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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이슈

  • 경기도, 무등록 환경전문공사업체 집중단속

    경기도, 무등록 환경전문공사업체 집중단속

    경제일반
    2020-07-07 10:58:11 김동식
    ▲ 경기도청 청사  경기도내 무등록 환경전문공사업체가 저렴한 단가로 공사를 도급받으면서 부실 시공 사례가 계속 발생한다는 문제가 제기됨에 따라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 나섰다. 경기도가 7일 밝힌 바에 따르면 이번 집중 단속 대상은 지난해 1월 이후 인·허가를 받은 도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600여 곳으로 기간은 13일부터 31일까지다. 주요 단속사항으로는 ▲무등록 환경전문공사업체의 불법 시공행위 ▲무등록 환경전문공사업체에 명의 대여 ▲도급받은 환경전문공사업을 한꺼번에 하도급한 행위 등이다. 경기도는 아울러 무등록 업체임을 알면서도 인·허가 서류를 작성해준 환경전문공사업체에 대해서 고발 등 강력 조치할 계획이다.'환경기술산업법'에 따르면 환경전문공사업체로 등록하기 위해서는 환경분야 기술사, 기사 등 기술인력 4명 이상을 상시 채용하도록 돼 있다.또한 무등록 업체가 환경오염방지시설을 시공할 경우 1년 이하의 징역이나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고, 환경전문공사업체가 무등록 시공업체에 명의를 대여하는 등의 행위를 할 경우에는 등록이 취소되거나 6개월의 영업정지 조치를 받게된다. 인치권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장은 "이번 단속은 그 동안 단속 사각지대에 놓여 있던 무등록 환경전문공사업체의 환경오염 방지시설 불법 시공행위 등을 근절하기 위한 것"이라며, "공정한 경쟁계약과 도민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불법행위를 강력하게 단속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 정부, '충남 수소에너지전환 규제자유특구' 최종 선정

    정부, '충남 수소에너지전환 규제자유특구' 최종 선정

    경제일반
    2020-07-07 10:47:34 이동민
    ▲ 규제자유특구(사진=중소기업벤처부 제공) 충남도 천안, 보령, 논산, 당진, 공주, 홍성, 태안 등 7개 시·군에 마련된 '수소에너지전환 규제자유특구'가 정부로부터 규제자유특구로 최종 선정됐다. 충남도는 6일 정세균 국무총리를 위원장으로 하는 규제자유특구 심의위원회에서 '충남 수소에너지전환 규제자유특구'가 제3차 규제자유특구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충남도는 이번 규제자유특구 선정으로 대한민국 수소경제와 그린뉴딜을 선도하며, 포스트 코로나19 시대 지속가능한 산업 기반을 다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규제자유특구는 규제에 묶여 시험이 불가능했던 기술 등을 제약 없이 시험·실증·개발 할 수 있도록 정부로부터 허용받은 지역을 말하는 것으로 충남에는 천안, 보령, 논산, 당진, 공주, 홍성, 태안 등 7개 시·군에 총 73.32㎢ 면적으로 조성됐다. 충남도는 2024년 6월까지 48개월 동안 ▲가정용·건물용 수소 연료전지 발전 시스템 ▲수소 충전 시스템 ▲수소드론 장거리 비행 등 3대 실증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세부 실증 사업으로는 ▲연료전지 복합배기 시스템 ▲연료전지 계통전환 시스템 ▲직접수소 연료전지 시스템 ▲수소충전소 부품·설비·검사장치 ▲이동식 기체·액화 수소충전시스템 ▲액화수소 드론 제작·실증 등 6개다.충남 규제자유특구에는 특히 연료전지 4개사, 수소공급 1개사, 수소충전 4개사, 수소드론 6개사, 정보통신 1개사, 연구기관 6개 등 총 22개 기업·기관이 사업자로 참여할 예정이다.충남도는 이번 충남 수소에너지전환 규제자유특구 지정를 통해 오는 2030년까지 수소충전소 50개소 건설하고, 수소드론 3750대 보급해 매출 1조 1500억 원 과 6650명의 고용 창출 등을 기대하고 있다.양승조 충남지사는 "이번 규제자유특구 지정으로 연구 개발과 기업 활동 제약을 선제적으로 해결함으로써 수소를 통해 그린뉴딜을 선도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새로운 산업 기반도 다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한수원, 고리1호기 최종해체계획서 초안 주민설명회 시행

    한수원, 고리1호기 최종해체계획서 초안 주민설명회 시행

    경제일반
    2020-07-07 10:00:50 김동식
    ▲ 한수원이 지난 3일 부산 기장군 일광면사무소에서 고리1호기 최종해체계획서 초안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사진=한국수력원자력 제공)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이 안전성평가, 방사선방호, 환경영향 평가 등 고리1호기 해체 과정에 대한 주민들의 궁금점을 해소하고자 최종해체계획서 초안 주민설명회를 시행중이다. 한수원은 고리1호기 최종해체계획서 초안에 대해 지자체 주관으로 수행하고 있는 주민의견 수렴 기간(7.1~8.29, 60일간) 동안 부산(기장군, 해운대구, 금정구), 울산(울주군, 남구, 중구, 북구, 동구), 경상남도(양산시) 등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7일 알렸다. 한수원은 원자력안전위원회의 기준과 국제원자력기구(IAEA) 기준에 따라 최종해체계획서를 작성했으며, 현재 진행중인 해외 원전의 해체계획서를 참조하고 해외 엔지니어링사의 자문도 거치는 등 안전성을 확보하고자 노력중이라고 설명했다. 한수원은 이번 주민의견 수렴 결과를 반영한 최종해체계획서를 작성해 규제기관인 원자력안전위원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향후 해체기간 중에도 원자력안전협의회, 민간환경감시기구 등 기존 소통채널을 활용, 주민들과 꾸준히 소통해 안전하게 해체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IBS 연구팀, 방사선 피폭 때 독성 줄이는 방사선 보호제 개발

    IBS 연구팀, 방사선 피폭 때 독성 줄이는 방사선 보호제 개발

    경제일반
    2020-07-06 15:01:30 박한별
    ▲ 기초과학연구원 제공  의료용이나 원자력발전 사고시 발생하는 방사선 피폭으로부터 인체를 보호할 수 있는 획기적인 방사선 보호제가 개발됐다. 기초과학연구원(IBS)은 방사선을 쬘때 생성되는 다량의 활성산소를 제거할 수 있는 나노입자에 주목해 방사선 보호제를 개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연구성과는 IBS 나노입자연구단 현택환 단장(서울대 석좌교수)과 서울대 치의대 박경표 교수 연구팀의 성과다. 최근 의료계에서는 항암 치료·진단 분야에서 방사선 이용이 증가하면서 세계적으로 피폭 부작용을 줄일 수 있는 약제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방사선을 쬐면 인체 내 물 분자가 수 밀리초(ms·1천분의 1초) 내에 분해되며 다량의 활성산소가 발생해 신체 세포에 손상을 일으키고 최악의 경우 죽음에 이르게 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구팀은 나노입자의 구조를 제어해 적은 양으로도 활성산소 제거 능력을 높이는 데 성공했다.연구팀 설명에 따르면 이번 방사능 보호제는 세륨산화물 나노입자 위에 망간산화물 나노입자를 증착시킨 형태의 나노입자를 만들어, 두 나노입자의 격자 차이를 이용하는 방식으로 표면에 활성산소를 흡착시키는 에너지를 최적화했다.연구팀은 이번 연구 결과 기존 세륨산화물 나노입자보다 항산화 성능이 최대 5배 이상 높아졌고, 방사선으로 인한 DNA 손상, 세포 자살, 스트레스 등 부작용이 획기적으로 개선됐다고 알렸다. 방사선에 노출된 실험 쥐에 아미포스틴 권장 투약량 360분의 1에 해당하는 나노입자를 투여했음에도 아미포스틴을 투여했을 때보다 생존율이 3.3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현택환 단장은 "방사선의 의학적 활용은 물론 원자력발전소 사고로 인한 피폭 방제에도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중부발전, '디지털 뉴딜' 박차...신재생발전설비 통합모니터링시스템 구축

    중부발전, '디지털 뉴딜' 박차...신재생발전설비 통합모니터링시스템 구축

    경제일반
    2020-07-06 14:44:30 이동민
    ▲ 한국중부발전 제공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이 분산· 독립적으로 운영 중이던 신재생발전설비를 원격감시가 가능하도록 발전사 최초로 통합모니터링시스템을 구축했다고 6일 밝혔다. 중부발전의 신재생설비 통합모니터링시스템 구축은 발전사 최초로, 이번 방안은 정부가 역점을 두고 추진중인 신재생에너지 3020정책에 부응하기 위한 일환의 하나로 추진되는 것이다. 중부발전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신재생설비의 종합적인 원격감시가 요구되고, 실시간 운전정보를 전 직원과 공유하기 위한 시스템이 절대적으로 필요하여 이번 통합모니터링시스템을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중부발전은 또한 4차산업 핵심인프라 신기술을 적용하여 관리 및 운영 효율성을 제고하고자 빅 데이터 플랫폼을 활용한 신재생에너지 발전량 예측분석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고도화 사업도 시행했다. 중부발전은 아울러 개발 용역사인 SR에너지(주)와 함께 지속적으로 증가되는 신재생설비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향후 원격감시와 제어, 수익형 전력거래를 통합적으로 운영관리 할 수 있는 '스마트 통합관제시스템'을 구축하여 운영할 방침이다. 한국중부발전 박형구 사장은 "미세먼지 및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정부의 탈 석탄 정책에 선도적 대응을 위해 신재생설비의 꾸준한 개발과 함께 4차산업 핵심 신기술을 융합한 디지털 뉴딜과 그린 뉴딜 정책을 중장기적으로 수립하여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 해마다 느는 '로드킬'...유도울타리와 LED 표지판으로 방지

    해마다 느는 '로드킬'...유도울타리와 LED 표지판으로 방지

    경제일반
    2020-07-06 13:37:13 박한별
    ▲ 환경부 제공  정부가 관계부처 합등으로 해마다 증가하는 야생동물들의 '로드킬'(동물 찻길 사고) 방지 방안을 마련했다. 환경부(장관 조명래)와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 국립생태원(원장 박용목)은 찻길 사고 정보시스템의 전년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동물 찻길 사고 다발 상위 50개 구간을 선정해 저감 대책을 마련했다고 5일 밝혔다. 동물 찻길 사고 건수는 2015년과 비교했을때 지난해 50.5% 증가하는 등 꾸준히 증가 추세며 교통사고의 사망사고와 2차사고 원인으로 지목되는 등 운전자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불안요소로 작용해왔다. 환경부와 국토부는 지난 2018년 5월 '동물 찻길 사고(로드킬) 조사 및 관리 지침'을 공동으로 제정하고 정보수집 및 분석을 위해 조사용 앱(굿로드)과 당해 말에는 동물 찻길 사고 정보시스템을 개발한 바 있다. 국립생태원이 분석에 따르면 동물 찻길 사고가 잦은 상위 50대 구간은 모두 국도로, 평균 7.1건/km이 발생했으며, 지역별로는 충청남도가 15구간으로 가장 많았다. 이에 따라 정부는 50개 사고 다발 구간에 대해서 고라니를 비롯한 야생동물의 도로침입을 차단하기 위한 유도울타리를 설치하고, 유도울타리 설치가 어려운 지역에는 야간에도 인식할 수 있는 발광다이오드(LED) 주의표지판을 설치하기 했다. 또한, 동물 찻길 사고 다발 구간 지도를 제작하여 국립생태원 에코뱅크 누리집(nie-ecobank.kr)을 통해 제공하고 내비게이션 업체에 위치 정보를 공유하여, 다발 구간 진입 전 운전자에게 음성 안내 및 주의표시를 표출하도록 할 방침이다. 또한 생태통로가 설치된 기존 지역에 대해서는 관측(모니터링) 시설, 유도울타리 설치 상태 및 지침 준수 여부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다. 찻길 사고로 숨진 동물 사체에 대해서는 사체 처리 업무 위탁 방안을 검토하고, 동물 찻길 사고 조사용 앱(굿로드) 이용률 제고를 위해 책자와 영상을 제작해 배포한다. 또한 관계기관 및 시민단체와 협력하여 운전자 대상으로 동물 찻길 사고 주요 대응요령 홍보를 위한 안전 캠페인과 국토부 도로이용불편 척척해결서비스 앱에 대한 홍보도 실시한다.정부는 아울러 매년 4~6월과 10월은 동물 찻길 사고 다발 기간으로 지정하여 주의운전 및 대응요령 등 도로전광판에 주의 문안을 표출하기로 했다 . 환경부 관계자는 "인간과 동물의 평화로운 공존을 위한 지혜로운 해법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며 "이번 동물 찻길 사고 저감대책을 신속하게 추진해서 야생동물과 인명사고가 대폭 줄어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로드킬' 다발 구간(환경부 제공)  
  • 현대위아, 친환경차 부품 개발 주력, 2023년 생산 목표

    현대위아, 친환경차 부품 개발 주력, 2023년 생산 목표

    경제일반
    2020-07-06 10:18:28 박한별
    ▲ 현대위아 직원들이 6일 경기도 의왕시 현대위아 의왕연구소에서 '현대위아 2020 지속가능성보고서'를 들고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사진=현대위아 제공) 현대위아가 경제·사회·환경 등 경영 성과와 향후 목표를 주주와 고객 등 이해관계자에게 투명하게 공개하기 위해 지속가능성보고서를 발간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에서는 전기·수소차 관련 부품과 스마트팩토리, 미래형 무기 등으로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룬다는 목표가 담겼다. 현대위아는 ▲친환경차 부품 개발 등 미래가치 창출 ▲ 공정거래 내재화 등 협력사 상생발전 ▲ 사업 특성을 활용한 CSR 강화를 지속가능경영 3대 방침으로 세웠다. 현대위아는 이를 통해 산업 패러다임이 급격히 변화하는 상황에서 우위를 선점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현대위아는 미래가치 창출을 위해 수소전기차 부품인 '공기압축기' 사업에 진출한다. 공기압축기는 수소로 전기를 만들 때 필요한 공기를 안정적으로 공급하도록 하는 수소전기차의 필수 부품이다. 현대위아는 공기압축기 개발에 모터와 터보차저 등을 양산하며 쌓은 기술과 역량을 활용할 계획으로 국내외 업체와의 기술 제휴 및 사업 협력 등을 검토한 후 기술 개발에 집중해 오는 2023년 생산에 나선다는 목표다.현대위아는 공조를 포함한 친환경차 내부의 모든 열을 통합해 관리하는 '통합열관리 모듈' 개발에도 나서 지속적인 투자와 인력 확보를 통해 2023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다.기계부문에서는 스마트팩토리와 함께 로봇으로 사업 영역 확장에 나선다. 현대위아는 최근 로봇개발팀을 신설하고 작업자와 함께 일하며 효율을 최대한 끌어낼 수 있는 협동로봇을 개발 중에 있다. 향후 자동차 산업 특성에 적합한 물류로봇과, 주차 관제시스템 등으로 로봇 사업을 확대한다는 구상이다.협력사와의 상생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간다. 코로나19로 자금난을 겪는 협력사가 늘어나는 상황을 고려해 올해부터는 매출 1000억원 미만의 중소 협력사에게 납품 금액 전액을 10일 이내 현금으로 지급하고 있다.현대위아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더욱 커지는 것을 고려, 사회공헌 활동 또한 대폭 확대할 예정이다. 현대위아 관계자는 "현대위아의 성과와 발전 방향을 매년 발간하는 지속가능성보고서를 통해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글로벌 기업으로서 지속가능한 발전과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도, 물산업 신기술 사업화 비용 8천만원 지원

    경기도, 물산업 신기술 사업화 비용 8천만원 지원

    경제일반
    2020-07-06 10:03:55 이동민
    ▲ 경기도 물산업지원센터 홈페이지(캡처) 경기도가 '2020년 물산업 신기술 실증화 지원사업'을 수행 기업 7개 업체를 최종 선정하고 기업당 최대 8천만원까지 신기술 사업화 비용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물산업 신기술 실증화 지원사업'이란 경기도가 지난 2016년부터 상·하수도시설 등 물산업 인프라를 활용해 도내 물 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우수 신기술을 발굴하고 개발한 기술을 사업화 할 수 있도록한 진행 중인 사업이다. 경기도는 2016년 시범사업부터 지난해까지 도내 물 기업 19곳에 총 5억7천2백만원의 비용을 지원해 개발 신기술 상용화와 기업 경쟁력 증가를 도모하고 있다. 경기도는 올해 2월~5월 넉달간 참여 기업 공모를 통해 26개 신청 기업 중 7개 기업을 최종 선정했으며 총 3억6천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지원 대상에 선정된 기업은 기술의 사업화 추진을 위한 사업비와 함께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실시하는 신기술 성능확인을 위한 측정분석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중소기업의 경우 실증화 비용의 최대 70%까지, 중견기업은 최대 50%까지 지원되며, 원수(原水)를 목적에 맞게 처리하는 '수처리 공법' 분야는 최대 8천만 원, '소재.부품.장치개발' 분야는 최대 5천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중소기업 인정을 위해서는 사업신청 시 중소벤처기업부에서 발급한 '중소기업확인서'를 제출해야 하며, 이 경우 선정평가에서 소정의 가점혜택도 받을 수 있다.경기도는 이들 선정 기업에 대해 내년 6월까지 도내 시·군 환경기초시설 등에서 신기술 사업화를 위한 현장 실증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평가에서 성공 판정을 받은 우수기술은 기술 발표회, 박람회 홍보 등 별도의 사업홍보 기회를 지원받게 된다.경기도 관계자는 "올해 공모에도 많은 물 기업들이 지원해주신 데 감사하며 신기술 실증화 지원사업에 대한 호응과 기대가 그만큼 크다고 생각한다"며 "도내 물 기업들이 우수 기술을 계속 개발하고 사업화하는 데 경제적 어려움이 없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LG화학, 탄소중립 성장 선언…"자동차 1250만대분 탄소 감축"

    LG화학, 탄소중립 성장 선언…"자동차 1250만대분 탄소 감축"

    경제일반
    2020-07-06 09:22:10 김동식
    ▲ 도표=LG화학 제공  LG화학이 국내 화학 업계에서 최초로 탄소중립 성장을 내용으로 한 지속가능성 전략을 발표했다.LG화학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2050 탄소중립 성장'(Carbon Neutral Growth)을 선언하고 2050년 탄소 배출량을 2019년 배출량 수준인 1000만톤으로 줄인다고 6일 발표했다. '탄소중립 성장'이란 사업 성장에 따른 탄소 배출량 증가와 동등한 수준의 감축 활동을 펼쳐 탄소 배출 순 증가량을 제로(zero, 0)로 만드는 것을 말한다.이번 선언에 따라 LG화학은 '환경과 사회를 위한 혁신적이며 차별화된 지속 가능한 솔루션 제공'을 목표로 ▲기후변화 대응 ▲재생에너지 전환 ▲자원 선순환 활동 ▲생태계 보호 ▲책임 있는 공급망 개발·관리 등 5대 핵심과제를 선정하고 추진할 방침이다. LG화학은 2050년 LG화학의 탄소 배출량은 약 4000만톤 규모로 전망돼 탄소중립 성장을 위해 3000만톤 이상을 감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LG화학은 감축 목표인 3000만톤은 내연기관 자동차 1250만대가 1년 동안 배출하는 탄소량으로 소나무 2억2000만그루를 심어야 상쇄할 수 있는 수준의 규모라고 설명했다. LG화학 전 세계 모든 사업장에 100% 재생에너지만으로 제품을 생산하도록 하는 RE100(Renewable Energy 100)를 추진하고 2050년 탄소 배출 전망치의 60% 이상을 감축한다는 계획이다.LG화학은 이와 함께 생산 제품은 물론 사업장 배출 폐기물까지 재활용하는 순환경제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 환경 오염 및 미세 플라스틱 문제 해결을 위해 생분해성 플라스틱 소재 개발에도 나선다. LG화학은 2024년까지 생분해성 고분자인 PBAT와 옥수수 성분의 PLA를 상업화할 계획이다. 이밖에 폐배터리 재사용 및 재활용도 적극 추진한다. 배터리를 수거해 잔존 수명을 예측하는 기술의 연구개발과 함께 재사용 배터리로 만든 전기차 충전소용 에너지 저장 장치(ESS) 시범 시설도 설립을 앞두고 있다. LG화학은 아울러 신규 사업장의 경우 환경안전 국제 공인 기관인 UL 주관의 '폐기물 매립 제로' 인증을 의무화하도록 해 매립 폐기물 제로화를 실현할 방침이다. LG화학 신학철 부회장은 "2050년은 LG화학이 창립 100년을 넘어 다음 세기로 나아가는 중요한 시점"이라며 "혁신적이며 차별화된 지속가능 솔루션을 제공하고 고객은 물론 환경, 사회의 페인 포인트까지 해결해 영속할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 만들겠다"고 밝혔다. 
  • 정부-물류업계, '수소물류얼라이언스' 구축으로 수소에너지 도입 본격화

    정부-물류업계, '수소물류얼라이언스' 구축으로 수소에너지 도입 본격화

    경제일반
    2020-07-06 08:55:00 김동식
    ▲소소화물차(현대자동차 제공) 정부와 물류업계가 친환경 수소에너지 도입을 위해 손을 잡았다.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3일 물류업계 수소에너지 활용 촉진 위한 협의체인 '수소 물류 얼라이언스'를 발족했다고 5일 밝혔다. 수소 얼라이언스에는 물류기업·단체(CJ대한통운, 현대글로비스, 쿠팡, 통합물류협회), 수소에너지 관련 기업·단체(수소융합얼라이언스 추진단(H2KOREA, 현대자동차, 수소에너지네트워크, 덕양, 가온셀), 지원기관(한국철도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도로공사) 등 22개 기관으로 구성했다. 이날 기관들은 '2040년 물류산업 수소 에너지 활용 세계 1위'를 목표 청정 수소물류체계를 구축하는데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같이했다. 수소 얼라이언스는 앞으로 수소 화물차 보급 시범사업 추진, 수소 물류체계 구축·확산 홍보, 관련 정책 발굴을 위한 자문기구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먼저 물류업계는 2021년부터 수소 화물차 5대를 수도권(군포)-중부권(옥천) 등 시범노선 구간에서 시범 운행한다. 국토부는 시범사업을 위해 2021년에 군포 물류단지 등 물류거점에 전기화물차 충전시설을 비롯한 수소 화물차 충전 스테이션을 조성하고 사업용 수소 화물차에 대한 연료보조금 지원방안도 마련하기로 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에너지사용량이 큰 물류산업에 수소에너지가 도입·확산될 경우 수소경제 도약을 위한 핵심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수소 물류 얼라이언스 조직도(국토교통부 제공) 
  • 사회안전망 구축해 모두가 행복한 환경사업장 만든다

    사회안전망 구축해 모두가 행복한 환경사업장 만든다

    경제일반
    2020-07-05 23:28:05 안상석
     ▲SK이노베이션 울산 콤플렉스(CLX)는 3일, SK이노베이션 울산CLX 본관에서 SK협력사 구성원들을 상해보험에 가입해 주는 ‘SK협력사 The행복한보험’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SK협력사 직원 대표들과 SK이노베이션 울산CLX 박경환 총괄, 이성훈 노동조합위원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The행복한보험은 ‘SK협력사 공동근로복지기금’이 SK이노베이션 25개 설비협력사 소속 2,233명의 전 구성원들에게 제공하기로 한 단체보험 패키지다. 협력사 구성원들에게 단체보험 패키지를 제공키로 한 것은 이번이 국내 처음이다. 이에 대해 SK이노베이션은 울산CLX에서 근무하는 모든 구성원들이 가장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국내 최고 수준의 SHE(안전·건강·환경) 시스템을 갖춘데 이어, 상해/질병 등에 대한 불안감까지 해소하여 안정적으로 편안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보다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한 것이라고 설명했다.SK이노베이션은 또 코로나 19로 일상 생활뿐만 아니라 회사에서도 일어난 많은 변화에 따른 불안감을 해소하고, 협력사 구성원들의 삶에 실질적인 지원을 하기 위해 단체보험 패키지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강조했다.SK이노베이션이 이번에 협력사 구성원들을 위해 가입한 더(The)행복한보험은 상해사망/후유장해, 중대질병 등 최대 1억원을 보장하는 상해보험 패키지로 구성됐으며, 일회성이 아니라 매년 갱신된다고 말했다. 이 혜택은 기존 입사자 뿐 아니라 연중 입사자들에게도 동일하게 보험이 지원된다고 덧붙였다. .박경환 총괄은 ““60년 가까운 시간 동안 회사의 성장과 발전에 크게 기여한 협력사들과 구성원들은 SK이노베이션과 한솥밥 식구”라면서 “SK이노베이션은 회사 및 협력사 구성원들이 편안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보다 완벽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해 모두가 행복한 환경사업장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SK이노베이션 이성훈 노동조합위원장은 “협력사 구성원들의 복지 개선은 현장 근로자에게 더 큰 힘이 되며 그것은 다시 회사의 경쟁력으로 돌아오는 선순환을 만들 것”이라며, “앞으로도 SK이노베이션 노사는 협력사 구성원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면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기획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이번 단체보험 패키지 가입은 지난 5월 협력사 전 구성원들에게 10만원씩 총 2.2억원의 행복지원금을 재난지원금 성격으로 전달한 데 이은 두번째로 SK협력사 구성원들의 사회안전망(Safety Net)을 더욱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을 실행한 것이다. 전달식에 참가한 협력사 구성원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협력사 구성원들에게 행복 지원금을 전달한데 이어 단체보험 패키지까지, 상생을 위한 SK의 노력에 감사하다”면서, “지속적으로 협력사 구성원들의 생활과 안전, 행복에 대해 관심을 갖고 실천해 주는 것들이 협력사 구성원들의 사기 증진에 큰 원동력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한편, 「SK협력사 공동근로복지기금」은 SK이노베이션 노사가 2019년도 단체협상에서 양극화 해소를 위한 협력사 공동근로복지기금 설립에 합의하고, 25개 협력사가 여기에 동참하면서 설립했다. 그 기금은 SK이노베이션 울산CLX 구성원의 기본급 1% 기부, 회사가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출연하는 상생기금, 협력사의 출연금 및 정부 지원금을 더해 총 15.2억 원 규모의 재원으로 설립·운영되고 있다.   
  • 21대 국회 '수소경제포럼' 출범

    21대 국회 '수소경제포럼' 출범

    경제일반
    2020-07-03 17:08:05 김동식
    ▲ 20대 국회수소경제 포럼 정책토론회 모습(사진=연합뉴스) 정부가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수소경제 활성화 정책에 대응하기 위해 21대 국회의원 32명으로 구성된 국회의원 연구단체 '국회수소경제포럼'이 출범한다. 이종배 의원은 오는 6일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국회수소경제포럼' 창립총회를 갖고 공식 출범한다고 3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국회수소경제포럼이 주최하고, 수소융합얼라이언스추진단이 주관하며,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현대자동차, 머니투데이가 후원한다.제20대 국회에서 국회수소경제포럼은 국회수소충전소 건설, 대한민국 수소엑스포 컨퍼런스를 개최하는 등 다수의 토론회를 주최해 수소경제사회를 위한 초석을 다지는 데 앞장선 바 있다.이러한 제20대 국회에서의 활동을 바탕으로 국회수소경제포럼은 21대 국회에서는 공식국회의원 연구단체로 새롭게 거듭나 국회에서 수소 에너지와 그 활용에 대한 우리 국민들의 인식을 높이고, 수소에너지 정책에 대한 다양한 정책적 해법을 도출해나가는 데 필요한 연구와 토론을 해나갈 예정이다.세계 각국이 다양한 산업의 탄소배출 저감을 위한 해법으로 그린 수소 생산에 주목하고 있고, 수소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발 빠르게 인프라 구축을 해나가려는 움직임이 그 어느 때보다 활발한 가운데 우리나라에서도 국회 수소경제포럼을 중심으로 수소경제 발전을 위해 여.야의원들이 초당적으로 힘을 모을 예정이다.이날 행사는 1부와 2부로 각각 나뉘어 진행되며, 1부에서는 창립총회를 열고, 대표의원(이종배, 전해철) 및 연구책임의원(김정재, 김종민) 등 임원을 선출하고, 포럼 기본운영 방안에 대한 공지와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어 2부에서는 전문가 강연이 진행된다. 조용성 원장(에너지경제연구원)과 문재도 회장(수소융합얼라이언스추진단)이 연사로 나서 수소경제 현황과 나아갈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국회수소경제포럼은 강병원, 권칠승, 김종민, 송기헌, 안호영, 이상헌, 전해철, 김정재, 윤창현, 이종배, 장제원 의원 등 11인이 정회원으로, 강준현, 김기현, 김병욱(통), 김성주, 김한정, 문진석, 변재일, 서삼석, 성일종, 송옥주, 신동근, 양정숙, 어기구, 유상범, 윤재갑, 이병훈, 이용우, 이원욱, 이정문, 이채익, 천준호 의원 등 21인이 준회원으로 함께한다. 
  • 수소경제 서포터즈 활동 시작…온·오프라인서 수소에너지 알린다

    수소경제 서포터즈 활동 시작…온·오프라인서 수소에너지 알린다

    경제일반
    2020-07-03 16:50:07 김동식
    다양한 수소 관련 정보를 국민에게 전할 '수소경제 서포터즈'가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수소경제홍보특별팀(TF)은 3일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제1기 수소경제 서포터즈 발대식'과 '제2회 수소에너지 바로알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수소경제홍보T/F는 수소에너지와 안전관리체계를 알리기 위해 지난 1월 발족한 단체로 정부, 지자체, 유관기관, 민간전문가 등 수소 관련 기관·전문가들이 참여하고 있다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수소경제 서포터즈는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국민의 눈높이에서 수소경제 정책·안전관리 현황 등을 널리 알리는 등 수소에너지에 대한 국민의 친밀도를 높이는 역할을 맡게 된다. 대부분 20대로 구성됐으며 이날 발대식과 수소경제 교육 세미나를 시작으로 10월 말까지 활동한다. 특히 서포터즈는 수소충전소, 연료전지 발전소 등 주요 수소경제 시설과 한국가스공사, 현대자동차 등 유관기관 및 기업을 견학하는 등 다양한 경험을 하고 이를 온·오프라인 콘텐츠로 녹여내 수소경제를 알릴 예정이다.  산업부와 수소경제홍보T/F는 지난 5월 개최한 '제2회 수소에너지 바로 알기 공모전'의 시상식도 이날 진행했다. 수소에너지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목적으로 올해 2회를 맞이한 공모전은 ▲일러스트 ▲사용자제작콘텐츠(UCC) ▲카드뉴스 ▲사진 ▲정책 제안 ▲자율 등 6개 분야로 진행됐으며 총 272개 작품이 접수됐다. 평가위원회 심사와 대국민 투표를 거쳐 40개의 당선작이 선정됐다. 이 중 산업부 장관상(대상)에는 정책 제안 분야의 '수소에너지 사용 활성화를 위한 정책 제안'이 뽑혔다. 이 작품은 신축 건물과 공장에 연료전지 설치를 의무화하고 연료전지 설치 가정에는 전기세 감면 및 무료 안전점검과 같은 혜택을 주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상에는 수소충전소 확충 방안 및 부품 국산화를 위한 연구를 제안한 작품인 '슬기로운 수소차다양한 수소 관련 정보를 국민에게 전할 '수소경제 서포터즈'가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수소경제홍보특별팀(TF)은 3일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제1기 수소경제 서포터즈 발대식'과 '제2회 수소에너지 바로알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수소경제홍보T/F는 수소에너지와 안전관리체계를 알리기 위해 지난 1월 발족한 단체로 정부, 지자체, 유관기관, 민간전문가 등 수소 관련 기관·전문가들이 참여하고 있다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수소경제 서포터즈는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국민의 눈높이에서 수소경제 정책·안전관리 현황 등을 널리 알리는 등 수소에너지에 대한 국민의 친밀도를 높이는 역할을 맡게 된다. 대부분 20대로 구성됐으며 이날 발대식과 수소경제 교육 세미나를 시작으로 10월 말까지 활동한다. 특히 서포터즈는 수소충전소, 연료전지 발전소 등 주요 수소경제 시설과 한국가스공사, 현대자동차 등 유관기관 및 기업을 견학하는 등 다양한 경험을 하고 이를 온·오프라인 콘텐츠로 녹여내 수소경제를 알릴 예정이다.  산업부와 수소경제홍보T/F는 지난 5월 개최한 '제2회 수소에너지 바로 알기 공모전'의 시상식도 이날 진행했다. 수소에너지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목적으로 올해 2회를 맞이한 공모전은 ▲일러스트 ▲사용자제작콘텐츠(UCC) ▲카드뉴스 ▲사진 ▲정책 제안 ▲자율 등 6개 분야로 진행됐으며 총 272개 작품이 접수됐다. 평가위원회 심사와 대국민 투표를 거쳐 40개의 당선작이 선정됐다. ▲제공=산업부이 중 산업부 장관상(대상)에는 정책 제안 분야의 '수소에너지 사용 활성화를 위한 정책 제안'이 뽑혔다. 이 작품은 신축 건물과 공장에 연료전지 설치를 의무화하고 연료전지 설치 가정에는 전기세 감면 및 무료 안전점검과 같은 혜택을 주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상에는 수소충전소 확충 방안 및 부품 국산화를 위한 연구를 제안한 작품인 '슬기로운 수소차 사용생활'이 선정됐다. 이 밖에 사진 작품인 '푸른 하늘, 바다와 함께 한 수소전기차'는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상을, 친환경적인 수소생태계 모습을 그린 '혁신성장의 새로운 동력'이란 UCC 작품은 수소융합얼라이언스 회장상을 각각 받았다. 산업부가 공모전과 함께 진행한 수소에너지 관련 설문조사에는 총 5천600명이 참여했다. 조사 결과를 보면 전반적으로 수소에너지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이 높았고, 지난 2월 제정한 '수소경제 육성 및 수소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는 응답자의 90%가 동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용생활'이 선정됐다. 이 밖에 사진 작품인 '푸른 하늘, 바다와 함께 한 수소전기차'는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상을, 친환경적인 수소생태계 모습을 그린 '혁신성장의 새로운 동력'이란 UCC 작품은 수소융합얼라이언스 회장상을 각각 받았다. 산업부가 공모전과 함께 진행한 수소에너지 관련 설문조사에는 총 5천600명이 참여했다. 조사 결과를 보면 전반적으로 수소에너지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이 높았고, 지난 2월 제정한 '수소경제 육성 및 수소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는 응답자의 90%가 동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도시공원 일몰제로 위기 몰린 공원구역, 다시 국민 품으로

    도시공원 일몰제로 위기 몰린 공원구역, 다시 국민 품으로

    경제일반
    2020-07-03 16:39:38 이동민
    ▲ 경기 남양주 오남 도시숲(사진=산림청 제공) 도시공원 일몰제에 따라 공원구역 지정이 해제될 위기에 놓였던 산림청 소관 국유지의 99.4%인 6,008ha가 공원구역 해제 대상에서 제외 되었다.산림처이 3일 발표한 바에 따르면 지난 1일 효력이 상실될 예정이었던 산림청 소관 국유지( 6,042ha)가 지난 2월 개정된 공원녹지법에 따라 국공유지 공원 결정의 효력이 연장되면서 다시 공원구역을 유지할 수 있게 됐다. 공원 일몰제란 지방자치단체가 공원구역으로 지정한 땅을 20년간 실제 공원으로 조성하지 않으면 효력이 상실되는 제도로 이번에 공원 구역에서 해제된 국유지는 0.6%인 34ha에 불과하며 이 또한 공공청사, 현황도로 등으로 사용하고 있는 부지로, 공원으로 조성될 가능성이 없는 지역이다.산림청은 도시숲의 체계적인 조성과 생태적인 관리를 위해 지난달 9일 '도시숲법'을 제정, 공포해 미세먼지, 폭염 등 도시 환경문제의 해결을 위해 도시숲을 조성을 진행해오고 있다. 산림청은 앞으로 공원 구역으로 계속 유지되는 약 6천ha의 국유지에 대해서는 도시숲, 유아숲체험원, 치유의 숲 등을 조성하여 국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예정이다. 산림청은 또한 공원구역 내 국유지에서 도시숲 등 다양한 공익목적의 사업을 제한 없이 실행할 수 있도록 국토부와 제도개선을 협의해 나갈 예정이다. 산림청 관계자는 "실효 유예된 산림청 국유지에 대해서 정밀 현장 실태조사를 통해 국민들이 필요로 하는 사업 계획을 수립할 것"이라며, "국가 소유의 숲을 국민 품으로 돌려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폭염대비 이렇게'…환경부· 기업·시민단체, 취약계층 지원

    '폭염대비 이렇게'…환경부· 기업·시민단체, 취약계층 지원

    경제일반
    2020-07-03 10:28:10 박한별
    ▲ 폭염행동요령(사진=환경부 제공) 환경부가 여름철 폭염에 대응해 관련기관과 시민단체, 기업 등과 손잡고 취약계층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지원한다.조명래 환경부 장관은 3일 오전 경기도 광명시청을 방문해 지자체의 폭염 대응 지원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취약가구에 지원할 폭염 대응 물품을 전달했다.환경부는 2009년부터 매년 여름과 겨울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한국환경산업기술원, 기업과 함께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기후행동을 이끌기 위한 기후변화 공익활동을 펼치고 있다.올해는 전국 53개 시군구의 취약가구 2천 곳에 생수, 깔개(쿨매트), 토시, 수건, 부채 등 폭염 대응 물품을 지원하고 폭염행동요령을 안내할 예정이다. 지역아동센터 등에 창문형 냉방기기를 지원하고, 전국 2천492개소 가구와 시설에 건물 옥상에 지붕 차열 도장을 하는 등 맞춤형 적응대책도 마련됐다. 또한 온실가스진단 상담사가 취약가구에 물품을 전달하고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행동요령을 전화로 안내할 계획이다. 빙그레(빙과), BGF리테일(CU 편의점), 이마트,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삼다수), 형지아이앤씨(의류)와 손잡고 기후행동 공익활동을 벌임과 동시, 저탄소생활 실천에 국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각종 온라인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환경부 관계자는 "기후변화로 인해 날로 심해지는 폭염은 사회적 약자에게 더 큰 피해를 준다"며 "취약가구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는 한편 온실가스를 줄이는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기후행동을 국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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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파리, 쏘였을 때 식염수+바닷물로 상처 헹궈야! 

    안영준 2025-07-22 13:5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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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대문구, ‘2025 행복한 불끄기 마을영화제’ 개최
    친환경가이드

    동대문구, ‘2025 행복한 불끄기 마을영화제’ 개최

    세대별 자발적 소등 유도해 전년 동기 대비 5,928kWh(33%) 전력 절감
    이정윤 2025-08-19 22:11:08
  • 은평구 에코배움터, ‘감(減)탄(Co2)탄히어로’ 에코동아리 회원 모집
    건강·생활

    은평구 에코배움터, ‘감(減)탄(Co2)탄히어로’ 에코동아리 회원 모집

    오는 29일까지 신청…환경교육과 기후행동 주민참여 확대
    이정윤 2025-08-19 07:23:59
  • 진드기 매개 감염병 주의보, 야외 활동 7대 예방 수칙은?
    건강·생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주의보, 야외 활동 7대 예방 수칙은?

    안영준 2025-08-16 20:30:38
  • 달리거나 줍거나…플로깅으로 둘 다 해봤습니다
    건강·생활

    달리거나 줍거나…플로깅으로 둘 다 해봤습니다

    안영준 2025-08-13 06:39:42
  • 환경부, 진잠초(대전)·경서중(대구)·제주사대부중(제주) 등 3개교 선정
    친환경가이드

    환경부, 진잠초(대전)·경서중(대구)·제주사대부중(제주) 등 3개교 선정

    2025년 환경교육 우수학교 지정서 수여식 개최
    이정윤 2025-07-21 07:23:48

ESG

  • 농식품부·해수부·협력재단 공동, ‘2025년 농어촌 ESG 실천인정제’ 시행
    지속가능경영

    농식품부·해수부·협력재단 공동, ‘2025년 농어촌 ESG 실천인정제’ 시행

    농어촌 환경·사회·거버넌스(ESG) 활동에 기여한 우수 기업·기관을 발굴하고 적극 홍보하기 위한 ‘농어촌ESG 실천인정제’ 시행(접수기간: ‘25.8.20.~9.19.)
    이정윤 2025-08-20 13:48:14
  • 박상혁 시의원,  ‘서울 ESG 경영포럼’참석해 ESG 교육 강화 필요성 강조
    ESG

    박상혁 시의원, ‘서울 ESG 경영포럼’참석해 ESG 교육 강화 필요성 강조

    미래세대 ESG 교육과 탄소중립 도시전환 전략으로 서울형 해법 모색
    이정윤 2025-08-14 22:38:29
  • SK이노베이션, MSCI ESG 평가서 최고 등급인 ‘AAA’ 획득
    지속가능경영

    SK이노베이션, MSCI ESG 평가서 최고 등급인 ‘AAA’ 획득

    글로벌 에너지 산업계 최상위 수준 등급…최우수 글로벌 ESG 리더로 공식 인정받아
    이정윤 2025-08-13 07:05:15
  • 은평구.삼표그룹... 자립준비청년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후원금 전달받아
    지속가능경영

    은평구.삼표그룹... 자립준비청년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후원금 전달받아

    삼표그룹,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천만 원 기탁
    이정윤 2025-08-12 06:51:58
  • 서재익 박사, 한국ESG위원회 회장 재취임...ESG 경제학 2.0 시대 연다
    지속가능경영

    서재익 박사, 한국ESG위원회 회장 재취임...ESG 경제학 2.0 시대 연다

    글로벌 반응들 ‘ESG 경제학, 전통 경제학 한계 극복한 혁신’ 평가
    이정윤 2025-08-11 07: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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