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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산불을 이용하는 식물이 있다? 놀라운 생존법에 ‘흥미’ 

    산불을 이용하는 식물이 있다? 놀라운 생존법에 ‘흥미’ 

    생태·환경
    2025-04-24 07:03:15 김정희
    [데일리환경=김정희 기자] 최근 산불이 세계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다. 산불은 산이 있다면 또 장마 기간이 아니라면 언제든 일어날 수 있는 상황에 놓일 수밖에 없다. 특히 산불은 한 번 발생하면 걷잡을 수 없는 피해를 주기 때문에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 하지만 산불이 발생했다면 빠른 진화 작업 또한 중요하다.이런 가운데 산불이 발생하면 사람은 물론 일부 동물들의 처참한 상황도 직면하게 된다. 더 나아가 땅에 뿌리를 박고 사는 식물들은 산불에 취약하고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 하지만 국립생태원은 놀랍게도 이런 산불의 피해를 줄이거나 오히려 산불을 이용하는 식물들도 있다고 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국립생태원이 첫 번째로 조명한 식물은 대표적인 방화수 아왜나무다. 아왜나무는 불을 막아주는 방화수로 알려져 있다. 방화수란 화재에 강한 특성이 있어 불이 번지는 것을 막기 위해 집이나 산림 주위에 심는 나무다.아왜나무는 불에 닿으면 가지 단면과 잎 등에서 수분이 밖으로 빠져나오면서 하얀 거품이 생긴다. 이 거품이 불을 막는 차단막 역할을 해서 나무가 잘 타지 않도록 도와주는 것이라고. 2012년 국립산림과학원의 연구에 따르면 아왜나무 잎의 자연발화 온도는 난대림 나무 14종 중 가장 높은 745도로 나타났다. 이 말은 직접 불에 닿지 않고 자연스럽게 불이 나려면 주변 온도가 745도가 되어야 한다는 의미다. 자연발생적으로 아왜나무에서 불이 나는 건 거의 불가능한 일이라고. 아왜나무는 불이 났을 때 열 방출률도 매우 낮아서 주변의 다른 물질을 잘 타지 않게 한다. 이 밖에도 가을에 열린 열매들은 겨우내 동물들이 먹이로 삼아서 영양분을 공급해 준다고 한다.다음으로 소개된 나무는 들불을 이용해 번식을 하는 수양병솔나무다. 수양병솔나무는 꽃이 병을 닦는 솔처럼 생겨서 수양병솔나무라고 이름이 지어졌다. 불이 나면 타서 피해를 보는 다른 나무들과 달리 불이 난 상황을 이용해 번식을 한다고. 수양병솔나무가 사는 호주 지역 대부분은 여름이 워낙 건조해서 벼락과 나무끼리의 마찰만으로도 산불이 발생한다. 이런 환경에서 생존하기 위해 산불이 났을 때 종자를 퍼뜨리는 전략을 발달시켰다.수양병솔나무는 산불이 날 때까지 종자를 매달고 있다가 산불이 나면 뜨거운 불에 의해 상승 기류가 발생하는데 이 기류를 활용해 종자가 멀리 날아갈 수 있도록 퍼뜨린다. 하나의 열매 안에는 약 300여 개의 씨앗이 들어 있고, 널리 흩어진 씨앗이 불에 타 죽어 경쟁자가 사라진 숲에서 터전을 잡고 살아가게 한다.이뿐만 아니라 불을 버티고 번식을 시도하는 워싱턴 야자 등이 소개돼 흥미를 돋웠다. 이런 소식에 누리꾼들은 “산에 많이 심으면 좋은 식물들이네요” “아왜나무가 불을 막아주는 게 신기해요” “산불 완벽하게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이 생기길” 등 다양한 의견을 보였다.사진=픽사베이
  • 나무 심기, 탄소 중립의 시작으로 의미 ↑

    나무 심기, 탄소 중립의 시작으로 의미 ↑

    지구온난화
    2025-04-22 07:22:06 안영준
    [데일리환경=안영준 기자] 최근 전 세계적으로 기후 변화의 심각성이 커지면서 탄소중립에 대한 관심이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이에 정부는 물론 기업 등은 다양한 방법으로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해 노력을 펼치고 있다. 그리고 그 대안 중 한 가지로 ‘나무 심기’가 주목받고 있다.나무는 ‘자연형 탄소 흡수원’이다. 대기 중에 있는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산소를 배출하는 것. 특히 한 그루의 성목은 연간 약 10kg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단기적으로 또 장기적으로 기후를 안정화할 수 있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셈이다.이에 대규모 나무 심기 운동이 일어나면 비교적 저비용으로 지구를 살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뿐만 아니라 잘 자란 나무는 목재로 활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공원으로 활용, 시민들이 함께 살아가는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더 나아가 나무를 심고 울창한 숲이 형성된다면 수많은 동·식물들이 살아갈 수 있는 또 다른 생태계가 형성될 수 있다. 생태계는 한 번 무너지면 걷잡을 수 없이 불균형을 초래하고, 큰 위기로 다가올 수 있다. 즉, 나무 심기에 따른 가치는 상상 이상으로 긍정적인 부분을 가져올 수 있다.하지만 무작정 나무를 많이 심는다고 환경 오염과 관련한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생태계와 맞지 않는 지역에 무분별하게 나무를 식재한다면 오히려 토양 황폐화, 생물 다양성 훼손 등의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다.이에 적절한 지역 선정은 물론 지속적인 사후 관리가 병행되어야 한다. 아울러 일각에서는 침엽수는 빠르게 자라고 목재 활용도가 좋지만, 알레르기 물질을 생산할 뿐만 아니라 산불에 취약하다고 지적하고 있다. 이에 지형 조건을 잘 따져서 활엽수와 침엽수를 적절하게 심어야 한다는 의견도 이어지고 있다.궁극적으로 탄소중립은 단기적인 캠페인으로 실현될 수 없다. 나무 심기는 물론 에너지 소비 절감, 재생에너지 전환 등 종합적인 접근이 함께 따라야 한다. 하지만 개인은 물론 지역 사회가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활동인 만큼 탄소중립의 시작점으로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최근 일부 기업에서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나무 심기 캠페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전 세계가 손을 잡아야 하며,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해야 할 때다.사진=픽사베이
  • 코알라가 ‘똥’을 먹는다? 기상천외한 행위에 숨은 엄청난 비밀!

    코알라가 ‘똥’을 먹는다? 기상천외한 행위에 숨은 엄청난 비밀!

    생태·환경
    2025-04-16 11:14:32 김정희
    [데일리환경=김정희 기자] 귀여운 코알라 가족의 식사 시간. 어미 코알라가 새끼 코알라에게 먹이를 줄 때 놀라운 광경을 목격할 수 있다. 새끼 코알라가 어미의 똥을 먹는 장면이다. 대체 왜 어미 코알라는 새끼에게 자신의 배설물을 먹이는 것일까? 국립생태원은 최근 코알라의 주식에 관한 이야기를 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코알라가 주로 먹는 음식은 유칼립투스 잎이다. 유칼립투스 잎은 섬유질이 풍부하고 열량은 적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코알라는 유칼립투스를 열심히 소화해서 열량을 얻어야 하기 때문에 사람보다 훨씬 더 긴 맹장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하지만 아직 다 성장하지 않은 아기 코알라의 경우에는 유칼립투스를 소화할 능력이 없다. 유칼립투스의 독성을 해독할 수 있는 미생물이 장속에 없기 때문이다. 사람 역시 태어나자마자 밥을 먹지 않듯 아기 코알라 역시 소화 능력과 면역력을 키워야 할 터. 이에 어미 코알라는 아기 코알라에게 유칼립투스 잎을 먹이기 위해 자신의 배설물을 먹이는 것이다. 새끼 코알라의 경우에는 어미 코알라의 배주머니에서 1년 정도 살면서 젖을 뗀다고 한다. 6~8개월 정도 되면 어미 코알라는 새끼 코알라에게 대변을 먹인다. 이때 배설물에 가득한 발효 세균에서 잎을 소화할 수 있는 미생물들을 전달받게 되는 것이다.이 방법으로 새끼 코알라도 맛있는 식사를 할 수 있다고. 하지만 코알라가 소화할 수 있는 잎사귀의 섬유질은 고작 25%뿐이라고 해 놀라움을 더한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코알라는 활발하게 움직이지 않고 오랜 시간 휴식을 취하는 것이라고. 코알라뿐 아니라 판다 역시 비슷한 이유로 새끼에게 침을 먹인다고 한다. 판다가 주로 먹는 대나무는 소화하기 어려운 섬유질이 많아 갓 태어난 새끼 판다는 대나무를 소화시키기 어렵다. 그래서 어미 판다가 자신의 침을 새끼에게 먹여 소화 효소와 면역 물질을 전달한다.이처럼 코알라가 하루의 대부분을 잠으로 보내도 포기하지 않는 유칼립투스는 국립생태원 지중해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러한 소식에 누리꾼들은 “귀여운 코알라의 비밀!” “정말 신기하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전했다.사진=픽사베이
  • 어둠 속에서 살아가는 심해의 사냥꾼들...희귀상어의 치명적 무기

    어둠 속에서 살아가는 심해의 사냥꾼들...희귀상어의 치명적 무기

    생태·환경
    2025-04-16 07:03:59 안영준
    [데일리환경=안영준 기자] 심해는 신비스러운 우주와 같다. 그리고 다양한 생물들이 살아가고 있다. 내셔널지오그래픽은 깊은 바닷속에 사는 희귀 상어들을 조명, 호기심을 자극했다.깊은 바닷속에는 더욱 독특하게 생긴 사냥꾼들이 산다. 가장 먼저 내셔널지오그래픽은 끝없이 어둠이 펼쳐지는 심해 속에 지느러미와 이빨을 강렬하게 드러낸 마귀상어를 조명했다. 마귀상어에겐 어둠 속에서 먹이를 찾는 코가 있다. 코는 자유자재로 사용할 수 있다고 해 더욱 놀라움을 자아낸다.특히 마귀상어의 평균 몸길이는 3~3.7m 정도로 상상 이상의 크기를 자랑하지만, 이보다 더 자라기도 한다. 바다를 헤엄칠 때 역시 언뜻 느린 것처럼 보이지만 공격할 땐 반대가 된다. 마귀상어라는 이름과 같이 바다에서 가장 빠른 상어로 손꼽힌다. 무려 초속 3m로 사냥하며, 너무 빨라서 슬로모션으로만 확인할 수 있을 정도다.특히 유일하게 마귀상어만 새총처럼 앞으로 내리치는 턱이 있다고 한다. 이는 마치 오늘날에도 높은 명중률을 자랑하는 고대 무기와 같다. 다음으로 내셔널지오그래픽은 진환도상어를 소개했다. 진환도상어가 독특한 건 외모가 아니라 무기를 쓰는 방법이다. 유난히 긴 채찍 형태의 꼬리로 방향을 효과적으로 조절한다. 진환도상어는 청어 같은 큰 물고기 떼를 쫓는다. 사냥할 때 물고기 떼를 공 형태로 몬 뒤에 세차게 꼬리를 내리친다. 진환도상어가 가진 엄청난 꼬리에서 나오는 각각의 타격은 대량 파괴 무기로 작용한다. 다음으로 소개한 퉁소상어. 퉁소상어의 외모는 다소 우스꽝스러워 보인다. 코가 돌출된 듯 신기하게 생긴 것. 그렇다면 돌출 부위는 코일까 무기일까? 특히 퉁소상어는 덤보처럼 펄럭일 수 있지만 무려 200m 넘게 잠수도 가능하다고. 하지만 너무 가까이서 수영하는 건 금물이다. 등지느러미를 따라 7.6cm의 독침이 나 있어 가오리처럼 언제 찌를지 모르기 때문이다.잘 알려지지 않은 다양한 상어에 누리꾼들 역시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누리꾼들은 “찌금 이 순간에도 다양한 생명체가 심해를 돌아다니고 있다니” “먹이 먹는 거 보고 기절할 뻔” “심해는 정말 신비로워요” “잘 알려진 상어들은 정말 잘생긴거였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사진=픽사베이
  • 환경 보호, 오늘 미루면 내일의 우리는 더 고통받는다

    환경 보호, 오늘 미루면 내일의 우리는 더 고통받는다

    위기의지구
    2025-04-08 06:52:33 김정희
    [데일리환경=김정희 기자] 최근 몇 년 간 환경 보호는 단순히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인류와 지구의 미래를 지키는 필수적인 과제가 됐다. 다양한 기업과 공공기관이 환경 보호를 위한 정책을 펼치고, ESG 경영을 통해 지속 가능한 경영을 실현하려는 노력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이뿐만 아니라 소비자들 또한 환경을 고려한 소비에 가치를 두고 중요시하며 친환경 제품에 대한 수요도 늘어나고 있다. 소비자가 직접 기업을 움직이게 만들고 있는 셈이다. 그렇다면 왜 우리는 지금 환경 보호에 집중해야 할까?지구는 한정된 자원을 지니고 있고, 우리가 현재의 생활 및 소비 패턴을 지속한다면 그 자원은 빠르게 고갈될 수 있다. 또한 지구 평균 온도가 빠르게 상승 중이며, 극단적인 날씨와 자연재해가 빈번해지면서 인간은 물론 생태계의 생존에 위협을 가하고 있다. 더 나아가 환경 보호는 단순히 현재의 이익을 위한 것이 아니다. 우리는 미래 세대에게 깨끗하고 건강한 지구를 물려줄 책임이 있다. 오늘날의 소비와 생산 방식이 지속 불가능하다면, 자원은 점차 고갈되고 기후 재앙은 더 큰 문제로 다가올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전망하고 있다.아울러 최근 국민들의 환경에 대한 관심은 빠르게 커지고 있다. 소비자들은 이제 단순히 가격이나 품질만을 고려하는 것이 아니라, 기업이 환경을 어떻게 생각하고 행동하는지도 중요한 선택 기준으로 삼고 있다. 이에 따라 기업이 환경에 가치를 두고 물건을 생산하고, 선순환 작용이 일어날 수 있다.특히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는 수많은 생물들이 공존하는 곳이다. 기후 변화와 오염은 생태계를 파괴하고, 많은 동식물들이 멸종 위기에 처하게 만든다. 생물 다양성의 감소는 결국 인간 사회의 지속 가능성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를 보호하려면 자연과의 균형을 맞추는 환경 보호 노력이 필수적이다.즉, 환경 보호는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의 문제다. 오늘 지구 환경을 지키는 것을 미루면 내일의 우리는 상상할 수 없는 고통을 받을 수 있다. 개인 또 정부 또 국가 더 나아가 전 세계가 힘을 합쳐 지속 가능한 지구를 위해 노력해야 할 때다.사진=픽사베이
  • 인도 도시에 표범 출몰? “사람과 공존 中...안전 위해 보호해야”

    인도 도시에 표범 출몰? “사람과 공존 中...안전 위해 보호해야”

    생태·환경
    2025-04-07 10:48:30 안영준
    [데일리환경=안영준 기자] 최근 내셔널지오그래픽을 통해 인도 도시에 표범이 출몰하는 이유에 대한 이슈를 조명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표범의 주된 먹잇감은 뜻밖의 동물이다. 뭄바이의 혼잡한 거리는 표범의 먹잇감으로 가득하다고 한다. 뭄바이에서는 거리 곳곳에 잔뜩 쌓인 쓰레기가 있고, 많은 개들이 수천 톤의 쓰레기 속에서 먹이를 찾는다.그리고 이런 동물들은 표범의 먹잇감이 되고 있다. 표범들은 개를 사냥하기 위해 쓰레기가 있는 곳까지 출몰한다고. 유기견 10만 마리는 뭄바이 거리를 배회하고 있다. 개들은 차를 피해 다니며 쓰레기를 먹고산다. 빈민가의 화장실 문제처럼 유기견도 표범과 인간이 충돌하는 주된 이유 중 하나라고 내셔널지오그래픽은 말한다. 특히 2009년 실시된 조사에 따르면 뭄바이에 서식하는 표범 절반이 개를 잡아먹는다고 한다. 이에 최근 뭄바이 공원 주변의 청결을 유지하려는 시도가 활발하게 이어지고 있지만, 사람이 있는 곳에는 강아지가 있을 수밖에 없고, 유기견이 있는 한 표범은 계속 도시를 찾을 것이다. 이에 스티브는 카메라 트랩으로 이 사실을 증명하기 위한 시도를 했고, 그의 카메라에 표범이 포착됐다. 내셔널지오그래픽은 사진 한 장으로 사람과 표범이 어떻게 공존하는지 보여주고 도시에 포식자가 사는 것이 얼마나 위험한지도 보여줬다. 우리를 위협할 수도 있는 동물을 보호해야 한다는 현실이 담겼다는 의미다.이러한 소식에 누리꾼들은 “서식지가 파괴되고 줄어들기 때문에 민가로 내려오는 것 아닐까요” “인도에 들개들이 정말 많아요” “자연과 동물 그리고 인간의 공존, 정말 복합적인 문제죠” “표범이 도시에 출몰한다니 정말 무섭네요” “표범 또한 도시가 개발되면 점점 더 살 곳을 잃겠죠?” 등 다양한 의견을 보였다.사진=픽사베이
  • 대한민국정부 “산불예방, 각별한 관심과 협조 必”

    대한민국정부 “산불예방, 각별한 관심과 협조 必”

    위기의지구
    2025-04-07 10:48:24 김정희
    [데일리환경=김정희 기자] 일명 ‘괴물 산불’이라고 불리는 경북 산불로 인해 막대한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대한민국정부는 산불예방에 대해 각별한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당부의 메시지를 전했다.대한민국정부에 따르면 최근 10년 동안 발생한 산불의 71%는 입산자 실화, 쓰레기 소각 등 개인의 사소한 부주의로 인해 일어났다. 산불 예방을 위해 국민들의 각별한 관심과 협조가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다.산불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산림 내에서 라이터 등을 소지하거나 흡연하는 것을 금지해야 한다. 또 영농부산물과 쓰레기 등을 불법소각하지 않는다 출입 제한된 구간 역시 출입하지 않는다. 아울러 허용된 구간에서만 취사와 야영이 가능하고 산불 경보가 있을 시에는 입산을 자제해야 한다. 산불을 발견했을 때는 즉시 신고하고 재난문자를 상시 확인해야 하며, 만일 산림 내에 있을 때 산불을 발견하면 불과 반대 방향으로 하산하고, 마른 수건으로 호흡기를 막고, 대피가 어려울 땐 주변 낙엽을 제거해야 하라고 전했다.한편 최근 산불 사건으로 인해 다양한 의견이 이어지고 있다. 가장 먼저 헬기를 재정비하고, 보완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이 있다. 이뿐만 아니라 소나무 등과 같은 침엽수는 산불에 더 취약한 것으로 알려졌다.송진 등에는 발화성 물질이 있고, 사계절 내내 잎이 있기 때문에 더욱 불에 잘 탈 수밖에 없다고 한다. 소나무는 빠르게 자라는 생명력을 지니고 있고, 목재 활용도도 뛰어나기 때문에 장점이 있지만 산불이 발생한다면 더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성도 내포하고 있다.이에 일부 전문가들은 침엽수 위주의 산을 형성하는 대신 침엽수와 활엽수 등을 적절하게 활용해서 산 가꾸기를 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또한 숲이 건조해지지 않게 관리하고 조성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이뿐만 아니라 현재 산불이 발생하면 산림청 소관으로 진화 작업이 진행되지만 불을 잘 다룰 수 있는 소방청 등과 지휘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구축해야 한다는 주장도 있다. 특히 진화 작업이 용이할 수 있도록, 소방대원들의 안전 등을 위한 소방 장비 등도 중요한 부분이다. 이렇듯 산불 예방도 중요하지만, 산불이 일어났을 때 보다 신속하고 빠른 대처 역시 중요한 상황이다.사진=픽사베이
  • 식물의 맹독, 얼마나 위험할까? “마치 양날의 검” 

    식물의 맹독, 얼마나 위험할까? “마치 양날의 검” 

    생태·환경
    2025-03-24 07:18:14 김정희
    [데일리환경=김정희 기자] 일부 식물에도 독이 있다. 맹독 식물로 불리는 일부 식물들은 ‘식물의 독이 얼마나 강하겠어?’라고 생각하면 큰 코 다칠 수 있다. 맹독 식물의 독은 인간을 사망에 이르게 할 정도로 강한 독성을 가졌다고 한다.  이에 국립생태원은 치명적인 어마 무시한 독을 가진 맹독 식물에 대해 소개했다. 이와 관련, 다양한 예를 소개하며 식물의 맹독에 관한 지식을 공유했다.먼저 협죽도가 언급됐다. 잎이 대나무처럼 좁아서 협죽도라는 이름이 붙여진 이 식물. 우리나라에서는 제주도와 남해안에서 관상용으로 볼 수 있다고 한다. 협죽도는 식물 전체에 매우 강한 독성을 가지고 있다. 협죽도 내에 올레안드린이라는 독성은 청산가리보다 강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협죽도를 섭취하게 되면 구토와 복통을 유발하고 심하면 심장마비, 호흡곤란을 유발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실제로 과거 보험금을 노리고 협죽도를 이용한 사례가 보도된 바 있다. 또 협죽도를 달아마시게 해 지인을 사망케 하거나 바비큐를 하던 중 장작에 협죽도가 들어가 있어 연기를 마셨다가 중독된 사고도 발생한 바 있다.이어 천남성이 소개됐다. 천남성은 조선시대 장희빈에게 내린 사약 재료로도 유명하다. 천남성은 호모겐티신산과 옥살산 칼슘이 포함됐고, 두 성분은 점막을 자극하고 아린 맛을 낸다고 한다. 특히 옥살산 칼슘은 안면과 기도, 복부 장기의 부종을 유발하고 심한 경우엔 호흡곤란을 유발하기 때문에 사망에까지 이르게 할 수 있다고 한다. 끝으로 붓순나무가 언급됐다. 순이 나오는 모양이 붓처럼 생겨서 이름이 유래됐다고 한다. 붓순나무는 전체가 독성을 가지고 있고 씨앗이 맹독성이라고. 붓순나무에는 아니사틴, 일리신 등 독성물질이 포함됐는데 섭취 시 위통, 설사, 구토를 유발하고 심하면 호흡마비와 의식손실 등 사망에 이르게 할 수 있다고 한다. 특히 붓순나무의 열매는 신종인플루엔자 치료제이자 향신료인 팔각나무 열매와 매우 유사해서 주의해야 한다. 실제로 과거 붓순나무 열매가 섞인 팔각나무 열매가 독일로 수출돼 수많은 중독 사례가 발생한 바 있다고. 이처럼 치명적인 독성을 가진 식물들은 실제 사망 사례까지 있는 만큼 조심할 필요가 있다. 하지만 국립생태원은 독을 가진 식물들이 마냥 우리에게 해로운 것만은 아니라고 전했다. 독초를 이용한 치료제 개발이 활발하게 일어나고 있다는 것. 한편, 협죽도, 붓순나무, 천남성 등은 에코리움에서 만나볼 수 있다고 한다. 독성이 있는 만큼 주의를 당부하는 표지판이 설치돼 있다고 한다. 이러한 식물을 만나면 만지거나 입으로 가져가지 않고 눈으로만 감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사진=픽사베이
  • 위장술로 최고의 실력 가진 카멜레온, 이보다 더 뛰어난 능력은?

    위장술로 최고의 실력 가진 카멜레온, 이보다 더 뛰어난 능력은?

    생태·환경
    2025-03-22 23:58:07 안영준
    [데일리환경=안영준 기자] 내셔널지오그래픽이 모두가 알고 있는 카멜레온의 매력을 비롯해 깜짝 놀랄 만한 능력을 집중 조명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전 세계에 있는 150여 종의 카멜레온 중 절반이 마다가스카르에서 서식하고 있다. 카멜레온은 몸의 색깔을 변화시키는 능력으로 유명하다. 이에 다채로운 사람을 칭할 때 ‘카멜레온 같다’라고 한다. 하지만 카멜레온이 몸의 색깔을 변화시키는 이유는 위장술을 위해서만 사용하는 것은 아니다. 바로 잠재적인 짝과 의사소통을 하기 위해 이 능력을 사용하는가 하면 일부는 경쟁자에게 경고하는 등 다양한 이유로 자신의 몸의 색깔을 변화시킨다.카멜레온은 대부분 혼자 살아간다고 한다. 암컷이 발정기에 드는 아주 드물고 짧은 기간에는 수컷들이 짝짓기를 위해 암컷에게 다가간다. 카멜레온의 두 눈은 독립적으로 움직일 수 있다고 한다. 시계가 거의 360도 되기 때문에 한쪽 눈은 포식자를 발견하기 위한 감시용으로 사용하고 또 다른 쪽 눈으로 먹잇감도 찾을 수 있다고 한다. 이 능력이 유명해지면서 ‘한쪽 눈으로 미래를 바라보고 다른 쪽 눈으로는 과거를 바라보라’라는 속담까지 생겼을 정도.이쯤 되면 만능이란 말이 딱 어울리지만, 더욱 특별한 능력이 있다고 한다. 바로 ‘혀’다. 카멜레온에게는 회심의 무기처럼 사용된다고. 카멜레온은 먹잇감을 발견하면 서서히 먹잇감에게 다가가 몸은 흔들며 바람에 흔들리는 잎사귀를 흉내 낸다. 이후 두 눈을 목표물에 고정시킨 후 회심의 무기를 꺼내놓는다. 카멜레온의 혀는 제트기보다 무려 5배 빠르게 가속할 수 있다. 또한 표적을 향해 초당 9미터를 넘는 속도로 발사된다고 해 놀라움을 안긴다. 빠르게 날아가는 혀는 카멜레온 몸길이의 거의 두 배가 된다고. 이에 시청자들 역시 “신기한 동물인 것 같다” “색깔이 변하는 능력 외에도 많은 능력이 있네요” “생존을 위해 다양한 능력을 지닌 동식물들, 말로 설명할 수없이 신비롭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사진=언스플래쉬
  • 구멍 송송 뚫리는 몬스테라에 숨겨진 놀라운 비밀 

    구멍 송송 뚫리는 몬스테라에 숨겨진 놀라운 비밀 

    생태·환경
    2025-03-21 06:47:20 김정희
    [데일리환경=김정희 기자] 인테리어 식물로 구멍이 뚫린 식물을 본 적 있을 것이다. 마치 벌레가 잎을 먹은 것 같기도 한 이 식물의 이름은 몬스테라다. 특히 몬스테라에는 과학적이고 신비로운 비밀이 숨겨져 있다고 해 놀라움을 자아낸다.국립생태원은 최근 ‘몬스테라의 잎에 난 구멍’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몬스테라는 라틴어 ‘괴상하다(monstrum)’라는 단어에서 유래된 이름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괴상한 잎은 단순히 특이한 게 아니라 생존을 위한 전략이 숨어있다고 한다.그렇다면 몬스테라 잎에는 왜 구멍이 생겼을까? 사실 잎은 몬스테라가 열대우림에서 살아남기 위해 진화한 특별한 디자인이라고 한다. 몬스테라는 열대우림의 울창한 숲에서 서식한다. 숲속에서는 나무들이 크기 때문에 햇빛이 바닥까지 잘 닿지 않는다.이에 몬스테라는 빛을 찾아서 위로 올라가는 덩굴 식물이 됐고, 그 과정에서 더 많은 빛을 받기 위해 잎을 최대한 크게 키웠다. 하지만 이런 큰 잎 때문에 문제가 생겼다. 위로 올라갈수록 바람이 세지고 빗물이 많이 내리기 때문에 큰 잎은 찢어지거나 부서질 위험이 커지는 것.특히 넓은 잎은 아래쪽에 있는 다른 잎들의 빛을 가리게 돼 아래쪽에 있는 잎들이 광합성을 제대로 하지 못할 문제점이 있다. 이에 몬스테라는 구멍을 내는 방식으로 잎을 진화시켰다. 잎에 구멍이 있다면 바람이 강하게 불 때 구멍을 통해 바람이 지나가기 때문에 잎이 찢어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또한 비가 많이 내려도 물이 구멍을 통해 흘러내려서 잎에 고이지 않게 된다. 이처럼 물과 바람을 자연스럽게 흘려보내는 기능을 하면서 잎은 상하지 않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셈이다. 이뿐만 아니라 구멍 덕분에 빛이 아래쪽 잎까지 잘 통과할 수 있고, 효율적으로 광합성 할 수 있게 되고 있다.즉 몬스테라는 넓은 잎과 구멍이라는 구조를 결합해 강한 바람과 비, 빛이 부족한 환경에서도 생존이 가능할 수 있는 것이다. 생명력을 유지하기 위한 똑똑한 디자인이라는 것. 이처럼 똑똑한 식물 몬스테라는 국립생태원 에코리움 열대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고 한다.사진=픽사베이
  • 미세먼지 정화할 수 있는 자생 식물 있다? ‘호랑가시나무’ 1위 등극!

    미세먼지 정화할 수 있는 자생 식물 있다? ‘호랑가시나무’ 1위 등극!

    생태·환경
    2025-03-19 16:33:33 김정희
    [데일리환경=김정희 기자] 봄뿐만 아니라 미세먼지에 고통받고 있는 날이 늘어나고 있다. 우리의 건강을 위협하고 삶의 질을 크게 떨어트리는 미세먼지. 이에 미세먼지가 좋지 않은 날에는 외출할 때 마스크를 착용하고, 실내에서는 환기 대신 공기청정기를 사용하기도 한다.이런 가운데 국립생물자원관이 자연산 공기 청정기를 소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과연 자연으로 정화할 수 있는 초미세먼지 제거 방법은 무엇일까? 국립생물자원관은 ‘미세먼지 피할 수 없다면 정화해라’라며 식물계의 공기 청정기를 공개했다.최근 국립생물자원관에서 실내 공기 질 개선에 효과적인 자생 식물을 찾았다. 과연 어떤 식물들이 공기 청정기 역할을 할 수 있을까? 대표적으로 호랑가시나무, 섬초롱꽃, 미역고사리 같은 종들이 있다고 한다.대표적으로 큰봉의꼬리, 세뿔석위, 섬기린초, 알록큰봉의꼬리, 빈들대사초, 호랑가시나무, 산수국, 후추등은 미세먼지 제거 능력에 뛰어나다고 한다. 또 줄고사리, 꿀풀, 하늘타리, 섬초롱꽃, 슬패랭이꽃, 실고사리, 미역고사리는 새집 증후군의 원인이 되는 유해 물질 제거 효과가 뛰어나다고 한다.특히 국립생물자원관에서 호랑가시나무와 미역고사리로 공기 정화 실험을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두 식물 모두 유해 물질 및 미세먼지 제거량이 효과적인 결과를 보여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국립생물자원관은 자생 식물계 공기청정기 TOP3를 뽑았다. 3위는 미역고사리다. 미역고사리는 총휘발성유기화합물 감소 능력이 탁월하다고 한다. 2위는 빌레나무다. 빌레나무 또한 미세먼지와 총휘발성유기화합물 감소 효과가 뚜렷하다. 1위는 호랑가시나무다. 호랑가시나무는 미세먼지 제거 효율이 아주 좋은 것으로 나타나 1위로 선정했다.하지만 야생에서 자라온 자생식물은 실내에서도 잘 키울 수 있을까? 전문가는 관리법만 알면 어렵지 않게 키울 수 있다고 알렸다. 특히 자생 식물에 피해를 주는 해충 등이 있는지 확인하고, 관리해 주면서 키우면 더욱 오래 식물을 키울 수 있다고 한다. 이처럼 자생 식물은 공기 정화는 물론 힐링까지 안겨줄 수 있다.이러한 소식에 누리꾼들은 “예쁜데 공기 청정기 역할까지” “호랑가시나무 저장” “미세먼지 사라져!” “환기 마음껏 할 수 있는 날이 오길” “오늘 제대로 배우네요” “식물이 공기 청정기 역할을 할 수 있을지 궁금했는데! 좋은 정보 감사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픽사베이
  • 붉은 여우, 쌓인 눈 위아래에서도 완벽하게 사냥할 수 있는 이유는?

    붉은 여우, 쌓인 눈 위아래에서도 완벽하게 사냥할 수 있는 이유는?

    생태·환경
    2025-03-11 19:29:50 김정희
    [데일리환경=김정희 기자] 붉은 여우의 이색 사냥법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다소 우스꽝스러운 모습일 수 있지만, 엄청난 본능과 감각을 활용해 겨울에도 사냥에 성공한다고 한다.내셔널지오그래픽에서는 알래스카의 위험한 동물들을 주제로 붉은 여우가 눈길을 걷는 방법을 공개했다.먼저 붉은 여우는 쌓인 눈의 위아래에서도 완벽하게 사냥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몸무게가 겨우 4.5kg이기 때문에 눈 표면이 깨지지 않는다고. 이 때문에 먹잇감을 찾을 때도 들키지 않을 수 있다고 한다.하지만 붉은 여우의 먹잇감은 눈 밑에 숨어있다. 눈 밑에 숨어있는 먹잇감을 찾아서 사냥하는 것은 쉽지 않다. 그렇다면 붉은 여우는 보이지 않는 먹잇감은 어떻게 찾을까? 먼저 붉은 여우는 커다란 귀와 자기장 감지 능력을 이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비밀 무기를 함께 사용하면 붉은 여우는 눈 밑에 있는 사냥감도 은밀하게 찾아낼 수 있다고 한다.특히 붉은 여우는 거의 60cm 눈 밑에 있는 사냥감도 잡을 수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희미한 소리를 감지한다. 그리고 정확한 위치로 집중해서 다가간다. 아울러 소리의 각도가 지구 자기장의 기울기와 일치하는 곳, 즉 여우는 위치를 추적하면 먹잇감이 있는 거리를 정확히 계산할 수 있다.그렇다면 이러한 능력을 활용해 위치를 파악한 후 어떻게 사냥을 할까? 여우가 눈을 파는 순간 사냥감은 도망갈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그래서 여우는 날아오른다. 그리고 이내 목표했던 먹잇감을 사냥하는 데 성공한다. 마치 눈 속에 다이빙하는 듯한 모습으로 감탄을 자아낸다.이처럼 붉은 여우의 놀라운 사냥법에 누리꾼들은 “역시 사람을 홀리네” “귀엽다” “코가 뾰족하게 생긴 것도 이런 사냥 능력과 관련이 있는 걸까요?” “우아하고 고귀하네요” “신기해요! 처음 안 사실이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픽사베이
  • 수돗물 마시기, 환경 보호에 지구에 정말 도움이 될까? 

    수돗물 마시기, 환경 보호에 지구에 정말 도움이 될까? 

    생태·환경
    2025-01-28 09:25:22 안영준
    [데일리환경=안영준 기자] 최근 많은 이들이 환경을 위한 실천을 이어가고 있다. 거창한 것이 아니라 자신이 할 수 있는 일, 또 일상에서 쉽게 환경을 보호할 수 있는 습관을 들이고 있다. 이 가운데 ‘수돗물 마시기’와 관련된 다양한 시선이 있다. 과연 수돗물 마시는 것이 안전할까? 또 정말 환경을 살리는 수단이 될 수 있을까?최근 EBS 지식채널e에서는 플라스틱 생수병과 관련한 이야기를 비롯해 수돗물과 관련한 이야기를 전했다. 먼저 우리가 마트 혹은 편의점, 자판기 등에서 구입해 먹는 물이 우리와 만나기까지 환경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운을 뗐다.가장 먼저 플라스틱 병을 만드는 단계에서 이산화탄소가 발생한다고 한다. 이뿐만 아니라 플라싁 병에 담긴 물을 판매하기 위해 운반하는 과정에서도 이산화탄소 발자국이 발생한다. 플라스틱 병을 폐기할 때도 이산화탄소가 발생하는 가운데 사회적가치연구원(2022)에 따르면 2리터 생수 한 병을 소비할 때마다 나무 10그루가 하루 동안 흡수하는 이산화탄소를 배출한다고 한다.이뿐만 아니라 플라스틱 병을 성형하거나 플라스틱 병이 뜨거운 열에 노출될 때, 플라스틱 병의 뚜껑을 열 때, 플라스틱 병이 얼었다 녹으면서 균열이 일어날 때 미세 플라스틱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국립과학원회보(PNAS)(2024), 미국 컬럼비아 대학교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생수 1리터에 약 24만 개의 미세 플라스틱 입자가 검출된 것으로 전해졌다.그린피스(2023)에 따르면 연간 우리나라 사람들이 소비한 사 먹는 물의 플라스틱 병은 약 56억 개다.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많다는 것을 알 수 있는 가운데 물병의 지름을 10cm로 가정했을 때 일렬로 세우면 지구를 14바퀴 돌 수 있는 길이라고 한다.특히 경제협력개발기구(OECD)(2022)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플라스틱 재활용률은 9%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쓰레기통에 버려지거나 재활용되지 못한 채 방치돼 바다로 떠내려간 플라스틱은 해양을 오염시킨다. 그리고 오염된 물은 결국 우리가 마시게 되는 셈이다.이에 최근 물을 사 먹는 것 대신 수돗물을 마시자는 주장이 강조되고 있다. 수돗물의 경우 생수, 정수기보다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적게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뿐만 아니라 미세 플라스틱 걱정에서도 일부 벗어날 수 있다.하지만 일각에서는 수돗물을 마시는 것에 대한 불편한 인식을 가지고 있다. 위생 문제가 걱정되기 때문이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우리나라에서는 무료로 ‘수돗물 수질 검사’를 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카페 등에서도 수돗물로 만든 커피 등을 홍보하며 환경을 위한 다양한 실천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처럼 EBS 지식채널e 측은 친환경적인 물, 수돗물에 대해 알 수 있는 시간을 선사했다.이후 선택에 대한 몫은 온전히 ‘우리’의 몫이다.사진=픽사베이
  • [제로서울 ②] 서울시, 새빛주택 지원 사업→친환경 보일러 교체 사업 진행 中

    [제로서울 ②] 서울시, 새빛주택 지원 사업→친환경 보일러 교체 사업 진행 中

    지구온난화
    2025-01-27 09:41:57 김정희
    [데일리환경=김정희 기자] 패시브 요소의 고성능 창문 및 창호는 냉난방 에너지를 10% 이상 절감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한다. 창문의 경우 유리로 되어있기 때문에 단열재가 사용된 벽보다는 일사의 유입이 많을 뿐만 아니라 공기의 유입이 쉽다. 이에 창문을 통한 일사 차단과 공 기유입을 막는 성능을 높인 창문을 고성능 창호라고 하며,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고기밀은 창문 혹은 문을 닫았을 때 생기는 틈이나 창문과 벽체에서 열이 빠져나가는 틈을 최소화해 바깥공기가 들어오거나 실내 공기가 외부로 빠져나가는 것을 것을 차단하는 기술을 말한다. 즉, 틈새로 빠져나가게 되는 열을 차단하기 때문에 실내 온도 유지는 물론 난방 에너지 소비 절감이 가능하다.외부 단열도 떠오르고 있는 부분이다. 외부 단열은 단열재를 건물 외부 벽면에 설치하고 외부 온도의 영향을 최소화, 내부 온도를 안정화시키는 것을 의미한다. 특히 외부 단열은 제로 에너지 빌딩의 핵심 기술로 떠오르고 있으며, 구조물에 저장된 열을 시간이 지나면서 서서히 흡수하거나 방출해 실내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한다.고효율 LED 조명의 경우 일반 조명 대비 1/5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수명 역시 무려 15배에 달한다. 이 때문에 에너지와 자원 절약 측면에서 매우 우수하다고 평가받고 있다. 이와 관련, 서울시에서는 노후 주택의 창호나 조명 등을 고효율 제품으로 교체해 주는 새빛 주택 지원 사업을 실시 중이다. 콘덴싱 보일러의 경우에는 일반 보일러와는 다르게 빠져나가는 열을 한 번 더 순환해 데우는 데 사용한다. 그렇기 때문에 에너지 효율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뿐만 아니라 이산화탄소, 일산화탄소, 녹스 등의 배출량이 적기 때문에 친환경적이고 온수가 빨리 나온다는 장점도 있다. 이와 관련, 서울시는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친환경 보일러 교체 사업’도 진행 중이다. 일반 가전제품보다 에너지 효율이 높은 고효율 가전 기기의 경우 각 제품마다 에너지 효율을 높이기 위한 별도의 기술이 적용돼 있다. 예를 들어 에어컨의 경우 5등급 제품보다는 1등급 제품이 약 30~40%가량의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다. 이에 에너지 소비 효율 등급을 자세히 보면 소비 전력, 이산화탄소 배출량, 연간 에너지 비용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끝으로 제로서울 측은 “탄소중립은 우리 집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것에서부터 시작해 보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사진=픽사베이
  • [제로서울 ①] 탄소중립 도시로 가기 위한 온실가스 감축 ‘절실’

    [제로서울 ①] 탄소중립 도시로 가기 위한 온실가스 감축 ‘절실’

    지구온난화
    2025-01-26 19:01:17 김정희
    [데일리환경=김정희 기자]서울시 온실가스의 약 2/3가 건물 부문에서 배출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탄소중립 도시를 위해 건물 부문의 온실가스 감축이 절실한 상황이라고 제로서울 측은 강조했다.  이에 제로서울 측은 제로 에너지 건축물을 언급했다. 제로 에너지 건축물은 에너지와 온실가스 등을 감축하기 위해 에너지 사용량을 최소화하고 신재생 에너지를 생산해 건물의 총 에너지 소용량을 최소화하는 건축물을 말한다.제로 에너지 건축물에는 단열 성능을 극대화해 건축물의 에너지 부하를 최소화하는 패시브 기술을 비롯해 지열 등 신재생 에너지를 활용해 건물에 필요한 에너지를 공급하는 액티브 기술로 구성돼 있다.먼저 액티브 요소 중 지열 에너지의 경우에는 지하를 구성하는 토양과 암반 또 지하수가 가진 평균 15도 내외의 열에너지를 활용하는 방식을 일컫는다. 기존 활용되는 냉난방 시스템에 비해 3배 이상 효율이 우수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운영비 부담이 적은 방식이다.또 태양광 발전의 경우 태양의 빛에너지를 변환시켜 전기를 생산하는 발전 기술을 말한다. 햇빛을 받게 되면 광전 효과에 의해 전기를 발생하게 되는 시스템이다. 에너지원이 무한하며 공해나 이산화탄소를 만들지 않고 소음이 없다.태양열은 태양열 집열판을 통해 태양열을 흡수해 물을 데우거나 난방을 활용하기 때문에 겨울철 난방비 절감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전해졌다. 물을 끓여 증기를 발생시킨 후 터번에 돌려 전기에너지를 생산하고 흡수와 저장, 열 변환 등을 거쳐 사용하게 된다고 한다.이뿐만 아니라 폐열회수형 환기 장치의 경우는 외부에서 들어오는 공기와 실내에서 바깥으로 버려지는 열 교환을 통해 실내에 공급되는 공기 온도를 조절하기 때문에 냉난방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다.승강기 회생제동장치는 승강기가 균형추보다 무거운 상태로 하강할 때 모터는 순간적으로 발전기로 동작하게 되며, 이때 생산되는 전력을 다른 회로에서 전원으로 활용하는 방식으로 전력소비를 절감하는 기술이다.사진=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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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윤 2026-07-14 15:13:14
  • 최혁진 의원 "사회적기업진흥원 이해충돌 심사 4년 넘게 사실상 중단"…공공기관 내부통제 실효성 도마 위
    국회/정당

    최혁진 의원 "사회적기업진흥원 이해충돌 심사 4년 넘게 사실상 중단"…공공기관 내부통제 실효성 도마 위

    고용노동부 점검 결과, 이해충돌 심사 절차 미운영 확인
    이정윤 2026-07-13 10:4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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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편, '70이레(49년)'와 물에서 끌어 올린 그물에 가득찬 '물고기 수 153'
    종교

    제4편, '70이레(49년)'와 물에서 끌어 올린 그물에 가득찬 '물고기 수 153'

    정진욱 칼럼니스트 2026-07-16 07:24:01
  • 초복 한 그릇에 담긴 지혜…보양식은 음식이 아니라 계절을 견디는 방법이었다
    음식/맛집

    초복 한 그릇에 담긴 지혜…보양식은 음식이 아니라 계절을 견디는 방법이었다

    시대 따라 달라진 복날 풍경…무더위를 이겨낸 조상들의 생활의 지혜
    정민오 2026-07-15 10:14:07
  • "혼자서도 든든하게"…중장년 1인 가구 맞춤 여름 보양식 3선
    건강정보

    "혼자서도 든든하게"…중장년 1인 가구 맞춤 여름 보양식 3선

    지리한 장마와 폭염 사이, 단백질과 기력 보충 한 번에 잡는 보양식
    천지은 2026-07-15 07:33:59
  •  제3편, 성전 측량 ... 입체인 구(球)의 겉넓이
    종교

    제3편, 성전 측량 ... 입체인 구(球)의 겉넓이

    정진욱 칼럼니스트 2026-07-15 07:31:00
  • "축제 기획부터 운영까지 직접" … 사단법인 청년문화진흥원, ‘청년 문화기획자’ 모집  
    공연/전시

    "축제 기획부터 운영까지 직접" … 사단법인 청년문화진흥원, ‘청년 문화기획자’ 모집  

    정이든 청년기자 2026-07-15 07:30:52

ESG

  •  "프롬프트 입력도 이젠 단축키 시대" … 클로드(Claude) 성능 100배 올리는 '슬래시(/) 명령어' 
    IT/과학

    "프롬프트 입력도 이젠 단축키 시대" … 클로드(Claude) 성능 100배 올리는 '슬래시(/) 명령어' 

    정진욱 2026-07-16 07:24:24
  • AI로 에너지·사회문제 해결 나선 SK이노베이션…청년 창업 10개팀 집중 육성
    IT/과학

    AI로 에너지·사회문제 해결 나선 SK이노베이션…청년 창업 10개팀 집중 육성

    AI 기술, 사회문제 해결의 핵심 도구로 부상
    이정윤 2026-07-15 10:42:16
  • 인천 영종도 복합기 임대시장, '최저가'보다 관리 품질…건설·물류 현장 수요 변화
    과학 일반

    인천 영종도 복합기 임대시장, '최저가'보다 관리 품질…건설·물류 현장 수요 변화

    대기업 협력사 중심으로 보안·A/S 등 관리 역량 중요성 커져…업계 "가격보다 운영 안정성 따지는 분위기"
    정민오 2026-07-10 07:06:47
  • 돌봄 에너지를 줄이다… '추론 클라우드'가 가져온 스마트홈의 변화
    인터넷/SNS

    돌봄 에너지를 줄이다… '추론 클라우드'가 가져온 스마트홈의 변화

    공부 끝낸 AI, 실시간 ‘사유·판단’으로 맞벌이·워킹맘 돌봄 현장 활약 국내 통신·IT 5사 'AIDC' 대규모 인프라 선점 사활
    천지은 2026-07-09 07:33:53
  • AI 피싱은 왜 맞춤법이 완벽한가
    컴퓨터

    AI 피싱은 왜 맞춤법이 완벽한가

    최우현 칼럼니스트 2026-07-08 07: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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