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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KB국민은행, ‘전략회의 2026’에서 동반성장과 고객 신뢰를 향한 뜻 모아

    KB국민은행, ‘전략회의 2026’에서 동반성장과 고객 신뢰를 향한 뜻 모아

    사회이슈
    2026-01-18 19:18:46 이정윤
    ▲지난 17일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 'KB국민은행 전략회의 2026'에서 이환주 KB국민은행장이 발표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지난 17일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3,000여 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KB국민은행 전략회의 2026’ (이하 ‘KB전략회의’)를 개최했다. KB전략회의는 지난 한 해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새해의 경영 전략과 방향을 공유하며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의미의 행사이다.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이번 회의에서는 ‘Grow with KB’라는 슬로건과 함께 생산적·포용적 금융을 바탕으로 고객·사회·직원과의 동반성장이라는 지향점과 실천 방안들을 공유했다. 이날 행사는 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이환주 KB국민은행장의 경영 전략 발표, 영업 리더 공로상 및 올해의 PG 시상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은 “다가올 10년을 위해 익숙한 것과 이별하는 ‘전환’과 익숙하지 않은 것과 만나는 ‘확장’에 특단의 노력과 각오가 필요하다”며, “KB국민은행을 믿고 거래해 주시는 고객의 신뢰는 우리가 가진 가장 소중한 자산이자 경쟁력의 근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환주 KB국민은행장은 “10년 후 금융업의 스탠더드(Standard)가 될 수 있도록 가치를 높여가야 한다”며, 2026년 전략 목표로 ‘리테일 금융 1위를 넘어, 기업금융 리더십 확립과 고객경험 혁신을 통한 No.1 은행 위상 공고화’를 제시했다. 또한 전략 실행의 핵심 테마로 ▲비즈니스와 영업방식의 발전적 전환 ▲고객 및 새로운 시장으로의 확장을 소개했다. 아울러 이환주 KB국민은행장은 전략 실행의 전제에는 ‘고객 신뢰’가 밑바탕 되어야 하며, “2026년 KB국민은행은 소비자 권익과 고객 신뢰를 최우선 가치로 두고 경영전략을 실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행장은, “KB의 금융으로 기업을 다시 뛰게 하고, 산업을 일으켜 세우며, 나아가 고객과 사회 그리고 직원이 함께 성장하는 ‘Grow with KB’를 반드시 실현해 나가자”며, “임직원 모두가 2026년 새로운 도전의 여정을 함께하자”고 강조했다.   
  • 한국마사회, 말산업 전문교원 직무연수 초급 참가자 모집

    한국마사회, 말산업 전문교원 직무연수 초급 참가자 모집

    사회이슈
    2026-01-18 19:13:32 이정윤
     2월 2일부터 6일까지 서울경마공원에서 승마교육 보급 위한 직무연수 진행... 참가비 무료, 23일까지 접수말산업 양성기관 및 농축산 특성화고, 학교체육승마 운영학교 교원 대상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오는 2월 진행 예정인 말산업 전문교원 직무연수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한국마사회는 2025년도 하반기 경기도 교육청 특수분야 연수기관으로 지정되어, 학교체육승마를 운영하는 초ㆍ중ㆍ고 교원 등을 대상으로 안전하고 체계적인 승마교육 보급을 위한 직무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기존에는 연수 대상이 말산업 양성기관 및 농축산 특성화고 교원으로 제한되었으나, 작년부터는 학교체육승마 운영학교 교원들로 대상을 확대해 미래 승마인구 육성 및 생활체육 저변 확대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연수 프로그램은 말산업에 대한 이해도 제고 및 안전한 승마체육 수업을 위해 승마 실습 중심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과천 소재 서울경마공원에서 2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초급과정이 진행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경기도 교육청 승인을 통해 학점이수도 가능하다. 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은 “말산업 전문교원을 양성해 승마를 통한 학생들의 신체적ㆍ정서적 발달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며 “유소년기부터 익숙한 학교 환경 안에서 승마를 접할 수 있도록 해 성인이 되어서도 승마를 즐길 수 있는 대중화의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화장실 다녀와도 그대로? 위생 장갑, 이렇게 사용해도 괜찮을까

    화장실 다녀와도 그대로? 위생 장갑, 이렇게 사용해도 괜찮을까

    사회이슈
    2026-01-18 18:56:15 안영준
    [데일리환경=안영준 기자] 외식 문화가 일상화되면서 식당 위생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도 점점 높아지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식당 이용 경험을 공유하는 글이 끊임없이 올라오는 가운데 그중에서도 가장 큰 공감을 얻는 주제는 단연 ‘위생’ 관련 이슈다.최근 식당에서 위생 장갑을 착용한 조리사나 홀 직원을 흔히 볼 수 있다. 본래 음식 조리 과정에서 오염을 막기 위한 목적으로 사용하지만, 일부 현장에서는 그 취지가 무색해지는 장면을 목격하는 것도 적지 않다. 장갑을 낀 채 화장실을 다녀오거나 휴대전화를 만지고, 음식물 쓰레기를 처리한 뒤 다시 음식을 다루는 모습이 종종 목격되기 때문이다. 계산 과정에서 카드나 현금을 만진 손으로 그대로 식기를 옮기거나 음식을 서빙하는 경우도 있다.이 같은 상황에서는 장갑이 음식 위생을 위한 도구라기보다 개인의 손을 보호하는 수단에 그치게 된다. 특히 장갑을 자주 교체하지 않을 경우 맨손보다 오히려 교차 오염의 위험을 키울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위생 장갑은 한 번 오염되면 오염원이 그대로 축적될 수 있다. 손 세척 없이 장갑만 착용하는 것이 위생과 관련해 결코 안전하다고 보기 어려울 수 있다.이뿐만 아니라 일회용 위생 장갑의 과도한 사용은 환경 부담으로도 이어진다. 대부분의 위생 장갑은 플라스틱이나 합성고무 소재로 만들어져 재활용이 어렵고 사용 후 곧바로 폐기된다. 식당 한 곳에서 하루 동안 사용되는 장갑의 양을 고려하면 외식 산업 전반에서 발생하는 플라스틱 폐기물은 상당한 수준이다.이 때문에 최근에는 장갑 착용보다 ‘손 씻기’를 더 중요하게 여기는 움직임도 늘고 있다. 필요할 때만 장갑을 사용하고 그 외에는 흐르는 물과 비누로 손을 자주 씻는 것이 오히려 위생적이라는 인식이다. 실제로 손 세척은 세균과 바이러스를 제거하는 가장 기본적이고 효과적인 방법으로 꼽힌다.소비자들의 시선 또한 점점 달라지고 있다. 위생 장갑 착용 여부보다 조리 공간의 청결 상태, 직원들의 손 위생 관리, 주방이 얼마나 투명하게 관리되고 있는지를 살피는 이들이 많아졌다. 깨끗한 실내 환경과 위생 관리가 눈으로 확인될 때 식당에 대한 신뢰 역시 자연스럽게 높아진다는 것이다.위생을 위해 선택한 장갑이 오히려 위생과 환경 모두에 부담이 되는 상황. 이제는 ‘끼고 있느냐’보다 ‘어떻게 관리하고 있느냐’를 돌아볼 시점이다. 사진=픽사베이
  • 바인그룹, 창립 31주년 맞아 2026년 ‘브랜딩 중심’ 성장 전략 제시

    바인그룹, 창립 31주년 맞아 2026년 ‘브랜딩 중심’ 성장 전략 제시

    사회이슈
    2026-01-18 18:56:04 이정윤
    ▲바인그룹이 본사 대강당에서 16일 시무식을 개최하고, 2026년 성장전략을 제시했다. 사진제공=바인그룹)   바인그룹(회장 김영철)이 창립 31주년을 맞아 열린 시무식에서, ‘브랜딩 중심‘ 성장전략을 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바인그룹은 전사적 브랜딩 강화를 통해 그룹의 정체성과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린다는 전략이다.바인그룹은 16일 동대문구 신설동 본사에서 시무식을 열고, 신년 비전과 경영 방향을 공유했다. 이번 시무식은 지난해 창립 30주년을 기점으로 시작된 ‘기적의 10년’ 여정의 연장선으로, 올해는 ‘브랜딩 UP’을 핵심 슬로건으로 제시했다.이날 행사에서는 계열사와 브랜드, 각 부서별 신년 계획 발표가 이어지며 2026년을 향한 실행 전략이 공유됐다. 바인그룹은 각 사업의 고유한 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그룹 차원의 통합된 브랜드 방향성을 정립해 시너지를 높인다는 방침이다.김영철 바인그룹 회장은 지난 한 해의 변화를 돌아보며 바인그룹이 다시 도약의 기반을 마련했음을 강조했다. 김 회장은 “기적의 10년을 목표로 삼았던 지난해, 가장 어려웠던 시기 이전의 수준을 거의 회복하며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며 “2026년은 바인그룹이 브랜딩을 통해 본격적으로 비상하는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사람을 존중하는 조직, 생명을 다루는 교육, 선한 영향력을 확장하는 공동체로서 바인의 다음 단계는 ‘비상(飛上)’”이라고 덧붙였다.바인그룹은 올해 브랜드 정체성 정비를 중심으로 콘텐츠와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고, 고객 관점에서의 브랜드 설계를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내부 구성원의 자부심을 높이는 동시에, 외부 고객과 사회로부터 신뢰받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는 목표다.
  • 에너지 바우처의 한계...빈곤은 여전히 남았다

    에너지 바우처의 한계...빈곤은 여전히 남았다

    정책이슈
    2026-01-17 08:05:49 안영준
    [데일리환경=안영준 기자] 에너지 비용 부담이 일상적인 걱정이 된 시대다. 냉·난방이 생존과 직결되는 조건이 되면서 모든 사람이 같은 방식으로 에너지를 사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니라는 현실이 드러나고 있다. 그중에서도 주목해야 할 문제는 에너지 빈곤층이다.비용 부담 때문에 냉·난방 사용 자체를 줄이거나 포기하는 가구. 기후위기로 폭염과 한파가 반복되면서 에너지는 생활 편의 이상의 의미, 생존과 직결된 요소가 됐다. 하지만 모든 사람이 이를 충분히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건 누구나 알고 있다.정부는 이러한 문제를 완화하기 위해 에너지바우처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냉·난방비 일부를 지원하는 정책으로, 에너지 비용 부담을 덜어준다는 취지다. 제도 자체의 필요성에는 이견이 없지만 정책이 에너지 빈곤의 현실을 충분히 포착하고 아우르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가장 큰 한계는 접근 방식이다. 에너지 바우처는 비용 지원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하지만 에너지 빈곤의 원인은 요금 수준만이 아니라 주거 환경의 노후화, 낮은 단열 성능, 에너지 효율이 떨어지는 구조 등 복합적인 요인이 작용한다. 같은 금액의 지원을 받더라도 어떤 가구는 체감 효과가 크고 어떤 가구는 그렇지 않을 수 있다는 의미다.일부 전문가들은 에너지 빈곤 문제를 복지 정책의 한 갈래로만 볼 것이 아니라 주거·환경·에너지 정책이 맞물린 구조적인 문제로 인식해야 한다고 지적한다. 단기적인 비용 지원을 넘어 에너지 효율 개선과 주거 환경 개선이 병행되지 않으면 같은 문제가 반복될 수 있다는 것이다.냉·난방 요금 인상은 체감하기 쉬운 변화다. 반면 에너지 빈곤은 조용히 하지만 지속적으로 삶의 질을 잠식한다. 에너지 바우처가 일시적인 완충 장치에 머물지 않기 위해서는 ‘얼마를 지원할 것인가’보다 ‘누가 왜 에너지를 충분히 쓰지 못하는가’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이 먼저 필요해 보인다.사진=픽사베이
  • 팔란티어에서 근무 시작한 LIG家 장녀 구연주...4세 후계 구도 선두주자로 부각

    팔란티어에서 근무 시작한 LIG家 장녀 구연주...4세 후계 구도 선두주자로 부각

    경제이슈
    2026-01-16 15:48:55 이정윤
    구본상 LIG그룹 회장의 장녀 구연주 씨가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 기업 팔란티어 한국법인에 재직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재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구본상회장  16일 관련업계와 글로벌비즈니스 인맥 사이트 등에 따르면 연주 씨는 지난해 5월 팔란티어 한국법인에 입사해 ‘Deployment Strategist(실행 전략 담당)’로 근무 중이다. 해당 직무는 AI·데이터 플랫폼을 고객 및 현장에 실제 적용하는 역할로 기술과 사업을 연결하는 핵심 포지션으로 평가된다. 팔란티어는 AI 기반 데이터 분석 플랫폼 ‘고담(Gotham)’을 앞세워 방산·안보 시장에서 존재감을 키워온 기업이다. 전장 데이터를 통합·분석해 실시간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구조로,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국면에서 관련 기술이 주목받으며 글로벌 방산 생태계에서 위상이 높아졌다. 연주씨의 재직으로 LIG넥스원과 팔란티어의 협력 관계도 다시 부각된다. 양사는 2024년 8월 국방 데이터 역량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으며, 이후 사이버·무인자율·우주 등 무기체계 전반에서 AI 데이터 기반 협업 가능성을 타진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방산업계에서는 정밀유도무기와 무인체계 경쟁력이 하드웨어 성능을 넘어 데이터 처리·분석 역량에 의해 좌우되는 단계에 진입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전통적인 방산기업이 무기 제조 역량을 중심으로 경쟁해왔다면 최근에는 AI·데이터 플랫폼과의 결합이 필수 요소로 부상하고 있다. 재계에서는 연주씨가 판란티어에서 근무를 시작했다는 것에 여러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먼저, LIG넥스원과 판란티어의 파트너십이 더욱 공고화할 것이 기대된다. 판란티어로서는 글로벌 방산산업의 새로운 주역으로 부상하는 회사의 오너가 자제가 근무했다는 자체만으로 상징적 효과가 있어서다. 이를 계기로 연주씨가 두 회사의 연결고리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때문에 구본상 회장이 직간접으로 연주씨의 팔란티어 입사를 후원했다는 소문도 돈다.  LIG그룹 후계 구도에서도 적잖은 변화가 있을 수도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LIG그룹 사정에 밝은 재계 관계자는 “1998년생인 연주씨의 팔란티어 근무는 경영 수업의 일환일 수도 있다”며 “연주씨가 범LG가의 전통인 장자 상속 원칙을 깨고 4세 후계자로 나설 수도 있다”고 밝혔다. 구본상 회장은 자녀로 연주씨와 아들 창모씨를 두고 있다. 창모씨는 연주씨 동생으로 아직 학생 신분인 것으로 전해진다.  LG그룹을 비롯해 LS· LX ·희성· LF 등을 망라하는 범LG 오너가에서 여성 경영자의 모습은 찾아보기 힘들다. 범LG가 일원이었던 아워홈에서 구미현· 구명진· 구지은 세 자매가 서로 경영을 번갈아 했으나 한화그룹에 매각됐다.LG그룹에선 구연경 LG복지재단 이사장으로 있긴 하나 상속분쟁으로 그룹과의 연을 끊은 상태로 전해진다.
  • 서영석 의원, '농어촌의료법' 및 '병역법' 대표발의

    서영석 의원, '농어촌의료법' 및 '병역법' 대표발의

    정책이슈
    2026-01-16 07:52:55 이정윤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 서영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사진)은 15일 공중보건의사의 복무기간을 단축하고, 농어촌 등 의료 취약지역에 보건진료 전 문전담공무원을 도입하는 「농어촌 등 보건의료를 위한 특별조치법 일부개정법률안」과 「병역법 일부개정법률안」을 각각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현행법은 의사ㆍ치과의사 또는 한의사 자격이 있는 사람 중 일부를 공중보건의사로 편입하여 농어촌 등 의료 취약지역에 거주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보건의료서비스 등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의사가 없는 지역 중 계속해서 배치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는 의료 취약지역에는 보건진료소를 설치ㆍ운영하여 해당 지역에서 경미한 의료행위를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그러나 해마다 편입되는 공중보건의사가 줄어들면서 의료 취약지역에 거주하는 국민들이 의료서비스를 이용하기가 어려워지고 있다. 실제 2020년 1,309명이던 신규 공중보건의 편입 인원은 2025년에 절반 수준인 738명으로 줄었다. 특히, 의과 운영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의사의 경우 같은 기간 742명에서 247명으로 대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서영석 의원이 지난해 10월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2025년 6월 기준으로 지침상 공중보건의사가 배치되어야 하는 보건지소 1,234개소 중 실제 공보의가 배치된 보건지소는 40.2%(496개소)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24년 54.4%보다 14.2%p 줄어든 것이며, 공중보건의사가 없는 보건지소 중 128개소는 의과 운영 자체를 안 하는 현실이다. 이와 함께 서영석 의원이 병무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의대생의 현역병 입영자 수는 2020년 122명에서 2025년 2,895명으로 무려 22배 이상 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만큼 공보의 자원이 급감하고 있고, 이는 곧 의료 취약지역의 어려움이 더 커지는 원인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서영석 의원은 농어촌 등 의료 취약지역의 이러한 현실을 고려해 공중보건의사가 더 많이 공급되도록 공중보건의사의 복무기간을 24개월로 단축하는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여기에 공중보건의사의 훈련기간을 복무기간에 산입하지 않았던 것도 산입하는 것으로 제안했다. 아울러 개정안에는 보건진료 전담전문공무원 제도를 도입하는 내용도 포함되었다. 현행법은 농어촌 등 의료 취약지역에 거주하는 국민의 건강을 위해 보건진료 전담공무원으로 하여금 일부 경미한 의료행위를 하도록 허용하고 있다. 그러나 농어촌 등 의료 취약지역의 경우 뚜렷한 고령화로 인해 만성질환, 치매질환 등 의료 수요가 증가하고 있음에도 의료자원이 부족하여 치료의 연속성 유지가 어렵다는 지적이 있어 왔다. 이에 개정안을 통해 기존의 보건진료 전담공무원(24주 교육 의무)에 더해 보건진료 전문전담공무원(52주 이상 교육 의무) 제도를 도입하여 필요한 의료적 행위를 할 수 있도록 허용함으로써 현실을 반영한 법 개정으로 국민의 건강권을 보장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서영석 의원은 “인구구조의 변화와 의사 수급 불균형을 개선하고 지역 간 의료 격차 해소 및 의료 취약지역 주민의 건강권 보장을 위해 법과 제도를 현실에 맞게 고칠 필요가 있다”면서 “보건진료 전담공무원의 기능을 전문화ㆍ세분화하고, 공중보건의사의 원활한 공급을 통해 국민이 고르게 의료 혜택을 받고 국민의 보건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법 개정까지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바인그룹, 동대문구 교육지원센터 협업 통해 지역 취약계층 나눔 실천

    바인그룹, 동대문구 교육지원센터 협업 통해 지역 취약계층 나눔 실천

    경제이슈
    2026-01-16 07:46:43 이정윤
    ▲                                         (사진제공=바인그룹) 바인그룹(회장 김영철)은 동대문구 교육지원센터와의 협업을 바탕으로, 본사가 위치한 동대문구 신설동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기탁은 바인그룹 사옥 내에 조성된 동대문구 교육지원센터와의 지속적인 협력 관계 속에서 추진된 지역 상생 활동으로, 신설동 관내 위기 가정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지원하기 위해 신설동 주민센터를 통해 전달됐다. 해당 성금은 서울시 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의 일환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바인그룹은 ‘사람의 성장’을 핵심 가치로 삼아 교육과 코칭을 중심으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온 기업으로, 교육을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방향의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동대문구 교육정책과와 협력해 운영 중인 동대문구 교육지원센터는 지역 미래교육을 지원하는 거점 공간으로, 민·관 협력 기반의 교육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바인그룹 사회공헌팀은 “교육을 통해 지역과 연결돼 온 만큼, 나눔 역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방식으로 이어가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교육 협업을 기반으로 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허윤정 신설동장은 “신설동 지역을 선도하는 바인그룹이 우리 신설동에 있다는 것에 큰 자부심을 느낀다. 기탁하신 성금은 도움이 꼭 필요한 가구에 공정하고 투명하게 전달해 따뜻한 복지 공동체를 만드는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 강북구, 신나는 겨울방학-가보고 싶은 교실’ 운영

    강북구, 신나는 겨울방학-가보고 싶은 교실’ 운영

    사회이슈
    2026-01-16 07:42:30 이정윤
    ▲ ‘2025년 신나는 방학-가보고 싶은 교실’에서 아이들이 강북구 스마트팜 체험 활동을 하고 있다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겨울방학을 맞아 관내 저소득층과 맞벌이 가정 자녀를 대상으로 ‘신나는 방학–가보고 싶은 교실’을 운영한다. 13개 동 주민자치회가 주관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방학 기간 동안 아이들의 학습 능력과 창의력, 인성을 고루 키우기 위해 마련됐으며, 각 동 자치회관 등에서 약 390명의 아이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학습지도, 현장학습, 인성 개발 및 창의력 프로그램 등 세 분야, 총 27개로 구성됐다. 학습지도 분야에서는 국어와 수학 보충수업, 개별지도가 이뤄지며, 영어 회화와 그림책 심리미술테라피 등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현장학습 프로그램으로는 마을 자원을 활용한 체험 활동과 스마트팜 체험 등이 진행된다.  이와 함께 아이들의 사고력과 사회성 함양을 돕는 요리, 공예, 독서, 보드게임, 미술 등 21개의 인성·창의력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방학 기간 동안 독서와 자기계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동 마을문고도 개방된다. 방학 프로그램 ‘신나는 방학-가보고 싶은 교실’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자치행정과 또는 각 동 주민센터로 하면 된다. 지치행정과 고영석 과장은 “가보고 싶은 교실은 아이들이 의미 있는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자원을 적극 활용해 주민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용산구, 맞춤형 입찰정보시스템 운영 지속

    용산구, 맞춤형 입찰정보시스템 운영 지속

    사회이슈
    2026-01-16 07:35:20 이정윤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2026년에도 ‘맞춤형 입찰정보시스템’을 운영해 지역 내 중소기업·소상공인이 관심 분야의 공공입찰 정보를 빠르고 정확하게 받아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정보 탐색 부담을 줄이고 공공조달 참여를 촉진해 지역 기업들의 판로를 개척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취지다. 이 서비스에서는 조달청, 국방부, 한국도로공사, 한국전력공사 등 국내 공공기관뿐만 아니라 전국의 발주처는 물론, 주한미군, 연방정부 등 해외 입·낙찰 정보를 한 곳에서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2025년 한 해 제공한 입찰 공고는 총 4만8590건에 달한다. 지난해 말 기준 서비스 가입 기업은 총 370개 업체이며, 2025년에는 148개 업체가 낙찰을 받았다. 낙찰 건수는 총 187건, 낙찰 금액은 총 606억원에 이른다. 2020년 서비스 도입 이후 지난해까지 누적 실적은 총 877건, 2515억원이다. 사업자 업종과 면허등록사항을 반영하고 관심 업종에 따라 맞춤형 정보 제공도 가능하다. 일정 관리를 통해 관심 업종에 대해 효율적으로 관리받을 수도 있다. 서비스는 전용 누리집 회원가입 후 사업자등록증을 확인한 뒤 이용할 수 있다. 주요 메뉴로는 ▲맞춤서비스 ▲시설입찰 ▲용역입찰 ▲물품입찰 ▲매각입찰 ▲해외입찰 등으로 구성했다. 올해는 좀 더 편리하고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이용방법과 회원가입 방법 등을 담은 활용법(매뉴얼)을 추가했다. 구는 전자입찰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대면 입찰교육도 실시해오고 있다. 올해는 3월 12일 용산구 상공인 지식정보배움터(용산아이파크몰 2층)에서 지역 내 기업을 대상으로 ▲전자입찰의 개요 ▲공고문의 이해 ▲적격심사의 이해 ▲맞춤형 입찰정보시스템 가입 및 이용방법 등에 대해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2월 중 입찰정보시스템과 구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우수한 제품과 뛰어난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이라도 판로가 부족하면 성장에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라며 “용산구 맞춤형 입찰정보시스템을 통해 지역 내 우수 중소기업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판로 지원 방안을 발굴하고 침체한 지역 경제를 회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황철규 시의회 예결위원장, 생활밀착 7대 분야 체감·개선 수요조사 결과 공개

    황철규 시의회 예결위원장, 생활밀착 7대 분야 체감·개선 수요조사 결과 공개

    사회이슈
    2026-01-15 20:58:06 이정윤
    서울특별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황철규 위원장(국민의힘, 성동구 제4선거구)은 2025년 11월부터 약 한 달간 진행된 시민여론조사「서울시 생활밀착 7대 분야 체감·개선 수요조사」를 통해 서울시 생활에 대해 시민이 체감하는 만족도와 개선점 등을 얻었다고 전했다.이번 조사는 서울시민의 일상생활과 가장 밀접한 교통·주거·교육·안전·복지·환경·문화의 7대 분야에 대한 만족도, 분야별 세부 정책 중요도 등을 분석하고 향후 현장의 만족도가 반영된 정책 방향과 요구사항 등을 도출하기 위해 실시되었으며, 서울시에 거주하는 성인남녀 1,011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패널조사를 통해 진행됐다. 조사 결과, 서울시 전반적인 생활에 대한 만족도는 응답자의 73.1%가 ‘만족한다’ 고 응답하였으나, 생활밀착 7대 분야에 대한 만족도 결과에서는 응답자 중 66.6%가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생활밀착 분야에서의 개선 필요성이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7대 분야별 시민 체감 만족도를 살펴보면, ‘교통’과 ‘문화’ 분야가 각각 3.8점(5점 만점)으로 가장 높았고, ‘주거’(2.9점)와 ‘환경’(3.2점) 분야는 다소 낮은 점수를 얻었다. 이어, 시민들은 생활 만족도 제고를 위한 가장 개선이 필요한 분야로 ‘주거’(35.1%)를 꼽았으며, ‘교통’, ‘환경’, ‘복지’ 등이 그 뒤를 이었다. ‘교통’ 분야는 시민 체감 만족도 결과에서는 상위값을 차지했음에도 불구하고 개선 필요성 또한 높게 지적된 것으로 조사되었다. 7대 분야별 특징으로는 ‘교통·문화’ 분야가 시민들의 체감 만족도가 가장 높았던 분야로서 시민 체감 만족도를 견인하는 핵심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주거·복지’ 분야는 서울시 생활 전반적인 만족도의 하한선을 결정하는 요인으로, 특히 ‘주거’ 에 대한 시민 불만족도가 높고 개선 필요성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교육·안전·환경’ 분야는 중간 수준의 만족도를 유지하며 정책에 대한 기대와 성과가 비교적 제도화되어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황철규 예결위원장은 “이번 조사는 서울의 현재 생활 수준을 시민의 체감 수치로 나타낸 중요한 자료이며 향후 서울시의 예산 우선순위를 조정하고, 정책 방향성을 체계적으로 연결하는 근거자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서울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시민 중심의 예산심의와 재정 감시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동 조사의 설문 문항 중 ‘시민들이 생각하는 서울시의회 의정활동 개선필요 부분’에서 ‘예산 감시 기능 강화(19.3%)’에 대한 기대가 높게 나타난 점도 주목하며 “이번 조사가 단순 만족도 조사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이를 기반으로 삼아 예산심의의 전문성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시 생활밀착 7대 분야 체감·개선 수요조사」 결과는 서울시의회 홈페이지 자료실에 공개될 예정이다.
  • 이상훈 시의원, “고립된 불안정노동자 묶어줄 따뜻한 안전벨트...‘서울형 노동공제회’도입 추진”

    이상훈 시의원, “고립된 불안정노동자 묶어줄 따뜻한 안전벨트...‘서울형 노동공제회’도입 추진”

    사회이슈
    2026-01-15 20:52:48 이정윤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이상훈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2)은 12일(월) 서울시의회 의원회관에서 ‘서울지역 노동공제회 정책간담회’를 개최하고, 플랫폼·프리랜서 등 최근 급증하고 있는 불안정노동자의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구체적인 정책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상훈 의원을 비롯해 노동공제연합 ‘풀빵’ 학습원 신언직 원장과 마포·노원·강동·서대문 등 각 지역 노동공제회 대표자들, 그리고 ‘지역결합형 노동공제회 운영모델’ 연구를 수행 중인 서울연구원 김귀영 선임연구위원 등이 참석하여 서울형 노동공제회 모델 도입을 위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기존 사회안전망의 사각지대, ‘지역결합형 노동공제회’로 보완해야”참석자들은 1인 자영업자, 특수고용직 등 약 800만 명이 넘는 불안정노동자들이 노동권과 사회보험의 사각지대에 고립된 현실을 타개하기 위한 대안으로 기존의 기업중심 복지시스템이 아닌,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공동체 연대전략이 필요하다는 데 뜻을 모았다. 노동공제연합 풀빵 학습원의 신언직 원장은 “불안정노동자 스스로 결성한 공제회가 자생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지자체의 제도적 뒷받침이 필수적”이라며, 노동공제회 설립과 운영 지원, 씨앗기금 매칭 등을 골자로 하는 ‘지역노동공제회 지원 조례’ 제정을 제안했다. 이어 서울연구원 김귀영 선임연구위원은 올해 1월부터 착수한 ‘지역결합형 노동공제회 운영모델 연구’ 계획을 발표하며, “지역사회의 고용·복지·금융 기관과 연계하여 불안정노동자에게 실질적인 생활 안전망을 제공하면서도 일상 현장에서 서로 상부상조하며 함께 살아가는 서울형 모델을 설계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시의 공적 지원이 ‘마중물’ 되어야… 조례 제정 추진”현장의 목소리도 이어졌다. 마포와 서대문, 강동과 노원 등 지역 노동공제회 관계자들은 “영세한 규모와 낮은 인지도 탓에 회원 확대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노란우산공제처럼 서울시가 공신력을 실어주고 초기 안착을 돕는다면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이상훈 의원은 “앞으로도 불안정노동자는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기 때문에, 이들을 위한 사회안전망 구축은 시대적 과제이며, 지자체가 적극적으로 나서야 할 핵심 정책”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 의원은 “고립된 노동자들이 서로를 돕는 자조 조직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서울시가 정책적·재정적 ‘마중물’을 부어주어야 한다”며, “이번 간담회와 이어질 정책토론회, 서울연구원의 연구 결과 등을 바탕으로 ‘지역사화와 함께하는 서울형 노동공제회 지원정책’을 설계하고 조례 제정과 예산 확보 등 사업 추진에 필요한 후속조치들을 짜임새 있게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마포구, 어르신 폐렴구균 예방접종 지원...폐렴구균 예방접종 1회 무료 지원

    마포구, 어르신 폐렴구균 예방접종 지원...폐렴구균 예방접종 1회 무료 지원

    사회이슈
    2026-01-15 15:26:11 이정윤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65세 이상 어르신의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을 예방하고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기 위해 연중 ‘어르신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1회 무료로 실시한다.폐렴구균 감염증은 균혈증, 수막염 등 중증 침습성 감염을 유발할 수 있으며, 특히 면역 반응이 약해지는 65세 이상 고령층에서는 중증으로 진행되거나 사망 위험이 높아 예방이 중요하다.폐렴구균 예방접종은 이러한 중증 감염을 예방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접종 시 폐렴구균에 의한 중증 감염 예방 효과가 50~80%에 이른다.구에서 지원하는 접종 백신은 폐렴구균 23가 다당질 백신(PPSV23)으로, 접종 대상은 65세 이상 어르신(1961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가운데 폐렴구균 백신을 한 번도 접종하지 않은 어르신이다.65세 이전에 접종한 이력이 있는 경우에는 최소 5년이 경과한 후 접종할 수 있으며, 폐렴구균 13가 백신을 접종한 경우에는 1년 후 접종할 수 있다.다만 65세 이전 접종 이력이 있는 경우에는 백신 종류와 접종 간격 등에 따라 접종 시점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방문 전 의료기관과 상담하는 것이 바람직하다.접종을 원하는 어르신은 신분증을 지참해 가까운 위탁의료기관(관내 119개소)을 방문하면 되며, 지정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 에서 확인할 수 있다.박강수 마포구청장은 “폐렴구균 감염은 면역력이 저하된 고령층에서 중증으로 이어지기 쉬운 만큼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예방접종이 꼭 필요하다”라며, “대상 어르신들께서는 가까운 의료기관을 통해 무료 접종을 받으시고 건강한 일상을 이어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SK온, R&D 성과 잇따라…실리콘 음극 전고체 상용화 해법 제시

    SK온, R&D 성과 잇따라…실리콘 음극 전고체 상용화 해법 제시

    경제이슈
    2026-01-15 14:57:21 이정윤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스(Nature Communications)’에 실린 SK온과 연세대학교의 전자전도성 고분자 소재 연구 논문 (사진 출처: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스’ 캡쳐) SK온이 신소재 개발을 통해 실리콘 음극 전고체 배터리 상용화의 난제로 꼽혀 온 성능 저하 문제 해법을 제시했다. 지난 8일 서울대학교와 단결정 양극재 연구 성과를(새로운 소재 합성 방법 고안해 대형 입자로 구성된 고밀도 단결정 양극 개발 성공, ‘네이처 에너지’ 논문 게재) 공개한 것에 이어 연세대학교와 실리콘 음극 분야에서도 연구 성과를 내놓으며 배터리 기술 리더십을 공고히 하고 있다.  SK온은 연세대학교 정윤석∙김정훈 교수팀과 함께 실리콘 음극에 최적화된 신소재 바인더 ‘PPMA(전자전도성 고분자)’ 를 개발했다고 15일 밝혔다. PPMA는 전도성과 접착력을 동시에 확보한 신소재 바인더로, 기존 실리콘 음극 전고체 배터리가 가지고 있는 구조적 안전성 문제를 해결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스 ’에 지난해 12월 5일(온라인 프리뷰 게재 기준. 학술지 교정(proofreading) 과정을 거쳐 2026년 1월 6일 공식 게재)   ) 게재됐다. 심사위원들은 이번 연구가 기존 액체 전해질 기반 배터리에서 활용이 제한됐던 전도성 고분자 바인더를 전고체 배터리 환경에서 안정적으로 구현하며 적용 범위를 넓혔다는 점에 주목했다.  SK온은 신소재 바인더를 적용한 실리콘 음극 전고체 배터리를 상용화에 가까운 압력 조건에서 구동하는 데 성공했다. 이번 성과는 실험실 수준의 테스트용 배터리를 넘어 실제 전기차 적용 조건에서 고에너지밀도 파우치형 배터리로 성능을 검증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특히 수백 회에 걸친 충·방전 시험 후에도 배터리 용량 저하 없이 초기 성능을 안정적으로 유지했다. 실리콘 음극은 이론적으로 저장 용량이 흑연의 약 10배에 달해 차세대 고에너지밀도 배터리의 핵심 소재로 주목받는다. 다만 충·방전 과정에서 부피가 300% 이상 변하는 문제가 상용화 과제로 지목돼 왔다. 팽창∙수축으로 입자 간 접촉이 끊기고 내부 저항이 커지면, 에너지 밀도와 용량은 물론 수명·출력·효율 등 배터리의 성능을 제대로 구현하기 어렵다. 전고체 배터리는 전극을 이루는 고체 입자들 간 접촉을 통해서만 전기가 흐르는 구조다. 접촉이 끊어질 경우 회복이 어렵기 때문에, 접착 물질인 바인더 사용을 늘리거나 높은 압력을 가하는 방식이 활용돼 왔다. 하지만 기존에 바인더로 널리 사용돼 온 PVDF(폴리비닐리덴플로라이드) 소재는 절연성이 강해, 사용량을 늘릴수록 전극 성능을 높이기 어려운 한계가 있었다. SK온과 연세대 연구진은 저압 환경에서의 성능 저하 원인이 리튬이온 전달보다 전극 내부의 전자 이동에 있음을 밝혀냈다. 이에 따라 새롭게 개발한 PPMA 소재는 전극 전반에 전자가 이동할 통로를 안정적으로 형성하면서, 실리콘 입자 결합을 강화하도록 설계됐다. 특히 이번 신소재 바인더는 공정 단순화 및 생산 효율 향상이 두드러진다. 기존 방법에선 특수 용매와 많은 압력이 필요했으나 PPMA는 물 기반 공정이 가능해 환경 부담을 줄이고 제조비용도 절감된다. 압력도 80% 이상 낮췄다. 박기수 SK온 미래기술원장은 “산학 협력으로 차세대 전고체 배터리 분야에서 의미 있는 진전을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학계와 함께 차세대 배터리 기술 혁신의 속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 나무에 바르는 페인트가 한파를 막는다? 기후변화 대응하는 과수 보호법

    나무에 바르는 페인트가 한파를 막는다? 기후변화 대응하는 과수 보호법

    국내이슈
    2026-01-15 14:06:12 안영준
    사진=픽사베이 [데일리환경=안영준 기자] ‘나무에 페인트를 바른다면?’이라는 질문을 듣는다면 대부분은 나무가 크게 상한다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페인트를 나무에 바르면서 기후변화로 인한 과수 언 피해 노출을 예방할 수 있다고 해 놀라움을 자아낸다. 농촌진흥청과 KCC가 과일나무 줄기에 바르는 전용 페인트를 개발한 것. 겨울철 한파와 이상 저온이 빈번하게 발생하면서 과수의 한파 노출 빈도가 증가하고 이에 따라 자연스럽게 많은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2021년 1월 전남을 중심으로 영하 15도 이하의 한파가 닥친 당시 전국 727헥타르 과수원에서 언 피해가 발생했다.  사진=농촌진흥청 한파로 과수가 저온에 노출되면 가지·줄기 동해, 꽃눈·잎눈 고사, 수피 갈라짐 등이 발생하고, 이로 인해 수세 약화와 착과 불량, 수확량 감소로 이어진다. 심한 경우 나무가 고사해 장기적인 생산성 저하까지 초래할 수 있다. 이뿐만 아니라 한파로 인한 과수 피해는 직접적인 소득 감소로 이어진다. 수확량이 줄고 상품성이 떨어져 판매 단가가 하락하고, 추가적인 관리 비용도 발생한다. 피해가 심할 경우 나무를 다시 심어야 해 때문에 수년간 소득 공백과 장기적인 경영 부담을 안게 된다.이러한 가운데 농촌진흥청이 페인트 생산 전문 기업 케이씨씨(KCC)와 2025년 공동 연구를 통해 과일나무 언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과수 전용 흰색 수성페인트를 개발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으고 있다.일반적으로 나무 줄기에 흰색 수성페인트를 바르면 낮에는 햇빛이 반사되면서 나무껍질 온도가 과도하게 올라가는 것을 막고, 밤에는 기온 하강으로 인해 발생하는 껍질 균열을 예방할 수 있다고 한다. 이 방법은 수십년 전부터 사용한 방법이지만 과수 전용 페인트 제품이 없기 때문에 일반 건축용과 외벽용 페인트를 대체해서 활용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이번에 개발된 과일나무 전용 페인트 제품은 햇빛을 반사하고 차단해 표면 온도 상승을 막는 차열 기능을 대폭 강화하고, 나무의 균열이 일어나는 것을 막는 능력과 방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라고 한다.이처럼 농촌진흥청과 KCC는 과수 전용 흰색 수성페인트 제조 기술을 공동으로 특허 출원했으며, 이달 중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신기술보급사업도 추진 및 보급을 확대한다고 알린 가운데 겨울철 언 피해 예방뿐만 아니라 여름철 햇빛에 의해 나무가 과열돼 발생할 수 있는 피해 저감 효과 역시 실증할 계획이다.한편,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과수기초반과 윤수현 과장은 이번 기술이 단순한 제품 개발을 넘어 기후변화로 인한 과수 재배 위험을 줄이는 실용적 기술이라고 말했다. 기후 위기를 예방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미 발생하고 있는 이상기후 현상에 잘 적응할 수 있게 시스템을 마련하는 것 또한 중요한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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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녀노소 가리지 않는 '여름 생존템'…체감온도 낮추고 온열질환 예방 효과 전문가 "부끄러움보다 건강이 우선…양산 쓰는 문화 확산돼야"
    정민오 2026-08-03 07:13:10
  •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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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지구

  • 서울의 가을, 공연예술 도시로 도약할까… '서울어텀페스타' 성장 가능성에 쏠린 시선
    국회/정당

    서울의 가을, 공연예술 도시로 도약할까… '서울어텀페스타' 성장 가능성에 쏠린 시선

    이정윤 2026-08-03 10:46:01
  • ‘콘크리트 잔여물 탈락’ 동대문구 아가사랑센터, 공공건축물 전수점검
    국회/정당

    ‘콘크리트 잔여물 탈락’ 동대문구 아가사랑센터, 공공건축물 전수점검

    이정윤 2026-08-03 07:36:42
  • “평상 치우니 데크길이…” 우이동 계곡, 진짜 ‘주민의 품’으로 돌아올까
    국회/정당

    “평상 치우니 데크길이…” 우이동 계곡, 진짜 ‘주민의 품’으로 돌아올까

    이정윤 2026-08-03 07:30:49
  • 밀양 현장에서 본 기후위기… '임시 응급처치' 넘어선 구조적 물 관리 대책 필요
    국회/정당

    밀양 현장에서 본 기후위기… '임시 응급처치' 넘어선 구조적 물 관리 대책 필요

    이정윤 2026-08-02 12:57:14
  • 6억 원 사업 '깜깜이 계약' 논란…한수원, 국가계약법 위반 의혹에 유착 논란까지
    국회/정당

    6억 원 사업 '깜깜이 계약' 논란…한수원, 국가계약법 위반 의혹에 유착 논란까지

    이정윤 2026-08-02 12:4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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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강도 맞춤형 시대"... 추석 선물시장, '연령별 건강선물' 경쟁 본격화
    문화/생활

    "건강도 맞춤형 시대"... 추석 선물시장, '연령별 건강선물' 경쟁 본격화

    이정윤 2026-08-03 14:39:49
  •  시대에 따라 변화는 무술의 유행(流行)
    세계 일반

    시대에 따라 변화는 무술의 유행(流行)

    이광희 칼럼니스트 2026-08-03 13:20:08
  • 왜 같은 32℃인데 예전보다 더 더울까…기후위기가 바꾼 여름의 공식
    환경

    왜 같은 32℃인데 예전보다 더 더울까…기후위기가 바꾼 여름의 공식

    높아진 습도·도시열섬·지구온난화가 만든 '체감 폭염'…전문가 "도시는 더 이상 예전의 여름이 아니다"
    정민오 2026-08-03 07:13:21
  • "이제 양산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입니다"…폭염 시대, 달라진 여름 풍경
    환경

    "이제 양산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입니다"…폭염 시대, 달라진 여름 풍경

    남녀노소 가리지 않는 '여름 생존템'…체감온도 낮추고 온열질환 예방 효과 전문가 "부끄러움보다 건강이 우선…양산 쓰는 문화 확산돼야"
    정민오 2026-08-03 07:13:10
  •  외국인 3천만 시대 ... 하지만 글로벌 하지 못한 국내 결제시스템
    여행/레저

    외국인 3천만 시대 ... 하지만 글로벌 하지 못한 국내 결제시스템

    김미란 칼럼니스트 2026-08-03 07:12:33

ESG

  •  AI 대전환 시대, AI는 장애인의 삶을 대신 결정할 수 있는가
    인권/복지

    AI 대전환 시대, AI는 장애인의 삶을 대신 결정할 수 있는가

    AI 시대에도 장애인 당사자의 자기결정권은 양보할 수 없는 권리다
    이수영 칼럼니스트 2026-08-03 10:46:35
  •  AI 대전환 시대, AI는 장애인을 더 자유롭게 만드는가
    IT/과학

    AI 대전환 시대, AI는 장애인을 더 자유롭게 만드는가

    - AI 대전환 시대, 장애인 복지의 미래는 어디로 가야 하는가 ① - AI 시대에도 장애인의 권리는 헌법과 인권에서 시작된다
    이수영 칼럼니스트 2026-07-31 06:56:42
  •  빠르고 똑똑한 'AI 복지' ... 모두에게 안전한가
    IT/과학

    빠르고 똑똑한 'AI 복지' ... 모두에게 안전한가

    - AI 복지 가장 취약한 사람이 가장 먼저 보호 받아야 - 장애인·고령자·정보취약층 소외되지 않게, 기술을 통한 이용 지원 필요
    이수영 칼럼니스트 2026-07-30 18:52:11
  • “게임은 모두의 무대”… 넷마블문화재단, 장애학생 e페스티벌 홍보대사에 딘딘 위촉
    IT/과학

    “게임은 모두의 무대”… 넷마블문화재단, 장애학생 e페스티벌 홍보대사에 딘딘 위촉

    약 3,000명 참가… 정보화 교육과 사회 참여의 장으로 자리매김
    이정윤 2026-07-29 15:50:38
  •  AI 대전환 시대, '복지의 미래'는 어디로 가야 하는가
    IT/과학

    AI 대전환 시대, '복지의 미래'는 어디로 가야 하는가

    - 신뢰 기반 디지털 복지국가(Trust-based Digital Welfare State)
    이수영 칼럼니스트 2026-07-29 15:4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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