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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지구

  • 동물들의 숨겨진 능력, 초자연적인 세계 속 삶은?

    동물들의 숨겨진 능력, 초자연적인 세계 속 삶은?

    생태·환경
    2023-04-29 17:18:18 김정희
    [데일리환경=김정희 기자] 내셔널지오그래픽에서 동물들의 숨겨진 능력, 초자연적인 세계를 들여다봤다.최근 내셔널지오그래픽은 보이는 것과는 딴판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숨겨진 능력을 지닌 놀라운 동물들을 보고,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자연의 초자연적인 면모를 동물들의 시야를 통해 경험해보라고 전했다.이어 공개된 영상에는 거대한 자연 속에 비상한 힘을 지니고 있는 동식물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우리 주위의 몇몇 생명체는 겉으로는 평범해 보일지라도 인간이 거의 알지 못하는 비상한 힘을 지니고 있다. 먼저 침략을 방어하기 위해 서로 말을 건네는 나무가 있다. 또 적을 산 채로 익히기 위해 협력하는 벌도 있다. 뱀의 울음소리를 흉내 내 살아남는 올빼미도 있다. 이뿐만 아니다. 인간의 지각을 넘어선 영역이 있는 셈이다. 지구상에서 인간이 전부라고 생각한다면 오산이다. 우리는 모두 공존해나가는 존재이기 때문이다. 특히 자연 속 생명체들은 불가능을 가능하게 만든다. 오로지 자신의 힘을 이용해서 말이다. 자연을 안다고 생각한다면 다시 생각해보라고 내셔널지오그래픽은 말했다.이러한 소식에 누리꾼들은 “인간이 한없이 나약한 존재인 걸 실감합니다” “최근에 식물이 소리를 낸다는 연구 결과를 봤는데, 우리가 알지 못하는 자연의 깊이는 어느 정도 일가요?” “생존을 위해 스스로의 힘으로 삶을 헤쳐나가는 모습이 감동입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픽사베이
  • 동해서 지속적인 지진 발생? ... 만일 사태 대비해 숙지해야 할 사항

    동해서 지속적인 지진 발생? ... 만일 사태 대비해 숙지해야 할 사항

    생태·환경
    2023-04-29 17:18:11 이동규
    [데일리환경=이동규 기자] 동해에서 나흘째 지진이 이어지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주민들의 불안감은 물론 일부 전문가에 따르면 큰 지진 전조라는 예측도 있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상황이다.지난 23일 새벽 강원도 동해시 동북쪽 인근 해상에서 지진이 발생했다. 이후 지난 2일까지 총 열아홉 차례 지진이 일어나는 등 다양한 규모의 지진이 일어나고 있다. 이에 지진을 느끼지 못한 주민들 역시 이어지는 지진 재난 문자에 불안감을 느끼고 있다.그렇다면 이번 지진의 처음일까? 아니다. 이례적인 현상은 아니다. 지난 2022년 6월 포항 동남동쪽에서 사흘간 지진이 약 스무 차례 발생한 바 있다. 또 지난 2020년에는 전남 해남에서 약 한 달이 넘는 기간 동안 70회가 넘는 지진이 일어났기 때문이다.이에 전문가들은 이번 지진 상황을 이례적인 것으로 보고 있진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행전안전부 측은 지진 위기 경보를 관심 단계로 발령한 상황이다. 잦은 지진이 계속해서 일어난다는 것은 큰 규모의 지진이 일어날 수도 있는 가능성도 배제할 수만은 없기 때문이다. 이에 기상청 측은 지진 원인을 찾기 위해 동해 지역 후포 단층, 동한 단층과의 연관성을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왜일까? 동해는 약 2천 500만 년 전 지각이 벌어지면서 생긴 바다다. 즉, 대륙과 바다 경계 사면에 알려지지 않은 단층도 많을 것으로 추측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건물 건축 단계에서 지진 설계를 철저하게 할 필요가 있습니다” “큰 피해 없이 지나가길 바랍니다” “대비책을 마련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 “아무일도 없길 바랍니다” “지진 대비해 원자력 발전소 안전도 체크해야 할 것 같네요” 등 다양한 의견을 내보였다. 한편, 지진을 100% 예측할 수 없는 만큼 만일 지진이 일어날 경우를 대비해 대피요령 및 장소 등을 반드시 숙지해야 한다.    사진=픽사베이
  • 국립생물자원관이 전한 기후변화 지표종 100종 선정 기준!

    국립생물자원관이 전한 기후변화 지표종 100종 선정 기준!

    생태·환경
    2023-04-29 17:17:57 김정희
    [데일리환경=김정희 기자] 국립생물자원관에서 기후변화 지표종을 선정하는 기준을 밝혀 이목을 끌고 있다. 국립생물자원관 연구관은 국립생물자원관에서 기후변화 지표종 100종을 선정하는 기준과 이밖에 주목할만한 생물이 있는지에 관한 이야기를 전했다.그 기준은 무엇일까? 기후변화가 한반도 생물 종 분포에 미치는 영향, 취약성을 효율적으로 예측하고 대응하고자 2010년 기후변화 생물지표종 100종을 선정했고, 이후 2017년 개정됐다. 한반도 자생생물을 대상으로 분포 면적이 뚜렷하고 관측과 식별이 쉬우며 기후요인에 반응하는 등 기준에 따라 정량적으로 평가한 다음 전문가 자문을 통해 최종 선정됐다. 또한 기후변화가 생물에 미치는 영향이 커짐에 따라 2023년 기후변화 생물지표종을 개정할 계획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국립생물자원관 연구 결과로 남부지역에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진 푸른아시아실잠자리는 2001년 북상을 시작해 2020년 경기도 파주에서도 관찰되기 시작했다. 이처럼 기후변화에 따른 생물 모니터링은 오랜 시간에 걸쳐 같은 방법으로 꾸준하게 기록하는 것이 중요하다.주변 생물을 대상으로 꽃이 언제 피는지, 곤충이나 양서류는 어느 시기에 관찰되는지 기록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사진=픽사베이
  • 아시아 국가 4월 기온이 역대 최고? ... “원인은 기후변화와 관련 있을 것”

    아시아 국가 4월 기온이 역대 최고? ... “원인은 기후변화와 관련 있을 것”

    대기·기후
    2023-04-27 19:27:08 김정희
    [데일리환경=김정희 기자] 최근 봄, 여름, 가을, 겨울을 구분하기 쉽지 않을 정도로 날씨가 들쑥날쑥하다. 현재 4월이지만 기온이 떨어지고 높아지며 좀처럼 완전한 봄을 맞았다고 볼 수 없을 정도다. 특히 아시아 국가의 4월 기온이 역대 최고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최근 인도 북부 기온이 44.6도까지 치솟았고, 태국 북서부 지역은 45.4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도 기온이 35도를 넘어서는 지역이 되면서 기상관측소 100여 곳에서 역대 4월 기온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선선한 봄 날씨로 가득했던 4월 대신 여름보다 더 높은 여름 날씨가 찾아온 것이다. 이에 일부 나라에서는 역대 최고 기온을 기록하며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실내에 있을 것을 당부하는 일도 일어나고 있다.그렇다면 기온이 왜 오르는 것일까? 전문가들은 폭염이 잦아지고 더 빨리 찾아오는 원인에는 기후변화에 따른 것으로 보고 있다. 무엇보다 더욱 심각한 것은 기후 위기가 가속화하고 있다는 점이다. 점점 심각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것.최근 유엔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 측의 보고서에 따르면 지구 온난화가 심화하면서 복합적일 뿐만 아니라 동시다발적인 기후 위기 문제가 더욱 심각해질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대한민국 역시 역대 두 번째로 뜨거운 4월을 기록했다. 지난 19일 서울의 한낮 기온은 28.4도까지 올랐다. 이러한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올해 여름이 더 더울 수 있겠네요” “어제는 엄청 추웠는데요, 날씨가 이상하네요” “추위도 빨리 오려나요?” “기후 위기, 정말 심각해요” “모두 환경을 위해 움직입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한편, 기후위기는 현재 우리가 현실에서 체감하고 있는 일이다. 겨울에는 덥고, 봄에는 춥다가 덥다가 또 여름에는 폭염이 찾아오고 폭우, 가뭄 현상이 심각해지고 있다. 더욱 무서운 점은 예측불가한 상황들이 발생하고 있다는 것이다.사진=픽사베이
  • 4월에 내린 우박! 이유는? “시설물 관리 및 농작물 관리에 유의”

    4월에 내린 우박! 이유는? “시설물 관리 및 농작물 관리에 유의”

    대기·기후
    2023-04-25 01:22:21 이동규
    [데일리환경=이동규 기자] 봄인지 겨울인지 여름인지 알 수 없는 날씨가 지속되고 있다. 불안정한 대기 탓에 봄 날씨가 변덕스럽게 느껴지는 것. 무엇보다 부산 등 일부 지역에서는 우박이 쏟아진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그 크기 역시 1cm가량인 것으로 알려졌다.최근 부산의 한 마을에서 1cm 굵기의 우박이 쏟아진 것으로 알려졌다. 무려 30분 가까이 큰 우박이 쏟아졌다. 맑지 않은 날씨가 이어진 가운데 비가 내리면서 비가 우박으로 변한 것. 몇몇 도시에서 이러한 현상이 일어났다.특히 봄이지만, 한 마을에는 우박이 내리면서 마치 눈이 내린 것처럼 하얗게 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시민들 역시 처음 보는 광경에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렇다면 왜 4월 중순, 갑자기 우박이 쏟아져 내린 것일까? 바로 불안정한 대기 탓이다. 이뿐만 아니라 상층과 하층부의 기온차에 의해 우박이 내린 것으로 전문가는 보고 있다. 하지만 다행히 우박으로 인한 큰 피해는 일어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최근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전 세계 곳곳에서 이례적인 날씨 변화에 관한 이슈들이 전해지고 있다. 폭염, 폭풍, 폭우 등 예측할 수 없는 날씨들이 이어지고 있는 것. 일부 전문가들은 환경 오염을 그 원인으로 꼽고 있는 만큼 지속해서 예의주시하고 대책을 세워야 할 거승로 보인다.  사진=픽사베이
  • 4월 25일은 세계 펭귄의 날! 유래 및 우리가 해야할 일은? 

    4월 25일은 세계 펭귄의 날! 유래 및 우리가 해야할 일은? 

    생태·환경
    2023-04-25 01:22:15 김정희
    [데일리환경=김정희 기자] 세계 펭귄의 날에 대해 들어본 적이 있는가? 바로 오늘(25일)이 세계 펭귄의 날이다.4월 25일은 세계 펭귄의 날이다. 다양한 기념일이 있지만, 펭귄의 날은 생소할 것이다. 그렇다면 펭귄의 날이란 무엇일까? 미국 맥머도 남극관측기지에서는 지구온난화와 서식지파괴로 사라져가는 펭귄을 보호하기 위해 4월 25일을 세계 펭귄의 날로 지정했다.왜 많은 날 중에서 4월 25일을 지정한 것일까? 맥머도 기지가 위치한 남극 로스해에는 황제펭귄과 아델리펭귄이 사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아델리펭귄은 바다가 어는 4월쯤 추위를 피해 북쪽으로 이동한다. 펭귄의 정확한 이동 경로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주로 4월 25일 쯤 맥머도 기지 앞을 지나 이날이 기념일이 된 것으로 전해졌다.하지만 왜 펭귄의 날을 지정했는지 더욱 깊숙하게 들여다봐야 한다. 현재 전 세계 분포한 펭귄 17종 중 약 11종이 세계자연기금이 지정한 멸종위기종 혹은 취약종으로 지정돼 있다. 그렇다면 왜 펭귄이 멸종위기종 혹은 취약종으로 지정됐는지 또한 살펴볼 필요가 있다.그 원인에는 펭귄의 주요 먹이인 크릴새우의 개체군 감소에 있다. 크릴은 추운 극지방에 모여 사는 작은 치어로 바다 생물들에게 훌륭한 먹이가 된다. 지구 온난화로 해빙이 녹으면서 해빙 밑에서 자라는 크릴새우의 먹이가 감소했고, 크릴새우가 건강 보조식품 등 산업적인 용도로 무분별하게 조업하고 있기 때문이다.현재 기후 위기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펭귄 개체수 감소 역시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다. 그렇다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이 있을까? 간단하다. 환경을 보호하는 습관을 들이면 된다.특히 기업, 정부뿐만 아니라 전 세계가 나서서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노력을 전투적으로 펼쳐야 할 때인 셈이다. 세계 펭귄의 날을 맞아 단 하루만이라도 평소 습관에서 환경을 위한 실천을 한다면 좋을 것이다.사진=픽사베이
  • 국립생물자원관, 유엔해양법협약 당사국이 의무 중인 이행 사항 공개

    국립생물자원관, 유엔해양법협약 당사국이 의무 중인 이행 사항 공개

    생태·환경
    2023-04-23 20:10:08 이동규
    [데일리환경=이동규 기자] 국립생물자원관이 지금 바로 환경 해양환경 보전 의무를 해야 한다며 유엔해양법협약 당사국들이 각자 의무를 어떻게 이행하는지에 관한 이야기를 전했다.해양법협약 당사국은 자국활동이 해양환경에 손해를 끼치지 않도록 할 의무가 있다. 이때의 오염원은 대기 오염원을 비롯해 선박으로부터 오염 등 모든 오염원을 포함한다고 한다. 해양환경 의무 이행도 이러한 오염원에 따라 별도로 규정하고 있다.육상오염원, 해저 활동에 의한 오염, 대기에 의한, 대기를 통한 오염을 방지하고 경감하고 통제하기 위해 당사국은 국제규칙과 기준 시행에 필요한 법령을 제정하고 그 밖의 조치를 취한다.하지만 바다는 여러 국가에 걸쳐있다. 그렇다면 해상에서의 오염 활동 구조는 어느 나라가 집행해 실효성을 확보해야 할까? 선박이나 항공기의 국적국 또는 기국의 경우 자국기 나라의 깃발을 게양했거나 등록된 선박의 국제규칙과 자국 법령 준수를 보장한다.또 위반행위가 영해나 배타적 경제수역 혹은 어느 국가의 관할에도 속하지 않는 공해 등 어디에서 발생하든 소속국 및 국제 법령을 집행한다. 가항국이란 선박이 자발적으로 연안국 항구 등에 입항한 국가로 국제규칙을 위반해 가항국의 내수, 영해나 배타적경제수역 외에서 오염물지릉ㄹ 배출한 선박을 조사하고 증거가 있으면 소송을 제기할 수 있다.가항국의 이러한 조사 기록은 기국이나 연안국이 있으면 해당 나라에 전달된다. 연안국의 내수, 영해나 배타적 경제수역에서 위반이 발생했다면 가항국의 소송은 연안국이 요청하면 중단되고, 소송은 연안국으로 이송된다. 오염 선박을 운행한 가항국과 실제로 자국의 해양환경에 피해를 본 연안국 사이에서는 연안국의 집행 권한이 우선한다는 뜻이다.이처럼 피해국이라고 할 수 있는 연안국 항구에 국제규칙 또는 연안국의 법을 어긴 오염 선박이 자발적으로 들어오면 역시 연안국은 선박에 대해서 소송을 제기할 수 있다. 또한 항구에 들어오지 않았더라도 연안국의 영해를 항해 중인 선박이 국제규칙과 국내법을 위반했다고 볼 수 있는 근거가 있는 경우 연안국은 위반 선박에 대해 물리적으로 조사할 수 있으며 증거가 있으면 위반 선박의 억류를 포함해 소송을 제기할 수 있다.더불어 자국 항구 등에 정박한 선박이 항해하기에 적합하지 않고 국제규칙을 위반해 해양환경에 피해를 줄 우려가 있다고 확인되면 선박의 항해를 금지하기 위한 행정조치를 취한다. 이때 선박과 가장 가까운 수리 장소까지만 항해를 허가하고  위반 원인이 제거됨녀 그 즉시 항행을 허가한다.사진=픽사베이
  • 그린피스 “산불 휩쓸고 떠난 흔적 처참” 인왕산 산불 현장 소식 전해

    그린피스 “산불 휩쓸고 떠난 흔적 처참” 인왕산 산불 현장 소식 전해

    위기의지구
    2023-04-17 18:55:52 김정희
    [데일리환경=김정희 기자] 그린피스코리아가 기후위기 대응에 동참해 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17일 그린피스코리아 측은 지난 4월 2일 서울 종로구 인왕산에서 발생한 산불을 언급했다. 그린피스코리아 측은 “축구장 약 21개에 해당되는 규모의 숲이 불탔다고 하더라”라며 직접 찾아간 현장의 상황을 전했다.그린피스코리아는 “산불이 휩쓸고 떠난 뒤 흔적은 처참했다”고 현장에 대한 상황을 알렸다. 인왕산 기차바위 부근 나무들은 새까맣게 탔고, 숲에는 여전히 매캐한 연기 냄새가 진동했다고. 더불어 나무를 만지면 손에 검댕이가 묻었고, 토양과 돌에도 그을린 자국이 남아 있었다고 전했다.현재 인왕산 등산로는 산불로 인해 폐쇄 조치한 상황이다. 이에 그린피스 측은 “산불은 꺼졌지만 흔적은 여전히 선명하다”라며 “기후변화로 점점 더 심각해지는 산불, 악순환의 고리를 끊어달라”고 호소했다.특히 그린피스코리아는 “며칠 동안 곳곳에서 산불과 강풍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라며 산불이 발생하는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기후변화로 인해 비가 오지 않는 날이 늘어나면서 숲과 땅은 더욱 건조해져 산불을 악화시키고 있다고 설명했다.무엇보다 숲이 불에 타면 수십년 간 나무 속에 저장돼 있던 이산화탄소가 대기 중으로 날아간다. 이는 기후위기를 악화시키고 다양한 생물들의 생명과 사람들의 터전을 위협한다.이러한 소식에 누리꾼들은 “너무 슬프다”라며 안타까운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한편, 산불이 발생하면 단기간에 회복할 수 없는 큰 피해가 일어난다. 원래 상황으로 복원하기 위해서는 큰 비용이 들어갈 뿐만 아니라 인력을 비롯해 많은 인력과 자원이 필요하다. 가장 좋은 것은 산불을 예방하는 것이다.기후위기로 인해 점점 산불 소식이 잦아지고 있다. 국내 뿐만 아니라 전 세계 곳곳에서 산불에 대한 뉴스가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이와 관련한 철저한 대비책이 필요한 상황이다. 사진=픽사베이
  • 가마우지, 지자체가 유행 동물 지정 요청한 이유는?

    가마우지, 지자체가 유행 동물 지정 요청한 이유는?

    생태·환경
    2023-04-13 18:48:46 김정희
     [데일리환경=김정희 기자] 기후변화가 일어나면서 세계 곳곳에서 이상 현상들이 포착되고 있다. 날씨 변화에 따라 동물들의 삶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최근 JTBC뉴스 측은 가마우지와 관련된 내용을 다뤘다. 원래 가마우지는 겨울에만 머물다 가는 철새였지만, 떠나지 않고 한 곳에 눌러앉아 논란이라는 것이다.왜 논란일까? 개체수가 눈에 띄게 늘어나면서 자리한 곳마다 골칫거리가 되고 있다는 내용이다. 이에 지자체 측은 유해동물 지정을 요청한 상황이라고 한다. 보도에 따르면 대전 대청호에 한 무인도의 나무는 밀가루를 뒤집어쓴 것처럼 하얗다. 그리고 민물 가마우지가 가득했다. 배설물 등이 섬 전체를 뒤덮으며 나무와 잎이 말라가는 백화현상이 일어난 것이다.특히 이 섬은 수년 전만 해도 초록빛이었지만, 지금은 그 빛을 찾아볼 수 없다고. 하지만 더욱 큰 문제는 가마우지가 다른 곳으로 이동한다고 하더라도 또 똑같은 현상이 일어날 것이라는 점이다.이뿐만 아니라 민물 가마우지가 물고기를 사냥하면서 어획량도 크게 준 것으로 알려졌다. 민물 가마우지는 1999년 약 200마리의 겨울 철새였다. 하지만 2013년 5,213마리, 2016년 그리고 2020년 그리고 2022년에는 무려 3만 마리를 넘어섰다. 텃새처럼 자리를 잡은 것이다.이에 서울시는 봄마다 대규모 물청소를 벌이고, 속초시는 나무를 다시 심고 있다. 강원도는 민물가마우지를 유해동물로 지정해 사살할 수 있도록 환경부에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환경부는 둥지를 없애 번식을 억누르는 등의 지침을 내렸다. 지켜본 후 유해 동물 지정 여부를 진행할 예정이다.하지만 이러한 현상이 일어나는 원인이 무엇인지를 파악해야 한다. 모두가 공존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사진=픽사베이
  • 식물이 내는 소리의 의미는?...  새로운 관점에서 진행한 연구 ‘눈길’

    식물이 내는 소리의 의미는?... 새로운 관점에서 진행한 연구 ‘눈길’

    생태·환경
    2023-04-11 06:52:16 이동규
    [데일리환경=이동규 기자] 식물이 소리를 낸다면 믿을 수 있을까? 식물도 상황에 따라서 소리를 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관심을 모으고 있다.미국 CNN은 최근 이스라엘 식물학 연구팀이 진행한 연구 결과에 대해 보도했다. 해당 연구에 따르면 이스라엘 식물학 연구팀이 매우 특정한 상황 속에서 일어나는 식물의 고주파를 녹음하는 데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다.특정 상황에서 발생하는 식물 고주파가 무엇일까? 보고서에 따르면 식물은 심한 스트레스를 받거나 수분이 필요할 때 소리를 내는 것이다. 지금까지 식물이 소리를 낸다는 생각은 해본 적 없다. 그렇다면 왜 이런 연구가 진행된 것일까? 이스라엘 식물학 연구팀의 이스라엘 텔아비브 대학 릴라크 하다니 교수는 “소리에 반응하는 유기체가 많다. 즉, 식물이라고 해서 꼭 소리를 내지 못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했다”라고 연구가 시작된 첫 계기를 밝혔다.특히 이 연구팀은 과거 초음파 마이크를 이용해서 선인장에서 나는 듯한 소리를 감지해내는 데 성공한 바 있다. 하지만 당시만 해도 선인장 소리라고 100% 확신할 수 없었다. 주변 환경 등을 통해서 녹음됐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이에 연구팀은 조금 더 확실하고 명확한 연구 결과를 입증하기 위해 다각도로 연구를 진행한 끝에 이번과 같은 연구 결과를 냈다. 그렇다면 식물에게서 나는 소리는 무엇일까? 정말 식물이 고통스러워서 내는 소리일까?이 소리는 기포가 압력에 터질 때 나는 소리인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다만 사람이 의사소통을 하듯이 식물이 의도적으로 내는 소리라는 증거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새로운 시도와 연구 결과만으로도 의미가 깊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이러한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새로운 시각이네요” “어떻게 이런 생각을 했을까요?” “좋은 연구입니다” “식물에 관한 연구가 더 활발해졌으면 좋겠어요” “식물도 고통을 느낄까요?” “앞으로 꽃이나 식물을 더 잘 돌보게 될 것 같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픽사베이
  • 평소보다 일찍 핀 벚꽃, 세계기상기구도 ‘주목’한 이유 

    평소보다 일찍 핀 벚꽃, 세계기상기구도 ‘주목’한 이유 

    대기·기후
    2023-04-05 06:22:35 이동규
    [데일리환경=이동규 기자] 최근 전국 각지에서 벚꽃이 만발했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이에 나들이객이 벚꽃 구경을 위해 각 명소를 찾으며 곳곳에 활력을 더하고 있다. 하지만 벚꽃이 평년에 비해 약 열흘 정도 일찍 핀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매년 봄이면 벚꽃과 관련된 노래가 거리에 울려 퍼지고, 거리에는 꽃이 만발한다. 특히 전국에 있는 명소로 벚꽃을 보기 위해 사람이 몰리는 현상도 매우 흔하게 볼 수 있다. 하지만 이번 벚꽃의 경우 예외적인 모습이 있다.원래 4월 초에 벚꽃축제가 예정됐지만, 벚꽃이 평년보다 일찍 펴 관광객들이 발걸음을 서두른 것이다. 일부 벚꽃축제 역시 축제 일정을 앞당기며 관광객 맞이에 한창이다. 하지만 짚고넘어가지 않을 수 없는 문제이기도 하다는 시각이 존재한다.세계기상기구 WMO 측은 평소보다 빨리 핀 벚꽃 사진을 소셜미디어에 게재한 후 예전보다 개화 시기가 빨라지고 있는 것에 집중했다. 이미 지난달 30일부터 벚꽃이 활짝 핀 상태로, 개화 시기가 평소보다 앞당겨졌기 때문이다.그렇다면 왜 이런 일이 발생했을까? 그 이유 중 하나는 기온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기상청 기상자료 등에 따르면 서울의 3월 평균 기온은 약 9.8도로, 1908년 기상관측 이래 가장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3월 평균 최고기온은 16.2도로 기존 기록인 14.8도를 넘어섰다. 최근 몇 년 사이 날씨를 예측할 수 없는 일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온도 변화가 급격하게 일어났고, 예측할 수 없는 기후 변화도 계속해서 일어나고 있다. 이례적인 폭염과 강추위, 폭우, 가뭄 등으로 피해를 입는 상황이 발생하는 것.일각에서는 계속해서 온도가 올라가고, 평소와 다른 일들이 일어나는 것에 주목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꾸준하게 환경 보호를 위한 노력을 해야할 때인 셈이다.사진=픽사베이
  • 과메기를 더 이상 볼 수 없게 된다면? 바다에 켜진 적신호

    과메기를 더 이상 볼 수 없게 된다면? 바다에 켜진 적신호

    생태·환경
    2023-04-04 06:55:56 김정희
    [데일리환경=김정희 기자] 최근 과메기와 관련한 소식이 전해졌다. 지구에서 과메기를 만들지 못하게 될 수도 있다는 것. 왜일까?최근 해양환경공단 측은 과메기와 관련한 내용을 전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겨울 하면 떠오르고, 포항을 대표하는 특산물이자 겨울철 별미 과메기를 더 이상 볼 수 없을지도 모른다는 것.해풍을 맞아 단단해진 살에 아궁이에서 올라온 솔향을 입고 임금의 밥상에 오르던 과메기. 청어나 꽁치를 반으로 가른 후 내장과 뼈를 제거하고 말린 배지기 과메기는 일정한 품질과 맛으로 포항을 대표하는 특산물이 됐다.무엇보다 영양가가 높을 뿐만 아니라 특유의 맛과 식감이 좋아 많은 사람들이 겨울마다 찾는 특별식으로 알려졌다. 더불어 조림, 파스타 구이, 도시락과 꼬치 등 다양한 요리의 식재료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더욱 인기였다.하지만 어느 날 더 이상 과메기를 만들 수 없게 된다면 어떻게 될까? 지금 우리 바다는 지구온난화로 큰 변화를 겪고 있다. 과메기는 이미 청어가 줄어들어 꽁치로 대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최근에는 꽁치마저 어획량이 감소하게 됐다.바다가 사막화하고 해양 산성화, 해수온 상승 등 해양 환경의 변화에 민감한 해양수산자원은 점점 우리 바다에서 사라지고 제철 수산물이 나는 시기와 지역까지 큰 변화를 보이고 있어 심각한 상황이다.지구온난화는 더 이상 미래의 일이 아니라 지금, 우리의 주변에서 그 변화를 찾을 수 있는 것이다. 해양생물의 위기는 곧 인간의 위기라고 해양환경공단 측은 강조한다. 계속해서 지구온난화가 지속되고, 변화한다면 점점 사라지는 해양생물들이 생겨나고 결국 생태계 환경은 완전히 무너질 것이다.그리고 인간 역시 생태계 구조가 변화고 무너지고 바뀌면 경제를 비롯해 삶의 모든 부분에서 직격탄을 맞게 될 수도 있다. 이에 해양 환경을 보호하고, 더 나아가 지구 환경을 1순위에 두고 살아가야 할 것이다.사진=픽사베이
  • 달의 궤도가 동물의 삶에 주는 영향…바다의 신비

    달의 궤도가 동물의 삶에 주는 영향…바다의 신비

    생태·환경
    2023-03-22 18:39:13 이동규
    [데일리환경=이동규 기자] 달의 궤도는 조수의 썰물과 흐름을 결정한다고 한다. 그리고 이는 수백만 동물의 삶에 영향을 주게 된다. 내셔널지오그래픽은 암컷 홍살귀상어의 이동과 달의 연관성에 관한 내용을 다뤘다. 찰스 다윈 재단의 펠라요 박사는 홍살귀상어의 이주가 달의 주기와 연관되어 있다고 생각한다. 그의 가설대로 상어들의 이동과 달의 연관성은 밝혀질 수 있을까? 홍살귀상어는 심각한 멸종위기에 처해있다. 만약 팔레요 박사의 생각이 맞다면 홍살귀상어의 비밀스러운 삶과 이주에 대한 원인을 알아서 이들을 구하고, 연구를 통해 다른 이주 상어들을 도울 수 있다고 한다.정보를 수집해서 이주에 대해 더 이해하면서 갈라파고스 근처의 상어들을 보호할 뿐만 아니라 이주하는 길의 모든 상어를 보호할 수 있을지 모를 일이다. 하지만 팔레요 박사의 가설을 입증하기 위해서는 최신식 위성 추적기를 홍살귀상어에 부착해야 한다.특히 임신한 암컷에 추적기를 안전하게 부착하려면 예리한 눈과 안정적인 손기술이 필요하다고. 팔레요 열 마리가 넘는 상어에 추적기를 부착했고, 조사의 첫 단계를 완성했다. 보름달이 며칠 안 남았다는 신호가 나타났고, 펠리요의 가설이 맞다면 임신한 홍살귀상어가 곧 움직일 것이다. 임신한 암컷 상어가 다른 포식자로부터 새끼를 보호하려면 새끼를 낳기 전에 중앙아메리카까지 이동해야 한다.새끼들의 생존을 위한 이동이다. 새끼를 낳을 때마다 이동을 반복한다. 30~40년 수명 동안 약 19km를 이동한다고. 만약 팔레요 박사의 가설이 맞다면 보름달로 인한 빛의 증가 혹은 조수 간만으로 상어가 이동하는 걸 수도 있다.그리고 보름달이 떴고, 마치 누가 신호를 준 듯 상어가 이동을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펠라요와 팀이 거의 실시간으로 위치를 추적했다. 하루에 48km를 이동했다. 이는 연구의 성공적인 시작이라고. 펠라요 박사는 “우리가 자료를 통해 얻고자 하는 건 의사 결정자들을 설득할 정보를 얻는 것이다. 홍살귀상어를 보호할 수 있게 이 시기에는 낚시를 금지하든지 이동 통로를 보호하는 법안을 세워달라는 것이다”라고 말했다.사진=픽사베이
  • 지구의 미래이자 희망은 ‘숲’... 숲 가꾸는 것의 중요성!

    지구의 미래이자 희망은 ‘숲’... 숲 가꾸는 것의 중요성!

    생태·환경
    2023-03-21 23:52:43 이동규
    [데일리환경=이동규 기자] 요즘같이 미세먼지가 심한 날, 푸른 숲과 맑은 공기가 그리워지곤 한다. 보통의 일상에 더 이상 평범한 것이 아니게 된 요즘. 숲의 중요성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숲의 역사는 언제부터일까? 지금으로부터 약 20억 년 전, 지구상에 녹색식물이 처음 등장했고 원시지구에 엄청난 변화를 가져왔다. 대기 중 12% 차지하고 있던 이산화탄소 양을 0.035%로 줄이고 대기 중 산소 성분을 21%까지 끌어올려 인류가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다.하지만 인간의 무분별한 개발과 탐욕으로 지구는 위기에 빠져있다. 지구를 지킬 수 있는 유일한 희망은 나무라는 의견도 이어지고 있다. 이에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숲을 가꾸기 위해 대한민국 산림청이 두발 벗고 나섰다.대한민국 산림청은 우리가 숲을 가꾸는 이유를 전하는 동시에 숲 가꾸기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숲 가꾸기가 이루어지는 곳은 다른 나무의 생육 공간을 확보하고, 그 공간으로 숲 아래까지 빛이 들어오면서 나무 아래에 작은 식물들도 잘 자랄 수 있게 하며 숲 전체를 건강하게 만든다.실제로 잣나무를 가꾸지 않은 경우보다 잣나무를 가꾸어 준 경우 성장이 훨씬 컸고, 고급 목재로 성장한다고 알려졌다. 1990년대 말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숲 가꾸기를 통해 우리의 산림은 이전보다 두 배나 성장했고, 숲은 더욱 울창해지고 있다고.또한 숲은 탄소를 줄이고 산소를 준다. 나무는 탄소를 흡수하고 저장해 탄소 통조림이라고 불릴 정도다. 특히 일년에 산림 1ha당 연간 이산화탄소 흡수량은 6.82톤이다. 이는 일반주택 4가구 연간 이산화탄소 배출량이고 승용차 1대 연간 이산화탄소 배출량과 맞먹는다.우리나라 산림은 전체 온실가스 배출량의 7.8%에 해당하는 1천 100만 톤의 탄소를 흡수한다. 단위 면적당 흡수량은 세계 최고 수준이라고. 이런 숲에 숲 가꾸기를 더해준다면 나무들의 성장이 좋아지고 탄소 흡수가 많아지면서 기후 변화에 따른 탄소 절감 효과를 더욱 높일 수 있다.또한 우리 생활 가까이에 있는 숲을 잘 가꾸었을 때 미세먼지와 소음 등 각종 오염물질을 줄이고 깨끗한 산소를 공급하는 녹색 생활권이 생겨난다. 이처럼 숲은 우리의 희망이자 미래인 셈이다.사진=픽사베이
  • 3월 22일은 세계 물의 날... 전세계 물부족 상황은 심각

    3월 22일은 세계 물의 날... 전세계 물부족 상황은 심각

    생태·환경
    2023-03-21 22:53:29 이동규
    [데일리환경=이동규 기자] 3월 22일은 UN이 정한 세계 물의 날이다. 인구 증가와 경제활동으로 수질 오염과 물 부족이 심각해지자 유엔이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정한 날이다. 수질 오염과 물 부족이 심각해지는 것을 되새기기 위한 날인 것이다.이에 JTBC ‘뉴스룸’에서는 물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최근 들어 역대급 가뭄으로 물이 부족한 곳이 늘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전남 지역에서 지난해부터 가뭄이 이어지고 있다. 오늘(21일) 기준, 한국농어촌공사에 따르면 전남의 전체 평균 저수율은 53%로 평년 69%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지역 안에서도 차이가 큰 것으로 알려졌다. 함평 송산제 저수율은 6%에 불과하다. 본격적으로 농사철을 앞두고 물을 비축하는 시기라 앞으로가 더욱 걱정인 상황이다.우리나라뿐만이 아니다. 물의 도시 이탈리아 베네치아도 상황은 좋지 않다. 베네치아의 조수 수위가 낮아지면서 지난 2월부터 수상 택시와 곤돌라 운영이 중단됐다. 중국 양쯔강에서는 지난해 여름 최악의 가뭄으로 강바닥이 드러났다. 이에 600년 만에 불상이 발견돼 놀라움을 안긴 바 있다.‘뉴스룸’ 측에서는 이러한 원인으로 지구 온난화로 인한 기후 변화라고 언급했다. 기후 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가 6차 보고서를 내놨다. 지금처럼 온난화가 계속된다면 10년 뒤엔 지구 평균 기온이 1.5도 상승하고 2100년엔 최대 4.4도까지 오를 것이라고 경고했다. 하지만 지구 평균 기온이 1도만 올라가도 예측할 수 없는 기후 변화가 일어난다. 세계 물의 날을 맞아 경각심을 가지고, 환경 보호를 위해 힘써야 한다.사진=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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