사내 교육 프로그램인 품질 아카데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지속 가능한 성장, 단순한 제조를 넘어 가치를 만드는 삼표 품질 마인드'를 부제로 진행됐다. 국내 건설재료 분야 전문가인 한양대학교 ERICA 스마트융합공학부 양현민 교수를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강연은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선제적 전략 구상에 초점을 맞췄다. 세부 커리큘럼은 ▲최근 건설재료 품질 및 탄소중립 관점 주요 이슈 ▲건설재료 품질 확보 방안 ▲건설재료 탄소중립 실현 방안 등 총 3가지 핵심 주제로 구성됐다.특히 양 교수는 최근 연이어 발생한 대형 구조물 붕괴 사고들의 공통적인 원인으로 콘크리트 압축강도 등 재료 품질 부족을 지목하며 철저한 품질 관리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아울러 콘크리트 단위수량 측정 의무화, 강우·강설 시 타설 가이드라인 등 갈수록 엄격해지는 건설 현장의 품질 규제 동향과 이에 대한 실무적인 대응 방안을 상세히 공유했다.또한, 건설산업의 생존 과제로 떠오른 '탄소중립'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도 이뤄졌다. 시멘트 제조 공정(클링커 소성)의 이산화탄소 배출 저감 노력과 함께 콘크리트 제조 과정에서 이산화탄소를 주입해 탄산칼슘을 생성, 강도를 높이고 시멘트 사용량을 줄여 탄소배출을 낮추는 화이트 카본 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참석자들의 큰 주목을 받았다. 삼표그룹은 미래 성장의 동력이 될 주니어급 직원들에게 최신 산업 트렌드와 선진화된 품질 관리 기법을 지속적으로 교육함으로써 구성원들의 전문성을 끌어올리고 전사적인 '품질 제일주의' 문화를 확고히 다진다는 방침이다.삼표그룹 관계자는 " 이번 특강을 통해 임직원들이 시장의 변화를 능동적으로 읽어내고 미래 전략을 주도적으로 구상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그룹 차원에서 인재 육성과 ESG 경쟁력 강화를 위한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노·사·정 역대 최초 합의... 건설일용직 퇴직공제부금 8,700원 인상으로 인상

    노·사·정 역대 최초 합의... 건설일용직 퇴직공제부금 8,700원 인상으로 인상

    정책이슈
    2026-03-30 07:51:37 이정윤
    ▲25년 건설 노동자 지원사업 현황  고용노동부(장관 김영훈)와 국토교통부(장관 김윤덕)는 건설현장 일용직 노동자의 노후 생활 안정을 지원하는 퇴직공제부금 일액을 기존 6,500원에서 8,700원으로 인상하기로 하였다. 이번 결정은 건설근로자공제회 이사회 심의·의결을 거쳐 고용노동부 장관의 승인을 얻어 3월 27일 최종 확정되었다.  이번 인상은 노동계(한국노총·민주노총)와 주요 건설업 단체(대한건설협회·대한전문건설협회), 정부가 지난 2026년 1월부터 3월까지 운영한 정책협의회 논의를 통해 노․사․정이 뜻을 모은 결과다.특히 건설업계의 고령화와 인력난 해소를 위해 ‘건설노동자의 처우 개선이 곧 산업 경쟁력’이라는 공감대 아래 긴밀히 소통하여 이뤄낸 ‘역대 최초의 합의 사례’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매우 크다.  ‘퇴직공제제도’는 잦은 현장 이동으로 인해 법정 퇴직금을 받기 어려운 건설 일용노동자를 위해 도입된 제도로 사업주가 노동자의 근로일수에 따라 공제회에 부금을 적립하면, 향후 노동자가 건설업을 퇴직할 때 이를 퇴직금 형태(퇴직공제금)로 지급받는 제도이다.  이번 결정을 통해 1일 퇴직공제부금 중 퇴직공제금은 총 2,000원(33.8%) 인상된 8,200원으로 상향되며, 부가금은 300원에서 500원으로 인상된다. 인상된 부가금 재원은 건설노동자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청년층 대상 기능 향상 훈련 확대, 노동자 상조 서비스 및 취업지원 거점센터 운영, 스마트 안전 장비 지원 등 노동자와 사업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복지 및 고용환경 개선 사업에 집중 활용할 예정이다.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이번 인상은 노‧사‧정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이끌어 낸 역대 최초의 자율적 합의라는 점에서 매우 뜻깊은 결실”이라고 평가하며, “인상된 공제부금이 건설노동자의 실질적인 복지 체감도를 높이고 안전한 일터를 만드는 마중물이 되도록 관리하고, 청년들이 숙련기술인으로서 미래를 꿈꿀 수 있는 토양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 러닝 인구 1천만 시대...  마라톤, ‘기록’에서 ‘경험’으로 진화 중

    러닝 인구 1천만 시대... 마라톤, ‘기록’에서 ‘경험’으로 진화 중

    건강·생활
    2026-03-30 07:44:36 이정윤
    ▲   제2회 한강 벚꽃마라톤 대회 참가자들이 출발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데일리환경=정민오 기자] 국내 러닝 인구 증가세가 이어지면서 마라톤 대회가 ‘기록 경쟁’ 중심에서 ‘경험 소비형 이벤트’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대형 국제대회부터 지역 소규모 행사까지 참가층이 확대되며, 러닝이 하나의 문화이자 산업으로 자리 잡는 흐름이다. 지난 29일 서울 상암동 평화의 광장 일대에서 열린 ‘제2회 한강 벚꽃마라톤’ 대회에는 다양한 연령대 참가자들이 몰렸다. 기록 단축을 목표로 한 선수층보다 친구, 가족, 러닝 크루 단위로 참여한 일반 참가자 비중이 눈에 띄게 높았다.현장에서는 출발 전 스트레칭과 사진 촬영을 하는 모습이 두드러졌고, 완주 이후에도 기록 확인보다 기념 촬영과 휴식을 즐기는 참가자들이 많았다. “기록보다는 분위기와 추억을 남기기 위해 참가하는 분위기를 엿볼 수 있었다. 러닝 확산…러닝 앱, 커뮤니티, SNS 영향업계에서는 국내 러닝 인구를 약 1천만 명 규모로 추산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성장 배경으로 특별한 장비 없이 언제 어디서나 할 수 있는 러닝의 특성과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확산을 꼽는다.‘나이키 런 클럽’, ‘삼성헬스’ 등 러닝 관련 앱(애플리케이션)은 거리·속도·기록을 시각화하며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여기에 러닝 크루 중심의 오프라인 커뮤니티와 SNS 공유 문화가 결합되면서 러닝은 단순 운동을 넘어 사회적 활동으로 확장되는 추세다. ▲  피니시 라인을 통과하기 직전의 모습. 본 기자가 직접 참여 후 도착 직전 찍었다. 대회 구조도 변화…테마형·지역형 급증전통적으로 서울마라톤 등은 기록 중심의 엘리트 및 동호인 대회로 운영돼 왔다. 반면 최근에는 벚꽃, 야경, 음악 등을 결합한 테마형 마라톤과 지역 축제형 이벤트가 빠르게 늘고 있다. 한강 벚꽃마라톤, 행복한가게 마라톤을 비롯한 유사 러닝대회들은 이러한 흐름을 반영한 사례로, 기록 경쟁보다는 계절성과 체험 요소를 강조한 구성이 특징이다. 장애인,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마라톤 등도 우승 상금이 현물이 아닌 기부를 통한 방식도 색다르다. 기념품 키링, 배지 등을 구입하면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금으로 사용된다. 참가비 3만~5만원…’경험 소비’ 시장 형성이와 같은 체험형 마라톤 대회의 참가비는 4만원에서 5만원 수준이며, 티셔츠·메달·기록칩·간식 등이 제공된다. 기록 중심의 주요 마라톤의 절반 정도의 참가비로 문턱을 낮춘 것이다. 여기에 스포츠 브랜드 협찬과 지역 상권 연계 소비까지 더해지면서, 마라톤은 단순 체육행사를 넘어 ‘경험형 소비’ 영역으로 확장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지자체 입장에서도 관광객 유입과 지역 홍보 효과를 동시에 기대할 수 있어 관련 행사를 확대하는 추세다. ‘기록보다 경험으로’…러닝 문화 전환업계 전문가들은 러닝 문화가 ‘기록 중심’에서 ‘참여 중심’으로 이동하고 있다고 평가한다. 향후에는 공연, 여행, 브랜드 협업 등을 결합한 복합형 러닝 이벤트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최근 마라톤 대회의 참가자들은 기록 경쟁보다 봄의 계절과 분위기를 즐기며 러닝을 하나의 문화 콘텐츠로 소비하고 있었다.이번 대회에 참여한 문진성씨는 “이제는 거리나 기록 경쟁보다 러닝 경험을 가족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대회를 찾게된다”면서, “가족들과 함께 분위기를 즐기고 건전한 러닝 문화를 동참할 수 있다는 것이 즐겁다”고 말했다.
  • 충남 예산 산불 발생 및 진화 완료

    충남 예산 산불 발생 및 진화 완료

    사회이슈
    2026-03-29 20:21:41 이정윤
    산림청 중앙사고수습본부은 3월 29일 17시 03분경 충청남도 예산군 광시면 광시리 산53-1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27분 만에 주불 진화를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를 위해 산불진화헬기 2대, 산불진화차량 10대, 진화인력 45명을 신속 투입하여 17시 30분경 진화를 완료하였다. 산불 진화가 종료되는 즉시 산림재난방지법 제48조에 따라 산불전문조사반을 통해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정확한 피해면적과 재산피해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사고수습본부 과 충청남도는 “작은 불씨도 소홀히 할 경우 대형산불로 확산위험이 있으므로 쓰레기·영농부산물 불법소각 행위 등을 일체 금지하여 줄 것과 불씨 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26년 상반기 공동주택 하자 판정  상위 20개 건설사 명단 공개...(주)순영종합건설,신동아건설(주),(주)라인 순

    ‘26년 상반기 공동주택 하자 판정 상위 20개 건설사 명단 공개...(주)순영종합건설,신동아건설(주),(주)라인 순

    사회이슈
    2026-03-29 15:04:33 이정윤
    국토교통부(장관 김윤덕)는 하자심사·분쟁조정위원회(이하 “하심위”, 위원장 정태화)에 신청된 공동주택 하자 건수 및 처리 현황과 ’26년 상반기(6차*) 하자 판정 결과 상위 건설사 현황을 공개한다.이번에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하심위는 지난 5년(’21~’25) 간 연평균 약 4,600여건의 하자 관련 분쟁사건(하자심사, 분쟁조정·재정 포함)을 처리하였으며, ’25년에는 총 4,761건의 사건을 처리 한 것으로 나타났다.공동주택의 하자 여부를 판정하는 ‘하자심사’는 ’21년부터 ’26년 2월까지 총 10,911건이 신청되었고, 하심위로부터 실제 하자로 판정받은 비율(하자판정 비율)은 68.3%(7,448건)로 나타났다.판정된 하자의 주요 유형을 살펴보면, 기능 불량(18%), 들뜸 및 탈락(15.1%), 균열(11.1%), 결로(9.9%), 누수(7.6%), 오염 및 변색(6.8%) 순이다.최근 6개월(’25.9.~’26.2.)을 기준으로 하자 판정 건수가 많은 상위 건설사는 (주)순영종합건설(249건, 세부 하자수 기준), 신동아건설(주)(120건), (주)빌텍종합건설(66건), (주)라인(56건), 에스지건설(주)(55건) 순으로 나타났다.특히 5년(’21.3~’26.2) 누계 기준으로는, (주)순영종합건설(383건, 세부 하자수 기준), (주)대명종합건설(318건), 에스엠상선(주)(311건), 제일건설(주)(299건), (주)대우건설(293건) 순으로, 대형 건설사의 세부 하자 수 감소에 따라 그간 1차 발표(’23.9)부터 유사했던 상위 건설사 순위가 금번 발표 시 크게 변동된 것으로 나타났다.한편, 금번 발표까지의 5년 누계 기준 세부 하자 건수 통계를 살펴보면 3차 발표(’24.10) 이후부터 전체 하자 건수가 지속 감소하고 있으며, 이는 주기적인 명단 공개에 따라 사업주체의 품질관리가 강화되고, 하자보수를 조속하게 처리하는 등에 따른 것으로 판단된다. 하자판정 비율 을 기준으로 하는 경우, 최근 6개월(’25.9.~’26.2.)간 상위 건설사는 (주)빌텍종합건설(244.4%), (주)정우종합건설(166.7%), (주)순영종합건설(149.1%), (유)정문건설(100.0%), (주)엘로이종합건설(40.4%) 순으로 나타났다. 최근 5년(’21.3~’26.2) 누계 기준으로는 지우종합건설(주)(2,660.0%), 삼도종합건설(주)(1,687.5%), (주)지향종합건설(1,681.3%), 혜성종합건설(주)(1,300.0%), (주)백운종합건설(741.7%) 순으로, 이는 지난 5차 발표(’25.10)시 건설사 순위와 유사하다.현재 하심위가 하자심사 결과 최종 하자로 판정한 경우, 사업주체는 「공동주택관리법령」에 따라 60일 이내 하자를 보수하고 “하자관리정보시스템 ”에 그 결과를 등록하도록 의무화하고 있다. ▲주요 하자유형 신청현황 하심위는 입주자가 사업주체의 하자보수 결과를 더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사업주체가 하자보수 이행결과 등록 시 신청인에게 SMS를 통해 알리고, 신청인이 이행결과 관련자료를 누리집과 모바일을 통해 열람 가능토록 하자보수 결과 확인 체계를 개선 중이다. 이번 조치를 통해 하자 심사를 신청한 입주자의 알 권리가 향상되고, 사업주체의 책임 있는 하자보수 이행을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하자판정 건수 상위 20개사 하자 현황6개월간 (‘25.9. ~ ’26.2.) 더불어, 앞으로 입주자가 공동주택 하자에 대한 정보에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26년 하반기(7차 공개)부터는 하자 판정 결과 상위 건설사 명단 공개를 하자심사·분쟁조정위원회 누리집에 게시하는 방식으로 변경할 예정이다. ▲5년간 (‘21.3. ∼ ’26.2.) 국토교통부 장우철 주택정책관은 “대형 건설사를 중심으로 하자 판정 건수가 점차 감소하고 있는 것은 지속적인 명단 공개의 실질적 효과”라며, “앞으로도 명단 공개를 통해 건설사의 품질 개선을 유도하고, 하자 관련 제도 또한 지속적으로 개선하여 국민의 일상과 밀접한 공동주택 하자와 관련된 입주자의 권익을 보호할 것”이라고 밝혔다. 
  • [포토] 휘발유 값 급등 예정에 ‘우리동네 착한 주유소’ 오전부터 차량 행렬 이어져

    [포토] 휘발유 값 급등 예정에 ‘우리동네 착한 주유소’ 오전부터 차량 행렬 이어져

    사회이슈
    2026-03-28 17:13:59 이정윤
    한 달 째 이어지는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 전쟁에 협상마저 순조롭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자 국제 유가가 급등한 가운데 한 주유소 앞에 차량 행렬이 길게 늘어서 진풍경을 자아냈다.28일 서울의 한 HD현대오일뱅크 셀프주유소에는 오전부터 차량들이 길게 늘어섰다. 정부의 석유 가격 2차 상한 인상 조치 여파로 전국 주유소 유가가 연이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해당 주유소는 휘발유 리터(L)당 1,787원· 경유 1,758원이라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를 하고 있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 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28일 오전 11시 기준 전국 평균 휘발유 가격은 리터(L)당 1849.66원으로 전날보다 10.87원 올랐으며, 전국의 휘발유 가격대는 리터당 1743~2498원에 형성돼 있다.  한편, 휘발유 가격이 앞으로 리터당 2천원을 넘을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면서 소비자들은 출.퇴근 시 되도록 대중교통 이용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 우희종 회장, ‘직무청렴계약’ 체결…윤리경영 강화 의지 표명

    우희종 회장, ‘직무청렴계약’ 체결…윤리경영 강화 의지 표명

    사회이슈
    2026-03-28 11:09:46 이정윤
    한국마사회(회장 우희종)는 지난 26일 과천 본관에서 우희종 회장과 이사회 선임 비상임이사 간 ‘직무청렴계약’ 체결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결식은 우 회장 취임 이후 조직 내 윤리경영을 한층 강화하고,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대내외에 천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직무청렴계약은 「한국마사회 임원 직무청렴계약 운영규정」에 근거해 체결되었으며, 기관장을 비롯한 최고경영진이 재직 기간 중 준수해야 할 청렴 의무와 위반 시 적용되는 제재 사항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법령 및 제반 규정 준수를 통한 공정한 직무 수행 ▲직무 관련 금품 수수 및 이권 개입 금지 ▲직무 관련 정보 유출 및 알선·청탁 금지 등이 포함됐다. 특히 청렴 의무 위반 시 징계와는 별도로 경영평가 성과급 환수 등 경제적 제재를 병행함으로써 책임경영의 실효성을 높였다. 우희종 회장은 체결식 직후 “기관의 청렴도는 최고경영진의 솔선수범에서 출발한다”며 “기존 관행에서 벗어나 엄격한 직무 윤리를 확립해 한국마사회가 투명하고 신뢰받는 공기업의 모범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현출 선임 비상임이사는 “이사회 차원에서도 청렴경영을 철저히 점검하고 지원해 전 임직원이 함께하는 청렴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 서울대공원 ‘2026 봄꽃축제’ 다채롭고 풍성한 벚꽃과 환경보호 중요성 함께 일깨워

    서울대공원 ‘2026 봄꽃축제’ 다채롭고 풍성한 벚꽃과 환경보호 중요성 함께 일깨워

    사회이슈
    2026-03-28 11:02:04 이정윤
    본격적인 봄이 왔음을 알리는 진해군항제가 27일 개막한 가운데, 서울대공원이 이에 발맞춰 오는 4월 4일(토)부터 12일(일)까지 ‘2026 봄꽃축제’를 개최한다.서울대공원은 “올해 봄벚꽃축제는 ‘동화 속 봄꽃여행’ 이라는 주제로, 어린이들에게는 호기심을, 어른들에게는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동화 속 캐릭터들과 함께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전했다. 벚꽃이 만발하는 봄 시즌, 국내 유명 축제들 사이에서도 서울대공원의 ‘봄꽃축제’는 단연 상위권에 자리 잡고 있다. 서울대공원 봄꽃축제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스카이리프트’를 탑승해 공중에서도 벚꽃 장관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생활 속에서 탄소배출 절감을 실천하고 있는 대중교통 이용객들을 위하여 ‘기후동행카드’ 소지자라면 입장료 50% 즉시 할인을 제공하는 등 특별한 혜택을 마련하기도 했다.  관람객들 사이에서 이미 서울대공원의 봄꽃축제는 ‘인생샷’을 건지기 좋은 곳으로 입소문이 나 있다. 호숫가 둘레길의 왕벚나무, 동물원의 겹벚꽃나무, 그리고 청계산 자락의 산벚나무 등 총 2,000여 그루의 다채롭고 풍성한 벚꽃이 봄꽃축제를 찾은 방문객들을 맞이한다. 그뿐 아니라 서울대공원은 관람객들에 낮에는 체험, 공연 등 풍성하고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밤에는 친근한 동화 속 캐릭터가 등장하는 야간 조명을 설치하여 낭만적인 야간 벚꽃길을 감상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밝혔다. 주말에는 어린이 뮤지컬 '피터팬', 봄의 정취와 어울리는 라이브 공연 등을 선보인다. 또한 1985년에 개원하여 올해로 40년이 넘는 역사를 지닌 우리나라 최초 공립수목원으로 환경보전에도 지속적 노력을 하는 만큼, ‘폐목재를 활용한 목공 체험’, ‘업사이클링 화분 만들기’ 등 기후위기 시대에 자연성 회복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일깨워 줄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박진순 서울대공원장은 “올해 서울대공원 벚꽃축제는 시민들이 봄을 충분히 즐기실 수 있도록 기간을 연장하고 풍성한 환경 프로그램도 준비했다”며, 소중한 가족들과 잊지 못할 봄의 쉼터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포토]이승환 한강유역환경청장,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동참

    [포토]이승환 한강유역환경청장,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동참

    정책이슈
    2026-03-27 20:45:20 이정윤
    이승환 한강유역환경청장이 27일, 용인시 처인구에 위치한 경안천 인근에서 2026년 식목일을 기념하여 나무심기에 동참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훼손된 생태계 복원과 탄소 흡수원 확충을 위해 마련됐고,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한강유역환경청, 한국환경보전원과 삼성전자, 산림청 임직원 120명이 참여해 민간참여형 나무심기로 진행되었다.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한강청은 민간기업의 나무심기 참여 확산을 유도하여 탄소중립 흡수원 확충 및 훼손된 생태계를 복원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참여자들은 경안천 인근 환경정화 활동을 병행하여 수변환경 개선에도 나섰다. 이승환 한강유역환경청장은 “지속적인 나무심기 행사가 수변지역의 생태보전뿐만 아니라 탄소중립 흡수원 확충에 기여하여 생태계 기능 회복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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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미란 2026-09-10 07:18:19
  •  치료를 넘어 ‘한국에서의 삶’으로 … 의료관광의 다음 경쟁력을 주는 경험
    공연/전시

    치료를 넘어 ‘한국에서의 삶’으로 … 의료관광의 다음 경쟁력을 주는 경험

    - 김미란 | 관광칼럼니스트·한중 통역사
    김미란 칼럼니스트 2026-09-10 07:18:12
  •  9월 10일, 오늘의 환경 타로 ... ‘전차(The Chariot)’ 
    환경

    9월 10일, 오늘의 환경 타로 ... ‘전차(The Chariot)’ 

    정이든 청년기자 2026-09-10 07:17:49
  • 위생 위반해도 제재 끝나면 학교급식 납품…아이들 먹거리 관리 이대로 괜찮나
    노동

    위생 위반해도 제재 끝나면 학교급식 납품…아이들 먹거리 관리 이대로 괜찮나

    학교급식 계약액 95.3% 수의계약…급식전문가 “재진입 전 시정 여부 확인해야”
    이정윤 2026-09-09 14:49:08

데일리지구

  • 이헌승, 2040 탈석탄, 발전소는 닫는데 2만 숙련인력 어디로 가나
    국회/정당

    이헌승, 2040 탈석탄, 발전소는 닫는데 2만 숙련인력 어디로 가나

    에너지·노동시장 전문가 “폐쇄 일정과 함께 지역·직종별 고용전환 로드맵부터 제시해야”
    이정윤 2026-09-10 14:20:04
  • 강승규, 갈매기·쥐도 못 막는 산지위판장…수산물 유통 첫 관문부터 ‘위생 구멍’
    국회/정당

    강승규, 갈매기·쥐도 못 막는 산지위판장…수산물 유통 첫 관문부터 ‘위생 구멍’

    수산물 전문가 “위판 단계부터 저온유통·교차오염 차단체계 갖춰야”
    이정윤 2026-09-09 14:37:41
  • 16년 전 물재생 경험’으로 2,600억 공단 경영?…이사장 후보자 전문성 시험대
    행정

    16년 전 물재생 경험’으로 2,600억 공단 경영?…이사장 후보자 전문성 시험대

    물재생 전문가 “이사장은 기술자가 아니어도 기술·경제성 판단할 역량 갖춰야”
    이정윤 2026-09-09 14:04:35
  • 노연수 시의원, 남산서 국제정원박람회 추진…생태 보전과 대규모 행사 양립할 수 있나
    지역

    노연수 시의원, 남산서 국제정원박람회 추진…생태 보전과 대규모 행사 양립할 수 있나

    환경전문가 “행사 전 생태수용력 평가하고 핵심보전구역과 관람동선 분리해야”
    이정윤 2026-09-09 11:17:50
  • 김선교 의원, 5년간 560만 그루 감염…소나무재선충 방제에 4천억 쓰고도 확산, 산림청은 무엇을 했나
    국회/정당

    김선교 의원, 5년간 560만 그루 감염…소나무재선충 방제에 4천억 쓰고도 확산, 산림청은 무엇을 했나

    피해지역 135곳→166곳…‘극심·심’ 지역도 1곳서 27곳으로 급증
    이정윤 2026-09-08 15:27:00

Daily +

  •  세상에 쓸모없는 존재는 없다 … 그림책 ‘강아지똥’, 테이블인형극으로 피어나다
    공연/전시

    세상에 쓸모없는 존재는 없다 … 그림책 ‘강아지똥’, 테이블인형극으로 피어나다

    - 극단 북극곰예술여행 신작 ‘강아지똥’, 22일부터 대학로 북극곰소극장 공연 - 인형과 배우가 함께 그림책 속 따뜻한 세계를 무대 위에 구현 - 아이들에게 즐거운 상상력을, 어른들에게 잔잔한 위로와 감동
    정진욱 2026-09-10 14:20:24
  •  탱고가 흐르고 바차타가 춤춘다 … 성북에 펼쳐지는 ‘라틴의 뜨거운 하루’
    공연/전시

    탱고가 흐르고 바차타가 춤춘다 … 성북에 펼쳐지는 ‘라틴의 뜨거운 하루’

    - 9월 19일 성북구청 바람마당·잔디마당서 제13회 라틴아메리카축제 - 중남미 15개국 참여…전통음식·특산품·문화공연 한자리에 - 팔찌·마라카스·걱정인형 만들기 등 가족 문화체험도 풍성
    정진욱 2026-09-10 07:18:55
  •  치료를 넘어 ‘한국에서의 삶’으로 … 의료관광의 다음 경쟁력을 주는 경험
    공연/전시

    치료를 넘어 ‘한국에서의 삶’으로 … 의료관광의 다음 경쟁력을 주는 경험

    - 김미란 | 관광칼럼니스트·한중 통역사
    김미란 칼럼니스트 2026-09-10 07:18:12
  •  이불 속 작은 생각이 삶의 무대가 되기까지 … 이사라 "생각이 돈이 되는 순간"
    책

    이불 속 작은 생각이 삶의 무대가 되기까지 … 이사라 "생각이 돈이 되는 순간"

    - 평범한 전업주부에서 온라인 강사로 성장한 3년의 기록
    정진욱 2026-09-09 11:18:01
  •  기타 선율 따라 남쪽으로 가는 밤 … 사우스바운드, 9월 11일 월든삼거리에 서다
    공연/전시

    기타 선율 따라 남쪽으로 가는 밤 … 사우스바운드, 9월 11일 월든삼거리에 서다

    정진욱 2026-09-09 06:48:18

ESG

  • ‘제우스: 오만의 신’, PvP 문턱 낮춘 ‘콜로세움’… 경쟁의 재미와 대중성 다 잡을까
    IT/과학

    ‘제우스: 오만의 신’, PvP 문턱 낮춘 ‘콜로세움’… 경쟁의 재미와 대중성 다 잡을까

    이정윤 2026-09-09 21:25:40
  • 넷마블 ‘아스달 연대기’ 뉴월드 시즌2…‘결제보다 플레이로 성장’ 통할까
    IT/과학

    넷마블 ‘아스달 연대기’ 뉴월드 시즌2…‘결제보다 플레이로 성장’ 통할까

    게임전문가 “초기 혜택보다 장기적인 성장·과금 구조가 성패 좌우”
    이정윤 2026-09-09 20:56:41
  • 컴투스 ‘낚시의 신’, 지중해로 무대 확장…장수 모바일게임의 ‘이용자 붙잡기’
    IT/과학

    컴투스 ‘낚시의 신’, 지중해로 무대 확장…장수 모바일게임의 ‘이용자 붙잡기’

    게임업계 “장수 게임일수록 콘텐츠 추가보다 성장 부담·신규 이용자 진입장벽 관리 중요”
    이정윤 2026-09-03 15:59:04
  • 세븐나이츠 리버스, ‘하연’ 추가·대규모 개편…장기 흥행 승부수
    IT/과학

    세븐나이츠 리버스, ‘하연’ 추가·대규모 개편…장기 흥행 승부수

    반복 플레이 부담 낮추고 ‘모험가의 길’로 보상 체계 개편
    이정윤 2026-09-03 15:53:48
  • 넷마블 ‘신의 탑, 새로운 세계’ 선우 나래 출격…신규 캐릭터 경쟁력 통할까
    게임/리뷰

    넷마블 ‘신의 탑, 새로운 세계’ 선우 나래 출격…신규 캐릭터 경쟁력 통할까

    게임전문가 “신규 캐릭터 성능보다 기존 덱과의 조합·밸런스 관리 중요”
    이정윤 2026-09-02 14: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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