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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서울시 ‘생활폐기물 다이어트’, 과연 실효성이 있을까?

    서울시 ‘생활폐기물 다이어트’, 과연 실효성이 있을까?

    정책이슈
    2026-01-27 07:14:50 안영준
    [데일리환경=안영준 기자] 서울시가 강도 높은 생활폐기물 다이어트에 들어간다고 해 이목을 끌고 있다. 시민 한 명당 연간 ‘종량제봉투 1개 분량’을 줄인다는 목표다. 연간 종량제봉투 1개 분량이면 효과가 미미하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오는 2027년까지 1자치구 1일 발생량인 약 120톤에 준하는 생활폐기물을 감량한다는 목표다. 그렇다면 서울시는 어떻게 생활폐기물을 줄이려고 하는 것일까? 이는 ‘생활폐기물 다이어트 천만 시민 실천  프로젝트’를 통해서 실행될 예정이다. 서울시 측은 이달부터 이러한 프로젝트 추진에 돌입, 시민 참여를 기반으로 종량제 폐기물 발생을 줄이면서 제도와 인프라 개선을 병행, 2033년 생활폐기물 공공처리 100% 기반 마련 목표를 추진한다고 전했다.특히 ‘직매립 금지’가 목전에 다가온 가운데 시민 참여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그 내용으로 먼저 올 상반기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중점적으로 운영하고 폐기물 감량 필요성에 관한 공감대를 형성할 예정이라고 한다.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알고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게 다짐하는 ‘분리배출 실천서약 챌린지’를 진행하며 2월부터 오세훈 서울시장을 시작으로 25개 자치구 구청장, 주민까지 10만 명 서약 참여를 목표로 진행된다고 한다. 또한 생활 속에서 발생하는 폐기물 배출량을 스스로 진단하고 점검할 수 있는 ‘생활폐기물 다이어트 100일의 도전’을 시행, 시민 및 시민모임 약 354명을 공개적으로 모집하고 100일동안 운영한다고 전했다. 이 밖에도 ‘우리아파트 폐기물 다이어트 365일’과 ‘찾아가는 자원순환 시민공감 프로젝트’ 등을 운영한다.그러면서 서울시는 생활폐기물 감량이 정책 설계만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말하면서 현장 실행력을 가진 자치구, 민간과 적극 협력하고 시민 실천이 일상에 완전히 정착할 수 있게끔 돕는다고 강조했다. 여기에 교육과 캠페인도 추진한다고 전했다.  한편,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 행동을 유도한다는 점은 긍정적이다. 하지만 정책이 현실에서 모든 시민에게 동일하게 적용되기는 어렵다는 우려가 있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일부 시민과 단지에 한정되고, 외국인 밀집지역이나 비주거 상업지역 등에서는 참여율과 감량 효과가 낮을 수 있다. 특히 정책은 시민 참여를 중심으로 하지만 전체 시민이 모두 참여하는 구조가 아니므로 감량 성과가 시민 행동에 크게 의존한다. 따라서 시민 책임만 강조하는 듯한 인상은 일부 사실일 수 지만 실제로는 제도·인프라적 뒷받침과 함께 운영되어야 실효성을 확보할 수 있다.이처럼 서울시는 공공처리 능력 확대와 연계해 2033년까지 생활폐기물 공공처리 100% 기반 마련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민 행동과 정책 목표 간 간극을 줄이는 것이 정책 성공의 관건이 될 전망이다.사진=서울시
  • 강북구, 아동·청소년 동행카드 지원...문화·진로 체험 기회 넓힌다

    강북구, 아동·청소년 동행카드 지원...문화·진로 체험 기회 넓힌다

    사회이슈
    2026-01-27 07:14:40 이정윤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청소년들의 문화 활동과 진로 탐색을 돕기 위해 아동·청소년 동행카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지원 대상은 강북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13세 청소년 또는 중학교 1학년생(2026년 기준 2013년생)으로, 기존 사회적 약자 계층에 한정됐던 대상에서 모든 13세 청소년과 중학교 1학년생으로 확대됐다. 대상자에게는 연간 10만원 상당의 충전식 포인트가 담긴 동행카드가 지급된다. 신청은 이달부터 오는 11월 13일까지 주소지 관할 동 주민센터에서 가능하다. 청소년 본인이나 법정대리인이 직접 방문해야 하며, 청소년이 혼자 방문할 경우 법정대리인의 서명이 포함된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카드는 수령 후 강북구 동행카드 홈페이지에 등록해야 포인트가 충전된다. 이후 홈페이지를 통해 사용 내역과 잔액을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으며, 포인트 사용 기한은 올해 12월 15일까지다. 동행카드는 심리상담 및 진로체험 기관을 비롯해 서점, 문구점, 청소년문화센터, 공방, 체육 및 여가시설 등 관내 등록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포함해 총 84개소에서 이용 가능하며, 가맹점 현황은 강북구 동행카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는 사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사용처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청소년과 허윤정과장은 “동행카드가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해 실질적인 성장의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용산구, 2026년 취약계층 복지에 673억 원 투입

    용산구, 2026년 취약계층 복지에 673억 원 투입

    사회이슈
    2026-01-26 07:33:12 이정윤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2026년 저소득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위해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을 중심으로 약 67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2026년 기준 중위소득이 4인 가구 기준 전년 대비 6.51% 인상됨에 따라,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등 국민기초생활보장 급여 수준도 함께 상향 조정된다. 이에 구는 기초 급여 전반을 강화해 기초생활수급자 9,056명을 포함한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지원하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나설 방침이다 특히 의료급여 부양비 부과 폐지 등 제도 개선이 본격 시행되면서 의료급여 수급자의 부담이 완화되고, 보다 많은 구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 특성과 주민의 생활 여건을 반영한 자체 복지사업도 함께 추진한다. ‘온용산 이사비 지원 사업’은 재개발·재건축 등으로 전입이 잦은 기초생활수급자에게 이사비를 지원해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정착을 돕는다. 설·추석 등 명절 기간에는 기초생활수급자에게 명절 위문금을 지원해 생활 속 온기를 더하고 있다. 이와 함께 ‘용산구 생활보장위원회’를 운영해 법정 기준을 초과한 가구의 급여 지원 여부를 심의·의결하고, 제도권 밖 위기가구에 대한 선제적 보호를 강화한다. 국민건강보험료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65세 이상 어르신,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을 대상으로 한 건강보험료 지원 사업도 지속 추진한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올해에도 저소득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복지 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구민들이 다양한 복지사업을 보다 쉽게 알고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영등포구, 어르신 주차질서 안내활동 참여자 모집

    영등포구, 어르신 주차질서 안내활동 참여자 모집

    사회이슈
    2026-01-26 07:18:55 이정윤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어린이보호구역 등 교통사고 위험지역의 안전을 강화하고 주차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어르신 주차질서 안내활동’ 사업을 추진하고, 참여할 어르신 18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65세 이상 영등포구 거주 어르신으로, 신청은 1월 29일부터 30일까지다. 3월부터 12월까지 총 10개월간 하루 2시간씩, 월 12회 활동하며,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어르신들은 초등학교와 어린이보호구역 주변을 중심으로 관내를 순회하며, 통행에 지장을 주는 차량을 대상으로 주차질서 준수와 이동 조치를 안내한다. 이를 통해 어린이 통학 안전을 확보하고, 지역 내 교통 흐름을 원활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 방법은 ▲신청서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 ▲주민등록등본 ▲통장 사본을 구비해 ‘대한노인회 영등포구지회’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신청서와 개인정보 동의서는 방문 시 수령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대한노인회 영등포구지회로 문의하면 된다. ‘어르신 주차질서 안내활동’ 사업은 매월 평균 1만여 건의 안내 실적을 기록하며, 어린이 통학환경 개선과 주민 불편 해소에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아울러 지역 어르신의 일자리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는 데에도 기여하고 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어르신 주차질서 안내활동은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길을 지키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어르신의 사회참여 기회를 넓히는 다양한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 강북구, 공중케이블 정비 지자체 평가 서울시 자치구 1위... 4년 연속 '상' 등급

    강북구, 공중케이블 정비 지자체 평가 서울시 자치구 1위... 4년 연속 '상' 등급

    사회이슈
    2026-01-26 07:13:28 이정윤
    ▲공중케이블 정비 전후 사진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지난 14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공중케이블 정비 지자체 평가에서 서울시 자치구 중 1위를 차지하며, 4년 연속 ‘상’ 등급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공중케이블 정비사업은 주택가 골목길 등의 전신주에 무질서하게 얽혀 있거나 늘어지고 끊어진 전력선과 통신선 등 불량 공중선을 철거하고 정리하는 사업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매년 공중케이블 정비 추진 성과를 비롯해 주민 불편 해소 노력, 사업자 간 협업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후 자치구 간 비교를 통해 상‧중‧하 등급을 결정하고 있다.  구는 지난해 강북청소년문화정보도서관 주변(송천동), 수유3동 주민센터 주변 등 5곳에서 공중케이블 정비를 추진했다. 그 결과, 우수한 정비 역량을 인정받아 이번 평가에서 ‘상’ 등급을 받은 서울시 자치구 8곳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성과로 29억5천만원의 정비 금액을 확보한 구는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수유사거리 주변(미아동, 인수동), 빨래골 어린이공원 주변(수유1동) 등 5곳을 대상으로 집중 정비를 실시할 예정이다. 건설관리과 백점숙과장은 “공중케이블 정비 사업은 도시 미관 개선은 물론 구민의 생활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사업으로, 서울시 내에서도 강북구가 가장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복잡하고 난립된 공중케이블을 체계적으로 정비해 안전하고 살기 좋은 강북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기후에너지환경부, 아이들 건강 지키는 교과서, 초등 환경보건 인정교과서 2만부 무상 보급

    기후에너지환경부, 아이들 건강 지키는 교과서, 초등 환경보건 인정교과서 2만부 무상 보급

    사회이슈
    2026-01-26 07:08:08 이정윤
    초등학생들의 환경 및 건강 역량을 키우기 위해 환경보건 인정교과서가 무상으로 보급되어 어린이 건강 보호에 힘을 보탠다.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김성환)와 한국환경보전원(원장 신진수)은 학교 현장의 환경보건교육 활성화를 위해 초등학교 3~4학년용 인정교과서인 ‘환경과 건강’ 무상 보급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인정교과서’란 국정ㆍ검정교과서가 없거나 보충이 필요한 경우 교육부 장관의 인정을 받아 사용하는 교과용 도서를 말한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어린이들이 환경유해인자로부터 스스로 보호하고 관련 지식을 쉽게 습득할 수 있도록 지난해부터 이 인정교과서를 제작하여 보급해 오고 있다. ‘환경과 건강’은 일상 속 환경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탐구하고 집, 학교, 실내놀이터, 교통수단 등 주요 생활공간별 건강 지키기 수칙을 실천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올해 보급 물량은 총 2만 부이며 대상은 전국 모든 초등학교이다. 보급을 희망하는 경우 1월 26일부터 2월 13일까지 환경보건교육 온라인 학습터 ‘케미스토리’ 누리집을 통해 학교 또는 학급 단위로 신청하면 된다. 다만, 신청자가 많은 경우 환경보건 교육 기반이 열악한 도서ㆍ벽지 지역 학교 등을 우선으로 선정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인정교과서를 신청한 교사에게는 원활한 수업 진행을 돕기 위해 교사용 지도서와 수업용 자료(PPT)가 함께 제공된다. 또한 인정교과서의 세부 내용과 효과적인 교육 방법을 안내하는 온라인 연수 과정도 운영하여 현장 활용도를 높일 계획이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인정교과서 보급 이후 인정교과서 활용 후기 및 학생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는 한편, 올해 연말에는 인정교과서 활용 우수사례를 찾아내 시상할 예정이다. 우수사례로 선정된 교사나 학교에는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상 또는 한국환경보전원장상이 수여된다. 조현수 기후에너지환경부 환경보건국장은 “학교 환경보건 교육은 어린이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건강을 지키는 올바른 습관과 태도를 형성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며, “미래 세대가 스스로 건강을 지키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일선 학교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 서울 노원 산불, 06시 30분 기준 진화율 15%

    서울 노원 산불, 06시 30분 기준 진화율 15%

    사회이슈
    2026-01-26 07:03:00 이정윤
      산림청 중앙사고수습본부는 1월 26일 02시 27분 서울특별시 노원구 상계동 산153-1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진화에 가용 가능한 진화자원을 총 투입해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26일 05시 기준 열화상 카메라를 탑재한 드론으로 분석한 결과, 산불영향구역은 1.5ha이며, 화선 길이는 500m로 이 중 75m가 진화 완료되어 진화율은 15%를 나타내고 있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를 위한 헬기 7대(산림청4, 소방청3), 진화차량 56대(산불진화·지휘차 9, 소방차 39, 기타 8), 진화인력 333명(산불특수진화대 등 52, 산림공무원 18, 소방 113, 경찰 150)을 투입해 산불 진화에 집중하고 있으며, 현장에는 북북서풍의 바람이 평균풍속 0.1㎧로 불고 있다. 특히 산불현장이 도심지역에 위치해 진화헬기 담수에 어려움이 예상됨에 따라 이동식 저수조를 수락스포츠타운에 설치해 진화효율을 높일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사고수습본부와 서울특별시관계자는 “일출과 동시에 진화헬기를 순차적으로 투입하는 등 가용 가능한 진화자원을 총 투입해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 박용갑,  아파트 경비원·관리소장에 대한 갑질 근절... 공동주택관리법 개정안 대표발의

    박용갑, 아파트 경비원·관리소장에 대한 갑질 근절... 공동주택관리법 개정안 대표발의

    사회이슈
    2026-01-25 16:07:34 이정윤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박용갑 의원(사진)이 아파트 경비원과 관리사무소장에 대한 폭행과 협박, 부당한 업무지시 등 갑질 행위에 대한 처 벌 규정을 신설하고, 포괄적 과태료 규정을 삭제하는 '공동주택관리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이번 현행법은 입주자대표회의와 입주자 등이 아파트 관리사무소장과 경비원 등 근로자를 폭행하거나, 협박 등 위력을 사용한 정당한 업무 방해 행위, 부당한 간섭 또는 업무 이외의 지시와 명령 등 소위 갑질을 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으나, 이에 대한 처벌 규정이 부재하여 ‘실효성 있는 대책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박 의원은 아파트 관리현장에 부담을 주고, 과잉금지원칙에 위배되는 포괄적 과태료 규정을 삭제하는 한편, ▴관리사무소장에게 폭행, 협박 등을 사용해 정당한 업무를 방해한 자, ▴경비원과 관리사무소장에게 부당한 지시·명령을 한 자, ▴부당한 지시·명령을 하고자 관리사무소장과 근로자에 대한 해고, 징계 등 불이익 조치를 요구한 자에 대해 1,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내용을 개정안에 담았다. 또한, 지방자치단체의 장이 경비원 등 근로자, 관리사무소장 보호를 위해 필요한 관리 감독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근거 역시 개정안에 담았다. 박 의원은 “공동주택 관리현장에서 각종 갑질 피해에 노출된 경비원 등 근로자와 관리사무소장을 보호할 실효성 있는 제도가 필요하다”면서 “현행법이 갑질 피해 예방이라는 시대적 요구에 맞춰 개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서울교통공사 사장 선출, 굳이 왜 지금? ...오세훈의 낙하산 알박기용 인사

    서울교통공사 사장 선출, 굳이 왜 지금? ...오세훈의 낙하산 알박기용 인사

    사회이슈
    2026-01-25 16:01:24 이정윤
    서울시가 서울교통공사 사장 공모를 진행하고 았다고 서영교의원이 지적했다.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공사는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하고 2월 4일까지 사장 지원자를 공개 모집하고 3월께 임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장 임기 막바지에 사장 임명은 ‘알박기’로 부적절하다면, 오세훈 시장은 서울시장 출마를 위해 곧 직무 정지를 앞두고 있다. 그런 오 시장이 임기 막바지에 임기 3년의 ‘알박기’ 인사를 진행하는 것에 대해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나오는 것은 당연하다고 전했다. 일신상의 이유로 전 사장이 사의를 표명한 것이 지난해 11월, 바로 사장 공모를 시작한 것도 아니고 오세훈 시장이 직무가 정지되기 전 사장을 임명하기 위한 일정을 진행하고 있는 것이란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유력 후보로 거론되는 ‘낙하산’인사에 대한 적격성 논란 된다면, 공교롭게도 차기 사장 후보군으로 작년 12월에 퇴임한 김태균 전 서울시 행정1부시장이 거론되고 있다.전 사장이 그만 둔 11월에 바로 공모절차가 진행되지 않은 이유가 김태균 전 부시장이 그만두길 기다린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나오는 이유라고 했다. 유력 후보인 김태균 전 부시장은 교통분야 전문성에 대해서는 의문이 제기된다는 세평이 만연 하다. 서울시민들의 주요 교통수단인 서울지하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의 사장 자리가 얼마나 중요한지는 누구나 공감하고 있다.이에 대해 서 의원은 "막대한 채무가 있는 서울교통공사의 책임자를 선거 4개월 앞두고 갑작스럽게 알박기하는 것은 시민을 우롱하는 처사"라며  "지금이라도 교통공사사장 임명절차 중단"하라고 밝혔다.     
  • 매년 오르던 설 차례상 물가, 올해는 내려 ‘숨 고르기’ ?...과일·채소는 ↓, 가공식품·수산물은 ↑···품목별 희비 엇갈려

    매년 오르던 설 차례상 물가, 올해는 내려 ‘숨 고르기’ ?...과일·채소는 ↓, 가공식품·수산물은 ↑···품목별 희비 엇갈려

    사회이슈
    2026-01-25 15:01:06 이정윤
    전문가격조사기관인 (사)한국물가정보에서 설을 3주 앞두고 전통시장과 대형마트의 차례상 비용을 조사한 결과, 올해 4인 가족 기준 차례상 비용이 전통시장이 약 29만 6천 원, 대형마트는 약 40만 6천 원이 드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던 지난해와 비교해 소폭 하락한 수준이다. 눈에 띄게 큰 폭의 가격 차이는 아니지만, 최근 해마다 최고치를 경신할 만큼 차례상 비용이 꾸준히 상승했던 것을 고려하면, 올해 차례상 물가는 지난해보다 다소 완화된 분위기를 보이고 있다. ▲전통시장.대형마트 설 차례상 물가비교  품목별로 살펴보면, 올해는 과일류와 견과류, 채소류 가격이 지난해보다 내려가며 차례상 비용 부담을 다소 덜어주는 모습이 나타났다. 과일류와 견과류에서는 대표적으로 배와 대추 가격이 각각 전년 대비 약 33%, 25% 하락했고, 주요 채소류 역시 출하 여건이 비교적 안정되며 전년 대비 약 15% 내려, 전반적으로 가격이 내림세를 보였다. 반면, 수산물류와 기타류에서는 수입산 품목과 차례상에 사용되는 일부 가공식품 가격이 환율 등 외부 요인, 그리고 원재료 가격과 생산비 상승의 영향을 받아 올랐다. 특히 쌀값 상승이 제조 원가에 반영되면서 떡 가격이 크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이처럼 품목별로 희비가 엇갈린 가운데, 아직 설 연휴까지는 3주 가량 남아있는 만큼 기상 여건과 수급 현황에 따라 가격 변동이 있을 전망이다.한국물가정보 이동훈 팀장은 “올해 전통시장 기준 차례상 비용이 지난해보다 소폭 낮아지며 전반적으로는 비교적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다”면서도, “다만 최근 한파가 지속되고 있는 만큼, 기온에 민감한 채소류나 과일류 등 일부 품목에서는 가격 오름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또한, “발표 가격은 정부의 설 물가 안정 대책이 미반영된 가격이니 추후 이를 적극 활용하는 것이 현명한 소비 방법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정부는 이달 말 설 성수품 공급 확대와 할인 지원 등을 포함한 설 민생 안정 대책을 발표할 예정이다.  한국물가정보에서 발표한 주요 품목별 시황 및 가격은 아래와 같다.▶과일류‧견과류 과일류는 지난해 차례상 비용 상승의 주범이었던 것과 달리, 가격이 하락세를 보이며 올해 차례상 전체 비용 하락의 일등공신이 되었다. 특히 차례상 주요 품목인 배는 출하 여건이 개선되면서 생산량과 저장량이 늘어 전년 대비 가격이 내렸다. 이에 따라 명절 필수 과일을 중심으로 나타났던 가격 부담은 다소 완화됐으나, 여전히 품질에 따른 가격 차이는 큰 편으로, 상품 구성에 따라 체감물가는 달라질 수 있다. 한편 견과류에서는 대추 가격이 내렸는데, 올해 일조량과 강수량 등 기상여건이 양호해 생산량이 전년보다 증가하면서 공급이 늘어난 영향으로 분석된다. ▶나물류‧채소류나물류는 가격 변동이 없었으나, 채소류는 지난해보다 전반적으로 가격이 하락했다. 김장 이후 배추와 무 등 주요 품목의 공급이 안정된 데다 수요까지 둔화되면서 가격이 꾸준히 내려간 영향이다. 다만 최근 한파로 생육 환경이 악화되며 출하에 차질이 생길 가능성이 있기에, 일부 품목은 다시 오름세를 보일 수 있어 향후 가격 흐름을 지켜볼 필요가 있다. ▶수산물류수산물류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외부 요인 영향을 많이 받아, 조기와 동태 등 수입산 품목 가격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렇게 수입 비중이 높은 품목의 경우, 최근 환율 상승의 영향으로 수입 원가가 오르며 소비자 가격에도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이에 따라 어획량 변화보다는 환율 등 외부 요인이 가격 상승에 더 큰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축산물류축산물류는 고물가 기조와 위축된 소비 분위기로 인해 올해도 전반적인 가격 변동은 크지 않은 모습이다. 다만 차례상 품목이 아닌 선물세트로 인기가 많은 갈비나 등심 등과 같은 품목의 경우, 유가와 환율 변동에 따른 사료비 상승과 축사 운영비, 물류비 부담이 누적되고 있어 향후 가격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도 있다. 그리고 닭고기의 경우,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세와 공급 상황에 따라 가격 흐름이 달라질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과자류‧주류‧기타올해는 쌀과 이를 원재료로 사용하는 가공식품을 중심으로 가격 상승이 나타났다. 쌀은 재배면적 축소와 공급량 감소의 영향으로 지난해 추수철 이후부터 이어진 오름세가 올해까지 지속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떡 등 쌀을 주재료로 하는 가공식품 가격도 함께 상승했다. 한편, 공산품 중 코로나19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영향으로 가격이 급등했던 식용유는 공급 여건이 점차 안정되며 3년 연속 가격 하락세를 보였다.
  • 1회용품 줄이면 혜택도 따라온다, 1회용품 줄인가게 확산 주목 

    1회용품 줄이면 혜택도 따라온다, 1회용품 줄인가게 확산 주목 

    정책이슈
    2026-01-25 14:46:44 안영준
    [데일리환경=안영준 기자] 1회용품 문제는 환경 오염과 직결된 사안이다. 배달 음식을 한 번 주문하는 것만으로도 플라스틱 용기와 비닐 포장재, 일회용 수저와 소스 용기 등 다량의 폐기물이 발생한다. 카페에서 음료를 테이크아웃할 경우에도 일회용 컵과 컵홀더, 빨대, 냅킨 등 다양한 쓰레기가 뒤따른다.이처럼 일상 속 소비 행태가 곧바로 환경 부담으로 이어지면서 일각에서는 음식점과 카페 등 외식업계를 중심으로 1회용품 사용을 적극적으로 줄여야 한다는 목소리도 꾸준히 제기돼 왔다. 하지만 소상공인이 대부분인 외식업 특성상, 비용 부담과 운영 현실을 고려하지 않은 일방적 규제는 실효성이 떨어질 수 있다는 지적도 함께 나오고 있다.이러한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환경부가 ‘1회용품 줄인가게’ 제도를 운영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해당 제도는 음식점과 카페 등 사업장이 자발적으로 1회용품 사용을 줄이도록 유도하는 정책이다. 실제 감축 노력이 확인된 업소 가운데 우수 사례를 ‘1회용품 줄인가게’로 선정하는 방식이다.1회용품 줄인가게는 다회용 컵 사용 확대, 빨대, 포크 등 일회용품 제공 최소화, 포장 시 친환경 대체재 사용 등 다양한 방법으로 소비자의 행동 변화를 이끌 수 있다. 시민들은 자연스럽게 1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경험을 하게 되고 이는 일상 속 환경 보호 실천으로 이어진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특히 이 제도는 참여 업소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을 통해 정책 지속성을 높이고 있다. 관할 지방자치단체의 예산 상황에 따라 지원 범위는 달라질 수 있으나, 선정된 업소는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 정책자금 우대금리 적용 대상이 될 수 있으며, 다회용기 보급 지원 국고보조사업에서도 우선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결과적으로 ‘1회용품 줄인가게’는 환경 보호와 소상공인 지원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겨냥한 정책으로 평가된다. 소비자는 불필요한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업주는 친환경 경영 이미지를 구축하는 동시에 제도적 혜택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환경부가 향후 제도 참여 업소를 확대하고, 지역별 우수 사례를 발굴해 생활 속 1회용품 감축 문화를 정착시킨다면 큰 변화가 일어날 것으로 보인다. 일부 전문가들은 “강제 규제보다는 참여형 정책이 장기적으로 더 큰 효과를 낼 수 있다”며 “소비자와 사업자가 함께 실천하는 구조가 중요하다”고 강조한다.1회용품 사용을 최소화하면서도 업주에게는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1회용품 줄인가게’ 제도가 생활 속 친환경 실천 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사진=픽사베이
  • 사라진 거리의 쓰레기통…도시는 왜 불편해졌나

    사라진 거리의 쓰레기통…도시는 왜 불편해졌나

    사회이슈
    2026-01-25 14:46:38 안영준
    [데일리환경=안영준 기자] 한때 거리 곳곳에서 쉽게 볼 수 있었던 공공 쓰레기통이 점점 자취를 감추고 있다. 현재는 지하철역이나 일부 번화가를 제외하면 쓰레기통을 찾기 어려운 풍경이 우리의 일상이 된 지 오래다. 특히 공공 쓰레기통이 자리한 곳에는 ‘가정용 쓰레기를 배출하면 안 된다’는 경고 문구를 쉽지 않게 볼 수 있다. 이러한 변화의 배경에는 공공 쓰레기통의 본래 용도와 다르게 사용돼 온 오랜 문제가 자리하고 있는 셈이다. 공공 쓰레기통은 보행 중에 발생하는 소량의 생활 쓰레기를 처리하기 위해 설치된 시설이다. 하지만 일부 시민들이 가정에서 발생한 쓰레기를 무단으로 버리면서 관리 부담이 급격히 커졌다. 종량제 봉투를 사용하지 않은 일반 쓰레기, 대량의 생활 폐기물까지 공공 쓰레기통에 투기하는 사례가 반복되면서 지자체는 유지·관리 비용 증가와 위생 문제를 동시에 떠안게 됐다.공공 쓰레기통임에도 불구하고 분리배출 원칙이 지켜지지 않는 경우도 적지 않다. 재활용 가능 자원과 일반 쓰레기가 뒤섞여 버려지고, 심지어 음식물 쓰레기까지 무분별하게 버리는 모습도 흔하게 볼 수 있다. 이 때문에 재활용률이 낮아지고, 악취와 해충 발생 등 2차 환경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도 커진다.전문가들은 공공 쓰레기통 감소 현상이 단순한 시설 축소가 아니라 시민의식과 직결된 문제라고 목소리를 높인다. 공공시설이 개인 편의를 위한 ‘무료 처리 공간’으로 인식될 경우, 결국 그 부담은 사회 전체로 돌아온다는 것. 실제로 일부 지자체는 관리 인력 부족과 비용 문제를 이유로 쓰레기통 수를 줄이거나 철거하는 방식을 선택하고 있다.이 같은 흐름 속에서 공공 쓰레기통을 둘러싼 딜레마도 커지고 있다. 쓰레기통이 줄어들면 무단 투기가 늘어날 수 있고, 반대로 쓰레기통을 늘리면 가정용 쓰레기 불법 투기가 반복되는 악순환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단순한 설치 확대나 철거가 아니라 시민 참여형 관리와 인식 개선이 병행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아울러 가정용 쓰레기를 버리지 못하는 시스템을 마련하는 것도 방법이다.직장인 김모 씨는 “길에 쓰레기통이 거의 없어 음료 컵을 들고 다녀야 하는 게 불편하다”면서도 “가정 쓰레기를 몰래 버리는 사람들이 있다면 쓰레기통이 줄어드는 것도 어느 정도 이해된다”고 말했다. 주부 이모 씨는 “종량제 봉투도 쓰지 않은 쓰레기를 공공 쓰레기통에 가득 담겨 있는 모습을 볼 때가 있다”며 “규칙을 지키는 사람들만 손해를 보는 구조가 안타깝다”고 지적했다.환경 단체들은 공공 쓰레기통을 ‘편의 시설’이 아닌 ‘공동 책임 공간’으로 인식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한다. 올바른 분리배출과 가정 쓰레기의 적정 처리 원칙이 지켜질 때, 공공 쓰레기통은 도시 환경을 유지하는 기능을 제대로 수행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거리에서 쓰레기통을 찾기 힘들어진 지금의 풍경은 단순한 도시 구조의 변화가 아니다. 이는 공공시설을 대하는 시민의 태도와 생활 폐기물 처리 문화가 만들어낸 결과라고 볼 수 있다. 공공 쓰레기통의 감소가 불편함으로만 남을지, 새로운 환경 인식의 계기가 될지는 결국 시민 개개인의 실천에 달려 있다.사진=픽사베이
  • 김인호 산림청장, 산불 예방 철저 당부

    김인호 산림청장, 산불 예방 철저 당부

    사회이슈
    2026-01-25 14:46:33 이정윤
    산림청 중앙사고수습본부는 1월 25일 14시 30분 현재, 경북 구미·경주, 경남 함안, 충북 괴산 등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산불 발생하여 가용자원을 총 투입하여 총력 대응 중이라고 밝혔다. 김인호 산림청장은 “건조, 강풍으로 동시다발적으로 산불이 발생하고 있다”며, “담뱃불 투기와 불법소각을 금지하고 화목보일러 사용 시 불씨 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고 밝혔다.
  • AI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력은? 130년 전 식물표본이 디지털 사진으로 재탄생

    AI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력은? 130년 전 식물표본이 디지털 사진으로 재탄생

    국내이슈
    2026-01-23 19:35:10 안영준
    [데일리환경=안영준 기자] 인공지능(AI)이 발전하면서 환경 분야에서도 데이터 분석과 예측, 관리 체계 등 다양한 변화가 이어지고 있다. 이는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핵심 도구로 사용될 수도 있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최근 국립생물자원관 측이 디지털 사진 자료로 전환한 130년 전 식물표본과 고(故) 이영노 이화여대 교수가 채집한 식물표본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국립생물자원관 측은 앞으로도 국민들이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는 것은 물론 AI 등 디지털을 기반으로 한 생물다양성 연구 활용성 강화를 위한 생물표본의 디지털 전환에 더욱 속도를 올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처럼 생물표본의 디지털화는 단순한 보존 차원을 넘어 인공지능 기술과 결합해 환경 연구의 활용 가능성을 크게 넓히고 있다. 고해상도 이미지로 전환된 식물표본은 AI 학습 데이터로 활용될 수 있고 이를 통해 종 분류 자동화, 형태 변화 분석, 분포 예측 등 보다 정밀한 연구도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과거 표본과 현재 데이터를 비교하고 분석하면서 기후변화에 따른 식생 변화 양상을 장기적으로 추적할 수 있다는 점에서도 가치가 크다.전문가들은 향후 환경 분야에서 AI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데이터의 지속적인 축적과 표준화가 중요하다고 말한다. 디지털 표본과 같은 공공 데이터가 개방되고 연계될수록 연구 정확도와 활용 범위가 더욱 확대될 수 있기 때문이다. 아울러 기술 발전은 물론 데이터 윤리와 연구 신뢰성을 확보하고 공공성과 접근성을 보장하는 등 제도적인 논의도 병행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이제 환경과 기술의 결합은 선택이 아닌 필수로 여겨지는 시대가 됐다. 생물표본의 디지털 전환 사례는 AI가 환경 보전과 연구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음을 보여주는 하나의 단면이다. 향후 이러한 시도가 지속적으로 확대된다면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과학적 기반 역시 한층 더 강화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사진=국립생물자원관
  • 기후에너지환경부,  전기지게차 구매지원 신설로 건설기계  전동화 앞당

    기후에너지환경부, 전기지게차 구매지원 신설로 건설기계 전동화 앞당

    사회이슈
    2026-01-23 19:34:56 이정윤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김성환)는 무공해 건설기계 보급을 촉진하기 위해 ‘2026년 무공해 건설기계 보급사업 보조금 업무처리지침’과 ‘2026년 무공해 건설현장 지원사업 보조금 업무처리지침’ 개편안을 확정하고 1월 23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기후에너지환경부는 초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과 온실가스 저감을 목적으로 무공해 건설기계를 구매할 경우 구매보조금을 지원하는 무공해 건설기계 보급사업(2021년~)과 관급 건설공사 현장 내 무공해 건설기계 사용‧임대 시 임대료와 전기 사용료 등을 지원하는 무공해 건설현장 지원사업(2024년~)을 추진해왔다. ▲국내 건설기계 보급 현황 먼저, 이번 ‘2026년 무공해 건설기계 보조금 업무처리지침’의 주요 개편 내용은 다음과 같다. 무공해 건설기계 구매보조금 지원 대상에 전기지게차(「건설기계관리법」 등 관계 법령에 따른 각종 형식 승인·신고, 검정 및 안전기준 등을 충족하고, 「건설기계관리법」 상 건설기계로 등록된 것에 한함)기계 생태계에 기여하는 수준 등을 평가하고, 평가에서 선정된 제작‧수입사가 판매하는 전기지게차에만 보조금을 지급한다. 이와 함께, ‘2026년 무공해 건설현장 지원사업 보조금 업무처리지침’도 지원 대상과 범위를 확대하는 방향으로 개편한다. 첫째, 지원 대상 사업지역을 수도권에서 전국으로 확대하고, 지원 대상 기종도 전기굴착기로 한정하던 것을 모든 전기식 건설기계로 확대한다. 둘째, 건설기계 임대료 산정 시 기준이 되는 1일 작업시간을 기존 4시간에서 ‘1회 충전 최대 운행시간’으로 조정한다.  이러한 내용을 담은 2026년 무공해 건설기계 및 무공해 건설현장 보조금 업무처리지침 개편안은 1월 23일 오후부터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영태 기후에너지환경부 녹색환경정책관은 “건설기계는 자동차에 비해 대수는 적지만 대당 온실가스 배출량이 많아서 수송부문 탄소중립을 위해 전동화가 반드시 필요한 영역 중 하나다”라며, “앞으로 업계, 전문가, 관계 부처 등과 함께 건설기계 전동화 세부 이행계획을 구체화하는 등 건설기계 전동화 속도를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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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높아진 습도·도시열섬·지구온난화가 만든 '체감 폭염'…전문가 "도시는 더 이상 예전의 여름이 아니다"
    정민오 2026-08-03 07:13:21
  • "이제 양산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입니다"…폭염 시대, 달라진 여름 풍경
    환경

    "이제 양산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입니다"…폭염 시대, 달라진 여름 풍경

    남녀노소 가리지 않는 '여름 생존템'…체감온도 낮추고 온열질환 예방 효과 전문가 "부끄러움보다 건강이 우선…양산 쓰는 문화 확산돼야"
    정민오 2026-08-03 07:13:10
  •  외국인 3천만 시대 ... 하지만 글로벌 하지 못한 국내 결제시스템
    여행/레저

    외국인 3천만 시대 ... 하지만 글로벌 하지 못한 국내 결제시스템

    김미란 칼럼니스트 2026-08-03 07:12:33

ESG

  •  AI 대전환 시대, AI는 장애인의 삶을 대신 결정할 수 있는가
    인권/복지

    AI 대전환 시대, AI는 장애인의 삶을 대신 결정할 수 있는가

    AI 시대에도 장애인 당사자의 자기결정권은 양보할 수 없는 권리다
    이수영 칼럼니스트 2026-08-03 10:46:35
  •  AI 대전환 시대, AI는 장애인을 더 자유롭게 만드는가
    IT/과학

    AI 대전환 시대, AI는 장애인을 더 자유롭게 만드는가

    - AI 대전환 시대, 장애인 복지의 미래는 어디로 가야 하는가 ① - AI 시대에도 장애인의 권리는 헌법과 인권에서 시작된다
    이수영 칼럼니스트 2026-07-31 06:56:42
  •  빠르고 똑똑한 'AI 복지' ... 모두에게 안전한가
    IT/과학

    빠르고 똑똑한 'AI 복지' ... 모두에게 안전한가

    - AI 복지 가장 취약한 사람이 가장 먼저 보호 받아야 - 장애인·고령자·정보취약층 소외되지 않게, 기술을 통한 이용 지원 필요
    이수영 칼럼니스트 2026-07-30 18:52:11
  • “게임은 모두의 무대”… 넷마블문화재단, 장애학생 e페스티벌 홍보대사에 딘딘 위촉
    IT/과학

    “게임은 모두의 무대”… 넷마블문화재단, 장애학생 e페스티벌 홍보대사에 딘딘 위촉

    약 3,000명 참가… 정보화 교육과 사회 참여의 장으로 자리매김
    이정윤 2026-07-29 15:50:38
  •  AI 대전환 시대, '복지의 미래'는 어디로 가야 하는가
    IT/과학

    AI 대전환 시대, '복지의 미래'는 어디로 가야 하는가

    - 신뢰 기반 디지털 복지국가(Trust-based Digital Welfare State)
    이수영 칼럼니스트 2026-07-29 15:4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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