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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이슈

  • 친환경 수열에너지, 그린뉴딜 대표사업으로 육성

    친환경 수열에너지, 그린뉴딜 대표사업으로 육성

    경제일반
    2020-06-30 10:05:08 이동민
    ▲ 강원 수열에너지 융복합클러스터 조감도(사진=환경부 제공) 정부가 역점을 두고 추진 중인 그린뉴딜에 '수열에너지'를 대표사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방안이 마련됐다. 환경부는 30일 '친환경 수열에너지 활성화 방안'을 국무회의에 보고하고 관련 내용을 공개했다.환경부는 이날 공개한 '친환경 수열에너지 활성화 방안'을 차질없이 추진해 수열에너지가 재생에너지 시장에서 자리매김 하기 위해 매진한다는 방침이다. 수열에너지는 물이 여름에는 대기보다 차갑고 겨울에는 대기보다 따뜻한 물리적인 특성을 이용하여 냉난방에 활용하는 친환경에너지다. 지난해 10월에는 '신에너지 및 재생에너지 개발·이용·보급 촉진법(신재생에너지법)' 시행령이 개정돼 하천수도 수열에너지에 포함되어 수열에너지 확장성을 기한 바 있다. 수열에너지는 '신재생에너지법'에 따라 해수(海水)의 표층열을 변환시켜 얻어지는 경우에만 재생에너지로 인정받았지만 이번 '친환경 수열에너지 활성화 방안'에는 융복합 클러스터 조성, 맞춤형 제도개선과 시범사업 추진, 핵심 기술개발 등 중장기 실행 계획 등이 포함됐다. 환경부는 이번 방안을 통해 향후 공공기관 신재생에너지 의무비율, 제로에너지 건축물 확대 등 정부정책과 연계한 지속적인 확산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친환경 수열에너지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수열에너지 클러스터 조성 및 조기안착을 위한 시범사업 ▲제도개선, 도시계획연계사업 강화 등 수열활용 기반조성 ▲ 기술개발, 사업지원단 운영, 지자체 홍보 등 시장확산 지원 등 3대 세부추진전략도 마련했다. 구체적으로 사업을 살펴보면 먼저, 2027년까지 소양강댐을 활용하여 강원도 춘천에 강원 수열에너지 융복합클러스터를 조성해 수열에너지·수상태양광·수력 등 재생에너지를 기반으로 하는 탄소중립(NET-ZERO) 대한민국 대표 클러스터로 육성할 계획이다.또한, 하천수를 활용해 '부산 에코델타 스마트시티(평강천 활용)', '인천 종합환경연구단지(아라천 활용)', '한강물환경연구소'(북한강 활용) 등에 수열에너지 시범공급을 추진한다. 아울러 2022년부터 한국수자원공사가 관리하는 광역원수를 활용한 '한강홍수통제소', '광명시흥 도시첨단산업단지' 등의 공공시설과 '삼성서울병원' 등 민간 대형건축물에도 수열에너지 공급을 확대할 예정이다.환경부는 이를 위해 하천수 사용료, 물이용부담금, 댐용수 사용료 등 각종 물과 관련된 요금을 감면해주기 위해 관련 제도를 개선할 예정이다. 아울러 수열에너지가 '에너지 효율등급 및 제로에너지 건축물 인증'을 위한 재생에너지에 포함될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협업을 해나가기로 했다. 수열에너지 활성화를 위해 산업통산자원부와 협업해 국가 연구개발(R&D)를 시작하고, '수열사업 지원단'을 구성하여 정책·기술 자문, 기업교류 등 수열에너지 확산을 밀착 지원하는 방안도 마련됐다. 조명래 환경부 장관은 "수열에너지 활성화 방안이 민간부문 활용에도 빠르게 확산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수열에너지산업이 양질의 일자리 창출은 물론 녹색산업의 새로운 축이자 그린뉴딜의 대표사업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 반기문, "한국이 '기후악당'...석발 발전 비중 줄여야"

    반기문, "한국이 '기후악당'...석발 발전 비중 줄여야"

    경제일반
    2020-06-29 16:36:40 김동식
    ▲ 반기문 국가기후환경회의 위원장이 29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기후악당에서 기후 선도국가로 :그린뉴딜을 통한 기후위기 대응강화' 정책간담회에서 강연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반기문 국가기후환경회의 위원장이 한국이 국제사회 일각에서 '기후 악당'(climate villain)이라고 비판받는다며 한국이 석탄 발전 비중을 줄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반 위원장은 29일 국회에서 열린 '기후 악당에서 기후 선도국가로, 그린뉴딜을 통한 기후 위기 대응 강화' 간담회에서 "우리나라의 미세먼지에서 중국의 영향은 과학적으로 30%쯤"이라며 "몽골, 북한 등에서도 미세먼지가 날아오지만, 우리 책임이 더 크다"며 이같이 말했다.이날 간담회에는 국회 기후위기 그린뉴딜 연구회, 경제를 공부하는 국회의원들의 모임, 국가전략 포럼 우후죽순 등 더불어민주당 내 3개 의원 모임과, 이낙연·변재일·홍영표·우원식 의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기후 악당이란 석탄 소비를 줄이지 않는 국가를 비판하는 말로 반 위원장의 설명에 의하면 우리나라를 포함해 호주, 사우디아라비아 등이 해당한다. 반 위원장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 들어간 나라가 '악당' 소리를 듣는 것은 불명예스럽다"며 "한국이 미세먼지, 대기 질과 관련해 OECD 국가 36개 회원국 가운데 35위, 36위에 들어간다"고 강조했다. 반 위원장은 이어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이미 G7(주요 7개국)에 해당한다"며 "정부의 2034년의 목표치가 1990년 당시 수치보다 10%포인트 이상 더 높다"고 지적했다. 반 위원장은 아울러 정부와 정당의 기후 환경 관련 위원회들을 정비해 통폐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간담회가 끝난 후 이낙연 의원은 반 위원장의 환경 관련 위원회 통폐합 주장에 대해 "정부 측에 의견을 전달해 함께 논의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 충남도, '탄소 중립 프로그램' 시행...온실가스 연 414톤 감축 목표

    충남도, '탄소 중립 프로그램' 시행...온실가스 연 414톤 감축 목표

    경제일반
    2020-06-29 16:08:22 이동민
    ▲ 한국동서발전 당진화력본부 25㎿급 태양광 발전설비(사진=당진화력본부 제공) 충남도가 당진·보령지역의 환경기초시설 3개소를 대상으로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한 탄소 중립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탄소 중립 프로그램은 환경부 공모 사업의 일환으로 소각장, 폐수·하수처리장, 폐기물처리장 등 에너지 사용량이 많은 환경기초시설에 태양광·소각폐열 등 신재생에너지 발전 설비를 설치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는 사업을 말한다. 충남도는 지난 2012년부터 공주시 가축분뇨처리장, 서천군 위생매립장, 홍성군 가축분뇨처리장 등 도내 환경기초시설 9개소에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올해에는 당진 고대부곡하수처리장, 합덕하수처리장, 보령 공공하수처리장 등 총 3개 시설에 추진한다. 환경기초시설 3개소에 총사업비 20억 3000만 원을 투입해 총 700㎾ 규모의 태양광 발전 설비를 설치하고, 하수처리시설 주변 부지와 건축물 옥상 등 가용 가능한 모든 유휴 부지를 활용해 조성할 계획이다. 태양광 발전 설비를 통해 발생하는 연간 발전량은 ▲당진 고대부곡하수처리장(400㎾) 54만 2025㎾h ▲당진 합덕하수처리장(100㎾) 10만 8405㎾h ▲보령 공공하수처리장(200㎾) 25만 5500㎾h 등 총 90만 5930㎾h로, 1인당 전력 사용량 기준 우리나라 국민 1천여명이 한 달간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이다. 충남도는 또한 이번 태양광 발전 설비로 예상되는 온실가스 감축량이 소나무 3000여 그루를 심은 효과와 맞먹는다고 설명했다. 충남도도 관계자는 "그런 측면에서 신재생에너지 발전을 통해 기존 화석연료 에너지를 대체하는 이 사업은 환경기초시설 온실가스 발생량 감축에 가장 현실적인 방안"이라며 "앞으로 사업 대상지 발굴 및 환경부 공모에 적극 대응해 도내 환경기초시설에 신재생에너지 발전 설비 설치를 확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한양, 솔라시도 태양광발전소 준공..신재생 에너지 사업 진출 본격화

    한양, 솔라시도 태양광발전소 준공..신재생 에너지 사업 진출 본격화

    경제일반
    2020-06-29 15:32:58 김동식
      ▲ 솔라시도 태양광발전소(사진=(주)한양 제공) (주)한양은 최근 한국남부발전, KB자산운용·에너지인프라자산운용 등과 함께 전라남도 해남군 구성지구 솔라시도 일대에 부지 면적 약 158만㎡의 국내 최대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를 준공했다고 29일 밝혔다.  한양은 이번에 준공한 솔라시도 태양광발전소가 국내 최대 규모인 98메가와트(㎿)급 태양광 발전설비와 세계 최대 용량 306㎿h급 에너지저장장치(ESS)를 갖췄다고 설명했다. 솔라시도 태양광발전소에서 전력량은 연간 약 129GWh로, 2만7000여 가구가 1년 동안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솔라시도 태양광발전소는 한양이 부지조성에서부터 EPC(설계, 조달, 시 공), O&M(관리 및 운영)까지 사업 전 과정을 직접 수행하게 된다. 한양은 그룹 계열사인 보성산업과 함께 구성지구 약 2089만㎡ 태양광발전소 단지에 14만8500㎡(4만5000평) 규모의 태양의 정원 '썬가든'(Sun Garden)'도 조성했다.지름 약 300m 규모의 원형광장 중심에는 주변 경관을 조망할 수 있는 높이 5m의 전망언덕을 조성해, 국내 최대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 단지와 함께 아름다운 경관을 보유한 관광명소로서도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된다.한양은 이번 솔라시도 태양광발전소 준공을 계기로 향후 드론을 활용한 실시간으로 관리와 데이터 분석으로 발전소 운영 경험과 노하우를 확보해 수상 태양광, 육상 풍력 등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분야 사업에 도전할 계획이다.앞서 한양은 지난 3월 올해 3월 산업부로부터 20만㎘급 LNG 저장 탱크 및 LNG 터미널에 대한 공사계획인가를 받은 바 있다. 이어 5월에는 전남도와 여수시, 발전공기업 등과 1조300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맺는 등 동북아 LNG 허브 터미널 구축에 매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전남 광양만 황금산업단지에 지난 2018년 12월 공시계획을 승인받은 220㎿급 바이오매스 발전소 착공을 앞두고 있다. 한양 관계자는 "청정 에너지원인 햇빛을 자원화해 발생한 수익을 지역주민들과 공유하고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명소로 활성화하는 등 기존 발전소와는 차별화한 친환경 발전소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건설을 넘어 에너지·주택개발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강조했다. 
  • "어떤 재난에도 굳건히"...5천톤급 대형방제선 이름은 '엔담호'

    "어떤 재난에도 굳건히"...5천톤급 대형방제선 이름은 '엔담호'

    경제일반
    2020-06-29 11:50:05 이동민
    ▲ 해양환경공단이 건조 예정인 다목적 대형방제선 이미지(사진=한진중공업 제공)해양환경공단(이사장 박승기)이 건조하여 운영할국내 최초로 건조중인 5,000톤급 다목적 대형방제선의 이름이 순우리말인 '엔담호'로 선정됐다. 환경공단은 지난 26일 공단 본사에서 방제선 이름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환경공단은 대형방제선 건조 사업의 대국민 참여와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지난 5월 1일부터 한 달간 전 국민을 대상으로 선명 공모전를 실시했다. 이번 공모에는 총 1천200여 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고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단을 통해 평가한 결과 박윤기 씨가 제안한 '엔담호'가 대상으로 선정됐다. '엔담'은 '사방을 둘러쌓은 담'을 뜻하는 순 우리말로 어떠한 해양사고와 재난 시에도 담벼락처럼 국민을 굳건하고 안전하게 지키겠다는 공단의 의지를 잘 나타내고 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에 운영예정인 대형방제선은 길이 102m x 폭 20.6m의 최첨단 다목적 재난 대응선으로 5,000톤급 규모를 자랑한다. 대형방제선은 악천후 및 먼 바다에서 발생하는 대규모 해양오염사고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이 가능할 뿐 아니라 대형 해양부유물 수거 및 타선 소화, 비상 예인 기능 등 복합기능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형방제선에 대한 사업비는 정부예산 약 76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며, 지난 2019년 10월부터 건조를 시작하여 2022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건조가 진행되고 있다.박승기 환경공단 이사장은 "대형방제선 선명 공모에 많은 국민이참여하고, 관심을 보내주셨다"며 "국내 최초로 도입하는 5,000톤급 대형방제선인 만큼 성공적인 건조와 운영을 통해 해상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는 국민의 담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생태전문가 인재' 키운다...국립생태원, 생태동아리 탐구대회 개최

    '생태전문가 인재' 키운다...국립생태원, 생태동아리 탐구대회 개최

    경제일반
    2020-06-29 11:21:20 박한별
    ▲ 국립생태원 제공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원장 박용목)이 생태분야 미래 인재양성과 생태환경 보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실시하는 '제7회 국립생태원 생태동아리 탐구대회'에 참가하려는 동아리를 모집한다. 국립생태원이 29일 알린 바에 따르면 이번 탐구대회는 국립생태원에서 주최하고 환경부에서 후원하며, 모집기간은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다.국립생태원은 지난 2014년부터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주제의 생태탐구를 토대로 생태전문가와 참가자 간의 교류 활동을 펼치는 환경교육 과정의 일환으로 매년 이번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 주제는 '생태계서비스: 자연이 우리에게 주는 다양한 혜택을 탐구하고 가치있게 누리는 방법'이고 참가 대상은 전국 10대 청소년(10세~19세)과 지도자(교사 등 성인)로 구성된 동아리다. 참가를 희망하는 동아리는 참가신청서, 탐구주제 계획서 등 제출서류 양식을 탐구대회 공식 누리집(ecostudy.co.kr)에서 내려받아 작성한 후 공식 누리집에 제출하면 된다. 또한 참가 동아리는 6월 29일부터 7월 17일까지 모집하는'생태탐구 분야'와 영상 등 비주얼 탐구결과물을 제작하는 '융합탐구 분야'를 선택하여 지원할 수 있다.이번 대회는 심사를 통해 총 20개 동아리를 선발하며, 7월부터 국립생태원에서 진행되는 동아리연수회를 시작으로 약 4개월 간 탐구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전체 활동을 수료한 모든 동아리에게는 상장과 상금(시상품)을 제공하며, 대회 후 1년 간 국립생태원 무료입장이 가능한 '주니어 생태연구원' 자격이 부여된다. 아울러 10월 31일에는 탐구과정을 통해 얻은 결과물들을 공개하고, 대상에 선정된 동아리와 지도교사에게는 환경부 장관상이 수여된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생태원 누리집(www.nie.re.kr) 공지사항 또는 생태동아리 탐구대회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박용목 국립생태원장은 "이 대회를 통해 미래 생태분야의 인재인 청소년들이 생태계를 쉽게 이해하고, 서로의 지식과 창의적 아이디어를 교류해 융합적 인재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경기도 163개 골프장 7~9월 농약잔류량 검사

    경기도 163개 골프장 7~9월 농약잔류량 검사

    경제일반
    2020-06-29 10:51:17 김동식
    ▲ 자료사진=연합뉴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하 환경연구원)이 우기인 7월~9월 도내 163개 골프장에 대한 우기 농약잔류량 검사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농약잔류장 검사는 무분별한 농약사용에 따른 자연환경과 생태계 훼손을 막고 도민 건강보호를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고온다습한 우기는 병충해 예방을 위해 농약사용이 증가할 수 있어 비가 온 후 강우량에 따라 3~7일 이내에 골프장의 토양과 연못물을 채취해 농약 28종의 잔류량을 검사할 예정이다. 검사항목은 살균제와 살충제 등 농약 28종으로 ▲고독성 농약 3종 ▲잔디 사용 금지 농약 7종 ▲사용이 허용된 일반농약 18종이다.경기도는 검사결과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도내 163개 골프장 가운데 60개소에 민간 시민단체(NGO)를 참여시키고 오염개연성과 주변지역 영향정도 등에 대해서도 시민단체의 의견을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윤미혜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장은 "농약사용으로 인한 주변환경의 영향을 최소화해 도민들에게 더욱 신뢰성 있는 데이터를 제공 할 것"이라며 "골프장내 안전한 농약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세계 최초 '수소모빌리티+쇼' 개최...수소 기술·제품 한눈에

    세계 최초 '수소모빌리티+쇼' 개최...수소 기술·제품 한눈에

    경제일반
    2020-06-26 16:41:58 김동식
      세계 최초로 국내외 수소산업 생태계의 전반을 아우르는 제품과 우수기술이 한자리에 수소모빌리티 전시회가 열린다.  '수소모빌리티+쇼조직위원회'(위원장 정만기 겸 한국자동차산업협회 회장, 이하 조직위)는 다음달 1일~ 3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제1회 수소모빌리티+쇼'가 개최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수소모빌리티+쇼'는 조직위의 주최와 더불어 KOTRA와 킨텍스 공동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외교부 ▲ 환경부 ▲국토교통부 ▲중소벤처기업부가 후원한다. 조직위는 이번 수소모빌리터쇼에는 수소모빌리티, 충전인프라, 수소에너지 분야의 전 세계 11개국 108개 기업 및 기관이 참여한다고 안내했다. 출품 품목에 따라 각 기업과 기관들은 수소모빌리티존(39개사), 수소충전인프라존(19개사), 수소에너지존(14개사), 인터내셔널존(36개사) 등 4개의 테마관에서 수소산업 분야의 새로운 기술과 제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수소모빌리티존에서는 ▲현대자동차 ▲두산모빌티이노베이션 ▲범한산업 ▲가온셀 ▲이플로우 ▲제이카 등이 참가해 수소자동차, 수소드론, 수소굴삭기, 수소자전거 등 다양한 수소 기반의 모빌리티와 관련 부품을 선보인다. 수소충전인프라존에서는 ▲효성중공업 ▲넬코리아 ▲에어프로덕츠코리아 ▲에어리퀴드코리아 등 수소충전 분야의 선도기업들이 참여해 수소산업 핵심시설인 수소충전소를 구성하는 각종 시설 및 장비를 소개한다. 수소에너지존은 ▲두산퓨얼셀 ▲한국가스공사 ▲한국전력 ▲에스퓨얼셀 ▲STX중공업 등이 참여해 차세대 미래 에너지원인 수소연료를 활용한 기술을 만나 보게 된다. 인터내셔널존은 네덜란드대사관, 캐나다대사관, 호주대사관, 영국대사관 등 해외 각국의 주한대사관이 자국의 수소 관련 대표기업들과 함께 참여해 국내 시장진출, 국제협력, 기술 교류를 펼친다. 
  • 한수원, 전남 신안에 200MW 대규모 태양광발전 구축

    한수원, 전남 신안에 200MW 대규모 태양광발전 구축

    경제일반
    2020-06-26 15:58:33 이동민
    ▲ 한국수력원자력은 26일 전라남도, 신안군, 호반산업, LS일렉트릭, 해동건설과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주민주도형 ‘그린뉴딜’ 업무협약 및 비금주민태양광발전사업 주주협약을 체결했다.(사진=한국수력원자력 제공) 신안 비금도 염전부지에 200MW 규모 태양광발전이 들어설 예정이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은 26일 신안군 비금도 이세돌 기념관에서 전라남도, 신안군, 호반산업, LS일렉트릭, 해동건설과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주민주도형 ‘그린뉴딜’ 업무협약 및 비금주민태양광발전사업 주주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각 기관들은 신안지역 신재생에너지 공동개발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한 경제·환경 위기 극복에 협력키로 했다. 비금주민태양광발전사업에는 사업비 3750억원을 투입해 2022년 말 준공 예정으로, 비금주민협동조합 40%, 한수원 29.9%, 호반산업 15.1%, LS일렉트릭 12%, 해동건설이 3%의 지분으로 참여한다. 비금주민태양광발전사업은 국내 최초의 주민주도형 대규모 태양광사업으로, 소금가격 하락에 따라 염전부지에 새로운 먹거리 창출이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되면서 시작됐다. 사업을 통해 비금면 염전주민에게는 20년간 지분 투자에 따른 안정적인 배당 수익이 돌아가고 향후 신안군 비금면 전체 주민을 대상으로 설립될 신안군 주민조합에도 수익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수원은 정부의 '재생에너지 3020'정책에 따라 현재 새만금 300㎿ 수상태양광과 전남지역 220㎿ 안마도 해상풍력, 1.5GW 신안 해상풍력, 진도 해상풍력 등을 포함해 총 3GW 규모의 신재생사업을 추진 중이다. 한수원은 2030년까지 20조원을 투자해 태양광.풍력 위주의 신규 신재생 설비 7.6GW를 확보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재훈 한수원 사장을 비롯해 김영록 전남도지사, 박우량 신안군수, 곽정민 비금주민협동조합 조합장, 김진원 호반산업 대표, 박용상 LS일렉트릭 대표, 박형선 해동건설 회장과 비금면 주민 등이 참석했다.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한수원은 비금주민태양광발전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주도하는 것은 물론, 지역 주민과 수익을 공유해 주민참여형 사업의 모범 사례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 중기부-환경부, '그린벤처' 집중 육성한다

    중기부-환경부, '그린벤처' 집중 육성한다

    경제일반
    2020-06-26 12:11:50 김동식
    ▲ 사진=중소기업벤처부 제공  정부가 '한국판 뉴딜'의 주요 축인 그린뉴딜 추진의 일환으로 친환경 중소·벤처기업을 집중 육성에 들어간다. 중소벤처기업부와 환경부는 서울 은평구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그린벤처 100' 기업을 발굴·육성하는 내용을 담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전했다. 이날 협약에서 두 기관은 친환경 기술을 보유한 기업을 각 50개씩 선정해 3년간 기업 당 최대 30억원의 자금을 지원하고, 2022년까지 오친환경 설비를 갖춘 '스마트 생태 공장' 100곳을 구축하기로 했다. 먼저 중기부는 정보통신기술(ICT) 등 스마트 솔루션 비용 1억5천만원을 지원하고 환경부는 기업당 최대 10억원의 환경 설비 개선 비용을 지원한다.두 기관은 중소·벤처기업에 대해서 투자 확대와 환경 기술 상용화에 대한 지원도 들어간다. 중기부는 '그린뉴딜 펀드'를, 환경부는 '환경산업 펀드'를 통해 유망 벤처·스타트업를 지원한다. 아울러 환경부는 산하 연구기관이 보유한 원천 기술을 중소기업이 활용할 수 있도록 기술보증기금의 기술이전 플랫폼 '테크브릿지'를 통해 공유할 계획이다. 박영선 중기부 장관은 "그린 중소·벤처기업의 집적공간으로 리모델링하는 '그린 스타트업타운' 등 혁신성장 생태계를 조성해 우리나라에도 그린 유니콘 기업이 탄생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LH공사, 안전·환경 우려되는 PVC 배관재 불법 변경 논란

    LH공사, 안전·환경 우려되는 PVC 배관재 불법 변경 논란

    경제일반
    2020-06-26 11:42:36 이정윤
    지난 8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공공주택의 안전을 무시한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불법 배관재 설계기준변경을 폭로한다’는 청원이 게시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자신을 건물에 오배수관으로 사용되는 주철관제조사의 직원이라고 밝힌 청원 작성인은 LH의 날치기식 부당한 설계기준변경을 규탄하고자 글을 올리게 됐다고 운을 뗐다.청원인은 LH는 관련법규를 위반하면서까지 건물의 안전과 환경문제를 등한시 한 채, 지난 1월부터 LH전문시방서에 공공주택에 사용되는 오배수 횡주배관재를 주철관에서 속칭 고강도PVC관으로 일방적으로 설계기준을 변경했다고 주장했다.그에 따르면 LH는 주철관 사용 시 자재비용 증가와, 부식으로 인한 ‘막힘현상’이 발생되어 배관청소가 어렵다는 이유로 고강도PVC관으로 설계기준을 변경했으나, 비용적인 측면에서 아파트 500세대 기준 세대 당 약29,000원의 추가비용이 발생되며, 주철관의 안전성을 감안한다면 굳이 화재에 취약한 고강도PVC관으로 변경할 하등의 이유가 없다는 것이다.또한 주철관 부식으로 인한 막힘현상의 경우 주철관 내부에 타르에폭시가 도포되어 부식으로 인한 막힘현상은 거의 발생되지 않으며, 제품의 수명 또한 건물과 함께하는 반영구적인 제품이라고 청원인은 주장했다.그는 “거주민의 안전은 무시한 채, 원가절감만을 이유로 중요핵심 건설자재를 공공기관이 앞장서 불법적으로 도입한 사례로 영원히 부각될 것”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아울러 “최근 이천, 제천 화재사고의 사망자 절대다수가 유독가스로 인한 사망이기에 정부에서도 건축자재 화재안전성능강화에 만전을 기하고 있음에도 LH만 불법을 자행하면서까지 거주민의 안전은 뒷전”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LH공사의 설계변경 논란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지난 10년간 313개 공사 현장에서 총 1439건의 설계변경이 발생했으며, 공사당 평균 30억원씩 총 9412억원의 추가 공사비가 발생한 것이다.이에 민주평화당 정동영 대표는 “국민 혈세 낭비를 막기 위해 설계변경을 줄일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 대표는 또한 “충분한 현장조사를 통해서 설계 오류를 줄이고, 예산을 절약할 수 있도록 현장 실사를 강화해야 한다”며 “LH가 설계의 내실화, 설계변경의 최소화를 위해 설계감리의 강화, 설계의 표준화 등을 추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LH공사는 논란에 대해 “고강도PVC관 적용 사유는 하자저감이 주 사유”라며, “PVC 전면 적용 과정에서 내열성, 내진성, 인장강도, 열전도, 충격성 등 11개 항목에 대하여 테스트 하였고 인장강도를 제외한 모든 항목에서 성능이 우수하다고 분석됐을 뿐 아니라 원가도 절감된다”고 입장을 전했다.또한 LH는 자재선정 기준은 ‘건설기술진흥법 제44조의 2’에 의거 국가건설기준을 제정하는 국가건설기준센터의 정부 표준시방서 규정기준 및 LH 전문시방서 총칙의 사급자재 관리 기준을 적용했다고 밝혔다. 
  • 한전-SK렌터카, 전기 렌터카 충전서비스 개발 협력

    한전-SK렌터카, 전기 렌터카 충전서비스 개발 협력

    경제일반
    2020-06-26 10:40:17 이동민
    ▲ 한국전력이 SK렌터카와 25일 '전기차 신서비스 개발협력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현몽주 SK렌터카 대표이사(왼쪽)와 이준호 한국전력공사 신재생사업처장. (사진=SK렌터카 제공) 한국전력이 SK렌터카와 25일 '전기차 신서비스 개발협력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현몽주 SK렌터카 대표이사(왼쪽)와 이준호 한국전력공사 신재생사업처장. (사진=SK렌터카 제공)한국전력(사장 김종갑)은 SK렌터카와 전기 렌터카 충전서비스를 개발하기 위해 '전기차 신서비스 개발협력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한전은 SK렌터카에 V2G(전력망 연결) 등 기업형 차세대 충전서비스 개발해 제공하고, SK렌터카는 한전에서 제공하는 충전기를 활용해 전기 렌터카 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충전시간을 미리 예약할 수 있는 예약 충전서비스, 충전기와 전기차의 연결만으로 고객을 인증 할 수 있는 PnC(Plug and Charge)서비스 등의 편의기능도 제공된다. 두 기관은 전기 렌터카에 특화된 신서비스로 전기차 충전시장을 렌터카 분야로 확대함으로써 국내 전기차 충전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에 더해 전기 렌터카 운영으로 축적된 충전 및 운행 데이터를 활용한 스마트충전 및 양방향 충전(V2G) 서비스를 개발해 전력부하 분산을 통한 수요관리 역할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준호 한전 신재생사업처장은 "이번 협력사업은 전기차를 활용하여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 줄 수 있는 좋은 선례"라며 "향후 전기차를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가 시장에 도입될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도, 폐비닐을 활용 음식물 봉투 보관함 시범 보급

    경기도, 폐비닐을 활용 음식물 봉투 보관함 시범 보급

    경제일반
    2020-06-26 10:01:25 김동식
    ▲ 사진=연합뉴스  경기도가 폐비닐을 이용해 음식물 종량제 봉투를 보관할 수 있는 보관용기를 시범적으로 제작해 보급한다. 경기도는 26일 환경부, 한국환경공단, 한국자원순환유통지원센터, 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 한국재생플라스틱제조업협동조합, 한국농수산재활용사업공제조합과 이런 내용을 담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오는 12월까지 수원, 성남, 안산, 안양, 의정부 등 5개시에서 시범사업이 실시된다. 환경부는 제도 개선과 기술 개발을, 경기도는 보관용기 보급에 필요한 행정지원을 담당하기로 했다. 한국환경공단은 기술지원과 정보제공을 맡고 보관용기 제작은 한국재생플라스틱제조업협동조합이 맡게 된다. 이번 사업은 음식물 쓰레기 봉투를 그대로 배출하면서 발생하는 문제 해결과 폐비닐 재활용에 따른 자원순환 효과를 얻기 위한 취지로 추진된다. 주택이 밀집한 오래된 도심지에서는 음식물 쓰레기 봉투가 노출돼 길고양이나 쥐가 봉투를 훼손하거나 악취가 발생하는 등의 문제가 이었다. 또한 폐비닐은 최근 단가하락과 재활용에 제약이 있어 활용도가 낮다. 경기도가 시범 도입할 예정인 보관용기는 1개 제작 시 폐비닐 4.5kg, 라면봉지 1,500개 분량이 사용된다. 경기도는 이번 시범사업 기간 동안 4,858개의 보관 용기를 만들어 5개 시에 보급할 예정으로 폐비닐 총 22톤을 재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보관용기는 약 25ℓ 용량으로 상단 39cm 하단 30cm 높이 43cm에 뚜껑이 있는 구조다. 보관용기에 사용하는 폐비닐은 경기도에서 발생하는 것을 우선적으로 수거해 사용할 예정이다. 경기도는 12월까지 폐비닐 수거와 용기제작을 완료하고 시범사업 지역에 용기를 보급할 계획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시범사업 결과를 지켜보고 내년부터 도 전역으로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할 방침"이라며 "이번처럼 생활폐기물 감축과 자원 재활용률을 향상시킬 수 있는 자원순환사업을 계속해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 '대한민국 동행세일' 개시…다음달 12일까지

    '대한민국 동행세일' 개시…다음달 12일까지

    경제일반
    2020-06-26 09:48:20 박한별
     ▲ 사진=연합뉴스 코로나19로 위축된 소비를 진작시키기 위한 '대한민국 동행세일'이 26일부터 시작됐다. 동행세일은 전국의 전통시장, 소상공인, 백화점, 마트, 대형 유통업체들도 대거 참여해 이날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전방위 세일에 들어간다. 동행세일은 전국 633개 전통시장과 상점가에서 오프라인 판촉 행사와 더불어 온누리 상품권20% 페이백 혜택, 경품 이벤트, 문화공연, 장보기 체험 등이 진행된다.이마트, 이마트 에브리데이,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대형 마트들은 다음달 1일까지 상품권 증정, 할인 행사가 진행된다. 롯데와 신세계, 현대 등 주요 백화점도 수수료 인하, 중소기업 제품 판매, 특산물 사은품 증정 등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오는 26~28일에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패션산업협회가 주관하는 코리아 패션마켓이 열려 브랜드 의류를 최대 80% 할인해 판매한다.삼성전자와 쿠첸 등의 가전 업체도 추가 할인을 진행하고, 쌍용자동차는 다음달 1~31일 모든 차종에 대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G마켓, 쿠팡, 11번가 등 16개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제품을 30~40% 할인해 판매한다. 특히 다음달 1~19일 특별 여행주간에는 전용 교통이용권과 숙박·여행 혜택도 제공된다. 자세한 사항은 동행세일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중소기업유통센터 내 전담콜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 '오염은 줄이고 희귀금속은 추출'...한내포티 당진 석문단지 공장 준공

    '오염은 줄이고 희귀금속은 추출'...한내포티 당진 석문단지 공장 준공

    경제일반
    2020-06-25 17:32:11 김동식
    ▲ 사진=당진시 제공 충남 당진시 석문국가산업단지에 탈질촉매를 재활용해 희귀금속을 추출하는 특허를 보유한 한내포티가 25일부터 본격적인 제품 생산에 들어갔다.한내포티 당진공장은 8천475㎡의 터에 총 4천469㎡ 규모의 건물로 제조시설과 사무동 등이 들어섰다. 탈질촉매는 화력발전소 등 대형 연소설비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의 주요 원인인 질소산화물을 효과적으로 제거하기 위해 사용되는 물질이다. 수명을 다한 촉매는 연간 1만5천여t에 이르며 땅에 매립 과정에서 고부가가치 희귀금속이 버려지고 토양 오염을 유발했다. 한내포티는 폐촉매에 함유된 금속을 녹여 정제한 뒤 고순도 금속화합물을 90% 이상 회수하는 친환경 기술을 개발해 연간 3천t 규모의 폐촉매 처리가 가능하게 됐다. 한내포티 측은 이 과정에서 텅스텐 270t, 바나듐 90t, 타이타늄 2천200t의 금속을 추출한다고 설명했다.해당 기술은 '환경 분야 연구개발 우수성과 20선'에 선정되기도 했다. 한내포티는 앞으로 폐촉매 처리 규모를 1만t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당진시 관계자는 "한내포티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이끄는 일류 기업으로 성장할 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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