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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생물자원관, 유엔해양법협약 당사국이 의무 중인 이행 사항 공개

    국립생물자원관, 유엔해양법협약 당사국이 의무 중인 이행 사항 공개

    생태·환경
    2023-04-23 20:10:08 이동규
    [데일리환경=이동규 기자] 국립생물자원관이 지금 바로 환경 해양환경 보전 의무를 해야 한다며 유엔해양법협약 당사국들이 각자 의무를 어떻게 이행하는지에 관한 이야기를 전했다.해양법협약 당사국은 자국활동이 해양환경에 손해를 끼치지 않도록 할 의무가 있다. 이때의 오염원은 대기 오염원을 비롯해 선박으로부터 오염 등 모든 오염원을 포함한다고 한다. 해양환경 의무 이행도 이러한 오염원에 따라 별도로 규정하고 있다.육상오염원, 해저 활동에 의한 오염, 대기에 의한, 대기를 통한 오염을 방지하고 경감하고 통제하기 위해 당사국은 국제규칙과 기준 시행에 필요한 법령을 제정하고 그 밖의 조치를 취한다.하지만 바다는 여러 국가에 걸쳐있다. 그렇다면 해상에서의 오염 활동 구조는 어느 나라가 집행해 실효성을 확보해야 할까? 선박이나 항공기의 국적국 또는 기국의 경우 자국기 나라의 깃발을 게양했거나 등록된 선박의 국제규칙과 자국 법령 준수를 보장한다.또 위반행위가 영해나 배타적 경제수역 혹은 어느 국가의 관할에도 속하지 않는 공해 등 어디에서 발생하든 소속국 및 국제 법령을 집행한다. 가항국이란 선박이 자발적으로 연안국 항구 등에 입항한 국가로 국제규칙을 위반해 가항국의 내수, 영해나 배타적경제수역 외에서 오염물지릉ㄹ 배출한 선박을 조사하고 증거가 있으면 소송을 제기할 수 있다.가항국의 이러한 조사 기록은 기국이나 연안국이 있으면 해당 나라에 전달된다. 연안국의 내수, 영해나 배타적 경제수역에서 위반이 발생했다면 가항국의 소송은 연안국이 요청하면 중단되고, 소송은 연안국으로 이송된다. 오염 선박을 운행한 가항국과 실제로 자국의 해양환경에 피해를 본 연안국 사이에서는 연안국의 집행 권한이 우선한다는 뜻이다.이처럼 피해국이라고 할 수 있는 연안국 항구에 국제규칙 또는 연안국의 법을 어긴 오염 선박이 자발적으로 들어오면 역시 연안국은 선박에 대해서 소송을 제기할 수 있다. 또한 항구에 들어오지 않았더라도 연안국의 영해를 항해 중인 선박이 국제규칙과 국내법을 위반했다고 볼 수 있는 근거가 있는 경우 연안국은 위반 선박에 대해 물리적으로 조사할 수 있으며 증거가 있으면 위반 선박의 억류를 포함해 소송을 제기할 수 있다.더불어 자국 항구 등에 정박한 선박이 항해하기에 적합하지 않고 국제규칙을 위반해 해양환경에 피해를 줄 우려가 있다고 확인되면 선박의 항해를 금지하기 위한 행정조치를 취한다. 이때 선박과 가장 가까운 수리 장소까지만 항해를 허가하고  위반 원인이 제거됨녀 그 즉시 항행을 허가한다.사진=픽사베이
  • 그린피스 “산불 휩쓸고 떠난 흔적 처참” 인왕산 산불 현장 소식 전해

    그린피스 “산불 휩쓸고 떠난 흔적 처참” 인왕산 산불 현장 소식 전해

    위기의지구
    2023-04-17 18:55:52 김정희
    [데일리환경=김정희 기자] 그린피스코리아가 기후위기 대응에 동참해 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17일 그린피스코리아 측은 지난 4월 2일 서울 종로구 인왕산에서 발생한 산불을 언급했다. 그린피스코리아 측은 “축구장 약 21개에 해당되는 규모의 숲이 불탔다고 하더라”라며 직접 찾아간 현장의 상황을 전했다.그린피스코리아는 “산불이 휩쓸고 떠난 뒤 흔적은 처참했다”고 현장에 대한 상황을 알렸다. 인왕산 기차바위 부근 나무들은 새까맣게 탔고, 숲에는 여전히 매캐한 연기 냄새가 진동했다고. 더불어 나무를 만지면 손에 검댕이가 묻었고, 토양과 돌에도 그을린 자국이 남아 있었다고 전했다.현재 인왕산 등산로는 산불로 인해 폐쇄 조치한 상황이다. 이에 그린피스 측은 “산불은 꺼졌지만 흔적은 여전히 선명하다”라며 “기후변화로 점점 더 심각해지는 산불, 악순환의 고리를 끊어달라”고 호소했다.특히 그린피스코리아는 “며칠 동안 곳곳에서 산불과 강풍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라며 산불이 발생하는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기후변화로 인해 비가 오지 않는 날이 늘어나면서 숲과 땅은 더욱 건조해져 산불을 악화시키고 있다고 설명했다.무엇보다 숲이 불에 타면 수십년 간 나무 속에 저장돼 있던 이산화탄소가 대기 중으로 날아간다. 이는 기후위기를 악화시키고 다양한 생물들의 생명과 사람들의 터전을 위협한다.이러한 소식에 누리꾼들은 “너무 슬프다”라며 안타까운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한편, 산불이 발생하면 단기간에 회복할 수 없는 큰 피해가 일어난다. 원래 상황으로 복원하기 위해서는 큰 비용이 들어갈 뿐만 아니라 인력을 비롯해 많은 인력과 자원이 필요하다. 가장 좋은 것은 산불을 예방하는 것이다.기후위기로 인해 점점 산불 소식이 잦아지고 있다. 국내 뿐만 아니라 전 세계 곳곳에서 산불에 대한 뉴스가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이와 관련한 철저한 대비책이 필요한 상황이다. 사진=픽사베이
  • 가마우지, 지자체가 유행 동물 지정 요청한 이유는?

    가마우지, 지자체가 유행 동물 지정 요청한 이유는?

    생태·환경
    2023-04-13 18:48:46 김정희
     [데일리환경=김정희 기자] 기후변화가 일어나면서 세계 곳곳에서 이상 현상들이 포착되고 있다. 날씨 변화에 따라 동물들의 삶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최근 JTBC뉴스 측은 가마우지와 관련된 내용을 다뤘다. 원래 가마우지는 겨울에만 머물다 가는 철새였지만, 떠나지 않고 한 곳에 눌러앉아 논란이라는 것이다.왜 논란일까? 개체수가 눈에 띄게 늘어나면서 자리한 곳마다 골칫거리가 되고 있다는 내용이다. 이에 지자체 측은 유해동물 지정을 요청한 상황이라고 한다. 보도에 따르면 대전 대청호에 한 무인도의 나무는 밀가루를 뒤집어쓴 것처럼 하얗다. 그리고 민물 가마우지가 가득했다. 배설물 등이 섬 전체를 뒤덮으며 나무와 잎이 말라가는 백화현상이 일어난 것이다.특히 이 섬은 수년 전만 해도 초록빛이었지만, 지금은 그 빛을 찾아볼 수 없다고. 하지만 더욱 큰 문제는 가마우지가 다른 곳으로 이동한다고 하더라도 또 똑같은 현상이 일어날 것이라는 점이다.이뿐만 아니라 민물 가마우지가 물고기를 사냥하면서 어획량도 크게 준 것으로 알려졌다. 민물 가마우지는 1999년 약 200마리의 겨울 철새였다. 하지만 2013년 5,213마리, 2016년 그리고 2020년 그리고 2022년에는 무려 3만 마리를 넘어섰다. 텃새처럼 자리를 잡은 것이다.이에 서울시는 봄마다 대규모 물청소를 벌이고, 속초시는 나무를 다시 심고 있다. 강원도는 민물가마우지를 유해동물로 지정해 사살할 수 있도록 환경부에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환경부는 둥지를 없애 번식을 억누르는 등의 지침을 내렸다. 지켜본 후 유해 동물 지정 여부를 진행할 예정이다.하지만 이러한 현상이 일어나는 원인이 무엇인지를 파악해야 한다. 모두가 공존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사진=픽사베이
  • 식물이 내는 소리의 의미는?...  새로운 관점에서 진행한 연구 ‘눈길’

    식물이 내는 소리의 의미는?... 새로운 관점에서 진행한 연구 ‘눈길’

    생태·환경
    2023-04-11 06:52:16 이동규
    [데일리환경=이동규 기자] 식물이 소리를 낸다면 믿을 수 있을까? 식물도 상황에 따라서 소리를 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관심을 모으고 있다.미국 CNN은 최근 이스라엘 식물학 연구팀이 진행한 연구 결과에 대해 보도했다. 해당 연구에 따르면 이스라엘 식물학 연구팀이 매우 특정한 상황 속에서 일어나는 식물의 고주파를 녹음하는 데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다.특정 상황에서 발생하는 식물 고주파가 무엇일까? 보고서에 따르면 식물은 심한 스트레스를 받거나 수분이 필요할 때 소리를 내는 것이다. 지금까지 식물이 소리를 낸다는 생각은 해본 적 없다. 그렇다면 왜 이런 연구가 진행된 것일까? 이스라엘 식물학 연구팀의 이스라엘 텔아비브 대학 릴라크 하다니 교수는 “소리에 반응하는 유기체가 많다. 즉, 식물이라고 해서 꼭 소리를 내지 못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했다”라고 연구가 시작된 첫 계기를 밝혔다.특히 이 연구팀은 과거 초음파 마이크를 이용해서 선인장에서 나는 듯한 소리를 감지해내는 데 성공한 바 있다. 하지만 당시만 해도 선인장 소리라고 100% 확신할 수 없었다. 주변 환경 등을 통해서 녹음됐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이에 연구팀은 조금 더 확실하고 명확한 연구 결과를 입증하기 위해 다각도로 연구를 진행한 끝에 이번과 같은 연구 결과를 냈다. 그렇다면 식물에게서 나는 소리는 무엇일까? 정말 식물이 고통스러워서 내는 소리일까?이 소리는 기포가 압력에 터질 때 나는 소리인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다만 사람이 의사소통을 하듯이 식물이 의도적으로 내는 소리라는 증거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새로운 시도와 연구 결과만으로도 의미가 깊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이러한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새로운 시각이네요” “어떻게 이런 생각을 했을까요?” “좋은 연구입니다” “식물에 관한 연구가 더 활발해졌으면 좋겠어요” “식물도 고통을 느낄까요?” “앞으로 꽃이나 식물을 더 잘 돌보게 될 것 같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픽사베이
  • 평소보다 일찍 핀 벚꽃, 세계기상기구도 ‘주목’한 이유 

    평소보다 일찍 핀 벚꽃, 세계기상기구도 ‘주목’한 이유 

    대기·기후
    2023-04-05 06:22:35 이동규
    [데일리환경=이동규 기자] 최근 전국 각지에서 벚꽃이 만발했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이에 나들이객이 벚꽃 구경을 위해 각 명소를 찾으며 곳곳에 활력을 더하고 있다. 하지만 벚꽃이 평년에 비해 약 열흘 정도 일찍 핀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매년 봄이면 벚꽃과 관련된 노래가 거리에 울려 퍼지고, 거리에는 꽃이 만발한다. 특히 전국에 있는 명소로 벚꽃을 보기 위해 사람이 몰리는 현상도 매우 흔하게 볼 수 있다. 하지만 이번 벚꽃의 경우 예외적인 모습이 있다.원래 4월 초에 벚꽃축제가 예정됐지만, 벚꽃이 평년보다 일찍 펴 관광객들이 발걸음을 서두른 것이다. 일부 벚꽃축제 역시 축제 일정을 앞당기며 관광객 맞이에 한창이다. 하지만 짚고넘어가지 않을 수 없는 문제이기도 하다는 시각이 존재한다.세계기상기구 WMO 측은 평소보다 빨리 핀 벚꽃 사진을 소셜미디어에 게재한 후 예전보다 개화 시기가 빨라지고 있는 것에 집중했다. 이미 지난달 30일부터 벚꽃이 활짝 핀 상태로, 개화 시기가 평소보다 앞당겨졌기 때문이다.그렇다면 왜 이런 일이 발생했을까? 그 이유 중 하나는 기온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기상청 기상자료 등에 따르면 서울의 3월 평균 기온은 약 9.8도로, 1908년 기상관측 이래 가장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3월 평균 최고기온은 16.2도로 기존 기록인 14.8도를 넘어섰다. 최근 몇 년 사이 날씨를 예측할 수 없는 일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온도 변화가 급격하게 일어났고, 예측할 수 없는 기후 변화도 계속해서 일어나고 있다. 이례적인 폭염과 강추위, 폭우, 가뭄 등으로 피해를 입는 상황이 발생하는 것.일각에서는 계속해서 온도가 올라가고, 평소와 다른 일들이 일어나는 것에 주목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꾸준하게 환경 보호를 위한 노력을 해야할 때인 셈이다.사진=픽사베이
  • 과메기를 더 이상 볼 수 없게 된다면? 바다에 켜진 적신호

    과메기를 더 이상 볼 수 없게 된다면? 바다에 켜진 적신호

    생태·환경
    2023-04-04 06:55:56 김정희
    [데일리환경=김정희 기자] 최근 과메기와 관련한 소식이 전해졌다. 지구에서 과메기를 만들지 못하게 될 수도 있다는 것. 왜일까?최근 해양환경공단 측은 과메기와 관련한 내용을 전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겨울 하면 떠오르고, 포항을 대표하는 특산물이자 겨울철 별미 과메기를 더 이상 볼 수 없을지도 모른다는 것.해풍을 맞아 단단해진 살에 아궁이에서 올라온 솔향을 입고 임금의 밥상에 오르던 과메기. 청어나 꽁치를 반으로 가른 후 내장과 뼈를 제거하고 말린 배지기 과메기는 일정한 품질과 맛으로 포항을 대표하는 특산물이 됐다.무엇보다 영양가가 높을 뿐만 아니라 특유의 맛과 식감이 좋아 많은 사람들이 겨울마다 찾는 특별식으로 알려졌다. 더불어 조림, 파스타 구이, 도시락과 꼬치 등 다양한 요리의 식재료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더욱 인기였다.하지만 어느 날 더 이상 과메기를 만들 수 없게 된다면 어떻게 될까? 지금 우리 바다는 지구온난화로 큰 변화를 겪고 있다. 과메기는 이미 청어가 줄어들어 꽁치로 대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최근에는 꽁치마저 어획량이 감소하게 됐다.바다가 사막화하고 해양 산성화, 해수온 상승 등 해양 환경의 변화에 민감한 해양수산자원은 점점 우리 바다에서 사라지고 제철 수산물이 나는 시기와 지역까지 큰 변화를 보이고 있어 심각한 상황이다.지구온난화는 더 이상 미래의 일이 아니라 지금, 우리의 주변에서 그 변화를 찾을 수 있는 것이다. 해양생물의 위기는 곧 인간의 위기라고 해양환경공단 측은 강조한다. 계속해서 지구온난화가 지속되고, 변화한다면 점점 사라지는 해양생물들이 생겨나고 결국 생태계 환경은 완전히 무너질 것이다.그리고 인간 역시 생태계 구조가 변화고 무너지고 바뀌면 경제를 비롯해 삶의 모든 부분에서 직격탄을 맞게 될 수도 있다. 이에 해양 환경을 보호하고, 더 나아가 지구 환경을 1순위에 두고 살아가야 할 것이다.사진=픽사베이
  • 달의 궤도가 동물의 삶에 주는 영향…바다의 신비

    달의 궤도가 동물의 삶에 주는 영향…바다의 신비

    생태·환경
    2023-03-22 18:39:13 이동규
    [데일리환경=이동규 기자] 달의 궤도는 조수의 썰물과 흐름을 결정한다고 한다. 그리고 이는 수백만 동물의 삶에 영향을 주게 된다. 내셔널지오그래픽은 암컷 홍살귀상어의 이동과 달의 연관성에 관한 내용을 다뤘다. 찰스 다윈 재단의 펠라요 박사는 홍살귀상어의 이주가 달의 주기와 연관되어 있다고 생각한다. 그의 가설대로 상어들의 이동과 달의 연관성은 밝혀질 수 있을까? 홍살귀상어는 심각한 멸종위기에 처해있다. 만약 팔레요 박사의 생각이 맞다면 홍살귀상어의 비밀스러운 삶과 이주에 대한 원인을 알아서 이들을 구하고, 연구를 통해 다른 이주 상어들을 도울 수 있다고 한다.정보를 수집해서 이주에 대해 더 이해하면서 갈라파고스 근처의 상어들을 보호할 뿐만 아니라 이주하는 길의 모든 상어를 보호할 수 있을지 모를 일이다. 하지만 팔레요 박사의 가설을 입증하기 위해서는 최신식 위성 추적기를 홍살귀상어에 부착해야 한다.특히 임신한 암컷에 추적기를 안전하게 부착하려면 예리한 눈과 안정적인 손기술이 필요하다고. 팔레요 열 마리가 넘는 상어에 추적기를 부착했고, 조사의 첫 단계를 완성했다. 보름달이 며칠 안 남았다는 신호가 나타났고, 펠리요의 가설이 맞다면 임신한 홍살귀상어가 곧 움직일 것이다. 임신한 암컷 상어가 다른 포식자로부터 새끼를 보호하려면 새끼를 낳기 전에 중앙아메리카까지 이동해야 한다.새끼들의 생존을 위한 이동이다. 새끼를 낳을 때마다 이동을 반복한다. 30~40년 수명 동안 약 19km를 이동한다고. 만약 팔레요 박사의 가설이 맞다면 보름달로 인한 빛의 증가 혹은 조수 간만으로 상어가 이동하는 걸 수도 있다.그리고 보름달이 떴고, 마치 누가 신호를 준 듯 상어가 이동을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펠라요와 팀이 거의 실시간으로 위치를 추적했다. 하루에 48km를 이동했다. 이는 연구의 성공적인 시작이라고. 펠라요 박사는 “우리가 자료를 통해 얻고자 하는 건 의사 결정자들을 설득할 정보를 얻는 것이다. 홍살귀상어를 보호할 수 있게 이 시기에는 낚시를 금지하든지 이동 통로를 보호하는 법안을 세워달라는 것이다”라고 말했다.사진=픽사베이
  • 지구의 미래이자 희망은 ‘숲’... 숲 가꾸는 것의 중요성!

    지구의 미래이자 희망은 ‘숲’... 숲 가꾸는 것의 중요성!

    생태·환경
    2023-03-21 23:52:43 이동규
    [데일리환경=이동규 기자] 요즘같이 미세먼지가 심한 날, 푸른 숲과 맑은 공기가 그리워지곤 한다. 보통의 일상에 더 이상 평범한 것이 아니게 된 요즘. 숲의 중요성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숲의 역사는 언제부터일까? 지금으로부터 약 20억 년 전, 지구상에 녹색식물이 처음 등장했고 원시지구에 엄청난 변화를 가져왔다. 대기 중 12% 차지하고 있던 이산화탄소 양을 0.035%로 줄이고 대기 중 산소 성분을 21%까지 끌어올려 인류가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다.하지만 인간의 무분별한 개발과 탐욕으로 지구는 위기에 빠져있다. 지구를 지킬 수 있는 유일한 희망은 나무라는 의견도 이어지고 있다. 이에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숲을 가꾸기 위해 대한민국 산림청이 두발 벗고 나섰다.대한민국 산림청은 우리가 숲을 가꾸는 이유를 전하는 동시에 숲 가꾸기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숲 가꾸기가 이루어지는 곳은 다른 나무의 생육 공간을 확보하고, 그 공간으로 숲 아래까지 빛이 들어오면서 나무 아래에 작은 식물들도 잘 자랄 수 있게 하며 숲 전체를 건강하게 만든다.실제로 잣나무를 가꾸지 않은 경우보다 잣나무를 가꾸어 준 경우 성장이 훨씬 컸고, 고급 목재로 성장한다고 알려졌다. 1990년대 말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숲 가꾸기를 통해 우리의 산림은 이전보다 두 배나 성장했고, 숲은 더욱 울창해지고 있다고.또한 숲은 탄소를 줄이고 산소를 준다. 나무는 탄소를 흡수하고 저장해 탄소 통조림이라고 불릴 정도다. 특히 일년에 산림 1ha당 연간 이산화탄소 흡수량은 6.82톤이다. 이는 일반주택 4가구 연간 이산화탄소 배출량이고 승용차 1대 연간 이산화탄소 배출량과 맞먹는다.우리나라 산림은 전체 온실가스 배출량의 7.8%에 해당하는 1천 100만 톤의 탄소를 흡수한다. 단위 면적당 흡수량은 세계 최고 수준이라고. 이런 숲에 숲 가꾸기를 더해준다면 나무들의 성장이 좋아지고 탄소 흡수가 많아지면서 기후 변화에 따른 탄소 절감 효과를 더욱 높일 수 있다.또한 우리 생활 가까이에 있는 숲을 잘 가꾸었을 때 미세먼지와 소음 등 각종 오염물질을 줄이고 깨끗한 산소를 공급하는 녹색 생활권이 생겨난다. 이처럼 숲은 우리의 희망이자 미래인 셈이다.사진=픽사베이
  • 3월 22일은 세계 물의 날... 전세계 물부족 상황은 심각

    3월 22일은 세계 물의 날... 전세계 물부족 상황은 심각

    생태·환경
    2023-03-21 22:53:29 이동규
    [데일리환경=이동규 기자] 3월 22일은 UN이 정한 세계 물의 날이다. 인구 증가와 경제활동으로 수질 오염과 물 부족이 심각해지자 유엔이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정한 날이다. 수질 오염과 물 부족이 심각해지는 것을 되새기기 위한 날인 것이다.이에 JTBC ‘뉴스룸’에서는 물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최근 들어 역대급 가뭄으로 물이 부족한 곳이 늘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전남 지역에서 지난해부터 가뭄이 이어지고 있다. 오늘(21일) 기준, 한국농어촌공사에 따르면 전남의 전체 평균 저수율은 53%로 평년 69%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지역 안에서도 차이가 큰 것으로 알려졌다. 함평 송산제 저수율은 6%에 불과하다. 본격적으로 농사철을 앞두고 물을 비축하는 시기라 앞으로가 더욱 걱정인 상황이다.우리나라뿐만이 아니다. 물의 도시 이탈리아 베네치아도 상황은 좋지 않다. 베네치아의 조수 수위가 낮아지면서 지난 2월부터 수상 택시와 곤돌라 운영이 중단됐다. 중국 양쯔강에서는 지난해 여름 최악의 가뭄으로 강바닥이 드러났다. 이에 600년 만에 불상이 발견돼 놀라움을 안긴 바 있다.‘뉴스룸’ 측에서는 이러한 원인으로 지구 온난화로 인한 기후 변화라고 언급했다. 기후 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가 6차 보고서를 내놨다. 지금처럼 온난화가 계속된다면 10년 뒤엔 지구 평균 기온이 1.5도 상승하고 2100년엔 최대 4.4도까지 오를 것이라고 경고했다. 하지만 지구 평균 기온이 1도만 올라가도 예측할 수 없는 기후 변화가 일어난다. 세계 물의 날을 맞아 경각심을 가지고, 환경 보호를 위해 힘써야 한다.사진=픽사베이
  • 세계 곳곳에서 포착되는 이상 기후 현상…해결 방안은?

    세계 곳곳에서 포착되는 이상 기후 현상…해결 방안은?

    생태·환경
    2023-03-20 15:38:46 김정희
    [데일리환경=김정희 기자] 베네치아 하면 떠오르는 몇몇 대표적인 것들이 있을 것이다. 물의 도시 베네치아는 작은 배, 곤돌라가 시내 곳곳을 누비는 모습을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최근 베네치아에서 이러한 모습을 보기 힘들다는 소식이 전해졌다.베네치아에 가뭄이 들어 물이 사라져버린 것. 특히 물이 가득 찼던 수로는 진흙 바닥만 그대로 드러낸 채 말라 있는 광경도 목격돼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원인은 극심한 가뭄 탓이다.베네치아는 가뭄으로 인해 조수 수위가 해수면 기준 마이너스 60cm까지 내려간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이유로 관광업에 큰 타격을 입었지만, 주민들의 이동에도 문제들이 발생하고 있다. 주민들의 이동 수단이기도 했기 때문이다.특히 보통 가뭄 하면 여름에 빈번할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베네치아는 겨울철 가뭄을 겪고 있다. 계속된 가뭄과 썰물로 조수 수위가 내려갔고, 곤돌라와 수상택시 등의 운행은 전면 중단됐다. 더욱 문제가 되는 상황은 응급환자나 비상 상황이 발생했을 때도 수로를 통해서 이동이 불가능한 상황인 것이다. 하지만 더욱 아이러니한 것은 브라질에서는 물 폭탄이 쏟아진 것이다. 브라질 역사상 하루 사이 가장 많은 비가 내린 것이라고.알프스에서는 평년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눈이 내린 것이다. 눈의 나라 알프스에서도 눈이 부족한 상황이 발생한 것이다. 이에 일부 전문가는 이 정도 속도로 간다면 2100년에는 알프스에서 볼 수 있는 눈의 70%가 사라질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다. 기후변화로 이제 전 세계 곳곳에서 몸살을 앓고 있다. 예측 불가능한 일이 발생하고 있기 때문에 기후변화를 막기 위한 대책과 대응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이대로 가다가 지구의 수명은 빠른 속도로 줄어들 수밖에 없을 것이다.사진=픽사베이
  • 그린피스, 꿀벌 기생충 피해 관련 농림축산식품부 입장에 “기후 변화와 밀접 연관”

    그린피스, 꿀벌 기생충 피해 관련 농림축산식품부 입장에 “기후 변화와 밀접 연관”

    생태·환경
    2023-03-16 19:32:26 이동규
    [데일리환경=이동규 기자] 농림축산식품부가 꿀벌일 사라지고 있는 것과 관련, 입장을 밝힌 가운데 그린피스코리아가 “작은 벌이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은 위대하다”고 주장했다.최근 그린피스코리아 측은 농림축산식품부 발표를 언급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지난해 9월부터 11월까지 약 100억 마리의 벌이 사라진 가운데 이러한 현상이 양봉산업과 자연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밝혔다.특히 벌이 집단적으로 사라진 데에는 ‘환경 오염’이 그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이에 농림축산식품부 측은 폐사 원인이 꿀벌의 기생충인 응애 방제 실패가 주를 이뤘고, 기후 변화는 이번 꿀벌 피해와 직접적인 연관성은 입증되지 않았다고 전했다.이에 그린피스 측은 “농식품부의 발표에 다음과 같이 입장을 밝힌다”며 반박 의견을 전했다. 그린피스 측은 “꿀벌 기생충 피해 규모의 증가는 기후변화와 밀접환 연관성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꿀벌을 단순하게 ‘꿀을 생산하는 가축’으로 바라보는 인식을 바꿔야 한다”라며 “벌이 사라지게 된다면 자연 생태계가 붕괴되는 것은 물론, 우리 세대 그리고 후손의 생존마저 위협한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꿀벌 피해를 일으키는 원인이 다양한 만큼 문제를 다방면으로 분석할 뿐만 아니라 해결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또한 그린피스 측은 “농식품부, 환경부, 산림청 등이 함께 이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정부 다부처로 구성된 국무총리 산하 ‘꿀벌 살리기 위원회’ 설립을 제안, 꿀벌 지키기 캠페인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이러한 입장에 누리꾼들은 “벌이 사라지면 지구도 사라질 거예요” “모두 지구를 위해 힘써주세요” “꿀벌이 사라지는 것과 기후 위기의 연관성이 정말 없는 걸까요?” 등 다양한 의견을 보였다.한편, 꿀벌이 사라지는 것과 관련해 다양한 의견이 존재하는 만큼 정확한 원인 파악과 그에 따른 해결책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사진=픽사베이
  • 지구와 소행성이 충돌할 때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 놀라운 실험 결과

    지구와 소행성이 충돌할 때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 놀라운 실험 결과

    생태·환경
    2023-03-13 15:58:37 이동규
    [데일리환경=이동규 기자] 지구를 위협하는 소행성의 궤도를 바꿀 수 있는 것이 입증돼 놀라움을 안기고 있다. 최근 YTN사이언스 측은 우주선과 소행설 실험과 관련한 이야기를 전했다. 지난 2022년 9월, 우주선을 소행성에 고의로 충돌시킨 뒤 이동 경로를 바꾼 인류 최초의 실험이 일어났다. 주기적으로 소행성 충돌과 관련한 뉴스를 본 적 있을 것이다.그리고 아직 인간의 힘으로 소행성을 막을 방법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때문에 소행성 등이 충돌한다는 소식이 들려오면 두 손을 모으고 기적이 일어나길, 지구를 피해 가기만 바란 적 있을 것이다.하지만 이번 실험의 결과에 따르면 고의 충돌로 인해서 소행성의 무게가 준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 천 톤이나 줄어든 것으로 알려지며 더욱 놀라움을 안기고 있다.그렇다면 이 실험은 어떤 실험일까? 지난 2022년 9월 지구에서 무려 천백만 킬로미터나 떨어진 곳에 있는 소행성 디모르포스에 다트 우주선이 충돌했다. 충돌한 이후 어떻게 됐을까? 이 소행성의 공전 주기가 약 33분 정도 단축된 것으로 알려졌다. 더욱 놀라운 것은 NASA 측에서 성공 기준으로 봤던 73초보다 25배 넘는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우주선과 소행성이 충돌한 충격보다 암석 분출로 인해서 더욱 큰 힘이 발생한다고 전했다. 암석이 분출하면서 발생한 운동량은 무려 충돌의 3.6배라고. 이로 인해 기존에 했던 예상보다 훨씬 큰 궤도 변경이 이루어졌다는 것이다. 즉, 과학자들에 따르면 이런 실험으로 지구를 위협하는 소행성의 궤도를 바꿀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인류의 지구를 방어하는 능력이 확인된 셈이다.사진=픽사베이
  • 설악산, 40년 만에 케이블카 설치…경제 발전 vs 환경 우려 시선도

    설악산, 40년 만에 케이블카 설치…경제 발전 vs 환경 우려 시선도

    생태·환경
    2023-03-09 21:37:34 김정희
    [데일리환경=김정희 기자] 경제 발전과 환경 보호 중 어느 것을 택해야 할까? 답을 내리기 쉬운 질문일 수 있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최근 40년 만에 설악산 케이블카 설치 허가 소식이 전해졌다. 강원도가 지난 1982년 문화재위원회에 허가 요청하며 시작된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사업이 마무리를 짓게된 것. 하지만 경제 기대와 환경 오염 우려라는 두 가지 과제 속에서 중심을 잡아야 할 것으로 보인다.지난 40년 동안 설악산 케이블카 설치에 관한 문제가 이어져 왔다. 긴 시간 동안 찬반 논쟁이 일어날 정도로 논란이 있었다. 하지만 최근 환경부 원주지방 환경청은 환경영향평가 조건부 허가로 설악산 케이블카를 허가했다.어떤 조건이 있을까? 남설악 오색동에서 설악산 정상 대청봉까지 1.52km 떨어져 있는 끝청봉을 오갈 수 있는 3.3km 구간에 케이블카를 놓는 사업이다. 환경청이 제시한 조건은 산양 등 법정 보호종 서식지 훼손 방지, 모니터링위원회 구성 법정보호 및 특이식물 추가 현지 조사 등이다.오색케이블카 사업은 2015년 국립공원위 조건부 승인이 났다. 하지만 2019년 환경영향평가 부동의로 좌절됐다. 하지만 2020년 중앙행심위 부동의 처분 취소 결정이 났고 2022년 환경영향평가 재보완, 2023년 조건부 허가가 떨어졌다.특히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해 대통령선거 유세에서 “오색과 설악 봉우리를 연결해서 멋지고 아름다운 우리 설악산을 스위스 알프스와 같이 만들어 놓겠다”고 공약한 바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하지만 주민들의 지역 경제 활성화 기대와 환경 단체의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지역 경제에 도움을 주고, 환경을 해치지 않는 것도 중요한 문제다. 특히 환경 문제의 경우에는 일부 환경 단체만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모두의 이야기라는 것을 잊지 않아야 할 것이다.사진=픽사베이
  • “물고기 떼가 하늘에서 비처럼 쏟아져”...호주서 일어난 기이한 현상

    “물고기 떼가 하늘에서 비처럼 쏟아져”...호주서 일어난 기이한 현상

    생태·환경
    2023-03-07 19:06:14 이동규
    [데일리환경=이동규 기자] 물고기 떼가 육지에서 발견된다면 놀랄 수밖에 없을 것이다. 이런 일이 호주에서 발생한 가운데 물고기 떼가 하늘에서 떨어진 것으로 알려져 더욱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최근 호주 북부에 있는 라자마누에서 물고기 떼가 하늘에서 쏟아진 것으로 알려졌다. 비와 함께 떨어진 것으로 매우 이례적인 현상이다.당시 물고기 떼가 하늘에서 비와 함께 떨어지는 것을 목격한 마을 주민들의 증언에 따르면 물고기가 땅과 집의 지붕 등으로 떨어졌고, 더욱 놀라운 것은 땅에 떨어진 상당수의 물고기들은 죽지 않은 점이다.그렇다면 대체 왜 이런 일이 발생했을까? 이 물고기들은 호주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농어와 민물고기 스팽글 퍼치인 것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물고기들이 사는 곳은 마을에서 500km나 떨어진 강이다. 기상 전문가들에 따르면 이번 현상은 강한 폭풍우로 인한 것으로 보인다. 폭풍우가 물고기를 상공으로 빨아들인 후 잠시 얼리고 땅에 떨어트린 것으로 추정하고 있어 더욱 놀라움을 자아낸다.이러한 소식에 누리꾼들은 “영화에서 일어날 법한 일이네요” “물고기들이 어떻게 살아있을까요?” “살아있는 물고기는 다시 강으로 돌려보냈나요?” “처음 본 일이네요” “마을 주민들도 놀랐겠어요” “자연은 정말 무섭기도 하면서 신비롭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한편, 더욱 놀라운 것은 이 마을에서 이러한 현상이 과거에도 일어났다는 점이다. 이번이 네 번째 기록이라고 한다.사진=픽사베이
  • “한반도에 큰 지진 올 수도”…전문가들이 예측하는 시나리오 

    “한반도에 큰 지진 올 수도”…전문가들이 예측하는 시나리오 

    생태·환경
    2023-03-07 19:05:59 김정희
    [데일리환경=김정희 기자] 한반도에 큰 지진이 올 수도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됐다.최근 MBC뉴스에서는 한반도 단층이 뒤틀리기 시작했다며 큰 지진이 올 수도 있다고 전했다. 얼마 전 한국 지질 자원 연구원이 발간한 보고서에 따르면 한반도 내륙과 동해안, 서해안에 집중돼있는 지층들이 재활성되고 있다고 밝혔다.지진을 일으키는 단층이 겨울잠에서 깨어나듯 활발히 움직이기 시작하는 것. 그렇다면 한반도는 지진대도 아닌데 왜 땅이 움직이는 것일까? 보고서에 따르면 한반도 동쪽에서는 태평양판과 유라시아판, 서쪽에서는 인도판과 유라시아판과 충돌해 한반도 땅 역시 뒤틀렸다고 전했다.이에 단층대가 생겼고, 단층대가 쌓인 힘이 지진으로 분출됐다고 전했다. 전문가는 언젠가는 쌓이는 힘이 땅을 부술 만한 힘에 도달하게 되고 곧 지진이 발생할 수 있다고 예측했다. 보고서는 최근 한반도 동남부 지역에서 잇따르는 지진 역시 그 신호탄이 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한반도 규모 3이상 지진은 2016년과 2017년은 관측 이후 지진이 최고치를 경신했고 지난달 11일 또 지진이 발생했다. 머지않아 더 큰 지진이 발생할 수도 있는 상황. 전문가들이 예측하는 발생 시기는 엇갈렸다.하지만 분명한 것은 지금까지 겪지 못한 지진이 일어날 수 있는 만큼, 지금까지와 다른 지진에 대한 경계는 물론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사진=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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