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보험재단은 27일 인구보건복지협회 경남지회에 ‘생명숲 Baby&Mom힐링센터’를 개소하고 단체사진. (뒷줄 왼쪽 일곱 번째부터 조경연 생명보험재단 상임이사, 윤성미 경상남도의회 의원, 신언항 인구보건복지협회 회장, 조우성 인구보건복지협회 경남지회 지회장, 장재혁 경상남도 저출생고령사회정책관
생명보험재단 조경연 상임이사는 “인구 절벽에 대한 위기감이 커져가고 있는 가운데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양육 친화적인 환경이 우선적으로 조성되어야 한다”며 “생명보험재단은 출산 후 신체적 피로와 육아에 대한 두려움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육아맘들에게 정서적 지지 단계별 프로그램 및 육아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육아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자신감을 회복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전했다.
한편, 생명보험재단은 2007년 삼성생명, 교보생명, 한화생명 등 20개 생명보험회사들의 공동 협약에 의해 설립된 공익법인으로 고령화극복 지원사업, 저출산해소 지원사업, 생명존중 지원사업, 자살예방 지원사업 등 4대 목적사업을 통해 우리 사회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