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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

  • 박재호 의원 발의 「공중화장실법」 국회 본회의 통과

    박재호 의원 발의 「공중화장실법」 국회 본회의 통과

    정치일반
    2021-06-02 10:25:48 안상석
    전국 공중화장실 내에 긴급 상황을 대비하기 위한 비상벨이 설치되고, 지자체가 연 2회 의무적으로 공중화장실 내 카메라 등 불법 장치 설치 여부를 점검 하도록 하는 등 화장실 범죄 안전 강화 조치가 마련된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박재호 의원(부산 남구을, 더불어민주당)은“전국 공중화장실 내 비상벨 설치 근거를 마련하고, 지자체가 몰카 등이 설치되어 있는지 의무적으로 점검하도록 하는 「공중화장실 등에 관한 법률(이하 ‘공중화장실법’)」개정안이 2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였다”고 밝혔다.  현행 공중화장실법은 공중화장실 이용 편의와 위생에만 중점을 두고 있어 비상벨 설치 및 불법 카메라 설치 점검 등 안전 관련 규정은 마련되어 있지 않다.  박재호 의원이 2020년 행정안전부 국정감사에서 확인한 바에 의하면, 최근 5년간 공중화장실 내 범죄가 2015년 1,981건에서 2019년 4,528건으로 두 배 이상 증가하였지만, 화장실에서 범죄가 발생했을 경우 외부에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최소한의 안전장치인 비상벨은 전국 공중화장실 52,377개소 중에서 43,408개소(83%)에 설치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박재호 의원은 공중화장실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공중화장실 관리 범위에 안전 조항을 추가하고, 비상벨 설치와 카메라 등 불법장치 점검 의무를 신설한 「공중화장실법」개정안을 발의하였다. 박재호 의원은“공중화장실에서 성범죄 등 범죄 발생률이 급증하는데도 전국 화장실 10곳 중 8곳에는 비상벨조차 없어 대책 마련을 위해 법안을 발의하게 되었다”며,“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여 공중화장실에서 발생한 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최소한의 안전장치가 마련되었다”고 밝혔다.  아울러 박 의원은 “전 국민이 안전한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정부는 신속하게 후속 조치를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하였다.  한편, 개정안은 2020년 행정안전부 국정감사에서 박재호 의원이 지적한 공중화장실 안전장치 미흡에 대한 제도개선 방안으로 발의되었다.  ass1010@dailyt.co.kr
  • 박완수 의원 “이륜차량 교통법규 위반 2배 급증, 단속 강화해야”

    박완수 의원 “이륜차량 교통법규 위반 2배 급증, 단속 강화해야”

    정치일반
    2021-06-01 12:59:02 안상석
    최근 코로나19 여차로 이륜차량(이하 오토바이)을 이용한 배달 등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오토바이 운행과 관련한 교통법규 위반 적발 건수가 불과 2년 만 에 2배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박완수 의원(국민의힘/ 창원 의창구)이 26일 경찰청 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전국 이륜차 단속 건수는 2018년 26만3천760건에서 2019년 30만893건, 작년 55만5천345건으로 증가했다. 지난해 단속 건수를 유형별로 살펴보면 보호장구 미착용이 18만36건으로 가장많고 신호 위반 15만4천541건, 보도 통행 5만9천105건, 중앙선 침범 1만2천658건, 안전운전 불이행 1천939건, 속도 위반 97건 등이 뒤를 이었다. 이륜차의 보도 통행 중 사람을 상대로 발생한 교통사고는 292건으로, 이로인해 2명이 숨지고 312명이 다쳤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이 22만2천276건으로 전체의 약 40%에 달했고 경기남부 9만9천276건, 부산 4만8천571건, 대구 2만9천942건 등의 순이었다. 지난해 적발 건수가 급증한 것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오토바이를 이용한 배달 서비스가 늘어났기 때문으로 분석됐다.박완수 의원은 “최근 몇 년간 우리나라 전체 교통사고는 전반적으로 감소추세에 있는데 반해 오토바이 관련 사고는 오히려 증가하고 있는 것은 큰 문제”라면서 “특히, 보도통행, 신호위반, 속도위반 등은 3배 이상 급증한 만큼 경찰이 의지를 갖고 수시로 단속에 나서야 한다”라고 말했다. 박 의원은 “특히 보도통행 등은 어린이 등 보행자의 안전을 직접적으로 위협하는 만큼 보다 강경하게 대응해야 할 것”이라면서 “경찰의 단속 인력 등에 한계가 따른다면 스마트폰을 이용한 국민 제보 등에 포상을 부여하는 방안을 검토해서 교통안전을 보다 강화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ass1010@dailyt.co.kr
  • 전국 건설현장 우기대비 특별환경점검 실시

    전국 건설현장 우기대비 특별환경점검 실시

    사회일반
    2021-05-31 20:43:19 안상석
    주민 안전보다 공사가 우선 현장 모습 국토교통부(장관 노형욱)는 6월 1일부터 여름철 집중호우 기간동안 발생가능한 건설현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우기대비 건설현장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에서는 전국 936개 건설현장(건축물 257개소, 도로 245개소, 철도 200개소, 수자원 72개소, 공항 26개소, 기타 136개소)을 대상으로 우기철 토사유실, 붕괴취약 구간 관리현황과 수해 위험요소 조치 여부, 가시설(동바리·일체형 발판) 설치 상태를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대상은 집중호우에 취약한 대규모 절개지, 지하굴착과 하천 제방을 시공하는 현장, 안전사고가 발생한 건설현장 중 사고위험이 높은 건설기계를 사용하는 현장, 안전관리에 취약한 소규모 건설현장을 중심으로 선정하였다. 특별 점검단은 국토교통부와 산하기관(지방국토관리청, 국가철도공단, 한국토지주택공사) 으로 구성된 총 10개반 1,429명으로 구성되었다.  올해는 불시점검을 30%에서 40%로 확대하여 안전관리를 일상화 하도록 관리, 감독할 계획이다. 적발된 위법사항에 대해서는 심의를 통해 관련 법령(「건설기술 진흥법」)에 따른 강력한 행정처분을 취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 이상주 기술안전정책관은 “올여름은 많은 국지호우가 예보된 만큼, 이번 점검을 통해 건설현장의 위험요소들을 사전에 점검하고 대비하여 우기사고를 예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ass1010@dailyt.co.kr
  • 해양 쓰레기 발생→멸종 위기 바다 거북의 생명 위협! 근본적인 해결 방안은?

    해양 쓰레기 발생→멸종 위기 바다 거북의 생명 위협! 근본적인 해결 방안은?

    국내이슈
    2021-05-31 20:25:08 김정희
    땅, 공기 오염은 물론 바다마저 오염돼 바닷속 생물들이 고통 속에 죽어가고 있다. 지난 2018년 8월 개체 수 회복을 위해 전시용으로 사육됐던 바다거북을 제주 앞바다에 방류시켰다. 바다거북 등껍질에 위치 추적기와 개체 인식표를 부착했고 계속해서 바다거북의 움직임을 주시했다. 하지만 방류 11일 만에 이 바다거북은 죽은 채 발견됐다. 죽은 바다거북의 배를 가르고 장을 열어보니 각종 비닐봉지와 플라스틱 조각이 가득했다. 이 바다거북에서 나온 쓰레기는 모두 225조각으로 무게는 10.24g에 달했다.과연 바다거북은 왜 이런 쓰레기들을 먹는 것일까? 그 이유는 바로 ‘먹이 냄새’ 때문이다. 바다거북의 주된 먹이는 해조류, 조개, 해파리 등이다. 미국 과학저널 ‘커런트 바이올로지’에 발표된 논문에 따르면 바다거북이 플라스틱을 먹이로 착각하는 이유는 바로 ‘냄새’ 때문이라고 한다. 바다에 버려져 물에 잠겨있는 플라스틱 쓰레기 표면에 플랑크톤이 쌓이고 이 냄새를 맡은 바다거북이 먹이로 착각해 먹는 것이다.바다거북은 식도 안에 돌기가 발달 돼 있다. 그 이유는 삼킨 먹이가 역류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다. 따라서 플라스틱과 같은 쓰레기를 삼킨 바다거북은 그것을 다시 뱉을 수 없다. 이렇게 삼켜진 플라스틱이나 비닐 쓰레기는 장기를 뚫어 구멍을 낸다. 그 구멍을 통해 쓰레기들이 장기 밖으로 나와 복강을 돌아다니며 염증을 일으키거나 출혈을 일으켜 결국 죽게 되는 것이다. 장수하면 떠오르는 바다거북의 평균 수명은 100년 혹은 그 이상이다. 하지만 그런 바다거북들이 인간의 손에서 버려진 쓰레기들로 죽어가고 있다.뿐만 아니다. 양식장에서 부표로 쓰이는 스티로폼 역시 바다 안에 존재하는 작은 지구가 돼버렸다. 부표에 여러 생명체가 붙어있는 것이다. 가령 갯지렁이 같은 생물체가 스티로폼에 붙어 스티로폼을 먹으며 사는 것이다. 바닷속 작은 생물들이 이러한 미세플라스틱을 먹으며 살고 있고 먹이 사슬을 따라 결국 그 미세플라스틱을 먹은 생물들은 인간의 식탁 위에 올라오게 되는 것이다. 인간이 무분별하게 사용하는 플라스틱이나 비닐 등이 함부로 버려져 바다 생태계의 비극적인 일들이 생겨난 것이다. 넘쳐나는 해양 쓰레기들을 막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우선 생활 속 일회용품 쓰레기를 줄여야 한다. ‘제로웨이스트(zero waste)’와 같은 일상 속 작은 변화를 통해 근본적으로 쓰레기를 줄여야 한다. 또한, 각 지자체는 분리수거 시스템을 강화해 시민이 보다 적극적이고 확실하게 쓰레기를 분리수거 하게끔 하여야 한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플라스틱 대체 소재를 개발해 플라스틱 쓰레기를 ‘제로(zero)’로 만드는 것이 어쩌면 가장 좋은 방법 일 수 있다. 사진=언플래쉬
  • 정진철 시의원, ‘서울시 악취의 엄격한 배출허용기준 조례’ 발의

    정진철 시의원, ‘서울시 악취의 엄격한 배출허용기준 조례’ 발의

    사회일반
    2021-05-31 20:24:53 안상석
    서울 도심권에 여기저기 산재되어 있는 음식물자원화시설과 각종 폐기물처리장에서 발생하는 악취로 인한 민원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악취의 배출허용기준을 크게 강화한 서울시 조례 제정안이 발의되어 인근 주민들의 고통이 크게 경감될 것으로 보인다. 정진철 시의원(더불어민주당, 송파6)이 6월에 개최될 예정인 제301회 정례회에 앞서 발의한「서울특별시 악취의 엄격한 배출허용기준 및 악취방지시설 지원에 관한 조례」제정안에 따르면,「악취방지법」제7조에 따라 위임된 사항과 그 시행에 필요한 사항을 정하고 각종 사업 활동 등으로 인하여 발생하는 악취를 방지하기 위한 사업의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였다. 구체적으로 ▲악취 방지를 위한 시장의 책무 ▲「악취방지법」기준치보다 강화된 ‘악취의 엄격한 배출허용기준’ 신설 ▲지원계획의 수립 ▲악취방지 시설 개선을 위한 보조금 지원 기준 신설 ▲보조금 지원 사업의 추진상황 확인·검사 등의 내용을 담았다. 정 의원은 “송파구에 위치한 음식물자원화시설에서 배출되는 악취로 지난 10년간 인근 주택단지 주민들과 학교시설 학생들의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고통은 실로 감내하기 힘든 상황이었지만 그간 시설 경계지에서 검측한 결과는「악취방지법」기준치 범위로 나와 시설 개선을 염원하는 주민들의 간절한 요구는 서울시와 송파구의 소극적인 대처로 간과되어 왔다”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한 재정지원으로 악취방지 시설을 대폭 개선하는 동시에 강화된 기준에 따라 엄격히 관리하도록 하여 주민들이 악취로부터 벗어나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하였다”고 밝혔다. 현재 악취를 유발하고 있는 음식물자원화시설과 각종 폐기물처리시설이 서울시 각 자치구에 산재된 가운데 송파구 장지동 대단위 공동주택단지 인근에 위치한 송파음식물자원화시설의 경우 지난 2012년 3월 건설된 이래 악취로 인한 민원이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으나 최근 5년간 악취방지법에 따라 실시된 악취실태조사 결과는 법정기준치 이내로 측정되어 감독기관인 서울시와 송파구는 별다른 대책 없이 방치해오고 있는 실정이다. ass1010@dailyt.co.kr
  • 용산구,추가경정예산안 ...482억원편성

    용산구,추가경정예산안 ...482억원편성

    사회일반
    2021-05-31 07:47:39 안상석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 사업예산안을 482억원(일반회계 471억원, 특별회계 11억원) 규모로 편성, 용산구의회에 제출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취약계층을 돕고 상황변화에 보다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해서다. 중점 투자 분야는 크게 민생안정 대책, 코로나19 대응, 미래 대응 3가지로 나뉜다. 민생안정 분야에는 골목상권 생존자금 지원(30억원), 지역상권 활성화 지원(2억원), 주거급여(41억원) 등이 있다.  특히 골목상권 생존자금 지원은 ‘용산구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 제5조의4(재난발생지원)’에 따른 것으로 구는 지역 내 집합금지 업소 600곳에 100만원, 골목상권 4000곳에 60만원씩을 지급할 예정이다. 창업을 준비하는 소상공인과 임대료를 낮춘 착한임대인에게도 구가 비용을 일부 지원한다. 창업 지원금으로 8000만원, 착한임대인 지원금으로 1억500만원을 편성했다. 코로나19 대응 분야로는 재해·재난목적 예비비 증액(60억원), 재난관리기금 증액(20억원)이 눈길을 끈다. 예비비는 예측할 수 없었던 불가피한 지출소요에 적절히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구는 하반기 코로나19 상황변화를 염두에 뒀다. 우선 지역 내 위험시설물 135곳에 사물인터넷(IoT) 센서(675개)를 설치, 안전관리시스템을 만들고 상시 관리에 나서기로 했다.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18억원 중 일부(8억원)을 국비로 확보했다. 경의중앙선 한남역사에는 승강설비(엘리베이터)를 설치한다. 총 사업비는 41억원이며 지난해 10월 구와 국가철도공단이 협약을 맺고 절반(20억5000만원)씩 예산을 분담키로 했다. 현재 실시설계를 진행 중이며 하반기에 공사가 시작된다. 후암동 새나라어린이공원, 신흥로93, 원효로89길 24 일대 노후 하수관로도 정비한다. 토공, 관로공사, 폐기물 처리비 등으로 사업비 24억원을 편성했다.이 외 주요 투자 사업으로는 청소년수련관 스마트 플랫폼 구축(9억 5000만원), 주택재개발사업 타당성 용역(6억원) 등이 있다. 기존에 편성돼 있던 2021년 구 예산은 5259억원(일반회계 4942억원, 특별회계 317억원)이다. 추경예산안은 6월 1일부터 22일까지 이어지는 제265회 제1차 용산구의회 정례회를 거쳐 심의·의결된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추경 예산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소상공인을 돕고 노후된 도시기반시설을 정비한다”이라며 “한발 앞서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할 수 있도록 구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ass1010@dailyt.co.kr
  • ESG경영이 대세! 일반 영화관... 친환경 영화관으로 거듭날까? 쏟아지는 ‘친환경 정책’은?

    ESG경영이 대세! 일반 영화관... 친환경 영화관으로 거듭날까? 쏟아지는 ‘친환경 정책’은?

    건강·생활
    2021-05-29 19:37:48 김정희
    기업 최대 화두인 ESG경영에 영화관이 첫발을 내디뎠다.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영화관은 이제 단순히 영화상영을 넘어 ESG경영을 통한 친환경 영화관을 만들기 위해 여러 행보를 보이고 있다.CJ CGV의 경우 업계 최초로 폐스크린을 활용한 굿즈를 만들어 선보였다. CJ CGV는 지난 2년간 CGV극장에서 버려진 약 70여 개의 스크린을 이용해 가방을 제작해 판매했다. 단순 쓰레기로 취급돼 버려졌던 폐스크린의 재탄생은 소비자들로 하여금 리사이클링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끌어냈으며 리사이클링 제품이 주는 환경적인 의미를 소비자들에게 다시 한 번 각인시키는 계기가 됐다.롯데시네마의 경우 영화관에서 사용됐던 소모품을 친환경 제품으로 교체하며 친환경을 위한 영화관으로 거듭나기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우선 기존에 코팅처리가 돼 분해가 어려웠던 팝콘 통을 ‘그린 실드’ 소재로 만들어진 통으로 교체해 분해가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음료 주문 시 사용되는 플라스틱 빨대 역시 생분해성 빨대로 교체했다. 이와 더불어 일회용 컵 제공 대신 다회용 컵 제공과 종이로 만들어진 트레이를 개발할 예정이다.ESG란 Environment(환경), Social(사회), Governance(지배구조)의 앞글자를 따서 만든 단어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기업 활동이 친환경, 사회적 책임, 지배구조 개선 등을 담아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특성상 방문객이 많고 전국에 많은 지점이 두고 있는 영화관은 친환경 정책을 실천하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조건을 지니고 있다. 사소한 소모품 교체부터 쓰레기로 치부된 폐물품을 이용한 굿즈 제작까지 소비자들이 친환경 정책을 피부로 느끼기에 알맞은 조건을 지니고 있는 것이다.현재 전 세계 기업에 불고 있는 ESG경영은 기업의 생존을 위한 선택이 아닌 필수다. 이러한 철학을 바탕으로 영화관 업계 역시 지속 가능한 경영을 위해 작은 변화로 사회는 물론 환경에 공헌할 수 있는 결과를 이끌어내야 한다. 극장이 지닌 장점을 고려해 많은 소비자로 하여금 환경에 대한 인식 변화를 만들어야 한다. 사진=언플래쉬
  • 군산항발전시민협의회 공식 출범, 본격 환경활동 나서

    군산항발전시민협의회 공식 출범, 본격 환경활동 나서

    사회일반
    2021-05-29 19:37:13 안상석
    군산항발전시민협의회가 지난 24일 공식 출범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해양수산부로부터 설립 허가를 받아 군산시 비응도에 둥지를 튼 (사)군산항발전시민협의회는 군산항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환경활동을 펼치게 된다. 특히, 군산항 발전과 활성화 전략을 수립하고 정책제안을 통한 군산항 관련 산업체의 발전에 마중물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산항발전시민협의회는 군산항 발전과 활성화 전략을 수립하는 한편 정책제안을 통해 군산항 관련 산업체의 상생발전과 항만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앞으로 민간단체 차원에서 군산항의 발전 및 활성화를 위한 주요 정책 사항의 건의, 협의, 및 자문 참여, 군산항의 홍보 및 마케팅에 주력하겠다는 청사진을 마련했다. 아울러 설립 원년 수행사업으로 ▲군산항·새만금 상생시스템 구축 및 홍보 ▲비응항 활성화의 구체적인 방안 수립을 정하고 이 환경사업 추진에 매진할 계획이다. 이성구 대표는 “언제 제대로 가동될지 모르는 새만금신항에 대한 막연한 기대는 희망고문”이라며 ”군산항과 새만금환경사업이 상생할 방안 마련에 진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군산항 발전을 염원하는 시민들을 뜻을 모아 군산시 재정확충에도 도움이 되고 군산항은 물론 군산과 전북 경제를 살리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ass1010@dailyt.co.kr
  • 환경부-식약처, 폐플라스틱 식품용기 재활용 확대 추진

    환경부-식약처, 폐플라스틱 식품용기 재활용 확대 추진

    경제일반
    2021-05-28 20:57:40 안상석
    별도로 분리배출된 식품용 투명페트병을 재활용 식품용기로 제조할 수 있는 인정기준 마련환경부(장관 한정애)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탄소중립을 위한 순환 경제 이행 및 국제적 추세에 따른 폐플라스틱 재활용 확대를 위해 식품용으로 사용된 투명페트병을 식품용기로 만들 수 있도록 뜻을 모았다. 이르면 내년 1월부터 환경부의 ‘식품용 투명 페트병(PET) 분리‧수거사업’을 통해 모은 플라스틱 중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정한 안전 기준에 적합한 재생원료는 식품용기로 제조할 수 있다. 식품용기에 사용 가능한 재생원료는 별도로 분리배출된 식품용 투명페트병만 활용이 가능하며,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에서 마련한 안전성 평가 인정기준에 적합해야 한다. 환경부와 식약처는 안전성이 확보될 수 있도록 2중 검증체계를 마련하는 등 부처별로 업무 역할을 분담하기로 했다. 환경부는 분리·수거된 투명페트병의 식품용기 재활용 원료 과정을 인정하기 위해 수거·선별부터 중간원료(플레이크)까지의 시설 및 품질기준을 마련한다. 시설 및 품질기준은 수거, 선별, 재활용업체가 준수해야 할 시설기준, 중간원료(플레이크)의 품질기준 등이며, 환경부는 식품용기에 사용하는 원료와 관련된 제반사항을 마련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식품용기에 사용이 금지된 물리적 최종 재생원료 사용을 확대하는 재활용 사용 기준을 마련하고 심사하여 인정하는 업무를 담당한다. 식약처는 그간 미국, 유럽 등의 해외사례 현황조사 및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식품용기 재활용 기준 및 최종 재생원료에 대한 안전성 평가 확인을 위한 인정 절차 등의 내용을 담은 ’기구 및 용기‧포장의 기준 및 규격‘ 고시 개정안을 5월 28일 행정예고한다. 참고로 유럽, 미국 등에서는 폐플라스틱을 식품용기로 재활용하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안전성 평가 인정기준에 따라 심사하여 인정하고 있다. 환경부는 식약처의 고시 개정에 따라 ‘폐기물관리법’ 시행규칙 개정, 관련 재활용 기준 고시 신설 등을 통해 2022년부터 식품용기에 물리적 재활용을 거친 재생원료 사용체계 구축을 목표로 후속조치를 추진할 계획이다. 서영태 환경부 자원재활용과장은 “환경부와 식약처 간 협업으로 코로나19 상황에서 증가하고 있는 폐플라스틱 문제 해소방안을 찾은 것에 큰 의미가 있다”라면서, “국민의 식품 안전에 전혀 위해가 없고 재활용체계도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ass1010@dailyt.co.kr
  • 계좌 비밀번호 알려 달라는 이상한 농협은행 ?

    계좌 비밀번호 알려 달라는 이상한 농협은행 ?

    사회일반
    2021-05-28 18:53:48 안상석
    농협은행 직원, 로또 1등 당첨자 계좌 비밀번호 묻고 적금 권유농협 측 “적금은 강매가 아니라 자산 관리 서비스의 일환” 해명                                                                           사진=이정윤기자 농협은행 직원이 로또 1등 당첨자의 계좌 비밀번호를 묻고 적금 가입을 강요해 논란이 되고 있다. 로또 1등 당첨자 A씨는 최근 당첨금을 받기 위해 서울 서대문 NH농협은행 본점을 찾았다. A씨는 로또 당첨 사실을 주변에도 알리지 않고 조심스럽게 갔지만, 은행 직원 때문에 다른 손님들까지 다 알게 됐다고 전했다. A씨는 "1층 프런트에서 접수 당시 직원이 노골적으로 로또 당첨금 찾으러 온 사실과 당첨 회차, 판매점 등을 묻고, 회차를 물어봐 매우 당혹스러웠다"고 주장했다. 통장 비밀번호는 보통은 고객이 직접 단말기에 입력하게 돼있다. 또한 당첨금을 수령할 계좌를 개설하고 있던 중 은행 직원이 비밀번호를 말로 불러달라는 요구를 했다고 A씨는 전했다. 그뿐 아니라 직원은 로또 당첨금을 총 5억원 짜리 연금 상품에 넣으라는 요구를 하더니 A씨가 이를 거절하자 또 다른 상품 가입을 계속 권유했다. A씨는 결국 계획에도 없던 적금 상품을 하나 가입할 수밖에 없었다. 이 적금 통장의 비밀번호도 은행 직원이 직접 입력했다. 논란이 되자 농협 은행은 비밀번호를 소홀히 다룬 점을 인정하면서도 적금은 강매가 아니라 자산 관리 서비스의 일환이었다고 해명했다. 해당 사건에 대해 본지 취재진이 농협관계자에 인터뷰를 요청했으나 답변이 없고 전화연결도 되지 않는 상태다.  한편, A씨는 금융감독원에 정식 조사를 요청한 상태다.  농협은행이 한달동안 2건 불상사 일어난 문제의 심각성을 모르고 있다는 지적과 함께 그룹 차원의 내부통제가 강화돼야 하는 것이 아닌지 우려의 목소리가 계속 나오고 있다.ass1010@dailyt.co.kr
  • 생활ESG행동, 청주 네트워크 발대식

    생활ESG행동, 청주 네트워크 발대식

    SRI
    2021-05-28 18:36:18 안상석
    생활EGS행동은 5월 27일 오후 7시 30분 청주 S컨벤션 ‘희망의 홀’에서 생활ESG행동 청주 네트워크 발대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생활ESG행동은 지난 4월 20일 생활ESG행동 국민제안 행사를 성료하였습니다. 국민제안 행사를 통해 10대 약속을 선언하며 기후환경, 사회, 민주주의 의 위기를 극복할 것을 제안하였습니다.  이낙연 전 대표는 이 자리에서 “ESG는 이미 현실이 되었습니다. 특히, 대한민국의 주력산업들은 화석연료를 기반으로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철강, 조선, 반도체 모두 전기를 많이 사용하는 산업입니다.”라며 “이 ESG라는 물결에 빠르게 동승하지 않으면 한국의 주력산업부터 타격을 받을 가능성이 있고, 그렇게 되면 한국경제 자체가 타격을 받게 될 것입니다.”, “이제는 ESG를 더 외면할 수도, 회피할 수도 없는 단계에 한국경제가 와버렸습니다.”라고 ESG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였습니다. 생활ESG행동 청주 네트워크는 생활ESG행동 국민제안 이후 발족한 첫 번째 지역 네트워크입니다.이날 행사에서는 4월 20일 국민제안에서 서명한 10대 약속의 릴레이 서명식이 진행되었습니다. 생활ESG행동은 청주를 시작으로 전국 릴레이 서명을 확대할 방침을 세웠습니다.최근 이낙연 전 대표는 정치인 최초로 ESG의제 확산에 열심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이미 더불어민주당 대표로 있을 때부터 당대표 연설에서 ESG를 언급했고, 지난 3월 23일에는 중앙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미래를 여는 ESG 책임국가’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한 바 있습니다. 또한, 정책포럼에서는 신복지, 신경제를 주창하며 ESG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한편, 청주 네트워크에서는 이 릴레이 서명의 세부 행동으로 “쓰레기 줄이기 캠페인”을 시작으로 다양한 생활ESG 캠페인을 지역에 확산할 예정입니다.ass1010@dailyt.co.kr
  • 권수정 시의원, 코로나로 심각해진 월경 빈곤 ... 시 청소년 월경용품 보편지급 지원 조례 조속한 시행 촉구 기자회견

    권수정 시의원, 코로나로 심각해진 월경 빈곤 ... 시 청소년 월경용품 보편지급 지원 조례 조속한 시행 촉구 기자회견

    사회일반
    2021-05-28 18:21:40 안상석
     서울시, 청소년 월경용품 보편지급 및 공교육에서의 월경교육에 대한 예산 마련하고 적극적 시행방안 강구할 것 촉구 ▲권수정시의원  권수정 시의원(정의당, 비례대표)은 5월 28일(금) ‘세계 월경의 날’을 맞아 서울시의회 본관 기자회견실에서 서울시 청소년 월경용품 보편지급 운동본부 소속단체 회원들과 함께 <서울시 청소년 월경용품 보편지급 지원 조례 조속한 시행 촉구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권수정 의원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상황 악화로 청소년들에게 월경용품 구입비가 큰 부담으로 작용하면서, 월경용품을 자유롭게 사용하거나 구입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월경 빈곤’이 증가하고 있다”고 깊은 우려를 표하며, “서울시는 코로나19로 심각해진 청소년의 월경 빈곤 해결을 위한 예산을 마련하여 적극적 시행을 강구하라”고 촉구했다. 권 의원은 “지난 2019년 만11~18세의 모든 여성 어린이ㆍ청소년에게 생리대 등 월경용품을 조건 없이 지급할 수 있는 근거를 담은 「서울특별시 아동ㆍ청소년 인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하였으나, 서울시는 그 시행을 위한 예산과 계획을 마련하지 않은 채 2년 동안 방관하고 있다”며, “그 사이 청소년들은 월경용품을 자유롭게 사용하지 못하고 건강권 등의 인권을 침해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관련 조례 제정에도 불구하고 청소년 월경용품 보편지급이 제자리걸음을 걷고 있는 상황에서, 서울시 청소년 월경용품 보편지급 운동본부가 실시한 ‘코로나19 이후 청소년 월경용품 사용실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조사 대상 청소년의 47.8%가 코로나19 이후 월경용품 구입 비용이 늘어났다고 응답했으며, 74.7%가 비용이 부담되어 월경용품 구입을 망설인 적이 있다고 응답했다. 위와 같은 조사 결과에 대해 권 의원은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학교와 공공시설이 문을 닫으면서 청소년들이 보건실 및 공공시설에 비치된 월경용품을 이용할 수 없게 되어 부담이 더욱 커진 것으로 분석된다”고 언급하며, 서울시에 청소년의 월경권 보장을 위해월경용품 보편지급 지원 조례를 조속히 시행할 것을 거듭 촉구했다. 이어, 오세훈 서울시장에 대해 “지난 4.7 재보궐선거 후보 시절, 청소년 월경용품 보편지급 조례 예산 편성 및 시행과 공교육 내 젠더 관점의 월경ㆍ몸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과정 마련을 약속한 바 있다”고 환기시키며, “서울시는 청소년 월경용품 보편지급 및 공교육에서의 월경 교육에 대한 예산을 마련하고 적극적인 시행방안을 마련하라”고 강력이 요구했다.  이에 권 의원은 “월경은 개인이 책임져야 할 사소한 문제가 아니라 공공의 영역에서 다루어져야 할 인권의 문제”라고 강조하고, 4개의 요구사항을 밝혔다.ass1010@dailyt.co.kr
  • 이경선시위원, 장위14구역 시 도시재정비위원회 심의지연...오세훈 시장 시의원 길들이기인가 ?

    이경선시위원, 장위14구역 시 도시재정비위원회 심의지연...오세훈 시장 시의원 길들이기인가 ?

    사회일반
    2021-05-28 18:12:34 안상석
     성북구 장위14구역 주택재개발사업에 대한 서울시 도시재정비위원회 심의가 두 차례나 지연되면서 지역주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장위14구역(장위동 233-552번지 일대)은 정비구역해제 주민투표에서 살아남은 첫 지역으로, 사업 추진에 대한 주민 의지가 강함에도 서울시 측에서 장위14재정비촉진구역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에 대한 심의 일정을 일방적으로 취소하고 전문가 자문을 거치도록 하면서 사업 일정이 늦어지고 있는 실정이다.장위14구역 주민들은 ‘오세훈 시장은 당선 후 재개발 사업을 빠르게 진행시키겠다고 단언하였음에도 기부채납 시설에 기피시설을 강제로 포함시키기 위해 장위14구역 심의를 기약 없이 지연시키는 것은 인근 지역과의 형평성이나 주택 공급 확대라는 정책 목표와도 어긋난 것’이라며 강하게 항의하고 있다. 지역구 시의원인 이경선 의원(사진)은 “서울시 생활권계획에 청소년 시설 등 이 지역에 부족한 시설이 이미 도출되어 있음에도 서울시가 이와 관련 없는 기피시설의 설치를 일방적으로 강요하는 것은 지역주민을 우롱하는 처사”라며 강력 비판했다.이어 이 의원은 “최근 오세훈 시장이 재개발 규제완화 대책을 발표했음에도 불구하고, 심의 권한을 이용해 특정 지역의 재개발 사업을 지연시키는 행태를 보이는 것은 도시계획위원이며, 비협조적인 시의원을 길들이기 위한 수단으로밖에 여겨지지 않는다”고 주장하며, 장위14구역 관련 심의의 조속한 정상화를 촉구했다. ass1010@dailyt.co.kr
  • 한미, 활성형 벤포티아민 110mg 함유 메가비타민 ‘비엘비정’ 주목

    한미, 활성형 벤포티아민 110mg 함유 메가비타민 ‘비엘비정’ 주목

    사회일반
    2021-05-28 16:16:58 이정윤
    ▲비엘비정 한미약품이 현대인들을 위한 맞춤 고함량 활성형 메가비타민 ‘비엘비정’이 소비자들의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비엘비정은 육체피로 해소에 도움이 되는 고함량 활성형 벤포티아민 110mg와 체내 에너지 합성에 도움을 주는 리보플라빈 100mg은 물론 탄수화물 대사에 도움을 주는 피리독신염산염이 100mg이 함유됐다.이 외에도 바쁜 현대인에게 빠질 수 없는 영양성분인 비타민C와 코엔자임Q10, 비타민D, 아연, 셀레늄 등 19종의 영양성분이 함유돼 불균형한 생활 습관 속에 균형 있는 영양 공급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비엘비정은 복용 편의성을 높여 하루 한 알로 육체피로와 체력저하, 근육·관절·신경통 등을 관리할 수 있으며, 만 8세 이상 연령층에서 모두 복용이 가능하다.한미는 ‘더 나은 비타민, 더 나은 하루(Better Life with Vitamin)’의 앞 글자를 따 ‘비엘비 정’이라고 이름을 지었다며, 만성피로를 느끼는 현대인들에게 하루 한 알로 활기찬 하루를 제공한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고 전했다. 회사 관계자는 “과로와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피로를 호소하는 현대인들이 늘고 있다”며 “비엘비정은 건강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필수 영양 성분을 하루 한 알로 균형감 있게 복용할 수 있는 현대인 맞춤 비타민”이라고 설명했다.한편, 비엘비정은 별도의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손쉽게 구입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으로, 의약품 영업마케팅 전문회사 온라인팜을 통해 전국 약국에 유통된다.
  • 동작구, 환경오염 야기 ‘아이스팩’ 수거함 설치…환경보호·일자리 창출 효과

    동작구, 환경오염 야기 ‘아이스팩’ 수거함 설치…환경보호·일자리 창출 효과

    사회일반
    2021-05-27 23:08:18 안상석
    ▲친환경동작을 만들어가는 노량진동센터  코로나19로 인한 온라인 소비 증가로 아이스팩 사용량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서울 동작구가 ‘아이스팩 재활용 환경사업’을 추진 중이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외부 활동을 자제하고 있는 소비자들이 택배·배달 등을 많이 이용하면서 아이스팩과 일회용품, 생활폐기물 등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에 동작구는 아이스팩 재사용을 장려하고 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아이스팩 재활용 환경사업’을 추진한다.  아이스팩 충진재의 80%를 차지하는 고흡수성수지는 미세플라스틱 일종으로 한 번 사용 후 종량제 봉투에 버려지거나 일부는 하수구로 배출돼 심각한 환경오염을 야기한다. 동작구는 오는 8일까지 15개 동주민센터에 아이스팩 전용 수거함을 설치해 주민들이 아이스팩을 가까운 수거함에 배출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수거대상품목은 오염 및 훼손되지 않아 재사용이 가능한 젤타입 아이스팩이며, 물이 들어 있는 아이스팩은 주민이 물과 포장재를 분리해 배출하면 된다. 아이스팩 수거사업은 시·구 상향적 협력적 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동작구어르신행복주식회사가 사업 기획단계부터 수행기관으로 참여하여, 이후 아이스팩 수거와 아이스팩 세척 및 소독, 재포장 등의 환경작업을 진행하게 된다. 또한 이렇게 재포장된 아이스팩은 관내 전통시장과 노량진수산시장에서 재사용될 예정이다. 동작구청 최승백 청소행정과장은 “이번 사업 추진을 통해 생활 속 쓰레기가 감량되고 나아가 깨끗한 도시환경이 조성되길 기대한다”며 “향후 폐기물 감량과 환경보호를 위한 다양한 환경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ass1010@daily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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