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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지구

  • 해양 생물 멸종 가능성? 우려가 현실로… 황제펭귄, 멸종 위기종으로 지정

    해양 생물 멸종 가능성? 우려가 현실로… 황제펭귄, 멸종 위기종으로 지정

    생태·환경
    2022-10-29 18:57:37 이동규
    [데일리환경=이동규 기자] 지구촌이 다양한 기후변화로 몸살을 앓고 있다. 끊임없이 배출되는 온실가스로 인해 지구온난화의 속도는 걷잡을 수 없이 빨라지고 있다. 기후변화는 곧 생물종 다양성의 감소로 이어지고 있다. 2019년 유엔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존재하는 800만 종의 생물 중 100만 종 이상이 기후변화로 인해 멸종 위기에 처해있다고 밝힌 바 있다. 세계 자연보전연맹(IUCN)은 전 세계 멸종 위기종의 약 19%가 기후변화로 인해 직접적인 영향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우려는 현실이 되고 있다. 남극의 황제펭귄이 미국 정부의 멸종 위기종 목록에 그 이름을 올린 것. 영국 일간 가디언 등은 미국 어류 및 야생동물 관리국이 해빙으로 인해 위기에 놓인 황제펭귄을 멸종 위기종 목록에 등재했다는 내용의 기사를 전했다. 키 최대 122cm, 몸무게 22.7~45.4kg인 황제펭귄은 현재 존재하는 펭귄 중 몸집이 가장 큰 펭귄으로 알려졌다. 야생동물국은 황제펭귄이 당장 멸종 위기에 처한 것은 아니지만 기후변화로 인해 서식 조건이 악화되면서 위기에 놓일 수 있는 가능성을 밝히며 해빙으로 인해 펭귄 서식지를 잃고, 번식에 실패하면 결국 멸종 위기에 내몰린다는 결론을 내렸다. 지구온난화의 여파와 함께 바다 산성화로 황제펭귄의 주요 먹이인 크릴새우 개체 수의 감소 역시 황제펭귄을 위협하는 요소로 손꼽히고 있다. 과학자들은 현재와 같은 온실가스 배출 수준이 지속된다면 이번 세기말 황제펭귄의 99%가 사라질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다. 미국 프린스턴대학 지구과학 교수 커티스 도이치 박사의 연구팀은 과학 저널 ‘사이언스’를 통해 지구온난화에 따른 해양 생물종의 멸종 위험을 분석했으며, 현재와 같이 지구 온난화가 계속되면 2300년에는 페름기 말 대멸종에 맞먹는 멸종이 일어날 것이라고 경고하기도 했다. 호주 정부는 지난 7월 ‘2021년 환경 상태 보고서’를 통해 지난 5년간 기후변화, 서식지 감소, 외래종 유입, 환경 오염 등으로 호주의 멸종 위기 동물이 200종 이상 늘었다는 사실을 전했다. 비단 호주에만 국한된 문제가 아니다. 지구온난화로 인한 생태계 파괴는 멸종 위기종의 수를 급격하게 증가시킬 수밖에 없을 것이다. 지구온난화를 늦출 수 있는, 생태계 보호를 위한 환경의 근본적인 개혁이 필요하다. 가능하다면 환경 보호와 관련된 다양한 기관 신설을 통해 온실가스 배출 저감에 필요한 갖가지 제도적 장치를 갖춰야 한다. 사진=언플래쉬
  • 온도에 민감한 커피, 지구 기온 오르면 멸종 위기에 처할 수 있어

    온도에 민감한 커피, 지구 기온 오르면 멸종 위기에 처할 수 있어

    대기·기후
    2022-10-28 22:56:16 김정희
    [데일리환경=김정희 기자] 기후위기가 커피마저 앗아갈 수 있다는 전망이 쏟아지고 있다. 전 세계를 덮친 폭염과 가뭄 등 이상기후로 최근 몇 년 식량 생산량이 크게 줄었다. 이런 현상은 매년 더욱 심화할 것이라는 것이 기후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기후위기로 인해 우리가 매일 마시는 커피마저도 이제는 멸종 위기에 몰리게 됐다. 최근 커피 원두 가격이 급상승한 이유 역시 기후변화로 인해 커피 생산량이 급감했기 때문이다. 커피의 재배 조건은 매우 까다로운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온도에 매우 민감하다. 대표적 품종 아라비카 커피는 해발 1천~2천 미터의 고원지대, 연평균 23℃ 기온, 연간 2천2백~2천4백 시간의 일조량, 60% 대의 습도 등의 조건이 갖춰줘야 한다. 만약 기온이 오르고 강수량이 늘어 고온다습한 조건이 된다면 커피 열매가 제대로 열리지 않게 된다. 재배 조건이 까다로운 탓에 현재 커피 원두 생산은 중남미 지역, 동남아시아 일부 지역, 중서부 아프리카 등에서만 이뤄지고 있다. 미국 국립과학원에 따르면 지표면 온도가 2℃ 상승할 경우 오는 2050년까지 중남미 지역의 커피 생산량이 최대 88%까지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스위스 취리히대학의 로만 그뤼터 교수 연구팀은 올해 1월 과학저널 ‘플러스원’을 통해 2050년까지 커피 재배 적합지역이 급격하게 감소할 것이라는 내용의 보고서를 발표하기도 했다. 국제커피기구(ICO)는 전 세계 커피 소비량이 매해 증가하고 있지만 2050년까지 동남아시아의 커피 재배 농지는 70%가량 줄어들 것으로 예측했다. 호주기후학회에서는 지난해 기후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지 않으면 사실상 커피는 2080년에 멸종할 가능성이 있다는 연구 결과를 내놨다. 이를 보듯 최근 몇 년간 커피 멸종 위기에 대한 경고는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셈이다. 커피 제조업계에서는 커피 멸종을 막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기온 변화에 영향을 받지 않는 커피 품종을 개발하는 등 여러 제품 개발에 열을 올리고 있다. 하지만 진짜 원인인 기후위기를 막기 위한 우리들의 노력이 절실하다. 세계 과학자들, 기후 전문가들은 현재 속도대로 계속해서 온실가스가 배출된다면 21세기 말 지구의 평균기온이 4℃ 이상 오를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다. 기후위기는 전례가 없는 전 세계가 마주하고 있는 크나큰 위협이다. 개개인의 노력은 물론 국제사회의 기후위기 해소를 위한 발 빠른 대응이 필요하다.
  • 축제 밝히는 불꽃놀이, 환경 오염 이유로 점차 사라질까? 각광받는 LED-드론쇼

    축제 밝히는 불꽃놀이, 환경 오염 이유로 점차 사라질까? 각광받는 LED-드론쇼

    ESG
    2022-10-26 19:12:59 김정희
    [데일리환경=김정희 기자] 코로나19의 끝이 보이자 각종 지역 축제가 부활하고 있다. 하지만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불꽃놀이에 대한 시선은 회의적이다. 그 이유는 바로 불꽃놀이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와 발암물질이 환경 오염에 치명적이라는 것이다. 이에 최근에는 불꽃놀이를 대신한 드론쇼나 친환경 폭죽이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불꽃놀이에 대한 우려는 무엇일까? 폭죽은 화학물질을 태우며 여러 색깔과 다양한 형태를 만들어 사람들의 눈을 즐겁게 한다. 하지만 화학물질이 타고난 뒤에는 환경 오염에 영향을 주는 미세먼지와 다량의 연기가 발생한다. 여기에는 발암물질에 포함된 벤젠, 톨루엔, 에틸벤젠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만약 호수 주변에서 불꽃놀이가 매년 개최된다면 그 호수에는 더 많은 환경 오염 물질이 축적되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불꽃놀이 후 발생하는 플라스틱 파편과 유해 폐기물 역시 환경을 오염시키는 원인이 된다. 한편, 미국에서는 불꽃놀이에 대한 또 다른 시각이 존재한다. 그것은 바로 불꽃놀이와 관련된 장비의 대부분이 중국에서 생산된다는 점이다. 중국에서 만들어진 장비가 미국으로 운송되는 과정에서 엄청난 양의 탄소를 배출한다는 것이다. 또 다른 우려는 불꽃놀이로 인한 산불 위험성이다. 미국소방협회에 따르면 매년 7월 4일쯤 이면 불꽃놀이로 인해 평균 1만 8천5백 건에 달하는 화재가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미국에서는 이미 화재 위험성은 물론 대기질과 수질오염, 야생동물 피해 등 환경에 끼치는 다양한 악영향으로 인해 불꽃놀이 대신 LED쇼나 드론쇼를 대체하고 있다. 또한 네덜란드의 경우 친환경 폭죽을 개발해 이미 스페인과 영국에서 각각 선보인 바 있다. 하지만 일부에서는 LED쇼나 드론쇼 역시 지역 야생동물에게는 피해를 끼칠 수 있다는 우려 섞인 목소리를 내고 있다. 결국 그것들이 불꽃놀이를 대신할 완벽한 대안책이 될 수 없다는 것이다. 점진적으로 불꽃놀이를 줄이는 것이 친환경, 탄소중립을 추구하는 방향과 맞다는 인식이 점차 확산되고 있다. 날로 심각해져가는 환경 오염 앞에 인류의 삶이 점차 변하고 있는 것이다. 불꽃놀이 대신 드론쇼나 친환경 폭죽 역시 훌륭한 대안이지만 각자가 집에서 제로웨이스트를 실천하거나 시민들이 모여 쓰레기를 줍는 친환경적이 축제를 만들어 보는 것은 어떨까? 사진=언플래쉬
  • ‘정어리 떼 미스터리’ 풀리지 않는 이유는?...  “지속적인 해양 상태 관찰 必”

    ‘정어리 떼 미스터리’ 풀리지 않는 이유는?... “지속적인 해양 상태 관찰 必”

    생태·환경
    2022-10-26 13:38:53 이동규
    [데일리환경=이동규 기자] 최근 통영 해안가에서 잇따라 정어리 떼가 나타났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부산, 경남 앞바다에도 이례적으로 물고기 떼가 출몰하고 있다고 알려져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최근 부산 해운대 앞바다에서는 기이한 현상이 목격됐다. 멀리서 보면 검은 물결이 일어나는 듯 보이지만, 가까이 가보면 바닷속에서 움직이는 거대한 정어리 떼였다. 이 정어리 떼들은 거대한 규모로 띠를 형성한 채 지속해서 움직이고 있다.주목 해야 할 점은 부산 앞바다에서는 이처럼 정어리 떼를, 그것도 백사장 근처에서 목격하기 쉽지 않다는 점이다. 무엇보다 최근 통영 해안가 등에서 정어리 떼가 급격하게 등장한 것과 마찬가지로 원인을 파악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정어리 떼는 약 25~30cm 정도 크기의 성체인 것으로 확인됐다. 떼를 지은 채 계속해서 한 방향으로 이동하고 있는 정어리 떼. 그 이유는 무엇일까? 아열대 어종인 정어리는 9월에서 10월 정도에 많이 목격할 수 있다. 하지만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이처럼 많은 정어리 떼를 목격한 것은 이례적이다.전문가 등에 따르면 정어리는 불빛에 민감한 것으로 알려졌다. 즉, 불빛을 보고 해운대 앞바다까지 들어왔을 가능성도 제외할 수 없는 것이다. 더불어 포식자 등에 의해 회피하기 위해 들어왔다는 의견도 있다. 부산부터 경남 앞바다에 물고기 떼가 지속적으로 출연하고 있다. 이처럼 남해안에서 이례적인 일들이 발생하며 전문가들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특히 일각에서는 산소가 부족해서라고 원인을 꼽고 있지만, 이조차 확실하지 않은 실정이다.수많은 생물들 중에서 정어리만 목숨을 잃는 것이 아이러니한 일이기 때문이다. 더불어 정어리의 경우에는 산소 부족으로 죽을 확률 또한 적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더욱 정확한 원인을 파악해야 한다는 시각도 나오고 있다.특히 일각에서는 살아있는 정어리 떼가 아니라 집단 폐사한 정어리 떼가 떠오르고 있어 발 빠른 대처가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이에 전문가들은 환경 오염 등의 원인도 염두해두고 지속적으로 해양을 관찰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소식이 전해지자 “한국 말고도 다른 나라에서도 비슷한 일이 일어났다고 하네요” “환경 오염과 관련 있는 것일까요?” “온도가 높아지는 것이라면 다른 생물에게도 영향이 갈텐데..” “왜 정어리 떼에만 이런 일이 일어나는지 모르겠네요” “빨리 원인이 나와서 해결책이 나왔으면 좋겠네요” 등 다양한 의견을 보이고 있다.이처럼 이례적인 정어리 떼 출몰과 관련, 다양한 시각이 공존하고 있는 가운데 정어리 떼 미스터리는 풀리지 않고 있다.
  • 생태계 복원 위한 인공어초에서 발암물질 검출? 대책 마련 시급

    생태계 복원 위한 인공어초에서 발암물질 검출? 대책 마련 시급

    생태·환경
    2022-10-19 23:34:10 이동규
    [데일리환경=이동규 기자] 해양 생태계를 살리기 위해 여러 정책이 시행되고 있는 가운데 일부 문제가 불거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바다 생태계를 살리기 위해 바다에 심은 인공어초에서 발암물질이 검출된 것.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윤재갑 의원은 19일 한국수산자원공단 국정감사를 통해 이와 같은 사실을 전하며 향후 방향성에 대한 논의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윤 의원에 따르면 해양을 살리기 위한 행보이기 때문에 당연히 해양 생태계에 해를 끼치지 않는 친환경 재료를 사용 해야 하지만, 인공어초에 발암물질 시멘트가 사용된 것으로 알려졌다.즉, 인공어초 사업을 전면적으로 중단하고 사업 진행, 방향성 등을 재검토해야 한다는 의견이다. 앞서 한국수산자원공단은 지난 1971년부터 인공어초 시설사업을 진행 중이다. 점점 바다가 사막화되어 가는 가운데 바다 숲을 만들기 위한 노력 중 한 부분인 것. 철이나 시멘트 구조물에 해조류를 붙여 설치하고 있다.현재 전국 근해에 설치된 인공어초가 100만여 개가 넘는 만큼, 이번 윤 의원의 주장은 쉽게 지나쳐서는 안 된다는 의견이다. 사업비를 비롯해 발암물질 등이 해양을 오염시킨다면 상황을 걷잡을 수 없을 것이기 때문에 정확하고 빠른 대처가 필요한 조치를 취해야 하기 때문이다.한편 인공어초는 단순하게 진행되지 않은 바 있다. ‘인공어초 표준설계 및 제작 지침’을 통해 어초 제작에 ‘천연골재나 환경에 무해한 골재’를 사용하도록 명시하고 있는 것. 즉, 바다 생태계를 복원한다는 목적하에 진행되는 내용이기 때문에 인공구조물일지라도 ‘인공어초시설사업 집행 및 관리 규정’에 따라 진행해야 한다.특히 윤 의원은 인공어초 제작업체 등을 통해 확인을 진행한 결과 발암물질이 검출된 시멘트를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국립환경과학원 측이 매달 발표하고 있는 ‘시멘트별 중금속 분석 결과’를 볼 때 제조업체별로 차이는 있지만, 1급 발암물질인 6가 크롬과 비소, 구리, 납 등 암을 유발하는 중금속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져 더욱 빠른 대책이 필요한 실정이다.무엇보다 해양에 설치돼 있어서 해양 생물들이 이에 노출되고, 고스란히 해양 생물들은 우리의 식탁 위로 올라온다. 과거부터 해양 생태계 오염으로 인한 플라스틱 섭취 우려 등의 문제가 불거진 바. 안전한 조치가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
  • 인간과 야생동물의 ‘공존’ 수단 생태통로의 활용성! ...  “무분별한 희생 사라져야”

    인간과 야생동물의 ‘공존’ 수단 생태통로의 활용성! ... “무분별한 희생 사라져야”

    생태·환경
    2022-10-18 21:04:48 김정희
    [데일리환경=김정희 기자] 고속도로, 국도 등을 운전하다 보면 문득 드는 생각이 있다. 바로 야생동물의 이동 경로이다. 인간의 편리를 위해 만들어진 도로로 인해 일부 야생동물, 야생생물은 하루아침에 서식지를 잃는 경우인 것이다.특히 길을 건너다 차에 치여 안타까운 죽음을 맞는 야생동물들도 종종 목격할 수 있다. 이에 일각에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실질적인 대책이 나와야 한다는 의견이 꾸준하게 제기되고 있다.이 가운데 생태계의 연속성 유지를 위한 생태적 공간이 있다고 알려져 눈길을 끈다. 바로 생태통로가 그 예다. 단절된 야생동물 서식지를 연결하는 생태통로. 생태통로란 도로나 댐, 수중보 등의 개발로 인해 야생물의 서식지가 단절되는 것을 방지하고 야생동물의 이동과 생태계의 연속성 유지를 위해 설치하는 인공구조물을 일컫는다.그렇다면 생태통로는 어떻게 설치하고 어떻게 활용되고 있을까? 먼저 주요 생태축 단절을 비롯한 법정보호종 출연, 중대형 포유류 등의 출몰을 관찰하는 것이 이루어진다. 적절한 곳에 적절하게 설치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또한 생태통로를 연결할 경우 생태적 연속성, 목표종 서식지 및 행동권과 이동 경로 및 개수를 조사하게 된다.이렇게 위치를 선정한 이후에는 이어 서식지 간의 연결 가능성을 확인하고 향후 주변 지역에 대한 영향을 분석, 생태통로의 유형을 결정하게 된다. 또한 규모를 설정하는 것 또한 중요한 부분이 된다. 생태통로를 설치하려고 하는 곳의 목표지점을 선정, 생태통로의 폭과 길이를 결정하게 된다. 주로 이용하는 야생동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지나갈 수 있도록 해야하기 때문이다.이처럼 생태통로는 설치 뿐만 아니라 시공 계획 등의 반영 여부를 확인하게 된다. 더불어 수 년 동안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개선할 점과 보완할 점을 수정하고 이름만 생태통로가 아닌, 실질적으로 야생동물들이 이용을 할 수 있도록 관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수년 전 무인 카메라를 통해 야생동물들이 생태통로를 이용하는 것이 전해져 더욱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야생동물의 생태통로 이용은 꾸준히 늘고 있으며 이를 더욱 많이 설치해야 한다는 의견도 높아지고 있다. 현재도 로드킬로 희생되는 야생동물 수가 줄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지구는 ‘인간’의 것이 아니다. 하지만 우리는 마치 ‘인간’이 주인인 것처럼 무분별하게 자연을 훼손하고 개발하고 있다. 우리 역시 한순간에 터전을 잃는다면 그 영향과 피해는 상상할 수조차 없을 것이다. 인간과 야생동물의 공존을 위한 삶이 지속되기 위해서는 꾸준하게 관심을 갖고 ‘공존’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이다.
  • 해변을 사랑하고 가꾸는 ‘반려해변’, 해양 생태계 회복 할 수 있는 지름길

    해변을 사랑하고 가꾸는 ‘반려해변’, 해양 생태계 회복 할 수 있는 지름길

    ESG
    2022-10-16 08:18:53 김정희
    [데일리환경=김정희 기자] 반려동물을 돌보듯 해변을 돌보자는 일종의 환경 프로그램인 ‘반려해변’은 아직 우리에게 생소한 단어다. 최근 해양 오염이 심각해지자 해양 보존을 위한 반려해변 프로그램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반려해변 프로그램은 1986년 미국 텍스사스 주에서 처음 시작됐다. 당시 약 3천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124t에 달하는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후에는 무려 55만 명 이상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텍사스 해변에서 1만 t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규모가 점점 커진 프로그램은 미국 전역을 넘어 영국, 호주, 뉴질랜드 등으로 확산됐다. 해양수산부는 국내 해양 쓰레기 발생량이 8만4천여 t으로 추정된다고 한다. 특히 심각한 것은 플라스틱 쓰레기. 해양 쓰레기에서 플라스틱류가 차지하는 비율은 약 80%에 달한다. 바다로 흘러 들어간 플라스틱은 해양 생태계 전반에 큰 악영향을 끼친다. 썩는 데만 5백년 이상이 걸리는 플라스틱은 물속에서 역시 썩지 않고 둥둥 떠다니다 부서지고 쪼개진다. 잘게 쪼개진 미세플라스틱은 어류의 먹이가 되고 결국 그 어류는 인간의 식탁 위로 올라와 우리에게도 영향을 미치게 된다. 상황이 이러하자 전 세계는 물론 국내 역시 해양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여러 가지 노력이 진행되고 있다. 해수부는 깨끗한 해양을 위해 오는 2030년까지 해양 플라스틱 폐기물 발생량을 60% 가량 감축할 것과 더불어 2050년까지는 제로화 달성을 이룰 것 이라고 발표하며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시도하고 있다. 지난 2020년 9월 해양수산부는 제주도 3개 해변을 대상으로 반려해변 시범사업을 시작했다. 해당 사업은 2년 만에 전국 8개 광역지차제로 확대돼 현재까지 전국 56개 해변에서 72개 기관이 반려해변을 지정해 직접 관리하고 있다. 시범 사업을 통해 각 지역에서 지속적으로 해양 쓰레기를 수거하고 있다. 우려의 목소리도 있다. 우리나라의 해변 길이는 약 1만 5천km인데 환경 보호를 위한 여러 활동이 개별적으로 이뤄지며 큰 효과를 보기 어렵다는 것이다. 이에 해수부는 해양환경공단과 손잡고 바다 가꾸기 플랫폼을 구축했다. 플랫폼을 통해 기업은 물론 여러 단체와 개인 등이 직접 해양환경 보전을 위한 활동에 참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점점 거대하게 쌓여 하나의 섬을 만들 정도로 심각한 해양 쓰레기 문제는 단순히 정부와 일부 시민의 노력만으로 해결할 수 없다.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는 물론 반려해변 제도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법이 모색돼야 한다. 여기에 더해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들의 관심과 참여다. 반려해변 프로그램은 점점 망가져가는 해양 생태계를 살릴 수 있는 지름길이 될 것이다. 사진=언플래쉬
  • 떠오르는 환경 정화 활동 ‘비치코밍’, 친환경 가치 중요시 하는 MZ세대가 주도해

    떠오르는 환경 정화 활동 ‘비치코밍’, 친환경 가치 중요시 하는 MZ세대가 주도해

    ESG
    2022-10-14 19:33:30 이동규
    [데일리환경=이동규 기자] MZ세대를 중심으로 한 환경 정화 활동이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 중 대표적인 것이 바로 ‘비치코밍(Beachcombing)’이다. 비치코밍이란 ‘해변’을 뜻하는 영어 ‘비치(beach)’와 ‘빗질하다’를 뜻하는 영어 ‘코밍(combing)’의 합성어로 바닷가에 떨어진 쓰레기를 줍는 행위를 말한다. 비치코밍의 원래 의미는 해변의 조개껍질이나 마모된 유리 조각을 찾는 것이었지만 최근 해변의 심각한 환경 오염으로 친환경적인 가치가 중요해지며 해변에 밀려온 쓰레기 등을 수거하는 환경 보호 활동으로 그 의미가 변했다. 말 그대로 해변을 빗질한다는 비치코밍은 환경 보호와 함께 즐거움을 주는 행위로 부상하며 최근 MZ 세대 사이에서 큰 유행을 하고 있다. 이와 함께 또 다른 환경 정화 활동인 ‘플로깅(조깅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행동)’역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 이 시각에도 전 세계 바다는 플라스틱과 같은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다. 해양 동물 역시 육지로부터 떠밀려오는 쓰레기로 큰 피해를 입고 있다. 해마다 쓰레기로 인해 목숨을 잃고 있는 동물의 수가 급증하고 있다. 바다 한가운데는 쓰레기로 만들어진 섬이 존재할 정도다. 해양 환경 오염 문제는 전 세계가 시급히 해결해야 할 문제 중 하나다. 해양 동물의 목숨을 위협하는 플라스틱이나 폐그물, 빨대, 비닐 등의 처리를 우선시 하는 비치코밍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이와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사이판에 위치한 한 섬에서는 현지 주민들을 대상으로 비치코밍 프로그램을 열었다. 지난 2013년 처음 시작한 해당 프로그램은 지정된 구역에서 비치코밍 활동을 한 후 폐기물을 제출하면 그룹 당 100달러의 봉사료를 지급받게 되는 시스템이다. 국내에서도 비치코밍과 관련된 여러 프로그램이 열렸다. 지난여름 국내의 한 기업의 ESG 경영 활동의 일환으로 제주와 강원도 일대 해변에서 쓰레기를 줍는 비치코밍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또한 지난해 부산에서는 다양한 비치코밍 프로그램을 통해 모아진 해양 쓰레기로 목공예품과 도자기 작품 등 다양한 예술품을 만들어 전시회를 열기도 했다. MZ세대를 중심으로 환경 보호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려는 움직임이 커지고 있다. 비치코밍은 단순한 봉사활동이 아닌 직적 몸을 움직이고 친환경적 가치소비를 실현한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 친환경적인 가치를 중요시하며 친환경적 소비를 즐기는 현재의 트렌드가 일시적인 유행이 아닌 생활 문화로 정착할 수 있는 여러 가지 프로그램과 홍보가 마련되어야 한다. 인간과 바다, 또한 바다를 터전으로 삼아 살아가고 있는 다양한 생물과의 공존을 위해 우리는 이 소중한 공간을 지켜야 한다. 사진=언플래쉬
  • 생물 다양성 감소 현상 지속...훼손된 생태계 복원되지 않으면 그 끝은 ‘위기뿐’

    생물 다양성 감소 현상 지속...훼손된 생태계 복원되지 않으면 그 끝은 ‘위기뿐’

    생태·환경
    2022-10-11 19:15:34 이동규
    [데일리환경=이동규 기자] 지구의 생물들은 서로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다. 땅부터 바다까지. 모든 야생동물들은 먹이 피라미드를 가지고 있고, 이 속에서 각자만의 생태적 역할을 지키고 있다. 이에 야생동물이 살아 숨 쉬는 것만으로도 생태계는 안전성을 유지할 수 있다.즉, 지구 생물들이 연관되어 있다는 것은 이들의 밀접한 관계에 균열이 생긴다면 급격한 변화가 일어날 수도 있다는 의미가 된다.지난 2019년 생물 다양성 감소 현상이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지구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는 보고서가 발표된 바 있다. 이처럼 생물 다양성은 종의 확대를 넘어 인류의 생존이 달린 매우 시급한 문제가 된 것이다.지난 2019년 파리에서 유엔 생물다양성과학기구 총회(IPBES)가 개최됐다. 이 총회에서는 지구에 살아가고 있는 생물 다양성을 비롯한 생태계에 대한 요약 보고서를 채택해 발표했다. IPBES란 전 세계 전문가를 비롯한 정부 대표 측이 생물의 다양성이 감소 및 생태계 위기를 평가, 정책적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2012년 설립된 정부 간 협의체다.이 총회에서 생물 다양성과 관련, 어떤 논의가 진행된 것일까? 이 보고서에 따르면 양서류는 44%, 해양 포유류는 33%가 멸종 위기에 처한 것으로 알려졌다. 물론 가축도 예외는 아니다. 2016년까지 인류 역사에서 식량 생산을 비롯한 농업 등에 사용되던 가축 중 9%가 멸종한 것으로 전해졌다. 2000년 이후 매년 650만ha의 산림이 지구에서 사라지고 있으며 숲 파괴 현상도 심각하다고 담겨있던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대체 생물 다양성이 감소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대표적인 5가지 요인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토지이용, 남획, 기후변화, 오염, 침입 외래종인 것으로 알려졌다. 가장 영향이 큰 것은 토지이용의 변화 부분이다. 인류가 발전함에 따라 지속적으로 자연을 훼손하고 있다는 의미가 될 것이다.‘연관성’은 어느 장르에 있어서도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 사람 역시 신체 중 한 군데에 손상이 가더라도 모든 균형이 깨지기 마련이다. 자연 역시 다양하게 연관을 맺고 있던 것들 중 한 부분이 파괴되거나 멸종된다면 불균형이 생기며 큰 재앙을 초래할 것이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인간이 훼손한 생태계를 복원하고 보전해 나가기 위해 노력이 펼쳐지고 있다. 생물 다양성 위기의 시대. 일부의 노력이 아니라 모두가 생물 다양성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다.
  • 기후위기- 식량안보 잡을 수 있는 채식 문화로 나아가야만 하는 이유

    기후위기- 식량안보 잡을 수 있는 채식 문화로 나아가야만 하는 이유

    ESG
    2022-10-06 18:38:46 김정희
    [데일리환경=김정희 기자]기후위기와 식량안보라는 큰 위협이 도사리고 있다. 지구를 위해, 더 나은 미래를 위해 개인이 실천할 수 있는 행동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최근 기후위기에 맞서고자 하는 움직임이 활발하다. 그 중 하나가 바로 채식이다.채식이 기후위기에 도움이 되는 이유는 무엇일까? 세계식량농업기구(FAO)에 따르면 축산업에서 매년 발생하는 온실가스는 전체 온실가스 발생량의 약 18%를 차지한다고 한다. 또한 글로벌 환경단체 월드워치에서 발간한 보고서에는 축산업에서 이산화탄소, 메탄가스, 아산화질소 등이 배출되는데 이는 지구온실가스의 절반을 차지한다고 한다. 특히 소의 트림과 방귀가 큰 문제다. 소가 배출하는 트림과 방귀에서 나오는 메탄가스로 인한 온실가스가 전체 온실가스의 약 15%를 차지하고 있다. 이로 인한 온실효과는 이산화탄소의 80배에 달한다고 한다. 이런 이유로 방귀세라는 세금을 도입한 나라가 있다. 아일랜드의 경우 소 한 마리당 18달러의 방귀세를, 덴마크는 110달러의 세금을 부과하고 있다. 축산업으로 인해 비단 공기 오염만이 문제가 아니다. 가축을 사육하는 과정에서 토양과 수질 오염은 물론 열대우림마저 파괴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상황 속에서 최근 국내·외 유명 연예인들이 환경 보호를 이유로 채식 문화를 널리 전파하고 있기도 하다. 이에 과일·채소·곡물과 같은 식물성 식품만을 섭취하는 베지테리언에 대한 관심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채식은 환경 보호 뿐 아니라 건강에도 큰 도움이 된다. 육식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고혈압, 당뇨, 심장병, 암, 비만과 같은 사회적 질병이 채식 위주의 식습관을 행한다면 발생률을 3분의 2이상 감소시킬 수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매년 지구온난화와 같은 기후변화로 전 세계에 있는 수많은 사람이 목숨을 잃고 있다. 이는 우리가 시급히 해결해야만 하는 커다란 문제다. 지구온난화의 심각성은 이미 오래 전부터 시작됐다. 한국채식연합은 국내 채식인구가 약 150만 명에서 200만 명이라고 추정하고 있으며 간헐적 채식을 하는 인구의 수는 전체 인구의 3분의 1에 해당한다고 밝힌 바 있다. 지금 당장 모든 사람들에게 고기 먹는 것을 멈추고 채식을 행하자고 말할 수 없는 노릇이다. 하지만 축산업이 환경 오염에 미치는 영향을 생각하며 채식 문화로 갈 수 있는 다양한 컨텐츠 개발에 앞장서야 한다. 고기를 대체하면서도 영양적인 요소를 채울 수 있는 채식 식품 개발에 주력해야만 한다. 사진=언플래쉬
  • 청어떼 집단 폐사? "정확한 원인 및 대책 세워야" 의견 분분

    청어떼 집단 폐사? "정확한 원인 및 대책 세워야" 의견 분분

    생태·환경
    2022-10-05 20:28:08 이동규
    [데일리환경=이동규 기자] 경남 창원시 마산만 일대에서 기이한 일이 발생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경남 창원시 측은 최근 마산만 일대 바다에서 어린 청어떼가 바다 위로 떠올랐다는 신고를 접수 받은 바 있다. 문제가 불거진 이후 다시 한 번 일부 바다에서 추가로 어린 청어떼가 폐사한 것을 발견, 직접적인 원인 파악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특히 청어떼 폐사로 인한 여러 문제들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해양오염을 비롯한 악취 문제 등을 떠안고 있는 것. 이에 창원시 측은 또 다른 피해를 막기 위해 수백 여명의 어민을 동원, 수일 동안 폐사체를 수거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폐사체는 무려 20톤 가까이 되는 것으로 전해져 더욱 그 원인 파악과 해결책, 그에 따른 대비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무엇보다 여러 어종이 집단 폐사한 것이 아니라 한 종류만 집단 폐사한 것으로 보아 특정 원인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이다. 일반 시민들도 바다 근처에 가면 쉽게 청어류 집단 폐사 광경을 볼 수 있어 더욱 빠른 대책과 해결이 필요한 시점이다.한편 온도가 올라감에 따라 해양 생태계 생물들의 안전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인 가운데 환경 오염과 관련이 있을 경우 앞으로 지속적으로 계속 피해가 발생하는 것 역시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하지만 시 관계자 등에 따르면 통상적인 해양오염 사고와는 다른 것으로 파악됐다.최근 지구 온난화로 지구의 기온이 상승하면서 각종 이상 기후 현상들이 발생하고 있다. 폭염, 폭우, 태풍, 가뭄 등 기이한 현상들이 지속되고 있는 것. 더불어 수온 변화에 따른 집단 폐사로 추측하는 이들도 있지만, 이러한 경우라면 한 종류의 어종이 아니라 다양한 어종 역시 피해를 입을 수 있기 때문에 정확한 원인 파악이 필요하다. 이에 원인 파악 후 한 지역 뿐만 아니라 바다 등이 있는 곳 전반적으로 모니터링 작업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보인다.특히 이번 폐사체의 경우에는 어린 개체만 집단 폐사했기 때문에 조금 더 정밀한 조사와 검사가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국립수산과학원과 해경 등에 분석과 조사를 요청한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다.이러한 소식이 전해지자 일각에서는 “확실한 조사가 필요합니다” “바다를 망치지 않길 바랍니다” “왜 청어들이 저렇게 목숨을 잃었을까요?” “안타깝습니다” 등의 원인에 대한 궁금증을 내비치고 있다. 또 다른 일각에서는 “자연재해의 전조 증상일까요?” “기후 위기로 인한 것은 아니겠지요?” 등 기후 변화와 관련지어 생각하고 있다. 여기에 일부는 “오폐수 때문이 아닐가요?” “사람이 원인이 아니길 바랍니다” 등의 다양한 의견을 내비치고 있다.
  • 탄소를 흡수한다면? 온실 가스 감축 사업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블루카본!

    탄소를 흡수한다면? 온실 가스 감축 사업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블루카본!

    생태·환경
    2022-09-30 20:18:15 김정희
    [데일리환경=김정희 가자] 탄소를 흡수할 수 있는 기술이 있다면 지구의 오염 문제는 우리에게서 조금 더 멀어지지 않을까? 일각에서 대기 중의 탄소를 흡수할 수 있는 연구 등이 개발되고 있다고 알려진 가운데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한 다양한 사업이 눈길을 끌고 있다.어떤 원리로 이런 사업이 진행되는 것일까? 자연에서도 탄소를 흡수하는 것들이 있다. 바로 해초나 갯벌 등 해양생태계가 흡수하는 탄소를 블루카본이라고 일컫는다. 블루카본은 나무 등의 육상에서 자라는 생태계보다 탄소를 흡수하는 속도가 무려 오십배 이상 빠른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일각에서는 이를 활용, 온실 가스를 감축하기 위한 용도로 바다 숲을 만드는 것에 공을 들이고 있다. 이처럼 바다 숲이 계획적으로 완성된다면 생태계가 살아나는 동시에 지구도 지킬 수 있고 다양한 긍정적인 영향이 미칠 것으로 보인다.그렇다면 바다 숲은 어떻게 형성될 수 있을까? 일부 지역에서는 뿌리와 줄기, 잎을 갖춘 다년생 해초를 마치 논이나 밭에 모내기 하는 것처럼 수심 4~5m 바다 밑에 직접 심어주는 것이다. 이렇게 이식을 하고난 뒤 이러한 해초들이 잘 자라난다면 환경을 보호하는 데 큰 기대를 모을 수 있다.특히 이런 해양생태계들이 나무보다 탄소를 몇 배 이상 흡수하기 때문에 블루카본은 현재 온실가스를 줄일 수 있는 대안으로 가장 주목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일부 전문가에 따르면 해양 생태계가 흡수하는 이산화탄소 양은 인류가 배출하는 1/3 이상을 흡수하는 것으로 전해져 그 양을 더욱 짐작할 수 있게 한다.하지만 지속적으로 바다로 해양 쓰레기들이 유입된다면 블루카본 시스템은 금방 무너질 수밖에 없기 때문에 이러한 대안책도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소식에 네티즌들은 “좋은 기술이네요” “멋집니다” “성공해서 온실가스가 감축되길 바랍니다” “엄청나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한편 일각에서는 현재 생태계 환경이 환경오염으로 무너지고 있는 상황 속, 이를 잘 유지하는 것이 관건이라는 의견도 있다. 바다가 점점 사막화가 되어가는 과정에서 해양생물들도 줄어들고 있다. 이 가운데 해초 등이 다시 환경을 갖춘다면 해양생물체들은 자연스럽게 따라올 수밖에 없을 것이라는 의견도 있다.
  • 독화살개구리 이름의 유래는? “성인 10명 죽일 수 있을 정도의 위력”

    독화살개구리 이름의 유래는? “성인 10명 죽일 수 있을 정도의 위력”

    생태·환경
    2022-09-29 21:12:16 이동규
    [데일리환경=이동규 기자] 중앙아메리카의 열대 우림에는 독화살개구리가 산다. 독화살개구리는 100종이 넘는 가운데 각 종이 저마다의 색깔은 달라도 똑같이 위험성을 품고 있다. 작은 개구리 한 마리의 치명적인 독은 성인 10명을 죽일 수 있을 정도의 위력을 가지고 있다. 즉, 이들은 지구상에서 가장 독성이 강한 척추 동물이다. 서로의 독에 면역이 있는 독화살개구리끼리 맞붙으면 어떻게 싸울까? 내셔널지오그래픽은 서로의 독에 면역을 가진 독화살개구리들의 싸움을 낱낱이 보여주며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려줬다.독화살개구리의 수명은 얼마나 될까? 이들의 수명은 최대 17년인 것으로 알려졌다. 성체 개구리는 나무를 높이 오르는 것 또한 쉽게 해낼 뿐 아니라 암컷들을 유혹하는 큰 울음소리를 내는 것까지 갖출 정도로 강하다. 그리고 약육강식의 세계에서 경쟁 관계에 있는 수컷과 만나게 되면 자신의 진짜 힘을 드러낸다. 특히 이들에게 넓은 영역이 주어질 경우 번식 기회가 높아지므로 자신의 영역을 지키고 확장하기 위한 싸움을 펼친다. 무엇보다 이들은 본격적으로 싸우기 전, 최대 30초까지는 울음소리로 서로를 위협한다. 이런 과정을 최대 40차례 반복한 뒤 한 마리도 물러섬이 없다면 진짜 싸움이 시작된다. 단순히 소리 등으로 서로를 위협하는 것이 아니라 엄청난 육탄전을 벌이게 되는 것이다.하지만 이들은 독화살개구리이기 때문에 결국 싸우게 된다면 두 마리 모두 죽음을 맞게 되지 않을까? 독화살개구리들은 서로의 독에 면역이 돼 있기때문에 매우 간단하게 승자를 가린다. 상대방을 꼼짝할 수 없도록 힘으로 누른 후 그가 항복할 때까지 가만히 앉아있는 것이다.특히 독화살개구리는 한눈에 봐도 단단해 보이는 근육질의 다리를 가졌다. 특히 이들의 다리는 전체 몸무게의 무려 25%를 차지할 정도라고. 힘줄이 마치 새총처럼 눈 깜짝할 사이에 큰 힘을 발휘하게 되면서 상대의 공격 사정권에서 빠르게 뛰며 서로를 제압하기 위해 노력한다.특히 이들의 몸은 미끄러운 점액질로 되어있다. 이는 피부에 있는 점액샘으로 인한 것이다. 점액은 호흡하는 것을 돕고 부상 당하는 것 또한 막아주는 유용한 기능을 한다. 독화살개구리는 싸움은 수십여 분을 지속하고 어느 한 마리도 물러설 기미를 보이지 않을 정도로 치열하게 펼쳐진다.한편 독화살개구리는 라틴아메리카의 원주민들이 독을 채취해 독침에 발라 전쟁이나 사냥 등에 사용해 독화살개구리라는 이름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 기업도 앞다퉈 진행 중인 필 환경 정책! ... 고객 참여 유도로 깨끗한 지구 만들기

    기업도 앞다퉈 진행 중인 필 환경 정책! ... 고객 참여 유도로 깨끗한 지구 만들기

    생태·환경
    2022-09-29 07:30:43 이동규
    [데일리환경=이동규 기자] 이제 환경보호는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필수가 됐다. 필 환경 시대에 도래한 것이다. 매일 각종 언론과 매스컴에서는 기후 위기, 환경 오염에 관한 심각성을 알리며 환경을 보호해야 한다는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비단 1, 2년의 일이 아니라 수십 년 혹은 훨씬 그 이전부터 언급되던 문제들이다.플라스틱 페트병, 플라스틱 용기부터 일회용 마스크 등의 일회용품부터 각종 쓰레기와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은 물론 수질오염까지 지구의 곳곳은 오염됐고, 우리는 그에 대한 대가를 치르고 있다. 오래전부터 지구 온난화로 인한 이례적인 기후 현상들이 나타났고, 수많은 피해와 피해자들이 발생하고 있다.특히 플라스틱 소비량의 경우 우리나라는 지난 2009년부터 꾸준하게 세계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을 정도로 엄청난 소비량을 자랑한다. 이에 제로 플라스틱을 실현하기 어려운 세상이 된 요즘. 더욱 효율적으로 제로 플라스틱에 도달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고 알려져 눈길을 끈다.스타벅스 카페에서는 오는 2025년까지 일회용 컵 사용률 0%에 도전한다. 고객들의 동참이 반드시 필요한 상황, 어떠한 정책들이 있을까? 먼저 개인 텀블러를 사용할 경우에는 에코별을 적립해 준다. 뿐만 아니라 전국 매장에서 플라스틱 빨대를 없앴고 제주도 매장에서는 플라스틱 컵을 완전히 없앤 것으로 알려졌다. 그렇다면 누구나 개인 텀블러를 사용해야 하는 것일까? 꼭 그런 것만은 아니다. 일부 영업점에서는 일회용 컵 대신 100% 재활용이 가능한 다회용 컵 이른바 리유저블 컵 실험을 시작했다. 음료를 구매할 경우 1,000원의 보증금을 지불하고 다 마신 컵은 해당 매장이나 제주공항 내에 설치된 반납기를 통해 반납하면 보증금을 되돌려 받을 수 있다. 회수된 컵은 외관 상태를 확인한 후 애벌 세척, 소독 침지, 고압 세척, 물기 제거 및 자연건조, UV살균건조 등의 과정을 거쳐 다시 매장으로 간다. 하지만 파손된 컵은 반납이 불가하다. 만일 이러한 시도가 전국에 있는 카페에서 성공한다면 엄청난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일 것으로 전망된다.또한 페트병은 플라스틱 중에서도 섬유나 솜, 노끈 등으로 활용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은 재활용품이다. 하지만 고급 제품으로 재활용되는 것은 비율이 높지 않아 최상급 폐페트병은 수입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재활용 페트병 수거 과정에서 이물질이 섞여 고급화에 어려움을 겪은 데에 따른 결과이다. 이에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 제도가 시행, 이마트와 이마트24는 제품의 가치와 이미지를 각인드러낼 수 있는 라벨을 과감히 제거하고 따로 분리해 버릴 필요가 없는 무라벨생수를 판매하고 있다. 그리고 이렇게 수거된 폐페트병은 재생 폐트병으로 만든 용기로 재활용되는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이렇게 각종 기업들이 ‘친화경’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우리 역시 이러한 행보에 적극 동참하며 더 건강한 지구를 위해 노력해야할 것이다.
  • “기후 위기 이제는 막아야” 심각해지는 기후변화에 시민들도 거리 곳곳에

    “기후 위기 이제는 막아야” 심각해지는 기후변화에 시민들도 거리 곳곳에

    대기·기후
    2022-09-29 01:18:57 김정희
    [데일리환경=김정희 기자] 최근 서울을 비롯한 전 세계에서 기후 문제에 대한 목소리를 높이는 시위가 일어났다.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알리는 대규모 집회로 시민들은 기후 위기, 탄소중립 정책에 관련한 다양한 목소리를 냈다.지난 23일~24일 서울 시청 앞에서는 기후 정의 행진 집회 현장이 펼쳐졌다. 어린아이부터 어른들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들이 각자의 생각이 담긴 푯말 등을 들고 행진하며 기후 위기에 대한 의견을 어필했다.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알리는 기후 집회가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전 세계적으로 동시에 열렸다. 코로나로 3년 만에 열린 이번 집회에는 이전보다 5배나 많은 시민이 모여 기후 문제에 대해 목소리를 높였다.특히 지난 2019년 첫 개최된 가운데 첫해에는 7,500명의 규모에서 올해는 약 3만 명이 넘는 시민들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코로나 펜데믹으로 3년 만에 진행됐지만, 기후 위기에 관한 심각성이 그만큼 널리 퍼지고 있다는 의미일 것이다.무엇보다 이 행보는 국내에서 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일어나고 있다는 것이다. 기후 위기는 비단 한 국가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모두가 해결해야 하는 문제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일부는 기후 정의, 기후 불평등 문제에 관한 부분에도 초점을 맞췄다.기후 위기에 대한 심각성이 높아지며 전 세계적으로 ‘탄소중립’ 정책을 시행 중이다. 이에 자연스럽게 직격탄을 맞는 분야도 존재하는 것. 이에 일각에서는 추후 진행될 기후 에너지 전환 과정 등에서 양극화 현상이 악화하지 않도록 공정하고 효율적인, 우리 모두 살 수 있는 전환이 되어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다.이런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인간이 하는 행동으로 지구가 파괴되고 있습니다” “과연 우리의 끝은 무엇일까요?” “환경이 0순위가 되어야 합니다” “환경 보호 정책을 서둘러야 하지만, 모두가 함께 잘 갈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등의 다양한 의견을 내고 있다.한편 지구촌 곳곳에서 시민들이 거리로 나와 기후 위기를 막아야 한다고 강력하게 주장하고 있다. 더 이상 이런 문제는 일부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모두의 과제이다. 기후 변화를 막기 위한 실질적인 결단이 필요한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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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5년간 건설 현장 산재 2만여 건, 하루에 13건꼴...산재 발생 상위 10개 건설사 현대건설 .한화건설 순

    최근 5년간 건설현장 산업재해 20,094건·사망 210명
    이정윤 2025-09-21 01:55:50
  • 텀블러 하나가 만드는 변화! 지속 가능한 기업 경영
    지속가능경영

    텀블러 하나가 만드는 변화! 지속 가능한 기업 경영

    김정희 2025-09-21 01:51:12
  • 서명옥, 300억 자산가도 국민연금 보험료 한 푼도 안 낸다…  공단 관리 허술
    정책이슈

    서명옥, 300억 자산가도 국민연금 보험료 한 푼도 안 낸다… 공단 관리 허술

    이정윤 2025-09-19 23:06:13
  • 민병주 시의원,  “사선제한 완화로 소규모 재건축 숨통 트이나! ”
    정책이슈

    민병주 시의원, “사선제한 완화로 소규모 재건축 숨통 트이나! ”

    위반건축물 양산 근본 원인… 제도 정비로 실효성 확보해야!
    이정윤 2025-09-19 22:50:23
  • 농협중앙회
  • cj올리브네트웍스

데일리기획

  •  지구공동체를 위한 친환경 K-향수의 진화 ... 라잔(RAZAN) 니치향수, 라잔정 대표를 만나다
    데일리기획

    지구공동체를 위한 친환경 K-향수의 진화 ... 라잔(RAZAN) 니치향수, 라잔정 대표를 만나다

    김민채 청년인턴 2025-09-11 13:14:23
  •  바디플라워는 녹색 산업이 된다 ... 감정-식물조형 언어의 지속가능 확장
    데일리기획

    바디플라워는 녹색 산업이 된다 ... 감정-식물조형 언어의 지속가능 확장

    - 감정이 자라면 패션이 되고, 패션이 산업이 된다. - 감정과 식물이 결합된 조형언어는 곧 지속가능한 녹색 경제의 씨앗.
    조혜영 칼럼리스트 2025-08-27 15:26:21
  •  쓰레기, 어떻게 하면 줄일 수 있을까?
    데일리기획

    쓰레기, 어떻게 하면 줄일 수 있을까?

    지구와 나를 위한 ‘줄이기 챌린지’
    김정희 2025-08-14 22:46:51
  •  내가 입는 감정, 바디플라워는 패션이 된다
    데일리기획

    내가 입는 감정, 바디플라워는 패션이 된다

    - 우리는 감정을 '입고', '느끼고', '나누는' 시대에 살고 있다 - 조혜영 디자이너의 ESG 감정생태 칼럼
    조혜영 칼럼리스트 2025-07-16 11:20:17
  •  무더위를 피하는 여름의 피크 ‘휴가’…환경도 함께 지켜요!
    데일리기획

    무더위를 피하는 여름의 피크 ‘휴가’…환경도 함께 지켜요!

    안영준 2025-07-02 13:56:48

데일리지구

  • 땅속에 도토리 저장하는 다람쥐, 도대체 어떻게 찾는 것일까?
    생태·환경

    땅속에 도토리 저장하는 다람쥐, 도대체 어떻게 찾는 것일까?

    김정희 2025-09-18 07:09:08
  • 바다로 돌아간 13마리 바다거북, 방류가 남긴 의미
    생태·환경

    바다로 돌아간 13마리 바다거북, 방류가 남긴 의미

    김정희 2025-09-15 05:40:07
  • 붉게 물든 달…개기월식이 그린 하늘의 풍경
    생태·환경

    붉게 물든 달…개기월식이 그린 하늘의 풍경

    김정희 2025-09-08 12:14:48
  • 환경부 ,제17회 자원순환의 날..."대통령상 현대로템(주)"
    생태·환경

    환경부 ,제17회 자원순환의 날..."대통령상 현대로템(주)"

    ‘탈플라스틱, 지구를 위한 약속’ 주제로 9월 5일 김제실내체육관에서 개최
    이정윤 2025-09-04 22:26:57
  • 위성곤 의원 , 기후환경에너지부 신설 등 탄소중립 거버넌스 전면 개편 추진
    대기·기후

    위성곤 의원 , 기후환경에너지부 신설 등 탄소중립 거버넌스 전면 개편 추진

    2030 년 ~2045 년 단계별 감축목표 명문화 , “ 국민 참여와 미래세대 책임 강화 ”
    이정윤 2025-08-29 16:3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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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25개 자치구 청사 중 11곳, 여전히 ‘1회용품 반입금지’ 조례조차 없어...가장 낮은 수치로는 중구, 은평구, 관악구 순으로

    서울환경연합 “시민에게만 1회용품 줄이기 요구 말고, 지자체 먼저 모범 보여야”
    이정윤 2025-09-09 23:07:44
  • 이용균 시의원, 생활폐기물 속 ‘이차전지 폭발 위험’ 대응 본격화... 안전한 배터리 폐기 시스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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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용균 시의원, 생활폐기물 속 ‘이차전지 폭발 위험’ 대응 본격화... 안전한 배터리 폐기 시스템 구축

    24 행정사무감사 지적 후 1년 만에 제도적 기반 마련..."시민 안전과 자원순환 동시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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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춘선 시의원, 쓰레기 줍고 건강 지키는 시민 실천운동, 민관 협력으로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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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춘선 시의원, 쓰레기 줍고 건강 지키는 시민 실천운동, 민관 협력으로 확산

    임시회 제4차 본회의 통과민관 협력과 거버넌스 구축으로 생활 속 환경운동 제도적 기반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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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영실 시의원, ‘생태계서비스’ 개념 조례 첫 도입... 체계적 관리 시대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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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영실 시의원, ‘생태계서비스’ 개념 조례 첫 도입... 체계적 관리 시대 열어

    자연환경보전 조례 개정안 상임위 통과... 생태계서비스 개념 명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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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환경공단 푸루가 나섰다! 일상생활 속에서 물 아끼는 방법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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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환경공단 푸루가 나섰다! 일상생활 속에서 물 아끼는 방법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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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텀블러 하나가 만드는 변화! 지속 가능한 기업 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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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희 2025-09-21 01:5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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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리면서 쓰레기 주워요…환경부, 기업과 함께 플로깅 공동 활동 펼쳐

    국민과 기업이 함께하는 거리 청소로 환경 보전 및 친환경 실천 문화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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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폐기물 줄이고 탄소 저감 기여…테이블, 명패, 간판 등 다양한 업사이클 굿즈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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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시빌더, 대한민국 ESG 친환경 대전서 차세대 수처리 혁신기술 공개

    깨끗한 물 공급뿐 아니라 장애인 고용과 사회적 포용까지 실현하며, ESG의 진정한 가치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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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 11일 용산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1차 아카데미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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