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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가와 기업과 '내'가 공존하는 환경 보호, 무시할 수 없는 파급력

    국가와 기업과 '내'가 공존하는 환경 보호, 무시할 수 없는 파급력

    SPECIAL
    2021-12-11 00:36:52 이동규
    우리 모두 삶을 살아가면서 쓰레기를 만들고, 배출한다. 살아가면서 한 번쯤은 ‘나 하나쯤이야’ 등의 생각을 한 적이 있을 것이다. 환경을 지키기 위한 기본 사항들을 잘 알고 있지만, 실천하기에는 번거롭고 나 하나로 인해 큰 변화가 없을 것이란 생각은 더더욱 환경 보호를 게을리 하게 만든다. 하지만 나, 단 한 명이 변화를 실천하게 된다면 그 파급력은 다시 환경 문제가 불거지지 않을 정도로 되돌려 놓을 정도로 만들 만큼 중요한 요소다.국가와 기업들이 배출하는 쓰레기양에 비해 턱없이 적어보이는 나의 쓰레기들. 마찬가지로 나 한 명이 사용한 쓰레기들이 모여 ‘대형 쓰레기 더미’가 된다는 사실을 결코 관가해서는 안 될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얼마나 많은 양의 쓰레기를 배출하고 있을까? 대전MBC 측은 ‘내가 그리는 세상’ 콘텐츠를 통해 우리가 생활하는 환경과 밀접하게 연관 지어, 환경 보호에 대한 목소리를 높였다. 환경부 측에서 전국폐기물 통계조사를 주목할 만 하다. 전국폐기물 통계조사란 종량제봉투를 직접 열어보는(파봉) 등의 방법으로 가정과 비가정(생산제조, 음식점 등)에서 하루에 버려지는 생활폐기물의 양과 종류를 일일이 조사하는 것으로 1997년부터 5년 단위로 실시하고 있다. 2018년에 발표한 ‘제 5차 전국폐기물 통계조사’ 따르면 우리 국민 1인이 하루에 버리는 생활폐기물 양은 929.9g이다.쓰레기들 중 소각, 재활용되지 않는 나머지는 그대로 지구 곳곳에 매립되게 된다. 이 중 바다로 유입되는 플라스틱 쓰레기의 양은 매년 1,200만 톤이 넘는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더한다. 이는 약 1초마다 24초짜리 대형 트럭에 실린 쓰레기를 바다에 버리는 것과 동일한 수치다. 감당할 수 없는 쓰레기들은 바다 등으로 흘러들어가 해양 동물에게 치명적인 피해를 입히고, 우리의 식탁까지 위협하고 있다.특히 지난 2019년 1월 31일, 사이언티픽 리포트 측은 해안가로 떠밀려온 해양 동물의 모든 사체에서 미세플라스틱이 검출됐다는 연구 내용을 발표했다. 해안에 떠밀려온 돌고래, 물개, 고래 등 총 50여 마리의 해양 동물의 사체를 조사한 결과, 모든 동물의 소화기관에서 5mm 이하의 미세플라스틱이 검출됐다. 발견된 미세플라스틱은 80% 이상이 의류, 어구, 치약 등에서 발생한 합성섬유였으며, 나머지 20%는 식품 포장이나 페트병 등이 잘게 부서진 조각이었다.이러한 사실 등을 기반으로 해양 플라스틱 오염의 엄청난 규모를 알 수 있다. 또 최근 그린피스를 비롯한 인천대학교 연구팀의 조사 결과 전 세계 식용 소금의 90% 이상에서 플라스틱이 검출됐다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 플라스틱 오염은 우리 식탁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에 세계 곳곳에서 환경 보호와 관련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개개인을 넘어서 정부가 직접 나서기 시작한 것이다. 우리나라 정부 측은 1회용품 규제에 대한 정책을 발표했다. 기업 등은 지속가능성 있는 환경 마케팅 등을 펼치고 있다. 대형마트에서 쇼핑 후 사용하던 자율 포장대를 금지, 테이프와 노끈 사용 등의 사용량을 줄이기 위한 정책이 시작됐다. 뿐만 아니라 일부 제과점에서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자발적 협약을 체결, 비닐봉투를 재생 종이봉투로 전면 변경했고, 이와 같은 협약은 커피전문점 등으로 뻗어나가고 있다. 환경부 측에 따르면 협약 이후 1회용 비닐 봉투 사용량이 무려 64%나 줄었고, 커피 전문점 매장 내 1회용품 사용률이 7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우리는 ‘지속 가능성’이란 단어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지속 가능성이란 일반적으로, 특정한 과정이나 상태를 유지할 수 있는 능력을 말한다. 현재의 사람들에게도 필요를 충족시켜주며 미래까지 현재의 환경이 유지되는 것을 뜻한다.현재 수많은 기업에서는 지속 가능한 제품을 생산하며 함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패션 업계 등에서는 버려지는 페트병 등을 재활용한 폴리스 재킷 등을 만들어내고 있다. 환경오염의 피해가 사람들에게 직접적으로 영향을 끼치기 시작하며 국가와 기업 측은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그렇다면 일반 시민들이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이 있을까?우리가 할 수 있는 환경 보호와 관련된 일도 무궁무진하게 많다. 바로 분리수거다. 분리수거는 용기의 내용물을 깨끗이 비우고, 더러운 이물질은 헹구고, 라벨, 뚜껑 등 다른 재질은 분리하고, 종류별, 재질별로 구분해 배출하는 것만으로도 환경 보호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또한 정화가 어려운 미세 플라슽기이 함유된 목욕용품의 사용은 피하고, 물 절약을 하고 친환경 제품을 구매하고, 장바구니와 텀블러를 들고 다니고, 먹을 수 있는 만큼만 요리하기 등 절약을 습관화한다면 엄청난 변화를 줄 수 있다.
  • 임호선, 음식물쓰레기 비료 대량매립 근절

    임호선, 음식물쓰레기 비료 대량매립 근절

    이슈
    2021-12-09 16:53:45 안상석
    농촌지역에 심각한 갈등을 야기해 온 음식물 쓰레기 비료의 대량 매립행위가 원천 제한될 것으로 보인다. 임호선 의원(사진)은 음식물쓰레기로 만든 비료를 공급할 때 사전에 공급지 관할 지자체에 신고하고 적정량 이내에서 사용하도록 하는 내용의 ‘비료관리 법 일부개정법률안’이 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는 음식물쓰레기로 만든 비포장 비료를 매립할 경우 매립지 관할 지자체 신고의무가 없어 현황 파악이 어려웠을 뿐 아니라 적정공급량 기준이 없어 막대한 양의 비료를 매립하더라도 이를 제지할 근거가 없었다. 실제로 일부 지역에서는 수백 톤에 이르는 음식물 쓰레기 퇴비가 집중 매립되어 악취 및 침출수에 따른 주민 피해가 발생해 왔다. 지난 4월 음성군 원남면에서는 특정업체가 수백 톤 퇴비 매립을 시도하다가 지역주민들과 큰 마찰을 빚은 바도 있다. 본 개정안의 통과로 ▲비포장 비료를 판매·유통·공급·사용하는 경우 관할 시장·군수·구청장에게 비료의 종류, 공급일시, 공급물량과 면적 등을 반드시 신고하여야 하고 ▲공급·사용하는 경우 농식품부령으로 정하는‘단위 면적당 연간 최대 비료 공급·사용량’을 초과할 수 없게 되었다. 이를 위반할 경우 사업자 등록 취소 또는 6개월 이내 영업정지 처분이 내려지거나(미신고 또는 거짓 신고), 500만원 이하 과태료(적정량 초과 사용)가 부과된다. 임 의원은 “사실상 음식물 쓰레기 매립임에도 불구하고 관련 법령 미비로 인해 농촌주민들이 속수무책 피해를 당하는 경우가 많았다”며 “향후 농촌 생활환경을 악화시키는 각종 불법 폐기물 매립을 원천 근절해 나가겠다”고 밝혔다.ass1010@dailyt.co.kr
  • 국민연금공단, HUG와 함께 국민의 노후준비지원 책임

    국민연금공단, HUG와 함께 국민의 노후준비지원 책임

    사회일반
    2021-12-09 16:48:28 안상석
    ▲국민연금공단 박양숙 중앙노후준비지원센터장(오른쪽)과 권형택 주택도시보증공사 사장(왼쪽)이 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용진)은 8일 국민의 행복한 노후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 권형택)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은퇴예정자 등 임직원들에게 안정된 노후준비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국민연금 및 노후준비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상호협력을 통한 양 기관의 공동 발전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공단은 공사의 임직원을 대상으로 노후준비 교육 및 상담을 제공하고, 주택도시보증공사는 대표 서비스인 전세보증보험을 관계기관 연계서비스*에 추가할 예정이다. 노후준비 4대영역(재무, 건강, 여가, 대인관계) 분야에 타 기관의 전문서비스를 연계한 것으로, 현재 21개 전문기관의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다. 양 기관은 노후준비 지원을 위한 공동사업 활성화 및 기타 공동 발전을 위한 사업 등에도 서로 협력할 계획이다. 한편 공단은 지난 2015년부터 ‘노후준비 지원법’에 따라 중앙노후준비지원센터로 지정돼 전 국민을 대상으로 종합적인 노후준비서비스를 실시하고 노후준비 전문인력 양성, 서비스 프로그램 개발‧보급 등을 지원하고 있다. 지역노후준비지원센터 역할을 수행하는 109개 지사에서는 노후준비 4대 영역(재무·건강·대인관계·여가)을 중심으로 한 노후준비 종합 진단 및 교육‧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17년부터는 국민의 노후준비 지원을 강화하고 복지 체감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노후준비 상담시 분야별 서비스가 추가로 필요한 고객에게 전문기관의 서비스를 연계해오고 있다. 박양숙 중앙노후준비센터장(공단 복지이사)은 “이번 협약체결로 많은 국민들이 노후준비서비스를 통해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향후 노후준비 지원을 위한 기관 간 협력 환경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ass1010@dailyt.co.kr
  • "경제적-국가적 예측 활동에 활용"...  기상청의 날씨 장기 전망 눈길  

    "경제적-국가적 예측 활동에 활용"... 기상청의 날씨 장기 전망 눈길  

    Daily기획
    2021-12-09 16:35:49 김정희
    많은 사람들이 오늘과 내일의 날씨를 궁금해 한다. 특히 지구 온도가 상승함에 따라 계절과 상관없이 이상 기후 현상 등이 나타나고 있어 날씨예보 등에 더더욱 귀기울이고 있다. 특히 환경부 측에 따르면 몇달 후의 날씨도 기상청을 통해 할 수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미래의 날씨를 내다보는 장기전망, 기상청에서는 기온, 강수, 하늘 상태 등 12개 기상요소의 3일 이내 예보를 3시간 간격으로 발표하는 단기예보를 한다. 또 향후 10일까지의 날씨와 신뢰도 정보(높음, 보통, 낮음)를 오전, 오후로 나누어(8~10일은 하루 단위) 매회 2회 발표하는 중기 예보를 한다. 11일 이후의 예보는 장기전망으로 다다음주부터 다섯번째 주까지 1개월간 매주 날씨를 전망하는 1개월 전망부터 다음월부터 3개월까지의 날씨를 매월 23일에 전망하는 3개월 전망, 다다음 계절의 날씨전망을 알리는 기후 전망 등이 있다. 단기예보의 경우에는 최고 기온이 몇도까지 올라가는지, 비가 내리는지 안 내리는지에 대한 단정적으로 보는 단기예보와 중기예보와 달리 장기전망은 미래 날씨의 평균 상태(기후)를 제공해 눈길을 끈다.확률로 표현할 때 평균기온과 강수량에 대해서 세 개의 카테고리로 분류하고 각각의 발생 가능성을 과거의 기후 상태와 비교해 나타낸다. 우리 생활 곳곳에서 쓰이는 장기전망. 장기전망은 우리 환경과 생활에 어떤 도움이 될까?단기전망은 단순하게 오늘 우산을 들고 나갈지 말지를 선택한다면 장기전망은 다양한 사회 구성원들이 경제적 활동을 하는 데 보탬이 되는 가치있는 정보다. 에어컨, 아이스크림 등의 판매량과 시기를 예상하는 제조업체 뿐만 아니라 농부들의 농작물 재배예측, 에너지 수요 예측과 같은 국가적 예측 활동에 모두 활용되고 있다.1개월, 3개월 장기 전망에는 수 많은 변수가 작용하기 때문에 그 정보가 맞을 수도 맞지 않을 수도 있다. 기상청은 이러한 변수들, 다양한 불확실성 속에서 의미있는 정보를 찾아 확률로 제공하고 날씨 정보 사용자가 다양한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미국과 일본 등의 장기전망에서도 활용되고 있는 확률 장기 전망은 예측할 수 없을 정도로 급격하게 변하는 최근 기후 상황에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합리적인 방법으로 떠오르고 있다. 국민들의 생활에 보탬이 되도록 기상청은 큰 가치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 진성준, 빈집정보 통합환경관리 ...활용 강화법 발의

    진성준, 빈집정보 통합환경관리 ...활용 강화법 발의

    이슈
    2021-12-09 07:45:31 안상석
    진성준 의원(사진)이 체계적인 빈집 관리 강화를 위해 국토교통부 장관이 빈집정보시스템을 구축·운영하고 빈집 통계를 매년 작성·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빈집정보 통합관리 및 활용 강화법”인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최근 대표발의했다. 현행 빈집 실태조사는 시장·군수 등 지방자치단체장이 한국부동산원·한국국토정보공사·한국토지주택공사·지방공사·지방연구원 등 다양한 전문기관에 위탁하여 5년 이내 행정·현장조사를 실시하도록 하고 있다. 하지만 지방자치단체별 조사수행기관이 다르고, 조사시기도 제각각이며 빈집 실태조사의 결과가 서로 공유되지 않아 빈집 정보의 체계적인 관리 및 활용에 대한 한계가 있는 상황이다. 이로 인해 빈집정비사업 역시 제대로 추진되지 못하는 상황이다.  빈집 현황에 대해 조사결과 역시 신뢰성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 통계청 인구주택 총조사를 통해 매년 파악되는 빈집통계와 국토부와 농식품부의 빈집 실태조사 결과는 큰 차이를 나타내고 있다. 수도권의 경우, 통계청 조사결과 43만 4,848호이며 국토부와 농식품부의 조사결과는 1만 2,771호로 양 기관 조사 결과는 34배 이상 차이가 난다. 지난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진성준 의원은 국토부가 직접 빈집 정보시스템을 구축하거나, 제각각 운영되는 빈집 정보시스템을 하나로 통합하여 운영할 것을 지적한 바있다.  이에 진성준 의원은 이번 개정안을 통해 국토교통부장관이 빈집정보시스템을 구축·운영하도록 하고, 빈집 관련 통계를 매년 작성·관리함으로써 빈집 관련 정책을 효율적으로 수립 및 시행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국가가 지자체와 마찬가지로 지자체가 아닌 사업시행자가 시행하는 빈집정보사업이나 소규모주택정비사업에 드는 비용 일부를 보조 또는 출자·융자하거나 융자를 알선할 수 있도록 하여 빈집정비사업과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이 원활히 시행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포함시켰다.  진성준 의원은“그동안 지자체별 빈집 실태조사가 제각각 운영되어 조사결과의 신뢰도도 낮고, 통합된 빈집 정보를 활용할 수 없었다”며, “개정안을 통해 국토부가 빈집 정보를 통합하여 관리하면, 빈집의 활용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개정 법률안 발의에는 대표발의자인 진 의원을 포함하여 김정호, 박상혁, 우원식, 위성곤, 윤미향, 이동주, 이상헌, 이해식, 전혜숙 의원 등 총 10인의 국회의원이 참여하였다. ass1010@dailyt.co.kr
  • 서울유치원 3월부터 전면 ‘친환경 무상급식’…학부모 급식비 부담 경감

    서울유치원 3월부터 전면 ‘친환경 무상급식’…학부모 급식비 부담 경감

    사회일반
    2021-12-08 22:58:48 안상석
    서울시와 25개 자치구, 서울시교육청은 내년 3월 1일부터 서울시내 공·사립 모든 유치원 790곳에 예산을 지원해 친환경 무상급식을 전면 시작한다고 밝혔다.오세훈 서울시장은 8일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이성 서울시구청장협의회장과 ‘서울시 유치원 친환경 무상급식 시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기찬 서울시의회교육위원회 위원장, 성동구청장인 정원오 서울시구청장협의회 복지TF단장도 참석했다. 이번 친환경 무상급식 소요 예산은 연간 총 699억 원으로, 서울시교육청이 50%(350억), 서울시가 30%(210억), 자치구가 20%(139억)를 분담할 예정이다.  매년 편성된 예산 범위 내에서 전체 수업일수를 지원하되, 예산을 초과했을 경우 유아학비 지원금 등에서 충당하고 학부모의 추가 부담 금지를 원칙으로 한다.  유치원 친환경 무상급식은 오세훈 시장이 지난 5월 유치원 무상급식을 빠르게 추진하겠다고 발표한 이후 본격적으로 절차가 진행됐다.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 자치구가 유치원 무상급식 실무 태스크포스팀(TF팀)을 꾸려 급식 지원단가 및 재원분담 비율 등에 관한 논의를 진행하고, 서울시와 시교육청 간 논의 기구인 ‘교육행정협의회’를 통해 최종 시행 여부를 확정했다.  서울시는 유치원 무상급식이 전면 시행되면 어린이들이 동일하게 높은 질의 급식을 공급받을 수 있고, 학부모들이 일부 부담하던 급식비 부담도 경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무상급식을 통해 학부모들에게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아이들 건강을 지속적으로 케어해 서울을 복지도시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성 서울시구청장협의회장(구로구청장)은 “초·중·고등학교에 이어 유치원을 마지막으로 무상급식 조각이 완성됐다”면서 “향후 환경친화적이면서도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을 통해 어린이 건강에 기여하겠다는 마음으로 임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조희연 교육감 역시 “한해를 마무리하는 과정에서 중요한 유치원 무상급식 문제가 완성됐다”며 “친환경 무상급식을 통해 음식의 질을 높여 건강한 교육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ass1010@dailyt.co.kr
  • 경마 건전화 위해 ‘추진 협의체’ 운영하는 한국마사회, 첫 회의 개최

    경마 건전화 위해 ‘추진 협의체’ 운영하는 한국마사회, 첫 회의 개최

    이슈
    2021-12-08 16:27:14 안상석
    한국마사회는 경마 건전화 정책의 내외부 구성원 및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는 ‘건전화 추진 협의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27일 마사회 임직원들과 외부위원 5인이 참여한 가운데 김홍기 건전화본부장이 주관으로 협의체 첫 회의가 개최됐다.  이번 협의체 구성에 한국마사회는 내부위원 뿐만 아니라 경마 건전화에 관련된 외부 전문가, 경마 고객 등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수 있도록 전문가들을 선정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경마 건전화를 위한 부문별 추진 성과와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들이 공유됐으며, 한국마사회는 이번 협의체 회의 결과를 기반으로 담당부서 공유를 통해 한국마사회 중장기 종합 건전화 추진계획 수립에 활용할 예정이다. 한국마사회 김홍기 건전화본부장은 “건전화 정책 수립 초기에는 경마 자체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매우 강했으나 그간의 건전화 추진 성과로 건전화 관련 공감대가 형성된 것 같아서 감회가 새롭다”고 전했다.  또한 김 본부장은 “경마 건전화를 위해 온라인 발매 추진 및 불법경마 근절을 위한 유관기관 공조 등 더욱 많은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한다”면서 경마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당부했다. 한편, 한국마사회는 2018년 관련 업계 최초로 사행산업 이용자 스스로의 통제력을 중요시하는 ’책임도박‘ 개념에서 벗어나 사행산업 시행기관의 책임성을 강화하는 ’이용자 보호‘라는 개념을 정립하고 관련 체계를 구축했으며, 경마 과몰입 예방 및 건전성 제고를 위해 매년 전 부서를 대상으로 이용자보호 관리과제 발굴 및 시행을 독려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ass1010@dailyt.co.kr
  • 장난감도 친환경이 대세…환경 생각하는 소비 트렌드 따라잡는 기업의 움직임

    장난감도 친환경이 대세…환경 생각하는 소비 트렌드 따라잡는 기업의 움직임

    지속가능경영
    2021-12-08 15:49:42 이동규
    아이들의 장난감에도 ‘친환경’ 바람이 대세다.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지는 아이들의 장난감은 환경 오염을 일으키는 원인 중 하나다. 한 해 평균 약 240만 톤에 달하는 플라스틱 장난감이 버려지는 상황에서 이 중 95%는 매립되거나 소각되고 있다. 이와 같이 재활용이 어려워 매립되거나 소각되는 장난감은 그 처리 과정에서 유해물질을 발생시키는 등 환경에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 하지만 최근 사탕수수와 같은 식물 유래 소재로 장난감을 개발하는 기업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지난 6월 세계 최대 장난감 제조업체는 재활용 음료 병을 활용해 개발한 친환경 장난감 모델을 공개해 전 세계인의 주목을 받았다.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해당업체는 2030년까지 매년 생산하는 10만 톤 분량의 장난감 부품들을 유성 플라스틱이 아닌 친환경 재료로 만들 수 있는 방법을 개발한다고 발표했지만 대체 재료 찾기에 난항을 겪었다고 전했다. 하지만 난 6년 간 다양한 식물 기반 재료와 재활용 재료들을 활용한 결과 일회용 플라스틱 음료 병에서 폴리에틸렌 테레프탈레이트(PET)를 사용해 부품 생산에 성공했다. 1리터 플라스틱 음료수 병으로 약 10개의 장난감 부품을 만들 수 있다. 해당 업체는 앞으로도 플라스틱 장난감 만큼 내구성이 튼튼하고 고품질의 새로운 소재 연구에 집중하며 지속 가능성 있는 제품들을 출시할 것을 약속했다. 국내의 한 업체는 사탕수수로 만든 장난감을 개발해 화재다. 사탕수수 소재로 만든 종이를 활용해 장난감을 내놓은 것. 이는 1개의 사탕수수 소재 장난감으로 플라스틱 장난감 270g을 줄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사탕수수 소재 종이는 100% 생분해되는 시간이 약 3개월이다. 또한 종이에 사용되는 잉크 역시 콩기름 원료를 사용해 100% 친환경 장난감이라 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폐립스틱을 활용한 크레용이 시중에 출시되기도 했다. 2개의 폐립스틱으로 1개의 크레용을 만들어 낼 수 있는데 이로 인해 약4천여 개의 립스틱 폐기량이 줄어든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이미 지난 2018년 국내에서는 접착제 없이 접고 끼워 만들어 노는 레고 형태의 종이 블록이 출시된 바 있다. 플라스틱이나 원목이 아닌 종이로 만들 수 있는 이 제품의 경우 어린이들의 창의성 증진과 함께 환경의 중요성 역시 교육할 수 있어 선풍적인 인기를 끌기도 했다. 환경을 생각하는 소비자들의 수가 늘면서 이러한 사회적 트렌드를 반영하려는 기업들의 움직임이 활발하다. 환경에 영향을 주는 오염물질을 줄이며 교육적이고 친환경적인 제품 개발에 더욱더 박차를 가하며 기업의 역할이 중요한 시기다.사진=언플래쉬
  • 한국마사회 특별방역 환경점검단 구성…사업장 방역 체계 점검 및 관리감독 강화

    한국마사회 특별방역 환경점검단 구성…사업장 방역 체계 점검 및 관리감독 강화

    사회일반
    2021-12-07 23:18:08 안상석
    ▲ 입장부터 신속 철저히 점검 확인중인 마사회 [데일리환경=이정윤기자]코로나19 변이 확산에 따른 정부의 방역 조치가 강화된 가운데 한국마사회가 특별방역 환경점검단을 구성하고   이달 26일까지 방역 특별 점검기간 운영에 돌입한다고 최근 밝혔다. 마사회 관계자는 “이번에 시행하는 방역 특별 점검조치는 단계적 일상 회복 기간 동안 발생할 수 있는 방역 사각지대를 사전에 확인해 방역의 둑을 보강하는데 중점을 둘 것”이라고 설명했다.이는 한국마사회가 특별 환경점검기간 운영을 통해 사업장 내 방역 체계를 점검함과 동시에 기관별로 방역 관리 감독을 강화하고 수시로 점검, 보완조치에 적극 나설 것을 강조한 정부 기조에도 발맞추기 위한 선제적인 조치이다. ▲거리두기및 방역수칙 철저히 지키는 입장객 마사회는 현장 점검 체크 리스트에는 전 사업장 소독 실시 여부를 비롯한 현장 방역 준비 상황과 사전 예약제·지정좌석제 운영 등 입장객 방역 관리, 고객 마스크 착용 및 거리두기 이행 여부 등 동선 관리에 대한 주요 점검 사항과 그 결과에 따른 조치, 대비할 사안 등을 담고 있다.이러한 체크리스트를 기초로 각 사업장 현장 관리 부서에서는 경마장별 방역상황을 수시로 점검하고 있다. 장외발매소 역시 현장 방역 사항에 대한 집중 관리에 돌입했다.    한편 한국마사회는 지난달부터 전 사업장 고객 입장을 재개하며 방역 안전을 위해 백신 접종(2차) 14일 경과 이후 유효기간 6개월 미만의 접종 완료자와 코로나19 완치자, PCR 음성 확인자에 대해서만 입장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면역 증빙을 위해서는 고객이 사업장에 직접 방문하거나 전자카드 앱을 통해 사전에 등록을 완료해야 하며 입장하고자 하는 날 하루 전부터 좌석 예약을 필수로 진행해야 한다. ▲ 항시  마스크착용을 홍보하고 있는 마사회  한국마사회 송철희 회장직무대행은 “고객 입장과 더불어 코로나에 대한 방역을 어느 때보다 챙겨야 할 때라고 판단해 조기에 특별방역 점검단을 꾸리고 방역 특별 점검 기간 운영에 돌입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 4주간 그 어느 기관보다 안전하고 철저하게 환경방역을 관리해 고객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사업장으로 만드는데 총체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덧 붙였다.ass1010@dailyt.co.kr
  • 서울 시의회 위드코로나 대응 특별위원회 출범…김인제 의원 위원장 선출

    서울 시의회 위드코로나 대응 특별위원회 출범…김인제 의원 위원장 선출

    사회일반
    2021-12-07 22:57:52 안상석
    ‘서울시의회 위드 코로나 대응 및 일상회복을 위한 특별위원회’가 출범했다고최근공시를 통해 밝혔다. 서울시의회는 지난 3일 개최된 ‘서울특별시의회 위드 코로나 대응 및 일상회복을 위한 특별위원회’에서 김인제 의원(사진)을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특별위원회는 정부의 위드 코로나 체제에 대응하고,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글로벌 공급망 재편, 비대면 문화 확산 등 산업경제 분야의 급속한 변화와 오미크론 등 코로나19 신종 변이 바이러스 출현 등에 대한 서울시 차원의 종합적인 대응방안 등을 모색할 계획이다. 특별위원회 위원은 민주당 소속 김인제(구로4), 김제리(용산1), 김창원(도봉3), 김혜련(서초1), 이병도(은평2), 오현정(광진2), 김화숙(비례), 박기재(중구2), 오중석(동대문2), 김호진(서대문2), 추승우(서초4), 전병주(광진1) 의원과 국민의힘 소속 여명(비례) 의원 등 총 13명이다. 위원장으로 선출된 김 의원은 민주당 서울시의회 대표의원과 도시계획관리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고, ‘서울특별시의회 포스트코로나 대응 및 민생안정대책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도 활동한 바 있다. 김 의원은 뛰어난 정책 역량으로 동료 위원들의 만장일치로 위원장에 선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부위원장은 보건복지위원회 소속으로 방역대응과 관련해 풍부한 의정활동 경험을 갖추고 있는 박기재(더불어민주당, 중구2) 의원과 기획경제위원회 소속 여명(국민의힘, 비례)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김인제 위원장은 “정부가 위드 코로나 체제로 전환한 지 한 달이 지났지만 델타, 오미크론 등 코로나19 신종 변이 바이러스가 출현함에 따라 단계적 일상회복에 차질을 가져오고 있고, 영세 소상공인과 노동 취약계층의 피해가 염려되는 상황이다”라며, “신종 변이 바이러스의 피해 최소화와 시민의 일상회복을 위해 경제, 문화, 방역·의료 등의 모든 분야에서 서울시 차원의 적극적이고 섬세한 대응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ass1010@dailyt.co.kr
  • 상상코칭 공부9도... 새 학기 대비 공부환경 습관 형성을 위한 코칭프로그램 제공

    상상코칭 공부9도... 새 학기 대비 공부환경 습관 형성을 위한 코칭프로그램 제공

    사회일반
    2021-12-07 22:53:12 안상석
    다가오는 새 학기를 대비해 상상코칭 공부9도가 겨울방학동안 청소년들에게 학습·생활 등 다방면으로 공부환경습관 형성을 위해 최적의 코칭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코칭프로그램은 1대1 온/오프라인으로 구성돼 단순히 성적만 높이는 것이 아닌 청소년 스스로가 환경학습 을 하는 의미를 알고, 자신에게 맞는 공부방법을 통해, 근본적인 학습 근력을 키우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코로나19 시대에 대면 수업과 비대면 수업의 반복되는 불규칙한 교육 환경 속에서, 청소년들의 올바른 공부 환경습관 형성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상상코칭 공부9도는 '기본/심화 학습, 진로, 생활' 네 가지 영역 총 192개의 커리큘럼 중 학생에게 우선적으로 필요한 영역을 스타트체크로 파악하여 맞춤형 커리큘럼을 설계하고, 학습 전문 코치의 플래너 관리로 꾸준한 실천을 돕는다. 동화세상에듀코는  " 청소년기에 꼭 받아보아야 하는 질문을 던짐으로써 내가 어떤 사람이고, 어떤 강점이 있는지, 무엇을 하고 싶은지 스스로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갖고, 자존감 회복을 지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상상코칭 공부9도는 홈페이지를 통해 겨울방학동안 무료 상담 및 맞춤형 연간 커리큘럼을 제공하고 있다.ass1010@dailyt.co.kr
  • 한반도가 물에 잠기는 최악의 시나리오, 기후 위기를 지금 바로 막아야 할 때

    한반도가 물에 잠기는 최악의 시나리오, 기후 위기를 지금 바로 막아야 할 때

    생태·환경
    2021-12-07 22:49:39 김정희
    일부 환경 전문가들은 2030년에 한반도가 물에 잠긴다고 주장하고 있다. 원인은 기후 위기 탓이다.그린피스 측은 최근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는 장마부터 폭우, 폭염 등까지 연속적으로 발생하는 것에 우려를 표하고 있다. 기후위기는 더 이상 미래의 문제가 아니라 현재 우리의 일상생활을 위협하고 있는 수준까지 이르렀다는 것.더욱 무서운 것은 현재 일어나는 기후관련 이상 증상은 서막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그린피스에 따르면 오는 2030년, 한국에서는 태풍 발생을 비롯해 해수면 상승 등으로 국토의 5% 이상이 침수될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뿐만 아니라 국토의 5% 이상이 침수될 경우에는 무려 300만 명 이상의 피해자가 나올 것이라고 덧붙이고 있다. 이에 2030년 한반도 대홍수 시뮬레이션을 통해 예상 피해 규모 및 지역 등을 보여준 바 있다.즉, 그린피스 측은 정부와 국회가 기후위기 대응 정책 등과 같은 법안을 수립하도록 곳곳에 도움을 요청하고 있다는 것이다.   국내 뿐만 아니라 이런 위기는 세계 곳곳에서 경고되고 있다. 평균 주택 가격이 약 41억 원인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비치의 대표적인 부자 동네 발하버의 집값은 2016년 대비 7% 정도 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많은 전문가의 분석에 따르면 그 이유는 역시 기후위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이러한 기후위기에 따른 최악의 시나리오에서 벗어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그 문제 역시 환경보호와 직결된다.막대한 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기후위기의 원인인 탄소배출, 온실 가스 사용을 줄여야 한다. 하지만 한 번 배출된 온실 가스는 100년이 지나도 사라지지 않는다. 때문에 2050년까지 전 세계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가 0이 된다 해도 2100년도는 기후 평균 온도가 1.5도 상승한다.만일 지구 평균 기온이 3.5도 올라갈 경우 생물종의 70% 이상이 멸종한다고 알려졌다. 즉, 이런 환경에서는 인간 또한 제대로 살 수 없는 것이다. 우리는 당장 눈앞에 보이는 미세 먼지와 달리 기후위기는 눈앞에 보이지 않기 때문에 위기를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 심각성을 깨닫고, 기후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처해 예상치 가능한, 또 예상하지 못한 피해를 막아야 할 것이다.
  • 유경준 ,서울 주택 소유자 5명 중 1명 종부세 과세대상…4년 새 2배 넘게 증가

    유경준 ,서울 주택 소유자 5명 중 1명 종부세 과세대상…4년 새 2배 넘게 증가

    경제일반
    2021-12-07 22:49:33 안상석
    올해 서울 주택 소유자의 약 20%가 종부세 과세대상에 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에 주택을 소유한 국민 5명 중 1명이 종부세를 내야하는 것이다. 5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유경준  의원에 따르면 서울시 주택분 종부세 납부 대상자(고지 인원 기준) 중 법인을 제외한 개인 납부자 수는 47만745명으로 조사됐다고 최근공시를 밝혔다. 문재인 정부 첫 해인 지난 2017년과 비교하면 4년 새 2배 넘게 늘어난 수치다. 통계청 주택소유통계를 토대로 유 의원이 추산한 올해 서울시 주택 소유자는 253만7,466명이다. 이 중 종부세 납부 대상자 비율은 18.6%다.  지난해에는 부동산 가격이 급등하며 15.2%까지 올랐고, 올해는 20%에 육박하게 됐다. 또한 집값 오름세가 올해에도 계속돼 내년 종부세 대상자는 더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 유경준 의원은 “기재부는 ‘국민의 2%만 종부세 대상’이라고 주장하며 국민 갈라치기를 시도했지만, 이는 의도적으로 축소한 수치”라며, “종부세는 주택을 소유하고 있는 국민을 기준으로 산정되는 세금인 만큼 영유아와 무주택자까지 포함된 ‘국내 총인구’와 비교할 것이 아니라 ‘주택 소유자’중 종부세 납부 인원이 몇 명인지 비교하는 것이 당연하다”라고 말했다. 또 유 의원은 "1세대 1주택자에만 종부세 감면 혜택을 주는 것은 명백한 위헌"이라고 말했다. 그는 "종부세는 인별 과세가 원칙인데 감면 혜택에는 세대별 기준을 적용해 1세대 1주택자에만 종부세 과세 기준을 9억원에서 11억원으로 올려줬다"며 "'1세대 1주택'과 '1인 1주택' 간의 세금 차별은 없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부에서 분류하는 1세대 1주택자는 단순히 주택을 한 채 보유한 1주택자와는 다른 개념이다. 소득세법상 ‘1세대’는 거주자와 그 배우자, 형제자매 등이 같은 주소에서 생계를 같이 하는 가족 단위(배우자는 세대를 분리해 거주하더라도 같은 세대로 간주)인데, 1세대 1주택자는 세대원 중 1명만이 1주택을 단독으로 소유한 경우 그 주택을 소유한 자를 뜻한다. 유경준 의원은 “정부는 이제라도 통계 왜곡을 멈추고 정책 효과가 전혀 없는 종합부동산세의 전면 재검토가 필요할 것”이라고 덧 붙였다.   ass1010@dailyt.co.kr
  • 전남 영암 산란계 농장 ...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진

    전남 영암 산란계 농장 ...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진

    이슈
    2021-12-06 23:11:38 안상석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김현수 농식품부 장관 )는 오늘 전남 영암 산란계 농장(약 36천수 사육)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진(10차, H5N1형)되었다고 밝혔다.사육농가 발생현황은 (1차) 음성 메추리(11.8), (2차) 음성 육용오리(11.9), (3차) 나주 육용오리(11.11), (4차) 음성 육용오리(11.14), (5차) 강진 종오리(11.16), (6차) 나주 육용오리(11.17), (7차) 음성 육계(11.19),(8차) 담양 육용오리(11.22), (9차) 천안 산란계(12.3), (10차) 영암 산란계(12.5)등 이다.중수본은 가축방역 상황회의를 개최하고, 산란계 농장에서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차단을 위해 방역 강화조치를 추진한다.산란계 농장에서 최대한 감염 초기에 신고할 수 있도록 강화된 예찰 요령 을 지도·홍보하고, 현행 정밀검사를 위한 시료채취 기준을 사육 규모에 따라 확대 적용 한다.기존 산란율 저하, 폐사 증가에 추가로, 사료 섭취량 또는 음수량에 변화가 있거나 축사 내 케이지 단위로 3마리 이상이 웅크리고 있거나 2마리 이상 폐사 시 신고한다.전국 산란계 농장(전업농)에 대한 긴급 특별점검 을 신속하게 추진하고,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농장에서 확인된 방역 취약요소를 보완하도록 집중 관리한다.출입차량 2중 소독(고정식+고압분무)를 포함한 농장 4단계 소독, 계란 상차장소 방역관리, 소독·방역 시설이 없는 농장 부출입구 및 축사 쪽문 폐쇄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지도·점검한다.상대적으로 방역이 취약할 수 있는 타 축종 동시 사육농장(예시 : 닭과 소를 같이 사육), 임대 농장, 논·밭 농사를 겸업하는 농장 등에 대해 위험요소별 방역수칙 을 지도·홍보한다.곤포 반입 전 소독, 소독·방역시설이 노후화되었거나 훼손되었을 경우 농장주에게 알려 즉시 정비, 농경지에서 사용한 농기계(기구)는 세척·소독 후 반입 등이다.중수본은 가금농장 관계자에 대해 “가축전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오염원의 조기 발견이 중요하며, 사육 가금에서 의심증상이 확인되면 즉시 방역당국으로 신고해 줄 것”을 강조하였다.즉시 신고를 하지 않은 경우‘가축전염병 예방법’ 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이다.이에 중수본 관계자는 농"장과 축사 내 오염원 유입 차단을 위해 출입차량 2중 소독, 축사 출입 시 장화 갈아신기와 손 소독, 소독·방역시설이 없는 부출입구 폐쇄 등 강화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을 당부하였다.ass1010@dailyt.co.kr
  • 미세 먼지에 따른 기술 개발, 실내 공기의 중요성 ↑

    미세 먼지에 따른 기술 개발, 실내 공기의 중요성 ↑

    지속가능경영
    2021-12-06 21:14:19 이동규
    환경부에 따르면 우리나라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가 예년보다 약 30% 감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우리에겐 아직도 불청객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일상생활 속에서는 마스크 등으로 미세먼지를 피하거나 최대한 외출을 자제하는 등의 노력이 진행되고 있지만, 실질적인 대책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즉, 실내 공기질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가 된 것이다. 이에 YTN사이언스 측은 최근 친환경 소재 기술을 활용해 미세먼지를 저감시키는 기술을 개발한 업체를 소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이 업체는 더 좋은 환경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신소재 기술을 연구 개발하는 곳이다. 광촉매 소재를 이용해 공기 질을 개선시킨다는 목표를 지니고 있는 것.이 업체는 광촉매 기술을 페인트에 적용해 시공을 하고 있다. 광촉매 기술이란 유해 물질을 분해하고 악취의 원인인 물질을 제거해 실내에서 발생하는 바이러스균과 같은 물질을 제거하는 소재 기술이다.기존의 광촉매의 경우에는 태양광이 비칠 때에만 효과가 나타나지만, 업체의 ‘가시광 감응형 광촉매’는 실내외에 모두 반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업체의 가시 광촉매는 LED 등에서도 365일 지속 발현 가능하기 때문에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업체는 실내 공기 질 개선 효과가 눈으로 확인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공간에 환경 측정 장치를 설치해 수치화된 데이터로 미세먼지 제겨 효과를 확인하고 있다.   이밖에도 인조 잔디나 플라스틱 바닥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할 수 있는 친환경 소재 기술을 개발 중이다. 광촉매 소재가 배합된 제품은 탄성과 강도를 높여 유연하면서도 단단하게 만들어져 기존 제품보다 안전하다고 전해져 최근 주목 받고 있다.광촉매는 빛을 받아 표면에서 생성되는 슈퍼옥사이드, 하이드록시 라디칼로 인해 미세먼지를 제거하고 향균, 탈취 등의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 끊임없이 공기질의 개선을 위한 대안책이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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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윤 2025-11-12 18:14:20
  • 김성준 시의원, “청계천 일대 석면 발견...시민 안전 확보 위한 관리체계 전면 환경점검 필요”
    친환경가이드

    김성준 시의원, “청계천 일대 석면 발견...시민 안전 확보 위한 관리체계 전면 환경점검 필요”

    서울시설공단, 시민의 신뢰에 부합하는 안전관리 ... 환경관리강화
    이정윤 2025-11-10 09:50:53
  • “이젠 리튬배터리도 따로 버려요!” ... 강북구, 전용 수거함 환경문화설치
    친환경가이드

    “이젠 리튬배터리도 따로 버려요!” ... 강북구, 전용 수거함 환경문화설치

    동 주민센터 13곳과 강북재활용품선별처리시설에 전용 수거함 설치
    이정윤 2025-11-07 07:30:17
  • 김재진 시의원, 무단투기 단속 10년... 여전히 반복되는 문제, 시민 인식 개선이 우선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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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재진 시의원, 무단투기 단속 10년... 여전히 반복되는 문제, 시민 인식 개선이 우선돼야

    자치구별 단속 인력·실적 편차 커… ‘단속’보다 ‘예방 중심 홍보’ 전환 주문
    이정윤 2025-11-06 16:28:07
  • 이용균 시의원, 서울시 공공기관 ESS 설치 지연... 신재생에너지 실적도 ‘저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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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용균 시의원, 서울시 공공기관 ESS 설치 지연... 신재생에너지 실적도 ‘저조’

    ESS 설치 43개소 미완료... "건의만 하고 실행은 없어“
    이정윤 2025-11-05 23:17:41

ESG

  • 스타벅스, 소방의 날 맞아   소방공무원 1천 명에게 커피 전달...ESG사회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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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벅스, 소방의 날 맞아 소방공무원 1천 명에게 커피 전달...ESG사회활동

    국군장병, 소방관, 경찰관, 임산부, 해양경찰 등 3만 4천 명의 히어로에게 응원의 마음 전해
    이정윤 2025-11-09 12:58:02
  • 해양환경공단, 국립부경대 라이즈사업단과  업무협약 체결
    지속가능경영

    해양환경공단, 국립부경대 라이즈사업단과 업무협약 체결

    부산지역 해양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
    이정윤 2025-11-05 11:41:30
  • ESG 리페어링 브랜드 '시더게인' 론칭... "버린 의자, 다시 앉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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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SG 리페어링 브랜드 '시더게인' 론칭... "버린 의자, 다시 앉다"

    여성 CEO가 제시하는 지속가능한 가구 생태계, 2025년 1만개 의자 재생 목표
    이정윤 2025-11-04 12:46:15
  • 희망브리지, 대학생 안전 리더 ‘희망세이버즈 캠퍼스크루’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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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망브리지, 대학생 안전 리더 ‘희망세이버즈 캠퍼스크루’ 위촉

    이정윤 2025-11-03 11:31:30
  • HDC현대산업개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문화’ ESG 경영 확대 환경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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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DC현대산업개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문화’ ESG 경영 확대 환경실천

    “다양한 계층 아우르는 활동 통해 기업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이어갈 것”
    이정윤 2025-11-02 23:4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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