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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플라스틱도 나무로 만든다”…바이오플라스틱 국산화 시동

    “플라스틱도 나무로 만든다”…바이오플라스틱 국산화 시동

    생태·환경
    2026-03-24 22:16:46 이정윤
      [데일리환경=김세정기자]석유 대신 나무에서 플라스틱 원료를 뽑아내는 기술 개발이 본격화되고 있다. 탄소 배출을 줄이는 ‘탈(脫)플라스틱’ 흐름 속에서 목재 기반 바이오플라스틱 원료의 국산화 움직임이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최근 목질계 바이오화합물 생산시설 구축 사업에 착공하고, 이를 기념하는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시설은 목재를 원료로 친환경 화합물을 생산하는 설비로, 바이오플라스틱과 바이오연료의 기초 물질을 확보하는 데 목적이 있다. 바이오플라스틱은 석유가 아닌 옥수수, 사탕수수, 목재 등 식물성 자원(바이오매스)에서 추출한 원료로 만든 플라스틱을 말한다. 일부는 자연에서 분해가 가능해 기존 플라스틱보다 환경 부담이 적은 것이 특징이다. 최근 유럽과 미국을 중심으로 사용 규제가 강화되면서 관련 시장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이번 시설에서는 산림바이오매스를 활용해 하이드록시메틸푸르푸랄(HMF)과 푸르푸랄 등 핵심 유기화합물을 생산하게 된다. 이들 물질은 바이오플라스틱은 물론 에탄올, 디젤, 항공유 같은 바이오에너지의 원료로도 쓰인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오는 2027년까지 하루 0.1톤 규모의 목질계 바이오화합물을 생산할 수 있는 공정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당류계·퓨란계 화합물과 리그닌 등 다양한 물질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소재 생산 기술을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이날 열린 심포지엄에는 대학과 기업, 연구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술 상용화 가능성과 산업 적용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목재 성분 중 하나인 리그닌의 산업적 활용과 바이오플라스틱 상용화 전략 등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국립산림과학원 관계자는 “안정적인 생산 설비를 구축해 목재 기반 바이오화합물의 최적 공정을 개발할 것”이라며 “수입 의존도가 높은 바이오플라스틱 원료의 국산화를 통해 관련 산업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했다.
  • 미세먼지, 언제까지 마스크로만 예방해야 할까 ?

    미세먼지, 언제까지 마스크로만 예방해야 할까 ?

    대기·기후
    2026-03-18 07:34:30 안영준
    [데일리환경=안영준 기자] 최근 전국적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다시 치솟고 있다. 한눈에 보기에도 공기는 탁하고 날씨는 따뜻해졌지만 거리엔 마스크를 착용한 사람들로 넘쳐난다. 미세먼지가 일상이 된 현재. 마스크 착용과 공기청정기 사용 등 개인적인 대응이 일반화됐지만, 일각에서는 근본적인 해결책 없이는 반복되는 위험에서 벗어나기 어렵다고 지적하고 있다.미세먼지는 말 그대로 크기가 작아 호흡기를 넘어 혈액과 장기까지 침투할 수 있다. 이는 심혈관 질환, 심지어 뇌 기능 저하까지 유발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장기간 노출되면 만성 질환의 위험이 크게 증가한다. 특히 대기 중의 미세먼지는 햇빛을 차단해 지역 기온과 강수 패턴에 영향을 미치고 토양과 수질 오염을 일으켜 생태계 전반을 위협한다. 농작물 성장에도 영향을 주기 때문에 식량 안전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현재 개인이 할 수 있는 방법은 미세먼지가 심할 때 마스크를 착용하거나 실내에서 공기 청정기를 틀거나 외출을 자제하는 것으로 스스로를 지키는 일이다. 하지만 이는 일시적인 보호일 뿐 미세먼지의 근본적인 원인과 배출을 해결하지 못한다.그렇다면 보다 근본적인 해결 방안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먼저 자동차 배기가스 규제 강화부터 친환경 차량 보급 확대, 산업체 배출 규제와 친환경 공정 도입, 건설과 화력발전 등 주요 배출원을 관리하는 방법이 있다.또한 배출원을 관리하고 기술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다각적 전략도 필요하다. 가장 근본적인 방법은 미세먼지 발생 원인을 철저히 줄이는 것이다. 자동차 배기가스와 산업 공정에서 배출되는 미세먼지를 관리하고, 난방이나 건설 현장에서 발생하는 생활, 공사 관련 배출도 최소화해야 한다. 특히 내연기관 차량을 전기차와 수소차로 전환하고, 석탄이나 화력발전소 등 주요 산업의 배출을 규제하며 친환경 공정을 도입하는 것이 중요하다.동시에 기술적인 접근을 통해 도시 환경 자체를 정화하는 방안도 필요하다. 가로수와 옥상 녹화, 공기 흡수 식물을 활용한 도시 녹지 조성, 전기 집진기나 이온화 장치 같은 대기 정화 기술 개발 또 인공 강수나 스마트 그린 인프라와 같은 대규모 공기 개선 시도까지 고려할 수 있다. 한편, 이미 체내에 들어온 미세먼지에 대해서는 의학적 연구도 활발하게 진행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미세먼지를 근본적으로 줄이는 노력이 중요하지만, 장기간 노출된 경우에는 의학적 접근을 통해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도 대안책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사진=픽사베이
  • 산불의 정답은 예방! 산림청, 유튜브 이벤트로 시민 참여 독려 

    산불의 정답은 예방! 산림청, 유튜브 이벤트로 시민 참여 독려 

    위기의지구
    2026-03-16 07:28:39 안영준
    [데일리환경=안영준 기자] 건조한 시기 자주 들려오는 산불 소식 속에서 산림청은 “산불은 시작되면 이미 늦다”고 강조하며 예방의 중요성을 알렸다. 이에 시민들의 산불 예방 관심을 높이기 위해 유튜브 콘텐츠를 통해 이벤트를 진행하며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최근 산림청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산불의 정답은 ‘예방’이며, 예방의 정답은 ‘당신’이라고 강조했다. 산불은 시작되는 순간 많은 것을 빼앗아가기 때문에 산불이 일어나지 않도록 함께 예방해 우리의 푸른 숲을 지켜야 한다는 의미다.산림청은 유튜브 채널을 구독하고 산불 예방 영상을 시청한 뒤 댓글로 산불에 대응하는 나만의 방법을 공유해 달라고 안내했다. 또한 산을 사랑하는 친구에게도 내용을 공유해 함께 산불 예방에 동참해 달라고 덧붙였다.단순히 방법을 공유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이벤트에 당첨되면 이니셜 키링과 커피 쿠폰 등 다양한 선물을 제공해 시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독려했다. 이에 시민들은 산불 예방과 진화를 위해 대응하는 이들을 위한 감사함을 표하거나 자신만의 산불 예방 방법을 공유하는 등 다양한 댓글을 남기고 있다.그렇다면 산불이 일어나면 어떤 피해가 올까? 산불은 숲과 생태계를 파괴할 뿐 아니라 인근 주거지와 시설에도 큰 피해를 남길 수 있다. 또한 산림이 훼손되면서 토양 유실과 산사태 위험이 커지고, 미세먼지와 연기로 인해 대기 환경과 주민 건강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한편 1월 20일부터 5월 15일까지는 봄철 산불 조심 기간이다. 산불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산행 시 라이터나 버너 등 화기 소지를 금지하고 산에서 흡연을 해서는 안 된다. 또 입산이 통제된 구역 혹은 등산로를 폐쇄한 구간에는 절대 출입하지 않아야 한다. 영농부산물이나 쓰레기 등 역시 불법 소각을 금지해야 한다.산불은 한 번 발생하면 막대한 피해로 이어지는 만큼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하다. 산림청이 유튜브와 같은 플랫폼을 통해 시민들이 직접 산불 예방 방법을 공유하고 참여할 수 있는 캠페인을 진행하는 것은 일상 속 경각심을 높이는 데 의미가 있다. 이러한 참여형 캠페인이 꾸준히 이어진다면 시민들의 작은 실천이 모여 산불을 예방하고 우리의 숲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픽사베이
  • 남극 기온 상승에 녹는 빙하…2026년 현재는?

    남극 기온 상승에 녹는 빙하…2026년 현재는?

    생태·환경
    2026-03-12 06:49:02 안영준
    2024년 10월 본지는 남극 기온 상승 문제를 집중적으로 다룬 바 있다. 당시 남극 일부 지역에서는 평년보다 높은 기온이 관측됐으며, 해빙 면적 역시 감소하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일각에서는 단순한 기온 변화로 볼 수도 있지만, 이러한 현상은 지구 환경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기온 상승으로 빙하가 녹으면 해수면이 높아져 일부 해안 지역이 물에 잠길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또한 생태계 역시 영향을 받을 수 있다. 먹이사슬이 무너지면 일부 생물종이 멸종 위기에 처할 수 있으며, 이러한 변화는 연쇄적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이에 따라 남극의 기온 상승 문제를 빠르게 해결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그렇다면 2026년 현재 상황은 어떨까.최근 KBS는 기후가 변화하면서 전 세계의 빙하가 빠르게 녹아내리고 있고, 과학적 기록도 함께 사라지고 있다고 전했다. 그리고 이를 막기 위해서 전 세계 빙하의 샘플을 저장하는 얼음 보호소가 남극에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방하 속 얼음에는 오래 전 기후와 대기 성분, 화산 활동 등의 흔적이 기록돼 있다. 단순한 빙하가 아니라 과거를 볼 수 있는 매개체인 셈이다. 하지만 현재도 빠르게 사라져가는 빙하 속 기록을 지키기 위해서 빙하 샘플을 저장하는 ‘얼음 보호소’가 생겼다.빙하 샘플은 먼훗날 새로운 기술이 등장했을 때 과거의 기후 변화를 더욱 정밀하게 분석하는 데 활용될 수 있다. 이러한 자료를 통해 수천 년 전 지구의 환경을 복원하고, 앞으로의 기후 변화 양상을 예측하는 데 중요한 단서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다시 말해 빙하 샘플은 단순한 연구 자료를 넘어 미래 세대를 위한 과학적 기록 보관소의 역할을 하게 되는 것이다.이뿐만 아니라 해마다 남극에 사는 동물들이 서식지를 잃어가고 있다는 소식도 전해지고 있다. 해빙이 줄어들면서 펭귄과 물개 등 일부 동물들은 먹이를 구하기 어려워지고 있으며, 번식 환경 또한 점점 악화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변화가 지속될 경우 남극 생태계 전체가 큰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경고한다.전문가들은 남극의 변화가 단순히 한 지역의 문제가 아니라 전 지구적 문제라고 강조한다. 남극의 빙하와 해빙은 지구의 기후 균형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국제사회 역시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한 협력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사진=픽사베이
  • ‘강한 생명력’ 미국가재, 생태계 교란종으로 지정된 이유는?

    ‘강한 생명력’ 미국가재, 생태계 교란종으로 지정된 이유는?

    생태·환경
    2026-03-09 12:06:52 안영준
    [데일리환경=안영준 기자] 국립생태원이 생태계 교란종이 된 미국가재를 집중 조명했다. 한때 특유의 모습과 강한 생명력으로 애완동물로 인기를 끌었던 미국가재가 우리나라 생태계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다고 한다. 미국가재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황소개구리, 뉴트리아, 붉은귀거북과 같은 생태계 교란 생물이다. 미국에서 넘어온 이 가재는 1년 내내 따뜻한 미국 남부가 고향이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전국적으로 다양한 환경에서 발견되고 있다. 토종 가재는 맑은 계곡에서 살지만 미국가재는 수질이 깨끗하지 않은 하천에서도 서식한다고.특히 미국가재는 매우 뛰어난 적응력을 가지고 있다. 물속에 산소의 농도가 낮아도 생존할 수 있고 추위에도 매우 강하고 심지어 기수역에서도 생존력이 강한 종이라고 한다. 그렇다면 이 미국가재가 전 세계로 퍼져나간 이유는 뭘까?국립생태원에 따르면 과거 유럽에서 가재를 이요한 요리가 매우 유행했고, 수요를 따라가지 못한 유럽 각지에서 크기가 크고 키우기 쉬운 미국가재와 시그널가재를 수입해 키웠다고 한다. 식용 목적을 퍼져나간 미국가재가 뛰어난 생존력과 번식력은 물론 다른 가재들을 죽이는 가재 페스트까지 퍼트리게 되면서 더욱 확산하게 됐다.이뿐만 아니라 미국가재는 생명력이 강하기 때문에 키우기 편리하다는 이유 등으로 애완동물로 많이 사랑받았다고 한다. 이와 관련, 최근 연구결과에 따르면 미국가재 확산의 가장 큰 이유는 키우던 가재를 자연환경에서 유기하기 때문인 것으로 조사됐다.더욱 큰 문제는 유기된 것으로 추정되는 미국가재가 우리나라 곳곳에서 발견되고 있다는 점이다. 단순히 발견되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이렇게 퍼져나간 미국가재가 우리나라 생태계를 크게 윟벼하고 있다고 한다. 미국가재는 특유의 공격성으로 인해 사람은 물론 주변에 있는 생물들을 공격할 수 있다. 생존력이 강한 미국가재는 진흙에 굴을 파고 들어가는 습성이 있는데 이는 노과 저수지가 많은 우리나라 환경에 큰 위협이 될 수 있다.또한 수초의 줄기와 뿌리를 끊어 하천과 저수지의 생태계를 파괴할 수도 있다. 미국가재는 번시력 또한 매우 강한 편이다. 암컷은 최대 약 500개의 알을 포란할 수 있고 현지 조사 과정에서 수많은 치가재들이 발견되었을 정도로 이미 우리나라 생태계에 적응을 마친 상태라고 할 수 있다.미국가재는 실제로 미국과 중국 등에서 식용 목적으로 양식되고 소비되고 있다. 다만 미국가재느 수질이 좋지 못한 호나경에서도 서식할 수 있기 때문에 야생에서 자란 개체를 섭취할 경우 병균 및 기생충 등에 의해 건강을 해칠 수 있으며 서식지가 하천이나 강의 규모라는 점에서 수심을 알기 어려워 매우 위험할 수 있다.특히 미국가재는 우리나라에서 2019년 10월부터 생태계 교란생물로 지정돼 살아있는 미국가재를 운반하거나 사육하는 것이 금지됐다. 이를 어길시 ‘생물다양성 보전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제 35조’에 의거하여 징역 또는 벌금 등의 처벌을 받을 수 있다. 이와 관련, 국립생태원은 “트랩, 수중드론, 수질환경조사 등 다양한 기법을 활용해 과학적이고 효율적으로 미국가재를 연구하고 방제할 방법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사진=픽사베이
  • 제주도, 기업 ESG 투자로 연안 해양생태계 복원 나선다

    제주도, 기업 ESG 투자로 연안 해양생태계 복원 나선다

    데일리지구
    2026-03-09 12:06:43 모호택 제주지사
    제주특별자치도가 기업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과 연계한 ‘제주형 블루카본(Blue Carbon)’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제주도, 기업 ESG 투자로 연안 해양생태계 복원 나선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 연안에 잘피숲과 염생식물을 심어 해양 탄소저장고를 늘리고, 기업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새로운 탄소중립 모델을 구현하겠다는 구상이다.블루카본은 해양생물 등 해양생태계가 흡수·저장하는 탄소를 뜻한다. 육상 산림보다 탄소 흡수 속도가 빠르고 저장 밀도가 높아 국제사회에서 주목받는 기후대응 수단이다.제주도는 이 사업을 공익법인(지정기부금단체)을 활용한 기부형 민관협력 방식으로 추진할 계획이다.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실천하려는 기업이 투자 의향과 사업계획을 제출하면, 제주도와 규모·대상지역을 협의한 뒤 기부금을 출연하고 대행기관이 실제 사업을 시행하는 구조다.참여 기업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실적과 함께 탄소중립 기여 성과를 확보할 수 있고, 지역은 해양생태계 복원과 탄소흡수원 확충이라는 공공 가치를 얻는다.대상지는 지난해 도 전역을 대상으로 실시한 염생식물 식생복원 가능지구 조사를 토대로 선정했다. 조상대(潮上帶)·조간대(潮間帶)·조하대(潮下帶)에 걸쳐 제주 연안 19개소가 복원 대상이다.구체적으로 조상대(사계·오조·김녕·월정 등)에는 황근과 숨비기를, 조간대(오조)에는 함초를, 조하대(함덕·행원·시흥 등)에는 잘피를 각각 심는다. 식재 수종은 외래종이 아닌 제주 자생 염생식물을 우선 적용한다.제주도는 식재 이후 생육 모니터링과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조성지역별 블루카본 산정 및 인증 절차도 밟을 계획이다. 사업 효과를 수치로 검증해 향후 국가 블루카본 정책과 연계하는 근거 자료로 활용하겠다는 방침이다.제주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기업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투자 유치를 통한 탄소흡수원 확대 ▲민관 협력 기반의 ‘2035 제주 탄소중립도시’ 기반 구축 ▲국가 블루카본 정책과 연계한 제주형 모델 발굴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김종수 제주도 해양수산국장은 “제주형 블루카본 사업은 기업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실천과 지역의 탄소중립 실현을 동시에 달성하는 상생 모델”이라며 “도내외 기업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돌하르방이 오염된 지구를 살린다? 가치 재조명

    돌하르방이 오염된 지구를 살린다? 가치 재조명

    지구온난화
    2026-03-04 07:43:17 안영준
    [데일리환경=안영준 기자] 자연은 자연으로 치유한다. 제주도의 상징과도 같은 돌하르방이 미래의 환경을 살릴 수 있는 중요한 가치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 국가환경교육 통합플랫폼은 돌하르방이 지구온난화를 해결할 수 있다고 밝혔다. 과열된 지구를 식히기 위한 비상 대책으로 돌하르방이 새로운 가치를 조명받고 있는 것이다.그렇다면 어떻게 돌하르방이 지구온난화를 해결할 수 있는 수단이 될까? 바로 돌하르방의 성분과 관련이 있다. 돌하르방은 현무암으로 만든다. 즉, 뜨거운 마그마가 식은 후 만들어진 화성암에 주목하면 된다.화성암은 크게 마그마가 지표에서 식었는지, 지각 깊은 곳에서 식었는지에 따라 분류할 수 있다. 마그마가 지각 깊은 곳에서 천천히 식게 되면 심성암이 만들어지고, 마그마가 급히 식게 되면 입자의 크기가 작은 화산암이 생성된다.화산암 중에서도 염기성암으로 형성된 광물이 돌하르방을 구성하는 현무암이라고 한다. 이와 관련, 최근 미국 예일대 연구팀이 미국 지구물리학회가 발간하는 학술지 ‘지구의 미래’를 통해 현무암 가루를 논밭에 뿌리면 지구온난화를 완화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어떤 작용이 일어나고 있는 것일까? 온실가스를 대량으로 빨아들이는 현무암 가루를 논밭에 뿌리게 된다면 암석 풍화 작용을 인위적으로 촉진할 수 있다고 알려졌다. 풍화 작용이란 암석이 물리적 작용이나 화학적 작용으로 인해 점차 토양으로 변해가는 현상을 말한다. 암석 풍화 촉진(ERW) 기술을 활용한 이 방법은 수십만 년에 걸친 암석의 풍화 작용을 수십 년 단위로 앞당기는 기후 공학적 접근법이라고 국가환경교육 통합플랫폼 측은 강조했다. 현무암 가루를 뿌린 논밭에 비가 오면 대기권에서 기체 상태로 존재하는 이산화탄소가 빗물에 녹게 되고, 이때 산성비와 현무암이 만나 화학반응을 일으키게 된다. 이 과정에서 이산화탄소가 현무암에 흡착돼 탄산염암이 형성되고, 이는 바다로 흘러들어가 가라앉게 된다. 즉, 이산화탄소가 탄산염암 속에 갇혀 대기 중에서 격리된다는 것이다.그렇다면 지구에는 많은 암석이 있는데 왜 하필 현무암일까? 암석 가운데서도 현무암은 이산화탄소 흡수력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무암 가루의 주요 성분인 칼슘과 마그네슘이 이산화탄소를 강하게 붙잡는 화학반응을 일으키기 때문이다. 현무암에 포함된 무기물이 농경지에 비료로 사용돼 지구온난화 해결과 비료를 대체할 수 있는 효과까지 있는 것이다. 만일 전 세계 모든 농경지에 현무암 가루를 뿌리는 데 성공하면 75년 동안 최대 217기가톤의 이산화탄소를 제거할 수 있다고 한다. 한편 이러한 기술을 상용화하기 위한 추가 연구도 계속 진행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국가환경교육 통합플랫폼 측은 “지구온난화를 해결하기 위해선 우리 모두의 노력이 꼭 필요하다. 작은 것부터 실천하며 지구 살리기에 다 같이 동참해 보자”라고 강조했다.사진=픽사베이
  • 기후부, 3월의 멸종위기 야생생물로 ‘물범’ 선정

    기후부, 3월의 멸종위기 야생생물로 ‘물범’ 선정

    생태·환경
    2026-03-03 07:40:11 이정윤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김성환)는 봄이면 우리나라 백령도를 찾아오는 ‘물범’을 3월 ‘이달의 멸종위기 야생생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물범(Phoca largha:물범은 해양수산부 해양보호생물 및 국가유산청 천연기념물로도 보호받고 있으며 두 부처의 한글 등록명은 기후에너지환경부와 달리 점박이물범임 )은 물범과 중에서는 가장 작은 종으로 몸은 대체로 회색 또는 황갈색을 띠며 온몸에 털색보다 어두운색의 점들이 있어 점박이물범이라고도 부르기도 한다.  몸길이는 약 1.4~2m, 몸무게는 약 80~130kg이다. 앞머리가 둥글면서 높고 귓바퀴는 없으며 목은 짧은 편이다. 얼굴의 점무늬 유형을 이용해 개체 구분이 가능하다. 앞지느러미와 꼬리지느러미가 짧고 몸에 붙어 있어서 육상에서는 몸통을 움직여 이동한다. 이러한 신체적 특징으로 바다에서 접근이 쉬운 바위섬이나 모래톱, 물에 뜬 유빙(물위에 떠서 흘러가는 얼음) 등이 중요한 휴식처로 활용되며 어류, 대형 갑각류와 오징어, 문어와 같은 두족류를 잡아먹는다. 번식기는 1~3월에 집중되며 보통 1마리의 새끼를 유빙 위에 낳는다. 새끼 물범은 태어날 때 흰색 솜털을 가지는데 유빙 위에서 보호색 역할을 한다. 전 세계적으로 북서태평양, 캄차카반도, 오호츠크해에서 주로 관찰되며 겨울부터 봄 사이에는 얼음이 있는 수역에서 머물고 늦은 여름부터 가을에는 연안으로 이동한다. 우리나라 대표적인 물범 서식지는 서해안 백령도로 2024년 기준 약 300개체 이상이 발견되고 있다. 백령도 물범도 겨울철 중국 발해만의 유빙 위에서 번식을 마친 뒤 봄부터 우리나라로 남하하여 가을까지 백령도에 머물다 겨울이 되면 다시 번식을 위해 중국 발해만으로 이동한다. 과거에는 모피를 얻기 위한 무분별한 포획이 가장 큰 개체수 감소요인이었으며, 현재에는 어구에 의한 혼획, 연안개발과 선박 이동으로 인한 교란 및 서식처 파괴 등이 개체수 감소의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2022년 물범을 멸종위기 야생생물 II급에서 I급으로 등급을 상향하였다. 물범과 같은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을 허가 없이 포획·채취·훼손하거나 죽이는 경우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 원 이상 5,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물범 등 멸종위기 야생생물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국립생물자원관 누리집또는 국립생태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기후부, 3월 3일부터 4월 10일까지 공모 통해 유망환경기업 10곳 지정

    기후부, 3월 3일부터 4월 10일까지 공모 통해 유망환경기업 10곳 지정

    생태·환경
    2026-03-03 07:31:58 이정윤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김성환)는 3월 3일부터 4월 10일까지 공모를 통해 제7기 혁신형 물기업 10곳을 지정하여 국내 물분야 중소기업이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집중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혁신형 물기업 공모·지원 제도 개요 정부는 2020년부터 매년 연구개발(R&D)·수출 실적 등이 우수한 중소 물기업 10곳을 ‘혁신형 물기업’으로 지정하고, 지정기업에 대해 5년간 연구개발, 사업화, 해외 진출 등을 위해 최대 약 5억 원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2025년까지 지정된 혁신형 물기업과 혁신형 물기업 플러스 (총 55개사:혁신형 물기업 지원 기간이 종료된 기업 중 평가를 통해 5개사 선정(2025년)    )는 지정 이후 신규 해외 국가 프로젝트 26건, 해외 시범사업 ·실증 13건을 수행하는 등 성과를 거뒀다. 또한 혁신적인 기술 및 서비스 등을 보유한 ㈜유솔 등 5개기업(㈜유솔, 웰텍㈜, ㈜유첸엔바이로, ㈜에스씨솔루션글로벌, ㈜타셋 )은 세계 물산업 전문기관인 지더블류아이 기업 정보에도 등록되어 지원사업의 성과를 입증했다. 혁신형 물기업 지정을 희망하는 기업은 기후에너지환경부 누리집또는 한국물산업협의회 누리집에서 공고를 확인하여 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다. 혁신형 물기업 신청 대상은 「물관리기술 발전 및 물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에서 정의하고 있는 물산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으로서, 최근 2년 평균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 비율 3% 이상, △수출액 비율 5% 이상, △해외인증 보유 중 2가지 이상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신청 기업을 대상으로 사전검토, 1차 서류 평가, 2차 발표 평가, 물산업기술심사단의 지정 심의를 거쳐 제7기 혁신형 물기업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1차 서류 평가 시에는 잠재력이 높은 기술을 보유한 기업과 물산업분야 인력 양성에 힘쓰는 기업(워터-오작교 기술개발 사업 발표회에서 선정된 기술을 보유한 기업, 물산업 전문 인력양성 사업에 직전 연도 참여한 기업(각 1점) )에 가점을 제공할 예정이다. 지정된 혁신형 물기업은 기업 수요에 따라 맞춤형으로 △물기업 현황진단 및 연구개발(R&D) 전략 설계, △연구시설 개선, △제품 규격화 제작, △현지 시험 및 기술 검증, △해외 맞춤형 시제품 제작, △국제 인증 획득 및 해외 수출국 업체 등록, △해외 현지 공동 연구개발, △해외 물시장 판로개척 등 원하는 지원을 선택하여 밀착 지원을 받을 수 있다.김지영 기후에너지환경부 물이용정책관은 “혁신형 물기업은 국내 강소 물기업을 발굴·육성하는 핵심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였다”라며, “앞으로도 우수한 기술력과 수출 경쟁력을 갖춘 물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연구개발부터 해외 시장 진출까지 단계별 밀착 지원을 통해 국내 물산업의 혁신과 성장을 뒷받침하겠다”라고 밝혔다.
  • 아이수루 시의원, 'ASEZ WAO Green Workplace' 행사 참석 ...생활 속, 직장 내 탄소중립 실천

    아이수루 시의원, 'ASEZ WAO Green Workplace' 행사 참석 ...생활 속, 직장 내 탄소중립 실천

    생태·환경
    2026-03-02 16:24:19 이정윤
     서울특별시의회 아이수루 의원(비례)은 2월 25일 오후 3시 금천구민문화체육센터 소극장에서 열린 'ASEZ WAO Green Workplace' 행사에 참석해, 기후위기 대응과 직장 내 탄소중립 문화 확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직장인 청년들이 중심이 되어 기후변화 대응과 ESG 실천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약 200여명 참석한 가운데, △Green Workplace 지지서명식과 △활동가 강연, △2040 플라스틱 프리 비전 발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아이수루 의원은 이날 행사 축사에서 “기후위기 대응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 과제”라며 “직장 내에서 시작되는 작은 실천이 지역사회와 도시 전체의 변화를 이끄는 중요한 출발점이 된다”고 밝혔다.  이어 “탄소중립과 ESG는 기업의 부담이 아니라 미래 경쟁력의 핵심”이라며 “서울이 글로벌 지속가능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청년과 기업,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실천 모델이 확산돼야 한다”고도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Green Workplace 지지서명식과 환경 실천 강연을 통해 가정 및 직장 기반 탄소중립 문화를 확산하는 데 초점을 맞췄으며, 서울시의 민관 협력 기후정책과도 맞닿아 있다는 평가다.  아이수루 의원은 앞으로도 지속가능 도시 서울을 위한 환경·청년·국제연대 정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자원재활용법 등 4개 법안 국회 통과

    자원재활용법 등 4개 법안 국회 통과

    생태·환경
    2026-02-27 10:24:04 이정윤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김성환)는 △‘자원재활용법’, △‘석면안전관리법’ 등 4개 법 개정안이 1월 2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개정안별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 개정안 재활용가능자원의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분리수거를 위해 기후부장관이 의무적으로 재활용가능자원의 분리수거 지침을 마련하고, 지자체는 지침을 준수토록 했다. ‘석면안전관리법’ 개정안 학교 등 석면 해체 작업장에서 감리인의 부실 수행 사례가 지적됨에 따라, 석면 해체‧제거 감리인에 대한 제재를 강화하고, 부실공사에 대한 감리인의 조치 권한을 확대하였다. 또한, 부실 석면조사기관의 업무정지 요청 근거를 신설함으로써 석면 안전관리 체계를 한층 강화하였다.  ‘폐기물관리법’ 개정안 환경청장이 관리하는 지정폐기물( 폐유‧폐산 등 주변 환경오염 시킬 수 있는 폐기물)과 지자체장이 관리하는 일반사업장폐기물(지정폐기물이 아닌 사업장폐기물 )을 함께 처리하는 폐기물처리시설의 경우, 하나의 위반사항에 대해 관리기관별로 이중 처분을 받을 우려가 있어, 중복처분 방지조항을 마련했다. ‘물환경보전법’ 개정안 하천, 호소에서 수질과 수생태계에 영향을 줄 우려가 있는 새로운 물질을 관찰물질로 지정하여 주기적으로 조사토록 하는 한편,낚시금지·제한구역 지정 이후, 정기적으로 지정 여부를 재검토하고 필요할 경우 금지·제한구역을 변경‧해제 할 수 있도록 하는 근거를 마련했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이날 국회를 통과한 4개 법률안이 정책 현장에서 차질없이 시행될 수 있도록 하위법령 정비 등 제반 여건 준비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 낙동강 공기중 조류독소 검출한계 미만 (불검출)으로 확인… 기후부‧시민사회 공동조사

    낙동강 공기중 조류독소 검출한계 미만 (불검출)으로 확인… 기후부‧시민사회 공동조사

    생태·환경
    2026-02-11 23:21:54 이정윤
    새정부 출범 이후 정부와 시민사회가 지난해 진행한 낙동강 공기중 조류독소 공동조사에서 조류독소가 검출되지 않았다. 국민의 건강 우려를 과학적으로 해결하는 민관 협력의 첫 결과물이 나온 것이다. ▲낙동강 4개지점 조류독소 에어로졸 포집장면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김성환)는 지난해 시민사회(환경운동연합, 낙동강네트워크 및 경북대학교)와 공동으로 실시한 낙동강 본류 5개 지점의 공기중 조류독소 조사 결과, 모든 조사 지점에서 조류독소 6종이 검출한계 미만*(불검출: 해당 분석방법을 통해 안정적으로 검출할 수 있는 물질의 최소량   )으로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조사는 그간 시민사회 조사에서 공기중 조류독소가 검출됨에 따라 지역 주민들의 불안이 있었고, 이에 따라 조류독소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이번 조사는 2025년 9월 15일부터 25일까지 낙동강 본류 구간 녹조 심화지역 5개(① 화원유원지(대구 달성군 일원), ② 달성보선착장(대구 달성군 일원), ③ 본포수변공원(경남 창원시 일원), ④ 남지유채밭(경남 창녕군 일원), ⑤ 대동선착장(경남 김해시 일원)   ) 지점 (수변경계로부터 5m이내 시료채취)에서 총 20회(각 지점당 4회) 실시했으며, 국립환경과학원( 국립환경과학원의 공기중 조류독소 분석은 한국과학기술연구원(도핑콘트롤센터)에서 수행    ) 및 경북대학교 연구진이 원수와 공기중 조류독소 6종( 마이크로시스틴(Microcystin)은 유해남조류가 생성하는 대표적인 독소물질로 6종은 -LR, -YR, -RR, -LA, -LY, -LF(마이크로시스틴의 종류를 구분하기 위한 아미노산 명칭)을 말함  )을 측정했다.  조사 결과, 원수의 경우 지점과 일자 등에 따라 최소 검출한계 미만(불검출)에서 최대 328.05㎍/L까지 검출되었으나, 공기중 조류독소는 모든 지점에서 검출한계 미만(불검출)으로 확인되었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올해에도 시민사회와 함께 조사대상과 범위 등을 확대하여 보다 체계적으로 조류독소를 조사할 예정이다.김은경 기후에너지환경부 물환경정책관은 “이번 공동조사는 기후부와 시민사회 간 협력기반을 재정비하는 계기가 되었다”라면서, “국민 건강에 위협이 되는 요소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민사회, 전문가 등과 함께 조사시기·기간·방법 등 세부 조사방안을 지속적으로 논의해 조류독소 관리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기후부, 2월 11일 오후 대구 지역 20여 개 시민사회와 간담회

    기후부, 2월 11일 오후 대구 지역 20여 개 시민사회와 간담회

    생태·환경
    2026-02-11 23:04:58 이정윤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김성환)는 지역 현안인 ‘대구 맑은물 공급 문제’의 해결 전략을 대구 지역 시민들에게 직접 설명하고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2월 11일 오후 2시부터 대구콘텐츠비즈니스센터(대구 동구 소재)에서 ‘대구 지역 시민사회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1월 23일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우리나라 3대 물 분야 학술단체인 대한환경공학회, 대한상하수도학회, 한국물환경학회와 공동으로 개최한 ‘낙동강 먹는물 문제 해결을 위한 전략토론회(‘낙동강 먹는물 불안 줄인다… 기후부, 대구 물문제 해법 논의’ )’에 이은 공개행사다.  이 행사는 대구 물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과학적·기술적 접근에 그치지 않고, 시민들이 직접 체감하고 안심할 수 있는 실효적인 전략 마련이 필요하다는 인식 아래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난해 하반기 기후에너지환경부가 대구 물 문제 해결을 위한 새로운 대안으로 제시한 ‘본류 수질 개선을 토대로 한 취수 방식 전환 전략(복류수·강변여과수 등 도입)’에 대해 전략 수립 배경과 기존 대안과의 다각적인 비교, 세부 기술 내용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될 예정이다. 김지영 기후에너지환경부 물이용정책관은 “오랜 기간 물 문제로 불편을 겪어온 대구 시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신뢰 가능한 대안을 마련하고, 남아 있는 우려를 해소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국회 기후위기 특별위원회, 기후위기 대응 방안에 대한 공론화위원회 제2차 회의 개최

    국회 기후위기 특별위원회, 기후위기 대응 방안에 대한 공론화위원회 제2차 회의 개최

    대기·기후
    2026-02-10 19:33:50 이정윤
    국회 기후위기 특별위원회 소속 공론화위원회(위원장 이창훈)는 2월 10일(화) 제2차 전체회의를 열고, '기후위기 대응 방안에 대한 공론화'추진을 위한 주요 일정과 시민대표단 및 의제숙의단 구성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이번 공론화는 300명의 시민대표단과 40명의 미래세대 시민대표단으로 구성된다. 시민대표단은 15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하되, 0~14세 인구 비중을 포함하여 전 국민의 의사가 반영될 수 있도록 설계한다.시민대표단과 별도로 구성되는 미래세대 시민대표단은 성별·권역별 분포를 고려하여 15세 미만으로 구성함으로써, 향후 기후위기 대응과 감축경로의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을 미래세대의 의견을 반영할 예정이다.공론화위원회는 공론화 과정에서 시민대표단이 토론할 의제를 제안하는 의제숙의단의 구성도 함께 결정하였다. 의제숙의단은 자문단과 부문별·세대별 추천인의 총 40인 내외로 구성될 계획이다.자문단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20명 내외로 구성되며, 부문별·세대별 추천인은 시민사회·노동계, 산업계 및 미래세대에서 각각 6인씩 추천된 인원과 아직 태어나지 않은 미래세대를 고려한 미래세대 옴부즈만 2명이 참여한다.이번 공론화는 3월 28일(토)·29일(일), 4월 4일(토)·5일(일) 4차례 KBS 방송을 통해 본토의를 진행할 예정이다.이번 공론화는 기후위기 대응이라는 중대한 정책 과제에 대해 시민 참여와 숙의를 바탕으로 사회적 합의를 도출함으로써, 향후 탄소중립 관련 입법·정책 논의의 실질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의의가 있다
  • [포토] 최호정 의장, 국회대로 지하차도 건설 현장 찾아 지반침하 점검

    [포토] 최호정 의장, 국회대로 지하차도 건설 현장 찾아 지반침하 점검

    대기·기후
    2026-02-10 19:06:16 이정윤
    최호정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9일 국회대로 지하차도 건설 현장과 신촌 범죄예방 인프라 구축 현장을 차례로 방문해 그간의 현장 방문 성과를 점검했다.앞서 최 의장은 지반침하와 관련해 지난해 시청역 8번 출구 땅꺼짐 현장을 방문해 근본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이와 관련된 개정조례안 3건을 발의한 바 있다. 서울시 핵심 위원회인 도시계획위원회 위원에 지하안전 전문가를 위촉하고 지하개발 공사장 월 1회, 그 외 지역 격년으로 안전 점검후 결과를 의무적으로 공개하도록 했다. 또, ’24년 12월에는 신촌 묻지마 폭행이 있었던 현장을 점검하고 스마트보안등 등 범죄예방인프라 구축사업을 위한 예산을 확보한 바 있다. 이후 지난해 스마트보안등 3대, 로고젝터 13대 설치와 보안등 59대 개량을 완료했다. 이날 최 의장은 그간의 현장 방문으로 달라진 현장을 직접 점검하기 위해 나섰다. 먼저 최 의장은 대규모 공사 현장인 국회대로 지하차도 공사 현장을 방문해 공사 현황과 안전 점검 사항을 청취하고 공동탐사장비인 차량형 GPR에 탑승해 어떻게 점검이 이뤄지는지 직접 살폈다. 최 의장은 “특히 해빙기를 앞두고 공사 현장에서 지반침하 등 다양한 안전 문제들을 사전에 꼼꼼히 챙겨달라”라고 말했다.  이어 서대문구 창천동으로 이동해 어두운 골목에 설치된 스마트보안등과 로고젝터 등을 점검했다. 현장 방문에는 이 지역 시의원인 정지웅 의원이 함께했다.  최호정 의장은 “개선 요청 이후 현장이 어떻게 달라졌는지 확인하기 위해 현장을 다시 찾았다”라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문제를 확인하고 개선점을 찾고 끝까지 챙겨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 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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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얼음이 사라지자 육지로 내려온 북극곰 … 기후위기가 바꾼 북극의 생존지도 - 2025년 북극 해빙 최대 면적, 47년 위성관측 사상 최저, 2026년에도 기록적 저수준 - 사냥터 잃은 북극곰, 긴 단식과 번식 저하 직면, 마을 접근 늘며 주민 안전도 위협
    안영준 2026-09-07 07:12:06

데일리지구

  • 서소문고가 사고 전 ‘2.9㎝ 단차’ 확인…위험신호에도 안전체계 제대로 작동했나
    행정

    서소문고가 사고 전 ‘2.9㎝ 단차’ 확인…위험신호에도 안전체계 제대로 작동했나

    도시안전전문가 “이상징후 발생하면 원인 규명 전이라도 보수적으로 판단해야”
    이정윤 2026-09-07 13:59:28
  • 폭염에 뜨거워진 한강…서울 아리수, 깔따구·조류 수질관리 ‘비상’
    행정

    폭염에 뜨거워진 한강…서울 아리수, 깔따구·조류 수질관리 ‘비상’

    이의안 시의원, 폭염·집중호우 따른 취수원 수질변화 대응체계 집중 점검
    이정윤 2026-09-07 12:41:09
  • “AI 대학원생이 제 돈 내고 실습”…서울시 인재육성, 연구현장까지 닿아야
    행정

    “AI 대학원생이 제 돈 내고 실습”…서울시 인재육성, 연구현장까지 닿아야

    교육전문가 “AI는 실습·연구 경험 중요…단순 현금지원보다 연구성과·산학협력 연계해야”
    이정윤 2026-09-07 11:34:50
  • 오현주시의원, 매년 점검해도 또 적발…학교 72%·유치원 89% 급식관리 ‘구멍’
    행정

    오현주시의원, 매년 점검해도 또 적발…학교 72%·유치원 89% 급식관리 ‘구멍’

    교육전문가 “단순 교육 되풀이보다 원인별 관리 필요…예산 부적정 사용은 관리 강화해야”
    이정윤 2026-09-07 10:41:58
  • 폭염·한파에 취약한 노후주택 손본다…서울시, 창호·차열페인트 지원 근거 마련
    행정

    폭염·한파에 취약한 노후주택 손본다…서울시, 창호·차열페인트 지원 근거 마련

    환경전문가 “시설 개선 효과 크지만 대상 선정·예산 확보가 정책 성패 좌우”
    이정윤 2026-09-07 10:2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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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설 '거인의 정원'을 통해 바라 본, 높은 담을 허무는 소소한 골목길 문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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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인 소장품에서 시민 모두의 문화유산으로 … 기증의 가치 조명 - 회화·수채화·서화·동시대 미술 아우르는 신소장품 선보여 - 9월 7일부터 20일까지 성주문화예술회관 … 무료 관람
    정진욱 2026-09-07 07: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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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월 2일부터 12월 2일까지 13주간 진행…AI 에이전트·피지컬 AI·제조 AX 집중 교육 - 포스텍 교수진과 국내 AI 기업 전문가 참여…기업의 실질적인 AI 전환 전략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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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안 교육 이수했습니다. 그래서 안전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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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우현 칼럼니스트 2026-09-01 22:4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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