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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이슈

  • 멸종위기종 '복주머니란' 신규 서식지 발견

    멸종위기종 '복주머니란' 신규 서식지 발견

    경제일반
    2020-06-22 10:25:22 김동식
    ▲ 영양군내 복주머니란 자생개체(사진=환경부 제공)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인 '복주머니란'의 신규 서식지가 경북 영양군에서 발견돼 주목된다. 국립생태원(원장 박용목) 멸종위기종복원센터는 환경부가 수립한 '멸종위기 야생생물 보전 종합계획(2018~2027년)'의 '우리 마을 생물종 살리기' 사업의 일환으로 영양군과 협업한 조사에서 복주머니란의 신규 서식지를 확인했다고 22일 밝혔다. 복주머니란이 영양군 지역에서 발견된 것은 2012년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으로 지정된 이후 처음으로, 복주머니란은 그동안 경북 봉화군, 경주시 등에서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었다. 복주머니란은 관상 가치가 높아 무분별한 남획으로 개체 수가 급격하게 감소해, 환경부는 지난 2012년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으로 지정해 보호하고 있다.이번에 발견한 복주머니란 자생지는 영양군 산림 내 임도 주변으로, 약 50㎡의 면적에 30여 개체 이상이 산발적으로 서식한 것으로 확인됐다. 복주머니란은 난초목 난초과에 속한 여러해살이풀로 우리나라에서는 제주도와 울릉도를 제외한 전국의 산지에 드물게 분포한다.복주머니란은 산지의 능선부 풀밭이나 그 주변의 숲속 등 다소 양지바르고 배수가 잘되는 곳에서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복주머니란의 키는 20~40cm이며, 잎은 3~5장이 어긋나게 달리고 5~7월에는 원줄기 끝에 둥근 주머니 모양으로 연한 홍자색의 꽃이 핀다.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는 지역중심의 멸종위기종 복원을 위해 복주머니란을 대상으로 영양군과 지역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주민참여 교육과 복주머니란 복원사업 대상지 선정을 진행할 방침이다. 박용목 국립생태원장은 "앞으로 지속적인 지역협력사업을 통해 지역 중심의 멸종위기종 보전 사업을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 환경부, 재포장·묶음판매 금지 조치 원점 재검토…22일 보완책 발표

    환경부, 재포장·묶음판매 금지 조치 원점 재검토…22일 보완책 발표

    경제일반
    2020-06-22 10:09:39 박한별
    ▲ 사진=연합뉴스  환경부가 최근 발표한 대형 매장에서의 재포장·묶음판매 금지 조치를 원점에서 재검토 하기로 하고 의견 수렴 절차를 다시 거치기로 했다.  환경부는 '제품의 포장재질·포장방법에 관한 기준 등에 관한 규칙'(재포장금지 규정)의 세부지침이 소비자들의 혼란을 가져온다는 지적에 따라 이같이 결정했다고 21일 알렸다.  환경부는 지난 19일 이번 금지 조치가 가격 상승을 부추긴다는 일부 언론의 보도에 대해 "정부는 가격 할인을 규제하려는 것이 아니라"며 "늘어나는 일회용 포장 폐기물을 줄이기 위해 1+1, 2+1 등 끼워팔기 판촉을 하면서 불필요하게 다시 포장하는 행위를 금지하려는 것"이라고 해명했다. 환경부는 아울러 시행 초기 시장이 혼란스러울 수 있음을 감안하여 일정기간 계도기간을 갖는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환경부의 이번 제도는 대형 마트를 중심으로 판매중인 묶음상품으로 포장 폐기물이 증가하는 상황을 줄이기 위해 도입된 제도로 다음 달부터 전면 시행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대형 마트에서 파는 제품의 가격 인상 우려와 함께 소비자와 제조업체의 혼란이 일면서 제도 보완 의견이 제기됐다. 환경부 관계자는 "관련 업계와 계속 소통하면서 소비자와 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최소화 되도록 노력"하고 밝혔다. 
  • 에어컨 선풍기 사용 급증…과열로 인한 화재 예방 '주의'

    에어컨 선풍기 사용 급증…과열로 인한 화재 예방 '주의'

    경제일반
    2020-06-20 14:03:03 이정윤
    [데일리환경=이정윤 기자] 최근 무더워진 날씨에 에어컨과 선풍기 사용 시간이 급격하게 증가하는 가운데 행정안전부는 과열로 인한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요청했다.행안부에 따르면 화재는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는 6월부터 시작하여 여름철 내내 많이 발생하고, 종류별로는 에어컨이 61%(1,052건), 선풍기가 39%(685건)를 차지하였다.이 중, 화재 건수는 에어컨이 선풍기보다 367건 더 발생했지만 인명피해는 오히려 선풍기가 7명이 더 많았다.  또한, 대부분의 화재는 전선의 접촉불량이나 손상·훼손 등으로 인한 전기적 요인이 65%(1,396건)로 가장 많았고, 기계 과열이나 노후 등으로 인한 기계적 요인이 22%(457건)로 뒤를 이었다. 최근 10년간(’10~‘19) 요인별 화재 추세를 살펴보면 에어컨은 전기적 요인으로 인한 화재가 증가하고 있고, 선풍기 화재의 기계적 요인은 감소하는 경향을 보이지만 여전히 화재 위험성이 높다.여름철 에어컨과 선풍기로 인한 화재를 예방하려면 에어컨 가동 전에는 실외기의 전선이 벗겨지거나 훼손된 곳은 없는지 확인하고, 특히 전력 소모가 많은 에어컨 전원은 과열되기 쉬우니 전용 콘센트를 사용하여야 한다.또한, 실외기는 밀폐되지 않고 통풍이 잘되는 곳에 설치하고, 항상 내부에 먼지가 없도록 하고 주변을 깨끗하게 하여야 한다.실외기 팬의 날개가 고장 등으로 작동하지 않거나 평소에 없던 소음 등이 있을 때는 즉시 수리하고 점검받아야 한다.아울러 보관 등으로 한동안 켜지 않았던 선풍기는 사용 전 내부에 쌓인 먼지를 충분히 제거하고 이상 유무 점검 후 사용하여야 한다.선풍기를 사용할 때는 정상적인 날개회전 여부, 이상 소음, 타는 냄새가 나는지 확인하고, 모터 부분이 뜨겁게 느껴지면 잠시 사용을 중단하여야 한다.또한, 선풍기 위에 수건이나 옷 등을 올려두고 사용하면 모터의 송풍구가 막히면서 과열되어 화재 위험이 높아지니 각별히 주의하여야 한다.특히, 선풍기 사용 시 멀티콘센트 사용을 피하고 전선이 눌리거나 껶여서 손상되지 않도록 조심하여야 한다.
  • 행복도시, 중앙공원·수목원 주차장에 태양광 설치

    행복도시, 중앙공원·수목원 주차장에 태양광 설치

    경제일반
    2020-06-19 17:47:24 이동민
    ▲ 사진=행복청 제공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문기, 이하 행복청)은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 중앙공원 1단계 및 국립세종수목원 주차장 내 태양광발전시설 설치공사를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설치된 태양광설비는 중앙공원 1단계 및 수목원 주차장 약 37천㎡의 부지를 대상으로 약 2.4MW의 설비다. 해복청은 이번 태양광발전설비로 연간 약 700가구가 사용가능한 3,000MWh의 전력량이 생산되며, 이는 약 1,300톤의 온실가스 배출을 절감하여 소나무 약 20만 그루를 식재한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또한 여름철에는 주차된 차량에 그늘을 제공하고 우천과 강설 시 비와 눈의 가림막 역할을 하는 등 부수적인 기능도 제공한다. 이번 태양광발전 사업은 산림청, 세종특별자치시,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관계기관이 협업해 추진됐다. 아울러 주변 경관과 어울리는 우수한 디자인 선정을 위해 각 분야 전문가의 평가 및 '행복도시 에너지‧환경 자문단'의 자문을 거쳐 설계안을 확정했다. 행복청은 2030년까지 전체 에너지 소비량의 25%를 신재생에너지로 전환한다는 목표 하에 태양광발전비롯한 다양한 신재생에너지원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왔다. 행복청 설명에 따르면 현재까지 대전~유성 자전거도로, 방음터널 등 총 13개소의 상업용 태양광발전시설이 운영 중이며, 건축물 등에 도입된 자가용 태양광설비를 포함하여 약 36MW를 도입하여 연간 20,200tCO2의 온실가스를 감축했다. 행복청 관계자는 "행복도시를 저탄소청정에너지도시로 조성하기 위해 태양광에너지 뿐만 아니라 다양한 신재생에너지원을 도입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정부-지자체, '그린 리모델링' 추진에 '함께 걸음'

    정부-지자체, '그린 리모델링' 추진에 '함께 걸음'

    경제일반
    2020-06-19 16:01:38 이동민
    ▲ 사진=국토교통부  정부가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그린 뉴딜의 대표 사업인 '그린 리모델링' 추진을 위해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국토교통부는 19일 세종시 정부청사에서 17개 시·도 부단체장과 간담회를 열고 그린 뉴딜 건축물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그린 리모델링은 건축물에 고단열 벽체, 고성능 창호, 환기시스템, 고효율 설비, 신재생·신기술 등을 적용해 에너지 성능과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을 말한다. 이날 간담회에서 국토부는 시·도 부단체장을 대상으로 그린 리모델링의 사업 내용과 지자체 지원 방안을 설명하고, 지자체 우수 사례 등을 공유했다.앞서 정부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기 위한 조치로 마련한 한국판 뉴딜의 중요한 축인 그린 뉴딜의 주요 과제로 노후 건축물에 대한 그린 리모델링 사업을 포함시켜 본격 추진하기로 한 바 있다. 정부는 그린 리모델링 사업을 우선 어린이집, 보건소, 의료기관, 공공임대주택 중 취약계층이 많이 이용하는 건축물에 적용하기로 하고, 3차 추가경정예산안에 2천352억원을 반영해 국회에 제출하고 통과를 기다리고 있다. 국토부는 추경안이 확정되는 즉시 개선이 시급한 노후 어린이집 등 1천100여동에 대해 사업을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다.국토부는 그린 리모델링 사업이 본격화 될 경우 온실가스 감축 등의 기후 변화 대응과 함께, 건축보수, 인테리어, 에너지 기자재 산업 등 관련 산업의 일자리도 연간 1만개 이상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업 시행은 선착순으로, 먼저 사업에 착수하는 지자체가 대상 선정에 유리한 방식이다. 국토부는 지자체의 사업 대상 건축물 현황을 전수 조사해 지자체와 공유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LH) 그린 리모델링 센터에 전담창구를 설치해 지자체의 사업 추진을 지원할 방침이다. 간담회에 참석한 명지대 이명주 교수는 그린 리모델링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사업 우수사례로 서울 중구 중림 어린이집을 소개했다.1998년 준공된 이 어린이집은 그린 리모델링을 통해 연간 에너지 소요량을 약 48% 줄이고 건물 에너지 효율 등급도 5등급에서 1등급으로 개선했다.국토부는 주거복지 로드맵 2.0에 따라 주거복지센터를 운영하는 지자체에 가점을 부여하는 등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김현미 국토부 장관은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3차 추경안이 확정되는 즉시 사업에 착수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지자체도 조속히 추경을 편성하고, 사업에 적극 참여해 달라"고 강조했다. 
  • 제주도에 60MW 태양광발전 들어선다

    제주도에 60MW 태양광발전 들어선다

    경제일반
    2020-06-19 15:44:10 김동식
    ▲ 한국수력원자력이 18일 ㈜제이원과 제주특별자치도에 60㎿ 규모의 태양광발전사업을 추진하는 주주협약을 체결했다. (사진=한수원 제공) 내년 7월에 제주에 용량 60MW의 태양광발전이 들어설 예정인 가운데 청정에너지 인프라 구축과 제주 지역사회에 이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18일 메종글래드 제주 호텔에서 공동사업자인 ㈜제이원과 제주특별자치도에 60㎿ 규모의 태양광발전사업을 추진하는 주주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한수원 이인식 그린에너지본부장, 배양호 신재생사업처장, ㈜제이원 김민규 대표, 고정배 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제주 태양광발전사업에는 총사업비 약 920억원이 투입된다. 용량은 60㎿용량으로, 내년 2월에 착공해 7월 준공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다. 준공이 완료되면 연간 69,000MW의 전기를 생산하게 된다. 제주 태양광발전사업에 관한 이번 협약을 통해 한수원은 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REC) 구매와 사업관리를 맡고, ㈜제이원은 인허가 등 안정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지원을 맡기로 했다. 앞서 한수원은 지난 2018년 9월 제주 태양광발전사업을 MOU 체결한 바 있다. 이번 주주협약으로 추진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보인다. 한수원은 제주 태양광발전사업은 주민참여형 사업으로 진행해 지역민과 함께 하는 청정에너지 인프라를 구축하고, 태양광발전사업에서 발생하는 수익 중 일부를 운영기간 20년동안 취약계층과 환경단체에 기부함으로써 지역사회에 이익을 환원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한수원은 정부의 '재생에너지 3020' 정책 이행을 위해 현재 새만금 수상태양광 300㎿, 신안 비금도 염전부지를 활용한 주민참여형 태양광사업 200㎿ 및 원전과 양수발전소 부지를 활용한 자체사업, 해상풍력, 연료전지사업 등 총 2GW 규모의 신재생사업을 추진중에 있다. 한수원은 아울러 2030년까지 20조원을 투자해 태양광·풍력 위주의 신규 신재생설비 7.6GW를 확보할 계획이다. 이인식 한수원 그린에너지본부장은 "이번 주주협약을 계기로 한수원은 제주도에 신재생사업을 적극 확대할 예정"이라며 "풍력 및 연료전지 사업도 진출해 제주도의 신재생분야 목표인 'Carbon Free Island 2030'에 기여하고, 지역주민과 상생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산림청, '우수조림지' 선정 계획 발표..."건강하고 풍요로운 숲으로"

    산림청, '우수조림지' 선정 계획 발표..."건강하고 풍요로운 숲으로"

    경제일반
    2020-06-19 11:38:38 이동민
    ▲ 사진=산림청 제공  산림청(청장 박종호)이 지난해 이어 올해 두 번째로 '2020년 우리가 키운 우수조림지'를 선정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우수조림지' 선정 사업은 산림경영목표에 맞게 선택한 수종이 기후와 토양에 적합하도록 하는 적지적수(適地適樹) 선정과 체계적인 관리로 건강하고 아름다운 숲을 조성한 조림지를 발굴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산림청은 지난해 우수조림지 총 5개소중에서 침엽수 4개소, 활엽수 1개소를 선정한 있다. 올해는 기후변화 대응하고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활엽수 조림지만을 대상으로 5개소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 방법은 2005년~2015년 각 국유림관리소 및 지방자치단체에서 조성한 3ha 이상 활엽수 조림지며, 7월∼8월 두 달간의 서류 심사와 현장평가를 마치고 9월에 최종 대상지를 선정할 계획이다.산림청은 국가 목재 자원 비축, 탄소 흡수원 확충, 미세먼지 저감 등 산림의 경제·공익적 가치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조림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산림청 관계자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용재 가치가 우수한 활엽수림을 만드는 것은 국산 목재 공급뿐만 아니라 지역 관광산업을 활성화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는 일"이라며, "우수조림지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숲을 보다 건강하고 풍요롭게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 "기간산업 생태계 보존"...정부, 협력업체·부품업체 지원방안 마련

    "기간산업 생태계 보존"...정부, 협력업체·부품업체 지원방안 마련

    경제일반
    2020-06-19 11:26:08 김동식
    ▲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9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7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했다. (사진=연합뉴스) 정부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에 처한 기간산업 협력업체와 자동차 부품업체에 각각 5조원과 2조원 규모의 운영자금 대출 프로그램과 금융 지원을 시행한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7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이같은 내용의 기간산업 협력업체·자동차 부품업체 지원 방안을 결정했다. 이번 조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공급망 단절 위기 처한 중소기업과 협력업체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간산업 협력업체에게는 기간산업안정기금 1조원 출자를 통해 설립된 특수목적기구(SPV)가 시중 은행의 협력업체 대출 채권을 매입해 유동화 증권(P-CLO)을 발행하는 방식으로 다음달부터 총 5조원 규모의 운영자금 대출을 공급한다. 대상은 지난달 이전 설립한 기업으로 항공, 해운 등 기간산업안정기금 지원 대상 업종 내 기업이며 코로나19 발생 이전에 구조적으로 어려운 기업은 제외된다. 정부는 이번 지원 프로그램을 6개월간 운영하고 추후 상황에 따라 연장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 자동차 부품산업 중점 지원 대책(도표=기획재정부)중·저 신용도의 자동차 협력업체에도 2조원+α(알파) 규모의 보증·대출 프로그램이 추진된다. 재원은 완성차 업체가 80억원을 특별 출연하고 정부가 100억원을 투입하는 방식이다. 국가·지방자치단체·완성차 업체가 협력해 2천700억원 규모의 특별보증 프로그램도 마련하고 전기차, 자율주행차 등에 300억원 규모의 '프로젝트 공동보증' 제도도 도입한다. 대출 방안으로는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 기업은행,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모두 1조6천500억원을 공급하고, ▲3천500억원 규모의 동반성장펀드 프로그램(산은·기은), ▲해외 현지법인의 해외 자산 담보 대출(수은), ▲3천억원 규모의 원청업체 납품대금 담보부 대출 펀드(캠코), ▲특별자금을 활용한 신용도 무관 1조원 지원(산은) 등이 있다. 중소·중견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한 동반성장펀드 프로그램도 가동된다. 대상 업체는 신용등급 B∼BBB등급 업체부터 우선 지원한다. 이밖에 정책금융기관과 5대 시중은행(신한·우리·국민·농협·하나은행)은 중견 자동차 부품업체에 올해 말까지 만기가 도래하는 대출과 보증의 만기를 최대 1년 일괄 연장해 주기로 했다. 
  • '맹꽁이의 집을 찾아 주세요'...국립생태원, 생태동화 공모전 작품집 발간

    '맹꽁이의 집을 찾아 주세요'...국립생태원, 생태동화 공모전 작품집 발간

    경제일반
    2020-06-19 10:51:12 박한별
    ▲ 국립생태원 제공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원장 박용목)은 어린이들에게 생태계 보존의 필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제4회 생태동화 공모전' 수상 작품집 '맹꽁이의 집을 찾아주세요'를 발간했다고 19일 알렸다. 생태원은 지난해 7월부터 2개월간 열린 '제4회 생태동화 공모전'에서 접수된 총 439편의 작품 중 대상 1편, 최우수상 1편, 우수상 2편, 장려상 5편 등 총 9편의 수상작을 선정한 바 있다.이번 수상 작품집은 공모전의 취지에 따라 '온 생명이 더불어 사는 아름다운 삶을 꿈꾸는 희망 이야기'를 담았다. 대상 수상자 이영미 씨의 작품 '맹꽁이의 집을 찾아 주세요'는 한 소년이 도시 개발로 인해 맹꽁이들이 서식지를 잃어가는 것을 알고 맹꽁이들에게 새로운 서식지를 찾아주는 여정을 그린 작품이다. 또한 최우수상 수상자 정성희 씨의 작품 '쇠똥구리야, 힘내'를 비롯한 총 9편의 수상작은 자연환경 훼손으로 멸종 위기에 놓인 동물, 조류 충돌의 심각성, 쓰레기로 인한 해양 생태계 파괴 등의 주제를 다뤘. 이번 수상 작품집에는 작품과 관련된 작가의 경험담과 각 작품과 어우러진 배경 그림을 더해 주요 독자층인 어린이들에게 흥미와 재미를 더하고, 생태계 보존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친환경 용지에 콩기름 잉크로 인쇄하는 등 수상 작품집 취지에 부합되도록 제작했다.수상 작품집은 서점 등에서 19일부터 유료로 판매되며 초등학교 도서관 등에는 무상으로 보급된다. 박용목 생태원장은 "어린이들이 생명 사랑과 생태 보전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 동화, 동시, 수필 등 다양한 부문의 생태문학 공모전으로 확대해 어린이들의 생태 감수성을 일깨우는 다양한 작품을 지속적으로 보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한화큐셀 태양광 특허소송...'독일 승소, 미국 패소'

    한화큐셀 태양광 특허소송...'독일 승소, 미국 패소'

    경제일반
    2020-06-19 09:07:07 김동식
    ▲ 한화큐셀 제공  한화큐셀이 외국 태양광 업체들을 상대로 낸 특허침해 소송에서 독일에서는 승소했지만 미국에서는 패소했다. 한화큐셀이 19일 알린 바에 따르면 독일 뒤셀도르프 지방법원에 중국 진코솔라(Jinko Solar), 롱지솔라(Longi Solar), 노르웨이 알이씨(REC) 등을 상대로 낸 특허침해 소송에서 해당 업체들이 한호큐셀의 특혜를 침해한 것이 맞다고 판결했다. 해당 특허 기술은 태양광 셀 후면에 보호막(Passivation layer)을 형성해 빛을 다시 셀 내부로 반사시키는 기술로, 앞서 한화큐셀은 지난해 3월 진코솔라 등의 경쟁사가 자사 특허를 침해했다면서 독일, 미국, 호주 등에서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이번 판결에 따라 진코솔라 등의 업체들은 특허를 침해한 제품들을 전량 파기하고 수입·판매가 금지되며 유통된 제품도 리콜 조치해야 한다. 반면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는 정 반대의 결과가 나왔다. ITC는 진코솔라 등이 한화큐셀의 특허를 침해한 것이 아니라고 판결했다. 한화큐셀은 이에 항소하기로 했다. 한화큐셀 정지원 최고기술책임자는 "지적재산권을 침해받는 경우 다른 지역에서도 소송을 포함한 필요한 모든 조치를 계속 취해나가겠다"고 밝혔다. 
  • 동서발전, '걸음 기부'로 경로당에 태양광 기부

    동서발전, '걸음 기부'로 경로당에 태양광 기부

    경제일반
    2020-06-18 16:14:04 김동식
     ▲ 한국동서발전 제공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은 17일 울산 남구한 소재한 신화마을 경로당에 'EWP에너지1004 태양광 제4호'를 전달했다고 전했다. EWP에너지1004는 동서발전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자 에너지 기부 프로그램을 말하는 것으로, 임직원 및 일반 시민들이 스마트기기의 애플리케이션(app)을 통해 측정된 걸음 수를 기부하여 목표를 달성하면 이웃에 태양광 설비를 전달하는 방식이다.동서발전은 이번 프로젝트를 지난 4월 공모를 시작해 12일 만에 목표했던 6천만 걸음 기부를 달성했다. 이번에 기부한 태양광은 4.8kW 용량으로 지역 대학생들이 제안한 디자인을 더했다. 동서발전은 이번 태양광 설비 기부를 통해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뿐만 아니라 벽화마을로 알려진 신화마을을 찾는 관광객들에게도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서발전은 지난해 생활 속 에너지 기부활동인 EWP에너지1004 프로젝트를 시작하여 작년 10월과 12월, 올해 3월에 각각 울산시 북구 겨자씨 공동생활가정(1호, 4.8kW급)과 당진시 큰평강 노인요양원(2호, 5kW급), 동해 해오름 지역아동센터(3호, 5.2kW급)에도 태양광을 전달한 바 있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되고 있으나 걸음 기부와 같은 비대면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주변의 소외이웃에 대한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 6월 폐플라스틱 재활용 시장 호전...수출 확대 영향

    6월 폐플라스틱 재활용 시장 호전...수출 확대 영향

    경제일반
    2020-06-18 15:18:21 박한별
    ▲ 사진=연합뉴스   최근 플라스틱 재생원료의 일부 수출 재개, 공공비축 추진 등으로 페트(PET)와 폴리에틸렌(PE)의 재활용 시장이 호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부, 한국환경공단,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에서 공동 실시하는 재활용시장 일일조사 결과에 따르면, 플라스틱 중 섬유, 투명용기 등으로 재활용되는 페트 재생원료가 5월 이후 유통 흐름이 개선돼 이번달 2주간 판매량이 3월 수준(7,737톤)으로 회복했다. 다만 플라스틱 재생원료 중 폴리프로필렌(PP)과 폐의류 재활용시장은 향후 호전될 가능성은 보이지만 아직 예년 수준으로 회복되지 않아 환경부는 지속적으로 동향을 주시할 예정이다. 하수도관 등에 재활용되는 폴리에틸렌(PE)은 수출 확대로 판매량이 3월 수준으로 회복되었고 판매단가도 소폭 상승했다. 폴리에틸렌 매출단가 추이는 2월(744원/kg) → 4월(699원/kg) → 6월(737원/kg)이다. 이에 반해 자동차 내장재 등으로 사용되는 폴리프로필렌(PP) 재생원료는 이번달 들어 판매량이 일부 증가하였으나 3월 수준으로 회복에는 미치지 못하고 있다. 환경부는 지난 8일부터 폴리프로필렌 재생원료의 공공비축(2,220톤 규모)을 추진하고 있어 자동차 등 연관산업의 동향과 함께 시장 회복 추세를 계속 점검해 나갈 예정이다.환경부는 또한 폐비닐의 경우 선별장 보관량이 5월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지만, 하절기 고형연료(SRF) 수요 감소 요인이 있어 시장 상황을 지속 점검할 예정이다.폐의류의 경우에는 코로나19 영향에 따른 수출 감소로 적체가 지속되고 있어, 환경부는 폐의류 수출업체의 수출품 보관비용을 일부 지원할 예정이다. 환경부는 아울러 재생원료 사용 확대를 위해 오는 19일 (사)한국포장재공제조합에서 페트 재활용업계와 섬유업계 간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환경부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페트 재생원료의 사용이 약 1000톤/월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환경부 관계자는 "정부는 앞으로도 시장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관련업계 협의를 통해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서울시, 동부간선도로에 '태양광 방음터널' 설치…300가구 전력 생산 가능

    서울시, 동부간선도로에 '태양광 방음터널' 설치…300가구 전력 생산 가능

    경제일반
    2020-06-18 14:55:58 이동민
    ▲ 오롯지하차도 위에 설치된 태양광 시설(사진=서울시 제공)  서울시는 동부간선도로 노원구 상계8동~의정부시계 구간(479m)에 5,472㎡ 규모의 '태양광 방음터널'을 설치한다고 17일 밝혔다. 서울시는 태양광 방음터널을 통해 연간 300여 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83만kWh 전력 생산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태양광 방음터널은 태양광 에너지를 통해 전력을 생산하는 것은 물론 주변지역에 도로 소음을 차단하는 방음 기능까지 제공된다. 터널 위에 별도의 태양광시설을 얹는 기존 방식과 달리 방음 성능을 갖춘 태양광 패널 총 2,736매를 연결하는 방식으로 설치되었다. 태양광 발전설비 용량은 총 902.8kW 규모다. 연간 약 367톤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132,120그루의 나무를 심은 대체효과가 나타나는 등 대기질 개선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는 방음유리 자재비로 13.6억 원의 예산을 절감하고 서울시 에너지 조례에 따라 20년 동안(2.2천만 원/년) 총 4.4억 원의 부지임대료를 받게 된다. 시와 업무협약을 맺은 발전사업자 다스코(주)가 태양광 패널 설치비용을 투자하고, 20년 간 총 18억원 이상의 수익을 발생시켜 투자비를 회수한다. 다스코(주)는 20년 간 태양광 설비를 운영하면서 발생하는 발전 수익을 가져가조 20년 이후에는 시가 기부채납 받아 직접 운영해 연간 3천2백만 원의 수익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단순히 소음을 차단하는 것뿐만 아니라 태양광 에너지를 생산하는 태양광 방음터널을 설치해 서울시 생활환경을 쾌적하게 만들 것"이라며 "태양광 발전시설을 기반시설에 확대 설치해 온실가스 감축과 도시환경 개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태양광 방음시설 위치도(서울시 제공) 
  • 순수 국내기술로 '그린수소' 기술 개발...수소경제 정착 앞당긴다

    순수 국내기술로 '그린수소' 기술 개발...수소경제 정착 앞당긴다

    경제일반
    2020-06-17 18:19:44 이동민
     ▲ 부하변동 대응형 수전해 장치(사진=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제공) 국내 연구진이 수소경제의 핵심 기술인 재생에너지를 이용한 그린수소 생산 기술을 개발해 주목된다.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이하 연구원) 수소연구단 김창희 박사 연구진은 태양광, 풍력 등의 재생에너지를 이용해 안정적이며 고효율로 수소를 생산할 수 있는 '부하변동 대응형 수전해 스택'을 개발에 성공했다고 17일 알렸다. 재생에너지를 활용해 수소를 생산할 경우 불안정한 전력 부하로 인해 수전해 시스템 성능이 빠르게 나빠지고 기상 조건 변화로 재생에너지가 수전해 시스템에 부하 대비 0∼20% 정도로 적게 공급될 경우 수소와 산소가 섞인 혼합가스가 가연성 한계에 쉽게 도달하게 돼 폭발 위험이 있다.이에 연구진은 간헐성과 변동성이 큰 재생에너지가 공급되더라도 내구성과 효율이 높은 전극과 분리막을 자체 개발해 수전해 시스템을 모듈화 했다고 설명했다. 연구진은 미세구멍의 정밀제어 및 친수성을 향상시켜 상용 제품 대비 가스혼합을 3배 이상 억제하고 3배 이상 높은 이온전도성을 갖는 고안정성·고이온전도성 분리막 합성기술을 확보했다.연구진은 이러한 합성기술로 수소 생산 효율을 82% 이상까지 끌어올리고 부하변동 시 발생할 수 있는 가스 혼입 및 전극 효율 문제를 해결해 보다 넓은 출력범위(5∼110%)의 연계 운전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연구원은 김창희 박사 연구진이 개발한 부하변동 대응형 수전해 스택기술에 대해 순수 국내 기술로 수소경제 구현을 위한 그린수소 생산의 길을 앞당겼다는 것에 큰 의의가 있다고 소개했다. 또한 내년으로 예정된 새만금 대단위 재생에너지 단지에서 국내 수전해 기술로 대량의 그린수소 생산을 통해 수소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수소산업 관련 전·후방산업 육성과 확대에 큰 파급효과가 기대된다. 이번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지원하는 기후변화대응기술개발사업, 수소에너지혁신기술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수행됐다. 앞서 정부는 지난 2018년 3대 전략투자 대상에 '수소경제'를 선정하고 그린수소 생산 원천기술 확보에 집중 투자·육성할 것임을 발표한 바 있다. 화석연료에서 추출된 수소는 온실가스가 동시에 다량 배출돼 일명 '그레이(Grey) 수소'라 불린다. 이에 정부는 올해 초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을 발표하고 온실가스가 배출되지 않는 물을 이용한 '그린수소'로의 전환을 천명했다. 연구진을 이끈 김창희 박사는 "부하변동 대응형 수전해 기술 개발을 통해 우리나라가 진정한 수소경제로 정착하는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전망한다"며 "해외 선도국의 수전해 기술과 경쟁하기 위해 고성능·고내구 전극과 분리막 등 핵심 부품소재 요소기술과 MW급 스택 스케일업 설계 기술이 모두 확보돼야 한다"고 제안했다. 
  • 국회 그린뉴딜 연구회, "미래에너지산업, 재생에너지에 최적화된 전력망 확충해야"

    국회 그린뉴딜 연구회, "미래에너지산업, 재생에너지에 최적화된 전력망 확충해야"

    경제일반
    2020-06-17 16:09:10 김동식
    ▲ 국회 '기후위기 그린뉴딜 연구회'(대표의원 우원식, 연구책임의원 양이원영)'가 17일 제2회 '발전·에너지·전력계통 산업동향'  세미나를 개최했다. (사진=양이원영 의원실) 그린뉴딜 주요산업으로 에너지전환이 대두된 가운데 국회가 재생에너지 확대와 에너지전환에 대해 논의했다. 국회 '기후위기 그린뉴딜 연구회'(준비위원회, 대표의원 우원식, 연구책임의원 양이원영)'는 17일 국회의원회관 제9 간담회장에서 '발전·에너지·전력계통 산업동향' 세미나를 개최했다. '포스트 코로나 뉴노멀 그린뉴딜 어디까지 왔나'라는 주제로 2번째 열린 이날 세미나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의원 50여명이 참석했고, 먼저 김대경 아시아개발은행 에너지컨설턴트가 발제자로 나서 국내외 에너지산업 동향과 코로나19로 인한 변화, 그린뉴딜에서의 역할 등을 소개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전력망 시장 규제개혁과 분산화, 에너지저장장치(ESS)의 단기, 중장기적 과제들도 제시됐다. 우원식 연구회 대표의원은 "그린뉴딜 관련 정부정책 발표가 다음 달로 예정돼 있다"며 "에너지전환에서 전력계통은 중요한 수단인 만큼 관련 내용들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이원영 연구책임의원은 "재생에너지와 전력계통 중심으로 수천조원 시장이 전망되는 미래에너지산업에서는 재생에너지와 수요관리에 최적화된 전력망 확충이 필요하다"며 "대규모 투자와 동시에 법제도 개혁이 선행돼야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고 소비자가 직접 참여해 이익을 공유하는 이상적인 전력시장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제3 회차 세미나는 '미래차 등 산업생태계 동향'이라는 주제로 오는 25일에, 제4 회차인 '기후위기 대응 조세제도 및 금융자본 동향' 세미나는 다음달 1일 각각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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