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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이슈

사회이슈

  • 정희용, 겨울철 산불 80년대 대비 약 3.6배 증가... 왜 ?

    정희용, 겨울철 산불 80년대 대비 약 3.6배 증가... 왜 ?

    사회이슈
    2025-01-30 13:55:09 이정윤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경북 고령군·성주군·칠곡군)이 산림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겨울철(12, 1, 2월) 산불발생 평균 건수가 1980년대 43건, 1990년대 88건, 2000년대 128건, 2010년대 103건, 2020년대(2020~2024년)는 154건으로 나타났다. 이는 1980년대 대비 약 3.6배 증가한 수치다. 동 기간 산불 발생 평균 일수는 1980년대 23일, 1990년대 35일, 2000년대 47일, 2010년대 44일, 2020년대(2020~2024년) 58일로 1980년대 대비 약 2.5배 증가했다. ▲최근 5년간 겨울철(12, 1, 2월) 산불발생 일수는 평균 58일, 건수는 평균 154건 아울러, 건조특보 발효 평균 일수도 1990년대(  건조주의보는 1997년부터 월별 데이터로 관리하여 1997년부터 평균을 냄   ) 36일에서 2000년대 48일, 2010년대 64일, 2020년대 66일로 꾸준히 증가추세를 보이는 것으로 확인됐다. 산림청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20~2024년) 겨울철 건조특보는 전국적으로 평균 66일간 발효되었으며, 산림의 상대습도가 낮거나 건조 일수가 많으면 산불발생 건수가 증가한다고 밝혔다. 더욱이, 최근 5년간(2020~2024년) 겨울철(12, 1, 2월) 산불로 인한 평균 피해 면적은 501.32ha로 축구장 702개 수준을 보였으며, 1980년대(94.37ha) 대비하여 약 5.3배나 넓어진 것으로 파악됐다. 평균 피해 금액 역시 1980년대 26억5천8백만원에서 2020년대 236억7천2백만원으로 약 9배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5년간 겨울철 건조특보는 전국적으로 평균 66일간 발효 한편, 기상청에 따르면, 최근 30년(1995~2024년)간 전국 평균 기상가뭄이 100일 이상 나타난 햇수가 1995~2004년에는 2회, 2005~2014년 3회, 2015~2024년은 4회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정희용 의원은 “최근 LA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은 기후변화와 건조한 날씨가 산불 위험을 얼마나 증폭시킬 수 있는지 보여줬다”라며 “우리나라도 겨울철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 위험이 높아지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이어 정 의원은 “주무기관인 산림청을 비롯한 관계당국은 강풍·건조 특보 시 지자체가 산불을 대비할 수 있도록 공문 등을 통해 선제적 조치를 강화해주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 국민 근로소득 증가율 3년새 반토막  ... 마이너스 격차 10년새 가장 커져

    국민 근로소득 증가율 3년새 반토막 ... 마이너스 격차 10년새 가장 커져

    사회이슈
    2025-01-30 13:48:02 이정윤
    [데일리환경= 안상석깆] 국민 근로소득의 증가율이 낮아지고 물가상승률을 고려한 실질 소득 하락세가 더욱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임광현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연도별 근로소득 천분위 자료에 따르면 최근 집계된 2023년(귀속연도) 1인당 평균 근로소득(총급여 기준)은 4,332만원으로 전년 대비 2.8% 증가했다.  이는 코로나19 발병 이후인 2021년 1인당 평균 근로소득 증가율 5.1%와 2022년 증가율 4.7%에 비해 대폭 줄어든 수치다. 2014년부터 최근 10년간 1인당 평균 근로소득 증가율 3.6%에 비해서도 낮은 증가세다. ▲2023년 근로소득 천분위 근로소득 및 결정세액 (자료 : 국세청)  2023년 1인당 평균 근로소득 증가율 2.8%는 같은 해 소비자물가 상승률 3.6%를 밑도는 수준이다, 이 같은 마이너스 격차(–0.8%p)는 최근 10년 새 가장 큰 것으로 근로소득자의 실질소득과 구매력이 대폭 하락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2023년 전체 근로소득자 2,085만명의 총 근로소득은 903조3,839억원으로 전년 대비 4.4% 증가했다, 이 또한 2021년과 2022년의 총 근로소득 증가율 7.6%, 7.8%에 비해 증가율이 큰 폭으로 감소한 것이다. 최근 10년간 총 근로소득 평균 증가율 6.1%에 비해서도 낮아진 수치다.  한편 2023년 근로소득자의 전체 세부담은 감소했으나 중위소득자보다 최상위 소득자의 세부담 감소폭이 더욱 크게 나타난 것으로 확인된다. ▲2023년 근로소득 천분위 근로소득 및 결정세액 ( 자료 : 국세청) 지난 2022년 국회와 정부는 서민.중산층 세부담 완화를 위해 5천만원 이하 하위 2개 구간 과세표준을 상향 조정하고 총급여 1.2억원 초과 구간의 근로소득 세액공제 한도를 축소했다. 구체적으로 소득세 하위 2개 세율 구간 중 6% 구간은 1,200만원 이하에서 1,400만원 이하로, 15% 세율 구간은 1,200만원~4,600만원 이하에서 1,400만원~5,000만원 이하로 확대하고 하고 총급여 1억2천만원 초과 구간의 근로소득세액공제 한도는 1인당 50만원에서 20만원으로 축소시켰다. 이러한 세법개정에 따라 2023년 1인당 평균 결정세액은 428만원으로 전년대비 6만원(-1.4%) 감소했다.  그런데 분위별로 보면 최상위 소득자와 중위소득자의 세부담 완화세가 역진적인 격차를 나타낸다. 최상위 0.1% 구간 2만852명의 1인당 평균 근로소득은 9억6,004만원 수준인데 이 구간 소득자들의 1인당 평균 결정세액은 3억3,290만원으로 전년 대비 1,836만원 감소(감소율 –5.2%)했다. 반면, 중위 50% 소득구간 인원 20만8,523명의 1인당 평균 근로소득은 3,302만원이며 이 구간 소득자들의 1인당 평균 결정세액은 29만2,054만원으로 전년 대비 0.8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임광현 의원은“2,085만 근로소득자의 소득 증가세가 낮아지고 물가를 고려한 구매력을 나타내는 실질소득 측면에서도 마이너스 하락 폭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국민의 실질소득 저하는 소비와 생산 감소 등 내수를 위축시키는 민생경제에 큰 위협요인이 므로 이를 극복할 정확한 실태분석과 근로소득자의 소득향상을 지원하는 조세.재정정책에 집중해야 한다”고 밝혔다.   
  • 동대문구, 이문4구역 이주폐기물 정비위한 대청소 실시

    동대문구, 이문4구역 이주폐기물 정비위한 대청소 실시

    사회이슈
    2025-01-30 09:03:00 이정윤
    동대문구은 이문4구역은 재개발 이주기간(2024. 11.~2025. 5.)동안 발생한 폐기물에 따른 주민 민원이 지속 제기된구역에서 대청소가 진행됐다고 밝혔다. 동대문구청장을 비롯한 환경공무관 약 50명은 이날 구역 내 무단 투기된 쓰레기와 대형폐기물을 처리하며 환경정비에 힘썼다.오전 9시 이문1동주민센터에 집결한 이 구청장과 직원들은 ‘이경시장 삼거리’에서 시작해 정할인마트 뒷길, 이문삼익아파트까지 걸으며 도시환경을 저해하고 주민불편을 야기하는 폐기물들을 직접 수거했다. 또한 주민들에게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과 무단투기 단속에 대해 안내하며 깨끗한 동네 만들기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구는 이문4구역 대청소 후 장안동, 전농동, 회기동 등 동대문구 전역을 차량으로 돌아보며 환경정비가 필요한 구역을 점검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휴일임에도 쾌적한 동대문구를 만들기 위해 애써주신 환경공무관 및 청소행정과 직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구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더 나은 주거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 용산구, 계절별 공감 글귀 공모

    용산구, 계절별 공감 글귀 공모

    사회이슈
    2025-01-30 08:56:18 이정윤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2025 공감용산’ 사업을 통해 계절별 구민 공감 글귀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구민이 직접 제안한 글귀로 바쁜 일상 속 휴식 시간과 지역사회의 소통 문화를 조성하고자 올해 새롭게 마련된 사업이다. 공모 대상은 구민 또는 용산구 소재 직장인과 학생이다. 공모 내용은 계절별 주제에 따라 구민들에게 공감과 희망을 줄 수 있는 글귀이며 25자 이내로 작성하면 된다.올해 계절별 주제는 ▲봄의 따뜻함을 전하는 희망찬 감동 글귀 ▲더운 계절을 극복하는 시원하고 상쾌한 글귀 ▲쓸쓸한 가을 외로움을 이겨낼 수 있는 희망 글귀 ▲2025년 한 해를 마무리할 수 있는 글귀이다.  신청 작품들은 두 차례 평가를 거친다. 1차 평가에서는 상위 10건 내외 작품들이 선정되며, 평가 기준은 ▲계절성 ▲독창성 ▲감동성 ▲가독성이다. 2차 평가에서는 외부 전문가 평가(40%)와 구민 SNS 평가(60%)를 진행한다. 최종적으로 분기별 3건(최우수 1, 우수 2), 연간 총 12건이 선정될 예정이다. 최종 선정자에게는 시상금이 지급되며, 당선작은 구민 기자 스케치를 통해 디자인 이미지로 전환된다. 구는 많은 구민들과 의미를 나누기 위해 해당 이미지를 구 소식지 및 SNS 채널, 디지털 게시판 등 다양한 매체에 송출할 예정이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구민과 함께 희망과 따뜻함을 나누고 싶다”라며 “앞으로도 구민과 활발히 소통하는 용산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 양주 양돈농장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경기 양주 양돈농장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사회이슈
    2025-01-30 08:53:43 이정윤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하 중수본)는 1월 28일(화) 경기도 양주시 소재 양돈농장(4,450여마리 사육)에서 돼지 폐사 등에 따른 신고가 있어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중수본은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를 위해 해당 농장에 초동방역팀·역학조사반을 파견하여 외부인․가축․차량의 농장 출입을 통제하고 있으며, 역학조사와 함께 해당 농장에서 사육 중인 돼지는 아프리카돼지열병 긴급행동지침(SOP) 등에 따라 살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발생지역 오염 차단을 위해 가용한 소독 자원을 동원하여 양주시 소재 양돈농장 및 주변 도로를 집중 소독하고, 1월 28일 18시부터 1월 29일 18시까지 24시간 동안 경기 양주시 및 인접 6개 시‧군(경기 연천‧포천‧동두천‧의정부‧고양‧파주)의 양돈농장‧도축장‧사료공장 등 축산관계시설 종사자 및 차량에 대하여 일시이동중지 명령을 발령하고 이동제한 기간 중에 집중 소독을 실시할 계획이다. 중수본은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산되지 않도록 관계기관 및 지자체는 신속한 살처분, 정밀검사, 집중소독 등 방역 조치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강조하며, “양돈농가에서는 농장 내‧외부를 철저히 소독하고, 야생멧돼지 출몰지역 입산 및 영농활동 자제, 축사 출입 시 소독 및 장화 갈아신기 등 기본적인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 GTX 변전소·환기구 논란... 동대문구 주민 요구 반영 나선다

    GTX 변전소·환기구 논란... 동대문구 주민 요구 반영 나선다

    사회이슈
    2025-01-30 08:53:15 이정윤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청량리역 GTX 변전소 원안 변경과 GTX-B·C 노선의 주요 부속 시설 9곳에 대한 주민 요구사항을 반영하기 위해 설계 변경 협의를 진행 중이며, 시설 재배치를 위한 협의의 실마리가 풀리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당초 2020년 12월 22일 GTX-C 노선 실시사업 기본 고시 승인이 나고 실시계획 협의가 진행되는 과정에서, 동대문구는 관내 변전소와 환기구 등의 위치 변경을 요청했지만, 2023년 12월 구 의견이 미반영된 C 노선의 실시계획 고시가 승인된 바 있다. 동대문구는 청량리역 GTX-C 변전소가 인근 거주지와 불과 18m 거리로 주민의 건강과 안전권을 심각하게 위협한다고 판단해 2024년 5월 국토교통부에 직권 취소와 대체 부지 검토를 요청했다. 이후 2024년 6월 국토교통부 GTX 과장과의 면담 등 여러 차례 협의를 진행하며 GTX 청량리 변전소 원안 설치에 반대 입장을 지속적으로 표명해왔다. 또한 최근 대체 부지 설계 검토를 진행하여 국토교통부에 검토를 요청했으며, 주거지로의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는 변전소 대체 부지를 발굴해 국토교통부와 적극 협의할 계획이다. GTX-C 노선 회기역 인근 #9번 환기구는 대규모 신축 아파트 단지 인근에 위치해 입주 예정자들로부터 보행로 문제와 공사 소음 등으로 주민 집단 반발을 불러왔으나, 최근 GTX 시공업체의 현장 실사를 통해 환기구 위치의 입지 부당성을 확인했다. 이에 따라 환기구 위치 조정을 위한 협의와 기술 검토가 진행 중이다. GTX-B 노선 용두근린공원 #16번 환기구는 당초 성동구에 위치할 예정이었으나, 이격 거리 조정으로 동대문구 용두근린공원으로 옮겨져 주민들의 강한 반대에 부딪혀 사업 진행에 차질을 빚었다. 그러나 동대문구는 국가철도공단과 협의하여 기존 용두근린공원 GTX-C 노선 #13번 환기구만 유지하면서 용두공원 환경개선사업을 시행하는 것으로 협의하고, 주민설명회 개최를 앞두고 있다. GTX-B 노선 삼육병원 앞 #17번 환기구는 극심한 망우로 교통 체증 지역으로, 동대문구는 지속적으로 입지 반대 의사를 표명하고 대체 부지 검토를 요청해왔다. 최근 국토교통부로부터 입지 재검토에 대한 긍정적인 답변을 얻어 환기구 위치 변경에 청신호가 켜진 상황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GTX 사업이 수도권 주민들의 교통난 해소를 위한 국가 시책임에는 동의하지만, 구민 안전을 위협하는 등 입지상 부당성이 있는 GTX 변전소와 환기구 설치는 동의할 수 없다"며 "현재의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더 적극적인 의사 전달과 협의를 추진하고 대체 부지 제안을 통해 구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 바인그룹, 아이티 내전에서 긴급탈출한 청소년에게 학습환경지원

    바인그룹, 아이티 내전에서 긴급탈출한 청소년에게 학습환경지원

    사회이슈
    2025-01-28 09:28:57 이정윤
    ▲사진제공=바인그룹 바인그룹(회장 김영철)은 2021년도부터 KBS1 시사다큐 프로그램인 ‘동행’에 출연한 청소년에게 학습지원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23번째 학습지원은 동행 483회 ‘나의 나라, 나의 첫 겨울’편(2024. 11. 23. 방영)에 출연한 지우성 군에게 한글 문법 및 국어수업을 지원했다. 동행 483회의 우성 군은 한국인 아버지와 중남미 대륙의 섬나라, 아이티공화국 출신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작년 7월, 아이티 내전을 피해 생사를 걸고 한국으로 긴급 탈출하였다. 가족이 살던 집과 마을은 갱단 습격으로 초토화됐고, 아이티에 남은 엄마와 가족들은 삶의 터전을 잃고 임시 거처에서 힘겹게 버티고 있는 상황이다. 우성 군은 엄마가 보고싶어 우는 날도 많지만, 한국어 공부와 학교생활, 친구들과 잘 지내려 노력한다. 우성 군의 꿈은 외교관이 되어 훗날 아이티에 있는 가족들도 한국으로 데려와 도와주는 것이다. 바인그룹은 중학교 입학을 앞둔 우성 군이 듣고 말하는 것에 비해 읽고 쓰는 한글 문법이 아직 부족함에 코칭교육계열사 상상코칭의 한글 문법과 국어 교육을 지원하기로 했다. 해당 내용은 지난 25일 489회 ‘방송 그 후’ 코너에서 방영되었다. 이번 학습지원에 함께하는 상상코칭 조은별 선생님은 “우성이의 소식을 듣고 너무 안타까웠다. 힘든 상황에서도 외교관의 꿈을 키우는 우성이에게 조금이나 도움이 되기 위해 지원했다.”면서, “우성이와 만나보니 의지도 강하고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이 보여 금방 성장할 것 같다.”고 전했다.학습지원을 받는 우성 군도 “선생님께서 모르는 부분은 자세히 설명해주시고, 제가 좀 느려도 기다려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선생님과 함께 공부하면 금방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의지를 밝혔다.  
  • 산림청, 임산물 수출액 전년 대비 5.5% 증가

    산림청, 임산물 수출액 전년 대비 5.5% 증가

    사회이슈
    2025-01-27 09:38:16 이정윤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2024년 임산물 수출액이 2023년 대비 5.5% 증가한 4.3억 달러(한화 약 6,124억 원)를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산림청은 그동안 해외시장을 겨냥해 수출상담회를 개최하고 국제박람회에 참가하며 우리나라 임산물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는 한편, 판로 개척 및 수출 촉진을 위해 수출 유망 품목 발굴, 수출통합조직 육성, 맞춤형 패키지 지원 등 수출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특히, 지난해 미국·중국·베트남 등 주요 임산물 수출 시장을 대상으로 각 국의 소셜미디어 활동가(인플루언서)들과 협업을 통해 한국산 밤, 감, 대추 등 임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요리법을 소개하고 현지 소비자를 대상으로 체험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산림청은 국내시장뿐만 아니라 해외 소비자들이 한국의 우수한 임산물을 경험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온라인 홍보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현지 소비자의 입맛과 취향을 고려해 상품을 개발하고 실제 구매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판매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다.노용석 산림청 임업수출교역팀장은 “한류문화 확산 및 건강한 먹거리 소비추세 등을 반영한 맞춤형 홍보로 우리나라 청정 임산물에 대한 신뢰와 선호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 정일영,  유튜버·BJ 연수입 총 1조7000억원...상위 1% 1인당 평균 13억 원 ?

    정일영, 유튜버·BJ 연수입 총 1조7000억원...상위 1% 1인당 평균 13억 원 ?

    사회이슈
    2025-01-27 09:28:15 이정윤
    정일영 의원(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 국세청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유튜버·인터넷 방송 진행자(BJ) 등 1인 미디어 창작자로 수입 신고한 사업자들의 연간 총수입이 1조7000억원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 2023년 기준, 1인 미디어 창작자로 수입을 신고한 인원은 2만4797명이었다. 신고인원은 2019년 1,327명에서 2020년 9,449명으로 급증한 이후 2021년 16,294명, 2022년 19,290명 등으로 늘다가 작년에는 2만 명을 넘어섰다. 지난 5년 사이 1인 미디어 창작자 수는 약 19배 증가한 셈이다. 작년에 이들이 신고한 수입금액은 총 1조7,861억원이었다. 총수입액은 2019년 1,011억원에서 2020년 5,339억원, 2021년 1조83억원, 2022년 1조4,537억원 등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인 것으로 드러났다. ▲근 5년간, 1인 미디어 창작자 수 수입금액 신고 현황 코로나 펜데믹 이후 유튜브와 같은 온라인 영상 플랫폼 시장이 확대되고 유튜버 등 1인 미디어 창작자가 증가하면서 이들의 총수입도 증가한 것으로 해석된다. ▲’19년~’24년 유튜버 세무조사 실적 현황 1인 미디어 창작자 수입 상위 1%에 해당하는 247명의 총수입은 3,271억원으로 전체 수입의 18.3%를 차지했다. 1인당 평균 13억2,500만원꼴로 4년 전인 2019년 상위 1% 평균(978억원) 보다 35.5% 늘었다. ▲24년 11월~12월 극우 보수성향 유튜버 슈퍼챗 수입 현황 등 상위 10%인 2,479명의 총수입은 8,992억원으로 전체의 50.3%를 차지했다. 1인당 평균 수입은 3억6,200만원이었다. ▲24년 12월 극우 보수성향 유튜버 슈퍼챗 수입 현황 한편, 국세청이 1인 미디어 콘텐츠 창작자 업종코드를 신설한 2019년부터 올해까지 유튜버 대상으로 실시한 세무조사는 총 67건인 것으로 나타났다.  정일영 의원은 “1인 미디어 시장 규모가 커지면서 영상 조회수를 높여 광고, 개인 후원 등 수입을 늘리기 위한 극단적이고 자극적인 콘텐츠 생산이 늘어나고 있다”며 “최근 정치 유튜버를 비롯하여 일반적인 유튜버들 사이에서도 사실을 왜곡하거나 극단적인 표현을 사용하는 행태가 지난 12.3 내란 이후 더욱 늘어나 우려스럽다”고 밝혔다.  또한, 정 의원은 “유튜버·BJ 등 연수입이 매년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세무조사 건수는 최근 3년 동안 거의 증가하지 않고 있으므로 강력한 세무조사를 촉구한다”고 전했다. 최근 정일영 의원은 유튜브 분석 사이트 플레이보드 자료 분석을 통해 작년 11월 기준 극우·보수성향 유튜버의 슈퍼챗 수입 순위 상위 7개를 분석한 결과, 6개의 채널에서 12.3 비상계엄이 있던 12월의 슈퍼챗 수익이 전월과 비교해 평균 2.1배 늘어난 것으로 확인한 바 있다. 정 의원은 “3억 이상의 수입을 내는 상위 10% 유튜버들이 동영상 자막 등에 개인계좌를 표기해서 후원을 유도하는 경우 편법적 탈세를 막을 수 없을 것”이라며 “자극적이고 극단적인 콘텐츠 양산을 막기 위해서라도 국세청은 강도 높은 세무조사를 체계적이고 전면적으로 설계해 실시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 스타벅스, 결식우려 아동청소년 위한 ...  ‘진심밥상’ 프로그램 진행

    스타벅스, 결식우려 아동청소년 위한 ... ‘진심밥상’ 프로그램 진행

    사회이슈
    2025-01-26 19:09:51 이정윤
    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손정현)가 설 명절을 앞두고 서울시 양천구에 위치한 신월청소년문화센터에서 영양지원 키트를 구성해 결식우려 한부모 조손가정 아동청소년 70명에게 전달하는 ‘진심밥상’ 활동을 진행했다.이번 ‘진심밥상’ 프로그램은 스타벅스와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병준)가 지난 2023년 9월에 글로벌 사회공헌 테마인 ‘Hunger Relief(결식아동 지원)’에 발맞춰 체결한 ‘한부모 조손가정 아동청소년 영양지원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학교에 등교하지 않아 방학 기간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청소년들이 영양가 높은 식사로 건강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시작됐다. 스타벅스는 이번 겨울방학 기간 동안 영양가 높은 식단으로 구성해 3월 21일까지 총 8회에 걸쳐 매주 금요일에 영양지원키트를 전달할 예정이다. 1월 24일 진행된 1회차 ‘진심밥상’ 프로그램은 설 명절을 앞두고 스타벅스 임직원과 신월청소년문화센터의 달빛독서봉사단원 등 20여 명이 잡채, 모둠전, 떡국용 식재료를 비롯해, 과일, 고기 등 신선식품을 일주일 치 분량으로 구성해 수혜 가정에 전달했다.‘진심밥상’ 지원사업을 통해 준비되는 영양지원키트의 수혜 가정은 사랑의열매를 통해 양천사랑복지재단과 신월청소년문화센터가 선정한 기초생활수급자 가정, 차상위계층 아동청소년 가정, 저소득 소외계층 아동청소년 가정이다.스타벅스와 사랑의열매는 지난해에도 겨울방학 기간 전북 익산시와 서울 양천구의 한부모 조손가정 아동청소년 총 110명에게 2,200개 분량의 도시락과 영양지원키트를 전달한 바 있다.신월청소년문화센터 윤명희 센터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스타벅스 코리아의 후원으로 겨울방학 동안 결식우려 아동청소년들에게 따뜻한 집밥처럼 진심밥상을 차려줄 수 있게 됐다"면서 "진심밥상 준비를 위해 저희 센터까지 기꺼이 오셔서 전심을 다해 봉사까지 해 주신 스타벅스 파트너 봉사자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스타벅스 김지영 ESG팀장은 “미래시대의 청년이 될 우리 아이들이 영양가 높고 균형 있는 건강한 식단을 먹으며 행복한 방학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이다”라며 “스타벅스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더불어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 사업들을 통해 힘이 되어드릴 수 있는 존재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 전했다.  
  • 서울시의회 청렴도 높인다…직원들과 청렴 실천 다짐

    서울시의회 청렴도 높인다…직원들과 청렴 실천 다짐

    사회이슈
    2025-01-26 13:34:26 이정윤
    서울특별시의회(의장 최호정)가 올해 기관 청렴도를 높이겠다고 밝힌 가운데, 이를 모든 직원들과 공유하고 다짐하는 소통 행사를 가졌다고 최근공시를 통해 밝혔다. 서울시의회는 23일(목) 의회 본관과 의원회관 1층 로비에서 ‘2025년 신년 맞이 직원과의 소통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소통 행사에는 최호정 의장을 비롯해 이종환 부의장, 이숙자 운영위원장이 참석해 직접 직원들에게 청렴 실천 문구를 담은 커피와 다과를 나눠주며 생활 속에서 청렴을 실천하자고 강조했다. 커피 용기는 옥수수 생분해 컵(PLA)을 사용해 친환경 행사로 진행했다.  행사장에는 ‘청렴한 세상’, ‘청렴의 가치를 나눕니다’ 등 청렴 문구가 적힌 배너가 비치돼 직원들이 자연스럽게 청렴 의지를 다질 수 있도록 했다. 또, 직원과 함께하는 룰렛 이벤트를 진행해 직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최호정 의장은 “올해 서울시의회 청렴도를 획기적으로 높이기 위해 의회 구성원들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함께 개선해 나가겠다”라며, “궁극적으로 직원들에게는 자랑스러운 일터가 되고, 시민들에게는 사랑받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최호정 의장, 우원식 국회의장 만나 지방의회법 제정 등 건의

    최호정 의장, 우원식 국회의장 만나 지방의회법 제정 등 건의

    사회이슈
    2025-01-26 13:31:23 이정윤
    최호정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23일(목) 우원식 국회의장을 만나 지방의회법 제정, 의원 1명당 1정책지원관 확대 등을 건의했다고 최근공시를 통해 밝혔다. 최 의장은 이날 국회 사랑재에서 진행된 대한민국시도의장협의회와 국회의장과의 오찬 간담회에 참석해, 지방의회 숙원과제 해결과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뜻을 모아달라고 요청했다.  간담회에는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안성민 회장(부산광역시의회 의장)과 대전‧광주‧충북‧전남‧세종‧인천‧경기 등 광역의회 의장 9명이 참석했다.  최 의장을 비롯한 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우 국회의장에게 건의문을 전달하고 ▴계류 중인 지방의회법의 조속한 제정과 ▴의원 2명당 1명으로 제한된 정책지원관을 의원 1명당 1명으로 확대 등을 촉구했다. 최 의장은 “집행기관을 견제하고 감시하는 지방의회의 역할을 제대로 하기 위해서는 이에 맞는 법과 지원 인력이 꼭 필요한 상황”이라며, “지방의회가 열심히 일해 지방자치 발전을 견인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우 국회의장은 “지방자치제도를 완성시켜 지방 정부를 강화하고, 지방 정부 안에서 의회가 독립적인 권한을 부여받아야 우리 국민들의 민생을 꼼꼼히 챙기는 힘이 생겨날 수 있다”며 “지방자치 출신의 첫 번째 국회의장으로서 지방자치제도를 발전시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최근 5년간 서리·결빙으로 인한 교통사고 3,944건, 사상자 6,684명 발생

    최근 5년간 서리·결빙으로 인한 교통사고 3,944건, 사상자 6,684명 발생

    사회이슈
    2025-01-26 13:27:47 이정윤
    정희용 의원(경북 고령군·성주군·칠곡군)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9~2023년) 겨울철 서리·결빙 교통사고는 총 3,944건이 발생했으며, 이로 인한 사망자는 95명, 부상자는 6,589명으로 확인됐다.  연도별로 살펴보면, 교통사고 발생건수는 ▴2019년 478건, ▴2020년 527건, ▴2021년 1,204건, ▴2022년 1,042건, ▴2023년 693건으로 감소추세를 보였으나, 사망·부상자의 경우 ▴2019년 965명, ▴2020년 871명, ▴2021년 1,892명, ▴2022년 1,681명, ▴2023년 1,275명으로 최근 3년간은 1천명 이상을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도별 서리/결빙 교통사고 현황  도로별 사고는 ▴일반국도에서 659건, 사상자는 1,204명이 발생해 사고 1건당 1.8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반면, 고속도로는 91건, 사상자는 338명으로 사고 1건당 3.7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일반국도에 비해 고속도로의 사상자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파악됐다. ▲일반국도 및 고속도로 서리/결빙 교통사고 현황 운전자 연령대별로는 ▴51세 이상 60세 이하가 898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61세 이상 775건, ▴41세 이상 50세 이하 758건, ▴31세 이상 40세 이하 717건, ▴21세 이상 30세 이하 683건, ▴20세 이하는 63건 ▴연령불명 50건 순으로 드러났다. 특히 51세 이상의 운전자 사고 발생 비율이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운전자 연령대별 서리/결빙 교통사고 건수 국토교통부 관계자 는" ‘결빙취약구간 평가기준’에 따라 교량, 터널, 응달지역 등 도로시설 특성과 기후특성 등을 평가하여 도로의 ‘결빙취약구간’을 지정하고 있으며, 사고예방 대책으로는 자동염수분사장치, LED조명식 결빙주의표지, 가변형 속도제한 표지, 도로전광표지 등을 설치·운영하고 있다"전했다. 정희용 의원은 “도로 위 살얼음은 운전자 눈으로 식별하여 사고를 예방하기 어려운 만큼 감속 운전, 차간거리 확보, 윈터타이어 장착 등의 안전운전 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 라며 “경찰청과 국토교통부 등 관련 기관은 겨울철 눈길과 빙판길 교통사고 예방조치로 결빙 취약구간 안내를 강화하고 사고예방 시설 점검 및 위험요소 제거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라고 말했다.
  • 명절기간 고속도로 포트홀 사고 주의...  최근 5년간(2020~2024년) 2만 4,027건 도로 파임 발생

    명절기간 고속도로 포트홀 사고 주의... 최근 5년간(2020~2024년) 2만 4,027건 도로 파임 발생

    사회이슈
    2025-01-26 13:17:12 이정윤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설 명절 연휴 기간 고속도로 이용 차량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도로 위‘지뢰’라 불리는 포트홀, 즉 도로 파임에 대한 집중관리 등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희정 국민의힘(부산 연제구, 3선) 의원이 한국도로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20~2024년) 전국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포트홀(도로 파임) 건수는 2만 4,027건으로 △2020년 4,440건, △2021년 4,285건, △2022년 4,509건, △2023년 5,801건, △2024년 4,992건으로 나타났다. ▲연도별 고속도로 노선별 포트홀 배상 건수 및 배상액(2020~2024년) ▲도별 고속도로 노선별 포트홀(도로파임) 발생 건수(2020~2024년)  포트홀이 가장 많이 발생한 노선은 중앙고속도로로 5년간 3,466건이 발생했고, 다음으로 영동고속도로 2,509건, 서해안고속도로 2,477건, 중부고속도로 2,150건, 경부고속도로 2,098건, 중부내륙고속도로 2,017건 순으로 많이 발생했다. 고속도로에서 포트홀로 인해 차량 등이 파손될 경우 한국도로공사에 피해배상을 신청하면, 보험사와 도로공사에서 인과관계 등 사고조사를 통해 배상 여부를 판단한다. 이처럼 최근 5년간(2020~2024년) 도로공사가 포트홀 사고로 배상한 건수는 총 9,939건, 배상액은 약 155억원으로 △2020년 799건(14.3억원)에서 △2021년 1,228건(19.5억원), △2022년 1,748건(35.1억원), △2023년 2,590건(44.7억원), △2024년 3,574건(41.5억원)으로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명절이 있는 달의 포트홀 발생 건수도 매년 증가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도로공사의 경우 포트홀 발생 건수를 일자별 취합이 아닌 달별 취합하고 있다. 따라서 지난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설, 추석이 있던 해당 달의 고속도로 포트홀 발생 건수를 확인한 결과 △2020년 380건, △2021년 706건, △2022년 537건, △2023년 1,044건, △2024년 1,103건으로 증가했다. ▲연도별 명절기간(해당 달 전체) 포트홀 발생 현황 특히 최근 5년간(2020~2024년) 설 연휴 기간 포트홀로 인한 차량파손 등으로 도로공사가 배상한 건수는 총 50건으로 이중 작년 설 기간에만 36건(72%)의 포트홀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해 도로공사는 지난해 설 연휴기간(′24.2.9~2.12) 전 연속 5일간 눈과 비가 내려(최대강우량 37.2mm)가 내려 배상 건수가 증가했다고 밝혔는데,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이번 설 연휴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27일부터 전국적으로 잦은 눈·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만큼 포트홀로 인한 사고 발생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김희정 의원은“이번 설 연휴 기간 고속도로 이용 차량 급증과 많은 눈과 비까지 예고된 만큼 포트홀이 발생할 가능성도 매우 높다”라며, “도로 위 포트홀은 자칫 대형사고로도 이어질 수 있는 만큼 도로공사 등 관계기관은 설 연휴 기간 포트홀 집중관리와 신속한 보수 등 안전대책을 마련해 사고 예방에 집중해주길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 용산구, 한파 응급대피소·쉼터 추가 운영...한파 응급대피소 1곳, 한파 쉼터 16곳 추가 지정

    용산구, 한파 응급대피소·쉼터 추가 운영...한파 응급대피소 1곳, 한파 쉼터 16곳 추가 지정

    사회이슈
    2025-01-26 11:10:21 이정윤
    최근까지 기승을 부리던 고농도 미세먼지가 찬 공기 유입으로 해소되면서, 설 연휴인 28~30일 서울 최저기온은 영하 5~7℃를 기록할 전망이다.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한파 응급대피소 1곳과 한파 쉼터 16곳을 추가로 지정해 운영한다. 지역 내 한파 응급대피소는 총 2곳, 한파 쉼터는 총 33곳이 됐다.한파 응급대피소는 용산구청(녹사평대로 150)을 추가로 지정해 한파 특보 발효 시 24시간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평일 야간이나 공휴일 등 근무시간 외에는 수유실을 한파 응급대피실로 활용하기로 했다. 이용을 원하면 당직실로 방문해 안내받으면 된다. 한파 특보가 발효되지 않아도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에는 동 주민센터 16곳을 한파 쉼터로 새로 지정했다. 주민 접근성이 좋은 장소를 택하고자 한 결정이다. 기존에 지정한 뉴월드호텔(한강대로84길 21-13) 한파 응급대피소, 동별 경로당 1곳씩 16곳과 뉴월드호텔 등 총 17곳 한파 쉼터도 계속해서 운영한다. 뉴월드호텔은 주거 취약계층에게 우선권이 있다. 동 주민센터나 구청 어르신복지과에서 확인증을 발급받아 이용 가능하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구민 모두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게 한파 응급대피소·쉼터를 확대 운영하게 됐다”라며 “다가오는 설 연휴에도 한파 피해나 다른 불편 사항을 최소화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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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수막, 유용한 홍보 수단인가 환경 부담의 원인인가
    지구온난화

    현수막, 유용한 홍보 수단인가 환경 부담의 원인인가

    안영준 2025-06-09 07:13:53
  •  ‘구해조(鳥) KCC글라스’. 국립생태원 업무협약 체결…”야생조류 보호 민관 협력 환경강화”
    생태·환경

    ‘구해조(鳥) KCC글라스’. 국립생태원 업무협약 체결…”야생조류 보호 민관 협력 환경강화”

    올해 조류 충돌 방지 기능 유리도 출시 예정
    이정윤 2025-05-31 07:0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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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도건설, 자체 위험성평가 대회 및 간담회 개최...상생·안전경영환경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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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도건설, 자체 위험성평가 대회 및 간담회 개최...상생·안전경영환경 실천

    이정렬 시공부문 대표, “임직원은 물론 현장에서 함께 땀 흘리는 협력사까지 함께 하는 상생·안전경영 실천 지속
    이정윤 2025-06-13 10:38:37
  • 이기헌 의원 “국가유산청,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공사일시 중지 명령”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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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양군, 조건부 허가사항 이행계획서 제출하지 않은 채 희귀식물 이식 공사 착수
    이정윤 2025-06-12 10:5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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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후·환경단체 목소리 담아 국정기획위에 전달 예정... 국정과제 수립 참고 취지
    이정윤 2025-06-12 10:48:40
  • 대구교통공사, E-순환거버넌스, (사)자원순환사회연대...순환자원 회수 협약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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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윤 2025-06-10 09:51:21
  • 생활화학제품 안전관리 선도를 위해  민관 협의체 협력 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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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화학제품 안전관리 선도를 위해 민관 협의체 협력 방안 모색

    생활화학제품 제조·수입·유통사 68곳, 시민사회 4곳, 정부 기관 2곳 등
    이정윤 2025-06-09 23:3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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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마사회, 제4기 국민참여혁신단 위촉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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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마사회, 제4기 국민참여혁신단 위촉식 개최

    국민의 눈높이에서 ESG 경영 실현 나선다
    이정윤 2025-06-19 14:5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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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강청, 화학사고 예방 특별 안전교육 실시

    화학물질관리법 주요 개정사항 등 교육 및 맟춤형 상담창구 운영
    이정윤 2025-06-18 21:00:28
  • 경실련·카카오 공동... 2030 청년 대상   ESG 아카데미  교육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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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실련·카카오 공동... 2030 청년 대상 ESG 아카데미 교육생 모집

    이정윤 2025-06-18 14: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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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파구 환경·사회․지배구조(ESG)경영 협의체 8개 기관이 자원순환 및 장애인 직업 재활 지원에 동참
    이정윤 2025-06-17 23:36:39
  • LG전자 ‘자원봉사자의 날’에 담긴 의미…지속 가능성 실천 본격화
    지속가능경영

    LG전자 ‘자원봉사자의 날’에 담긴 의미…지속 가능성 실천 본격화

    김정희 2025-06-17 23: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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