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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이슈

사회이슈

  • 직장 내 괴롭힘으로 극단적 선택…삼성바이오로직스, 고용부 근로감독 받는다

    직장 내 괴롭힘으로 극단적 선택…삼성바이오로직스, 고용부 근로감독 받는다

    사회이슈
    2023-11-23 22:09:35 이정윤
    직장 내 괴롭힘으로 인해 직원이 사망했다는 청원이 접수된 삼성바이로로직스가 고용노동부의 근로감독을 받게 됐다.  고용노동부는 지난 20일 ‘지난 16일 삼성바이오로직스 직원인 2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된 사건과 관련해 직장 내 괴롭힘이 있다는 의혹에 대한 근로감독이 필요하다’는 청원을 접수하고 근로감독을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청원에 따르면 숨진 직원의 부서장은 “하위 고과를 주겠다”, “강제전환배치 1순위다”, “네가 타는 차에 불이 났으면 좋겠다”, “다리가 부러졌으면 좋겠다” 등 인사고과와 관련된 협박성 발언과 폭언 등을 일삼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사망한 직원은 이전부터 부서장과의 갈등과 관련해 사내 상담을 신청하는 등 문제를 해결한 것으로 전해졌다 직원 사망 이후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는 사측에 ‘노조가 참여한 직장 내 괴롭힘 전수 조사’를 요구했다. 근로감독과 관련 삼성바이오로직스 측은 “근로감독을 받고 있는 것은 맞다”면서 “불합리한 일이 있었는지에 대해서는 신속하고 철저하게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삼성바이오커뮤니케이션팀은 “개인 신상 등은 구체적으로 공개할 수 없다. 추측성 보도로 인해 유족과 고인의 명예가 훼손되지 않도록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고용부는 “의심되는 직장 내 괴롭힘은 물론 전반적인 근로 환경 등 앞서 접수된 다른 청원에 대해서도 들여다보고 있다”고 말했다.
  • 정우택 국회부의장 “고준위 방폐물법 신속 처리 촉구”…22일 결국 원내지도부로

    정우택 국회부의장 “고준위 방폐물법 신속 처리 촉구”…22일 결국 원내지도부로

    사회이슈
    2023-11-23 22:07:02 이정윤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지난 21일 정우택 국회부의장(국민의힘)은 페이스북을 통해 고준위 방폐물법 신속 처리를 촉구하고 나섰다.  현재 원자력발전소에서 나오는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영구저장시설을 짓기 위한 특별법이 수년째 국회에서 표류하고 있다.  정 의장은 “원전 정상 운영과 국가 에너지대계에 영향을 미치는 이러한 주요 법안까지 정략적으로 이념정쟁화하는 것은 국민에게 더 큰 피해를 안기고, 역사에 죄를 짓는 일”이라며 “고준위 방폐물 관리는 장기적인 프로젝트인 만큼 법안부터 통과시키고 세부 쟁점은 국민 의견을 수렴하며 차차 살을 붙여도 늦지 않다”고 강조했다. 또한 “에너지 민생과 국가미래를 위해서라도 고준위 방폐물법 신속 처리와 원전예산 복원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가 22일 법안심사소위원회(이하 법안소위)를 연다는 계획에 앞서 21일 경주원전범시민대책위원회와 울진범군민대책위원회 또한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특별법 제정을 촉구했다.  이들은 성명에서 “특별법은 정쟁 수단이 아니다. 여야는 ‘친원전’·‘탈원전’으로 대치하며 법 제정을 더 이상 미뤄서는 안 된다”며 “대승적 결단을 내려 법안을 통과시킬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또한 20일에는 경북 경주시·울진군, 부산 기장군, 울산 울주군, 전남 영광군 등 5개 지자체로 구성된 ‘원전 소재 지방자치단체 행정협의회’가 특별법 제정 호소문을 발표하기도 했다.  이러한 가운데 고준위방폐장 특별법이 국회 산업특허소위에서 결국 합일점을 찾지 못하고 다른 법안과 함께 원내지도부에 넘겨졌다. 현재 여야 모두 특별법 제정 필요성에는 공감하는 상황이지만 저장시설 규모와 시설 확보 시점 등을 두고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만약 내년 총선 전까지 고준위 방폐장 특별법이 입법되지 않으면 법안은 자동폐기 된다. 
  • 세계 전기차 산업 기술 공유의 장 ‘전기차 배터리/ESS 안전성 확보 기술 세미나’ 개최

    세계 전기차 산업 기술 공유의 장 ‘전기차 배터리/ESS 안전성 확보 기술 세미나’ 개최

    사회이슈
    2023-11-23 22:04:58 이정윤
    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이 오는 12월15일 ‘전기차 배터리/ESS 안전성 확보 기술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개최되는 이번 세미나는 △'전기차 배터리/ESS 안전성 시험 평가 기준 및 화재 안전성 검증 시험' △'사용후 배터리 재사용/재활용을 위한 신속 검사/진단 솔루션과 완전 방전 기술 개발안' △'AI를 이용한 배터리 열화속도 완화 및 수명 연장을 위한 BMS 알고리즘 개발 및 적용방안', △'AI를 활용한 X-ray 기반 고속 배터리 불량 검사장비 개발기술' △'전기차 열폭주 전이 방지를 위한 방열.방염 소재 및 솔루션 개발기술' △'전기차 배터리 제조 수율 향상을 위한 비접촉, 비파괴 결함 진단 기술', △'열폭주 방지용 'Off gas' 조기 검출 기술과 화재 예방 솔루션' 등의 주제 발표가 예정되어 있다. 최근 각 국가에서 전기차 산업을 육성함에 따라 배터리와 관련된 시장도 소재부터 부품, 장비를 비롯해 생산과 공급, 재활용, R&D까지 업계 전 분야로 그 규모가 커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전기차 화재의 주요 원인으로 배터리 열폭주가 언급되면서 전기차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배터리 상태 진단 및 검사와 안전기준, 열폭주 현상을 지연시키기 위한 센서 및 방열 기술 등이 요구되고 있다.  미국의 통계 전문 기관 스테티스타(Statista)에 따르면 2020년~2026년까지 세계 전기차 시장 규모가 4배 이상 증가해 2026년에는 약 1조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SNE리서치에 따르면 전기차용 배터리 수요 역시 늘어나 올해 1천210억 달러에서 2030년 4천1억 달러, 2035년 6천160억 달러로 가파른 성장세가 예상된다. 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ESS와 전기차의 쟁점이 되고 있는 안전성 확보 기술을 여러 방면에서 분석하여 기술 전반에 걸친 명확한 방안을 제시함과 동시에 다양한 기술과 정보를 공유하며 그에 따른 전략을 제시하는 장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 삼표그룹, 57주년 창립기념일 맞아 사회공헌 진행

    삼표그룹, 57주년 창립기념일 맞아 사회공헌 진행

    사회이슈
    2023-11-23 08:59:23 이정윤
    ▲삼표그룹이 창립 57주년을 맞아 사업장이 위치한 지역에 소화기를 전달했다. 사진은 강병군 에스피환경 대표(사진 왼쪽)가 영천시에 소화기를 전달한 후 김진현 영천시 부시장과 기념사진 (사진 제공=삼표그룹) 삼표그룹(회장 정도원)은 창립 57주년을 맞아 지역사회 상생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삼표와 함께하는 블루위크(Blue Weeks)’를 2주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삼표와 함께하는 블루위크(Blue Weeks)는 그룹 전 계열사가 각 지역에 맞는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는 집중 활동기간으로 서울, 포항, 삼척 등 사업장이 위치한 지역에서 다양한 활동이 진행된다. 삼표그룹은 첫 번째 활동으로 소방의 날(11월 9일)을 맞아 지역사회에 화재취약 계층을 위해 소화기를 기부했다. 삼표그룹 사회공헌팀은 겨울철 춥고 건조한 날씨로 화기 사용이 늘어나고 이로 인한 화재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착안해 이번 활동을 기획하고 참여 모집을 통해 소화기 전달 대상 사업장을 선정했다.  이에 따라 경북 영천(SP 환경), 충남 천안(SP S&A), 강원 삼척(삼표시멘트), 서울(삼표산업) 지역의 소방서와 시청에 소화기 총 540개를 기부했다. 소화기는 지역 내 화재취약 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삼표그룹은 이를 시작으로 블루위크를 통해 해양정화 활동, 벽화 페인팅 봉사활동, 저소득 가정을 위한 제빵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삼표그룹 사회공헌팀 유용재 팀장은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사각지대에 관심을 가지고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며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삼표그룹의 활동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국가 기후위기 적응연구 협의체’ 제3회 적응연구 토론회 개최

    국가 기후위기 적응연구 협의체’ 제3회 적응연구 토론회 개최

    사회이슈
    2023-11-23 06:51:40 이정윤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원장 금한승)은 11월 23일 경주컨벤션센터(경주시 신평동 소재)에서 ‘국가 기후위기 적응연구 협의체(이하 협의체)’의 ‘제3회 적응연구 토론회’를 개최한다.협의체는 지난 2022년 9월 6일에 기후위기적응정보관리체계 구축 협력을 위해 물, 생태, 해양 부문 등 적응정보를 생산하는 10개 기관 이 모여 발족한 연구 모임체이며, 매년 반기별로 적응연구 토론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이번 토론회에서는 ‘기후위기 적응을 위한 통합물관리 방안’을 주제로 △적응정보 표준분류체계 개발 및 기후변화 대응 녹조관리 개선(국립환경과학원), △기후위기대응을 고려한 국가 물관리계획 수립 방향(한국환경연구원), △기후 시나리오를 활용한 우리나라 강수 및 가뭄 미래전망(국립기상과학원), △농업생산기반정비사업의 기후 시나리오의 적용방안(한국농어촌공사), △국가 물계획 수립을 위한 물분야 분석 플랫폼 구축·운영(한국수자원공사), △극한호우 발생에 따른 도림천 유역 침수예보 시범운영(한강홍수통제소) 등을 발표한다. 유명수 국립환경과학원 기후대기연구부장은 “국내 기후위기 적응 연구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토론회와 연찬회(워크숍)를 통해 연구결과를 공유하고, 기후위기가 사회 전 부문에 끼치는 파급효과를 효과적으로 추적·평가할 수 있는 종합플랫폼 구축의 토대를 마련하게 되었다”라면서, “국립환경과학원의 실측 데이터베이스(DB) 및 인공지능(AI), 환경위성 등 첨단 기반시설(인프라)과 연구역량을 결집하여 과학기반의 적응연구와 효율적인 적응대책지원 체계를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 CJ제일제당 햇반, 소비자로부터 탄소중립 노력 인정

    CJ제일제당 햇반, 소비자로부터 탄소중립 노력 인정

    사회이슈
    2023-11-22 19:33:19 이정윤
     한국소비자원 탄소중립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유동호(왼쪽에서 두 번째) CJ제일제당 CS Innovation 총괄이 수상 후 기념사진 CJ제일제당 ‘햇반’이 소비자로부터 환경을 생각하는 노력을 인정받았다 CJ제일제당은 한국소비자원에서 실시한 ‘탄소중립 우수 사례 시상식’에서 ‘햇반’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시상은 한국소비자원이 25개의 탄소중립 실천 우수 제품 사례를 발굴했으며, 2천여 명의 국민이 순위를 투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수상은 다년간 환경을 위해 힘쓴 '햇반'의 노력이 소비자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CJ제일제당은 2020년 '햇반'의 용기와 리드 필름의 두께를 기존 제품 대비 절반으로 줄였다. 2021년에는 4년 간의 연구 끝에 '햇반' 용기를 만드는 과정에서 남은 플라스틱(스크랩)을 '햇반' 용기 생산에 다시 사용할 수 있는 ‘열성형 소재 재활용 기술’을 개발해 상용화했다. 현재 '햇반' 총 생산량 중 30%를 대체한다. 지난 8월에는 재생가능한 자원을 용기에 활용해 기존 '햇반' 용기 대비 용기의 탄소 발생량을 17% 줄인 ‘환경을 생각한 햇반’을 출시했다. 폴리프로필렌(PP) 소재로 만든 기존 제품과 달리 '바이오 서큘러(Bio-circular) 폴리프로필렌(PP)'을 25% 적용한 이 제품은, 1년 동안 135만 개가 판매된다고 가정했을 때 약 12.7톤(t)의 탄소저감 효과가 예상된다. 이는 30년생 편백나무 2,167그루가 1년간 흡수하는 탄소량과 동일하다. 지난해부터 시작한 '햇반' 용기 재활용 캠페인도 평가에서 좋은 점수를 받는 대표 사례로 꼽혔다. CJ제일제당은 자원순환 플랫폼을 구축해 재활용이 가능하지만 대부분 폐기되던 '햇반' 용기를 직접 회수하고 있다. 회수된 용기는 두부 운반용 트레이, 마마 어워즈 응원봉, 저소득층을 위한 친환경 가습기 제작 키트 등을 만드는 데 활용됐다. 유동호 CJ제일제당 CS Innovation총괄은 “평가에 참여한 소비자들의 의견(VOC)을 적극 반영하고 소비자 인식 제고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함께 전개할 계획”이라며, “‘2050 탄소중립 목표를 기반으로 사업을 영위하는 전 영역에 걸쳐 환경에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ESG 경영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한강청, 폐기물 소각시설 운영 개선... 통합환경 이행관리협의회 개최

    한강청, 폐기물 소각시설 운영 개선... 통합환경 이행관리협의회 개최

    사회이슈
    2023-11-22 19:30:33 이정윤
    ▲22일 열린 통합환경 이행관리협의회에서 참석자들이 생활폐기물을 가스화하는 열분해용융 설비를 둘러보며 연소로의 운전조건 및 운영조건을 확인하고 있다. 한강유역환경청(청장 김동구)은 11월 22일 경기 양주시 은현면에 위치한 양주권자원회수시설에서 경기도 내 폐기물 소각업체 18개소가 참여하는 하반기 통합환경 이행관리협의회 (이하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2010년부터 가동된 양주권자원회수시설의 시설 노후화로 인한 급작스러운 가동중지와 이로 인한 폐기물 대란 등 잠재적 위험에 대비하기 위해 다양한 관리방안이 논의되었다. 참석자들은 서로가 가지고 있는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예상되는 기술적 문제 해결을 위해 함께 고민하며, 비상 시 가동중단에 대비한 폐기물 분산처리와 순차적인 유지․보수 등 다양한 해결방안을 모색했다.또한, 금년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시행될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에도 차질이 없도록 소각처리량 조정이나 NOx 저감 등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실천방안을 공유하고, 자율적인 실천의지를 다짐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한강청에서는 참석자들에게 순환경제 가속화를 위한 주요 환경규제 혁신사례*를 설명하였으며, 현장 근무자들이 필수적으로 알아야 하는 환경법령과 실무요령을 맞춤 교육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김동구 한강유역환경청장은 “각 폐기물 소각시설은 오염배출원이기도 하지만, 폐기물 매립이나 불법소각으로 인한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미세먼지 발생을 줄이는데 기여하는 측면도 크다.”며, “올해도 제5차 미세먼지 저감대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저부터 솔선수범해서 더 많이 소통하고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국토부, 인증제 도입(’25.2월) 앞두고업계 간담회... 폭넓은 의견수렴

    국토부, 인증제 도입(’25.2월) 앞두고업계 간담회... 폭넓은 의견수렴

    사회이슈
    2023-11-22 18:06:57 이정윤
    전기차 배터리 안전성 인증제 (전기차 배터리가 안전기준에 적합한지 여부를 국토교통부 장관의 인증을 받고 제작·판매) 도입을 앞두고 폭넓은 의견수렴을 위한 업계 간담회가 열린다고 밝혔다.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11월 22일 오후 서울에서 국내외 자동차제작사를 비롯하여 민간협회, 한국교통안전공단 등 자동차 업계 관계자와 간담회 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간담회는 배터리 인증제 도입 등 전기차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개정(’23.8월)된'자동차관리법'의 내용을 공유하고 안전성능시험 및 적합성검사의 방법, 절차 등 세부 내용을 규정하는 하위법령 개정안의 주요 내용을 논의하는 차원에서 마련되었다.  배터리 안전성 인증제도는 최근 전기차 화재 발생으로 인한 국민 불안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전기차의 제작 안전을 강화하고 이용자를 보호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으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그간 전기차 배터리는 제작사들이 자동차관리법상의 안전기준에 적합하게 자체적으로 제작해 왔으나, 앞으로는 자동차 및 부품안전기준에 적합함을 국토교통부 장관으로부터 인증을 받아야 한다.  배터리 안전성능시험은 한국교통안전공단(성능시험대행자) 또는 국토부 장관이 지정하는 시험기관 등에서 시행하고 성능시험에 통과된 경우에 안전성인증서를 교부받아야 한다. 또한, 향후 인증받은 내용으로 제작되는지 확인하는 적합성검사 시행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간담회에서 업계와 논의한 내용을 반영하여 하위법령 개정안을 마련하고 내년 초 입법예고를 진행할 계획”이라며, “전기차 배터리 안전성 인증제를 통해 전기차 제작안전을 사전에 확보하여 국민우려 완화 및 전기차 확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 겨울철 대비 자동차 환경관리... 배터리,냉각수

    겨울철 대비 자동차 환경관리... 배터리,냉각수

    사회이슈
    2023-11-21 10:18:30 이정윤
    소비자의 알권리 정보를 제공하는 국토교통부 인가 중고차 매매단체인 한국자동차매매사업조합연합회(회장, 임영빈) 도움을 얻어 기본적인 정비 점검과 함께 꼭 챙겨야 할 겨울철 관리 포인트들을 소개한다. 시동을 걸고 예열 후에 출발하는 것이다. 중고차 상태를 점검할 때도 기본이 시동을 걸어보는 것인데, 예열을 잘한 차는 진동 소음에서 그렇지 않은 차에 비해 정숙하고 잘 관리한 차로 인정받을 수 있다.예열 시간은 차종과 기온에 따라 다르지만 1~2분 정도면 된다. 너무 오랫동안 공회전을 할 필요는 없다. 특히 지하주차장에 세워 둔 경우에는 한파가 몰아친 경우가 아니라면 잠시면 충분하다. 차종에 따라 제조사에서 제공하는 원격시동 기능이 있다면 활용하자. 일부 운전자는 시동을 걸고 바로 출발하면서 히터를 켜게 되는데, 이때 따뜻한 바람이 나오지도 않을뿐더러 추운 날씨에 준비운동을 하지 않고 바로 달리기를 하는 것과 같다.타이어점검 타이어의 공기압과 마모상태도 점검도 중요하다.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공기압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은데, 차종에 따라 공기압 센서가 장착되어 알려주는 경우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 가까운 카센터(정비센터)에서 공기압을 점검 후 적정 공기압으로 채워주는 것이 좋다.  눈이나 비가 올 경우 타이어의 마모상태가 심할수록 주행중에 미끄러지는 현상이 심하게 나타날 수 있다. 요즘 도심 주행 시에는 스노우 체인을 하는 경우가 거의 없지만, 후륜 구동 차의 경우 스노우타이어 교체나 사계절용 타이어를 추천한다. 많은 타이어 전문점에서 스노우타이어 교체 시 기존 타이어를 겨울철에 보관해주는 서비스를 하고 있기도 하다. 와이퍼/ 워셔액 점검겨울철 눈과 성애낀 유리에 와이퍼 블레이드가 손상되는 경우가 많은데, 작동시 소음과 유리의 손상도 초래할 수 있다. 시동 후 예열처럼 와이퍼 작동도 앞유리로 히터를 키거나 차종에 따라 앞유리 열선 등을 활용해 최대한 따뜻하게 녹이고 작동하는 것이 좋다.  워셔액도 마찬가지다. 워셔액이 얼어 작동하지 않고 와이퍼 모터의 고장도 초래할 수 있으니 유의하자.  배터리 점검자동차 배터리 확인이 중요하다. 겨울철은 밤이 길고 기온이 낮아 헤드라이트, 히터, 열선시트, 열선핸들 등 각종 전기장치의 잦은 사용으로 전력소모가 많아지게 된다.계기판 경고등 혹은 블랙박스 액정을 통해 전압을 확인할 수 있으며, 초기 시동 시가 아닌 주행 중에 14볼트 안팎을 나타내면 정상이다. 베터리 점검창을 통해 충전상태(녹색 정상)를 확인하거나, 가까운 정비소에서 전압 확인을 통해 조언을 얻는 방법도 좋다. 3년에서 4년, 6만km의 교환주기가 되었다면 교환을 고려하자.기온이 낮고 블랙박스가 작동하면서 장시간 주차해 둘 경우 베터리 방전이 되는데, 방전 후 보험회사 긴급 출동으로 해결할 수 있지만, 방전이 반복 될 경우 베터리 수명이 줄어든다. 부동액/냉각수 점검동파방지의 중요한 역할을 해주는 부동액 확인도 중요하다. 여름철 냉각수가 부족하여 물만을 보충했던 경우라면 부동액의 비중이 낮아져 그 역할을 제대로 할 수 없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정비소를 방문했을 때 부동액의 비중점검을 해보고 비중이 낮을 경우 부동액 원액을 보충하거나 교환하는 등의 조언을 얻는 것이 좋다. 이때 냉각수가 순환하는 히터 호스와 라디에이터 호스를 확인하여 부동액이 새는 부위는 없는지, 호스의 고무 부위 탄성이 떨어져 딱딱해진 부분은 없는지 확인하고 필요하면 함께 교환해주는 것이 좋다. 통상적인 부동액 교환주기는 2년에 4만km 인데, 최근에 출고된 차들은 사계절용으로 5년 10만Km까지 사용이 가능하므로 매뉴얼이나 제조사에 문의해 확인하자.  오일, 브레이크 ,히터 점검 자동차 기본 소모품 점검인 엔진오일 등 각종오일류는 오래 사용하게 되면 점도와 윤활성능이 떨어지게 된다. 교환시기가 어느정도 남았더라도 조금 앞당겨 미리 교환하는 것이 좋고, 브레이크 디스크, 패드 등의 부분도 성능 저하의 원인이 될 수 있기에 점검 후 전문가의 조언을 얻어 교환하거나 남은 수명을 인지하고 있도록 하자.겨울철 운전의 필수인 히터 점검을 통해 운전자 뿐만 아니라 동승자에 대한 배려도 할 수 있다.간혹 따뜻한 바람이 잘 나오지 않거나 불쾌한 냄새가 날 경우, 대체로 훈증기와 에어컨 필터의 교환만으로도 해결되는 경우가 많다. 방향제로 악취를 덮는 것은 좋지 않은 방법이며, 실내크리닝과 에바크리닝, 라지에이터 등의 청소도 추천한다.실내크리닝은 실내세차보다 실내 시트를 뜯어내고 말 그대로 우리가 옷을 세탁소에 맡기듯 세척하는 방법이다. 작은 비용이 아니므로 인터넷으로 후기 등을 잘 살펴본 후 시공하는 것이 좋다.실내 청소를 자주하는 습관도 중요하다. 히터 바람에 세균이 번식하는 경우 차 실내 공기 중에 떠다니며 호흡기로 바이러스 전염이 되기 쉽다는 전문가 조언도 있기 때문이다.
  • 3조 8천억 빚더미 서울교통공사...3개 노조에 사무실 67개소 제공

    3조 8천억 빚더미 서울교통공사...3개 노조에 사무실 67개소 제공

    사회이슈
    2023-11-21 09:25:19 이정윤
    3조 8천억 빚더미에 시달리는 서울교통공사가 노동조합에 67개 사무실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심미경 서울시의원(국민의힘, 동대문2)이 서울교통공사(이하 “교통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서울교통공사 노동조합 사무실 제공현황’ 자료에 따르면, 교통공사는 노동조합에 66개 사무실을 현재 제공하고 있고, 1억 4천만원을 들여 신규 사무실 1곳을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서울교통공사 노동조합별 사무실 제공 및 운영현황 교통공사에는 민주노총 산하 서울교통공사노조(제1노조, 조합원수 10,163명), 한국노총 산하 서울교통공사통합노조(제2노조, 2,743명), MZ노조로 불리는 올바른노조(제3노조, 1,920명) 3개 노동조합이 있다. 노조별 사무실은 조합원 수가 가장 많은 서울교통공사노조가 45개, 통합노조 20개, 올바른노조 1개(조성 중 1곳 제외)를 사용 중이다.  노동조합법은 노동조합의 자주적인 운영 또는 활동을 침해할 위험이 없는 범위에서의 운영비 원조와 최소규모의 노동조합사무소 제공만을 예외적으로 허용하고 일반적인 운영비 원조 등은 부당노동행위로 간주할 만큼 엄격한 잣대를 규정하고 있어 명확한 기준에 따라 지원해야 한다. 그러나 교통공사는 자체 사규(사무실 운영예규)로 노동조합 사무실은 50㎡ 이내로 사용하도록 규정하고 있음에도 상주인원 등에 대한 고려없이 허용면적을 초과한 26개 사무실과 회의실 등을 노동조합에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 군자차량사업소 관리동에 위치한 중앙노조 사무실은 442.3㎡, 기술지회는 왕십리 역사에 220.3㎡에 해당하는 사무실 2개소, 역무2 본부는 DMC역 지상 1층 376.4㎡ 사무실 등을 사용 중이다. 또한, 단체협약으로 노조활동에 필요한 집기, 통신, 공공요금 등의 일반운영비를 노동조합에 제공하고 있으나, 이를 별도로 구분해 관리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심의원은 “대규모 적자에 시달리는 교통공사가 손실 보전을 위해 발행한 공사채가 9월말 기준 역대 최대인 3조 6,880억원에 달해 서울시와 교통공사의 자산관리 최적화, 수익성 개선 등을 위한 자구 노력이 필요함에도 이처럼 무분별한 노조 사무실 지원이 이뤄지는 것은 매우 심각한 문제다”고 말했다. 심의원에 따르면, 교통공사의 2023년 9월말 부채는 올해 5천억원의 공사채 발행을 포함해 전년도 부채(6조 5,570억원)에서 2,800억원이 증가한 6조 8,370억이며, 당기순손실은 4,112억원으로 나타났다. 심미경 의원은 “재정난 해소를 위한 유사·중복된 인력감축은 일정 부분 불가피한데도, 노조는 해당 계획 철회와 더불어 인건비 인상(5.6%) 등을 요구하고 22일 지하철 파업을 예고하고 있다”며 “노조가 계속해서 시민 불편을 볼모로 파업을 이어 나간다면 서울시와 교통공사는 법과 원칙에 따라 노조에 대한 지원을 재검토 해야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시장실 관계자는 “그동안 노조에 대해 방만한 지원이 이뤄져 왔던 것은 사실이다”며 “관련 사항을 파악해서 문제가 있는 부분은 시정조치 하겠다”고 말했다. 
  • 정황근 장관, 국무총리·장관들에게 지역 우수상품 추천

    정황근 장관, 국무총리·장관들에게 지역 우수상품 추천

    사회이슈
    2023-11-21 09:12:20 이정윤
    ▲국무회의 사전 시식 제품 목록 정황근 농식품부 장관이 11월 21일 국무회의장에 배즙, 과일칩 등 경남 하동 청년농부들이 만든 음료와 간식을 들고가 깜짝 선물로 참석자들에게 권했다.맛과 영양, 신선도가 뛰어난데도 지금껏 국민들에게 충분히 알려지지 않은 ‘숨은 우수상품’을 골라 국무총리를 포함한 국무위원들에게 직접 소개하고, 지원과 관심을 호소하겠다는 취지다. 정황근 장관은 “국무회의는 국가 최고 회의기구이자 언론의 관심이 집중되는 곳”이라면서 “국무회의 참석자들에게 우리 농식품을 적극 홍보해, 인구 감소 등으로 활기를 잃은 지역사회에 직접적인 도움을 주고 싶다”고 했다.또한 “우리 정부의 현안인 민생을 챙기려면 엄숙주의부터 깨야한다”면서 “농민들 판로 개척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된다면 국무회의장이 아니라 전국 어디라도 제가 직접 뛰어가고 싶다”고 했다. 이날 정황근 장관이 추천하는 식품은 농식품부 농촌융복합산업 사업자 인증을 받은 경남 하동군벤처농업협회 회원사 제품들이다. 2008년 설립된 하동군벤처농업협회는 귀농한 청년 농업인들의 모임으로 이들은 단단한 유대를 형성하여 공동으로 판로를 개척하는 등 서로의 성장을 지원하는 한편, 가격 폭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농산물을 매입·가공하여 판매하는 등 지역 농가와 상생하고 있다.대표적 성공 사례중 하나로 꼽히는 곳이 이유식 제조업체인 ‘에코맘의 산골이유식’이다. 이 회사 오천호(41) 대표는 대학 졸업후 서울 압구정동에서 죽 장사를 했으나 하동에서의 사업을 구상하고 귀농을 결심했다. “이유식으로 쓰려 하니 간을 하지 말아달라”던 손님의 말을 기억하고 고향 하동에 내려와 연매출 200억원의 벤처업체를 키웠다. 오 대표 같은 성공사례가 늘어나면서, 하동군은 지난해에 817가구 1,118명이 귀농·귀촌했고, 올해는 3분기까지 약 1,086가구 1,323명이 외지에서 들어와 정착했다.이외에도 배즙으로 유명한 슬로푸드(주)농업회사법인, 프리미엄 맛밤으로 인기를 끈 하동율림영농조합법인, 최초로 냉동김밥을 개발하여 수출하고 있는 복을만드는사람들(주) 등 성공한 벤처기업이 늘어나면서 나이든 지역 농민들의 농사 수익은 물론, 지역 농협 예금과 지역 우체국 택배 물량도 증가하며 지역 전체가 활력을 찾고 있다. 인구 4만2천명인 하동군은 작년에 1,430만 달러 어치 농식품을 해외에 수출했다. 2014년 450만달러에서 3.2배 늘어난 수치다. 한덕수 국무총리 등 국무위원들은 국무회의에 앞서 농식품부 장관이 추천한 하동 먹거리를 시식하고, 농식품부 장관의 적극적인 시도와 하동군 제품들을 응원했다. 한덕수 총리는 “날이 추워졌는데, 배즙을 마시니 감기 예방에 좋을 것 같다”면서 함께한 국무위원들에게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하동군벤처농업협회와 같이 지역 영세·소농가와 상생·협업하는 우수사례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과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도 과일칩과 양갱을 맛보며 “과하게 달지 않고 식감이 좋아 손이 간다”며 “농산물과 문화·관광을 결합하여 더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은 “우수 농식품을 홍보하려는 농식품부의 열정이 느껴진다. 저도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데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 제10회 대학생 물환경 공모전 최종 발표회...  ‘수리부엉이팀’ 대상수여

    제10회 대학생 물환경 공모전 최종 발표회... ‘수리부엉이팀’ 대상수여

    사회이슈
    2023-11-21 06:43:22 이정윤
    ▲ 공모전 수상팀 주요내용. 공모전 포스터.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11월 20일, 대전 서구에 소재한 케이더블유(KW)컨벤션에서 ‘제10회 대학생 물환경 정책·기술 공모전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공모전에 참가한 대학생 9팀에 대한 심사를 통해 수리부엉이(水리부엉이)팀을 대상팀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2014년 시작으로 올해 10회째를 맞이한 이번 공모전은 물환경 분야에 대한 대학생들의 참신한 정책·기술을 발굴하고, 우수한 청년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올해 8∼9월 공모 작품을 접수받은 뒤에 심사위원 평가를 거쳐 우수작을 선발했다. 우수작으로 선발된 학생들에게는 연구활동 지원과 공모작품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소정의 연구비를 지원했고, 학계·산업계·정책담당자 등이 참여하는 조언(멘토링) 캠프(9월), 중간보고회(10월)를 거친 바 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는 우수작품으로 선정된 대학생 9팀의 작품 발표에 이어 환경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환경공단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최종순위가 결정됐다.환경부 장관상과 해외탐방의 기회가 주어지는 대상에는 ‘물절약 게임어플 개발’을 주제로 ‘환경부 마스코트인 ’나우‘캐릭터를 주인공으로 댐, 정수장 등을 배경으로 하는 물절약 게임 어플리케이션 개발’ 아이디어를 발표한 ‘수리부엉이(水리부엉이)’ 팀(김석훈, 노나은, 이가현)이 선정됐다. 환경부 장관상과 상금이 주어지는 최우수상과 우수상 2팀에는 ‘고수의 하수처리’팀(최우수), ‘수다삼매경’팀(우수), ‘알아서 잠금해제’팀(우수)이 각각 선정됐다. 이 밖에 ‘비타오백’팀, ‘에스피알-플렉스(SPR-Flex)’팀, ‘단물’팀, ‘불가사리’팀, ‘라미나 페레라(Lamina Ferrea)’팀 등 5팀은 특별상(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상,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상,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상)을 받았다. 이상진 환경부 물환경정책과장은 “대학생들의 창의적인 정책·기술 아이디어를 물환경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라며, “이날 수상한 학생들이 앞으로 환경산업계, 연구계 등 각 분야의 주역으로 나아갈 수 있기를 응원한다”라고 말했다.   
  • 강북구, 불법 현수막 특별정비 실시

    강북구, 불법 현수막 특별정비 실시

    사회이슈
    2023-11-21 06:38:47 이정윤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불법 현수막을 정비하기 위해 내년 상반기까지 ‘불법 현수막 특별정비 TF팀’을 운영한다. 이는 난립하고 있는 불법 현수막을 정비해 교통 및 보행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구는 정비반 2팀을 구성해 주요 교차로, 간선도로, 이면도로 상 불법 현수막을 1일 1회 이상 현장 정비할 방침이다. 또한 연말‧연시, 공휴일 등 취약시간 대에 특별단속을 강화하며, 규정 외 정당 현수막도 특별 관리한다. 주요 정비대상은 표시기간이 경과한 현수막, 교통과 통행의 안전을 위협하는 현수막, 기타 다른 법령에서 광고를 금지하는 내용의 현수막 등이다. 아울러 현수막 지정 게시대를 활성화하기 위한 전면 개선조치도 시행한다. 구는 11월부터 두달간 지정 게시대를 전수 조사함과 동시에, 지정 게시대 설치 희망장소를 조사해 신규 게시대를 지정 및 증대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불법 현수막 설치 근절을 위해 구청 각부서, 강북구의회, 강북도시관리공단, 강북문화재단, 정당 등을 대상으로 현수막 지정 게시대를 정기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불법 현수막은 도시 미관을 저해할 뿐만 아니라 안전사고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상시적으로 불법 현수막을 정비해 나가겠다”며 “또한 게시대의 효과적 운영을 위해 지정 게시대 용도를 재조정하며 공공 지정 게시대도 증대해 나갈 계획이니, 지정 게시대를 통해 현수막을 게시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김용일시의원,세운상가 녹지생태도심 사업 … 녹지조성에 초점 둔 것 아닌지 경계해야

    김용일시의원,세운상가 녹지생태도심 사업 … 녹지조성에 초점 둔 것 아닌지 경계해야

    사회이슈
    2023-11-20 22:59:10 이정윤
    서울특별시의회 김용일 의원(서대문구4)은 지난 13일과 14일 열린 제321회 정례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소관 균형발전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 세운상가 녹지생태도심 사업이 지나치게 녹지조성에만 초점이 맞춰진 건 아닌지 우려를 표했다.세운상가 녹지생태도심사업은 세운상가, 청계상가, 대림상가 등 상가군 전체를 단계적으로 공원화하여 약 13만9천㎡에 달하는 녹지를 확보하고 약 1만 세대의 주거단지를 조성하겠다는 계획이다. 김 의원은 “대규모 정비사업을 통하여 직주근접을 실현하려는 계획은 좋지만 개발의 초점이 건물을 높이려는 수단으로 지나치게 녹지축 조성에만 맞춰져 있지는 않은지 경계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상업지역과 주거지역의 이질성이 강한데 입체적·복합적 개발이 잘 이루어질 수 있는지 보다 면밀하고 현실적인 계획을 수립해달라”고 주문하였다.또한 “세운상가 일대에 대규모 녹지축이 조성되어 고밀개발 되면 좁아진 도로와 주차공간 부족으로 차량 통행이 더 불편해지는 것은 아닌지 이에 대한 대책과 복합적 검토도 함께 고민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김 의원은 서울시에서 추진 중인 ‘경의선숲길 연결교량(연남교, 중동교) 보행로 개선사업’과 서대문구에서 추진하는 ‘선형의숲 보도육교 설치사업’의 추진현황을 점검하며 장기적인 사업인 만큼 시민 보행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추진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또한 경의선숲길 연남동 구간(홍대입구역~가좌역)에 대하여 “가좌역 부근에서 끊어지는 보행로를 서대문 홍제천 홍제폭포까지 연결하여 더 많은 시민이 이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검토를 주문하였다.중구 태평로 1가에 위치한 ‘황토현 도로원표 광장’은 서울시와 전국 각 도시 간 거리를 표시하는 전국 국도의 원점이라고 말하며 “68-2로 되어있는 이곳의 일반적인 번지수를 국가적 상징이 담긴 의미있는 번지수로 변경할 수 있도록 검토해달라”고 요청하였다.
  • 이민옥 시의원, “중랑물재생센터 수소연료발전사업 앞서 약속부터 명확히 해야”

    이민옥 시의원, “중랑물재생센터 수소연료발전사업 앞서 약속부터 명확히 해야”

    사회이슈
    2023-11-20 22:54:57 이정윤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 중랑물재생센터 내 수소연료발전사업을 두고 서울시와 주민 간 갈등이 깊어질 우려가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민옥 시의원(사진 )은  “서울 최초의 하수종말처리장, 아름다운 중랑천으로 가는 길마저 막아버린 동부간선도로, 주민 필요와 거리가 멀었던 새활용플라 자까지 서울시가 하는 일이라면 뭐든 이해하고 버텨온 성동구 주민들이 중랑물재생센터 내 수소연료발전사업을 두고 폭발 지경에 이르렀다”며, “서울시는 동부간선도로 지하화나 물재생센터 상부공간 공원화 등 앞서 한 약속에 대한 명확한 의지부터 제대로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또한 “성동구 주민들의 반대는 서울시가 생각하는 이상으로 강하고 절박한데 정작 서울시는 이해 당사자 중 하나인 성동구청과도 한목소리를 맞추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서울시가 주민대표 단식과 공사장 진입 저지 등 극심한 갈등이 초래됐던 2019년 인천 동구 수소연료전지사업의 사례를 참고하여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야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서울시는 지난 2019년, 관내 4개 물재생센터 내에 신재생에너지 환상망을 구축하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중랑물재생센터를 첫 시범 사업지로 선정한 바 있으며, 올해 3월부터 센터 내 바이오가스를 활용한 수소연료전지 시설을 설치하는 내용으로 구체화하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이 의원은 “성동구 주민들은 약속을 지키고자 하는 서울시, 오세훈 시장이라면 기꺼이 환영하고 받아들일 것”이라며, “오세훈 시장이 성동 제방길에 나서 성동구 주민들의 바람과 염원을 직접 한 번 들어봐 달라”고 제안을 마지막으로 5분 발언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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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경부, ‘배터리 순환이용 활성화 방안’ 발표

    사용후 배터리국가 핵심 자원으로 키운다…순환이용 활성화 지원
    이정윤 2025-05-14 10:49:52
  • 서울시의회
  • 농협중앙회
  • 국민금융지주
  • 롯데건설

데일리기획

  •  환경부 “지속적인 환경 정책 펼쳐나갈 것”
    데일리기획

    환경부 “지속적인 환경 정책 펼쳐나갈 것”

    안영준 2025-01-24 06:46:54
  •  올해부터 변경되는 내용은?  
    데일리기획

    올해부터 변경되는 내용은?  

    안영준 2025-01-23 14:41:54
  •  콘센트 방향에 숨겨진 비밀 하나!
    데일리기획

    콘센트 방향에 숨겨진 비밀 하나!

    김정희 2025-01-13 16:27:36
  •  환경 살리는 리사이클링...‘본질은 환경 보호’
    데일리기획

    환경 살리는 리사이클링...‘본질은 환경 보호’

    안영준 2024-09-18 09:34:33
  •  리사이클링과 업사이클링, 어떻게 다를까?
    데일리기획

    리사이클링과 업사이클링, 어떻게 다를까?

    안영준 2024-09-18 09:3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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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지구

  • 야생의 유치원, 사자 무리의 공동육아 스토리 
    생태·환경

    야생의 유치원, 사자 무리의 공동육아 스토리 

    안영준 2025-05-12 22:14:15
  • 일상에 숨어 있는 환경 파괴…‘지금’ 또 ‘미래’를 바꿀 해결책은?
    지구온난화

    일상에 숨어 있는 환경 파괴…‘지금’ 또 ‘미래’를 바꿀 해결책은?

    안영준 2025-05-08 07:03:04
  • 땅콩 먹으러 온 새들…놀라운 장면의 연속! ‘공존하는 삶’
    생태·환경

    땅콩 먹으러 온 새들…놀라운 장면의 연속! ‘공존하는 삶’

    안영준 2025-05-06 21:18:25
  • 지구의 달! 하루에 그쳤지만, 지속되어야 하는 이유 
    지구온난화

    지구의 달! 하루에 그쳤지만, 지속되어야 하는 이유 

    김정희 2025-05-02 07:00:13
  • 산불을 이용하는 식물이 있다? 놀라운 생존법에 ‘흥미’ 
    생태·환경

    산불을 이용하는 식물이 있다? 놀라운 생존법에 ‘흥미’ 

    김정희 2025-04-24 07: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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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부.국립생물자원관... 2025 생물사랑 어린이 축제 ‘우리가 그린 어린이날’ 행사 개최
    친환경가이드

    환경부.국립생물자원관... 2025 생물사랑 어린이 축제 ‘우리가 그린 어린이날’ 행사 개최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다채로운 생물다양성 체험으로 구성
    이정윤 2025-05-02 09:52:35
  • 경기도의회 박상현 의원...  “환경시설은 지하로, 주민 편의는 두 배로
    친환경가이드

    경기도의회 박상현 의원... “환경시설은 지하로, 주민 편의는 두 배로

    쓰레기 소각장 지하화 결정된 만큼, 하수처리장도 같은 기준 적용해야
    이정윤 2025-04-30 16:33:47
  • 반도건설, 협력사와 신기술공법 개발 맞손...제2회 반도기술공모전 시상식 개최
    친환경가이드

    반도건설, 협력사와 신기술공법 개발 맞손...제2회 반도기술공모전 시상식 개최

    창의성·경제성·실용성·지속성·노력도 등 투명한 기준에 맞춰 공정한 공모 기술 심사 진행
    이정윤 2025-04-30 16:17:15
  •  ‘돌고 도는 에코백’…  환경부 장관도 함께한 동대문구 청량리시장 친환경 캠페인
    친환경가이드

    ‘돌고 도는 에코백’… 환경부 장관도 함께한 동대문구 청량리시장 친환경 캠페인

    디지털화·안전 인프라 확충으로 지속 가능하고 신뢰할 수 있는 시장 조성
    이정윤 2025-04-22 22:50:27
  • 여름철 전기요금 낮춘다…영등포구, 에어컨 실외기 차양막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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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철 전기요금 낮춘다…영등포구, 에어컨 실외기 차양막 설치

    2천 가구에 ‘에어컨 실외기 차양막’ 설치 지원
    이정윤 2025-04-22 07:32:25

ESG

  • KB국민은행,신입 장애대학생에게 노트북 및 학습보조기구 전달
    지속가능경영

    KB국민은행,신입 장애대학생에게 노트북 및 학습보조기구 전달

    2009년부터17년째 이어온 노트북 지원 사업…지금까지2,100여명에게 따뜻한 응원 전해
    이정윤 2025-05-14 09:03:39
  • 강북구, 주민 편의형 안내 환경시스템 도입... 정확한 분리배출 정보 제공
    지속가능경영

    강북구, 주민 편의형 안내 환경시스템 도입... 정확한 분리배출 정보 제공

    10월까지 추진...시범 운영 후 정식 서비스 개시 예정쓰레기 품목별 검색 기능 강화 및 분리배출 방법 제공
    이정윤 2025-05-13 07:36:15
  • 친환경 소재 기업 지티파트너스 중국 진출 쾌거 ...  '지티면역하우스' 1,2호점 중국 내 오픈
    지속가능경영

    친환경 소재 기업 지티파트너스 중국 진출 쾌거 ... '지티면역하우스' 1,2호점 중국 내 오픈

    - 지티파트너스, 알로르 밸리 리조트와 손잡고 중국 진출 - 중국 지안시, 후저우시에 지티면역하우스 1,2호점 오픈
    정진욱 기자 2025-05-12 10:10:06
  • 가락시장‘얘들아 과일 먹자 환경사업’지원 대상 대폭 확대....청과도매시장법인  총 58억원 기금 조성
    지속가능경영

    가락시장‘얘들아 과일 먹자 환경사업’지원 대상 대폭 확대....청과도매시장법인 총 58억원 기금 조성

    2013년부터 건강 취약계층 아동 영양공급을 위해 가락시장 제철과일 공급 시작
    이정윤 2025-05-09 07:26:03
  • KB국민은행,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께 따뜻한 '사랑의 밥상' 전달
    지속가능경영

    KB국민은행,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께 따뜻한 '사랑의 밥상' 전달

    KB국민은행 임직원, 노인종합복지관 어르신들께 ‘카네이션 브로치’ 선물 전달
    이정윤 2025-05-09 07: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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